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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리도리샘플#⁽텔𝐛𝐥𝐢𝐬𝐬𝟖𝟗𝟐⁾#부산 도리도리샘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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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I] AI가 알려주는 7월 장마 예측

질문: 7월 장마 예측해줘. 그록 답변: 2025년 7월 장마에 대한 예측은 기상청 및 기타 기상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를 바탕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다만, 장마는 기후 변화와 같은 변수로 인해 정확한 예측이 어려우며, 실제 상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까지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 2025년 7월 장마 예측입니다. 2025년 7월 장마 예측 장마 기간: 제주도: 6월 19일경 시작, 7월 20일경 종료 (약 31일) 남부지방 (전라, 경상): 6월 23일경 시작, 7월 24일경 종료 (약 31일) 중부지방 (서울, 경기, 강원, 충청): 6월 25일경 시작, 7월 26일경 종료 (약 31일) 일부 예측에 따르면, 제주도는 이미 6월 12일경 장마가 시작되어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으며, 남부 및 중부 지방은 6월 20일경부터 장마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수량: 6월 강수량은 평년(101.6~174.0mm)보다 많을 확률이 40%로 예측되며, 7월과 8월은 평년(245.9~308.2mm)과 비슷할 가능성이 50%입니다. 특히 7월 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으며, 남부지방은 장마 후반부에 태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상 총 강수량은 평년 대비 120% 수준인 450~550mm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 장마는 지속적인 비보다는 갑작스러운 폭우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며,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온 및 기상 특성: 7월 기온은 평년(24.0~25.2°C)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강화로 인해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며, 폭염과 열대야가 장마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장마전선의 북상 속도가 평년보다 다소 느려질 수 있으며, 7월 말~8월 초에 강수량이 줄어들다가 8월 하순에 '가을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별 특이사항: 제주도: 장마가 가장 먼저 시작되며,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부지방: 태풍(예: 1호 태풍 '우딥')의 간접 영향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 7월 초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으며, 2020년(54일)처럼 장마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강한 비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기타 변수: 북태평양 고기압과 열대저압부(태풍 '우딥' 등)의 상호작용에 따라 장마전선의 움직임이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 패턴이 예측하기 어려워졌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돌풍, 천둥, 번개 등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비 방법 침수 대비: 배수구 점검, 방수막 설치, 비상용품(제습기, 우산, 우비 등) 준비. 안전 관리: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나 산사태 위험에 주의. 농업 및 일상: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실내 습도 관리로 곰팡이 방지. 기상 정보 확인: 기상청 발표 및 일기예보를 자주 확인하여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참고 사항 기상청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 예측의 정확도가 낮아짐에 따라 공식적인 장마 예보 대신 통계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 예측은 1995~2024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로, 실제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X 게시물에 따르면, 일부 네티즌은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이어질 경우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이는 공식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인 지역별 정보(예: 서울, 부산 등)나 추가 질문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6.30 20:10AI 에디터

[인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신규 보임 ▲ICT자격본부장 조영필 ▲전남본부장 정중섭 ▲경북본부장 김영대 ▲강원본부장 경종현 ▲제주지사장 전인석 ▲경인본부 사업팀장 임현준 ▲전남본부 여수지사장 손덕 ▲전북본부 사업팀장 국정형 ◇전보 ▲전파기반본부장 임창용 ▲북서울본부장 강명승 ▲부산본부장 한병희 ▲충청본부장 유선준 ▲운영지원단 안전보건센터장 오효식 ▲경영기획본부 AI디지털심화팀장 한석 ▲전파기반본부 전자파안전정보센터장 이상윤 ▲디지털융합본부 이음5G사업팀장 황태욱 ▲디지털융합본부 위성·공공전파융합팀장 김재현 ▲서울본부 검사팀장 윤태봉 ▲북서울본부 검정운영팀장 김형경 ▲전남본부 사업팀장 임성수 ▲전남본부 목포지사장 정성문

