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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개인정보 지켜"…정부,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진행

정부가 개인정보 중요성에 대한 인식 높이기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 동안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년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공유할 때 √, 동의할 때 √, 개인정보 췍"이다. 캠페인 전용 누리집을 통해 ▲아이피(IP) 카메라 ▲학원 출결 ▲배달‧주문 ▲광고 동의 ▲공용 컴퓨터(PC) ▲스미싱‧스팸 ▲게임 ▲소셜미디어(SNS) 사용 등 일상생활 속 주요 사례별로 개인정보 침해 예방 및 보호 실천 수칙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인정보위는 전용 누리집 개설에 맞춰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해 누리집 방문 인증과 누리소통망 태그, 나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상황별 테스트 콘텐츠 참여, 개인정보 보안 실천 수칙 따라 하기와 제안하기 등 단계별 참여 이벤트를 연다. 이달 30일 개최될 개인정보 보호의 날 행사에서 현장 캠페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 서정아 대변인은 "신기술‧신산업 등장과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개인정보의 처리 또한 급증하고 있다"며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2024.09.22 14:00김미정

넥슨 메이플스토리 집단분쟁조정 마무리...보상 규모는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게임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료 아이템 확률조작 피해 관련 보상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총 219억원 상당의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에 관한 집단분쟁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조정위원회는 지난달 13일 넥슨이 집단분쟁 신청인 총 5천773명에게 유료아이템인 레드큐브 사용액의 3.1%, 블랙큐브 사용액의 6.6%를 보상하도록 결정했다. 넥슨은 지난 9일 조정결정 수락 의사를 표명했고, 조정위원회는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들에 대해서도 보상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 넥슨은 해당 권고 또한 수락했다. 이에 2019년 3월 1일부터 2021년 3월 5일까지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에서 레드 및 블랙큐브를 취득해 사용한 이용자들 모두 조정위원회의 결정과 같은 내용의 보상을 받게 된다. 대상자들은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넥슨 홈페이지에서의 보상 신청을 통해 보상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집단분쟁조정은 2007년 해당 제도가 도입된 이래 조정위원회의 보상계획 권고에 따라 동일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 전체에 대한 보상이 지급되는 첫 사례다. 보상 규모 측면에서도 역대 최대 금액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넥슨코리아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과 보상권고를 겸허히 수용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넥슨 측은 "한국소비자원의 조정결정 및 권고안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별도의 보상 페이지를 마련했으며, 기존 중재 신청자 외의 대상 이용자분들에게도 환불이 가능한 넥슨캐시를 보상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이용자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전체 이용자 대상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그동안 넥슨코리아는 조정 과정 전반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해왔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즐거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9.22 13:05강한결

지마켓, 우수 판매자에게 매출 달성 '보너스' 지급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과 옥션이 대규모 판매자 지원 캠페인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말까지 중소판매자 동반성장을 위한 전폭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판매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사전 설문결과, 비용 지원을 통한 판매비 절감 효과(61%)와 상품 노출 확대를 통한 판매 증대 효과(23%)를 가장 받고 싶은 지원으로 꼽았다. 판매자 니즈를 바탕으로 월별 진행하는 캠페인은 판매장려금 지원, 홍보/마케팅 강화, 상품 노출 확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판매촉진을 돕기 위한 판매예치금 지원 행사 '탄탄대로 프로모션'이다. 우수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무한정 지급하는 내용이다. 판매예치금은 판매 활동을 위한 회사 전용 결제수단으로, 판매자는 이를 이용해 광고비, 환불금 등을 정산할 수 있다. 탄탄대로 프로모션은 9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마켓 사이트에서 발생한 전체 판매 실적을 합산해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간 내 5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의 거래액 달성 시 상품당 50만원을, 1천만원 이상 목표 달성 시 상품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목표 도달 상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지원은 커진다. 목표 달성 상품이 10개면 최대 1천만원의 판매예치금이 지급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지원한다. 목표 금액 1천만원 이상 달성 시, 100만원 상당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상품 별로 지원한다. 탄탄대로 프로모션은 9월 20일부터 지마켓 데일리딜인 '슈퍼딜'에 1번 이상 노출된 '리빙레저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슈퍼딜은 판매관리사이트(ESM PLUS)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된다. 9월 이후에도 비용 지원, 상품 노출 확대, 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판매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판매 촉진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대대적으로 준비한 셀러 동반성장 캠페인” 이라며 “지마켓과 옥션은 20년 이상 판매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고,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기업 가치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2 11:17안희정

