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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연말까지 연장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5월 8일 시작해 오는 7일 종료 예정이었던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 허용 시범사업의 종료 시한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그동안 개인 간 거래된 제품에서 이상 사례 발생 등 안전성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 운영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합리화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소비자의 안전과 관련된 기준은 유지하되 누적 거래액 상한과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야 한다는 기준은 합리화할 예정이다. 중고품 거래 플랫폼상의 불법 거래 금지 조항이나 이상사례 신고 안내 사항을 추가하는 등 소비자 안전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당근, 번개장터 이외 시범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중고나라' 등 다른 플랫폼의 관리시스템 등을 살펴본 후 거래 가능 플랫폼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중고거래 플랫폼상에서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거래나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6 13:00김양균

팝업부터 광고모델까지...유통가 달군 야구 열기

개막 후 흥행을 이어가는 프로야구 리그의 인기에 맞춰 유통 업계가 야구 팬 잡기에 나섰다. 스타 선수 모델 기용부터 팝업 매장 운영, 협업 굿즈 판매, 홈구장 후원 협약까지 다양한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의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는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를 모델로 한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이며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시작했다. 광고는 경기 중 압박을 받는 김도영 선수가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루틴을 되새기고, 끝내 홈런을 터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 속 김도영의 실제 타석 루틴을 고스란히 재현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진정한 파워는 스스로를 다잡는 순간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도영은 “광고 메시지가 내 루틴과 닮아 있어 몰입할 수 있었다”며 브랜드와의 높은 시너지를 강조했다. 프링글스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한 달간 '프링글스 매점'을 운영한다. 야구 관람객을 겨냥한 이번 팝업에서는 프링글스를 포함한 전용 세트메뉴 2종을 판매하며, 500세트 한정으로 프링글스 굿즈가 포함된 '더블 콤보 세트'도 선보인다. 특히 프링글스가 제작한 '폴딩박스 굿즈'는 크록스 지비츠와 호환 가능해 개성 있는 꾸미기가 가능하며, 응원 도구로 활용도가 높다. CGV 상영관 내 프링글스 광고와 함께, LA 직관 투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도미노피자는 KBO와 협업한 'KBO 콜라보레이션 키링 굿즈' 프로모션을 통해 야구팬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신규 가입 고객이 프리미엄 피자 L사이즈를 주문하면 키링 굿즈를 8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키링은 도미노피자의 캐릭터 '도디'가 프로야구 10개 구단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다음 달 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오비맥주 카스는 한화 이글스와 한화생명 볼파크의 공식 맥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스는 올 시즌 동안 한화의 홈경기장에서 생맥주 단독 판매권을 갖게 되며, 경기장 내 브랜드 광고, 팬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카스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달하겠다”며, 한화 신구장에서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예고했다. FIFA 월드컵, MLB 서울시리즈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후원 경험을 살려 한화 팬층과의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로, 시즌 개막과 동시에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가 된다”며 “제품 체험, 굿즈 제공,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 팬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충성도 확보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2025.05.06 09:24류승현

관세 폭탄 맞은 中, '원산지 세탁' 성행…韓·동남아 애용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고율 관세를 우회하기 위해 제품 원산지를 한국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제3국으로 세탁해 수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5일 이같은 방식의 우회 수출이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국가별 상호관세로 말레이시아 24%, 우리나라 25%, 태국 36%를 책정했다. 단 각국 정부가 협상 의사를 밝히자 상호관세 적용을 오는 7월 9일까지 유예한 상태다. 반면 국제 통상 무대에서 직접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중국에는 현재 펜타닐 유통 문제로 마련한 관세 20%, 상호관세 125%를 합쳐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FT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는 이처럼 원산지를 속여 수출하도록 제3국 생산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 광고가 게재되고 있다. 실제 중국산 원목과 식기류를 말레이시아산으로 둔갑해 미국으로 수출하도록 지원하는 광고도 소개했다. 철강 제품 등을 수출하는 중국 기업 바이타이 측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으로 제품을 배송하고 나면 현지 지원을 받아 원산지 증명서를 조작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를 거쳐 우회 수출한 사례도 최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1일 관세청은 최근 5년간 불법 우회 수출 행위 176건, 총 4천675억원 규모를 적발했다며 이같은 행태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10건 중 총 4건이 대미 수출 시도 사례에 해당됐고 금액 규모는 217억원이었다. 반면 올해는 3월까지 적발된 건수 4건 중 3건이 대미 수출 시도 사례였으며, 금액 규모도 285억원으로 확대됐다. 미국이 관세 1천731.75%를 부과한 중국산 매트리스, 국가별 상호관세를 적용받는 양극재나 통신·영상 보안 장비 수입 규제를 받는 지능형 CCTV 등이 불법 우회 수출 행위 대상이었다. 중국산 불법 우회 수출 행위가 성행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태국, 베트남 등 국가들은 원산지 검사를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2025.05.06 09:21김윤희

