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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쿠팡플렉서' 위한 '메리 플렉스마스' 이벤트 진행

쿠팡이 '쿠팡플렉서'를 위한 '메리 플렉스마스' 경품 추첨 이벤트를 내달부터 약 한 달 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플렉스'는 대학생·주부·프리랜서 등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내 차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배송 아르바이트다. 쿠팡은 쿠팡플렉서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1천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경품은 ▲1등 기아 레이(1명) ▲2등 LG전자 코드제로 로봇청소기(2명) ▲BBQ 치킨 기프티콘(50명) 등이다. 5만원 이상의 당첨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 본인 부담이다. 쿠팡플렉서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이벤트 기간 내에 제출한 뒤 쿠팡플렉스 앱에서 배송업무를 신청하고 업무를 완료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물량부족으로 업무가 확정되지 않을 경우에도 신청만 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응모권을 많이 모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특히 ▲12월1일~3일 ▲12월24일~26일 ▲12월31일~1월2일에 배송업무를 신청하고 완료하면 각 배송일마다 응모권 5장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플렉스 공식 홈페이지·블로그·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내년 1월14일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경품 수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쿠팡플렉서 신규 가입은 앱에서 가능하다. 쿠팡 관계자는 "누구나 언제든 원할 때 신청할 수 있는 국민알바 쿠팡플렉스도 하고 다채로운 경품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5 11:24조수민

알바몬, 겨울방학 시즌 '관공서 알바 채용관' 오픈

알바몬은 겨울방학 시즌 관공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하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관공서 알바는 공공기관의 행정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로, 매년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알바로 꼽힌다. 알바몬 관공서 알바 채용관은 겨울방학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전국의 관공서 알바 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각 공고는 ▲지역 ▲접수일 ▲발표일 조건에 맞춰 분류할 수 있고, 모집 시점 및 마감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각 채용공고 별 세부 조건과 신청 경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른 알바 구직이 가능하다. 관공서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모집이 끝나는 12월20일까지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현재 서울, 경기, 충남 등 전국 주요 행정기관에서 모집을 시작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공서 아르바이트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본격적인 취업 전 행정 실무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알바몬을 통해 구직에 성공하고 알찬 겨울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바몬은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끝 시급한 알바 채용관'을 운영 중이다. 10대 구직자들의 니즈에 맞춰 ▲첫 알바라면?(외식·음료/매장관리) ▲워너비 알바(서비스) ▲수험생 재능낭비알바(교육·강사)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2024.11.25 09:02백봉삼

당근,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수상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4'에서 일상생활 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하는 '베스트 오브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수상작은 한 해의 트렌드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당근은 지역 중심 온·오프라인 연결의 가치를 실현한 국내 최초 '하이퍼로컬(hyperlocal, 지역밀착)' 기업으로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GPS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중고거래' ▲이웃 간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동네생활' ▲온·오프라인 교류를 지원하는 '모임' ▲동네 가게와 주민을 잇는 '비즈프로필' ▲동네의 다양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지역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 등이 있다. 최근에는 동네 가게와 관련된 이야기를 숏폼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당근 스토리'를 서울 전역에 이어 경기·인천까지 확대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도 지속 중이다. 동네 주민과 소상공인, 지자체까지 긴밀하게 연결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고도화한 결과 성장세도 가파르다. 당근은 현재 전국 6천577개 지역의 이웃을 연결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누적 가입자 수 4천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 가구 수(2천273만)를 고려하면 집집마다 1명 이상 당근에 가입한 셈이다. 월간 이용자 수(MAU)는 2천만명에 육박하고 주간 이용자 수(WAU)는 1천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수상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고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이 일상 속 따뜻한 연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0 19:28조수민

잡코리아·알바몬 "채용 플랫폼 1위, 선호 브랜드 1위”

AI·데이터 기반 HR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고도화된 기술력과 강력한 브랜딩으로 채용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각 분야에서 모바일 서비스 10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기준 1위를 기록하는 등 지표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AI인재매칭 솔루션 '원픽'과 '알바몬 제트'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멀티 명함 서비스 '눜'과 ▲외국인 채용 서비스 '클릭'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해 만든 무료 근태·급여관리 솔루션 '보스몬' ▲첨단기술산업(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직군의 최신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하이테크'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지난 2월에는 채용관리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나인하이어' 인수에 성공하며 HR테크 플랫폼 기업으로의 외연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단기간 내에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28년간 쌓아온 방대한 구직자 및 기업 공고 데이터와 뛰어난 기술력이 더해진 덕분”이라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1998년 정규직 구인 구직 플랫폼 '잡코리아'를 출시한 후, 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플랫폼 '알바몬'을 잇따라 성공시켰다. 2022년부터는 'AI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을 선언하고 IT 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국내외 인재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잡코리아의 혁신성은 마케팅 활동에서도 돋보인다.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트렌드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통찰력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 커리어' 관리를 위해 이직이 필수인 요즘 시대상을 위트 있게 풀은 잡코리아의 '이직을 리스펙트' 캠페인과, 나이와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알바몬을 통해 쉽게 원하는 알바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녹인 '알바몬으로 알바가'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해당 캠페인들은 과감한 크리에이티브와 재치 있는 표현으로 전 세대 구직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으며,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분야 시상식인 ▲에피어워드 코리아 ▲서울영상광고제 ▲대한민국 광고대상 등 다수의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올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발탁해 '세상 모든 커리어는 하나로 통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성장과 재미 또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구분 없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는 N잡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캠페인으로, 광고 영상 공개 5주만에 조회수 1천200만회를 돌파했다. 전방위적으로 전개하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잡코리아는 한화이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땅볼과 헛스윙을 날려도 일급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색 알바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알바 모집에는 2만2천600여명이 지원했다. 이 외에도 이마트24, 넷마블, 우버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구직자들에게 높은 시급과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채용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학업과 아르바이트, 취업 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캠퍼스 행사 '카페드림즈' 역시 대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잡코리아는 올해 6월부터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음료와 간식, 스페셜 굿즈 등을 제공하는 카페드림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총 50개 대학에서 학생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잡코리아의 혁신은 여러 지표를 통해 그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옛 앱애니)의 '2024년 10월 구인구직 모바일 서비스 업종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 분야에서는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분야에서는 알바몬이 각각 344만과 329만의 모바일 서비스 MAU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구인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서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로 꼽혔다. 소비자 조사기관 엠브레인이 실시한 2024년 3분기 취업포털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기업회원 중 44%가 '향후 최우선 이용 의향 브랜드'로 잡코리아를, 40%가 알바몬을 가장 높게 선택했다. 기업들이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1위 브랜드로 선택한 이유는 ▲우수한/적합한 구직자 다양성 ▲인사/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 ▲인재검색 편의성 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신기술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선보인 결과, 올해 다양한 지표에서 1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기술과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결합해 구인구직 회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잡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패밀리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통해 잡코리아 만이 선보일 수 있는 대규모 마케팅 활동과 독보적인 고객 혜택을 통해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으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11.13 08:55백봉삼

