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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리도리샘플#⁽텔𝐛𝐥𝐢𝐬𝐬𝟖𝟗𝟐⁾#부산 도리도리샘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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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e게임] 반지하게임즈 '페이크북', 정식출시 기대되는 웰메이드 추리게임

'허언증 소개팅', '중고로운 평화나라', '서울 2033', '수확의 정석' 등 독특한 소재와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 인디게임 개발사 반지하게임즈가 신작 '페이크북'으로 부산 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2024 현장을 찾았다. 페이크북은 포인트앤클릭 형태로 진행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속 가상의 SNS '페이크북'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파헤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쓰레드(Thread), 인스타그램 등 실제 SNS를 모티브 삼아 이용자에게 실사감을 전하는데 주력했다. 이 게임의 진행방식은 2018년 개봉한 영화 '서치'와 유사점이 많은 편이다. 이용자는 페이크북 내 다양한 이슈를 파헤치고폭로하는 계정 '저승사자'를 운영하는 인물이 된다. 메시지로 전달된 의뢰를 바탕으로 SNS를 뒤지며 단서를 찾는 방식이다. 게임 내 등장인물은 개발진을 비롯해 후원자들의 사진을 사용했다. 또한 '판잣집 강아지', '레니아워'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NPC로 등장한다. 이를 제외한 대다수의 인물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만들어졌지만, 이질감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게임은 크게 메인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비선형적 구조를 띄고 있다.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사이드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SNS에서 으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계정과 각종 커뮤니티, 그리고 광고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와 무관하고 의미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서도 스토리 전개를 위한 핵심 키워드가 나올 수 있다. 여러 가지 의뢰를 해결하면 계정 팔로워 숫자가 늘어나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공개된 버전에서는 메인스토리는 체험이 불가능하다. 다만 다양한 사이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유원 반지하게임즈 댚표는 "페이크북은 기존과 색다른 기획의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만들어진 게임이다"라며 "현재 나머지 스토리를 제작하고 있다. 연말 쯤에는 더욱 진전된 버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7 12:40강한결

[부음] 허윤철(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허용환씨 별세, 허윤철(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17일,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305-4000.

2024.08.17 10:37온라인이슈팀

[강한결의 인디픽]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 "BIC, 인디정신 계승하며 질적 성장 집중"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을 10년동안 개최하면서, 지켜온 방향성이 있었다. 인디를 위해 진정성있는 행사가 되자는 것이다." 서태건 BIC조직위원장은 2015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재직 당시 BIC를 주도적으로 탄생시킨 인물이다. 그는 매년 BIC 페스티벌에 참가해 인디게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인디게임 축제 'BIC 페스티벌 2024가 개막했다. BIC 페스티벌 2024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인디게임페스티벌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 245개의 인디게임들이 출품된다. 서태건 위원장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BIC 페스티벌 2024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인터뷰 시간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에는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도함께 참여했다. 서 위원장은 "10년 전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의 막연한 생각을 여러 단체와 이야기하며 공감했고, 열정만으로 의기투합하고 여러 개발자들이 동참해 시작하게 됐다"며 "10년의 시간이 흘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전했다. 이어 "2017년 BIC 페스티벌은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는데, 당시 태풍이 온 적이 있었다. 비바람이 불어 텐트 날아갈 까봐 여러 조치를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빠듯한 예산에 개인 카드 30장을 모아 나눠 계산한 기억도 있다. 또 매년 해외 개발자들이 비치 파티를 자발적으로 진행하는데, 나름대로 BIC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BIC 페스티벌의 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그간 변하지 않은 방향성이 있었다. 인디를 위해 진정성있는 행사가 되자는 것이다"라며 "인디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외형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포커싱하며 글로벌 행사로 권위있는 어워드가 되자는 것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유지하는 것이 향후 방향성이다"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향후 BIC의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행사를 지원해주길 바란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자투리 예산들을 모아모아 시작했던 생각이 난다. 그러다 작년부터 부산시로부터 직접 지원을 받기 시작해 안정화를 이뤘다. 내부에선 힘든 게 많았다"며 "이번에도 예산 문제로 전날 에어컨을 키지 못하고 개발자들과 관계자들이 부스를 준비했다. 행사 성장을 위해 부산시에 예산 요청을 하고 있고, 기존 예산에 국비가 없는 만큼 요청을 하려 한다. 마침 중장기진흥계획에 인디게임 집중 육성이 있어 기대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태열 원장은 "부산시에서 6억 원을 지원 중이며, 민간의 자발 참여로 행사 규모가 커졌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면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서 위원장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것과 관련해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떤 일을 맡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4.08.16 19:00강한결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BIC와 오랜 기간 협업…진정성 있는 파트너"

