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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산리오 캐릭터 적용 라벨프린터 2종 출시

한국엡손이 2일 패키지 디자인에 산리오코리아 캐릭터를 적용한 라벨프린터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2017년 출시한 라벨프린터 'LW-K200'을 기반으로 쿠로미와 부하 바쿠를 적용한 블랙·퍼플 컬러 투톤 쿠로미(LW-K200KU), 마이멜로디와 마이스윗피아노로 핑크톤을 적용한 마이멜로디(LW-K200MM) 등 2종이다. 무게 400g에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여 여러 장소에 들고 다니며 쉽게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라벨 폭은 최소 4mm, 최대 18mm로 작은 물건부터 노트와 바인더 등 다양한 곳에 부착할 수 있다. 캐릭터 템플릿 196종과 이모티콘, 일러스트를 내장해 개성 있는 라벨을 출력 가능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한자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출력용 라벨은 방수, 방염 등 내구성을 갖춰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 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기준을 모두 통과해 아동용 용품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정가는 두 제품 모두 10만 8천원이며 기존 출시된 출력용 라벨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쿠로미·마이멜로디 적용 라벨 테이프는 별도 판매한다.

2025.09.02 09:07권봉석 기자

케이온네트워크, 경상국립대에 초고속 와이파이 개통

케이온네트워크은 영남권 최초로 경상국립대학교에 정부 예산으로 개발된 모바일핫스팟네트워크(MHN) 기반 통신 장비를 적용해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MH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개발을 의뢰해 상용화한 혁신기술로, 무선 백홀 구간에 10G급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측정 속도는 4.8Gbps에 달해 이동통신사의 기존 5G 백홀 속도(1Gbps)보다 약 4배 빠르다. MHN은 당초 고속철도·도시철도 환경에서 원활한 송수신을 위해 개발됐으며, 도심·산악지대 등 다양한 무선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지난 3월 순천대학교 적용에 이어 이번 경상국립대학교가 국내 두 번째, 영남권 최초 구축 사례다. 경상국립대학교에는 대운동장, 야외공연장, 농구·족구장, 민주광장 등 학생과 지역민의 이용 수요가 높은 구역에 우선 설치됐다. 기존 와이파이 불편을 해소하고, 재학생·교직원·지역민·중고생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굴착·관로 공사 없이 대부분 무선망을 활용해 구축했으며, 운영비 또한 대학 자체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백본망은 SK브로드밴드가 1Gbps급을 우선 공급하며, 향후 수요 증가에 따라 10Gbps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MHN 장비를 통해 다양한 필드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재난안전을 위한 감시망에 우선 적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전파송출 거리로는 최대 4㎞에 달한다. 경상국립대학교에 구축된 MHN 대학망을 통해 보다 빠른 이동통신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의 연구과제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케이온네트워크는 MHN기술을 기반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망 서비스를 펼칠 예정으로 향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내 사용실태를 검증한 이후 칠암캠퍼스와 창원캠퍼스, 통영캠퍼스 등에도 대학망 서비스를 구축해 편리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윤성 케이온네트워크 사업총괄 부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서비스되는 MHN 대학망 사업에는 10G급 장비로 구성된 보다 빠른 Wi-Fi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MHN기술이 적용된 WiFi서비스는 국내 주요 거점대학교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주요시설, 산업현장 등 다양한 지역에 구축돼 사용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2025.09.02 07:58진성우 기자

보다나, 헤어스타일러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 출시

헤어브랜드 보다나는 볼륨부터 컬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연출할 수 있는 올인원 헤어스타일러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는 본품 드라이어에 ▲컨센트레이트 노즐 ▲플라이어웨이 노즐 ▲컬링 노즐(좌&우) ▲뿌리 볼륨 노즐 총 4가지 노즐로 구성된 제품이다. 상황에 따라 가볍고 컴팩트한 폴드 디자인으로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한 포터블 모드, 머리를 말릴 때 사용하는 드라이어 모드, 노즐을 껴서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스타일러 모드로 변형이 가능하다. 드라이어 모드에서는 컨센트레이트 노즐을 통해 강력한 바람으로 빠르고 부드럽게 드라이할 수 있다. 스타일링 노즐은 스트레이트부터 볼륨, 컬링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뿌리 볼륨 노즐은 모발 뿌리를 살려 전반적으로 스타일링에 볼륨을 더해준다. 한 손으로도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단발 볼륨 스타일링은 물론 남성 앞머리 볼륨 스타일링에도 적합하다. 컬링 노즐은 좌우 2가지로 구성되된다. 노즐에 사선 가이드 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머리카락이 가로가 아닌 사선으로 감기면서 웨이브가 흐트러지지 않아 놓치는 모발 없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웨이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플라이어웨이 노즐은 스트레이트 스타일링 전용 노즐로, 붕 뜨는 부스스한 머릿결과 잔머리를 정돈해 줘 깔끔한 스타일링에 특화됐다. 제품 무게는 277g이다. 색상은 크림 베이지, 파우더 핑크 두 종류로 출시됐다. 스타일링 노즐도 각 본체 컬러와 동일하게 크림 베이지, 파우더 핑크로 구성됐다. 보다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다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7일까지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를 구매하면 보다나 컴팩트 봉고데기 25mm와 홈 케어 에센스 세트를 증정한다.

2025.09.01 18:06신영빈 기자

지마켓, 'G락페' 페스티벌...베스트 상품 최저가 판매

지마켓과 옥션이 3일까지, 단 3일간 한정수량 특가전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최대 79% 할인가격에 테슬라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G락페는 파격적인 가격을 강조하는 월 정례 특가 기획전으로, 매달 1일마다 3일 동안 진행한다. 고객선호도가 높은 베스트상품을 엄선해, 한정수량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까지 가격을 내리는 컨셉이다. 먼저 회사는 매일 선착순으로 '5%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ID당 매일 1회씩 다운로드 가능하고,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천원까지 할인된다. 일부 브랜드 상품은 최대 20% 중복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한정 특가 오픈' 코너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새로운 특가상품을 공개한다. 디지털/신선식품/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인기 상품을 엄선, 최대 79%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1일자 대표상품으로 ▲허니듀 멜론 ▲동원 DHA 참치 ▲이천 테르메덴 풀&스파 종일이용권 등이 있다 브랜드 별 인기상품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브랜드쇼' 참여 브랜드로 ▲삼성전자 ▲필립스 ▲정관장 ▲센텔리안24 ▲유한킴벌리 ▲테팔 ▲노스페이스 ▲신성통상 ▲김정문알로에 등이 있다. 이 외, 테슬라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G락페 전용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하기만 해도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명을 선정, '테슬라 모델Y'를 증정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인 '페스티벌 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매월 1일 마다 지마켓과 옥션에서 신나게 '질러볼 수 있는' 페스티벌 같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며 “이번 9월 행사는 파격적인 특가 상품과 인기 브랜드 할인 뿐 아니라 경품 이벤트까지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1 13:35안희정 기자

로보락,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스탈상 수상

글로벌 스마트홈 기업 로보락은 브랜드 캠페인 '아이 헤이트 로보락 2'로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AI 스타 부문 크리스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 축제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혁신 전략과 마케팅 경쟁력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인공지능 활용 광고(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다. 로보락의 이번 수상은 한국 시장에서 선보인 마케팅 시도가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보락 아이 헤이트 로보락 2 캠페인은 로봇청소기 '사로스 Z70'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사로스 Z70은 세계 최초로 5축 로봇팔 옴니그립을 탑재해 300g 이하 물건을 인식해 집어 올리고 정리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청소기다.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영상에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를 입히는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원본 영상을 영화적인 설정으로 변주하고, AI 캐릭터 '먼지 가족'을 선보였다. 로보락 관계자는 "로보락 기술력과 AI 기반 마케팅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로보락의 첨단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과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1 09:48신영빈 기자

