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뽐뿌아이디가입대행 [ 문의텔레 Tway010 ] Instagram 10만 계정 가격 뽐뿌아이디구매,fcA'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371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달리면 생수"...CU, 포켓CU 앱에 '러닝 멤버스' 도입

CU가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를 연동한 멤버십 서비스 '러닝 멤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러닝 멤버스 가입 고객은 러닝 완료 시 매일 1회 500㎖ 생수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3㎞ 이상 러닝 시 이온음료, 단백질바, CU포인트,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누적 러닝 거리 100㎞ 달성 시 1㎞당 100포인트로 전환 가능한 멤버십 포인트 교환 혜택도 제공된다. CU는 이달 말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러닝 멤버스 가입 후 1회 이상 러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민 스마트워치, 러닝 기프트박스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내달 30일까지는 런데이 계정을 연동한 고객에게 생수 교환권을 지급한다. 러닝 챌린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누적 러닝 거리 20㎞, 50㎞ 달성 시 각각 2000, 5000 CU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100㎞ 달성 고객 중 선착순 10명과 300㎞ 달성 고객 중 선착순 1명에게는 각각 100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CU는 최근 러닝스테이션 시그니처 점포를 열었다. 물품보관함과 탈의실, 파우더룸 등 러너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러닝 상품 큐레이션존, 포토존, 웨어러블 기기 체험과 휴식까지 러닝의 전 과정을 한 공간에 담은 복합 플랫폼형 매장이다. 해당 점포 개점 이후 한 달간(3월 1~26일) 운영 데이터를 보면 일반 점포 대비 단백질 음료 161.5%, 스포츠·이온음료 286.3%, 에너지바 101.1%, 타월 등 의류용품 125.9%로 러너 수요와 연계된 주요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CU는 러닝 스테이션 점포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다음 달 1일 마곡, 망원,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한강공원 인근 15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하며 한강 벨트 중심의 러닝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은 “러닝 스테이션 운영을 통해 러너들의 실제 이용 패턴과 수요를 확인한 것을 바탕으로 점포와 멤버십을 연계한 러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점포 인프라와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해 러닝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활 스포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9 09:20김민아 기자

프로디지 테크노베이션스, 고급 애플리케이션 수준 프로토콜 NVMe-MI, SPDM 및 PLDM 지원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I3C 프로토콜 엑서사이저 및 분석기 향상

벵갈루루, 2026년 3월 28일 /PRNewswire/ -- 프로토콜 분석 및 검증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프로디지 테크노베이션(Prodigy Technovations Pvt. Ltd.)가 자사의 PGY-I3C-EX-PD I3C 프로코콜 엑서사이저(Exerciser) 및 분석기를 강화해, 최신 컴퓨팅 플랫폼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는 상위 관리 프로토콜 지원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AI 워크로드, 고성능 컴퓨팅, DDR5 메모리 및 CXL 플랫폼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이 발전함에 따라, I3C 인터페이스는 플랫폼 관리와 디바이스 간 통신의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향상된 PGY-I3C-EX-PD는 MCTP, NVMe-MI, SPDM, PLDM 등 I3C 상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 계층 프로토콜 검증을 지원한다. 이러한 프로토콜은 디바이스 탐색, 텔레메트리 모니터링, 펌웨어 업데이트, 인증 및 보안 통신 등 차세대 컴퓨팅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기능을 구현한다. PGY-I3C-EX-PD는 I3C 전송 계층과 상위 프로토콜을 모두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엔지니어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프로디지 테크노베이션스의 창립자인 고드프리 코엘류(Godfree Coelho) 최고경영자(CEO)는 "AI 인프라와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의 성장은 디바이스 간 통신과 시스템 지능 관리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I3C는 서버, 스토리지 및 메모리 하위 시스템 전반에서 플랫폼 관리를 위한 중요한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향상된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I3C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그 위에 구축된 관리 프로토콜까지 함께 검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GY-I3C-EX-PD는 프로토콜 실행, 트래픽 생성, 프로토콜 디코딩 및 오류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엔지니어가 개발 과정에서 실제 환경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3C 컨트롤러, 타깃 또는 보조 컨트롤러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아키텍처에서 검증이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I2C 컨트롤러 및 타깃 에뮬레이션도 지원해, 최신 SoC 설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하이브리드 I2C/I3C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다. 오류 주입, 마진 테스트, 프로토콜 트리거링(protocol triggering), 연속 스트리밍 캡처 등의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는 시스템 통신과 안정성을 보다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다. PGY-I3C-EX-PD 주요 기능 I3C v1.0, v1.1, v1.1.1, v1.2 지원 I3C 컨트롤러, 타깃 및 보조 컨트롤러 에뮬레이션 I2C 컨트롤러 및 타깃 에뮬레이션 지원 1 Hz~12.5 MHz 데이터 전송 속도 지원 SDR, HDR-DDR, HDR-TSL, HDR-TSP, HDR-BT 트래픽 프로토콜 분석 MCTP, NVMe-MI, SPDM, PLDM 지원 오류 주입 윈도우(Windows), 맥OS(macOS), 리눅스(Linux) 등 멀티 OS 지원 가격 및 출시 정보 향상된 PGY-I3C-EX-PD는 즉시 구매 가능하다. contact@prodigytechno.com으로 문의하면 평가 또는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디지 테크노베이션스 소개 프로디지 테크노베이션스는 PCIe, UFS, eMMC, SD, SDIO, UHS-II, I3C, RFFE, SPMI 등 주류 및 신흥 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토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엔지니어가 복잡한 하드웨어 설계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rodigy Technovations introduces a new UI for its PGY-I3C-EX-PD, enhancing usability for complex I3C and application-layer protocol validation. With added support for NVMe-MI, SPDM, and PLDM, engineers can now validate platform management, security, and device communication more efficiently across AI, HPC, and next-gen computing systems.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AsznLXlmUw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39957/Prodigy_Technovations_UI.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939956/Prodigy_Technovations_Logo.jpg?p=medium600

