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AI페스타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블랙 키워드 광고ナ﹝텔레@𝐀𝐃𝐆𝐎𝟗𝟗﹞ナ블랙 키워드 광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586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NCM 배터리 단 '캐스퍼 일렉트릭'…커지고 넓어지고 멀리간다

[부산=김재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경형차 캐스퍼를 전기차로 만든 것인데 이를 위해 더 길어지고 넓어졌으며 안전성을 보장하고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해 멀리 갈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27일 벡스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을 앞세워 현대차의 전동화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의 단단하고 다부진 외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차 전동화 모델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캐스퍼 대비 230mm 길어진 전장과 15mm 넓어진 전폭을 기반으로 향상된 공간활용성과 거주성, 주행 안정성까지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캐스퍼 전면 램프는 턴시그널 램프로 픽셀그래픽이 적용돼 전기차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면발광의 원형 주간주행등(DRL)이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완성한다. 전면 그릴부엔 마치 회로기판을 연상시키는 서킷보드 스타일의 블랙그릴을 적용해 헤드램프와 충전도어, 프론트 카메라를 함께 품으며 첨단기술력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측면부는 픽셀을 형상화한 휠 디자인이 볼륨감 있는 펜더 디자인과 강인한 바디에 조화롭게 녹아들고, 리어 도어 핸들부에 새겨진 독특한 로봇 표정의 뱃지가 눈길을 끈다. 특히 기존 모델 대비 180mm 증대된 휠베이스는 고속 주행 안정성 향상과 함께 2열 레그룸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했고, 트렁크부 길이가 100mm 길어져 기존 233ℓ 대비 47ℓ이 늘어난 화물공간으로 공간효율성이 높아졌다. 후면부 전면부와 통일감을 강조했다. 실내는 10.25인치 LCD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전자식 변속 컬럼 적용으로 거주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은 중앙에 충전 상태, 음석인식 등 차량의 다양한 상태를 4개의 픽셀라이트로 표현해 운전자와 차량을 상호 교감하게 돕는다. 크래시패드와 도어트림에 심어진 엠비언트 무드램프는 64색의 LED 광원으로 심미적 아름다움과 함께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스티어링 칼럼 탑재 전자식 변속 칼럼으로 센터페시아 하단부를 슬림화하고, 벤치 타입 시트 형상으로 1열간 편안한 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49kWh급 NCM 배터리를 탑재해 315㎞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고, 10%에서 80%까지 단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함으로써 도심주행에 충분한 여유를 주는 EV상품성을 확보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외장컬러는 신규색상 ▲버터크림 옐로우펄을 포함해 총 9가지로 운영되며 내장컬러는 편안한 톤의 ▲카키 브라운/뉴트로 베이지 투톤을 비롯해 ▲그레이 원톤 ▲블랙 원톤 등 3가지로 구성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참여 브랜드 중 최대 면적인 2천580㎡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EV와 수소를 중심으로 '일상을 넘어 새로운 내일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뜻하는 'Beyond EVeryday' 테마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 차량은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을 총출동했다. 이외에도 2024 부산모빌리티쇼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역 광장에서 아이오닉 5와 함께 캐스퍼 일렉트릭의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는 압구정로데오역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오는 7월 항속형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추후 기본형과 크로스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날 그룹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와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비즈니스 솔루션 'HTWO Grid'를 발표했다. 벡스코 야외주차장에서는 고성능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N 스트릿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N만의 작은 모터쇼인 ▲'N 전시' ▲나만의 커스텀 N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N 커스터마이즈 숍' ▲온 가족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N 짐카나 택시' ▲N 보유 고객들의 취향이 담긴 차량을 전시하는 'N 카밋'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고성능 N 브랜드를 재미있고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4.06.27 09:45김재성

순샵, 잠재력 있는 K패션 브랜드 발굴한다

순이엔티의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이 국내 소규모 패션 브랜드 성장을 위한 '신규 K-패션 브랜드 모집 프로젝트'를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K-패션 브랜드 모집 프로젝트는 잠재력을 가졌으나, 유통망 확대 및 홍보·마케팅이 부족한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기업은 순샵 입점을 시작으로 SNS 광고 기획·제작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지원받는다. 모집 기준은 ▲18세부터 24세 타깃의 영 패션 브랜드 ▲차별화된 콘셉트로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한 디자이너 또는 자체 기획·제작 브랜드 ▲출시 3년 미만의 신규 브랜드 ▲글로벌 진출 계획하는 브랜드 등 총 4가지다.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약 2주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브랜드를 선정한 뒤,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브랜드들은 순이엔티 소속 패션 크리에이터와 일대일 전담 매칭이 이뤄진다. 매칭된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여 월 2회 이상의 SNS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순샵 플랫폼 내 입점 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미국·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갖게 된다. 순이엔티는 2018년부터 전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약 1만건의 숏폼 광고를 성공적으로 집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5월 패션 슈즈 브랜드 SMA슈즈 인수 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동시에 전속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유통망과 인지도를 높였다. 순샵 관계자는 "순샵의 숏폼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패션 브랜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인 만큼, 선정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27 09:07백봉삼

삼성전자, 갤럭시로 촬영한 선수 사진 파리 곳곳에 전시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시와 협업해 갤럭시S24 울트라로 촬영한 올림픽 사진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을 27일부터 파리에서 선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은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레이몽 드파르동'의 과거 올림픽 흑백 사진과, 그의 아들 '사이먼 드파르동'이 갤럭시S24 울트라로 촬영한 컬러 사진을 옥외 광고 형태로 소개한다. 갤럭시S24 울트라로 촬영된 컬러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신규 종목과 선수들을 소개하며, 과거 흑백 사진이 소개하는 전통 종목과 만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 사진은 ▲콩코르드 다리 ▲피라미드 거리 ▲포르트 도를레앙 ▲생제르맹 거리 등 프랑스 파리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도시 전역에서 9월 초까지 전시된다. 신규 종목 사진에는 ▲브레이킹의 사라 비 ▲스케이트 보드의 오렐리앙 지로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즈디 샬크 ▲시각장애인 축구의 이반 워안지 등 팀 삼성 갤럭시 프랑스 선수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개방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캠페인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를 통해 이번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응원하고 있다. 프랑스 사진작가 사이먼 드파르동은 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를 통해 각 종목의 매력과 함께 선수들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선수 개개인의 인간적인 면모도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전설적인 프랑스 사진작가 레이몽 드파르동이 과거 올림픽의 역사적 순간을 담아온 것처럼, 갤럭시S24 울트라로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6.27 08:44류은주

