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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월 글로벌, '24 인텔 로엠 서밋서 첨단 ODM 솔루션 공개

방콕 2024년 1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자제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분야의 선도적 기업인 그레이트 월 글로벌(Great Wall Global)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텔 로엠 서밋(Intel ROEM Summit)'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요 기술 리더들이 모인 이 권위 있는 행사에서 그레이트 월 글로벌은 노트북, 미니 PC, 올인원 컴퓨터 및 워크스테이션과 관련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그레이트 월 글로벌은 30년 이상의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혁신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인텔의 최신 기술로 구동되는 주력 제품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ODM 부문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강화해줬다. 그러한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불과 960g의 무게에 두께는 14.9mm인 초경량 노트북 Gbook Air 14이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제품은 복잡한 오프라인 인공지능(AI)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휴대성을 성능을 모두 중시하는 전문가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비아 리 그레이트 월 글로벌의 부총괄 매니저는 "이번 서밋은 우리에게 업계 리더들과 교류하고, 인사이트를 얻고, 혁신을 주도하는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서밋 참여는 우리가 진화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는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면서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서밋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녀는 이어 "품질과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헌신한 결과 그레이트 월 글로벌은 주요 브랜드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명성을 다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래리 마 부총괄 매니저는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혁신을 강조하면서 그레이트 월 글로벌의 R&D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 R&D 팀은 인텔의 최신 기술 통합부터 노트북과 데스크톱 등의 선구적인 기능에 이르기까지 가능성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그레이트 월 글로벌이 현대 사용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 라인의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이번 서밋은 생산적인 네트워킹을 촉진함으로써 그레이트 월 글로벌에게 전 세계의 고객 및 파트너와 수많은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그레이트 월 글로벌은 이러한 논의를 통해 최신 제품 로드맵, 첨단 기술, 특정 시장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신흥 시장으로의 확장과 제품 기능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텔과의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레이트 월 글로벌 소개 그레이트 월 글로벌은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미니 PC, 워크스테이션, 프린터, 모니터, 서버 등 전자제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최고의 ODM 기업이다. 품질과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바탕으로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12 10:10글로벌뉴스

솔루스첨단소재, ESG 등급 'B+' 획득…2년 연속 상승

솔루스첨단소재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올해 ESG평가 결과 2년 연속 등급 상승을 달성하며 'B+'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KCGS는 상장사 기준 1천1개 회사를 평가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사회(S)와 지배구조(G) 영역에서 'B+' 등급, 환경(E) 영역에서 'B' 등급을 받으며 통합 'B+(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22년 평가 이후 매년 등급 향상을 이뤄내며 꾸준히 ESG 경영 결과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환경(E)과 지배구조(G) 영역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씩 상승하며 통합 등급 향상을 이끌었다. 사회 부문은 B+ 등급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총 에너지 사용 실적 개선 ▲유해화학물질 사용량 감축 등 평가 항목에서 개선 모습을 보이면서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경영 투명성을 위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설치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 독립성 보장 ▲사외이사 교육 강화 ▲이사회 정보 등의 정보 공개 강화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국내외 여러 사업장을두고 있는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인정받아 올해 2년 연속 등급 향상을 달성했듯이 앞으로도 ESG 역량을 강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라고 말했다.

2024.11.12 09:10김윤희

中 오포, 동남아 스마트폰시장 1위…삼성 제쳐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11일 캐널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오포가 삼성전자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오포는 'A3x'와 'A3' 등 저가형 모델을 앞세워 510만 대를 출하하면서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410만 대를 출하해 16%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400만 대를 출하한 중국 트랜션이다. 4위는 중국 샤오미로 390만 대를 출하해 15% 점유율을 가져갔다. 5위는 비보였으며 260만 대를 출하해 10%를 점유했다.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가 19%, 오포가 18%를 차지했지만 올해 3분기엔 전세가 뒤집혔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까지도 18%로 1위였다. 주목할 점은 성장률이다. 상위 5개 기업 중 삼성전자(-2%)와 비보(-2%)를 제외한 1위 오포(29%), 3위 트랜션(46%), 4위 샤오미(20%)의 점유율이 두 자릿 수 이상의 큰 폭 출하량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2위 자리 역시 위협받고 있단 이야기다. 저가형 제품 물량 공세는 심화하고 있다. 3위 트랜션은 저가형 제품을 주력으로 삼는 브랜드이며, 4위 샤오미는 '레드미 14C'와 '레드미 A3' 등 모델을 동력을 삼았다. 오포의 A3x는 4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이 1199위안(약 23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가형 제품이다. 3분기 5개 국(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통계 기준 오포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만 2위 오포와 3%P 격차로 1위를 지켰다. 다만 출하 단가를 기준으로는 애플이 32%로 1위, 삼성전자가 23%로 2위이며 오포(13%), 샤오미(9%), 트랜션(7%), 비보(7%) 순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고급화 전략을 통해 ASP 성장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3분기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 늘어난 2천500만 대를 기록했다. 캐널리스의 저우러쉔 애널리스트는 오포가 175~250달러(약 24만 5천원~35만원) 가격대의 4G 기기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5G 초기 선두주자인 삼성전자가 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11.12 08:18유효정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 어떻게 쓰이나요