2026.03.28 23:10글로벌뉴스

"올해 OLED 모니터 출하 51% 상승" 트렌드포스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니터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51% 늘어날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최근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에이수스와 삼성전자 등이 OLED 모니터 신제품을 지속 출시했고,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출하량 273만 5000대보다 51% 많으면 413만대다. 지난해 모니터 OLED 출하량(273만 5000만대)도 전년비 92% 급등한 수치다.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4분기 여러 업체의 공격적 판촉 영향이 컸다고 평가했다. 27인치 240헤르츠(Hz) QHD 해상도 OLED 모니터는 '가성비'(가격 대비 제품 성능) 덕에 인기를 얻었다. 280Hz 신제품 출시도 긍정 영향을 미쳤다. 업체별로 에이수스가 지난해 21.6% 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트렌드포스는 에이수스가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4분기에도 1위를 지켰다고 평가했다. 에이수스의 OLED 모니터 라인업인 ROG, 프로아트(ProArt), 젠스크린(ZenScreen) 등이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과 전문 크리에이터, 모바일 생산성 부문에서 경쟁력이 뛰어났다고 평가됐다. 삼성전자는 19.3% 점유율로 2위다. 삼성전자는 27인치 180Hz 신제품 판매 호조, 지난해 말 49인치와 27인치 UHD 제품 판촉 성과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중급 볼륨 모델과 하이엔드 모델 시장을 모두 공략하고 있다. 3위는 13.1%의 MSI다. MSI는 최근 수년간 O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왔다. 경쟁 심화 속 MSI는 신속한 제품 출시와 다양한 가격대 라인업으로 게이머 수요를 공략 중이다. 트렌드포스는 MSI가 하이엔드 OLED 모니터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 이미지, 주류 브랜드 입지 등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12.6% 점유율로 4위다. 울트라기어(UltraGear) 시리즈 품질이 인정받는다고 평가됐다. LG전자는 39인치와 45인치 OLED 모니터 시장에서 독점에 가까운 입지를 확보했다. 이들 제품이 전체 판매에 안정적 기반이 되고 있다. 5위는 9.9%의 델이다. 델은 게이밍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로 OLED 모니터 시장을 공략 중이다. 델은 제품 신뢰성과 업계 선도적인 사후 서비스가 높이 평가됐다. 델은 지난해 게이머가 아닌 일반 소비자를 겨냥해 120Hz OLED 모니터를 출시했다. 트렌드포스가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니터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2곳이 주력으로 생산 중이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AVC리보(AVC Revo)는 최근 올해 모니터 OLED 출하량을 삼성디스플레이 400만대, LG디스플레이 140만대 등 540만대 등으로 예상했다. 540만대는 지난해 330만대보다 63% 많다. 지난해 업체별 출하량은 삼성디스플레이 250만대, LG디스플레이 80만대 등이다. 패널 생산량이 완제품 출하량보다 일반적으로 많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OLED, LG디스플레이는 화이트(W)-OLED로 모니터 OLED를 만든다. 삼성디스플레이 고객사는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MSI, 삼성전자 등이다. LG디스플레이 고객사는 에이수스, LG전자, TCL 등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V보다 모니터용 QD-OLED에,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보다 TV용 W-OLED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출하량은 TV용 100만대, 모니터용 250만대(AVC리보 집계) 등 350만대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W-OLED 출하량은 TV용 570만~580만대, 모니터용 80만대(AVC리보 집계) 등 650만~660만대로 추정된다.

