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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 전력반도체 韓 점유율 2%...삼성·SK도 뛰어든다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와 기업도 시장 선점을 위해 뛰어들었다. 글로벌 기업에 비해 후발주자에 속하는 국내 기업은 정부와 함께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다. 업계에서는 한국이 현대·기아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자동차 및 가전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전력반도체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칩이다. 최근 전기차, 태양광 인버터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존 실리콘(si) 소재로 만든 전력반도체보다 전력 효율이 높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카바이드(SiC)와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전력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 민관, 화합물 전력반도체 R&D에 1384.6억원 투입 그동안 우리나라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수요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 국가별 화합물 전력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유럽(54%), 미국(28%), 일본(13%) 순으로 차지하며 이들 국가의 합산 점유율은 95%에 달한다. 반면 한국은 1~2% 점유율로 미비하다. 이 분야의 강자는 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독일 인피니언, 미국 온세미와 울프스피드, 일본 로옴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국내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술 고도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1천384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개발비는 민간 445억8천만원과 국비 938억8천만 원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화합물 전력반도체 관련 소재-소자-IC(집적회로)-모듈 등 기업은 국내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기술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에는 웨이퍼를 생산하는 SK실트론(소재분야), 칩을 생산하는 DB하이텍(파운드리), 어보브반도체(팹리스) 등이 참여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화합물 젼력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은 후발주자이지만, 파운드리와 뛰어난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1위 SiC 반도체 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수장인 프란체스코 무저리 부사장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은 전세계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가전업체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고성능 전력 반도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수요 업체와 공급업체가 파트너십을 맺는다면 성공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라며 “IP(설계자산) 특허 부분에서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지만, 한국은 혁신적인 국가이고, 우수한 인재가 많아서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 "수익성 3배 이상"…SK·삼성·DB하이텍부터 팹리스까지 총력 SK그룹은 전력반도체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SK실트론은 2020년 미국 듀폰의 SiC 웨이퍼 사업부를 4억5천만 달러로 인수해 현지에 SK실트론CSS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SK실트론CSS는 SiC에 수년간 6억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1차 투자 격인 미국 베이시티 공장을 2022년에 완공해 6인치(150㎜) SiC 웨이퍼를 연간 12만장을 생산한다. SK실트론CSS는 2022년 11월 미국 RF 반도체 업체 코보와 올해 1월 독일 인피니언과 SiC 웨이퍼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파운드리 업체 SK키파운드리는 GaN 전력 반도체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 정식 GaN 개발팀을 구성하고, 최근 650V GaN HEMT(고전자 이동도 트랜지스터) 소자 특성을 확보해 생산 준비를 마쳤다. SK키파운드리는 올 하반기부터 청주 팹에서 GaN 반도체를 생산하며, 향후 SiC까지 라인업을 넓혀 전력 반도체 전문 파운드리로 변화한다는 목표다. SiC 전력반도체에 주력하는 SK파워텍은 SK가 2022년 예스파워테크닉스 지분 95.8%를 1천200억원에 인수한 업체다. SK는 2023년 사명을 SK파워텍으로 바꾸면서 기존 포항 공장을 부산으로 이전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도 전력반도체 생산 준비에 한창이다. 삼성전자는 컨슈머, 데이터센터, 오토모티브 향으로 2025년 8인치 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DB하이텍도 수익성이 높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산업체로 체질개선에 나선다. DB하이텍은 2022년 말부터 8인치 GaN 공정을 개발에 들어가 올해 말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SiC 전력반도체 생산을 위해 충북 음성 상우공장에 핵심 장비를 도입하며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회사는 GaN 전문 팹리스 에이프로세미콘과 기술협력을 통해 파운드리 공정 특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파운드리 업체가 전력 반도체로 전환하는 이유는 수익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SiC 웨이퍼는 실리콘 웨이퍼보다 5~10배 더 비싸서, 같은 용량을 생산하더라도 더 높은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 어보브반도체, 아이큐랩, 칩스케이, 파워큐브세미, 쎄닉 등도 화합물 전력반도체 공급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올디벨롭먼트에 따르면 SiC 반도체는 2021년 10억 달러에서 2027년 62억 달러로 연평균 34% 성장할 전망이다. GaN 반도체는 2021년 1억2천만 달러에서 2027년 20억 달러로 연평균 5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6.26 17:24이나리

