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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2025년 3분기 강력한 성장세 지속...연결 매출 29.2% 증가한 186억 디르함 기록

2025년 1~9월 연결 매출 535억 디르함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 2025년 1~9월 연결 순이익 118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 그룹 전체 가입자 수 2억 220만 명 돌파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30일 /PRNewswire/ -- e&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186억 디르함(AED)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1~9월 누적 연결 매출은 535억 디르함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 이는 그룹의 탄력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을 반영한다. e& continues strong growth in Q3 2025 with consolidated revenues up 29.2% to AED 18.6 billion 그룹은 전 사업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3분기 연결 순이익은 30억 디르함을 기록했으며, 1~9월 누적 연결 순이익은 118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 3분기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29.2% 증가한 84억 디르함을 기록하며 마진율은 45.0%를 나타냈다. 2025년 1~9월 누적 EBITDA는 238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22.3% 늘었으며, 마진율은 44.4%였다. e&의 총가입자 기반은 2025년 3분기 기준 2억 220만 명에 달해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UAE 내 가입자 수는 1,570만 명으로 6.9% 늘어났으며, 이는 첨단 디지털 서비스와 지능형 연결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적 요약 2024년 3분기 2025년 3분기 %증감률 2024년 1~9월 2025년 1~9월 %증감률 연결 매출 144억 디르함 186억 디르함 29.2 % 427억 디르함 535억 디르함 25.3 % 연결 순 이익 30억 디르함 30억 디르함 0.8 % 85억 디르함 118억 디르함 BN 39.7 % EBITDA 65억 디르함 84억 디르함 29.2 % 194억 디르함 238억 디르함 22.3 % 주당 순이익 0.34 디르함 0.34 디르함 0.8 % 0.97 디르함 1.36 디르함 39.7 % 그룹 총구독자 1억 7730만 명 2억 220만 명 14.0 % 1억 7730명 2억 220만 명 14.0 % e& UAE 구독자 1470만 명 1570만 명 6.9 % 1470만 명 1570만 명 6.9 % e&는 2025년 3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기술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주요 사업의 탄탄한 운영 성과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그리고 시장 최초의 혁신적 성취가 이어지며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분기 종료 후에도 e&는 이러한 모멘텀을 'GITEX 글로벌 2025(GITEX Global 2025)'까지 이어가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연결성 전략의 방향성과 깊이를 보여주는 새로운 이정표들을 공개했다. 하템 도위다르(Hatem Dowidar) e&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은 상반기의 모멘텀을 이어받아 매출이 전년 대비 29.2% 증가한 186억 디르함을 기록했다"며 "매출 성장은 EBITDA로도 이어져 전년 대비 29.2% 증가한 84억 디르함, 마진율 45%를 달성했다. 이는 강력한 영향력으로 경제를 뒷받침하고,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전반의 디지털 발전을 진전시키는 글로벌 기술 그룹으로의 변화 여정의 속도와 진전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도위다르 CEO는 "각 사업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어가면서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AI 역량, 파트너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는 인재, 기술, 인프라를 중심으로 고객과 주주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분기 성과는 e&가 국가적•지역적 성장 엔진으로서 UAE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동 지역 최초의 5.5G 네트워크 출시부터 에미라티(Emirati) 인재 육성까지, 우리는 경쟁력과 지식 기반 경제로의 기여도를 동시에 높였다. 또한, 첨단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및 AI 역량을 확대하고 새로운 역내외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연결성과 지능형 인프라를 심화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창립 50주년을 앞둔 지금, e&는 다음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UAE의 디지털 근간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고 포용적이며 지역에 기반을 둔 기술로 파급력이 큰 혁신을 지원하여 창립 50주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낸시 수디어(Nancy Sudheer), nsudheer@eand.com; +971 50 705 5290 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807410/eand_Q3_English_Infographic.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7414/Hatem_Dowidar_Group_CEO_e_April_2025.jpg?p=medium600 e& continues strong growth in Q3 2025 with consolidated revenues up 29.2% to AED 18.6 billion

2025.10.30 07:10글로벌뉴스

코스피 치솟는데...해킹에 발목 잡힌 통신3사 주가

코스피 지수가 4천 포인트를 넘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과 달리 통신사들은 주가 상승 랠리에 올라타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경기 방어주 특성으로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데다 해킹 피해와 이에 따른 배당 매력 둔화가 기업가치 증가 요인이 부족했다는 이유를 꼽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0.74포인트 오른 4천81.15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가 올해 초 대비 60% 상승한 것과 달리 SK텔레콤 주가는 연초 대비 약 4% 하락했다. KT는 지난해 인건비 조정과 올 상반기 부동산 이익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으나 하반기 들어 주춤한 상태다. LG유플러스는 연초 대비 47.3%에 이르는 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코스피 지수 상승 대비 뒤처지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통신업종의 주가가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해킹 이슈에 맞물리며 비용 증가에 따른 불확실성은 커진 반면에 특별히 주가가 오를만한 요인이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통신사들이 분기배당까지 도입했으나 실제 주주가 얻는 배당 수익보다 반도체 업종의 매매 차익이 뛰어넘는 점이 주가 상승 악재로 꼽힌다는 뜻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통신주를 사는 이유는 배당수익률과 안정성 때문"이라면서 "다만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하루에 4~5%씩 오르는 장에서는 1년 배당수익률을 하루 만에 버는 셈이라 통신주의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세장이 지속될수록 투자 매력도는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5G-어드밴스드나 6G처럼 시장의 관심을 끌만한 새로운 모멘텀이 없고, 해킹 관련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통신주가 당분간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해킹 관련 비용 불확실성은 내년 초에나 해소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어주이자 배당주로 인식되는 업종 특성상 시장 상승세에 불리하고 3분기 실적도 분위기 반전 계기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SK텔레콤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70일 걸렸던 점을 감안하면 KT와 LG유플러스 해킹 이슈도 연말 쯤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5.10.30 06:00진성우 기자

