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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리눅스재단APAC, 리눅스재단 자격증·교육 패키지 45% 할인

AI 기술 도입 확산으로 기업들의 인프라 설계 및 운영 역량이 생존 직결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엔지니어 확보를 위해 국내외 IT 업계가 공조에 나섰다.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은 리눅스재단APAC과 협력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인프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인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산업 현장의 핵심 화두는 AI 모델링 자체보다 이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클라우드 엔지니어 확보에 쏠려 있다. HR 솔루션 기업 맨파워그룹의 '2026 인력 부족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고용주의 72%가 인재 부족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및 데브옵스는 인력난이 가장 극심한 직군으로 지목됐다. 이런 수급 불균형은 실무 역량에 대한 신뢰할 만한 검증 지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채용 컨설팅 기업인 로버트 하프의 '2026 연봉 가이드'에 따르면 IT 리더의 87%가 인프라·보안 공인 인증 보유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론 위주의 학습자가 아닌, 현장에서 즉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검증된 실무자'가 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된 배경이다. 그렙은 리눅스재단APAC의 국내 공식 교육 파트너로서 공인 자격시험 및 교육 패키지를 국내에 공급한다. 실제 서버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형 평가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쿠버네티스 운영(CKA) ▲애플리케이션 개발(CKAD) ▲보안 전문가(CKS) ▲리눅스 서버 운영(LFCS) ▲클라우드 기초(LFCA) 등 자격시험과 공식 교육이 결합된 패키지 5종과 ▲시스템 개발(RVFA) 자격시험 단독 상품 1종, 총 6종을 제공한다. 또 국내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해외 결제 절차 없이 국내 결제 수단으로 바우처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행사 기간에는 교육 및 시험 바우처 패키지를 45% 할인된 가격에 단독 제공하며, 구매자 대상의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AI 시대의 기업 경쟁력은 모델을 확장하고 구동할 수 있는 인프라 설계 능력에서 결정된다"며 "국내 개발자들이 글로벌 표준 역량을 확보해 산업계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개인의 커리어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16 14:16백봉삼 기자

카카오 쇼핑, 2주간 할인 행사 연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쇼핑탭·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카카오 톡딜(이하 톡딜)·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 등 카카오쇼핑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 '카카오쇼핑페스타(이하 카쇼페)'를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카쇼페에서는 선물하기와 톡딜의 주요 브랜드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카쇼라와 교환권 등 카카오쇼핑이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폭넓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뷰티에서는 ▲입생로랑 ▲헤라 ▲달바 ▲논픽션 등 브랜드위크 참여 브랜드가 특가 혜택을 선보이며, 패션에서는 선물하기 신규 입점 브랜드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와 ▲레이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메종마르지엘라 ▲톰 포드 ▲헬렌카민스키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총 14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스텐리 ▲르크루제 ▲코토나 등 리빙 브랜드와 ▲소베맘 ▲포몽드 ▲하기스 ▲브라이텍스 ▲레고 ▲마리떼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팝마트의 신상 지식재산(IP) 상품도 카쇼페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23일부터 공개되는 팝마트 신상품 라인업에는 '트윙클 트윙클'과 '스컬판다' 등 신규 IP가 포함되며 카쇼페 단독 물량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쇼핑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기획전과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4시간 카쇼페딜'에서는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실시간 랭킹'을 통해 카쇼페에서 지금 인기 있는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첫 구매 이용자를 위한 '첫 구매딜 900딜'과 주요 브랜드 상품을 특별 혜택으로 선보이는 '브랜드픽'도 함께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쿠폰 할인과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더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나에게 선물' 배송 상품에, 톡딜은 카쇼페 대상 전 상품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8시에는 데일리 쿠폰팩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2만원 이상 2000원 ▲5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톡딜에서는 일부 가전 및 고가 상품에 대해 30만원 이상 구매 시 7% 할인(최대 7만원) 혜택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에서는 2만원 이상 배송상품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교환권 구매 시 2000원 할인된다. 배송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할인(최대 5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톡딜에서도 2만원 이상 전 상품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하면 10% 할인(최대 1만원)하며, ▲일부 가전 ▲교환권 ▲리빙유아동 ▲라이브 상품은 머니 또는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최대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쇼핑탭에서는 '소문내기 행사'도 진행한다. 카쇼페 기획전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방문 횟수에 따라 쇼핑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가장 많이 공유한 이용자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카쇼페는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카오쇼핑 서비스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라며 "많은 이용자가 카쇼페에서 준비한 다양한 할인과 행사를 통해 즐거운 쇼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6 11:12박서린 기자