니더, 전국 860여 독서실에 급구 채용 서비스 제공

종합 인력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니더가 전국 단위 매장 채용 B2B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니더(대표 신현식)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토스터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토스터디가 운영하는 전국 약 860여개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 점주들에게 급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토스터디는 국내 1위 스터디 카페 기업으로, 관리형 독서실 '그린램프라이브러리'와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와 에듀테크 서비스인 '밀리언즈'를 운영하고 있다. 니더는 지난 2019년부터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계약을 통해 단기 알바 채용이 필요한 매장의 점주들이 급구를 통해 빠르게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B2B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28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모터쇼 '부산모빌리티쇼'의 인력 운영 총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점과 식음료 프랜차이즈 기업 약 20개사가 급구와 B2B 계약을 통해 단기 알바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급구만의 채용 서비스가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에 제공하여 제휴 점주들에게 더욱 쉽고 빠르게 단기 알바를 매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더가 운영하는 급구는 AI 기반으로 서비스 내 경력 데이터를 기반으 최적화된 구인자와 구직자 매칭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잡보드 기반의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와 달리 지원자의 경력 데이터뿐 아니라 본인 인증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채용 확정 이후에 모바일 근로계약서 작성, 급여 송금 등 관리 기능까지 하나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06.26 15:57백봉삼

쎄닉,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 육성사업 참여

국내 SiC(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 전문기업 쎄닉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고도화를 위한 킥오프 미팅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 한국반도체 연구조합(이하 조합) 및 전력반도체 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이 자리에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산기평·조합·전력반도체 대표기업들 간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사업 추진 계획과 기술개발 현황 등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르면 산기평은 사업 참여 업체들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조합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별 협의체를 주관하여 웨이퍼 제작부터 설계·제조에 이르는 과정까지 국내에 선순환적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쎄닉은 '고도화 가공 기술을 이용한 전력반도체용 고평탄 고청정 대구경 기판 제조 기술 개발' 과제(전문기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전력반도체 소재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SiC 전력반도체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구갑렬 쎄닉 대표는 “전력반도체 공급망 내재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쎄닉의 웨이퍼 소재 개발 기술을 더욱 견고히 해 전력반도체 공급망 내재화의 시작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쎄닉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케이엔제이와 협업 부스를 마련해 제품 전시를 진행 중이다.

2024.06.26 14:39장경윤

'부산모빌리티쇼'에 현대·BMW 알짜배기 신차 다 모였다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모터쇼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코로나19 이후 진행하는 모터쇼인 만큼 간만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할 전망이 보여 국내 완성차 기업들과 BMW그룹코리아는 각 브랜드 알짜배기 차량으로 전시를 꾸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제12회 부산모빌리티쇼' 오는 28일 개막에 앞서 내일(27일) 프레스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와 수입차 브랜드를 포함한 7개 완성차 브랜드가 총 59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올해 출품 차량을 면밀히 살펴보면 부산모빌리티쇼의 전시장은 주로 전기차 '캐즘(시장 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감소)'을 극복하는 차량으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는 베일에 싸여있던 '캐스퍼 일렉트릭'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전기차와 함께 전시된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경형 캐스퍼에서 배터리 탑재로 인한 크기 변화가 주목된다. 기아는 다음 달 출시할 계획인 '3천만원대' 전기차 EV3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첫 픽업트럭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타스만은 호주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이지만 국내 출시도 예정돼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4월 베이징에서 열린 '오토차이나2024'에서 공개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초대형 전동화 콘셉트카 '네오룬'을 미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르노코리아는 4년 만에 신차를 공개한다. 르노의 새로운 물결 누벨바그를 이끄는 모델 중 하나로 D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오로라1(프로젝트명)'을 최초로 공개한다. 현재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는 마스터도 전시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고성능 쿠페 뉴M4와 BMW의 첫번째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올 뉴 iX2를 공개한다. 미니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미니 컨트리맨 JCW 등 다양한 모델을 소개한다.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모빌리티 관련 전시와 체험도 진행된다. 한국앤컴퍼니는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 전시관을 운영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유명 웹툰 작가 '기안84'와의 협업 작품과 고성능 슈퍼카 '포드 GT', '부가티 시론' 차량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세계 유수 모터쇼가 존폐를 위협받고 있다. 자동차가 전동화에 들어서면서 IT 전시와 더욱 밀접한 관계가 됐다. 특히 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 참여 기업이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제네바 모터쇼'는 1905년 시작돼 120년 만에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세계 모터쇼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자동차 기술과 디자인을 뽐내던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미국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로 몰려가면서 위축된 영향이다. 이처럼 세계 모터쇼가 위협받자, 각 모터쇼는 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바꾸고 확장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4.06.26 13:53김재성

