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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2025년 주요 업데이트 계획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새해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데이트 계획은 어제(22일) 오후 6시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의 '메루링의 특급 우편' 코너를 통해 소개했다. '메루링의 특급 우편'은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영상 콘텐츠다. 올해로 정식 론칭 7주년을 맞는 에픽세븐은 다음 달 발렌타인 데이를 시작으로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렌타인 데이 기념 특별 서브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영웅 '토라미'가 '최강모델 루루카', '디자이너 릴리벳'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달콤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토라미는 낮에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밤에는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설정의 등장인물이다. 3월에는 지난해 미니게임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대난투'가 시즌제 정식 콘텐츠로 업데이트 된다. 정식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해 플레이 방식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길드 대전 콘텐츠 '기사단 전쟁'도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먼저, 기사단 전쟁의 배경이 기존 '이제라'에서 '레펀도스' 대륙으로 변경되며 보상도 한층 강화된다. 게임의 규칙 또한 각 길드원들의 역할이 더욱 돋보이도록 변경되고 서버와 상관없이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스마일게이트는 추후 전 서버의 기사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토너먼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에는 전세계 에픽세븐 이용자들의 e스포츠 페스티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7WC)'이 7주년을 맞아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되고 새로운 세계관 속 등장인물 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2025.01.23 16:52이도원

알바천국, '설날 알바 채용관' 연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설날 알바 채용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설날 알바 채용관은 최장 9일의 설 황금연휴를 맞아 단기 알바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다. 명절에 일하기 좋은 단기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만 모아 구직 편의를 강화했다. 채용관은 ▲백화점·마트 ▲매장관리·판매 ▲유통·생산 ▲포장·분류 ▲택배·배달 등 명절 시즌에 특화된 업직종 중 설날 관련 키워드를 포함한 아르바이트 공고로 구성됐다. ▲지역 ▲근무 기간 ▲근무 요일 ▲고용 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는 필터도 제공해, 구직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설날 알바를 찾을 수 있다. 채용관 상단에서는 알바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픽 공고'를 제공한다. 단기간 근무가 가능하고, 비교적 높은 급여와 복리후생을 갖춘 공고만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1월 말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날이 최장 9일간의 황금 연휴인만큼 단기 용돈 벌이 등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바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선별된 명절 단기 알바로 미리 설 연휴를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3 10:33조수민

인기 공고만 모았다...알바몬, '설날 알바 채용관' 오픈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 윤현준)이 설 연휴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인 구직자들을 위한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설 명절 시즌은 단기 아르바이트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다.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명절 연휴 알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알바몬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67%는 단기간에 할 수 있는 높은 시급에 매력을 느껴 설 명절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알바몬은 이번 채용관을 통해 설 연휴 기간에 특화된 업직종 단기 알바 공고를 모아 제공한다. 채용관은 ▲백화점·마트 ▲판촉도우미 ▲택배·배달 ▲매장관리·판매 ▲생산직(입출고/포장) 등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각 분류된 공고는 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알바 근무 지역을 비롯해 근무 기간, 요일, 성별, 연령 등 상세 조건을 설정해 맞춤형 공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설날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채용관은 연휴 기간이 끝나는 31일까지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최근 명절 기간 나홀로 설날을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 등이 늘면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알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인기 알바 공고를 찾을 수 있도록 채용관 서비스를 마련했으니, 이번 설 연휴 원하는 알바 구직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0 09:16백봉삼

알바몬·스테이폴리오, 한옥서 꿀잠 잘 알바생 모집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스테이 여행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함께 한옥에서 꿀잠 잘 알바생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한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2일까지 알바몬을 방문해 '알바몬x스테이폴리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 공지를 확인 후, 응모하면 된다. 지원자 중 2명을 추첨해 경주에 위치한 헤리티지 유와와 남원에 위치한 명지각에서 각 2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생으로 뽑힌 사람은 숙소 체험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숙박과 후기 콘텐츠 업로드를 모두 완수한 알바생에게는 알바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알바몬과 스테이폴리오가 함께하는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의 참여 방법 및 숙박일 확인은 알바몬 내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 공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1월 24일 알바몬 공지사항과 스테이폴리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옥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간단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 숙박권과 알바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9 10:13조수민