KT 멤버십, 9월 '케멤페'…서커스·영화 초청권 쏜다

KT가 9월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케멤페)'를 통해 공연·영화 초청, 외식·쇼핑 할인, 여행·레저 등 생활밀찰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처음 선보인 케멤페는 한 달 만에 이용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 Y워터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 초청 등 KT만의 차별화된 문화 이벤트와 굽네치킨 9천원, 파파존스 6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인기를 끌었다. KT는 9월 케멤페 구성을 확대했다. 우선 문화 분야에서는 인기 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 초청(200명),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초청(1만명) 등 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외식에서는 배달의민족‧호식이두마리치킨, 샐러디, 푸라닭, 매드포갈릭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KT는 8월에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모션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 올리브영, 다이소,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무료 쿠폰과 멤버십 전용 커머스 '쇼핑라운지' 최대 75% 할인, 커피·영화 무료 쿠폰 이벤트를 이어간다. KT멤버십 이용자라면 누구나 모든 구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운영하는 9월 '달달혜택'은 가을 시즌에 맞춰 여행·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마련했다.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달달초이스'에서는 ▲파리바게뜨 4천원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폴 바셋 룽고(S) 또는 라떼(S) 50% 할인(쿠폰 2장) ▲배달의민족‧호식이두마리치킨 7천원 할인(2만원 이상 주문 시) ▲이디야커피 과일음료(블루베리주스(L), 망고주스(L), 딸기주스(L)) 3종 또는 카페 아메리카노(L) 50%할인(택1) ▲팀홀튼 팀빗 5p 또는 허니 크룰러 도넛 1개 무료(택1) ▲던킨 40% 할인(최대 5천원) ▲이니스프리 5천원 할인(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도미노피자 온라인 방문포장 50% 할인 ▲롯데시네마 7천원 영화예매권 등을 준비했다. 던킨 프로모션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복 이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에서는 ▲스피드메이트 ▲프레딧 ▲그리팅 ▲크록스 ▲아고다 ▲신세계면세점 ▲롯데리조트 ▲롯데렌터카 ▲플레이타임 ▲원스토어 할인 쿠폰 등을 마련했다.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텀블러(300명)와 다이소 1만원권(300명),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200명)을 추첨 증정한다. 만 34세 이하 가입자를 위한 Y혜택에서는 메가박스 우주먼지 바디필로우(100명), 롯데렌터카 G car 6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결제 6천원 할인,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은 1만명, 다이소 5천원 금액권을 2천명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가을 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즐기기 좋은 혜택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일상 속에서 사용하기 좋은 생활밀착형 혜택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31 17:06진성우 기자

바이오넥서스 "AI로 바이오 연구 패러다임 바꿀 것"

"우리 회사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복잡한 바이오·헬스케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통해 난제 해결을 지원해주는 스타트업입니다." 김태형 바이오넥서스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 최근 인터뷰에서 "AI 바이오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인류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작년 11월 13일 설립..."바이오 연구자 시간과 비용 50% 절감" 이 회사는 작년 11월 13일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바이오 연구자의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해주는 플랫폼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헬스케어 혁신을 실현해가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서 "바이오 연구자의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절감해주고 연구 생산성을 10배 높여주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 정밀 분석으로 생명과학·의료·헬스케어 분야의 고난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넥서는 바이오연구자들의 AI, 특히 거대언어모델(LLM) 활용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직접 데이터를 다루기 어려운 95% 이상의 바이오연구자들에게 데이터 활용 기회를 주고 역량도 높여준다. 이 회사가 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맞춤형 예방·진단·치료 서비스를 구현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김 대표는 "우리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과 멀티에이전트 기술은 경쟁사 대비 50% 수준의 비용 혁신을 달성했다"면서 "가격 경쟁력+성능 우위를 기반으로 글로벌 연구자와 기업들이 즉시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이오넥서스는 스타트업임에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180억 규모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Bio Foundation Model) 구축 사업에 참여, 시선을 모았다. 15년 이상 연구와 산업현장 같이한 직원들과 뜻모아 창업 회사 설립 배경에 대해 김 대표는 "AI 바이오 기술로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 아래, 15년 이상 함께 연구와 산업 현장을 같이 경험해온 동료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면서 "생성형 AI가 가져올 생산성 혁명의 파도가 바이오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도래했다고 판단했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바이오넥서스를 설립했다"고 들려줬다. 이어 "바이오 분야는 연구 복잡성과 고비용 구조로 수많은 난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지금이야말로 AI 기반 혁신 모델을 통해 그 난제들을 풀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에 있다"고 짚었다. 설립자인 김태형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 바이오 및 유전체 산업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융합 연구 및 산업화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해왔다. 국내 최초로 생명정보학과를 개설한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재직(2008년)때는 한국인 유전체 지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Genome Research에 공동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테라젠바이오 설립 초기 멤버로 합류했고, 회사가 2010년 아시아 최초 개인 유전체 서비스 '헬로진'을, 2011년에는 국내 최초 NGS 기반 '토탈오믹스' 서비스를 각각 선보였는데, 김 대표는 두 서비스의 사업본부장을 맡아 각각 연간 매출 50억 원, 15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50대 초입에 늦깍이 창업자로 나섰다. 회사 이름 바이오넥서스에서 '넥서스(Nexus)'는 연결, 중심, 허브를 의미한다. 데이터·AI·연구자·산업을 하나로 잇는 핵심 플랫폼이 되겠다는 걸 상징한다. 여기에 생명과학, 헬스케어, 의학 등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가치를 더해 '바이오넥서스'라는 사명을 지었다. 김 대표는 "유발 하라리의 저서 '넥서스'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의 비전을 더욱 분명히 담아내고자 이 이름을 선택했다"면서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세금을 많이 납부하는 기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인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3가지 비즈니스 모델 보유...바이오연구 설계, 가설 검증, 논문작성, 임상설계 지원 자동화 바이오넥서스는 세 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첫째,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멀티에이전트 서비스다. 바이오 분야 특화 LLM과 멀티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연구 설계, 가설 검증, 논문 작성, 임상 설계 지원 등을 자동화로 지원한다. 이 뿐 아니라 데이터분석->연구지원->헬스케어 응용으로 이어지는 사업 영역 전반의 확장성을 확보했다. 둘째, B2B와 B2G 파트너십이다. 제약사, 바이오기업, 병원, 정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AI 분석 및 인프라 구축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연구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반으로 성과 공유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셋째, AI 기반 데이터 분석 SaaS 서비스다. 연구자, 병원 기업이 별도 인프라 없이 클라우드 기반에서 손쉽게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으로 연구설계와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김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멀티에이전트 서비스를 사업화한 회사는 바이오넥서스가 유일하다"면서 "일부 기업이 일부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지만, 이는 개발 분석 툴 수준에 머문다. 바이오넥서스는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AI 연구자 멀티에이전트, 그리고 산업 맞춤형 서비스(파트너십)로 구성한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 이런 서비스를 국내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바이오넥서스는 회사 비전으로 'AI 기반 생명과학 연구 플랫폼의 중심이 된다'를 내세웠다. 신약 개발, 진단, 치료 설계에 이르기까지 바이오넥서스가 데이터 기반 R&D 생태계의 핵심 연결고리(Nexus)가 되겠다는 것이다. 신약개발의 경우, '멀티오믹스 데이터+생성형 AI'를 활용해 신약 타깃 발굴과 후보물질 최적화, 독성 예측 등을 가속화하게 해준다. 김 대표는 "기존엔 몇 년이 걸리던 개발 과정을 크게 단축해주고 비용도 절감해준다"고 밝혔다. 또 헬스케어의 경우, 유전체·임상·영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질병 예측 및 조기 진단 모델을 제공한다. 치료설계는 환자 맞춤형 치료 프로토콜 설계와 임상시험 매칭, 치료 반응 예측 등 임상 디자인 AI를 제공하고 연구자와 의사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데이터 기반 R&D 생태계 구축은 자사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과 멀티에이전트 AI를 중심으로 데이터→분석→인사이트→ 응용(신약/진단/치료)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주목할만한 용역 사업 수주...보건산업진흥원 사업 등 참여 바이오넥서스는 설립한지 채 1년이 안됐지만 그동안 주목할만한 많은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 대표적인 것이 보건산업진흥원의 'ARPA-H 돌봄 영역사업'이다. 4년 5개월간 180억 규모의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인데 최근 공동 수주자로 참여했다. 국가생명자원정보관리센터(KOBIC)내 K-BDS 시스템의 LLM 지능화 사업도 수주했다. K-BDS에 모여있는 국가 차원의 바이오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수의 K-BDS 내부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과 파운데이션모델 및 AI/LLM 연구지원 서비스 환경 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해양생물자원관 데이터센터 위탁 운영도 이 회사가 한다. 창업 직후 위탁사업자로 선정됐고, 효율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사업에서 모든 데이터센터의 시스템 구축은 LLM 기반으로 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들 사업 외에도 3~4건의 용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넥서스는 대표를 포함해 총 7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이중 바이오 데이터 및 LLM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핵심 인력이 3명(전산 전공 2명, 생명정보학 전공 1명)이고, 석사 이상급 생명정보 전문가 2명이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기술총괄이사(CTO)는 전산 전공자로, 국가생명자원정보관리센터를 거쳐 테라젠바이오에서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를 처리하는 전산 자동화 시스템(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LIMS)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AI4Children' 소아 희귀질환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이력이 있어 기술력과 응용 역량 모두를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사업총괄이사(CBO)는 유전체 사업 초기부터 비즈니스 실무를 총괄하며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관리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고, 운영총괄이사(COO)는 바이오 데이터 사업 현장에서 연구개발, 비즈니스 운영, 고객 대응까지 다방면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고객 유치와 관리 능력에서 뛰어난 성과가 있다. 김 대표는 "이처럼 바이오넥서스 팀은 기술·데이터·사업·운영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경험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회사 성장과 확장을 견인할 수 있는 탄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생성형 AI를 개발한 고도의 창의성과 깊은 몰입을 요구하는 인재들이 모인 조직이다. 비전 달성을 가속화하고, 구성원 개인의 행복을 극대화, 최고 인재들이 모여들고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넥서스 웨이(Nexus Way)'를 만들어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문화 '넥서스 웨이' 시행..."출퇴근 없는 회사 지향" 글로벌 컴퓨팅 기업 미국 HP의 유명한 기업 문화 'HP Way'를 본 딴 '넥서스 웨이'는 몇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첫째, 몰입 극대화(Maximize Flow)다.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고, 가장 효율적인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둘째, 성장 가속화(Accelerate Growth)다. 투명한 정보 공유와 건강한 피드백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 셋째, 에너지 재충전(Recharge Energy)이다.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이 최고의 창의성을 발현시킨다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넥서스 웨이'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자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코어 타임(Core Time)을 제외한 나머지 근무 시간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다. 또 주 4일은 사무실에 출근하고 1일은 원격 근무를 하는 '하이브리드 근무(Office-First Hybrid)'도 시행중이다. "전 임직원들에게 휴가 없는 회사, 출퇴근 없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주 5일 중 하루 재택에서 쉬는 것에서 나아가 주 4일 근무를 단계적으로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 채비도 차근차근 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과 AI 연구자 멀티에이전트의 안착과 충분한 경험을 쌓아 2년 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어 3년차부터는 해외 확장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억 원이다. 김 대표는 "50억은 2027년에, 100억은 2028년에 각각 돌파하겠다"면서 상장과 관련해 "해외 진출 및 스케일업이 필요한 시점에서 투자를 받을 계획이다. 당분간은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넥서스는 본사가 수원이다. 김 대표는 "수원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면서 "최고 인재들이 역량을 200% 발휘하는 기업, 국내 바이오연구와 헬스케어 생태계 중심에 있는 '원 톱(One-Top)' 기업이 중장기 목표"라며 "바이오 분야 난제를 해결하는 데 세계적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이 아직 없다. 지금 한국이 AI 바이오를 전략적으로 투자 및 육성한다면 이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5.08.31 12:32방은주 기자