2025.06.30 13:45박수형

시청자미디어재단, 해외 교민 학생에도 미디어 교육 제공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 5개 센터에서 해외거주 한국 청소년, 국내외 거주 외국인 학생 대상 해외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미디어교육에서 소외된 해외 교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와 미디어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부산과 인천센터에서 캄보디아 등 6개국의 재외국민,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한 데에 이어 올해 국가와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10여개국 대상 미디어교육으로 기획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미디어 리터러시, 한국형 K-예능과 K-릴스 등 영상제작교육, 딥페이크 딥보이스 범죄 예방, 정보판별교육 등이다. 부산센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해외미디어교육을 기획했다. 7월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 고등학생 1학년 AI 활용 및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7월 캄보디아 프놈펜한국 국제학교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광고영상교육, 7월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 6학년 대상 광고영상교육, 7~12월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 대상 미디어리터러시 및 영상제작교육, 10월 홍콩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영상제작교육을 운영한다. 인천센터는 7월 중국 위해시 어린이기자단 대상 딥페이크 예방교육, AI 등 신기술 미디어교육, 미디어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7~11월 4개국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AI활용 영상제작, 딥페이크 딥보이스 범죄 예방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센터는 8월 중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 청소년 대상 원데이 미디어교육, 9월12일 일본 세이신여자대학교 재학생 대상 K-콘텐츠 영상제작교육을 운영한다. 서울센터는 9~12월 고려대학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학부 외국인 학생 대상 'AI콘텐츠 프로덕션' 과정을 진행한다. 생성형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으로 올해 2학기 전공선택 과목을 개설한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은 방치되어 왔다”며 “미디어역량강화가 세계적 관심사인만큼 이들에 대한 교육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3:40박수형

"강물 넘치지 않을까"...실시간 내비에 하천범람 경고 확대

네이버,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현대차·기아 등 6개 회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에서 전국 933곳 지점으로 하천의 범람 경고 알림을 확대한다. 이전과 비교해 약 4배 확대된 규모로 하천 범람 직전의 고위험 구간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 운전자들은 더욱 정밀하고 즉각적인 위험 인지를 할 수 있게 된다.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선정한 ▲침수우려 지하차도 6곳 ▲침수위험 일반도로 7곳의 정보를 추가로 안내한다. 기상청 호우특보와 연계돼 특보 영향권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위험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올해는 영남 지역에 한정해서 운영하고, 해당 정보 안내의 효과성에 따라, 추후 전국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이 운전자가 홍수 침수 위험 지점 인근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제공해 운전자가 직접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주의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여러 기관에 분산된 홍수 위험 정보를 표준 API 형태로 통합 제공하면서 이같은 내비게이션 서비스 개발이 빨라졌다. 티맵은 이번 장마기부터 곧바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 말부터 7월 초 사이에는 카카오내비, 현대차·기아, 네이버지도, 아이나비에어, 아틀란 등 주요 내비게이션에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2025.06.30 13:21박수형

카카오모빌리티 '홍수 위험 실시간 안내' 더 똑똑해진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장마철을 앞두고 '카카오내비'를 통해 홍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환경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과 협력해 다양한 공공 데이터를 연동하는 방식이다. 이번 고도화는 정부가 주도해 구축한 홍수 위험 통합 API를 카카오내비에 연동해 이루어졌다. 기존 223개 지점에 제공하던 홍수경보 정보 외에도, 올해는 홍수량 100% 도달 단계까지 반영한 '심각단계' 알림이 포함되며, 안내 지점은 총 933개로 확대됐다. 홍수경보 반경 1.5km 이내 진입 시 카카오내비 화면에 경고가 뜨며, 앱 업데이트는 다음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영남권 지역의 경우 침수 이력이 있는 ▲지하차도 6곳 ▲일반도로 7곳도 추가로 안내된다. 이 구간은 기상청 호우특보와 연동돼 실시간 경고가 전달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도로 폭이나 상태 등을 학습한 후 일정 품질 이상의 노선을 추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실시간 홍수 정보를 접목하면서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길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가 여러 기관의 정보를 표준 API로 통합한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신속히 연동 작업에 나섰다”며 “카카오내비는 앞으로도 공공 데이터와 자사 기술을 결합해 재난·기상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AI 기반 도로 위험 정보 분석 외에도, 기상청·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해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지역, 시정 거리 위험 구간, 고속도로 돌발상황 안내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기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6.30 12:00류승현