캐논코리아, L7 해운대와 '힐링 포토 이벤트' 진행

캐논코리아 사진 판매 플랫폼 '굿즈 포토 스토어'가 부산 'L7 해운대' 투숙객 대상으로 7월 6일까지 '힐링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즈 포토 스토어'는 2020년부터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내 전시장인 캐논갤러리에서 운영하던 사진 판매 플랫폼이며 지난 1월 말 이를 공식 온라인몰인 캐논스토어로 확대했다. L7 해운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투숙객 대상으로 매일 20명씩 추첨해 힐링 포토 패키지, L7 호텔 텀블러 등 경품을 증정한다. 힐링 포토 패키지는 '굿즈 포토 스토어'에 사진 작품을 제공하는 작가 5명(김병찬, 김리오, 목련, 염시연, 오미란)이 L7 호텔에서 바라본 해운대, 나만 알고 싶은 부산 포토 스팟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전문가용 포토프린터로 출력한 패키지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L7 해운대를 찾는 투숙객이 사진을 통해 힐링과 여유를 느끼고,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진 문화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6 10:08권봉석

요양 서비스 케어링, 하반기 사회복지사 두 자릿수 채용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은 장기요양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올 하반기 사회복지사 두 자릿수 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직은 장기요양 사업의 핵심 직무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개인 환경에 맞는 케어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의 상태 변화를 살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의 수시 채용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의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우선 선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케어링 소속 사회복지사는 200여 명에 달하며 2025년 100개의 통합재가 인프라 구축 완료 시 사회복지사 채용 규모는 지금보다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케어링은 전국 통합재가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70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채용한 바 있다. 케어링은 사회복지사 외에도 전국에서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작업치료사, 조리원, 운전원 등 전 직군에서 수시 채용을 진행, 지역 내 채용 인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직무별 상세한 모집 요강은 케어링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이 곧 돌봄 서비스의 퀄리티로 연결되기 때문에 양질의 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 인재 영입 및 양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요양 산업을 혁신하며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어링은 지난 4월 광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유공기업'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남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4.06.26 09:53백봉삼

