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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리도리샘플#⁽텔𝐛𝐥𝐢𝐬𝐬𝟖𝟗𝟐⁾#부산 도리도리샘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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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INDIE CRAFT)'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엔씨(NC)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게임 공모전이다. 국내 중소 게임사 개발자 육성과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 발굴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는 326개에 달하는 인디게임 출품작이 등록되며 역대 최다 모집을 기록했다. '인디크래프트' 외에도 엔씨(NC)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를 비롯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중소형 게임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엔씨(NC)의 후원으로 10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중소 게임사들이 주요 게임쇼에서 자사 게임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엔씨(NC) 장현영 대외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대·중·소 게임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2 11:21이도원

부산에 교육장 연 윈스, 사이버 보안 일등기업 노하우 알린다

윈스가 사이버 보안 일등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쌓아온 사이버 보안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윈스는 지난달 30일 '윈스 보안 아카데미'를 운영할 윈스 부산교육장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장에선 '사이버 보안 전문 교육 아카데미'가 마련된다. 공공기관 및 기업 재직자들에게 정보보호 일반 및 실습 교육과정 등 다양하고도 차별화된 전문 정보보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일반 교육과정은 CVE 취약점 분석, 클라우드 기술 및 전환 구축 등 정보보호에 대한 일반 이론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 제어 시스템 보안 교육과정은 항만, 물류, 스마트 시티, 선박 등 동남권 지역 특화 산업에 맞춤화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또 현재 윈스가 참여 중인 '동남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사업'의 수요기업 대상으로 '지역특화산업 위협정보 공유 워크샵'도 이번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장, 스마트 오션 등의 기업 유형별로 정리된 정보보안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예방 방안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실습 교육과정은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커리큘럼에서는 윈스가 직접 개발한 'W-CST(Wins-Cyber Security Training)'을 활용해 시나리오 기반의 실습 훈련을 다룰 예정이다. 앞서 윈스는 지난 2022년 12월에 부산시 해운대구에 지사를 설립하고 사이버보안센터를 개소한 바가 있다. 이번에 오픈한 윈스 부산교육장은 동남권 지역특화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도권에 편중돼 왔던 정보보호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윈스는 "이번에 선보인 부산교육장은 더 안전한 대한민국 사이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자사 목표가 담겨져있다"며 "윈스 보안 아카데미의 세부 교육 일정과 커리큘럼은 윈스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02 10:57장유미

新 먹거리 찾은 LG CNS, 대한제강 손잡고 AI 철스크랩 분류 사업 본격화

LG CNS가 대한제강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 사업에 뛰어든다. LG CNS는 대한제강이 손잡고 합작법인 아이모스(Aimos)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부산시 대한제강 본사에서 합작법인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 LG CNS 현신균 대표, 아이모스 김범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이모스는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철스크랩은 철과 스크랩(Scrap)의 합성어로 고철, 쇠 부스러기 등을 말한다. 철스크랩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철스크랩을 활용하는 전기로 방식은 석탄을 사용하는 용광로(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적기 때문이다. 아이모스의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도금과 도색이 안된 파이프 등 가공하지 않은 고품질의 '생철' ▲대형기계 해체물과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중량' ▲자전거, 농기구 등 생활고철로 대표되는 '경량' 등 한국산업표준(KS, Korea Industrial Standards)에 맞춰 철스크랩 등급을 구분한다. 철스크랩의 등급에 따라 가공∙정제 과정이 달라진다.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다. LG CNS와 대한제강은 긴밀한 협력을 거쳐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을 상용화했고, 대한제강 현장에도 적용했다.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은 AI 비전 카메라를 통해 화물차에 적재된 수 백개 이상의 철스크랩을 모두 식별할 수 있다. 철근, 잔고철 등 크기와 부피가 작은 품목도 인식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대한제강은 수 십만개 철스크랩의 ▲이미지 ▲품목 ▲품목별 철의 비율 ▲등급 등 각종 데이터를 집대성했다. LG CNS는 대한제강이 축적한 정보를 AI에 학습시켰고, 철스크랩의 등급을 판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양사는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이모스는 향후 국내 최대 철스크랩 유통사인 '에스피네이처'와 협력해 'AI 철스크랩 판정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은 "철스크랩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산하고, ESG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철강업계가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대한제강과 함께 아이모스의 DX기술력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02 10:45장유미

