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AI페스타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빵사요 텔레 @LEEGUNMO992 빵판매 빵구매합니다 빵 거래합니다 SP6a'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34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신규 게임 '털썩털썩' 추가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게임 '털썩털썩'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털썩털썩'은 '미니게임천국3'에 탑재됐던 원조 인기 게임으로, 화면에 등장하는 발판에 뛰어내리며 생존해 나가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발판의 종류와 기울기에 따라 동작 속도가 달라지고 동선을 방해하는 발판도 등장하므로 주변 발판 상태를 잘 살피며 뛰어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황금색의 '콤보 발판'과 별을 생성하는 '무지개 발판'을 잘 이용하면 고득점도 노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로', '듀로', '그롤렘', '슈루미' 등 '털썩털썩'에서 선택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 및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가 추가됐다. 일정 시간 동안 모든 발판을 뚫고 내려갈 수 있는 '비프스튜', 무지개 발판을 제외한 전 발판을 콤보 발판으로 만드는 '호밀빵' 등 '털썩털썩' 전용 푸드도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4월 9일까지 '치로의 미궁 탐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보물'을 모으면 상점에서 가구를 뽑을 수 있는 블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누적 개수에 따라 스타 등급 캐릭터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캡슐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캐릭터 골라카드' 등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출석부, 메달 배틀 보상 2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미니게임천국'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8 16:09강한결

한국앤컴퍼니그룹,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식료품 전달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경북·울산 등지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난 긴급 구호키트와 간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모포, 피복류, 위생용품, 생활용품, 의약품, 안전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 420개를 지난 25일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빵 1만4천개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피해 지역민과 현장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2023년 경북∙충남 수해 복구, 2022년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코로나 19 지원 성금에 10억원 가까이 기부하는 등 국가 재난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다.

2025.03.27 15:44김재성

CJ그룹,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 성금 5억원 기탁

CJ그룹은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상도 울산시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5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 울산 울주, 경북 의성, 경남 하동 일대의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 지원, 피해 현장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 인력 및 자원 봉사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계열사별로도 구호물품 지원 및 임직원 봉사단 참여 등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비비고 국물요리 가정간편식(HMR), 맛밤을 포함한 간식류 등 총 1만여 개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으며,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 개를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지원했다. CJ올리브영도 1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기부로 구호에 참여했다. CJ그룹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경남과 전남 집중호우,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강릉 일대 산불 등 국내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부하는 등 그룹의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후에도 산불 피해 현장 상황을 주시하며,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2025.03.26 11:47박수형

CU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출시 6일 만에 12만개 팔려

CU는 지난 18일 출시한 두산베어스X연세우유 협업 상품인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먹산 생크림빵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알려진 두산 베어스 팬들의 별칭에서 따왔다. 이는 두산 경기가 있던 날 야구장 음식이 매진된 일화들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음식을 먹는 '먹성 좋은 두산'이라는 뜻으로 생겨난 애칭이다. 먹산 생크림빵은 출시 첫날부터 CU 커머스 앱 포켓CU의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출시 6일 만에 12만개 이상 팔리며 CU의 디저트 매출 1위 상품에 올랐다. 먹산 생크림빵의 인기 덕분에 CU의 전체 디저트 매출도 일주일 사이 19.4% 증가했다. 먹산 생크림빵의 지역별 판매 동향을 보면 두산 베어스가 서울을 연고지로 둔 팀인 만큼 전국 매출에서 서울 지역의 비중이 약 54% 수준으로 나타났다. CU는 야구 팬심을 공략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포켓 CU에서 먹산 생크림빵을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BGF리테일 김고니 MD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연세우유, 두산 베어스와 함께 준비한 먹산 생크림빵이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편의점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야구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과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0:36김민아

전국 3월 산불 48건 위성으로 내려다보니...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위성 데이터 분석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텔레픽스 산하 데이터 분석 기관인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연구소(이하 지지연)'는 22일 오후 5시 15분경 천리안 해양관측위성(GOCI-II)을 통해 촬영된 한반도 영상을 분석한 결과, 총 3개 지역에서 뿌연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포착했다. 같은 기간 산림청이 발표한 산불 발생 정보에 따르면 21~23일 사이에 국내에서 총 4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중 대응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의성군 ▲울산광역시 울주군이다.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2(Sentinel-2) 위성을 통해 산불 피해 규모도 확인됐다. 22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산청군의 산불 피해 면적이 약 5.48㎢로 추산됐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의성군은 약 108.47㎢, 울주군은 약 4.56㎢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천리안 환경위성(GEMS)을 통해 자외선 에어로졸 지수(UVAI)를 분석한 결과, 산불 발생 지역의 지수가 급격히 상승하며 붉은 색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기나 재 등 흡수성 에어로졸(대기 중 부유 입자)이 대량으로 방출되었음을 의미한다. 지지연은 기상 관측 위성 데이터를 통해 산불 발생 지역의 기후 조건도 비교 분석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했을 때 올해 영남 지역은 전반적으로 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AWS(자동기상관측장비) 데이터 기준 의성군은 23% 수준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였다. 같은 시간 촬영된 서해안 일대의 습도가 50~60%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차이다. 의성군 안계면 지역 토양의 수분지수도 확인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더 건조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산청군과 울주군은 의성군에 비해 유의미한 습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성 영상 및 기상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세 지역의 풍속은 22일 오전을 기점으로 강해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 시간의 풍향 또한 대응 단계 3단계인 3개 지역(산청, 의성, 울주)의 산불 확산 방향과 일치했다. 이번 분석을 담당한 텔레픽스 김지희 영상과학연구팀장은 “위성 데이터는 대기질, 기상 조건,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각 지역의 산불 원인을 규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는 보상 및 보험 등의 판단 근거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텔레픽스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연구소(RISE)'는 이상기후를 비롯한 지구촌 전역의 다양한 환경 현상을 위성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2025.03.25 10:12박희범