2026.03.28 13:26이기종 기자

유니온페이, 보아오 포럼에서 국경 간 결제 생태계 다각화 해법 제시

하이커우, 중국 2026년 3월 28일 /PRNewswire/ -- 2026년 보아오 아시아 포럼(Boao Forum for Asia, BFA) 연차총회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하이난 보아오에서 개최됐다. 차이나 유니온페이(China UnionPay)의 둥쥔펑(Dong Junfeng) 회장은 3월 26일 '국경 간 결제 시스템 다각화(Diversifying Cross-Border Payment System)'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 패널로 참여해 다각화된 글로벌 국경 간 결제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한 유니온페이의 관행과 관측을 공유했다. 기본 결제 및 청산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글로벌 카드 브랜드 운영사, 국경 간 결제 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주체인 유니온페이는 국경 간 결제 환경의 새로운 트렌드를 포착하는 동시에, 국제 확장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용적이고 다각화된 글로벌 결제 생태계 구축하기 위한 자체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러한 노력은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 국경 간 결제 연결성 강화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경 간 결제 환경은 지역화, 기술 혁신, 연결성 강화라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변화의 중심은 점차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로 이동하고 있으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결제 인프라와 깊이 융합되고 있다. 동시에 신규 및 기존 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모델도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해 유니온페이는 다중 통화 결제, 인프라 협력, 통합 사용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생태계 통합' 접근 방식을 촉진하고 있다. 다중 통화 결제 및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유니온페이는 해외 주요 시장에서 현지 결제 네트워크와 QR 코드 상호 운용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주요 시장에서 양자 간 현지 통화 결제 계약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거래 비용의 효과적인 절감과 환율 변동 리스크 완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동을 위한 더 안정적인 결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안화의 국경 간 활용 확대를 통해 유니온페이는 국경 간 위안화 결제의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프라 협력 측면에서 유니온페이는 정부 간(government-to-government, G2G) 협력과 네트워크 간(network-to-network, N2N) 협력 모델을 모두 채택했으며, 인프라, 규칙, 표준의 상호 운용성을 촉진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카드 기반 네트워크와 계좌 기반 네트워크 간 호환성과 상호 접속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 PBOC)과 각국 중앙은행 간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G2G 모델 하에서 국경 간 QR 결제 연결성을 발전시켰다. 특히 베트남 국가결제공사(National Payment Corporation of Vietnam, NAPAS)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유니온페이 파트너 지갑과 베트남 기반 지갑 간 상호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N2N 모델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페이넷(PayNet), 싱가포르의 넷츠(NETS) 등 현지 결제 네트워크와 QR 네트워크를 연동했다. 동시에 AI 등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통적인 결제 프로세스를 재편하고 결제 인프라에 새로운 차원을 더하고 있다.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Nihao China 앱은 자연어 기반 AI 에이전트가 지원하는 원스톱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앱은 결제 산업과 AI의 심층적 통합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기존 결제 인프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물 경제 지원을 위한 활용 시나리오 통합 측면에서 유니온페이는 지역 산업 체인에 결제 파트너십을 깊이 연계하고 있다. 실크로드 전자상거래(Silk Road E-commerce) 협력 시범 구역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무역 결제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경 간 및 채널 간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상품인 Virtual Commercial Card를 도입했다. 또한 중국을 오가는 위안화 송금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유니온페이는 글로벌 공급망, 국경 간 전자상거래, 국경 무역 전반에 결제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국경 간 결제가 실물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각화되고 포용적인 국경 간 결제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 중인 유니온페이는 더욱 개방적인 파트너십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비즈니스 부문 및 분야의 업계 참여자들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개방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이다. 한편, 유니온페이는 검증된 파트너십 모델을 전 세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사우스를 위한 디지털 결제 회랑을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QR 결제 연결성 및 현지 통화 결제 프로젝트를 더욱 빠르게 전개할 방침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파트너와 협력해 국경 간 결제 네트워크 연결성의 토대를 마련할 다자간 상호 운용 가능한 새로운 기술 표준 및 규칙 세트의 확립을 모색할 것이다. 아울러 유니온페이는 183개 국가 및 지역을 포괄하는 카드 네트워크를 활용해 카드 기반 네트워크와 계정 기반 네트워크 간 호환성을 보장하고 글로벌 사용자에게 원활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전시키려면 글로벌 결제 산업 전반에 걸친 신흥 세력과 기존 기관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 유니온페이는 개방성, 포용성, 상생 협력의 원칙을 수호하며, 혁신적인 플랫폼 및 기존 금융 기관과 함께 공동의 표준을 설정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공통 분모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시스템 호환성을 통해 통합된 글로벌 수용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다. 글로벌 파트너와의 심층적인 협력을 통해 유니온페이는 다각화되고 포용적인 소매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대 관계와 성공을 공유하는 미래를 형성하며, 글로벌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03.28 10:10글로벌뉴스

이란 연계 해커, 미국 FBI 국장 개인정보 털었다

이란 정보 기관과 연계된 해커그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개인 이메일을 해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NBC, 악시오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한달라'란 해커 집단은 “캐시 파텔 FBI 국장의 개인적인 내밀한 정보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집단은 파텔 국장의 이메일과 무서, 비밀 파일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메일에는 파텔이 2012년에서 2019년 사이 여행을 다닐 때 사용한 비행기, 열차, 호텔 영수증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텔 국장이 쿠바 번호판이 붙어 있는 자동차 옆에서 시가를 피우는 장면이나 커다란 럼주 병을 들고 얼굴을 찡그린 채 셀카를 찍는 모습도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악시오스는 “이번 해킹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공격 이후 가장 심각한 사이버 공격이다”면서 “파텔에게 부담스러운 관심이 쏠릴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FBI도 “파텔 국장의 개인 이메일 정보를 겨냥한 악성 공격자들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 해킹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FBI 측은 “(탈취된 것들 중) 정부와 관련된 정보는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달라가 이번에 공개한 것들은 파텔 국장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지메일 계정에 있는 것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FBI 공식 이메일 자료 중에선 유출된 것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악시오스가 전했다. 파텔 국장 이메일을 해킹한 한달라는 친 팔레스타인 자경단 해커 집단을 자칭하는 단체로 유명하다. 특히 한달라는 이란 사이버 정보기관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3.28 09:16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나프타 쇼크에 포장재 비상…파우치 배터리는 괜찮나

중동 분쟁의 여파가 먹거리부터 첨단 산업인 이차전지까지 드리우고 있다. 전쟁 장기화로 포장재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다. 다만 당장 라면 봉지 부족을 걱정해야 하는 식품업계와 달리 배터리 업계는 충분한 재고를 바탕으로 단기 충격은 버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27일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페트(PET)등 석유화학 기초 원료를 만드는 데 쓰이는 나프타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이다. 나프타는 PE, PP, PET 등 플라스틱 소재의 핵심 원료다. 문제는 이 소재들이 라면 봉지, 과자 포장지, 음료 페트병 등 일상 소비재 포장재에 폭넓게 사용된다는 점이다.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할 경우 포장재 부족으로 제품 출고에 차질이 생기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식품업계를 덮치고 있다. 유연한 외관이 특징인 파우치형 배터리 역시 필름 형태 포장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프타 수급 영향권에 있다. 파우치형 배터리 외장재는 알루미늄박을 중심으로 나일론과 무연신 폴리프로필렌(CPP) 등을 적층한 알루미늄 라미네이트 필름이 대표적이다. 즉 식품 포장재처럼 단순 범용 필름은 아니지만, PP 계열 수지와 알루미늄 등 주요 소재 수급 상황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그러나 배터리 셀 제조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식품업계와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당장 공급 차질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배터리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업계 가동률이 40% 안팎에 머물고 있어 오히려 과다 재고가 고민인 상황"이라며 "과자나 라면처럼 회전율이 빠른 일반 소비재가 아니기 때문에 재고 소진 속도가 완만해 수급난을 체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보통 장기 계약을 하기 때문에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후 생산에 들어간다"며 "아직은 특별한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지 못했으나, 수급 불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에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필름 등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들의 표정은 어둡다. 석유화학 업체들의 재고가 바닥나는 시점부터는 원료 수급난이 직격탄이 될 수 있어서다. 배터리 필름 소재 업체 관계자는 "보통 1.5~2개월치를 적정 재고로 보고 운영해왔지만, 현재 나프타를 비롯해 PP 레진, CPP 필름 등 모든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화사들이 4~5월 물량까지는 어떻게든 맞추고 있지만, 6월부터는 가격과 상관없이 물량 공급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답변을 내놓고 있다"며 "여기에 알루미늄 수급까지 어려워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심각한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6.03.28 08:45류은주 기자

