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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상조내구제 급전지원 카툑892jm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2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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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24년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할 4가지 키워드

2023년은 인공지능(AI)으로 시작해서 AI로 마무리된 한해였다. 올해 역시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이 흐름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연구 조사 기업 가트너가 작년 말 발표한 '2024년 10대 전략적 기술 트렌드'에서는 전체 10개 중 6개의 키워드가 AI와 관련된 기술이었다. 어둠 속에서 길을 만들어 가는 마케터들에게 변화는 곧 일상이고 신기술은 영원한 동반자다. 올해 역시 AI 기술의 성장과 확장이 앱 성장과 캠페인에 미칠 효과를 이해해야 한다. 2024년, 변함없는 불확실성 속에서 AI 기술과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를 관통하는 퍼포먼스 창출을 위해 마케터는 다음의 4가지 - 예측적 애널리틱스, 생성형 AI, 커넥티드 TV(CTV),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 채널에 주목해야 한다. 우선 기존의 교차 채널 측정에 안정성을 더하는 예측적 애널리틱스를 이해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예측적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면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특히 교차 기기 마케팅 및 교차 채널 측정에 예측적 애널리틱스 추가하는 것은 모바일 앱 마케터의 캠페인 계획, 미래 투자수익률(ROI)을 반영한 예산 책정 및 계획 수립에 매우 유용하다. 인기 있는 신규 채널의 부상, 개인 정보 보호 규정 강화 등의 업계 이슈가 있더라도 마케터들은 모바일, CTV, PC, 콘솔, 그리고 웹에서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달성해야 한다. 이는 광고주들에게 '비용을 어디에 지출할 지 어떻게 결정하는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이전에는 미래의 투자를 위해 몇 가지 소스에서 데이터를 집계한 후 결과를 비교했지만, 머신러닝과 AI의 발전으로 이제 3일, 7일, 14일, 30일차에 걸쳐 사용자의 생애 가치를 90%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게 됐다. 마케터는 캠페인이 첫 24시간 이내에 고가치 사용자를 유치하는지 확인한 후 캠페인을 중단하거나 다른 채널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이는 예산 효율 향상 및 ROAS 증가로 이어진다. 예측적 애널리틱스 및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향상성 및 미디어 믹스 모델링(MMM)과 함께 사용하면 마케팅 비용 할당이 필요한 곳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성장 마케팅 및 측정의 미래다. 다음으로 생성형 AI의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생성형 AI에서 챗GPT까지 AI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모바일 마케팅 분야에서도 유료 광고 카피 제작, 프로그래매틱 광고, 챗봇 등에 AI 기반 기술이 활용되며 보다 정확한 마케팅 의사 결정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고급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모바일 마케팅 산업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마케터들이 유의미한 데이터에 접근하고 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마케터들은 'AI는 어떻게 이 모든 데이터를 활용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해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와 협력해야 한다. 고급 학습 모델은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정확한 예측값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으며, 마케터들은 이를 활용해 예산을 최적화하여 오디언스에게 접근하고 보다 빠르게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TV 시청 경험을 재정의하는 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도 주목해야 한다. CTV에서의 쇼퍼블 콘텐츠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이커머스, 배달 앱 등의 모바일 앱과 OTT 콘텐츠의 결합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CTV의 입증된 향상성 도달 범위를 고려할 때, 마케팅 전략에 CTV 쇼퍼블 광고를 추가하여 교차 기기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소비자가 TV를 시청하며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리테일 미디어는 향후 광고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온라인 장보기 앱과 완벽하게 연동된 요리 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스크린에서 직접 재료를 구매하여 집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CTV와 커머스의 결합은 사용자의 클릭이 실제 행동에 영향을 주는 인터랙티브 플랫폼을 만들었다. 정교한 스트리밍 서비스 측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FAST 시장은 2023년 72억 달러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2024년 약 90.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점차 확장 및 포화되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교한 고급 측정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사용자 여정 전반에 걸쳐 정확한 지표를 제공하는 FAST 채널이 광고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광고주들은 측정 능력이 뒷받침되는 FAST 채널을 원하고 있으며, 정교화된 측정에 대한 니즈는 업계 내 표준화를 촉진하여 여러 플랫폼과 캠페인 간에 지표 비교가 가능해질 것이다. 브랜드 및 기업은 단순한 어트리뷰션 모델에서 벗어나 고객의 전체 여정을 파악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전환 및 LTV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한다. 2024년은 본격적인 생성형 AI 성장과 더불어 파리 올림픽과 같은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제 마케터는 격변하는 환경의 중심에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스마트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앱성장 가속화는 물론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한다.

2024.01.31 16:28박선우

롯데마트, 파타고니아 생연어 할인 판매

롯데마트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전 점에서 '파타고니아 항공직송 생연어(코호/5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할인된 가격은 1만9천900원으로, 점포당 100팩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연초 모임이나 홈파티로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상승하는 노르웨이산 연어에 대응하고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칠레산 파타고니아 연어를 준비했다. 칠레산 연어는 노르웨이산 연어에 비해 시중 판매가가 25% 낮은 편이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판매하는 '파타고니아 생연어'는 대형마트 최초로 생물 상태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품질 측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칠레산 연어의 경우 배송거리로만 1만 8천km(직선거리 기준)로 멀리 떨어진 탓에 생연어 상태로 국내에 들여오기가 쉽지 않아, 냉동이나 훈제 방식으로 유통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칠레산 연어의 신선함을 제공하고자 현지 가공 작업이 끝난 직후 항공 직송으로 빠르게 배송하는 방식을 선택해, 탄력이 뛰어나고 선명한 선홍빛을 지닌 생연어를 도입할 수 있었다. 해당 상품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바다에서 어획한 연어를 활용해 제작한 상품으로, 지리적 특성상 남극 지역과 가깝게 위치해 차가운 해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어육의 밀도가 높고 지방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박석호 수산팀 상품기획자는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약 100여톤 물량의 '파타고니아 생연어'를 지난해 5월에 사전 계약했다"며 "1만원대 가격에 대용량 연어를 단독으로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31 16:17최다래