당근, '공통 운영 정책' 발표…이용자 안전에 힘쓴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통 운영 정책'을 13일 공개했다. 기존 중고거래와 동네생활, 알바, 당근비즈니스 등 서비스별로 세워진 가이드라인을 아우르는 공통 운영 정책 발표를 통해 당근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용자 안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운영 정책은 당근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의 안전과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커뮤니티 환경을 위해 지켜야 할 기준을 담고 있다. ▲존중 ▲신뢰 등 기존 핵심 가치와 더불어, 이웃 간 사생활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은 ▲프라이버시, 모두에게 안전한 동네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은 ▲안전, 함께 사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의 ▲커뮤니티 까지 5대 운영 원칙을 새롭게 공표했다. 당근은 5대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불법·유해 콘텐츠 및 거래금지물품 ▲범죄 및 유해 행위 ▲이용자 불쾌감 유발 행위 ▲사생활 보호 등 서비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나누고, 상황별 운영 기준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서비스의 신뢰성을 해치거나 이용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행위들을 강력하게 금지한다는 점과 위반 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을 함께 안내하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웃 간 안전한 연결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이용자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누적 가입자 수 4천만명을 넘어선 당근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로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각 서비스 영역에서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왔다. 지난 2020년 11월, '신뢰' '존중' '윤리'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담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최초로 발표한데 이어, 2021년 9월에는 '중고거래 가이드라인 2.0'을 새롭게 선보이며 안전한 거래 경험을 저해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제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은 동네생활 커뮤니티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에는 '동네생활 가이드라인 2.0'을 새롭게 공개하기도 했다. 당근이 그동안 강조해 온 핵심 가치를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환경 조성을 위해 업데이트된 기준을 제시하고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앞으로도 안전한 서비스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당근 관계자는 “지역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로 성장하며, 당근 내에서 이용자들의 다양한 연결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에 서비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선제적으로 안내·관리하고, 이용자들의 동참을 독려할 수 있는 포괄적인 운영 정책을 정립했다”며 “앞으로도 당근은 안전하고 건강한 커뮤니티 환경을 위해 정책적·기술적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3 08:30안희정

당근, 누적 가입자 4천만명 넘었다

당근은 누적 가입자 수 4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천만 명에 육박하고,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도 1천300만 명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당근이 남녀노소가 이용하는 대표적인 동네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던 요인은 지역 내 다양한 '연결'을 통해 생활 혁신을 만들어 나갔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당근은 GPS 인증을 기반으로 한 이웃 간 믿을 수 있는 '중고거래'부터 일상과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동네생활', 동네 가게와 주민을 연결하는 '비즈프로필'을 운영해왔다. 또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등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사회적 활동을 연결해왔다. 숏폼 서비스 '당근스토리'와 동네생활 '모임' 서비스 등이 활발하게 이용되면서 앱 내 체류시간도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당근의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는 이웃간 소통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주민들을 잇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각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을 지원하는 등 동네의 다양한 연결을 도왔다. 또한 지역 기반 결제 서비스 '당근페이'로 동네 생활에 필요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등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며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사 9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는 등 서비스 성장세와 내실 모두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당근이 4천만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 낸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들도 주목된다. 먼저, 이웃 간 활발한 나눔과 중고거래를 통해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친환경적 가치를 실현해왔다. 서비스 시작부터 올해 10월까지 당근에서 이뤄진 중고거래와 나눔의 실천을 식수 효과로 환산하면 약 3억9천673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와 같다. 또한 이웃끼리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동네생활', 주제별로 이웃과 온·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는 '모임'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동네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 이 밖에도 가까운 먹거리, 생활,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동네 가게들을 발견하고 추천하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 당근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넘어 해외 시장을 무대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2019년 11월 'Karrot(캐롯)'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에 첫 발을 디딘 당근은 현재 캐나다, 미국, 일본 등 4개국 1천40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점진적으로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북미 시장 진출의 거점지로 삼은 캐나다에서는 지난 5월 가입자 수 100만을 돌파하고, 지난 6월 불어권인 퀘백을 제외한 캐나다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오픈했다. 당근은 글로벌 사업에 지속 투자하며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당근이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통해 4천만 이용자와 함께할 수 있던 이유는 동네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생활의 혁신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긴밀히 연결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하이퍼로컬 비전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1 09:33안희정

