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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리도리샘플#⁽텔𝐛𝐥𝐢𝐬𝐬𝟖𝟗𝟐⁾#부산 도리도리샘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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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배송 솔루션 한눈에…위플로, 'DSK 2025' 참가

비행체 점검 스타트업 위플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DSK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SK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다. 드론과 항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300개사 1천12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위플로는 항공안전기술원(KIAST),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함께 'K-드론배송관'을 공동 운영한다. 이들은 드론 배송 상용 서비스 확산을 목적으로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배송 체계와 관련 규정 수립을 담당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 관리를, 항공안전기술원은 배송 인프라 운영 관리 및 사업 관리를 총괄했다. 위플로는 전국 지자체 일부의 드론 배송 거점 인프라 구축을 담당했다. K-드론배송관은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드론식별관리시스템(K-DRIMS)과 배달거점 내 상황실 및 이·착륙장 설치를 통해 드론 배송 인프라를 소개하고,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추진 성과 등을 홍보한다. 항공안전기술원은 드론 관련 국가 실증사업과 드론 인프라 운영 현황, 드론 교통관리 연구·개발(R&D) 사업을 소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드론 상황 관리 센터를 선보인다. 또 시흥 드론 교육 센터에서 운영 중인 가상현실(VR) 기반 드론 임무 특화 교육 콘텐츠를 통해 재난 현장 수색 및 탐색 등의 시뮬레이션 체험을 제공한다. 위플로는 전시 현장에서 멀티 모달 센서가 내장된 드론 점검 패드를 통해 이륙 전 드론의 건전성 상태를 비접촉 방식으로 점검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위플로의 자동 점검 솔루션을 통해 드론 배송 산업의 성장과 안전성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정완 위플로 운영총괄이사(COO)는 27일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동향 및 AI 기술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2025.02.20 18:17신영빈

이노그리드-비즈플레이, SaaS기반 디지털전환 맞손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와 비즈플레이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디지털전환 사업을 선두를 위해 손을 잡는다. 이노그리드는 비즈플레이와 'SaaS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비즈플레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와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환 역량과 비즈플레이의 SaaS 솔루션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SaaS 비즈니스 확산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10년 이상 클라우드 핵심 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운영관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클라우드 컨설팅 등 클라우드 전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출장관리 및 경비지출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유일 원스탑 출장 솔루션인 'bzp 출장관리'를 통해 출장 신청부터 예약, 정산까지 올인원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효율적인 출장비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유연한 출장 및 비용 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비즈플레이 솔루션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더욱 체계적인 재무 관리와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공 및 민간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SaaS 서비스 도입 및 SaaS MSP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및 ISP 사업에서 비즈플레이 솔루션을 우선 검토하여 적용하고, 자사 인프라를 활용하여 비즈플레이 솔루션 확장을 통해 데이터 활용 및 신규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는 이노그리드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되며, bzp 경비지출관리 및 bzp 출장관리 솔루션을 공공 및 민간 시장에 널리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기업 비용관리 분야의 선도기업인 비즈플레이와 협업하여 보다 많은 비즈니스 확장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노그리드는 그동안 경상북도, 화성시, 부산시 등에서 성공적인 SaaS MSP 및 전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플레이와 함께 공공 및 민간의 SaaS 디지털 전환을 리딩해 가겠다"고 전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비즈플레이의 SaaS 기반 경비지출 및 출장비용 관리 솔루션을 더욱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노그리드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 및 민간시장에서 SaaS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17:44남혁우

DN오토모티브, 부산 배터리 신공장에 4400억원 투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DN오토모티브가 부산시에 4천4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한다. DN오토모티브는 20일 부산시와 배터리 공장 신설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 동부산 E-PARK 산업단지 내 2만7천300평(약 9만㎡) 부지에 2026년 8월 배터리(차량용 납축전지)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신공장 건설 총 투자비는 4천412억원이다. 토지 매입 비용 436억원은 이미 집행됐고, 앞으로 공장 신설에 3천976억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약 300명의 지역 인원도 새롭게 고용할 예정이다. DN오토모티브는 'X-PRO' 브랜드로 익숙한 차량용 배터리 외에도 차량용 방진부품(VMS)을 생산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이다. 공작기계·자동화 기업 DN솔루션즈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DN오토모티브는 기존의 울산 1, 2공장에 부산 신공장을 더해 배터리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1999년 배터리사업에 진출해, 2011년 100만대, 2016년 310만대, 2021년 530만대 등 수출 실적을 늘려왔고, 울산 1, 2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도 꾸준히 확대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울산1공장 유휴부지에 621억원을 투자해 2025년 11월까지 고성능(AGM)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추진 등 적극적으로 투자를 이어왔다. DN오토모티브는 첨단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춘 부산 신공장을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한 층 높이고, 늘어나는 해외고객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DN오토모티브의 VMS 사업부문은 1992년 출범해 스텔란티스, GM, 테슬라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모듈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한국 1위, 세계 3위 수준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2025.02.20 17:44신영빈

