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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 머신러닝 SW 팩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모터 드라이브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간단하게 추가할 수 있는 모터 제어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모터 제어 최적화와 고장을 미리 감지하는 예측 유지보수 기능을 지원한다. 신제품 FP-IND-MCAI1 기능 팩은 설계자가 산업용 드라이브, 가전, 로봇 등에 스마트 기능을 구현하는 워크플로와 툴을 다루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에는 정밀제어 기술인 자속기준제어(FOC) 샘플 앱과 모터 상태 분류를 위한 머신러닝 솔루션이 포함됐다. 머신러닝 모델은 모터의 정상 여부와 불안정 등 이상 진동을 즉시 식별하도록 사전 학습된 상태로 제공된다. 평가보드(EVLSPIN32G4-ACT)를 활용하면 최대 250W급 모터를 구동하며 테스트할 수 있다. 사용자는 '나노에지 AI 스튜디오'를 통해 자사만의 모터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켜 맞춤형 모델을 만들 수 있다. 해당 평가보드에는 9x9mm 크기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인패키지(SiP) STSPIN32G4를 탑재했다. 평가보드는 Arm 코텍스-M4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 보호 회로 등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 보드는 MOSFET 전력단, 전류 감지 증폭기, 온도 센서 등을 갖춰 FOC 또는 6단계 제어와 3션트 또는 단일 션트 전류 감지 기능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홀 센서나 증분형 직교 인코더를 이용해 속도와 위치 피드백을 제공하는 입력 핀도 갖췄다.

2026.04.16 15:05이기종 기자

이통3사 요금제만 QoS 도입...알뜰폰 업계 '난감'

정부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LTE, 5G 저가 요금제에 최소 400kbps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관련 요금제가 출시될 전망이다. 통신 3사 요금 중심의 정책에 알뜰폰 업계는 가격 경쟁력 상실에 따른 가입자 감소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16일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이통3사의 저가 무제한 QoS 요금제에 대해 “이통3사와 비교했을 때 알뜰폰의 경쟁력은 '저렴한 가격'인데, QoS가 도입되면 이통사의 경쟁력이 밀릴 수밖에 없다”며 “물가 안정 목적이라면 알뜰폰 요금제에도 QoS가 적용돼야 하는 것 아니냐. 그렇지 않으면 정부의 정책 도입 목적이 이통3사 가입자 이탈 방지라고 읽힌다”고 털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지난 9일 이통3사 요금제 개편안에 2만~3만원대 요금제에 400Kbps 정도로 이용 가능한 QoS 적용 의무화를 추진했다. 400Kbps는 간단한 웹서핑, 음악 듣기가 가능한 수준의 속도다. 이를 통해 과기정통부는 연간 약 3221억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같은 정책에서 알뜰폰 요금제는 논의되지 않았다. 알뜰폰 가입자는 통신기본권으로 불린 QoS를 적용받지 못하는 셈이다. 알뜰폰 업계는 QoS의 차별적 도입이 단순히 가입자 감소 문제가 아니라, 알뜰폰 산업의 기반을 흔들 수 있는 문제라고 토로했다. 통신 3사의 2만~3만원 요금제에서 쓸 수 있는 데이터는 알뜰폰에선 1만원 미만으로 쓸 수 있어 그동안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왔으나 QoS 도입으로 이 명제가 더 이상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 알뜰폰에도 QoS 의무화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고 했으나 통신사의 망을 임대해 비용을 지불하는 알뜰폰 사업자 입장에선 이마저도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 이에 알뜰폰 업계는 알뜰폰에도 QoS가 적용된다면 관련 도매대가는 무료로 적용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른 알뜰폰 관계자는 “알뜰폰에 QoS가 적용된다고 해도 사업자엔 도매대가란 문제가 남아있어 마냥 기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알뜰폰 이용자에 진정한 가격 절감 효과를 내기 위해선 정부가 망 도매대가 부담을 낮춰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16 14:54홍지후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2026 ECA' 국가대표 파견후보 선수 20인 발표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이하 ECA 2026) 7개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파견후보 선수 20인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이 참가한다. 대회는 대전격투 부문 3개 종목(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등 정식 종목 6개와 시범종목 스테핀을 포함해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대한민국은 종목마다 출전할 선수를 선발했으며, 파견후보 선수는 총 20명이다. 먼저 대전격투 종목은 세부 종목별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스트리트 파이터 6 'DakCorgi'' 연제길(kt 롤스터) ▲철권 8 '무릎' 배재민(키움 디알엑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MadkoF' 이광노가 각 종목 선발전에서 입상하며, ECA 2026 파견 명단에도 포함됐다. 특히 연제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경기력향상위원회 산하 소위원회를 통해 최근 2개년 성적 우수자와 지난 3월 진행된 공개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파견후보 선수 5인을 결정했다. 명단에는 ▲'FAVIAN'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NolBu' 송수안(디플러스 기아) ▲'HYUNBIN' 전현빈(농심 레드포스) ▲'XZY' 김준하(농심 레드포스) ▲ 'TIZ1' 김동현(농심 레드포스)이 이름을 올렸다. 이터널 리턴 종목은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팀 단위 선발전을 진행했으며, 선발전 상위 2개 팀 소속 선수 8인이 파견후보 선수로 선정됐다. 해당 명단에는 ▲양주 웨일즈 'fana' 하형석, 'gwork' 곽정원, 'stormchaser' 최인구, 'BoBmalsa' 심민성과 ▲대구 가디언즈 'JJangE' 최창희, 'Soeh' 윤지훈, 'Curry' 박종호, 'Saten' 변준영이 포함됐다. 이풋볼 시리즈에서는 ▲이풋볼 PC는 'Ssong' 송영우와 ▲이풋볼 모바일은 'DK—DK' 김도겸이 ECA 2026 파견후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두 선수는 부문별(PC·모바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상위 입상자다. 시범종목인 스테핀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세연(서울예술대학교)과 김하율(충암중학교)이 상위 입상자로 한국 대표에 선발됐다. 특히 이세연은 지난해 ECA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오는 24일 대전격투 예선 및 결승, 이풋볼 시리즈 경기로 시작한다. 2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이터널 리턴·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터널 리턴 2일차 경기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스테핀 종목은 경기장 내 전용 공간에서 상시 진행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진주실내체육관 일대에서는 협회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마련한 각종 체험존과 팝업 스토어,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ECA 2026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에서 후원한다.

