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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당근, 착즙주스로 섭취 시 베타카로틴 흡수율 2.1배 높아"

당근을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착즙주스로 섭취할 경우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롬은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은주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채소과일 섭취를 통한 균형 잡힌 식사' 세션을 통해 과채주스 섭취 시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은주 교수 연구팀은 지난 9개월간 20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당근을 생으로 섭취하거나 착즙주스로 섭취하도록 한 후 혈중 베타카로틴 농도를 측정해 체내 흡수율에 대한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당근을 착즙하여 주스로 마실 경우 생으로 섭취한 경우 보다 베타카로틴 체내 흡수율이 2.1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생 당근과 당근 착즙주스를 섭취한 후 혈액 내 베타카로틴 농도는 1.5시간 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당근 착즙주스를 섭취한 경우 생 당근을 섭취했을 때 보다 최대 혈중 베타카로틴 농도가 2.3배 높았다.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은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근을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착즙주스로 섭취하는 것이 체내 베타카로틴 흡수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하루에 채소과일 권장섭취량인 500g을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면 100% 채소 과일만을 착즙한 주스를 마심으로써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롬은 지난 1월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은주 교수 연구팀과 산학 연구를 통해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통째로 씹어서 섭취하는 것 보다 착즙주스로 마실 경우 비타민C 체내 흡수율이 1.7배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4.10.28 10:23신영빈

베어로보틱스, 물류용 로봇 '카티100' 출시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카티(Carti) 1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티 100은 공장, 물류창고 등에서 사용하는 AMR이다. 선반 모델과 컨베이어 모델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최대 100kg의 무게를 적재할 수 있으며, 적재 후 안정적인 이동을 위해 견고한 내부 구조를 갖췄다. 군집주행 운영이 가능하여 최대 100대의 로봇이 동시에 협업할 수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연동을 통해 다층 이동이 가능하고 자동 충전을 위한 복귀 시스템을 지원해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거나 확장하는 '브라운필드' 방식 ▲처음부터 공장, 시설을 설계 및 건설하는 '그린필드' 방식 ▲다층이나 물류센터에서 추가적으로 설치된 저장 공간인 '메자닌'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선반·적재 중량 조절, 스마트 컨베이어 벨트 등 맞춤 설정이 가능해 여러 물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물류 현장에서 광범위한 규모로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AMR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도 게임 체인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8 09:43신영빈

"폐지 모아 이웃사랑"...KT그룹 희망나눔인상에 이대성·황영숙 부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불편한 몸으로 폐지를 모아 13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대성, 황영숙씨 부부를 올해 여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으로 공동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대성씨는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이고, 부인인 황영숙씨도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부부는 장애로 생계조차 힘든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경북 영주시의 '날개 없는 천사'다. 부부는 2011년부터 영주1동 주민센터에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매일 자전거와 리어카를 몰며 폐지와 공병을 하나 둘 모아 판 돈이다. 페지와 공병을 판매해 받는 돈은 하루 2만원 언저리. 이 금액에 생계비를 아껴 더한 돈이 모아질 때마다 영주1동 주민센터를 찾아 기부했다. 부부가 기부하는 금액은 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폐지 가격이 1kg당 100원 이하인 것을 고려하면 부부가 얼마나 많은 발품을 팔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씨는 건강을 회복한 뒤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나눔을 확대했다.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안동준법지원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하여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준법생활을 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이밖에 이씨는 2014년부터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매년 연말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장 100박스와 친환경 빨래비누 1천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다. 부부의 선한 나눔 활동은 희망 나눔의 본보기가 됐다. 이씨가 시작한 김장봉사는 현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봉사로 확대됐다. 이씨가 제공하는 배추에 지역 내 협의회에서 지원하는 물품을 더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가 된 것이다. 이씨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봉사를 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그 누구보다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28 09:40박수형

캐논코리아, EOS R 카메라·렌즈 정품등록 행사 진행

캐논코리아가 올 연말까지 EOS R 마운트 탑재 카메라와 렌즈 구매자 대상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EOS R3, R5, R6 마크Ⅱ, R8, RP 등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5종, EOS R7, R10, R50, R100 등 APS-C 센서 탑재 미러리스 카메라 4종 등 카메라 9종이다. 렌즈 제품군은 RF24-150mm F2.8 L IS USM Z, RF35mm F1.8 매크로 IS STM 등 총 21개 제품이 대상이다. 올 연말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내년 1월 7일까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카메라 구매시 파워샷 픽, 컨트롤 링 마운트 어댑터, 익스텐션 그립, 정품 배터리, CF익스프레스 메모리 카드 등을 추가 제공한다. 렌즈 구매자에게는 제품 별 금액에 따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OS R 시스템 카메라 9종과 RF L렌즈 12종 구매자 대상 스위스 발레주 작품 여행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오는 11월 24일까지 대상 제품 구매 후 정품등록을 마친 응모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명을 선발해 내년 초 9박 10일 일정으로 스위스 발레주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한다. 사은품은 제품별 상이하며,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행사 개요와 대상 제품 제원은 캐논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8 09:39권봉석

클릭-대교CNS, AI 리얼리티 투어 행사 성료

클릭(Qlik)이 대교CNS와 "클릭 인공지능(AI) 리얼리티 투어 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AI 리얼리티 투어는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7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후원하는 이 투어는 김한호 클릭 한국 지사장을 포함해 씨엔택, 솔루션게이트, 크레도데이타 등에서 연사로 참여했으며 주요 고객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클릭의 AI 통합 및 분석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클릭의 제임스 피셔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우리는 고객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 분석 및 AI 채택의 복잡성을 해결하여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왔다"며 "이런 솔루션은 데이터로 더 효과적으로 작업을하고 가시적으로 AI 기반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향상된 데이터 통합 및 자동화된 분석을 위해 AI를 활용하여 실시간 인사이트와 예측 기능을 제공하는 클릭 탈랜드 클라우드(Qlik Talend Cloud) 및 클릭 앤서스(Qlik Answers)와 같은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업 요구 사항에 맞춰 제공되는 응용 서비스와 함께 클릭의 서비스를 활용 중인 고객사의 사례도 소개됐다. 엘지씨앤에스의 D&A 총괄 류진수 마이스터는 "기업의 혁신을 위해서는 AI를 통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첫 단계는 강력한 데이터 기반으로 클릭 제품의 활용은 이를 가속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한호 클릭 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 통합, 분석 및 AI 도입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기업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의미 있는 AI 기반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령 대교CNS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클릭의 새로운 AI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클릭의 솔루션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0.28 09:38남혁우