캐피탈랜드, 한국에서 사모대출펀드 사업 확장

-- 한국투자증권과 전략적 제휴로 1,800억 원 규모 첫 펀드 설정하며 캐피탈랜드의 한국 내 사모대출 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드러냄 -- 서울 구로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 개발사업에 400억 원 대출 실행 서울, 대한민국 2025년 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apitaLand Investment Limited, 이하 CLI)의 한국 지사인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총 1,800억 원[1] (1억 6,920만 싱가포르 달러[2])규모의 첫 번째 한국 사모대출펀드(이하, 펀드) 를 결성했다. 이로써 CLI는 한국 시장에서 운용 중인 자금을3.3조 원 상당 ( 31억 싱가포르 달러)으로 늘렸다. 캐피탈 인베스트먼트의 PEF가 서울 구로에 있는 데이터 센터(사진) 개발을 위해 400억원 상당의 대출을 제공했다. 긍정적인 수급 역학과 30메가와트의 전력 확보로 2028년 3분기 완공되면 데이터 센터는 효과적으로 수요를 흡수하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CLI는 새로 출범하는 캐피탈랜드한국투자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CapitaLand Korea Investment No. 1 PEF)에 11%의 스폰서 지분을 투자하고, 이를 통해 한국 내 주요 도시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 숙박 시설, 오피스, 주거 등 다양한 자산 유형에 대한 PF 및 모기지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투자증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업무집행사원(General Partner)으로서 해당 펀드를 운용한다. 해당 펀드는 그 첫번째 대출로 서울 구로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사진) 개발에400억 원의 PF대출을 제공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서울 내에 위치하며 30메가와트의 전력 확보가 확정되었고, 착공을 위한 인허가가 모두 완료된 사업이다. 2028년 3분기에 완공되면 데이터 센터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가장 우선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된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 A-인 SK에코플랜트가 시공에 참여하는 동시에 책임준공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며, KT의 자회사인 KT 클라우드가 데이터 센터 임대와 운영을 맡는다. 손민성 캐피탈랜드투자운용 대표는"해당 펀드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은 CLI가 한국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면서 탄탄한 네트워크와 신뢰를 구축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CLI는 다양한 자산 유형에 대해 누적된 국내 부동산 투자 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펀드 상품군을 확장하고 투자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적절한 투자 기회를 파악하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CLI는 사모대출 부문에서 빠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혁신(Disruption)'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전략에 따라 한국 사모대출 부문에 진출했다. 점진적인 금리 인하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내 은행들은 포트폴리오 내 부동산 대출 비중을 점차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다[3].국내 기관들의 보수적인 대출 기조에 따라 더욱 어려워진 자금조달 상황은 사모대출 투자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는 한국투자증권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투자기회 발굴, 펀드 운용 및 사모대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해당 펀드가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당사는 국내 사모대출 펀드 포트폴리오가 확장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 우리의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자산 가치 상승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모대출 확대에 나선 CLI CLI는 2024년 12월 2억 호주달러[5] (1,826억 원[6])에 윈게이트(Wingate)를 인수한다[4]고 발표[https://www.capitaland.com/en/about-capitaland/newsroom/news-releases/international/2024/december/CLI-announces-acquisition-Wingate-boost-private-credit-capabilities-Australia-presence.html ]한 후 한국에서 해당 펀드를 출범했다. 윈게이트는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선도적인 사모 대출 투자 운용사 중 한 곳이다. CLI는 윈게이트 인수를 통해 호주에서 사모대출 사업과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신규 투자 기회 발굴 네트워크의 폭넓은 확대를 통해 기관 투자자 및 개인 고액 자산 투자자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CLI는 또한 2024년 11월 호주 대출 프로그램(ACP)을 결성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CLI가 윈게이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획하고 착수한 2억 6,500만 호주달러(2,419억 원) 규모의 첫 사모대출펀드이다. 한국에서의 입지 확대 해당 펀드의 설정으로 CLI는 한국에서 총 16개의 사모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CLI는 2024년 8월 국내 최대 금융그룹 계열사인 KB은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서 총 2,000억 원(1억 ,8800만 싱가포르 달러[1]) 규모의 밸류에드 오피스 블라인드 펀드(Value-add Office Blind Fund)를 결성했다.[https://www.capitaland.com/en/about-capitaland/newsroom/news-releases/Korea/CLI-closes-new-KRW-200-billion-value-add-office-fund-in-South-Korea-to-grow-funds-under-management.html ] 또한, CLI의 대표적인 코어 펀드인 캐피탈랜드 오픈 엔드 리얼 에스테이트 펀드(CapitaLand Open End Real Estate Fund)는 2023년 9월 신축 물류센터인 안성 성은물류센터를 총 1,090억원(1억 246 만 싱가포르 달러[7]))에 인수했다.[https://www.capitaland.com/en/about-capitaland/newsroom/news-releases/international/2023/september/COREF_exceeds_SGD1bil_FUM.html ] CLI는 한국 내 사무실, 물류 시설, 숙박용 부동산, 셀프 스토리지, 데이터 센터로 구성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8] 100% 자회사인 애스콧(The Ascott Limited)과 숙박 시설 투자 전문 싱가포르 상장리츠인 캐피탈랜드 애스콧 트러스트(CapitaLand Ascott Trust)를 통해 서울, 부산, 청주, 인천, 제주에 2,400여 개 객실 규모의 9개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소개(www.capitalandinvest.com)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LI)는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선도적 글로벌 부동산 자산 운용사다. 2024년 9월 30일 현재 CLI는 1,340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자산을 6개의 상장리츠 및 테마별 전술적 전략에 투자하는 일련의 사모 부동산 펀드를 통해 투자하고 운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포트폴리오에는 복합 개발, 리테일, 오피스, 숙박, 산업 단지, 물류, 비즈니스파크, 웰니스, 셀프 스토리지 및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자산이 포함되어 있다. 캐피탈랜드 그룹의 투자 운용 부문인 CLI는 펀드 운용, 숙박 시설 관리, 상업 시설 관리 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면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자본 운용을 목표로 , 캐피탈랜드 개발 부문(CapitaLand Development)의 전문적인 개발 역량과 잠재 투자기회들을 적절히 활용해 신규 투자 기회에 선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CLI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성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2050년까지 1단계 및 2단계 탄소 순배출 저감(Net Zero)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LI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진출한 지역사회의 환경 및 사회적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CapitaLand 팔로우하기[https://www.capitaland.com/international/en/more-from-capitaland/social-media.html?cid=NewsRelease%3AApr18%3ADigital%3APDF%3ASocialMediaPage ] 링크드인: linkedin.com/company/capitaland-limited페이스북: @capitaland / facebook.com/capitaland인스타그램: @capitaland / instagram.com/capitaland엑스: @CapitaLand / x.com/CapitaLand유튜브: youtube.com/capitaland 주요 공지 본문에 포함된 정보는 해당 제안 또는 권유가 허용되지 않는 관할권 내에서 투자자에게 투자 상품을 제안하거나 권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지 않으며 해당 의도로 작성되지 않았음. [1] CLI의 지분 출자분 포함. [2] 별도 명시가 없는 한 1원당 싱가포르 달러 0.000940의 환율 기준 [3] 출처: CBRE 코리아의 '2024년 한국 투자자 의향 조사'. [4] 거래 완료 후 3년 동안 특정 성과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 수익 지급 [5] 거래 완료시 조정 [6] 별도 명시가 없는 한 1호주달러당 912.925532원 환율 기준. [7] 별도 명시가 없는 한 1싱가포르 달러당 1,063.829790원 환율 기준. [8] 개발 중인 자산 포함.

