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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스타 2025'에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 최초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은 '지스타2025'에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11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2025'의 BTC 1전시장에 100 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작 게임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다. 웹젠은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지스타 2025'에 참가한다. 올해 최초 공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리트레일'에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내 다양한 콘셉트의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와 전략 디펜스 장르 특유의 깊은 전략성이 게임의 특징이다. 웹젠은 부스에서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특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행사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게이트 오브 게이츠' 전시 외에도 자체 개발작 '테르비스'와 웹젠 대표 IP 기반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와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맞이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2025.10.22 15:55정진성

베어로보틱스, 물류로봇 '카티600' 공개

베어로보틱스가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서 새로운 물류 자율주행로봇(AMR) '카티600'을 공개했다. 작년 첫 물류로봇 '카티100'을 출시한 지 1년 만이다. 로봇은 앞서 LG 물류 공정에 먼저 도입돼 성능 검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티600은 최대 600kg까지 적재가 가능한 고하중 자율주행 로봇이다. 협소한 산업 환경에서도 작업자나 다른 이동 장비와의 안전한 공존 주행이 가능하다. 최첨단 장애물 회피 알고리즘을 적용해 좁은 통로에서도 충돌 없이 매끄럽게 이동할 수 있다. 도킹 지능을 탑재해 카트가 약간 틀어진 상태로 위치해 있더라도 로봇이 스스로 정렬해 정확히 도킹한다.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상부 모듈을 교체하거나 부착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로봇 충전 주기와 일정은 자동 관리된다. 기존의 MCS·WCS·ERP 등 물류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해 엔드투엔드 자동화가 가능하다. 별도 옵션으로 '베어 AMR 컨트롤 시스템'도 제공한다. 웹 기반 온프레미스 제어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물류 작업을 중앙에서 관리하고 로봇 운행을 자동화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이 자율주행 성능과 시스템 통합성을 한층 강화해, 스마트 물류 현장 전반의 완전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베어로보틱스 관계자는 "안정성과 속도, 운영 전체 가시성을 극대화했다"며 "중앙 집중형 대시보드로 현장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어로보틱스는 카티600을 통해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의 AMR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피지컬 AI 기반의 산업 자동화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5.10.22 15:20신영빈

인포뱅크 인세븐, 다중 AI 협업 특허 출원…"업무 자동화 한계 넘는다"

인포뱅크가 인공지능(AI) 협업 플랫폼 '인세븐'을 앞세워 기업 업무 환경의 AI 전환(AX)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특허 출원을 통해 AI 협업 생태계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인포뱅크는 자사 기업부설연구소 아이랩이 개발한 인세븐이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100여 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 기반의 AI 협업 혁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세븐은 기업의 디지털 협업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최적 AI 자동 매칭 ▲멀티모델 분산 처리 ▲보안·프라이버시 보호 ▲내부 지식 연동 ▲통합 업무 자동화 등 5대 AI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는 단일 AI 모델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업무 자동화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모델이 상호 협력하며 작동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해당 기술은 사용자의 질의나 업무 요청이 입력되면 업무 유형에 따라 최적의 외부 AI 모델을 자동으로 매칭·실행하고 복수의 모델이 병렬 또는 순차적으로 협업해 통합된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더 빠르고 정확한 응답과 안정적인 AI 처리 환경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 인세븐은 보안·프라이버시 보호 기술과 내부 문서 및 지식베이스 연동 구조, 업무 자동화 엔진으로 구성된 다계층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업의 보안 정책과 데이터 활용 환경에 최적화된 AI 협업 체계를 제공한다. 아이랩은 현재 핵심 특허 30건을 포함해 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진행 중이며 연내 200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특허에는 ▲AI 모델 최적 매칭 엔진 ▲지식 연동형 검색 증강 생성(RAG) 구조 ▲비식별화 기반 보안 처리 ▲복수 모델 결과 통합 처리 등 AI 협업 프로세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인포뱅크는 인세븐의 AI 협업 기능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조직 구성원 1인당 1만원 상당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조직당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보딩 절차 완료 후 즉시 사용 가능하고 체험 기간은 30일간 유지된다. ▲정보 탐색 및 보고 업무 시간 단축 ▲20여 종의 AI 에이전트 즉시 활용 ▲온보딩 및 조직 간 정보 공유 시간 감축 등 실질적인 AX 효과를 통해 기업과 팀은 AI 기반 협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업무 효율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인포뱅크는 앞으로도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지속 강화하고 업무 자동화·마케팅·연구·의료·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인세븐의 AI 협업 체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AI 협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이면서도 안전한 AI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진범 아이랩 대표는 "인세븐은 하나의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업무 성격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자동으로 호출·조율하는 지능형 기술을 구현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0.22 15:18한정호