"스마일게이트와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 조직위는 인디게임 생태계 지원을 위해 오랜 기간 진정성을 가지고 함께 한 파트너라 자부한다. 3년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가 인디게임 생태계 지원을 위해 BIC 조직위와 흔들림 없는 협업 관계를 이어가겠다 다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인디게임 축제 'BIC 페스티벌 2024가 개막했다. BIC 페스티벌 2024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인디게임페스티벌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 245개의 인디게임들이 출품된다. 백영훈 대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BIC 페스티벌 2024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인터뷰 시간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에는 BIC 조직위원회 서정숙 국장도 함께 참여했다. 백 대표는 BIC와 스토브가 협업을 통해 거둔 성과에 대해 "BIC는 게임 종사자, 특히 중소 인디 신의 축제라고 생각한다"며 "BIC 조직과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생각을 많이 가졌고, 그에 대한 지원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행사로 포지셔닝했다고 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생태계가 사업화되는 공간으로 확대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BIC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BIC 이야기를 퇴사자들의 소식을 통해 전해 듣다가 이전 회사를 나오며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이제는 게임 산업 종사자 모두가 관심을 갖는 행사가 된 만큼 대형 업체 중심의 지스타와는 달리 창작자들을 위한 어울림 마당과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스토브는 현재 플랫폼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수익도 중요하지만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구매하는 생태계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구조를 가진 회사는 스토브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며 "그걸 강화할 거고, 유저들이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자발적 바이럴로 퍼지는 것을 꿈꾸고 있다. 단일 게임 사업만 아니라 생태계 지원 구조로 퍼블리싱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스토브는 대중들에게 알려진 플랫폼은 아니다. 그래서 현 단계에서는 MAU를 플랫폼 차원에서 최대한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본다"며 "그러기 위해서 입점과 전시 뿐만 아니라 유저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커뮤니티를 함께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떠나지 않고 생태계 내에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단기적 목표"라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마지막으로 "국내 인디게임을 글로벌에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해 스토브가 국내에서 진정한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데 노력하겠다"며 "향후 인디 생태계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유의미한 협업을 BIC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숙 국장은 ""개발자를 위해 처음 기획돼 그 가치를 이어오는 행사로 처음에는 생소하기만 했던 인디 게임이 이제는 한국 게임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2024.08.16 18:45강한결