왜 아시아인들은 '명품 쇼핑'을 좋아할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개인용 사치품 소비시장으로 꼽힌다. 이들은 뉴욕, 밀라노, 파리와 같은 도시 등에서 럭셔리 쇼핑 시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검소한 삶을 미덕으로 여기는 유교나 불교와 같은 전통적인 가치관과 종교관이 깊이 자리 잡은 아시아에서 왜 모순적으로 명품 쇼핑을 좋아할까. 연구 결과 종교적인 가치관을 넘어 동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집단에 녹아들려는 '집단주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PHYS.ORG, 기가진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 대학교 로스 경영대학원의 라지브 바트라 마케팅학과 교수는 검소한 삶을 추구할 것 같은 아시아인들이 왜 더 명품 쇼핑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홍콩,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을 포함한 7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8~64세 소비자 3천 명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해 ▲집단주의 ▲종교-전통 ▲검소함 ▲지위/물질주의적 소비 가치 등이 소비 선호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저널 오브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스터디(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집단주의'는 네 가지 가치 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연구원들은 7개 아시아 시장과 같은 집단주의 사회는 종종 종교적 전통적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종교적 전통적 가치가 커지면 검소함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지위 소비나 사치품 소비가 줄어든다. 반면 집단주의는 지위를 높아보이게 하는 소비를 직접적으로 증가시키는데, 이 같은 효과는 다른 가치들을 무시할 정도로 강력했다. 바르타 교수는 “아시아 소비자는 사치품 소비에 열정을 보이는 동시에, 검소함의 도덕적 미덕을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집단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종종 사회 집단 의견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쓴다. 이 때문에 그들은 동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집단에 적응하기 위해 비싸거나 지위가 높은 품목을 구매하기도 한다. 또 지위 소비가 과시나 물질주의 등 부정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서구의 개인주의 문화와 달리,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명품 소비가 집단 내에서 명예롭게 여겨져 선호될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원들은 분석했다. 바트라 교수는 “아시아에서 사치품 소비가 높고 또 증가하는 이유는 아시아인들이 점점 더 서구화되고 개인주의적으로 되고 있어서가 아니라, 집단주의자들이 지위 소비를 중시하고 이에 더 쉽게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트라 교수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 관점에서 참고할만 한 해설도 내놨다. 그는 “지위를 높이는 물건을 마케팅(광고)할 때 타깃이 되는 소비자가 더 젊고 글로벌하게 연결된 세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내부 집단과 긴밀하게 연결된 나이 많고 보수적인 소비자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소비자들의 가치관이 제품을 선택할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도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지위 소비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소비자는 종종 자신의 소비가 다른 사람들에게 눈에 띄기를 원한다. 이들은 스타일, 브랜드 평판, 원산지와 같이 대중들에게 더 주목받는 제품 속성을 우선시하고 가격에 덜 민감하다. 반면 검소한 소비자는 내구성과 가성비에 더 큰 가치를 둔다. 바트라 교수는 “이 같은 특성은 마케터가 어떤 제품 속성을 강조할지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2 10:31백봉삼

"10년만의 후속작"...스플린터 셀,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유비소프트의 인기 게임 '스플린터 셀' 시리즈가 약 10년만에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온다. 넷플릭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긱드 위크(Geeked Week) 2024'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자사가 방영하는 게임 관련 영상 콘텐츠를 다수 공개했다. 이 중 지난 2020년 제작 소식을 알린 후 감감무소식이였던 '스플린터 셀'의 짧은 티저가 공개됐다. 애니메이션의 풀네임은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데스워치(이하 스플린터 셀)'다. 이번 티저는 지난 2020년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를 알린 후 약 4년만이다. 존 윅 제작자 데릭 콜스타드가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집필하고 있다. 1분 가량의 짧은 티저 말미에서는 "곧 나온다"며 애니메이션 공개 임박을 알렸다. 다만 첫 방영일은 미정이다. 스플린터 셀은 가상 비밀부대 써드 애셜론 소속 백전노장인 샘 피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첩보물이다. 잠입액션 장르의 대표작으로 불린다. 톰 클랜시의 원작소설과 게임 모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지난 2013년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를 마지막으로 후속작이 나오지 않았다. 즉 10년만에 '스플린터 셀' 시리즈가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난 셈이다. 스플린터 셀은 넷플릭스와 유비소프트 필름&텔레비전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다. 앞서 두 회사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켑틴 레이저호크'를 출시하고 '어쌔씬 크리드'의 실사 각색을 작업하고 있다.