솔루엠, K-ESG 경영대상 수상

글로벌 전자가격표시기(ESL) 선도기업 솔루엠은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모범 사례를 알리고자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솔루엠은 데이터, 현장, 거버넌스를 잇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ESG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ESG 경영 비전인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한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체계적으로 이행하여 실질적 성과로 구현하며 ESG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먼저 사업 포트폴리오를 제조 중심에서 플랫폼 및 솔루션 중심으로 혁신적으로 전환했다. 또 ESL, 파워,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사업 전반에 저전력·고효율 기술을 적용했다. 솔루션은 에너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차, AI 데이터센터, 디지털 광고 플랫폼 등의 미래 산업 분야로 확장되며 시장에 새로운 ESG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사회 직속 ESG 위원회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데이터와 현장, 지배구조를 통합 관리하는 전방위적 관리 플랫폼을 완성했다. 현장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 수집-검증-대시보드화 프로세스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국내외 공시 및 규제 대응 역량을 최적화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아래 환경 부문 성과가 두드러진다. 솔루엠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국제 기준에 따른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원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엄격하게 관리 중이다. 일례로 멕시코 티후아나 생산법인에 500k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자체 전력 생산을 시작해 연간 약 100톤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창출했다. 베트남 생산법인에서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ESL 주요 제품 21종에 대한 탄소발자국 산정 및 국제표준 ISO 14067 검증을 완료했다. 전사적인 에너지 효율 관리체계에 대해서도 ISO 50001 인증 확보로 국제적 신뢰도를 공고히 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지난 3월, 독립적인 준법지원인을 공식 선임하고 내부 준법통제기준을 확립하여 책임경영 기반을 마련했다. 김재원 솔루엠 기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책임 있는 경영을 성실히 이어가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사업현장에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ESG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2 15:07신영빈

쿠팡, 대구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서 유통·물류 혁신 알린다

쿠팡이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쿠팡의 AI·로보틱스가 만드는 유통·물류 혁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국내외 585개 기업이 참여해 AI 시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쿠팡은 최첨단 AI와 로보틱스 기술력이 뒷받침된 로켓배송 역량과 노하우를 알릴 계획이다. 쿠팡은 이번 전시 부스에서 로켓배송의 핵심 동력인 자동화 물류 기술과 운영 사례를 집중 소개한다. 수백 개 상품이 진열된 선반을 통째로 옮기는 '무인운반로봇'과 상품 상자를 스스로 운반하는 '자율이동로봇', 상품을 배송지별로 빠르게 분류하는 '소팅 봇', 무거운 상품을 들어 올리는 '무인지게차', 상품 포장을 돕는 '로보틱 배거' 등 실제 쿠팡 물류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로봇 기술과 작동 원리를 생생하게 선보인다. 쿠팡은 AI·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류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해 2027년까지 '전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수조 원을 투자한 데 이어, 2026년까지 3조원 이상을 추가로 투자해 지역 물류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기술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서비스를, 직원에게는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기술이 모두를 위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13:55백봉삼

에이로봇, 엔비디아 인셉션 챌린지 최종 5개사 선정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에이로봇은 엔비디아가 주최한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에서 최종 5개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에이로봇은 엔비디아의 첨단 AI 기술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K-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엔비디아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엔업(N&UP) 프로그램'의 핵심 무대다. 국내 벤처캐피털(VC) 심사위원단과 일반 시청자 투표가 함께 반영된 결과, 에이로봇은 기술력과 시장 비전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로봇은 엔비디아 아이작 로보틱스 플랫폼, 그루트 파운데이션 모델, 블랙웰 GPU 플랫폼 등 최신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자율 학습형 로봇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원시 데이터 300세트를 엔비디아 A100 GPU 8장으로 30시간 학습해 로봇이 스스로 물을 따르는 정밀 동작을 구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자체 모션 증강 기법을 활용해 60세트의 원시 데이터를 3천 건으로 확장, DGX B200 서버로 학습시켜 사물 집기 동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해당 기법은 GPU 리소스를 절감하면서도 데이터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로봇 관계자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 AI 모델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했다"며 "글로벌 기술 리소스와 국내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로봇은 최근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를 산업현장에 실증하는 과제가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5.10.22 13:30신영빈