"사이버위협, 이젠 안녕"...KISA, 10개 협력기업과 정보보호 실천 문화 확산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0개 협력기업과 손 잡고 정보보호 인식제고에 본격 나선다. KISA는 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10개 협력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신기술을 악용한 사이버 사기, 악성 메일 등 보안위협 증가에 대비해 사이버위협 예방 및 국민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것이다. 협력기업은 국민연금공단, 넷마블, 롯데쇼핑, 롯데이노베이트, 삼성서울병원,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백화점, 이디야, 카카오헬스케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이다. 주요 협력 사항은 ▲정보보호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캠페인 지원 ▲영상광고매체를 활용한 정보보호 홍보 영상물 송출 ▲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에 필요한 사항 공동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KISA는 협력기업이 보유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정보보호 실천 수칙과 정보보호 인식제고 영상 등을 배포 및 홍보할 계획이다. KISA 오진영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최근 사이버 위협 수단이 갈수록 정교하게 변화하고 있어 국민들이 정보보호 역량을 키워야 할 때"라며 "협력 기업들과 함께 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6 17:21조수민

GM-LG·포스코,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기념식 개최…1호차 인도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26일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 등 글로벌 테크니컬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자사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릭 출시를 기념했다고 밝혔다.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차세대 범용 아키텍처 방식의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캐딜락의 최초 모델로,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이날 아틀리에 리릭을 찾은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리릭은 GM과 LG계열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캐딜락이 리릭 SUV를 통해 전 세계 럭셔리 EV의 기준을 재정립하는데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와 같은 한국의 파트너사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서원준 부사장, LG화학 양극재사업부 이향목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 캐딜락 딜러 대표단 등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및 잠재 고객들이 참여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아틀리에 리릭'은 리릭의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방문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총 7개의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30일까지 공개된다. 행사장에는 하이니켈 NCMA 파우치형 롱셀 배터리 'E101A Cell'이 전시됐다. 얼티엄 셀즈'에서 처음으로 양산된 'E101A Cell'은 리릭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 제품이다. 또한 리릭 국내 1호차 구매를 위한 캐딜락과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LG 그룹 간 협약식이 진행됐다. 캐딜락은 오전에 포스코센터 앞 스퀘어가든에서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과 포스코퓨처엠 유병옥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릭을 직접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캐딜락은 이날 행사에서 리릭 전시뿐만 아니라 포스코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XT6, XT5, XT4, CT5 블랙 윙 등에 대한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리릭에는 포스코퓨처엠의 하이니켈 NCMA 양극재 및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가 적용되었으며, 포스코의 기가스틸과 초고강도강, 전기강판 등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와 철강 제품도 사용됐다. 한편 리릭은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로 구성된 배터리 셀을 12개의 모듈에 배치한 102kWh의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하고 1회 충전 465㎞를 달린다.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리릭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696만원이다.

2024.06.26 17:17김재성

원두데일리, 이탈리아 명품 커피머신 '세코' 라인업 추가

'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가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브랜드 세코의 공식 수입원인 나이스커피시스템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커피머신 렌탈 라인업을 확장한다. 원두데일리는 30여 개 국내 유명 로스터리 카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원두를 제공해 왔다. 또 커피머신 유통사와의 파트너십도 꾸준히 확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확보해 고객들이 취향에 맞는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에 새롭게 나이스커피시스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코의 '뉴매직'과 '뉴로얄'을 포함한 전라인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985년 최초로 소형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발명한 '세코'는 110건이 넘는 커피머신 관련 특허를 통해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가장 완벽하게 추출하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20년간 소형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점유율 세계 1위로, 매 순간 완벽한 커피를 즐기기 원하는 원두데일리의 커피머신 렌탈·구매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될 예정이다. 특히 '뉴매직'은 오피스 고객은 물론 호텔 등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라인으로, 세코의 노하우를 집약해 놓은 제품이다. 원터치 시스템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라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를 추출할 수 있다. '뉴로얄'은 세코 커피머신의 최장수 모델로 혁신적인 기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재탄생했다. 블랙 커피 전용 머신으로 가정과 사무실 커피머신 렌탈에 적합하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원두데일리는 고객들 누구나 원하는 공간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커피머신 라인업의 확대는 고객들의 공간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추가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머신 세코 역시 원두데일리만의 차별적인 머신 관리 기술과 결합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두데일리는 스프링온워드가 운영하는 커피머신 렌탈 및 원두 구독 서비스다. 국내 유명 로스터리의 다양한 원두를 큐레이션 및 제공하고 있다. 전문 엔지니어가 커피머신 설치, 커피 맛 세팅, 유지 관리까지 철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기반으로 현재 기업 및 공공기관 등 약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2024.06.26 15:50백봉삼