이마트24, 명동에 'K-푸드랩 특화매장' 개점

이마트24가 외국인 쇼핑 성지인 서울 명동 상권에 K-푸드는 물론 K-뷰티·K-POP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점포 'K-푸드랩 명동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푸드랩 명동점은 16~17일 가오픈을 거친 후 18일 정식 개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K-푸드랩 명동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명동 상권에 맞춰 K-컬처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명동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주요 보행로에 위치했다. 1층은 CVS 및 K-콘텐츠층으로 꾸며졌고 2층은 라면특화층으로 구성됐다. 총면적 약 39평(129㎡)으로 24시간 운영된다. 2층 라면특화층에는 2.8m 높이 규모의 '라면 아카이브 월'을 설치했다. 약 170종의 라면을 진열했으며 국내 주요 라면 제조사 6곳의 상품은 물론 군산, 제주 등의 지역특산라면과 일본·인도네시아 수입라면 등도 함께 배치했다. 라면의 대표적인 곁들임 음식인 김치를 비롯해 김밥,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류를 배치해, 한국인이 즐기는 방식 그대로 라면을 완성해 먹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을 고려해 맵기별로 라면을 진열했다. 매운맛을 총 4단계로 나눠 컬러화하고 맵기 정도를 상품 개별 안내 카드 총 4개 국어(한·영·중·일어)로 기재했다. 1층에는 기존 편의점 기능과 더불어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주출입구 우측에는 뷰티 브랜드와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팝업존'을 배치했고 뷰티 카테고리에는 색조 브랜드 투에이엔(2ªN)의 상품을 선보인다. 소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미니 글레이즈 바운싱 틴트' 등 투에이엔 인기 상품 약 60종을 만나볼 수 있다. K-POP 아이돌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K컬처존'도 마련했다. 해당 존에는 인기 아이돌 캐릭터 인형과 앨범, 공식 응원봉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돌 굿즈 상품 27종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선물용으로 구매해기 좋은 'K-푸드랩 명동점' 전용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오리온 비쵸비 ▲옐로우 미니약과2EA ▲삼양 불닭볶음면 등 외국인들 선호도가 높은 총 11개의 상품으로 선별해 한 묶음으로 구성했으며, K-푸드랩 건물을 형상화한 전용 패키지를 사용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환전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도 도입했다. 매장 입구에는 외화 환전과 선불카드 발급·충전이 가능한 '와우패스' 키오스크 '오렌지 스퀘어'를 설치했으며, 택스프리 키오스크도 설치 운영한다. 매장 외곽은 오렌지 색상에 면발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를 건물 전면에 설치했다. 야간에는 면발 오브제에 조명이 켜진다. 양호승 이마트24 MD 상무는 “이마트24의 핵심 메시지인 'Allday Highlight'의 의미를 담은 특화 점포 K-푸드랩을 명동지역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마트24는 'K-푸드랩 명동점'이 입지적 강점과 이색적인 경관, 다양한 볼거리를 발판삼아 외국인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6 10:57김민아 기자

中 "美 농산물 추가 구매 의사 있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한 고위급 협의에서 중국 협상단이 미국 농산물 추가 구매에 대해 열린 태도를 견지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양자 무역 협상 첫날 회의에서 이들은 이같은 입장을 보였다. 중국이 언급한 농산물에는 가금류, 소고기, 대두를 제외한 곡물 작물 등이 포함된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끈 이번 회담을 두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솔직하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미중 무역 및 투자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공식적인 매커니즘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회의에서는 '무역위원회'와 '투자위원회' 설립 제안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협상단은 중국에서 미국으로 공급되는 핵심 광물의 흐름 문제도 논의했으며 미국 항공우주 산업이 중국산 이트륨을 확보하는 데 있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또한 미국 측은 중국이 보잉 항공기와 미국산 석탄, 석유, 천연가스 구매를 확대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3.16 10:45박서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 오픈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을 16일부터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은 방문객이 '갤럭시 버즈4 시리즈' 등 버즈 제품을 취향에 맞춰 ▲한글∙영문 이니셜 ▲도형 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구매 및 보유 고객은 이어버드의 메탈 블레이드와 반투명 디자인의 케이스 상단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나만의 버즈'를 완성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가 없는 방문객도 현장에 비치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본뜬 아크릴 모형을 활용해 꾸미기 체험이 가능하다. 키링 형태로 가져갈 수 있다. 체험 공간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볼펜, 신발, 텀블러 등 일상 속 모든 물건을 다양한 스티커와 파츠로 꾸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SNS에서도 스티커 등으로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꾸민 콘텐츠가 연일 올라오는 등 '버즈 꾸미기'가 화제"라고 자평했다. 갤럭시 버즈 커스텀 랩에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청음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2026.03.16 10:28전화평 기자