이글루, 하이브리드 XDR 플랫폼 '스파이더 이엑스디' GS 인증 획득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Hybrid XDR) 플랫폼 '스파이더 이엑스디(SPiDER ExD)'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과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공식 지정에 이은 이번 성과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제품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국가 공인 기관으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SPiDER ExD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현을 위한 핵심 솔루션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사용자·계정·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통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구조에 기반한 일원화된 위협 탐지와 분석, 자동화 대응을 수행한다. 이번 인증 획득은 SPiDER ExD 플랫폼의 핵심 요소인 하이브리드 환경 가시성 확보와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연동에 기반한 자동 대응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검증받은 결과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가 및 공공 기관의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구축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본사 내에 공공 클라우드와 차세대 인프라 환경에 부합하는 N2SF 체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실증형 데모룸'을 구축 중이며, 개정된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지표에 최적화된 N2SF 핵심 요건 점검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제로 트러스트 6대 핵심 요소(Pillar)를 아우르는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동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SPiDER ExD의 이번 인증 획득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차세대 기술력이 국가 보안 기준을 완벽히 충족했음을 의미한다"며 "검증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기업 고객들이 안전하고 지능적인 자율형 보안운영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21:32김기찬 기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상습 암표 거래 가중처벌 법안 대표발의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상습적으로 입장권 부정판매를 저지르는 경우 형의 1/2까지 가중처벌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진 의원에 따르면 최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매크로와 다계정을 악용한 암표 거래가 다시 기승을 부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청이 진종오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표 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63건, 2022년 34건, 2023년 24건, 2024년 25건, 2025년 46건으로 집계됐다.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흐름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제보 접수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경찰은 현장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현행법상 매크로 등을 이용해 입장권을 부정 구매한 뒤 되파는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그친다. 특히 실제 단속 현장에서는 경범죄처벌법이 적용돼 20만 원 이하의 벌금에 그치는 경우도 많아 범죄 수익에 비해 처벌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매크로와 다계정을 활용해 프로야구 등 인기 경기 입장권 1만8000여 장을 대량 확보한 뒤 최대 50배의 웃돈을 붙여 판매하고 약 7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긴 조직적 암표 거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이처럼 암표 거래는 일반 관람객의 체육경기 관람 기회를 박탈하고 가격 폭등과 불법 유통을 조장해 스포츠의 공정성과 건전한 관람 문화를 훼손하는 대표적인 불법행위로 지적된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입장권 등의 부정판매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경우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해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암표 거래를 근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종오 의원은 “암표 거래는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공정한 관람 기회를 침해하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만큼 상습적인 부정판매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특히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암표 거래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개정안을 통해 불법 티켓 거래를 근절하고 국민 누구나 공정하게 체육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7:58김한준 기자

글로벌 여행 산업 연결: 이페이, 중국과 국제 항공 시장을 잇는 가교 구축

베를린 2026년 3월 27일 /PRNewswire/ -- 올해 6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여행 산업 박람회 ITB 베를린(ITB Berlin)이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66개국 56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약 9만7000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200개 이상의 포럼에서 4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최신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공유했다. 중국 여행 시장은 2025년에 6억9700만 건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을 기록하며 여전히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해외여행 규모가 2억200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양방향 국경 간 여행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글로벌 항공사, 온라인 여행사 및 여행 파트너들에게는 안정적이고 규제를 준수하는 국경 간 거래 역량이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이페이(YeePay)는 '글로벌 기업 계정(Global Corporate Account)' 원스톱 거래 솔루션을 공개했다. 중국 항공•여행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깊은 전문성을 보유한 이페이는 중국 내 모든 항공사 및 약 1만 개에 달하는 온라인 여행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을 아우르는 안전하고 규제를 준수하는 국경 간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100개 이상의 통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통합형 완전 디지털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중국 항공사와 중국 시장에 진입하려는 해외 항공사, 온라인 여행사 및 여행 기업 모두가 직면한 핵심 문제를 해결한다. 계정 개설, 자금 조달, 결제, 대조 및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거래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느린 해외 정산, 높은 환전 비용, 복잡한 규제 준수 문제, 현지 시장 진입 장벽 등 다양한 과제를 해소한다. ITB 베를린에 참가한 여러 해외 항공사들은 협력 확대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한 유럽 항공사 파트너는 해당 솔루션이 중국 생태계에 대한 규제 준수 기반 접근을 간소화하고 시장 확장을 가속화했다고 평가했다. ITB 베를린의 60년 역사가 보여주듯 전 세계 여행 산업이 이제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완전한 상호 연결성의 시대로 진입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출발해 현재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 솔루션 기업 이페이는 해외 항공•여행 업계에 국경 간 비용 절감, 자본 효율성 향상, 간소화된 국제 정산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여행 성장의 다음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6.03.27 17:10글로벌뉴스

국적선 26척 호르무즈 해역 억류…해운업계 "추경 지원 필요"