"채용문 활짝"…롯데, 9개사 신입사원 채용 나선다

롯데는 30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채용 계획이 있는 그룹사들의 전형 시작일을 3·6·9·12월에 맞춰 오픈하는 롯데의 채용 방식이다. 이번 6월 채용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홈쇼핑 등 9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전략기획 ▲AI ▲재무 ▲MD ▲R&D 등 총 32개 영역이며, 그룹사별 상세 모집 내용과 입사지원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는 지난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지난해부터는 그룹사별 전형 일정을 분기별 한번씩으로 통일한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과 14일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롯데그룹 채용 설명회인 '잡카페'를 개최한다. '잡카페'는 입사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롯데그룹의 비전과 사업을 소개하고 현직 인사 담당자들과 만나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오는 8월에는 베트남에서 '글로벌 잡페어'를 연다. 해외에서 채용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그룹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재 확보에 힘써 왔다”며 “적극적인 채용 활동과 지원자의 입장을 고려한 채용 제도를 통해 인재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6.30 10:14김민아

의원협회, 메디컬 페스타 개최…진료 관련 분쟁 대응 방안 모색

대한의원협회 연수강좌가 최근 개원 주요 이슈들을 다루면서 회원들의 참여도 늘고 있다. 대한의원협회는 29일 코엑스 E홀에서 개원의사와 전공의, 봉직의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메디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우고 익히면 개원의의 내일이 달라진다'는 주제로 내과계와 외과계로 구분해 관심 있는 분야의 최신지견과 동향을 배울 수 있도록 3개의 룸에서 34개의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화재보험사 담당부장을 초빙해 '진료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손보험 관련 주의사항' 강의를 1시간15분동안 배정하는 등 개원의라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청구요령과 의료인들에 대한 사법리스크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강의도 진행됐다. 조원영 학술부회장은 “비급여, 통증, 근골격 관련 최근 분쟁이 있는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강의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실손보험과 관련해 의료기관과 보험사, 환자 간 분쟁 발생이 적지 않아 이번 강의에 넣었다. 주사제의 경우 식약처 고시와 의학적 효과에 따른 처방하지만 보험 적용 여부가 다르다. 이에 보험사 지급기준과 의사 처방사유와의 절충점을 찾기 위한 강의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한의원협회는 회원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26회에 걸쳐 '아나바다 실전 세미나'를 진행해 회원들이 서로의 진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는 새로 출범한 제6대 집행부가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의원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찾아가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진료 등 바쁜 일정과 거리적으로 서울까지 올 수 없는 지역의 회원과 만나서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찾아가서 강의하고 또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자리이다. 세미나 내용은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표명한 현지조사, 진찰료 삭감, 실손보험, 통증치료 청구요령, 컴맹을 위한 컴퓨터 강의 등의 강의를 중심으로 꾸렸다. 특히 실손보험 강의는 대다수 참석자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영상으로 녹화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첫 회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회에 걸쳐 서울, 충남 천안, 부산, 경기도 등의 여러 지역의원협회 모임에 중앙 임원진과 지역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고, 강의와 더불어 지역의원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은 “먼 곳까지 회장을 비롯해 중앙임원진이 개원가의 실질적인 팁을 강의시간뿐만 아니라 뒤풀이 시간에도 많이 알려취서 좋았다” “협회 초창기부터 가입했던 회원들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마웠다” “지역에 계시는 회원님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개원가의 든든한 보루가 되어줬으면 좋겠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나중에 문제될 부분을 미리 예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인상 회장은 “앞으로도 아직 찾아가지 못한 지역의원협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여, 지역 의원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며 “협회 회원이 부당하게 고발당하거나 환수조치를 당하는 경우 협회는 언제든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권리보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6.29 18:38조민규

"삼성 AI 가전으로 한여름 쾌적하게 보내세요"