2025.02.20 09:10글로벌뉴스

민주당, '게임 특별위원회' 설치..."생태계 진흥·e스포츠 발전"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당내에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비상설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게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게임 생태계 진흥은 물론 여러가지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개선하고 e스포츠 발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뤄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위 위원장은 프로게이머 출신인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와 강유정 의원이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조승래 의원과 NC소프트 출신의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이 임명됐다. 또 민홍철, 김용만, 모경종,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 정준호 의원이 특위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게임 특위를 통해 게임 산업 진흥과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표도 최근 게임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며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2025.02.19 11:23박수형

케이블TV협회, 4분기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8개작 발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9일 '제64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93편의 후보작 중 보도 4편, 정규 3편, 특집 1편 등 분야별 총 8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보도 분야는 ▲아파트 비리 잡겠다는 권고안, 논란만 '뒤범벅'(딜라이브 마포케이블TV) ▲서울 출퇴근·병원 어쩌나…강화 직행버스 감축에 '분노'(SK브로드밴드 서해방송) ▲“이 시국에 해외 출장?”…일본으로 떠난 의령군의원들(LG헬로비전 마산방송) ▲육교 철거가 최선?…“학교 가기 힘들어요”(딜라이브 중랑케이블TV)가 선정됐다. 정규 분야는 부산의 공간 식문화를 나레이션 없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민들의 이야기로 채워낸 ▲B-FOOD의 향연 (HCN부산방송), 지역에서 유·무형 가치를 생산하고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크리에이터의 모습을 담은 ▲여기 크리에이터 있어요 시즌2(서경방송), '놀이극'이라는 색다른 진행 방법으로 지역 문화유산 팔탄민요의 희귀성과 역사를 그린 ▲아름다운 얼굴 - 팔탄민요를 지키는 사람들(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이 선정됐다. 제주 바다의 상징인 해녀와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좌충우돌 로맨스 관계를 유쾌하게 그린 다큐멘터리 ▲바다로맨스 '해녀 영월이와 곰새기의 숨비소리'(KCTV제주방송)가 특집분야 작품상을 받았다. 황희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지역 현안을 깊게 들여다보며 공감과 변화를 이끌고, 지역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9 09:49최지연