'벌써 10주년'…BIC 페스티벌 2024 개막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페스티벌 2024)'이 개막했다.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신작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아진다. BIC 페스티벌 2024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인디게임페스티벌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 245개의 인디게임들이 출품된다. 올해 BIC 페스티벌은 '10G-IN TO YOUR INDIE SPIR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행사의 10회를 의미하는 '10'과 영어 'log-in'을 결합한 창의적인 표현을 포함했다. BIC 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인디게임의 정신을 발견하고 그 속으로 깊이 접속해 보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날은 개발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비즈니스 데이'와 개막식 등으로 진행하고, 일반 관람객은 17∼18일 자유롭게 게임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참석자는 로그인존, 인디존, 스피릿존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게임을 한 후 패스워드를 모으는 방식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BIC 페스티벌 2024는 공식 유튜브 채널 유니버스인디(UNIVERSE-INDIE)에서 8일에 페스티벌 맵과 이벤트 내용을 선공개하며 참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 기간동안 라이브 인디(Live Indie)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과 BIC 2024 선정작 플레이 영상들을 업로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행사는 타이베이 게임쇼, 비트서밋, 위플레이, 싱가포르 게임협회, 게임스컴 아시아 등 BIC 페스티벌의 파트너사들의 참가로 단순한 국내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넘어 해외 인디게임 팬들과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펄어비스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가 플래티넘 스폰서로 동참했고, 하이브 수퍼톤과 엑솔라는 골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또 에픽게임즈와 엔씨소프트, 엑스박스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물관리위원회, 원스토어 등 각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BIC 2024'에 힘을 보탰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는 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며 BIC 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BIC 페스티벌에서 스토브인디는 스토브인디 타운홀과 창작지원센터 2개 부스를 운영한다. 스토브인디 창작지원센터 부스는 예비, 현업 인디 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서정숙 BIC 조직위원회 국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BIC 페스티벌은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다. 참가 개발사가 늘고 있는 것은 물론, 부스의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현재 BIC 조직위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국장은 "현재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해 BIC가 셀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인디 커넥팅 포스트 등을 통해 매주 3회씩 인디게임을 발굴해서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있다"며 "국내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초로 스팀페이지를 개설했고, 올해는 오픈 스튜디오와 클로징 스튜디오를 마련해 다국어로 게임 작품 스트리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사가 10회 동안 지속되어 온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인디게임과 이벤트로 참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10회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16 15:45강한결

"DX로 불황 극복"...IT서비스기업 상반기 호실적 달성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상반기 높은 실적을 거뒀다. 클라우드, 생성형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의 본격화와 대외사업 실적에 따른 성과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LG CNS, SK C&C, 현대오토에버, 아이티센 등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증가하거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SDS는 상반기 매출액 6조6천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11.5% 증가해 4천46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상승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클라우드로 전년 대비 25.1% 증가한 5천56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영업이익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클라우드 부문은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가파른 성장세와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차기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SDS는 AI와 자동화를 결합한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강조하며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등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하반기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를 중심으로 확대한다. LG CNS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하락한 1천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성장한 2조5천200억원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2분기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6% 늘어난 1조4천496억원, 영업이익은 21.0% 늘어난 1천377억원이다. 이번 실적은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부문의 DX사업에서 이끌었다. 클라우드 부분은 DX를 위한 기본 작업 중 하나인 클라우드 전환과 앱 현대화(AM)를 주력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생성형AI 관련 기술도 적극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부문은 로봇과 물류자동화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시장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SK C&C는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 1조2천287억원, 영업익 5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각각 12.3%, 48.8% 올랐다. 생성형AI, 클라우드 관련 신사업의 성장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K C&C는 하반기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생성형AI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산업에 특화된 AI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AI플랫폼 '솔루어' 등을 적극 선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상반기 매출은 1조6천493억원, 영업이익은 9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성과다.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9.8%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차량 소프트웨어(SW)가 실적 면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SW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SW사업 다각화를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아이티센은 상반기 매출 2조1천70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 74%,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웹3 사업의 실적이 주효한 것이 특징으로 국제 금 시세 및 거래 증가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티센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의 연내 오픈을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하반기에도 웹3 관련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 IT서비스기업 임원은 "전 세계적인 불황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단확보에 나서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기반 DX에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4.08.16 12:08남혁우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4차 팝업스토어 '용기상점'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네번째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상점'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첫 팝업스토인 '용기상점'은 1년의 절반이 지난 여름, 일상에서 벗어날 용기를 찾는다는 테마로 구성됐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동안 (백화점 휴무일 8월 19일 제외)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약 300평 규모로 지난 팝업스토어 대비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전'과 '굿즈샵'으로 나뉜다. 지하 2층 '하이퍼스페이스'에 마련된 체험전은 '마주할 용기', '나아갈 용기', '내려놓을 용기' 등 총 세가지 챕터로 구성돼 챕터별 미션을 완료하고 '용기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 굿즈인 '용기 부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콜라보 캠페인을 진행 중인 하이트진로 켈리 및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와 협업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각 이벤트존에 준비된 미션 체험을 완료하고 콜라보 한정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의 시그니처 랜덤박스 '용기박스 자판기'도 진행된다. 아크릴키링, 왕스티커, 엽서, 투명 포토카드 등 5종의 랜덤 굿즈로 구성된 '용기박스'는 매일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마련된 굿즈샵에서는 랜덤 피규어, 렌티큘러 키링 등 신규 제품을 포함해 한정 굿즈 등 총 94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구매 금액대별로 양파쿵야 풍선, 주먹밥쿵야 볼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대평 또는 같이 갈 친구 태그 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랜덤 용기박스를 제공하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및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행운상점, 사랑상점, 소원상점 등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행됐던 지난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던 팬분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운영 기간동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와 경험을 제고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2024.08.16 11:11강한결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4 참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인디게임 축제의 장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4 (이하 BIC 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BIC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인디게임 행사로, 올해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스토브인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며 BIC 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BIC 페스티벌에서 스토브인디는 스토브인디 타운홀과 창작지원센터 2개 부스를 운영한다. 스토브인디 창작지원센터 부스는 예비, 현업 인디 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게임의 성장과 창작자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하고, 인디게임 창작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토브인디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토브인디는 자체 부스 외에도 출품 창작자들의 편의를 위해 BIC와 함께 전시자 휴게존도 지원한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토브인디 타운' 이벤트는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스토브인디 타운' 이벤트는 스토브인디가 BIC 방문객들이 창작자들과 소통하고 더 재미있게 BIC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 속 이벤트다. 작년 40여개 사가 참여했던 이벤트에는 올해 70여개 사가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이벤트 참가 부스를 돌면서 '스마일' 재화를 획득하고, 이를 스토브인디 타운홀 부스에서 굿즈, 스토브인디 게임 할인 쿠폰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할 수도 있다. BIC 조직위와 온라인 협업을 강화한 스토브인디는 스토브인디 플랫폼에 BIC 페스티벌 공식 콜라보 페이지도 오픈했다. BIC 페스티벌 공식 콜라보 페이지에서는 올해 출품작은 물론, BIC 1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BIC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페이지 내 게임을 플레이하고 리뷰를 작성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BIC 10주년 한정 굿즈를 증정한다. 스토브인디의 BIC 페스티벌 2024 참가 관련 및 '스토브인디 타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인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16 11:07강한결