"석유보다 전력망”…HD현대 조석 부회장, 新에너지 안보 제시

"화석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 에너지 전환 시대가 도래하면서 에너지 안보에 관한 생각도 변화되고 있다. 화석연료 시대 에너지 안보가 석유, 가스, 석탄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전기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에너지 안보가 필요하다." 조석 HD현대 부회장은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부회장은 구체적으로 ▲전력 그리드 구축 및 안정성 확보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디지털전환을 통한 수요 관리를 새로운 축으로 제시하며 "에너지 대전환 시대야말로 에너지 안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생 에너지 전기의 간헐성이라는 특징 때문에 더 촘촘한 그리드가 필요하다"며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뛰어넘어 그리드 안정성이 새로운 에너지 안보의 한 축이 됐다"고 설명했다. 구리·리튬·니켈·희토류 등 전기화 핵심소재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공조 필요성도 피력했다. 조 부회장은 "희토류는 생산과 정제 모두 중국이 90%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러한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G7에서 희소 광물 자원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액션플랜에 합의한 바 있는데 이번 APEC에서도 이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새로운 에너지 안보를 위한 국가간 협력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그는"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동 대응, 국가 간 전력망 연계, 수소와 천연가스 분야 협력 등 APEC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노력할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 세션에는 조 부회장과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 베른하르트 로렌츠딜로이트 글로벌 기후 인프라 리더, 이영준 HS효성 전무가 참석해 탄소 중립과 민관 협력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영준 HS효성첨단소재 전무는 소재 혁신을 통한 탈탄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전무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해·관리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탄소 인텔리전스가 산업 전반의 새로운 성장 방식이 될 것”이라며 "소재는 단순한 부품이 아니라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 섬유 복합재는 자동차와 비행기에서 금속을 대체해 무게와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수소저장탱크 핵심 소재로 청정에너지 운송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든다"며 "각각 다른 기술처럼 보이지만 함께 보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 우리가 선택하는 재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전무는 "정책과 인센티브는 서로 연계돼야 하며, 현재보다 훨씬 확대돼야 한다"며 "탈탄소는 단순한 정책 문제가 아닌 공정·설계·대체재 등 엔지니어링 전환의 문제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구재를 파괴하지 않고 재생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을 촉진하려면 인센티브, 파트너십, 스마트 규제가 필요하다"며 "탈탄소화 노력에 대해 경제적 보상이 주어져야한다"고 지적했다.

2025.10.29 19:27류은주 기자

홀리데이로보틱스, 휴머노이드 로봇 '프라이데이' 공개

로봇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가 첫 번째 휴머노이드 로봇 '프라이데이(FRIDAY)'를 공개했다. 프라이데이는 사람과 유사한 신체 구조와 정교한 조작 능력을 갖춘 차세대 휴머노이드 플랫폼이다. 바퀴로 움직이며 배터리 교체식으로 24시간 연속 운용이 가능하다. 프라이데이는 총 63 자유도(DoF)로 움직인다. 각 손에 20개, 팔에 7개씩 탑재됐고, 허리에 5개, 머리 2개, 이동 바퀴 2개 자유도를 갖췄다. 키는 176cm, 무게는 115kg이다. 무게 중 모바일 베이스가 66kg을 차지하고, 팔은 5kg 수준으로 경량화했다. 근접 영역에서 최대 20kg 가반하중을 지원한다. 손은 20 자유도로 구성돼 섬세한 물체 조작이 가능하다. 무게는 500g에 불과하지만 손가락 마디당 5kg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다. 모든 관절이 역구동 구조로 설계됐다. 손가락과 손바닥에는 고감도 촉각 센서를 탑재했다. 센서는 최대 1천900Hz 주사율로 작동한다. 0.01N 수준의 미세한 힘 감지가 가능하다. 힘 방향과 토크까지 감지한다. 로봇은 최대 초속 1.9m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상체와 이동 베이스가 통합된 구조다. 장애물 감지 및 충돌 회피 기능을 내장해 자율 이동 중 안정성을 확보했다. 핫스왑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연속 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베이스에 배터리 2개를 배치해 로봇 스스로 배터리를 바꿔 낄 수 있다. 한편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수아랩 창업자인 송기영 대표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전문가들과 함께 작년 4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2025.10.29 17:54신영빈 기자

韓·美, 차세대 기술동맹 협약…미래 기술 패권 '맞손'