[리뷰] CPU·네트워크 성능 높인 시놀로지 DS925+ NAS

시놀로지 DS925+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4개, NVMe SSD 2개를 탑재 가능한 전문가/SOHO용 네트워크 저장장치(NAS)다. 내장 프로세서를 AMD 라이젠 V1500B 프로세서(4코어, 8스레드)로 교체해 전반적인 구동 속도를 끌어올렸다. 이더넷 포트는 1Gbps 2개에서 2.5G 2개로 교체했고 링크 어그리게이션으로 최대 5Gbps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다. M.2 NVMe 슬롯 2개에 SSD를 설치해 캐시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매니저'를 이용해 파일 공유, 백업, 영상감시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DX525 확장 유닛을 활용하면 드라이브 베이를 최대 9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최대 180TB 용량 구성이 가능하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추가 연장으로 최대 5년까지 보증 가능하다. 가격은 HDD 미포함 본체 기준 95만원 전후. 기존 제품과 동일한 외관... USB-C 단자 추가 DS925+의 외관은 이전 제품과 동일하다. 크기는 166×199×223mm, 무게는 HDD 제외시 2.26kg으로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다. 저장장치 연결용 USB 단자는 전면 1개(USB-A), 후면 2개(USB-A, USB-C)를 배치했다. 장시간 대용량 데이터를 읽고 쓸 때 HDD와 프로세서,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제품 옆과 바닥에 통풍구를 배치해고 후면에는 92mm 냉각팬 2개를 배치했다. 소음은 유휴 상태에서 최저 20.5dB이며 전원은 100W급 외부 어댑터로 공급받는다. 드라이브 베이에 HDD를 고정하고 배치할 때 드라이버 등 별도 공구가 필요 없는 것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플라스틱 브래킷에 고무를 적용해 진동이나 소음을 최소화했다. AMD 4코어 라이젠·2.5G 듀얼 이더넷 탑재 시놀로지는 DSM 등 소프트웨어 구성에 꼭 필요한 x86/64 프로세서를 2020년경부터 인텔에서 AMD 제품으로 점진적으로 교체중이다. DS925+도 4코어, 8스레드 기반 AMD 라이젠 임베디드 V1500B를 탑재했다. 최대 작동 클록은 이전 제품에 탑재된 R1600 대비 하향됐지만(2.6→2.2GHz) 코어 수가 2배로 늘어(2→4코어) DSM 구동이나 파일 복사시 반응 속도나 체감 성능은 향상됐다. 메모리는 오류 정정 기능(ECC)을 갖춘 DDR4 SODIMM을 활용하며 기본 상태에서는 4GB 모듈 하나만 꽂혀 있다. 가상화나 도커, 영상 감시 등 메모리에 의존하는 작업이 많을 경우 16GB 모듈 두 개로 최대 32GB를 확보할 수 있다. 네트워크는 페일오버 이중화와 외부/내부망 분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듀얼 포트로 구성했다. 기본 속도는 1Gbps에서 2.5G로 최대 2.5배 향상됐다. 단 이전 모델인 DS923+에 제공됐던 10G 어댑터 업그레이드 옵션은 빠졌다. 레이드 0+1 구성시 최대 285MB/s 전송 시놀로지는 전용 펌웨어를 적용한 자체 브랜드 HDD와 SSD, 메모리 등을 공급하고 있다. 대여 제품도 4TB 제품인 HAT3300 4개와 함께 구성됐다. HAT3300을 레이드 0+1로 구성한 후 2.5G 스위치 아래 연결된 데스크톱 PC에서 30GB 단일 영상 파일 복사시 속도는 285MB/s로 2.5G 인터페이스의 대역폭을 80% 이상 활용한다. 링크 어그리게이션과 SSD 캐시를 활용하면 반응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단 8월 현재 DS925+와 호환성이 검증된 제품은 시놀로지 제품 총 8종 뿐이다.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40 2TB 제품을 꽂고 캐시 확장을 시도했지만 '스토리지 풀에 테스트나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았다. DSM 7.2 활용해 다양한 부가기능 활용 가능 시놀로지 NAS는 별도 명령어 입력 없이 웹브라우저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DSM 7.2 운영체제를 제공한다. 영상보안 등 일부 기능을 지원하고 모든 소프트웨어가 라이선스 비용이 필요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시놀로지 포토는 AI 기반 얼굴 인식, 객체 분류, 스마트 앨범 기능으로 사진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랜섬웨어로 인한 파일 훼손이나 변조 등을 막는 WORM(1번 기록 가능) 속성을 공유 폴더에 적용해 파일을 보호한다. 액티브 인사이트를 시놀로지 계정과 연동하면 파일 대량 이동이나 복사, 삭제 등 이상 작동 발생, 체크섬 오류 등이 발생할 때 이메일 등으로 알려 조기에 신속하게 대처 가능하다. 드라이브 호환성 제한이라는 딜레마 DS925+는 하드웨어적으로 분명한 진전을 보였다.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5GbE 네트워크, ECC 메모리 지원은 모두 환영할 만한 개선사항이다. DSM의 안정성과 풍부한 기능은 여전히 시놀로지만의 강점이다. 하지만 HDD 호환성을 제한하는 새로운 정책에 오히려 더 주목이 쏠린다. 8월 현재 시놀로지 브랜드 HAT 시리즈 이외의 다른 드라이브가 호환되지 않는다. 기존 제품에 구축된 스토리지 풀을 그대로 가져 올 경우 작동은 가능하지만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는 것은 굉장히 성가시다. '호환성 리스트에 없을 경우 기술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지원 정책도 포함된다. 4베이 이상 NAS를 구축하는 소비자나 기업 IT 담당자는 이미 초보자의 수준을 벗어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비(非) 시놀로지 HDD로 스토리지를 구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호환성 리스트로 자사 저장장치를 사실상 강제하는 정책은 오히려 이들 이용자의 선택권과 네트워크 구성 유연성을 해친다. 보다 유연한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2025.08.31 09:41권봉석 기자

