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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후임에 美 본사 법무총괄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대표는 “최근의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과 수습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 사임에 따라, 쿠팡의 모회사인 미국 쿠팡 Inc.는 이번 사태를 적극적으로 수습하고,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해롤드 로저스 미국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CAO & General Counsel)을 쿠팡의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로저스 신임 임시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고객불안을 해소하고, 대내외적인 위기를 수습하는 한편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따라서 미국 쿠팡 Inc.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수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14:45안희정 기자

마크애니, 인도네시아 공무원 대상 'K-디지털 ID' 핵심 기술 전수

통합 정보보호 기업 마크애니(MarkAny)는 지난 26일, 한국의 디지털정부 비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정부 대표단을 본사로 초청해 '디지털 신원확인 체계의 기반 기술'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5 인도네시아 디지털정부 역량 강화 초청 연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크애니는 이날 연수에서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및 증명서 발급 기술 진화 단계 ▲K-DID(한국형 분산 신원 증명) 아키텍처와 모바일 신분증 작동 원리 ▲DID 기반 드론 비행 승인 서비스 실증 사례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PANRB) 대상 디지털 ID 파일럿 플랫폼 구축 현황 등 한국의 디지털 신뢰 인프라(Digital Trust Infrastructure)를 지탱하는 핵심 보안 기술과 실제 적용 모델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마크애니 1999년 설립 이후 쌓아온 디지털 워터마킹(Digital Watermarking) 기술과 최근 정부·공공기관에 공급 중인 블록체인 기반 위조 방지 시스템을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가 직접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마크애니가 구축에 이바지한 한국의 모바일 공무원증과 전자 증명서 진본 확인 서비스의 실제 구동 원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인도네시아 디지털 ID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히 질의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는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 한국의 대표 보안 기업으로서 기술적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체 보유한 증명서 발급 및 진위 확인, 블록체인 DID 기술 등을 통해 K-보안 기술이 글로벌 디지털 정부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14:38방은주 기자

디지털산업정책협회, '글로벌 디지털산업정책 전문가 과정' 오픈

사단법인 디지털산업정책협회(DIPA)는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및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1기 글로벌 디지털산업정책 전문가 과정'을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산업정책 전문가 과정은 이달 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국회 보좌진, 정부 및 기업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산업의 글로벌 정책 흐름을 읽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회는 최근 유럽연합(EU) 및 국내의 AI 규제법, 글로벌 플랫폼 정책 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 특히 구글, 퀄컴, 비자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와 주요 대학 교수, 정책 싱크탱크 관계자가 강연자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회와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를 맡은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디지털 산업 변화에 있어서 규제 변화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단순한 정책의 영역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라며 “이번 글로벌 디지털산업정책 전문가 과정 수강생들이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윤채은 구글 아태지역 공공정책 부문 리드(Public Affairs Lead)도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1강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서막: 상호운용성과 글로벌 연결성의 시대'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특별 키노트 연사로 나선 미국 앱 협회의 모건 리드 대표는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플랫폼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건은 ▲조직 비효율성 완화, ▲신뢰, ▲글로벌 시장 진입”이라며 “정부의 지나친 규제가 오히려 혁신 도입에 지연을 줄 수 있기에 정부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규제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이원철 교수는 '모바일 산업에서의 상호운용성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이 교수는 “모바일 생태계에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여 소비자의 제품과 서비스 선택권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역할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과정은 1강 디지털 상호운용성을 시작으로 ▲AI 데이터 처리 및 보안, ▲디지털 커머스, ▲게임·웹툰 등 K-컬처 정책, ▲글로벌 디지털 규제 트렌드, ▲플랫폼 혁신과 창업 생태계, ▲스마트 모빌리티 등 7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과 정책을 아우르는 교육이 진행된다. 디지털산업정책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산업정책이 동시다발적으로 변화하는 시기인 만큼, 정책 담당자와 산업 전문가가 최신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이 디지털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0 14:23장경윤 기자

베스핀글로벌, 구글 손잡고 '에이전틱 AI 전환' 해법 공개

베스핀글로벌이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결합한 인공지능(AI) 혁신 사례를 공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오는 1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 구글클라우드와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구글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결합한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ACC 2025는 '효율을 넘어 성과로, AI가 바꾸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기업의 AI 전환 로드맵을 제시하는 연말 대표 행사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의 AI 도입 초기 단계부터 운영 최적화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AI 전략을 소개한다. 에이전틱 AI 플랫폼 '헬프나우 AI'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연계한 실제 고객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에는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 기반의 업무 자동화와 전문 의사결정 보조,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실시간 분석을 활용한 IT 운영 및 비용 최적화, 기업 고유의 데이터·프로세스를 반영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구축 사례 등이 포함된다. 베스핀글로벌은 "개념 증명(PoC) 수준을 넘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성과를 만드는 AI 전환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 공동 부스에서는 헬프나우 AI 활용 방안 소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실시간 데모, 기업 맞춤형 1:1 AI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AI 전환 초기 진입 전략, 운영 자동화·보안 최적화 방안, 클라우드 비용 절감·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당면한 AI 전환의 복잡성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CC 2025 기조연설은 구글클라우드 안영균 파트너 사업 담당이 '모델에서 이행으로: 구글클라우드의 에이전틱 AI로 실현되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안 담당은 구글클라우드의 AI 로드맵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에이전틱 AI가 가져올 구조적 변화도 다룰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박준용 구글사업본부장은 "많은 기업이 AI를 도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다"며 "우리는 구글클라우드와 기업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성과 중심의 AI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전략과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헬프나우 에이전틱 AI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결합은 2025년 이후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글로벌 클라우드·AI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과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과 투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ACC 2025는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 접수를 마감한다. 사전 등록과 관련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2025.12.10 14:17김미정 기자