한국이 미국과 함께 인공지능(AI), 6G, 제약·바이오, 양자 등 차세대 과학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표준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기술 표준과 경제 안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양국이 공동 전선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경주 아트센터 화랑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일 '한미 기술번영(TPD)'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이 차세대 핵심 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R&D), 산업표준, 인재교류 등 과학기술 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해 6G 통신, 제약·바이오, 양자기술, 기초과학, 우주탐사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들이 포함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합의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기술 표준과 연구윤리, 공급망 안정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기술 질서 재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이 한국을 전략 파트너로 공식화한 것에 대해 한국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다. 양국은 AI가 의료, 제조, 교육 등 전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술인 만큼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AI안전연구소'와 미국의 'AI 표준 및 혁신센터(CAISI)'가 협력 관계를 공식화한다. 양 기관은 AI 기술의 안전성 평가, 표준화, 검증 기준 수립 등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AI 윤리와 보안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두 나라는 AI 하드웨어, 모델, 소프트웨어 등 전 분야에 걸친 기술 수출 촉진과 데이터 보호, 산업 표준화에도 협력한다. 특히 AI 활용에 적합한 데이터셋 개발, AI 컴퓨팅 보호조치 강화, 산업계의 표준화 논의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히 기술 교류를 넘어서 '글로벌 AI 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연합'으로 해석된다. 미국은 이미 자국 내 AI 안전·윤리 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은 반도체·데이터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I 규제와 기술 표준을 함께 만드는 동맹'으로 양국이 AI 신뢰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기술 질서를 공동 설계하겠다는 의미다. 6G 통신, 양자기술, 제약·바이오 산업 등에서도 광범위한 협력을 포함한다. 양국은 6G 통신 표준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통신 인프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퀄컴,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 간 기술 연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는 2030년대 상용화를 앞둔 6G 시장에서 '한미 주도의 표준 전쟁'을 대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양자기술 분야에서는 신뢰할 수 있고 상호운용 가능한 양자 표준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양국은 주요 양자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해 양자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등 미래 컴퓨팅 패러다임의 주도권 경쟁에서 한국이 선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를 가진다. 제약·바이오 부문에서도 공급망 안정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이 핵심 의제로 포함됐다. 코로나19 이후 의약품 공급 불안이 재현되지 않도록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위탁개발(CDMO), 생산기관 등 민간 기업 간 협력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이 이미 글로벌 바이오 생산기지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협력은 한국의 바이오산업을 세계 공급망의 중추로 확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첨단기술의 연구안보 조항도 포함됐다. 양국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핵심 기술과 인력을 보호하고 외부 침투나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공조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첨단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경제 안보'의 핵심 영역으로 떠오른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미국의 연구보안 기준에 맞춰 한국의 연구기관과 산업계도 국제적 보안 수준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주탐사 분야에서도 협력이 강화된다. 양국은 민간과 공공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달·화성 탐사, 상업용 저궤도 우주정거장 개발, 위성항법시스템(KPS) 고도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이 개발한 큐브위성이 미국의 아르테미스 II 임무에 탑재될 예정인 만큼 한국의 우주기술이 글로벌 유인탐사 프로젝트에 본격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은 법적 구속력은 없는 비구속적 MOU 형태지만 실질적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력의 이행은 한미과학기술공동위원회(JCM)를 통해 추진되며 양국은 분야별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국 입장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과의 기술 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된다. 특히 AI, 6G, 양자 등은 한국 정부가 이미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한 분야이기 때문에, 이번 MOU는 국가 기술정책의 국제 확장판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은 국제 과학기술 네트워크에서 주도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연구·교육 전반에 장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MOU은 제목 그대로 양국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한 협력의 상징으로 양국은 과학기술을 통한 자유와 상생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MOU로 정부 간 기술 번영을 약속하고 앞서 미국 블랙록, 오픈AI와 체결한 AI 생태계 협력 MOU에 이어 한미 간 과학기술 교류와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9 17:51남혁우 기자

로봇같은 '근육옷감' 자동직조장비 개발…대량생산 길 열어

'근육옷감'을 연속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 직조기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근육옷감'은 머리카락보다 가는 형상기억합금 코일실로 짠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핵심 구동기이다. 이를 이용하면 근육옷감 10g으로 10~15kg을 들 수 있다. 이 직조기를 개발한 연구진은 한국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소 박철훈 책임연구원 연구팀이다. 이들은 머리카락 4분의 1 정도 굵기인 직경 25㎛의 형상기억합금 와이어를 코일 형태로 가공, 연속적으로 옷감을 만든다. 근육옷감은 10g의 무게로 10kg에서 최대 15㎏ 정도를 들어올릴 수 있어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 구동기로 활용된다. 박철훈 책임은 "기존 형상기억합금 코일실은 금속으로 된 중심 실(심선)을 사용했기 때문에 실을 당겼을 때 늘어나는 비율(연신율)이 낮아 자동 직조기로 근육옷감을 짜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속 대신 천연사를 중심 실로 사용하고 근육옷감의 구조와 제작 공정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말했다. 기존 웨어러블 로봇은 무겁고 소음이 큰 모터나 공압 구동기를 적용해 팔꿈치·어깨·허리 관절을 모두 보조하기에는 장치가 지나치게 커지고 무거운 단점이 있었다. 특히 어깨 관절은 움직임이 복잡해 능동 보조가 더욱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근육옷감 구동기는 가볍고 유연해 팔꿈치·어깨·허리처럼 서로 다른 복잡한 관절에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 박철훈 책임은 "근육옷감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팔꿈치·어깨·허리 3관절을 동시에 보조하는 2kg 미만의 경량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해 근육 사용량을 40% 이상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 최고 수준인 840g 무게의 초경량 어깨 보조 로봇을 구현해 근육 약화 환자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착용하고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연구팀이 듀센 근이영양증 등 근육 약화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초경량 어깨 보조 로봇 임상 실험한 결과 어깨 움직임 범위가 57% 이상 개선됐다. 박철훈 책임은 "일부 업체와 상용화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웨어러블 로봇시장을 선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 과제는 지난해 기계연구원 최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기계연 기본사업인 ACE 사업 및 산업통상부의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의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으로 수행됐다. 연구성과는 재활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TNSRE) 온라인판으로 최근 게재됐다.