국내 기업의 네트워크 장비 '개발-생산' 과정을 협회가 정한 국산 제품 판단 기준에 따라 심사해, 국산 장비임을 인증하는 민간제도가 지난 2022년 시작됐다.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 제도 이야기다. 1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에서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는 이같이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을 소개했다. 행사 주관사 중 하나인 이 협회는 부스를 꾸려 국내 네트워크 장비 산업체들을 위해 내수시장 활성화, 산업경쟁력 제고,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의 활동을 알렸다. 협회는 주로 산업체들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지필 방식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국산제품의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조달 사업 관련 제안 물품에 대한 '국산 제품 활용기여도' 평가 항목이 2020년도에 신설됐다"며 "정부 사업들을 하다 보면 국산 제품에 대해서 가점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외관만 바꿔서 국산 장비처럼 속이는 곳들이 존재해서 만들어진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LG전자, 한드림넷, 유비쿼스 등의 네트워크 장비 8개 기업이 가입된 상태"라며 "총 60개 제품에 대한 인증서 발급이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협회가 발급하는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서'는 LG전자 부스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을 받은 'LG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 ▲스텐다드 솔루션 ▲울트라 슬림 솔루션 ▲FHM, RU, MODEM ▲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포탈 등도 선보였다. LG전자 관계자는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을 이음5G 솔루션 가운데 처음으로 획득했다"며 "5G 특화망 솔루션은 기지국 장치(RAN), 5G 코어(5G CORE) 등 기존 5G 통신 장비가 담당하는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나 안정성 등을 개선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이 절감되는 '올인원 시스템'"이라며 "LG전자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와 설치환경에 최적화한 맞춤 5G 특화망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보안기술을 제공하는 한드림넷은 AI 기반 통합 위협 분석 시스템 'VIPM-USM'을 선보였다. 네트워크 트래픽 미러링을 통해 네트워크에서 이동하는 위협을 탐지 구성하고, SG보안스위치와 연동으로 위협 노출 단말을 즉시 격리한다. 이후 자동화된 어세스 레벨 보안 대응 체계를 구성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VIPM-USM을 통해 전체 공격 표면을 보호하고, SecOps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또 DPI, 샌드박스, TI, SOAR 등의 기능을 별도 구매 없이 기본 제공해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산네트웍스는 ▲FTTx 'V5832XG' ▲모바일 프론트홀&백홀 'C2150', 'M4000', 'D3408' ▲스위치 및 와이파이 제품 'D2724GP', 'D2224GO' 등의 최신 제품들을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인터넷 서비스의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면서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이터 통신이 급증함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장비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유비쿼스, 펌킨네트웍스, ETRI 등이 참가해 부스를 전시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알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3D융합산업협회(3DFIA)·한국컴퓨팅산업협회·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2024.11.11 18:20최지연

휴이온, 11월 11일 블랙 프라이데이 조기 할인 행사 개시

로스앤젤레스 2024년 11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연말 쇼핑 시즌이 다가왔다! 2024년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이지만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즐거운 드로잉 경험을 선사하는 휴이온의 공식 스토어에선 11월 11일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메가 세일 행사에선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펜 태블릿과 디스플레이가 모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세일은 12월 2일에 종료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Kamvas Pro 19 휴이온의 미국 공식 스토어 사이트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고객 여러분이 거주하는 지역의 구체적인 할인 혜택을 확인하려면 해당 지역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세일 기간 동안 Kamvas Pro 19 가격은 879달러로 인하돼 정가 1099달러보다 220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879달러는 출시 이후 역대 최저 가격이다. 휴이온의 최신 펜테크(PenTech) 4.0 기술이 적용된 Kamvas Pro 19는 16K 레벨의 압력 감도로 더욱 섬세하고 부드러운 선 표현을 보장한다. 또한 2g의 초기 활성화 힘 덕분에 아주 가벼운 스트로크도 정확하게 감지하여 표시한다. Kamvas Pro 24(4K)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Kamvas Pro 24 (4K)의 소매가격은 1039달러로 260달러 내려간다. Kamvas Pro 24(4K)는 지난 몇 년간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찬사를 받아온 제품이다. 4K UHD 해상도에 23.8인치라는 더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한층 쉽고 효율적인 창작이 가능하다. 중소형 펜 디스플레이를 찾는 분들을 위해 새로 출시된 Kamvas 13(3세대)와 Kamvas Pro 16(2.5K) 등의 기기도 특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Kamvas 13(3세대) 다른 브랜드의 전문가용 디스플레이에 버금가는 놀라운 펜과 디스플레이 성능을 자랑하는 Kamvas 13(3세대)은 224달러(스탠드 제외)에 불과한 경쟁력 있는 가격 덕분에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소규모 비즈니스 소유자에게 이상적이다. 이 콤팩트한 드로잉 디스플레이는 디지털 드로잉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가족, 친구, 자녀에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Kamvas Pro 16(2.5K) 휴이온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Kamvas Pro 16(2.5K)은 세일 기간 동안 479달러로 가격이 인하된다. 이 15.8인치 2.5K 디스플레이는 휴대성과 작업 분야 사이에서 훌륭한 균형을 이룬다. 휴이온 공식 스토어(store.huion.com)를 방문하면 이번 세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마존 쇼핑을 선호한다면 11월 21일부터 휴이온의 아마존 미국 스토어에서 시작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중에 구매하면 된다. 구매 링크: https://amzn.to/3SNdPkB.

2024.11.11 18:10글로벌뉴스

비아이매트릭스, 日 'ASOCIO 2024 도쿄' 혁신 테크상 수상

비아이매트릭스가 일본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비아이매트릭스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 2024' 디지털 서밋 도쿄 어워드에서 '아웃스탠딩 테크 오거나이제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ASOCIO는 아시아 대양주 24개국의 ICT 협회들이 구성한 국제민간기구로, 1984년에 설립되어 ICT 무역투자 진흥과 국가 간 교류 협력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ASOCIO 어워드는 매년 회원국의 우수한 디지털 혁신 및 활용 기업(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웃스탠딩 테크 오거나이제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AI기술 개발과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AI기반의 업무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는 비아이매트릭스는 기업들에게 업무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특히 최근 출시한 생성형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G매트릭스(G-MATRIX)는 기업 고객들의 데이터 분석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생성형 AI 기반 DB 데이터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AI+ 인증을 획득하며 AI 솔루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KT, 네이버 등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AI 신기술 연구 및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비아이매트릭스 배영근대표는"이번 수상은 우리의 끊임없는 AI 기술 연구개발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G-MATRIX가 기업들의 데이터 분석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기업의 필수 AI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11 17:10남혁우