'빌트인 음식물처리기' 쾌존, 첫 광고 모델에 배우 박준금

친환경 빌트인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쾌존이 첫 광고 모델로 배우 박준금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쾌존은 배우 박준금의 이미지가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쾌존과 부합해 첫 모델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올 여름 성수기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쾌존은 오는 7월부터 박준금과 첫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싱크대에 버리고 간편하게 버튼만 누르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빌트인 음식물처리기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박준금의 연기를 통해 '딸 편'과 '아들 편' 총 두 편을 선보인다. 박준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속아도 꿈결', '닥터 차정숙' 등에서 럭셔리 엄마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패션 유튜브 채널에서 부캐 안젤리나로 활약하며 2060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쾌존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준금과 쾌존의 첫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쾌존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쾌존은 분쇄·자연풍 건조·회수 방식의 싱크대 부착형 빌트인 음식물처리기로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부산 더비치푸르지오 써밋, 대구 센트럴 엘리프, 삼산1지구 브라운스톤 아파트 등 대단위 프리미엄 아파트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2024.06.26 09:08신영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 슬러시드 2024' 성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 슬러시드 2024'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부산 슬러시드는 지역 스타트업부터 국내외 투자자, 예비 창업가, 학생까지 총 1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일자리 감소·청년 인재 이탈 등 지역이 당면한 도시 문제를 짚어보고, 창업 문화 확산과 글로벌 교류 등 지역 생태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컨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에서는 세대를 뛰어넘는 창업가와 전문가들이 지역 창업 활성화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펼쳤다. 첫 연사로 나선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대담을 통해 지난 30여년간 은산해운항공을 일군 경험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선순환을 위해 청년 창업가들이 부산에서 더 많이 창업할 것을 독려했다. 코스포와 부산상의가 협력한 특별 세션에서는 김민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 이우진 아뮤즈 대표가 지역 선후배 창업가간 협력을 다짐하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도 동남권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정책 생산 및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과 학생 창업 확산 키워드에 집중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관계자는 물론 학생·극초기 창업가도 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 김재은 딜리버드코리아 이사는 부산 스타트업의 투자 추세를 살펴보고 스케일업을 위한 글로벌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 넥스트 기타리스트 출신의 김세황 어트랙트 USA COO는 세계의 혁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간 융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태계간 협력을 강조했다. 부산대 학생 창업가로 나선 배호진 샌드버그 대표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 청년의 꿈과 포부를 발표했다. 창업을 앞둔 박예지 부경대 학생은 김나경 솔드아웃 대표, 염상준 센디 대표와 부산의 창업 환경 현실 및 미래 비전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또 손해인 업스테이지 브랜드전략 리더,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DLG) 파트너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생성형 AI와 스타트업 법률 분야에서 특강을 펼쳤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와 한국거래소, 구글 포 스타트업도 부대행사를 열고 지역 및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부·울·경 지역 스타트업의 IR 피칭 경쟁도 뜨거웠다. 올해는 사전 예선을 진행, 최종 선발된 15팀의 혁신 스타트업이 '슬러시드 15'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심사 결과 학생(예비) 창업가인 유스 리그에서는 압전소자를 활용한 에너지하베스팅 포뮬러 개발 기업 '레디 스페이스'가, 초기 스타트업 대상 뉴웨이브 리그에서 향 분석 데이터 기반의 무알콜 제조 스타트업인 '로렌츄컴퍼니'가 우승을 차지했다. 글로벌 리그에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엔진 개발 기업 '이플로우'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3팀은 오는 1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슬러시 참가 입장권과 관련 비용 일체를 지원 받고, 현지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밋업 및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해외 슬러시드 개최 도시의 기관 관계자 및 해외 VC 투자자와의 글로벌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루캄캐피탈(인도), 아케이드벤처스(말레이시아), 웨이브벤처스(스웨덴), 헬싱키파트너스(핀란드) 등은 학생 창업팀·지역 스타트업과 만나 향후 상호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의 협력을 모색했다. 이들은 행사 후에도 부산에서 워케이션을 갖고 지역 생태계와 교류를 이어간다. 이 밖에 지역 스타트업과 국내외 주요 투자자, 생태계 관계자들의 만남도 활발했다. '슬러시드 밋'에서는 롯데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창업투자, 코렐리아캐피탈, 현대차증권, 541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LG유플러스 등이 두루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고 투자 및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슬러시드 쇼'에서는 지역 스타트업과 후원사 30여 곳이 비즈니스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동남권은 74년전 오늘 6.25로 대한민국이 폐허가 됐을 때에도 마지막 보루가 됐던 곳이자 1세대 창업가들이 혁신을 일으킨 토대가 된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혁신의 근간"이라며 "스타트업의 혁신 에너지를 바탕으로 부산과 동남권이 글로벌 창업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09:00백봉삼

공단기, 교육 서비스 강화...홈페이지도 개편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초시생·예비 수험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기는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해 '단기다움(누구나 쉽게)'과 '단기합격(누구보다 빠르게)'을 전하는 브랜드 개편을 진행한다. 공단기는 모두공의 영어 강사 이얼의 영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목의 신규 강사 8명을 영입해 더욱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5년 시험 개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량진, 부산, 대구 지역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어·영어 신경향 미니 모의고사를 E-BOOK 형태로 1만부 무료 배포한다. 또 과목별 대표 강사진만의 노하우를 담은 2025년 시험 대비 교육 콘텐츠도 다수 준비했다. 교육 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시스템 개편도 진행한다. 자료실, 학습질문, 수강후기, 공지사항, 환급/연장신청 등 기존 분산된 페이지를 '내 강의실'에서 한 번에 확인해 수험생들의 소중한 시간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시험 합격 시 수강료를 그대로 돌려주는 '프리패스' 상품을 한 층 더 강화해 200% 환급과 추가 캐시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평생 프리패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교육 콘텐츠의 양적, 질적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아가 공단기의 핵심가치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이미지(BI)도 변경한다. 새로운 BI의 'D'는 '단기 합격'의 첫 발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목표를 달성한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이를 통해 교육 플랫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2024.06.25 17:02백봉삼