아이티센, 상반기 영업익 199억…역대 최대 실적

불안정한 국제정세에도 불구하고 아이티센(대표 강진모)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아이티센은 2024년 상반기 매출 2조1천70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14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조2천598억원, 영업이익은 684% 증가한 161억원,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하며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호실적의 이유로는 국제 금 시세 및 거래 증가에 따른 금 관련 매출 증가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IT사업부문 또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아이티센은 관련 사업이 활성화되는 하반기에 보다 큰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추세, 전쟁 등으로 인해 웹3 금 거래 플랫폼 사업부문의 금 관련 매출도 하반기에 지속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이티센그룹이 웹3시대에 맞춰 준비하고 있는 신규 사업들도 순항 중이다. 지난 5월 출범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는 연내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자회사인 크레더를 통해 일본 지팡구코인을 발행하는 디지털에셋마켓츠와 MOU를 체결하는 등 실물연계자산(RWA) 사업도 기반을 다지고 있다. 크레더는 하반기에 일본 웹3 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며, 말레이시아 '그린엑스' 거래소를 비롯한 유수의 해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RWA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티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그룹 계열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IT스타트업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동반 성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IT사업은 그 특성상 하반기에 실적이 몰리기에 보다 큰 성장이 예상되고, 최근 BDX를 비롯한 신규사업들의 순항과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올해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며 “내부회계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16 09:59남혁우

[부음] 조인혜 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 시부상

▲김태환씨 별세, 김백영(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씨 부친상, 조인혜(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전 전자신문 부장)씨 시부상=15일,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8일. (055)372-4447

2024.08.16 09:57온라인이슈팀

[부음] 김백영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부친상

▲김태환씨 별세. 김백영(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씨 부친상, 조인혜(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씨 시부상= 15일,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경북 경산(선산). 051-240-7161.