2025.10.29 16:33박희범 기자

"가격 2천800만원"…집안일 돕는 인간형 로봇, 곧 나온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로봇 기업 1X가 청소•빨래 등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Neo)'의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오는 버튼 클릭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각종 집안 일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문 열기 ▲물건 가져오기 ▲조명 켜고 끄기 ▲방 정리 ▲세탁물 개기 등 기본적인 가사 업무를 수행한다. 더 복잡한 작업을 원할 경우, 1X 전문가가 원격으로 로봇을 학습시켜 새 업무를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오의 무게는 29.9kg으로, 최대 69.8kg를 들어 올릴 수 있다. 소음도 22dB 수준으로 최신 냉장고보다 조용하다. 와이파이•블루투스•5G 연결 기능이 탑재됐고 내장 스피커 시스템도 지원한다. 내년에 ▲탄(tan) ▲그레이 ▲다크 브라운 색상으로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며, 현재 회사 웹사이트에서 200달러의 예약금으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달러(약 2천800만원)이며 월 499달러(약 71만원) 구독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베른트 뵈르니히 1X 최고경영자(CEO)는 “네오를 구동하는 AI 신경망은 아직 더 많은 실제 환경 경험을 통해 학습해야 한다”며, “내년에 NEO를 배송받는 모든 구매자는 로봇 카메라를 통해 인간 운영자가 집 안을 볼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로봇의 학습과 훈련 데이터를 수집해 장기적으로는 작업을 자율적으로 작업 수행 능력을 갖추게 하는 필수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사용자의 데이터 없이는 제품을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없다”고 덧붙였다. 뵈르니히는 초기에는 대부분의 작업이 원격 운영자에 의해 수행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로봇 소유주는 전용 앱을 통해 원격 운영자가 네오를 제어할 시간과 수행할 작업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봇의 제어 권한을 사용자에게 부여했고, 원격 운영자가 집안의 사람들을 직접 볼 수 없도록 영상 속 인물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집 안의 출입 금지 구역을 지정해 원격 운영자가 이 구역에는 들어갈 수 없도록 할 수도 있다. 또, 소유자의 승인 없이 원격조종자가 로봇을 제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안 침해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뵈르니히는 “네오가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도록 여러 단계의 보안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0.29 16: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핼러윈 호박 아닙니다"… NASA, 태양풍 내뿜는 사진 공개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핼러윈 데이를 맞아 호박 등 '잭-오-랜턴(jack-o-lantern)'을 닮은 태양 사진을 공개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진은 같은 날 NASA 태양역학관측소(SDO)가 태양 대기 어미징 어셈블리(AIA) 장비를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어두운 코로나 구멍과 밝게 빛나는 플라즈마 영역이 어우러져 눈과 코, 전제적으로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호박 얼굴을 연상케 한다. 특히 사진 속 입 부분은 단순한 무늬가 아닌 실제로 거대한 코로나 구멍이다. 이 곳은 태양 표면의 자기장이 열려 전하를 띈 입자가 우주로 방출되는 영역으로, 현재 이 구멍에서 나오는 고속 태양풍이 지구를 향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우주 기상 예보관들은 이로 인해 28일부터 29일까지 약한 수준(G1)에서 중간 수준(G2)의 지자기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자기 폭풍이 심해질 경우 지구 오로라가 극지방을 벗어나 중위도까지 확산될 수 있다. NASA SDO는 2010년부터 태양을 관측해오며, 태양의 자기 에너지가 어떻게 우주 환경과 지구의우주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연구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2025.10.29 15: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SG닷컴, '2025 쓱데이' 개최…단독 기획 상품도 마련

SSG닷컴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5 쓱데이'를 열고 특가 상품과 함께 고객 참여형 행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직 쓱닷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기획 상품들을 준비했다. 다양한 품종의 삼겹살을 비교하며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한 ▲한돈 삼겹살 에디션(2kg)을 4만9천원대에 판매한다. 하남쭈꾸미와 공동 개발한 ▲로우슈가 쭈꾸미(400g*3입)는 2만4천원대에, 참깨·검은깨 등 각각의 다른 깨를 저온압착 로스팅한 ▲4가지 맛 참기름 세트(50ml*4개)는 1만7천원대에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장보기 타임특가' 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기 식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1등급 한우 등심(250g*2팩) 2만2천원대 ▲자포니카 민물장어(1kg) 2만8천원대 ▲올반 절임배추(20kg) 4만8천원대 ▲영진 구론산(30병*2개) 2만9천원대 ▲레모나산(70포*2개) 1만8천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상품 '타임딜'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LG프라엘 멀티코어 ▲소니PS5프로 ▲입생로랑 메쉬핑크 세트 ▲LG 스탠바이미2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패션·스포츠 브랜드 아우터 위주의 '클리어런스 특가전'도 함께 마련했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는 ▲명품 ▲뷰티 ▲가전 ▲여행 브랜드 대표 상품에 혜택을 집중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하는 그랜드 조선 부산 객실 룸온리 상품의 18만원대 핫딜 방송을 포함해 브랜드별 특가 방송을 총 16회 편성했다. 할인쿠폰 혜택도 키웠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쓱배송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SSG머니 5천원을 적립해주며, 3일부터 9일까지 이마트몰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랜덤 증정한다. 7일까지는 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몰 상품대상 12% 할인쿠폰 2종과 신세계몰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8% 할인되는 쿠폰이 무제한 제공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8%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리퀀시 이벤트'도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6만원 이상 쓱배송 상품 10회 구매 후(1회는 전상품 대상) 굿즈 신청 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문도방의 한정판 자기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별도 스탬프 페이지를 통해 누적 주문 횟수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패션 고수·혼밥 고수 등 맞춤형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는 '이색 랭킹'도 새롭게 도입했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5만원의 장보기지원금을 지급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연다. 일정 구매 조건을 충족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부루마블 신세계 스페셜 에디션과 티머니 T마일리지 3천원을 증정한다. 이명근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온라인에서 만나보는 쓱데이는 식품부터 명품까지 특가 상품을 총망라한 행사”라며 “할인 쿠폰과 함께 고객 참여형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0.29 14:15박서린 기자