민관 제로트러스트 전략 소개 컨퍼런스 20일 열려

'디지털신뢰 새 패러다임, 제로트러스트 적용 전략'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20일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 국제회의실 2층에서 열린다.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는 '아무도 신뢰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항상 검증한다는 원칙'을 말한다. 기존 보안 모델 한계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원격근무, 사물인터넷(IoT) 기기 증가 등으로 제로트러스트 적용 전략은 기업과 기관의 주요 현안으로 부상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디지털환경 탓이다. 최근 정부는 '제로트러스트 2.0 가이드라인'과 '국가망보안체계(N²SF)' 시안을 발표, 여기에도 제로트러스트가 한 몫할 전망이다. 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금융·민간기업도 제로트러스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지차체 최초로 제로트러스트 도입안을 발표한 후, 오는 3월 제로트러스트 로드맵 일환으로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도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을 비롯한 금융권도 제로트러스트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주요 보안기업들도 수주를 받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나선 상태다. 이런 변화속에서 '디지털신뢰 새 패러다임, 제로트러스트 적용 전략' 콘퍼런스는 기업과 기관이 제로트러스트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전략을 제시한다. 정부 정책뿐 아니라 최신 기술 트렌드, 제로트러스트 도입 계획을 소개한다. 실제 현장에 구현된 구체적 사례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자신의 조직에 맞는 제로트러스트 구축 전략 수립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영선 정보보호산업과장이 '제로트러스트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서울시 김완집 정보보안과장이 '서울시 EDR 및 제로트러스트 추진 현황과 전략'을 설명한다. 제로트러스트 사업 때 필요한 보안 아키텍처와 솔루션을 제시할 기업도 만날 수 있다. 안랩을 비롯해 SK쉴더스 보안SI사업팀 이봉준 수석이 'Go Ahead! Zero-Trust: SKZT(SK쉴더스 제로트러스트) 방법론 및 수행사례'를 소개하고, SGA솔루션즈 김광훈 전무가 'Zero Trust Architecture Readiness & Implementation : SGA ZTA 준비컨설팅과 구축사례'를, 지니언스 이상협 수석이 '국내 IT보안환경을 고려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엠엘소프트 전략기획팀 이재준 이사가 '제로트러스트 실전 가이드: 기술적 구현과 전환의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 오후엔 제로트러스트 2.0 가이드라인을 집필한 박정수 강남대 교수가 '제로트러스 2.0 가이드라인을 심도깊게 해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금융권 제로트러스트 전략도 소개된다. BNK부산은행 정보보호본부 류창열 상무가 'BNK부산은행, 제로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보안투자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국가정보원이 '국가망보안체계(N²SF) 개념 및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국가정보원 주제발표는 촬영과 영상 송출을 제한할 예정이라 현장에서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신청은 19일까지 디지털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석 대상은 일반 기업, 정부·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련 부서, IT 부서 실무자·책임자 등이다.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한 경우 3만3000원, 현장 등록 참가비는 5만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한정된 좌석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25.02.18 18:59방은주

'퀀텀코리아' 오는 6월 24~26일 열려…"글로벌 산업·연구 축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퀀텀 코리아 2025'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올해 열릴 '퀀텀코리아 2025'는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퀀텀코리아(Quantum Korea)는 수년간 연구자 교류 및 학술 성과 중심으로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 행사를 2023년부터 해외 석학, 국내외 각계 대표,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양자생태계 전반을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 확대 개편했다. 올해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를 맞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기념 워크숍 등 다채로운 국제 행사를 마련한다. '대한민국 양자 산업화'를 주제로 학술 컨퍼런스, 연구-산업 전시, 대중 강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해 이 행사 조직위원회 위원이자 서울대 양자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태현 서울대 교수가 조직 위원장을 맡았다. 학계에서는 한상욱 양자정보학회장,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정연욱 성균관대 교수 등이, 연구계에서는 김용수 KIST 양자기술단장, 최재혁 KRISS 양자기술연구소장, 윤천주 ETRI 양자기술연구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또 기업에서는 이준구 큐노바 대표와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 양승현 SKT CTO 등이 준비위원을 맡았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2025년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어느 때보다 양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퀀텀코리아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10:22박희범

[부음] 소성수씨(크라운해태제과 홍보부장) 장인상

▲김종구씨 별세, 김수정, 김일수, 김수옥씨 부친상, 소성수씨(크라운해태제과 홍보부장) 장인상=17일, 부산 보훈병원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 장지 국립 대전현충원, (051)601-6785.

2025.02.18 09:44류승현

김해서 쏘카 이용하면 올해 내내 50% 할인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김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과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쏘카와 김해시의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양사는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 장애인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 대형 이벤트와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관광 교통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 바 있다. 쏘카는 올해도 김해를 찾는 쏘카 회원에게 연말까지 대여료 상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김해를 포함 부산, 울산, 경남 지역 600여곳의 쏘카존에 배치된 2천700여대의 차량에 적용되며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6시간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해시에서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카셰어링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와 김해시는 교통과 입지가 좋은 김해시의 공영주차장 일부에 쏘카존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쏘카는 김해문화관광재단과도 협력해 지역 내 주요 관광 상품과 인프라를 공동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쏘카 데이터에 따르면, '김해방문의 해'였던 지난해 쏘카를 이용해 김해를 방문한 예약건은 지난 2023년 대비 약 8% 늘었다. 예약건은 김해시에서 시동을 끄고 30분 이상 정차한 쏘카 차량 기준이다. 이 중 20%는 철도나 항공을 이용, 역사나 공항 인근 쏘카존에서 차량으로 환승해 김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용한 환승 거점은 김해공항이 45%로 1위를 차지했으며 ▲부산역(33%) ▲창원중앙역(10%) ▲진영역(4%)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거점 인근에는 30여개의 쏘카존과 400여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해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관광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은 “쏘카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의 김해 방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7 09:34안희정

