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CES2026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빠르게 상조내구제 급전지원 카툑892jm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531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내년 도시 단위 대규모 자율차 실증 추진…자율차 경쟁력 높인다

국토부는 내년부터 도시 단위 대규모 실증을 추진하고 원본영상 활용 등 규제를 정비해 자율차 경쟁력을 높인다. 또 도로·철도·공항 등 지방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5극3특 초광역권을 실현한다. 내년에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을 시작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판을 새로 짜다, 성장의 길을 다시 잇다'를 주제로 국민주권정부에서 국토부가 역점 추진할 5대 분야 10대 프로젝트를 보고했다. 5대 분야 10대 프로젝트는 ▲지방 활성화(균형성장·지역경제) ▲경제 성장(미래산업·건설활력) ▲부동산 안정(주택공급·주거복지) ▲공정 사회(안전혁신·약자보호) ▲국민 편익(서비스 개선·구조개혁)이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토부 장·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새만금개발청장,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수도권 집중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지방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균형성장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년에 이전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즉시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15개 국가첨단산단 등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도로·철도·공항 등 지방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5극 3특 초광역권을 실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되살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장관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기 위해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도시 단위 대규모 실증을 추진하고 원본영상 활용 등 규제를 정비하는 한편, UAM·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 미분양 해소, 스마트 건설 활성화 등으로 건설산업의 도약을 지원하고, 도시·공항·철도 등 패키지 수주와 자금 지원 등을 통해 K-건설의 해외진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주택공급이 중요하다”면서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5만호 이상 착공하고 3기 신도시 입주도 최초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적 주택을 5년간 110만호 이상 공급하고 청년, 신혼·출산가구, 고령가구 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체별 안전관리 의무를 명확히 부여하는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하고, 공항시설 개선과 관제사 확충 등 항공 안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항공사고조사위원회를 총리실로 신속히 이관하는 한편, 12·29여객기참사 유가족과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토부의 모든 영역에서 사회·경제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주거약자를 위해 최저주거기준을 상향하고, 국민 기본권으로서 이동권을 법에 명문화해 교통약자 등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은 국민 편익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방안도 발표했다. 일정 금액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K-패스 상품을 출시하고, GTX 등을 신속히 확충해 출퇴근 불편을 줄이는 한편, 수요응답형 교통(DRT) 활성화를 위한 공공 플랫폼도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근본적인 구조개혁도 과감하고 신속히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LH 개혁방안을 내년 상반기 중 마련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은 내년 3월 교차 운행을 실시하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도 음식값과 서비스 품질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을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2 17:50주문정

ADSFF, 차세대 지속 가능성 시대 이끌 자본•정책•혁신 촉진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2월 12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국제금융센터(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IFC)인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ADGM)이 한화금융, 글로벌기후금융센터(Global Climate Finance Centre•GCFC), EU-GCC 녹색 전환 협력 프로젝트와 함께 11일 제8회 아부다비 지속가능금융포럼(Abu Dhabi Sustainable Finance Forum•ADSFF) 행사를 개최했다. 아부다비 금융 주간(Abu Dhabi Finance Week•ADFW) 마지막 날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기후 금융 분야 리더, 혁신가, 정책 담당자, 기관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친화적 탄소중립(넷제로) 전환을 가속하는 글로벌 허브로서 아부다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살림 모하메드 알 다레이(Salem Mohammed Al Darei) ADGM 당국 CEO는 포럼 개회사에서 아부다비가 야심 찬 정책 추진, 기후 회복력 생태계 구축, 고효율 글로벌 솔루션으로의 자본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 금융 중심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기후 친화적 금융의 차세대 시대를 이끌 투자 경로, 규제 메커니즘, 국경 간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이날 행사의 방향을 제시했다. 알 다레이 CEO는 연설에서 "우리의 약속은 분명하다. 아부다비는 자본이 목적을 찾고, 그 목적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장소 기능을 이어갈 것이다. 아부다비는 녹색 자본의 수도로서 지역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신흥 시장과 선진 시장 전반에 걸쳐 재생에너지 인프라, 녹색 기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자본을 동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야망이 실행으로 이어지고, 파트너십이 체계적 변화를 이끄는 글로벌 지속 가능 금융 플랫폼으로서 아부다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야망에서 실행으로: 녹색 경제 전환을 위한 자금 조달(From Ambition to Action: Financing the Transition to a Green Economy)' 세션에서는 셰이카 샤마 빈트 술탄 빈 칼리파 알 나얀(Sheikha Shamma bint Sultan bin Khalifa Al Nahyan) 프론티어25(Frontier25) 사장 겸 CEO가 지역의 녹색 경제 전환을 촉진하고 기후 행동을 진전시키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조치와 추가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포럼은 하루 종일 기조연설, 패널 토론, 파이어사이드 대담, 비전 설정 논의를 이어가며 재생에너지 투자, 생물다양성 금융, 인공지능(AI)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분석, 이슬람 지속 가능 금융, 녹색 인프라, 공학 생태계부터 기후 회복력 디지털 인프라까지 첨단 기후 혁신에 대해 탐구했다. 참가자들은 '자본과 기후 목표의 조화'라는 통합 주제 아래 금융 시장이 에너지 전환, 녹색 인프라, 자연 기반 해결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가속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했다. 여기에는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금융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는 아부다비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여러 핵심 세션들이 포함됐다. 헤드라인 세션에서는 미래를 대비한 도시 계획, 선제적으로 마련된 정책 프레임워크, 주요 기후 연계 프로젝트가 어떻게 지속 가능 투자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에미리트의 위상을 강화하는지 심층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사들은 장기 자본, 기후 회복력 전략, 국경 간 협력이 녹색 금융 지형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평가했다. 지속 가능성의 날 부대행사 본 행사와 함께 열린 여성 금융 포럼(Women in Finance Forum)은 글로벌 금융, 투자, 지속 가능성, 규제 분야의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들이 모여 업계 내 포용성, 리더십, 혁신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움직이는 리더들: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여성들(Leaders in Motion: Women Driving Financial Innovation)'과 같은 세션에서는 여성들이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금융 혁신을 재편하고, 변화의 속도를 주도하고, 영향력의 중심축을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주요 세션 외에도 제2회 EU-GCC 녹색 전환 금융•투자 포럼(EU-GCC Finance & Investment for Green Transition Forum), 구글 금융•기술 서밋(Google Finance & Technology Summit•GtFT25), 이슬람 금융 서밋(Islamic Finance Summit), 아부다비 기후 투자 고위급 원탁회의(Abu Dhabi High-Level Roundtable on Climate Investment), 머니 무브스: 아랍 청년의 부와 자신감 구축(Money Moves: Building Arab Youth Wealth and Confidence) 등이 병행 개최된 가운데 기후 금융, 회복력 전략, 녹색 경제 협력을 이끄는 각 분야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의를 이어갔다. ADSFF는 또한 UAE 지속 가능 금융 실무 그룹(UAE Sustainable Finance Working Group•SFWG)의 성과를 조명했다. SFWG는 최근 워크스트림 4(Workstream Four) 하에서 새로운 '기후 전환 계획 원칙(Principles for Climate Transition Planning)'을 승인했다. 이는 금융 기관에 UAE의 탄소중립 목표에 부합하는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전환 계획을 수립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이정표에 해당한다. 또한 포럼은 아부다비 지속 가능 금융 선언(Abu Dhabi Sustainable Finance Declaration)의 신규 서명 기관을 환영했다. 이로써 아부다비와 UAE의 장기적 탄소중립 목표 지원을 약속한 기관은 총 180곳으로 늘어났다. 신규 참가자 및 협력 ADFW 4일차에는 JP 모건(J.P. Morgan), ERM, DLA 파이퍼(DLA Piper), 아랍 은행(Arab Bank, 스위스) 중동 지점, 아이캐피털(iCapital)이 ADGM 내 사무소 설립 또는 사업 확장을 발표했다. JP 모건은 UAE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재무 역량을 도입해 자사의 JP 모건 페이먼츠(J.P. Morgan Payments) 사업 성장을 가속하고 있다. 한편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 아랍 은행(Swiss Private Bank Arab Bank, 스위스)의 중동 지역 신규 법인인 아랍 은행과 세계 최대의 지속 가능성 전문 컨설팅 기업 ERM, 글로벌 로펌 DLA 파이퍼는 ADGM에 신규 사무소를 설립하고 지역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ADFW 마지막 날에는 총 23건의 양해각서(MoU)가 발표됐다. 테더(Tether), 크립토닷컴(Crypto.com), 조디아(Zodia), 프레스토(Presto), PCP,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글로벌 월드 골드 카운슬(Global World Gold Council), 베인 캐피털(Bain Capital) 등 국내외 기업 간 파트너십이 체결됐다. ADFW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df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5.12.12 17:10글로벌뉴스