전자랜드, 부산·여수 '랜드500' 열어

전자랜드가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기존 매장 기장점과 여수본점을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으로 동시에 리뉴얼한다고 2일 밝혔다. 랜드500은 일정 연회비를 낸 유료 회원에게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500가지 특가 제품을 판매하고, 추가 할인 및 포인트 적립을 해주는 제도다. 이번 기장점과 여수본점 리뉴얼로 전자랜드는 전국에 총 31개 지점을 랜드500으로 운영하게 됐다. 새 단장을 기념해 전자랜드는 두 지점에 나란히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각종 여름 계절 가전을 대폭 할인한다. 에어컨 2024년 신모델을 최대 30% 할인하며 행사 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며 발생한 '리퍼비시' 에어컨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선풍기와 제습기 행사 모델 특가전과 함께, 공기청정기 행사 모델 구매 시 5만원 캐시백 혜택도 마련했다.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며 여러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는 고객은 랜드500 기장점과 여수본점에서 최대 600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장 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기장점에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50만원 상당 안마의자와 밥솥 등 가전제품과 캠핑용품, 주방용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여수본점에 방문해 1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매장 내 숨겨진 금 한 돈, LG전자 스탠바이미 TV, 종아리 마사지기를 찾아 받아 가는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유료 회원제 도입 1주년을 맞는 이번 달에 라이트(1만원)과 스탠다드(3만원) 멤버십에 가입하면 가입비만큼의 전자랜드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2024.05.02 08:35신영빈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과장급 전보 ▲모빌리티총괄과장 방현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정책과장 안광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김대곤

2024.05.02 07:10주문정

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소원 배달하는 우체통

우정사업본부는 아동양육시설 보호 어린이들의 소원선물을 배달하는 '2024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편지'와 '우체통'을 매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가 가정의 달에 느낄지도 모르는 소외감을 달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바라는 소원을 편지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하게 된다. 각 우체국에서는 지난달 지역 양육시설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소원편지를 받았다. 편지에서 아이들은 집배원 아저씨의 안부를 묻거나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고 학급 부회장에 뽑힌 것을 자랑하기도 했다. 무슨 소원을 쓸까 고민하다가 여러 번 지웠다 다시 쓴 흔적이 보이는 편지도 있었다. 청소년들의 편지에는 또래 친구들이 신는 신발이나 의류, 화장품 등 외모에 관련된 고민이 가장 많았다. 학교 공부에 필요한 문제집이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용품 등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고등학생의 사연도 눈에 띄었다. 2016년 시작돼 9년째를 맞고 있는 소원우체통 행사는 지난해까지 3만5천여 명의 소외계층 어린이 등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각 우체국의 행복나눔봉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아동양육시설이 함께 2천9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3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 동래우체국 박현명 주무관은 “매년 5월만 되면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아이들의 편지를 보면서 가슴이 찡할 때도 있고 선물을 준비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낀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라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로 어린이들이 작은 소원을 이루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1 14:48박수형

현대차, 고객 전기차 픽업 후 세차·충전해주는 서비스 전국 확대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래 올해 5월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 결제하면 된다.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천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충전비용은 별도 실비 정산, 1kWh 기준 347원)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 앱을 통해 충전량, 주행가능거리, 충전기 연결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으며, 추가로 담당 기사에 대한 정보 및 차량 위치, 진행 현황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픽업앤충전 서비스' 운영 지역 확대를 기념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매일 최대 5명의 고객에게 픽업/탁송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마이현대 앱에서 세차, 대리, 충전 등 카라이프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개념 서비스인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전국 6개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1 12:43김재성