카카오맵서 주요 쇼핑몰 실내 지도 확인 가능

카카오맵으로 주요 쇼핑몰 매장·편의시설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 위치 기반 라이프플랫폼 카카오맵이 백화점,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 국내 주요 복합상업시설 100여 곳에 대한 실내지도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는 넓고 복잡한 쇼핑몰에서 길을 헤매거나 원하는 매장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해 공간정보 인공지능(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와 협업해 개발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각 점포 웹 사이트나 앱, 전용 키오스크로 파악해야했던 실내 정보를 카카오맵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 앱(버전 5.15.0) 업데이트 후 백화점,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을 검색하면 입점 매장 정보와 위치를 층별로 상세하게 볼 수 있다. 특히, 화장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 편의시설 정보를 모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매장 신규 개업·폐업정보도 실시간으로 반영해 이용자들이 최신 매장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지도 서비스 적용 시설을 확대하고 실내 길찾기 기능, 주차장 정보 등을 추가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식사, 쇼핑, 문화생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대형 쇼핑몰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편의성을 높인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1 15:55최다래

포스코홀딩스, 실적 뒷걸음질…"철강·소재 가격 하락 탓"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시황 둔화에 따른 이익률 저하와 이차전지 소재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등 주요 판가 인하로 수익성이 뒷걸음질쳤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2023년도 연결 실적 매출액 77조 1천270억원, 영업이익 3조5천310억원, 당기순이익 1조8천4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9%, 27.2%, 48.2%씩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과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하락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냉천범람 조기복구 이후 조업안정화를 빠르게 달성해 조강생산 및 제품판매가 다소 증가한 반면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주확대로 전년대비 매출은 늘었지만 EV 성장 둔화와 이에 따른 국제 리튬가격의 지속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며, 친환경 인프라 부문은 경기침체에 따라 전년대비 트레이딩 사업에서 매출이 감소했지만, 해외 주요 친환경 프로젝트내 판매 확대로 수익성은 방어했다. 지난해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경기부진과 고금리 기조 지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지속했다. 철강 부문은 고로 기반 저탄소 브릿지 기술 적용확대와 함께 하이렉스(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기술) 전환계획을 구축했고, 친환경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 합병 등 그룹 주요 사업 재배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했다. 특히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에서는 광양 수산화리튬공장과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 아르헨티나 염수 1, 2단계 건설 및 인니 니켈 합작사업 착수 등으로 리튬과 니켈 생산능력 확보를 가속화 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 연간 총 배당금을 주당 1만원으로 확정했다. 주주 편의 제고와 선진적 배당 절차 시행을 위해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확정된 바와 같이 '선 배당확정, 선 배당기준일' 방식에 따라 기말배당금 2천500원의 배당기준일은 2월 29일로 결정했다.

2024.01.31 15:18류은주

뉴빌리티, 국내 첫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획득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운행안전인증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합법적 보도 주행을 확인하는 운행안전인증서를 교부 받았다. 운행안전인증은 로봇이 안전하게 실외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는지 속도 제어나 비상정지, 장애물 감지, 횡단보도 통행, 운행구역 준수, 관제 장치 등 안전 기준에 명시된 16개 항목을 모두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그간 실외이동로봇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제도를 통해 제한된 지역에서만 운행이 가능했다. 지난해 11월 지능형로봇법 개정안 시행과 함께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한 실외이동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행자와 동일한 법적 지위를 갖게 돼 지역 제한없이 보도 주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뉴빌리티는 국내외 15개 사업장에서 실증특례를 통해 운행해오던 자율주행 배달 및 순찰로봇 서비스 권역을 전국구로 확대하고 레저형, 커뮤니티형, 도심지형 등 환경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빌리티는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필수 안전조치 기준 준수를 조건으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위한 영상정보 원본 활용을 위한 실증특례를 승인 받기도 했다. 다양한 지역에서 영상 정보를 취득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로봇 안전기준이 표준화돼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봇으로 우리 생활에 긍정적 변화와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31 15:00신영빈

TIE, 에어택시 '시프트 컴슨' 최종 조립단계 돌입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스타트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IE)은 자체 기술을 적용한 고속 자율비행 AAM '시프트 컴슨'의 시제기가 이륙을 위한 최종 조립 단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TIE는 지난해 7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프트 컴슨 제작 과정과 개발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시프트 컴슨은 틸트로터와 멀티로터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을 적용해 기체 안전성을 높이고 비행속도와 거리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개발한 전기동력수직이착륙기(eVTOL)다. 조립 중인 기체는 5인승 시프트 컴슨의 2인승 시제기다. TIE의 비행체 제어·항공기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속도 시속 330km, 비행거리 280km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IE에 따르면 시제기는 현재 기체 제작과 조립, 항공전자장비·배터리 시스템 장착 및 외부 도장, 설계 오차·기능 점건을 마친 상황이다. 이어 추력 장치와의 체계 통합을 위한 최종 조립 단계를 앞두고 있다. 추력 장치는 TIE 자체 실험설비에서 자체 개발한 비행제어시스템과의 연동에 대한 최종 성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기체와 결합 후 지상테스트를 거쳐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비행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TIE 관계자는 "비행 테스트 장소 선정을 위해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지자체 등 관계 부처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추진시스템의 기체 결합과 함께 빠른 시일 내 테스트 비행 계획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유정 TIE 대표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빠르게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31 14:59신영빈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흑자전환 예상…HBM 중심으로 성장세