"목걸이도 AI로 내 맘대로 제작"…美 아케이드 AI, 주얼리 디자이너 일자리 위협

앞으로는 고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디자인 된 다양한 주얼리들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해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장품 소매업체 이브, 디자인 마켓플레이스 민티드의 창립자인 마리암 나피시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설립한 '아케이드 AI'를 통해 이를 실현시켰다. '아케이드 AI'에선 지난 9월 생성형 AI 플랫폼 '드리머'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드리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생성기에 입력해 다양한 주얼리 디자인 옵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지도 업로드 할 수 있다.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아케이드 AI'에 속한 장인 중 한 명이 팔찌,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다양한 형태의 주얼리로 만들어준다. 재료는 금, 황동, 은, 다이아몬드, 석류석, 루비 등 여러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부터 제품 배송까지 전체 과정은 약 2주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보석 종류에 따라 다르며 배송비는 10~30달러 사이다. 고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보석이 '드리머'를 통해 판매될 경우 판매 금액의 2.5%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판매자가 되기 위해선 100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어야 하고 3개 이상의 품목이나, 500달러 상당의 제품을 판매해야 한다. 나피시 CEO는 "사전 훈련된 텍스트-이미지 확산 모델이 이미지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소형 모델인 이미지 프롬프트(IP) 어댑터와 같은 것을 추가해 '매직 에디터'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사용자가 수정할 이미지 부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이미지의 일부를 끌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크런치는 "AI 생성기를 사용해 고객이 디자인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보석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논란이 될 수 있다"며 "디자이너는 자신의 고유한 창작물이 허가 없이 복제되거나 사용될 수 있어 지적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걱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사람들은 디자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면 인간 디자이너의 기회가 줄어들어 생계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10.28 09:28장유미

CJ,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육성 '오벤터스' 7기 성료

CJ그룹이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CJ는 지난 2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벤터스 7기에 선발된 8개 스타트업을 비롯해 VC, 엑셀러레이터, CJ 계열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데모데이에서 각 스타트업은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면서 식품&바이오, 물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사업 분야별로 사전에 매칭된 CJ 계열사와의 사업검증(PoC) 결과 내용을 함께 발표했다. 이후에는 오벤터스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과 CJ계열사와의 성공적인 협업사례에 대한 토크쇼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CJ프레시웨이와 오벤터스 4기로 선정된 바 있는 '식신' 관계자가 참석해 모바일 식권 비즈니스인 '식신e식권' 협력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됐다. 오벤터스 7기는 지난 6월 식품&바이오' 분야 3곳(닥터다이어리, 니즈, 파이프트리스마트팜) '물류' 분야 3곳(오믈렛, 크로스빔, 프롬디),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 2곳(일만백만, 시마트)이 선발됐으며 CJ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 CJ CGV 등 6개사 7개 부문이 참여했다. 스타트업들은 오벤터스 선정 이후 CJ 계열사와의 사업검증과 함께 경영전략, 법률, IR, PR 컨설팅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을 거쳤다. 또 적합기업 대상으로는 CJ인베스트먼트,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연계 가능성과 투자를 검토하는 'CJ 커넥트데이'도 개최했다. CJ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CJ 계열사와의 사업화 연계, 투자유치 기회 모색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유망한 스타트업과 CJ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창출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CJ와 스타트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가 현재까지 오벤터스 1~7기 과정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은 총 60여개에 달하며, CJ계열사와의 연계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오벤터스 4기로 선발된 '식신'과 모바일 식권 협력 관계를 구축한데 이어 전략적 투자자로 직접 투자에 나섰고, 오벤터스 6기로 선정된 AI올인원 컨설턴트 기업 '렛서'는 최근 계약을 맺고 CJ 사내방송에 인공지능(AI) 보이스를 공급하기도 했다.

2024.10.28 09:27박수형

화구 경계 없앤 코웨이 인덕션 기술 "요리 걱정 걱정 끝"

창문을 닫기 시작하는 가을철, 유해가스 배출이 없고 청소 등 관리가 간편한 인덕션 전기레인지가 조명을 받고 있다. 강력한 성능과 편의기능,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전 업계는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로 차별화를 뒀다. 또 검은색 중심이었던 전기레인지에 다채로운 컬러 디자인을 적용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웨이의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대표적인 사례다. 코웨이는 "화구간 경계선을 완전히 없애 조리 편의성을 높인 신개념 전기레인지다"면서 "상판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이 가능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넓은 팬이나 사각그릴 등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조리도구를 배치할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스마트 오토 센싱을 통해 상판에 용기를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위치를 인식한다.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이동 구간을 감지해 설정값이 그대로 유지된다.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자동 조리 기능을 적용했다. 요리 종류에 따라 3단계 맞춤 팬 조리가 가능해 음식이 타지 않도록 팬의 온도를 유지해준다. 특히 자동 밥짓기 기능을 활용하면 따로 불 조절을 하지 않아도 압력솥에 맛있는 밥을 완성해준다. 노블 인덕션의 자동 밥짓기 기능은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을 경우 불 조절이 쉽지 않아 바닥이 타거나 물이 끓어 넘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쌀의 종류(백미·잡곡)와 인원수(2인분·4인분)를 선택하면 알아서 구간별로 불을 조절해 최적의 온도로 제어해준다. 주방 인테리어와 취향에 따라 사이즈와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 가로 921mm의 와이드형과 580mm의 일반형 중 원하는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빌트인 방식과 프리스탠딩 방식 중 부엌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색상은 와이드형의 경우 '페블 그레이', 일반형은 '페블 그레이', '히말라얀 솔트 핑크', '오트밀 베이지'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렌탈 고객에게는 약정 기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한다. 약정 기간 내에 1회 상판을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나 새것처럼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화구 간 경계선을 100% 없앤 노블 인덕션은 가열 공간의 제약 없는 자유로운 요리 경험을 선사해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며 "요리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 기능은 물론 화사한 주방 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디자인까지 갖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28 09:27신영빈