토종 클라우드, AI 확산에 '액체 냉각' 승부수…데이터센터 설계 바뀐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기존 공랭 방식으로는 한계에 이른 고발열 GPU 환경에서 액체 냉각이 필수 기술로 부상하면서 주요 기업들이 실증과 상용화를 병행하는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는 엔비디아 최신 GPU 도입에 맞춰 데이터센터 냉각 방식을 공기 냉각에서 액체 냉각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GPU 성능이 급격히 고도화되면서 랙당 전력 밀도가 수십 킬로와트(kW) 수준까지 상승한 것이 배경이다. 대표적으로 KT클라우드가 액체 냉각 상용화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최근 개소한 가산 AI 데이터센터에 GPU 칩에 냉각판을 직접 부착해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다이렉트 투 칩(D2C)' 방식 액체 냉각을 적용했다. 회사는 엔비디아 B200, NVL72급 고발열 서버 환경을 가정한 실증을 통해 안정적인 온도 유지와 전력 효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KT클라우드는 서울 목동과 용산에 실증 허브 역할의 AI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며 액체 냉각 기술 검증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수냉식과 액침 냉각을 시험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 데이터를 업계와 공유해 표준화 논의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액체 냉각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냉각 전략을 통해 단계적 전환을 추진한다. 각 세종 데이터센터에 직접외기·간접외기·냉수를 병행하는 냉각 구조를 적용했으며 고밀도 GPU 존을 중심으로 차세대 냉각 기술 도입을 준비 중이다. 더 나아가 액침 냉각과 직접액체냉각(DLC)에 대한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향후 센터 증설 구간에 이를 반영한다는 목표다. NHN클라우드도 수냉 기술을 앞세워 최근 정부 GPU 확보 사업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부가 도입하는 엔비디아 B200 물량의 75%가량을 구축하는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제안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수냉식 냉각 시스템 적용을 제안했다. 고발열 특성이 강한 B200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선 수냉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NHN클라우드는 확보한 B200 GPU를 대규모 클러스터로 구성해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사전 실증을 통해 수냉식 냉각의 안정성과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고성능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AI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냉각이 단순한 설비 요소를 넘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엔비디아 블랙웰 계열 GPU는 랙당 100kW를 넘는 전력을 요구해 공랭 방식으로는 대응이 어렵고 액체 냉각을 전제로 한 인프라 설계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AI 데이터센터 설계 단계에서부터 냉각을 전력·네트워크와 함께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움직임도 나타난다. GPU 연산 밀도가 높아질수록 특정 장비 단위의 냉각 성능뿐 아니라 전체 시설 구조와 열 흐름을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기존 데이터센터를 단순 개조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초기 설계 단계부터 전력·냉각·구조 하중을 고려한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 KT클라우드는 내년 신규 개소할 부천·개봉·안산 센터를 모두 액체 냉각 기반으로 설계한다. 네이버클라우드도 액체 냉각을 중점으로 두고 각 세종 추가 증설에 나선다. NHN클라우드 역시 정부 사업을 통해 확보한 엔비디아 GPU의 수냉 클러스터를 양평 데이터센터에 구축한다. 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는 "고집적 GPU를 수용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액체 냉각 기술 도입을 확대 중"이라며 "내년을 기점으로 기업 고객들의 AI 인프라 수요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는 액체 냉각을 전제로 한 데이터센터 설계 역량이 클라우드 기업의 장기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12 15:49한정호

팀네이버,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로 버티컬 AI 스타트업 키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산업 인고지능(AI)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아라비아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버티컬 AI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고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AI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가 국가대표 AI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스타트업이 활용해 산업별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를 적극 확대하는 데 3사가 협력할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코스포는 각 사의 기술 역량과 기업 발굴 역량을 연계해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버티컬 AI 사례를 만들어 업계 전반의 혁신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공모전과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네이버클라우드의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와 클라우드 인프라 등 최신 AI 기술과 플랫폼 활용 환경을 제공해 기술 성장을 지원한다. 또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네이버 아라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중동 현지 시장 정보뿐 아니라 현지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협력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중동 시장은 산업별 디지털 전환과 AI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서비스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 이종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생성하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이 스타트업을 통해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소버린 AI 생태계를 한 단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망 스타트업이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2 15:49한정호

세포랩RX, 피부과 원내용 스킨케어 신제품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서 첫선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전개하는 바이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세포랩RX는 피부클리닉 맞춤 패키징을 적용한 스킨케어 신제품을 오는 14일 열리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51차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1만 명 이상의 의사 회원을 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의료학회다. 이 학회의 학술대회는 대규모 성형·피부·레이저 분야 학술 행사로, 국내외 의료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업계의 대표적 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14일 행사에서 퓨젠바이오 김윤수 대표는 '미생물 EV 대사산물이 피부에 전하는 새로운 시그널'을 주제로, 호안클리닉 최준호 원장(대한리프팅학회 이사)과 아이니클리닉 김민승 원장(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이사)은 각각 '시술 후, EV 대사산물 시그널 사용의 실제', '집에서도 이어지는 시술 후 회복, 다음 시술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출시한 레이저 시술 후 피부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 '세포랩RX 바이오제닉 EV 컴플렉스'를 피부과 원내에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소용량 바이알 유리병에 담은 제품이다. 기존 100ml 제품이 환자가 가정에서 홈케어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새로 출시되는 바이알형 제품은 병원 현장에서 시술 후 의사가 환자에게 직접 도포하는 용도로 패키징을 특화한 제품이다. 1회 사용 시 소량을 3번 덧바르는(레이어링) 사용법을 권장하는데, 바이알 1개의 용량(4ml)은 3번 레이어링 하기에 적절한 양이다. 개봉 후 소진 시까지 수일 또는 수개월에 걸쳐 여러 사람에게 소분해 사용하는 대용량(덕용) 제품과는 달리, '1인 1회' 콘셉트의 소용량 제품이어서 레이저 시술 직후 민감해진 피부에도 변질이나 오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포랩RX 바이오제닉 EV 컴플렉스'는 레이저 시술로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진정·회복시키는 한편, 피부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시술과 상승작용을 하며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술의 주요 성과지표인 피부 치밀도 및 탄력과 리프팅 효과가 탁월하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30~59세 성인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레이저 시술 4주 후 무도포부 대비 도포부의 피부 치밀도는 3.6배, 탄력과 리프팅 효과는 각 2.3배 더 높았다. 퓨젠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의 EV(Extracellular Vesicles)와 2차대사산물(Secondary Metabolite)이 발휘하는 시너지 효과다. '세포랩RX 바이오제닉 EV 컴플렉스'는 고밀도 EV 대사산물 복합체 '클렙스 EV'를 90% 이상 담은 후 이를 보호하기 위한 4개 성분(EWG 1등급) 만을 추가했고, 인공 향료·색소·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세포랩RX 제품은 전국 피부과에서 판매된다. 레이저 시술 직후부터 최대 3개월 동안 집중 사용을 권장하며, 이후에는 퓨젠바이오의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 제품으로 데일리 케어를 계속하면 된다. 호안클리닉 최준호 원장은 “레이저 시술은 피부에 손상을 만든 후 회복 과정에서 신생 조직의 생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의사의 시간'인 피부 시술과정 못지않게 '환자의 시간'인 시술 후 회복기도 중요하다”라며, “회복기 동안 어떤 세포 신호를 주느냐에 따라 시술 결과의 편차가 발생하는데, '세포랩RX 바이오제닉 EV 컴플렉스'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성분인 '클렙스 EV'는 극한 환경에서 미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회복하기 위해 만들어낸 고활성 생물학적 신호물질로, 시술 후 회복을 위해 피부가 요구하는 5대 신호(항산화, 항염, 조직 재생, 장벽 강화, 색소 안정화)를 정확히 충족하는 최적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2025.12.12 15:25안희정