오토닉스, 국제 정보보호 표준 인증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호 표준 인증이다. 조직·인적·물리·기술 보안 등 4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기업 정보보호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오토닉스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고도화에 주력해 왔다. ▲서버 및 DB 등 핵심 자산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 접근 권한 통제 강화 ▲침해사고 대응 체계 정비 ▲위험 평가 기반 보호 대책 수립 등 전사적 보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최근 통신사 해킹, 이커머스 개인정보 유출 등 대형 보안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인증 획득은 오토닉스가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도 고객의 중요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최근 산업 자동화 시스템도 외부 사이버 위협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보안은 제품 신뢰성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취약점 점검, 모니터링 강화, 개인정보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 등 실제 운영 기반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자동화 솔루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닉스는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주요 국제 인증을 확보했다. 이번 ISO 27001 획득을 통해 통합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오토닉스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12.10 14:14신영빈 기자

과기정통부, AI보안 안내서 발간...113개 요구사항 담아

정부가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를 발간했다. 과기정통부와 KISA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인공지능 모델·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과 국민이 참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국민 일상을 넘어 국가 경제·사회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과 기업이 인공지능의 혜택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그간 지침, 가이드라인 등을 발간해 왔지만(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안내서(과기정통부),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북(NIA, '23) 등) 주로 인공지능 생성물, 추론 과정 등에 대한 신뢰성 및 윤리적 활용의 관점에서 다뤄지면서 외부 사이버 위협을 예방·대응하는 보안 관점에서의 상세한 가이드 또는 기준은 없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AI 보안 정책 관련 사례 등을 분석하고 관계기관·업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인공지능 모델 개발자,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 등이 보안 측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를 마련했다. 이번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는 인공지능 모델·시스템에 대해 보안 3대 요소(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기반으로 개발자, 서비스 제공자 대상 인공지능 생애주기 전 단계 보안 요구사항과 이용자의 인공지능 보안 수칙 등 총 1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개발자 생애주기는 ①계획 및 설계 → ②데이터 수집 및 준비 → ③모델 개발 → ④모델 배포 → ⑤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 ⑥파기로 이뤄져 있다. 또 서비스 제공자 생애주기는 ①서비스 계획 및 설계 → ②서비스 개발 및 구축 → ③서비스 제공 및 운영 → ④서비스 유지보수 및 지원 → ⑤피드백 및 서비스 개선 → ⑥파기의 과정을 거친다. 이번 안내서는 모델 개발 단계에서 AI 모델 위험 관리, 데이터 암호화, 실시간 모니터링 등 인공지능 보안 내재화(Secure by Coding)를 실현하기 위한 보안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서비스 제공 단계에서는 서비스 이상 행위 탐지, API·인터페이스 보안, 백업시스템 구축 등 서비스 복원력 관점에서의 보안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또 중요 정보 입력금지, 인공지능 악용 금지 등 이용자를 위한 구체적인 보안 수칙을 제시했다. 안내서는 국제 기준 및 가이드라인(NIST AI RMF 1.0(미국, '23), OWASP Top 10 for LLM applications(OWASP, '25) 등을 참고해 인공지능 보안 요구사항을 글로벌 수준으로 정립함으로써, 국내 모델뿐만 아니라 해외 모델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과 글로벌 규범 간 호환성을 확보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임정규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인공지능 보안 안내서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보안 위협을 모니터링하여 반영하는 등 보안 안내서를 지속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12.10 14:00방은주 기자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 보안산업 발전 기여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에브리존의 홍승균 대표가 9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베세더 호텔에서 열린 '2025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브리존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행위'기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와 독자 엔진 기반 바이러스 백신 '터보백신(TurboVaccine)'을 비롯한 다양한 보안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공급,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엔드포인트 보안 수준을 높여 온 기업이다. 윈도, 서버, 리눅스 환경 전반에 적용 가능한 보안 라인업을 구축, 국내 보안기술 자립과 건전한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산업계 공헌자를 격려하기 위한 국가 포상 제도로, 국내 정보보호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지닌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홍승균 대표는 국산 엔드포인트 보안기술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행위탐지 기반 차세대 안티랜섬웨어 보안기술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25년간의 꾸준한 연구개발과 상용화 성과는 국가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에 실질적인 공헌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사이버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는 행위탐지 기반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와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13:36방은주 기자