세종네트웍스-세종텔레콤, 조선해운항만 DX 국제 컨퍼런스 참가

세종네트웍스와 세종텔레콤이 2024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 안전 및 5G 특화망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스마트 자율 운항 선박, 스마트항만 등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조선 해운 항만 및 ICT SW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국내외 기술력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컨퍼런스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세종네트웍스와 세종텔레콤은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과 함께, 조선해양 산업에 필요한 전용회선 및 5G특화망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네트웍스 스마트 안전 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안전사고 탐지 등 각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안전 관리 플랫폼 서비스다. 현장의 특성과 기업의 규모에 따라 장비와 솔루션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한 5G 특화망을 비롯해 지능형 폐쇄회로(CCTV),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연계함으로써 작업자 위험 행위 통제, 이동장비 사고 방지, 전기 안전사고 예방, 화재 소방 알림 등 산업 재난 안전 솔루션을 기업에 맞춰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말 약 100만 제곱미터 규모의 HD현대미포 선박 제조시설 내 5G 특화망을 구축, 원활한 데이터의 교류 및 효율적인 업무 소통을 돕는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했다. 작업자와 관리자가 3D 도면, 동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를 수시로 주고받는 데 소요되는 데이터양과 비용을 절감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윤준규 세종네트웍스 남부지사장은 “조선해양 분야의 국제적 허브인 울산에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그간 쌓아온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09:22박수형

삼성 '비스포크 AI 제트' 스틱 청소기 해외 호평..."압도적 청소 성능"

삼성전자의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비스포크 제트'가 해외 유력 매체에서 호평받고 있다.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는 비스포크 AI 제트(모델명 VS28C9762UK/AA)를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긴 무선 스틱 청소기 제품' 1위로 선정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동일한 조건에서 여러 청소기들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테스트했으며, 비스포크 AI 제트가 평균 55분으로 가장 오랫동안 작동했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판매 중인 비스포크 AI 제트의 최대 흡입력은 280와트(W)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00분간 사용이 가능하다. 흡입력이 가장 강력한 '제트 모드'에서도 18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외에 AI 기능도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압도적인 청소 성능", "바닥 종류에 따라 흡입력과 작동시간을 최적화하는 AI 기능을 자랑한다"고 호평했다. 비스포크 AI 제트는 브러시가 감지한 부하와 압력에 따라 청소 환경을 분류해 최적화된 흡입력을 구현하는 'AI 모드'를 탑재했다. 필요시에만 흡입력을 높여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Which?)는 '올해 최고의 무선 스틱 청소기'로 비스포크 제트(모델명 VS20C9547TB)를 선정하며, 구매도 추천했다. 위치는 비스포크 제트를 "다재다능한 제품"으로 평가하며, ▲물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먼지통 ▲편리한 조작과 점검을 돕는 LCD 디스플레이 ▲분리 가능한 배터리 충전 거치대 등을 1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비스포크 제트는 영국 유력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에서도 '올해 최고의 무선 청소기' 부문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비스포크 제트가 "강력한 흡입력을 바탕으로 카펫과 마루 등 다양한 바닥 환경에서 우수한 청소 성능을 내며, 물걸레를 사용하면 찌든 오염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며 "훌륭한 만능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국내에서는 최대 310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춘 24년형 비스포크 AI 제트를 출시했다. 또한 무선 스틱 청소기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을 취득하며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4.10.28 09:16이나리

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 잉크 재생 기술' 확보...연 100억 절감 효과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퀀텀닷(QD) 잉크의 재활용 기술을 확보해 'QD-OLED' 원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QD를 업계 최초로 디스플레이에 내재화 한데 이은 성과다.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제조공정에서 버려지는 QD 잉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 발광층을 구현하는 세부 공정에서 버려지는 잉크의 80%를 수거, 재가공함으로써 연간 100억원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QD 발광층은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형성되는 QD-OLED의 핵심 구조로 미세 노즐을 통해 적색과 녹색의 QD 잉크를 마이크로미터(㎛) 크기로 조밀하게 분사하는데 이때 노즐에 남아있던 QD 잉크는 그동안 모두 폐기됐다. 이는 공정에 투입되는 전체 QD 잉크의 20%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가의 소재인 QD 잉크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형사업부 BP기술팀을 비롯한 제조·개발·연구소·환경안전·구매팀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꾸려 지난 8월 QD 잉크 재수거 설비 개발에 성공했다. 재생 잉크는 순도, 광특성을 높이는 고난도의 합성기술을 거쳐, 품질 테스트에서 오리지널 잉크와 동일한 성능을 내고 있으며, 10월부터 양산라인에 사용되고 있다. 김성봉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제조기술센터 센터장(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대형 기술인 'QD-OLED'가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출하량 증가와 함께 사용되는 QD 잉크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고품질의 QD 잉크를 자체적으로 회수해 재생하는 획기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원가 절감은 물론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QD 잉크 재생기술 개발과 더불어 설비 성능과 공정효율 개선을 통한 수율 및 생산성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2024.10.28 09:03이나리

"美 청정경쟁법 도입 시 韓 10년간 2.7조원 비용 부담"

미국 양당이 동시에 지지하는 청정경쟁법안이 의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될 경우, 국내 산업계는 향후 10년간 총 2조7천억원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8일 '미국 청정경쟁법의 국내 파급효과 및 정책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청정경쟁법 도입에 따른 비용 규모를 추정하고, 탄소세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 시사점을 제시했다. 한경협은 청정경쟁법이 도입될 경우, 향후 10년간 총 2조7천억원 탄소세 비용이 유발되며, 적용범위에 따라 원자재와 완제품에 대해서 각각 1조8천억원, 9천억원 비용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석유 및 석탄제품(1.1조원), 화학제조업(0.6조원)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국 민주당이 2022년 6월 최초 발의한 청정경쟁법안은 국가 간 탄소집약도 차이에 따른 생산비용 격차와 가격경쟁력 약화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해당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이 모두 지지하는 법률로 평가된다. 청정경쟁법이 시행되면 미국과 원산지간의 탄소집약도 격차에 탄소가격을 곱한 규모의 탄소세가 부과되며, 탄소가격은 매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인상된다. 예를 들어 한국 기업이 미국에 원자재를 수출하는 경우, 미국 수입업자는 동법에 따라 탄소세를 납부하게 된다. 이때 수입업자는 국내 기업에 이 비용을 전가하게 되며, 탄소세는 국내 기업에게 비용 부담으로 작용한다. 탄소세는 미국과 한국의 탄소집약도 격차, 탄소가격, 적용비율을 수출중량에 곱한 값에 의해 결정된다. 수치로 예를 들면 탄소집약도 격차가 1, 탄소가격이 톤당 55달러, 적용비율 1일 때 국내 수출기업이 100톤을 미국에 수출할 경우 5천500달러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탄소세는 2025년 26개 에너지 집약 산업군에서 생산된 원자재에 최초 적용된 이후 2027년 완제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경협은 한국의 탄소집약도 개선속도가 주요국과 비교해 저조한 수준으로 미국이 청정경쟁법을 시행할 경우 국내 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5년간('16~'20년) 한국의 탄소집약도 개선속도(2.4%)는 미국(4.9%), 일본(2.7%) 등 주요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정경쟁법의 탄소세 산식에 활용되는 국가 단위 탄소집약도는 2020년 기준으로 한국(0.14)이 미국(0.11)에 비해 1.2배 뒤처지며, 탄소집약도 개선속도는 2.5%p 하회(미국 4.9%-한국 2.4%)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협은 청정경쟁법 도입 시 기업들의 비용 경감을 위해 '발전부문' 무탄소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집약도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청정경쟁법은 탄소클럽 조항을 통해, 원산지에서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명시적인 비용을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경우 탄소세 (일부) 면제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정부는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율 상향 추이와 탄소가격 현황 등 탄소가격제 운영 현황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협상력을 사전에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24.10.28 08:45류은주