삼성전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길 복합문화공간 에케(ECKE)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전시 '2025 행복작당 부산'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해 관람객 약 2천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여름을 사는 법 - 삼성 AI 가전으로 완성하는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에케에서 공간을 쾌적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삼성전자 AI 가전과 전 세계 빈티지 가구와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가전의 디자인을 경험했다. 리빙과 키친 공간에 비스포크 AI 가전 라이프스타일 선봬 에케의 리빙 공간에서는 ▲잦은 빨래가 필요한 여름에 필수인 빠르고 간편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최적화된 온·습도로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의 시연·체험이 진행됐다. 국내 유일 18kg 최대 건조 용량인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습한 여름 세탁 이후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송풍까지 해주는 '오토 오픈 도어+'를 지원한다. ▲79 분 '쾌속 코스' ▲'한 벌 코스'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 부담스러운 의류도 섬세하게 작동하는 '손빨래 코스'도 갖췄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의 ▲'AI 쾌적'은 공간 면적까지 학습해 사용자와 공간에 맞춘 쾌적함 ▲'쾌적 제습' 기능은 춥지 않게 공간의 습기를 제거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AI 절약 모드'는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해 전력 사용량 걱정을 덜어준다. 키친 공간에는 ▲펠티어 소자 기반 차별화된 냉각 기술로 무더위에도 신선한 식재료 보관과 에너지 절감을 해주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바쁜 일상 우리 가족의 수고를 덜고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나의 일정을 알려주는 '데일리보드' ▲집 안 연결 기기를 한눈에 확인·제어 가능한 '맵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품의 하이브리드 정온 모드는 여름철 육류, 어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화된 온도로 보관해 준다. 32형 대형 스크린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AI 비전 인사이드'로 인식된 식재료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준다. 더운 날 외출 후 집에 돌아와 터치하거나 '냉장고 문 열어줘' 한 마디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고, 가족의 목소리를 인식해 일정, 사진, 휴대전화 위치 확인, 접근성 설정 연동 등 사용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연계 참가…공간에 스며든 AI 가전 전시 삼성전자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BDF)에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비스포크 AI 가전을 전시했다. 올해 전시는 디자인하우스와 부산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해 '흥, 부산'을 주제로 개최됐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무더위와 장마철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3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찾는 부산에서 삼성 AI 홈과 함께 시원한 휴가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경 시 디자인산업혁신 담당관은 "부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부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6.29 10:57전화평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지역 국가유공자 지원 나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산 지역 호텔,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의 임직원들은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산림치유프로그램 '히어로의 숲속 하루'에 참여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가유공자의 신체적 회복과 심리, 안정 도모의 취지를 담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형 프로그램'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예형 프로그램', '임산물 차(茶)를 마시는 정서형 프로그램'까지 총 3가지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6월 한달 동안 서울 지역 국가유공자 50명에게 여름 물품으로 선풍기를 전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새기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함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9 09:24김민아

식당‧숙박시설서 장애인 보조견 출입 거부 빈번

식당과 숙박시설에서 장애인 보조견 출입이 거부되는 사례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조견을 동반한 청각장애인이 식당 출입을 거부당하는 사건이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2025년(5월) 장애인복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건수는 ▲부산 4건 ▲충남 4건 ▲서울 3건 ▲경기 2건 ▲강원·대구·대전·인천·전남 각각 1건 등 총 18건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인 보조견 출입 거부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각장애인 보조견 6건 ▲뇌전증 장애인 보조견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출입이 거부된 장소는 ▲식품접객업소 13건 ▲숙박시설 3건 ▲대형마트 1건 ▲대중교통 1건 등이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제3항은 보조견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의 경우,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동반 출입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미화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은 장애인의 일상과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 동반자”라며 “법률에 명시된 권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정부 차원의 더 철저한 관리·감독과 홍보,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2025.06.28 12:00김양균