"롯데만 없네?"…프로야구 협업 상품서 외톨이된 자이언츠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유통업계가 분주하게 관련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협업 상품에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른 9개 구단이 팬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개막 특수를 노리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크보빵', '하늘보리 KBO 에디션' 등 굵직한 협업 제품에 롯데만 빠지면서 마케팅도 함께 즐기려는 팬들에게 “왜 롯데만 없느냐”는 질문이 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지난 20일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크보빵' 9종을 출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해 제작한 해당 상품에는 구단별로 제품이 출시됐으나 롯데 자이언츠는 참여하지 않았다. 빵을 사면 받을 수 있는 구단별 대표 선수 띠부씰에도 롯데 소속 선수들은 포함돼 있지 않다. 롯데 구단이 KBO 관련 상품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2일 웅진식품이 KBO와 협업해 만든 '하늘보리 KBO 에디션'도 롯데 자이언츠를 뺀 9개 구단만 참여해 제작됐고, 지난해 해태제과가 출시한 지역 한정 홈런볼에서도 롯데는 출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처럼 반복되는 '롯데 제외' 현상에 대해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구단 측이 아예 협업 제안을 받지 않거나,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KBO에서 각 구단에 참여 의사를 물었을 때 롯데 구단이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며 “롯데그룹 산하에 롯데웰푸드라는 경쟁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웅진식품 관계자 역시 “참여 희망 구단에 롯데가 빠져 있어 9개 구단 대상으로만 제작됐다”면서 “롯데칠성이라는 경쟁사가 있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룹 내부에서도 롯데 자이언츠 협업 상품에 대한 뚜렷한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 관계자는 “현재 롯데웰푸드나 롯데칠성과 협업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고, 롯데칠성 관계자도 “자이언츠 관련 제품 출시 계획이 내부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25.03.25 08:37류승현

"흑백 요리사 물렀거라"…아침 준비하는 로봇 셰프 '화제'

중국 로봇 회사 두봇(Dobot)이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요리 기술을 공개했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봇이 공개한 영상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톰(Atom)'은 빵을 굽고 소시지를 요리하며 세심한 손재주를 보여준다. 이 로봇은 우유를 따르고, 과일을 접시에 놓고 빵을 굽는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손님에게 접대할 수 있다. 아톰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토스트의 바삭함이나 음료 선호도를 기억해 사용자 맞춤형 요리를 선보일 수 있다. 키는 153cm, 무게는 62kg, 28개의 자유도로 ±0.05mm의 정밀도를 갖춰 섬세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톰은 700~1000mm 높이의 작업대에서 능숙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법을 학습해 100여 가지의 복잡한 임무를 할 수 있다. 또, 무릎을 펴고 걷는 보행 기술이 탑재돼 기존 이족보행 로봇에 비해 에너지 소비를 42% 줄이는 동시에 어려운 지형도 효과적으로 걸을 수 있다. 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통해 구조화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해당 매체는 두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은 역동적인 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전했다. 또, 두봇은 아톰의 목표 시장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나, 영상에서 가정용 로봇으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했다.

2025.03.19 15:28이정현

텔레픽스 위성용 엣지 AI컴퓨터, "NASA서 인정"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위성용 엣지 AI 컴퓨터가 미항공우주국(NASA)으로부터 인정받아 화제다. 위성 전문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2024년 초소형 위성 기술 현황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초소형 위성 기술 현황 보고서는 지난 해 전 세계에서 이뤄진 유의미한 소형 위성 기술 동향을 수집한 자료집이다. 조성익 대표는 "이 보고서에 소개된 기술은 혁신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 등재된 텔레픽스 기술은 테트라플렉스(TetraPLEX)다. 인공위성 및 우주 탐사선에 탑재되는 고성능 온보드 컴퓨팅 시스템 중 하나로 소개됐다. 테트라플렉스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위성용 AI 온보드 프로세서다. 지난해 8월 우주로 성공적으로 발사돼 궤도 내 성능 테스트까지 완료됐다. 텔레픽스는 향후 AI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 서비스 및 차세대 온보드 컴퓨팅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조성익 대표는 “테트라플렉스는 제한된 지상국 인프라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했던 위성 데이터 처리 방식을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NASA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언급했다.