2024.09.22 09:28최지연

"미성년자까지?"…페북·유튜브, 회원 개인정보로 배만 불렸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트위터·틱톡·디스코드 등 소셜미디어(SNS)와 스트리밍서비스 업체들이 예상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자를 감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지난 19일 9개 빅테크 기업들이 운영 중인 13개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셜미디어 및 스트리밍 서비스의 데이터 관리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FTC는 129쪽에 달하는 이 보고서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플랫폼 13곳에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제공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4년간 분석한 것이다. 조사 결과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는 플랫폼들은 특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깃 광고에 개인정보를 제공해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의 개인정보도 예외가 아니었다. 대부분의 플랫폼이 13세 미만 이용자를 차단한다고 했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다수의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청소년을 성인처럼 취급해 개인정보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용자의 연령, 성별, 사용하는 언어 등과 함께 교육과 소득, 결혼 여부 등이 포함됐다. 또 이용자들이 개인정보 수집을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은 제공하지 않았고 민감한 정보는 이용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 보관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기업별 구체적인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FTC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일을 두고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업계에선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미국 규제 당국의 압박 수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FTC는 "기업들의 자체적인 단속 노력도 효과가 없었고 자율 규제는 실패했다"며 "(이 보고서는) 기업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리나 칸 FTC 위원장은 "감시 관행은 사람들의 사생활을 위험에 빠뜨리고 자유를 위협한다"며 "신원 도용에서 스토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4.09.22 08:00장유미

디즈니플러스는 왜 40% 할인 카드 꺼냈나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가 파격적인 연간 구독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데 이어 IPTV와도 손잡았다. 감소한 이용자를 다시 확보하기 위함이다. 1위 넷플릭스와 급격하게 치고 올라오는 티빙, 쿠팡플레이 등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디즈니플러스는 연간 구독료를 대폭 할인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일부터 9월28일 오후 3시59분까지 총 17일간 진행된다. 프로모션 대상은 해당 기간 내 신규 구독자 및 현재 유효 멤버십이 없는 재구독자다. 신규 구독자들은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 멤버십의 연간 구독료를 기존 9만9천원에서 약 40% 할인된 가격인 5만9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월 구독료는 4천950원대다. 프로모션 적용 전 월구독료 8천250원과 비교하면 3천300원이 저렴해진 셈이다. 이는 넷플릭스, 티빙 등의 광고요금제 5천500원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디즈니플러스는 IPTV와도 손잡았다. 디즈니플러스와 LG유플러스는 IPTV 'U+tv'에 '디즈니플러스'와 지상파 3사를 월 1만원대로 제공하는 '디즈니+지상파 자유이용권' 프로모션형 상품을 공개했다. 국내 IPTV 업계에서 OTT와 지상파 콘텐츠를 하나로 묶은 최초의 번들 상품이다. 디즈니+지상파는 월 9천900원의 '디즈니플러스(스탠다드)'와 월 1만6천500원의 '지상파(KBS, MBC, SBS) 자유이용권'을 결합해 약 33% 할인된 월 1만7천6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형 상품이다. 올해 말까지 가입하면 해지까지 프로모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OTT업계에서 이와같은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선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티빙, 쿠팡플레이 등의 경쟁자가 치고 올라오면서 위기를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해 '무빙'의 인기로 가입자가 잠시 급증한 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디즈니플러스의 월활성사용자 수(MAU)는 285만명이다. 무빙이 공개됐던 지난해 9월 MAU가 433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1년 사이 약 150만명이 줄었다. 현재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주요 OTT 중에서 꼴찌다. 지난달 기준 MAU를 살펴보면 넷플릭스 1121만명, 티빙 783만명, 쿠팡플레이 685만명, 웨이브는 441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대비 이용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인기가 추락한 이유는 '무빙'을 잇는 킬러 콘텐츠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웨이브는 '드라마·예능'에 집중해 팬덤 이용자들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디즈니플러스는 우선 파격적인 가격 할인으로 이용자들을 확보한 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이용자들을 '락인'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디즈니플러스는 강풀 원작의 '조명가게'를 비롯해 강남 이면의 사건을 쫓는 추격 범죄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국내 이용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플러스는 연간 구독료 할인이 지나면 요금제를 인상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광고가 붙는 요금제를 월 7.99달러(약 1만원)에서 9.99달러(약 1만3천원)로 인상한다. 또 광고없이 볼 수 있는 요금제도 월 13.99달러(약 1만9천원)에서 15.99달러(약 2만1천원)로 인상된다.