제2회 게이트웨이 걸프, 120억 달러가 넘는 계약 발표와 함께 성황리에 폐막

마나마, 바레인, 2024년 11월 6일 /PRNewswire/ --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2회 2024 게이트웨이 걸프에서 총 32건의 랜드마크적인 발표와 120억 달러가 넘는 계약이 발표되었다.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바레인 EDB)가 주최한 이 포럼에는 전 세계 250명의 장관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이 지역 경제가 비석유 부문의 성장을 점점 더 견인하는 가운데 바레인과 걸프 지역의 중요한 산업 및 투자 기회가 부각되었다. Gateway Gulf's Second Edition Concludes on a High Note with over USD 12 Billion of Announcements and Deals 금융 분야에서는 알 살람 은행(ASB)이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의 라이선스를 받은 카테고리 3A 자산운용사 ASB 캐피털의 설립을 발표했다. 인베스트코프는 주요 투자 관련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SICO 은행은 다각화된 투자 상품을 소개했다. JP 모건 페이먼트는 바레인에서 테크놀로지스트들을 고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싱가포르 걸프 은행은 전 세계 디지털 경제를 위한 법인 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어레이 이노베이션은 바레인의 디지털 전환 모멘텀을 부각하며 바레인 국립은행(NBB), 알루미늄 바레인(알바), 노동기금(탐킨)과 첨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석, 인공 지능과 머신 러닝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는 세 건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욘은 동사의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시티를 공개하고 에다마와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제조 분야에서는 알바와 다이키 알루미늄이 바레인에서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드로스 가공 시설을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레이싱 포스 그룹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은 벨 레이싱 헬멧 공장 확장을 완료하고 새로운 개방형 제조 생산(OMP) 시설을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밥코 에너지는 또한 밥코 현대화 프로그램(BMP) 아래 최신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여 동사의 정제 능력을 확장하는 결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바레인 뭄탈라카트 홀딩스의 부동산 부문인 에다마는 맨티스의 최신 리조트 하와르 오픈 등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인프라 투자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 기업 인프라코프는 켐핀스키와 마나마의 바레인 전용 항구 중심부에 하버 하이츠 켐핀스키 호텔과 독점 브랜드 레지던스 건설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는 바레인 산업통상부의 국가산업개발기금과 중소기업개발기금에 관한 세부 정보가 포함되었다. 주택도시계획부는 칼리파시에 3,000채의 주택 및 아파트 건설 계획을 설명했으며, 바레인 국부펀드 뭄탈라카트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핵심 부문에 걸쳐 여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196/Bahrain_Gateway_Gulf.jpg?p=medium600

2024.11.06 19:10글로벌뉴스

"안심하고 취업"…구인·구직 플랫폼 내 이용자 정보 보호 수준 개선됐다

온라인 구인‧구직에 활용되는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4일 제18회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온라인플랫폼 구인·구직 분야 민관협력 자율규제'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산업계와 공동 추진한 개인정보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를 통해 구인‧구직 분야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향상됐다고 발표했다. 민관협력 자율규제는 개인정보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플랫폼 분야 자율규제 참여기업과 개인정보위가 법적 의무사항 외에 플랫폼 내에서 적용할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만들어 체결한 규약을 기업이 준수하는 방식이다. 구인‧구직 분야 자율규약은 지난해 7월 시행됐다. 현재 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주로 인재검색, 공고게시, 채용대행 및 채용시스템 서비스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참여사들의 규약상 안전조치 이행률이 97%로 나타났다. 법적 의무 사항 외에 추가적인 안전조치를 이행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위는 추가적인 안전조치 내용도 알렸다. 우선 채용기업 담당자가 채용관리시스템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접속하던 것을 휴대전화나 이메일 등 안전한 인증수단을 통해 접속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계정 탈취·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막았다. 또 채용기업이 플랫폼에서 열람한 구직자 개인정보가 파기되기 전 계속 노출되던 것을 개선한 것도 알려졌다. 열람 후 목적이 달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정 기간 이후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가림조치돼 조회가 불가능하도록 처리했다. 플랫폼 운영사는 채용 전형이 종료되기 전 검토가 완료된 이력서를 시스템 내에서 파기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채용기업이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이 달성된 후 개인정보 파기 의무를 전보다 잘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위는 참여사들의 일부 미비한 부분은 보완 조치도 요구했다. 우수한 참여사에게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구인‧구직 분야 자율규제의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 이정렬 사무처장은 "월간 이용자 수가 수백만 명에 달하고 학력, 경력과 같은 상세한 개인정보가 수집되고 있는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참여사들이 스스로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 것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온라인 구인‧구직 시장의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12:00김미정