배민, '2024 동행축제' 참여…가게배달 주문 시 3천원 할인쿠폰 지급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2021년부터 매년 동행축제에 참여해 온 배민은 올해도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상인,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배민은 7일까지 앱 내에 동행축제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고, 가게배달, 전통시장, 배민B마트, 전국별미, 대용량특가 등을 대상으로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가게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가게에서 제공하는 쿠폰과 함께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배민스토어 전통시장에 입점한 서울 강북구 수유전통시장, 서울 용산구 용산용문시장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1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배민스토어 전통시장 주문 배달 시 고객 배달팁은 무료로 지원한다. 지역 특산물 배송 서비스 전국별미에서는 전통시장 전용 카테고리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전국별미 모든 상품 대상 구매 시에 쓸 수 있는 3천원, 4천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즉시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민B마트와 하이퍼마켓 서비스 대용량특가에서는 중소상공인이 생산한 가공식품, 밀키트 등 약 1천여 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전용 기획전을 7일까지 운영한다. 1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광장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에도 참여한다. 배민은 개막식 현장에서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동행음료 부스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행음료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협동조합에서 자체 개발한 상생 음료다. 배민은 오는 3일까지 현장 부스에서 동행음료 무료 시음회를 지원하고, 배민문방구 굿즈 상품을 증정한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5월 동행축제를 맞아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할인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배민 앱은 물론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1 09:49백봉삼

티몬, 가정의달 기념 '몬스터메가세일' 7일까지

티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일주일간 월간 최대 쇼핑축제 '몬스터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념일 선물은 물론, 여행상품, 식품까지 전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25% 중복할인 혜택과 함께 초특가 판매한다. 몬스터메가세일은 이달 7일까지 열린다. 티몬은 행사기간 카테고리별 특가 릴레이를 펼치며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맞춤형 선물을 단독 특가 판매한다. 1일 ▲식품을 시작으로 ▲리빙 ▲출산/유아동 ▲E쿠폰 ▲여행 ▲패션/뷰티 ▲가전/디지털 순으로 데이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픈 첫날인 1일 '퍼스트데이'에는 상품별 즉시할인에 최대 15%의 쇼핑쿠폰과 최대 10%의 간편 결제사 할인을 전하며 혜택을 강화했다.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도 다채롭다. 오픈 첫날인 1일)은 단돈 100원으로 최소 5배~최대 100배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도전100배 적립금', 2일부터는 최대 15%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가정의달 그림퀴즈' 등이 열린다. 1일 '식품데이'에서는 인기 먹거리를 초저가에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비비고 왕교자(1.5kg*2입) ▲홍대쭈꾸미 약간매운맛/매운맛(300g*3팩) ▲보성녹돈 목살 구이용(500g*2팩) ▲락토핏 골드 선물세트(50포*3입, 용돈봉투/쇼핑백 포함) ▲태국 마하차녹 망고 4kg(12-14과) 등이 특가다. 2일 '리빙데이'에서는 ▲레인온펜32G+말하는 영어그림사전(1,500단어) ▲팸퍼스 에어차차 썸머 기저귀 ▲잘풀리는집 명작시그니처 30롤*3팩+키친타올 1천800매 등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다. 단 하루동안 압도적인 혜택을 선사하는 '몬스터딜'도 있다. 1일 ▲매일유업 상하치즈 60매부터~ (장당 200원대) ▲사이판 월드리조트 골드카드 4/5일(38만9천원부터~) 2일 ▲오리온 촉촉한 초코칩(16p*3곽, 8천원대) ▲서울/부산 키자니아 이용권(8천500원부터~) 등이 주요 상품이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념일별 선물부터 각종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압도적인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뜻밖의 득템 재미를 안겨줄 특별한 이벤트부터 다채로운 특가 상품들까지 알차게 꾸렸으니, 티몬과 함께 풍성한 가정의 달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1 09:41백봉삼