닌텐도, '스위치2' 모형 사전 공개한 액세서리 업체 고소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닌텐도 스위치2'의 공식 발표 전 모형을 공개한 액세서리 제조사 겐키(Genki)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미국 게임 전문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VGC)은 2일(현지시간) 닌텐도가 겐키의 모회사인 휴먼 띵스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부정 경쟁, 허위 광고 혐의로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닌텐도의 이번 소송은 겐키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행사에서 '닌텐도 스위치2'의 3D 프린트 모형을 전시한 것에서 비롯됐다. 겐키는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액세서리를 CES에서 공개하고 판매했으며, 닌텐도 측은 "이러한 행위가 소비자에게 정식 제품으로 오인될 소지가 크고, 닌텐도의 상표권과 브랜드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닌텐도는 겐키가 CES 행사 전후로 공식 온라인 쇼케이스인 '닌텐도 다이렉트'와 매우 유사한 명칭의 독자적 온라인 발표회도 예고했다며, 이 또한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부정 경쟁 행위로 판단했다. 겐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소송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우리가 공개한 모형은 공식 정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 아닌, 공개된 비공식 루머를 토대로 만든 독자적인 제품이었다"고 반박하면서 "소비자 오해를 유도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콘솔 신제품 출시 전 비공식 정보를 활용한 액세서리 제작 관행에 대한 닌텐도의 경고로 풀이된다. 닌텐도는 현재 겐키 측에 제품 판매 중단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태다. 법원의 판결 결과가 향후 게임 업계 내 비공식 정보 활용과 관련된 관행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모인다.

2025.05.05 10:38강한결

갤럭시S25 엣지, 13일 출시 유력…"모든 정보 다 나왔다"

삼성전자가 이번 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5 엣지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들이 대거 공개됐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제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일 IT매체 윈퓨쳐는 삼성 갤럭시S25 엣지의 다양한 제품 사진을 입수해 최근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갤럭시S25 엣지의 거의 모든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의 색상은 ▲ 티타늄 제트 블랙 ▲ 티타늄 아이시블루 ▲티타늄 실버 3개로 나올 전망이다. 갤S25 엣지는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상단에는 원형 카메라 홀이 있으며 화면 베젤은 균일하고 매우 얇은 편이다. 모든 물리적 버튼은 우측에 위치하며 기기 프레임은 최근 삼성 스마트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평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래스(@evleaks)는 엑스를 통해 갤럭시S25 엣지 공개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갤럭시S25 엣지 측면 실루엣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함께 이탈리아어로 '13 maggio(5월) 2025', 'Beyond slim(극한의 슬림함)' 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5월 13일 초박형 모델을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은 갤럭시S25 엣지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만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5 엣지는 5.8mm 두께에 163g 무게를 제공하는 초박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안드로이드 15 기반 원UI 7 운영체제 ▲3천900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25 엣지를 오는 13일 공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는 23일, 미국 등 다른 시장에서는 30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5.05.03 08:19이정현