'이륜차 무선통신 강자' 세나테크놀로지 "모터사이클 넘어 새 영역 확장"

"연평균 4.5%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스포츠 영역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김태용 세나테크놀로지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세나는 다음달 11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1998년 설립된 세나는 전 세계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글로벌 1위 기업이다. 120년 전통의 독일 모터사이클 최고 전문지 모토라드로부터 7년 연속 통신시스템 분야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라이더들 사이에서 "세나 했어?(Do SENA?)"라는 고유어가 생길 만큼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확립했다.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산업현장, 해양, 스노우 스포츠 분야에서 약 150여 종의 다양한 팀 커뮤니케이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또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독일·프랑스·일본에 판매 법인, 중국 심천·청원에 생산 법인을 포함한 7개 글로벌 거점을 운영 중이다. 전체 매출의 95%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천675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영업이익률 12.9%), 당기순이익 190억원(순이익률 11.3%)를 달성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10.8%,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성장률은 각각 28.2%, 30.8%를 기록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세나가 전 세계 라이더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은 핵심 이유는 바로 독자적인 메시 인터콤 기술에 있다. 기존 블루투스 통신은 최대 4명까지만 연결이 가능하고 한명의 연결 단절 시 재연결이 필요한 반면, 세나의 메시 인터콤은 최대 8km 통신 거리에서 다대다 연결이 가능한 패킷 충돌 및 도청 방지형 다채널 네트워크 구조를 갖춰 끊김 없는 안정적 통신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세나 제품끼리만 통신 가능한 폐쇄형 메시 통신 기반의 강력한 고객 락인 효과를 구축했으며, 할리데이비슨, BMW모토라드, 쇼에이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력해 세나 로고를 병행 부착하는 제조자개발생산방식(ODM) 전략을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세나는 기술력 외에도 글로벌 3위 전자제품 위탁생산 전문기업 플렉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품질·납기 경쟁력을 강화했다. 중국 청원 제조법인을 통한 스마트 헬멧 자체 생산으로 품질 고도화와 생산 내재화를 실현했다. 또한 삼성SDS, LX판토스, 플렉스와의 협업으로 3일 이내 출하가 가능한 글로벌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140개국 4천여 개 판매망을 통해 지역별 유통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세나는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1위 브랜드로서 쌓은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글로벌 웨어러블 통신 솔루션 표준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이클링 및 산업현장으로의 시장 확장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사이클링 시장은 사용자 규모가 모터사이클의 5배 이상으로 크고 규제가 적다. 세나는 무게 20g의 초소형·초경량 제품 '바이콤 20'을 출시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투르 드 프랑스 등 세계 3대 사이클 대회 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최대 아마추어 사이클링 대회인 그란폰도 내셔널 시리즈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됐다. 산업 현장 분야에서는 900MHz 대역 기반의 장거리·고안정 통신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무선 인터콤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건설 현장, 벌목·제초·조경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현장에 적용돼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폰 사용이 제한된 보안 구역 등 기존 솔루션이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원활한 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김태용 세나테크놀로지 대표는 "웨어러블 통신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며 "모터사이클을 넘어 사이클링과 산업현장 등 새로운 영역에서 글로벌 웨어러블 통신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나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56만주(공모비율 10%)를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4만7천500원~5만6천800원, 총 공모금액은 266억원~318억원 규모다. 수요 예측은 10월 23일~29일, 일반 청약은 11월 4일~5일에 진행된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2025.10.29 14:09신영빈 기자

클로봇, 휴머노이드 사회적 지능 공개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클로봇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사회적 지능'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AI·자율주행·비전 인식이 통합된 지능형 서비스 구조를 통해 휴머노이드의 실질적 서비스 가능성을 제시한다. 클로봇은 자사의 AI 기술과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 중인 '인간지향적 차세대 도전형 AI기술개발' 연구에서 개발된 서비스 모듈을 결합한 프로토타입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로봇의 판단·대화·감정 인식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를 구현, 향후 한동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인간 수준의 통합 지능(HLRI)'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로보월드에서는 휴머노이드 유니트리 G1을 활용해 강남구청 부스 안내자로 선보인다. 로봇은 관람객을 인식해 맞이하고 부스 위치 및 정보를 설명하며 사진 촬영을 유도하는 등 사람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한다. 딥러닝 기반 얼굴 인식·감정 분류 모델을 통해 행복·놀람·화남·슬픔 등 감정을 실시간으로 구분하고, LED 표현 및 모션을 결합한 맞춤형 반응을 수행한다. 여기에 챗GPT API 기반 대화형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이번 시연은 멀리서 지켜보는 로봇이 아니라, 관람객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체험 및 경험 중심의 서비스로 운영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사람의 의도와 감정을 이해하고 먼저 대화를 시도하는 '사회적 존재'로서 휴머노이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로봇 관계자는 "AI·자율주행·서비스 모듈을 융합한 지능형 서비스 운영 구조의 첫 시도"라며 "이를 통해 향후 산업·공공 서비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휴머노이드 플랫폼의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2:38신영빈 기자