2024.09.22 08:00최지연

'1천원 전쟁' 빠진 편의점…이유는 '소비 패턴 변화'

편의점업계가 초저가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물가 지속으로 마트 대신 집 앞 편의점을 더 자주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저렴한 PB상품을 유인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해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편의점에서 사용한 1인당 평균 객단가는 1월 7천251원에서 6월 6천846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점포당 매출액은 4천826만원에서 5천486만원으로 증가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이전 대비 편의점을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며 “더 자주 방문해 장을 보거나 더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GS25·CU·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 초저가 PB 상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U는 최근 '990 초코우유'와 '990 딸기우유'를 출시했다. 300mL의 용량으로 CU에서 판매 중인 동일 용량의 NB 상품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CU는 1천원 이하의 초저가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 초 880 육개장 컵라면과 990 스낵을 출시했고 지난달에는 1천원짜리 '두부 득템'을 출시한 바 있다. 이는 초저가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1천원 이하 상품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10.4%, 2022년 23.3%, 2023년 21.1%, 2024년 27.3%로 매년 20%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GS25 역시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GS25는 지난 1월 론칭한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가 지난 5월까지 누적 매출액 100억원, 7월까지는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유사 상품 대비 가격이 70~80% 수준이다. 상품군별 상반기 실적을 보면 신선계란(15입) 30억원, 스모크훈제닭다리(170g) 25억원, 1974우유 900㎖(2입) 25억원, 구운란6입 15억원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의 매출이 높았다. GS25는 이달 중 슬라이스 족발·편육·스트링 치즈(4입) 등을 출시해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역시 가성비 제품 브랜드인 '착한' 시리즈의 8월 말(8월25~31일) 매출은 출시 시점(7월1~7일) 대비 약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착한' 시리즈 기존 6종에 새롭게 6종을 출시해 총 12종의 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 타 상품 평균가 대비 40% 이상 저렴한 '착한 닭가슴살' 2종(오리지널, 블랙페퍼)을 선보였다. 혼자서 즐기기 좋은 '착한통닭다리' 2종(오리지널, 매콤)도 지난 4일 출시했다.

2024.09.22 07:00김민아

[이기자의 게임픽] 11월 게임쇼 지스타2024, 출품작에 쏠린 눈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개최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품작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넥슨이 메인 후원사로 참가해 신작 게임 출품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넷마블, 펄어비스,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하이브IM, 웹젠 등도 신작을 선보인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이 지스타2024 참가를 확정하고 출품작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스타2024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규모는 지난 6일 기준 총 3천281부스(B2C관 2천364부스, B2B관 917부스)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1% 수준이라고 지스타 사무국 측은 전했다. 올해 지스타는 주요 게임사의 새 성장동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 규제과 해외 게임사와의 역차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게임 산업에 지스타 개최가 또 다른 활력이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그렇다면 지스타2024에는 어떤 신작 게임이 출품될까. 출품작을 확정해 공개한 게임사는 많지는 않지만, 해외 게임쇼 참가와 신작 사업 계획 일정 등을 보면 어느정도 예상은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먼저 넥슨 측은 메인 전시장인 B2C에 300부스 규모의 시연대와 이벤트 공간 등을 통해 신작 게임을 다수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달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스컴2024에 공개됐던 '퍼스트 버서커 : 카잔'의 지스타2024 출품이 유력하다. '카잔'은 넥슨코리아 자회사 네오플이 준비 중인 액션RPG 장르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잇는 작품으로, 원작 세계관에 새로운 이야기를 불어넣고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수동 전투 등 액션성을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또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출품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게임은 '검은사막' 이후 선보이는 흥행 기대작 중 하나로, 펄어비스 자체 게임엔진 '블랙스페이스'로 구현된 세밀한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주변 환경 및 시간 변화 등이 반영된 게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이 게임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지난 제5회 NTP(넷마블 투게더 프레스)에서 공개했던 신작 20종 중 일부를 꺼낼 전망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지스타 기간 소개했던 만큼, '몬스터길들이기2' 등 베일에 가려진 미공개 신작의 시연 버전을 출품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크래프톤은 '인조이' 외에도 신규 게임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을 출품할 수 있다면, 웹젠은 뮤 IP 기반 신작과 퍼블리싱 예정작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중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는 지난해 지스타2023에 처음 공개됐던 크래프톤의 핵심 타이틀 중 하나로, 비슷한 장르인 인기작 '심즈'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받을지에 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하이브IM도 지스타2024 기간 신작 게임을 출품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별이되어라2'에 이어 '던전스토커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지스타에선 기존 파트너사가 준비 중인 퍼블리싱 신작을 꺼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일찌감치 지스타2024 출품작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스타 기간 '발할라 서바이벌'을 비롯해 '프로젝트C', '프로젝트Q', '프로젝트S'를 출품한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이 회사의 첫 타이틀 오딘 IP를 계승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게임사 중 일부가 지스타2024 참가를 확정했다"라며 "각 게임사는 규제와 해외 게임사 역차별 등 어려운 여건 속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지스타를 통해 새 성장동력과 저력을 과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2 06:30이도원