피규어·지브리 프사 만들기?…"챗GPT 개인정보 유출 위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로 유행 따라 사진을 피규어나 일본 지브리스튜디오 애니메이션처럼 만들다가는 개인정보를 털릴 수 있다고 미국 잡지 와이어드는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운영사 오픈AI는 새로운 GPT-4o 기반 이미지 생성기로 챗GPT의 사진 편집, 텍스트 렌더링 기능을 키웠다고 와이어드는 평가했다. 챗GPT 무료 계정과 사진만 있으면 재미있고 쉽게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피규어나 지브리 같은 그림을 만들려면 오픈AI에 많은 정보를 넘겨야 한다고 와이어드는 지적했다. 오픈AI는 이 정보로 인공지능을 학습시킬 수 있다. 유럽 OPIT(Open Institute of Technology)의 톰 바즈다 사이버보안학과장는 “챗GPT에 사진을 올릴 때마다 메타데이터 덩어리를 넘겨주는 셈”이라며 “사진 촬영 시간, 촬영 장소의 (GPS) 좌표 등 그림 파일에 첨부된 정보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메타데이터(Metadata)란 다른 정보를 나타내는 정보를 뜻한다. 오픈AI는 챗GPT에 접속하는 기기 정보도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기 유형, 운영 체제, 브라우저 버전, 고유 식별자 등이다. 바즈다 학과장은 “챗GPT는 대화하듯 작동하기에 입력한 내용, 요청한 그림 종류, 인터페이스와의 상호 작용 방식, 동작 빈도와 같은 행동 정보도 수집한다”며 “생성형 AI를 훈련하는 금광”이라고 표현했다. 얼굴만 그런 게 아니다. 위험 관리 회사 GRC인터내셔널그룹의 캠든 울븐 AI제품 마케팅 책임자는 “고해상도 사진을 올리면 피사체뿐 아니라 배경, 다른 사람, 방 안의 물건, 문서처럼 읽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오픈AI에 주는 격”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생성형 AI를 학습시키려고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지 않으며 인터넷 공개 정보로 사용자 프로필을 구축하고 광고하거나 정보를 팔지 않는다고 와이어드에 밝혔다. 그러나 오픈AI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따라 챗GPT로 올라온 이미지는 보관되고, 생성형 AI를 개선하는 데 쓰일 수 있다고 와이어드는 비판했다. 챗GPT에서 정보를 지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채팅 기록을 끄는 일이라고 와이어드는 소개했다. 파일에서 메타데이터를 지우고 올려도 좋다. 사진 편집 도구를 쓰면 된다. 바즈다 학과장은 “사용자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챗GPT에 쓰지 말고 정보를 알 수 있는 배경이 있는 사진이나 단체 사진은 올리지 말아야 한다”며 “이렇게 하면 내 정보가 챗GPT 훈련에 쓰이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5.05.03 07:48유혜진

오픈AI·MS에 '뿔난' 일론 머스크, 美 재판부도 인정?…내년 3월 재판 본격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정식 재판 절차를 밟게 됐다. 인류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AI(인공지능)를 개발한다는 회사 설립 목표와 달리 MS와 손잡은 후 상업적 이익을 추구한다는 머스크 CEO의 주장이 일부 받아들여진 것이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은 지난 2일 머스크 CEO가 오픈AI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사기 혐의 및 부당이득 청구에 대해 기각하지 않고 재판을 진행하도록 결정했다. 이 소송은 머스크 CEO가 지난 2023년 제기한 것으로, 관련 재판은 오는 2026년 3월에 처음 진행된다. 머스크 CEO는 지난 2015년 샘 올트먼과 함께 오픈AI 설립에 참여했으나, 알트먼 CEO가 영리를 추구하자 충돌한 후 2018년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또 오픈AI 설립 당시 자금을 지원할 때 샘 알트먼, 그렉 브록먼 사장이 오픈AI를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술을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로 유지할 것으로 약속했다고 피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머스크 CEO는 "지금도 오픈AI의 웹사이트에서는 AGI(일반 AI)가 '모든 인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 자사의 헌장이라고 계속 공언하고 있다"며 "그러나 실제로 오픈AI는 세계 최대 기술 회사인 MS의 비공개 소스 자회사로 사실상 변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이사회는 인류의 이익을 위해 AGI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다"며 "MS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AGI를 개발 중"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 CEO는 MS를 포함한 그 누구도 오픈AI의 기술로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설립 당시 계약에 따라 오픈AI가 자사 이익을 위해 코드를 차단하는 대신 대중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비영리 법인 형태로 영리 회사 활동을 진행하던 오픈AI는 결국 지난 2023년 11월 샘 알트먼 CEO 축출 사태로 내부 문제를 드러났다. 이후 샘 알트먼이 복귀했는데,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당시 그 과정에서 이사회 멤버가 교체된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샘 알트먼과 그렉 브록먼, MS가 협력해 원래의 공적 사명을 중시하는 이사회 멤버 대다수를 축출했다는 주장이다. 일론 머스크는 "샘 알트먼은 이전 이사회가 갖고 있던 기술 전문성이나 AI 거버넌스에 대한 실질적인 배경이 부족한 새 이사회를 직접 선택했다"며 "오픈AI의 새 이사회는 AI 윤리와 거버넌스보다 이익에 초점을 두는 기업이나 정치 관련 경험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AI는 인류의 혜택을 위해 AGI를 개발한다는 사명을 포기함으로써 거대 영리 기업의 손 안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일단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고는 판단했으나, 오픈AI가 허위 광고를 하고 수탁자 의무를 위반했다는 머스크 CEO의 주장에 대해선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공갈 및 협박 혐의에 대해서도 기각 결정을 내렸으나, 수정된 소장 제출을 통해 머스크 CEO가 다시 주장을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허용했다. 오픈AI와 투자사인 MS는 머스크 CEO의 주장이 부당하다고 판단한다며 소송을 무효화하고 재판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오픈AI는 최근 일론 머스크를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법원의 이번 결정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 절차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MS는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픈AI는 이번 일에 대해 공식 입장 대신 자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일론 머스크의 소송은) 자신이 2023년 설립한 경쟁사 xAI의 성장에 유리하도록 오픈AI의 사업을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업계에선 이번 재판이 시작되면 AI 업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봤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재판이 본격화되면 오픈AI의 운영 구조와 MS와의 관계가 법정에서 더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AI 기술의 상업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비영리 연구의 한계와 영리 기업 간 경계가 어떻게 설정돼야 하는가에 대한 중요한 판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2025.05.03 06:00장유미