삼성전자가 지난해 적자를 지속하던 반도체 사업에서 4분기에 D램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전체 메모리 사업이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특히 생성형 AI와 관련해 HBM(고대역폭메모리), 서버용 SSD에 적극 대응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조56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86%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258조9355억원으로 14.33% 줄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의 연간 영업손실은 14조88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 16.7%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67조7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 전 분기 대비 0.56% 증가했다. 1분기 메모리 재고 정상화 전망...감산은 지속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0조원 아래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실적 하락 원인은 글로벌 소비 시장 침체와 더불어 반도체 업황 악화 영향이 가장 크다. 지난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은 4개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해 연간 영업손실로 14조8800억원을 기록했다. DS부문 실적은 지난해 1분기(-4조5800억원) 2분기(-4조3600억원), 3분기(-3조750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4분기에는 영업손실 2조1800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이고, D램 사업에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메모리는 고객사 재고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PC 및 모바일 제품의 메모리 탑재량이 증가하고 생성형 AI 서버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수요 회복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기조 아래 ▲HBM(고대역폭메모리) ▲DDR5 ▲LPDDR5X ▲UFS4.0 등 첨단공정 제품 판매를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시장을 상회하는 비트 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를 기록했으며, D램은 재고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D램과 낸드 비트그로스는 30% 중반을 달성했고, 평균판매단가(ASP)는 D램이 두 자릿수 초반, 낸드가 높은 한 자릿수 각각 상승했다”라며 “특히 서버향 D램은 전분기 대비 60% 이상의 비트그로스를 기록했고, 4분기 DDR5는 1a 나노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전체 서버 D램 내 비중이 과반을 초과하며 전체 D램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낸드 또한 업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등 서버형 SSD 제품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 상승하고, 이에 서버형 SSD 출하량 증가 폭이 전분기 대비 50%에 육박하는 등 큰 폭의 판매 증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메모리 재고가 정상화되는 시점은 D램은 1분기, 낸드는 상반기 중이 전망된다. 다만, 삼성전자는 미래 수요와 재고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반기 중에도 여전히 선별적인 생산 조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재고 정상화 목표와 이를 위한 생산량 조정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D램, 낸드 모두 세부 제품별 재고 수준에는 차이가 있기에 미래 수요와 재고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반기 중에도 여전히 선별적인 생산 조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1분기에 메모리 사업 흑자전환 전망...HBM에 주력 이처럼 업황 개선으로 삼성전자는 1분기에 전체 메모리 사업이 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 부사장은 “1분기 당사 메모리 사업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라며 “PC와 모바일은 지난 분기 수요 회복이 이미 확인된 상태로, 전분기에 이어서 1분기에도 수요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서버 및 스토리지의 경우에는 한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내고는 있으나 본격적인 수요 회복 여부는 1~2분기 정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PC와 모바일에 온디바이스AI 채택의 영향으로 메모리 탑재량 성장이 예상된다. 또 팬데믹 초기 판매됐던 제품 중 일부 교체 주기 도래와 맞물려서 세트 출하량 추이에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수익성이 높은 HBM에 보다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파운드리, 시스템LSI 사업부, 어드벤스트 패키징을 통한 커스텀(맞춤형) HBM 공급을 차별화로 내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김 부사장은 “HBM 비트 판매량은 매 분기 기록을 경신 중이며, 지난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40% 이상,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3.5배 규모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HBM3는 3분기에 첫 양산을 개시했고, 4분기에는 주요 GPU 업체들을 고객 풀에 추가하며 판매를 확대했다. HBM3과 HBM3E를 포함한 선단 제품의 비중이 지속 증가해 올해 상반기 중 판매 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하반기에는 그 비중이 9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세대인 HBM4는 2025년 샘플링,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파운드리, 지난해 연간 최대 수주잔고 달성…2세대 3나노 GAA 공정 최적화 집중 파운드리는 3나노 GAA 공정을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2나노 공정 개발 등 첨단공정 개발을 지속하면서 AI 가속기 등 빠르게 성장하는 응용처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기봉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HPC 응용처에서 판매 비중 증가, 신규 수주가 증가했다”라며 “2023년 연간 최대의 수주 잔고를 달성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고, 1분기에는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PC 신제품 출시와 함께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 부사장은 “고객의 재고를 줄이는 추세가 여전히 지속되기 때문에 우리의 실적은 크게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율 개선과 2세대 3나노 GAA의 공정 최적화에 집중하고, HBM, 첨단 패키징을 포함한 2나노 AI 가속기를 확보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시스템LSI 사업부는 시스템온칩(SoC), 이미지센서, LSI 등 각 사업별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R&D(연구개발) 및 시설 투자 규모는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 R&D 투자에는 7조5500억원을 투자해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고, 연간으로도 28조3400억원에 달해 기존 최대치인 2022년 24조9200억원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시설 투자에도 연간 53조1000억원이 투입됐다.

2024.01.31 13:48이나리

AI, 제로 트러스트 확산 촉매제로 떠올라

인공지능(AI)이 도입이 지지부진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전략을 확산하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사이버위협연합(CyberRisk Alliance)이 내놓은 '제로 트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관련 개념이 한국보다 먼저 확산된 미국에서 조차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한 조직은 3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담당자들은 제로 트러스트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실제로 적용은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포레스터 리서치 분석가 존 킨더백이 15년 전 주창한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는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삼는 보안 전략이다. 특정한 보안 제품이나 서비스를 뜻하지 않는다. 과거 보안은 외부로 부터 내부망으로 들어오는 경계를 철저히 지키는데 집중했다. 이와 달리 제로 트러스트는 신뢰하는 내부자나 단말기라도 접근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따라 철저하게 다시 한번 검증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이다. 조직 사이버 보안을 위한 근본적인 전략으로 떠올랐지만 일선에서는 이를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고서는 15년째 정착되지 않는 제로 트러스트가 AI의 효과를 볼 것으로 예측했다. AI는 사이버 공격을 식별하고 사용자 행동과 네트워크 활동 패턴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AI는 그동안 정적인 운영 환경이었던 사이버 보안을 적응 가능한 보안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AI는 실시간 위험을 평가해 사용자 권한을 자동 조정한다. 사고 대응을 자동화한다. 사용자 활동과 위협 사고를 학습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응력이 높아진다. AI는 조직내 보안 정책 위반 시도를 빠르게 식별한다. 네트워크 패턴과 사용자 행동, 상황을 파악한다. 피싱 이메일에서 비정상적인 텍스트 패턴을 탐지하는 것은 생성 AI 기술을 제로 트러스트와 통합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이다. 보고서는 그동안 제로 트러스트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는건 비용과 복잡성, 생산성 저하 가능성, 기존 레거시 IT시스템 등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안담당자가 제로 트러스트를 조직에 구현하려면 높은 비용 문제에 직면한다. 제로 트러스트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조직 전체가 보유한 자산을 정리한 후 이에 맞춰 접근 가능한 단말과 사용자에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신규 서비스와 도구의 도입이 필요하다. 보안 담당자는 이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가 기존 레거시 IT시스템을 전면 교체해야하지는 않지만 일부 전환이 필요하다. 또 다른 문제는 제로 트러스트 구현의 복잡성이다. 보안담당자들은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구현하며 조직원들이 겪게될 워크플로우(workflow)와 프로세스 변화,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에 직면한다. 조직 내 제로 트러스트 구현을 위해선 접근 권한과 사용자 환경(UI)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불편함이나 거부감을 호소하며 업무 생산성 저하 문제를 제기한다.