마이리얼트립, 해외 숙박 최대 64% 할인

슈퍼앱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숙소 행사 '마리트 메가딜'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31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30개 이상 도시의 호텔과 한인 민박이 대상이다. 마이리얼트립 단독 특가 상품 다수를 비롯해 역대 가장 많은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대표 여행지의 주요 호텔과 '일본의 하와이'로 알려진 오키나와 이시가키·미야코지마, 벚꽃 시즌 명소 지역 숙소를 최대 64% 할인한다. 한국인 방문이 많은 베트남 다낭·나트랑·푸꾸옥 호텔은 1박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같은 특전과 함께 최대 40% 인하한다. 유럽 한인 민박은 최대 50% 할인되며, 미주 한인 민박도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기간 숙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만 원 중복 할인과 eSIM, 투어·액티비티 쿠폰 등 혜택을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릴레이 특가 라이브가 총 9회 시행된다. 라이브 시청 고객에게만 전용 혜택이 있으며, 16일 저녁 파리 방송을 시작으로 17일 괌, 25일 발리, 31일 로마까지 지역별로 이어진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호텔과 한인 민박을 동시에 비교해 최저가로 선택할 수 있는 마이리얼트립의 강점을 살린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더 다양한 숙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리얼트립은 3월 30일까지 항공 특가 이벤트를 병행 해당 기간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eSIM 5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6.03.16 10:27백봉삼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10일간 대규모 할인 행사 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3월 쇼핑 성수기를 겨냥한 대규모 할인 행사 '16주년 그랜드 세일'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최근 식품·생활용품 등 일상 소비재 카테고리를 확대해온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자기기부터 ▲식품 ▲가전 ▲건강기능식품 ▲아웃도어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환경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은 봄철 소비 흐름을 겨냥해 기획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6주년 그랜드 세일'을 기념해 브랜드 ▲세일 데이 ▲스톡업 데이 ▲알급날 등 세 단계로 나눠 행사를 운영한다. 이는 ▲신규 소비가전에 대한 수요와 ▲생필품 재고 확보 니즈 ▲소형 가전·제철 식품·건강기능식품·아웃도어 용품을 아우르는 봄맞이 새단장 수요를 고루 반영한 구성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대 80% 할인을 지원하며, 기간 한정 타임딜을 별도로 운영해 선정된 상품을 한정 수량에 한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브랜드 세일 데이 기간(3월 16일~19일)에는 컴퓨터·사무기기와 소비전자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브랜드 할인이 제공된다. 스톡업 데이(3월 20일~22일)에는 식품·생활용품 등 일상 소비재(FMCG) 할인에 초점이 맞춰진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8800원을 즉시 할인하는 쿠폰이 제공된다. 알급날 기간(3월 23일~25일)에는 ▲소형 가전 ▲제철 식품 ▲건강기능식품 ▲아웃도어 용품 등 시즌 교체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이 제공된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2만5000원을 즉시 할인하는 쿠폰이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창립 기념 세일 기간 동안 인공지능(AI) 기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AI 로봇 '리치 미니 라이트'를 이날 16일 선보인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카테고리별로 뚜렷한 선호도를 보인다는 점을 고려해 계절별 인기 상품군에 맞춰 이번 혜택을 전략적으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수요에 최적화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고객의 일상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0:02박서린 기자

선박 혈관도 로봇이 만든다…삼성重, 업계 첫 '파이프 로보팹' 가동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배관 스풀 제작 자동화 공장을 가동하며 스마트 조선소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배관 스풀 제작 자동화 공장인 '파이프 로보팹'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함안 칠서공단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와 산업통상부, ENI, MISC 등 선주사, 국내외 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원영 삼성중공업 노사협의회 위원장은 "AI와 자동화는 모든 산업계에서 피할 수 없는 큰 흐름이나, 조선물량 확대로 일자리를 더 늘려 현장사원들의 고용안정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노사는 원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선박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배관은 설계 도면에 따라 엘보, 티, 플랜지 등을 용접해 하나의 단위로 조립하는 스풀 제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배관 설계부터 자동 물류, 고정밀 가공 및 계측, 정렬, 용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비전 AI기술과 결합해 자동화 생산 체계로 구현했다. 삼성중공업 파이프 로보팹은 연면적 6500㎡ 규모에 연간 약 10만개의 배관 스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풀 제작을 첨단 로봇기술로 전환함으로써 공기 단축은 물론 균일한 품질, 안전까지 확보하는 업계 첫 사례로 주목됐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0월 구축한 '엔지니어링 데이터 허브(S-EDH)'를 기반으로 설계·구매·생산 등 전 부문을 연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스마트 조선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 '파이프 로보팹'은 삼성중공업의 3X(AX, DX, RX)전환이 생산 현장에 본격 도입된 성과 중 하나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는 "파이프 로보팹은 삼성중공업의 숙련된 용접기술과 3X기술의 융합을 통해 배관 스풀 공정을 혁신화한 현장"이라며 "조선산업의 제조 경쟁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16 09:30류은주 기자

일본 자판기 줄어든다…사업성 '흔들'