2026.04.16 14:44진성우 기자

라이드플럭스, 서울~진천 자율주행 화물운송 첫 허가 획득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구간의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라이드플럭스는 서울 송파 동남권물류단지와 충북 진천 물류센터 간 112km 구간에서 상업 화물 운송을 본격화한다. 올해 상반기 중 관련 물류 기업과 정기 계약을 체결하고 실제 택배 화물을 실은 유상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해당 구간에서 11톤 화물을 적재한 25톤 대형 트럭으로 개입 없는 주행을 완료하며 미들마일 화물운송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을 검증한 바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영되나, 2027년까지 물류 거점 간 완전 무인 자율주행(Driver-out)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허가 과정에서 60일 이상의 사전 운행과 중량물 적재 테스트를 거쳐 13개 안전 항목에 대해 전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기점으로 라이드플럭스의 사업 방향은 기존 B2G(정부 대상 실증) 중심에서 B2B(기업 간 거래)로 전환돼 수익 모델 구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연내 서비스 권역을 군산항-전주-대전 구간 및 강릉, 제주 지역 등으로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사 수급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와 장거리 반복 노선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해 물류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이 단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상용화 궤도에 올랐다"며 "미들마일 시장에서 수익성을 증명해 올해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현재까지 880억원 이상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술성 평가를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6.04.16 11:06김재성 기자

롯데마트·슈퍼, 세븐일레븐과 2000원대 통식빵 출시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은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자체브랜드(PB) 생식빵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 점에서 판매하는 '오늘좋은 숨결통식빵(400g)'은 2000원대로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하고 롯데웰푸드에서 생산한다. 숨결통식빵은 유산균 발효종(2.85%)을 함유해 질긴 성질의 단백질 조직인 '글루텐' 구조를 유연하게 만들어 결대로 찢어지는 부드러움을 구현했다. 벌꿀과 연유를 함유해 단맛과 풍미를 더했다. 대용량은 남을 경우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한두 번에 즐기기 좋은 400g 규격을 채택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30일까지 롯데카드 또는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통뜯촉(통째로 뜯어먹는 촉촉한 식빵)' 챌린지를 5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김예린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숨결통식빵'은 부드러운 식감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부담 없이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베이커리 PB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6 09:47김민아 기자