중동 분쟁 확산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적 선사들의 피해가 커지자 해운업계가 정부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금융 지원과 추가경정예산 반영 등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한국해운협회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통행 위기 등 국적 선박에 대한 안전 위협이 심화됨에 따라 27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중동전쟁 대응 해운기업 긴급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분쟁 확산으로 인해 국적 선사들이 직면한 운항 지연 및 보험료 급등 등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정부와 유관기관에 직접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진흥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상황에 따른 영향과 중동 분쟁에 따른 맞춤형 금융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국적선사들은 ▲선원 및 선박의 안전 확보 ▲선박 연료유 가격 폭등 ▲선박운항 차질에 따른 영업손실 ▲수익 악화에 따른 유동성 문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해협이 봉쇄되면서 국적선박 26척과 선원 600여 명이 해당 해역에 억류돼 있다”며 “운항 중단으로 수익은 전무한 상황에서 전쟁보험료는 1100% 폭등하고, 저유황유 가격은 227%나 상승해 선사들의 재무 부담이 이미 한계치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양 부회장은 이어 “선박 억류에 따른 전체 손실액은 하루 143만 달러(약 21억 5000만원) 수준에 달하고, 월간 약 174억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중소선사의 경우 이 같은 부담으로 존립 자체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선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불가항력적 상황인 만큼,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호르무즈 봉쇄 선박 지원금(3개월 기준 약 1억 2870만 달러)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중동 분쟁은 국가 공급망 안보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한 금융 지원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가 운영 중인 긴급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우리 선사들이 어떤 대외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운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피해를 입고 있는 국적 선사에 대한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절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사태가 3~6개월 이상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한 단계별 지원 시나리오도 검토 중이며, 이날 제기된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분쟁 초기부터 '중동 상황 신고센터'와 '선원 비상 상담·소통방'을 운영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선원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26.03.27 16:06류은주 기자

EQT, 더존비즈온, 2차 공개매수 돌입…상장폐지·완전자회사화 속도

EQT가 더존비즈온 지분 약 90%를 확보한 데 이어 2차 공개매수에 돌입하며 상장폐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EQT파트너스는 투자목적회사(SPC) 도로니쿰을 통해 더존비즈온에 대한 2차 공개매수를 시작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4월 22일까지다. 이번 2차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2만원으로, 1차 공개매수와 동일한 수준이다. 해당 가격은 공개매수 직전 1개월, 2개월, 3개월 평균 종가 대비 약 32% 할증된 금액이다. 2020년 9월 이후 최고가 수준이며 최대주주 지분 인수 가격과도 같다. EQT는 앞선 1차 공개매수와 최대주주 지분 인수를 통해 이미 약 9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한 상태다. 이는 자기주식을 제외한 잠재 의결권 기준이며 우선주 희석 기준이 반영된 수치다. 이번 2차 공개매수 대상은 남아 있는 유통 주식 전량이다. 확보 지분과 자기주식을 제외한 모든 잠재 유통 물량이 포함된다. EQT는 추가 지분 확보 이후 상장폐지와 완전자회사 전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가 전형적인 사모펀드의 상장사 인수 구조를 따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 1차 공개매수로 80%대 지분을 확보한 뒤,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통해 잔여 지분을 정리하고 상장폐지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특히 EQT는 1차 공개매수만으로도 약 90% 지분을 확보하며 기존 사례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추가 절차 역시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향후 경영 방침이나 조직 변화 등에 대해 "아직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단계인 만큼, 새 최대주주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지침 등이 전달된 내용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2026.03.27 15:57남혁우 기자

다이소, '베이직하우스 플러스+' 기획전 진행

아성다이소가 패션 브랜드 베이직하우스의 신규 라인 '베이직하우스 플러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다이소는 27일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기본 의류를 다양한 핏으로 나눠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귤러핏, 릴렉스핏, 크롭핏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상품은 순면 100%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 중심으로 꾸렸다. 원단 두께에 따라 30수부터 16수까지 나눠 운영하며, 숫자가 클수록 원단이 얇고 가벼운 방식이다. 남녀공용 제품으로는 '면30수 레귤러핏 라운드 반팔티', '면30수 레이어드 라운드 반팔티', '면16수 고밀도 릴렉스 라운드 반팔티' 등이 포함됐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다크그레이, 네이비 등 기본 색상과 라이트베이지, 민트 등으로 구성했다. 사이즈는 95부터 105까지다. 여성 라인도 별도로 마련했다. '여성 면20수 레귤러핏 라운드 반팔티'와 '여성 면20수 레귤러핏 크롭 라운드 반팔티' 등을 판매한다. 색상은 무채색 계열과 함께 라이트옐로우, 핑크, 라이트블루 등 파스텔톤도 포함됐다. 사이즈는 90부터 100까지다. 다이소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상복 수요에 맞춘 기본 의류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문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군을 확대해 의류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기본 의류 중심으로 이번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인 브랜드 의류용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1:08류승현 기자

알뜰주유소 "기름값 낮추려면 카드 수수료 내려야"

알뜰주유소 업계가 주유 마진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카드 수수료가 인하돼야 소비자들의 기름값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7일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현재 주유소 경영에서 가장 큰 부담 요인 중 하나는 카드 수수료"라며 "경유 기준으로 카드 수수료는 리터당 약 30원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주유소 최소 마진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실제 현장에선 “기름을 팔수록 카드사에 수익이 이전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런 구조는 소비자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주유소의 실제 마진이 과대하게 인식되는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협회는 정부가 유가 안정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주유소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도 병행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후 만 2주가 지난 현재, 일부 정유사 직영 주유소들이 도매가격 수준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알뜰주유소들은 비축한 재고가 많지 않아 이런 저가 경쟁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알뜰 주유소는 약 3일에서 10일 수준까지 서로 다른 재고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일부 주유소만 지속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할 경우, 특정 주유소로 수요가 집중돼 단기간 내 재고가 소진되고, 이후 급격한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알뜰주유소는 국민의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소한의 마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유가상한제 하에서는 주유소의 공급가격과 판매가격이 공개돼 있어, 실제 마진 구조는 누구나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모든 주유소는 매주 판매량, 구매량, 재고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고 기반의 객관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폭리' 논란은 데이터에 의해 충분히 검증될 수 있으며,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2026.03.27 10:49김윤희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 "웹4 시대, AI 에이전트가 게임의 새 축"