새해 소망 알바생-사장님 모두 '재물운' 1위

2025년 새해 소망으로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재물운'을 꼽았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는 알바생 '취업·이직', 사장님 '매출 증대'를 각각 1위로 세웠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아르바이트를 구직하고 있거나 근무 중인 알바생 1천316명과 사장님 92명을 대상으로 '2025 새해 소망'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조사 결과,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새해 바라는 소망으로 '재물운'이 1위를 차지했다. 알바생의 경우 ▲10대 '학업운'(32.9%) ▲20대 '직업운'(32.5%) ▲30대 '재물운'(36.0%) ▲40대 '재물운'(39.0%) ▲50대 이상 '재물운'(52.6%) 등 연령별로 소폭 차이를 보였다. 알바생이 2025년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로는 '취업·이직'(38.1%)을 꼽았다. 다음으로 ▲저축, 투자 등 재테크(17.3%) ▲자격증 취득(12.2%) ▲운동(9.7%) ▲외국어 공부(8.0%) ▲국내·해외 여행(7.0%) 등이 뒤이었다. 새해 구직 전망에 대해서도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란 의견이 과반 이상(51.7%)을 차지했다.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에는 '새해에는 잘될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52.6%)과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득 증대 기대'(25.6%)도 있었다. 사장님의 경우 '매출, 영업이익 증대'(27.1%)를 새해 가장 큰 목표로 내세웠으나, 경기 전망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란 의견이 56.5%로 우세했다. '침체된 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71.2%)이란 이유가 가장 컸다. '물가 및 임금 인상에 대한 부담'(51.9%)과 '소비침체 회복이 더딘 점'(51.9%)도 그 뒤를 따랐다. 응답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과반 이상이 신년 운세를 점쳐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은 '타로'(59.5%), 사장님은 '사주(53.3%)'를 경험해봤다는 응답이 높았다. 신년운세를 보는 가장 큰 이유로는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1위로 답했다. 알바천국은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새해 운수 대통이오!' 행사를 진행하고 2025년 운세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알바천국 개인 및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직업운, 연애운 총 2종의 새해 운세 쿠폰을 즉석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2025.01.08 10:20조수민

당근 동네생활 모임 가입자 수 전년비 3배 늘어…소통은 3900만건 발생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올해 연말결산 데이터를 26일 공개했다. 당근은 현재 전국 6천577개 지역의 이웃을 연결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4천만 명을 돌파했다. 당근이 대표적인 하이퍼로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데는 이웃 간 활발한 교류를 돕는 '동네생활'의 힘이 컸다는 분석이다. 특히 '모임'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각종 운동은 물론 독서, 캠핑, 맛집 투어 등 취미생활을 이웃과 함께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모임 가입자 수는 전년보다 3배 증가했고, 누적 방문 횟수는 19억2천만회를 넘어섰다. 이용자 만족도를 알 수 있는 지표인 모임 재참여율은 62%에 달해, 모임 서비스가 이웃 간 소통 활성화에 촉매제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여 각종 소식과 일상,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한 해 3천900만 건의 소통이 이뤄졌다. 지난해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는 당근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유용한 정보를 나누려는 이웃들이 늘면서 동네생활의 영향력 역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네 정보를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당근 스토리' 이용도 크게 늘었다. 국내 최초의 지역 기반 숏폼 서비스로 '걸어서 10분' 거리는 물론, 주변 맛집, 미용실, 헬스장, 나들이 장소 등 각종 정보를 숏폼으로 만나는 채널로 인기를 모았다. '붕어빵지도'와 연계한 가게 정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맛집들을 보여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호응을 얻으며 공식 오픈 1년 만에 일평균 숏폼 업로드 수 60배, 시청 수는 24배 증가했다. 1년 간 중고거래와 나눔을 통한 자원순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올 한 해 당근에서 중고거래로 맺어진 연결 건수는 1억 8천300만 건으로, 이 중 이웃과 훈훈한 정이 오간 나눔 건수는 1천360만 건에 이른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나눔을 한 유저는 무려 2천500번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매너온도 99도를 달성한 이용자는 1만5천명으로 확인됐다. 친환경적 가치 실현도 눈에 띈다. 서비스 시작부터 현재까지 당근에서 이뤄진 중고거래를 식수 효과로 환산하면 약 4억 5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다. 당근은 이번 연말결산과 함께 이용자들의 연간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콘텐츠를 생성해 전달하는 '올해의 이웃'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올해의 이웃 캠페인은 2017년부터 당근의 연말을 장식하고 있는 이벤트로, 올해는 '모임 마당발', '맛집 빅데이터', '알바 족집게' 등 당근에서 쌓은 기록을 나타내는 21개의 맞춤형 별명을 이용자 전원에게 선사한다.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는 “올해는 이용자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서비스를 통해 4000만 당근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역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08:50안희정