휴롬, 초록우산과 어린이 위한 '채소놀이터' 만든다

휴롬이 초록우산과 옥상텃밭 '채소놀이터'를 연간 운영하고 취약계층 채소과일 정기후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 29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재원 휴롬 대표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해 선포한 휴롬의 '건강' 비전 확산의 일환이다. 건강과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휴롬만의 정체성을 담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초석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 초록우산과 손잡고 연간으로 협력하게 됐다. 초록우산과는 올해로 2년 연속 업무 협약을 맺었다. 작년부터 진행한 취약계층 대상 채소과일 정기 후원에 이어 올해부터는 서울 저층주거지마을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마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채소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확대 운영한다. 먼저 휴롬은 이달부터 초록우산 및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우리동네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우리마을, 금천구 금하마을 등 저층주거지 마을 2곳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건물에 옥상 텃밭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해 매월 아동들과 텃밭 가꾸기, 텃밭채소를 활용한 요리교실, 먹거리 교육, 반찬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채소과일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초록우산 서울·부산 종합사회복지관 40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채소과일 박스를 지원해 신선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식당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채소과일을 지원하며, 서울 지역은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해 아동 및 어르신 가정 등 소외계층에 채소과일을 전달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건강과 채소과일, 어린이를 향한 휴롬의 진심을 담아 올해 사회공헌을 확대 운영하기 위하여 초록우산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30 11:32신영빈

동성케미컬, 생분해성 포장재 상용화 박차

동성케미컬이 생분해성 포장재 공정 기술 향상에 속도를 낸다. 동성케미컬은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를 울산 공장에 구축하고 29일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진인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회장을 비롯해 우충길 울산 서울주소방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 백진우·이만우 동성케미컬 대표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는 동성케미컬이 생분해성 포장재 '에코비바'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에 걸쳐 구축한 이노베이션 테크센터다. 에어캡, 비드폼, 멀티레이어 필름 공정을 테스트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동성케미컬은 지난 2022년 에어캡, 최근 국내 최초 비드폼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를 오픈, 본격적으로 '에코비바' 제품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아이스팩을 새롭게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국내 시장에 콜드체인 물류 포장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에어캡은 택배, 비드폼은 전기전자∙스포츠용품, 멀티레이어 필름은 산업용을 추가 개발해 제품 용도도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성케미컬에 따르면 '에코비바'는 100% 바이오매스 원료 기반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로 석유화학 원료 기반 포장재의 보냉, 완충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은 오픈식 기념사에서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 폴리머 테크센터로 앞으로 석유화학 기반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포장재를 개발해 환경은 물론 인류의 편리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30 09:01류은주

강원·전북·대전, 정부 예산연계하는 과학기술 혁신사업 선정

강원, 전북, 대전이 낸 지역 과학기술 혁신사업이 올해 정부 예산 연계 사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제4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열어 2호 안건으로 이같은 내용의 '지자체 예산 연계사업 선정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정부 예산 연계가 결정된 사업 꼭지는 ▲전북 농업기계 디지털 전환 개방형 A-SW 오픈소스 및 협력개발 서비스 플랫폼 구축 ▲대전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효율화 사업 ▲강원 헬스 에이징 스마트 원스톱 솔루션 사업 등이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1호 안건으로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이 1호 안건에 따르면 올해 지역 과학기술 진흥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조7천627억 원이다. 중앙정부가 3조 8천62억원, 지자체가 9천565억을 투입한다. 또 11개 지역 과학기술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과학기술혁신법 제정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11개 지역은 광주, 대구, 대전, 부산, 강원,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이다. 지방협의회에서는 제3호 안건으로 내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제4호 및 제5호 안건으로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산업부의 지역 첨단전략산업 기반구축 및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사업 ▲과기정통부의지역기술혁신허브 사업 등이 보고됐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지역에 특화된 R&D사업을 기획하고, 예산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며,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성공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9 23:25박희범

국민연금, 정태규 연금이사 임명

국민연금공단이 정태규 신임 연금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정태규 신임 연금이사는 전북대 졸업 이후 지난 1995년 연금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가입지원실 부장 ▲인사혁신실 부장 ▲고객지원실장 ▲원자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연금공단은 이번 인사와 관련 “정태규 연금이사는 다양한 근무이력을 바탕으로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췄다”고 밝혔다.

