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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s 픽] "부총리 빨리 돼야 하는데"…野 어깃장에 속 타는 과기부, 왜

정부조직법을 두고 여야 간 대치 상황이 벌어지며 국회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정책을 이끌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속을 끓이고 있다. 과기정통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한다는 내용이 정부조직법에 포함돼 있지만, 예상 시점에 통과되지 못해 계획했던 AI 사업 추진 일정에 자칫 차질을 빚을까 염려돼서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 25일 본회의를 앞두고 정부조직법을 포함한 쟁점 법안 처리 현안을 논의했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검찰청 폐지를 핵심으로 한 정부조직법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설치법 ▲국회법 개정안 ▲국회 증언·감정법 개정안 등에서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정부조직법을 포함해 4개 쟁점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실시한다며 맞섰다. 이 탓에 전날 오후 3시 30분에 개의한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은 통과되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재정경제부로 분리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점을 못마땅해 하고 있다. 하지만 국회법상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인 국민의힘이 각 안건 표결 전 필리버스터를 신청해 개시하면, 최소 24시간 후 재적의원 298명 중 5분의 3(179명) 이상인 범여권이 찬성해 강제 종료시킬 수 있다. 1일 1건 처리할 수 있는 상황으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본회의에 통과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가 절실한 상황이다. 과기부총리 직제를 17년 만에 부활시킨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서다. 'AI 3대 강국(AI G3)'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는 과학기술을 국가정책의 중심에 두고 AI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아 과기부에 좀 더 힘을 실어주고자 이처럼 나섰다. 과기부가 부처 간 산재돼 있는 AI 정책을 범정부적으로 총괄·조정하기에 적합하다고 봐서다. 업계에서도 과기부가 빠른 시일 내에 AI 정책 주도권을 잡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각 부처에서 쏟아지는 AI 정책과 사업 제안 요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다. 특히 산업부가 지난 10일 선제적으로 삼성, LG, 현대차, SK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제조 AX 얼라이언스(M.AX)'를 출범한 것이 대표적이다. 10개 분과로 운영되는 이 얼라이언스에는 1천 여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키로 했다. 산업부는 내년 AI 예산을 올해의 두 배인 1조1천347억원으로 늘려 M.AX 주요 과제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산업부가 지난 4월 출범시킨 'K-휴머노이드 연합'도 서울대, KAIST, 연세대, 포스텍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삼성전자, LG전자, SK,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 HD현대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 제조사들이 포함됐다. M.AX 참여사 대부분이 중복돼 있다는 점에서 역할 분배가 다소 애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휴머노이드의 '두뇌'에 해당하는 AI 원천기술은 과기부 소관이어서 두 부처간 기싸움도 팽팽하다. 여기에 과기부와 중기부, 산업부가 참여하는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출범도 곧 앞두고 있어 성격이 비슷한 얼라이언스들의 운영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산업부 눈치를 봐야 하는 제조 기업들은 이미 M.AX에 대거 참여해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합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한 곳과 조선 제조사 한 곳에 분과장사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으나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과기부를 부총리급으로 하루 속히 격상시켜 AI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게 함으로써 정부의 AI 정책과 사업들을 일원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약 10조1천억원이 배정된 내년도 AI 예산을 각 부처별로 효율적이고 집중적으로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경제부총리인 기재부장관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정부 경제 정책들을 주도해 이끌어 가듯, AI 정책들도 과기부장관이 부총리가 돼 AI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일관되게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부처 이기주의라는 오랜 공무원 사회의 관행을 깨야 'AI G3' 달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배경훈 과기부 장관이 부총리로 올라서면 산업부의 'M.AX'와 과기부 주도로 출범하는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과기부는 'M.AX'와 협력한다는 방안이지만, 산재된 얼라이언스를 통합해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과기정통부 부총리 주도 하에 과기부가 AI 장관 회의를 만들어 'M.AX'와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운영 되거나, 국가AI전략위원회 밑에 2개의 얼라이언스를 두고 운영 되거나 할 테지만 결국 하나로 합쳐 운영하는 것을 정부가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과기부가 가장 많은 AI 예산을 확보하고 있고 부총리급으로 올라서는 곳인 만큼 각 부처가 AI 정책 관할권을 두고 신경전을 펼칠 것이 아니라 과기부에 힘을 실어줄 때"라고 강조했다.

2025.09.26 11:31장유미 기자

알리바바닷컴, 한국 식품기업 글로벌 진출 가속화… 디지털 무역으로 'K-푸드' 세계 시장 공략 지원

- AI•TA 기반 스마트 수출 인프라로 전세계 바이어 연결 - 식품 소재 사업 브랜드 플레이버링크, 일동후디스, 천호엔케어 등 브랜드의 성공 사례가 플랫폼 임팩트 입증 서울, 2025년 9월 26일 /PRNewswire/ -- 글로벌 B2B 이커머스 선도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오늘 한국 식품 및 음료(K-푸드)의 수출 증가세와 관련한 트렌드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Trade Assurance(TA)와 AI 기반 디지털 무역 도구를 중심으로 한 무역 생태계가 한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성장은 독창적인 맛과 편의성, 프리미엄 품질에 한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관심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사진 설명: 일본 국제 식품 산업 전시회(JFEX) 2025에 참가한 글로벌 B2B 이커머스 선도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농림축산식품부(MAFR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K-푸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66억7천만 달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간편식과 매운맛 제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 요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닷컴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8월 말 기준, 플랫폼 내 한국 식음료 상품 페이지의 순방문자 수(UV)는 전년 동기 대비 185% 급증했다. 특히 7월 TA 도입 이후, 8월 한 달 동안의 UV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플랫폼의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멕시코,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알리바바닷컴 한국 비즈니스 총괄 마르코 양(Marco Yang)은 "알리바바닷컴은 TA와 AI 기반 무역 솔루션을 통해 K-푸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TA는 수출 실적과 직결되는 핵심 채널로서의 효과가 입증됐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혁신적 지원을 통해 한국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식품기업들도 알리바바닷컴을 적극 활용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식품 소재 사업 브랜드 플레이버링크(Flavolink)는 올해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해 원물 없이도 원물과 유사한 풍미를 구현하는 육류•해산물 대체 소재로서 본격적인 홍보하고 있으며, 알리바바닷컴의 지원으로 참가한 2025 '일본 국제식품전시회(JFEX)'를 계기로 일본 대형 유통업체 돈키호테와 추가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민엽 플레이버링크 선임매니저는 "식품 기업 사내 스타트팀으로 시작하여 올해 론칭한 플레이버링크의 빠른 시장 안착과 B2B 바이어 모집에 힘입어 알리바바를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바이어 접점 넓히고 수출 기회 창출, 맞춤형 제안 기능으로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50년 역사의 종합식품기업 일동후디스는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중국 등 1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알리바바닷컴을 전략적 수출 채널로 삼아 200여 개국 5천만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와 연결,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단백질 및 건강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현진 일동후디스 선임매니저는 "국가별 수요를 정밀 분석하고 바이어와 신속히 소통할 수 있게 되면서 현지 협력이 한층 원활해졌다"며, "알리바바닷컴은 당사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핵심 도구가 됐다"고 말했다. 40년 전통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천호엔케어는 건강즙과 기능성 건강식품을 일본, 미국, 호주 등 18개국에 수출하며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알리바바닷컴 내 전용 브랜드 페이지를 구축해 맞춤형 건강식품 수출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천호엔케어 김민경 대리는 "알리바바닷컴은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장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이라며, "바이어 응답 속도가 빨라 상담에서 계약까지 이어지는 리드타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소개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선도 B2B 커머스 플랫폼이다.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와 판매자를 위한 전방위적 대외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이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바이어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공급업체를 찾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AIibaba International) 산하의 사업부이다.