"에이전트 게임이 휴먼 게임을 대체하지는 않을 겁니다. 인간이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영역은 그대로 있겠지만, 에이전트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이 큰 축으로 추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넥써쓰 사옥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출발하고, 현재 AI 에이전트 게임 생태계를 개척하고 있는 국내 게임 개발사다. 현재는 웹3를 비롯해 웹2와 웹4를 아우르는 유기적인 3축 전략을 통해 각 환경에 최적화된 비전을 제시했다. 1100만 에이전트 돌파…새로운 영역 탄생의 신호 넥써쓰는 지난달 4일 텍스트 기반 머드 게임 '몰티로얄'을 출시했다. 생존을 목표로 하는 이 게임은 기존 게임과 달리 AI가 직접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은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생존해 나가는 과정을 관찰하며 승패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몰티로얄은 26일 기준 누적 참여 에이전트(AI) 수 1100만개를 넘어섰다. 장 대표는 이 수치를 단순 성장 지표가 아닌 게임 산업에 새로운 영역이 탄생하는 신호로 읽었다. 에이전트 게임의 수요를 확인함과 동시에 사람에게도 통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장 대표는 에이전트 게임이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하며, 그 근거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실증 경험'이다. 에이전트를 게임 세계에 보내놓고 그 플레이 과정을 관찰하며 관리하는 과정 자체가 이용자에게 충분한 재미를 준다는 점을 직접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둘째는 '기존 게임 업계의 트렌드'이다. 팬데믹 시기에는 이용자의 80%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했다면, 현재는 약 50%가 게임을 '시청'하는 형태로 소비 양상이 변했다. 이처럼 '보는 게임'이 주류로 부상한 상황에서, '방치형 키우기' 게임처럼 자동화된 플레이에 익숙한 이용자층이 두텁다는 점도 강조했다. 웹4 게임이란? 넥써쓰는 웹4를 '사람 대신 AI가 활동하는 환경'으로 정의했다. 기존 웹3의 블록체인 인프라 위에 AI가 더해져, 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경쟁하며 실질적인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골자다. 장 대표는 웹4 기반 게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에이전트가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에이전트간의 결제 및 토큰 전송이 가능한 '플랫폼', 게임 속 성과가 토큰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토크노믹스(토큰+이코노믹)'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 웹4 시장은 이제 막 시작 단계라서 표준이 없다"며 "이제서야 표준을 만들기 위한 시도들이 시장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고, 게임 업계에서는 넥써쓰가 거의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게임체인·게임허브·에이전트버스, 3축으로 연결되는 전략 넥써쓰는 현재 게임체인(웹3)부터 게임허브(웹2), 에이전트버스(웹4)로 이어지는 3축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장 대표는 "처음에는 게임체인, 즉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만들면서 결제·커뮤니티·스트리밍 등 서비스를 개발했는데, 이것들이 굳이 웹3 게임만을 위한 서비스일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애플·구글의 결제 독점이 무너지면서 대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AI 덕분에 연간 1만 개 수준이던 게임 출시가 10만 개 수준으로 늘어나 1인 개발자를 위한 종합 지원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러한 흐름에서 탄생한 전략이 '게임허브'다. 게임 자체는 건드리지 않고 운영에 필요한 외적인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방식이며, 웹2 게임이 점차 웹3·웹4로 진화할 수 있는 경로가 된다는 설명이다. 실제 사례로 장 대표는 최근 선보인 '씰M 온 크로쓰'를 들었다. 그는 "이미 2년 이상 서비스하던 게임을 잠시 내렸다가 다시 올린 것인데, 게임 자체는 단 하나도 바꾸지 않았다"며 "블록체인을 붙이고 넥써쓰 플랫폼 솔루션을 연동했을 뿐인데, 매출이 100배 이상 뛰었다"고 밝혔다. 현재 씰M 온 크로쓰는 웹3 게임 플랫폼 '크로쓰 플레이'를 통해 200만 이상의 사전 가입자를 확보했고, 1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스트리밍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에서 방송 중이며, '크로쓰 샵' 매출 비중이 전체의 30%를 넘었다. 글로벌 출시 이후 이용자가 급증하며 아시아 서버까지 추가했다. 장 대표는 이러한 구조가 웹4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단계는 기존 웹2 게임에 에이전트 전용 서버를 하나 별도로 만드는 것이다. 기존 휴먼 서비스는 그대로 두고, 에이전트만 플레이하는 서버를 추가해 추가 매출과 새로운 재미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 작업을 빠르면 4월 안에 자체 게임에 먼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넥써쓰는 이용자가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만들고 크로쓰 생태계 게임에 직접 참여시킬 수 있는 플랫폼 '크로쓰 클로'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일 계획이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 이용자도 에이전트를 만들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진입로를 여는 셈이다. 1~2년 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은 어디로 장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모바일 게임 시장에 비유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부터 드래곤플라이트가 흥행한 2013년 전까지 게임 업계 누구도 모바일 게임이 주류가 될 것이라 믿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의 불신과 달리 현재 글로벌 게임 시장이 약 300조 가까이 되는데, 그중 모바일 게임이 절반"이라고 덧붙였다. 혁신의 과정에는 반드시 '무지와 오해'가 따른다는 신념도 피력했다. 그는 "모두가 성공을 확신한다면 그것은 혁신이 아니라 누구나 하는 일일 뿐이며, 대중은 성공한 뒤에야 처음부터 믿었던 것처럼 착각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블록체인 게임을 향한 세간의 회의적인 시각에 대해서는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자신했다. 웹4의 핵심인 AI 에이전트 시장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장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오픈클로'와 같은 오픈소스 AI 에이전트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미 엔비디아와 텐센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오픈클로 관련 기능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결국 모든 게임이 토큰을 발행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물론 블록체인 기술이 곧 성공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매년 출시되는 6만여 개의 게임 중 성공이라는 단어를 붙일 만한 게임은 1000개도 안 될 것"이라며 "그래서 출시하는 게임 모두 성공하는 것이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는 아니다"고 말했다.