한국화웨이, "2025 HUAWEI eKit SSD 신제품 런칭 세미나" 행사 개최

서울, 한국, 2025년 12월 12일 /PRNewswire/ -- 12월 2일, 한국화웨이는 SSD 총판 이선디지탈과 함께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5 HUAWEI eKit SSD 신제품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 총괄 윈스턴 장 (Winston Jiang) 부사장의 화웨이 eKit 사업 소개 HUAWEI eKit는 SME 중소형 사용자와 파트너를 위한 화웨이의 유통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용 M.2 SSD 'HUAWEI eKitStor Xtreme 201' 과 ▲전문가용 포터블 SSD 'HUAWEI eKitStor Shield 210'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고성능 SSD 'HUAWEI eKitStor Xtreme 300P 시리즈' ▲엔터프라이즈 대용량 SSD 'HUAWEI eKitStor Xtreme 116P 시리즈' 그리고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AI SSD 'HUAWEI OceanDisk EX•SP•LC 시리즈'가 함께 소개됐다. 발리안 왕(Balian Wang) 한국화웨이 지사장의 개회사 발리안 왕(Balian Wang)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한국은 전체 산업, AI, 엣지 컴퓨팅 등 전분야에서 스토리지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핵심 전략 시장", "오늘 행사에서 선보인 ▲M.2 SSD ▲U.2 SSD ▲포터블 SSD 제품은 극한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며, 고객이 요구하는 高성능•高신뢰성•高내구성을 완전히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화웨이는 앞으로도 유통 전문 브랜드 HUAWEI eKit와 '4+10+N' 전략을 바탕으로 원스톱 시나리오형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해 한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라스트 마일'을 지원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꾸준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국화웨이 SSD 총판 이선디지탈 정현수 대표의 화웨이 eKit 소비자용 SSD 신제품 소개 한국화웨이 SSD 총판 이선디지탈 정현수 대표는 신제품 소개 세션에서 방수•방진 등급 IP67의 전문가용 포터블 SSD 'HUAWEI eKitStor Shield 210'을 직접 바닥에 떨어뜨리고 물속에 담갔다가 꺼낸 뒤, 곧바로 성능을 시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테스트 후에도 데이터 읽기•쓰기 성능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시키며 강력한 내구성을 입증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함께 출시된 소비자용 M.2 SSD 'HUAWEI eKitStor Xtreme 201'은 최대 7,4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최대 6,7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하며 4,000의 높은 TBW와 안정적인 성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정 대표는 이번 신제품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웨이 관계자는"eKitStor 시리즈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기업•산업•크리에이터 기반 활용 사례까지 대응하겠다"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저장 장치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2 13:10글로벌뉴스

AI 생성 '가짜 의사·전문가' 광고 범람...막아질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AI 생성 '가짜 의사'·'가짜 전문가' 광고가 급증하며 사회적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실제 의료인을 연상시키는 가상 인물이 각종 제품을 추천하는 영상이 빠르게 퍼지면서 소비자가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진 탓이다. 정부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AI 생성물 표시의무제를 도입하기로 했고, 플랫폼 업계도 이에 맞춰 대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딥페이크 광고…왜 문제인가 최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흰 가운을 입고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의사가 영양제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추천하는 형태의 짧은 영상 광고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문제는 이들 상당수가 실제 전문가가 아니라 생성형 AI로 만들어진 '가짜 의사'이거나 '가짜 전문가'라는 점이다. 실제 식·의약품 분야에서 이러한 허위·과장 광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AI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딥페이크 광고가 위험한 이유는 신뢰 프레임을 교묘히 활용한다는 데 있다. 전문 용어, 의료기관 배경 이미지 등 소비자에게 익숙한 권위적 요소를 결합해 시각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형성할 수 있어서다. 일부러 프랑스어나 독일어 등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활용한 영상에 자막을 입혀 소비자가 전혀 다른 내용을 인지하도록 현혹시키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SNS 알고리즘이 결합하면서 노년층에게 추천되는 정보 흐름이 왜곡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기존 규제로는 막지 못한 '가짜 전문가 광고' 이 같은 문제는 단순한 허위광고 영역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 표시광고법과 심의 절차만으로는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정교한 딥페이크 광고를 신속히 적발·차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행 심의 체계는 사후 제재 중심으로 운영돼, 이미 광고가 퍼진 뒤에야 조치가 이뤄지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또한 플랫폼 기업은 허위광고 신고를 접수하면 삭제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광고 제작자가 AI로 새로운 영상·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생성하면 대응이 뒤따르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 왔다. 광고 제작 방식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텍스트 몇 줄만 입력해도 '전문가 조언 영상'처럼 보이는 콘텐츠가 자동 생성되면서, 규제보다 기술 발전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또 AI가 생성한 의사 등 전문가가 식품·화장품·의약품 등을 추천하는광고가 관련 법령상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에 해당하는지 불분명 한 것도 기존 규제 한계로 지적된다. AI로 생성된 '가짜 의사'라도 소비자 입장에서 실제 의사인것으로 오인할 수 있어, '의사 등 전문가'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현행 규정을 엄격하게 해석할 경우 AI가 아닌 '사람'의 추천 광고만 위법한 것으로 오해 가능해 명확화를 위한 보완 입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정부 'AI 생성물 표시의무제' 시행 정부는 이런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핵심 대책으로 내년 1분기 까지 AI 생성물 표시의무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AI로 만들어진 사진·영상·음성 콘텐츠를 게시할 때는 제작자가 이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이를 플랫폼 이용자가 임의로 지우거나 변조하는 것도 금지된다. 심의·차단 속도 또한 대폭 끌어올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위원회는 식·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 피해가 빈발하는 영역을 24시간 서면심의 대상에 추가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하루 안에 신속한 판단이 이뤄지도록 하는 구조다. 식약처의 패스트트랙 심의 신청 시스템도 기존 마약류에서 식·의약품 광고 전반으로 확대된다. 여기에 방미통위가 플랫폼 기업에 직접 긴급 시정요청을 내릴 수 있는 권한까지 도입해, 심의 완료 전에 차단하는 '즉각 대응 체계'도 마련된다.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최대 5배)과 과징금 상향도 추진되면서, AI를 악용한 광고 행위에 대한 억제력은 강화될 전망이다. 플랫폼도 AI 콘텐츠 엄격 관리해야 플랫폼 기업에도 책임이 부여된다. 콘텐츠 업로드 과정에서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제작자가 이를 준수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플랫폼이 단순 중개자로서 책임을 회피하기 어려워지는 구조다. 이미 국내외 플랫폼사들은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플랫폼에 업로드할 시 이를 표시할 수 있는 라벨 기능을 제공 중이다. 네이버는 블로그나 카페 등에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공유할 때 AI활용 설정을 하도록 했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도 이미 지난해부터 AI 콘텐츠 라벨을 붙이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AI를 부적절하게 활용해 문제될 수 있는 광고나 콘텐츠와 관련해서도 기업들이 일부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의 경우 AI를 활용해서 만든 광고에 AI 정보가 자동으로 포함된다. 또, 사회 문제나 정치 관련 광고에 대해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되거나 조작된 광고에 대해서는 해당 사실을 공개해야 하며, 지정된 시나리오를 공개하지 않으면 광고를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의 경우 AI 활용 여부와 상관 없이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해 과장되거나 부정확한 주장이 포함된 광고는 정책상 허용하지 않고 있다. 틱톡은 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정 유형의 AI 생성 콘텐츠 게시물을 불허하고 있다. 권위 있는 출처인 것처럼 보이도록 콘텐츠를 위조하는 행위나 특정한 맥락에서 위조된 공인을 보여주면서 오해를 일으키는 콘텐츠도 금지한다. 아울러 AI와 기타 디지털 편집 기술이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기 어렵게 만들어 개인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사회에 해를 끼치는 것도 방지한다. 국내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현재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넣어뒀지만, 앞으로 더 명확한 잣대를 가지고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며 "관련 법령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면 그에 맞춰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표시의무제 도입이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워터마크나 메타 데이터를 변조하면 AI 생성물 표시는 여전히 제거될 수 있고, 국외 플랫폼에 대한 규제 집행력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방미심위 관계자는 "법령 상으로 AI로 만든 광고에 대한 불법성이 명확하다면 국내 사업자에는 시정요구를 할 수 있고, 해외 사업자의 경우 접속 차단을 할 수 있다"며 "방미심위에서는 이와 관련 별도로 모니터링을 하고있지는 않지만, 식약처가 불법성 여부를 1차적으로 확인한 후 삭제 요청 시 해외 사업자의 경우 별도 협력체계가 있어서 빠르게 접속 차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5.12.12 10:43안희정