'5G 품질논란' SKT 가입자 집단소송 1심 선고 연기

SK텔레콤을 상대로 5세대 이동통신(5G) 품질 논란과 관련한 집단소송 1심 판결선고가 연기됐다. 지난 4월 이후 두번째로 연기된 것으로, 다음 판결 선고 기일은 아직 미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SK텔레콤 5G 가입자 집단소송 관련 1심 판결선고 일정이 또 다시 미뤄졌다. 법원이 27일 예정된 선고기일을 취소하고 변론 재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소송은 SK텔레콤 이용자 235명이 "5G 요금제에 가입한 이후 네트워크 불안정 및 끊김 현상이 지속된 데다 5G 과장 및 허위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지난 2021년 4월 제기했다. 이들은 기존에 지급한 통신요금을 반환하고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1심 판결 선고 기일이 연기된 것은 올해들어 두번째다. 지난 4월25일에 예정된 선고기일이 취소되면서 한 번 더 연기됐다. 이로써 1심 판결은 만 3년을 넘기게 됐다. 다음 판결선고 기일은 미정이다. 통신 업계에선 관련 소송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가 5G 서비스를 과장 광고했다며 과징금 총 336억 원을 부과했는데, 통신 3사는 이에 대한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024.06.26 15:45최지연

"빈살만 네옴시티 식당은 어떨까요"