2025.09.26 11:10글로벌뉴스

위메이드, PC FPS '블랙 벌처스' 2차 스팀 테스트 돌입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자회사 디스민즈워(대표 최창기)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Black Vultures: Prey of Greed, 이하 블랙 벌처스)'의 2차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늘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플레이 테스트는 아시아와 북·남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 이용자들도 처음으로 '블랙 벌처스'를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블랙 벌처스'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블랙 벌처스' 개발진은 지난 7월 진행한 1차 플레이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튜토리얼 ▲친구 추가 및 파티 단위 게임 참가 기능 ▲랭킹 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스나이퍼 데미지 확률 ▲캐릭터 체력, 속도, 방어력 등 전체적인 게임 밸런스도 조정했다. 새로운 콘텐츠도 공개된다. 신규 맵 'BLACKBURN'은 사막의 정유 공장을 배경으로 하며, 직관적인 동선 구성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총기 'CZ BREN 3'에는 '탄창 시스템'을 도입하고, 커스터마이징 파츠도 추가했다. 또, 플레이 테스트 기간 중 '블랙 벌처스' 공식 디스코드에서 플레이 랭킹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블랙리스트 작전 리더보드 이벤트'와 직접 플레이한 영상을 공유하는 '클립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블랙 벌처스'는 위메이드가 선보이는 첫 번째 FPS 게임으로, 현대전의 장기화로 전투의 목적이 흐릿해진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개인의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 비주얼 ▲사망 시 제한된 횟수의 리스폰으로 전략적 전투를 유도하는 '라이프 티켓 시스템' ▲팀 단위로 전리품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 ▲현실 기반의 화기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2025.09.26 10:52이도원 기자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박주형 백화점 대표 사장 승진

신세계그룹이 작년보다 한 달 빠른 인사를 단행했다. 8개사의 수장을 교체했고 신세계백화점의 박주형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성과주의에 기반에 80년대생 대표들도 등장했다. 신세계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26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정기 인사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이뤄졌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일찍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신속하게 실행하고 미래 성장 계획을 한 발 앞서 준비하고자 조기 인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대표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스위트 파크 개점 등 백화점의 혁신을 주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종전처럼 신세계센트럴 대표를 겸직하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문 대표는 승진과 함께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도 겸직하게 됐다. 라이브쇼핑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온라인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 시너지 강화에 힘을 싣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위기 극복과 경쟁력 회복을 제1 목표로 어느 때보다 성과주의 기조를 강화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합작한 조인트벤처 자회사로 변신하는 지마켓의 신임 대표에는 이커머스 전문가인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이 내정됐다. 알리바바의 동남아 지역 플랫폼인 라자다를 경영했던 제임스 장은 지마켓의 새 성장 비전인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과 'AI 테크 역량 향상'을 도모해 지마켓 재도약을 이끌게 된다. SSG닷컴 새 대표에는 최택원 이마트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SCM전문가인 최 신임 대표는 이마트와 SSG닷컴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선식품 등 SSG닷컴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임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에는 김덕주 해외패션본부장이 내정됐다. 김 신임 대표는 그간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개선을 이끌 중책을 부여받았다. 신세계푸드는 임형섭 B2B담당이 새 대표로 선임됐다. 임 신임 대표는 신세계푸드의 '식품 B2B 전문기업 전환' 비전을 추진하게 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임 대표에는 마케팅 전문가 최훈학 SSG닷컴 대표가 내정됐다. 신세계디에프(면세점)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를 새 대표로 발탁했다. 이 신임 대표는 조선호텔, 스타벅스 대표 등을 역임한 베테랑 경영인으로 이번에는 면세사업 돌파구 마련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부문은 젊은 인재의 중용이 눈에 띈다. 코스메틱1부문 대표에는 1980년생인 서민성 대표가 선임됐다. 서 대표는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에서 뷰티 사업 혁신 전략 수립을 주도했던 전문가다. 코스메틱2부문 대표로 내정된 이승민 대표 역시 1985년생이다. 이 신임 대표는 그룹 최초의 여성 CEO이기도 하다. 지마켓 대표 내정자인 제임스 장도 1985년생이다. 이번에 신임 임원으로 선임된 32명 중 절반 가까운 14명이 40대다. 40대 임원들의 대거 발탁으로 전체 임원 중 40대 비율은 16%로 종전보다 그 비중이 약 2배로 커졌다. 이러한 젊은 리더들의 전진 배치는 신세계그룹이 추진해 온 업무역량과 성과 기반 인재양성 시스템을 잘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성과주의를 구현한 새로운 리더십을 토대로 본업 경쟁력 극대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6 10:49김민아 기자