골프존, 美 시장에서 고성장…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미국 시장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3천7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미국 매출은 3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미국 내 시뮬레이터 수요와 오프코스 기반 골프 활동의 증가가 골프존 성과에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골프존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매년 개최하는 U.S. 오픈과 U.S. 여자 오픈 프레젠티드 바이 알리, 두 대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USGA의 가장 권위 있는 두 챔피언십의 공식 인도어 골프 시뮬레이터로 지정되었다. 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골프존은 미국 시장에서 2027년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시뮬레이터 시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업이 경쟁하고 있으며, 골프존도 TwoVision NX를 중심으로 스포츠펍·레크리에이션 시설·실내 엔터테인먼트 매장 등에서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안정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미국 골프 시장 전반의 확장도 골프존 성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국립골프재단 NGF(National Golf Foundatio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골프를 즐긴 인원은 온코스와 오프코스를 합쳐 약 4천720만 명에 달한다. 온코스 골프는 실제 필드에서 코스를 플레이하는 전통적 형태를 의미하며, 오프코스 골프는 스크린골프·드라이빙 레인지·실내 시뮬레이터·골프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필드 외부에서 즐기는 골프 활동을 뜻한다. 지난해 온코스 골퍼는 약 2천810만 명, 오프코스 골프 참여자는 약 1천910만 명으로 조사되며, 미국 골프 참여 방식이 필드 중심에서 경험·엔터테인먼트 기반으로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해 미국에서 기록된 필드 골프 라운드 수는 약 5.45억 회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팬데믹 이전 5년 평균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골프 참여자 증가뿐 아니라 참여 빈도의 확대까지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로, 오프코스 영역의 성장이 온코스(필드 골프) 수요까지 견인하고 있는 양상이다. 올해 초 미국에서 시작된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TGL도 시장 확산을 가속했다.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등 세계적인 PGA 스타들이 참여한 TGL은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시뮬레이션 골프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 기반 흥행은 오프코스 골프와 시뮬레이터 시장의 성장성과 연결되며 산업 전반의 확장을 촉진하고 있다. 골프존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아웃바운딩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파트너십 확대, 설치 인프라 확대 등 현지 맞춤 전략을 병행하며 미주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골프존 미주법인 관계자는 “최근 골프 시뮬레이터 관련 문의와 관심이 확연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USGA의 두 권위 있는 챔피언십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 골프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2 10:16이도원

"미래 전장서 승리하려면 로봇이 실전형 전우돼야"

[서귀포(제주)=신영빈 기자] "실전에 투입된 국방로봇이 애물단지가 되면 안 됩니다. 극한 상황에서도 옆에서 싸우는 '전우'라는 믿음을 줘야 합니다." 김인호 국방로봇학회장은 국방 인공지능(AI)·자율기술 논의가 급속도로 확장되는 지금,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전장에서 신뢰받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쟁 양상이 로봇·드론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이 준비해야 할 핵심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군과 개발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실전형 국방로봇 생태계라고 진단했다. 김 학회장은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이자 KAIST 안보융합원 초빙교수, 전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을 지낸 한국 국방기술 분야의 대표적 전략가다. 오랜 기간 국방 R&D 정책과 과학기술 기반 전력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이끌어왔다. 군·산·학·연이 함께 만드는 '국방 로봇 생태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 특히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국방 AI 전환을 주도하는 여러 국가적 논의에서 핵심 자문 역할을 맡아왔으며, 국방로봇이 미래 전장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국방 전장은 지금 전환기 한가운데 서 있다. 김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더 성숙한 인공지능이 국방로봇에 탑재되면 미래전장의 양상은 상상 이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학회가 올해 학술대회 주제를 '국방로봇, 인공지능 그리고 미래'로 정한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그는 이번 행사가 군·학·연·산업계 등 국방 생태계 전체에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이 말하는 현대전의 변화는 추상적인 예측이 아니다.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사례에서 이미 드론·로봇 중심의 전장이 현실화됐다. 그는 "아제르바이잔이 드론을 활용해 6주만에 전면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우크라이나는 소모성 드론을 대량 생산해 '가성비 전쟁'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중국-대만 분쟁에 대비해 추진 중인 복제기구상 정책도 같은 흐름이다. 값싸고 똑똑한 로봇을 대규모로 배치해 전장을 전면적으로 채우겠다는 전략이다. 김 회장은 "세계적 흐름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준비하는 전쟁의 모습을 명확히 그려내는 일"이라고 짚었다. 즉 단순히 해외 사례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 특화된 'K-국방로봇'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다. 인터뷰에서 가장 무게감 있게 전달된 대목은 '실전성'이었다. 그는 실전에 투입된 국방로봇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을 경고했다. 로봇이 전장에서 신뢰받는 전우가 돼야 한다는 얘기와 맞닿아 있다. 김 회장은 군과 연구기관, 산업계 사이의 요구·기술 간극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현장 요구는 빠르게 바뀌는데, 개발자에게 정보가 제때 전달되지 않는 구조에서 실전에 최적화된 로봇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군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로봇이 실시간으로 포착해 개발자에게 전달하고, 그 피드백이 빠르게 축적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국방 로봇 생태계를 바꾸는 일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회장이 강조한 또 하나의 키워드는 '획득제도 혁신'이다. 현재의 무기체계 획득제도는 잠수함·전투기 같은 대형 플랫폼 개발에는 적합하지만,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국방로봇에는 맞지 않는 구조다. 그는 "과학기술 발전이 너무 빨라 기존 제도로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육·해·공·해병대가 갖고 싶은 무기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실전에 조기 적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전력화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인구 감소가 안보 환경을 흔드는 가장 근본적 변수라고 진단했다. 전면전 수행에 필요한 최소 병력인 30만명을 유지하기조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만약 지금 국방로봇 병력 양성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20년 후 전력 공백은 회복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20년 전에는 매년 50만명 이상 태어났지만, 지금은 25만명도 어렵다"며 "산술적으로 보면 20년 뒤 입영자는 15만명 이하로 줄어든다. 국방로봇을 대신 키우지 않으면 대비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는 국방로봇이 단순한 기술 발전의 문제를 넘어, 국가 생존 전략의 일부로 다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내 기업들이 국방로봇 분야에서 빠르게 전력화에 참여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뉴 디펜스(민간주도 무기개발 생태계) 전환'을 제안했다. 김 회장은 "지난 55년 동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중심의 정부 주도 개발은 큰 성과를 냈지만, 국방로봇처럼 민간 기술이 더 빠르게 발전하는 영역에서는 민간 중심 생태계가 더욱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우주 분야에서 진행된 '뉴스페이스'에 비유하며, 국방도 같은 흐름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회장은 국방로봇학회가 군과 과학기술자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장터'로 기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인체계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유인체계는 연습과 훈련으로 발전한다. 군은 승수를 높여줄 로봇을 찾아야 하고, 과학기술자는 전장에 맞는 로봇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 둘이 만나야 미래전 대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2025.12.12 09:58신영빈