소니코리아, 11월 사진 전시회 '원앤드온리' 개최

소니코리아가 오는 11월 서울 동작구 노들섬 소재 노들갤러리 2관에서 사진전 '원앤드온리'(ONE AND ONLY)를 진행한다. '원앤드온리'는 '단 하나의 카메라'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가장 소중하고 결정적인 순간을 완벽하게 포착하는 소니 카메라의 가치에 주목했다. 파트 1에서는 소니 파트너즈 작가 김주원·현봄이·최우근 작가가 풀프레임 하이엔드 카메라 RX1R Ⅲ로 기록한 작품을 공개한다. 파트 2에서는 소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공모한 사진전 이벤트 '마이알파365' 5-9월 당선작 100개를 전시한다. 참관객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현장에서 엡손 고화질 포토프린터로 인쇄해 '모두의 소니 이미지 갤러리'에 전시할 기회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작품 제작에 쓰인 소니 최신 알파 카메라와 G마스터 렌즈 체험존도 운영된다. 일부 제품은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전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한강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마지막날인 11일은 오후 3시까지만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련 상세 내용은 소니 알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9 11:40권봉석 기자

골프존, 제1회 '2025 G멤버십 챔피언십'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스크린골프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G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1회 '2025 G멤버십 챔피언십'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G멤버십 스탠다드, 프리미엄, 필드 가입 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 대회로, 수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며 멤버십 고객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예선은 다음 달 16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G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투비전NX, 투비전, 비전플러스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에서 최저 스코어를 기록한 상위 30명의 참가자들은 다음 달 28일 스크린골프투어 GTOUR 대회가 열리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에서 오프라인 결선을 치르게 된다. 예선에서는 G멤버십 회원이라면 이용 가능한 다양한 스크린 아이템 사용이 허용돼 참가자들은 실력과 전략을 모두 발휘할 수 있으며, 실제 골프장에는 없는 독특한 지형이나 풍경을 배경으로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 코스 GTOUR 레이크 코스에서 진행돼 스크린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천500만원 상당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만큼 현재 예선 대회가 진행된 지 약 일주일 만에 1천 명 이상이 참가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선에서는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베스트 스코어상, 가장 많은 라운드 수를 기록한 투머치 라운드상 수상자 각 1명에게 브리지스톤 V300 9아이언 세트를 경품으로 지급하고 더 롱기스트와 더 니어리스트 수상자 각 1명에게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을 선물한다. 또한 가장 많은 이글을 기록한 슈퍼 이글상 3명에게 오디세이 트라이빔 퍼터,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버디 러버상 5명에게 캐디톡 미니미 블랙, 퍼펙트 파상 10명에게 브리지스톤 TOUR B X 골프볼 1더즌이 주어진다. 추가로 대회에 참가한 플레이어 중 스페셜 플레이어 100명을 추첨해 골프존 이용권 5천 원권도 증정한다. 결선에서는 1~3위에게 골프존패스 머니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이 차등 지급되며, 홀인원상 1명에게 '캘러웨이 패러다임 Ai스모크 맥스 드라이버', 더 롱기스트·더 니어리스트 각 1명에게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가장 먼 거리 퍼팅에 성공한 더 퍼티스트에게는 '오디세이 트라이빔 퍼터'가 수여된다. 골프존 손장순 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제 1회 G멤버십 챔피언십 대회는 골프존 G멤버십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님들께 더욱 큰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특별히 기획되었다”라며 “연중 가장 큰 G멤버십 전용 이벤트인 만큼, 대회에 참여하시고 풍성한 혜택도 두루 받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예선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골프존 앱에서 G멤버십에 가입 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대회 모드에 입장해 대회 번호 '1169900'을 입력하면 된다.

2025.10.29 11:30이도원 기자

한미 기술번영 협약 체결...AI·6G·바이오·양자 맞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AI와 6G, 제약 바이오, 양자 등에 협력키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미 기술번영(TPD)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정부 간 체결한다. 최근 AI, 퀀텀, 합성생물학 등 핵심신흥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양국은 핵심기술의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번영을 함께 도모하고, 양국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한미 동맹을 격상하는 것을 목표로 'AI 응용 및 혁신 가속화'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 관련 합의를 담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대통령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백악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이 참석한다. 첫 번째 협력 분야인 'AI 응용 및 혁신 가속화'에서 양국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술·산업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 친화적인 AI 정책 프레임워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AI 전 분야에 걸친 AI 기술 수출을 협력하는 등 아시아 및 기타 국가의 역내 공동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아울러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 수출에 협력하며 AI 활용에 적합한 데이터셋 개발, 안전한 AI 혁신 촉진 등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두 번째 협력 분야인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에서 양국은 차세대 통신, 제약 바이오기술 공급망, 양자 혁신, 우주 탐사 등 핵심기술 분야의 실행 방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핵심신흥기술 분야 연구개발 전반에서 연구 안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기초연구와 인력교류를 적극 지원해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협약은 한미 양국이 경제, 안보, 산업 측면에서 과학기술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는 기반을 마련해 기초연구, 전략기술, 연구안보를 포괄하는 기술 동맹으로 협력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한 걸음 나아갈 예정이다. 양국은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협약 이행의 실질적 추진체계로 활용키로 했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백악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양자 면담을 통해 협약의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 논의를 토대로,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내년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발전된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이번 MOU은 사람 중심의 포용적 AI와 민간 주도의 혁신을 바탕으로 양국이 함께 기술 주권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한·미 간 AI 연구개발 및 AI 풀스택 수출 협력 등은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MOU은 제목 그대로 양국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한 협력의 상징으로, 양국은 과학기술을 통한 자유와 상생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MOU로 정부 간 기술 번영을 약속하고, 앞서 미국 블랙록, 오픈AI와 체결한 AI 생태계 협력 MOU에 이어 한미 간 과학기술 교류와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9 11:13박수형 기자