코르티스도 반한 중고거래 앱 '후르츠패밀리'는 뭐가 다를까

하이브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의 신곡 가사에 나와 유명세를 끈 패션 중고거래 앱이 있다. 이미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80만명을 확보한 빈티지·세컨핸드 패션 중고거래 앱 '후르츠패밀리'다. 올해 7월 기준 2천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달성하고 월간 총 거래액(GMV)가 100억원을 기록한데다 회사 설립 5년밖에 안 된 시점임에도 흑자 구조를 이어가는 저력을 갖춘 회사이기도 하다. 흑자전환을 하지 못한 중고거래 플랫폼이 대다수인 업계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이재범, 유지민 공동대표의 철학이 자리한다. 이 대표는 Z세대가 모이는 패션 커뮤니티를 지향하되 빠른 성장보다는 느리게 가더라도 오래가는 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후루츠패밀리 본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치열한 중고거래 업계 내에서 회사가 갖춘 차별점, 정품 감정 시스템,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美 '디팝'에 감명…커뮤니티로 만드는데 영향 받아 2019년 설립된 후루츠 패밀리는 빈티지와 희귀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고 제품을 판매하는 패션 특화 소비자 간 거래(C2C) 플랫폼이다. 후르츠 패밀리를 유지민 공동대표와 함께 이끌어 가고 있는 이 대표는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세무 전략을 짜던 회계 전문가인 이 대표가 패션 중고거래 업계에 처음 발을 들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며 “회계법인을 다니다가 한국에 와서 수제 맥주회사의 초기 창업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4년 동안 본부장으로 재직했지만, 나만의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욕구가 있었다”며 “해당 회사에서 함께 근무했던 이 대표를 만나 '디팝'을 발견하면서 가능성을 엿봤다”고 말했다. 디팝은 미국의 빈티지 중고거래 직구 스토어로 커머스 앱보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까운 앱 특성이 이 대표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패션 커뮤니티에서 받은 영감은 회사 이름을 짓는데도 영향을 미쳤다. 이 대표는 “창업 초기 지원 프로그램에서 스타트업의 이름은 직관적이고 의미를 녹여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며 “하지만 주력 분야가 패션이기에 직관적으로 이름을 짓는 것보다는 감성을 건드리는 이름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언급했다. 20대 대상의 패션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후루츠 패밀리는 시작도 앱이 아닌 인스타그램이라는 SNS에서 처음 이뤄졌다. 이 대표는 “한국에서 활발한 계좌이체 문화를 기반으로 셀러들이 옷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계정을 만든 첫 달에 200만원이라는 (매출을) 찍게 돼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용자 신뢰가 차별점…커뮤니티 기능 활용한 솔루션도 개발 중” 무신사의 '무신사 유즈드'에 이어 크림도 중고 명품을 다루는 '부티크'를 '빈티지'로 개편하며 시장 내 경쟁 상황이 한층 더 치열해진 가운데, 이 대표는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를 후르츠 패밀리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중고거래 마켓이라기보다는 패션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로 자리잡혀가고 있고, 이런 인식과 로열티(충성심)가 생기면 (회사를)무너뜨리기는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이용자의 로열티를 기반으로 조성된 '자체 정품 검증 시스템'도 후르츠 패밀리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용자들이 (앱을)커뮤니티처럼 생각하고, 이곳의 물이 흐려지면 안 된다는 인식 아래 자기 물건이 아니더라도 다른 판매자가 가품을 팔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가만히 두고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한다”며 “대부분의 물량은 이렇게 걸러진다”고 설명했다. 후르츠 패밀리 앱 내에서 이용자들의 신고를 받은 상품은 바로 숨겨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중이다. 이외에도 회사 내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과 자체 인력이 함께 가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1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제품이 가품이라는 증거가 나올 경우 외부 기관에 감정을 맡겨 가품이라고 확정되면 정산을 보류한 뒤 반품 처리를 진행한다. 가품을 의도적으로 판매하는 셀러는 계정을 정지시키는 절차에 착수한다. 회사는 앱 내 이용자들이 신뢰를 기반으로 커뮤니티의 정화 기능을 활용해 상품의 정품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더벤처스 김철우로부터 조언받아…천천히 성장하는 기업 대안되고 싶어 후르츠 패밀리는 김철우 번개장터 전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속한 더벤처스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김 대표로부터 사업에 대한 제언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김 대표는)사업 모델에 대해 큰 방향에서 조언하고 있다”며 “특히, 2022년 초 프리 A 시리즈 투자 유치 시기 피칭을 준비하면서 투자자들이 자사가 하는 일을 어떻게 잘 이해할 수 있을지, 회사의 가능성을 잘 느낄 수 있을지에 대해 표현하는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지분을 많이 가져가도 회사가 가는 방향에 대해 지시할 수는 없다. 김 대표는 그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다만, (회사가)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보인다면 언급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회사는 이같은 김 대표의 조언을 기반으로 향후 패션 매니아 커뮤니티에서 대중 시장으로 취급 품목 확장을 노린다. 또 서비스 측면에서는 빈티지 명품 감정, 수선, 부티크 입점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우리를 보고 다른 사람들도 대기업과 같은 정석의 방법이 아닌 성공을 향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급성장은 아니더라도 오래갈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 길게 볼 수도 있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025.09.26 09:33박서린 기자

아이폰17 시리즈, 유선충전 속도 확인했더니

최근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 유선 충전 속도가 전작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폰17·아이폰17 프로 30분 충전 시 67%, 완전 충전까지 약 1시간 16분 ▲아이폰17 프로 맥스 30분 충전 시 64%, 완전 충전까지 약 1시간 16분 ▲아이폰 에어 30분 충전 시 54%, 완전 충전까지 약 1시간 36분이 걸렸다. 비교하면 전작인 아이폰16 시리즈는 30분 충전 시 57~59%, 완전 충전에 1시간 34분~1시간 42분이 소요돼, 신형 모델이 한층 빨라진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 확인됐다.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기본 모델은 유선 충전 최대 40W를 지원한다. 반면, 얇고 가벼운 아이폰 에어는 20W로 충전이 제한된다. 중국 샤오미, 원플러스의 일부 제품들은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하나 독점 표준 기술을 채택하는 반면, 애플은 업계 표준인 USB-C PD(Power Delivery)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타사 충전기 구매 시 샤오미나 원플러스 제품보다 USB-C PD 표준을 채택한 아이폰이나 갤럭시폰과 더 잘 호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이번에 아이폰17 시리즈와 함께 40W 동적 전원 어댑터라는 단일포트 USB-C 충전기도 함께 선보였다. 폰아레나는 이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충전속도가 다소 빨라지긴 하지만, 40W USB-C PD 충전기를 사용해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9.26 09:0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사우디 휴메인, 차세대 AI PC 공개…퀄컴 칩·삼성 OLED로 무장