국내 테이블 오더 시장은 티오더·메뉴잇·하이오더 3강 구도다. 그 중 티오더가 경쟁사들의 추격을 따돌리며 업계 1위로 앞서가는 형국이다. 그러나 경쟁이 점점 가열되고 있어 그 누구도 현 지위에 안도할 수 없다. 그래서 티오더는 일찌감치 해외 시장으로 시야를 넓혔다. 이미 약 1년 전 캐나다 시장에 진출했고, 올 여름에는 북미 테이블 오더 시장에 새 깃발을 꽂으러 멀고도 험한 여정에 나선다. 사업 전선을 넓히기 위해서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야심찬 꿈을 품고 진출했지만 그 결과가 좋았던 경우는 사실 많지 않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동남아 시장이 아닌, 북미나 유럽 국가는 특히 더 문턱이 높았다. 북미 등 해외 사업을 총괄하게 될 이우재 티오더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티오더가, 이 CFO가 북미 시장에 배팅하는 이유는 미래의 음식점이 머릿속에 명확히 그려지기 때문이다. 종이 메뉴판이 사라지는 시대, 그 중심에 티오더가 자리할 것으로 자신해서다. 북미 시장 공략에 앞서 장군의 마음가짐으로 출정식에 선 이우재 CFO를 여의도 파크원 타워 티오더 사무실에서 만났다. 회계전문가인 그가 어떻게 스타트업인 티오더에 합류하게 됐는지, 국내 테이블 오더 시장도 아직 미개척 지역이 광활한데 해외 진출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세운 배경을 물었다. 나아가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도 들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힘들지만 일에서 성취감 느껴" 바쁘고 고된 업무 탓인지 인터뷰 초반에는 건조해 보인 그의 표정이 인터뷰 후반부로 갈수록 왠지 밝아져 갔다. 시장 개척에 대한 부담에 한쪽 가슴이 눌려있으면서도, 다른 쪽 가슴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쿵쾅대는 이유 때문으로 보였다. 일단 얼굴이 그늘진 이유가 궁금해 티오더에 합류하게 된 배경부터 질문했다. 이우재 CFO에 따르면 그는 삼일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 자문 업무로 정식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신한자산운용에서 대체투자 펀드 매니저로 일하며 10년 넘게 금융권에서 안정적인 경력을 쌓았다. 다음 직장도 제도권 내에서 더 좋은 대우와 조건으로 일할 수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별난 기회 '티오더'가 찾아왔다. 가슴 한켠엔 늘 변화의 열망과 갈망은 있었으나, 전혀 생각치 못한 스타트업 이직 제안이라니. 그것도 당시만 해도 생소한 테이블 오더 시장을 이제 막 개척해 나가고 있는 티오더는 그의 가슴을 뛰게 하면서도 불안감을 동시에 안겼다. 주변에서도 10명 중 9명은 티오더행을 반대했다. 나머지 한 명도 찬성표를 던진 게 아니라 기권표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이 CFO는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다. 부와 명예보다 자아실현에 무게를 더 두고 있는 그의 기질과 나름의 철학 때문이었다. 그런데 혹시 지금 후회하진 않을까. “스타트업은 비정형화된 업무가 많고, 매일매일 놀라움의 연속이에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죠. 당연한 게 당연한 게 아닌, 전혀 다른 기준의 세상이 펼쳐져요. 다사다난한 일들이 스타트업의 본질인 것 같아요. 경쟁환경이 워낙 빠르게 변하기 때문이죠. 저는 잭팟이 아니라 노동에서 자아실현을 찾는 타입이에요. 일에서 성취와 보람을 찾다보면 물질은 따라오지 않을까요. 돈이나 명예가 먼저였다면 절대 선택하지 않았겠지만, 좋은 사람들과 큰 성취를 맛보고 보람을 느끼면서 일하고 싶어 오너십을 가질 수 있는 티오더에 오게 됐습니다.” 식당은 여전히 20세기..."네옴시티 식당은 어떤 모습일까?" 절반 이상 티오더에 마음이 기운 그를 결정적으로 이끈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직접적인 경험 때문이다. 이 CFO는 지난 직장에서 해외 출장이 많았는데, 그 때마다 현지 식당에서 종이 메뉴판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21세기인데, 이게 말이 되나?”라고 말이다. “해외 출장에서 식당에서 느꼈던 페인 포인트(불편 요소)들을 경험했을 때 글로벌한 기회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권성택 티오더 대표의 비전이나 사업에 대한 진성성을 보고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이제 티오더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볼 차례였다. 평소 갖고 있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가 있는데 태블릿 기기를 이용한 테이블 오더 시장이 잘 될까' 하는 개인적인 궁금증을 풀고도 싶었다. QR코드를 찍어 개인 핸드폰으로 메뉴를 보고, 주문하고, 결제까지도 가능할 텐데 말이다. 그러자 이 CFO는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도시 네옴시티 속 식당을 떠올려 보라”고 했다. 그곳에 만약 관광을 간다면 음식을 어떻게 주문하고 있을지를 기자에게 물었다. “네옴시티 식당에서 플라스틱이나 종이 메뉴판을 사용할까요. 띵동 버튼을 눌러 주문할까요. 저는 그러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테이블마다 QR코드가 붙어져 있어 스마트폰으로 찍는 방식도 아닐 것 같고요. 하드웨어는 끊이없이 개발돼 테이블이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될 수도 있겠고, 저희가 하고 있는 태블릿이 메뉴들을 훨씬 더 잘 보여주고 이용자 국적에 맞는 언어를 제공할 거라 봅니다. 화면에는 네옴시티 관광지 홍보나 광고들이 보여지지 않을까요.” 현재 테이블 오더는 메뉴판 기능과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문을 마치고 나면, 기업들의 광고가 라이브 된다. 이우재 CFO는 추후 테이블마다 놓인 각각의 태블릿이 데이터 수집 도구로 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음식이나 직원에 대한 고객 평가가 가능해져 음식점의 맛과 서비스 질을 높이는 매개체가 될 것이란 설명이었다. 공개가 어려운 다른 비장의 무기가 몇 개 더 있었는데, 그의 말을 듣고 나니 테이블 오더의 미래가 살짝 엿보였다. 테이블 오더 시장, 배민·아마존이 뛰어든다면? 테이블 오더가 메뉴판과 광고판을 넘어 데이터 수집 도구로 진화한다는 설명까지 듣고 나니 너도나도 탐낼만한 사업 같아 보였다. 대기업들이 안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았다. 지금은 티오더가 잘하고 있지만, 만약 배달의민족이나 쿠팡, 나아가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이나 알리바바가 이 시장에 참전하지 않을까 새로운 궁금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살짝 불안해진 마음에 그래도 자신있는지, 걱정없는지 질문을 던졌다. “테이블 오더는 자본 집약적인 사업이에요. 누군가가 주도권을 쥐기 전까지 쩐의 전쟁이 펼쳐질 거라 봅니다. 그래서 저희도 유보 자금이 있지만 더 빠르게 투자 받고 있는 상황이죠. 이 흐름이 맞다면 티오더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테이블 오더 시장을 쥐려고 할 것이고, 저희가 대한민국 넘버원, 글로벌 넘버원이 되고자 합니다." 넘치는 자신감과 함께 이우재 CFO는 신중함도 보였다. 전기차 시장이 확 클 것 같았지만 충전 인프라 문제나 배터리 안전 이슈 등으로 확장 속도가 더딘 것처럼, 테이블 오더 시장 역시 기대만큼 성장 속도가 느릴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럼에도 유의미한 성장과 성공이 가능하다는 데는 흔들림이 없었다. "전기차 시장처럼 변화의 속도가 생각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더욱 저희가 글로벌 시장에 문을 두드리게 된 것이고, 어마어마한 시장이기 때문에 꼭 1위가 아니어도 데카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서구권에서는 아마존 정도가 두려운 경쟁사일 수 있지만 이들도 쉽게 결정하진 못할 거예요. 그리고 이런 거대 자본이 테이블 오더 시장에 진출한다면 그 땐 저희 회사를 (인수합병) 검토부터 하게 될 겁니다.” 해봐야 비로소 알게되는 미래..."적당히는 없다, 글로벌 사업 제대로" 이우재 CFO는 7월 말 한국을 떠나 북미 시장 개척자로 먼 길을 떠난다. 결과를 마냥 긍정적으로 보진 않지만, 또 약간의 두려움도 있지만, 그럼에도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미래를 만들고 확인하고픈 마음이 더 크다고. “힘들어도 버티는 건 이 시장에 대한 확신이 크기 때문이에요. 차라리 해보고 후회해야지, 하지 않는다면 관에서도 일어날 것 같아요. 처음에는 관심 없던 통신사들까지 간접적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저희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제품 차별화'와 '지역 확장'이에요. 두 가지 모두를 다 하고 있지만, 먼저 해외 성과를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 해외 시장을 놓칠 수 없고, 도전할 수 있는 회사의 역량도 커졌고, 1년 전 캐나다에도 진출해봤기 때문에 다음은 미국 시장을 뚫어보려 합니다.” 티오더가 다음 개척지로 북미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시장의 크기와 상징성, 그리고 높아진 인건비에 따른 구인난이다. 문제는 티오더 사업은 적지 않은 인건비가 필요하다. 사람이 현지 영업도 해야하고, 식당마다 기기 설치와 배선 작업 등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고객서비스(CS) 구조가 실시간 원격 체계이다 보니 이 부분에서는 비용과 공수를 줄일 수 있다. “저희 경영진들은 적당히 사업을 하다 회사를 팔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글로벌 기업이 되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배민도 할 수 있고, 쿠팡도 할 수 있고, 다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 사업을 해보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거예요. 그리고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해외 사업이 있어야 이 사업이 진정한 매력이 있다는 것도요. 국내에서 CFO로서 시리즈 A·B 투자를 마무리 했고, 추후 자금 수주를 위한 모델링까지 마쳤습니다. 이제는 해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간적, 물리적 노력을 기울일계획입니다. 생각보다 느릴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성공시켜 보겠습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반·도전에 대한 기대감 반...티오더 미래는? 인터뷰 초반 이우재 CFO 얼굴에 여유가 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보다 명확해졌다. 당장 내일 일도 짐작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업무와 불안감 때문인 게 확실해 보였다. 반면 인터뷰 후반부로 갈수록 총명해지는 눈망울과 희망찬 표정들은 새로운 일에서 보람을 찾고 성취감을 느끼는 일에 대한 그의 도전적인 태도 때문인 게 분명했다. 결과를 떠나 1~2년 뒤 티오더의, 이우재 CFO의 북미 시장 개척기가 그래서 더 궁금해진다. 힘은 들었지만 결국 해냈다는 성취감에 찬 그의 표정이 기다려진다.