2025.03.19 14:39박희범

현대백화점, 디토팝스와 '디저트 페스티벌'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에서 팝업 및 트렌드 소개 전문 인스타그램 채널인 디토팝스와 함께 '디토팝스 디저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현대백화점 전체 점포에서 진행되는 70여개 디저트 및 베이커리 브랜드 MD 개편과 맞물려 진행된다. 일본 3대 요리학교인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페스츄리 전문점 '롤링엔필링'(무역센터점), 무지개 케이크로 유명한 도레도레에서 새롭게 출시한 생과일 케이크 전문숍 '프루트 by 도레도레'(더현대 서울), 서울 연남동 맛집인 구움과자 전문 '호라이즌16x토스티서울'(더현대 대구) 등이 대표적인 신규 입점 브랜드다. 현대백화점은 디저트 페스티벌을 통해 신규 입점 브랜드를 포함,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디토팝스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디저트 배틀 투표를 진행해 우승한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 구매 고객에게 상품 하나를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현대백화점이 큐레이션한 주요 브랜드를 표시한 디저트 맛집 지도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는 등 SNS 콘텐츠와 연계하는 고객 참여형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 등 행사 기간 프로모션 정보도 현대백화점 및 디토팝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디토팝스 디지털 페스티벌을 테마로 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가 집중 전개된다. '고디바베이커리', '몰리하우스', '크록스빵', '봄날엔'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들이 편하게 디저트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디저트의 경우 화려하고 다양한 비주얼로 SNS로 공유하기 적합하고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점, 경기 불황에 강해지는 '스몰럭셔리' 영향 등이 맞물리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SNS와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08:55안희정

천만 관중 노리는 프로야구…유통가 협업도 활발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1천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2년 연속 1천만 관중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유통가에서는 프로야구 팬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1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9일 KBO 시범 경기에는 7만1천288명이 입장해 시범경기 하루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2년 연속 정규시즌 1천만명 관중 돌파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유통가에서는 프로야구와의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PC삼립은 KBO와 협업해 '크보(KBO)빵'을 출시했다. 삼립은 KBO리그 개막일에 맞춰 오는 20일 9개 구단과 협업한 크보빵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에는 '띠부씰(탈부착 스티커)'을 동봉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삼립 관계자는 “국내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야구를 사랑하는 관객을 위한 다양한 KBO빵과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유니폼, 점퍼, 모자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키움의 상징색인 버건디를 활용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스프링캠프 관련 상품으로 초어자켓, 트레이닝 저지, 비니를 출시했다. 초어자켓은 녹색 자켓에 골지원단을 사용한 카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트레이닝 저지에는 목둘레와 소매에 배색 선을 적용했다. 트레이닝 저지와 비니는 스프링캠프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구단 로고를 담아 제작했다. 기타 패션 의류도 출시한다. 빈티지한 워크웨어 스타일의 패션 유니폼, 레트로한 감성을 강조한 스타디움자켓, 'HEROES' 레터링 그래픽이 들어간 후드 티셔츠와 볼캡 등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히어로즈샵과 무신사드롭에서 오는 19일 1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KBO 프로야구 콜렉션카드'로 큰 인기를 끈 세븐일레븐도 스포츠 카드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계획 단계로 구체적인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등 10개 구단 총 140명 선수로 구성된 '콜렉션카드'를 출시했다. '류현진', '추신수', '전준우', '전미르' 등 최정상 기량을 가진 국내 프로 야구선수들의 모슴을 담았고 '이승엽', '이종범', '박용택', '조성환' 등 열 명의 레전드 선수 카드도 랜덤으로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공개 3일 만에 100만팩(1팩당 3장)이 모두 완판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KBO 야구카드가 출시된 지난해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세븐앱 DAU(일일 유저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10대들이 연예인 중심으로 팬덤을 형성했다면 최근엔 스포츠, 문화 예술 등 세대 구분 없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며 “그런 소비층을 편의점 채널로 흡수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팬덤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16 09:26김민아