2024.08.15 21:13주문정

ICT 국제공동연구 성과 가시화...후속 지원 사업 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ICT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주요성과를 발표한다. 정부는 지난 2021년부터 '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통해 ICT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했다. 미국, 캐나다, 독일 등 ICT 선도국 14개국과 AI, 5G 6G 등 정보통신방송 핵심기술의 공동연구를 지원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논문 발표, 국제 저명 학술지 커버 선정, 국제대회 최우수기술상 수상 등의 우수성과를 이끌어냈다. 우선 연세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CSU)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을 결합한 통신시스템 최적화 6G 송수신 기법을 개발했다. 데이터 전송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연구성과로 지난해 1월 통신 분야 세계 상위 1%급 학술지인 'IEEE JSAC'에 논문을 출판하며, 1년 내 인용 수 222회를 돌파했다. 충남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국 하버드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양자 광학 기술을 활용해 AI 성능을 높이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 개발에 기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주식회사 유캐스트와 인하대는 미국 덴버대와 해외 5G 특화망 적용 5G 스몰셀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고, 작년에는 브라질 도시에서 5G 스몰셀을 내장한 스마트가로등 실증사업을 수행했다. 과기정통부는 후속 사업을 통해 ICT 국제공동연구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후속 사업인 '디지털혁신기술국제공동연구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대응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5년간 국가 전략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집중 지원한다. 올해는 미국의 공군과학연구소(AFOSR), EU의 정보통신총국, 핀란드의 비즈니스핀란드, 싱가포르의 AI싱가포르 등과의 별도과제형 국제공동연구를 포함한 신규과제 12개를 지원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분야에서는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주요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우수 R&D 성과를 창출하는 기회는 오히려 많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참여와 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창출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ICT R&D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5 12:37박수형

현대모비스·롯데월드·이랜드 등 하반기 대기업 공채 또 어디?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대기업에서 하반기 신입, 인턴 공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현대모비스, 롯데월드, 이랜드월드, KCC건설, 한국투자저축은행, 하나캐피탈 등이다. 현대모비스는 21일까지 '24년 반도체사업담당 하반기 신입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직무는 생산기술, 프로토타입 샘플 개발, 전력반도체 개발 세 가지로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공인 어학 성적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호텔롯데 롯데월드는 이달 21일까지 '2024년 8월 롯데월드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워터파크 운영, 시설지원, 일본사업, 전기 등으로 근무지는 서울, 김해, 부산이다. 채용 규모는 직무별 한 자릿수 단위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1차면접/인성진단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모집 형태에 따라 전형의 일부가 생략되거나 추가될 수 있다. 이랜드월드는 이달 30일까지 '2024 현장영업 신입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브랜드는 스파오, 미쏘, 슈펜, 뉴발란스, 폴더 등으로 합격자는 미래의 영업부서장, 지역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4년 10월 입사 가능한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동종업계 근무 경력자, 관련 학과 졸업 또는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접수 ▲직무적성검사 ▲1차면접 ▲인턴 ▲최종면접 ▲정규직입사 순이다. KCC건설은 이달 21일까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공사관리, 경영정보(IT)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전 학년 평점 3점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성적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및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이달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일반, 신용여신, IT로 일반직군은 두 자릿수, 이외 직군은 한 자릿수 단위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024년 11월 중 정상 출근 가능한 자로 전공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코딩테스트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지주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하나캐피탈은 20일까지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리테일금융, 기업금융, 리스크, 경영기획, 디지털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위 소지자, 인턴 기간(2024년 10~12월) 근무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으로 직무별 상세 자격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인턴십 ▲합격자발표 순이다.