[하와이(미국)=장경윤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AI 기업 휴메인(Humain)이 퀄컴과 함께 고성능 에이전틱 AI 기능을 지원하는 AI PC를 개발했다. 해당 PC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셋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타레크 아민 휴메인 최고경영자(CEO)는 25일(한국시간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자체 개발한 '휴메인 호라이즌 프로(Hoirzon Pro) PC'를 처음 공개했다.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 자회사로, AI 관련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현재 빈 살만 왕세자가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타레크 아민 CEO는 휴메인의 자체 운영체제인 '휴메인 원(One)'을 탑재한 휴메인 호라이즌 프로(Hoirzon Pro) PC를 직접 선보였다. 해당 운영체제는 사용자의 니즈를 예측하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적응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의 워크플로우 및 AI 애플리케이션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휴메인이 자체 개발한 아라비아어 중심의 대형언어모델(ALLLM)을 온디바이스 AI로 구현해, 빠른 속도와 데이터 보안을 지원한다. 동시에 방대한 양의 연산이 필요할 때에는 하이브리드 AI 기능으로 클라우드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타레크 아민 CEO는 "해당 PC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설계된 인텔리전스로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해 제작됐다"며 "AI가 기기와 클라우드에서 사용자와 협업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기업 환경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라이즌 프로 PC는 퀄컴의 고성능 PC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시리즈를 탑재했다. 기반으로 호라이즌 프로 PC는 18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 경쟁 시스템 대비 40% 낮은 전력 소비 등을 구현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휴메인 호라이즌 프로는 지능형 개인 컴퓨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 혁신적인 AI 중심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는 에이전틱 AI 개인 컴퓨팅과 하이브리드 AI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라이즌 프로 PC에는 14인치 크기의 2.8K(2880X1880) 해상도를 지원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된다. 타레크 아민 CEO는 "휴메인은 퀄컴과 제품을 공동으로 설계했고, 기본적인 디스플레이보다(LCD)는 O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하기로 했다"며 "실제로 삼성에서 고사양의 디스플레이를 재공해줬다"고 설명했다.

2025.09.26 07:34장경윤 기자

김정관 장관, 뉴빌리티 방문해 "배송로봇 인증 절차 연내 개선"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주행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전날 회사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 개선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 등과 협력해 배송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 장관에게 현행 인증 절차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현재 실외 배송로봇을 운영하려면 총 16개 항목의 안전 인증을 모두 통과해야 하며, 기간만 최소 두 달 이상 소요된다"면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안전과 직접 관련 없는 인증 항목은 과감히 통합·폐지하고, 인증 기간도 최대한 단축하겠다"며 연내 관련 규정 정비를 약속했다. 김 장관은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속도"라며 "혁신을 가로막는 현장 규제들이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 내 해결될 수 있도록 산업부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장관 방문이 뉴빌리티에 큰 격려와 기회가 됐다"며 "자율주행 로봇 '뉴비'와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비전도 공유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8:37신영빈 기자

뉴마크·삼일PwC,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도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뉴마크의 한국 진출과 함께, 회계·컨설팅 분야에서 강세를 보여온 삼일PwC가 부동산 자문 역량을 크게 키워서다. 이들은 알스퀘어가 개척해온 '데이터 기반 종합 서비스 모델'을 벤치마킹해 시장 재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마크, 글로벌 네트워크로 한국 공략 뉴마크는 한국 오피스를 공식 개설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초기에는 임대 브로커리지 인력 영입에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매입·매각 자문(capital market) 부문을 전담할 헤드 채용을 추진하며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투자자 풀을 무기로 하는 뉴마크의 전략은 알스퀘어가 이미 시장에서 입증한 데이터+자문 결합 모델을 현지에 이식하겠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다만 단기간에 방대한 현지 데이터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아, 초반에는 전문 인력 영입과 네트워크 형성이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삼일PwC, 부동산 자문 역량 대폭 강화 삼일PwC 역시 최근 상업용 부동산 자문 인력을 대거 보강하며 주목받고 있다. 회계·세무 컨설팅을 넘어 투자·매각 자문과 개발사업 자문까지 범위를 넓히고, 업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영입해 팀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일PwC의 부동산 자문 조직이 조만간 수십 명 단위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일PwC의 강점은 회계·세무와 결합된 통합 자문 역량이다. 투자 검토 단계에서부터 금융·세무·회계 솔루션을 한꺼번에 제시할 수 있어, 종합 서비스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알스퀘어, 국내 상업용 부동산 확고한 입지 알스퀘어는 오피스 임대차자문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PM은 물론, 매입·매각, 투자 자문 부문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자체 플랫폼인 알스퀘어 애널리틱스를 통해 건물·임대·거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차별화를 실현했다. 이 모델의 핵심은 단순 중개를 넘어 데이터에 근거한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알스퀘어는 오피스·상업시설·물류센터·데이터센터 등 자산군 전반을 대상으로 매입에서 운용, 매각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원스톱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데이터·인재·실행력 등 관건 이제 국내 시장에는 알스퀘어·뉴마크·삼일PwC라는 세 축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알스퀘어는 국내 데이터와 현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종합 서비스 모델을 선도하고, 뉴마크는 글로벌 브랜드와 해외 투자자 풀을 앞세워 빠른 시장 안착을 추진한다. 삼일PwC는 회계·세무 컨설팅 역량을 접목해 '통합 자문형'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선택지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이점이 있지만, 기업 간에는 차별화 없는 단순 모방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치열한 구도가 예상된다. 향후 경쟁 구도의 핵심 변수는 ▲데이터 우위 확보 ▲우수 인력 영입 ▲프로젝트 실행력 ▲시장 회복 속도다. 알스퀘어는 선도 기업으로서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해야 하며, 뉴마크와 삼일PwC는 빠른 현지화와 초기 성과 확보가 절실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변화는 단순한 신규 진입이 아니라 한국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시장의 구조적 전환으로 평가된다"면서 "데이터와 자문을 결합한 종합 서비스 모델이 이제는 틈새가 아닌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향후 1~2년이 세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09.25 17:31백봉삼 기자