미니코리아, 설립 20주년 기념 'JCW 어센틱스' 출시…5710만원

미니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니 특유의 고-카트 감각을 극대화하고 2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에디션 '미니 JCW 어센틱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니 JCW 어센틱스는 미니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JCW만의 스포티한 디테일, 미니코리아 설립 20주년 기념 요소들이 어우러져 미니의 정체성인 '고-카트 감각'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재현한 모델이다. 특히 미니코리아 20주년 기념 디자인은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미니 브랜드의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애정이 반영됐다. 미니 JCW 어센틱스는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단 6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5천710만원이다. 미니 JCW 어센틱스는 국내에 출시된 미니 JCW 모델 최초로 '인디고 선셋 블루'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검은색 또는 붉은색 지붕이 조화를 이뤄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미니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디자인으로 차체 곳곳을 꾸몄다. 보닛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패턴과 함께 빨간색과 흰색을 조합한 스트라이프로 장식해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전달한다. 차체 측면 하단과 도어스커프에는 긴 스트라이프와 숫자 '20'을 조합한 디자인을 사용했다. C필러 상단과 타이어 밸브 캡에는 미니코리아 20주년 기념 '미니이십'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플로팅 허브 캡에도 미니코리아 20주년 기념 '미니' 엠블럼을 넣었다. 실내는 JCW 전용 패브릭 스트랩이 들어간 JCW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의 붉은색 패턴 디자인, JCW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더욱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운전석 시트에 마사지 기능을 기본 적용해 장거리 운행의 피로를 덜어주고, 직경 240㎜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T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 등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미니 JCW 어센틱스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6.1초다. 여기에 주행 모드 및 환경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적응형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돼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톱&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로 유지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서라운드 뷰,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탑재해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한편 미니코리아는 미니 JCW 어센틱스 구매 고객에게 '미니이십' 고뱃지와 '미니이십' 스티커, 숫자 '20'이 양각된 전용 키캡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025.10.22 13:01김재성

국힘 김승수 의원 "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 검토 필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22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무료 입장은 시대적 여건에 맞지 않는다”며 유료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간 운영 예산이 800억원을 넘지만 세입은 23억원에 불과하다”며 “입장료를 무료로 유지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인 2천원, 청소년 1천원만 받아도 관람객 500만 명 기준으로 최대 100억 원의 수익이 발생한다”며 “공공기관이라 하더라도 수익자 부담 원칙을 일부 반영해야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승수 의원은 외국인 대상 서비스 미비 문제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국어 오디오 서비스나 스피커 안내 시스템이 여전히 미흡하다”며 “K컬처의 대표 기관이라면 외국인 접근성을 높이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박물관 상품(뮷즈) 운영 실태도 지적했다. “뮷즈 상품 판매액이 올해 200억원을 넘어섰지만 그 수익을 박물관이 자체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좋은 상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인력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구조는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현재 일부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인력 보상과 수익 환류 체계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뮷즈가 일부 기업을 상대로 물량이 수천개가 한번에 납품되는 등 일반 국민보다 우선 공급된 사례가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김승수 의원은 “하루 생산량이 몇백 개 수준인데 특정 기관이 선점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일반 시민이 예약 순서대로 접근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관장은 이에 “그 사례는 특수한 예외였으며 원칙적으로 예약 순서대로 공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외 소장품 조사와 교류 사업을 확대하려면 예산과 인력 보강이 필수”라며 “한국 유물을 발굴하고 해외 박물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관장은 “관련 예산과 인력 보강을 위해 문체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2025.10.22 12:07김한준

대상포진‧일본뇌염 백신부터 동물항암제까지…차백신연구소 "상업화 집중"