당근 "올해 비즈프로필 200만개 넘었다…단골 이용자도 780만 돌파"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24일 '2024 당근 사장님 연말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연말 결산에는 비즈프로필, 당근알바, 당근 스토리 등 동네 사장님들이 지난 1년간 활발하게 이용했던 서비스들의 주요 데이터를 비롯해, 당근이 지역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된 주요 요인과 성과를 담았다. 먼저 당근의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의 누적 이용 횟수는 23억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비즈프로필 누적 생성수는 200만개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이용 횟수가 가장 높은 비즈프로필 업종으로는 '네일샵', '속눈썹펌'이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이사나 무거운 짐 옮길 때 찾게 되는 '용달' 서비스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당근에서 평소 즐겨 찾는 동네 가게에 '단골 맺기'를 하고 가게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동네 손님들도 크게 늘었다. 비즈프로필 '단골 맺기' 이용자 수는 780만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53% 증가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운동 시설, 음식점이나 집 주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 업종의 가게들을 '단골'로 등록해두고 각종 소식을 업데이트 받는 등, 자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게 소식을 생생한 숏폼 영상으로 전달하는 '당근 스토리'는 동네 사장님들 사이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로 입소문을 타며 더욱 빠르게 성장했다. 공식 오픈 약 1년 만에 일평균 숏폼 업로드 수 60배, 시청 수는 24배 증가하며 다양한 업종에서 효과적인 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 숏폼이 가장 많이 올라온 업종으로는 음식점·카페·디저트가 1위를, 뷰티샵(2위), 운동(3위)업종이 뒤를 이었다. 새로 오픈한 음식점의 대표 메뉴를 영상으로 소개하거나, 운동 클래스 모집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소개 등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사장님들이 동네 알바생을 채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지역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이용률도 크게 늘었다. 단기 알바는 물론 정규 일자리까지 곳곳에 필요한 일손들을 활발히 연결하면서, 당근알바에 올라온 구인 공고 지원 횟수가 전년 대비 130%나 증가했다. 당근알바 이용이 가장 활발했던 동네 TOP3도 공개했다. 올해 전국에서 당근알바를 가장 많이 이용한 동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 단기 알바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거나, 유동 인구가 많아 서비스업 채용 수요가 큰 동네에서 특히 인기를 끈 것으로 확인됐다. 김창주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올해는 비즈프로필을 비롯해 당근 스토리, 당근알바 등 당근의 다양한 로컬 서비스들을 통해 많은 사장님들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던 한 해”라며 “앞으로도 동네 사장님들과 지역 주민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4 08:12안희정

잡코리아·알바몬,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받아

잡코리아(대표 윤현준)와 알바몬이 각각 '2024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개최된 2024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잡코리아와 알바몬 두 플랫폼 모두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잡코리아는 AI 기술을 활용한 우수 서비스 창출, 정보보안 등 다양한 심사 평가 항목에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고용지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2008년 처음 도입됐다. 운영활동과 업무 프로세스, 인적 자원관리, 정보보안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우수기관 인증 수여 여부를 결정한다. 우수기관은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정부의 고용 관련 민간위탁사업 참여시 우대를 받게 된다. 또 시중 은행의 금리 우대, 직업안정법상 행정처분 감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08년 첫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고용정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왔다. 올해로 잡코리아는 5회 연속, 알바몬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잡코리아는 AI를 활용한 인재 추천 및 검색 서비스를 시작으로 알바몬에도 단기 채용 시장에 적합한 AI 추천 서비스를 발 빠르게 선보였다. 지난해는 잡코리아 AI 인재 매칭 솔루션 '원픽'과 '알바몬 제트'를 출시한 데 이어 자체 생성형 AI를 출시하는 등 채용 서비스 전반의 IT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원픽은 현재 공고 누적 조회 수 45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입사지원자 수는 160만 건에 달해 월 평균 합격자 수가 올 1월 대비 166%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외에도 구직자의 커리어 설계를 위한 데이터 기반 AI 가이드를 제공하는 '커리어첵첵', 소상공인의 알바 관리를 돕는 '보스몬' 등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개인 정보 보안 시스템 점검과 기업 인증 강화에도 앞장서며 높은 고객 신뢰도를 확보한 HR테크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지난 2013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2022년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연이어 취득한 뒤 지속적으로 인증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국내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과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매칭 서비스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이 이번 우수기관 인증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채용 플랫폼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편리한 구인 구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 고용노동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구직자의 전 생애주기별 직업중계를 목표로 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0:51백봉삼

메가커피 알바생, 화재 피해자 조롱...회사는 "경위 파악 조치 논의"

메가커피가 화재 사건 피해자를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조롱한 아르바이트생에 대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SNS에 '돈이 급하면 몸이라도 팔아라', '얼굴과 성기는 녹지 않았느냐'는 글을 올려 포항 아파트 방화 사건 피해자를 조롱했다. 이후 메가커피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도 올려 도마에 올랐다. 성난 누리꾼들은 이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매장에 별점 1점을 주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메가커피 측은 “회사 홈페이지 등에 신고가 접수돼 현재 경위 파악 중”이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만큼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특정된 매장은 해당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하는 곳이 아니고, 가맹점주 영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만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 2일 경상북도 포항시의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자녀 2명이 전신에 큰 화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비 모금 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다.