2024.06.26 14:01백봉삼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K뷰티 고 빅' 프로젝트 열고 글로벌 수출 지원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가 26일 한국 뷰티 브랜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K-뷰티 고 빅(Project K-Beauty Go Big)'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인센티브 리소스 ▲운영 교육·세미나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 SPN) 협업 제품 출시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온라인 수출 역량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화숙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는 한국 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성공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아마존 미국 스토어에서 발생한 K-뷰티 셀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신 대표는 “아마존은 K-뷰티 셀러가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다고 보며 아마존의 역량과 툴,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빠른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부터 한국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온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국내 제품의 글로벌 수출을 위한 주요 채널로 자리 잡았다.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은 한국 뷰티 브랜드가 아마존의 리소스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섯 가지 주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회사는 제품 개발에 대한 셀러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K-뷰티 셀러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 기획부터 제조, 패키징, 브랜딩, 각 셀러 물류창고로 배송까지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전 판매 여정에 걸쳐 셀러를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셀러들이 초기 이커머스 수출의 장벽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셀러들이 적시에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셀러들이 컴플라이언스, 세금, 물류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이니셔티브를 개발 중에 있다. 나아가 회사는 뷰티 관련 협회와 협력해 3만 명 이상 뷰티 업계 회원을 대상으로 이커머스를 통한 뷰티 제품 수출에 대해 알려나갈 예정이다. 해당 협업은 셀러를 위한 아마존 내 판매 교육, 세미나 진행,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아울러 셀러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SPN 리소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에서 K-뷰티 셀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신규 브랜드 전담 계정 관리자를 배정해 비즈니스 최적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글로벌 운영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셀러들의 보다 원활한 판매 여정을 위해 아마존의 혁신적인 상품과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동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아마존 광고의 도움으로 글로벌로 확장한 성공적인 K-브랜드의 여정을 공개한다. 지난해 아마존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판매 성장을 이룬 K-뷰티 셀러 '위시컴퍼니'를 첫 번째 에피소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시리즈를 통해 아마존은 K-뷰티의 성공 스토리에서 얻은 귀중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한국 셀러가 비즈니스를 세계 무대로 확장하도록 영감을 줄 예정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국의 대형 K-뷰티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수출도 뷰티를 핵심 동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많은 국내 중소기업 뷰티 브랜드가 아마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2025년에도 아마존과의 협력을 강화해 뷰티 수출 성장의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일호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현재 전자상거래 수출 시장 진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쇼핑몰 입점, 마케팅, 물류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약 1천개사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존에서 성공적인 온라인 수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화장품협회(KCA) 연재호 부회장은 “이번 신규 프로젝트는 한국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KCA는 한국 뷰티 브랜드가 필요한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아마존과 함께 교육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전반적인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뷰티 수출액은 85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전체 국내 뷰티 수출에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통한 수출은 1% 미만으로,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한국 뷰티 브랜드는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며 "아마존은 한국 셀러들에게 손쉬운 온보딩 툴, 물류 솔루션, 기획전, 매출 향상·글로벌 브랜드 구축을 위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업계 협회·제조사·브랜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해 K 뷰티 수출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2024.06.26 11:13최다래

애즈위메이크,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이후 2년에서 10년 이하 도약 단계에 있는 고성장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 기술력, 성장성 등을 심사하여 보증을 지원한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30억원을 보증받게 됐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서비스다.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인력 공급 서비스 '큐맘'과 ▲디지털 운송 관리 시스템 기반 배달대행 서비스 '햇배달' ▲아날로그 광고를 대체하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큐마켓 광고'도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 원스톱 솔루션이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을 통해 확보한 신규 자금으로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한 식당 업주 절세 솔루션 및 온라인 식자재 주문 시스템 개발 ▲산지 생산자와 식자재마트를 연결해 더 저렴한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산지직송 서비스 운영하는 자회사 직큐 출자 ▲제휴 마트를 위한 고객 관리 솔루션(CRM)을 출시할 예정이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큐마켓은 전국 8천개소로 추산되는 식자재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토대로 3년 내 제휴 마트 5천개소 확보가 목표다. 국내 온라인 음식료품 판매 선두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6 10:10백봉삼

D3, 채용브랜딩 컨퍼런스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 개최

국내 채용브랜딩 및 콘텐츠 전문기업 D3(대표 복성현)는 7월 9일 오후 1시 신사역 보코강남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채용브랜딩과 인사 실무: 프로세스와 사례를 중심으로'다. 국내 채용브랜딩 시장의 현황을 짚어보고, 해외 채용브랜딩 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기업의 채용브랜딩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일본 채용브랜딩 선도기업 패러독스의 타지마 히로유키 이사와 사하라 아이 글로벌 사업 총괄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한다. 타지마 이사는 패러독스 창업 초기부터 24년간 기업의 채용 브랜딩 및 광고를 제작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채용브랜딩 전문가다. 최근에는 일본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플랫폼 '비전스(visions)'를 출시했다. 사하라 매니저 역시 다양한 업종의 기업 브랜딩을 진두지휘해온 전문가로, 일본 기업의 다양한 채용브랜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채용브랜딩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4개의 핵심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본 패러독스사의 타지마 히로유키 이사가 '일본 사례로 본 채용시장의 변화와 채용브랜딩 프로세스 정립'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사하라 아이 글로벌 사업 총괄 디렉터가 패러독스사가 진행해온 혁신적인 채용브랜딩 사례를 심층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대표 채용솔루션 전문기업 두들린의 김필재 사업총괄이사가 '2024년 채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성공 전략'을 주제로, 기업들이 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복성현 D3 대표가 '국내 채용브랜딩 시장 동향 및 D3의 차별화된 채용브랜딩 프레임워크'에 대해 강연한다. 국내 채용브랜딩 시장의 현황과 함께 D3만의 독자적인 채용브랜딩 방법론(프레임워크)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웹사이트에서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복성현 대표는 "국내 채용 시장에서 채용브랜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채용브랜딩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D3는 채용브랜딩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D3는 채용브랜딩 및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채용브랜딩 전문 조직 에이치웨이브와 브랜디드 콘텐츠 전문 조직 앤드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2024.06.26 09:29백봉삼