브레인커머스-개인정보위, 잡플래닛 개인정보 보호 강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 운영사 브레인커머스는 구인·구직 업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공동으로 추진한 개인정보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에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민관협력 자율규제는 개인정보위가 온라인플랫폼 분야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참여한 기업과 개인정보위가 함께 법적 의무 사항 외에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만들고 규약을 체결해 기업이 이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구인·구직 분야 자율규약은 브레인커머스(잡플래닛)를 비롯해 마이다스인(H.채용), 미디어윌네트웍스(알바천국), 사람인(사람인), 인크루트(인크루트), 잡코리아(잡코리아/알바몬) 등 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브레인커머스는 자율규약을 통해 법적 의무 사항 외에도 ▲채용관리시스템 접속 시 2차 인증(이메일) 도입 ▲개인정보 열람 후 목적이 달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정 기간 이후에는 노출 방지를 위한 가림조치 ▲이력서 파일 다운로드 시 암호화 기능 마련 등 다양한 안전조치를 추가로 개발했다. 특히 브레인커머스는 채용관리시스템에 개인정보 취급자의 계정별로 접근이 가능한 메뉴를 세분화하고 권한을 차등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한 개인정보 접근을 방지하는 방식의 선도적인 보호조치를 시행해 개인정보 보호 우수사례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신근 브레인커머스 공동대표·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대표적인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유저의 개인정보 보호는 당사에서도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치인 만큼 이번 민관협력 자율규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5 09:43백봉삼

어레이 이노베이션, 세 건의 주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게이트웨이 걸프에서 랜드마크적인 성공을 거둬

마나마, 바레인, 2024년 11월 4일 /PRNewswire/ -- 바레인에 본사가 있는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의 리더 어레이 이노베이션(ARRAY Innovation)이 게이트웨이 걸프 2024에서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EDB)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어레이는 알루미늄 바레인 B.S.C.(알바), 바레인 국립은행(NBB), 노동기금(탐킨) 등의 바레인 조직들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에 대한 어레이의 의지를 부각했다. ARRAY Innovation Celebrates Landmark Success at Gateway Gulf with Three Major Partnership Deals 칼리드 타키(Khalid Taqi) 어레이 회장은 "알바, NBB, 탐킨과의 협력은 바레인의 디지털 혁신 여정을 위한 어레이의 헌신을 강조한다"면서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우수한 사업 운영을 통해 현지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레이 설립자 겸 CEO 알라 사이드(Alaa Saeed)는 "어레이의 사명은 바레인 국민들을 위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최근 바레인의 주요 조직들과 체결한 계약은 바레인의 엔저프라이즈들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어레이와 알바의 파트너십은 AI,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우수한 사업 운영과 비용 절감을 견인했다. 알바 이사회 의장 칼리드 알 루마이히(Khalid Al Rumaihi)는 "우리가 어레이와 맺은 전략적 협력은 알바를 기술 기반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하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인더스트리 4.0으로 가는 우리의 여정을 발전시켜 우수한 사업 운영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바레인 경제 비전 2030과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어레이와 바레인 국립은행(NBB) 파트너십의 목표는 첨단 자연어 처리(NLP)와 생성형 AI를 통해 NBB의 기술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 협력은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며, 고객 경험을 제고한다. NBB 그룹 CEO 우스만 아메드(Usman Ahmed)는 "우리는 최신 인공 지능을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여 우리 고객들의 뱅킹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서 "어레이 이노베이션과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금융 독창성 면에서 바레인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 기술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탐킨과 계약을 맺은 어레이는 민간 부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레인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AI 기반 일자리 매칭 솔루션을 개발한다. 탐킨 최고경영자 마하 압둘하메드 모페즈(Maha Abdulhameed Mofeez)는 "우리의 목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내 및 대외 운영 둘 모두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전략 효과를 극대화하고 바레인의 민간 분야 인재들에게 기회를 늘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랜드마크적인 계약들은 바레인의 디지털 혁신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어레이의 역할을 강조하며, 조직들이 바레인의 경제 비전 2030에 맞춰 효율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7651/Bahrain_ARRAy.jpg?p=medium600