2024.04.29 12:54김양균

넥슨 '블루 아카이브', 5월 3일부터 GS25와 제휴 이벤트 실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GS25 제휴 이벤트를 5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5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진행된다. 작중 등장하는 편의점 '엔젤 24'의 아르바이트생 '소라'와 'RABBIT 소대'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이들이 GS25 유니폼을 착용한 특별한 일러스트도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한다. 5월 31일까지 GS25의 인기 도시락 5종을 구매하면 '상급 활동 보고서' 5개, 200 AP, 원하는 학생에게 선물할 수 있는 호감도 아이템인 'GS25 기념 카드'로 구성된 특별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카의 한입가득 딸기 롤케이크', '나기사의 티타임 얼그레이 모찌롤' 등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의 특색에 맞는 특별 베이커리를 7월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이며, 베이커리 구매 시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의 다양한 일러스트가 새겨진 띠부띠부씰을 획득할 수 있다.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RABBIT 소대' 학생들과 '소라'의 색다른 모습이 새겨진 캔뱃지, 아크릴 키링 등 특별 굿즈를 GS25 서울 더관악점, 부산 연산그랜드점 등 총 6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휴 기간 중 우리동네GS 앱을 다운받고 GS Pay로 제휴 상품을 구매하면 개수에 따라 스탬프가 적립되며, 스탬프 2개를 모아 매달 특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5월에는 '소라'의 일러스트가 담긴 대형 태피스트리, 띠부띠부씰 콜렉터북 등에 응모할 수 있고, 6월 및 7월 경품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글로벌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김용하 총괄 PD가 출연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단독 오프라인 행사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전했다. 또한 매번 카카오톡 이모티콘샵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는 '블루 아카이브'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네 번째 시리즈와 '블루 아카이브'만의 밝고 청량한 배경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세 번째 OST 패키지 출시를 예고하며 이용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4.04.29 10:43강한결