2024.08.15 08:00백봉삼

시스원, 12회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 개최

시스원은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 제12회 미래와 꿈찾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14일 이틀 동안 진행한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는 연 4회 열리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교육 캠프다. 제12회 캠프에는 250여명의 초·중학생이 AI 원리를 배우고, 체험한다.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는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 숭실대 스파르탄SW교육원이 주최, 큰나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고 시스원이 후원한다. 2019년 제1회 캠프가 개최된 이후 제7회 캠프부터 분기마다 열린다. 이번 캠프를 포함하면 그동안 총 2417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다. 제12회 캠프에는 부산·전북·강원·대구 등 각지에서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참여학생 전체 대상으로 김보연 전문가는 'AI 시대의 직업 선택 가이드-로봇이 우리의 꿈을 훔치기 전에' 주제로 강연했다. 김보연 전문가는 국내 다수의 대형 금융 프로젝트를 수행한 개발자 출신의 SW전문가이다. 특강을 통해 김보연 전문가는 “AI 시대 로봇보다 똑똑해지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 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은 숭실대 학생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분해 본격적인 AI 이론 교육과 실습을 시작했다.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진로 등을 탐색했다. 숭실대 스파르탄SW교육원 전산실습장에서 직접 AI를 활용한 개발 실습도 진행했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오전부터 팀별로 AI 활용 개발 실습을 이어간다. 팀 프로젝트 통해 학생들간 협업으로 자신만의 AI 앱을 개발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팀별로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발표자를 선정해 수상한다. 옆 강의실에서는 반도체 AI연구원을 역임한 박현주 전문가가 학부모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과 일상생활까지 들어온 AI' 주제로 강연했다. 박 전문가는 다양한 산업과 일상생활까지 AI가 접목된 오늘날, 학생들에게 어떠한 교육이 필요한지를 설명한다. AI 관련 다양한 직업을 이야기하고, 학생들이 미래에 AI 관련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이상훈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은 “초·중학생의 진로캠프로 자리매김한 미래와소프트웨어 꿈찾기 캠프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꿈찾기 캠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2024.08.14 20:14남혁우

게임인재단, BIC 페스티벌 2024 참가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이나정, 게임인재단)이 인디게임 활성화 지원에 힘을 보탠다. 게임인재단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 해 10회 차를 맞는 BIC 페스티벌 2024는 국내외 독창적인 인디게임과 개발사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로 게임인재단은 '실버스폰서'로 후원 참여하며, 인디게임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BIC 페스티벌 2024 루키 부문 출품작 중 2개 팀을 선정해, 시연 및 전시를 통해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재단의 부스 공간과 제반 요소를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BIC 페스티벌 2024의 루키 부문에 출품했던 이공비 스튜디오의 '프로젝트_SSS'와 인피니티 스튜디오의 액션 게임 '오버로드(OVER ROAD)'이다. ▲'프로젝트_SSS'는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고 평화를 되찾는 3인칭 액션게임으로 상황과 전략에 따라 캐릭터를 변경해가며 위기를 극복하는 게임이며, ▲'오버로드'는 갑자기 일어난 재난에 파괴된 공중 도로를 배경으로 주인을 잃어버린 가정용 로봇이 한 팔로 펼쳐 나가는 그랩 액션 게임이다. 재단은 부스 전시를 통해 그간의 행보와 사업에 대해 알릴 뿐 아니라, '프로젝트_SSS'와 '오버로드'를 체험하는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게임 플레이 최단 시간 달성 이벤트 등으로 특별한 경품을 선사해 전시 관람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게임인재단은 “BIC 페스티벌 2024를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인디게임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게임과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게임 인재 양성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장학 후원, 창작 지원, 게임 산업 인식 개선, 게임 및 문화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 디지털 윤리 가치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24.08.14 18:16강한결

데이터센터 힘 싣는 통신사..."AI 전환 수요 대응"