틸론, '비가시성 워터마크' 탑재 VDI 국내 첫 출시한다

클라우드 및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은 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술 기업 스냅태그와 'AI·클라우드 차세대 디지털보안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탑재된 VDI 제품을 내년 1분기부터 시장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틸론의 VDI·DaaS 기반 가상화 보안 기술과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결합해 공공·금융·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응 가능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보안 기능 탑재를 넘어,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원격 근무 환경 확산으로 인한 보안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전략적 조치다. 양사는 틸론의 GPU 기반 VDI 기술과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원천 특허 기술을 결합해 눈에 보이는 워터마크가 AI에 의해 손쉽게 제거되는 문제를 보완하는 새로운 통합 보안 체계를 공동 개발한다. 화면에 표시되는 기존 가시성 워터마크는 AI 영상 편집 기술로 쉽게 제거되어 실질적인 보안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가시성과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동시에 투영하는 방식으로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 가시성 워터마크는 콘텐츠 유출에 대한 예방적 효과를,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실제 유출 시 콘텐츠의 진위 확인·추적·감사 로그 등 실질 보안 기능을 담당한다. 이 기술은 틸론의 VDI 제품인 'Dstation X'에 탑재되며, 오는 4월에 열리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 DAVE DAY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 제품을 공공 조달 등록까지 추진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도 손쉽게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 보안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2026년 1월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 및 하위 법령에서 논의되고 있는 'AI 생성물의 표시 의무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법령 초안에는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대한 출처 표시나 워터마크 삽입이 의무화될 가능성이 포함되어 있어 틸론과 스냅태그의 기술은 향후 AI 보안 규제 환경에 친화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AI와 생성형 콘텐츠의 급속한 확산은 디지털 자산 보호 방식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한다”며, “VDI 환경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결합하면 기존 화면 워터마크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실용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AI 시대에는 콘텐츠의 진위성과 출처를 증명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이 핵심”이라며 “스냅태그는 AI 기본법의 워터마크 의무화 정책에 선제 대응해 왔으며 틸론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보안성과 제도 대응력을 갖춘 통합 보안 솔루션을 함께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0 11:55방은주 기자

업비트, 인터넷 분리 콜드월렛 보관 비율 99%로 높인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10월 말 기준 업비트의 핫월렛 보관 비중이 1.67%라고 밝혔다. 콜드월렛 보관 비중은 98.33%다. 핫월렛(Hot wallet)은 온라인에 연결된 상태에서 디지털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지갑이며, 콜드월렛(Cold wallet)은 인터넷과 분리된 오프라인 지갑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는 고객이 예치한 디지털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한다. 업비트는 이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98% 이상의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핫월렛 역시 1%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실제 업비트는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중 가장 낮은 핫월렛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다른 거래소들이 82~90% 수준의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유지한 반면, 업비트는 98.3%로 가장 높았다. 디지털자산 가격 상승과 신규 거래지원 확대로 입출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업비트는 고객 자산 보호에 매진하며 핫월렛 비중을 2% 미만으로 견고하게 유지했다. 업비트는 전사적 보안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지갑 시스템 재점검·개편을 마쳤고, 이에 더해 향후 핫월렛 비중을 0%대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핫월렛 비중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자산 보호를 업비트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0 11:30이도원 기자

"2040년이면 병력 3분의 1 토막…국방 AI는 생존의 문제"

"2040년이면 우리 군의 가용 병력은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구 절벽과 급변하는 경쟁 앞에서 국방 인공지능(AI)과 무인체계 도입은 '선택'이 아닌 국가 존립을 위한 '필수 생존 전략'입니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26차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영우 전무는 이같이 경고하며 미래 국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AI 기술을 더해 '글로벌 G4'로 도약하기 위한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 발제에 나선 서 전무는 "AI 기술은 더 이상 보조 수단이 아니라 미래 국방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사례로 "GPS 교란을 뚫는 광섬유 유도 드론이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이 이미 실전의 승패를 가르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은 기존 재래식 무기로는 대응이 어렵고 시각 기반 AI 항법과 자율 공격 체계가 승패를 좌우하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이어 "2040년경 한국군 가용 병력이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며 "병력 감소를 보완하고 효율을 높이는 현실적인 해법은 무인체계와 AI뿐"이라고 국방 AI 도입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 전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국방 경쟁을 위한 기술 방안으로 '유·무인 복합운용체계(MUM-T)'를 제시했다. 그는 "K9 자주포 1대를 유인으로 운용하고 나머지 5대는 무인으로 따라가는 유·무인 복합운용체계를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운용 인력을 크게 줄이면서도 생존성과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소대 병력을 지원하는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 스매셔'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해양 무인수상정, 잠수정 등 육, 해, 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AI 무인 체계가 소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회와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국방 AI 발전을 가로막는 현실적인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최첨단 스텔스기 F-35의 경우 소프트웨어 비중이 기체 가치의 90%를 넘지만 정작 우리 국방 획득 체계에는 소프트웨어 가치를 인정해주는 법규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하드웨어 중심의 낡은 조달 방식이 AI 소프트웨어 개발 의지를 꺾고 있다는 것이다. 유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별도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T 이영탁 부사장은 "국방은 가장 고도화된 AI가 필요한 영역이자 최고의 시험장"이라며 미국 팔란티어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국방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고난도 기술이 통신, 금융, 제조 등 민간 산업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혁신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정책적 설계가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NC AI 이연수 대표는 대규모언어모델(LLM) 활용과 관련해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방에서 제대로 쓰이려면 학습 후반부부터는 실제 국방 데이터를 충분히 학습시켜야 한다"며 "국방 연구진과 민간 기술 기업이 초기부터 소통하며 태스크와 데이터를 함께 정의해 나가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산 하드웨어와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딥엑스 김정욱 부사장은 "지난 4년간 국방 데이터 수집을 시도했으나 보안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고 토로하며 "AI 반도체를 탑재한 드론을 실증할 비행장조차 부족한 실정"이라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스타트업이 만든 칩의 소유권이 국가로 귀속되는 문제 등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퓨리오사AI 하창우 이사 등 AI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 역시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가 국방 인프라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도입과 지원을 호소했다. 학계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인재 교육'에 방점을 찍었다. 서울대 이재욱 AI연구원장은 "AI는 민간이 앞서가는 기술인 만큼 국방부가 자체 개발만 고집할 게 아니라 민간의 최신 기술을 국방 현장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카이스트 최재식 교수는 "일선 장병들이 현장에서 AI 소프트웨어를 직접 수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열린 생태계를 만들어야 설명가능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책임 있는 AI'로 진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김광수 AI융합원장은 "AI 무기를 운용할 핵심 인력인 장교들이 부대 전력 공백 걱정 없이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력 운영의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동 주최자인 정동영 의원은 "국방과 AI는 모두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미래 먹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주제"라며 "오늘 포럼에서 제기된 국방 소프트웨어 획득 제도 개선, 데이터 보안 규제 완화, 민간 기술의 과감한 도입 등 법·제도적 과제들을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12.10 10:54남혁우 기자