"필요 없는데 당근할까?"...추석 선물, 중고로 판다

최근 회사원 윤모(56)씨는 직장에서 추석 선물로 받은 로션 세트를 당근마켓에 판매 상품으로 등록했다. 평소에 윤씨가 잘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 상품이었기 때문에, 차라리 중고로 판매하고 소액이라도 얻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윤씨는 "명절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선물로 많이 들어오는데, 집에 쌓아두는 것보다 팔고 돈을 버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부터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명절 선물 세트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주로 치약, 바디워시 등 생필품과 참치, 식용유, 과일 등 식료품이 판매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중고 거래가 허용되면서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도 거래된다. 판매자는 필요 없는 물품을 팔아 현금을 얻을 수 있고, 구매자는 원하는 상품을 정가보다 저렴한 값에 구매할 수 있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실제로 이달 13일~19일 '추석' 키워드 일평균 검색량은 지난달 일평균 검색량 대비 266% 증가했다. 추석 연휴 전후로 명절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자 하는 중고거래 앱 사용자들이 시세를 알기 위해 키워드 검색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명절 선물 세트의 중고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중고거래 앱 설치자 및 사용자 수 조사에 따르면, 올해 8월 주요 중고거래 앱 설치자 수는 3천378만명, 사용자 수는 2천264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근(2천125만명), 번개장터(468만명), 중고나라(168만명) 모두 각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달성했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중고 거래 플랫폼 활성화로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는 물건의 종류가 점점 확대되는 추세"라며 "추석 선물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플랫폼을 통해 많이 주고 받고, 이것을 다시 중고 플랫폼에 판매하는 등 플랫폼 사용이 일상화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원하는 것을 편리하게 플랫폼으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의 중고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9.20 18:22조수민

"사전예약 '아이폰16 프로' 선택 높아...색상은 '화이트' 인기"

이동통신 3사의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에 따르면 '프로' 모델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컬러는 '화이트 티타늄'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20~30대 소비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특히 20대 소비자가 전체 예약의 약 35%를 차지했다. 모델 별로는 '아이폰16 프로' 모델 예약 비중이 약 65%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아이폰16과 플러스 모델에서 '화이트' 색상이 약 50% 수준으로 인기가 많았다. 아이폰16 프로 모델에서는 신규 출시 색상인 '데저트 티타늄'이 약 25%의 예약 비중을 차지했다. KT는 아이폰16 사전예약 비율은 전작인 아이폰15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아이폰 프로 모델은 전작 보다 찾는 소비자가 더 늘었고, 전 색상 모두 인기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아이폰 일반 모델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 집계 결과 사전예약 기간에 가장 인기 있던 모델은 '아이폰16 프로 256GB(55%)'라고 발표했다. 색상은 '화이트 티타늄(34%)'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024.09.20 14:20최지연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일 매출 1억3500만원 돌파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에 새롭게 선보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가 공개 6일 만에 누적 거래액 6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 측에 따르면,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추석 명절 직전인 15일 일거래액 1억3천500만 원을 넘겼다. 이날 하루에만 4천200여 명이 매장을 방문했다. 외국인 구매자 비중은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발매된 '아식스 젤-카야노 14 MSS'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 사이즈 완판을 기록했다. '아디다스 태권도', '푸마 스피드캣 OG'는 일부 사이즈를 제외하고 품절됐다. '아식스 젤 카야노 14 MSS 블랙:글래시어 그레이'는 발매 전날인 14일 늦은 밤부터 대기줄이 형성될만큼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 편집숍 공개 첫 주에는 ▲트리밍버드 ▲아디다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 숍인숍 브랜드와 ▲떠그클럽 ▲그레일즈 등 팝업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그레일즈가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익스클루시브 상품으로 선보인 '블루 체크 윈드브레이커'는 품절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애즈온 ▲에이이에이이 ▲오헤시오 ▲타입서비스 등 신진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이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평균 객단가가 15만원에 달할만큼 브랜드 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소비자들이 쇼핑을 즐기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며 "오픈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 패션에 특화된 차별화된 브랜드 큐레이션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0 13:14조수민