말레이시아, 팔레스타인 갈등에 현지 외식 브랜드 급부상

말레이시아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확산한 글로벌 브랜드 보이콧이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자국 외식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소비 지형이 형성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무슬림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은 미국과 유럽 등 서구 프랜차이즈를 겨냥했으며, 특히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등 미국계 기업의 매출이 타격을 입는 사이 현지 기업들이 빈자리를 빠르게 채우고 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말레이시아의 패스트푸드 체인 아흐마드 프라이드 치킨의 경우 출범 1년 만에 35개 매장으로 확대됐으며, 내년 말까지 약 11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 브랜드의 월 매출은 약 300만 링깃(약 10억7천481만원)규모로 성장했다. 회사는 제품 포장 용기에 팔레스타인 관련 캠페인을 삽입하는 등 관련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커피 시장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말레이시아 토종 브랜드 주스프레소는 2023년까지만 해도 스타벅스보다 매장 수가 적었지만, 불매 운동 기간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장해 현재 700곳이 넘는 국내 최대 커피 체인으로 올라섰다. 이후 태국·싱가포르·브루나이·필리핀 등 동남아로도 진출하며 지역 맞춤형 메뉴로 브랜드 파워를 확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인 감정 소비가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라고 분석한다. 말레이시아에서 팔레스타인 이슈는 가장 중요한 외교·정치 의제이며, 현지 정부도 친 팔레스타인 성향이 강하다. 외신은 소비자들이 정치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안 브랜드를 적극 선택하고 있으며, 한 번 돌아선 소비자가 다시 글로벌 브랜드로 복귀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현지 브랜드는 무리한 확장으로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고,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는 여전히 높은 인지도와 방대한 운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 시장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터키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다른 무슬림 다수 국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글로벌 외식·음료 시장에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5.12.12 09:36류승현

성장 둔화 직격탄…룰루레몬, CEO 교체

글로벌 요가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2018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캘빈 맥도널드 CEO는 다음 달 말 사임한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이사회 의장 마티 모르핏을 집행의장으로 승격시키고, 후임 선임 전까지 메건 프랭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앙드레 마에스트리니 최고커머셜책임자(CCO)를 공동 임시 CEO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룰루레몬은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했다. 연간 순매출은 110억~110억5천만 달러(16조1천975억~16조2천711억원)로 이전 전망치보다 높아졌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뉴욕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10% 급등했다. 다만 연초 이후로는 50% 넘게 하락해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2018년 취임한 맥도널드 재임 기간 룰루레몬 주가는 37%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142%)에는 못 미쳤다. 룰루레몬은 고가 레깅스를 앞세워 애슬레저 시장을 개척했으나 최근 성장세가 빠르게 둔화했다. 알로 요가(Alo Yoga), 뷰오리(Vuori) 등 경쟁사가 급부상하면서 매출 증가율은 2007년 상장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창립자 칩 윌슨 역시 제품 경쟁력 약화와 전략 미흡을 지적하며 이사회 개편을 요구해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CEO 교체가 오히려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글로벌데이터의 닐 사운더스는 “룰루레몬은 지금 분명한 방향성이 필요한 시점에 '선장 없는 브랜드'가 됐다”며 “시장과 투자자들은 변화를 환영할 수 있지만, 이번 전환은 매우 갑작스럽고 성급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빠르게 새 CEO를 선임하거나 명확한 단기 경영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룰루레몬은 맥도널드 취임 이후 스니커즈 등 신규 카테고리에 진출하고 NHL·Fanatics와 제휴 제품을 출시하는 등 외연 확장에 나섰다. 최근에는 제품 개발 기간 단축과 스페셜 에디션 강화 등 상품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2025.12.12 09:34김민아

무신사, 영역별 C-레벨 책임제 도입…'조남성' 대표 신규 선임

무신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업무 영역별로 'C-레벨' 책임제를 도입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더 높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신사는 내년 1월부터 '비즈니스(사업) 실행'을 담당하는 조만호 대표와, '사업지원'을 담당하는 조남성 대표 2인의 각자대표 아래 영역별 'C레벨 책임제'를 도입한다. 영역별 C레벨에는 최재영 최고커머스책임자(CCO), 최운식 최고브랜드책임자(CBO), 박준영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전준희 최고기술책임자(CTO), 최준영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재환 최고법무책임자(CLO), 이승진 최고홍보책임자(CPRO), 조남성 최고인사책임자(CHRO), 조만호 최고디테일책임자(CDeO)가 선임됐다. 구체적으로 최 CCO와 최 CBO, 박 CGO, 전 CTO가 조만호 대표 아래, 최 CFO, 이 CLO, 이 CPRO가 조남성 대표 아래 놓이게 됐다. 무신사는 이번 개편으로 재무, 법무, 홍보, 인사 등의 사업지원을 총괄하는 조남성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CHRO를 겸임하는 조 신임 대표는 사업 실행을 빠르게 지원하고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무신사스러운 조직 체계를 글로벌로 이식시키기 위한 지원의 역할을 강화한다. 또 무신사는 영역별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C레벨의 책임 임원들은 1년 단위의 성과를 기반으로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더 큰 책임과 권한을 부여한다. 박준모 대표는 그동안 글로벌 사업과 프로덕트, 테크 분야의 경험을 기반으로 팀무신사 내에 안정적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과업을 완수했다고 판단, 당분간 무신사를 자문하며 개인적인 다음 도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 체계의 대대적 개편을 통해 영역별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동시에 작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해 실행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기업을 향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2 09:33박서린