차백신연구소가 대상포진 등 주요 백신 파이프라인을 통해 빅파마와의 기술이전과 파트너십,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조기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화이자 출신으로 지난 8월 취임한 한성일 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언론과 만나 “예방과 혁신을 주도하며 치료까지 추진해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턴어라운드하겠다”라며 이를 위한 ▲글로벌 경험 CEO 취임으로 전략 전환 본격화 ▲핵심 파이프라인 집중을 통한 선택과 집중 ▲단기 성과 가시화: 임상 데이터 확보 및 파트너십 확대 ▲기업가치 재평가를 위한 턴어라운드 모멘텀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회사의 매출 발생 계획과 관련해 질문이 쏟아지자 한 대표는 “공격적으로 단기적으로 상업화하기 위한 고민과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이 시기를 넘기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향이 맞지 않는 부분은 축소하고, 필요 없는 지출은 줄이되 꼭 필요한 투자는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은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 ▲반려동물 면역항암제 'CVI-CT-002' ▲일본뇌염 백신 'CVI-JEV-001' ▲B형간염 치료백신 및 예방백신 'CVI-HBV-002' 등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에 '선택과 집중'” 이 가운데에서도 회사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대상포진 백신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최근 임상시험 제1상을 마치고 2상의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제출한 상태다. 임상 1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혈청방어율의 유효성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회사는 개발 완료 시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이다. 향후 기술이전과 해외 빅파마 등과의 파트너십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성일 대표는 “대상포진은 임상을 2년~3년 앞당기긴 힘들지만, 수개월은 공격적으로 앞당길 것”이라며 “임상 2상 돌입 시부터 모든 스케줄이 공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과 동시에 파트너십과 기술이전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며 “이미 임상 1상을 마치고도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차백신연구소가 주요 파이프라인 가운데 하나로 내세운 반려동물 면역항암제는 애초 사람 대상으로 개발됐다. 그렇지만 동물실험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여 타깃 대상이 바뀌었다. 치료 수요가 높은 반려견 유선암을 타깃해 임상 1/2상에서 매주 1회 종양내투여를 3회 진행하자 100% 반응률이 확인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는 현재 적응증 확대 연구와 함께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임상 3상을 마치고 출시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반려동물 면역항암제의 공동 개발 파트너십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물론 회사는 사람 면역항암제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한 대표는 “신속한 상업화를 고려해 동물 면역항암제를 우선순위로 결정했다”라며 “동물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황을 보고 사람 대상 개발 계획도 있으며, 2~3년 내 재개 가능성 있다. 중단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재조합 일본뇌염 백신을 개발 중이다. 관련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백신 실용화 기술 개발 사업'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한 대표는 “구조 기반 항원 디자인으로 IP 확보가 올해 목표”라며 “(재조합 일본뇌염 백신) 분야를 선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개발해 오던 B형간염 백신 후보물질의 경우, 파트너십과 공동개발, 기술이전 등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치료백신은 빅파마와 병용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임상2b상에서 단독요법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설계된 것. B형간염 예방백신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사전 임상시험계획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는 해외 파트너 기업과 공동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선 주요 파이프라인 외에도 면역증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관련해 회사는 감염병혁신연합(CEPI)의 면역증강제 라이브러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SML바이오팜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백신 플랫폼 개발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중저소득 국가로 진출도 모색할 예정이다. 현지 임상-생산-공공백신 입찰까지 추진한다는 계획. 정시영 사업개발본부장에 따르면, 지역별로 니즈가 달라 협의 내용도 상의하다는 것. 정 본부장은 “유럽은 기술이전을 통해 자체 개발을 원하는 반면, 중동이나 남미는 코로나19 이후 백신이 무기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자체 기술 보유 및 생산을 하겠다는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동 및 남미와는) 현지에서 생산하고 정부에서 인가까지 진행하는 비즈니스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2 11:33김양균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국립중앙박물관 외주 전시 의존...전문 인력 턱없이 부족"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22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 운영과 인력 구조에 대해 “외주 의존이 과도하고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 전시공간 '사유의 방'을 언급하며 “이 공간은 깊이 있는 기획과 건축가 최욱 씨와의 탁월한 협업으로 탄생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관람객이 가장 많았던 유료 특별전 대부분이 외부 기관 주최 전시로, 박물관이 단순히 대관업무에 머물고 있다”며 “이런 형태의 운영은 국립기관의 방향과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유료 관람객 1위를 기록한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는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의 경우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 주최로 참여했지만 실제로 학예사가 영국 현지에서 기획과 작품 선정에 참여했는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셔널갤러리가 외부 기획사에 전시 패키지를 위임하는 방식이라면 단순한 수입전시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는 학예사들이 최소 6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며 전시 기획과 협상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비엔나전의 경우 박물관 학예사가 직접 선정 작업에 참여했고 내셔널갤러리 전시는 외부와 긴밀한 협의 하에 추진됐다”고 설명하면서도 “이번 전시는 협력 형태로 가져온 사례다"라고 답했다. 조은희 의원은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보존과학센터의 인력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현재 박물관에 보존처리가 시급한 A·B등급 유물이 6만 8천점인데, 현 인력으로는 모든 처리를 마치는 데 80년이 걸린다”며 “출범 인력이 계획 대비 절반 수준이라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우려했다. 더불어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의 수장고 포화 문제도 언급했다. 조 의원은 “현재 9곳의 수장고는 80% 이상, 광주·전주·청주 등 3곳은 이미 100% 초과”라며 “이대로라면 5년 내 수장고가 마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관장은 “공주박물관 수장고 증축 사례를 바탕으로 지방 박물관의 유물 보관 공간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한꺼번에 추진은 어렵지만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은희 의원은 “재난이나 화재 등으로 수장고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유물을 옮길 대체 공간이나 매뉴얼이 마련돼야 한다”며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5위 관람객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인력과 보존체계 역시 그에 걸맞게 정비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10.22 11:23김한준