아마존, AI 비서 '아멜리아'로 판매자 지원 강화

아마존이 판매 지표, 재고 관리, 제품 광고 관리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비서를 도입해 제3자 판매자들의 편의를 개선한다. 20일 더버지,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쇼핑 리테일 경험 개선을 위해 AI 비서 '아멜리아'를 도입하고 AI 기반 비디오 생성기를 광고주 대상으로 제공한다. 아멜리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베드록'을 사용하는 기술로 판매자의 사업 성과 및 배송 지연 등 판매자의 문제에 즉각적인 질의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 또 판매자의 지표를 빠르게 불러오거나 휴일 맞이 행사나 세일을 안내해주기도 한다. 외신들은 아마존이 판매자의 고객 서비스 중 일부를 자동화하면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불만 사항 및 기타 어려움을 보다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멜리아는 올해 초 출시 된 생성형 AI 검색 엔진 '러프스'와 함께 고객이 더 많은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적용 범위도 향후 몇 주 안으로 다른 미국 판매자들에게 확대되고 올해 말에는 다른 국가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 작년에 도입한 '타이탄 이미지 생성기'에 새로운 라이브 이미지 기능도 추가 돼 사용자가 정지 이미지에 부분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 아마존은 구글, 어도비에 이어 생성형 비디오 제작에도 나섰다. 아마존은 "라이브 이미지와 새로운 비디오 생성기가 현재 일부 미국 내 광고주에게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며 "더 광범위하게 출시되기 전 미세 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르메쉬 메타 아마존 판매 파트너 서비스 부사장은 "판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 심층적인 전문가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아멜리아는 판매자가 아마존에서 물건을 팔 때 개인화된 전문가를 제공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2024.09.20 11:21양정민

'납품업계 갑질' 편의점 4사, 자진 시정…상생협력기금 30억원 출연

납품업체에 미납페널티를 부과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던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가 자진 시정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편의점 4사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혐의와 관련해 신청한 동의의결에 대해 해당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 제도는 법 위반혐의가 중대·명백하지 않은 사안에서 사업자가 제안한 시정방안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앞서 공정위는 편의점 4사가 납품업체가 상품을 제때 납품하지 않을 경우 과도한 손해배상금(미납페널티)를 부과한 행위와 편의점 4사에 유리한 신상품 기준을 적용해 신상품 입점장려금을 수취한 행위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었다. 입점장려금은 출시 후 6개월 이내의 신상품에 대해 대규모유통업자가 납품업자의 요청에 따라 신상품을 매장에 진열해 주는 대가로 납품업자로부터 받는 형태의 판매장려금이다. 편의점 4사는 법적 판단을 다투기보다는 자발적으로 편의점 시장의 거래질서를 개선하고 납품업체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공정위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 4사는 미납 페널티율을 인하해 납품업체의 부담을 경감하고, 관련 산정기준과 수취절차 등 거래조건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동안 편의점 4사에 유리하게 적용해 오던 신상품 입점장려금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납품업체의 자율적 의사를 반영하고 관련 증빙 절차를 강화하는 방안도 담았다. 아울러 납품업체 지원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현재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광고와 정보제공 서비스를 무상으로 45억원 상당을 제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공정위는 사건의 성격, 시정방안의 거래질서 개선 효과, 거래상대방인 납품업체 보호, 신속한 조치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동의의결은 2022년 7월 대규모유통업법에 동의의결제도가 도입돼 시행된 이후 최초로 적용된 사례다. 공정위 관계자는 “편의점 4사와 함께 시정방안을 구체화해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한 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다시 소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0 10:19김민아