정부, 2기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에 1천억원 투입

정부가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5년간 국비 1천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바이오 소부장(오송)·모터(대구)·자율주행차(광주)·전력반도체(부산)·반도체장비(안성) 등 5개 단지를 공모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단지 안에 산학연이 공동 활용 가능한 연구시설·장비 등을 집적해 입주기업 기술개발과 실증 테스트 시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수개월에 걸친 입주기업·연구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단지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했다. 산업부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작업을 거쳐 9월부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함께 기술개발·인력양성·규제완화 등을 병행해 제2기 특화단지가 바이오·미래차·반도체 소부장 분야 핵심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제2기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의 핵심기지로 육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6.25 16:17주문정

부산 해양 모빌리티 등 3차 규제자유특구 연말 종료···중기부, 참여기업 협의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특구기간을 종료하는 제3차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규제해소 및 사업화 성과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제도는 규제로 추진이 어려운 혁신, 전략산업에 대해 실증특례와 임시허가 등을 지원해 규제를 정비하는 중기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규제혁신을 통해 신산업 및 신기술을 육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했다. 이어 2020년 8월 지정한 제3차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19 계기 감염병 대응력 제고 분야 ▲미래 환경변화 적응과 관련된 의료 및 비대면 산업 분야 ▲수소·자동화·모빌리티 관련 신산업 분야 특구로 구성했다. 지역별로 보면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경북 산업용헴프 ▲강원 액화수소산업,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부산 해양모빌리티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등 총 7개 특구가 해당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년말 규제자유특구 기간을 종료하는 제3차 규제자유특구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실증사업별 규제정비 등 진행 상황과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특구 참여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더불어 투자유치, 판로개척, 후속사업 등 사업화 성공을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 실증사업 안전성 검증 절차 개선, 실증 인프라 활용 제고, 특구 간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등 특구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협의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특구기업 간 협력을 한 층 강화해 밀착 소통하고, 원팀이 돼 규제해소와 더불어 특구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성장 계기를 마련하는 데 정부 지원역량을 보다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전체 규제자유특구별 참여기업 협의회를 정례화해 나가고, 현장으로 찾아가 특구기업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특구 사업이 지역 혁신성장 마중물이 될 수 있게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6.25 15:48방은주

비수도권 최대 규모 1011억 '부산 미래성장 펀드' 결성

비수도권 지역에 중점 투자하는 벤처펀드 중 역대 최대규모인 1011억원 규모로 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가 25일 결성됐다. 모태펀드가 주요 출자자로 250억원을 내고 KDB산업은행이 500억원, BNK금융지주가 100억원, 부산광역시가 50억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5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열린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오 차관 외에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한국벤처투자 신상한 부대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 차관은 축사에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출범은 지역 스타트업에게는 큰 희망과 기회가 되고, 우리나라 지역 벤처투자가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에 소재한 스타트업에게 보다 많은 투자 기회가 주어지도록 지역 은행 등과 함께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성식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인 핀란드의 '슬러쉬'를 부산에서 미리 만나보는 'BUSAN Slush`D'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오 차관은 결성식에 앞서 'BUSAN Slush`D'를 참관하며, 부산 스타트업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4.06.25 15:29방은주