과기정통부, SW인증 5개 '메스'···기간 줄이고 수수료 경감

과기정통부가 소프트웨어(SW) 관련 인증제도 5개를 대폭 손질했다. 인증 받는 기간은 줄이고 지원 비용은 확대했다.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ISMS, '02~)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16~) ▲정보통신망 연결기기 등 정보보호인증(IoT '18~)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CC, '02~)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18~) ▲SW 품질인증(GS, '01~) 등 6개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5개를 개선했다. 개선 방안은 크게 세 가지다. ▲혁신 제품‧서비스의 적기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인증 기간 대폭 단축(평균 5개월 내외→인증별 최장 2개월 이내) ▲중소기업 대상 수수료 지원과 경량화한 인증 적용으로 기업 수수료 부담 절감(인증별 최대 5천만 원→약 5백만~2천만 원) ▲정보보호‧소프트웨어 품질 수준은 유지하면서 불편 및 불합리한 절차는 과감히 개선(사후평가 개선, 유효기간 합리화 및 재인증 간소화) 등이다. 이번 개선으로 클라우드 보안인증 기간이 평균 5개월에서 2개월로 크게 줄어든다. 평균 5개월 이상 걸린 CC(Common Criteria,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인증도 시험인력을 단기간에 집중 투입해 시험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한다. GS인증(SW 품질인증) 역시 소요 기간을 평균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기 위해 3개 인증기관의 인증 범위를 확대한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강도현 제 2차관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정보보호‧소프트웨어 인증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 이 같은 개선안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2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기업 인증획득 부담 완화를 위한 인증규제 정비(관계부처 합동)'를 발표했는데, 이번 개선안은 이의 후속 조치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인증제도는 여러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영세‧중소기업 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달라는 수요기업 요구가 많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SW 분야 인증제도 전반을 살펴보고, 정보보호‧SW 품질 수준은 유지하되, 혁신을 저해하는 불필요‧불합리한 부담은 대폭 경감할 수 있도록 인증 기간, 인증 비용,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주요 개선 내용 ■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은 중소기업의 비용, 기간 부담을 줄이기 위해 'ISMS 간편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정 수준 이하 중소기업(매출액 300억원 이하 등)에게 인증 점검항목을 경량화(80→40개 수준)하고, 수수료를 줄이는(평균 1100→500만 원) 한편 의무 대상 기준도 완화할 예정이다. 즉, 법을 개정해 기존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 100억 원 이상 기업에서 300억 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또 기존 이메일, 우편 방식으로 진행하던 인증심사 절차를 전산시스템화해 심사 소요 기간을 단축(평균 5→2개월)하고, 침해사고 미발생 기업에는 매년 현장에서 받아야 하는 사후심사를 서면심사로 전환하는 등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클라우드 보안인증은 불필요한 행정 처리 기간을 최소화해 인증 기간을 평균 5개월에서 2개월로 대폭 단축한다. 특히, 인증 및 평가기관의 심사인력을 추가 투입해 인증 적체를 즉각 해소하고, 신규 평가기관을 상반기 내 추가 지정해 증가하는 인증 수요에 적기 대응한다. 현재 추진 중인 수수료 지원은 중견기업(30% → 50%), 중기업(50% → 80%), 소기업(70% → 80%) 모두 지원 비율을 확대한다. 또 인증 획득 이후 매년 실시했던 사후평가는 평가방식 개선(현장→서면 평가)을 통해 사업자의 비용 및 행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즉, 현장평가(유료) 4회를 '서류평가(무료) 3회+ 2년 차 현장평가(유료) 1회'로 바꾼다. 다만, 보안 수준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서면 평가 미흡 기업에 대해서는 샘플링 현장 점검을 도입하고, 점검 결과가 미흡한 기업은 매년 현장평가 실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CC, Common Criteria) 및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은 평균 5개월 이상의 긴 소요 기간이 수요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시험인력을 단기간에 집중 투입해 시험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하고, 신규 신청기업에 대한 시험 수수료를 50% 이상 감면, 기존 5천만 원 내외 고가 수수료를 2천만 원으로 절감하는 한편, 인증 및 시험기관, 산업계, 민간 전문가 연구반을 구성해 올해 8월까지 절차 간소화 및 시험 수수료의 근본적 절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경우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제출물 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준비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소‧영세 기업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시험 수수료 지원을 확대해 성능이 우수한 정보보호제품 도입 및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정보통신망 연결기기 등(IoT) 보안인증 정보통신망 연결기기(IoT) 인증은 수요기업에서 색깔 등 일부 변경에도 신규 인증을 받아야 했으나,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파생모델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시험 기간(15일→1~2일) 및 수수료(13백만 원→0.7~1.4백만 원)를 줄이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즉, 기 인증받은 제품에 대한 색깔, 간단한 디자인(사각형↔원형 등) 변경은 필수 보안 기능 확인 등 수수료를 완화(6백만 원(라이트), 13백만 원(베이직) → 0.7(A형, 단순외형형) ~ 1.4백만 원(B형, 일부내용시험)한다. ■ SW 품질 인증(GS, Good Software) SW 품질인증(GS인증)은 소요 기간을 평균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하기 위해, 인증 수요가 5개의 인증기관으로 분산될 수 있도록 기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외에 2021년 5월 신규 지정한 3개 인증기관의 인증 분야를 확대하고, 일부 인증기관에 신청이 집중될 경우 적극적인 시험 이관 및 시험원 충원 등 탄력적 인력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TTA 외에 2021년 5월 새로 지정한 3개 기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 등 이다. 또 수수료 및 평가 부담 완화를 위해 경미한 변경(업데이트)에 대한 재인증 비용을 전액 면제(약 500만원)하고, 중대한 변경(업그레이드) 재인증 비용의 50% 감면(약 700만원)을 추진하고, 정보보호 인증제품의 보안성 평가 면제(약 200만원 감면) 대상도 확대(기존 CC인증→ CC인증, 보안기능확인서, 성능평가, 신속확인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W 품질에 영향이 적은 단순 변경 등 재인증이 불필요한 경우 기업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SaaS 제품 특성을 고려한 인증기준 정비 등 SaaS 품질인증 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각 인증제도 개선안과 별도로 정부, 수요기업, 인증‧시험기관 간 간담회 등 정례 소통창구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개선방안 시행(5.1. 