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집중하고 있다. AI 서비스 확대에 따라 데이터를 처리·관리할 수 있는 IDC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 성과에 대한 수익성도 확인됐다. 최근 통신 3사의 IDC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신 3사의 최근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각 회사별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KT클라우드 1천801억원(전년비 17%↑) ▲LG유플러스 917억원(전년비 15%↑) ▲SK텔레콤 595억원(전년비 20%↑) 등이다. AI로 인해 데이터 처리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통사의 데이터센터 가동률이 크게 상승한 덕이다. IDC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통신사들은 AI 전환 추세에 맞춰 IDC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KT는 가장 많은 IDC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KT는 서울(목동)과 천안, 김해 등 13곳에 IDC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 서울 가산과 경북에 추가 IDC를 개소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전체 용량을 2028년까지 215㎿까지 확대해 수익을 극대화 한다. KT는 고집적, 고효율 인프라 신기술 개발과 함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확장과 운영 효율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지난 6월 협약을 맺은 마이크로소프트와 AI·클라우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특화형 거대언어모델(LLM), 소형언어모델(sLLM)을 론칭해 기존 AIDC와 더불어 새로운 사업모델(BM)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평촌 1센터, 평촌 2센터, 논현, 상암, 가산 등 총 7곳의 IDC를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상업 IDC를 운영하며 오랜시간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최근 LG유플러스는 파주에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파주에 GPU 운영과 관리에 최적화된 AIDC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 IDC를 통해 생성형 AI 시장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로 증가하는 IDC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차세대 냉각 시스템과 대규모 서버 수용량 등 자사 IDC가 지닌 강점에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들의 AI 서버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AI 컴퍼니 전환에 적극적인 SK텔레콤은 현재 서초, 가산, 일산, 분당 등의 지역에서 6개의 IDC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양주와 부산쪽에 추가 IDC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1위 사업자 등극을 목표로,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보유 용량을 현재 두 배인 200MW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인프라 및 솔루션 기술력을 고도화해 IDC를 AI데이터센터(AIDC)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또한 SK텔레콤은 그룹이 보유한 데이터센터 사업역량에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해 국내는 물론 해외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환으로 미국 AI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기업 스마일글로벌홀딩스(현 펭귄솔루션)'에 2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데이터센터 관리 시스템, 액침냉각 등의 솔루션에 파트너의 AI 클러스터 구축 운영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2024.08.14 16:15최지연

수퍼빈 폐기물공장,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폐기물 순환경제 기업 수퍼빈은 폐기물 재활용 공장 아이엠팩토리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폐기물 재활용 공장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퍼빈 아이엠팩토리는 지난 'iF 디자인 어워드 2024' 2개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등 세 가지 주요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브랜드를 시상한다. 수퍼빈 아이엠팩토리는 국내 최초 고품질 PET 플레이크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수퍼빈이 회수한 순환자원을 가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수퍼빈 관계자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릴 국제플라스틱협약의 의장국인 한국의 한 폐기물 공장이 국제적인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퍼빈은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통해 분리배출된 페트병이 어떻게 자원으로 재탄생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건축, 교육, 환경분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천32명이 방문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수퍼빈 아이엠팩토리'를 검색해 견학 예약이 가능하다.

2024.08.14 08:30신영빈

IPO 앞둔 케이뱅크, 출범 이래 최대 실적

케이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최대 성과를 냈다. 케이뱅크는 13일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54억원으로 전년 동기(250억원) 대비 241.6%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기 기준뿐만 아니라 2022년 연간 최대 당기순이익 836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34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47억원의 136.1% 확대됐다. 케이뱅크는 상반기에 고객 증가 등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케이뱅크 상반기 말 고객수는 1147만명으로 2분기에만 114만명이 새로 케이뱅크의 고객이 됐다. 케이뱅크의 올 상반기 말 수신 잔액은 21조8천500억원, 여신 잔액은 15조6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8%, 23.7% 증가했다. 직전 분기 말 수신 잔액 23조9천700억원, 여신 잔액 14조7천600억원과 비교하면 수신 잔액은 줄어든 반면, 여신 잔액은 6.2% 늘었다. 2분기말 기준 여신은 대환대출 인프라 등 영향으로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갈아타기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2분기 케이뱅크 아담대 잔액은 약 7천500억원 증가했는데 이 중 84%가 대출 갈아타기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과 수신이 성장하며 케이뱅크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2천6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97억원과 비교해 26%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155억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상반기말 연체율은 0.90%로 지난해 말 0.96% 대비 0.06%p 하락했다. 케이뱅크의 올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2.26%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2분기 상생금융에도 더욱 힘썼다. 케이뱅크의 2분기 평균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3.3%로 직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해 0.1%p 올랐다. 지난해 말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대출 비중(29.1%)보다 4.2%p 올랐다. 케이뱅크는 앞으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확대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으로 '사장님 보증서대출'과 '사장님 신용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올 5월에는 개인사업자 전용 입출금통장인 '사장님통장', 이달엔 인터넷은행 최초로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또 올 7월 부산신용보증재단, 8월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보증 대출)에 나서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6월말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케이뱅크는 상반기 이익 확대와 건전성 제고, 상생금융 확대 등의 성과를 통해 차별화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계획이다.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은 “올 2분기에는 외형 성장이 이어진 가운데 대손비용률이 안정된 것이 반기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IPO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중저신용대출 확대 등 상생금융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15:50손희연