마이디어 그룹, 2025년 상반기 사상 최고 실적 달성

포산, 중국 2025년 8월 31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기업인 마이디어 그룹(Midea Group)이 2025년 상반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2520억 위안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매출이 1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순이익도 26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급증했다. 중국 본토 매출은 14.2% 증가하며 자국 내 강력한 시장 지위를 보여줬고, 해외 매출도 무려 17.7%나 성장했다.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 사업 부문에선 전자상거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나는 두드러진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마이디어 그룹은 상반기에 테카 그룹(Teka Group, 러시아 자회사 제외) 인수를 완료했다. 소비자 부문(ToC) 매출은 1670억 위안으로 13.3% 증가했고, 상업•산업 부문(ToB) 매출 역시 20%가 늘어났다. 신에너지 및 산업 기술 부문 매출은 220억 위안, 지능형 빌딩 기술 매출은 195억 위안, 로봇 및 자동화 부문 매출은 151억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마이디어 그룹은 상반기에 연구개발(R&D) 분야에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88억 위안을 투자했다. 2025년 5500건이 넘는 신규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그룹은 글로벌 특허 보유 상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38개 R&D 센터와 63개 생산 기지를 운영하며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마이디어 그룹은 포춘 차이나(Fortune China)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향력 평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고, 2025년 MSCI ESG 등급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친환경 공장 37곳, 친환경 공급망 13개, 5G 기반 공장 9곳, '세계 등대 공장(World Lighthouse Factories)' 6곳을 통해 첨단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8월 26일 마이디어 세탁기 징저우(후베이) 공장(Midea Washing Machine Jingzhou(Hubei)Factory)은 런던에 소재한 세계기록인증기관(World Records Certification Agency)으로부터 '세계 최초의 다중 시나리오 우수 지능형 공장(The World's First Intelligent Factory with Multi-scene Coverage of Excellence)' 인증을 획득했다. 마이디어 그룹은 2025 포춘 글로벌 500(Fortune Global 500)에서 246위를 차지하고, 포브스 글로벌 2000(Forbes Global 2000)에서는 184위에 오르면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로써 회사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시장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경제적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반기 매출 성장을 통해 회복력을 입증한 마이디어 그룹은 혁신, 운영 효율성 개선, 글로벌 확장에 전략적으로 집중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입지를 다지는 한편, R&D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투자에도 매진하고 있다. 마이디어 그룹은 2025년 상반기 강력한 재무 실적을 통해 그룹이 기술 혁신, 운영 효율성, 강력한 글로벌 입지를 통합한 균형 잡힌 전략을 통해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탄탄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5.08.31 05:10글로벌뉴스

다음 달 나오는 애플워치 울트라3, 기대되는 점은?

애플이 다음 달 9일(이하 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7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워치 울트라3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지난해 애플워치 울트라의 새로운 색상만 추가했을 뿐 신규 모델은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9일(현지시간) 애플워치 울트라3의 새로운 기능을 전망해 보도했다. ■ 디자인·디스플레이 애플워치 울트라3가 새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는 소문은 없지만 디스플레이가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iOS26 베타 코드에 따르면 애플워치 울트라3의 디스플레이는 전작의 410x502 화소에서 422x514 화소로 살짝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계 케이스가 더 커질 것이라는 소식은 나오지 않아 화면 베젤 크기가 줄어들면서 화면 크기가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면 애플워치 울트라3는 지금까지 출시된 애플워치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작년에 애플은 애플워치10의 화면을 LTPO3 OLED 디스플레이로 개선했기 때문에 동일 기술이 애플워치 울트라3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 프로세서 애플워치 울트라3에는 업데이트된 S11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S11 칩은 S9, S10과 동일한 기본 프로세서 기술을 사용하므로 동일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애플워치 울트라는 S9 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성능 향상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칩 자체는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S11칩의 크기가 더 작아 배터리와 기타 부품에 더 많은 내부 공간을 할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위성 연결 기능 애플워치 울트라3는 통신이나 와이파이 연결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위성 연결 기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울트라 모델은 모험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외딴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매력적인 기능이 될 수 있다. 애플워치 울트라3의 위성 연결 기능이 아이폰에서 제공되는 위성 연결 기능과 동일하게 제공된다면, 사용자는 비상 상황이 아니더라도 위성을 통해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 혈압 측정 애플은 오랜기간 혈압 측정 기술을 개발해 왔기 때문에 이 기술이 올해 애플워치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출시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출시된다면 기존 혈압 측정 기기보다는 기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의 고혈압 감지 기능은 정확한 수축·이완기 혈압 수치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혈압 추세를 추적하여 고혈압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알림을 받은 사용자는 추가 검사를 위해 의료진에게 해당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고혈압은 심각한 손상을 입을 때까지 종종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조기에 이 신호를 미리 알려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5G 연결 애플은 애플워치 울트라3에 미디어텍의 5G 레드캡(RedCap, Reduced Capability) 칩을 탑재해 최초로 5G 연결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재 애플워치 모델은 LTE로 제한되어 있다. 5G 레드캡은 표준 5G 네트워크의 속도와 대역폭이 필요하지 않은 웨어러블 기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5G 버전이다. ■ 빠른 충전 애플워치10은 세라믹 후면 케이스 대신 더 큰 충전 코일과 통합 안테나가 있는 금속 후면 케이스를 채택했다. 이 같은 변경 사항은 울트라3에도 적용될 수 있다. 때문에 울트라3는 업데이트된 충전 코일 덕분에 이전 모델보다 훨씬 빠르게 충전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애플워치10은 충전 30분 만에 80%까지 충전돼 애플워치9보다 15분 더 빠르다. ■ 출시일 애플은 9월 9일 애플워치 울트라3를 공개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9월 12일 금요일부터 시작되고 정식 출시는 9월 19일 금요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025.08.30 16:1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DJI, 초경량 무선 마이크3 출시