아산나눔재단, 미국 진출 스타트업 20곳 뽑는다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초기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아산 보이저'의 참가 스타트업을 3월14일까지 모집한다. 아산 보이저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체류 지원금부터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코칭, 세미나, 정기 커뮤니티 프로그램까지 다각도로 지원한다. 아산 보이저는 올해부터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의 '글로벌 트랙'과 연계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창경 데모데이에 참가할 결선팀 심사 과정도 도입한다. 모집 대상은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면서, 대표 또는 공동 창업자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외국인이어야 한다. 동시에 웹 또는 모바일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소기능제품(MVP)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올해 아산 보이저에는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이들은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입을 목표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항공료와 숙박비 등 최대 2천만원의 미국 현지 체류비가 지원된다. CES 같은 해외 행사에 참가할 경우 아산나눔재단이 제공하는 '마루 해외진출 베네핏'을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개관 예정인 아산나눔재단의 실리콘밸리 거점 '마루SF'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스타트업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마루360의 공용 업무 공간 및 회의실 사용 혜택도 주어진다. 아산 보이저 참가팀에게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역시 제공된다. 팀별 진단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미국 시장 내 창업을 경험한 전문가들의 세미나를 진행해 현지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아울러, 참가팀 간의 교류를 위해 정기 타운홀과 워크숍이 각각 2회씩 진행되고, 현지 체류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공유회도 마련된다. 또한 아산 보이저 참가팀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정창경 데모데이에서 미국 시장 진출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자를 포함한 참관객에게 피칭할 기회를 갖는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글로벌 트랙의 결선팀 자격으로 총 8개 팀이 데모데이 무대에 오르며, 결선팀에게는 대상 5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7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산 보이저 참가팀에게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의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연간 최대 6억 2천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는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채용, 홍보, 복지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약 75명의 업계 전문가와 선배 창업자에게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트'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3월14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발팀은 서류 및 면접 심사 이후 4월2일에 발표된다. 아산 보이저의 모집 요강은 정창경 '글로벌 트랙' 상세 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예비 지원자를 위해 서울, 대전, 전북,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트랙별로 질의응답이 가능한 웨비나도 진행한다. 허여나 아산나눔재단 글로벌팀 팀장은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처음부터 큰 규모의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며 "이에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보이저'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팀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사업 성장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17 09:22백봉삼

[인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본부장급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 박찬열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이민호 ▲데이터분석연구본부장 고병열 ▲네트워크미래기술연구본부장 송중석 ▲정책전략본부장 최장원 ▲기획본부장 이정원 ▲행정본부장 김민기 ▲감사부장 정겸웅 ◇센터장급 ▲초고성능컴퓨팅정책센터장 서민호 ▲슈퍼컴퓨팅인프라센터장 홍태영 ▲첨단과학컴퓨팅센터장 강지훈 ▲슈퍼컴퓨팅기술개발센터장 정기문 ▲양자정보응용연구센터장 류정희 ▲초거대AI연구센터장 이경하 ▲데이터기반문제해결연구센터장 이행곤 ▲데이터큐레이션센터장 이혜진 ▲데이터플랫폼센터장 강남규 ▲데이터서비스센터장 한상준 ▲NTIS센터장 신동구 ▲기술사업화연구센터장 변정은 ▲글로벌R&D분석센터장 이준영 ▲미래기술분석센터 김소영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 조부승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장 이준 ▲양자통신연구센터장 이원혁 ▲대용량데이터허브센터장 조규진 ▲연구전략센터장 김은진 ▲정책연구센터장 황명권 ▲정보화전략센터장 박진형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 김지영 ◇단장급 ▲슈퍼컴퓨팅가속화연구단장 정민중 ▲디지털바이오컴퓨팅연구단장 이준학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장 김민아 ◇실장급 ▲기획실장 강동기 ▲예산실장 정찬웅 ▲사업관리실장 박지영 ▲성과확산실장 심건욱 ▲대외협력실장 최영진 ▲인재개발실장 주용하 ▲총무구매실장 김정훈 ▲재무관리실장 심원보 ▲안전보건실장 한만호 ▲시설자산실장 임길빈 ▲행정지원실장 함태식 ▲윤리경영실장 이종설 ▲부산울산경남지원장 서성호 ▲대구경북지원장 이동원 ▲호남지원장 박형욱 ▲충청지원장 이윤석 ▲수도권지원장 이준우 ▲인재경영팀장 조윤교