일본에서 한때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자판기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된 데다 노동력 부족까지 겹치면서 자판기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일본자판기시스템공업회에 따르면 일본의 음료 자판기 수는 현재 약 220만대로, 1985년 버블경제 시기 정점 대비 23% 감소했다. 이 같은 흐름은 업계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다. 일본 3위 자판기 운영업체 다이도는 이달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한 뒤 전체 27만 대 자판기 가운데 약 7.5%를 철거하기로 했다. 다카마쓰 도미야 다이도 사장은 FT에 “자판기 사업이 예상보다 어려워지고 있다”며 “우선 손실 확대를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일본 최대 녹차 제조업체 이토엔도 자판기 사업 구조조정에 나섰다. 회사는 “영업 환경이 크게 악화됐다”며 136억엔(약 8900만 달러) 규모의 손상차손을 반영했다. 자판기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편리함 때문에 일본 소비자들이 꾸준히 이용해 온 유통 채널이다. 하지만 최근 3년간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기 시작했고 상황도 달라졌다. 같은 브랜드의 차와 커피를 인근 편의점에서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데다, 편의점들이 즉석 커피 판매를 강화하고 드러그스토어와 슈퍼마켓에서도 저가 자체 브랜드(PB) 음료를 늘리면서 자판기의 가격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인료창켄(Inryo Souken)에 따르면 2024년 자판기를 통한 음료 판매량은 4200만 상자로, 1997년 정점(7200만 상자) 대비 크게 감소했다. 운영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자판기에 상품을 채워 넣는 인력이 필요한데 트럭 운전사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물류 비용이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다. 일본트럭협회에 따르면 2024년 운전사 임금은 전년 대비 7.1%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자판기가 일본의 기술 도입 속도가 더디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한다. 독립 유통 분석가 나카이 아키히토는 “자판기는 겉보기와 달리 운영 대부분이 사람에 의존한다”며 “판매 단계만 자동화됐을 뿐 재고와 판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자판기 운영 규모 2위인 산토리는 무선 통신을 활용해 재고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시장 축소에 대응해 사업 전략도 바뀌고 있다. 아사히소프트드링크는 자판기 시장이 불가피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며 입지를 재정비하고 기기 규모를 키워 자판기 한 대당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기를 대형화해 상품 적재량을 늘리면 보충 횟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디지털화 투자가 모든 자판기에 적용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무실 건물처럼 고가 제품 판매가 가능한 곳에서는 투자 효과가 있지만 교외나 농촌 지역 자판기는 여전히 기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나카이는 “이미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추가 투자를 할 수 있느냐가 업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9:29김민아 기자

컬리, 23일까지 '뷰티페스타'…최대 1만여 개 상품 대상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3일까지 '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하고 1만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82%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뷰티컬리페스타'는 컬리가 엄선한 뷰티 상품을 매달 새로운 테마로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즌 특성을 반영했다. 햇볕이 강해지는 봄철, 자외선 차단과 맑은 피부 표현을 동시에 잡는 선베이스 메이크업을 테마로 시즌 특가와 브랜드데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선케어부터 ▲스킨케어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봄 시즌에 필요한 뷰티 상품을 시즌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선크림', '연작 베이스 프렙' 등을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적용된다. 릴레이 브랜드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데이'도 이어진다. 이날부터 이틀간 끌레드뽀보떼, 아넷사 등 시세이도 연합은 15%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는 정샘물에서 쿠션류 외 베스트 상품 22% 일괄 할인 및 물착 기획 세트를 컬리온리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스킨수티컬즈가 컬리 첫 라이브 기념 18% 쿠폰 및 컬리 단독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앱 전용 쿠폰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첫날인 이날에 한해 오픈런 쿠폰을 운영하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2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선착순 쿠폰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4만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되는 럭셔리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15%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 쿠폰도 함께 운영된다. 컬리 관계자는 "봄철 피부 보호를 위해 스킨케어부터 선케어까지 컬리가 까다롭게 큐레이션한 상품을 모아 뷰티컬리페스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3.16 09:28박서린 기자

제2의 두쫀쿠 나왔다…CU, '버터떡' 출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글로벌 트렌드 디저트 '버터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로 찹쌀가루를 사용한 반죽 속에 우유와 버터를 넣고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이른바 '겉바속쫄'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이럴되면서 '두바이 쫀득 쿠키'의 후속 디저트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금 버터떡'은 포켓CU 예약 구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매일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개시하며, 구매 상품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점포에서 픽업하면 된다. 25일부터는 전국 점포에서 오프라인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천연 버터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높이고, 찹쌀가루를 사용해 쫄깃한 반죽을 알밤 모양 틀에서 구워내 실제 상하이에서 유행 중인 버터떡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해냈다. 이달 24일에는 '상하이 스타일 버터 모찌'를 전국 점포에서 출시한다. 2입짜리 구성으로 천연 버터를 활용해 버터떡의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권유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는 편의점 업계의 퍼스트 무버로서 트렌디한 디저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기 상품들에 대한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쫓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 기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9:20김민아 기자