삼성전자, 獨 '2026 유럽 테크 세미나' 개최... AI 신제품 TV·오디오 선봬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5일부터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쉐라톤 공항 호텔에서 '2026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도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이 소개됐다. 테크 세미나는 글로벌 영상·음향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유럽 주요 테크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독보적인 AI 기술이 적용된 2026년형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AI 스크린 경험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AI 역량을 집결한 통합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AI TV 대중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시청 중인 콘텐츠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행 계획을 세워주거나 음식 레시피를 추천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TV의 역할을 스마트 홈의 중심 허브로 확장한다. 이와 함께 ▲저해상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개선해 주는 'AI 업스케일링 프로' ▲스포츠 경기의 몰입감을 높이는 'AI 축구 모드' ▲음성 및 배경음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AI 사운드 컨트롤러 프로' 등의 기능을 갖춰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정밀한 색 표현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RGB' TV를 통해 디테일한 화질과 성능을 중요시 하는 유럽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이번 행사에서 색역 지표 비교와 로컬 디밍 기술을 시연해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화질 경쟁력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는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가 적용돼 색상과 명암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제정한 색역 지표 BT.2020을 100% 충족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2026년형 OLED TV는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을 통해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했으며,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글레어 프리' 기술로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마치 벽에 걸린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시키는 '플로트 레이어' 디자인이 적용돼 공간에 포인트를 더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50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게이밍 모니터(FG600S)와 6K 해상도의 고해상도 모니터(G80HS) 신제품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는 빠른 응답속도와 선명한 화질을 통해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7·5'를 소개했다. '뮤직 스튜디오 7'은 3.1.1 채널을 지원해 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하며, '뮤직 스튜디오 5'는 'AI 다이내믹 베이스 컨트롤'을 통해 왜곡 없는 저음을 구현한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 라인업에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모두를 위한 'AI TV 대중화' 시대를 열 것"이라며, "화질과 음향, 연결성 등 스크린 경험의 전 과정에 녹아든 삼성만의 독보적인 AI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AI TV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TV는 AI 기반의 지속적인 화질 및 음향 혁신을 바탕으로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6.04.16 09:45전화평 기자

SSG닷컴, 일주일간 '쓱 장보기 페스타' 개최

SSG닷컴은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쓱 장보기 페스타'를 열고, 신선·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산 자포니카 민물장어(700g, 3~4미)를 반값에 선보이며,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600g)도 40% 할인한다. CJ제일제당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미트볼은 4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오뚜기 참깨라면 볶음면'은 2번들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휴지, 키친타올 등 일상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쓱7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00원의 장보기 지원금을 지급한다. '쓱7클럽'은 월 2900원에 장보기 상품 결제 시 7%를 고정 적립해주고, 1000원을 추가로 내면 프로야구(KBO) 시청을 포함한 티빙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이다. 멤버십 미가입 고객에게도 최대 3000원을 제공한다. 멤버십 전용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가입한 쓱7클럽 회원은 ▲삼겹살 ▲풀무원 새콤달콤 생쫄면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제 중 하나를 7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달 가입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생수를 한정수량 7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이어간다. 같은 기간 SSG닷컴은 '스타벅스 멤버십딜'을 열고, 쓱7클럽 회원 대상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다른 MD 상품 1가지씩을 특가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구매 시 텀블러 음료 쿠폰 또는 텀블러 캐리어 트래블백도 증정한다.

2026.04.16 06:00박서린 기자

담을수록 싸다…이마트, '토마토 균일가' 기획전 진행

이마트가 22일까지 제철 토마토 전 품목을 3980·5980·798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간식으로 활용도가 좋은 스테디 셀러 '방울토마토(600g)'와 '대추 방울토마토(1㎏)', 프리미엄 품종 '토마주르 토마토(750g)', '더달콤 스테비아 대추방울(550g)' 등이 대표적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작년보다 1.5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다. 방울토마토부터 프리미엄 품종, 기능성 신품종까지 다양한 규격과 상품을 한데 모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이마트 토마토 누적 판매량은 작년 3월 대비 약 42% 증가했다. 고객의 건강과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샐러드, 간식, 요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는 토마토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신상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 함량을 3배 이상 높여 속까지 붉은 색감을 구현한 '리코마토(800g)'를 행사 기간 균일가로 선보인다. 김효진 이마트 토마토 바이어는 “토마토는 일상 식단에서 활용도가 높은 대표 신선식품으로, 다양한 품종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높다”며 “더 살수록 혜택이 커지는 행사를 기획한 만큼, 고객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6 06:00김민아 기자