아카마이, FaaS 기업 '퍼미온' 품었다…클라우드 확장 가속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자사 클라우드 확장을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섰다.아카마이는 서버리스 웹어셈블리(WebAssembly) 플랫폼 개발사 퍼미온(Fermyon)을 인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퍼미온은 서버리스 기능과 웹어셈블리 분야 선도 기업으로,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CNCF)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스핀(Spin) 및 스핀큐브(SpinKube)를 관리하고 있으며, 웹어셈블리 개발 그룹인 바이트코드 얼라이언스(Bytecode Alliance) 회원사이기도 하다. 아카마이는 이러한 퍼미온의 활동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동 설립자인 맷 부처(Matt Butcher)와 라두 마테이(Radu Matei)를 포함한 퍼미온의 직원들이 아카마이 클라우드 기술 그룹에 합류해 퍼미온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리더십을 이어가고 차세대 서버리스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아카마이는 인공지능(AI) 추론이 엣지 환경으로 이동함에 따라 앞으로 퍼미온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웹어셈블리 기반 기능형 서비스(Function as a Service, FaaS) 기술을 자사의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플랫폼과 결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보다 성능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엣지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아카마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엣지 기능 플랫폼과 자사의 성능 최적화 및 보안 제품 간 통합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엣지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고 쉽게 구축·배포·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기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보다 낮은 비용으로 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덤 캐런 아카마이 클라우드 기술 그룹 COO 겸 총괄 매니저는 "퍼미온의 FaaS 기능을 우리의 클라우드와 결합하면 개발자들이 엣지에서 훨씬 더 쉽게 경량 코드를 혁신적으로 구현하고 실행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핵심 데이터 센터에서 인터넷 엣지로 컴퓨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고, 이번 기술은 개발자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서버리스 환경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개발 및 배포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0 10:38장유미 기자

"해외 이용자 설문, '오픈서베이'에 의뢰하세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데이터스페이스에 '해외 패널 조사'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능으로 기업 마케터와 리서처들은 해외 리서치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해외 패널 조사 기능은 기업들이 데이터스페이스 플랫폼에서 직접 해외 패널을 타깃팅하고, 설문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리서치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외부 리서치 업체에 의뢰해 설문 결과를 받아보기까지 몇 달이 소요됐지만, 이번 기능으로 빠르면 만 하루 만에 보고서 확인이 가능하며, 1/3 이상 비용을 절감하게 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이 기능의 핵심은 셀프 서베이 방식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해외 리서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설문 설계부터 결과 조회까지 전체 리서치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제품 테스트나 간단한 조사가 필요할 때마다 신속히 애자일(Agile) 리서치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노하우를 기능에 담아 누구나 쉽게 고품질 리서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문 설계 점수, 응답 품질 점수, 쿼터 설정, 데이터 클리닝 등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전문적인 과정들이 내재화됐으며, 결과 분석 및 AI 기반 자동 리포트 생성까지 지원한다. 여러 프로젝트에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통합 데이터베이스 관리도 가능하다. 프로젝트가 누적될수록 국가, 브랜드, 카테고리별 벤치마크 지표가 자동으로 축적되며, 신규 프로젝트 기획 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내부 데이터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오픈서베이는 한국, 미국,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총 8개국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 패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와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으로 인해 효율적인 글로벌 리서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해외 패널 기능은 기업들이 빠르게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PAC과 일본 시장에서도 자사의 패널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서베이는 AI 기반 리서치&경험관리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스페이스는 기업이 소비자·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파악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고 총체적인 경험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타깃팅·데이터 수집 ▲데이터 시각화·분석 ▲내외부 데이터 연동 ▲협업과 공유 ▲보안 등의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며 기업 요청에 따라 전문가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