CJ올리브영, '올해의 기업' 첫 1위

구직자·직장인들이 꼽은 2025년 올해의 기업 1위는 'CJ올리브영'으로 조사됐다. K-뷰티의 성장세가 산업 트렌드를 넘어 취업 선호도까지 확장되며, 전통 강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네이버를 제치고 처음 정상에 올랐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는 2025년을 대표하는 '올해의 기업' 순위를 12일 발표했다. 올해의 기업은 매년 캐치 사이트 내 기업 콘텐츠 조회수가 높은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구직자 및 직장인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는 총 3천7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2025년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는 CJ올리브영(20%)으로 나타났다.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내년 미국 진출을 앞두는 등 글로벌 경쟁력이 빠르게 강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CJ올리브영은 이러한 성장 흐름 속에서 지난해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하며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SK하이닉스(15%)'는 올해 2위를 기록했고, '네이버(8%)'가 3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5위였던 '현대자동차(7%)'와 6위였던 '삼성전자(7%)'는 나란히 순위를 끌어올려 공동 4위를 기록했으며, 'CJ제일제당(5%)'이 6위에 올랐다. 올해는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기업들의 약진도 돋보였다. '카카오페이(2%)'가 모회사 카카오를 제치고 7위에 올랐고, '아모레퍼시픽(2%)' 역시 처음으로 공동 7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2%)'가 9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2%)'가 10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구직자와 직장인이 기업을 선택할 때 어떤 요소를 중시하는지도 물어봤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연봉·보상(48%)'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브랜드 인지도(21%)', '전공·관심 분야 부합(11%)'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그 외에는 ▲워라밸(10%) ▲조직문화·분위기(5%) ▲고용 안정성(4%) ▲사회적 가치·ESG(1%) 순으로 조사됐다. '2025 가장 주목할 만한 업계' 항목에서는 뷰티와 방산 업종의 두드러진 성장세가 확인됐다. 1위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반도체·디스플레이(38%)'가 차지했으며, K-뷰티 열풍으로 '뷰티·코스메틱(10%)'이 2위,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방산·우주(9%)'가 3위에 올랐다. 이런 산업 흐름은 기업 선호도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뷰티 업종에서는 CJ올리브영이 전체 1위, 아모레퍼시픽(2%)이 7위에 오르며 트렌드를 이끌었다. 방산 업종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가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방산 대표 기업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매년 진행하는 올해의 기업 조사는 그 해 산업 전반의 흐름과 구직자 인식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라며 “올해는 브랜드력과 소비자 접점이 강한 CJ올리브영이 새로운 1위로 부상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고 말했다.

2025.12.12 08:51백봉삼

두산밥캣, CES 2026서 AI 접목 건설현장 기술 대거 공개

두산밥캣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두산밥캣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두산밥캣은 건설업계가 직면한 ▲숙련 인력의 세대교체 ▲장비 가동중단으로 인한 효율 저하 ▲복잡해지는 작업 현장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미국 건설 산업에서 2031년까지 전체 인력 약 40%가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산밥캣은 작업자 누구나 손쉽게 장비를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능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초보 작업자에게는 실시간으로 조작법을 안내하면서 작업을 보조하고, 숙련자에게는 정밀도와 생산성 향상을 돕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두산밥캣은 AI가 장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진단하고, 과거 정비 이력과 기술 지원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정비 지원 솔루션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정비시간을 단축하고, 장비 가동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작업 현장에서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도 선보인다. 두산밥캣은 레이더 기반 위험 인식 기술을 도입해 작업 중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충돌 경고 및 개입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요 작업 정보를 시야에 직접 표시하는 차세대 조작 디스플레이, 미래 지향적 콘셉트 제품, 적측형 배터리팩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한편, 두산밥캣은 CES 2026 개막 하루 전인 1월 5일 오후 2시(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간) '미디어데이'를 열고, 두산밥캣이 추구하는 미래 건설현장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12.12 08:50류은주

글로벌 사우스 비디오 뉴스 어워즈, 아부다비에서 열린 '브릿지 서밋'에서 새로운 시대 열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비디오 뉴스 에이전시 비오리(Viory)가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신생 미디어 콘퍼런스인 '브릿지 서밋(BRIDGE Summit)'에서 첫 '글로벌 사우스 비디오 뉴스 어워즈(Global South Video News Awards)'를 개최하며 강력한 데뷔를 알렸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의 이야기를 명확하고 강렬하게 조명해온 영상 기자들의 공헌을 조명하는 자리였다. Mai Maxwell, host of the Global South Video News Awards delivering the award categories on stage maisvault로 잘 알려진 미디어계의 유명 인사 마이 맥스웰(Mai Maxwell)이 진행한 이번 시상식에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의 주요 방송사 관계자, 영상 기자, 업계 리더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의 UAE 파트너로는 에미레츠 뉴스 에이전시(Emirates News Agency•WAM), 트렌즈 리서치 & 어드바이저리(TRENDS Research & Advisory), 아부다비대학교, 샤르자대학교가 참여했다. 국제 미디어 파트너로는 아프리카 방송연합(African Union of Broadcasting), 아시아•태평양 방송개발연구소(Asia-Pacific Institute for Broadcasting Development), OIC 국가 방송연합(OIC States Broadcasting Union), OIC 뉴스 통신사연합(Union of OIC News Agencies)과 UAE 기자협회(UAE Association of Journalists) 지도부가 함께했다. 알렉스 코비아(Alex Kobia) 비오리 아프리카 유통 책임자는 시상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조연설로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날 글로벌 사우스는 더 이상 부상하는 지역이 아니라 이미 중심부에 도달한 지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지역의 이야기는 정확하고, 깊이 있고, 진정성 있게 전달될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빠른 변화 속에 허위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에 검증된 영상 저널리즘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비오리가 전 세계인들에게 현장의 진실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3000명 이상의 언론인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샤드 알압둘리(Shahd Alabdouli) UAE 청년 대표는 이집트 알아리시, 시리아, 가자 라파에서 인도주의적 임무를 수행하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상 저널리즘이 인류의 존엄을 지키고,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인간성이 자리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심사위원단은 글로벌 사우스 최대 국제 미디어 기관 출신의 저명한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한국방송공사(KBS), 클라린(Clarín, 아르헨티나),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 인도), 텔레수르(TeleSUR, 베네수엘라), 짐바브웨 방송공사(Zimbabwe Broadcasting Corporation) 대표들이 포함되었으며, 다수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전 세계에서 선정된 4명이 시각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탁월한 기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촬영상(Best Camerawork) – 맥시 요나스(Maxi Jonas) 가장 창의적인 촬영상(Most Creative Shot) – 엔리케 오르티스(Enrique Ortiz) 독점 렌즈상(Exclusive Lens) – 마수드 알 자루샤(Masoud Al Jarousha) 결정적 순간 포착상(Vital Footage Award) - 어니스트 델라 아글라누(Ernest Dela Aglanu) 행사는 비오리가 신뢰할 수 있는 보도를 지원하고, 기자 커뮤니티 강화하고, 지역에서 전해지는 중요한 이야기가 마땅히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마무리됐다. 편집자 주 비오리 소개 비오리는 글로벌 사우스의 영상 뉴스 에이전시이다. 지리적•지정학적•발전적 중심지인 글로벌 사우스의 다양한 관점을 강화하고 확산하는 데 주력하면서 지역 내•외 주요 뉴스의 신뢰할 수 있는 소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동의 역동적 허브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비오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팀을 바탕으로 세계 뉴스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클라이언트가 '전체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필요한 도구, 독점 자료,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광범위한 보도 범위는 속보, 정치, 기술, 스포츠,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한다. 비오리는 18만 편 이상의 영상 아카이브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약 65개의 신규 영상을 추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월 4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6개 언어로 제공한다. 비오리는 현장에서 이야기가 발생하는 곳에서 영상을 확보한다는 원칙 아래 수천 명의 현장 영상 기자들을 통해 글로벌 및 지역 속보를 수집하고 제작한다. 지속적으로 확장 중인 비오리의 네트워크는 국제 미디어 그룹부터 지역 뉴스 매체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놓쳐서는 안 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viory.video 연락처 이메일: viory@marylebonecommunications.com | 전화: +971527778618 웹사이트: www.viory.video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2574/Viory_Mai_Maxwell.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2575/Viory_Winner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42483/Viory_Logo.jpg?p=medium600 Winners of the Global South Video News Awards with the host of the ceremony. Left to right: Ernest Dela Aglanu, Mai Maxwell (host), Maxi Jonas, Enrique Ortiz, Shahd Alabdouli (Accepting on behalf of Masoud Al Jarousha)