2024.12.20 20:20류승현

당근, '2024 올해의 이웃' 연말 캠페인 진행

당근은 이용자들이 올 한 해 동안 당근에서 만든 의미 있는 기록들을 확인하고, 이용자별 개인화된 콘텐츠를 생성해 전달하는 '올해의 이웃'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올해의 이웃 캠페인은 당근 이용자들의 개인별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 전원에게 특별한 상을 수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1년간 동네에서 쌓아온 연결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며, 뿌듯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당근의 대표 연말 이벤트다. 2024 올해의 이웃은 당근의 공식 캐릭터인 당근이, 단추, 앙리가 동네 탐정으로 등장하는 추리극 콘셉트다. 세 탐정은 이용자가 한 해 동안 당근에 남긴 흔적과 발자취를 따라가며, '동네를 들썩인 올해의 주인공'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중고거래와 동네생활 뿐만 아니라 모임, 알바, 중고차, 부동산, 동네지도 등 당근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 활동 영역으로 수상 범위를 넓혔다. 기존보다 확장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모임 마당발', '맛집 빅데이터', '집주인을 꿈꾸는 집요정', '알바 족집게', '드림카 콜렉터' 등 당근의 하이퍼로컬 세상 속에서 올 한 해 나는 어떤 동네 서비스를 즐겨 이용했는지 위트 있게 표현한 21개의 개인화된 별명이 이용자 모두에게 개별 콘텐츠로 전해진다. 이 외에도 '올해 내가 처음 구매한 물건이 무엇인지', '동네 가게 후기를 작성하고 받은 당근이 몇 개나 되는지', '어떤 모임에 가장 많이 참여했는지' 등 1년 동안 당근에서 쌓은 의미 있는 기록들과 동네 생활을 풍요롭게 만든 다양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당근 앱에서 12월 31일까지 확인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올해의 이웃 결과를 친구에게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당근 아파트먼트 스티커(30명), 당근 큰 장바구니(30명)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당근은 이용자 모두에게 1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Happy 2025' 캐릭터 채팅 스티커를 제공한다. 당근 측은 당근이, 단추, 앙리로 구성된 새로운 채팅 스티커는 이웃 간 소통에 활기를 더하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당근마켓 홍차민 브랜딩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고거래부터 알바, 모임, 동네지도 등 당근의 다양한 로컬 서비스를 이용하며 쌓은 의미 있는 기록을 한눈에 살펴보고, 이웃들과 추억을 보다 다채롭고 재미있게 나눠보시길 바란다"며 "당근은 내년에도 이용자들이 더욱 윤택하고 즐거운 동네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10:07조수민

'컴업 2024' 개막···260개 국내외 스타트업 전시 참여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4'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혁신 창업가들이 참석해 '컴업 2024'의 시작을 알렸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와 코랄로의 시나 알바네즈(Sina Albanese) 대표가 각각 국내와 글로벌 참석자를 대표해 무대에 올라 오프닝 스피치를 했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의 디지털 재활운동 치료 솔루션을 개발해 '컴업스타즈 2022'에 선정된 이후 올초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독일 국적의 시나 알바네즈 대표는 비건용 생선 대체육을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 코랄로를 창업했으며,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2022'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두 대표는 '컴업 2024' 개막을 선언하며, '스타트업 코리아'의 꿈을 품고 '컴업 2024'를 찾은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컴업'을 방문한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국가와 기술의 경계를 넘는 혁신'을 이끌어 나갈 전 세계의 창업가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 장관은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도 스타트업들은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더 나아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오 장관은 앞으로 한국이 글로벌 창업생태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뒷받침할 것이라며, 내년 정책 목표와 계획을 밝혔다. 오 장관은 '글로벌 4대 벤처투자 강국'을 구현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한편, 우수 외국인 창업가를 적극 유치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퍼스트 무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컴업 2024'는 '경계를 초월한 혁신(Innovation Beyond Borders)'을 주제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해외 40여 개국의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 창업·벤처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다. 딥테크와 인바운드, 지속 가능한 혁신(SIS, 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을 세부 주제로 스타트업 전시, 컨퍼런스, 키노트 스피치, IR 피칭,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법률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약 260개사의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전시에 참여하며, 이중 절반 이상이 해외 스타트업들이다. UAE, 인도, 일본, 스웨덴 등은 국가관을 개설해 자국 스타트업들의 홍보에 나선다. 빅데이터·AI,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기술별 전시존도 운영, 국내외 딥테크 분야의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컨퍼런스와 키노트, 토론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인사들이 참여해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딥테크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로 참관객들과 인사이트를 나눈다. 국내외 대기업과 CVC, 해외 정부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약 70여 명의 해외 주요 VC 관계자들도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컴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컴업'에는 한국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다수 참여한다.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인 '스타트업 코리아 기업관'에 해외 스타트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에게 사업 아이템을 홍보한다. 특히 지난 11월 도입한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1호를 발급받은 에이마(AiMA Beyond AI)의 카를로스 엘킥 요렛(Carlos El-Kik Lloret) 대표도 전시에 참여한다. AI를 활용한 디지털 휴먼 솔루션을 개발한 스페인 스타트업 에이마는 한국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었는데, 학력 문제로 기존 창업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정량 요건을 배제하고 창업 아이템의 혁신성과 우수성만을 평가하는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가 신설됨에 따라 한국 진출의 길이 열렸다. '컴업 2024'의 세부 프로그램은 컴업 누리집 'https://comeu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 사전 등록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글로벌 창업·벤처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컴업 2024'에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을 비롯한 '컴업 2024'의 주요 행사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2024.12.11 20:41방은주