중국 드론·카메라 기업 DJI는 강력한 성능과 유연한 확장성을 갖춘 초경량 무선 마이크 'DJI 마이크 3'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무게는 16g다. 가볍고 눈에 띄지 않는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탈착식 회전 클립을 이용해 마이크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올인원 충전 케이스는 송신기 2개와 수신기 1개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윈드스크린이나 자석 클립을 부착한 상태로도 보관이 가능하다. 케이스 내부에는 자석과 잠금 오디오 어댑터 케이블을 함께 수납할 공간도 마련됐다. 인텔리전트 기능을 통해 역동적인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며, DJI 마이크 중 최초로 두 가지 자동 게인 조절 모드를 갖췄다. 야외 스포츠 경기처럼 음량 변화가 큰 환경에서는 '자동' 모드가 갑작스러운 볼륨 피크를 억제해 클리핑을 방지한다. 실내 스튜디오처럼 정적인 환경에서는 '다이내믹' 모드가 음량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게인을 조정한다. 마이크3는 DJI 마이크 가운데 최초로 세 가지 음성 톤 프리셋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다양한 음색을 가진 여러 화자가 참여하는 인터뷰에 이상적이다. 저음을 강화해 울림을 줄이고 고음을 강조함으로써 명료도를 높인다. 2단계 능동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에어컨과 같은 배경 소음을 억제해 선명하고 또렷한 음질을 구현한다. 윈드스크린을 장착하면 바람 소리까지 추가로 줄일 수 있다. 무손실 오디오 기능을 통해 송신기에서 수신기로 압축되지 않은 48kHz/24-비트 오디오를 직접 전송해 놀라울 정도로 정밀한 고음질을 담아낸다. 제최대 4개 송신기(TX)와 8개의 수신기(RX)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그룹 인터뷰나 멀티 카메라 촬영에서도 모든 기기에서 선명한 오디오를 확보해 후반 작업을 한층 수월하게 한다. 쿼드라포닉 모드에서는 DJI 마이크3 리시버를 특정 소니 카메라나 컴퓨터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네 개의 오디오 트랙을 독립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정밀한 트랙 분리와 유연한 믹싱을 가능하게 하며 후반 제작에서 더욱 넓은 창작의 자유를 제공한다. 대규모 박람회나 스포츠 경기장과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최대 400m에 이르는 송신 범위와 강력한 간섭 저항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2.4GHz와 5GHz 대역 간 자동 주파수 전환을 통해 끊김 없는 안정적인 전송을 보장한다. 내장형 녹음 기능은 무선 장애나 장비 이슈로 인한 오디오 손실을 방지한다. 오리지널 트랙과 알고리즘 보정 트랙을 동시에 저장하는 듀얼 파일 내부 레코딩을 지원해 창작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후반 작업을 간소화한다. 또한 24-비트 또는 32-비트 플로트 포맷을 지원해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하며, 복잡한 음향 환경에서도 속삭임부터 고함까지 모든 음성의 뉘앙스를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 송신기에 탑재된 고정밀 타임코드 기능은 내장 녹음 시 타임코드 데이터를 함께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1프레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해 멀티 카메라 환경에서도 영상과 오디오를 정확히 동기화하고 후반 제작에서 손쉬운 편집을 지원한다. 완충 시 송신기는 최대 8시간, 수신기는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2.4회 완충으로 총 28시간까지 연장된다. 5분 고속 충전으로 2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50분이면 완전 충전이 완료된다. 다양한 절전 기능을 갖춰 재충전 빈도를 줄였다. '자동 절전' 기능은 사용하지 않을 때 송신기와 수신기를 절전 모드로 전환하고,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은 일정 시간 미사용 시 전원을 꺼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마이크3는 DJI 오즈모오디오 생태계에 직접 연결돼 오즈모360, 액션5프로, 액션4, 포켓3 등 등 DJI 주요 제품에 수신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락킹 3.5mm TRS 출력 포트, 3.5mm TRRS 모니터링 포트, USB-C 포트를 갖춰 다양한 외부 장비와 유선 연결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는 블루투스를 통해 수신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제품은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처음 공개된다. 가격은 송신기 2개와 수신기 1개, 충전 케이스 구성 기준 46만9천원이다. 송긴기와 수신기는 각각 14만2천원, 16만3천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티나 장 DJI 기업 전략 부문 수석 이사는 "DJI 마이크3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컴팩트한 외형에 프리미엄 오디오 품질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인텔리전트 기능을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담아내어 창작의 과정을 한층 매끄럽게 해준다"고 밝혔다.

2025.08.29 13:12신영빈 기자

파나소닉코리아, 헤어케어 제품 4종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는 나노 케어 제품 3종과 이오니티 제품 1종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나노 케어 제품은 ▲헤어 드라이어 EH-NA0K ▲스트레이트 고데기 EH-HS0J ▲헤어 스타일러 EH-KN9L로 구성됐다. 기존 드라이어 중심의 나노 케어 라인업을 고데기와 스타일러까지 확장하며, 다양한 소비자의 스타일링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나노 케어 전 제품에는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기술인 '나노이'가 적용됐다. 나노이는 공기 중 수분에 고전압을 가해 생성된 미립자다. 일반적인 음이온 대비 약 1천배 많은 수분을 함유해 모발과 두피에 더 높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EH-NA0K는 나노 케어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풍량을 제공하면서도 약 550g 무게를 갖춘 헤어 드라이어다. 기존 인기 모델인 EH-NA0J 본체에 '나이트캡 노즐'을 새롭게 탑재했다. '나노이 모이스처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수분 발생량은 18배, 모발 보습 효과는 1.9배 향상돼 모발의 표면은 물론 큐티클 사이까지 수분을 공급해 염색모 색 빠짐, 자외선 손상과 마찰로 인한 손상까지 예방한다. EH-HS0J는 뿌리부터 끝까지 매끄럽고 윤기 있는 헤어를 만드는 스트레이트 고데기다. 글로스 세라믹 코팅 플레이트가 모발 엉킴과 마찰로 인한 큐티클 손상을 줄인다. 나노이 기술을 통해 모발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수분을 집중 공급한다. 여기에 ▲고출력 히터 ▲온도 균일 플레이트 ▲히터 온도 저하 감지 기능과 3D쿠션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 모발 상태에 따라 5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슬림한 디자인과 360도 회전식 코드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H-KN9L은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헤어 연출이 가능한 '5in1' 멀티 스타일러다. ▲살롱 블로우 브러시 ▲볼륨 리프터 ▲와이드 블로우 브러시 ▲롤 브러시 ▲집중 노즐 등 5가지 액세서리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H-HS0J와 EH-KN9L 두 제품 모두 멀티 플러그 사용 시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 제품으로 해외 여행이나 출장 시 휴대하기 편리해 여행지에서도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이오니티 시리즈의 EH-NE6M은 강력한 바람으로 빠른 건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실속형 헤어 드라이어다. 리니어 에어플로우 기술을 적용해 균일한 수평 바람으로 수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머릿결을 엉킴 없이 유지한다. 분당 최대 10만4천800회 고속 회전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머리카락을 빠르게 건조한다. 4억 3천만개의 음이온을 방출해 정전기를 방지하고 스마트 온도 제어 시스템으로 모발과 기기를 과열로부터 보호한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나노 케어 제품을 드라이어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타일링 영역까지 확대하는 첫 걸음"이라며 "국내 헤어 케어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H-NA0K는 미스트 그레이, 챠콜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9만8천원이다. 단일 블랙 색상 EH-HS0J는 18만9천원. 노블 그레이 색상 단색 EH-KN9L은 25만9천원이다. EH-NE6M은 블루, 베이지 2가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0만9천원이다.