KT&G, 3조7천억원 규모 주주 환원 계획 발표

KT&G가 오는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 15% 달성, 3조7천억원 규모 주주환원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수익성 향상 ▲자산 효율화 ▲재무 최적화 등을 통해 2027년까지 ROE를 현재의 10% 수준에서 15%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본업 중심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회사의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 ▲NGP ▲건기식)을 축으로 각 사업 내 중점 영역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사업운영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및 금융자산 등 저수익·비핵심 자산 구조개편으로 약 1조원의 누적 현금을 확보하고, 성장투자와 주주환원에 활용해 자본효율성을 제고에 나선다. 글로벌 생산 파트너십 강화 등 Capex 투자전략 혁신을 통해 투자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KT&G는 작년 11월 발표한 총 3조5천억원 규모의 Capex 투자계획(2023~2027년)을 효율화해 2조4천억원 규모로 조정했다. 투자 규모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했던 생산 능력 확대와 투자 기대수익률은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주주환원정책도 강화된다. 2024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약 2조4천억원의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1조3천억원 등 총 3조7천억원의 주주환원이 추진되며, 자산 효율화로 창출된 재원을 추가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플러스 알파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추가 재원은 자사주 매입 및 즉시 소각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며,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2027년까지 발행주식총수(지난해 기준 1억3382만2497주)의 20%가 소각될 전망이다. 올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도 확대된다. 지난 7일 이사회는 비핵심·저수익 자산 유동화를 통해 확보된 재원 중 1천500억원을 활용해 연내 자사주 135만주의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기보유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1조4천억원에 육박하고 총 주주환원율은 100%를 상회할 전망이다. 자사주 소각 규모 또한 2023년 발행주식총수 대비 약 6.3%에 달할 것으로 회사 측은 추정했다.

2024.11.11 13:49류승현

아이폰17 에어, 어떻게 나올까

애플이 내년 가을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가칭)에 대한 소식이 속속 나오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그 동안 나온 아이폰17 에어와 관련된 소식들을 종합해 최근 보도했다. 디자인 아이폰17 에어의 가장 큰 판매 포인트는 디자인이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7 에어의 기능보다 형태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 제품 디자인은 기존 아이폰과 확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제품 사양과 기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아이폰17 에어는 현재 아이폰보다 상당히 얇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이 제품이 현재 아이폰 프로에 쓰인 티타늄 소재가 아닌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반히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17 에어가 티타늄과 알루미늄을 혼합한 소재를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스플레이 궈밍치와 하이통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2,740x1,260 화소의 6.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아이폰17 에어의 디스플레이가 6.55인치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최대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가진 프로모션 기능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17 에어가 "전면 카메라와 센서를 위한 더 작은 구멍과 알약 모양의 컷아웃"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 근접 센서를 위해 개발 중인 새로운 '메타렌즈' 기술 때문일 수 있다. 제프 푸 분석가는 메타렌즈 기술이 페이스ID 센서에 사용하는 하드웨어의 크기를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월 중국에서 나온 소문 중 하나는 애플이 아이폰17 라인업을 위해 새로운 디스플레이 코팅 기술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는 향후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긁힘에 더 강하게 해 줄 예정이다. 카메라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폰17 슬림의 가장 큰 변화는 후면 단일 카메라다. 현재 아이폰16은 듀얼 후면 카메라를 갖췄고 아이폰16 프로는 세 개의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17 에어를 가능한 한 얇고 매끄럽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7 에어에 탑재되는 후면 카메라는 현재 아이폰16과 동일한 4천800만 화소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아이폰17 시리즈의 전면 카메라는 기존 1천200만 화소가 아닌 2천4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17 에어의 후면 카메라가 휴대폰 왼쪽 상단에서 상단 가운데로 이동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아이폰 역사 상 큰 디자인 변화로 보인다. 칩·모뎀 아이폰17 에어에는 A19 프로 칩이 아닌 A19 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8GB 램이 탑재돼 A19 프로 칩에 12GB 램이 결합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17 프로와 차별화될 예정이다. 아이폰17 에어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5G 모뎀을 사용하는 아이폰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애플은 그 동안 퀄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수년간 자체 모뎀 기술을 개발해 왔다.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SE 4는 애플 모뎀을 사용하는 최초의 아이폰이 될 예정이다. 궈밍치는 아이폰17 에어에도 애플의 맞춤형 모뎀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의 가격은 아이폰 프로 맥스보다 더 비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1천200달러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아이폰17 에어의 가격은 1천300달러 이상에서 시작할 수 있다. 제프 푸는 아이폰17 슬림이 기존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가 언급한 '대체'가 가격이나 화면 크기 등 어떤 요소에서 대체를 말하는 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출시일 아이폰17 시리즈는 내년 9월 공개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아이폰17 에어도 이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으나, 아이폰17 시리즈가 발표되기까지 아직 몇 달이 남았기 때문에 애플의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2024.11.11 11:03이정현