2024.11.05 01:10글로벌뉴스

장관들과 글로벌 경영자들이 바레인에서 열리는 제2회 게이트웨이 걸프 포럼에 모여

마나마, 바레인,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 -- 글로벌 업계 리더들이 2024년 11월 3~4일 포시즌스 호텔 바레인 베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게이트웨이 걸프 투자 포럼(Gateway Gulf Investment Forum)에 참가하기 위해 바레인에 모인다.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바레인 EDB)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바레인의 금융, 투자, 산업 포트폴리오 전반의 고위 정부 관리들의 지원을 받아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에 투자"를 기치로 글로벌 과제들과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Ministers and Global Executives to Converge at the Second Edition of Gateway Gulf in Bahrain 게이트웨이 걸프 2024는 미국, 유럽, 아시아, 걸프협력회의(GCC) 및 그 밖의 주요 시장의 250명에 달하는 최고의 장관급 및 고위 정부 관리, 기업 최고 경영진과 주요 투자자들이 친밀하게 모이는 고위급 회의를 환영한다. 이 포럼에서는 아래와 같은 바레인 고위급 연사들이 참여하는 '회복력을 위한 투자', 'AI의 혁신적인 힘' 그리고 '미래를 보증하는 인력' 등 일련의 패널, 포커스 미팅, 일대일 세션이 열린다. 셰이크 살만 빈 칼리파 알 칼리파, 재정 및 국가 경제부 장관 누르 빈트 알리 알칼리프, 지속가능 개발부 장관 겸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최고 책임자 파티마 빈트 자페르 알 사이라피, 관광부 장관 압둘라 빈 아델 파키로, 산업 및 상업부 장관 셰이크 아메드 빈 하마드 알 칼리파, 특임 대사 칼리드 후마이단, 바레인 중앙 은행 총재 칼리드 알 루마이히, 알루미늄 바레인(알바) 회장 셰이크 살만 빈 이사 알 칼리파,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BIC) 최고경영자 세션들에는 해당 분야의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주요 지역 및 국제 연사들은 아래와 같다. 게리 그림스턴 경, 전 국제 통상부와 비즈니스 에너지 및 산업 전략부 장관, 회원(젬코 캐피털 회장) 압둘라 빈 쿠트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 각료 겸 경제부 장관 술탄 아메드 빈 술라옘, DP 월드 그룹 회장 겸 CEO 조나단 시몬즈 경, GSK 이사회 의장 칼판 벨호울, 두바이 미래 재단 CEO 사프라 카츠, 오라클 CEO 헤나디 알-살레, 어질리티 이사회 의장 마크 번스, 걸프스트림 사장 에드워드 돌먼, 필립스 집행 회장 겸 CEO 키스 스벤드센, APM 터미널스 CEO 제레미 크레인, 옐로우 도어 에너지CEO GCC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성공 사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걸프 지역 경제는 2024년에 3.5% 성장하여 총 2조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2030년에는 2조 8,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은 다양한 비석유 부문에 대한 투자를 견인하는 야심찬 경제 다각화 정책이다. 바레인은 걸프만에서 가장 다각화된 경제 중 하나로, 비석유 부문이 2023년 GDP의 84%를 차지한다. 바레인은 금융, ICT, 제조, 물류 및 관광과 같은 잠재력이 높은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최우선하고 있으며, 인적 자본을 개발하고 디지털 혁신 어젠다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바레인은 미래 지향적인 정책, 전략적 위치,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통해 더 넓은 GCC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이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목적지 중 하나가 되었다. 지역 협력과 공동 투자를 견인하는 바레인의 역할이 게이트웨이 걸프 포럼에서 부각되며, 이러한 파트너십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이 포럼에서 논의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4769/Bahrain_Gateaway_Gulf.jpg?p=medium600

2024.11.01 00:10글로벌뉴스

잡코리아 변우석 연기에 구직자 '심쿵'...광고 영상 1천만뷰↑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지난 9월 선보인 신규 광고 영상 조회수가 1천만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지난 달 14일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잡코리아·알바몬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통합 브랜드 캠페인의 슬로건은 '세상 모든 커리어는 하나로 통한다'로, 잡코리아는 개인의 성장과 재미 또는 커리어 발전을 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구분 없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는 세상 모든 지원이(구직자)를 응원한다는 이야기를 광고에 담았다. 이번 광고의 묘미는 변우석의 반전 매력을 한 광고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변우석이 1인 2역을 맡아 사회초년생인 알바생을 다정하게 케어하는 알바몬과 커리어 발전을 위해 이직할 기업을 추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잡코리아를 연기한다. 어떤 일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지원이(구직자)에게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알바와 취업 분야의 1등 플랫폼임이자 패밀리 브랜드임을 강조한다. 잡코리아가 공개한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은 24일 기준, 총 누적 조회수 1천200만회, 댓글 수와 좋아요 수 총 5만4천여건을 기록했다. 광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직장인이지만 주말 알바도 하고 싶은 N잡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광고다", "변우석 배우가 보여준 매력적인 연기 덕분에 한 편의 로코 드라마를 감상한 것 같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경쟁사가 아닌 한 회사라는 점을 이번 광고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잡코리아 주현정 마케팅실장은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패밀리 브랜드라는 점을 인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배우 변우석이 알바몬과 잡코리아 각 브랜드의 개성을 잘 표현해 준 덕분에 지원이가 어떤 일자리를 원하든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모두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명쾌하게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알바와 취업 분야 1등 플랫폼임을 공고히 하는 한편, 패밀리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활용해 대한민국 모든 지원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10.25 08:41백봉삼

잡코리아 외국인 인재 채용 '클릭', 누적 공고 수 6천건 돌파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운영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이 출시 3개월여 만인 지난 23일 누적 공고 수 총 6천100여건을 기록했다. 클릭은 지난 7월 잡코리아가 선보인 외국인 인재 채용 전용 서비스다. 외국인 인재에게 적합한 국내 일자리를 소개하고 구인 기업에게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클릭 서비스가 단기간 내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이민자, 취업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그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기능을 선보인 덕분이다. 클릭 개발을 주도한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사업리드는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생활하며 채용 일자리 정보 부족과 취업 관련 행정처리 업무의 복잡함을 직접 겪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외국인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클릭은 실제 사용자들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선제적으로 제공한 덕분에 짧은 기간 안에 높은 공고 수와 사용자 수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클릭의 핵심 기능은 외국인 채용 정보 제공이다. 클릭을 방문하면 비자 유형과 직무, 지역별 맞춤 공고를 확인하고 즉시 지원할 수 있다. 또 국적이 어디든 클릭에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영어와 일어, 중국어, 아랍어 등 28개 언어 번역을 제공하고, 클릭 이용자들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클릭 라운지 커뮤니티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클릭 측은 서비스의 성장을 견인한 또 다른 주요 요인으로 배우 '변우석'을 꼽았다. 잡코리아가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해 '잡코리아/알바몬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 덕분에 잡코리아 방문자수 증가가 클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잡코리아의 이번 통합 브랜드 캠페인의 슬로건은 '세상 모든 커리어는 하나로 통한다'이다. 개인의 성장과 재미 또는 커리어 발전을 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구분 없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는 세상 모든 지원이(구직자)를 응원한다는 이야기를 광고에 담았다. 크리스 허 리드는 "광고 속에 언급된 '지원이'와 '세상 모든 커리어'는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며 "국적에 관계없이 일자리를 찾는 모든 지원이들이 잡코리아와 클릭을 통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고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릭은 알바와 취업 분야 국내 1위 플랫폼인 알바몬과 잡코리아에서 시작한 서비스인 만큼 각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일으켜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은 향후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외국인 인재들이 취업과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국내 체류에 필요한 행정 처리 업무의 편의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4.10.24 08:45백봉삼