2025.08.29 13:12신영빈 기자

"발달 지연 아동 위한 DTx, 유럽 거주 한인 아동 치료 연속 도움돼”

은백린 고려대의대 명예교수(우리아이들병원 소아신경발달클리닉 센터장)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공과대학에서 열린 2025 한-유럽과학기술학술대회(EKC 2025)에서 소아 발달장애 환자 대상 디지털치료기기(DTx)의 효과 연구를 발표하며 현지 과학계의 관심을 받았다. 은백린 교수가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두부와 함께 2022년부터 수행해오고 있는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과제인 '소아 발달장애 환자에서 디지털 치료프로그램(D-kit/EF1)을 이용한 홈스피탈 중재 치료 실증'이다. 올해는 연구과제 마지막 해로 'D-kit/EF1'의 개발은 이미 끝났지만 실증이 계속 진행 중이다. 은 교수는 “EKC 2025는 유럽내 한국인들이 모이는 가장 큰 학술대회로, 총 63명에 대한 실증 데이터에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라고 밝혔다. 은 교수는 최혜진 두부 대표와 소아 발달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논의를 이어오다 2022년 관련 연구공모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했다. 마침 두부도 경계성 지능과 경도 지적장애 등에 대한 초기 버전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던 터였다. 은 교수가 참여하자 연구는 급물쌀을 탔다. 두부 측이 수집한 일부 국가의 실사용데이터(RWD)도 개발에 도움이 됐다. 사실 그가 연구에 매진하게 된 이유는 소아청소년 환자를 진료하며 목격했던 안타까운 사례들 때문이다. 은 교수는 “국내 발달장애 치료 인프라는 열악하고, 근거가 부족한 치료가 무분별하게 시행되어 오고 있다”라며 “치료를 받더라도 개인 사정으로 해외에 나가야 할 때 치료가 중단돼 아동의 상태가 나빠지는 사례를 다수 관찰해 치료 지속을 확보할 수단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맞벌이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발달장애 치료센터에 내원하기 위해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고액의 치료비도 큰 부담”이라며 “개발하는 새 솔루션은 거주지에서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본인 부담도 낮춰 의료기관-집-발달센터 등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D-kit/EF1'에 대한 실증 결과, 참여한 63명의 소아 환자의 평균 지능지수는 71.8점에서 79.7점으로 상승했다. 개별 사례에서 18점이 올라간 사례도 있었다. 보호자 만족도도 높았다. 대상이 소아인 탓에 거주지에서 아동을 돌보는 보호자의 반응도 증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다. DTx를 사용하고 나서 빠른 효과가 나오지 않거나 힘들고 번거로우면 보호자는 자녀 사용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부모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두부홈즈' 프로그램도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D-kit/EF1'은 혁신의료기기로 인증받으며, 이르면 내년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이 제출될 예정이다. 관련해 현재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조사별 DTx(적응증)는 ▲에임메드 솜즈(불면증) ▲웰트 슬립큐(불면증) ▲뉴냅스 비비드브레인(시야장애) ▲쉐어앤서비스 이지브리드(호흡재활) ▲뉴라이브 소리클리어(이명) ▲하이 엥자이렉스(불안장애) ▲코그테라(경도인지장애) 등 7개다. 늘어나는 발달장애 아동 위한 치료 옵션 및 연속성 확보돼야 과거 소아신경과에 내원하는 환자 10명 중 7명은 뇌전증을 앓고 있었다면, 현재는 의료의 발달로 해당 환자는 줄지만 장애가 있는 아동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또 과거 100g 미만, 28주 미만의 이른둥이는 생존율이 낮았지만, 현재는 650g 미만 10명 중 7명이 생존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우리나라의 이른둥이 관련 의료 기술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의 상당수는 정상적으로 발달하지만, 일부 발달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 은 교수의 진료실에도 지적장애를 앓는 아동과 보호자가 찾아왔다. 보호자는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였는데, 자녀는 한국어와 외국어 모두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고 있었다. 은 교수는 “부모가 한인을 상대로 사업을 하다 보니 외국어를 잘하지 못했고, 자녀도 이에 영향을 받았다”라며 “현지 치료센터가 미비해 치료를 위해 우리나라를 십 년 만에 방문한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자녀의 상태를 조기 발견해 적시 치료를 개시하느냐에 따라 IQ는 최대 20 이상 상승할 수 있다”라며 “그러면 지적장애에서 정상으로 바뀔 수 있기 이 때문에 보호자에게 곧바로 치료 시작을 권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은 교수는 'D-kit/EF1'의 적응증을 중중도의 경도 및 경계선 인지 장애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그는 “지적장애 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우수 기술 뿐만 아니라 제도의 뒷받침도 필요하다”라며 “D-kit/EF1은 중저소득국을 시작으로 DTx 관련 제도가 완비된 유럽 시장에도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은 교수는 뇌전증, 뇌성마비, 두통, 발달지연, 근육병, 희귀난치성질환 등 소아 신경계 질환 권위자다. 국내 영유아 건강검진제도를 도입 기틀을 마련했고,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연구를 통해 아동 발달지연의 조기 발견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빈(오스트리아)=한국과학기자협회 공동취재단

2025.08.29 12:05김양균 기자

벤츠코리아,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대회 '한국대표' 3인 선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의 국내 결선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내셔널 파이널'을 통해 글로벌 본선에 진출할 한국 대표 3인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올해 34회째 개최된다. 매년 60여 개 국가에서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으며, 6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왔다. 이번 국내 본선 대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제주 CJ 나인브릿지에서 진행됐다. 4월부터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76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핸디캡별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고, 각 그룹별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 3인이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3명은 오는 9월 28일부터 독일 5성급 골프 리조트 '데어 외시베르크호프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월드 파이널' 글로벌 본선 대회에 참가해,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마추어 골퍼들과 경기를 펼친다. 한국 대표팀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도 3연승을 이어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내셔널 파이널'은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인 KLPGA 박현경(메디힐), 김민별(하이트진로) 프로가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 및 '프로를 이겨라'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 언베일링 쇼를 진행하고,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AMG SL, G-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E-클래스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을 다수 전시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더해, 다양한 홀 이벤트와 추첨을통해 도쿄 왕복 항공권, 덕시아나 풀베드 세트,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상품을 제공했다. 특히 '드라이브 투 더 메이저' 홀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의 2026년 VIP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30년 이상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고객들이 브랜드와 스포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11:54김재성 기자