LG전자, '운전자 경험' 진화시킨 미래 모빌리티 기술 3종 공개

LG전자는 운전자 경험을 한층 진화시킨 미래 모빌리티 신규 콕핏 콘셉트 '디지털 콕핏 감마(Digital Cockpit gamma)'를 최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콕핏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운전 공간을 말한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콕핏 감마는 작년에 공개된 알파, 베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선행 기술 콘셉트다. ▲비전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HMI(Human Machine Interface) ▲커넥티비티&콘텐츠의 모듈형으로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 비전 디스플레이는 투명 올레드 계기판(클러스터)을 통해 길안내, 속도 등 주행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차량 대시보드의 중앙에 자리잡은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는 롤러블 플라스틱 올레드를 매립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겨서 세련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HMI'는 고객이 차량과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인 HMI에 AI를 결합해 더욱 진화했다. 예를 들어 AI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상태를 인식, 졸음이 감지되면 이동 방향에서 가까운 카페를 검색해 커피 주문을 제안한다. 비용은 지문 인식을 이용한 차량용 페이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결제한다. 또한 운전자는 운전대에 적용된 터치 디스플레이로 에어컨 등 공조 시스템과 내비게이션, 통화 등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운전 중 급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경우에는 음성인식을 통해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커넥티비티&콘텐츠'는 5G 통신을 활용해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으며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차 안에서 webOS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고화질로 쾌적하게 즐긴다. 터치 없이 손동작으로 콘텐츠를 고르고 볼륨을 조절하며, 미러링 기능을 통해 다른 좌석 디스플레이에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지난해부터 공식 홈페이지의 '모빌리티 랩웍스 시리즈(Mobility Labworks Series)'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 적 없는 모빌리티 선행 기술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모빌리티 랩웍스 시리즈를 통해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양산되지 않은 전장 솔루션 콘셉트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이는 완성차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LG전자가 모빌리티 기술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시하고 혁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운전자 경험을 제시하는 LG전자만의 미래 전장 기술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1 10:00장경윤

LGU+, LG전자·KAIST와 6G 주파수 공동 연구

LG유플러스는 LG전자-KAIST 6G연구센터와 함께 차세대 6G 통신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전파의 투과 및 반사 특성을 측정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6G 통신망의 개발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로서, 대표적인 6G 후보 주파수 대역의 특성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동통신에 필수적인 주파수는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사용을 위해 표준화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전파회의(WRC-23)에서는 한국이 제안한 ▲4.4~4.8㎓ ▲7.125~8.4㎓ ▲14.8~15.35㎓ 주파수 대역이 6G 후보 주파수로 채택됐다. 또한 2030년 이후의 추가 주파수 할당을 고려하면서 140~160㎓ 대역 범위를 포함한 100㎓ 이상의 광대역 후보 대상 주파수들이 지정된 바 있다. LG유플러스와 LG전자-KAIST 6G연구센터는 이들 후보 대역 중에서도 7~15㎓(Upper-mid)와 140~160㎓(Sub-㎔) 대역을 선정해 실험을 진행했다. 유리, 목재, 화강암 등 다양한 건축 자재에 각 주파수 대역의 전파를 쏘아 투과와 반사 시 발생하는 손실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측정 연구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신호 흡수판, 주파수 별 최적 안테나 활용과 함께 로봇 팔로 구성된 자동화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 회사측은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6G 표준 기술 개발과 이동통신 셀 설계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실제 환경을 반영한 실험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 2024)에서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며,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과 연계해 다양한 전파기술 사례가 공개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이번 연구는 6G 통신망 주요 주파수에 대한 의미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6G 기술개발의 리더십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09:43최지연

한국레노버, 14일부터 4일간 지스타 2024 참가

한국레노버가 14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출전한다. 한국레노버는 제1전시장 인벤 부스에서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 '리전' 9세대, 보급형 제품 '로크 15AHP9', 데스크톱PC '로크 타워 17IRR9', 게임용 태블릿 '리전탭 Y700 2세대'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게임 개발자를 위한 AMD 에픽·인텔 제온 프로세서 탑재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X',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1 7세대', 34인치 고해상도 모니터 '씽크비전 P34w-20'도 함께 전시한다. 15일 오후 4시 30분에는 체험존에서 전직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현 젠지(Gen.G)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강찬용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또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리전탭 Y700 2세대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지스타에서 PC와 모바일 게이머를 모두 아우르는 레노버만의 혁신적인 게이밍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국내 게이머들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며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1 09:27권봉석

벤츠 첫 순수전기 'G클래스' 출시…1회 충전 392㎞·2억390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오래된 모델 G클래스의 첫 전기차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공식 출시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정판 모델인 '에디션 원(EDITION ONE)을 올해 먼저 선보이고, 일반 모델은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되는 한정 모델은 국내에 70대만 판매된다. 가격은 2억3천900만원이다. G-클래스는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가운데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로, 2023년 5월에는 글로벌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첫 전동화 모델은 지난 4월 '2024 오토차이나'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기존 내연 기관 모델과 동일하게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하면서 기존 독립식 전륜 서스펜션과 새롭게 개발된 견고한 후륜 강성 차축의 조합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데이터 개요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프로드 콕핏,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통해 운전자에게 오프로드 주행에 확신을 더해주는 투명 보닛도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하게 탑재된다. 여기에 전동화 차량 특화 사양 및 기능을 적용했다.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4개의 각 바퀴 가까이 위치한 개별 제어 전기 모터로 각각 146.75 hp의 출력으로, 최대 587 hp의 힘을 발휘한다. 차량 하부에는 사다리형 프레임에 닝더스다이(CATL) 118kWh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최대 392㎞ 달린다. 특히 차량 하부 패널은 오프로드 주행 중 지면 충격 시 배터리에 물리적 손상을 줄일 수 있도록, 높은 강도의 탄소 복합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좁거나 막다른 오프로드 길에서 유턴이 필요한 경우 차량을 360도 회전시키는 'G-턴' ▲지형에 따라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 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등 전기 G-클래스만의 혁신적인 주행 기능들을 선보인다. 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적정 노면에서 최대 100%의 등판능력을 구현하며, 최대 35도 경사면에서의 안정적 주행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내연기관 모델보다 150mm 더 깊은 850 mm 최대 깊이까지 도하 주행이 가능하고 ▲'지능형 토크 벡터링'으로 디퍼렌셜 락 기능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도록 했다. 또 'G-로어'를 통해 기존 G-클래스 특유의 주행 소리와 다양한 '이벤트' 소리로 특별한 음향 경험까지 제공한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45년이 넘는 기간 언제나 오프로더의 리더 역할을 해 온 G-클래스가 전동화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또 한 번 혁신을 이뤄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에디션 원 모델을 먼저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도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0 15:00김재성