메타, 12월부터 얼굴 인식기술 시범 도입...투자 사기 광고 막는다

메타가 오는 12월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 '얼굴 인식 기술'을 시범 도입한다. 유명인의 얼굴을 도용한 사기성 광고를 제재하기 위해서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12월부터 전 세계 유명인, 공인 등 5만 명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 기술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 게재된 광고가 사기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 광고 이미지와 유명인의 플랫폼 공식 프로필 사진을 비교해 불일치할 시 해당 광고를 삭제한다. 데이비드 아그라노비치 메타 보안 정책 책임자는 "광고 삭제 과정은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인간의 검토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기 때문에 메타의 시행 정책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사용자를 사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타는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한 초기 테스트에서 얼굴 인식 기술이 사기 광고 감지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메타는 해당 기술을 사용해 계정을 해킹당한 이용자가 비디오 셀카를 업로드해 계정을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그라노비치 보안 정책 책임자는 "수집된 얼굴 데이터는 사기 광고 등과 실제 프로필 사진의 일치 여부 확인이 완료되면 즉시 삭제되며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에는 석유 재벌 데이비드 코흐, 광산 재벌 지나 라인하드,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 등 유명인의 딥페이크 사진을 실은 사기성 광고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얼굴 인식 기술 도입은 최근 전 세계 규제기관이 메타에게 유명인의 딥페이크 이미지를 악용한 투자 사기를 감시·감독하라는 압박을 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메타는 딥페이크 사진을 제재하지 못한 혐의로 광산 재벌 앤드류 포레스트로부터 소송을 당하고 있다. 또 같은 혐의로 호주경쟁및소비자위원회가 제기한 소송이 진행 중이다.

2024.10.22 10:42조수민

1시간 내 배송 '배민B마트' 크루 채용의 모든 것

"당일배송도 느리다." 1시간 내 배송을 자랑하는 퀵커머스 대표 브랜드 '배민B마트'. 이 특별한 마트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신속한 배송을 위한 '물류센터 직원들'의 빠른 일처리다. 주문이 접수되는 즉시 상품을 포장해 배달 기사들이 1시간 내 고객에게 전달할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은 도심형 유통센터(피패킹센터)를 운영하며, 이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크루'를 채용 중이다. 크루는 피패킹센터(PPC. Picking&Packing Center)에서 다양한 상온·냉장·냉동식품과 생활용품 주문이 접수되면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담고, 포장하는 일을 한다. 물류센터에서 핵심 인력인 셈이다. 그렇다면 우아한청년들은 크루를 어떻게 채용할까. 또 크루는 어떤 일을 하게 되고 어떤 성장 기회가 있을까. 최근 '긱워커'로 불리는 단기 알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정우 크루채용팀 파트장을 만나 크루 채용의 모든 것에 대해 들어봤다. 우아한청년들의 '크루'는 뭐가 특별할까 배민 B마트 크루는 기간제 크루(상용 근로자, 6개월 단위 계약)와 일일 크루(일용 근로자)로 나뉜다. 기간제 크루가 일일 크루보다 더 오랜 기간 근무하기 때문에 상품을 담고 포장하는 업무 외에도 지점 운영에 관련된 재고관리와 같은 여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일 크루는 기간제 크루의 업무의 일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근무 형태다. 일일 크루는 원하는 시간대와 날짜를 선택해 각자의 상황에 맞게 근무를 지원할 수 있다. 한 파트장은 "크루 인재상을 표현하자면 '손이 빠르고 동료들과 융화가 잘 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며 "동료들과 협동해야 하니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게 중요하다. 상품을 담고 포장하는 업무라 손이 빠르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민 B마트 크루로 일하면 성장할 기회도 얻는다. 기간제 크루로 입사해 센터리더라는 '점장'급으로 별도 채용된 경우도 있다. 성장욕구에 따라 크루에서 관리자인 캡틴, 센터리더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 파트장은 "일일 크루부터 시작해서 기간제 크루, 캡틴, 센터리더, 그룹 매니저가 된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며 "물류업계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있다. 차별화된 물류직군의 커리어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단계별 성장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루' 어떻게 뽑나 크루는 누구나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업무라 성인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에는 B 마트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크루 튜토리얼과 업무가이드를 제공한다. B마트의 주요 업무가 상품 담기와 포장이기 때문에 신속과 정확한 손을 중요시한다. 한 파트장은 "서류전형 이후 면접이 있는데, 인터뷰 팁은 '배민 B마트', '크루업무', '할 수 있다'를 기억하라는 것"이라며 "최근 공개한 크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크루가 무슨 업무를 하는지, B마트가 어떤 서비스인지 인지하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루 채용은 지역마다 난이도가 다르다. 예를 들어 강남권의 크루 채용은 다른 지역보다 조금 더 힘들다. 구인구직의 미스매칭 때문이다. 한 파트장은 "이런 경우 신규 채용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우아한청년들은 크루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일 한 경험이 있는 일일 크루와 회사에 지원한 적 있는 지원자들도 인재 풀 안에 넣어둔다. 모집 인원이 한정적이다 보니, 상황에 따라 뽑지 못한 지원자들도 관리를 하는 것이다. 한 파트장은 "채용 강점을 살리기 위해 채용사이트도 새롭게 만들고, 카카오톡 계정도 만들어 지원자들과 소통한다"면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는 2천300명이 됐다"고 말했다. "배민 B마트 크루 더 많이 알리겠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 B마트 지점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크루라는 직무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채용 브랜딩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해왔다. 중장년 채용 설명회와 박람회 운영뿐만 아니라 별도의 크루 채용 사이트를 만들고,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MOU 체결, 카카오톡 챗봇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지원자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 한 파트장은 "채용 사이트에서는 집 근처 배민 B마트 지점을 확인하고, 열린 자리에 지원할 수 있게 했다"며 "여러가지 정보나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어 지원 전 둘러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크루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 파트장은 "물류라는 업무 특성상 근무 경험이 없다면 막연한 걱정이나 근무지를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하반기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지원자에게 다가갈 것"이라면서 "직무 브랜딩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 파트장은 "현장에서 여러 크루들을 만나다 보면 '세상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잠재력이 있는 예비 크루들을 더 잘 발견해 내고, 해당 직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08:57안희정