빌리엔젤, 떠먹는 '쿠키앤크림 스쿱 케이크' 출시

디저트 시장의 다변화 속에서 '스푼으로 바로 먹는 케이크', 이른바 '떠먹는 케이크(떠먹케)'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케이스 하우스 빌리엔젤도 '블랙쿠키앤크림' 맛의 떠먹는 케이크를 시작으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케이크 소비가 주로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간편하고 일상적인 디저트로서의 케이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크림의 풍미와 부드러운 텍스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하면서, 디저트 케이크 시장의 구조도 변화하고 있다. 빌리엔젤이 선보이는 이번 떠먹케는 고급 크림과 바삭한 쿠키 크럼블을 조화롭게 담아내 '스푼 한 입'의 만족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각용기로 포장돼 보관과 소분이 간편하며, 다양한 맛의 시리즈가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첫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먼저 공개되며,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떠먹는 쿠키앤크림 스쿱 케이크'는 정가 3만3천900원에서 11% 할인된 2만9천900원에 판매되며, 행사는 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가정의 달 시즌에 맞춰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주요 기념일을 겨냥한 특별 이벤트와 함께 선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는 '떠먹케' 외에도 '수건케이크 4종 선물세트'가 10% 할인된 2만6천900원, 빌리엔젤의 시그니처인 '밀크크레이프'가 9% 할인된 2만9천900원에 판매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성스러운 디저트를 선물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선택지를 제시할 전망이다. 빌리엔젤 브랜드 운영사인 그레닉스 곽계민 대표는 "이번 떠먹케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더욱 일상적으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16:14백봉삼