2025.12.11 23:10글로벌뉴스

CJ ENM,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CJ ENM은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HRD협회 주관,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국내 인적자원개발 및 교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CJ ENM은 글로벌 히트작과 K-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서, 창의적 도전과 협력 속에서 개인의 성장과 온리원 지적재산권(IP) 경쟁력이 함께 강화될 수 있도록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성장 경험이 곧 조직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CJ ENM은 차세대 K-콘텐츠의 새로운 포맷과 혁신을 만들어 갈 핵심인재를 지속 발굴·육성하며 성장 경험이 곧 성과로 이어지는 문화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4년부터 임직원의 조직·업무 몰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온리원 정신 기반의 소수정예 맞춤형 교육·조직개발 프로그램 운영 ▲핵심인재 중심 리더십 파이프라인 구축 ▲조직·리더·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육성 체계 고도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 ENM은 엔터테인먼트부문 및 자회사를 아우르는 온보딩·직무·리더십 등의 인재육성 로드맵에 따라 우수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며, 글로벌(언어·문화·비즈니스) 프로그램과 'PD·AI·HR Academy', 점심시간 특강 '인싸잇팅(Insight+Eating)', 외부 직무교육 연계('레벨업'·'인사이트 라운지'), 검증받은 검사 기반의 조직개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김정민 CJ ENM 인사담당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고유의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성과를 창출할 역량을 현업에서 더 빠르게 체득하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자율성을 존중하되, 핵심 직무별로 역할에 따른 필요 역량을 명확히 설정하고 리더십 파이프라인별 육성과 코칭·피드백 체계를 통해 성장 경로를 예측 가능하게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J ENM은 임직원이 K-콘텐츠 경쟁력을 선도할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과 협업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하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의 도약을 지속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12.11 21:00진성우

세계적 디지털 포렌식 제품 나왔다...'마에스트로 위즈덤' 시선

디지털 포렌식 전문 보안기업 마에스트로 포렌식(대표 김종광)이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 빠른 증거 식별이 가능한 디지털 포렌식 및 악성코드 분석 통합 플랫폼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 제품군을 11일 출시했다. 윈도, 맥, 리눅스, 모바일 등 모든 운용체계(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윈도 제품의 경우 '아티팩트(침입 흔적)' 추출 및 분석이 현존 포렌식 도구 중 가장 많은 340종이나 가능하다. 이날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김종광 마에스트로 포렌식 대표는 '마에스트로 위즈덤에 대해 "세계 최고, 세계 최초, 세계 유일 디지털 포렌식 제품"이라면서 "국내 디지털 포렌식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외산 제품보다 기능이 최소 3배 이상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모든 OS와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원스톱'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포렌식 플랫폼인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기존 제품 대비 크게 좋아진 분석 속도, 아티팩트 상호 연관 분석 기능, 대용량 데이터 처리 등이 가능하다. 회사는 '마에스트로 위즈덤'으로 공공·군·수사기관, 금융·대기업, 디지털포렌식 전문업체들이 증거수집–분석–대응–보고까지 완전한 사이버 수사 및 사고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현장 조사 특화 '마에스트로 위즈덤 라이브' 등도 함께 선보여 '마에스트로 위즈덤' 시리즈는 윈도, 맥(macOS), 리눅스(Linux), 모바일(Android) iOS 등 다양한 OS 환경을 아우르는 포렌식 분석 솔루션이다. 기존 국산 및 외산 제품 대비 획기적으로 빠른 분석 속도와 데이터 선별 추출 기능을 제공하는 '포렌식 가속기(Forensic Accelerator)' 기술을 내장했다. 특히 단일 아티팩트 중심의 기존 방식과 달리, 수백 개 이상의 디지털 아티팩트를 상호 연관 분석해 더 깊이 있는 증거를 탐지, 기존 외산 솔루션 보다 3배 이상 빠른 증거 식별은 물론 분석 시간도 단축시켜준다. 회사는 "이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정보 유출 조사, 침해사고 조사, 해킹 및 악성코드 조사 분석, 랜섬웨어, 웹쉘(Webshell), WMI/WMIC, 파워셸(Powershell) 등 LotL, Fileless 공격, 내부 확산(Laternal Movement) 공격 탐지 조사 분석을 수행하는 디지털포렌식 기반의 침해사고 분석 도구로 초보자들도 쉽게 조사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마에스트로 위즈덤'군은 윈도, 맥, 리눅스용 '마에스트로 위즈덤'외에 여러 제품으로 구성됐다. 즉, ▲현장 조사에 특화한 '마에스트로 위즈덤 라이브' ▲원격 침해사고/대응을 위한 '마에스트로 위즈덤 리모트' ▲모바일 악성코드 추출 및 분석을 위한 '마에스트로 위즈덤 모바일' 등으로 구분, 공급한다. 이중 모바일 제품은 작년에 출시됐다. 이들 제품은 이 회사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마에스트로 CTIP(Cyber Threat Intelligence Platform)'와 연동될 뿐 아니라 글로벌 보안 솔루션들과의 API 연계를 통해 유사 공격 사례를 탐색하고, 악성코드 기원, 유포 경로, 행위 패턴 등을 빠르게 파악, 포렌식 분석의 깊이와 정확성을 높인다. 이처럼 폭넓은 통합을 지원하는 국산 소프트웨어인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기존 외산 제품들의 한계를 해결하게 설계, 디지털포렌식 경험이 적은 사용자도 단계별 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게 구성됐다. 즉, 분석 대상 시스템에서 불필요한 데이터를 배제하고 필요한 증거만을 추출하는 '선별 추출' 기능을 갖췄고 원격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메모리 덤프, 디지털 포렌식 증거 수집, 악성코드 탐지·행위 분석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특히 외산 솔루션과 달리 '개인정보 중심 분석 기능'도 포함, 개인정보보호법 및 국제 컴플라이언스 요건에 대응할 수 있게 구현했고, 분석 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된 디지털 증거 이미지는 dd, E01, AFF4 등의 포렌식 표준 형식으로 저장한다. 공공·군·수사기관 및 디지털포렌식 기업에 이미 공급..."계속 확대 중"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위즈덤 제품군'을 다수 정부 기관, 군 정보기관, 수사기관 및 법무법인, 디지털포렌식 전문 기업에 이미 공급하는 등 신규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윈도·맥·리눅스·모바일·iOS 등 다양한 OS 기반 환경에서 분석 성능이 뛰어나 다중 OS 환경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에서 높은 도입률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종광 마에스트로포렌식 대표는 “AI기반 자동화된 디지털포렌식으로 기존 대비 3배이상 신속한 분석과 정확도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윈도,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 실행파일에 대한 통합 정밀 분석을 제공, 성능과 활용도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면서 “다수의 정보기관과 군기관, 디지털포렌식 서비스 기업 등에서 추가 도입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사례를 발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 교육센터 통한 완전한 사후 교육·기술지원 제공 마에스트로포렌식은 솔루션 공급 이후에도 모든 고객에게 모든 OS를 다루는 전문화된 디지털포렌식 실무 교육과 함께 최신 기능 업데이트, 기술지원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또 잠재 고객을 위해 '취약점 진단 & 악성코드 탐지 & 침해사고 포렌식 솔루션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 최신 보안 위협 환경에서 실제 대응이 가능한 취약점 점검, 모의해킹, 악성코드 탐지·분석, 침해사고 및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디지털포렌식 전문가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는 서울 독산 교육센터 및 제주 함덕 디지털포렌식 자격증 교육센터에서 '취약점 진단·악성코드 탐지·침해사고 대응·디지털포렌식 실무 교육'을 상시 제공하며, 실습 중심의 5일 워크숍을 통해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단계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지난 2005년 설립한 보안 전문 기업 인섹시큐리티가 작년 8월 인수한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마에스트로 네트웍스를 인수, 사명을 바꾼 회사로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업이다. 작년에 모바일 버전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MAESTRO Mobile Forensics)을 발표했고, 이번에 모든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에스트로 위즈덤'을 새로 출시했다.