나인하이어, 대규모 채용 돕는 '그룹 면접 관리 기능' 추가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대규모 지원자 관리를 위한 '그룹 면접 관리 기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공채를 운영하는 기업의 채용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뒀다. 그동안 대규모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들은 채용 업무에 대한 부담이 컸다. 특히 각 채용 담당자들은 엑셀을 활용해 그룹 면접 인원을 수작업으로 배치하고, 개별 안내 메일 발송을 하는 등 비효율적 업무가 많았다. 또 지원서·평가표 등을 면접관 별 준비하는 작업 역시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오류와 누락의 가능성도 있었다. 나인하이어는 이러한 그룹 면접 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조별 일정 만들기 ▲지원자 모아보기 ▲전체 캘린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조별 일정 만들기는 채용 담당자가 최대 100명의 지원자를 자동 배치하는 기능으로, 면접 일정이 등록되면 지원자에게 자동으로 메일과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된다. '지원자 모아보기'는 원클릭으로 한 화면에 그룹 면접 지원자들의 지원서를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조별 면접 평가내역 열람 및 북마크 기능도 지원한다. '전체 캘린더' 기능은 한 기업의 여러 포지션에서 동시에 채용을 진행할 때 통합 일정 관리를 돕는다. 나인하이어에 따르면, 이번 신규 기능은 기업 공채 시 면접 일정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 담당자들의 수작업 부담을 덜고, 자동화된 시스템을 이용해 지원자와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빠르고 정확해질 전망이다. 나인하이어 관계자는 "많은 지원자를 관리하는 기업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이번 기능을 출시했으며, 현재도 또 다른 채용 업무 자동화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채용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더 좋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채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인하이어는 노코드 기반 '채용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을 출시해 반복되는 채용 업무 시간을 단축시켜 주목받고 있다. 나인하이어 고객사 '한화비전'은 최대 100개가 넘는 포지션의 채용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KT, CJ, 롯데, 현대자동차, 아디다스 등 2천500개 이상 기업이 나인하이어와 함께하고 있다.

2024.10.28 08:38백봉삼

소재보국 외친 포스코, 해외 리튬 염호 보유·현지생산 기반 구축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리튬 염호에서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살타주 구에메스시에서 연산 2만 5천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포스코홀딩스가 계획중인 총 3단계 프로젝트 중 첫 단계 준공으로, 100% 광권을 보유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의 염수를 활용하며, 고유의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이차전지소재총괄, 황창환 투자엔지니어링팀장, 김광복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등 포스코그룹 관계자와, 구스타보 사엔즈 살타 주지사, 라울 하릴 카타마르카 주지사, 카를로스 사디르 후후이 주지사, 루이스 루세로 아르헨티나 광업 차관,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이차전지소재 핵심인 양극재 주원료로 '리튬-양극재-리사이클'로 이어지는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풀밸류체인 시작점이자 사업 경쟁력의 한 축이다. 포스코그룹은 해외 염호와 광산에 대한 소유권과 지분을 통해 염수·광석리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해 국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국 IRA 등 다양한 조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이차전지소재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글로벌 리튬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아르헨티나 현지 염수리튬 공장 준공으로 전남 광양 율촌산단에 가동중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2만1천500톤 규모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 공장을 포함해 염수와 광석자원 모두에서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 총 4만6천500톤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김준형 총괄은 기념사에서 “이번 리튬 공장 준공은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에서 고부가가치 리튬을 생산하는 중요한 첫 걸음으로, 후속 프로젝트들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리튬 산업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살타州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광권을 인수하며 100% 자회사인 '포스코아르헨티나'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염호 광권 인수 직후에는 추가 탐사를 통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톤 약 6배인 탄산리튬 기준 1천350만톤 리튬 매장량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 후 염호 탐사와 데모플랜트 운영를 거쳐 지난 2022년 약 8억3천만달러를 투자해 '염수리튬 1단계' 상·하공정을 착공했다. 염수리튬 1단계 상공정은 살타州 해발 4천미터 고지대 염호에 위치해 염수에서 인산리튬을 생산하고, 살타州 구에메스시 저지대에 위치한 하공정에서 인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한다. 염수리튬 1단계 공장은 포스코그룹이 독자 개발한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 생산에 필요한 부원료의 회수·재이용이 가능해 유지관리비가 낮은 장점이 있다. 포스코홀딩스 염수리튬 1단계 공장이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수산화리튬 2만5천톤은 전기차 약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아르헨티나 최초 상업용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이면서 남미 전체를 통틀어 단일 기업 생산능력 기준 최대 규모다. 또한 건설 과정에서는 약 4천800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했고, 60개 이상 지역 협력 업체를 참여시키는 등 현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염수 리튬 1단계 준공에 이어 현재 약 1조원을 투자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아르헨티나에 연산 2만5천톤 규모 염수 리튬 2단계 상공정을 건설 중이다. 또한 연산 5만톤 규모 염수리튬 3단계 공장도 적시에 투자해 염수리튬 생산능력 총 10만톤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포스코홀딩스는 작년 11월 준공 후 가동중인 연산 2만1천500톤 규모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광석 리튬 1공장에 이어, 연내 같은 규모의 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어,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 4만3천톤 체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7대 미래혁신 과제 중 '이차전지소재사업 본원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캐즘에 따른 전기차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시장 선점을 위해 리튬 등 원료 부문의 투자는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칠레 등 남미 염호 개발 참여를 검토 중이며, 북미·호주의 광산·자원회사와 협업 등 우량 자원에 대한 투자로 이차전지소재사업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27 09:58류은주