한화, 벤처 글로벌과 LNG 구매 계약…한미 에너지 안보 협력

에너지 안보가 산업 경쟁력과 국가 전략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화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확보를 계기로 한미 협력과 자체 LNG 밸류체인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글로벌 LNG 생산 기업 '벤처 글로벌'과 LNG 장기 구매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마이클 세이블 벤처 글로벌 대표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 등 양국 고위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미국은 14~15일 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12개국을 초청해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장관 및 비즈니스 포럼(IPEM)'을 개최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달 벤처 글로벌과 2030년부터 20년간 연 150만톤 LNG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손 대표는 “이번 에너지 협력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한미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안보 파트너로서 역할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으로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AI, 방산 등 산업 전반의 기반이 되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국가 안보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했다. 미국이 이번에 IPEM을 개최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버검 장관은 “한미 전략 동맹은 약 70년간 평화와 안정의 기둥이었으며 에너지 안보가 그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국과 미국은 경제와 안보 문제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며 "오늘 체결된 협약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계열사들과 함께 역량을 결집해 LNG 생산-유통-활용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LNG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건조 및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FLNG) 등 해양 인프라 구축 역량을, 한화에너지는 LNG 발전 및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쉬핑은 안정적인 LNG 해상 운송을 담당한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 안보 컨퍼런스'에서 “에너지 안보부터 국방과 제조 혁신까지, 신뢰받는 생태계는 사회를 보호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 복원력을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6.03.16 08:25류은주 기자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연식변경' 트림 단일화…2640만원부터

르노코리아가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한 쿠페형 SUV '아르카나' 202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르노코리아는 2027년형 아르카나를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E-Tech와 1.6 GTe 모델 모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아이코닉' 단일 트림으로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1열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인기 선택 사양인 '카멜 브라운 인조 가죽 시트 패키지' 가격을 낮춰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 17인치 다크 그레이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연비 효율도 개선했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공인 복합연비는 하이브리드 E-Tech 17.4㎞/ℓ, 1.6 GTe 13.6㎞/ℓ다. 2027년형 아르카나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지원하는 오픈알 링크 9.3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했다. 실시간 티맵(TMAP) 내비게이션 정보와 함께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기본 적용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국내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E-Tech 3312만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1.6 GTe 2640만원부터 시작한다. 르노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1.6 GTe 구매 고객에게 '새출발 특별 지원 혜택' 30만 원을 지원하고 최대 3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이브리드 E-Tech 구매 고객에게는 3년 1.99% 이율의 할부 상품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선호 사양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7년형 아르카나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5 13:50김재성 기자

'울트라백화점 서울 볼륨2', 1시간 대기에 오픈런 성황

어반플레이가 주최하는 콘텐츠 체험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볼륨)2' 포스트 서브컬쳐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운영되며 역대 시즌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시즌 1 '하이퍼 알고리즘'에 이어 이번 시즌 2 포스트 서브컬쳐는 개막 이후 빠르게 관람객이 증가하며 주말에는 평균 1시간 이상의 입장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주최 측은 “전시 기간이 50일로 짧아 아쉽다”는 관람객 피드백을 수용해 더 많은 관객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포스트 서브컬쳐를 확장판 형태로 5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와 브랜드 환경 속에서 “누가 만들었는가?”를 물으며 결과물 너머의 서사에 집중한다. 음악, 영화, 출판, 패션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7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그들의 작업 세계를 지탱하는 시간과 태도를 방대한 아카이브 형태로 가감 없이 공개한다. 1인 평균 관람 시간이 2시간에 달할 만큼 밀도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자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태도와 맥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전시다보니 창작 생태계와 브랜드에 관심이 깊은 관람객들에게 특히 강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장 운영되는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 확장판 에서는 기존 전시에 버스킹, 토크쇼, GV,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창작자와 관람객의 교감 층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먼저 '울트라 토크 : 작지만 단단한 출판사 생존기'에서는 전시에 참여한 독립출판사 닷텍스트, 터틀넥프레스, 유물시선, 유유가 참여해 출판사를 설립하기까지의 책에 대한 태도와 실제 운영 과정의 비하인드를 직접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리뷰어스 나잇'에서는 전시 중 리뷰어스 씨어터에 소개된 독립영화를 관객과 함께 관람한 뒤 각 작품의 감독과 영화의 창작 이면의 맥락을 공유하는 GV가 진행된다. '잃어버린 외장하드를 찾는 이상한 모험'의 백승화 감독, '데어 유니버스'의 한정길 감독, '유월'의 이병윤 감독, '소년유랑'의 이루리 감독이 참여하고 모더레이터로는 '예술에 관한 살인적 농담'의 설재인 작가와 씨네21의 조현나 기자가 함께한다. 이 밖에도 전시에 참가한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방식과 창작 과정에 임하는 태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신의 옷을 바느질 기법으로 커스텀하는 '죽음의 바느질 클럽 워크숍'을 비롯해, 독립 출판사 사과지박과 함께 각자만의 스토리로 미니북을 만드는 워크숍, 선호탄 작가, 누아 작가의 창작 워크숍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트라백화점 서울은 시즌1 하이퍼 알고리즘과 시즌2 포스트 서브컬쳐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진다. 올 하반기에는 지역의 색채와 가치를 재해석한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울트라백화점 Vol.3 '로컬 헤리티지'가 예정돼 있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 확장판 포스트 서브컬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NOL 티켓, 네이버, 카카오 예약하기 등 주요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6.03.15 12:00백봉삼 기자