'빌트인 음식물처리기' 쾌존, 첫 광고 모델에 배우 박준금

친환경 빌트인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쾌존이 첫 광고 모델로 배우 박준금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쾌존은 배우 박준금의 이미지가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쾌존과 부합해 첫 모델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올 여름 성수기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쾌존은 오는 7월부터 박준금과 첫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싱크대에 버리고 간편하게 버튼만 누르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빌트인 음식물처리기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박준금의 연기를 통해 '딸 편'과 '아들 편' 총 두 편을 선보인다. 박준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속아도 꿈결', '닥터 차정숙' 등에서 럭셔리 엄마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패션 유튜브 채널에서 부캐 안젤리나로 활약하며 2060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쾌존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준금과 쾌존의 첫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쾌존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쾌존은 분쇄·자연풍 건조·회수 방식의 싱크대 부착형 빌트인 음식물처리기로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부산 더비치푸르지오 써밋, 대구 센트럴 엘리프, 삼산1지구 브라운스톤 아파트 등 대단위 프리미엄 아파트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2024.06.26 09:08신영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 슬러시드 2024' 성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 슬러시드 2024'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부산 슬러시드는 지역 스타트업부터 국내외 투자자, 예비 창업가, 학생까지 총 1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일자리 감소·청년 인재 이탈 등 지역이 당면한 도시 문제를 짚어보고, 창업 문화 확산과 글로벌 교류 등 지역 생태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컨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에서는 세대를 뛰어넘는 창업가와 전문가들이 지역 창업 활성화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펼쳤다. 첫 연사로 나선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대담을 통해 지난 30여년간 은산해운항공을 일군 경험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선순환을 위해 청년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더 많이 창업할 것을 독려했다. 코스포와 부산상의가 협력한 특별 세션에서는 김민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 이우진 아뮤즈 대표가 지역 선후배 창업가간 협력을 다짐하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도 동남권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정책 생산 및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과 학생 창업 확산 키워드에 집중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관계자는 물론 학생·극초기 창업가도 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 김재은 딜리버드코리아 이사는 부산 스타트업의 투자 추세를 살펴보고 스케일업을 위한 글로벌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 넥스트 기타리스트 출신의 김세황 어트랙트 USA COO는 세계의 혁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간 융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태계간 협력을 강조했다. 부산대 학생 창업가로 나선 배호진 샌드버그 대표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 청년의 꿈과 포부를 발표했다. 창업을 앞둔 박예지 부경대 학생은 김나경 솔드아웃 대표, 염상준 센디 대표와 부산의 창업 환경 현실 및 미래 비전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또 손해인 업스테이지 브랜드전략 리더,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DLG) 파트너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생성형 AI와 스타트업 법률 분야에서 특강을 펼쳤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와 한국거래소, 구글 포 스타트업도 부대행사를 열고 지역 및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부·울·경 지역 스타트업의 IR 피칭 경쟁도 뜨거웠다. 올해는 사전 예선을 진행, 최종 선발된 15팀의 혁신 스타트업이 '슬러시드 15'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심사 결과 학생(예비) 창업가인 유스 리그에서는 압전소자를 활용한 에너지하베스팅 포뮬러 개발 기업 '레디 스페이스'가, 초기 스타트업 대상 뉴웨이브 리그에서 향 분석 데이터 기반의 무알콜 제조 스타트업인 '로렌츄컴퍼니'가 우승을 차지했다. 글로벌 리그에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엔진 개발 기업 '이플로우'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3팀은 오는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슬러시 참가 입장권과 관련 비용 일체를 지원 받고, 현지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밋업 및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해외 슬러시드 개최 도시의 기관 관계자 및 해외 VC 투자자와의 글로벌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루캄캐피탈(인도), 아케이드벤처스(말레이시아), 웨이브벤처스(스웨덴), 헬싱키파트너스(핀란드) 등은 학생 창업팀·지역 스타트업과 만나 향후 상호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의 협력을 모색했다. 이들은 행사 후에도 부산에서 워케이션을 갖고 지역 생태계와 교류를 이어간다. 이 밖에 지역 스타트업과 국내외 주요 투자자, 생태계 관계자들의 만남도 활발했다. '슬러시드 밋'에서는 롯데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창업투자, 코렐리아캐피탈, 현대차증권, 541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LG유플러스 등이 두루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고 투자 및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슬러시드 쇼'에서는 지역 스타트업과 후원사 30여 곳이 비즈니스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동남권은 74년전 오늘 6.25로 대한민국이 폐허가 됐을 때에도 마지막 보루가 됐던 곳이자 1세대 창업가들이 혁신을 일으킨 토대가 된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혁신의 근간"이라며 "스타트업의 혁신 에너지를 바탕으로 부산과 동남권이 글로벌 창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09:00백봉삼

콜로소 재팬, '이누도 잇신' 감독 강의 출시한다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콜로소 재팬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이누도 잇신의 강의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누도 잇신(犬童一心)은 일본의 저명한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국내에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CM 디렉터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일본과 해외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물론 TV 광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각본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누도 잇신은 콜로소 재팬을 통해 45년 동안 쌓아온 영화제작 노하우를 공개한다. 그의 연출 철학과 방법론은 이론과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그의 대표작들을 예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커리큘럼은 이누도 잇신 감독의 대표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무사 노보우: 최후의 결전 ▲이름 없는 춤 총 4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나리오 작성 ▲의상 및 메이크업, 미술 등의 연출 요소 ▲배우와의 커뮤니케이션 ▲콘티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이 소개되며 각 분야 핵심 스킬을 전수한다. 특히 작품의 실제 장면과 제작 에피소드를 활용해 이누도 잇신 감독만의 독특한 영화 제작 기법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강의는 감독 고유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조언도 제공한다. 스태프와 배우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기술, 영화 세계에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방법, 그리고 컷 분할과 구성 같은 영화 연출의 핵심 요소를 깊이 있게 다룬다. 강의는 일본에서 먼저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올해 4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콜로소 재팬은 영화 제작 강의를 시리즈로 출시하며 업계 유명 감독들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괴물', '어느 가족'으로 유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제작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이누도 잇신 감독의 강의는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콜로소 재팬은 앞으로도 창작 분야의 권위자들을 지속적으로 섭외해 수준 높은 강의 시리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혁 콜로소CIC 대표는 "이번 강의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독특한 작품 세계와 철학에 초점을 맞추고, 감독의 가치관과 제작 과성에서의 고민, 노력을 심도 있게 다뤘다"며 "앞으로도 콜로소는 예술 창작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08:45백봉삼

美 자동차 판매 마비시킨 해킹단체, 정체는?