2024.01.31 11:30김인순

로크웰오토메이션, 마키나락스와 산업용 AI 개발 협력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산업용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마키나락스와 손잡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AI 솔루션을 산업 자동화 분야에 도입함으로써 제조혁신 사례를 구축하도록 마키나락스와 협력한다. 마키나락스의 솔루션을 당사의 PLC 및 산업 자동화 솔루션과 연결해 마키나락스의 시장 진출 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기술로 제조기업에게 산업 자동화 설계 및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제조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과 머신러닝 모델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머신러닝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하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제조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 AI 및 머신러닝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산업 자동화 전문 솔루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용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과 마키나락스의 AI 솔루션을 더해 국내 제조혁신 사례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제조 기업은 생산성 향상, 예지보전을 통한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감소, 머신러닝 모델의 손쉬운 개발 및 관리, 생산 비용 감소 등 전방위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31 11:28김미정

크래프톤 플라이웨이게임즈, '트리니티 서바이버즈' 스팀 얼리액세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는 신작 '트리니티 서바이버즈(Trinity Survivors)'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로 31일 출시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핵앤슬래시 액션 서바이벌 장르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세 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동시에 조작하며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리더 스킬이 있어 이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득할 수 있는 스킬과 아이템, 성장 요소를 조합하며 지속적으로 캐릭터를 조작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픽셀과 도트 중심의 그래픽과 차별화되는 고품질의 카툰풍 아트워크를 채택했으며, 이용자가 어떤 스킬로 공격하는가에 따라 몬스터들이 사망할 때 다채로운 효과가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2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으며, 결과 점수에 따른 순위가 제공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을 할 수도 있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게임이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12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2023년 공식 출범했으며, 소프트 론칭과 얼리 액세스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빠르게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유신종 플라이웨이게임즈 PD는 “트리니티 서바이버즈의 핵심은 직접 조작을 하며 느낄 수 있는 액션의 즐거움, 그리고 다른 이용자와의 협동 및 경쟁을 통한 성취감”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서바이벌 게임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31 11:09이도원

삼성전자 "올해 메모리 시황 회복 기대...갤S24로 AI폰 시장 선점"

삼성전자가 올해 메모리 시황과 IT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AI 반도체에 적극 대응해 시장 선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프리미엄 리더십과 2나노미터(mn) 등 첨단공정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기술 준비도 병행할 방침이다. 단,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제품별 회복 속도 차이에 따라 전사적으로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실적이 예상된다. ■ DS 부문 첨단공정 프리미엄 수요 적극 대응...수익성 개선 DS부문에서 메모리는 첨단공정 기반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수익성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현존 최대 용량의 12나노급 32Gb(기가비트) DDR5 도입으로 고용량 DDR5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제고하고 차세대 HBM3E 적기 양산 및 하반기 12단 전환 가속화 등을 통해 HBM 선도 업체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AI 모멘텀을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스템온칩(SoC) ▲이미지센서 ▲LSI 등 각 사업별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3나노 GAA 공정을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2나노 공정 개발 등 첨단공정 개발을 지속하면서 AI 가속기 등 빠르게 성장하는 응용처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 갤럭시S24 앞세워 AI폰 시장 선점..."AI 글로벌 스탠더드 자리매김" DX부문에서 MX는 혁신적인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S24 시리즈를 통해 AI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고, 폴더블 스마트폰도 폼팩터에 최적화된 AI 경험으로 사용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플래그십 출하량 두 자릿수 성장과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스마트폰 매출 성장을 추진하고 갤럭시 AI 생태계를 확대해 갤럭시 AI가 '모바일 AI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도록 할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주요 해외 사업에 적기 대응해 매출 성장을 추진하고 ▲5G 핵심칩 ▲vRAN(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등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VD는 프리미엄 및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제품 혁신과 라인업 다변화를 추진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공략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바탕으로 초연결 경험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AI 스크린 시대'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가전은 스마트싱스와 AI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고부가 사업 활성화로 매출 성장과 사업 구조 개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하만은 전장에서 차량 내 경험 역량 강화로 신규 분야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 오디오에서는 포터블 등 주요 제품 리더십을 강화하고 삼성전자와 하만 간 협업을 통한 제품 차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스마트폰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성능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IT 및 차량 분야 등 미래 성장동력을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대형은 제품 믹스 개선, 생산 효율 향상 등을 통해 손익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조56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86%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258조9355억원으로 14.33% 줄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 16.7%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67조7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 0.56% 증가했다.

2024.01.31 09:44이나리

채널코퍼레이션, '채널톡' 연간반복매출 360억원 달성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의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공동대표 최시원·김재홍)이 지난해 연간반복매출(이하 ARR) 360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ARR은 계약 중인 고객들로부터 매년 들어오는 수익을 보여주는 지표로 연간 계약이나 구독을 제공하는 SaaS 기업의 현황과 성장을 예측하는 핵심 기준이다.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톡 출시 5년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핵심은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잔존율 ▲AI 전화 상품 이용 엔터프라이즈 고객 증가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등 기존 서비스의 안정화와 적극적인 사업 확장이 맞물린 것이 주효했다. 편의성에 따른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고객 증가율은 약 40%에 달한다. 또 유료채널 잔존율 95%, 연결제 비율 2배 증가 등 기존 고객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결제 전환율 또한 빠르게 상승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AI 인터넷 전화 '미트'는 고객 정보 연동을 통한 상담 이력 파악 및 AI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상담 통화 내용 텍스트 변환 등의 기능으로 전화 상담이 필수적인 병원, 법률, 교육 등 B2B 업종의 가입 증가가 잇따랐다. 불스원, 핀다이렉트, 리본즈 등의 고객들을 추가 확보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의 해외 성과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2018년 일본 동시 진출 이후 매출의 25%가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고, 현지에서 1만5천개의 기업이 채널톡을 활용하고 있다. 베이크루즈, 빔즈 등 유수의 일본 핵심 패션 브랜드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글로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올해 새로운 AI 기능들을 출시해 상담 효율화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상담 내용 요약 및 태그 추천, 상담 내용에 기반한 답변 추천, 챗봇을 통한 자동 답변 등 채널톡의 다양한 기능을 AI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과의 협업을 통해 컨택센터가 사용하는 제품에도 AI를 접목, 상담 전반의 효율을 높여 CS 운영에 필수적인 AI 솔루션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채널코퍼레이션에 투자를 집행한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B2B SasS 선두주자인 채널코퍼레이션이 ARR 3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국내 SaaS 업계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는 글로벌 기준으로 봐도 최고 수준의 성장세로 채널톡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증명해주는 지표"고 말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 등에서 SMB는 물론 엔터프라이즈 고객도 쓰는 제품으로 성장했다"면서 "올해는 강력한 AI 기술로 CS에 들어가는 리소스를 현저하게 줄이고, SaaS의 본거지인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시장 진입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톡은 채팅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팀 메신저, AI 전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전 세계 22개국, 15만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2018년 출시 후 연속 평균 2배 성장하고 있다.