NOL, 봄 맞이 여행·공연 얼리버드 기획전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과 공연을 아우르는 얼리버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NOL은 오는 31일까지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여행 혜택을 선보인다. 국내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총 18만원 상당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국내 레저 상품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봄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제주 숙소 5%, 제주 레저 상품 12%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마다 항공 최대 8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월 한 달간 일본 숙소 최대 7%, 투어&티켓 10% 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인기 숙소 및 투어&티켓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 해외 숙소 최대 15% 할인 ▲항공권·숙소 예약 고객 대상 투어&티켓 최대 15% 할인 등 결합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과 전시 등 문화 콘텐츠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NOL 앱에서는 공연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NOL 단독 회차로 선보이는 뮤지컬 '데스노트' 예매 고객 전원에게 포토카드와 커튼콜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렘피카' ▲'적토' ▲'로저(ROGER)', 연극 ▲'오펀스' ▲'빵야' 전시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맥스 시덴토프 개인전' 등 다양한 이달의 신작을 소개하고 재관람·얼리버드 등 조건에 따라 폭넓은 할인을 적용한다. 조미선 놀유니버스 마케팅 리더는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춰 봄 여행과 문화생활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숙소·항공·레저는 물론 공연과 전시까지 아우르는 통합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OL이 보유한 폭넓은 여가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즌별 수요에 맞는 기획과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5 10:28박서린 기자

'절대신' 되어 서버 통치…넷마블 신작 '솔: 인챈트'

넷마블이 퍼블리싱하고 알트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SOL: enchant(이하 솔: 인챈트)'가 다음 달 24일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신들이 떠난 뒤 남겨진 잔혹한 운명 속에서 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계승 전쟁'을 그린다. 이용자는 신의 힘을 감지하는 계승자가 되어 전장에 뛰어들게 된다. 가장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는 게임사나 개발자가 보유하던 고유 권한을 이용자에게 직접 부여하는 '신권'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도달하는 신의 등급은 '신', '주신', '절대신' 3가지로 나뉘며, 각 등급에 따라 관리 범위와 행사할 수 있는 권능의 깊이가 차등 적용된다. 서버마다 존재하는 '신' 등급은 특정 서버 전체에 권한을 행사한다. 광범위한 메테오 투하나 채팅 금지 같은 무력 행사는 물론, 특정 지역을 안전지대로 바꾸거나 캐릭터들에게 경험치 향상 등의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몬스터 소환과 아이템 생성 권한도 지닌다. 상위 단계인 '주신'은 월드 전체를 관장하며, 잠긴 콘텐츠를 개방하거나 보상값을 조절하는 등 밸런스 기획자에 준하는 권한을 쥔다. 전 서버를 통틀어 단 한 명만 존재하는 '절대신'은 모든 월드를 통치하는 최고 의사결정권을 갖는다. 절대신은 서버 통합, 설정 리셋, 비즈니스 모델(BM) 선택 권한을 지니며 게임사의 업데이트를 거부할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다. 클래스는 한 손 검과 방패를 활용해 아군을 지키는 '나이트', 활을 이용해 안정적인 원거리 공격을 펼치는 '레인저', 다양한 원소 마법으로 전장을 제압하는 '메이지'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경제 시스템 역시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다이아로 구매하는 유료 아이템인 '갓아머', '영체', '장신구'를 추출해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아울러 인게임 재화인 '나인'으로 유료 아이템을 직접 구매하거나 '연구' 시스템을 통해 최상위 장비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도 다수 도입했다. 다중 클라이언트 없이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는 '스쿼드 모드'를 지원해 육성 피로도를 크게 낮췄다. 또한 캐릭터가 자동으로 효율적인 성장을 진행하는 스케줄링 기반의 '무접속 플레이'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솔: 인챈트'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단절 없는 심리스 월드로 구축된다.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자유 시점 카메라를 제공해 정교하게 구현된 세계를 한층 몰입감 있게 탐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향후 시장의 긍정적인 반향이 기대된다.