미국 자동차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CDK글로벌 시스템을 공격한 해킹단체가 랜섬웨어 공격조직인 '블랙수트'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보안업체 레코디드퓨처 알란 리스카 분석가는 "CDK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는 블랙수트가 있다"고 밝혔다. 블랙수트는 2023년 5월 등장한 랜섬웨어 조직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와해된 러시아 사이버 범죄 조직 '콘티'를 계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직은 데이터 파일을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고 암호 해독법을 제공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수법을 이용한다. 피해자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갈취한 데이터를 유출하는 식이다. 블랙수트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CDK를 랜섬웨어 공격해 전산망을 마비시킨 후 수 천만 달러를 요구했다. CDK 관계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CDK는 요구받은 금전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란 리스카 분석가는 "블랙수트가 사이버 공격 피해자 목록을 업데이트하는 웹사이트에 아직 CDK가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CDK는 블랙수트와 협상 중이거나 이미 수 천만 달러를 지불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랙수트은 랜섬웨어식 공격을 잇달아 진행했다. 지난 5월 미국 캔자스시 경찰서 시스템을 공격해 금전을 요구한 바 있다. 협상에 실패하자 수사 관련 기밀, 범죄 기록 등 데이터를 유출했다. 지난 4월에는 혈장 기부 회사 옥타파타 플라즈마를 랜섬웨어 공격해 환자, 직원, 재무 등 데이터를 빼내기도 했다. 이에 최근 미국 보건복지부는 "블랙수트를 위협으로 면밀히 감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CDK는 랜섬웨어의 여파로 업무 전산망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CDK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약 1만5천 개의 자동차 딜러사도 큰 혼란을 겪고 있다. CDK의 핵심 상품인 대리점 관리 시스템(DMS)는 판매, 부품, 서비스 등 딜러사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에 이용되고 있다. DM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딜러의 업무 또한 중단될 수밖에 없다. 딜러사 소닉 오토모티브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업무 중단은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딜러사 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CDK 리사 피니 대변인은 "앞으로 며칠 내로 서비스를 복구할 예정"이라며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6.25 14:19조수민

고급 영상 촬영 앱 '블랙매직카메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아이폰에서만 서비스되던 고급 동영상 촬영 앱 '블랙매직카메라'가 안드로이드에서도 서비스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지디넷 등 외신에 따르면, 블랙매직카메라를 운영하는 '블랙매직디자인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블랙매직카메라의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했다. 블랙매직카메라 앱은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이 담긴 앱으로, 아이폰 앱은 지난해 9월 14일 출시됐다. 블랙매직디자인은 영상용 카메라 제조사이면서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다빈치리졸브'를 개발한 바 있다. 블랙매직카메라의 안드로이드 앱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아닌 '삼성갤럭시'와 '구글픽셀' 스마트폰 중 일부 기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매직카메라는 디지털 필름 카메라 컨트롤 및 운영 시스템을 추가해 헐리우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시네마틱영상'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프레임 레이트 ▲개각도 ▲화이트 밸런스 등을 전문 디지털 필름 카메라처럼 조작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용 블랙매직카메라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만 관련 서비스인 '블랙매직클라우드'는 사용자 유료 구독이 필요하며 '블랙매직클라우드스토리지' 역시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2024.06.25 11:11정석규

중고차 플랫폼 엔카와 '기안84'의 만남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4년 신규 광고 캠페인 모델로 만화가 및 방송인 '기안84'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만능 아티스트로서 예술과 예능을 넘나들며 올라운더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안84가 중고차를 직접 구매하고 판매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고한 1등 중고차 플랫폼 엔카의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엔카닷컴은 기안84와 함께 핵심 서비스인 '엔카진단', '엔카믿고', '비교견적' 등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티저이미지는 패션 화보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 속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기안84의 매력을 담았다. 기안84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 본 영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4.06.25 10:58김재성

하이퍼마인드-컴패노이드랩스, AI 비즈니스 협력

하이퍼마인드(Hyper Mind, 대표 황영진)와 컴패노이드랩스(Companoid Labs, 공동 대표 박민아)는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AI연구 및 개발, 데이터 공유, 기술 상용화, UX설계,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양사의 데이터 자원을 상호 공유해 AI 모델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하이퍼마인드 황영진 대표는 "산업적으로 AI변혁의 중요성이 커진 시점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에서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 실무자들의 워크플로우를 깊이 이해하고, 기술이 기꺼이 수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기술이 하나의 유용한 도구로서 인간 창의성과 생산성을 증강시키고 의미 있게 잘 쓰일 수 있게 UX 전반을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컴패노이드랩스 박민아 공동 대표는 "이미지 및 콘텐츠 분야 생성AI 스타트업을 위한 AI UX 리서치와 더불어 VFX, VR/MR/AR, 게임, 패션, 오브제, 공간, 미디어 아트, 광고,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 현업자 대상 생성AI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기업 상황에 맞춰 실제 현장에서 생성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퍼마인드는 최근 국내와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는 3D 생성AI스타트업이다. 인도네시아 최대미디어 그룹인 MNC의 하리 타누수디뵤(hary tanoesoedibjo)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AI기술지원 독점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및 아이코닉스(뽀로로, 잔망루피 등)와 수주계약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베트남 소재 120여명의 3D제작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컴패노이드랩스는 2021년 성수동에 오피스를 열고 그해 3월 컴퍼니빌더로 공식 출범했다. 본래 인지과학 및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를 연구한 장진규 박사가 2017년 설립한 연구소로, UX 리서치를 중심으로 지적재산권 확보에 주력해왔다. 컴퍼니 빌더로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CIC 그룹 제도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UX 설계를 가치로 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체결로 두 회사는 AI 분야 선도 위치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6.25 10:32방은주