예정)으로 현재 인증‧시험을 진행 중인 수요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각 인증‧시험기관과 협의해 구제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정보보호‧SW 인증제도는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와 SW 품질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임에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수요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인증제도가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확산의 촉매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5 14:00방은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10년째 1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25일 서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업체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2023 Q4)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작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매출액 기준 42.2%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0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A팀 전문위원은 “기업용 하이엔드 스토리지라면 저장 장치의 가용성을 99.9999%로 보장하고 높은 성능과, 용량, 확장성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의된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여기에 프리미엄을 더해 24시간 365일 원격서비스 지원, 장애 시 4시간 이내 현장 지원, 실시간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재해복구, 가용성 99.999999% 등까지 제공하는 것을 하이엔드라 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필주 위원은 “히타치 벤타라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하이엔드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은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 앞선 기술력, 맞춤형 고객 지원능력 등의 요소 때문”이라며 “데이터 가용성 100% 보장 프로그램을 23년째 운영하고, 이기종 스토리지 가상화, 실시간 비동기식 복제, 액티브액티브 미러링 같은 독보적 기술력, 고객사별 전담 엔지니어와 전국단위 밀착 서비스 등이 그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하이엔드 스토리지는 주로 기업에서 핵심 업무 시스템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 쓰인다. 특히 고성능으로 거래를 처리하고 정합성을 유지해야 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저장소가 핵심이다. 때문에 하이엔드 스토리지는 데이터 손실을 없애고 서비스 무중단을 유지하는 것을 요건으로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01년부터 데이터 가용성 100%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트너의 크리티컬 캐머필리티 리포트의 RAS 부문에서 10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2004년 이기종 스토리지 가상화(UVM)를 선보이며 타 벤더 스토리지 환경도 히타치 벤타라 스토리지 환경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게 했다. 2014년엔 액티브-액티브 미러링을 발표하고 재해복구 솔루션으로 가장 먼저 구현해 100개 이상의 고객사례를 확보했다. 실시간 비동기식 복제 기술을 통해 원거리 재해복구센터 구현을 실현했는데, 한국과 미국 워싱턴 사이에 DR 환경을 구축한 사례도 만들어냈다. 권 위원은 “최근 Ai 수요로 수도권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포화상태에 도달하면서 정부가 데이터센터를 수도권 외 지방으로 분산하라는 권고를 계속 내고 있다”며 “대전, 천안, 광주, 대구 등으로 데이터센터를 분산하려 할 때 비동기식 복제를 이용하지 않으면 데이터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실없이 데이터를 복제해 실시간으로 원격 센터로 보낼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히타치 벤타라가 선택받고 있다”며 “이 기술은 특허 기술이기에 경쟁사가 동일하게 구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엔드 스토리지 고객사에 전담 엔지니어를 배정하고, 해당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장애 처리와 유지보수를 책임지게 하고 있다. 전담 엔지니어는 항상 대기를 유지하고 문제 발생 시 2~4시간 내 현장에 도착한다. 해당 엔지니어는 장기로 고객사를 전담하기 때문에 고객 장비의 히스토리를 잘 알고 있어 문제를 깊이있게 들여다보고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고객사와 데이터센터가 있는 모든 지방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전, 천안, 수원, 대구, 광주, 원주, 부산 등에 지역사무소가 있다. 권 위원은 “최근 클라우드 패러다임과 함께 오픈소스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쿠버네티스나 오픈스택 같은 기술은 컴퓨트 부분의 가용성 유지에 치중하고 데이터 정합성 유지 방안이 마땅치 않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히타치 벤타라는 오픈스택과 쿠버네티스 환경의 데이터 재해복구 환경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엔드 스토리지 환경뿐 아니라 갈수록 변화하는 고객의 워크로드 수요에서도 계속 사례를 넓혀가고 있다”며 “하이엔드 제품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지원과 다양한 연동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환경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VSP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는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과 AI 시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VSP 5000 시리즈는 선도적 기술력과 혁신적 아키텍처,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 등 미션 크리티컬하고 중단 없는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최상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들의 데이터 전략을 강화하고 미래 혁신 설계를 위한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하며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블록, 파일, 오브젝트, 메인프레임과 같이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VSP ONE' 전략을 통해 미래지향적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선보인다. VSP ONE 파일, VSP ONE SDS 블록/클라우드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궁극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진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전략이다. 구독형 스토리지 서비스 HIS STaaS 사업도 강화하며 기업의 IT 운영,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고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04.25 12:34김우용