[Q&AI] 마블 신작 '썬더볼츠', 볼까? 말까?…AI로 정리한 관람객 후기

질문: 썬더볼츠 관람객 후기 어때? 그록 답변: 영화 썬더볼츠*( Thunderbolts*)는 2025년 4월 30일 국내 개봉 이후 관람객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후기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최근 부진을 딛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아래는 X 플랫폼과 웹상의 관람객 후기를 종합한 주요 반응입니다. 긍정적인 후기 캐릭터 중심의 감정적 서사와 팀워크: 많은 관람객이 썬더볼츠가 전형적인 마블 블록버스터 액션보다는 캐릭터들의 내면과 심리, 특히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의 감정선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에 초점을 맞췄다고 호평했습니다. "마블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캐릭터 간 케미와 팀이 되는 과정이 좋다"는 반응이 두드러집니다. 플로렌스 퓨의 연기가 영화의 감정적 무게를 이끌며 몰입감을 더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옐레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신선한 분위기와 연출: 썬더볼츠는 마블 역사상 가장 어두운 작품 중 하나로, 정신 건강과 우울증 같은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기존 MCU 영화와 차별화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의 연출이 "재치 있고 성숙하다", "예술영화 같은 후반부 연출"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 올드보이, 괴물)에서 영감을 받은 액션과 그림자 테마가 시각적으로 인상 깊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메시지와 치유: 관객들은 영화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동료애를 찾는 이야기", "서투른 이들의 엉망진창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느꼈습니다. "정병 있는 친구들이 다 같이 치유하는 영화"라는 표현처럼, 감정적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쿠키 영상과 팬서비스: 쿠키 영상 2개 중 특히 마지막이 중요하며, 엔딩 크레딧의 패러디 일러스트가 재미를 더했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영화의 95%가 독립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5%만이 향후 MCU 전개를 위한 포석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비판적/아쉬운 후기 액션과 스케일 부족: 일부 관람객은 마블식 대규모 액션이나 블록버스터 스케일을 기대했으나, 액션보다 대화 중심의 시트콤 같은 장면이 많아 아쉬웠다고 언급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나 블랙 위도우 정도의 액션을 기대했는데 부족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초반부 전개와 특정 캐릭터 취급: 초반부에 주요 캐릭터의 취급이나 전개가 실망스러웠다는 후기가 일부 있습니다. 한 관람객은 "초반에 큰 빅엿을 먹였다"며 분노로 점수를 낮게 줬습니다. 영화가 다소 길게 느껴졌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진입 장벽: 각본은 훌륭하지만, 캐릭터들의 과거를 어느 정도 알아야 이해가 쉬운 부분이 있어 MCU 팬이 아닌 일반 관객에게는 약간의 진입 장벽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종합 평가 *썬더볼츠**는 화려한 액션보다는 안티히어로들의 심리적 갈등과 팀워크, 치유를 강조한 작품으로, "마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습니다. 특히 플로렌스 퓨와 루이스 풀먼(밥/센트리 역)의 연기, 감정적 서사, 독립적인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액션과 스케일을 기대한 관객이나 초반 전개에 민감한 관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X 게시물과 웹 반응을 종합하면, 평점은 대략 10점 만점에 7~9점수준으로, "최근 MCU 작품 중 가장 나은 수작"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추천 관객 MCU 팬, 특히 블랙 위도우, 팔콘과 윈터 솔져, 앤트맨시리즈를 즐겼던 관객.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와 감정적 공감을 선호하는 관객. 화려한 액션보다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연기를 기대하는 관객.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았다면, 쿠키 영상(특히 마지막)을 놓치지 말고, 옐레나와 밥의 관계성에 주목하며 감상하면 더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5.02 16:08AI 에디터

"검색광고 의존 끝내나"…구글, AI 모드에 로컬상권·쇼핑까지 통합

구글이 검색엔진 내 인공지능(AI) 기반 인터페이스의 접근성을 대폭 넓혔다. 유저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고 커머스 기능을 자연스럽게 녹임으로써 사용성을 확장하는 전략이다. 2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 실험 플랫폼인 '구글 랩스'를 통해 제공해온 'AI 모드'를 미국 전역의 만 18세 이상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했다. 동시에 AI 모드를 외부로 확장해 미국 일부 사용자에게는 구글 검색 메인화면 상단 탭으로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초대 기반 접근이 필요했으나 대기자 명단을 폐지하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I 모드'는 사용자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연속적으로 답하는 대화형 검색 기능이다. 일례로 "캠핑 갈 건데 날씨 좋고 사람 많지 않은 곳 추천해줘"처럼 복잡한 요청도 한 번에 처리한다. 사용자가 검색 도중 생각이 바뀌어 "거기 근처에 텐트도 살 수 있어?" 같은 후속 질문을 던지면 이어서 답을 준다. 이전처럼 단어만 넣는 방식이 아니라 문장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묶어 정리해 보여주는 게 핵심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하나는 '시각적 카드'다. 지역 식당이나 미용실 등을 검색하면 평점과 리뷰, 영업 시간 등이 포함된 카드가 바로 뜬다. 제품 검색 시에는 실시간 가격, 프로모션, 이미지, 배송 정보, 매장 재고까지 함께 표시된다. 복잡한 비교 없이 시각적으로 정리된 정보를 제공해 구매 전환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또 검색 도중 중단된 흐름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데스크톱 기준 왼쪽 사이드 패널을 클릭하면 이전에 진행한 AI 검색 내역이 정리돼 나온다. 사용자는 과거 정보를 바탕으로 후속 질문을 던지며 연속적인 탐색을 이어갈 수 있다. 기존 검색 기록 기반의 리타게팅과 달리 사용자 의도를 중심으로 정보를 엮는 구조다. 일례로 "미드센추리 모던 가구를 판매하는 빈티지 숍"을 검색하면 인근 매장 리스트, 혼잡도 정보, 길찾기·전화 버튼이 함께 노출된다.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지역 기반 탐색'과 '즉시 행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식이다. 구글 지도, 리뷰, 쇼핑 기능이 AI 모드와 결합되며 자사 생태계 내부 통합도 강화되는 셈이다. 쇼핑 영역도 정교해졌다. "백팩에 들어갈 수 있는 100달러(한화 약 14만원) 이하 접이식 캠핑 의자"처럼 구체적인 조건을 포함한 질문을 하면 관련 제품과 상세 정보, 판매처 링크가 구성된 요약 답변이 제공된다. 이 과정 역시 전통 검색보다 간소화돼 구매 흐름의 이탈을 줄일 수 있다. 구글의 이번 조치는 퍼플렉시티, 오픈AI의 '챗GPT 서치' 등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자사 검색의 우위를 유지하려는 대응책으로 해석된다. 또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AI 중심의 정보 검색 습관을 선점하려는 포석도 깔려 있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이 생성형 AI 기반 검색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신호"라며 "이전 검색 이어받기 기능 등은 장기적 검색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5.05.02 15:00조이환