퀄컴이 내놓은 '세계 최고' 속도 NPU…MS도 반했다

[하와이(미국)=장경윤 기자] 퀄컴이 AI PC 시장 공략을 위한 NPU(신경망처리장치)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전 세대 및 경쟁사 대비 AI 성능을 대폭 끌어 올리면서, 고객사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비네쉬 수쿠마 퀄컴 부사장 겸 AI 제품 총괄은 24일(한국시간 25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헥사곤 NPU의 뛰어난 성능을 강조했다. 헥사곤은 퀄컴의 자체 AI 엔진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세서다. 최신 세대의 경우, 노트북용 NPU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80 TOPS(1TOPS; 1초에 1조 번의 연산)의 AI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 이전 세대 대비로는 성능은 37% 향상됐으며, 전력 효율은 16% 개선됐다. 초당 토큰 처리량은 220개에 달한다. 또한 헥사곤 NPU를 탑재한 퀄컴의 초고성능 PC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익스트림'은 긱벤치 AI 1.5 테스트에서 8만8천615점을 기록했다. 이는 애플 M4(5만2천193점), 인텔 코어 울트라 9 288V(4만8천566점)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치다. 비네쉬 수쿠마 부사장은 "IT 업계 전체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적게 주면서도 장기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갔다"며 "바로 이 지점에서 헥사곤 NPU가 중요해졌고, 모든 프리미엄 모바일 SoC(시스템온칩)에서 퀄컴의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이처럼 강력한 헥사곤 NPU를 무기로 전 세계 주요 테크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디비야 밴카타라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부문 디렉터는 "이제 우리는 AI가 항상 켜져있고, 배경에서 작동하는 PC의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며 "코파일럿(Copilot)+ PC와 '스냅드래곤 X' 시리즈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놀라운 몇 가지 경험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코파일럿+ PC에는 PC에서 바로 이미지를 수정 및 편집할 수 있는 클릭 투 두(Click-to-Do) 기능이 내장돼 있다. 해당 기능은 화면 속 텍스트나 이미지를 객체로 인식하고, 요약 및 재구성, 제거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서는 온디바이스 AI 구현을 위한 고성능 NPU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애니씽LLM(AnythingLLM), 원테이크오디오(One Take Audio), 라일라 네트워크(Layla Network) 등 여러 기업의 임원진이 자사 솔루션에 퀄컴 칩을 탑재한 이유를 밝혔다. 올인원(All-in-One) AI 비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애니씽LLM의 티모시 카람뱃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퀄컴과 협력해 스냅드래곤 칩 기반 노트북에서 NPU를 활용한 추론을 구현했다"며 "그 결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도 PC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9.25 16:58장경윤 기자

SKT, 'AI 사내회사' 출범...5년간 AI에 5조원 투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사내회사(CIC)를 출범시킨다. 전사 AI 역량을 결집해 속도를 내겠다는 CEO 의지다. 유영상 CEO는 25일 전사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급변하는 AI 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AI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수요자 관점의 내부 AI 혁신과 공급자 관점의 AI 사업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사 AI 역량을 결집한 정예화된 조직 체계인 AI CIC를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새로 출범하는 AI CIC를 회사 AI 사업의 주체이자 나아가 SK그룹 전체의 AI 사업을 이끄는 핵심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사내 시스템, 조직 문화, 구성원 AI 역량 강화 등 내부 AI 혁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AI CIC 대표에 유영상 CEO 겸임...2030년까지 5조 이상 매출 달성 SK텔레콤은 ▲에이닷(A.) 서비스 ▲기업 대상 에이닷 비즈 서비스 ▲AI DC 사업 ▲글로벌 AI 제휴투자 ▲AI R&D ▲메시징, 인증 사업 등 기능과 조직을 AI CIC 체제로 재편해 사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혁신에 나선다. AI CIC 대표는 유영상 CEO가 겸임하며, 세부 조직 개편은 10월 말 시행된다. 새로 출범하는 AI CIC는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빠르고 가벼운 조직 체계를 갖추고, 구성원의 실력을 바탕으로 성과 지향과 지속적인 도전을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AI CIC는 향후 5년간 약 5조원 규모의 AI 투자를 단행해 오는 2030년까지 연 매출 5조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수요(AI B2C, AI B2B)'와 '공급(AI 인프라)'의 안정적 선순환을 통해 독자 생존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보할 예정이다. 'AI B2C'는 에이닷을 중심으로 국내외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확보에 집중하고, 'AI B2B'는 에이닷 비즈 등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통한 생산성 향상 입증rhk 제조 AI 분야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AI DC' 사업은 글로벌 빅테크를 타겟으로 AI DC 유치 및 정부 사업 주도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DC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분산된 AI 기술자산의 통합 및 결집을 통해 SK텔레콤을 비롯한 SK그룹 전체의 AI기술, 운영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정부, 산업, 민간의 다양한 AI 니즈 대응을 위한 유연한 'AI 모델' 확보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디지털 트윈, 로봇 등 미래 성장 영역 기술 개발, AI 풀스택 역량 기반의 국내외 파트너십 확장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유영상 CEO는 “SK텔레콤 AI CIC는 서비스와 플랫폼, AI DC,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등 AI 전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AI 관련 생태계 구축에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국가 AI 전략의 성공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사 시스템, 조직 문화, 구성원 역량에 내부 AI 혁신도 함께 추진 유 CEO는 정예 조직 체계를 갖춘 AI CIC를 통해 AI 공급자 입장에서 빠른 속도와 높은 효율로 AI 사업을 혁신함과 동시에, AI 수요자 입장에서 전사 시스템, 조직 문화, 구성원 역량 강화에 AI를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는 내부 AI 혁신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먼저 AI 역량을 보유한 구성원들을 조직 전반에 균형 있게 배치해 전사 AI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커리어도 확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AI, DT를 기반으로 전사 시스템 인프라 측면의 AX(AI 전환)을 가속화한다. MNO 사업은 주요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자동화 및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혁신을 이루고, 네트워크(인프라) 사업은 NW 운영 자동화 향상, 지능형 NW 기반 서비스 안정성 제고 등 AX기반의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 AI 기반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업무 생산성 제고에도 나선다. 에이닷 비즈의 사내 적용 범위와 활용을 극대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AI 프론티어, AI보드 운영 등 AI 업무 혁신을 리딩하는 사내 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AI 중심의 사내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AI혁신과 보안 혁신, 본원적 경쟁력 혁신(OI) 등 3대 혁신 과제도 제시됐다. 보안 영역에서는 지난 7월 발표한 정보보호 혁신 방안을 중심으로 보안 거버넌스 강화, 제로 트러스트 정보보호 체계 구축 등 기술 및 시스템 강화와 함께 정보보호 조직 인력 확대, 국내외 보안 전문가와 기관 자문 프로세스 도입 등 회사 경영 전반에서 보안 최우선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통신 사업 전 영역에서 AI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본원적 경쟁력 혁신(O/I)도 지속 추진해 갈 예정이다. 유영상 CEO는 “SK텔레콤은 지난 3년간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통해 에이닷 1천만 가입자 확보,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선정, 울산 AI DC 착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확보하고 향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AI CIC를 중심으로 또 한 번의 AI 혁신을 이뤄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AI 컴퍼니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14:29박수형 기자

뉴타닉스 "韓 AI·클라우드 전환의 전략 파트너 될 것"