지그재그, 9월 동행축제 참여…최대 50% 할인 쿠폰 지급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하고, 이달 28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동행축제는 내수 진작을 위한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지그재그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먼저 23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지그재그 가을 동행축제 전용 기획전을 운영한다. 가을 인기 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진출지원 사업 참여에 따른 것으로, 국내 인기 쇼핑몰 760여곳이 참여한다. 23일부터 28일까지는 440여개 쇼핑몰이 참여하는 할인 기획전도 연다.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7천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28일까지 동행축제 상설관도 운영,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정부 기관과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참여 스토어 매출 성장과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광고 시스템과 마케팅 툴, 빠른 정산 시스템 등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과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0 10:12조수민

제니, 위버스에 단독 커뮤니티 열어…팬클럽 멤버십도 출시

블랭핑크 제니가 위버스에 단독 커뮤니티를 연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는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니가 20일 공식 커뮤니티와 멤버십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10월 약 1년 만에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제니는 새 싱글 발매에 앞서 위버스에 단독 커뮤니티를 열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니는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을 앞두고, "앞으로도 위버스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자"는 말을 전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니는 풍성한 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위버스에 공식 팬클럽 멤버십도 오픈한다. 공식 멤버십에 가입하면 멤버십 전용 독점 콘텐츠와 상품 구매는 물론, 공연 티켓 선예매 및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 등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가입은 위버스샵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위버스는 이번 제니의 공식 커뮤니티와 멤버십 오픈을 기념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10명에게 친필사인이 들어간 팬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니의 커뮤니티에 해시태그 #WELCOME_JENNIE와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10월 25일 위버스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2024.09.20 10:11안희정

"또 광고야?"…유튜브, '일시 정지 광고' 상품 출시

그동안 일부 광고주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돼 왔던 유튜브 '일시 정지 광고'가 새로운 광고 상품으로 출시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유튜브가 동영상을 일시 정지 했을 때 화면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을 최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광고 상품은 동영상을 일시 정지 하면 영상 크기가 줄어들고, 오른편 공간에 배너 형태로 노출된다. 하단에 닫기 버튼이 있어 다시 동영상으로 돌아갈 수 있고 재생 버튼을 눌러 없앨 수 있다. 동영상을 일시 정지 할 때마다 광고가 노출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광고는 스마트TV 등 일부 기기에만 도입된다. 모바일 기기 적용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보도한 또 다른 외신인 더버지는 2023년 유튜브가 제한된 광고주를 대상으로 일시중지 광고를 시범 운영했고, 이 때 광고주들에게 해당 광고가 큰 인기를 얻어 수익성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훌루와 AT&T도 일시 정지 광고를 판매 중이다. 슬링TV의 경우 지난 7월 일시정지 광고를 도입한 바 있다.

2024.09.20 08:50안희정

"메이크 유어 웨이" 바타, 브랜드의 진화를 공개

바타는 창립 13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메이크 유어 웨이" 전개 로잔, 스위스, 2024년 9월 19일 /PRNewswire/ -- 세계 최고의 신발 회사 중 하나인 바타(Bata)가 창립 130주년을 자랑스럽게 기념하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메이크 유어 웨이(Make Your Way)"를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바타의 풍부한 유산을 기념하며 바타를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진화를 의미한다. Make your Way – Key Visual 바타의 새로운 시대 '메이크 유어 웨이' 캠페인은 바타가 스타일, 편안함, 경제성에 새로운 초점을 맞춘다는 것을 반영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끌어들이면서도 동사의 강력한 유산을 존중한다. 바타의 글로벌 CEO 산디프 카타리아(Sandeep Kataria)는 "이 캠페인은 자기 표현과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우리 바타는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삶의 여정을 창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개척할 때 동행할 신발을 만든다"고 말한다. 전략적 비전 "당신의 모든 면이 당신의 길로 나아가는(메이크 유어 웨이)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신발"이라는 이 새로운 포지셔닝의 목표는 패션에 민감한 오늘날의 소비자들과 연결하며 바타의 고객층을 확대하고 그 성장을 가일층 견인하는 것이다. 이 목표는 바타의 핵심 레이블인 "바타", "바타 컴피트(Bata Comfit)", "바타 레드 레이블(Bata Red Label)"을 통해 전해진다. 바타는 이 전략을 활용하여 드레스, 레저, 스포츠 등 소비자 생활의 모든 면을 아우르며 풍부한 유산을 갖고 있는 정통의 사내 브랜드를 통해 '당신의 모든 면'을 진정으로 공략하는 유일한 주요 하이스트리트 신발 소매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캠페인 전개 에이전시 앤로사스(&Rosàs)와 함께 개발한 이 글로벌 캠페인에는 미디어 투자, 매장 내 스토리텔링, 바타의 이커머스 및 소셜 미디어 접근 방식의 재설계 등이 들어 있다. 특별 행사 이 캠페인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을 지원하는 자선 마케팅 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타는 9월부터 유럽에서 창립 130주년 기념 특별판 여성 발레리나 슈즈를 출시하여 발레와 댄스 분야의 여성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참여를 촉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발레리나 슈즈는 품질과 경제성에 대한 바타의 비전을 구현했으며 동사가 1897년에 출시한 혁신적 신발 오리지널 바토프카( Batovka)를 유행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바타 그룹 바타는 매년 1억 5천만 켤레 이상의 신발을 판매하는 세계 최고의 신발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바타의 고객들은 편안한 착용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책임감 있는 제조를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들의 신발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1894년에 설립된 이 가족 소유 기업은 5개 대륙 56 여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바타는 신발을 자체적으로 디자인, 제조 및 소매 판매하며 완벽한 착용감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앤로사스 2003년에 설립된 앤로사스는 일관성, 시장 인지도와 충성도로 유명하며 바르셀로나에 본사가 있는 선도적인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이다. 언론사 연락처 Sarah Stocchetti 바타 그룹 글로벌 법인 홍보 담당 이메일: sarah.stocchetti@bata.com 모바일: +41 79 724 60 68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8654/Bata_Brands_SA.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95021/Bata_Logo.jpg?p=medium600