"오로지 맛만 집중하세요"...LGU+, 미식 디지털 디톡스 행사 개최

LG유플러스의 통신 요금 플랫폼인 '너겟'은 디지털 디톡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식(美食)'을 키워드로, 스마트폰 없이 음식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달 24일 진행될 예정인 오프라인 행사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저녁 식사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노 폰 다이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은 서울 중구 묵정동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인 '묵정'에서 스마트폰 없이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디지털 디톡스를 체험할 수 있다. 묵정은 한국식 발효 음식인 장을 베이스로 한 편안하고 건강한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참가한 '오스틴 강'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행사 참가자는 오스틴 강 쉐프가 준비한 코스 요리인 '너겟 코스'에 대한 스토리와 배경 설명을 듣고, 차례대로 서빙되는 음식을 맛보며 미식 경험에 집중할 수 있다. 너겟은 테이블마다 '테이스팅 노트'를 비치해 이용자들이 음식과 재료는 물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다음달 11일까지 너겟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너겟 이용자 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개별 안내된다. 향후 너겟은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MZ 세대 고객들에게 디지털 디톡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 폰 클럽(NO PHONE CLUB)'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피크닉 컨셉으로 진행된 첫 번째 디지털 디톡스 행사인 '노 폰 오아시스(NO PHONE OASIS)'에는 1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 스마트폰 없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그림을 그리고 책을 읽으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했다.

2024.10.27 09:00최지연

[유통 픽] 스타벅스, 바리스타 실무 프로그램 진행 外

스타벅스가 교육기부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 코리아'와 손잡고 바리스타 직무 체험을 할 수 있는 'JOB 박람회'를 연다. JOB 박람회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바리스타로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29일 진행되며, 각 회차별 100명씩 총 3개 회차를 진행한다. 행사 구성은 ▲바리스타 멘토링 ▲모의면접 ▲나만의 음료 만들기 ▲커피 원두 비교 테이스팅 등 실무 프로그램과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월급 관리 노하우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JA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원 모집은 선착순 마감된다. 이디야커피, 변우석과 함께한 TV 광고 공개 이디야커피가 배우 변우석이 출연하는 첫 번째 TV 광고를 공개했다. 회사는 이달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에서는 변우석이 회사 메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으며, 10월 말 출시 예정인 이디야커피의 신메뉴 시그니처 라떼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광고 이후 회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떠먹는 큐브 케이크' 2종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신제품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 와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회사의 인기 메뉴를 떠먹는 큐브 케이크로 재구성해 소비자들이 자신과 동일한 연도에 탄생한 제품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다. 회사는 출시 이후에도 추가로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는 1979년에 출시한 쿠키앤크림으로 구성했으며,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는 2007년 판매를 시작한 뉴욕 치즈케이크를 큐브 형태로 재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신규 케이크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피포인트 앱을 스캔하고 '떠먹는 큐브 케이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천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4.10.27 07:00류승현

"솔리데오 추진 AI혁신 잘 보여줘"···1회 오픈세미나 개최

지난 25년간 대한민국 행정정보화를 선도해온 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 김숙희)가 23일 광화문 사업장 대강당에서 '제1회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는 'AI 활용 기업전략과 기술 혁신'이였다. 100여명의 직원이 온, 오프라인으로 자발적으로 참여, 학술대회 못지 않은 성황을 이뤘다고 회사는 밝혔다. '데이터가 그리는 혁신적인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 2도약에 나선 솔리데오시스템즈는 2001년부터 정보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연구소 산하에 AI팀을 신설, AI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어 올초에는 '앤젤스(ANGELS) 아카데미'를 설립해 모든 직원을 교육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앤젤스 아카데미' 초대 원장은 김상욱 충북대(경영정보) 명예교수가 맡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2017년 11월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전자정부 50년 기념식'에서 전자정부 50년을 빛낸 인물 30선에 꼽힌 바 있다. 1994년 그가 만든 청주지역정보센터(CHAINS)를 최우수센터로 이끌며 행정자치부의 정보화마을(INVIL) 태동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윈회 본위원과 전자정부특별위원회 '일하는방식혁신' 분과 위원장으로 일하며 우리나라 전자정부가 세계적 위상을 얻는데 일조했다. 몽골, 브루나이, 몰도바, 온두라스, 파나마, 나이지리아 등 세계 30여개 국가에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경험과 교훈도 전파했다.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충북대 재직중 홍조근정훈장(2006)과 황조근정훈장(2017)을 받았다. 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기조발제를 맡아 AI국가전략과 AI와 일하는 방식 변화, 공공분야 AI활용 사례를 들려줬다. 이어진 사례 발제와 주제 발제는 솔리데오 직원들이 했다. 사례발제는 문세종 팀장(정보기술연구소 AI팀)과 최종석 팀장(DX컨설팅본부 컨설팅팀)이, 주제발제는 김태운(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팀) 팀장이 각각 했다. 문 팀장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AI 서비스 개발을 소개했다. 솔리데오 AI팀은 현재 3가지 유형의 챗봇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 중심 AI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 인디애나 대학과 공동연구도 하고 있다. 역시 사례 발제를 한 최종석 팀장은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안전 신고 시스템' 현황과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트 안전 신고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신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재난 대응 체계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음을 강조하는 한편 기술개발 로드맵도 제시했다. 김태운 팀장은 솔리데오시스템즈 내에서 AI를 활용해 코딩 환경을 혁신한 사례를 설명했다. 전국에 분산된 솔리데오 개발자들이 AI 기반 IDE(통합 개발 환경)를 도입해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것과 코드 리뷰, 품질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을 소개했다. 김 팀장은 AI기반 IDE를 도입으로 프로젝트 전반의 생산성과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잘 보여준 행사로 학술대회를 방불케 할만큼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줬다. 참석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솔리데오시스템즈가 AI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 행사로 특히 각 분야 실무담당자들이 현재 적용하고 있는 사업 사례를 소개해 더 공감이 갔고, 기업의 AI 연구개발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AI전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와 학습이라면서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대체할 것"이라면서 "솔리데오시스템즈는 배우려는 직원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보장하며 직원과 기업이 끊임없이 학습하고 AI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에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6 14:30방은주