2026.03.27 10:39진성우 기자

SNS에 부는 봄바람...봄코디·봄아우터 콘텐츠↑

SNS에는 화보처럼 꾸며진 룩북 사진이 넘쳐나지만, 일상복으로 어울리지 않거나 제품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에 출근·주말 데이트 등 상황에 맞춰 실용성과 가성비를 모두 챙긴 코디를 제안하는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의 내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완연해진 봄 날씨의 영향으로 3월 4주차 소셜미디어에서는 봄 의류 코디 관련 콘텐츠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비 '봄코디', '봄아우터' 해시태그는 각각 254%, 590% 늘었으며, 특히 '봄코디'는 3월 한 달간 인스타그램에서 총 734건의 콘텐츠가 노출됐다. SPA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출근룩 연출 패션 인플루언서 민룩(@_min_look)은 주로 자라, 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에서 클래식하고 세련된 무드를 강조하는 데일리 출근룩을 제안한다. 특히 계절별 신상 대신 입어보기 콘텐츠는 착용 후기와 함께 소재·핏·가격 등 자세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유니클로에서 명품 브랜드 프라다 무드 가성비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 릴스 콘텐츠의 경우 누적 조회수 11.8만회를 기록해 팔로워 대비 높은 성과를 냈다. 지난달 해당 인플루언서는 패션 카테고리에서 15.7%의 반응률(ER·Engagement Rate)로 최상위 순위권에 포함됐다. ER은 좋아요·댓글·공유와 같은 콘텐츠 반응을 팔로워 수로 나눈 값으로, 인플루언서가 업로드한 콘텐츠의 실질적 영향력을 가늠하는 성과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파스텔 감성 얹은 봄 맞이 개강룩 김가훤의 이모저모 유튜버는 독특하면서도 화사한 색감의 데일리룩 코디를 제안한다. SPA 브랜드뿐만 아니라 테무·쉬인 등 중국 패션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한 아이템도 적극적으로 소개해, 저렴한 가격대의 룩북 정보를 원하는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업로드된 민트·브라운 색조합 코디룩은 조회수 203만, 댓글 303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업로드된 쇼츠 콘텐츠는 평균 조회수 12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유사 그룹 중 상위 13%에 해당한다. 중학생 때 산 옷 활용 코디 틱톡커 시뇨리는 중학생 때 산 옷을 활용한 빈티지 코디로 화제가 됐다.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 조합과 귀여운 외모로 13~17세 여성 팬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 게시된 30개 콘텐츠의 평균 ER은 50.3%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유사 그룹 평균(22.4%) 대비 2배 이상을 웃도는 성과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처링이 발간한 '피처링 PICK! 인플루언서 랭킹 리포트 3월호'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 다운로드는 피처링 홈페이지 '유용한 자료'에서 가능하다.

2026.03.27 10:22백봉삼 기자

1만원대 데님…홈플러스, '가성비 패션' 라인업 확대

홈플러스가 데님과 풋커버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성비 패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F2F 아이코닉 데님 3종'과 '레노마 풋커버(5족입) 6종' 등으로 유행을 크게 타지 않으면서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베이직'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 F2F 아이코닉 데님은 한 벌당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YKK사 지퍼를 사용했고 20수 고밀도 실을 네 번 꼬아 봉제해 견고한 마감이 특징이다. 레노마 풋커버는 1번들 5900원, 2번들 9900원에 판매한다. 2번들 구매 시 1족당 900원대 수준으로 구매 가능하다. 면 소재 바닥으로 뛰어난 땀 흡수와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무봉재 설계로 배김 없이 편안하다. 홈플러스가 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 배경에는 앞서 출시한 '가성비 시리즈'의 연이은 흥행이 자리 잡고 있다. 작년 9월 출시한 9900원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는 지난 22일 기준 약 4만 7000켤레, 5900원에 선보인 '데일리 깊은 볼캡 시즌 1·2'는 약 3만 3000개 판매됐다. 같은 해 11월 선보인 '무압박 에어 양말'은 9만 9000켤레 이상, 12월 출시한 '트래블핏 캐리어'는 누적 판매량 약 6200개를 달성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영우 홈플러스 잡화&패션팀장은 “엄선한 상품에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더해 고객들이 매장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담 없이 코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캐리어, 볼캡, 워킹화 등 흥행 상품의 계보를 잇는 데님과 풋커버 출시를 통해 홈플러스만의 패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7 09:42김민아 기자