빵·파스타·소스…소비 기한 지난 원료로 만든 제품 12종 적발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로 제조된 제품 12종이 규제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푸드야 식품'은 소비기한 지난 '냉동 로스트 마리네이드 토마토'와 '갈릭 크러쉬' 등을 소비기한을 연장해 표시한 후 식품제조·가공업체에 원료로 판매했다. 식약처는 해당 원료로 제조된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냉동 로스트 마리네이드 토마토로 만들어 회수되는 제품들은 ▲한맥 홈푸드 클래식 토마토 시카고 피자 미니(빵류) ▲한우물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즉석조리식품) ▲한우물 바질 토마토 파스타(즉석조리식품) ▲카페이노스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즉석조리식품) 등이다. 또 갈릭 크러쉬를 원료로 제조됐다가 이번에 회수 조치된 제품들은 ▲태원식품산업 크런치팝시즈닝(복합조미식품) ▲태원식품산업 큐민디핑시즈닝(향신료조제품) ▲동원 홈푸드 호치킨 새우후레이크(복합조미식품) ▲동원 홈푸드 뜨돈 크림소스 후레이크(기타가공품) ▲동원 홈푸드 구운 갈릭&어니언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소스) ▲유일수산 bhc마법클 후레이크(기타가공품) 등이다. 식약처는 경기 포천시청 등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 회수 조치토록 했다. 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다.

2025.03.15 09:03김양균

메이주, 지리자동차와 손잡고 호주 시드니에서 제품 출시 행사 개최

시드니,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메이주(Meizu)가 지리자동차(Geely Auto)와 공동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폰과 스마트 안경, 스마트 워치, 스마트 링 등 다양한 기술 혁신 제품이 공개됐다. MWC 2025에서는 스마트폰, 스마트 글래스, 스마트카 등 3대 핵심 분야를 기반으로 구축된 메이주의 글로벌 스마트 기술 에코시스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출시 행사에서 메이주는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가 더 많은 선택권을 누리고 AI가 제공하는 편리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폰 모델 3종과 함께 시드니에서 Lucky 08을 선보였다. 동시에 Flyme Auto 스마트 콕핏 시스템이 차세대 SUV인 Geely EX5의 출시와 함께 호주와 뉴질랜드에 공식적으로 진출했다. Flyme Auto는 크로스 터미널, 다분야 통합 및 고부가가치를 통해 '스마트 평등(smart equality)'을 실현하도록 설계돼 모두를 위한 스마트 프리미엄 자동차를 만든다는 지리의 사명을 강화한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Flyme Auto가 탑재된 차량의 판매량은 2월에만 10만 361대 증가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60만 대를 넘어섰다. 또한 Flyme Auto는 5개월 연속 신규 에코시스템 사용자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현재 Flyme Auto는 지리, 링크앤코(LYNK & CO), 갤럭시(Galaxy) 등 22개 차종에 적용됐으며, 가장 많은 차종을 지원하고 가장 넓은 가격대를 아우르는 스마트 콕핏 운영 체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출시 행사에서는 스마트 안경 StarV Air 2와 StarV View도 전시됐다. StarV Air 2는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AI 기능을 통해 즉석 메모 작성, 실시간 번역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환경에서는 텔레프롬프터, 독서 화면,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화면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인터랙티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는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원활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StarV View는 대형 스크린 엔터테인먼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특히, 0~600° 근시 조정을 지원하는 188인치 대형 화면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에게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스마트 링 StarV Ring 2도 출시 행사 전시 구역에 새로운 인터랙티브 제품으로 등장했다. 이 스마트 링은 사용자가 수면, 혈당, 피트니스 상태 등을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스마트 안경 제어에도 사용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딥시크(DeepSeek)를 통합한 스마트 워치인 MEIZU Watch 22도 강력한 성능을 선보였다. 음성 인터랙션과 AI 대형 모델 호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스마트폰 없이도 데이터 조회, 콘텐츠 작성 등 AI 기반 스마트 작업을 손목에서 바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Flyme AIOS 에코시스템의 구성 요소인 MEIZU Watch 22는 같은 에코시스템의 스마트폰 및 자동차와 빠르게 페어링되며 '자동차 키' 역할도 수행한다. 여러 디바이스 간의 효율적인 연동을 통해 메이주만의 에코시스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용자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이주는 글로벌 풀 에코시스템 전략을 발표한 이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메이주의 제품은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유럽 등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Flyme Auto가 장착된 차량은 중동, 동유럽, 아시아태평양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렇게 사람, 자동차, 홈이 통합된 해외 에코시스템은 일정 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메이주는 드림스마트 그룹(DreamSmart Group)의 스마트폰 브랜드로, 스마트폰, XR, 스마트카의 세 가지 제품 영역에서 AI 에코 제품을 취급한다. 드림스마트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두터운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에코시스템의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메이주는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하고, 투자 규모를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스마트하고 편리하며 더 나은 삶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2025.03.13 11:10글로벌뉴스