"얼굴인식 AI로 출퇴근 관리"···알체라, '웍플' 25곳에 공급

비전AI 전문 테크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자사의 얼굴인식 AI기반 근태 관리 솔루션 '웍플(Workple)'을 25개 중소·벤처 기업에 공급한다. 알체라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 25개 중소기업에 '웍플'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웍플'은 얼굴인식 AI 기술을 활용해 출퇴근을 인증하는 근태관리 솔루션이다. AI 얼굴인증을 통해 직원들의 출퇴근 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뿐 아니라 급여 관리, 급여명세서 발급 등 추가 기능을 제공, 소상공인은 물론 기업 인사 담당자의 업무도 효율화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 대리 출퇴근 등을 통한 부정수급을 막을 수 있고, 지문인식을 통한 출퇴근이 어려운 제조업 현장에서 얼굴인식 AI 근태관리 솔루션이 유용하다. 한편, 알체라는 뛰어난 얼굴인식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본인인증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저축은행 통합 앱 'SB톡톡플러스'를 통해 79개사에 얼굴인증을 포함한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2025학년도 수능 응시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을 제공해 약 30만 명의 원활한 수능 접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 알체라는 분산형 생체인증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와 온디바이스 AI 안면인식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탈중앙화 신원증명 서비스를 통해 나이스정보통신 테이블오더 사업 시험테스트(PoC)도 진행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알체라의 AI 안면인식 기술이 각 산업과 도메인으로 깊이 있게 침투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웍플은 대한민국 알바와 정규직 근태관리 시장에 AI솔루션을 확장하는 시초가 될 것”이라 말했다. 알체라는 2016년 6월 설립했고, 202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AI 기반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 출입 및 근태관리 솔루션과 산불의 초기 발화 연기를 감지해 초동대응을 지원하는 FireScout(파이어스카우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체라의 AI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는 3.5억 대가 넘는다.

2024.10.17 11:10방은주

사장님들이 꼽은 '일손 급해도 절대 안 뽑는 알바생' 1위는?

사장님들이 희망하는 알바생의 근속 기간은 최소 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무리 일손이 급해도 절대 뽑고 싶지 않은 알바생은 면접 말투가 퉁명스럽고 표정이 어두운 사람이었다. 알바몬이 무료 근태·급여관리 솔루션 보스몬과 함께 알바생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회원 161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알바생 조건'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알바몬과 보스몬은 설문에 참가한 사장님들께 채용한 알바생이 최소 몇 개월까지 근무하기를 희망하는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사장님들이 희망하는 알바생의 근속 기간은 평균 6.8개월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사장님들은 채용하려는 알바생이 오랜 기간 성실하게 일할 사람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먼저, 설문에 참가한 사장님들께 오래 일할 것 같은 알바생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사장님들은 '알바생의 면접 태도(30.4%)'를 보고 근속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 질문에 진지하고 솔직하게 답변하는지 등의 태도를 통해 알바생이 오래 일할 사람인지 체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사장님들은 ▲한 알바를 오래 해 본적 있는지를 보고(24.2%) ▲면접 시 알바생의 답변을 듣고(21.1%) ▲현재 상태(휴학생, 전업 주부 등)를 보고(13.0%) 알바생이 우리 매장에서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은지를 판단한다고 답했다. 알바생의 성실성을 판단하는 기준 역시 ▲면접에서 보여준 알바생의 태도(44.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면접 당일 제 시간 또는 5분 일찍 온 모습을 보고(24.2%) ▲이력서를 꼼꼼하게 작성했는지를 보고(17.4%) ▲이전 알바를 얼마나 오래 했는지를 보고(13.7%) 채용하려는 알바생이 성실할 것인지를 판단한다고 답했다. 알바몬과 보스몬은 사장님들이 알바생에게 바라는 최소한의 근무 태도가 무엇인지도 조사했다. 해당 질문에 사장님들은 '하루 전날 결근 통보 또는 무단 결근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답변을 응답률 64.6%로 가장 높게 선택했고, 이어 '지각하지 않기(50.3%)'를 바란다고 꼽았다. 알바생의 불성실한 근태 때문에 많은 사장님들이 고민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사장님들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할 일을 찾아 했으면(35.4%) ▲일하는 중 핸드폰 보지 않기(19.9%)를 알바생에게 바라고 있었다. 보스몬 관계자는 "알바생이 '알아서' 일을 열심히 하길 바라기 보다는 업무 관리 앱을 사용해 알바생이 꼭 해야 할 업무 목록을 주고 그 날에 해당 일들을 잘 완수했는지 알바생들이 직접 체크하게 한다면 알바생들이 맡은 일을 보다 책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알바몬과 보스몬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아무리 일손이 급해도 절대 뽑고 싶지 않은 알바생 유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장님들은 ▲면접 말투가 퉁명스럽고 표정이 어두운 사람(39.8%) ▲면접 시간에 늦는 사람(26.1%) ▲휴식 시간, 급여 조건 등 요구하는 사항이 많고 까다로운 사람(16.8%) ▲면접 시 헤어나 신발, 복장 등이 지저분한 사람(14.9%) 등은 아무리 일손이 부족해도 탈락시킨다고 답했다. 알바몬은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한 무료 근태·급여관리 솔루션 보스몬을 운영 중이다. 보스몬에 직원을 등록하면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 데이터가 보스몬에 기록돼 이를 토대로 급여를 자동 계산해 주고, 지각과 조퇴 등 근태 내용이 1분 단위로 기록되고 곧바로 시급에 적용돼 정확한 급여 계산이 가능하다.