닥터지, 올리브영 가정의 달 행사에 인기 선물 세트 판다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기프트 포 올' 행사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닥터지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15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는 기프트 포 올 행사에 참여해 나이, 성별은 물론 받는 이들의 피부 고민까지 고려한 베스트셀러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닥터지 제품은 ▲누적 판매량 3천300만 개를 돌파한 '블랙 스네일 크림' ▲올리브영 어워즈를 6년 연속 수상한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올해 출시된 신제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등이다. 대표적으로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나이, 성별과 무관하게 선물하기 좋은 '블랙 스네일 레티놀 3종 세트'를 2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랙 스네일은 보습과 영양은 물론 미백, 주름 개선, 리프팅까지 관리할 수 있는 닥터지의 대표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닥터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블랙 스네일 크림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블랙 스네일 리프팅 마스크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남성을 위한 선물로는 '레드 블레미쉬 포 맨' 라인의 두 가지 기획세트를 준비했다.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진정 올인원 기획세트'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오일컷 로션 기획세트'는 면도나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남성 피부에 수분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화이트 시카를 함유해 과다 피지, 유분 수분 부족 등에서 기인한 트러블이 지나간 어두운 잡티 흔적까지 케어해준다. 올리브영 어워즈 6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듀오 세트와 여름철 모공 케어에 효과적인 '그린 딥 포어 클렌징 밤' 듀오 세트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전용으로 준비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기획세트는 지난 2월 출시 직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기 제품으로, 50ml 본품과 50ml 리필이 함께 제공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관계자는 "닥터지는 피부과학에 기반하여 고객의 피부 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나이와 성별은 물론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하기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닥터지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풍성하게 꾸려진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5.02 14:45백봉삼

비알피랩스, 김용근 신임 대표 취임...조규윤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약국전용 건강브랜드 아워팜을 운영하고 있는 비알피랩스는 신임 대표로 바로팜 김용근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비알피랩스는 기존 조규윤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용근·조규윤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김용근 대표는 2023년 바로팜에 합류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서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해왔다. 한미약품,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메나리니를 거쳐 가장 최근에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 마케팅 본부장을 맡았다. 비알피랩스는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의 자회사로, 최근 김나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바로타민 키즈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하고 있다. 비알피랩스는 이번 조직 개편과 함께 바로팜의 서은표 실장을 신규 발령했으며, 이를 통해 약국 전문 영업사원 조직을 기반으로 다양한 약국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근 비알피랩스 대표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약국 전문 서비스와 브랜드 마케팅 양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체계를 한층 공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02 14:11백봉삼