2025.02.17 09:18박희범

"유통 트렌드 직접 체험하세요"…GS25, 상품 전시회 'GPS 2025' 개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통 트렌드와 매출 상승 전략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5'(GS25 Product Show 2025, 이하 GPS 2025)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4일간 진행되며, 21일부터 22일까지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일간 열린다.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는 전국 1만8천여 가맹점 경영주, 국내외 주요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최신 상품 트렌드, 신규 제도 및 시스템을 소개하며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협력업체들이 전국 가맹점 경영주에게 직접 상품을 선보이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 테마는 'GS25 아카데미(ACADEMY)'로 고물가 및 경기침체 속에서도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배달·픽업 ▲사전예약 ▲마감할인 등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매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점포 진단을 통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상품 운영 전략을 발표하며 간편식, 신선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경영주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및 제도 개선도 중점적으로 다루며, AI 기반 'G스마트' 발주 시스템 및 단품 관리법 등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됐다. GPS 2025는 ▲전략 영상 시청관 ▲표준 진열 체험관 ▲홍보관 7개(신선 혁신, FCS, 먹거리 강화, 뉴콘셉트, 단품 관리, 시스템, 상생 및 교육) ▲혁신관 4개(라이프 리빙, 서비스 상품, 간편식품, 가공식품)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트렌드와 운영 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실질적인 매출 향상 방안을 탐색할 수 있다. 더불어, 체험관을 통해 브랜드 별 신상품을 경험하고, 시식 부스를 통해 향후 출시될 먹거리를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GS25는 가맹점이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25년 매장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동헌 GS리테일 상품전시회 프로젝트팀장은 “GPS 2025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매출 증대를 위한 O4O서비스, 상품 경쟁력 강화, 시스템 개선 등의 전략을 직접 체험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본부와 가맹점, 협력업체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대해 유통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6 14:26안희정

AI로 2분 30초 만에 법인세 신고 완료…더존비즈온, 법인 결산 세미나 개최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법인세 신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 더존비즈온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2025년 법인 결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아마란스10 사용자를 위한 세미나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광주, 경남, 부산, 대구, 서울 등 전국 ATEC에서 진행된다. 위하고(WEHAGO)는 19~21일 서울, 대전, 광주 등 6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위하고 T 세무회계사무소 대상 세미나는 26, 27일 대전, 창원, 천안, 대구, 부산, 전주에 이어 3월 5, 6일 광주, 서울, 인천, 성남,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아이큐브(iCUBE) 고객사를 대상으로 아마란스10으로의 전환 및 아이큐브를 활용한 법인 결산 방법을 설명하는 세미나가 17~21일 인천, 부산, 광주, 안산, 대전, 대구,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에 내재화한 생산성 혁신 AI 도구인 원AI(ONE AI)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회계업무 패러다임 전환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더존비즈온은 회계, 인사급여 데이터 연동부터 법인세 신고 서류 작성 및 홈택스 전자신고까지 법인세무조정 프로세스의 90%를 단 2분 30초 만에 정리하는 업무 혁신을 공개한다. ONE AI를 활용한 실제 시연을 통해 법인 결산과 간편회계결산 과정을 선보일 계획으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법인세무조정의 혁신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한 회계 자동화 기능 소개가 아닌 실제 AI를 통해 바뀌는 회계업무가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증빙자료 수집부터 자금집행에 앞서 증빙과 원장을 확인하는 과정, AI 재무제표 분석 및 역추적, 채권 회수 메일 발송 등의 기능을 통해 회계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발표한다. 지출결의서, 경비청구 작성과 같은 임직원 업무의 편리성과 효용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처럼 세무회계 분야를 비롯해 더존비즈온의 주요 고객사가 그 어느 곳보다 일찍 AI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된 데에는 위하고, 아마란스10 등 새로운 업무 플랫폼이 업계에 빠르게 정착한 영향이 크다는 평가다. 마치 개인용 이동통신 시장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완전히 전환된 것처럼, ONE AI는 출시 후 반년 만에 2천개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단종 후 올해 연말까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추가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A(Smart A) 역시 위하고 전환이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실제로 회계프로그램 시장의 다양한 대체품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선택이 스마트 A에서 위하고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것은 디지털 전환(DX)에 이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도래, 새로운 서비스 확장 요구 등 기존 회계프로그램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 A는 출시 후 십수 년간 변화하는 기술,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하며 국내 회계프로그램을 대표해 왔으나 SW 생애주기에 따라 단종을 결정하고 위하고가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복잡한 규제 준수는 물론 데이터 보안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기업의 업무 특성상 AI와 클라우드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더존비즈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무 중심에 자리 잡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전략적 결정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18:16남혁우