연수구 '구 송도역사', 30년 만에 시민 품으로…근현대 철도 유산 전시

인천 연수구의 옛 송도역사가 1995년 수인선 협궤 열차 폐선 이후 3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연수구는 지난 21일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송도역사 복원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 송도역사는 1937년 개통된 궤간 762mm의 협궤철도 주요 정차역으로, 인천항과 수도권을 잇는 산업화의 한 축을 담당했다. 1995년 폐선됐지만 근현대 산업사의 상징이자 세대의 추억이 깃든 장소로 남아있다. 복원된 역사에는 협궤철도 전차대 유구와 증기 시계탑 조형물, 협궤 객차 유물 등 10여 종의 전시물이 갖춰졌다. 특히 협궤철도 전차대와 철제 급수탑은 국내 유일의 철도 유구이며, 증기 시계탑은 캐나다, 일본에 이은 세계 3번째이자 국내 최초다. 연수구는 구 송도역사를 지역 상권과 연계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철도 유산의 문화공간 조성에 대해 윤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은 "구 송도역사는 산업화와 교통의 상징이었던 장소로서,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역사문화공간으로 재생된 점이 의미 있다"며 "근현대 교통 유산의 기억과 미래형 도시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서,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은선 코레일 철도박물관장은 "이곳에는 58년 동안 시민들의 발이 되어 삶과 추억을 함께한 협궤철도 수인선의 모든 이야기가 스며 있다"며 "송도역공원과 구 송도역사 전시관이 철도 문화의 교육 공간이자 시민의 일상 속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역은 인천의 산업화와 생활사를 상징하는 중요한 자산이며, 협궤철도는 한 시대의 성장과 삶을 잇는 상징적인 존재였다"라며 "이번 복원과 개관을 통해 구 송도역사가 과거의 기억에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잇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0.22 10:48정진성

독일 통신사 "중고폰 가져오면 순금 드려요"

독일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이 휴대폰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중고폰을 반납하면 최근 값이 치솟는 금을 내주는 이벤트로 이목을 끌고 있다. 도이치텔레콤은 최대 순금 1kg의 경품을 내걸고 독일 내에 약 2억 대의 미사용 휴대폰을 줄이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품으로는 순금 외에 축구경기 티켓, 독일축구협회 공식 상품 매장 이용권도 걸었다. 회사는 지난해 말까지 그룹 전체에서 1천1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회수한 프로그램을 바탕아로 소비자들의 재활용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쓰지 않는 휴대폰 외에도 모뎀, 라우터, 리피터, TV 수신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회수하고 있다. 한편, 도이치텔레콤은 2030년까지 모든 IT 디바이스와 네트워크에 사용 중인 기기를 재활용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5.10.22 10:34박수형