2024.01.31 09:39백봉삼

SAP, 클라우드 전환에서 혁신까지 통합 지원

SAP는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혁신하기 위한 포괄적인 자원, 서비스 및 재정적 인센티브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라이즈 위드 SAP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는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겪는 필요 범위 및 비용 등 두 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더불어, 커스텀 코드, 데이터 사일로, 프로세스 복잡성 등을 제거해 복잡한 ERP 시스템도 클라우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릭 반 로섬 SAP 클라우드 ERP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모든 기업은 클라우드 퍼스트 비즈니스 전략이 필요하다”며 “고객들이 최신 클라우드로 달성할 수 있는 AI와 지속가능성 솔루션 등 혁신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의 이전 및 현대화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라이즈 위드 SAP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프로그램은 고객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P는 고객이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신뢰성 구축, 보안 및 규정 준수 강화, 비즈니스 데이터의 잠재력 개방 등에 대한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기업이 SAP ERP 센트럴 컴포넌트(SAP ECC) 또는 SAP S/4HANA 등을 사용하든 상관없이 해당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자체 디지털 경험과 지원 서비스를 통해 준비 단계부터 실제 가동까지 수행할 수 있다.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독일 SAP 사용자 그룹(DSAG) 이사회 크리스틴 그림 임원은 “오늘 발표로 SAP는 고객이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직면하는 복잡한 문제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힘과 동시에 기존 고객의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인정받고 있다”며 “SAP는 라이즈 위드 SAP에 재정적 인센티브와 지원을 포함시킴으로써 고객들이 클라우드로의 여정에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받고 더욱 쉽게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DSAG는 SAP가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의지를 매우 높게 사며, SAP와 협력해 클라우드로의 전환 프로세스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요구사항과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라이즈 위드 SAP가 제공하는 기회와 혁신을 통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AP는 고객이 투자한 가치를 인정하고 클라우드 도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한된 기간 동안 클라우드 이전 비용을 최대 50% 절감하고 더욱 빠르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AP S/4HANA 및 SAP ECC 고객의 경우 2024년 말까지 라이즈 위드 SAP 또는 그로우 위드 SAP(GROW with SAP) 솔루션으로 전환 시, 유지보수,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클라우드 구독 비용을 상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받는다. 이 인센티브에는 공급망, 인적 자원, 지출 관리, CRM, 비즈니스 전환 도구, 확장성을 위한 비즈니스 기술 플랫폼 등 SAP S/4HANA 클라우드와 비즈니스 라인 솔루션이 포함된다.

2024.01.31 09:36남혁우

"아이폰16 큰 변화 없다…생성AI는 내년 도입"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6 시리즈에 큰 폭의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30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해 아이폰16은 더 커진 화면과캡처 버튼 말고는 하드웨어적으로 크게 바뀌는 점이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아이폰16, 커진 화면· 캡처 버튼 빼고 바뀌는 것 없다” 궈밍치는 미디엄 게시물을 통해 "애플이 2025년까지 큰 폭의 디자인 변경과 보다 포괄적이고 차별화된 생성AI 생태계·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새로운 아이폰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보다 포괄적인' 생성AI 기능은 빨라야 내년 출시될 아이폰17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나오는 아이폰16 시리즈 중 달라지는 점 하나는 영상 촬영을 위한 '캡처 버튼'이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캡처 버튼은 압력과 터치에 반응하며 폰을 가로로 잡고 있을 때도 사진이나 영상을 빠르게 찍을 수 있고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이미지 초점이 맞춰지고, 버튼을 더 세게 누르면 셔터가 활성화된다. 또,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디스플레이는 기존 6.1인치, 6.7인치에서 6.3인치, 6.9인치로 커질 예정이다. ■ “올해 아이폰 판매량 10~15% 감소할 것” 궈밍치는 현재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트렌드는 '폴더블 디자인'과 '생성AI 기능'이라며, 애플이 이 분야에 초점을 맞춘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을 예정으로 올해 아이폰 판매량이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화웨이 스마트폰의 인기와 폴더블폰 강세로 인한 중국 판매량 감소도 출하량 감소 원인으로 지적됐다. 그가 제시한 공급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관련 주요 반도체 부품 출하량을 약 2억 개로 줄였다. 이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수준이다. 궈밍치는 애플이 2024년 글로벌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중 판매량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상반기 아이폰15 판매량과 올해 하반기 아이폰16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31 09:16이정현

카페24, 뷰티 브랜드 '조선미녀' 공식 D2C 쇼핑몰 구축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뷰티 브랜드 조선미녀의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선미녀는 우리나라 전통 한방 원료와 현대 기술 기반으로 피부 고민 해결에 효과적인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조선미녀 매출은 전년 대비 250% 증가한 1천4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업 성장세가 가파르다. 조선미녀는 영어 브랜드명 '뷰티 오브 조선(Beauty of Joseon)'으로 미국 시장을 선제 공략한 결과, 매출의 약 90%를 글로벌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대표 제품인 '맑은쌀선크림'은 지난 2021년 11월 출시한 뒤 최근까지 누적 800만개 이상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유럽 32개 국가에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 K뷰티 주목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조선미녀 성장은 한방 뷰티 고객을 중년 여성에서 남녀노소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중저가의 합리적 가격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으로 미국과 유럽 MZ세대에게 한방 뷰티의 강점을 전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선미녀는 올해 국내 뷰티 시장에서도 성장 속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카페24와 손잡았으며, 새롭게 구축한 공식 쇼핑몰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미녀는 고객 쇼핑 경험 향상을 위해 기업 규모별 맞춤 전자상거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고객 친화적 기능을 다양하게 구현했다. 먼저, 조선미녀는 구매 금액에 따라 '엠버(Amber)', '펄(Pearl)', '크리스털(Crystal)', '제이드(Jade)' 등으로 회원 등급을 나누고, 등급에 따라 상품 구매액 최대 5% 포인트와 함께 할인 쿠폰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신규 가입 시와 기념일마다 할인을 제공하는 세밀한 고객관계관리(CRM) 체계까지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의 구매 동기와 쇼핑 만족도를 빠르게 높이고 장기적 충성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미녀는 이커머스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제공하는 '카페24 스토어'를 적극 활용했다. 카페24 스토어 내 인기 앱을 온라인 쇼핑몰에 설치해 고객에게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면서 운영 편의성까지 높였다. 올인원 인공지능(AI) 메신저 '채널톡(개발사 채널코퍼레이션)'으로는 고객 상담을 고도화했다. 고객 상담 요청을 받으면 기존 구매·상담 사례부터 현재 관심을 보인 상품 등을 한눈에 확인하면서 채팅 상담을 제공하기에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채팅 후에도 알림톡과 이메일로 상담을 쉽게 이어갈 수 있다. 리뷰 증대 부분에서는 '알파리뷰(개발사 샐러드랩)' 도입 효과를 보고 있다. 고객이 알림톡이나 SNS에 작성한 리뷰를 쇼핑몰 상품 페이지에 자동 게재하는 기능으로 양질의 리뷰를 손쉽게 콘텐츠로 제작한다. 또 상품 사진을 포함해 공들인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도 제공해 충성고객 확대를 위한 리뷰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 조선미녀는 카페24의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도입하면서 매출과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함께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카페24는 조선미녀가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면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기술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미녀를 운영하는 천주혁 구다이글로벌 대표는 “기존에 이용했던 플랫폼 기반 쇼핑몰에서는 회원 등급 세분화와 기능 확대를 빠르게 구현하기 어려웠었다”라며 “카페24와 협력해 구축한 새 쇼핑몰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가 유리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K뷰티의 위상을 높여온 조선미녀가 공식 쇼핑몰을 새롭게 구축하면서 또 한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기업 쇼핑몰 구축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1 09:05최다래