우아한청년들, 지속가능 배달환경 위한 '공구장터' 공개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복지와 안전 혜택을 강화하고, 배달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전용기획전 '배민커넥트 NEW 배달용품 공구장터'를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이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라이더 지원프로그램 'NEW 배달용품 공구장터'는 단순 할인판매를 넘어 라이더들의 건강과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복지형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특히 배달고수클럽과 연계해 더 풍성한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라이더들의 배달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구장터에 신설된 '배달고수 전용 특별관'에서는 건강관리와 안전운행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마스터 등급 라이더를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전액 지원과 최대 42만 원 상당의 바이크 구동계 프리미엄 교체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5월 마스터·다이아 등급 라이더에게는 최대 18만 원 상당의 스마트 교체 패키지를 지원해 사고예방과 안전운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체 라이더를 대상으로는 '배달용품 선착순 1천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갑, 쿨토시, 보조배터리 등 필수용품 12종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마스터·다이아 등급에게는 구매우선권이 제공된다. 또한 13개 브랜드, 47개 품목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안전운행 제품(블루투스기기, 블랙박스, 경광등 등)부터 여름철 대비 혹서기 제품(쿨패드, 장화, 방수케이스 등)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용품 공구장터를 통해 배달라이더들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전과 복지혜택을 강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배달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과 11월에도 배달용품 공구장터를 추가로 운영해 계절별 필요한 복지·안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배달용품 공구장터는 건강한 배달생태계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라이더들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꾸준히 발굴하고 상생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2 13:30류승현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 2025 성료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 2025가 지난달 29일~30일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지연 퍼스트맨 스튜디오 대표 ▲나영석 PD ▲키노시타 타카히로 유니클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CMO ▲다카하시 야스노리 일본 츠타야 서점 대표 ▲지성원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마케팅 본부장 ▲데이비드 존스턴 런던 브랜드 에이전시 Accept&Proceed 대표 등 20여 명의 연사가 강의에 나섰다. 김지연 대표는 “AI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할 건 관찰력”이라며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사람은 사람의 이야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키노시타 타카히로 디렉터는 “AI는 과거의 축적물이라 할 수 있지만, 미래를 그리는 일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할 몫”이라며 “결국 누가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느냐'가 AI 시대엔 관건”이라고 전했다. 다카하시 야스노리 대표도 “리뉴얼의 테마를 '우리가 좋아하는 것'으로 잡은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도전의 결과 시부야 츠타야는 방문객이 두 배 이상 뛰었다”라고 강조했다. 지성원 본부장은 “나다움의 비결은 과거에 답이 있으며, 가장 나다울 때 글로벌 경쟁에서 가장 독보적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롱블랙을 운영하는 타임앤코 관계자는 “주목받는 비즈니스 리더의 통찰로 관객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영감을 전하기 위해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넘어 여러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02 12:32김양균

서울신라호텔, '트러플 아이스크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트러플을 활용한 디저트 '트레저드 모멘트, 트러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트러플 아이스크림'은 '블랙 트러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블랙 트러플의 모습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숲속의 흙을 쿠키 크럼블로, 푸릇한 풀을 허브로 재현해 땅 속 트러플의 모습을 표현했다. 초콜릿 속은 윤기와 찰기가 특징인 '김포금쌀'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에 블랙 트러플로 깊은 맛을 담아 초콜릿을 깨는 순간 진한 트러플 향이 피어오를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또 테이블에서 직원이 직접 아이스크림 위에 트러플을 갈아서 제공해 트러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트러플 아이스크림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와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025.05.02 10:33김민아

판매 연결해주고 책임은 뒷전…공정위, 메타 전상법 위반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메타에 대해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자사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뤄지는 상거래에 대해 소비자 보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메타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상 전자게시판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전자상거래법은 게시판을 통해 통신판매가 이뤄질 경우, 플랫폼 사업자가 판매업자에 대한 안내와 권고, 소비자 피해 구제 장치 마련, 신원정보 확인 조치, 약관 명시 등 일정한 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메타는 이러한 법적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다수의 판매 게시물이 유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타는 관련 사업자에 대한 법령 준수 안내나 소비자 분쟁에 대한 구제 절차를 갖추지 않았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통신판매업자에 대한 안내·권고를 하지 않았고, 분쟁 발생 시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대행 절차도 마련하지 않았다. 또한 관련 사항을 자사 약관에 포함하지 않았으며, 판매업자의 신원정보 확인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메타에 대해 유료 광고 계약을 맺은 비즈니스 계정 보유자 및 반복적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법령 안내와 피해구제 절차 마련, 약관 정비, 신원확인 체계 구축 등을 명령했다. 이들 조치는 시정명령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이행되어야 하며, 인플루언서 범위와 이행 방식은 90일 내 공정위와 협의해 확정해야 한다. 이번 제재는 전자게시판서비스 제공자의 책임 규정이 도입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공정위가 실질적인 제재를 내린 사례다. SNS 플랫폼이 소통 도구를 넘어 유통 경로로 기능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플랫폼 사업자도 소비자 보호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SNS 플랫폼을 통한 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법 위반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타 측은 “의결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향후 방향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5.05.02 10:26류승현

"금호타이어가 만들고 타이어프로가 관리합니다"