마크애니, AWS와 '에이전틱AI' 사내 해커톤 성료···"차세대AI 혁신 아이디어 발굴"

마크애니(대표 최고)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2025 마크애니 해커톤 with AW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진행한 이번 해커톤은 임직원들의 AI 주도 개발 문화 혁신을 위해 생성형AI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에이전틱(Agentic) AI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개발 주제는 '에이전틱AI 관련 자유 주제'로, 참가자들은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계획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기획하고 구현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AI 기반 계약 검토 자동화 서비스 ▲회의 일정 스케줄링 에이전트 ▲출장 계획 최적화 솔루션 ▲인력 자동 배정 플랫폼 ▲차세대 위협 탐지 보안 플랫폼 ▲업무 관리 자동화 시스템 등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다양한 실무형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마크애니의 다양한 개발 직군 인력들은 열정적인 아이디어 경쟁과 협업을 펼쳐 각 팀별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AWS 환경에서의 실험과 모델 배포를 통해 실제 서비스 수준의 완성도를 선보였다. 심사는 기술 혁신성, 실용성, 그리고 AI·클라우드 기술 활용도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우승팀에게는 팀원 전원에게 맥북프로가 지급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졌다. 이번 해커톤에는 정부 과제에 참여 중인 핵심 인력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는데 기획, 개발, 모델 학습, 클라우드 배포 등 AI 서비스 개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자사의 AI 기술 내재화와 실무 역량 강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AWS와 함께AI 기술 혁신과 개발 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내 해커톤을 통해 축적된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 과제 및 우리회사 사업 수행 전반에 AI 기술의 실질적 효용성을 높이고, 미래형 AI 기술 연구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앞으로도 AWS를 비롯한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AI·워터마킹·보안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인공지능 보안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마크애니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KOCCA 과제(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 AI 생성 및 딥페이크 음악의 저작권 검증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 과제(지능형 홈 특화 경량형 AI모델 개발 및 서비스 실증), 국토교통부 KAIA 과제(AI 기반 지능형 선별 관제 기술 개발) 등 다수의 AI 관련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2025.10.22 10:26방은주

서울대 나민애 교수, 초등생 위한 학습만화 '문해력 게임' 출간

'문해력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가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만화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시리즈를 겜툰과 함께 출간했다고 22일 밝혓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은 문해력 부족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2125년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아이들이 가상 공간에 접속해 저승사자, 구미호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한 뒤, 알까기, 윷놀이 등 친숙한 놀이와 결합된 '문해력 게임'을 100단계에 걸쳐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 교수가 자신의 초등학생 자녀가 문해력을 즐겁게 키울 방법을 고민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기획 단계부터 스토리, 문제 난이도 조정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나 교수는 "달콤한 사탕 대신 단맛 나는 영양제를 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책을 읽는 시간은 '앉아 있는 힘'을 키우는 시간이며, 좋은 만화책은 영상 중독과 싸우는 부모 세대에게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 교수는 이번 시리즈로 발생하는 인세의 일부를 어린이병원 및 아동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는 "아이들이 만화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문해력을 키우고, 그 수익이 다시 아이들을 위한 곳에 쓰인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2 10:25정진성

제8회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응모작 접수 개시...내달 5일까지

한국의 데이터 저널리즘 발전을 이끌어온 '제8회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KDJA 2025)'의 응모작 접수가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공동대표 함형건, 권혜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는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한 언론 보도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8년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응모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미디어 종사자 개인·단체, 해외에 소재하더라도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신의 보도물을 직접 응모하거나 제3자가 다른 이의 데이터저널리즘 보도물을 추천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응모작은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2024년 11월 7일부터 접수 마감일 사이의 보도물에 한한다. 시상 부문은 ▲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 올해의 오픈데이터 상 ▲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혁신 상 ▲ 올해의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등 총 6개 부문이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중앙대 이민규 교수)의 객관적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11월 19일(수)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28일(금) '2025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서 소개되며 뒤이어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함형건 공동조직위원장(YTN AI 특임국장)은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저널리즘의 본질과 그 공익적 의미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번 어워드를 통해 이러한 고민이 담긴 혁신적 시도와 가치가 널리 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용석 공동조직위원장(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은 “AI와 같은 자동화 기술이 기사 생산과 복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대에, 데이터 중심의 분석과 탐사보도는 언론의 공적 가치와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핵심 보도 영역이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저널리즘이 한국 언론의 보도 품질과 기자들의 전문 역량을 평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2 10:16안희정