[인사]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전보 ▲교수실장 김명진 ▲울산본부장 조완수 ◇2급 전보 ▲연구기획부장 박정원 ▲재난안전처 재난안전부장 박종호 ▲제주본부장 배재영 ▲경기북부지사장 송제웅 ▲인천본부 검사2부장 이용석 ▲서울남부지사장 최성준 ◇3급 전보 ▲전북본부 검사1부장 강운성 ▲충북본부 검사2부장 곽은성 ▲강원광역본부 검사1부장 김완구 ▲충남본부 화학물질검사진단부장 김현미 ▲대전광역본부 검사2부장 김현준 ▲안정정책처 국제협력부장 두성숙 ▲경기서부지사 검사2부장 안정진 ▲경기광역본부 안전지원부장 윤혜진 ▲경기북부지사 검사1부장 이기영 ▲재난안전처 사고조사부장 ▲경영지원처 운영지원부장 ▲경기서부지사 검사1부장 이세정 ▲강원광역본부 검사2부장 이용희 ▲경영지원처 재무관리부장 정연규 ▲부산북부지사 검사부장 최대원 ▲충남본부 검사1부장 하상준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한현미

2025.06.27 16:29주문정

남부발전, 중동 시장개척단으로 799만 달러 수출계약 견인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해 추진한 중동 시장개척단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서 현장 계약 2건(11만 달러)을 비롯해 799만 달러 규모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중동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구성됐다. 남부발전과 부산중기청은 지난해 말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중동시장 내 비즈니스가 활발한 UAE와 카타르를 목표 시장으로 정한 후, 에너지·기계 플랜트 업종 수출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파견했다. 참여 기업은 동양메탈공업·Mt.H콘트롤밸브·브이아이브이인터내셔날·신화하이텍·아쿠아셀·원광밸브·전진엔텍·제이코·코아이·태화칼파씰 등이다. UAE 두바이와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기업 48개사와 총 166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3천4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과 799만 달러의 계약추진액 실적을 거뒀다. 참가기업 가운데 코아이가 해양오염방지로봇 현지 실증 테스트를 위한 MOU와 6만 달러 규모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베어링 제조사 동양메탈공업도 현지에서 5만 달러 규모 발주를 받아 성과 확산에 기여했다. 안성진 동양메탈공업 대표는 “2023년부터 부산중기청과 남부발전 도움으로 중동 수출상담회에 지속해서 참여해 신뢰를 준 결과가 발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내년까지 중동시장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대규모 플랜트 공사가 예정된 중동은 우리 기업들에 매력적인 신시장이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해외사업 동반 진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중동시장 개척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15:51주문정

7월 일본 대지진 전조?...부산서 '전설의 물고기' 또 잡혀

400~500m 아래 심해에 서식해 '전설의 물고기'로 불리는 돗돔이 올해 들어서만 부산에서 다섯 마리나 잡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KNN보도에 따르면, 전날 부산 인근 대한해협 한복판에서 길이 170㎝, 무게 100kg에 달하는 초대형 돗돔이 잡혔다. 성인 남성 2명이 약 10분간 사투를 벌인 끝에 돗돔의 모습이 수면 위로 나타났다. 돗돔을 낚은 김광효 선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10년 이상 돗돔을 쫓아다녔지만, 올해처럼 많이 잡기는 처음”이라며 “한 번에 3마리, 그 다음에 1마리씩, 지금까지 다섯 마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돗돔은 한 해에 약 30마리 정도밖에 발견되지 않는 희귀 어종이다. 이런 돗돔이 불과 몇 달 사이 다섯 마리나 포획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례적인 돗돔 출현에 일각에서는 '7월 일본 대지진'의 전조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최근 사흘간 일본 해역에서는 지진이 300차례 가까이 발생하며 일본 현지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7월 일본 대지진설은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의 '내가 본 미래'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만화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시점을 정확하게 예언한 듯한 장면이 다시 조명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타츠키 료는 작품에서 2025년 7월에 일어날 대재앙 관련된 꿈을 꿨다며, 일본 열도 남쪽 난카이 해곡 부근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태평양 주변 국가에 해일이 닥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타츠키 료는 최근 새로운 저서를 출간하며 자신은 '2025년 7월 5일'이라는 구체적 날짜를 예언한 게 아니라고 해명하며 한 발짝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2025.06.27 10:27이정현