후면창 없앤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4, 국내 공식 출시 '6690만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3일 서울 한남동 스페이스 서울에서 전기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SUV) 쿠페 '폴스타4'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폴스타4는 폴스타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두번째 모델로 후면 창문을 없애는 등 새로운 도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4의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파일럿 팩을 포함해 6천690만원이다. 폴스타 측은 전세계 26개 국가 중 최대 3천만원 낮은 가격으로 출시됐다. 차량 주문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가능하며 고객 인도는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스타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토르의 해머'를 대신하는 '듀얼 블레이드' 헤드 라이트를 최초로 도입해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갖췄다. 실내는 각각 2m와 3m에 이르는 넓은 전폭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태양계에서 영감을 얻은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은 9가지 색상 및 강도 조절이 가능해 탑승자의 기호에 맞게 개인화할 수 있다. 후면 거울은 루프에 탑재된 후방 카메라가 전달하는 실시간 정보를 고화질로 표현하며, 일반적인 미러보다 훨씬 더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필요시 디지털 피드를 비활성화하면 일반적인 미러가 되어 후방 탑승자를 확인할 수도 있다. 폴스타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 4천840mm, 전폭 2천8mm (사이드미러 미포함), 전고 1천534mm, 그리고 2천999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셀 투 팩 기술을 통해 부피와 무게 대비 용량이 큰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제조사는 닝더스다이(CATL)이다. 2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폴스타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르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544마력(400kW)과 686N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 만에 돌파한다. 세 단계로 조절 가능한 세미-액티브 서스펜션(Semi-active suspension)과 50:50의 균형잡힌 무게 배분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유럽인증(WLTP) 기준 590㎞이다. 폴스타4 롱레인지 싱글 모터는 후륜 구동 방식으로 272마력(200kW)과 343Nm 토크를 발휘하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WLTP기준 620㎞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2026년까지 5개의 럭셔리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8곳의 폴스타 스페이스를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강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 시작점은 오늘 출시한 폴스타 4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폴스탁4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확인 가능하며, 15일 스페이스 경기, 17일 스페이스 부산, 그리고 24일과 25일 스페이스 제주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폴스타 4 고객들은 전국 38곳의 폴스타 서비스 포인트(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2024.08.13 11:22김재성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서비스 확대 오픈

외식업 솔루션 기업 와드의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이 자사의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시행된 위스키 픽업 서비스는 위스키를 앱으로 구매한 뒤 집 근처 레스토랑 등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다. 이후 수요 확대에 부응해 캐치테이블은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픽업 범위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캐치테이블 고객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위스키를 주문할 수 있으며, 결제 후 픽업 매장과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위스키는 글렌피딕, 발베니 등 총 16종이다. 캐치테이블에선 ▲글렌피딕 26년 그랑코룬 등 희소성 높은 위스키부터 ▲글렌피딕 14년 ▲글렌피딕 15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4년 등 여러 위스키를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캐치테이블은 글렌피딕과 발베니 위스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위스키 전용 잔인 '글렌캐런' 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9월까지 픽업 가능 매장 수를 500여개로 늘리고,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기존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먼전 오픈했던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부산, 대구 등 전국 단위로 확장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제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도 위스키를 픽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8.12 16:52정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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