720억 예탁결제원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LG CNS 수주로 가닥

LG CNS가 720억원 규모 한국예탁결제원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할 전망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1단계) 구축 사업에 대한 수의계약을 위해 LG CNS의 제안서를 평가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부산지방조달청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 차세대 시스템(1단계) 구축 사업은 LG CNS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일반적으로 공공사업에 한 기업이 단독 입찰할 경우 한차례 유찰 후 재공고를 진행한다. 이후 2회 연속 단독 입찰할 경우 사업을 수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이번 사업의 경우 재입찰 없이 단독응찰 기업인 LG CNS과 계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에 대해 한국예탁결제원 측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 1항에 의거해 이번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27조 1항은 경쟁입찰을 실시했으나 입찰자가 1인뿐인 경우로서 제20조제2항의 규정에 의해 재공고 입찰을 실시하더라도 제12조의 규정에 의한 입찰참가자격을 갖춘 자가 1인밖에 없음이 명백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금융 인프라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발주한 것이다. 2011년 도입 후 약 13년간 운영된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는 차세대 시스템은 글로벌 투자지원과 증권대행, 업무공통 시스템을 분리해 장애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노후화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최신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광학 문자 인식(OCR)과 스마트 회의 시스템 등 최신 서비스를 도입하고 인사·급여 시스템, ERP, 전자결재, 총무 포털 등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수의계약은 관련 법령과 고시에 근거해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중"이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4 18:11남혁우

온라인 학원 뜬다..."대치동 학원 안 가도 되겠네"

대전·반포·상하이·호치민 등 사는 지역은 달라도 같은 영어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바로 '토피아 라이브'(TOPIA Live)처럼 온라인으로 접속 가능한 학원 덕분이다. 14일 토피아에 따르면, 사교육 시장이 에듀테크 기술의 도움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제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하거나 방학 때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치동 학원들이 최근 온라인 학원을 연달아 오픈하고 있어서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줌'을 이용해 비대면 수업을 했던 학원들이 이제는 온라인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토피아 라이브는 토피아 어학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영어 학원이다. 서비스 시작 1년 6개월 만에 수강생이 500명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외 국제학교 학생들이 전체 정원의 20%를 차지한다. 토피아 어학원 외에도 피아이, 트윈클 등 대치동의 유명 어학원들이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비 학군지 지역과 지방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토피아 라이브에서 9개월 동안 수업을 받고 있는 부산의 초등학교 2학년 학부모는 "좋은 학원에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는데, 서울의 유명 학원 수업을 집에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면서 “온라인 학원이라 처음엔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수업이나 학생 관리가 너무 잘 돼 있고, 아이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토피아 라이브 김진영 서비스 기획팀장은 “오프라인 학원은 높은 임대료와 차량비용 때문에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 부대비용이 너무 높아 교육 본연의 서비스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토피아 라이브는 학원의 핵심인 좋은 선생님과 콘텐츠인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2.14 15:04백봉삼

니어스랩, DSK 2025서 무인 드론운용 시스템 공개

드론 인공지능(AI) 기업 니어스랩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 전시회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AI 기반 드론 운용 시스템을 최초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니어스랩은 이번 전시에서 드론 스테이션과 이든 런처를 처음 선보인다. 기존 공개된 자율비행 AI 드론 '에이든(AiDEN)'과 고속 요격 AI 드론 '카이든(KAiDEN)' 등의 실제 운용 환경을 전시관 내에 재현한다.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드론 스테이션은 '에이든'과 함께 공공안전 임무 수행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테이션과의 통합 시스템을 통해 자동 이·착륙과 신속한 배치가 가능해 즉각적인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특히 5대의 드론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에이든'은 군집 비행을 통해 실종자 수색, 재난 대응, 경비·순찰 등 다양한 공공안전 작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지속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해 기존 드론 솔루션과 차별화된 완전 자율 비행 기술을 선보인다. 카이든을 실전에 즉각 배치할 수 있는 전용 발사대 '카이든 런처'도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된다. 초고속 추적 및 요격 기능을 갖춘 카이든은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더 높이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AI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AI 드론의 임무 수행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음성 명령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AI와 드론의 융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음성으로 AI에게 영상 분석, 드론 제어와 같은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하나의 화면에서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제어하는 군집 작전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AI 자율비행 드론이 어떻게 미래를 바꾸고,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점검과 치안, 실종자 수색, 적 드론 요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4 09:29신영빈

우주항공 유망 스타트업 찾는다…닐벤처스, 'DSK 2025' 전시

닐벤처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국내 유망 우주항공 스타트업 10개사를 발굴해 전시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사 밋업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닐벤처스는 작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우주항공 컴퍼니빌더이다. 닐 암스트롱이 최초로 달에 착륙해 발자국을 남긴 것처럼 우주에 발자취를 남길 국내 우주항공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창업과정 전반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닐벤처스는 국내 우주항공 기업공개(IPO) 1호 기업인 컨텍의 발굴 및 초기투자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투자 및 창업 전문가 박지영 대표와 2002년부터 우주항공 관련 특허권리화 및 기술사업화를 전문으로 수행해 온 장원식 변리사 등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작년 8월 글로벌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스타버스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월 경상국립대학교 '다이노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실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DSK 2025 우주항공 공동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우주항공청이 최초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워커린스페이스 ▲구랩스페이스 ▲심투리얼 ▲에브리심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스텝랩 ▲코스모비 ▲무인탐사연구소 ▲씨지테일 ▲스페이스디 등 직접 발굴한 우주항공 스타트업 10곳이 참여한다. 박지영 닐벤처스 대표는 "우주산업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다양한 국가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라며 "한국의 우주 스타트업 분야 창업은 시작 단계에 있지만, 정부의 지원 확대와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13 15:28신영빈