쿠팡, '블랙생필품위크' 진행…최저가 1990원부터 시작

쿠팡이 인기 생활필수품을 파격 할인하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랙생필품위크는 와우회원 전용 할인행사로 연 8회 진행되며 이번이 올해 마지막이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 일명 '국민템'부터 최근 '가성비템'으로 각광받는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케라시스, 퍼실, 비트, 아이깨끗해, 피죤, 생활공작소, 밀크바오밥 등을 포함한 100여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 1천여개를 파격가에 마련했다.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반값특가' 코너 상품은 월, 수, 금요일마다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유한킴벌리 스카트 잘닦이는 생분해 세정티슈(60매, 2천원대) ▲메디안 고밀도 초극세모 딥클린 칫솔(16개입, 2천원대) ▲제이숲 스타일제이 포맨 하드 매트 왁스(120g, 5천원대) 케라시스 히트 액티브 극손상 바르는 트리트먼트(220ml, 4천원대) 등 다양하다. 파격 할인가인 1천990원과 2천990원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반짝특가' 코너는 11일 단 하루 진행된다. 구매 금액별 발급되는 할인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3만 원 이상은 4천원, 2만 원 이상은 2천원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블랙생필품위크는 고물가 시대에 높아지는 장바구니 가격에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에서 구매를 망설였던 생활필수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0 13:49안희정

LG전자, '이음5G 솔루션'으로 철도 분야 디지털 전환

LG전자가 서울역에 5G 특화망(이하 이음5G) 솔루션을 시범 구축하며 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이음5G 기반 철도 분야 디지털경영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조주완 CEO, 코레일 한문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철도 시설물 내 이음5G 네트워크 시범 구축 ▲철도 분야 서비스 및 운영에 특화된 기술 개발 및 검증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음5G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오피스 등 특정 공간에 제공하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다. 상용망이 아닌 전용 주파수를 사용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고 안정성과 보안성이 뛰어나다. LG전자는 3만여 건의 통신 특허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스마트 공장, 대학병원, 물류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시범 운영을 통한 노하우를 갖췄다. 최근에는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가 국내 개발∙생산 여부를 심사해 부여하는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을 이음5G 솔루션 가운데 처음으로 획득하며 핵심 기술력 내재화도 공인받은 바 있다. 양사는 LG전자가 보유한 이음5G 기술을 앞세워 철도 분야 사업 운영에 디지털 전환(DX) 가속을 위한 협력에 뜻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서울역을 시작으로 시흥차량기지, 구로변전소 등 3곳의 철도 시설물에 이음5G 솔루션 실증 사업을 전개한다. 국내 철도 시설물에 이음5G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역의 경우 승강장의 CCTV와 경보 시스템에 이음5G 솔루션을 적용해 이용 고객의 안전을 높인다. 예를 들어 선로에서 낙상이 감지되었을 때 해당 경보를 움직이는 열차로 빠르게 전송해 사고를 예방한다. 시흥차량기지에서는 열차에 설치된 각종 센서를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적절한 시점에 정비를 진행하는 '상태기반유지보수(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에 이음5G 솔루션을 적용한다. 고장이 발생한 후 또는 정해진 주기를 기반으로 정비하는 방식 대비 운영 효율성이 뛰어나 선호되는 방식이다. LG전자와 코레일은 장기적으로 서울역과 시흥차량기지 등 실제 철도시설물과 동일한 3차원 가상 세계를 만들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실 세계를 통합 관제하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구축할 계획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아야 하는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이음5G는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 꼽힌다. 이 밖에도 양사는 LED 사이니지, 안내 및 물류 로봇, 웨어러블 장비 등 이음5G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실증 사업을 통해 철도 분야에 특화된 이음5G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합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이음5G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20억 달러(약 2조7천500억원)에서 2028년 약 118억 달러(약 16조 2천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42%에 달한다. 코레일 한문희 사장은 “철도역과 열차가 새로운 기술의 경연장이 되고, 이용객이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활 속의 디지털 혁신을 구현하도록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철도산업의 새로운 표준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LG전자 조주완 CEO는 “LG전자의 B2B 사업은 단품 공급에서 멈추지 않고 고객이 머무는 공간 내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더하는 고부가 사업으로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음5G 역시 관제, 안전, 유지보수 솔루션 등을 더해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0 10:00이나리

올 3분기 가장 많이 팔린 폰은 '아이폰15'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폰은 애플 '아이폰15'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15' 기본모델은 올해 3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모델로 꼽혔다. 2위는 아이폰15 프로맥스, 3위는 아이폰15 프로로 상위 3개 모델 모두 아이폰 15 시리즈가 차지했다. 전작 아이폰14는 8위를 기록했다. 4위부터 7위까지는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다. 갤럭시A14 4G와 5G가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으며 갤럭시A35 5G가 6위, 갤럭시A05시리즈가 7위였다. 레드미13C 4G가 9위를 차지하며 샤오미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중 하나인 갤럭시S24는 3분기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2018년 이후 3분기에 처음으로 갤럭시S 시리즈가 톱10에 들었다. 갤럭시 AI 기능을 필두로 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애플 톱10 점유율이 약간 감소한 반면, 삼성전자 비중은 더 커졌다. 톱10에 포함된 삼성전자 모델은 5개로 아이폰보다 1개 더 많다. 다만 삼성전자는 보급형 모델 판매량이 많지만, 애플은 아이폰 판매 절반이 프로 모델로 평균판매가격(ASP)가 더 높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신흥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최신 아이폰을 선택해 애플 고가폰 판매에 기여하고 있다"며 "애플과 삼성은 애플 인텔리전스와 갤럭시 AI를 앞세워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있고 상위 순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1.10 09:34류은주