이재용 "SW 인재 양성은 필수"...SSAFY, 고졸까지 문호확대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SW) 육성 프로그램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연다. 삼성은 내부적으로 SW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데 힘쓰는 한편, 국가 차원의 SW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SSAFY는 교육 수료자 누적 취업률이 80%를 웃돌 정도로 취업시장에서 인정 받은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SSAFY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고졸 미취업자들도 SSAFY에 입과해 SW 개발자의 꿈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기회가 확대된다. 더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SSAFY를 통해 체계적인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9년 SSAFY 캠퍼스 방문 당시 "SW 인재 양성은 IT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어렵더라도 미래를 위해 지금 씨앗을 심어야 한다.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도전하자"고 격려한 바 있다. 이 회장은 2022년 10월 회장 취임 이후 SSAFY 광주 캠퍼스(2022년 10월)를 찾았고, 이후 부울경 캠퍼스(2022년 11월), 대전 캠퍼스(2023년 2월)를 연이어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SW 인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 未취업 마이스터고 졸업생도 'SW 개발자' 도전 기회...내년부터 배출 삼성은 올해 10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SSAFY 13기'부터 대졸자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이스터고 출신 교육생들은 내년 1월에 시작하는 SSAFY 13기부터 입과해 서울캠퍼스에서 교육을 받는다. 마이스터고에서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SSAFY 교육 과정을 통해 SW 역량을 쌓음으로써 졸업생 개인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 현장의 SW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스터고는 입시 위주였던 기존 고등 교육 체계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춘 체계적인 직업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마이스터고는 현재 전국에서 54개가 운영 중이며 2027년까지 65개로 늘어날 계획이다. 부산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윤혜정 교장은 "SSAFY가 마이스터고 졸업생들까지 교육생 모집을 확대한 것은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와 우리 사회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회균등 확대와 격차해소라는 사회적 난제 해소에도 기여하는 획기적 조치"라고 말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졸업생 등 교육 현장의 요구, SSAFY 교육 기간의 성과, 산업 현장의 인재 수요 등을 고려해 선발 인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 및 교육생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전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한다.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 삼성 SW 역량으로 '실전형 인재' 양성...10기 수료식 개최 SSAFY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SW 교육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9기까지 약 6900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약 5748명이 취업해 8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10, 11기 조기취업자까지 포함하면 약 60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삼성은 25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SSAFY'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SSAFY 10기 수료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 삼성 관계자, 우수 수료생과 수료생 가족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캠퍼스 외 전국 캠퍼스에서도 800여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SW 인재를 양성하는 SSAFY는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든든한 조력자"라며 "13기부터 마이스터고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들었는데 뛰어난 인재가 더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5 14:00이나리

배민-경기 소공연, 사장님 노무 고민 상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5월 한 달간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경기 지역 자영업자들에 '우아한 노무해결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아한 노무해결사는 배민이 소상공인연합회·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사장님이 원하는 시간대에 공인 노무사가 가게에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노무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이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배민외식업광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담 내용을 정리한 사례집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부산과 경남 진주 지역 사장님 70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배민은 이번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배달의민족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경기지역 89개 업체 사장님이 노무 상담을 받았다. 사전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노무 관련 주제를 정한 후, 노무사가 방문해 세세한 내용을 상담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민은 이번 회차부터 상담 시 업종 구분을 없애고,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시행 등 최신 이슈도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곽병수 노무사는 "보통 노무법을 위반하고 사후 관리 차원에서 노무사를 찾는 분들이 많다"며 "사전에 인지하고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서 사장님들께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민은 더 많은 사장님이 부담 없이 우아한 노무해결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하반기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사장님들이 노무 고민이 있어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었다"며 "사장님들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5 10:35정석규

컬리,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 출시… 주문 1시간 만에 배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컬리나우로 컬리의 상품 큐레이션 경쟁력이 담긴 가정간편식(HMR)과 신선식품, 뷰티 상품 등을 주문 즉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그동안 컬리몰에서 선보였던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는 물론 고품질의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까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군을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컬리나우 상품으로는 총 5천여개가 준비됐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마포구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은평구 증산동 등이다. 서교동과 연희동, 수색동, 상암동 일부 지역도 가능하다. 주 7일 상시 운영으로, 오전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운영 안정화를 거친 후 서울 내 타 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며, 상품 가짓수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컬리의 강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 향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했다. 한식, 중식, 치킨·피자·양식, 일식·아시안, 베이커리, 럭셔리 뷰티, 생활필수품 등 총 15개 카테고리다. 연희동에 있는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으로 식사하고 부산 3대 빵집 '겐츠베이커리' 피스 케이크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급히 선크림이 필요하면 백화점 1층 브랜드의 선크림을 즉시 받아볼 수도 있다. 컬리는 그간 미식 딜리버리, 오늘 저녁 뭐먹지 등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당일 배달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컬리나우 출시로 그간 컬리를 이용해왔던 고객은 물론 컬리를 사용해보지 않은 2030세대에도 '컬리온리' HMR 상품 경쟁력과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모두를 포함한 뷰티 브랜드 구색, 고품질의 컬리 생필품 등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컬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컬리나우 첫 이용 고객에게는 최소 주문 금액만 넘으면 무료 배달 쿠폰을 지급한다. 현재 컬리나우의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천원이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달을 적용한다. 3만원 미만까지는 4천900원, 3만원 이상부터 4만원 미만까지는 3천900원, 4만원 이상부터 5만원 미만까지는 1천900원 배달비가 적용된다. 컬리 이정언 서비스혁신 담당자는 “컬리나우는 일상의 장보기 외에 당장 상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컬리가 엄선한 HMR, 그로서리, 뷰티 상품들을 1시간 내외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라며 “연말까지 서울 내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25 09:49최다래