3월부터 보조배터리·전자담배 항공기 반입 제한

3월부터 용량 1만·2만mAh 보조배터리 등 100Wh 제품은 최대 5개까지 항공기 반입이 가능하고 3만mAh 보조배터리(100~160Wh)는 2개까지만 허용된다. 캠핑용(5만mAh·160Wh 초과) 배터리는 기내에 반입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화는 표준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표준안은 에너부산 화재사고 원인이 보조배터리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보조배터리의 화재 위험성에 대한 국민불안 등을 고려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보조배터리뿐만 아니라 전자담배로 인한 기내 화재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자담배 안전관리도 포함해 적용하기로 했다. 3월부터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수하물 위탁이 금지되며 기내 반입은 허용하되 용량과 수량 제한 및 엄격한 보관규정을 적용한다.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은 배터리 전력량(Wh)에 따라 차별화하고 초과 반입시 항공사의 별도 승인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승인된 배터리는 별도 스티커를 부착해 보안 검색할 때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100Wh 이하 보조배터리(1만·2만mAh)는 최대 5개, 100~160Wh(3만mAh)는 항공사 승인하에 2개까지, 160Wh 초과(3만mAh 초과) 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금지된다. 또 보조배터리 단자(매립형·돌출형 포함)가 금속과 접촉하지 않도록 절연테이프로 커버하거나 보호형 파우치 또는 지퍼백 등 비닐봉지 등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적발된 미승인 배터리는 해당 항공사에 인계해 확인·처리하고 적발건수를 매월 1회 항공사에 통보해 자체 시정조치를 요청한다.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승객이 몸에 소지하거나 죄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한다. 기내 선반 보관은 금지된다. 또 기내전원이나 배터리로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좌석틈새에 끼이거나 과열 또는 부풀어 오름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승무원에게 신고해야 한다. 국토부는 3월 1일 시행에 앞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사·공항운영자 등과 협력해 홍보와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에어부산 화재사고 원인이 보조배터리로 밝혀지면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 논의를 통해 기내 반입 수량 제한 등 추가 규제강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큰 만큼, 이번 조치를 통해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에 대한 승객 안내와 관리절차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승객 여러분도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반입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항공사 지침과 보안검색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13 15:24주문정

"개척정신 가진 스타트업 모여"...'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참가사 모집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 2025년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중 '개척'을 주제로, 다양한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개척정신을 가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부터 ▲글로벌 트랙 ▲다양성 트랙 ▲기후테크 트랙 ▲예비창업 트랙 등 총 4개 전형을 신설하고 트랙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각 트랙은 아산나눔재단이 기존에 운영해온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창업팀 단계에 맞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총 상금 4억원의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멘토링, 해외진출 지원, 네트워킹, 마루 사무공간 입주 기회,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글로벌 트랙에서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반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본 트랙은 아산나눔재단이 기존에 운영해온 미국 진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아산 보이저'와 연계된다.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설립 5년 이내 기업을 선발하고, 미국 현지 체류 공간, 체류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2월17일부터 3월14일까지다. 다양성 트랙에서는 탈북민을 포함한 이주배경주민,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의 창업가를 선발한다. 아산나눔재단의 포용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 '아산 상회'와 연계되며, 기존 지원 대상인 탈북민 외에도 창업생태계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주민, 외국인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투자 연계 등 참가자들을 인적·물적 자원과 연결해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사회적 포용과 창업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은 2월24일부터 3월24까지다. 기후테크 트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생 창업팀을 선발한다. 기후테크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는 '아산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나눔재단과 협약을 맺은 각 대학이 창업팀을 자체적으로 모집과 선발을 진행한다. 올해는 각 협력 대학 소속의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외에도 박사후연구원까지 선발 대상을 넓히며, 선발팀에는 활동비, 기후테크 전문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정창경 '예비창업 트랙'에서는 예비 글로벌 창업가를 꿈꾸는 대학(원)생을 육성하는 기존 프로그램인 '아산 두어스'와 연계돼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팀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창업 교육, 선배 창업가 네트워킹 등 집중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3월4일부터 4월7일까지다. 이번 정창경에 선발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이 주어진다.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파트너를 포함한 창업생태계 전문가의 세미나 또는 교육에 참여하고, '마루베네핏'을 통해 개발, 법률, 채용, 홍보, 복지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총 67개 분야의 업계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트'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결선팀에는 올해 개관 예정인 아산나눔재단의 실리콘밸리 거점 '마루SF'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스타트업'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체류 공간과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창경 트랙별 모집 요강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알림 신청을 하면 각 트랙별 모집 시작일에 맞춰 안내 메일 또는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예비 지원자를 위해 서울, 대전, 전북,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트랙별로 질의응답이 가능한 웨비나도 진행한다.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산실이자 등용문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올해 보다 다양한 창업팀들을 만나기 위해 트랙을 신설하고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재단이 제시하는 '프론티어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창업가들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경계를 넓혀가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08:31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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