금호타이어가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만들고, 타이어프로가 관리합니다'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금호가 만들고 프로가 관리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술명가 금호타이어가 제품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타이어프로를 통한 전문적인 관리까지 포함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3종을 통한 제품 기술력과 금호타이어가 만든 타이어프로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구성의 광고영상으로 디자이너, 연구원, 성능평가 테스터 등과 타이어프로 직원(정비사)이 고객에게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금호타이어는 신규 광고 캠페인으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종편 등 주요 채널 TV광고를 포함해 티빙, 티맵, 네이버와 같은 디지털 매체 등 고객과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금호타이어 신제품을 보여주는 동시에 제조사가 하는 타이어 전문점의 기술적인 전문성을 어필해 타이어프로의 역할을 더 부각시키고자 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 브랜드로서, 첨단 장비와 표준화된 작업 절차를 기반으로 일관되고 체계적인 서비스 운영 및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2025.05.02 10:09김재성

삼성 OLED, '미션 임파서블' 예고편 통해 화질 우수성 알린다

삼성전자가 전국 삼성 스토어 매장의 삼성 OLED TV와 결합된 무빙스타일(42SF90)과 더 프레임, QLED TV 제품 등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을 상영한다. 삼성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의 영화 영상을 통해 삼성 OLED가 구현하는 높은 명암비와 생생한 화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을 위해 '삼성 무빙스타일을 찾아라' 이벤트도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삼성 스토어 매장 내 삼성 OLED(42형)와 결합된 '무빙스타일'을 찾아 제품에서 상영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무빙스타일'은 스크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원하는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시켜 쉽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결합 가능한 스크린을 기존 스마트모니터에서 ▲OLED ▲Neo QLED ▲QLED ▲크리스탈UHD ▲더 프레임 등 55형 이하의 삼성 TV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무빙 스탠드 옵션도 일반 타입과 암 타입, 선반의 유무, 블랙과 화이트 색상 등 다양하게 제공돼, 소비자는 취향과 상황에 맞춰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형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5.05.02 09:52장경윤

어린이날 완구 40% 할인…롯데마트 토이저러스, '5! 단 하루 해피딜' 진행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인기 완구를 특가로 판매하는 '5! 단 하루 해피딜' 행사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3, 4, 5일 진행되며 ▲영실업 ▲뽀로로 완구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3일에는 '미미월드 뽀로로 코딩컴퓨터'를 기존 대비 40% 할인하고 4일에는 '영실업 산리오캐릭터즈 노트북'을 기존 대비 3만3천원 할인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영실업 또봇 트라이탄 블랙'을 40% 특가 판매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토이저러스 모바일 금액권을 5% 할인 판매한다. 해당 금액권은 5만원권과 10만원권 총 2종으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헬로카봇 ▲레고마스터 드래곤 에갈트 ▲영실업 산리오 아이스크림 가게 ▲영실업 시나모롤 마트놀이 계산대 등 인기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

2025.05.02 09:33김민아

"MS·구글에 못 미쳤다"…아마존, 시장 예상치 웃돈 1Q 실적에도 주가 빠진 이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및 광고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지만,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에 비해 성장세가 낮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마존은 올해 1~3월(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천556억7천만 달러(약 223조7천756억원)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1.59달러(약 2천285원), 총 이익은 1년 전보다 64%나 급등한 171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매출 전망치는 1천550억4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1.36달러였다. AWS 매출은 239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나 성장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294억2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예상 증가율(17.4%)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경쟁사들에 비해서도 매출 증가세는 저조했다. 같은 기간 동안 MS와 구글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각각 33%, 28% 증가한 바 있다. 이 탓에 아마존 주가는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3.13% 올랐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약 2.9%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온라인 광고 매출은 시장 예상치(137억4천만 달러)보다 높은 139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1년 전보다 19%나 증가한 수치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전방위적 관세 부과 정책이 본격화되면 2분기 실적에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와 달리 아마존은 올해 2분기에도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아마존이 예상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1% 성장한 1천590억∼1천640억 달러다. 이 중간치는 월가의 예상치 1천609억 달러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아마존도 관세 및 무역 정책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관세 정책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전반적인 불확실성과 소비자 수요 등 여러 요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실적 가이던스 제시 범위를 확대했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2분기에 대한 신중하고 근거 있는 전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도 "지금 시점에서 관세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최종적으로 어디로 정착할지, 또 언제 정해질지도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5.05.02 09:07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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