상하수도협회, 특·광역시 하수도 공공기관과 기술지원 협약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24일 6개 특·광역시 하수도 분야 지방공공기관과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협회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부산환경공단·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인천환경공단·광주환경공단·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등과 함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 지방자치단체와 관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또 협약에 참여하는 7개 협약 기관은 국내 물 환경 보전에 기여하자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상하수도 협회와 협약기관은 앞으로 ▲기술지원 체계 구축 ▲각 기관 보유 인적·기술적 자원 활용 협력 ▲기초지자체 대상 견학·교육으로 선진 하수도 기술 보급 ▲공동연구 및 워크숍을 통한 기술개발·교류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진광현 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이번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물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현장에서 회원이 겪는 현안을 같이 해소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4 18:18주문정

세종텔레콤,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과 토크증권 사업 공동 추진

세종텔레콤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서 2021년 12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텔레콤과 신한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투자증권과는 향후 토큰증권 발행 유통 지원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토큰증권형(STO) 사업인 비브릭은 2022년 부산역 인근에 위치한 '비스퀘어' 빌딩 1호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호 물건 청약을 준비 중이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의 계좌 연동 작업을 진행하여 비브릭 이용자 확대와 계좌 연결 편의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부사장은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토큰증권을 이용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신규 투자 물건도 곧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토큰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반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각투자 사업분야의 제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고객 유치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14:15박수형

60개국 우주과학자 3천여 명, 7월 부산 집결

NASA(미항공우주국)와 ESA(유럽우주국),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이 포함된 60개국 우주과학자 3천여 명이 오는 7월 부산에 모인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총회가 7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COSPAR 2024'는 2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국에서 3천여 명의 우주과학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학술 발표만 3천150편에 이른다. 우리나라 우주항공청(KASA)과 미국 항공우주청(NASA), 유럽우주청(ESA) 등 각국 우주개발 기관이 참석해 우주개발 방향과 국제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이와함께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등 주요 우주 선진국들의 우주과학 분야 연구개발(R&D) 현황과 계획 발표, 다누리호 등 최신 우주탐사 임무 결과를 발표한다. 일반인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중 강연으로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사무엘 팅(Samuel Ting) 교수의 현대 물리학 강연, 그리고 NASA 화성 토양회수(Mars Sample Return) 프로그램 책임자인 미낙시 와드하(Meenakshi Wadhwa) 박사의 강연,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달 과학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국 항공우주청(NASA) 및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리나라 우주 분야 중소기업인 컨텍,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및 우주 산업체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주항공청 출범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국제 우주협력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제협력 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 행사를 총괄한 박종욱 조직위원장(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겸 한국우주과학회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에 첫 번째로 이뤄지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며 "다누리호 등 우리나라 우주과학 수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한편 다음 총회는 오는 2026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다.

2024.06.24 12:26박희범

신한은행, '비브릭'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

신한은행이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텔레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 2021년 12월부터 부산시를 기반으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텔레콤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과는 향후 ▲토큰증권 발행·유통 지원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토큰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각투자 사업분야의 제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그룹차원의 고객 유치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10:17손희연

한국앤컴퍼니, 부산 모빌리티쇼서 '드라이브' 철학 알린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오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라이브'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슬로건인 '테크놀로지 인 모션'의 방향성에 부합한 미래 지향적인 모터 컬처 브랜드다. 한국앤컴퍼니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드라이브'가 지향하는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행사가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인 만큼 '드라이브'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프로젝트 협업의 기회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앤컴퍼니 브랜드 전시관에서는 '드라이브'와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가 협업을 통해 제작했던 숏 슬리브 티셔츠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드라이브'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했던 유명 웹툰 작가 '기안84'와의 협업 작품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25인의 작품을 대규모로 선보인 전시회 '하이퍼컬렉션'의 예술 작품도 전시된다. 한국앤컴퍼니가 참여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인기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및 전기차를 비롯해 친환경 자동차, 슈퍼카, 클래식카 등 다채로운 모빌리티 관련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4.06.24 10:07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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