GTI, '지능형 RAN, 유비쿼터스 AI 프로젝트' 회원 모집 개시

-- '5G-A×AI 개발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 이스탄불 2024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가 '글로벌 MBB 포럼 2024(Global MBB Forum 2024)'에서 '5G-A×AI 개발 프로그램' 일환으로 5G-A와 인공지능(AI) 간 양방향 역량 강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지능형 RAN, 유비쿼터스 AI 프로젝트'의 글로벌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포럼에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텔레포니카(Telefónica), AIS, HKT, 자인(Zain), 레쥬 로봇(Leju Robot), 화웨이(Huawei) 등 세계 유수의 통신사 및 업계 파트너가 참석해 5G-A와 AI의 융합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응용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GTI holding the global recruitment ceremony '5G-A×AI 개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축된 GTI의 '지능형 RAN, 유비쿼터스 AI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5G-A 네트워크와 AI를 결합해 지능형 유지관리(O&M), 네트워크 최적화, 에너지 절약, 경험 수익화를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자의 네트워크 생산성 향상을 돕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다양한 산업에 AI를 통합하고 네트워크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AI 서비스 지원을 개선하는 한편 산업 기준을 선도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육성과 고부가가치 사용 사례의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모바일 AI 산업의 발전을 가속하겠다는 것이다. 5G 상용화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594만 개의 5G 기지국이 구축되어 18억 7000만 명의 5G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G가 이처럼 진화하고 발전하면서 5G-A도 상용화에 돌입했고 개인과 가족 및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이 성숙하고 5G-A와 점점 더 융합되자 지능형 적용과 멀티모달(multi-modal) 상호작용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GTI는 이러한 융합 흐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올해 5월 혁신적인 응용 사례를 탐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모바일 AI 산업의 발전을 가속한다는 비전을 갖고 '5G-A×AI 개발 프로그램'의 시동을 걸었다. 이 프로그램은 출범 이후 아시아, 미주, 유럽 내 20여 개 통신사와 파트너의 초기 가입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다. 회원사들은 다 함께 핵심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개방형 혁신 연구실인 오픈랩(open lab) 설립, 개방형 협업 혁신 커뮤니티 구축, 5G-A×AI 통합과 관련된 혁신적인 사용 사례 탐색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프로그램은 기본 환경, 장비 시설, 산업 적용 시나리오와 RAN용 AI와 AI용 RAN을 중심으로 5G-A×AI 통합 혁신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4개의 오픈랩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GTI와 GSMA 파운드리는 개방형 협업 혁신 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올해 9월 5G-A와 AI 통합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을 극복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제1차 '챌린지(Challenges)'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중공업, 에너지, 교통, 도시 관리 등의 시나리오에서 고부가가치 디지털 및 지능형 사용 사례를 탐색하는 가운데 5G-A와 AI 통합에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가치 창출과 수익화를 위한 참고 자료로 복제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템플릿을 개발했다. GTI는 2011년 설립 이후 글로벌 이동통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지금까지 146개 사업자 회원사와 262개 산업 파트너 회원사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기술,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5G-A와 AI의 통합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제와 사회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돕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발굴해 산업 성장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GTI

2024.11.09 21:10글로벌뉴스

ZTE, 터키에서 '5G 서밋 & 유저 콩그레스 2024' 개최

-- '지능형 혁신을 통한 번영'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이끌어갈 미래 제시 이스탄불 2024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연례 '5G 서밋 & 유저 콩그레스(5G Summit & User Congress) 2024'를 개최했다. ZTE 5G Summit & User Congress 2024 '지능형 혁신을 통한 번영(Flourish Through Intelligent Innovation)'을 주제로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업계 단체, 표준화 기구, 통신사, 싱크탱크, 업계 파트너 관계자와 애널리스트 및 글로벌 생태계 종사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5G, 5G-A, 인공지능(AI) 및 차세대 네트워크의 최신 개발 동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면서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고,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도한 ZTE는 지능형 혁신으로의 변화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 및 모범 사례를 선보이면서, 세 가지 개발 단계로 나눠 그동안 이룬 무선 기술 부문의 발전을 설명했다. 이어 ZTE는 5G-준비 영역에서 사업자가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4G/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UBR 파이오니어, FMM 파이오니어, 그린 파이오니어를 아우르는 가장 단순한 사이트 솔루션인 UniSite를 소개했다. 5G 영역에서는 5G 수익화, 지능형 무선 솔루션, 사설 5G 네트워크 및 고정무선접속(FWA)에 초점을 맞춰 ToC와 ToB 및 ToH 시장에 맞춘 혁신적인 5G 솔루션을 조명했다. 5G-A 영역에서는 5G-A 10Gbps 경험, 통합 감지 및 통신, 레드캡(RedCap)과 같은 솔루션을 통해 5G-A 상용화의 실제 사례를 공개하고, AI가 네트워크 유지관리(O&M)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ZTE는 코어 네트워크 영역에서는 모바일 AI 시대를 재편하고 글로벌 사업자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서비스와 네트워크 및 O&M 지능화를 특징으로 하는 AI 및 5G-A 기술로 강화된 최신 스마트 코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서버와 스토리지 제품 분야에서는 칩 제조업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생산업체, 시스템 통합 서비스 제공업체, 글로벌 산업 고객 등 서버 산업망 내에서 활동하는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파트너를 모아 AI 시대의 컴퓨팅 파워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ZTE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G6 시리즈 서버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ZTE는 유선 분야에서는 올-옵티컬(all-optical) 테마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의 진전 사례와 더불어 ▲트라이 모드(tri-mode) 50G PON 콤보 솔루션 ▲가성비 높은 고성능의 FTTR-B 올-옵티컬 캠퍼스 네트워크 ▲최첨단 Tbit OTN ▲비용 효율적인 800GE IP 네트워크 ▲올-포맷(all-format) LinkPro 시리즈 와이파이 7 제품을 선보였다. 목표는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올-옵티컬 연결을 제공하는 것이다. ZTE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전략을 재확인하면서 ▲업계 최초의 AI 기반 FWA 솔루션인 ZTE Nebula AI FWA 솔루션 ▲최초의 AI + 5G FWA G5 시리즈 ▲개인•가정•산업•차량용으로 맞춰진 광범위한 FWA 및 MBB 제품 ▲nubia Focus 5G 시리즈 ▲nubia Music ▲nubia Neo 2 5G와 같은 스타일리시 스마트폰 등의 최첨단 AI 기반 5G 혁신을 선보였다. ZTE는 추진 중인 '풀 시나리오 지능형 생태계 3.0(Full-Scenario Intelligent Ecosystem 3.0)' 내에서 누구나 AI와 최신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건강 웨어러블로 AI 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했다. ZTE는 혁신은 개별적인 돌파구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긴밀한 협력과 공생적 성장에 달려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을 모색하고 디지털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참조 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5g_summit_2024.html ZTE 소개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ZTE는 유무선과 디바이스 및 전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전 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디지털 및 지능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곳에서 연결과 신뢰를 실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ZTE는 홍콩과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www.zte.com.cn/global). ZTE 팔로우 페이스북: www.facebook.com/ZTECorp엑스: www.x.com/ZTEPress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zte유튜브: www.youtube.com/@ZTECorporation 미디어 문의 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출처: ZTE Corporation