뉴타닉스가 단순하고 일관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IT 인프라 혁신과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타닉스는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닷넥스트 온 투어 서울 2025'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최신 기술 비전과 주요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에서 뉴타닉스 마이크 펠런 필드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웹 백엔드와 엔드유저 워크로드 지원에서 출발해 현대화된 클러스터링 기반 인프라와 통합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진화해왔다"며 "인공지능(AI)·클라우드 시대에 필요한 확장성과 보안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데이터센터·엣지·퍼블릭 클라우드 어디서든 단일한 환경을 제공해 복잡성을 줄이고 기업 고객이 업무를 간소화하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AI와 쿠버네티스 기반 서비스를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다. 뉴타닉스 제이 투제스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지역 부사장은 한국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강조했다. 투제스 부사장은 "아태지역 전반에서 AI 도입이 전략적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고 특히 한국 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채택하고 있다"며 "컨테이너화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도입이 확산되면서 우리 플랫폼의 강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최근 회계연도에서 전세계 매출 18% 성장을 기록했고 한국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뉴타닉스는 2020년부터 신세계아이앤씨와 협력해 엔터프라이즈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 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대규모언어모델(LLM) 활용, 스토리지 최적화,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둔 GC녹십자의 사례도 제시됐다. GC녹십자 김홍구 IT인프라팀장은 "뉴타닉스 플랫폼을 도입해 기존 서버의 60% 이상을 이전하고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며 "최근에는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조실행시스템(MES)도 컨테이너 환경으로 전환하며 무중단 운영과 민첩한 품질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변재근 뉴타닉스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솔루션 기업을 넘어 한국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며 "신세계아이앤씨·GC녹십자의 사례처럼 더 많은 고객들의 IT 인프라 전환과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5 14:11한정호 기자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15T 프로' 출시

샤오미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T 프로'를 공개했다. 한국을 처음으로 글로벌 1차 출시국에 포함하며 국내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신제품은 카메라와 성능, 배터리, 디자인 전반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카메라 시스템은 독일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망원, 초광각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는 5배 광학 줌과 최대 20배 울트라 줌까지 지원해 풍경부터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담아낼 수 있다. 동영상 기능도 강화돼 4K 120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며, HDR10+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영상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핵심인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최신 3나노 공정 기반의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칩셋을 탑재했으며,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3D 아이스루프'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배터리는 5천500mAh 대용량으로 늘렸고, 90와트 초고속 유선 충전과 50와트 무선 충전을 지원해 장시간 사용과 빠른 충전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디자인은 대화면과 슬림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6.8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3천200니트 밝기와 144Hz 주사율을 제공하며, 베젤 두께는 1.5mm에 불과하다. 두께 7.96mm, 무게 210g으로 휴대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유리섬유 후면과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방수·방진은 IP68 등급으로, 수심 3m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GB 램과 256GB 저장 용량 모델이 84만9천970원, 512GB 모델이 89만9천800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9월 29일 국내에 공식 출시되며,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보조배터리와 무선 이어폰 등 사은품이 제공된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한국에서 판매된 스마트폰의 40%가 고급형 모델일 만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3:20신영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와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호환성, 기관 맞춤형 레이어-1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시장에서 미래에셋의 글로벌 펀드 상품을 토큰화하고 확장 가능한 토큰화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 16개 지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자산(AUM)은 약 440조원에 달한다. 이 중 198조원(45%)을 해외에서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이며 아바랩스는 글로벌 금융 및 가상자산 기업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바랩스는 아발란체 메인넷을 개발·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빠른 처리 속도와 확장성, 규제 적합성에 강점인 회사다. 아발란체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최초 주 단위 스테이블코인 발행, JP모건·시티은행 등이 참여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실험, 일본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활용돼 공공 및 금융권에서 실질적인 사용 사례를 입증해 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혁신 금융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운용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대표 김영환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운용사로서 디지털 전환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아바랩스의 블록체인 기술과 당사의 상품·운용 전문성을 결합해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바랩스 존 나하스 CBO은 “토큰화는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미래에셋의 글로벌 운용 규모와 아발란체의 기관급 인프라가 결합해 온체인 자산운용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5 12:04김한준 기자

벤츠, 고성능 'AMG CLE 53 쿠페' 출시…1억77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모두 갖춘 CLE의 고성능 쿠페 모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10월 메르세데스-벤츠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통해 같은 모델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는 CLE 라인업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선사하는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더한 고성능 2-도어 쿠페로,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됐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의 일반 모델과 리미티드 에디션의 국내 가격은 각각 1억770만원, 1억3천130만원이며, 일반 모델은 이달 26일부터, 리미티드 에디션은 10월부터 고객 인도 예정이다. 외관은 2-도어 쿠페 특유의 비율과 AMG디자인 요소가 조화됐다.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샤크 노즈' 형상의 긴 후드, 보닛 위의 에어 벤트 등은 CLE의 패밀리룩을 완성한다. 앞뒤로 확장된 펜더와 20인치 AMG Y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넓은 윤거는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한다. 내부는 파워 레드와 블랙 컬러의 조합으로 강인한 인상을 강조한다. 투톤 나파 가죽을 적용한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가 탑재됐다.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운전자 중심의 11.9인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 메탈 위브 트림이 적용됐다. 벤츠는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에 한층 역동적인 매력을 더하는 서울모빌리티쇼 패키지와 다크 나이트 디자인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두 패키지에는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 외장 색상,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포함됐다. AMG CLE 53은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M256M)을 탑재해 최고 출력 449마력(ps)과 최대 토크 57.1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여기에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 시 최대 17kW의 힘을 추가로 제공한다. 엔진은 짧은 변속 시간, 빠른 반응, 더블 디클러치 기능 등이 특징인 AMG 스피드시프트 TCT 9G 변속기와 결합됐으며, 저공해차량 2종 인증 획득으로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CLE 53은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과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가변식 사륜구동 4MATIC+, 각 휠의 댐핑을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게 조정해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는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최대 2.5도의 뒷바퀴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반응 등을 조절할 수 있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주행 중 헤드램프로 도로 위에 차선 유지 등의 기호를 투사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젝션 기능이 더해진 디지털 라이트,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 운전 중 편의성을 더하는 주행 보조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차량 내 데이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맞춤 설계된 '티맵 오토'도 적용돼 이와 연동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 사양으로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톨 정산 시스템,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온열 윈드 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기본 제공된다.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된 부메스터 3D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은 마누팍투어 컬러를 기반으로 대비되는 포인트 컬러와 리미티드 전용 옵션을 더해 독창적인 개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은 마누팍투어 그라파이트 그레이 마그노 컬러에 노란색 라인과 AMG 레터링 필름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 20인치 단조 휠 테두리에도 노란색 포인트를 더하고 회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우아함을 살렸으며, 인테리어에는 블랙 나파 가죽과 노란색 스티치·벨트를 조합했다.