"연봉 8천만원 주면 지방 갈게요"

Z세대 구직자 63%는 '지방 취업'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에 취업할 수 있는 연봉 조건으로는 '8천만원 이상'을 꼽았다. 진학사의 채용 플랫폼 캐치가 구직자 2천754명을 대상으로 '지방 취업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63% 비중이 '지방에 있는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지방 취업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7%에 그쳤다. 지방 취업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주거·생활·교육 인프라 부족(5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가족·지인과 멀어져서(20%)', '타지 생활에 대한 불안감(1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희망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6%), 커리어 성장에 불리할 것 같아서(5%) 순서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 취업에 긍정적인 응답자들은 '취업 경쟁이 덜할 것 같아서(29%)'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그 외에도 '지방 거주 가족·지인과의 근접성(21%)', '희망 직무·산업 일자리가 지방에 있어서(17%)', '워라밸에 대한 기대(16%)', '생활비, 교통 등 지방 생활에 대한 선호(15%)' 등 순서로 나타났다. 지방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연봉 조건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그 결과 '8천만원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가 33%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5천만~6천만 원'이 19%, '4천만~5천만원'이 17%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6천만~7천만원(13%), 4천만원 미만(10%), 7천만~8천만원(8%)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기준으로 '어떤 지역까지 취업이 가능한지(복수 응답)' 묻는 질문에는 '서울 내(58%)'가 가장 높았고, '판교, 수원, 인천 등 수도권(52%)'이 뒤를 이었다. 이외 '중부권(대전, 세종, 강원 등)'은 17%, '남부권(부산, 대구 등)'은 10%, '도서지역(제주 등)'은 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지방 취업을 꺼리는 데에는 인프라나 기회의 격차라는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도 필요하겠지만, 기업에서 보유한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린다면 구직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7 08:52백봉삼

지쿠, '태그라이드'로 부산 대중교통-전기자전거 환승 서비스 시작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가 부산광역시에서 교통카드로 지쿠 자전거를 이용하고 환승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태그라이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태그라이드 단말기 제작 및 결제사인 휙,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의즐거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태그라이드는 대중교통 이용 후 지쿠 자전거로 환승하는 과정을 현행 버스, 지하철의 환승 방식과 동일하게 교통카드 태그만으로 가능하게 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서비스다. 부산 시민과 방문객들은 지쿠 앱에 자신의 교통카드를 등록한 후, 버스나 지하철에서 하차하고 30분 이내에 지쿠 자전거 단말기에 해당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500원의 환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부산 일반/좌석/급행버스 및 도시철도 1~4호선 해당) 이번 시범 서비스 도입으로 지쿠는 기존 대중교통이 미치지 못하는 최종 목적지까지의 '라스트 마일' 이동을 더욱 원활하게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의 전반적인 이동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PM을 이용하는 흐름을 촉진해 도심 교통 문제 해결 및 친환경 교통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쿠는 부산 지역에 우선적으로 약 2천대의 태그라이드 지원 자전거를 운영하며, 향후 서비스 안정화 및 사용자 반응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는 "그간 공유 PM이나 자전거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지만, 타 교통수단과의 직접적인 환승 인프라는 보완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태그라이드 시범 사업을 통해 이러한 간극을 메우고, 앞으로도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동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6 18:03백봉삼

"AI 정책, 민간이 주도"…KOSA, 제3기 산업자문단 출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인공지능(AI) 분야 대표 단체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한다. KOSA는 AI·SW 산업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3기 AI·SW산업자문단 20인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문단은 학계·산업계·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3기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주요 위원으로는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이우일 부산외국어대 석좌교수 ▲이정아 조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주세돈 포항공대재단 부이사장 ▲진교영 삼성전자 고문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자문단은 AI 대전환 시대에 협회의 역할과 추진 사업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며 협회의 정책 연구 참여와 연구 결과 검증·자문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기 자문 회의 및 수시 자문을 통해 AI 민간 대표 단체로서의 활동에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3기 자문단 임기는 협회장 임기와 동일하게 위촉일부터 2028년 2월까지다. 조준희 KOSA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협회의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문단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AI·SW 산업 발전과 민간 대표 단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5:42한정호