동네알바, '갓생연금' 이벤트 당첨자 1명한테 1200만원 준다

지역 기반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대표 이정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갓생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네알바 갓생연금 이벤트는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동네알바 회원들을 응원하고, 내년 한 해를 희망차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바를 하거나 가게를 운영하면서 매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동네알바 회원들에게 힘을 준다는 취지로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아나가며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인 '갓생'을 이벤트명으로 지었다. 만 15세 이상인 동네알바의 알바생, 사장님 회원이면 이달 31일까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아직 동네알바 회원이 아닌 인원들도 회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동네알바 앱에 접속하면 나오는 이벤트 배너 또는 '내 주변' 탭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프로필 또는 회사정보를 입력하고, 이벤트 공고를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기간 내 응모한 인원 중 당첨자 1명을 추첨해 2025년 한 해 동안 매월 100만원씩 총 12회(1천200만원 상당) 연금을 지원한다. 단,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동네알바 김정묵 마케팅 팀장은 "학생과 시니어 알바생, 사장님 등 올 한해를 숨가쁘게 달려온 각계각층의 동네알바 회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동네알바는 내년에도 회원들이 갓생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알바생과 사장님들의 가장 가까이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라잡이 운영하는 동네알바는 알바생과 사장님이 거주 또는 활동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추천해주는 매칭 플랫폼이다. 알바생의 프로필을 알바생 근처의 사장님이 검토하고 일자리를 제안해 빠르고 편리하게 서로 연결된다. 동네알바는 지난해 7월 사람인이 인수한 이래 개인 및 기업 회원 신규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31% 증가하고, 분기 평균 월간 활성 사용자는 145% 늘었다.

2024.12.10 09:17백봉삼

"집근처 알바는 당근에서 찾으세요"…'알바' 알리기 나선 당근 팝업 가보니

중고거래에서 시작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돋움한 당근이 알바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팝업 스토어 '원마일 워크 클럽'을 열고 동네에서 쉽게 알바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6일 당근알바가 마련한 팝업에 가보니 '모든 일엔 때가 없다'라는 슬로건을 입구에 크게 써놓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방문자들이 '당근에서도 알바를 구할 수 있다'는 정보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동네에서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테마로 꾸민 이번 팝업은 다양한 체험 요소와 콘텐츠를 마련해 당근알바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팝업 스토어는 ▲실제 동네 알바를 테마로 한 '원마일 워크존', ▲당근과 무신사가 협업해 만든 '원마일 워크웨어' 제품을 볼 수 있는 '워크웨어존' ▲경품 혜택이 가득한 '언박싱 알바존' 등으로 구성됐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언박싱 알바존'을 볼 수 있었다. 이 공간에서 방문자는 박스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박스 속에는 알바비로 당근머니를 최대 100만원 받을 수 있는 언박싱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박스 안에는 당근머니 쿠폰뿐만 아니라 무신사 할인 쿠폰, 원마일 워크웨어 제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 있다. 언박싱 알바존을 지나면 '워크웨어존'이 준비돼 있다. 이번 팝업에서 첫 공개되는 '원마일 워크웨어'는 당근과 무신사가 협업해 선보인 컬렉션이다.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실용적이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류와 가방, 악세사리 등으로 구성됐다. 동네 일자리를 연결하는 당근알바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집과 가까운 거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입기 좋은 맨투맨, 후드, 트레이닝 팬츠와 같은 편안한 의류부터 야외 알바에 유용한 장갑, 볼캡, 머플러, 양말 등의 패션 잡화까지 여러 제품이 준비됐다. 방문객들은 워크웨어존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포토존도 빼먹을 수 없다.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 환경을 재현한 '원마일 워크존'은 간단한 짐 옮기기, 강아지 산책, 가게 서빙 알바 등 일상적인 동네 알바를 테마로 구성된 체험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실제 알바를 체험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당근알바는 단기 알바부터 전문 일거리까지 구할 수 있는 당근앱 내 서비스이다. 쉽고 빠르게 매칭이 가능한 동시 번호 노출 없이 채팅으로 연락할 수 있어 당근 서비스 중에서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등하원 도우미부터 소일거리까지 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려 알바를 구할 수 있고, 성격에 따라 단순 업무를 돕는 이웃알바와 유료 광고 사용을 필수로 하는 기업구인 카테고리로 나뉘기도 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는 재치있는 패션 아이템과 간단한 알바 체험을 통해 내 동네에서 일하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당근알바는 크고 작은 동네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기반 구인구직 서비스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7 08:30안희정