스타벅스, '쓱데이' 맞아 아메리카노 3천잔 쏜다

스타벅스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신세계그룹의 대규모 쇼핑 행사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 참여해 역대급 고객 혜택을 선보인다. 29일 스타벅스는 “쓱데이의 시작을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나누자는 취지”라며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베어리스타 팝업 스토어를 운영, 인기 마스코트 '베어리스타' 캐릭터 상품과 크리스마스 MD, 이월 품목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홀리데이 파티팩을 선착순 제공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백, 5만원 이상 구매 시 베어리스타 파우치를 추가 증정한다.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 '그린 럭키드로우', 구매 영수증 참여형 '퍼플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되며, 5m 높이의 초대형 베어리스타 포토존이 설치돼 이색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국 매장에서는 스타벅스 비아(VIA) 7종, 티바나(TEAVANA) 티 패키지 6종을 대상으로 2+1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6일부터는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재사용 가능한 '스타벅스 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도 혜택이 이어진다. 스타벅스 앱 스토어에서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4만원 이상 구매 시 '홀리데이 리본 리유저블 백',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 200명에게 '부루마불 신세계여행 에디션' 보드게임을 증정한다. 일자별 온라인 한정 기획전인 '2025 버디즈 픽(Buddy's Pick)'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0월 30일에는 월리 콜라보레이션 상품, 31일에는 디스커버리 MD 3종이 출시되며, 11월 3일에는 베베드피노 콜라보레이션 재출시와 겨울 에디션 신제품이 선보인다. 5일에는 SS뉴턴 텀블러 핑크 컬러가 새롭게 출시돼 10%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된다. 이 외에도 홀빈 원두(250g) 구매 고객에게는 브루드 커피 쿠폰을, 비아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디스펜서를 증정한다.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클리어런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연계해 고객 참여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행사”라며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0:28류승현 기자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새 얼굴에 설운도·김종서·환희·민경훈

지마켓은 설운도, 김종서, 환희, 민경훈 등 가수 4인을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마켓과 옥션이 내달 1일부터 11일 동안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는 '대한민국 레전드 쇼핑 축제'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특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 캠페인도 트로트, 락 등 장르별 유명 가수를 모델로 기용해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광고는 각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빅스마일데이 카테고리인 ▲가전 ▲디지털 ▲패션 ▲식품과 연결해 언어유희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다.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 광고에 출연했던 김경호와 박완규가 특별 출연한다. 유튜브에서 지난 25일 선공개한 티저 영상 3편은 재치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 회를 기록했다. 이어 27일에 공개한 본편 영상도 공개한 지 채 하루가 되지 않았음에도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마켓과 옥션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앞두고 이날 '티저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할인 및 특가 정보를 선공개했다. ▲애플워치SE2 ▲다이슨 에어랩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등이 대표적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빅스마일데이의 '레전드급 혜택'을 직접 전하는 광고 캠페인을 마련했다” 며 “파격적인 할인을 담아 한층 더 다양해진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기대 이상의 가격 혜택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0:23박서린 기자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 출시…최대 83% 저렴

CU가 국내 최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다음 달 3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K뷰티, K패션 등 국내 제품이 외국인, 특히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역직구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역직구 건수는 역대 최대치인 총 6천100여만 건을 기록했으며, 그중 약 55%에 달하는 3천370여만 건이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반값택배 주요 예상 이용자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이나 개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 등 소상공인, 일본 내 유학생들의 가족이나 지인, 한국에 방문해 쇼핑 후 일본 현지로 물건을 보내는 관광객 등이다. 일반 택배와 똑같이 CU 점포의 택배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체 택배 앱인 CUPOST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통관 이슈가 없을 경우 배송 기간도 접수일 제외 최대 3일로 국내와 큰 차이가 없다. 가격은 ▲500g 이하 1만4천원 ▲2㎏ 이하 1만7천700원 ▲5㎏ 이하 2만5천500원 ▲10㎏ 이하 3만7천700원 ▲20㎏ 이하 6만6천600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동일 해외 배송 서비스(2㎏ 이하 운임 기준)보다 최대 약 83% 저렴하다. CU가 이렇게 저렴하게 해외 택배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물류 스타트업 STL과의 협업이 있기 때문이다. 양사의 자체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마진은 최소화해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U는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다음 달 말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500g 이하 물품에 대해서 정상가 1만4천원에서 9천900원으로 할인한다. 박종성 BGF리테일 CX본부장은 “편의점은 K-푸드 중심의 상품 수출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 일본 반값택배를 통해 K-편의점의 서비스까지 해외로 진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와 해외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0:08김민아 기자