불면증 대학생, 전세계 '꿀잠 도우미' 되다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요. 하루 종일 피곤해 죽겠어요.” “낮에 항상 피곤해서, 밤에 잠을 잘 자고 싶어요.” 밀린 일이 너무 많아서, 혹은 잠자리에 들어도 잠들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등 잠이 모자라 힘든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유튜브를 봐도 잠 잘 오는 영상들이 넘쳐난다. 이처럼 잠에 관한 고민을 가진 바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있다. 바로 무니스가 개발한 뇌과학 기반 수면 앱 '나이틀리'(구 미라클나잇)다. 나이틀리는 뇌파 소리로 수면을 개선한다. 이 서비스의 모노럴비트(뇌파를 특정한 주파수로 동기화 시킬 목적으로 조합된 음파 조합)를 들으면 깊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 깊은 잠을 자는 만큼, 자연스럽게 다음 날 느끼게 되는 피로감도 줄어든다. 연세대학교 응용뇌인지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입면 중 나이틀리의 모노럴비트를 들었더니 깊은 수면 뇌파가 약 18% 증가했다. 또 한국과학표준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나이틀리의 모노럴비트를 들은 결과 깊은 수면의 비율이 약 56% 상승했다. 또 피곤한 정도도 57% 하락했다고. 사람의 뇌는 감마·베타·알파·세타·델타 등 총 5개의 서로 다른 종류의 뇌파를 만들어 내는데, 잠을 잘 때는 알파-델타 사이의 뇌파를 발산한다. 모노럴비트는 사람의 뇌파를 수면상태의 뇌파로 동기화함으로써 깊은 수면을 유도한다. 권서현 무니스 대표는 약 2년 반 전 나이틀리를 출시, 이용자들을 꾸준히 늘려왔다. 그 결과 전세계 52만 명이 나이틀리를 이용했으며, 총 수면 시간은 500만 시간을 돌파했다. 앱스토어 피트니스 앱 1위를 달성, 지금도 계속 성장 중이다. 권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 시장도 한계가 올 수 있다'는 생각에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을 공격적으로 하기 위해 투자금을 유치했고, 팀 빌딩을 거의 마쳤다. 나이틀리의 특징은 사용자가 어떤 기분인지, 뭘 했는지, 수면하는 데 있어 영향 받을만 한 것은 무엇인지 정보를 수집해 개인에 최적화된 효과적인 모노럴비트를 조합해 들려준다. 일반 모노럴비트를 한 단계 발전시켜 수면 유도에 최적화된 '레이어드 모노럴비트'를 제공한다. 권 대표에 따르면 나이틀리는 개인 맞춤화를 위한 데이터 세트를 100만개 이상 갖고 있다. 또 나의 수면 추이, 패턴, 평가 등을 종합해 주간 수면 리포트도 제공한다. 권서현 대표가 창업하게 된 배경은 개인적으로 불면증을 앓았던 경험이 계기가 됐다. 이 문제를 누가 좀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처음에는 동아리 형태로 시작했다. 그러다 투자하겠다는 곳이 나타나 현재까지 총 세 번의 펀딩을 받았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런 것처럼 돈, 명예, 내 경력에 한 획을 긋고 싶어 시작했어요. 그러다 두 가지가 중요해졌죠. 하나는 내가 이 일을 하는 데 있어 의미를 느끼는 것이에요.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요. 또 동료들과 일하는 게 너무 즐겁더라고요. 두 번째는 많은 고객들이 저희 서비스에 영향을 받고 행복해 하면서 변하는 것들에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권 대표의 목표는 글로벌 슬립테크 서비스 1위가 되는 것이다. 수면 문제가 국내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도 똑같은 문제를 겪는 만큼 '좋은 잠'이 당연한 세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 주체성과 책임감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세계 1등 수면앱이 되기 위해 품질을 높이고,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풀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저희 조직은 연차도, 비용 지출도 자율이에요. 회사의 성장과 본인, 팀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면 올바르게 써라는 주의죠.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서류검토, 면접, 사전과제, 현장과제 등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봅니다. 특히 원데이 테스트라고 해서 하룻 동안 같이 일하면서 케미가 맞는지 확인하고, 서로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져요.” 잠 문제 만큼은 세계에서 제일 잘 해결하고 싶다는 권서현 대표는 정작 잠을 많이 자지 못한다. 인터뷰 당일에도 미국 출장을 앞두고 새벽까지 일했다며, 일에 대한 열정과 회사 성장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 “다른 사람 수면을 돕기 위해 우리 수면을 반납했죠. 스타트업이라 매일이 비상이고, 예상치 못한 일이 터지기도 해요. 힘들지만 하나씩 바꿔가고 있습니다. 매달 16% 정도 구독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잠 문제 만큼은 미국 등 세계에서 제알 잘 해결하고 싶어요.”