NIPA, 한국연구재단과 지역 디지털 생태계 혁신 '맞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선순환하는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주요 거점 기관들과의 협력에 나섰다. NIPA는 26일 서울 인스파이어 회의실에서 한국연구재단 중앙 대학지원체계(RISE)센터 및 경남·대구·부산·충북 RISE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 지원' 사업과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연계·협력으로 디지털 혁신 거점과 지역 대학 간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역량 결집을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 지원 사업은 디지털 신산업 성장의 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최적 입지를 대상으로 디지털 자원을 결집하고 기업과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 초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적 동반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혁신·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사업 통합 및 지자체 주도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두 사업은 ▲공동 연구 장비 등 디지털 자원 공유 ▲RISE 대학과 거점 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공동 협업 센터 마련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거주를 위한 대학·기업의 수요 매칭 지원 ▲지역 대학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주기 통합 컨설팅 ▲디지털 혁신 기반 지역 성장 전환 국면 발굴을 위한 공동 공개 토론회 구성·운영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NIPA는 대학의 우수 연구 역량을 거점에 유치함과 동시에 지역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유도해 디지털 기반의 지역 혁신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 지역별 RISE 사업 추진 현황에 맞춰 ▲지역 특화·전략산업 수요 기반의 사업 발굴 ▲거점 내 대학 현장 캠퍼스 유치·운영 협력 ▲지역 내 인공지능 전환(AX)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활용 교육 추진 등에 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NIPA 정수진 지역디지털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기관 간 벽을 넘어 지역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단단한 지지대가 돼 앞으로의 협력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혁신 거점이 디지털 공급기지로서 RISE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AX 수요처와 연계해 지역 혁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5:42한정호

SK시그넷·이브이시스, 환경부 전기차 급속 충전기 사업 수주

SK시그넷, 이브이시스 등 기업은 환경부가 관할하고 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기 제작 및 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의 권역으로 나뉘어 있다. 권역별 약 200억원의 사업비가 편성됐으며 1권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및 강원권, 2권역은 충청권 및 전라권, 3권역은 경상권 및 제주권이다. SK시그넷은 이번 수주를 통해 200kW급 급속충전기 125기, 100kW 급속충전기 180기, 총 305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 지역은 경상권(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과 제주권이다. 이브이시스는 1권역(서울, 경기, 강원)에 선정 총 430개의 주차면에 100kW, 200kW 급속충전기를 납품하고 설치할 계획이다. 2권역은 채비가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의 충전 인프라 확대 목표 달성과 대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국 주요 거점 이동 경로에 공공 급속충전기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되며 계약일로부터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06.26 10:18김윤희

에스앤아이, 전기차 화재 대응법 제시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샌디 테크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행해 전기차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안전 대응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샌디 테크 인사이트는 에스앤아이가 보유한 50년 업력의 부동산관리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에스앤아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에스앤아이는 향후에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샌디 테크 인사이트를 통해 부동산관리 업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리포트에서 전기차 화재의 특수성과 위험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현재 국내외 소방 시스템의 대응 현황과 한계,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샌디 AI 기반 원격 통합 쿨링 솔루션'을 소개했다. 통합 대응 솔루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기차 화재 대응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조명했다. 에스앤아이는 작년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샌디 AI 기반 원격 통합 쿨링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솔루션은 ▲AI 기반 조기 화재 감지 ▲원격관리시스템(RMS)을 통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 ▲고정형 물 분사장치 유기적 연계 작동을 통해 원격 통합 대응이 가능한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AI CCTV 기반 조기 감지 시스템은 화재 발생 이전의 조기 징후인 배터리 가스를 고해상도 영상에서 인식하는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화재 발생 수분 전 가스 누출 단계에서 사전 경보를 발령할 수 있는 필수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로 그 필요성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샌디 통합 대응 솔루션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신한은행 본점, 코엑스, GS칼텍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국내 전기차 산업의 핵심 안전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에스앤아이의 고도화된 기술과 대응 솔루션으로 전기차 시대의 안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안전한 공간 환경을 위한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앤아이는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500여개 동의 건물과 2만1천여 개 매장 관리 경험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전문 기업이다.