행안부, 정보공개 청구에 AI 활용..."내용 핵심만 요약"

행정안전부가 정보공개 청구 내용을 요약하고 과거 유사 처리 내역도 자동으로 찾을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해 행정 현장에 활용한다. 행안부는 30일 'AI기반 정보공개 민원처리 지원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기존에 개발된 민간 언어모델(LLM)을 행정에 응용한 것이 특징이다. 민원 내용을 3분의 1 분량으로 자동 요약해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요약된 내용의 문맥을 토대로 과거 유사 처리 내역도 자동으로 추출해 제공한다. 장문의 민원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담당자가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자동 추출된 과거 민원처리 내역과 관련 법령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처리시간과 노력도 줄일 수 있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기존 정보공개 청구 내역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주제별로 그룹화해 국민이 자주 찾는 정보공개 청구 분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개발된 모델은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탑재되며, 1월 말부터 모든 행정기관이 활용할 수 있다. 행안부는 2월 중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해 나라배움터에 등재할 예정이다. 1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모델 보완과정을 거쳐 3월부터는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은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민원 처리 효율화는 정부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정부 공통 업무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도를 지속함으로써 정부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30 16:51이한얼

CJ올리브네트웍스, 생기원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의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타임소프트, 올포랜드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사업을 수행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및 포털 서비스 ▲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기반시설 ▲인공지능ㆍ빅데이터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간의 빅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의 노하우와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산업 맞춤형 AI 인프라 구축과 같은 서비스 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았다. 건설, 제조, 플랜트 등의 엔지니어링 산업은 최근 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하여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존의 축적된 지식 노하우와 창의적인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면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는 2020년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엔지니어링 산업 혁신 전략'과 정부 국정과제 등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인식, 이를 통한 엔지니어링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공동으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구축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은 약 5억여건 이상의 지식정보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주 공고 확인, 설계 사전 검토, 대가 산정, 실시 설계 등 엔지니어링 설계 프로세스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기존 산재된 엔지니어링 산업 데이터를 통합, 디지털화하여 엔지니어링 설계 전주기에 걸쳐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여 엔지니어링 설계 활동을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효율화하고 중소ㆍ중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서비스로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노선을 도출하는 '도로 설계 지원 서비스' ▲방대한 실시설계 산출물에서 AI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는 '설계 데이터 AI 검색 서비스' ▲건설ㆍ플랜트ㆍ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다양한 설계 및 해석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SW 클라우드 서비스' ▲표준 건물 정보 모델링(BIM) 및 3D 모델을 조회ㆍ다운로드 할 수 있는 'BIM 라이브러리 서비스' ▲설계보고서에 포함되는 각종 데이터를 편리하게 조회ㆍ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셋서비스' 등이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 외에도 빅데이터 분석 및 AI 연구, 엔지니어링 SW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소 내 '엔지니어링데이터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서버ㆍ네트워크 등 각종 인프라와비상발전기ㆍ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등 기반 시설을 완비했다. 특히, 엔지니어링 데이터 연구센터에는 엔비디아 A100 GPU 48개 규모의 고성능컴퓨팅(HPC) 자원을 확보한 공용 'AI 분석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엔지니어링 산업과 관련된 AI 개발에 언제든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이번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엔지니어링 기획 및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엔지니어링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엔지니어링센터 소장은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은 디지털 엔지니어링의 시작이자 대ㆍ중ㆍ소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제공 등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며, 향후 생성형 AI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이용하여 엔지니어링 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DX사업 2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엔지니어링 지식 융합으로 엔지니어링 산업의 DX를 이끄는 사업을 완수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엔지니어링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1.30 16:09남혁우