CU, 신세계百 스위트파크에 디저트 팝업 오픈

CU가 오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 'DESSERT CU'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CU가 팝업스토어에 판매하는 제품은 디저트 브랜드 당과점을 비롯해 연세우유 마리토쪼, 맛폴리 카놀리, 베이크하우스 405 하인즈 등이다. CU의 메가 히트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을 마리토쪼로 업그레이드 한 '연세우유 마리토쪼 시리즈 3종(생크림, 초코, 황치즈)'은 이번 스위트파크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제품이다. 마리토쪼는 반을 가른 케이크 속에 크림을 채운 이탈리아식 디저트다.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만든 '맛폴리 카놀리 3종(피스타치오, 리얼초코, 스트로베리)'도 만날 수 있다. 작은 파이프 관이라는 뜻을 가진 카놀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반죽을 원통 모양으로 얇게 튀긴 페스트리에 피스타치오, 초코 가나슈, 딸기 크림을 채웠다. CU의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와 '하인즈'와 콜라보한 '하인즈 샐러드빵(참치마요, 에그머스터드, 후실리케찹)'도 내놓는다. BGF리테일 조준형 스낵식품팀장은 “국내외 유명 디저트 맛집을 소개하는 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에서 CU의 차별화 상품들로 고객의 입을 즐겁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 높은 접근성을 강점을 바탕으로 편의점 디저트 맛집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9 09:58김민아

GTS 테크랩스와 피콤,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비즈니스 메시징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6일 /PRNewswire/ -- 세계적인 통신 솔루션 기업 글로브 텔레서비스(Globe Teleservices, 이하 GTS)의 기술 부문인 GTS 테크랩스(GTS Techlabs)와 피콤(Peacom)이 202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바르셀로나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Peacom의 RCS 플랫폼에 GTS Techlabs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통신을 재정의한다. GTS and Peacom Partnership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선도 기업 Peacom은 기업이 고객 참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세대 틈새 기술 기업인 GTS 테크랩스는 빅데이터 분석과 AI/ML을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GTS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 세계에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통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Peacom과의 파트너십은 세계 최고의 RCS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당사의 목표에 성큼 다가서는 일이다. GTS의 글로벌 통신 역량에 RCS에 대한 Peacom의 전문성이 더해져 전 세계 통신 사업자와 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메시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GTS의 그룹 CEO인 아슈토시 아그라왈(Ashutosh Agrawal)은 말한다. GTS 테크랩스 부회장인 아빈드 발리(Arvind Bali)는 "이를 통해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업 통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비전을 공유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Peacom은 강력한 옴니채널 멀티 메시징 에코시스템으로 통신 산업을 혁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통신 사업자와 기업을 위한 수익화 창출을 목표로 한다."라고 Peacom의 설립자 한(Han)은 말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GTS 테크랩은 피콤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하여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의 혁신 #ei를 실현할 것이다. 글로브 텔레서비스(GTS) 및 GTS 테크랩스 소개 글로브 텔레서비스(GTS)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미국, 탄자니아, 가나, 인도, 세르비아, 말레이시아, 홍콩에 지사를 두고 있는 통신 대기업이다. GTS는 통신, 옴니채널 참여, 사기 방지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술 벤처 회사인 GTS 테크랩은 사기 관리,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규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쟁쟁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데, AI 기반 AGT/AIT 사기 탐지 솔루션으로 주니퍼 리서치에서 수여하는 플래티넘 어워드,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와 스타티스타(Statista)에서 선정하는 2024년과 2025년 싱가포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올랐으며, ROCCO의 2024 A2P SMS 메시징 시장 영향 보고서(MNO 및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서 1티어로 선정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글로브 텔레서비스 웹사이트[https://globeteleservice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Peacom 소개 Peacom은 멀티채널 메시징 솔루션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로, Google RCS, WhatsApp, Viber, Zalo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Telkomsel, SingTel, Mobifone 등 1티어 통신사를 고객사 및 파트너로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Peacom 웹사이트[https://peacom.c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34030/GTS_and_Peacom_Partnership.jpg?p=medium60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155167/Globe_Teleservices_Logo.jpg?p=medium600