[기고] 도구에서 환경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제 우리 주머니 속의 스마트폰은 1980년대 가장 강력했던 슈퍼컴퓨터보다 5천배나 빠른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탁월한 컴퓨팅 파워와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은 여전히 터치스크린이라는 과거 기술에 머물러 있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는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인간과의 상호작용은 상대적으로 정체된 셈이다. 하지만 변화의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은 채로 대화하고, 무선 이어폰으로 핸즈프리 통화를 하며, 스마트워치로 메시지를 확인하는 일들은 이미 일상이 되었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 개선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역할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 음성 상호작용은 시작에 불과하다. 증강현실(AR) 안경이 상용화되면 현실 세계 위에 디지털 정보가 자연스럽게 겹쳐 보이게 된다. 새로운 도시를 여행할 때 길을 헤맬 필요 없이 시선에 방향이 표시되고, AR 디스플레이에 가장 가까운 교통경로가 실시간으로 나타난다. 스마트폰은 더 이상 보는 대상이 아니라 배경에서 정보를 처리하고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강력해진 스마트폰, 보는 도구에서 일상의 환경으로...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제스처 인식 기술의 발전도 주목할 만하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동작만으로도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 가벼운 제스처로 전화를 걸고 끊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것만으로 메시지에 '좋아요'를 보내는 것이다. 제스처를 명령으로 사용하는 이러한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최신 ToF(Time-of-Flight) 센서와 같은 하드웨어 기술이다. 진동이나 감각을 사용하는 햅틱 피드백 기술의 진화는 더욱 흥미롭다. 현재는 단순한 진동 알림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에서 천의 질감을 실제로 만져볼 수 있고, AR 안경의 미세한 진동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연구자들이 개발 중인 '공중 햅틱' 기술은 초음파를 활용해 허공에서도 물리적 감촉을 만들어낼 수 있다. 더 먼 미래를 내다보면, 뇌파 측정(EEG) 센서가 내장된 헤드셋, 헤드밴드나 신경 신호를 감지하는 손목 밴드를 통해 사용자가 생각만으로도 디바이스와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른바 무음 음성 인터페이스는 성대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해 입술의 미세한 움직임만으로도 음성 명령을 정확히 인식한다. 스마트워치나 링 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사용자의 인지 부하와 감정 상태를 파악해 문제 완화에 도움이 되는 사전 경고와 경험을 유도할 수 있다. 이 모든 변화가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스마트폰이 '도구'에서 '환경'으로, '디지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삶의 모든 영역을 연결하고 관리하는 중앙 플랫폼이 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작동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하는 배경에는 AI의 발달이 있다. AI는 사용자의 일정과 위치, 교통 상황을 종합해 다음 회의에 늦을 가능성을 미리 계산하고 30분 전에 알려준다. 이때 알림은 스마트워치에, 길 안내는 AR 안경에, 대중교통 정보는 이어폰을 통해 각각 최적의 방식으로 전달된다. 사용자는 의식적으로 검색하거나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제공받는다. 또한, 스마트폰의 새로운 서비스와 경험은 '상시 연결성'에 기반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에 접속이 가능하며, 이는 5G를 넘어 6G로 진화하는 통신 기술과 위성 기반 통신망의 확산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측한다. 하지만 이 패러다임 전환은 기회인 동시에 도전이기도 하다. 스마트폰이 우리 삶 깊숙이 스며들수록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또한 디지털 격차의 양상도 단순히 스마트폰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AR 안경이나 스마트워치 같은 보조 디바이스들로 구성된 전체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될 것이다.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과제이다. 화면 중심의 앱 개발에서 벗어나 음성, 제스처, 햅틱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설계해야 한다. 사용자가 찾아서 사용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알아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전환해야 한다는 뜻이다. 스마트폰은 더 이상 '스마트한 전화기'가 아니다.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 끊김 없이 자연스러운 몰입형 경험 제공, 범용 연결성, 향상된 배터리 수명, 자가 충전 등 스마트폰은 삶의 모든 측면에서 주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삶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년만 지나도 지금의 터치스크린 중심의 상호작용을 마치 다이얼 전화기를 돌리던 시절처럼 원시적이었다고 회상하게 될 것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새로운 생각과 준비로 이 거대한 전환점을 이끌어 나가야 할 때다.

2025.08.29 10:42박상혁 컬럼니스트

"9월에도 파격 할인"…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개최

이마트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9월 고래잇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가을할인 대작전'으로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번 9월 고래잇 페스타부터 행사 시작 요일을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 행사를 진행했지만, 9월부터는 목요일 시작, 차주 수요일 종료로 변경된다. 행사 시작 요일 변경을 통해 가장 큰 할인이 펼쳐지는 주말행사가 기존 3일(금·토·일)에서 4일(목·금·토·일)로 확대, 고객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신선식품 최저가 도전에 나선다. 가을 제철 신선식품인 햇꽃게, 햇사과는 물론 한우, 삼겹살, 계란, 자연산 참다랑어회 등 필수 식재료, 단독상품까지 파격 할인 판매한다. 샤인머스캣(1.5k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만1천940원에, 파머스픽 하우스 감귤(1.4kg, 팩)은 9천900원에 선보인다. '반값 대잔치'도 펼쳐진다. ▲만두 ▲두부 ▲시리얼 ▲치즈 ▲포도씨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컵밥 ▲수입버터 ▲커피 ▲냉동피자 등 인기 가공식품부터 ▲세제 ▲칫솔·치약 ▲바디워시 ▲건전지 ▲하기스 기저귀 등 필수 생활용품까지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9월 고래잇페스타의 흥행을 위해 이마트만의 신상품·단독상품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마트는 레몬 베이스로 만든 '등심 탕수육'(550g, 케요네즈 및 양배추 샐러드 동봉)을 행사카드 결제시 6천980원에, 안유성 셰프의 레시피를 반영한 단독상품 '안유성 광주옥 들기름 메밀면(262g)'을 행사카드 결제시 3천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삼성·LG전자 등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대형가전 500만원 이상 결제시 이마티콘 10만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9월에도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 가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을 위한 '가격 투자'를 지속 진행,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9 06:00김민아 기자

순토, 레이스2·윙2 출시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는 스마트워치 '레이스2'와 골전도 이어폰 '윙2'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순토 레이스2는 이전 제품보다 더 커진 고해상도 1.5인치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더 가벼워지고 얇은 디자인을 갖췄다. 더욱 향상된 칩셋을 탑재해 사용 경험이 보다 부드럽고 빨라졌다. 보다 정확한 심박을 측정할 수 있도록 광학 심박수(OHR) 센서를 장착했다. 전 세계 등고선과 등산로·수로를 볼 수 있는 무료 지도를 지원한다. 트레일러닝, 러닝, 사이클링 등 115가지 이상 스포츠 모드가 탑재됐다. 배터리 수명은 데일리 워치로 16일, 듀얼밴드 GPS 시스템(L5) 모드에서 55시간 사용할 수 있다. 레이스2는 티타늄 모델(65g)은 109만원,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76g)은 89만원에 순토닷컴,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순토 윙2는 티타늄과 실리콘으로 제작해 35g 가벼운 무게와 IP66 방수 등급을 가진 골전도 이어폰이다. LED 조명을 귀 뒤쪽 측면에 배치해 가시성을 높였다. 순토앱을 통해서 조명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LED 라이트 모드는 러닝 시 사용자 케이던스에 따라서 점멸한다. 사이클링 중에는 좌우를 살필 때나 정지 시 점멸하도록 설계했다. 영하 20도부터 영상 60도까지 견딜 수 있다. 완충하면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충전 스테이션을 활용하면 최대 24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순토 윙2은 블랙과 코랄 오렌지 2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가격은 25만원이다. 내달 초부터 순토닷컴,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순토는 오는 30일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에서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팝업 스토어를 연다.