2024.11.09 18:10글로벌뉴스

쉬즈양 ZTE CEO '5G 서밋 & 유저 콩그레스 2024'에서 기조연설

-- '문명의 디지털 다리, 탄소와 실리콘을 잇다' 주제로 연설 이스탄불 2024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연례 '5G 서밋 & 유저 콩그레스(5G Summit & User Congress) 2024'에서 '문명의 디지털 다리, 탄소와 실리콘을 잇다(Digital Bridge of Civilization, Link Across Carbon & Silicon)'를 주제로 한 쉬즈양(Xu Ziyang) 최고경영자의 기조연설 소식을 전했다. '지능형 혁신을 통한 번영(Flourish Through Intelligent Innovation)'을 주제로 이틀간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업계 리더들이 모여 지능형 솔루션이 이끄는 변화와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ZTE CEO Xu Ziyang at 5G Summit & User Congress 2024 쉬 CEO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과 지능형 시대에 ZTE가 기술 혁신과 산업 통합을 촉진하면서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그는 산업을 재편하고 있는 네 가지 유형의 연결을 강조했다. - 전 세계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디지털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데이터 연결(Data Link) -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변화시키면서 컴퓨팅 성능과 지능을 재정의하는 지혜 연결(Wisdom Link) - 기술과 환경이 함께 진화하는 생태계의 협업 문화를 구축하는 공생 연결(Symbiotic Link) - 탄소 기반 생활과 실리콘 기반 지능을 연결해 인간과 인공지능(AI) 간 무한한 협업 가능성을 열어주는 문명 연결(Civilization Link) 데이터 연결 ZTE는 네트워크 기술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다. UBR, FDD Massive MIMO, RAN 컴퓨팅, 그린 네트워크라는 네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가벼운 5G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이와 동시에 포괄적인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OTN 기술은 800G로 업그레이드되고, 1.6T까지 발전할 수 있다. 가정용 광대역에서는 FTTR 및 CPE 출하량에서 중요한 성과를 내고 있다. ZTE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있으며, ZTE 네트워크는 저고도와 고고도 및 우주와 같은 새로운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을 커버한다. 지혜 연결 ZTE는 중국 통신 시장에서 일반과 지능형 컴퓨팅 분야를 이끌어가면서 가속 컴퓨팅 분야에서 성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안을 내놓고 있다. ZTE는 새로운 CPU와 DPU가 탑재된 G6 시리즈 등 지능형 컴퓨팅 시나리오를 위한 맞춤형 서버는 물론 고대역폭 연결을 통한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ZTE의 첨단 액체 냉각 기술은 CDU 냉각 효율을 30% 향상시킨다. ZTE가 자체 개발한 Nebula LLM은 연구개발(R&D) 효율성을 개선해준다. 통신사의 경우 Nebula 텔레콤 모델은 운영자의 수동 유지보수 작업량을 줄여준다. 또한 ZTE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산업별 모델도 확보해 놓고 있다. 공생 연결 ZTE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면서 개별적인 혁신과 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을 주도한다. 태국에서는 5G가 지원되는 디지털 식품 공장을 개발했으며, 터키에서는 5G 네트워크, 드론, 자율 주행 차량을 사용해 농업 부문을 자동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밀리미터파 무선 기술을 사용해 2024년 말레이시아 전국체육대회(Sukma Games)에서 5G 울트라 HD 방송을 지원했다. 친환경 전환은 디지털 전환에 필수이라는 판단에 따라 ZTE는 ▲매년 탄소 배출량을 10%씩 감축하고 ▲탄소배출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등급 A를 달성하고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를 통해 2040년까지 스코프 1과 2 탄소 중립을 이뤄내고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에 도달할 계획이다. ZTE는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기초 기술에 대한 R&D 투자로 기술 진화 주도 ZTE는 기초 R&D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핵심 칩 기술과 효율적인 전력 증폭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ZTE는 배치와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통합 아키텍처와 TECS 클라우드 플랫폼 및 Nebula LLM과 같은 강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신 사업자가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ZTE의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은 산업 전반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 문명 연결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연결하며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나누는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Bosphorus Strait)의 끝없이 흐르는 물처럼 비트(bits)의 흐름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한다. 연결의 진화는 문명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혁신은 집단적 지식을 풍요롭게 해준다. 따라서 ZTE는 연결을 통해 세계를 연결하고, 디지털 지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인류 문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4.11.09 18:10글로벌뉴스