알바몬, 알바 구직자에게 면접 제안하면 경품 쏜다

알바몬이 노쇼 없는 채용 문화를 만들기 위한 '면접제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22일까지 알바 구직자에게 면접을 제안하면 LG스탠바이미와 다이슨 공기청정기, 네이버페이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알바몬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를 보고 지원한 구직자에게 알바몬의 '면접제안' 기능을 활용해 면접 날짜와 시간을 제안하고 '응모하기'를 눌러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면접제안 기능을 이용한 사장님들께는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1명)와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를 증정하며, 그 외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알바몬 제트 2만원 이용권 또는 ▲네이버페이 3천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2월 22일까지며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에 관한 사항은 알바몬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몬의 면접제안 기능을 이용하면 지원자들에게 직접 전화나 문자를 보내지 않고도 면접을 잡고 일정을 조율할 수 있어 바쁜 사장님들이 일손을 덜 수 있다. 또 면접 전날 지원자에게 면접 참석 독려 알림톡을 발송해 노쇼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면접제안 기능을 이용해 보고 경품을 증정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사장님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알바몬은 지난 9월 사업주와 알바생 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을 독려할 목적으로 면접제안 기능을 업데이트 한 바 있다. 면접제안 기능 이용 시, 사업주는 알바몬 앱을 통해 손쉽게 면접 가능 날짜와 일정 조율(변경/취소)등을 선택해 면접제안 알림을 보낼 수 있다. 만일 면접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한 지원자가 면접 당일 노쇼를 할 경우 해당 사실을 알바몬에 알리면, 불편을 겪은 사장들에게 보상의 의미로 알바몬 제트 2만원 이용권을 지급한다.

2024.12.06 11:05백봉삼

[ZD e게임] 페이크북, 당신의 SNS는 안녕합니까

허언증 소개팅, 중고로운 평화나라, 서울 2033, 수확의 정석 등 독특한 소재와 장르로 주목받아온 인디게임 개발사 반지하게임즈가 신작 페이크북을 정식 출시했다. 페이크북은 포인트앤클릭 형태로 진행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가상의 SNS '페이크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쓰레드 등 실제 SNS를 모티브로 삼아, 이용자들에게 실사감을 전달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게임의 메인스토리는 악플과 가짜뉴스로 인해 목숨을 끊은 언니 송여정의 진실을 파헤치고 복수하는 주인공 송성희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여정은 과거 이규용과 교제했지만, 이규용이 아이돌 LEON5로 데뷔하며 관계가 소원해진다. 이후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이슈 인플루언서들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신상을 폭로하며 비극이 시작된다. 송성희는 언니를 죽음으로 몰아간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도 사이버 렉카로 변모하기로 결심한다. 친구 장재영의 도움을 받아 '저승사자'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주인공은 팔로워를 늘리며 다양한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한다. 플레이어는 저승사자로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갑작스레 의뢰를 받거나, 특정 인물의 계정을 조사하다 DM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정보는 하이라이트로 표기되어 의뢰 진행을 돕는다. 초반에는 소소한 의뢰가 주를 이룬다. 예를 들어, 알바생의 여자친구 유무를 확인하거나, 잃어버린 신용카드를 찾아주는 식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케일이 큰 의뢰가 들어오며, 게임의 긴장감이 더해진다.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의 친부를 찾아달라는 요청이나, 산악회에 다니는 중년 남성이 아내의 외도를 조사해달라는 의뢰 등이 대표적이다. 정보를 찾기 위해선 다른 계정을 샅샅이 뒤져야 하며, 친구와 친구의 친구까지 파고드는 과정은 마치 과거 싸이월드의 '파도타기'를 연상시킨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다소 어두운 내용의 의뢰가 등장한다. 예를 들어, 산재를 은폐하기 위해 사망한 노동자의 시신을 외부로 옮긴 사건을 조사하거나, 시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의 비리를 밝혀달라는 요청 등이 있다. 이는 현실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며 플레이어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주인공은 점점 자신이 증오하던 사이버 렉카와 닮아간다. 인기 아이돌 LEON5를 밝히겠다는 집념 속에, 관계없는 사람들의 신상을 파헤치는 등 윤리적 경계를 넘나든다. 언론은 저승사자의 글을 그대로 받아쓰며 '원조 렉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현실과 맞닿아 있는 비판을 담고 있다. 결국 주인공은 복수의 끝에 도달하지만, 해피엔딩은 없다. 반지하게임즈는 제4의 벽을 깨는 연출로 플레이어에게 묻는다. "게임을 하는 당신은 주인공과 무엇이 다른가?" 페이크북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사회적 메시지로 반지하게임즈의 강점을 살린 작품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불친절하다는 평가가 있을 수 있지만,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매력적인 도전이 될 것이다. 또한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은 개발진과 후원자들의 사진을 활용했고, 유명 인플루언서 옥냥이, 판잣집 강아지, 레니아워 등이 NPC로 등장한다. 그 외 인물은 생성형 AI를 통해 만들어졌지만,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구현됐다. 현실의 SNS와 우리 사회를 반영한 페이크북은 독창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메시지를 담은 게임이다. 인디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에게 한 번 플레이해보기를 추천한다.