GSMA 보고서, 일본에 조언…과감한 조치로 기술적 우위를 글로벌 디지털 리더십으로 전환해야

새 보고서에서 일본에게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우선 과제 제시…업계는 도쿄 협약을 통해 6G에 대한 공동 포부 밝혀 도쿄, 2026년 4월 15일 /PRNewswire/ -- 도쿄 디지털 네이션 서밋(Digital Nation Summit Tokyo)에서 발표된 GSMA 보고서가 일본에게 과감한 조치로 세계 최고 기술 역량을 글로벌 디지털 리더십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디지털 네이션스 2026: 일본의 디지털 도약 가속화(The Digital Nations 2026: Accelerating the Digital Leap in Japan) 보고서는 일본이 차세대 연결성과 응용 혁신 분야의 선도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과제가 생산성 성장과 경제 전반의 디지털 영향력 확대를 계속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이 신중한 기술 수용국에서 자신감 있는 글로벌 표준 설정국으로 전환하려면 이런 제약 요인을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 같은 포부를 반영하듯, 이번 서밋에서는 일본의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업자인 KDDI, NTT 도코모(NTT DOCOMO), 라쿠텐 모바일(Rakuten Mobile), 소프트뱅크(SoftBank)가 아시아태평양(APAC) 6G 얼라이언스 세 곳과 글로브(Globe), LG유플러스(LG U+)와 함께 도쿄 협약(Tokyo Accord)에 서명했다. 이 협약은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통해 6G 시대를 형성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업계와 정책입안자 간 조율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보고서는 2026년을 변곡점으로 규정했다. 표적 개입을 통해 '디지털 절벽' 위험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정체된 생산성, 확대되는 디지털 서비스 적자, 혁신 확산의 어려움 등 뿌리 깊은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5G와 6G를 중심으로 글로벌 추진력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주파수 전략, 연구개발 투자, 국제 표준 참여를 더 광범위한 디지털 전환 목표와 연계한다면 주도적 역할을 할 기회는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즉각 조치가 필요한 분야• 5G 도입 완료: 5G 단독모드(SA)의 전국적 구축을 가속화해 고도화된 기능을 실현하고 향후 6G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 회색 디지털 격차 해소: 고령 인구의 디지털 포용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특히 70세 이상에서는 인터넷 이용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디지털 신뢰 강화: 2025년 사기 및 스캠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3241억 엔(미화 21억 달러)에 달한 만큼, 더 강력한 보호 장치와 협력을 통해 증가하는 사기 및 스캠 활동에 대응해야 한다. 줄리언 고먼(Julian Gorman) GSMA 아시아태평양 총괄은"일본은 디지털 리더십에 필요한 기반을 다수 갖추고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밋에서 GSMA 리더십팀인 비벡 바드리나트(Vivek Badrinath), 존 주스티(John Giusti), 라라 듀어(Lara Dewar)도 모두 업계와 정부 전반에 걸친 조율된 행동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보고서는 일본의 다음 단계 디지털 발전을 위해 세 가지 전략적 경로를 제시했다. 첨단 연결성과 프런티어 기술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모범 사례를 통해 구축을 가속화하며,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연결성 전반에서 국제 협력을 심화하는 것이 그 골자다. 전체 보도자료 보기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915941/GSMA_Logo.jpg?p=medium600

2026.04.15 20: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엣지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소형.고효율 시스템 출시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실시간 AI 추론 및 핵심워크로드 지원 공간· 전력 제약 환경에서도 데이터센터급 성능 구현 보안 및 원격 관리 기능으로 안정적인 엣지 운영 지원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2026년 4월 15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소형·고효율 시스템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번 엣지 최적화 시스템은 소매, 제조, 헬스케어, 엔터프라이즈 지점 등 공간 및 전력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AI 추론 및 다양한 워크로드 가속화를 지원한다. Supermicro AMD EPYC 4005 Series 모리 린(Mory Lin) 슈퍼마이크로 IoT/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부문 부사장은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가 생성되고 처리되는 현장 가까이에서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고효율 콤팩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AMD EPYC 4005 프로세서 기반의 신규 플랫폼은 콤팩트 박스, 짧은 깊이의 1U 시스템, 슬림 타워 등 다양한 폼팩터로 제공돼 고객이 엣지에서 AI 가속 카드와 전용 워크로드를 배포할 때 향상된 성능, 강화된 보안, 낮은 전력 소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고, 총소유비용(TCO)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마이크로 EPYC 4000 시리즈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 소형·고효율 엣지 AI 시스템 제품군 이번 포트폴리오에는 세 가지 신규 엣지 AI 시스템이 포함되며,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 분석부터 핵심 인프라 운영까지 다양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손실 방지(loss prevention), 무인 결제(frictionless checkout), 매장 분석(in-store analytics) 등 리테일 및 외식, 헬스케어 환경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AMD EPYC 4005 시리즈 기반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AS-E300-14GR: 최대 16코어와 192GB DDR5 메모리를 지원하는 콤팩트 mini-1U 박스 시스템으로, HDMI 및 MiniDisplay 포트를 갖춘 POS 환경과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애플리케이션 등 공간 제약이 있는 임베디드 환경에 적합하다. 2.5L 섀시에 전용 아웃오브밴드 관리 포트와 4개의 GbE 포트를 제공한다. AS-1116R-FN4: 확장된 스토리지 구성을 갖춘 짧은 깊이의 1U 랙마운트 시스템으로, 지점 및 리테일 백엔드 통합 환경에 최적화됐다. AS-3015TR-i4: 소음이 적고 설치가 간편한 엣지 환경에 적합한 슬림 타워 시스템으로, 9L 섀시에 엔비디아 RTX 프로 2000 블랙웰 GPU 등 듀얼 슬롯 GPU 카드 1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슬림 광학 드라이브 및 3.5인치 디스크 드라이브 옵션을 지원한다. 각 시스템은 TPM 2.0과 AMD Secure Encrypted Virtualization(SEV) 등 보안 기술을 지원하며, 4개의 GbE 포트 기반 네트워크 연결로 POS 시스템, 카메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AMD 'Zen 5'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소 65W 수준의 설계 전력(TDP)을 기반으로 DDR5 메모리와 PCIe Gen 5 확장 기능을 지원한다. 일부 모델에는 AMD 3D V-Cache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서 더 빠른 데이터 접근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IPMI 2.0 기반 원격 관리 기능과 선택적 GPU 가속을 지원해,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분산 컴퓨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54188/Supermicro_AMD_EPYC_4005.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4.15 18:10글로벌뉴스