2024.10.26 08:30백봉삼

세그웨이-나인봇, 스마트 전동킥보드 글로벌 판매량 1300만 대 돌파

-- 세그웨이-나인봇, 혁신적 기술로 친환경적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위해 지속적 노력 베이징 2024년 10월 25일 /PRNewswire/ -- 전동식 이동 기기와 개인용 모빌리티 제품 제조사인 세그웨이-나인봇(Segway-Ninebot)이 10월 24일 기준 1300만 대가 넘는 전동킥보드(eKickScooter) 글로벌 판매량을 달성하며 글로벌 스쿠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2023년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전통킥보드 매출은 37억 8000만 위안(5억 3700만 달러)으로 전 세계 240여 개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자 중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부단한 연구개발(R&D) 노력과 친환경 단거리 이동 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우수한 친환경 이동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전동킥보드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루크 가오 세그웨이-나인봇 회장은 "2012년 설립 이후 첨단 기술 기업인 세그웨이-나인봇은 기술 혁신과 새로운 기술 적용 사례를 수용하는 데 전념해 왔다"고 말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어린이 친화적인 C 시리즈부터 ▲세련된 E 시리즈 ▲통근용의 편안한 F 시리즈 ▲모든 도로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G 시리즈 ▲고성능 오프로드 ZT 시리즈 ▲최고의 라이딩을 위한 궁극의 GT 시리즈 등 다양한 사용자 요구와 시나리오에 맞게 설계된 스마트 전통킥보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놓았다. 고객 중심 전략을 통한 제품과 기술 혁신 추진 기술 분야 기업이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R&D 투자가 필수적이다. 혁신적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의 선두주자인 세그웨이-나인봇은 강력한 기술팀과 상당한 역량을 자랑한다. 2024년 6월 현재 이 회사의 R&D 부서는 전체 인력의 약 40%에 해당하는 14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적인 투자와 유능한 연구팀의 헌신에 힘입어 세그웨이-나인봇은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4985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했다. 이는 고객 중심 혁신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방증해주는 결과다. 세그웨이-나인봇은 지난해 말 유럽연합(EU)이 발표한 '2023년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Industrial R&D Investment Scoreboard)'에서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에 대해 질레이 딩 세그웨이-나인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 부문 부총괄 관리자는 "우리 전동킥보드는 다양한 제품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사용자에게 안정성, 안전성, 편의성, 편안함을 특징으로 하는 독보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전동스쿠터 분야에서 수년간 이뤄낸 혁신과 R&D를 통해 배터리, 모터, 전자 제어 시스템, 프레임 플랫폼, 타이어, 충격 흡수 시스템, 지능형 상호작용 등 주요 부품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RideyLONG™, Segride™, 내장된 애플의 '파인드 마이(Find My)' 기술과 같은 핵심 기술의 개발과 배포는 이 분야에서 회사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RideyLONG™은 첨단 타이어 기술, 브러시(brush)가 없는 고효율 모터, 세심한 전자 제어 튜닝의 조화로운 조합을 통해 배터리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준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최적의 배터리 활용성을 보장하고, 기존 시스템보다 배터리 수명을 약 20% 연장한 것으로 추정돼 동일한 배터리 용량으로 전동킥보드가 더 멀리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라이더는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피크 시간대 주행 중에도 잦은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원활한 출퇴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러 세그웨이-나인봇 전동킥보드는 '최대 속도 주행 가능 거리(Range at Max. Speed)'에서 TÜV 라인란드로부터 독립적인 인증을 받았다. 세그웨이-나인봇이 독자 개발한 최첨단 전동킥보드의 조향 및 안정화 기술인 Segride™는 자동차 등급의 TCS 미끄럼 방지 시스템을 통합해 제동 거리, 스템 각도, 스티어링 댐핑과 같은 핵심 성능 지표를 개선했다. 이 획기적인 발전으로 전동킥보드의 조향 정밀도가 크게 향상되고 핸들바 진동이 감소해 주행과 조작 시 전반적인 안전성과 안정성을 개선해준다. 고속 주행이나 복잡한 도로 조건에서도 Segride™가 장착된 전동킥보드는 완벽한 안정성과 핸들링의 편의성을 유지하며 사용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 기술은 2024년 세그웨이의 신제품인 ZT3 프로 전동킥보드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맥스 G2 모델은 세그웨이-나인봇의 전동킥보드에 애플의 파인드 마이 기술이 업계 최초로 탑재된 모델이다. 애플의 엄격한 제품 인증과 기술 라이선스를 성공적으로 확보한 세그웨이-나인봇은 전동킥보드 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전동킥보드 분야에서 파인드 마이 기술을 획기적으로 적용한 결과, 사용자는 전용 앱으로 자신의 전동킥보드의 주차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기에서 나는 소리로 주차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세그웨이-나인봇은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그웨이-나인봇은 전 세계적으로 270억km 이상을 횡단했다. 이는 적도를 68만 번 이상 돌 수 있는 거리에 해당한다. 이러한 이정표는 7000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을 때 나는 효과와 비슷한 100만 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세그웨이-나인봇은 앞으로도 친환경 이동 철학을 고수하면서 친환경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1300만 대 판매라는 새 이정표 달성을 토대로 글로벌 성장 기회를 새롭게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빈센트 첸 세그웨이-나인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부 사장은 "스마트 전동킥보드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반을 둔 우리는 사용자 가치를 최우선시하고 혁신적인 단거리 이동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개인 교통수단의 전기화를 주도하고 저탄소 이동을 옹호하는 동시에 향상된 라이프스타일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 보도자료에 언급된 1300만 대의 판매량은 세그웨이와 나인봇 및 이들의 글로벌 계열사를 지칭하는 세그웨이-나인봇의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집계한 수치다.