2025.03.06 13:10글로벌뉴스

메이주, 해외 시장 공략 위한 플라이미 AI 생태계 전략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이 최신 기술 성과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 기업인 메이주(Meizu)는 'AI가 더 나은 삶을 밝혀준다(AI Illuminates a Better Life)'는 주제로 MWC 2025에서 완전한 AI 생태계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 공개를 통해 메이주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메이주의 완전한 AI 생태계 제품 라인업이 데뷔한 가운데 MWC에서 AI가 가장 큰 주목 받아 MWC 2025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키워드는 AI였다. AI는 하드웨어, 반도체, 모바일 통신과의 심층적인 통합, 단말기에서의 AI 적용, 기술 혁신에서 산업 혁신과 생태계 혁신으로의 발전 등 다양한 면에서 올해 MWC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메이주, '중국에서 3가지 최초'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으로 복귀 MWC 2025에서 메이주의 해외 신제품 라인업인 Mblu22 시리즈와 Note22 시리즈가 첫 선을 보였다. 또한 메이주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인 '플라이미(Flyme)' 시스템이 탑재되는 이 스마트폰의 해외 버전은 올해 4월에 출시되면서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유럽 등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미 잘 알려진 Meizu 21, Meizu 21 PRO, Lucky08 및 기타 제품 시리즈도 전시 공간에 전시됐다. 업계 최초로 딥시크 AI 기능 도입해 'AI 올인' 레이아웃에서 업계 선도 플라이미 AIOS는 지난달 공식적으로 딥시크-R1(DeepSeek-R1) 대형 모델과 통합을 완료해 Meizu 21 시리즈와 Lucky 08이 최초로 지원을 받게 됐다. StarV 스마트 글라스와 다른 AI 생태계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지원을 받았다. 메이주의 트렌디한 기술 브랜드인 판다어(PANDAER)는 MWC 2025에서 다양한 트렌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IP와 기술이 결합된 판다어의 제품 디자인은 많은 해외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StarV Air2는 출시 후 1분기 동안 판매량 1위 동시 통역, 동시 필사, 텔레프롬프터 기능을 자랑하는 StarV Air2 스마트 글라스는 제품을 체험해 보려는 사람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면서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기술 제품이었다. 현재 StarV 시리즈 제품은 스마트 글라스 제품 중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StarV Air2 스마트 글라스는 출시 후 1분기 동안 41.5%의 시장 점유율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및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rn)과 협력해 출시된, AI 모델이 지원되는 스마트 글라스인 StarV 시리즈 제품은 차이나 모바일과 차이나 유니콤의 부스에 함께 전시됐다. 플라이미 오토, 신규 소비자 확보 1위 차지…지리 자동차와 협력해 해외에도 진출 플라이미 오토(Flyme Auto)는 현재 가장 원활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 콕핏 운영 체제로, 신규 사용자 수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1월에는 플라이미 오토가 지원하는 자동차 모델이 한 달 동안 13만 2000대 이상 판매되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재 플라이미 오토는 지리(Geely), 링크앤코(LYNK & CO), 갤럭시(Galaxy) 등의 브랜드가 판매하는 22개 자동차 모델에서 액세스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시중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모델을 지원하는 스마트 콕핏 운영 체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터미널을 넘나드는(cross-terminal)' 새로운 제3의 스마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자동차 소유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 혁신에서 AI 생태계 혁신으로의 발전과 멀티 터미널 및 풀 시나리오상 AI의 원활한 연결은 이번 MWC에서 메이주가 선보인 대표적 성과이다. 메이주의 AI 생태계 제품을 체험한 미디어와 현장 관객들도 메이주의 통합 AI 생태계 경험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메이주는 AI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며 글로벌화 팽창 전략 가속화 2024년 출시 이후 메이주의 글로벌화 전략은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메이주는 지리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자카르타, 필리핀 등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메이주의 기술 제품은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유럽의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플라이미 오토가 탑재된 자동차는 중동, 동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사람, 자동차, 가정이 원활히 통합된 메이주의 해외 생태계는 이제 일정 수준의 규모를 갖췄다. 글로벌화와 AI 올인(All in AI)은 메이저의 핵심 전략이다. 메이저는 2025년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현지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출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플라이미 AI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스마트 글라스, 스마트 카 시나리오란 세 가지 핵심 영역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마트 여행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이주가 드림스마트 그룹(DreamSmart Group)의 스마트폰 브랜드라는 사실 역시 주목해야 한다. 드림스마트 그룹은 스마트폰, XR, 스마트카 세 가지 제품 분야에서 AI 생태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축적된 심도 있는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생태계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메이주는 이번 MWC 2025에서 중국 과학기술의 최신 성과를 전 세계에 선보이며 해외 사용자와 미디어로부터 높은 관심과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추구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상상을 뛰어넘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5.03.04 18:10글로벌뉴스

농심·맥도날드도 '투움바'...상표권 문제 없을까

유통업계에서 잇달아 투움바를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정작 투움바 소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이에 대한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투움바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지난 2006년 개발한 소스로, 크림소스에 고추의 매운맛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투움바 파스타는 지난해 기준 250만 개가 팔리며, 아웃백의 상징적인 메뉴가 됐다. 인기에 힘입어 해당 메뉴는 아웃백뿐만 아니라 유통가 전체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Toowoomba'라는 이름으로 상표권을 등록해 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표권 등록은 '곡분 및 곡물 조제품, 빵, 떡' 등의 특정 상품에 한정돼 있어, 타사에서도 '투움바 치킨' 등 유사한 상표를 등록할 수 있는 구조다. 또한 요리나 레시피 자체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어, 이에 따라 아웃백이 '투움바'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했다고 해도, 다른 브랜드가 '투움바맛' 메뉴를 출시하는 것을 법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아웃백 입장에서는 대표 메뉴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브랜드 정체성이 희석되는 상황이지만,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농심은 지난해 투움바 소스를 활용한 '신라면 툼바'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천300만 개를 기록했고, 인기에 힘입어 미국 등 해외에 수출되기도 했다.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툼바의 월 매출은 라면 신제품의 평균 매출인 30억~40억원을 훨씬 넘는 60억원을 기록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투움바 레시피를 사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푸라닭은 투움바 치킨을 판매하고 있으며, 맥도날드는 최근 '상하이 투움바'와 '슈비 투움바' 등 두 가지 신메뉴를 선보였다.