2025.08.28 22:35신영빈 기자

한국전파정책학회 종합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전파정책학회는 국립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AI시대의 전파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종합학술대회를 이틀간 열었다. 김용규 한양대 명예교수 기조강연에 이어 전파기술세션에서는 김사진 하이퍼엑스 대표가 6G와 AI 기술이 결합된 AI-RAN 기술 동향과 AI 네트워크 정책에 대한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탑스커뮤니케이션 황현구 대표는 드론 통신의 안정성과 전파자원 공유가 가능한 무인기 통신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전파 경영 및 산업 세션에서 에릭슨코리아파트너스 박병성 테크니컬디렉터는 AI와 몰입형 기기의 결합, 에이전틱 AI, 멀티모달 LLM 활용으로 모바일 트래픽이 증가할 수 있어, 모바일 네트워크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스맥의 김시영 부장은 고객사를 위해 5G 특화망을 직접 구축하고 운용하는 입장에서 와이파이와 5G 상용망 대비 5G 특화망의 장점을 설명하고, 향후 5G 특화망이 더욱 확산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 및 단말의 다양화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파 경제 및 자원 세션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최상호 전문위원이 탐지, 식별, 추적, 무력화 등 안티드론 관련 세부기술의 종류를 살펴보고 국내외 안티드론 실증 사례를 소개했다. HURA 이성윤 이사는 전대역 스펙트럼 데이터를 24시간 수집, 저장해 불법 이상신호를 탐지하고 혼신을 예측해 정부의 전파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AI 기반 전파관리 프레임워크 제안했다. 전파법 규제 세션에서는 스펙트럼인사이트연구소 최주평 대표가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의 위성 D2D 제도도입 현황과 ITU-R 및 3GPP의 국제 표준화 동향을 소개하면서 위성 D2D서비스가 국내에 도입되기 위해서는 주파수 양도 임대, 무선국 개설조건 등에 관한 법제도적 검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디지털미래연구소 이순환 연구위원은 전파수요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무선국의 단기이용을 위한 진입규제로 완화된 형태의 신고제와 사용승인제도의 확대를 제시하였다. 김장법률사무소 정진한 박사는 전파법령의 입법취지 및 관련 법조항의 조화를 고려할 때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시 전파법시행령 별표3에 따른 예상매출액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를 왜곡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법률이 정한 기준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전파정책학회는 올해 창립된 신생 학회로 전파정책분야를 연구하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학회는 학술대회와 함께 전파정책분야의 현안에 대해서 정책토론회의 형태로 전파정책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견해들을 공유하고 있다.

2025.08.28 17:31박수형 기자

티젠소프트, 거제시청 멀티미디어 아카이브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거제시청에 차세대 멀티미디어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며 공공기관의 디지털 콘텐츠 관리 혁신을 지원한다. 티젠소프트는 28일 거제시청에 멀티미디어콘텐츠 통합관리 아카이브 솔루션 'TG 퍼스트 MCMS 아카이브(TG 1st MCMS Archive)'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거제시청은 사진과 영상 자료를 디지털화해 안전하게 보존하고, 분산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담당자 간 자료 공유와 활용이 쉬워졌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다. 또한 웹표준·웹접근성·보안지침을 강화해 보안성과 이용 평등성을 확보했고, 콘텐츠 활용도를 높여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입된 솔루션은 GS인증 1등급과 나라장터 등록을 마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카테고리·메타데이터 관리, 동영상 인코딩·스트리밍, 구간 추출, HTML5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동영상·오디오·이미지·문서 등 모든 멀티미디어 파일의 서비스와 관리에 최적화됐다. 티젠소프트는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술로 자동 자막과 타임코드를 생성하는 'TG 1st 무비_VOD', CCTV·드론 영상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한 실시간 방송을 지원하는 'TG 1st 무비_라이브', 이러닝 시스템 'TG 1st MCMS_러닝' 등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공 SaaS 시장 확대를 위해 출시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티무비(Tmovie SaaS)'는 G클라우드 기반으로 CSAP SaaS 표준등급 인증을 획득, 보안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현재 티젠소프트는 고객 요구에 맞춘 기능 고도화와 함께 AI 기술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빅데이터·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영상 자동 추천 알고리즘, 유사 영상 검색, 사용자 패턴 분석 기반 맞춤형 콘텐츠 제공, 로우 데이터 활용 AI 자동 분석 기능 등을 개발 중이다. 티젠소프트 측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와 활용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끌어올려 공공과 민간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8 16:44남혁우 기자

K-UAM 상용화 2028년으로 재설정…K-UAM 운용개념서 개정

정부가 K-UAM 상용화 시점을 애초 2025년에서 2028년으로 늦췄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후 서울에서 강희업 2차관(위원장) 주재로 'UAM Team Korea(UTK)' 제8차 본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8년 K-UAM 상용화 추진 목표를 발표하고 실행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글로벌 상용화 지연으로 침체된 K-UAM 시장에 상용화 목표 발표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 UTK 워킹그룹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마련한 K-UAM 운용개념서(ConOps) 개정(안),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 UTK 운영체계 개편안 등 상용화 준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UTK는 UAM 시장을 조기에 열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운용모델을 반영할 필요가 있어, 응급의료형 등 공공형, 비도심 관광형 등 다양한 상용화 모델을 아우를 수 있도록 K-UAM 운용개념서를 개정해 초기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도심 내 교통형 단일 모델 중심으로 UAM 운항을 위한 이해관계자 역할·책임 및 이륙-운항-착륙을 위한 세부운용 절차를 제시했다. K-UAM 운용개념서는 UAM 상용화를 위한 최상위 운용개념으로 ▲UAM 운항 ▲버티포트운영·관리 ▲UAM 교통관리 등 다양한 운용 주체가 공통으로 따라야 할 운영 방식을 정리한 것이다. 또 기존에는 상용통신망(5G)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했지만 사업모델에 따라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지정 회랑 내 비행 준수 의무를 규정하던 것을 경로 준수는 사업자 자율규제 수준으로 완화했다. UTM은 인프라·상용통신망 등 우리나라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기술이 선도하는 성장을 이끌기 위해 UAM 성장기 대비 기술투자에 필요한 로드맵으로 'K-UAM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을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32년부터 UAM의 도심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필요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리, 차세대 통신·항법·배터리·부품 등 145건의 중요기술을 전문가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안전성·경제성·수용성 등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중요기술 R&D와 함께 K-UAM그랜드챌린지(실증)와 연계도 강화된다. 기업이 주도하는 R&D 종료 후 충분히 안전성이 축적·검증될 때까지 최종 검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정부주도형 '제도화-상용화' 연계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국권 테스트베드 3곳으로 개활지(전남 고흥), 준도심(울산), 도심(수도권)을 운영하며, 교통관리·버티포트 등 운용기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계 실증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실증용 기체도 도입해 나간다. UTK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참여도와 기여도에 따라 230여 개 참여기관을 평가하고 그간 실적에 따라 핵심기관 위주로 본협의체를 구성해 본협의체 참여·의결권 등 많은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다만,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해 더 많은 기관의 참여가 필요한 시기인 점을 고려해 모든 기관이 워킹그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심의안건 외에도 안전성 검증과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K-UAM 그랜드챌린지(실증) 변경계획과 5대 안전이슈 검토결과도 공유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체 개발이 지연되는 상황을 반영, 헬기를 활용해 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영 분야를 우선 실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운용 경험을 쌓고 기체 도입 후 빠른 상용화 전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지인 전남 고흥과 2단계 도심지(킨텍스-대덕·수색)의 실증 인프라를 상설화해 UAM 안전성과 통합운용(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검증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UAM 운항환경 조성을 위해 ▲조류충돌 ▲빌딩풍 ▲전파간섭 ▲헬기·드론 운용 ▲배터리 안전성 등 5대 안전이슈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보완 대책 및 향후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희업 UAM팀코리아 위원장(국토부 2차관)은 “UAM은 국민의 일상과 도시 공간을 바꿀 혁신적 교통수단으로,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규제혁신과 공공투자를 통해 민간의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고, K-UAM이 세계 시장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인증이 지연되면서 기체 도입이 지연돼 국내 실증과 상용화 일정을 현실화해 조정했다.

2025.08.28 16:21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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