2024.12.05 11:33강한결

알바몬·쏘카, 가고픈 겨울 여행지 쓰면 쿠폰 쏜다

알바몬과 쏘카가 연말을 맞아 '알바하고 쏘카타고 여행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알바하고 쏘카타고 여행GO 이벤트에서는 이달 15일까지 알바몬을 방문해 떠나고 싶은 겨울 여행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알바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5일까지 알바몬 내 알바경험담 게시판을 방문해 이번 겨울 어디로 여행가고 싶은지 자유롭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총 6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7일 알바몬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알바몬과 쏘카가 마련한 경품은 ▲쏘카 카셰어링 1일 2만4천900원 쿠폰(300명) ▲1만원 상당의 잡코리아 인성역량검사 쿠폰(300명) 등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겨울 휴가 시즌을 맞아 친구, 가족, 연인들과의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쏘카와 함께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간단한 댓글 쓰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공유 차량 이용권과 본인의 성격과 흥미, 역량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인성역량검사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알바몬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5 10:42조수민

급구, 임금간편결제 기능 활성화로 월 매출 전년비 160%↑

실시간 채용 매칭 서비스 급구를 운영 중인 기업 니더(대표 신현식)는 임금간편결제 기능 활성화로 지난 11월 기준 월 매출이 전년 대비 160%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또 올해도 최대 매출 기록이 예상된다고 알렸다. 급구 내에서 지급 및 거래된 임금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이에 매출 역시 160% 이상 증가했다. 니더는 이런 성장세를 이어가 내년에는 BEP(손익분기점) 달성은 물론 사업 확장을 통해 알바 채용 시장에서 주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매출 상승을 이끈 임금간편결제 기능은 사업주가 채용 후 임금을 카드로 선결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국내 채용 서비스 중 급구가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한 사업장은 지난해 11월 대비 약 3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월 최대 1천700만원까지 결제한 사업장 사례도 등장했다. 일일이 알바생에게 입금해야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카드가 등록되면 바로 임금이 결제되는 편리함으로 재사용률은 96%에 달한다. 급구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가장 어렵고 까다롭게 생각하는 인건비 결제를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사업주뿐만 아니라 알바생 역시 근로 종료 당일 급여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급구의 성장은 임금간편결제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개 채용 공고에 지원하는 지원자 수가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했고, 구직자 수는 205%이상 증가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올해 들어서만 월 평균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의 본격적인 성장세에 접어들었다"며 "단기 채용 시장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한 채용부터 임금 지급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니더는 앞으로 구직회원 평가 기능 및 재채용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평가 고도화를 통해 우수한 단기 인력을 선택해 채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 채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만족도가 높은 회원을 간편하게 다시 채용할 수 있도록 도와 사용률을 더욱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편의점 등 단기 아르바이트 고용이 필요한 기업 및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B2B 계약을 확대하고, 급구 앱 내에서 채용부터 근태관리, 계약, 급여지급 등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가능하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급구의 성장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아르바이트 채용 시장 성장세가 더뎠던 지난 3년간 더욱 두드러졌다. 니더는 이러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HR 기업 원티드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109억원에 달한다.