경콘진, 대기업 연계 'AI 콘텐츠 허브' 신설…24일 사업 설명회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국내 인공지능(AI) 대기업 연계 특화 육성 사업인 'AI 콘텐츠 허브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열리며, 진흥원의 AI 지원 사업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G:넥서스(G:NEXUS)'의 공식 발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도내 스타트업이 주요 빅테크의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력 파트너사로는 KT(GPU 및 플랫폼·클라우드), 솔트룩스(AI 모델 구축), 크라우드웍스(고품질 데이터) 총 3개사가 참여해 기술 지원과 공동 사업화 기회를 발굴한다. 경콘진은 기술 융합을 통해 우수 콘텐츠를 선보일 유망 스타트업 6개 사를 최종 선정해 기업당 1억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급한다. 이어 연말에는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기반 서비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설명회에는 3개 파트너사가 직접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세부 모집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지금은 국내 AI 대기업의 막강한 자본·기술력과 경기도 초기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융합되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글로벌 AI 생태계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AI 콘텐츠 성공 사례를 반드시 발굴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5 16:50정진성 기자

제139회 캔톤페어, 4월 15일 개막…규모 확대, 혁신 역량 강화를 동시에

광저우, 중국 2026년 4월 15일 /PRNewswire/ -- 제139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가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저우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열린다. 제139회 캔톤페어는 총 전시면적 155만 제곱미터, 7만 5700개 부스, 3만 2000여 참가 기업 규모로 모두 이전 회차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약 3900곳이 처음 참가해 글로벌 시장과 고품질 무역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캔톤페어의 역할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무역 환경과 산업 발전 변화에 발맞춰 참가 기업 구성과 전시 구조를 한층 최적화했다. 전시 구역은 총 179개로 확대됐으며, 스마트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기술, 소비자용 드론, 조립식 주택 및 정원 시설 등 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신규 전시 구역이 9개 추가됐다. 이 신규 구역에는 기업 약 670곳이 1300여 부스를 통해 참여한다. 두드러진 특징은 첨단 제조와 신생산력이다. 전체 참가 기업 중 60% 넘는 수가 산업 인터넷 응용, 인공지능(AI), 5G 솔루션, 친환경•저탄소 생산 등 차세대 기술을 도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465만여 점 전시되며, 혁신 제품, 친환경 제품,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제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구매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도 대폭 확대됐다. 원스톱 구매자 서비스 센터가 새롭게 도입됐고, 연중 사전 등록 시스템과 구매자 전용 캔톤페어 뉴스레터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정보 제공 및 수요, 공급 매칭이 가능해져, 구매자들은 박람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규 구매자의 경우, 참가 계획 수립부터 사전 등록,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망라해 스마트 통합 경험을 제공받게 되며, 이는 기능 26가지와 신규 AI 적용 시나리오 14가지를 탑재한 최신 캔톤페어 앱을 통해 지원된다. 글로벌 구매자 참여는 규모와 다양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4월 9일 기준, 해외 구매자 사전 등록 수는 21만 명을 넘어 전년 봄 시즌 대비 20% 증가했으며, 확정된 주요 소싱 기업 수도 30% 증가한 290개를 기록했다. 일대일로(BRI) 국가,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지역 구매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전문 바이어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전체 등록의 70%를 넘어섰다. 캔톤페어는 중동 지역 구매자의 이동 제약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서비스 모델도 강화했다. 온라인 수요•공급 매칭, 해외 소셜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 중국 내 해외 기업을 위한 현장 서비스 최적화 등이 포함된다. 사전 등록 링크:https://buyer.cantonfair.org.cn/register/buyer/email?source_type=16