2024.10.25 23:10글로벌뉴스

뉴욕에서 11월 11-12일에 열리는 포춘 글로벌 포럼의 연사 라인업 발표

7차례의 세계 챔피언이자 기업가인 톰 브래디와 IMF 부총재 기타 고피나스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세계적인 기업들의 경영진과 정책 리더들로 구성된 포춘의 연례 행사 모임에서 연설하기로 확정되었다 CIA 국장과 장관을 지낸 레온 파네타와 마이크 폼페이오가 "미국과 새로운 세계 질서"에 대한 핵심적인 대화를 통해 이 포럼을 연다 뉴욕, 2024년 10월 25일 /PRNewswire/ -- 포춘은 오늘 2024 포춘 글로벌 포럼의 확정 연사 명단을 발표했다. 이 포럼은 세계 최대 다국적 기업의 CEO와 리더, 정책 입안자, 사상가, 투자자들이 모이는 주요 행사로, 2024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뉴욕시의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 열린다. 포춘 글로벌 포럼은 기업, 정부, 문화 분야의 주요 인사들 간의 의미 있는 대화를 촉진하고 전 세계 사업 전략에 대한 비판적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틀간 열리는 이 권위 있는 행사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등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다. 올해 주제인 '빠른 변화에 처한 기업들'에서는 AI 기반 경제의 인력 관리, ESG 반발 해소, 기술 리스크 및 규제 문제 완화, 기후 및 에너지 문제 해결, 지정학적 긴장 해소, 예측할 수 없는 전 세계 무역 환경에서의 기회 활용 등 현재의 역동적인 비즈니스 지형이 안고 있는 시급한 문제를 다룬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 퍼져 있는 미 유권자들이 이미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포춘 글로벌 포럼은 CIA 국장(2009~2011년), 국방장관(2011~2013년)을 역임한 레온 파네타(Leon Panetta) 미국 파네타 공공정책연구소 회장과 CIA 국장(2017-2018), 국무장관(2018~2021년)을 역임한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가 세계 외교와 전 세계 무대에서의 미국의 역할에 대해 핵심적인 대화를 나누며 아시아 포춘 총괄 편집장 겸 포춘 글로벌 포럼 공동 의장 클레이 챈들러(Clay Chandler)가 진행하는 토론회를 통해 11월 11일 월요일 개막한다. 7차례나 세계 챔피언에 오른 톰 브래디(Tom Brady)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장을 역임한 니틴 노리아(Nitin Nohria) 교수가 포춘 편집장 알리슨 숀텔(Alyson Shontell)과 함께 팀워크의 기술(및 과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제통화기금의 수석 부총재 기타 고피나스(Gita Gopinath)는 포춘의 클레이 챈들러와 함께 지정학적, 인구학적 변화가 세계 경제를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곡가이자 재즈 앳 링컨 센터의 경영 및 예술 디렉터인 윈턴 마살리스(Wynton Marsalis)는 포춘 라이브 미디어 편집장 앤드류 누스카(Andrew Nusca)와 함께 민주주의, 정의 추구 그리고 우리가 재즈의 근간으로부터 리더십에 관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포춘 CEO 아나스타샤 니르코프스카야(Anastasia Nyrkovskaya)는 "이 중요한 시기에 전 세계 최대 기업들의 가장 뛰어난 인재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 대 일로 혹은 그룹 대 그룹으로 만나고, 진보와 혁신의 의제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포춘보다 이 일을 잘하는 곳은 없다.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비즈니스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재설정하고 결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 외의 연사들은 다음과 같다. 찰스 애드킨스(Charles Adkins), 헤데라 사장 하워드 보빌(Howard Boville), DXC 테크놀로지 수석 부사장 존 호프 브라이언트(John Hope Bryant), 오퍼레이션 호프 설립자, 회장 겸 CEO 빅터 불토(Victor Bulto), 미국 노바티스 사장 알렉스 크리스(Alex Chriss), 페이팔 사장 겸 CEO 크리스 콕스(Chris Cocks), 하스브로 CEO 게리 콘(Gary Cohn), IBM 부회장, 전 미국 전국경제협의회 디렉터 브라이언 코넬(Brian Cornell), 타깃 코퍼레이션 회장 겸 CEO 조앤 크레부아세랏(Joanne Crevoiserat), 테피스트리 CEO 아브히짓 두베이(Abhijit Dubey), NTT 데이터 CEO 짐 피털링(Jim Fitterling), 다우 회장 겸 CEO 아데나 프리드먼(Adena Friedman), 나스닥 회장 겸 CEO 스테드먼 그레이엄(Stedman Graham), S. 그레이엄 앤 어소시이츠 회장 겸 CEO 제니퍼 홈그렌(Jennifer Holmgren) 박사, 란자테크 CEO 프레드 후(Fred Hu), 프리마베라 캐피털 설립자 겸 회장 폴 허드슨(Paul Hudson), 사노피 CEO 바바라 험프턴(Barbara Humpton), 미국 지멘스 사장 겸 CEO 크리스 하이엄스(Chris Hyams), 인디드 CEO 비아르케 잉겔스(Bjarke Ingels), 비아르케 잉겔스 그룹(BIG) 설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메릿 자노우(Merit Janow), 마스터카드 회장, 컬럼비아 대학 명예 학장 겸 교수 케유 진(Keyu Jin), 런던정경대 경제과 부교수 케이트 존슨(Kate Johnson), 루멘 테크놀로지스 CEO 비말 카푸르(Vimal Kapur), 하니웰 CEO 체이스 코크(Chase Koch), 코크 인더스트리스 EVP 겸 코크 디스럽티브 테크놀로지스 설립자 조시 쿠시너(Josh Kushner), 스라이브 캐피털 설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 에릭 커처(Eric Kutcher), 맥킨지 앤 컴퍼니 북미 시니어 파트너 겸 회장 롭 맨프레드(Rob Manfred), MLB 커미셔너 담비사 모요(Dambisa Moyo) 남작 부인, 영국 상원 의원 겸 베르사카 인베스트먼트 공동 회장 톰 옥슬리(Tom Oxley) 박사, 싱크론 설립자 겸 CEO 크리스틴 펙(Kristin Peck), 조에티스 CEO 자비에르 로드리게스(Javier Rodriguez), 다비타 CEO 나탄 로젠버그(Nathan Rosenberg), 인시그니암 설립 파트너 아담 실버(Adam Silver), NBA 커미셔너 존 스탠키(John Stankey), AT&T CEO 찰스 반 데르 스티니(Charles Van der Steene), 북미 A.P. 몰러 머스크 사장 크리스찬 서덜랜드-웡(Christian Sutherland-Wong), 글래스도어 CEO 조이 와트(Joey Wat), 염 차이나 CEO 티모시 위네스(Timothy Wennes), 미국 산탄데르 CEO 스티븐 윌리엄스(Steven Williams), 북미 펩시코 푸드 CEO 이 외에도 포춘은 올해 포춘 글로벌 포럼에서 비즈니스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새로운 명단을 공개한다. 포춘은 11월 11일 저녁 포럼 갈라 디너 참석자들에게 이 명단을 먼저 공개하며, 다음 날인 11월 12일 오전에는 온라인과 포춘 뉴스레터에 이 명단을 게재한다. 이 새로운 글로벌 순위인 MPP 100은 포춘의 독자적이고 특별한 방법론을 사용하여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사람들을 독자적으로 파악하여 포춘 500대 기업,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등 기업과 비즈니스 리더들의 아이코닉한 리스트를 발표한 포춘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다. 포춘은 이 포럼에 앞서 연사, 참석자 및 세션 리스트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와 전체 의제는 이벤트 웹사이트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춘 글로벌 포럼: 포춘 글로벌 포럼은 1995년부터 포춘의 편집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최전선에 있는 주요 도시들에서 개최해 왔다. 이 포럼에는 전 세계 최대의 다국적 기업들의 회장, 사장, CEO 등 전 세계 산업에 걸쳐 있는 기업의 리더들이 모인다. 포춘 글로벌 포럼의 참가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포춘 글로벌 포럼 2024는 지식 파트너 맥킨지 앤 컴퍼니, 프리미어 파트너 우량예와 일반 파트너 어필라, DXC 테크놀로지, 헤데라, 인디드, 인시그니암, 노바티스, 페이팔이 후원한다. 포춘 글로벌 포럼이 뉴욕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춘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 도시에는 싱가포르, 바르셀로나, 광저우, 뉴델리, 청두, 로마, 홍콩, 토론토, 파리, 아부다비, 케이프타운, 샌프란시스코 등이 있다. 포춘:포춘은 비즈니스를 더 잘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뢰할 수 있고, 수상 경력이 있는 보도와 정보의 유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계적인 멀티 플랫폼 미디어 회사이다. 독립적으로 소유된 포춘은 기업들을 발전시키고 있는 새로운 세대의 혁신가들뿐만 아니라 전 세대 최대 기업들과 그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디지털과 인쇄물을 보유한 포춘은 엄격한 벤치마크를 통해 전 세계 지역 기업들의 실적을 측정하고 그들이 책임을 지도록 한다. 포춘의 아이코닉한 순위는 포춘 500대 기업,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을 포함한다. 포춘은 글로벌 포춘 포럼, 브레인스톰 테크와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등 동사만의 서밋과 컨퍼런스를 위해 업계 사상 지도자들을 소집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공동체를 구축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fortune.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Patrick Reilly포춘Patrick.Reilly@fortune.com Chelsea Hudson포춘Chelsea.Hudson@fortune.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167808/Fortune_Media_Logo.jpg?p=medium600

2024.10.25 2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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