드림에이지 신작 '아키텍트', 금일 정오 정식 출시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를 22일 낮 12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완료한 이용자는 설치된 버전을 실행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나 각 마켓을 통해 게임을 설치하면 된다. 정식 출시와 함께 총 5개 월드, 25개 서버가 오픈된다. 서버 선점 및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는 정식 서비스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 시 사전 생성한 캐릭터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아키텍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를 개발한 박범진 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MMORPG다.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됐으며, 단일 채널의 광활한 심리스 월드를 구현했다. MMORPG 장르 핵심인 경쟁 요소 뿐만 아니라, 협동·도전 콘텐츠, 비행·수영·등반 등 제약 없는 특수 이동을 활용한 탐험 콘텐츠가 특징이다. 아키텍트는 앞서 사전 등록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1차 사전 캐릭터 생성은 조기 마감됐으며, 최종 4차까지 진행됐다. 드림에이지는 아키텍트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게임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아키텍트는 기술적 완성도와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모두 갖춘 MMORPG"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0:12정진성

에이피알, 미용기기 '에이지알' 전 세계에 500만대 팔렸다

에이피알의 미용 기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대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첫 번째 제품인 '더마 EMS 샷' 출시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의 성과다. 22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5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6월 400만 대를 기록한 뒤 3개월 만에 100만 대가 추가 판매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제품인 '부스터 프로'는 같은 기간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돌파하며 브랜드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사업 관련 선제적 투자와 체계적 구조화에 집중해 온 노력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2023년 10월 '부스터 프로' 출시를 기점으로 자체 생산 공장인 '에이피알팩토리'를 가동하며, 국내 뷰티 기업 중 최초로 '기획-연구개발-생산-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뷰티 디바이스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이후 ▲울트라 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부스터 프로 미니 ▲부스터 진동 클렌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 등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해외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에이지알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대 중 해외 매출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으며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미국에서는 울타 뷰티(ULTA) 등 주요 리테일 채널 입점을 계기로 판매가 대폭 확대됐고, 일본 역시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했다. 일본 내에서는 큐텐 재팬(Qoo10) 등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 등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확장되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견인했다. 에이피알은 향후 국내외 소비자 접점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페이스 도산' 등 국내 플래그십 운영을 강화하고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참가와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의 팝업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500만 대 판매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10:10김민아