2026.03.15 09:17정진성 기자

한국신용데이터 "직접 만든 AI모델, 이미지 제작 일주일→1분"

한국신용데이터가 자체 이미지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약 한 달 반 만에 만든 생성형 AI 모델인 '캐시노트 AI 비주얼 젠'은 기존 서비스처럼 원하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약 1분 내외로 이미지를 뚝딱 만들어낸다. 단순히 필요한 이미지가 아니라 한국신용데이터의 브랜드 특성과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돼 곧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기존 모델과의 차별점이자 특징이다. '캐시노트 AI 비주얼 젠' 개발을 이끈 인물은 이지스 브랜드 디자이너다. 그는 한국신용데이터가 만든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의 브랜드 디자인과 자회사 5곳의 기업 브랜드를 맡고 있다. 이지스 한국신용데이터 브랜드 디자이너는 지난 11일 강남구 사무실에서 지디넷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캐시노트 AI 비주얼 젠'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캐시노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큼 각 도메인의 특성을 포괄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IP)을 만들고자 했다. 한국신용데이터의 브랜드 특성, 디자인 톤앤매너, 컬러와 형태에 대한 규칙을 시스템화했다.” 캐시노트 AI 비주얼 젠은 주로 캐시노트 앱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물 캐릭터나 음식 등의 이미지를 생성한다. 기존 2D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3D 형태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중년 여자 사장님이 꽃을 들고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줘”라고 입력하는 방식이다. 캐릭터의 성별과 연령대는 물론 표정이나 앞치마 색깔 등 세부 요소도 추가로 수정할 수 있다. 한국신용데이터가 시중에 나온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대신 자체 개발을 선택한 이유는 경제성과 효율성 때문이다. 기업이 생성형 AI를 전사적으로 도입하려면 상당한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한다. 가령 50명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도구를 사용할 경우 고정 비용이 크게 늘어나지만,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자체 구축할 경우 약 95%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범용 모델과 달리, 자체 구축 모델은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특히 한국신용데이터만의 정체성이 담긴 이미지를 곧바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에는 이미지를 하나 제작하기 위해 기획과 리뷰, 피드백 과정을 거쳐 최소 일주일 이상이 소요됐다. 한국신용데이터에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두 명뿐이라 여러 부서에서 이미지 제작 요청이 몰리면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캐시노트 AI 비주얼 젠'을 활용하면서 복잡한 제작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서비스나 광고 배너 등에 활용할 이미지를 약 1분 만에 만들 수 있게 됐다. 이지스 디자이너는 개발 과정에서 동료 개발자의 도움을 받았다.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다양한 생성형 AI의 API를 활용했다. 그 중에서도 성능과 가격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GPT-4o를 중심으로 활용하고 있다. “처음 개발에 도전하는 데다 참고할 레퍼런스도 거의 없어 쉽지 않았다. 우리 서비스의 고유 비주얼이 가진 형태적 특징, 컬러 값, 정서적 분위기, 표현 방식 등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영역을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언어와 수치로 '번역'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과제였다. 다행히 회사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실제 서비스로 실험적인 구현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 AI 비주얼 젠'을 점차 고도화할 계획이다. 가령 기획을 입력하면 이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추천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나아가 해당 이미지를 접한 사용자의 행동, 구매 전환율, 클릭률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 기능까지 구현한다면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5 09:15홍하나 기자