2025.12.10 09:30백봉삼 기자

LG이노텍,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양산…탄소배출 절반↓

LG이노텍은 성능은 높이면서도 탄소배출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스마트 IC(집적회로) 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IC 기판은 개인 보안 정보가 담긴 IC칩을 신용카드, 전자여권, USIM 등 스마트카드에 장착하기 위한 필수 부품이다. 사용자가 스마트카드를 ATM, 여권리더기 등에 접촉시키면 IC칩의 정보를 전기신호를 통해 리더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LG이노텍이 선보이는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은 기존 대비 탄소 배출을 약 50%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이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8천500톤 줄여, 약 13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이노텍은 귀금속 도금 공정 없이도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신소재를 세계 최초로 이 제품에 적용했다. 기존 스마트 IC 기판은 팔라듐(Palladium)과 금(Au) 등 귀금속을 사용해 표면에 도금을 하는 공정이 필수적이었다. 리더기와 접촉하는 기판 표면의 부식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전기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팔라듐과 금은 채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재료 가격이 높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나 공법을 개발하는 것이 업계 공통의 과제였다. 표면 도금이 필요 없는 LG이노텍의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이 업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주요 고객사가 위치한 유럽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며, LG이노텍은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내구성을 기존 대비 약 3배가량 강화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카드의 빈번한 외부 접촉, 장기간 사용에 따른 정보 인식 오작동을 최소화해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LG이노텍은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1월에는 글로벌 스마트카드 제조 선도 업체에 공급할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 또한 LG이노텍은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관련 국내 특허 20 여건을 확보하고 미국, 유럽, 중국 등에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 독보적 기술력을 앞세워 적극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추진, 글로벌 고객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조지태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은 고객사의 ESG 요구와 기술 경쟁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가는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카드 업계에서는 카드를 기기에 꽂아서 쓰는 방식과 카드를 대기만 해도 작동하는 방식 모두를 지원하는 '듀얼 카드' 도입이 확대되며, 기존 카드의 교체 수요가 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와 인도 등 신흥 시장의 신용카드 발급이 늘어나면서 스마트카드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25.12.10 09:07장경윤 기자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홍승균 에브리존 대표 보안산업 발전 부총리 표창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 박동욱 엣지디엑스 등 보안분야 대표 3인이 9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열린 '2025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기정통부 장관(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들 대표 3인을 포함해 총 21명이 산업발전 표창을 받았다. 21명중 과기정통부에서는 우성현 공업주사와 김도은 방송통신서기관이,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는 김태은 수석, 이영주 선임, 이정용 책임 3인이 수상했다. CISO 중에는 카카오 이희국 CISO가 받았다. 단체로는 KT클라우드와 모베이스전자, LB세미콘 3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2점은 에스원 신용달 수석과 국민은행이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정보보호산업이 뒷받침하는 글로벌 AI 강국'을 주제로 마련됐다. 정보보호 분야 산·학·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정보보호 산업계의 전망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 참석한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는 "사이버 위협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극복한 것은 우리 정보보호 산업인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정부는 조만간 제3차 정보보호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해 우리 정보보호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0 08:17방은주 기자

아이멕, 업계 최초로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해 웨이퍼 스케일 고체 나노포어 제작 성공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확장성과 정밀도를 겸비한 생명 과학 및 의료 분야용 바이오 센서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루뱅, 벨기에,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아이멕(Imec)이 300mm 웨이퍼에 극자외선 (EUV) 리소그래피 기술을 응용하여 업계 최초로 웨이퍼 스케일 고체 나노포어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혁신 덕분에 실험 수준에 그쳤던 나노포어 기술을 바이오 센서, 유전체학, 단백질체학 분야에서 확장 방식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나노포어는 유전체학 및 단백질체학 분야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주목받았지만, 지금까지 고체 나노포어는 미흡한 일관성과 통합 문제 탓에 대량 생산이 불가능했다. 아이멕의 이번 기술 혁신으로 CMOS와 호환되는 고속 바이오 센서 어레이를 양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개인 맞춤 의학, 신속 진단, 분자 데이터 저장 분야의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멕은 300mm 웨이퍼에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기술을 응용해 나노포어 크기가 10nm에 불과하고 웨이퍼 전반에서 뛰어난 균일성을 보이는 웨이퍼 스케일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의 제작 공정을 더 개선하면 나노포어 크기가 5nm 이하인 웨이퍼 스케일도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신호와 생체 분자 이동 특성을 분석한 결과, 신호 대 잡음비가 6.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셰시 레이 초두리(Ashesh Ray Chaudhuri) 아이멕 대표 저자 겸 연구개발 프로젝트 관리자는 "이처럼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비결은 아이멕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있다. 메모리 및 로직 분야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기술을 이제 생명 과학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멕은 리소그래피 인프라를 활용하여 분자 감지에 필요한 정밀도를 갖춘 고체 나노포어를 양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의료 등의 분야에 사용하기 적합한 고속 바이오 센서 어레이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강조했다. 아이멕(Imec) 소개아이멕은 첨단 반도체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및 혁신 센터 구실을 하고 있다. 아이멕은 최신 연구개발 인프라와 6500명이 넘는 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반도체 및 시스템 최적화, 인공지능, 실리콘 포토닉스, 통신, 감지 기술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아이멕의 선도적인 연구 결과는 컴퓨팅, 의료, 자동차,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공업, 농식품,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는 자양분 구실을 한다. 아이멕은 IC-링크(IC-Link)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초기 아이디어 구상부터 대규모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칩 개발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돕고 있다. 아이멕은 반도체 가치 사슬에 속한 유수의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플랑드르 지역 및 전 세계의 기술 회사, 스타트업, 학계, 연구 기관과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아이멕은 벨기에 루뱅에 본사를, 벨기에, 유럽, 미국에 연구 시설을, 3개 대륙에 지사를 두고, 2024년에 10억 34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imec-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 https://www.imec-int.com/en/press/imec-demonstrates-first-wafer-scale-fabrication-solid-state-nanopores-using-euv-lithography