2024.09.19 18:10글로벌뉴스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로 5년간 1222건 행정처분

국내 화장품 행정처분 사유 중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화장품 분야의 허위·과대 광고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화장품법(13조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금지)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는 총 1천22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의약품 오인 광고가 6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 오인 광고 318건 ▲의약품 오인, 소비자 오인 광고 103건 ▲기능성 화장품 오인 광고 42건 ▲의약품 오인, 소비자 오인, 기능성 화장품 오인 광고 1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오인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이며, 소비자 오인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말한다. 기능성 화장품 오인은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 제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안전성·유효성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을 표시·광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증가폭은 기능성 화장품 오인 광고가 가장 컸다. 2020년 2건이던 기능성 화장품 오인 광고는 지난해 18건으로 9배 급증했다. 이어 소비자 오인 광고가 2020년 74건에서 지난해 110건으로 48.7% 늘었고 의약품 오인 광고가 2020년 126건에서 지난해 172건으로 36.5% 증가했다. 또 허위·과대 광고 및 규제 위반 상위 10개 업체 중 1위와 5위는 상장 기업으로 확인됐다. 김예지 의원은 “의약품 오인 광고는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과장된 기대를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심각하다”며 “국내외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고기능성 화장품을 만드는 일부 상장 기업들이 반복적으로 규제를 위반해 소비자 신뢰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9.19 15:05김민아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대전 지역 초·중·고에서 디지털 자산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진행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는 9월과 10월 대전광역시 초·중·고등학교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만나는 새로운 기회: 청소년 대상 디지털 자산(AI, NFT)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의회 이중호 의원실, 블로코엑스와이지, 대전동부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한다. 교육은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중 신청한 기관에 IDAC이 양성한 강사를 파견하여 총 두 차례의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자산의 개성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기획한 후,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NFT로 만들어 보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디지털 자산과 NFT, 자산화 역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교육' ▲AI에 대한 정보와 생성형 AI 활용법을 다루는 '생성형 AI 정보 교육' ▲자신만의 개성을 반영한 캐릭터를 기획하는 '캐릭터 기획 과정 실습' ▲AI를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를 제작하는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 ▲제작한 이미지를 NFT로 만드는 'NFT 제작 및 활용 실습' ▲제작한 캐릭터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독특함과 동질성을 비교하는 '다문화 인식 토론'으로 구성된다. 또한, 희망자에게는 IDAC이 발급하는 'NFT 전문가'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도 제공된다. 대전광역시의회 이중호 의원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교육이 대전에서 선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 특히 공교육 체제 내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 관련 다양한 서비스가 대전을 중심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원은석 이사장은 "IDAC이 제공하는 교육의 독창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공교육 기관에서 디지털 자산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디지털 자산의 핵심 키워드인 '자산화 역량'에 초점을 맞추면 다양한 테마와 접목한 교육 활동을 기획할 수 있다. 청소년 시절부터 디지털 자산을 이해하고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자산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이 사회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4:44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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