2026.04.15 15:10글로벌뉴스

한국e스포츠협회,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18일 경남서 개막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으로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남 진주에 위치한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KEL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에서 열린다.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는 ▲대구 게이밍 ▲인천 웨이브 ▲GJ Qx ▲대전 게임 PT ▲FN 세종 ▲경기 농심 레드포스 ▲충남 CNJ ▲전남 이스포츠 ▲경북 어센더스 ▲G.N 레버넌트 노바 ▲고양 미르 ▲수원 e스포츠 ▲제천 팔랑크스 ▲슈퍼 스타 전주 등 14개 지역 팀과 ▲디플러스 기아 ▲키움 디알엑스 등 2개 파트너 팀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본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선은 하루 6개 매치씩 진행되며, 각 일자 상위 3개 팀에는 결선 포인트가 부여된다. 또 본선 1, 2일차 누적 포인트 상위 10개 팀에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CA)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후 결선에서는 본선 6일간 누적된 결선 포인트와 매치별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결선 상위 2개 팀에는 인터내셔널 컵(BMIC) 시드가 부여된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며, 1위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위 팀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팀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개막전은 오는 18일, 19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현장 관람객에게 시디즈 GX 게이밍 의자, 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본선 1,2일차 중계는 심지수 캐스터와 박동진 해설이 함께한다. 경기는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개막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크래프톤이 공동 주관한다.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SK텔레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04.15 14:28진성우 기자

LGU+, 부산도시철도 와이파이망 5G기반으로 전환

LG유플러스는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도시철도 열차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5G 기반으로 고도화하며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와 LG유플러스는 현재 일부 열차에 5G 서비스를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연내 전 노선 열차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부산도시철도 열차 와이파이망을 기존 LTE 기반에서 5G 기반으로 전환한다. 부산도시철도는 3.5㎓ 주파수 대역의 LG유플러스 5G 백홀1을 적용해, 더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접속 지연과 끊김 현상을 줄이고, 영상 시청 등 대용량 데이터 전송 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업은 지난 9일 발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의 대중교통 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 정책 기조와 궤를 같이한다. 서울, 수도권 도시철도 와이파이 고도화에 이어 부산 도시철도 고도화도 추진했으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감충렬 LG유플러스 경남인프라담당은 “부산도시철도 열차 와이파이의 5G 전환은 고객이 이동 중에도 보다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품질 고도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 품질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15 09:41홍지후 기자

KT, 봄철 산불 대응 네트워크 복구 훈련 진행

KT는 봄철 산불을 대비해 화재 대응 긴급복구훈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훈련 목적은 산불, 국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에도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훈련엔 KT가 개발한 현장 소통 플랫폼인 SFC(Smart Field Check)를 활용한다. SFC는 재난재해 발생 시 KT와 그룹사, 시설 협력사 간 무선 및 전송 시설 복구 현황을 일원화해 관리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중복 출동을 방지하고 현장 복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구 조직 간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KT는 향후 재난 상황이 실제로 발생할 시 SFC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KT는 재난 상황에 유효한 기술로 기대되는'수퍼셀 기술도 고도화한다. 수퍼셀은 지상과 항공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기술로, 고성능 렌즈 안테나와 비지상망(NTN) 기술을 결합해 기존보다 훨씬 넓은 통신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KT는 산악 도서 해상 지역 등 기존 지상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곳에도 통신망이 제공할 수 있는 수퍼셀 고고도 기지국 개발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고고도 플랫폼 및 저궤도 위성 활용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 범위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 랩장은 “KT는 보편적 통신 역무를 제공하는 기간 통신사업자로써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겠다”며 “위성 등 비지상망 기술 진화를 통해 6G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진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09:40홍지후 기자