"메모리 6분의 1로 줄인다"…구글 터보퀀트에 반도체주 휘청

구글이 인공지능(AI) 운영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메모리 병목 현상'을 소프트웨어 혁신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압축 기술을 공개하자, 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6일(현지시간) 구글의 신기술 발표 이후 메모리 업종 전반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주요 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한국시간 26일 모두 하락 마감했으며,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가 7% 이상 급락했다. 최근 몇 달간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칩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 기업 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이달 25일까지 연초 대비 50% 이상 급등했고, 부진을 겪던 키옥시아 홀딩스 주가 역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구글이 공개한 '터보퀀트(TurboQuant)' 기술이 변수로 떠올랐다. 해당 기술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구동에 필요한 메모리 용량을 최소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이를 통해 AI 학습 및 운영 비용 전반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의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는 장기적으로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기 충격과 달리 중장기적으로는 수요 확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숀 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해당 기술은 업계의 핵심 병목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진전”이라며 “성능 저하 없이 메모리 요구량이 낮아질 경우, 쿼리 처리 비용이 크게 줄어 AI 서비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AI 업계에서는 비용이 낮아질수록 사용량이 증가하는 '제본스의 역설'을 근거로, 장기적으로 메모리 수요가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JP모건 역시 투자자들의 단기 차익 실현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당장 메모리 수요를 위협할 수준의 변화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는 지난해 저가형 AI 모델 등장 당시에도 유사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결국 수요 확대 논리가 우세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측은 “터보퀀트는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라며 “토큰당 비용이 낮아질수록 AI 서비스 채택이 늘어 장기적으로 메모리 제조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르투스 어드바이저스의 앤드류 잭슨 애널리스트 역시 “현재와 같은 공급 제약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기술이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6.03.27 09: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가 급등에 미소 짓는 BYD…해외 판매 호조에 주가 탄력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 수요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주가도 1년여 만에 가장 강한 월간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홍콩 증시에 상장된 BYD 주가는 이달 들어 8%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항셍테크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니오, 저장 립모터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상승 폭이 큰 종목으로 꼽힌다. 중국 전기차 업종은 그동안 내수 수요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 우려로 최근 수개월간 약세를 이어왔다. 시장은 BYD의 올해 실적 가이던스와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수출을 중심으로 실적 반등이 가능할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BYD의 올해 1~2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이달 들어서는 휘발유 가격 상승 영향으로 아시아 각국 판매점의 방문객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베칼 캐피털 포트폴리오 매니저 레오니드 미로노프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장기적으로는 특히 선진국 시장에서 전기차에 대한 서사와 소비자 인식을 다시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D는 올해 1~2월 판매 물량의 약 절반을 해외에서 거다. 중남미에서도 주문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회사의 독자 충전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 출시가 본격화할 경우, 충전 속도와 인프라 부족이 걸림돌로 꼽혀온 해외 시장에서 전기차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로절리 첸 서드브리지 애널리스트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에 해외 확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BYD는 배터리 내재화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부문에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고, 유가 상승에 따른 수요 변화도 흡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국 내수 시장의 과제는 여전하다. 첸은 중국 시장을 “매우 포화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경쟁사들과의 할인 경쟁,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효과 둔화 등이 겹치며 내수 부문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BYD의 지난해 연간 판매 증가율은 7.6%로, 최근 6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BYD는 최근 중국 내 판매 둔화를 만회하기 위해 신차와 고성능 배터리를 공개했다. 내수 시장이 회복할 경우 주가 상승세에 추가 동력이 붙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현재 주가는 지난해 5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다. 밍 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애널리스트는 “BYD 제품이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는 있지만,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도 입증해야 한다”며 “최근 기술 발표 이후 매장 방문객 수는 늘었지만, 주문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보다 분명한 신호는 아직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 기대가 살아나고 있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공매도 비중이 늘어난 점이 이를 보여준다. S&P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은 연초 0.7%에서 최근 3.2%로 상승했다. 반면 일부 투자자들은 BYD 주가가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신차 출시와 신기술 공개, 해외 시장 판매 호조 등 긍정적 요인이 맞물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프랑스 자산운용사 라 피낭시에르 드 레시키에의 아시아 주식운용 책임자 케빈 넷은 “신차 출시와 신기술 공개, 무엇보다 해외 시장에서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올해 판매 회복 기대가 주가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7 09:15류은주 기자

맥 프로 단종…애플 최고 데스크톱 역사 속으로

애플의 전문가용 최고급 데스크톱 제품인 '맥 프로'가 결국 단종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6일(현지시간) 애플이 맥 프로 생산 중단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애플 웹사이트에서 맥 프로 관련 제품 정보가 모두 삭제됐으며, 기존 구매 페이지는 맥 홈페이지로 연결되고 있다. 애플도 “향후 맥 프로 하드웨어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맥 프로는 수년간 여러 차례 변화를 거쳐 온 애플의 대표적인 전문가용 데스크톱이다. 애플은 2019년 프로 디스플레이 XDR과 함께 현재 디자인의 맥 프로를 공개했으며, 당시에는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후 2023년 6월 M2 울트라 칩으로 업그레이드됐지만, 추가적인 성능 개선 없이 시작가격 6999달러의 고가 제품으로 유지돼 왔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맥 스튜디오에 M3 울트라 칩을 탑재하며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맥 프로의 역할을 맥 스튜디오가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맥 스튜디오는 M3 울트라 칩을 기반으로 최대 32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80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원하며, 256GB 통합 메모리와 최대 16TB SSD 스토리지 구성도 가능하다. 맥 프로 단종은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12월 애플이 맥 프로 단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단종으로 애플의 데스크톱 제품군은 ▲M4 24인치 아이맥 ▲M4 및 M4 프로 맥 미니 ▲맥 스튜디오로 재편됐다. 노트북 라인업은 ▲맥북 네오 ▲맥북 에어 ▲맥북 프로로 구성된다. 나인투파이브맥은 현재 맥 라인업이 가격대와 구성, 디자인 측면에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강력한 구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엔트리급 모델인 맥북 네오의 추가가 라인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2026.03.27 08:4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데이비드 삭스 美 AI·가상자산 특사 임기 종료…비트코인 3%대 하락

미국 정부서 인공지능(AI)·가상자산 담당 특사였던 데이비드 특사가 임기를 마쳤으며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에 합류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삭스는 특별 정부 직원으로 130일 임기를 마쳤으며 과학기술자문위원회 공동 의장으로 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AI뿐만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기술에 대해 권고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자문위원회는 외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방 자문위원회로, 기술·과학 연구 및 혁신 정책에 대한 근거 기반의 권고안을 대통령에게 제공한다. 데이비드 삭스는 실리콘 밸리서 오랫동안 기업가·운영자·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2017년 공동 설립한 크래프트 벤처스 파트너이다. 지난 3월 백악관 내부 문건에 따르면 삭스는 2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를 매각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10일 간 유예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투자자 사이선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대 하락한 6만 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6.03.27 07:55손희연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아르테미스 2호 탑재 국내위성 "수차례 교신 시도"

[르포] 배터리 증설 멈춰도 장비 혁신은 지속…미래 준비하는 CIS 공장

[AI 리더스] "AI 통제 권한 주체는 시민...K-디지털 공론장 절실"

트럼프 "2~3주간 이란에 대대적 공격...종전 협상도 진행"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