모바일 AI 시대, 네트워크 역할 커져

화웨이가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 2024(MBBF 2024)을 개최하고, 모바일 AI 기반 네트워크를 위한 주요 기술 혁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고 밝혔다. 화웨이 수석 전략 아키텍트 당 원슈안은 “지능형 전환을 추구하는 기업은 적응형 사용자 경험, 자동 진화 제품, 자율 운영, 인력 증대, 올커넥티드 리소스, AI 네이티브 인프라 등 6가지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통신사업자들이 지능형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하며, 모바일 AI시대에 지능형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통신사업자들은 업링크 속도와 스펙트럼 효율성을 10배 개선하고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10dB 늘리겠다고 약속하며 모든 주파수 대역을 5.5G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화웨이 서밋에서 GSMA, ITU, USIEE의 연사들은 모바일 AI 서비스가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모바일 네트워크에 힘입어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AI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폭넓은 AI의 도입을 가능하게 하며, 모바일과 AI 산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역량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웨이는 보다폰 튀르키예, 텔레포니카 그룹, 자인 KSA, 베온 그룹 등 세계적인 통신사들과 함께 모바일 AI 시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수익 창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네트워크가 모바일 AI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팡 시양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라인 부사장 “모바일 AI 애플리케이션이 실시간 상호작용을 수행하는 개인비서 에이전트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20Mbps 업링크가 공통적으로 필요하다”며, “과거 유비쿼터스 터치 컨트롤에서 사용자가 AI 단말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20ms 지연 시간에 대한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08 20:12박수형

KT "내년 MS 협업 매출 확대로 폭발적 성장 기대"

KT가 기업 서비스와 유무선사업, 데이터센터(IDC), 클라우드 등 그룹 핵심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덕분에 KT는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KT는 내년부터 신설 자회사 전출로 인력 재배치를 진행하면서 인건비가 크게 감소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매출 확대를 이룰것으로 자신했다. 8일 KT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6천546억원, 영업이익 4천6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콘텐츠 자회사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0.6% 줄었고, 영업이익은 기간 44.2% 올랐다. 영업이익은 임금협상에 따른 비용이 올해 2분기 조기 반영된 영향을 받았다. 당기순이익은 3천832억원이다. 유·무선 사업과 기업 서비스 사업, 그룹사들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먼저 무선 사업에서는 분기 플래그십 단말 출시 영향으로 5G 가입자 비중이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6%를 기록했다. 매출은 로밍 사업과 알뜰폰(MVNO)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했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3만4천560원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했다. 반면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미디어 사업 매출은 유료 콘텐츠 구매(PPV)와 광고 매출이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했지만, IPTV 가입자 순증은 유지했다. 기업 서비스도 실적을 견인했다. 전용회선과 AI컨택센터(AICC) 사업 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올랐다. AICC는 구독형 상품인 에이센 클라우드(A'Cen Cloud)의 호조세가 영향을 줬다. KT의 구독 모델인 에이센 클라우드는 단순한 BPO 구축형에서 벗어나 서비스형으로 거듭나면서 성과를 보였다. 금융·부동산·IDC 등 그룹 핵심사업 실적도 성장세다. BC카드는 자체카드 사업 성장, 금융사업 리밸런싱 등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3분기 고객 수가 1천200만명을 돌파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4% 늘어난 22조원, 여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16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와 호텔 등 임대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6% 증가했다. KT 콘텐츠 자회사는 콘텐츠 시장 축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KT클라우드는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과 지속적인 고객기반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8% 증가했다. AICT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KT는 최근 네트워크 조직을 개편했다. 지난 5일 KT는 신설 기술 전문 회사 전출 희망자 접수 결과 총 1천723명이 전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KT 넷코어와 KT P&M 각각 1천483명, 240명이다. 특별희망퇴직의 경우에는 총 2천800여 명이 신청했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진행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설하는 두 그룹사로 전출가는 인원은 1천700여명, 퇴직을 결정한 인원은 2천800여명으로 총 4천500여명의 본사 인력이 감소한다”며 “퇴직금은 올해 다 회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퇴직자 인건비는 내년 바로 지급되고, 전출자 인건비는 본사가 신설 자회사에 지급하는 수수료로 제공할 것”이라며 “수수료는 현재 인건비보다 낮다”고 덧붙였다. KT는 내년에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으로 매출 확대를 이룰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KT는 지난 9월 AI·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MS와 5개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장민 CFO는 “향후 5년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달성하겠다고 밝힌 4조6천억원의 매출 수치는 컨설팅 회사를 통해 추산한 금액”이라며 “매출 비중은 AI와 클라우드 부문이 각각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AX 시장이 개화하면 폭발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내년 1분기 중 MS와 설립하는 AX(인공지능전환) 전문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KT 내부의 최고 전문가들과 외부의 전문가들, MS의 전문 역량을 제공 받아 약 100여명 규모로 출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찬호 기술혁신부문 상무는 “내부 AX 전환 니즈가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AI나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적 컨설팅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며 “고객이 컨설팅으로 어떤 결과물을 볼 수 있을지 POV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 5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2028년도 연결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 9~10%를 제시했다. ROE 9~10% 달성을 위해 KT는 AICT 전환과 유휴 부동산 개발 또는 매각, 자본 배치 전략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장민 CFO는 “AICT 회사로 가기 위해 그룹 사업의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역량과 인력, 사업 구조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8년까지 창출된 잉여현금을 ROE 개선을 위한 투자에 활용하거나 앞서 발표한 1조원의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ROE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11.08 15:14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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