AI 네트워킹, 인피니밴드에서 이더넷으로 대세 바뀐다

챗GPT 등장 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가 모든 산업군에 변화를 만들고 있다. AI 기술은 모든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인식되는 상황이다. 대기업, 인터넷서비스기업, 클라우드 기업 등은 AI 시장을 선점하려 대대적인 물량 투자와 함께 기업 인프라를 개혁하고 있다. 오늘날 AI 기술은 챗GPT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다. 챗GPT를 뒷받침하는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는 인간과 소통하듯 '자연스러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 '자연스러움'을 더욱더 인간처럼 구현하려면 방대한 규모의 고성능 GPU 클러스터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AI 인프라의 근간인 GPU,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은 수많은 제품을 요구하는 고비용 서비스다. LLM의 경우 GPU 갯수를 늘릴수록 학습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구조다. 예를 들어 2년 전 나온 GPT-3.5의 경우 1만개의 GPU로 서비스된다. GPT-3.5를 GPU 한개로 학습시킨다면 약 355년이 필요하다. AI 인프라 기술 그 자체는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AI 인프라가 작은 연산 자원을 대규모로 한대 묶어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고성능컴퓨팅(HPC) 기술을 근간으로 한다. HPC 기술은 처음에 CPU를 중심으로 발전하다 21세기 들어 GPU 클러스터로 발전했다. 현재 LLM 학습과 추론을 위한 GPU 시장은 엔비디아 독주 체제다. 엔비디아 텐서코어 H100이나 A100 GPU는 칩셋 하나당 5천만원 내외의 단가로 거래되고, 그마저도 공급부족으로 품귀현상을 보인다. 주문한다고 해도 구하기 쉽지 않고, 가격도 고공행진중이다. 오픈AI의 GPT, 구글 제미나이, 메타 라마 등 유명 LLM의 발전과 출시는 GPU의 빅테크 쏠림과 공급부족 현상을 한층 부추기고, 일반 수요자를 더 안달나게 만든다. 이런 독점 체제를 깨기 위해 AMD, 인텔 등이 경쟁 제품을 속속 출시중이다. ■ AI 인프라에서 네트워킹이 왜 중요한가 AI 인프라의 핵심인 GPU의 성능을 높이려면 여러 GPU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서 GPU 연결에 노드 내부와 노드 외부 등 두 종류의 네트워킹이 요구된다. 엔비디아의 경우 표준 아키텍처에 의하면, DGX 같은 전용 서버 한 대에 GPU를 8개씩 장착할 수 있다. 8개의 GPU는 노드 내 연결은 엔비디아의 NV링크란 독점 기술을 쓴다. 그리고 GPU 서버를 여러대 연결하는 노드 외 연결은 고대역폭 인피니밴드나 이더넷 스위치를 이용한다. 엔비디아는 H100 GPU의 노드 연결에 400Gbps의 고대역폭 네트워킹을 기본 사양으로 권고한다. 엔비디아는 고사양 GPU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대폭의 네트워킹 사양 업그레이드를 요구해왔다. V100 GPU에서 A100으로 넘어가면서 네트워킹 사양을 100Gbps에서 200Gbps로 올렸다. 성능 요구치는 초당 300GB에서 600GB로 올렸다. H100의 성능 요구치는 초당 900GB에 이른다. 만약 네트워킹 사양을 부족하게 구성하면 아무리 많은 GPU를 구비한다 해도 LLM 학습이나 추론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빠른 AI 서비스를 출시하려면 고비용의 대규모 AI 인프라 도입에서 특히 각 연산 요소 간 통신에 필요한 네트워킹이 필수적인 것이다. 고성능 AI 인프라 수용을 위한 네트워킹은 전통적인 워크로드 수용을 위한 인프라보다 거대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노드 내 GPU 간 연산 능력은 4개의 GPU를 내부 버스를 통해 P2P로 연결하는 NV링크 또는 서버 내 8개의 GPU를 연결하기 위해 NV스위치를 통해 극대화 가능하다. 여러 GPU 노드를 클러스트링하고 각 GPU 노드들의 통신 간 병목현상을 최소화하려면 GPU 당 한개의 고성능의 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NIC)를 할당하게 된다. 각 NIC는 400Gbps 대역폭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GPU 한개에 1대의 400Gbps급 스위치를 연결하게 된다. 400Gbps가 제공되는 고사양의 스위치를 근간으로 2티어에서 3티어 구조의 '리프스파인(Leaf-spine)' 아키텍처를 구성하므로 대형 GPU 노드 클러스터의 경우 최소 수십대의 400Gbps급 스위치가 기본 제공돼야 한다. 엔비디아의 멀티 GPU 클러스터 상품인 '슈퍼팟(SuperPOD)'의 경우 32대의 DGX H100 노드를 최대 256개의 GPU 클러스터링으로 연결하며, 이론적으로 최대 57.8 TBps의 데이터 연산 성능을 제공하게 돼 있다. 따라서 기존 네트워크 물량 대비 최소 3~4배의 네트워킹 물량이 필요해진다. LLM의 경우 손실없는 완벽한 논블로킹 네트워킹 구조를 요구하므로, 네트워킹 장비와 케이블 수가 문자그대로 '기하급수'로 증가한다. ■ 왜 인피니밴드보다 이더넷인가 AI 인프라는 다수의 GPU 간 병렬 연산을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부하분산 기술을 필요로 한다. RDMA, GPU 간 P2P, GPU 다이렉트스토리지 등이 활용된다. 이중 대표적인 오프로딩(Off-Loading)기술인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는 워크로드 내 존재하는 다수의 프로토콜 계층을 건너뛰는 제로카피 기술 'DMA(Direct Memory Access)'를 네트워킹까지 확장한 것이다. RDMA는 서버 간 혹은 서버와 스토리지 간 간섭없는 메모리 접근을 제공해 GPU 간 병렬 연산 능력을 극대화한다. 인피니밴드나 RDMA오버컨버지드이더넷(RoCE)를 통해 활용가능하다. 수백개 GPU가 병렬처리를 통해 수백, 수천 시간을 학습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네트워크의 안정성도 중요하다. 잠깐의 방해도 재연산을 하게 만들 수 있다. 과거 네트워킹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인피니밴드가 이더넷보다 앞선 것으로 여겨져왔다. 인피니밴드가 이더넷의 대역폭을 월등히 앞섰기 때문에 HPC 분야에서 주료 인피니밴드를 활용했었다. 엔비디아 DGX 서버도 이더넷보다 인피니밴드를 장려한다. 안정성의 측면에서 인피니밴드는 패킷 무손실을 전제하지만, 이더넷은 어느정도의 패킷손실을 전제로 한다. LLM 인프라가 HPC 기술을 바탕에 두기 때문에 GPU 클러스터의 네트워킹은 인피니밴드를 주로 쓴다. 만약 앞서 계산했듯 기존 비즈니스 워크로드 대비 3~4배 많은 네트워킹 인프라 물량을 인피니밴드로 구성하면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특히 인피니밴드 기술은 제조사 간 경쟁이 사라진 독점 기술이다. 과거 인피니밴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해오던 기업들이 하나둘 대형 업체에 흡수되거나 사라졌는데, 마지막 독립 업체로 남아 있던 멜라녹스도 엔비디아에 인수됐다. 지금은 엔비디아가 인피니밴드 기술을 독점 공급하는 상황이다. 공개 표준 기술이 아니므로 인피니밴드 핵심 기술은 비공개다. 발전 방향이나 정도가 엔비디아 결정에 100% 달려있다. 비용 구조도 엔비디아 종속적이다. 심지어 인피니밴드 스위치 공급 부족 현상이 GPU 공급부족보다 더 심각하다는 말까지 나온다. 비용, 기술 모두 특정업체 종속적인 상황에서 인피니밴드는 외부의 여러 워크로드를 LLM에 연동하기 힘들게 하는 장애물이 된다. 인피니밴드를 다룰 줄 아는 전문가는 매우 희귀하며, 기술적 어려운 정도도 매우 높다. AI 인프라에서 인피니밴드가 당연시 된 건 이더넷 기술에 대한 오해 때문이기도 하다. 얼마전까지 인피니밴드는 속도 면에서 이더넷을 앞섰으며, 400Gbps란 대역폭은 인피니밴드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었다. 하지만, GPU 제조사인 엔비디아도 네트워킹 영역의 무게중심을 인피니밴드에서 이더넷으로 이동하고 있을 정도다. 대부분의 기존 AI 네트워크 인프라는 인피니밴드라는 프로토콜과 특정 업체가 시장을 독점했지만, 이젠 표준 기반 기술을 통해 비용 이슈 제거 및 편리한 운영 관리가 가능한 표준 기반의 RDMA 방식인 RoCE가 인피니밴드 기술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래 들어 이더넷 진영은 400G, 800G 제품을 선보이면서 인피니밴드와 동등한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 지금은 인피니밴드나 이더넷이나 현존하는 NIC과 스위치 포트에서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대역폭이 400Gbps로 똑같다. 이젠 인피니밴드와 이더넷 모두에서 어느정도 동급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이더넷 기술의 진화는 뚜렷해졌고 엔비디아의 GPU 성능 테스트 도구인 NCCL을 이용해 인피니밴드와 RoCE를 비교 테스트 결과를 보더라도 대역폭과 지연시간이 동등하거나 약간의 차이만 보일정도로 AI 인프라 영역에서의 이더넷 기술의 상당한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토콜로 발전하고 있다. RoCEv2(버전2)는 인피니밴드의 헤더와 RDMA 기술을 그대로 탑재했으며, TCP 제거, UDP 활용 등을 통해 이더넷 스위치의 지연시간을 개선하고 있다. 안정성 면에서도 PFC, ECN 등 이더넷의 표준 기술로 패킷 손실을 최대한 상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더넷은 표준 기술이고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시장이기 때문에 개방적이면서 누구나 쉽게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다. 이미 이더넷으로 구축된 외부 서비스와 연동도 더 쉽다. 운영 인력의 저변도 매우 넓다. 기술 로드맵상으로도 인피니밴드와 이더넷은 800Gbp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데, 오히려 이더넷의 대역폭 증가가 인비니밴드를 앞선 상황이다. 인피니밴드의 800G 이후 계획은 시점을 확정하지 않은 반면, 이더넷의 800G는 이미 상용화됐다. 2025년이면 1.6Tbps 기반 패브릭 기술 제품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흐름속에 시스코는 LLM 인프라용 제품으로 넥서스 시리즈 스위치를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킹 프로비저닝과 모니터링에 쓰이는 오케스트레이션 툴 '넥서스 대시보드'는 대규모 AI 인프라의 빠른 구축과 관리를 위해 턴키 기반 자동화와 로스리스 안정성을 보장하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지연시간에 민감한 AI 트래픽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분석 도구와 솔루션도 이용가능하다. 시스코는 특히 전용 SoC 칩으로 넥서스 스위치를 구동해 인피니밴드 장비보다 더 적은 전력으로 고성능 AI 인프라를 구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AI 인프라에서 서서히 독점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개방형 표준 제품과 기술이 갈수록 높아지는 AI 인프라 투자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열쇠가 될 것이다.