2025.12.11 17:20방은주

이스트게임즈 '카발레드', 신규 서버 '레오' 오픈…초기 성장 지원

이스트게임즈(대표 김장중)는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 MMORPG '카발레드(CABAL RED)'의 이용자 수요 증가에 맞춰 신규 서버 '레오(Leo)'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버 오픈은 정식 출시 후 단기간 내 꾸준한 이용자 유입이 이어지면서 신규·복귀 이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롭게 오픈되는 '레오' 서버는 최근 빠르게 증가한 초기 플레이어 기반을 분산해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 이용자에게 초기 부담 없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특히 새로운 서버에서 시작하려는 플레이어를 위해 새해 1월 31일까지 성장 보조 아이템을 계정당 1회 우편 지급하여, 빠른 진입과 적응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서버 전용 지원 혜택에는 약 20만원 상당의 게임 내 성장 지원 패키지가 포함돼 있으며, 레벨업 속도 향상·장비 육성 가속화·초기 플레이 안정화를 돕는 실질적 보상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신규 서버에 합류하는 이용자는 기존 서버와의 격차에 대한 부담 없이, 보다 빠르게 전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발레드'는 지난 11월 25일 정식 출시 이후 가볍고 직관적인 전투 구조, 저사양 기기에서도 쾌적하게 구동되는 최적화 환경,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등 접근성 중심 설계로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이용자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원작 '카발 온라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투 시스템과 콘텐츠 구성 또한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다.

2025.12.11 16:50이도원

나무기술 "한국형 AI 에이전트 수요 급증…'NAA'로 시장 정조준"

"현재 한국 기업 환경에 맞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AI 에이전트에 내부 시스템·데이터베이스(DB)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도울 것입니다." 나무기술 고우주 최고AI책임자(CAIO) 겸 상무는 1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AI 에이전트 플랫폼 '나무 AI 에이전트(NAA)'전략을 이같이 소개했다. NAA는 거대언어모델(LLM) 활용을 넘어 실제 워크플로까지 실행하는 기업형 에이전트다. 고객 요구에 맞춘 기능을 구성할 수 있어 업무 단위 자동화를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전문 보고서 생성을 비롯한 템플릿 기반 리포트 생성, 단계별 탐색을 수행하는 딥리서치 기능까지 포함됐다. 고 상무는 NAA 주요 특징으로 내부 DB 연동 기능을 갖춘 'DB챗'을 꼽았다. DB챗은 텍스트-투-프로그래밍 언어(SQL) 기반 모델을 통해 DB 질의를 자동화한다. 사용자는 주소만 입력해 손쉽게 연결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질의응답(Q&A) 챗봇, 심층 보고서 등 구조화된 분석 결과를 빠르게 도출할 수 있다. 나무기술은 클로드의 '스킬스'와 유사한 에이전트 스킬 기능도 NAA에 제공한다. 고 상무는 "이는 에이전트가 작업 단계를 자동 계획·실행하도록 설계됐다"며 "고객은 복잡한 업무 절차를 단시간에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 상무는 민감 데이터 처리를 위한 '인텔리전트 라우팅' 기술도 도입했다. 이 기능은 민감도 낮은 질문을 API 모델로 처리하고, 내부 문서나 보안 요구 높은 질의를 온프레미스 비전언어모델(VLM)으로 전환하는 식이다. 그는 "이런 구조는 성능과 보안, 비용을 동시에 고려한 하이브리드 처리 체계"라고 밝혔다. 나무기술은 NAA에 기존 머신러닝(ML)과 딥러닝 모델을 에이전트 구조에 통합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수요 예측, 시계열 분석, 사기 탐지 등 기존 알고리즘을 에이전트화 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AI 챗봇, 보고서 생성, 분석 워크플로 등 다양한 형태로 알고리즘 응용이 가능하다. NAA는 쿠버네티스 기반 멀티노드 확장 전략도 지원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API, 다양한 에이전트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까지 연동해 통합 운영하는 식이다. 고 상무는 "이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확장성을 갖춘 셈"이라고 말했다. 고 상무는 "AI 도입은 단일 서비스가 아니라 전사적 구조를 재정비하는 과정"이라며 "기업이 요구사항 정의와 파일럿 실행을 체계화하면 NAA가 실질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1 16:49김미정

오픈서베이 "AI 리서치로 기업만의 지식 엔진 구축하는 시대 연다"

"오픈서베이는 단순한 도구 이상의 역할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리서치 결과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자산이 아니라 지식 자산으로 축적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우리 회사 데이터로 학습한 우리만의 지식 엔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박희원 오픈서베이 본부장은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리서치가 기업 의사결정 구조와 데이터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발표에서 오늘날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속도와 비용이라는 두 가지 딜레마를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존 리서치는 설계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한 달 이상 걸려 기업이 제때 활용하기 어렵다. 여기에 예산은 줄어드는데 각 조직의 데이터 요구는 오히려 늘고 있어 리서치의 효율성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이 같은 문제의 해법으로 외주 중심 방식을 벗어나 기업이 스스로 설계·수집·분석·해석까지 수행하는 '기업 주도 리서치'를 제시했다. 이를 가능하게 한 핵심 도구가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다. 데이터 스페이스는 리서치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박 본부장은 "데이터 스페이스는 문서와 이메일, 엑셀 작업에 의존하던 아날로그식 리서치의 비효율을 제거해 준다"며 "비전문가도 손쉽게 조사 설계와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든 환경"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오픈서베이는 14년간 축적된 프로젝트 데이터와 패널 응답 패턴, 자동화된 분석 엔진을 바탕으로 AI 보고서 기능을 구현해 리서치 속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그 결과 평균 17일 걸리던 리서치 전체 과정은 4일로, 보고서 작성은 1일 이내로 단축됐다는 게 오픈서베이 측의 설명이다. AI 보고서는 통계적으로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도록 '디터미니스틱 레이어'를 적용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그 위에 전문가 사고 흐름을 반영하는 '제너레이티브 레이어'를 더해 자연스러운 해석을 생성한다. 그는 "통계적 사실을 단단히 고정한 뒤 그 위에 전문가의 논리를 얹는 방식으로 신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오픈서베이는 앞으로 검색 기반 리서치, AI 합성 패널, 설문 자동 생성 등 차세대 기능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패널 데이터를 학습한 합성 패널 기술은 실제 소비자 반응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박 본부장은 "리서치를 두 달짜리 프로젝트가 아니라 하루 또는 다음 날 해결할 수 있는 업무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며 "이는 리서치가 필요 없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리서치를 수행하는 시대가 온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25.12.11 16:44전화평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애플 시리에 구글 제미나이 품는다…AI 동맹에 주가도 들썩

홈플러스는 왜 '김병주 MBK 회장 구하기' 앞장설까

'K-AI' 주도권 잡을 4개 정예팀은…정부, 첫 심사 발표 임박

배경훈 부총리 "피지컬AI, 차세대 국가전략 핵심 축으로 명확히 설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