LGU+, AI로 부산 항만 터미널 안전 지킨다

LG유플러스가 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항만 작업장 내 무재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화물 처리 능력이 국내 최대 규모인 항만 터미널 운영사로, 2Km에 달하는 안벽시설과 차세대 선박 작업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항만 작업장의 경우 수십 톤에 달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운반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위험이 존재한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작업 현장을 점검해 필요한 곳에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한다. AI 통합안전 솔루션은 작업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요소 발생 시 관제실에 알려주는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수요를 바탕으로 솔루션의 원활한 작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능숙하게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컨설팅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영업1그룹장은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통해 부산 항만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산업 현장에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더 많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현 부산신항만 대표는 “모회사인 DP WORLD는 글로벌터미널 오퍼레이터로 동종업계에서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다”며 “양사간 이번 협약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4.25 09:03박수형

한수원, SMR 활용한 탄소중립 해법 선봬

한수원이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도시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였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4일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현장에서 SMR을 활용한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SMR Smart Net zero City)'를 제안했다. 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시 형태다. 황 사장은 이날 “SMR이 주 에너지원이 될 SSNC는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도시임은 물론, SSNC에서는 에너지 소비 비용이 최대 30%까지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수원은 경주시와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SSNC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동경주IC 인근에 조성되는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최적의 SSNC 사업모델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주호 사장은 “도시의 탄소중립 달성은 길고 험난한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수원은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여정의 선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4.24 21:56주문정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상의와 '동남권 경제 활성화 목표' 협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23일 한상우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양재생 신임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인구 유출 및 일자리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상황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업가들이 도전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선후배 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포는 동남권협의회를 중심으로 부산상의 조찬포럼과 넥스트포럼에 지속 참여하며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배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교류를 확대해온 바 있다. 또 부산상의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업데이 99°C', 차세대기업인클럽(NENC) 협업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창업가 정신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의 초석을 다져왔다. 이러한 활동 결과 최근 동남권협의회는 제 25대 부산상의 특별의원 선거 결과 최다 득표를 얻으며 선출되기도 했다. 양 기관은 그간의 협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한 부산상의는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스포 주관의 스타트업 행사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군 역할도 약속했다. 작년 6월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부산 슬러시드에서 특별 세션 '슬러시드 바이 99도(Slush'D X 99°C)'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여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 기관은 향후 부산 슬러시드를 지역 내 대표 스타트업 중심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산업과 혁신 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스포와 부산상의가 오늘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부산의 선배 기업들과 판로 확장이 필요한 후배 스타트업간 상생 모델을 지속 창출해 낸다면, 지역을 넘어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4 08:38안희정

아이티센, 164억 CB 전환완료...오버행 우려 해소

아이티센(대표 강진모)이 총 164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물량을 모두 해소했다. 아이티센은 CB 물량 전량을 만기일 이전에 조기 전환 및 사채 소각해 오버행(대량 대기 물량) 이슈가 해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CB 물량은 지난 2021년 9월 발행했으며, 만기일은 2026년 9월 15일이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남아있던 CB 물량이 조기에 전환 청구 완료됨으로써 오버행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며 “올해는 기업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아이티센의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여러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아이티센은 최근 웹3.0 기반의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BDX)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출자자 납입 완료 이후 다음 달 중 정식 법인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연내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회사로 보유한 한국금거래소는 최근 금값 상승 및 금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2024.04.23 14:59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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