2025.09.25 11:58김재성 기자

낫싱, 이어 (3) 출시… 노이즈를 뚫는 혁신

혁신적인 슈퍼 마이크와 메탈 디자인 도입으로 인이어 오디오를 재정의한 낫싱의 신제품 서울, 한국 2025년 9월 25일 /PRNewswire/-- 영국의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 낫싱(Nothing)이 플래그십 True Wireless Stereo 카테고리의 차세대 제품인 '이어 (3)'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3)는 정밀한 음향 기술, 케이스에 내장된 슈퍼 마이크, 그리고 낫싱의 상징적인 투명 외관에 최초로 메탈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 미학으로 개인 오디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미지] 낫싱 이어 (3) 슈퍼 마이크 & 노이즈 캔슬링 이어 (3) 혁신의 핵심은 슈퍼 마이크다. 충전 케이스 내부에 탑재된 이 듀얼 마이크 시스템은 소음 필터링 기술로 최대 95dB의 주변 소음을 차단해,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명한 통화 음질을 보장한다. 슈퍼 마이크는 케이스의 'TALK'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되며, 간단한 통화는 물론 긴 시간의 대화에도 명료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TALK 버튼을 사용하면 충전 케이스에서 직접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에 기록할 아이디어를 녹음할 수도 있다. 낫싱 OS를 사용하는 경우, 슈퍼 마이크로 녹음된 음성 메모는 에센셜 스페이스에 동기화되어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된다. 통화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각 이어버드에는 골전도 음성 픽업 유닛(VPU)과 결합된 3개의 방향성 마이크가 탑재되었다. VPU는 턱과 외이도의 미세 진동을 감지하여 전기 신호로 변환해 정밀한 음성 픽업을 구현한다. 환경 소음의 영향을 덜 받는 이 시스템은 2,000만 시간 이상의 실제 오디오로 훈련된 다채널 AI 환경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과 함께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분리해 내고 바람 소리를 억제해 25dB 이상의 윈드 노이즈 감소 수준을 달성한다. 이어버드에서 최대 45dB을 기록하는 실시간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ANC)은 600밀리초마다 주변 환경에 맞춰 조정되며, 1,875밀리초마다 착용 상태로 인한 누설을 감지한다. 또한, 프로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움직임에 관계없이 차단 효과가 일관되게 유지된다. 사운드 이어 (3)는 실시간 ANC와 업그레이드된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통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수 패턴 설계가 적용된 진동판으로 이전 세대 대비 방사 면적이 20% 증가했으며, 베이스 응답이 4-6dB, 트레블이 최대 4dB 향상되어 더 넓은 사운드스테이지와 더 선명한 고음, 풍부한 중음을 구현한다. 디자인 이어 (3)는 여전히 낫싱다운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낫싱의 상징인 투명 외관이 적용되어 내부 음향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며, 이는 광택 처리된 메탈 장식으로 인해 더욱 돋보인다. 두께 0.35mm의 맞춤형 MIM 안테나는 총 방사 전력을 15%, 신호 민감도를 20% 향상시켜, 이동 중에도 이전 세대보다 더욱 강력한 연결을 보장한다. 충전 케이스는 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27가지 정밀 공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나노 사출 성형 기술을 통해 금속과 플라스틱을 접합했으며, 정밀한 공차를 구현해 매끄럽고 컴팩트한 일체형 구조를 완성했다. 성능 업그레이드된 55mAh 배터리가 각 이어버드에 탑재되어, 최대 10시간('이어' 제품 대비 단일 사용 시간 90분 증가) 청취가 가능하며, 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38시간까지 연장된다. 10분만의 빠른 USB-C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내장 무선 충전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LDAC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5.4로 안정적이고 세밀한 오디오를 보장하며, 저지연 모드를 사용하면 게임이나 영상 시청 시 엔드투엔드 지연이 120밀리초 미만으로 줄어든다. 이어 (3)는 안드로이드(구글 Fast Pair 사용), iOS, 윈도우(마이크로소프트 Swift Pair 사용)와의 간편한 페어링을 제공한다. Nothing X 앱을 통해 컨트롤을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이어버드를 통한 에센셜 스페이스 혹은 ChatGPT 활성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각 이어버드와 케이스는 먼지, 땀, 가벼운 비에 대한 저항성 IP54 등급을 획득하여 일상 사용의 내구성을 보장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이어 (3)는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되며 가격은 249,000원이다. 사전 판매는 9월 18일부터 크림(KREAM)을 통해 시작되며, 9월 25일부터 순차배송된다. 신제품 및 낫싱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 및 기능 정보는 낫싱 공식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틱톡, X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낫싱(Nothing)에 대하여 2020년 런던에서 설립된 낫싱(Nothing)은 사람, 디자인, 즐거움을 중심으로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기술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수상 이력을 보유한 스마트폰부터 기존과는 다른 디자인과 사운드를 갖춘 오디오 제품까지, 낫싱은 기술이 사용자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하는지를 재정의합니다.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투명하고 개방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보다 표현력 있고 개인화된 재미있는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낫싱은 설립 4년 만에 1,000만 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25년에는 시리즈 C 라운드를 통해 총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차세대 AI 네이티브 기기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본 문서의 모든 데이터는 통제된 조건 하에서 낫싱 연구소와 파트너들이 수행한 테스트를 통해 얻은 수치입니다. 개별 제품, 소프트웨어 버전, 사용 조건 및 환경 요인의 차이로 인해 실제 데이터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실제 사용을 기준으로 합니다.

2025.09.25 10:10글로벌뉴스

LGU+, '엑사원 3.5' 기반 온디바이스 sLM 개발

LG유플러스가 LG AI연구원, 옵트에이아이와 손잡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 '엑사원 3.5' 기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sLM)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모델은 AI 통화 앱 '익시오'에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번 온디바이스 sLM 개발은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엑사원 3.5 2.4B' 모델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업체인 옵트에이아이는 약 6개월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AI 모델을 경량화하는 '온디바이스' 기술은 AI 서비스 확산 및 보안성 향상에 필수적이다. 네트워크와 서버를 거쳐야 구동되는 LLM과 달리, 온디바이스 sLM은 이용자의 스마트폰 내에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보안성이 강화된다. 또한 스마트폰 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해 답변을 제공하는 만큼 빠른 응답이 가능하고, 다양한 단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새로 개발한 sLM을 통해 AI 에이전트 '익시오'에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 줄 요약 ▲상세 요약 ▲키워드 추출 ▲AI Task 제안 등 기능을 오는 10월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및 품질 검증을 완료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엑사원 기반 온디바이스 sLM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칩셋 기반 스마트폰에 탑재된다. 내년에는 iOS 운영체제가 적용된 스마트폰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 옵트에이아이는 지속적인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을 통해 지난 7월 출시된 '엑사원 4.0'도 온디바이스 sLM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온디바이스 sLM 기반의 익시오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개인별 맞춤형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송대원 LG유플러스 기술개발그룹장은 “온디바이스 AI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초개인화된 온디바이스 에이전트를 선보이며 시장 내 선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09:53진성우 기자