백서: 전력망 전용 무선 네트워크 -- 전력 산업 핵심 통신의 미래

리우데자네이루 2026년 4월 14일 /PRNewswire/ -- 브라질 전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프라의 디지털화와 재생에너지의 대규모 통합이라는 두 요소가 핵심 동력이다. 이 새 패러다임에서 위기대응 통신이 보조적 역할을 넘어 지능과 안전성, 회복탄력성을 겸비한 전력망을 구축하는 데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용 무선 네트워크가 현대 전력기업이 요구하는 자동화와 실시간 모니터링, 운영 신뢰성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은 단순한 환경적 목표를 넘어 에너지 안보와 구조적 최적화를 위한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의 중심에 전력 통신 네트워크가 있다. 이 네트워크는 핵심 데이터를 전달하고 밀리초 단위로 명령을 수행하며 새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진정한 '신경망' 역할을 한다. 이 연결 인프라의 품질이 향후 전력망 운영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특히 배전망의 '라스트 킬로미터(last kilometer)' 구간에서 과제가 더욱 두드러진다. 전력망과 최종 사용자 간의 마지막 연결 고리인 배전망은 신뢰도 높은 연결성이 시급하게 필요한 영역이다. 지리적으로 분산된 노드, 까다로운 운영 및 유지보수 환경,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자동화 시스템의 급증에 대응할 필요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 기술은 이런 환경에서 요구되는 지연시간, 보안성, 확장성 기준을 충족할 수 없다. 뿌리 깊은 이 병목 문제에 대한 해답은 전용 무선 네트워크(예: 프라이빗 LTE 및 5G)에 있다. 이 솔루션들은 임무와 직결되는 보안 성능과 운영 신뢰성, 구축 유연성, 전략적 비용 효율성을 겸비한 채 배전망의 통신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하는 한편 원격 보호와 스마트 계량, 현장 제어, 예측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이 가능하다. 화웨이(Huawei)와 450MHz 얼라이언스(450 MHz Alliance)는 위 같은 담론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 이 조용한 혁명의 기술적, 법적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3월 17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TCAL 2026 정상회의에서 '전력망 전용 무선 네트워크(Private Wireless Network for Power Grids)' 백서를 발표했다. 이 문서에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전용 무선 네트워크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상술하는 한편 브라질 에너지의 미래를 뒷받해 줄 회복탄력성과 인텔리전스를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돼 있다. 다운로드:https://www-file.huawei.com/admin/asset/v1/pro/view/43b7da69b5ef4de7883f841e0f3bb8b2.pdf 자세히 보기:https://e.huawei.com/en/solutions/enterprise-wireless/industry-wireless/power-wireless-lte-g

2026.04.14 19:10글로벌뉴스

"용량 줄이면 고지 의무"…위생용품 규제 강화에 업계 '이중 압박' 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위생용품의 용량 축소 시 사전 고지를 의무화하면서 소비자 보호 장치를 강화했지만, 가격 인상은 억제되고 용량 축소에도 제약이 생기면서 업계는 대응 여지가 좁아졌다고 호소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유통 압박까지 겹치며 기업 부담이 한층 커지는 모습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소비자원 및 위생용품 제조·유통업체 11개사와 용량 변경 등 중요정보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깨끗한나라, 미래생활, 에이제이, LG유니참, 우일씨앤텍, 웰크론헬스케어, 웰킵스컨슈머블, 유한킴벌리, 제이트로닉스, 한국P&G, 호수의나라 수오미 등 주요 위생용품 제조·유통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생활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생리대·기저귀·화장지 등 필수 소비재 가격에 대한 정부의 관리 기조가 반영된 조치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생리대 가격이 해외 대비 높다는 지적 이후 업계에 가격 부담 완화를 요구한 바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유한킴벌리, LG유니참, 깨끗한나라 등 주요 생리대 업체 3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벌이는 등 가격 문제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이에 기업들은 기존 제품 가격 인하 대신 중저가·저가 제품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박기영 LG유니참 상무는 저가 제품 출시와 관련해 본지에 “매출에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정부 기조를 고려하면 필요한 방향”이라고 밝혔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용량을 줄이는 방식의 가격 인상은 소비자 입장에서 '꼼수 인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사후에 이를 알게 될 경우 기업 신뢰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생용품은 국민 필수품인 만큼 가격 안정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도 “상품의 용량 변경 등 중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보장하고 시장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마련한 이번 협약이 소비자 신뢰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위생용품의 용량·규격·개수 등을 줄일 경우 제품 포장과 홈페이지, 판매처 등을 통해 최소 3개월 이상 소비자에게 해당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관련 정보는 한국소비자원에 제출되며, 참가격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만 현장에서는 업계의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는 협약식 체결 전 기자와 만나 “최근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해 원자재 수급이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고, 박린컨 한국P&G 부사장은 “수급이 쉽지 않은 만큼 정부 부처에서도 기업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종한 웰킵스컨슈머블 대표는 “정부가 원자재를 통제하고 있어 생산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모든 거래처로부터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며 “국제 정세 영향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토로했다. 업계는 가격을 올리면 물가 상승 비판을 받고, 용량을 줄이면 소비자 기만 논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응 여지가 제한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저가 제품 확대와 정보공개 강화가 병행되는 가운데,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6.04.14 17:44류승현 기자