2025.12.10 02:10글로벌뉴스

아이멕, 시스템-기술 공동 최적화 접근법으로 3D HBM-on-GPU 아키텍처의 열 병목 현상 완화

홀리스틱한 시스템-기술 공동 최적화(STCO) 접근법, AI 워크로드 환경에서 GPU와 HBM 최고 온도 낮추면서 미래 GPU 기반 아키텍처의 성능 밀도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 기대 루벤, 벨기에 2025년 12월 10일 /PRNewswire/ -- 아이멕(Imec)은 시스템-기술 공동 최적화(system-technology co-optimization·STCO) 접근법을 활용해 3D HBM-on-GPU 통합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열(thermal)' 연구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유망 컴퓨팅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완화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 AI 학습 워크로드 기준, GPU 최고 온도를 140.7°C에서 70.8°C로 낮출 수 있었다. 아이멕의 줄리앙 라이커트(Julien Ryckaert)는 "이번 연구는 열에 강한 첨단 컴퓨팅 시스템 개발 면에서 아이멕의 새로운 크로스-테크놀로지 공동 최적화(XTCO) 프로그램의 역량을 입증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아이멕 소개 아이멕은 첨단 반도체 기술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혁신 허브이다. 최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와 6500명이 넘는 직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도체 및 시스템 스케일링, 인공지능(AI), 실리콘 포토닉스, 연결, 센싱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아이멕의 첨단 연구는 컴퓨팅,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인포테인먼트, 산업, 농식품,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한다. 아이멕은 IC-Link를 통해 기업이 초기 개념 구상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이르기까지 칩 개발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하며, 최첨단 설계과 생산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아이멕은 반도체 가치사슬 전반에서 글로벌 선도기업뿐만 아니라 벨기에 플란더스 및 전 세계의 기술 기업, 스타트업, 학계, 연구 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아이멕의 본사는 벨기에 루벤에 있으며, 벨기에를 비롯해 유럽 전역과 미국에 연구 시설을 두고 있고, 전 세계 3개 대륙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매출은 10억 3400만 유로였다. www.imec-int.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 https://www.imec-int.com/en/press/imec-mitigates-thermal-bottleneck-3d-hbm-gpu-architectures-using-system-technology-co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39857/imec_Logo.jpg?p=medium600

2025.12.10 01:10글로벌뉴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유연한 MES 제품군으로 제조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며 장애 대응력이 뛰어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OT와 IT를 통합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제품은 제조기업들의 즉각적인 필요를 충족하면서 미래의 자율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밀워키, 2025년 12월 9일 /PRNewswire/ -- 로크웰 오토메이션 (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오늘 유연성, 확장성 및 장애 대응력에 중점을 두고 제조 실행 시스템(MES)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략적 혁신을 발표했습니다. Kristin Fielder, Group Product Manger, Rockwell Automation, presenting Rockwell's MES solutions at the 2025 Plex Summit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 포트폴리오는 운영 기술(OT)과 정보 기술(IT) 전반에 걸쳐 운영을 통합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호운용 MES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유연한 모듈형 접근 방식은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을 단순화하며 제조기업이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율 운영을 향한 발전을 촉진합니다. 기존 MES 솔루션은 사일로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OT 및 IT 전반에 대한 가시성이 제한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2025년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계 리더의 21%가 통합 문제를 가장 큰 내부 장애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는 자재와 재고 관리에서 생산과 툴링에 이르는 제조 라이프사이클을 연결하는 단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장벽을 제거합니다. 내장형 분석 기능, AI 기반 인사이트 및 연결형 작업자 기술을 통해 생산을 민첩하고 가시적이며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합니다. "기존 MES 시스템은 제조의 기반 역할을 해왔지만, 급변하는 시대에서는 민첩성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었습니다."라고 제조 연구 서비스인 IDC의 부책임자 로렌초 베로네시(Lorenzo Veronesi)는 말합니다. "미래는 제조기업이 주문형으로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디지털 스레드 전반에 걸쳐 원활하게 통합하고,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적이고 유연하며 확장 가능한 MES 플랫폼에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업계를 진정한 적응형, 미래 대비형 운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우리의 유연한 MES 전략과 투자는 제조기업들이 운영을 연결하고 최적화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 관리 부사장 앤서니 머피(Anthony Murphy)는 말합니다. "DIY 방식과 분산된 시스템들은 비용, 위험 그리고 복잡성을 증가시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는 장애 대응력이 뛰어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OT와 IT 전반에 걸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여 고객의 성장에 맞춰 확장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 솔루션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솔루션은 첨단 제조의 디지털 백본 역할을 하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를 통합 OT/IT 환경에 연결합니다.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을 위해 설계된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의 성능과 엣지의 장애 대응력을 결합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은 유연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조 목적 맞춤형 설계: 이산, 하이브리드 및 규제 산업에 맞춤화되어 규정 준수, 추적성 및 보안성을 보장합니다. 종합적인 기능: 제조기업들이 자율 운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AI 기술이 내장된 다중 테넌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합니다. OT/IT 통합: 완벽한 연결을 통해 전체적인 가시성을 제공하고 기업의 장애 대응력을 강화합니다.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 기존 시스템과 통합되고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도록 설계된 안전하고 장애 대응력이 뛰어난 플랫폼입니다. 유연한 엣지 투 클라우드 배포: 클라우드 전용 구성에서 하이브리드 구성에 이르는 유연한 옵션으로 각 현장의 운영 요구사항을 충족합니다. "Plex는 우리가 원하는 속도로 디지털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라고 Wonton Food Inc.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비드 루도프스키(David Rudofsky)는 말합니다. "처음에는 우리에게 맞는 기능을 선택했고, 자재 추적이나 생산 효율성 같이 향후 확장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식음료 산업과 같은 분야의 요구에 맞춰 설계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솔루션은 SQF 및 고객 감사 준수를 간소화하고, 대규모 맞춤화가 필요 없기 때문에 구현 시간을 단축합니다. 저희 운영은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하는 안전하고 연결된 기반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운영상의 영향과 비즈니스 성과 전 세계 제조기업들은 이미 로크웰 오토메이션 MES 솔루션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한 문구류, 라이터, 면도기 제조기업은 Plex MES를 통해 확장 가능한 기능을 활용하고 실시간 생산 가시성을 확보했습니다. 한 제빵 믹스 제조기업은 Plex MES를 통해 WIP 관리를 자동화하고 재무 및 운영 전반의 성과를 개선했습니다. 한 의약품 개발사는 FactoryTalk® PharmaSuite®를 구현해 디지털 제조 코어를 구축하고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MES 포트폴리오는 지능형 가이드, 예측 인사이트 및 운영 민첩성을 제공하여 제조기업들이 생산을 간소화하고 자율 운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유연한 MES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Plex 웹 사이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소개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5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6,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40921/Rockwell_Automation_Kristin_Fielder_Group_Product_Mange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7262/Rockwell_Automation_Logo.jpg?p=medium600