11번가 슈팅배송, 추석 연휴에도 당일배송 한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의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막바지 명절 준비에 한창인 고객들을 겨냥해 다채로운 추석맞이 상품들을 빠르게 배송한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11번가 '슈팅배송'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당일(10월6일)만 제외하고 '당일배송'(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을 매일 정상 운영한다. 그 외 지역은 10월 4~7일을 제외하고 자정까지 주문 시 익일배송 된다. 공휴일 전날, 토요일은 오후 10시 전 주문해야 한다. 현재 슈팅배송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먹거리'(LA갈비·사골곰탕·즉석밥 등) ▲식료품(참기름·식용유·된장·소금 등) ▲긴 연휴에 수요가 높을 '생활용품'(화장지·물티슈·주방세제·청소용품 등) ▲제수용품(제기세트·교자상·병풍 등) ▲귀성·귀경길 운행에 대비한 '자동차용품'(엔진오일·엔진세정제 등) 등 이 시기 꼭 필요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 서빙용 트레이, 접이식 테이블, 방석, 침구류 등 각종 손님맞이 용품과 보드게임, 배드민턴 라켓세트, 풋살공, 골프클럽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취미용품 등도 모두 '슈팅배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26일부터 28일까지 9월 '슈팅데이' 행사를 실시,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청정원 등 명절 대표 인기 브랜드 3곳의 선물세트들도 특가에 판매한다. 제품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추가 할인쿠폰 발급 등 풍성한 쇼핑 혜택과 함께 추석 선물세트를 빠르게 배송한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백설 포도씨유(500ml)', '백설 요리올리고당(500g)', '스팸 클래식(200g)' 등으로 구성된 복합형 선물세트 'CJ 최고의 선택 특호'(5만900원), 묶음 상품으로 여러 지인에 나누어 선물하기 좋은 '청정원 행복 11호 선물세트'(3개, 4만9천원), '설화수 NEW 탄력 3종 세트',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기획세트' 등 인기 화장품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할인가에 마련했다. 11번가 최용 물류담당은 “막바지 명절 준비에 나서는 고객부터 선물을 급하게 마련해야 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상품들을 빠른배송으로 선보인다”며 “장기간의 연휴로 쇼핑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배송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08:49백봉삼 기자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AP' 테스트해보니…애플과도 '대등'

[하와이(미국)=장경윤 기자]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이전 세대 대비 컴퓨팅 및 그래픽 성능을 한층 크게 끌어 올렸다.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도 이에 부합하며, 특히 애플의 최신형 칩셋과도 견줄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퀄컴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긱벤치서 싱글 3831점·멀티 12237점…애플 최신 칩셋과 비등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동작속도 최대 4.6GHz의 프라임 코어 2개, 3.62GHz의 퍼포먼스코어 6개로 구성됐다. 공정은 TSMC의 3나노 공정을 채택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이전 세대 대비 싱글 스레드 성능은 20%, 멀티 스레드 성능은 17% 향상됐다. 그래픽 성능도 17% 향상됐다. 퀄컴 관계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긱벤치(Geekbench) 기준 이전 세대 대비 싱글 스레드 성능은 20%, 멀티 스레드 성능은 17% 향상됐다"며 "해당 칩에 탑재된 3세대 오라이온(Oryon) CPU는 실제 워크로드에 맞게 설계돼, 최종 소비자가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퀄컴이 제시한 스냅드래곤 8 엘리트의 긱벤치 6.5 테스트 점수는 싱글 스레드 3825~3900점, 멀티 스레드 1만2천200~1만2천350점이다. 기자가 실제로 테스트를 진행해 본 결과, 싱글 스레드 3천831점 및 멀티 스레드 1만2천237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는 애플 등 주요 경쟁사의 최신형 칩셋과도 견줄 만한 수준의 성능이다. IT 전문매체 탐스하드웨어에 따르면, TSMC 3나노 공정 기반의 애플 A19 프로는 긱벤치 6 테스트에서 싱글 스레드 3천895점, 멀티 스레드 9천746점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안투투(Antutu) 테스트에서 430만9천384점을 기록했다. 이 역시 퀄컴이 제시한 예상치인 425만~450만 범위 내에 들어간다. 벤치마크 테스트는 기기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긱벤치의 경우 CPU를 중심으로, 안투투는 시스템 전반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한다. 다만 구동 환경마다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어 절대적인 기준으로는 활용될 수 없다.

2025.09.25 05:30장경윤 기자

퀄컴, '동급 최고 성능' CPU로 PC용 프로세서 시장 뚫는다

퀄컴이 24일(한국시간 25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모바일 컴퓨팅용 SoC(시스템온칩)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과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프로세서는 지난 2023년 공개된 컴퓨트 플랫폼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후속작이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프리미엄 노트북, 태블릿 PC 등에서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은 3나노 공정을 채택했다. 울트라 프리미엄 PC를 위해 설계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퀄컴이 자체 설계한 3세대 오라이온 CPU를 탑재했다. 코어 수는 이전 세대(최대 12개) 대비 크게 늘어난 최대 18개다. 해당 CPU는 윈도우에서 가장 빠르고 전력 효율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ISO(국제 표준) 전력 조건에서 경쟁사 대비 최대 75% 향상된 수준이다. 또한 새로운 퀄컴 아드레노 GPU 아키텍처는 이전 세대 대비 2.3배 높아진 와트당 성능 및 전력 효율을 지원한다. 퀄컴 헥사곤 NPU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트북용 NPU인 80 TOPS의 AI 처리 성능을 지원해,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PC에서 여러 AI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강력한 경험을 구현한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프리미엄 PC에서 생산성, 창의성, 엔터테인먼트등 고사양 작업 전반에 걸쳐 강력하고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구현한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ISO 전력 조건에서 최대 31%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하며, 이전 세대 대비 전력 소모를 최대 43% 줄였다. 또한 80 TOPS NPU로 코파일럿+ 및 동시 AI 경험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이러한 기능을 충전기 없이도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서 활용할 수 있다. 케다르 콘답(Kedar Kondap),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팅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PC 산업에서의 퀄컴의 리더십을 강화하며, 사용자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경험을 구현하는 성능, AI 처리, 배터리 수명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보여준다”며 “퀄컴은 기술 혁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뛰어넘고,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여 PC의 가능성을 재정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25 05:30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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