2024.12.04 13:45백봉삼

알바몬, 겨울 시즌 채용관 운영

알바몬이 겨울 시즌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모은 '겨울·스키장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생과 청년들의 알바 수요가 많은 겨울 방학 시즌은 대표적 알바 성수기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도 알바 구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은 겨울 시즌 특화 채용관을 통해 단기간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인기 업종의 공고를 모아 소개한다. 먼저 '겨울 알바 채용관'은 겨울철 실내 근무가 가능한 ▲사무직 ▲영화관·공연장 ▲인터넷쇼핑몰 ▲커피전문점 ▲입출고·물류 등 총 5가지 인기 업종의 채용 공고를 제공한다. 채용관 상단 탭 필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지역, 근무기간, 근무형태를 설정할 수 있고, 키워드 입력을 통해 맞춤형 공고를 검색할 수 있다. 겨울에만 할 수 있는 계절알바의 대명사 '스키장 알바 채용관'도 오픈했다. 채용관은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엘리시안강촌 등 전국 13개 스키장의 채용 공고 정보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스키 및 보드 강사, 매장 관리, 고객 상담 등 다양하다. 최근 전국 스키장 개장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더 많은 모집 공고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각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알바몬은 겨울방학 시즌이 끝나는 2월 28일까지 공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알바몬은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하는 '관공서 알바 채용관'도 운영 중이다. 전국 시·도별 주요 행정기관에서 채용 중인 아르바이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접수일·발표일 조건에 맞춰 원하는 공고를 찾을 수 있다. 채용관은 모든 모집이 끝나는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알바몬 관계자는 "약 3개월 간의 겨울 방학 시즌은 아르바이트 수요가 가장 많은 대표적 알바 성수기로, 겨울 알바 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테마별 채용관을 열었다”면서 “알바몬 채용관 서비스를 통해 올겨울 원하는 알바 구직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3 09:17안희정

미니니 윈터 월드 팝업, 라인프렌즈 강남점서 열린다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캐릭터 IP '미니니'를 주인공으로 한 '미니니 윈터 월드' 팝업을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미니니는 평화주의자 '레니니(lenini)', 밉지 않은 식탐 대마왕 '샐리니(selini)', 늘 친구들의 장난을 받아주는 모범생 '브니니(bnini)', 긍정 대마왕 '코니니(conini)' 등으로 구성, SNS 콘텐츠 누적 8천 700만뷰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밀리언볼트와 공동 제작한 '미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개, '도시에서 첫 자취방 구하기', '극한 직업', '주차 빌런' 등 조그만 미니니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 세상에 대한 풍자와 은유를 담은 스토리로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개를 기념해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홀리데이 시즌을 테마로 미니니가 펼치는 겨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단장됐다. 팝업에서는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공원에서 에어로빅 중인 레니니, 바이크로 담장 위를 달리는 샐리니 등 영상 속에 등장했던 미니니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니어처 존까지 마련해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이어간다. 또,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 중인 미니니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눈밭에서 축제 열차를 즐기는 미니니들로 꾸며진 팝업은 성큼 다가온 연말의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짠내나는 카페 알바생 브니니가 사용할 것 같은 키친 글로브, 지구정복을 꿈꾸며 야근하는 직장인 코니니 사원증 커버, 스피드를 즐기는 큐티 와일드 폭주족 샐리니 차량용 스티커 등 애니메이션 속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그 외, 산타 복장의 미니니 참 키링 등 홀리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제품들은 귀엽고 키치한 연말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최대 플랫폼 중 하나인 텐센트에 독점 공개되어 현지 팬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각 1화씩 미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재 중이며, 내년 1월에는 일본 TV도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PX는 향후 '미니니 윈터 월드' 팝업을 중국 상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도 오픈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2024.12.01 12:23안희정

잡코리아, '2024 유튜브 웍스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잡코리아는 지금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으로 '2024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다이렉트 액션(베스트 액션 유도)'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전세계 20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다. 한 해 동안 데이터적으로 검증된 가장 창의적이며,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잡코리아가 수상한 베스트 다이렉트 액션 부문은 유튜브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브랜드 및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낸 광고 캠페인에 주어지는 시상이다. 잡코리아는 '잡코리아는 지금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이하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을 통해 신규 서비스인 '원픽'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켰다. 또 여러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픽은 AI 솔루션을 활용해 일자리 매칭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여주는 채용 서비스다. 채용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격 가능성이 높은 인재와 기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잡코리아는 원픽 서비스를 만든 잡코리아 직원마저 원픽으로 이직한다는 과감한 스토리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사위원들은 "직원뿐만 아니라 대표까지 AI매칭서비스 원픽을 통해 각자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에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쉽고 빠른 이직을 도와주는 원픽의 강점이 임팩트 있게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광고 캠페인 성과는 여러 수치들로 증명됐다. 캠페인 진행 후 ▲신규 앱 다운로드 및 재설치 수 전년 동기 대비 110.3% 증가 ▲원픽 공고 누적 조회수 4천500만 돌파 ▲원픽 공고 누적 지원자수 160만 돌파 ▲MAU 점유율 1위 등 비즈니스 핵심 지표가 고루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업계 내 압도적인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은 성과와 함께 대중적인 호감도 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전 광고 캠페인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과 패밀리 브랜드인 알바몬 광고 '알바몬으로 알바가'에 출연한 배우들을 '원픽으로 잡코리아 중' 캠페인에 다시 등장시킴으로써 광고 스토리와 브랜드 간의 세계관을 연결시키는 참신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장은 "유수의 브랜드 캠페인들 사이에서 잡코리아가 창의성과 효과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캠페인 사례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을 반영한 과감한 크리에이티브와 진정성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으로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으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9 08:44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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