디지털소사이어티, 에이전틱 AI 쟁점 논의

디지털소사이어티 디지털사회전환위원회는 지난 13일 광화문HJ비즈니스센터에서 AI정렬을 주제로 포럼을 열어 AI의 기술적 진화와 위험 구조, 사회과학 기반 사용자 모델링, 규제 전환, 개인정보 보호, 사회적 수용 문제 등을 주요 쟁점으로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LG AI연구원의 서상현 박사는 최근 LLM이 중간 추론, 멀티 에이전트 구조 등을 통해 비약적으로 성능이 개선되고 있으며, 인간의 권한의 위임받아 자율적으로 동작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에이전틱 AI 기술 발전과 확대로 생산성이 증가한 반면 정보 유출, 권한 오남용, 예기치 않은 자동 실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에이전트 안전성은 모델 단위가 아니라 시스템 차원에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경식 한양대 교수는 AI가 사람의 행위, 태도, 선호, 스트레스 상태 등 복합적인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모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클릭, 장바구니, 구매기록 같은 로그 데이터뿐 아니라 센서 데이터도 적절히 구조화하면 사용자 페르소나와 상태를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천 고도화는 물론 정신건강, 스트레스 예측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용자 이해 능력이 높아질수록 더 정교한 설득이나 조작 가능성 역시 커질 수 있는 만큼, 기술자뿐 아니라 사회학자, 법학자, 정책 전문가가 함께 안전장치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혜선 한양대 교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기존의 모델 규모·연산량 중심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위험은 거대 모델 자체보다 외부 환경과의 상호작용, 도구 호출,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모델 중심 규제를 넘어 실제 위험 작동 방식에 맞춘 새로운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해원 강원대 교수는 AI와 사용자 모델링 기술이 상용화 단계로 가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의 적법 처리가 핵심 쟁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 단계에서는 가능하더라도 실제 서비스 전환 시에는 센서 데이터와 개인 로그를 어떤 법적 근거로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기술 가능성만으로는 부족하며, 제도적 정합성과 사회적 수용성이 함께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정한 연세대 교수는 AI 논의를 기술 자체가 아니라 사회적 통제와 제도 설계의 문제로 확장했다. 특히 속도와 편의성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개입 가능성과 통제 여지를 어떻게 남길 것인가라고 짚었다. 또한 공학과 인문사회 연구의 협업이 실제 사회문제 해결과 정책 논의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재열 서울대 교수는 AI가 인간 행동을 더 잘 설명할수록 인간 고유의 모호함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약화될 수 있으며, 상담과 같은 정서적 영역에서 AI가 사람의 대체재로 인식될 경우 AI의 인간 기만이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사영준 서강대 교수는 사람의 선택과 욕구가 개인 데이터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먹방, 유튜브, 주변 사람들 같은 사회적·간접적 경험이 실제 선택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AI가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려면 개인 로그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맥락까지 함께 포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종길 덕성여대 교수는 AI를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니라 인간의 자기이해와 자기형성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화로 봤다. 특히 심리 상담이나 자기관리 영역에서 AI 활용이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AI가 편의 도구를 넘어 인간이 자신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식까지 바꿀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기 KAIST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 외산 모델 기반 Agentic AI 구축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와 연구 플랫폼도 기업의 투자와 참여가 실제 활용 가능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형태 퍼포먼스바이TBWA 대표는 AI가 산업 현장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기업에 따라 혁신과 안정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크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산업 영역별로 다양한 규제와 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이 존재하는데, 해당 규제가 국내 기술와 외산 기술의 격차를 확대할 수 있어 관련한 균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6.03.15 09:05박수형 기자

"美 상무부, AI 칩 수출 강화안 폐기...새 규제 검토 지속"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 등 자국에 본사를 둔 AI 기업들이 설계한 반도체를 수출할 경우 통제 절차를 강화하려던 계획에서 한 발 물러섰다.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이달 초 액시오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자국 기업이 설계한 고성능 AI 반도체 해외 판매를 강화하는 새로운 규제 체계를 검토하고 있었다. 해외 기업이나 국가가 AI 반도체를 대량 구매할 경우 미국 정부 허가에 더해 미국 기업·정부 기관과 협력 등을 요구하는 추가 조건도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는 2022년 첨단 반도체와 AI 가속기 기술이 중국의 군사·첨단 산업 발전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고성능 반도체와 관련 장비 수출을 제한했다. 이후 규제 범위는 점차 확대됐고 특정 국가가 아닌 AI 컴퓨팅 인프라 규모를 기준으로 통제하는 방안까지 검토된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달 초부터 거론되던 AI 반도체 수출 강화안을 철회했다. 공식 법안이나 시행령 등으로 채택되기 전 단계인 초안을 내부 검토 과정에서 폐기했다. 다만 AI 칩 수출 통제 자체를 완화하는 것은 아니며, 새로운 규제 체계는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AI 관련 반도체를 전략 기술로 간주하는 미국 정부의 입장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는 대형 AI 컴퓨팅 인프라와 칩 공급을 연계한 새로운 통제 체계를 마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6.03.15 09:00권봉석 기자

CU, PBICK 컵 떡볶이 2종 출시

CU가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소비기한이 길어 외국인 관광객 기념품이나 해외여행 시 간편하게 챙기기 좋은 PBICK 컵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며 동시에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4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이 가장 많이 한 활동은 식도락 관광으로 나타났고, 참여한 활동 중 가장 만족한 활동도 식도락 관광이었다. 이에 CU는 대표 K-푸드인 떡볶이를 기념품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특허받은 밀떡을 활용한 상온 보관 컵 떡볶이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떡볶이는 국물 떡볶이 콘셉트의 'PBICK 국물 밀떡볶이 컵'과 양파와 사과의 단맛을 살린 분식집 스타일의 'PBICK 학교앞 밀떡볶이 컵' 총 2종이다. 해당 상품은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소비기한이 최소 150일에 달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 기념으로 구매하거나 해외여행 시 가져가기에도 적합하다. 이번 상품에 사용된 밀떡은 특허 기술로 만든 떡으로, 서로 달라붙지 않으면서도 소스를 잘 흡수하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으로 떡의 소비기한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는 주정(식용알코올) 처리를 하지 않아 특유의 이취를 없애 깔끔한 떡 맛을 살렸다. CU는 향후 PBICK 떡볶이 라인업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분모자를 활용한 마라샹궈, 마라로제 맛 떡볶이 등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상온 떡볶이에서도 차별화된 맛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수연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소비기한이 긴 PBICK 컵 떡볶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더욱 다양해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5 08:4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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