2024.01.30 16:07김우용

"애플, 비전프로 지금까지 20만대 팔았다"

애플이 지금까지 비전 프로 헤드셋을 약 20만 대 가량 판매했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비전프로 헤드셋은 지난 19일부터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돼 현재까지 열흘 가량 판매가 진행된 셈이다. 지난 22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19일부터 21일 사이에 비전 프로 약 16만~18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그 이후 판매량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전 프로는 사전 예약 주문이 시작된 몇 시간 만에 제품 배송 기간이 5~7주로 늘어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주춤해지면서 사전 주문 48시간 동안 배송 기간에 변동이 없었다. 궈밍치는 비전 프로가 틈새 시장을 공략한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 수요가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전 프로의 가격은 3천500달러(약 465만 원)로 비싼 편이기도 하다. 비전 프로의 높은 가격과 생산의 어려움으로 인해 애플이 제품을 한정된 수량만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애플은 총 50만 대의 비전 프로 헤드셋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앞으로 그 만큼 판매될 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맥루머스는 평했다.

2024.01.30 14:42이정현

AI 열풍 탄 에스넷그룹, 올해 성과 '주목'

인공지능(AI) 열풍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에스넷그룹의 올해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굿어스, 인성정보 등 그룹사들이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 글로벌 기업과 연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관련 서비스를 적극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넷그룹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기반 사업을 다각화한다. AI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사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자체 서비스에도 AI를 빠르게 도입한다는 방안이다. 에스넷그룹의 굿어스는 네트워크 인프라 유지보수 및 운영 사업으로 출발해 가상화 영역에 강점을 가지고 사업영역을 확대해왔다. 지난해부터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굿어스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개발인력과 인프라가 부족한 제조기업들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DGX 플랫폼을 각 산업에 최적화하는 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DGX 플랫폼은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전용 인프라다. 클라우드를 비롯해 온프레미스 등 IT 환경에 상관없이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는 또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해 디지털 트윈환경을 구현, 제품 생산 전에 실시간으로 제품 프로세스 설계,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제조기업을 비롯해 영상, 건축 등 다양한 분야로 AI 인프라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안이다. IT 인프라 관리와 함께 헬스케어 분야에 주력하는 인성정보도 주목받고 있는 계열사 중 하나다. 헬스케어는 최근 오픈AI가 서비스를 시작한 GPT스토어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다. 인성정보는 이미 미국 보훈부(VA)의 퇴역군인 대상 원격 홈케어 사업에 참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비대면진료 플랫폼 '오케이닥(OK DOC)'을 출시하며 공공서비스 외에도 민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오케이닥은 해외에서 거주하는 재외국민도 한국의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진료 상담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에스넷그룹은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대표적으로 기술 커뮤니티 플랫폼 '기술학당'을 오픈하고 AI 및 디지털전환(DX)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기술학당은 그룹사 간 통합된 기술교류 커뮤니티로, 플랫폼은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거나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에스넷그룹 측은 “제조, 유통 등 모든 산업에서 AI 도입을 원하지만 여러 장벽에 부딫히는 사례가 많다”며 “우리는 이러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AI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모든 AI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30 14:11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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