2025.03.03 10:35류승현

동북아 최대 규모 영상 전시회 CP+ 2025, 주요 제조사 신제품 총출동

[요코하마(일본)=권봉석 기자]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가 주최하는 영상기기 종합전시회 'CP+ 2025'가 지난 27일부터 카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에서 진행중이다. 오는 3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니콘, 소니, 캐논 등 주요 카메라 업체와 주변기기 업체를 포함해 총 125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하는 한편 초빙한 사진 작가와 전문가가 등장해 각종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주요 제조사는 카메라 신제품과 함께 카메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렌즈 신제품을 투입하며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구글도 픽셀 스마트폰 탑재 카메라의 AI 기능을 선보였다. 니콘, 신규 카메라 1종·Z마운트 렌즈 2종 공개 니콘은 올해 행사에 니콘 Z마운트 탑재 미러리스 카메라용 신규 렌즈 2종과 광학줌 카메라 '쿨픽스 P1100', 지난 해 인수한 미국 카메라 제조사 '레드' 신제품을 공개했다. 니코르 Z 35mm f/1.2 S 렌즈는 35mm 단초점, 조리개값 f/1.2 고정으로 대구경 렌즈를 활용해 부드러운 배경흐림을 구현했고 실내 촬영이나 인물 촬영에 중점을 뒀다. 지난 27일부터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니코르 Z 28-135mm f/4 PZ 렌즈는 Z마운트 탑재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와 호환되며 총 11단계로 작동 속도를 조절하는 전동 줌을 내장했다. 줌인/줌아웃 등 다큐멘터리나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쿨픽스 P1100은 광학 125배 줌 렌즈를 내장해 초점거리 3,000mm 망원 촬영이 가능하다. 조류 관찰 모드에서 오토포커스(AF) 영역을 '중앙(스팟)', '중앙(노멀)', '중앙(와이드)' 등 3개로 세분화해 피사체 특성에 맞춘 초점 설정이 가능하다. 니콘은 지난 해 미국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업체인 레드(RED)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운영중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직접 영상 촬영이 가능한 니콘 Z마운트 탑재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V-랩터 [X] Z마운트'를 영상 편집 솔루션과 함께 출품했다. 캐논, 영상 특화 카메라 '파워샷 V1' 출품 캐논은 CP+ 2025 행사에 브이로그와 제품 리뷰 촬영 등 영상 제작에 중점을 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V1'을 출품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파워샷 V1은 1인치(13.2×8.8mm) 센서 대비 면적을 두 배로 키운 2천230만 화소, 1.4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다. 5.7K 오버샘플링 기능으로 4K/60p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디직X 영상처리엔진으로 사진 촬영시 감도를 ISO 32000까지 설정 가능하며 듀얼픽셀 CMOS AF Ⅱ 파워샷으로 오토포커스(AF) 성능을 높였다.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하면 실시간 스트리밍과 화상회의에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연동 앱 '캐논 카메라 커넥트'를 지원한다. 가격은 119만 9천원이며 오는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니, 초망원 800mm 렌즈 등 신규 렌즈 2종 공개 소니가 공개한 FE 16mm F1.8 G(SEL16F18G) 렌즈는 중심부에서 주변부까지 높은 해상력을 지닌 단초점 렌즈다. 실내 촬영이나 풍경, 건물, 야경 등 원근감을 강조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조리개값은 F/1.8 고정으로 어두운 환경에서 셔터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렌즈 최단 초점거리는 오토포커스시 15cm로 근접 촬영에도 활용 가능하다. FE 400-800mm F6.3-8 G OSS(SEL400800G) 렌즈는 소니 알파 카메라용 망원 렌즈 중 가장 긴 800mm 초점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한 렌즈다. 모든 초점거리에서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경통이 움직이지 않는 이너 줌 방식을 적용했다. 텔레컨버터 장착시 초점거리를 최대 1600mm까지 확장한 상태에서 오토포커스를 활용한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 구성은 19군 27매이며 왜곡을 막는 ED 렌즈 6매를 적용했다. 최단초점거리는 1.7미터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출시 시점이나 가격은 미정. 구글, CP+ 2025에 픽셀 스마트폰으로 처음 참가 구글은 올해 CP+ 2025에 픽셀 스마트폰으로 처음 참가했다. 전통적으로 카메라 관련 전시회로 여겨졌던 CP+에 스마트폰 제조사가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구글은 CP+ 2025 기간 중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픽셀9 프로에 내장된 카메라 성능과 엣지 AI를 활용한 사진 편집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중이다.