2024.10.17 10:50백봉삼

동네알바, '안심케어' 출시…부상시 치료비 지원

지역 기반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대표 이정희)는 '안심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알바 안심케어 서비스는 회원들이 동네알바 이용 중 재해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을 경우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및 신규 가입하는 알바생과 사장님 회원 모두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동네알바 앱 로그인 후 '내 주변' 탭에서 안심케어 서비스 배너를 클릭하면 가입할 수 있다. 골절, 화상 등 부상의 정도 및 원인 등에 따라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한다. 보장 기간은 90일이며, 기간 경과 후 재가입이 가능하다. 근무 중은 물론 출근 전, 퇴근 후까지 24시간 동안 겪는 부상에 대해 보장이 적용된다. 동네알바 안심케어 서비스는 임베디드 보험 PaaS(플랫폼 기반 서비스·Platform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과 협업해 운영한다. 동네알바 김정묵 마케팅 팀장은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안심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알바생과 사장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해 아르바이트 매칭 업계의 혁신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22:24안희정

구인 사활건 기업도 '이건' 놓친다…'fit'한 동료 찾는 법 공개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라면, 그렇지 않더라도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가 내 예상 밖이라면 드는 생각이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디노 2024'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서 스펙터 유용연 부대표는 "스펙터는 인재 검증 플랫폼으로 종종 나에게 '잘 맞는' 인재를 어떻게 뽑냐고 묻는다"며 "스펙터는 인재상보다는 '동료상'을 이야기한다. 동료상에 대해 우리와 잘 맞는 사람으로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스펙터는 인재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권자 평판(대표·임원·인사총괄) ▲동료 평판(팀장·사수·동기·후배) ▲단기근로 평판(알바·인턴·단기 근로) 등 런칭 3년 반만에 80만개 이상의 평판이 모였다. 스펙터는 11월 1일 2세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 부대표는 "인재 공고를 올릴 때 스펙터는 직무를 최대한 상세하게 인사담당 매니저와 직원을 뽑는 해당 팀과 논의해 올린다"며 "그 다음에는 '소프트 스킬(Soft skills)'도 정의한다"고 말했다. 이는 나와 함께 일할 동료가 어떤 개성을 갖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정확하게 도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인재를 뽑기 위해 사활을 건 스펙터의 고객사도 이 소프트 스킬을 정의하는 곳은 1% 수준"이라면서 "세상에 완벽한 핏(fit)은 없지만 그 키워드 중 몇 개가 맞지 않다면 솔직하게 묻고 의사를 소통하면 된다"고 귀띔했다. 스펙터는 향후 인공지능(AI) '테오(TEO)'를 활용해 지원자를 예측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채용 후 조기퇴사하지 않을지 등을 물어보면 테오가 이를 파악해 답변하는 방식이다.

2024.10.11 16:12손희연

'미래 도시' 구축이 과제인 현대차그룹…사우디 재단과 협력 박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Misk 재단(Misk Foundation)과 손잡고 현지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사우디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구축에 힘을 더할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Misk 재단과 '현지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마트시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이재용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스마트시티추진실장(상무)과 Misk 재단의 바드르 하무드 알바드르(Badr Hamoud Albadr) 회장(CEO), 오마르 나자르(Omar Najjar) 부회장(Deputy CEO) 등이 참석했다.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우디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가 현대차, 기아의 혁신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Misk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현지 청년층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MGF는 Misk 재단이 사우디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현지 최대 규모 청년 중심 플랫폼으로, 2016년 이래 15만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역대 주요 연사로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나선 바 있다. 이밖에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Misk 재단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 내 건설 중인 'Misk 시티(Mohammed Bin Salman Nonprofit City)' 스마트시티 구축과 관련한 협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재용 현대차그룹 스마트시티추진실장(상무)은 "사우디의 미래 리더들을 육성하는 허브인 Misk 재단과의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Misk 재단과 미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는 한편, 사우디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의 스마트시티 비전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01 13:58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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