LG전자, KT와 '양자 인터넷 통신' 공동 연구개발

LG전자가 KT와 미래 통신산업 기반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인터넷 통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신기술의 상용화에 맞물려 통신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자 직접 통신의 초(超)보안(Hyper Security) 능력이 다양한 사용자 서비스 응용에 있어 혁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제영호 C&M표준연구소장, KT 이종식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 인터넷 공동 R&D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와 KT는 양자 직접 통신(QDC) 기반 초(超)보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양자 중계기 및 네트워크 요소기술 개발 ▲양자 네트워크 검증 및 실증환경 구축 ▲국내외 표준화 대응 및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양자 직접 통신은 큐빗(Qubit)과 같은 양자 정보 단위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한다. 중첩, 얽힘 등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기존 통신기술 대비 획기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양자 상태에 데이터를 담아 전송하는 중에 불법 도·감청 시도가 발생하면 양자 상태가 붕괴돼 전송 중인 데이터의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개인 기본 통신뿐 아니라 AI홈, 로봇 기반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등 기계와 사람간 통신이 필수적인 미래 통신 융복합 서비스 분야에 양자 직접 통신 기술이 활용된다면 보다 강력한 정보 데이터 보안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LG전자-KT, 6G까지 협업 확대...양자 인터넷 개발 주도 LG전자는 그간 축적해 온 통신 관련 원천기술 및 역량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통신 핵심 기술개발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양자 통신 분야에서 보안성과 전송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LG전자가 개발한 기술은 지난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돼 2024년도 물리학 분야 Top100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이 논문은 양자 기술 분야 인용도 및 주목도 평가에서 전체 2위의 논문으로 선정됐다. KT는 유·무선 양자 암호키 분배(QKD) 기술 구현 역량 및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 개발 및 시스템 구현과 실증을 담당한다. LG전자와 KT는 지난해 6G R&D에 이어 양자 인터넷 통신까지 협업을 확대하며 6G뿐 아니라 국내 양자 기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민·관·학 협력을 확대해 양자 기술의 표준화 및 산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이번 LG전자와 협력을 통해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 확보와 실증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양자 인터넷 구현을 통해 미래 네트워크에서 양자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영호 LG전자 CTO부문 C&M표준연구소장은 “양자 인터넷 통신은 미래 통신산업의 기반이 될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현실화에 다가서는 연구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9 10:08전화평 기자

中 5G 가입자 11억명 돌파…1년 만에 1억명 이상↑

중국 5G 가입자가 1년 새 1억명 이상 증가해 총 11억4천만명을 돌파했다. 29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라이브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 5G 가입자는 9월 말 기준 6억2천200만명으로, 전년 대비 7천만명 증가했다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올해 들어 9개월간 각각 2천630만명, 2천150만명이 증가해 5G 가입자는 2억9천240만명과 2억2천520만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중국 이동통신 3사는 총 1억1천780만명의 신규 5G 이용자를 확보했다. 2022년 5G 서비스를 시작한 차이나브로드넷은 지난 6월 말 기준 3천370만명으로 집계됐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통신3사의 이번 분기 실적은 안정세를 이어갔으며,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늘었다.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의 3분기 순이익은 각각 5% 증가한 308억 위안(약 4조3천억원), 200억 위안(약 4조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 1위인 차이나모바일은 4% 늘어난 1천155억 위안(약 23조3천48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세 통신사 중 유일하게 모바일 평균 매출액(ARPU)을 공개했으며, 전년 대비 3% 감소한 48위안(약 9천683원)을 기록했다.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8.1% 증가해 17GB에 달했다. 차이나유니콤은 현재 통합 패키지 ARPU만 공개해 이번 분기는 100위안(약 2만원) 이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텔레콤은 이번 분기 ARPU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5G 이용자 비중이 전체의 70%에 달했고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1.4% 증가한 22.3GB를 기록했다고 공유했다.

2025.10.29 09:45진성우 기자

中 애지봇 "체화된 지능, 중국의 미래 생산력"

“체화된 지능은 중국의 새로운 생산력입니다." 야오 마오칭 애지봇 부사장은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딥스 글로벌 테크콘'에서 로봇 기술을 이같이 표현했다. 그는 체화된 지능을 통해 로봇이 인간의 세계를 이해하고, 산업 생산력으로 이어지는 기술적 진화를 강조했다. 애지봇은 로봇이 물리적 세계를 예측적으로 이해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월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야오 부사장은 이 모델이 "로봇이 현실 환경에서 행동을 결정할 때 정밀한 기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로봇을 평가하기 위한 벤치마크를 공개했다"며 "이 벤치마크는 최근 항저우에서 열린 국제로봇시스템학회(IROS) 주간에서 로봇 조작과 월드모델 두 개 부문 챌린지에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이 오픈소스 벤치마크는 로봇의 학습과 판단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평가 도구로, 애지봇은 이를 통해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기술 비교·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야오 부사장은 로봇의 인지 능력에서 센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센서가 많을수록 세상을 더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봇이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정밀함을 가지려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작은 오류라도 시스템 전체에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 수준의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애지봇은 최근 바퀴형 바이오닉 로봇 '애지봇 G2'를 출시했다. G2는 비전 센서와 라이다, 초음파 센서, 듀얼 배터리, 자동 충전 기능을 갖춘 차세대 이동형 로봇이다. 야오 부사장은 G2가 현재 물류 운송, 창고 관리, 조립라인 운반, 상업시설 안내, 보안 점검, 데이터센터 관리,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오 부사장은 "체화된 지능은 중국의 새로운 생산력을 의미한다"며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전 세계와 함께 탐구하고 있는 완전히 새로운 지능의 영역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체화된 지능이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인류와 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능의 시대를 여는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2025.10.29 08:57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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