"패션·뷰티·리빙 한 곳에"…11번가, '찐템페스타' 실시

11번가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한 데 모아 특가에 판매하는 월간 기획전 '찐템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에는 본격적인 가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아우터·니트 등 간절기 의류와 ▲피부 관리를 돕는 스킨케어 제품 ▲집 단장을 위한 홈 인테리어용품까지 총 330만개의 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몽클레르' ▲'지오다노' ▲'마인드브릿지' ▲'플라스틱아일랜드' ▲'아뜨랑스' ▲'코코블랑'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및 소호몰들의 F/W 시즌 아이템을 판매한다. 정가 대비 30만원 이상 할인한 '몽클레르 Avoce 후드 쇼트 다운 재킷'(253만원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지오다노 여성 울 캐시 라운드 니트'(2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과 플리스 재킷, 카디건, 후드 티셔츠 등 계절감을 살린 패션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에스트라'(아토베리어365 크림) ▲'센텔리안24'(더 마데카 크림) ▲'에이지투웨니스'(샤이닝드롭 에디션 팩트) ▲'더마비'(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이 나서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각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또한 인기 뷰티 브랜드와 기획한 11번가 단독 세트 상품을 2만원 균일가에 선보이는 '럭키박스' 코너도 진행한다. 스테디셀러로 구성된 ▲'자민경 럭키박스'(달팽이크림 2개+아이크림+콜라겐 앰플)를 포함해 ▲메이크힐 ▲롬앤 ▲머지 등 총 8개 브랜드의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87% 할인가에 판매한다. 5천원 이하 뷰티 상품을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체험딜' 코너도 운영한다. 리빙 카테고리에선 ▲'한샘'(15% 할인) ▲'3M'(25% 할인) ▲'양키캔들'(15% 할인) 등 브랜드 할인과 함께 ▲홈무드템(스탠드 무드등, 디퓨저, 스툴 등) ▲가을나들이템(캠핑웨건, 코펠 세트, MTB 자전거 등) ▲집콕힐링템(차렵이불, 빈백소파, 극세사 담요 등) 등 다양한 테마의 제품을 큐레이션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응모만 해도 최대 23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를 같은 기간 실시한다. ▲'셀린느 트리옹프 스몰 버킷백'(1명)을 포함해 ▲'샤넬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100ml'(5명)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3명) ▲'가니 로고 패치 리브드 울 비니'(2명) 중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행사 기간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 대상 '3천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에 선착순 발급한다. 뷰티 전용 '5천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리빙 전용 '6천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8만원 이상 구매 시)과 각 패션 셀러별 할인쿠폰까지 다양한 혜택들을 추가 제공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최근 뚜렷해진 계절 변화로, 고객들이 주로 찾는 패션과 뷰티, 리빙 카테고리에서 가을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과 할인을 준비했다”며 “계절감에 맞춰 일상 전반을 새롭게 꾸미고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2 09:53박서린

GM, 3Q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15% 급등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거두면서 주가가 약 15% 폭등했다. GM은 21일(미국시간) 3분기 매출 485억9천만 달러(약 69조 6천억원), 이자·법인세 차감 전 조정 영업이익(EBIT) 33억8천만 달러(약 4조 8천억원), 주당순이익(EPS) 2.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인 매출 452억7천만 달러, EBIT 27억2천만 달러, EPS 2.31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회사는 관세 인상에 따른 사업 타격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GM은 올해 관세 관련 비용 예상치를 기존 40억~50억 달러에서 35억~45억 달러로 낮췄다. 이 중 35% 가량은 관세 감면 등 상쇄 조치로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 실적을 보면 북미 시장에선 조정 순이익 2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조정 영업이익률이 9.7%에서 6.2%로 하락했다. 반면 중국 및 기타 해외 시장의 조정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억1천700만 달러, 1억8천400만 달러 증가해 북미 수익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 GM은 4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EBIT 전망치는 기존 100억~125억 달러에서 상향한 120억~130억 달러로 제시했다. 연간 EPS 전망치는 기존 8.25~10달러에서 9.75~10.5달러로 높였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시장 조정 영업이익률을 다시 8~10%로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를 위해 전기차 수익성 제고와 생산 및 가격 통제, 고정비 관리와 관세 노출 축소를 꾀할 것이라고 서한에서 밝혔다. 지난 14일 GM은 전기차 사업 계획 조정에 따라 일회성 손실 16억 달러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실적에 이 손실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주주 귀속 순이익이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하고, 순이익률도 6.3%에서 2.7%로 급락했다. 폴 제이콥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기차 중 40%만이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수요 둔화로 수익성 확보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58달러로 마감한 GM 주가는 실적 발표 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66.94달러로 거래되는 등 약 15% 올랐다.

2025.10.22 09:47김윤희

CGV,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3일간 특별 상영

CGV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싱어롱 버전으로 단독 특별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POP 슈퍼스타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의 전통적 요소와 K-POP 세계관, 중독성 강한 OST가 어우러져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싱어롱 특별 상영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0여 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대형 스크린과 입체 사운드를 통해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관객은 영화 속 OST를 함께 따라 부르고 응원할 수 있다. 응원봉을 지참하거나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팬들의 참여도 기대돼,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 속에서 특별한 상영이 펼쳐질 전망이다. CGV는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A3 사이즈 한정판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영화 속 캐릭터 콘셉트의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팬들이 각 팀을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팬덤 대전 상영회'도 예정돼 있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글로벌 인기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극장에서 싱어롱 특별 상영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노래하고 즐기며,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에너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09:46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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