2025.12.10 00:10글로벌뉴스

"전 세계 수천만 웹 서버 무력화"…'리액트투쉘'은 무엇?

4년만에 '최악의 보안 취약점'이 다시 발견됐다. 전 세계 수천만 웹서버를 일시에 무력화 할 수 있는 '리액트투쉘(React2shell)'이다. 보안 전문가들은 '리액트투쉘'이 2021년 12월 등장한 대형 보안 취약점 '로그포제이(Log4j)'와 비슷한 정도의 '대형 보안 취약점'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웹사이트도 18만대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지디넷코리아는 리액트투쉘 취약점을 톺아봤다. 리액트투쉘이란? 리액트투쉘은 메타(Meta) 웹서비스 개발에 사용되는 라이브러리인 '리액트(React)' 프레임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취약점으로, CVE-2025-55182으로 분류된다. Next.js 등 리액트 기반의 다른 프레임워크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취약점으로 알려졌다. 리액트투쉘을 악용하면 공격자는 조작된 HTTP 페이로드를 전송하기만 해도 인증 없이 서버로부터 원격 코드 실행(RCE), 즉 서버 장악이 가능하다. 쉽게 예를 들면 라면 가게에서 라면 하나를 주문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했을 때, 종업원에게 "라면 하나 만들어주고 가게 금고(서버)도 열여줘"라고 요청하면 종업원이 주문자가 누구인지 검증하지도 않고 가게 금고를 열어주는 상황을 가능케 하는 취약점이다. 어떻게 발견됐나? 깃허브에서 라클란 데이비드슨(Lachlan Davidson)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화이트해커가 메타 리액트에서 리액트투쉘 취약점을 발견했고, 공익적 차원에서 메타 측에 해당 내용을 제보하면서 리액트투쉘이 세간에 알려졌다. 라클란 데이비드슨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리액트투쉘 취약점을 메타에 책임감 있게 공개했다"며 "최초 공개 및 패치 배포는 리액트에서 이달 3일(현지 시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공개 PoC(개념증명)는 최초 공개 후 약 30시간 만에 유포되기 시작됐다"며 "저도 몇 시간 후 PoC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제2의 '로그포제이 사태'?…CVSS '만점' 취약점 실제로 해당 취약점은 CVSS 점수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CVSS는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의 심각도를 평가하고 점수화하는 표준 프레임워크로, 0.0부터 10.0까지의 점수를 매긴다. 점수가 높을수록 취약점이 심각함을 의미한다. CVSS 만점인 리액트투쉘은 인터넷 역사 사상 최악의 보안 결함으로 꼽히는 '로그포제이(Log4j) 사태'를 일으킨 취약점 '로그포쉘(Log4shell)'과 같은 점수다. 앞서 로그포제이 사태는 자바(Java)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작된 로그포제이 라이브러리 대부분에서 중대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사건으로 요약된다. 당시 로그포쉘도 비밀번호 등 인증 절차 없이 해커가 사용자의 컴퓨터를 사실상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리액트투쉘과 닮아있다.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가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당시 모든 서버가 위험한 상태였다. CVSS 10.0은 평가 기준상 악용 시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 모두에 완전한 영향을 주거나, 네트워크 접근, 권한 상승 없이도 공격이 가능한 경우다. 실제로 로그프레소 분석에 따르면 Next.js의 경우 기본 실행 상태에서도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이 가능할 정도로 공격이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위기감은 감지된다. 로그프레소 측도 지난 5일 발표한 리액트투쉘 분석 보고서에서 "리액트투쉘은 로그포쉘에 비견될 정도로 심각하다"며 "CVSS 점수 10.0을 받아 매우 위중한 보안 위협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엔키화이트햇에 따르면 리액트투쉘 발견 이후 중국 배후 해커 조직이 실전 공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당장 패치하라" 보안업계 경고 보안업계는 리액트 및 리액트 기반 라이브러리의 버전을 리액트투쉘 패치가 적용된 19.3.0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React 서버 컴포넌트 보안 업데이트 권고' 공지를 통해 영향을 받는 버전을 사용 중인 사용자는 해결 방안에 따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오펜시브 보안 기업들은 리액트투쉘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캐너 서비스를 오픈하고 있다. 오펜시브 보안 전문 기업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은 자사 올인원 오펜시브 보안 플랫폼 OFFen(오펜)에 'React2shell 취약점 스캐너'를 긴급히 추가했다. 티오리(Theori)도 국내외 웹서비스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URL(인터넷주소) 입력 만으로 React2shell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지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사이트를 공개했다. 이용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는 "리액트투쉘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해커가 웹사이트 계정 탈취, 네트워크 스캐닝 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다. 국내 웹사이트 18만대 이상이 사용하고 있어 피해가 심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React, Next.js 등 영향권 내 라이브러리를 전수조사해 최신 버전 패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돼야 한다"며 "기업이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로는 웹 방화벽에서 React, Next.js 등의 비정상 호출을 차단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웹사이트에 사용되는 라이브러리에 대한 SBOM(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 제작을 통해 취약점 악용을 막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역설했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리액트투쉘은 4년전 로그포제이 사태 때처럼 전 세계 수천만 웹 서버 및 사이트를 한 번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중대한 결함"이라며 "당장 최신 버전으로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랜섬웨어, 데이터 탈취, 서비스 마비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경고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IT 기업 보안 담당자도 "리액트투쉘 PoC 코드도 이미 공개됐고, 원클릭이면 수십~수만대 서버를 장악하고 백도어도 심을 수 있다"며 "심지어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게 취약점 관련으로 세세하게 제공돼서 패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수조사 및 악성 지표 차단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2.09 22:17김기찬 기자