'PPA' 특례 담긴 AIDC 특별법, 국회 과방위 통과

전력구매계약(PPA) 특례를 골자로 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특별법이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면 본회의까지 오르게 된다. 이날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정동영, 한민수, 황정아,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발의한 6개의 AIDC 특별법안은 상임위안으로 통합 처리됐다. AIDC는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 추론하는 인프라의 핵심으로, 글로벌 AI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 자산으로 여겨진다. 법안엔 복잡한 인허가와 전력 수급 난제를 풀기 위한 비수도권 AIDC 유치를 위한 PPA 특례 도입,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AIDC 구축 비용에 대한 세액 공제 등 AIDC 설립과 운영을 위한 지원책이 담겼다. 그간 AIDC 사업자가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발전사업자와 직접 거래를 맺을 수 있는 PPA 특례를 두고 이를 찬성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반대하는 기후에너지부가 이견을 보여왔다. 이를 두고,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부처 간 이견으로) 법안의 원안대로 가지 않고 법사위에서 내용을 바꾸면 안된다”며 과방위 이후 절차에서도 법안 취지가 일관되게 유지돼야 함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법사위에서 설득이 안되거나 통과가 안되면 다시 과방위로 와서 설득해야 하기에 과방위에서 좀 더 논의가 필요하지 않냐”며 추가 논의를 주장했지만 같은 당 김현 의원은 “법사위에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속도 조절을 하면서 기후에너지부와 과기정통부가 추가 논의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법안 통과에 힘을 실었다. 전체 회의 통과로 AIDC 특별법은 입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안이 시행된다면 AIDC의 안정적 운영과 대규모 투자를 끌어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은 “시행 시기와 관련해선 기후에너지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여러 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하고, AIDC 특구 지정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이 많다”며 “관계 부처 협의 노력 그리고 실무적인 것을 최대한 서둘러서 9개월 내에는 꼭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7:29홍지후 기자

위생용품 용량 축소, 3개월 전 소비자에 고지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위생용품의 용량 축소 시 이를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알리는 협약을 업계와 체결했다. 가격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숨은 가격 인상)'에 대한 정보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14일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및 위생용품 제조·유통업체 11개사와 '용량 변경 등 중요정보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유한킴벌리, LG유니참, 한국P&G 등 주요 생활용품 업체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생리대, 기저귀, 화장지 등 위생용품의 용량·규격·개수 등을 줄일 경우 해당 사실을 제품 포장, 홈페이지, 판매장소 등을 통해 최소 3개월 이상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한다. 또한 용량 변경 시 상품명과 변경 내용(변경 전·후 사양, 변경 폭 등)을 한국소비자원에 제공하고, 관련 내용을 자사 또는 판매처 홈페이지에 1개월 이상 게시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기업이 제출한 정보를 바탕으로 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공정위 등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아울러 용량 축소 정보는 가격정보 포털 '참가격'에도 공개되며, 현행 규정상 소비자 고지 없이 용량을 5% 초과해 줄일 경우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 속에서 생필품 가격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추진됐다. 공정위는 기업들이 용량 축소와 가격 인상을 스스로 점검·자제하도록 유도해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용량 정보의 투명한 공개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기업의 장기적 가치로 이어진다”며 “가격 안정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서달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협약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에 대해 공정거래협약 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향후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해 참여 대상 확대도 검토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생필품 분야에서 정보 공개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 가격 안정을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4 16:00류승현 기자

제네시스, 출범 10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제네시스가 출범 10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국내 시장은 제네시스의 핵심 시장으로 전체 실적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국내 누적 판매량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100만 2998대를 기록하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 이후 10년 4개월 만에 거둔 실적이다. 판매 실적은 세단이 61.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38.2%의 비중을 보였다. 단일 모델로는 G80(전동화 모델 포함)가 42만 2589대로 전체의 42.1%를 차지했다. 이어 GV80가 18만 9485대(18.9%), GV70(전동화 모델 포함)가 18만 2131대(18.2%), G90가 13만 998대(13.1%)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은 제네시스 전체 실적의 과반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올해 1월 기준 제네시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만대 중 약 64%에 해당하는 98만대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V80와 3세대 G80 등을 연이어 출시한 2020년에 처음으로 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2021년에는 전동화 라인업을 추가하며 13만 8757대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2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 같은 실적의 요인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와 고객 접점 확대를 지목했다.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 신차품질조사(IQS)에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5회 프리미엄 브랜드 1위에 올랐다. 또한 제네시스 강남, 수지, 청주 등 거점별 전용 브랜드 공간을 구축하고, 2023년 서울 신라호텔에 VIP 전용 제네시스 라운지를 개관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을 꾸준히 늘려왔다. 향후 제네시스는 신규 거점 오픈 및 온라인 쇼핑몰 채널 확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동 지역에서 먼저 운영했던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 '원 오브 원(One of One)'을 국내에 도입해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전무)은 "국내 시장이 제네시스 글로벌 성장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4 11:06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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