2025.06.25 23:36신영빈

[Q&AI]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총 정리

질문: 지하철 5호선 방화범이 구속되었는데, 해당 이슈에 대해 정리해줘. 그록 답변: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정리 사건 개요 일시: 2025년 5월 31일 오전 8시 43분경 장소: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 내, 한강 하저터널 구간 피의자: 60대 남성 원모씨 (67세) 혐의: 현존전차방화치상죄, 살인미수죄, 철도안전법 위반 사건 내용: 원씨는 열차 4번 칸에서 휘발유 3.6리터를 바닥에 뿌리고 토치형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를 저질렀다. 화재는 약 1시간 40분간 이어졌으며, 열차 3칸이 소실되고 약 3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상황 인명 피해: 사망자는 없었으나, 원씨 포함 2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열차에는 약 400여 명의 승객이 탑승 중이었다. 운행 중단: 5호선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오전 10시 12분 이후 재개되었다. 참사 예방 요인: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전동차 내장재가 불연성·난연성 소재로 교체된 점, 승객과 기관사의 침착한 대응, 시민들의 소화기 사용 등이 대형 참사를 막았다. 범행 동기 원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는 재산 7억 5천만 원 중 6억 8천만 원을 전처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에 불만을 가졌으며, 이를 공론화하기 위해 방화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원씨는 피해망상과 망상적 사고에 빠져 사회적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을 실행했다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원씨의 친형은 이혼 사유 중 하나로 “고등어구이를 해주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원씨가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수사 및 법적 조치 체포: 원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오전 9시 45분 여의나루역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그는 처음 피해자인 척 행동했으나, 손의 그을림 등으로 범행이 드러났다. 구속: 2025년 6월 1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6월 2일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 염려와 재범 위험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기소: 2025년 6월 25일, 서울남부지검은 원씨를 살인미수죄, 현존전차방화치상죄,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원씨의 방화가 승객 160명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했다며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했다. 심리 분석: 경찰은 원씨의 범행 동기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는 약 6월 중순경 나올 예정이다. 처벌 전망: 형법 제164조(현존전차방화치상)에 따라 최소 5년 이상의 징역, 살인미수 혐의가 인정될 경우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이 가능하다. 과거 유사 사례(2014년 지하철 3호선 방화 사건)에서는 징역 5년이 선고된 바 있다. 사건 특징 및 사회적 반향 계획적 범행: 원씨는 범행 10일 전 휘발유를 구입하고, 주유소 업주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며 현금 결제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시민 대응: 승객들이 비상 통화 장치로 신속히 기관사에게 상황을 알렸고, 최소 3명 이상의 시민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다. 28년 경력의 기관사도 화재 현장으로 이동해 진압에 참여했다. 사회적 반응: X 게시물에서는 사건의 심각성과 원씨의 동기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는 즉결 처벌을 주장하며 강한 처벌을 요구했다. 오세훈 시장 지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고 후 인파 밀집 지역과 행사장에서 시민 안전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기타 오해: 사건 초기, “방화역”이라는 5호선 역명 때문에 “방화행 열차에서 화재”로 혼동된 사례가 있었다. 영상 공개: 검찰은 원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CCTV 영상을 공개했으며, 이는 “영화 '부산행' 같은 아수라장”으로 묘사되었다. 결론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은 원씨의 개인적 불만에서 비롯된 계획적 범죄로, 다행히 불연성 소재와 시민·기관사의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 참사는 면했다. 원씨는 살인미수 혐의까지 추가되어 구속기소되었으며, 엄중한 처벌이 예상된다. 이 사건은 공공안전의 중요성과 시민 대응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했다. 자료 출처: 나무위키, 위키백과, 조선일보, 뉴스1, 매일경제, YTN, 중앙일보, 한겨레, 서울경제, 동아일보, 뉴시스, X 게시물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6.25 20:58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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