2025.02.28 14:48권봉석

투썸플레이스 '순 우유 크림빵', 베이커리 판매 1위 기록

투썸플레이스가 출시한 순 우유 크림빵 3종이 출시 일주일 만에 자사 베이커리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존 자사 베이커리 제품 대비 약 2배 높은 재구매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회사는 구체적인 누적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순 우유 크림빵 3종은 물 대신 우유로 반죽한 것이 특징이며, 동물성 유크림과 고형 찻잎 등 원료를 사용했으며, 우유 외에도 '밀크티 크림빵'과 '그린티 크림빵'도 함께 출시됐다. 회사는 최근 빵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해당 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의 주요 소비층은 20대로, 커피와 함께하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일반적인 베이커리 제품이 주로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판매량이 높은 반면, 순 우유 크림빵은 오후 3시 이후 시간대 판매가 두드러졌다. 소비층 또한 베이커리 메뉴가 주로 여성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던 것과 달리, 남녀 소비자 모두에게 고르게 판매되며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포함된 메뉴를 단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회사의 로얄 밀크티 쉐이크와 아이스크림 라떼 등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메뉴는 리뉴얼해 재출시 될 예정이다. 단종 이유에 대해 회사는 “제품군의 다양화를 위해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5.02.27 17:20류승현

텔레픽스, 세계적 위성 데이터 업체 '플래닛 랩스'와 손잡다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가 위성 데이터 및 인사이트 제공 선도기업 플래닛 랩스(Planet Labs)와 지구 관측 데이터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텔레픽스는 이 파트너십 체결로 플래닛의 위성 원시 데이터(raw data)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텔레픽스는 플래닛으로부터 공급받은 위성 데이터를 가공해 전 세계 관련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플래닛 플랫폼에 텔레픽스 위성처리 소프트웨어를 등록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플래닛은 소형 위성 수 백개를 소유 및 운영 중인 기업이다. 위성을 통해 지구 전역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지구 관측 이미지를 활용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여러 글로벌 기업 및 정부 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갖고 농업 및 공급망 관리부터 방위 및 정보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는 "플래닛과의 파트너십 체결에서 ▲원자재 물동량 모니터링 솔루션 '메탈스코프' ▲블루카본 관측 위성 '블루본' ▲불법선박 모니터링 솔루션 등 핵심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플래닛에서 제공하는 일일 위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텔레픽스의 핵심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플래닛의 키안 강(Kian Kang)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영업 이사는 “플래닛이 갖고 있는 지구 관측 데이터와 텔레픽스 위성 솔루션 및 분석의 강력한 조합"이라며 "주요 산업 분야에서 플래닛 위성 데이터 역량이 활용되면 정보에 기반한 더욱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레픽스는 위성 탑재체부터 위성 정보 분석 및 활용 소프트웨어까지 위성 산업 전 주기의 기술을 보유한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위성용 AI 온보드 프로세서인 '테트라플렉스'와 블루카본 모니터링 위성 '블루본' 등이 성공적으로 발사돼 현재 우주 상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텔레픽스는 뛰어난 위성정보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연구소(RISE, Research Institute for Sustainable Earth)'도 운영한다.

2025.02.27 11:35박희범

이마트24, 가성비 빵 확대…우유롤케이크 출시

이마트24는 가성비 소포장빵인 '우유롤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유롤케이크는 카스텔라 롤 케이크 사이에 연유와 우유분말로 만든 크림을 넣어 작은 사이즈로 만든 상품으로 1개(20g)씩 개별 포장한 롤케이크 4개가 한 팩으로 구성된다. 기존 대형마트에서 대용량(50개입)으로 판매하던 상품을 편의점 채널에 맞춰 4개입 소용량 상품으로 단독 판매한다. 고물가 기조 속 가성비 있는 편의점 빵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마트24에 따르면 가성비 빵으로 알려진 '양산빵(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빵)'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앞서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18겹밀푀유식빵'과 '밀크브레드'도 가성비 있는 빵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이러한 가성비 베이커리 트렌드를 이어가기 위해, 내달 '초코큐브 페스츄리'를 추가로 선보이고 향후 가성비 빵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편의점 빵을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마트24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베이커리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1천~2천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기존 양산빵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빵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3 15:36김민아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트럼프, H-1B 10만달러 서명…美 빅테크, 직원 긴급 체류 지시

"지능형 소방로봇, 더 안전한 사회 만듭니다"

탄력 받는 메모리 3강 '1c D램' 투자…AI·HBM 시장 겨냥

XRP 서울 2025 개막..."XRP, 결제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