"개발자 95%가 AI 사용...공급망 보안 리스크도 더 커져"

개발 코드 제작에 대부분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사용되고 있는 현실이다. 코드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개발자 업무 피로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코드가 취약점이 있는 코드를 생성하면서 공급망 보안 리스크로 이어질 우려도 나온다. 이만희 한남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9일 열린 '2025 AI 시큐리티&프라이버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생성형 AI 시대의 공급망 보안 리스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 발표에 따르면 현재 95%의 개발자가 새로운 코드 개발에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생성형 AI 사용으로 인해 추가 공급망 보안 리스크도 발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취약점 있는 코드 생성 ▲포이즌(poison) GPT ▲라이선스 문제 코드 ▲문제 라이브러리 의존성 문제 ▲미존재 라이브러리 의존 코드 생성 문제 등의 보안 위험이 꼽혔다. 이 교수는 "생성형 AI는 대규모 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오래된 보안 패턴이나 취약한 코드를 학습 단계에 사용하고, 사용자의 코드 생성 요청에 이런 코드를 여과없이 노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교수는 실제로 생성형 AI에게 코드 생성을 요청한 결과를 보여줬다. 그러자 생성형 AI는'strcpy()'라는 문자열에 끝이 없거나 공격적인 의도로 사용될 경우 큰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코드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다시 생성형 AI에게 같은 코드를 안전하게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자, 생성형 AI는 위험을 부를 수 있는 코드 대신 다른 안전한 코드를 생성했다"며 "따라서 코드 생성 요청 시 안전하게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진단했다. 이 외에도 공격자가 정상 코드처럼 위장한 백도어, 원격 코드 실행(RCE) 등과 같은 데이터를 학습 세트에 몰래 섞는 '포이즌GPT' 공격이나, 생성형 AI의 '환각'(hallucination) 오류를 악용해 가짜이지만 그럴듯한 패키지 이름을 생성하고 공격자가 그 이름으로 실제 악성 패키지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의 공격이 다른 위협으로 지목됐다. 이처럼 회사 및 오픈소스 개발에도 LLM(거대 언어 모델)이 활용되고 있고, 생성형 AI가 생성한 코드값이 생성한 취약·악성코드로 인한 보안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를 악용해 실제 공격에 활용될 경우 공급망 공격으로 이어질 우려도 나온다. 이 교수는 대응책으로 ▲AI 추천 버전을 그대로 쓰지 않고, 취약점 DB(데이터베이스)와 교차 검증 ▲보안 패치가 유지되는 버전만 사용하는 프롬프트 활용 ▲운영 조직에서 허용된 라이브러리와 버전 목록을 관리 등을 꼽았다. 한편 '2025 AI 시큐리티&프라이버시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이 교수 외에도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AI 시대 한국 프라이버시 보호 및 보안 생태계의 과제와 제안'을,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이 '차세대 보안으로서 피지컬 AI 보안 동향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025.12.09 22:05김기찬 기자

배경훈 부총리 "내년 정보보호 R&D 대폭 확대"

"정보보호 없이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도 사상 누각이다. 플랫폼사 대규모 해킹 사태도 있었던 만큼 정부에서 발표한 정보보호 종합대책도 올해가 넘어가기 전에 2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내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중에서도 정보보호 부문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계속해서 발전시켜서 국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민을 이어나가겠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2025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배 부총리는 "지난해 기준 정보보호 사업 규모는 18조6천억원에서 전년 대비 10.5% 상승했다. 지난 3년간으로 봐도 평균 10%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열정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면서도 "그러나 글로벌 보안 시장은 대격변의 시기로 돌입되고 있고, AI 보안, 제로트러스트, 소프트웨어와 같은 보안 시장 선점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기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민관이 협력해 보안 산업을 제고해야 하는 과제에 당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정보보호 없이는 AI 3대 강국이라는 목표도 사상누각"이라며 "내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중에서도 정보보호 부문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보안 관련 투자를 강화해 국민의 불안함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2025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는 정보보호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및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공동 개최했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해 보안업계도 많이 긴장했을 것이고, 긴밀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정보보호 산업계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우리 산업의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12.09 21:59김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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