피아이코퍼레이션, 알토스벤처스서 40억원 투자 유치

피아이코퍼레이션(대표 손성수)이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첫 외부 투자 유치로,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금액은 약 40억원 수준이다. 피아이코퍼레이션(이하 피아이)은 400만 팔로워를 보유한 1세대 인플루언서 출신 손성수 대표가 2021년 7월 설립한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다. 이 회사는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아이돌을 육성하고 있다. 현재 100여 명의 숏폼 크리에이터와 300여 명의 라이브 크리에이터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으며 대표 소속 인플루언서로는 ▲유빈 Kelly(700만 명) ▲김혜민Hyemin(700만 명) ▲지또먹Ddo Muk(200만 명) ▲칠릿ChillLit(150만 명) ▲정리아lea(500만 명)가 있다. 이들의 틱톡,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의 팔로워를 모두 합치면 약 2억 명 이상이다. 피아이의 핵심 사업은 크리에이터 자체 육성 시스템이다. 팔로워가 적거나 아직 SNS를 시작하지 않은 인재를 발굴해 이들의 매력과 관심사에 따라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위한 숏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 자체 시스템을 통해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높고 인지도가 낮은 신진 크리에이터들을 100만 팔로워 이상의 메가 셀럽으로 육성해 가시성을 빠르게 높인다. 작년 11월부터는 틱톡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영역을 확장해 약 100여 명의 스트리머를 육성하기 시작했고 현재 국내 라이브 매출 1위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상위 10명 중 6명이 피아이 소속이다. 피아이는 크리에이터의 노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캠페인을 펼친다. 대표적으로 디올, 캘빈 클라인, 나이키, 반스, MLB,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롯데칠성 등이 주요 고객사로 함께했다. 음원 마케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브루노 마스의 'Young, Wild and Free', 화사의 'I love my body'등 150여 개 이상의 음악 챌린지를 제작해 총 100억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빌보드 차트와 멜론 차트 탑 100 안에 총 60곡 이상을 진입시키는 등 음원 마케팅 역량을 입증했다. 그 결과, 국내 주요 레이블사가 아티스트의 신규 음원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틱톡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피아이는 강력한 마케팅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나아가 국내 최초로 태국, 일본 본사와 틱톡 공식 라이브 전문 에이전시 파트너로 체결되어 한국발 숏츠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 SNS 플랫폼 판도도 숏폼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미 2023년 하반기 미국에서는 틱톡이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하루 평균 이용시간을 앞섰고 2025년 이후에는 최대 소셜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틱톡의 지난해 수익은 광고와 커머스를 합쳐 161억 달러(약 20조원)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67.7% 성장한 것이다. 또한 틱톡과 유튜브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하며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독려함에 따라 피아이는 새로운 SNS 플랫폼 환경에서 광고 및 콘텐츠 분야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성수 피아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숏폼 컨텐츠는 이제 시장의 포문이 열린 상황"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커머스 및 단독 브랜드 출시, 기존 시장에 없던 뉴미디어 아이돌 육성과 숏폼 드라마 제작 등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숏폼 컨텐츠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알토스벤처스의 오문석 파트너는 "피아이코퍼레이션은 신진 크리에이터를 단기간에 육성해 메가 셀럽으로 전환시키는 실행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음악 챌린지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수익모델을 찾아낸 사례"라며 "또한 글로벌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틱톡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주요 SNS 및 커머스 플랫폼들이 텍스트나 이미지에서 숏폼 비디오 콘텐츠로 마케팅 무게추를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피아이가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 기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4.06.25 09:12백봉삼

클릭티브, '2024아마존 프라임데이' 프로모션 성공 전략 공개

아마존 브랜딩 빌더 클릭티브(대표 김혜선)가 '2024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프로모션 성공 전략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의 연중 최대 쇼핑 이벤트로, 아마존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2023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첫 날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올해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7월 둘째 주에 이틀 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업들의 아마존 입점 및 판매를 지원하고 있는 클릭티브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프로모션에서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강조했다. 먼저 행사 전에는 재고 공간 및 물량 확보, 광고 세팅, 검색 키워드 최적화 등의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많은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대비하는 행사인 만큼, '키워드 데이터'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행사 기간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몰리고 다양한 키워드 광고가 이뤄지기 때문에,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에 최적화된 키워드를 사전에 발굴해 판매 기간동안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상품 노출을 위한 필수 전략 중 하나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에는 데이터 대시보드를 통해 광고 상태와 고객들의 구매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세 페이지, 키워드 설정 및 타깃팅 전략 등을 최적화해나가며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판매 성과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프로모션 기간동안의 판매 데이터를 꼼꼼하게 분석해 판매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김혜선 클릭티브 대표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의 최대 쇼핑 이벤트인 만큼, 챙겨야 할 내용의 범위가 넓고 디테일한 타깃팅이 필요해 사전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클릭티브도 최근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파트너사들이 유의미한 판매고를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릭티브는 2019년에 설립된 글로벌 이커머스 컨설팅 에이전시다. 아마존을 비롯해 쇼피, 라자다, 야미바이, 로손 등 북미, 동남아 등 전세계 다양한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전세계에 약 70여개가 넘는 파트너사와 함께하고 있다.

2024.06.25 08:47백봉삼

  Prev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K-배터리, 한국엔 껍데기만 남을라…"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도심에서 40분"…김동선의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 가보니

"보안은 장식이 아닙니다, 신뢰입니다"

글로벌 AI 혁신 '한 눈에'…코히어·LG CNS 등 총출동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