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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내는 슈퍼팀은? 사람+AI 잘 협업 '人i'가 답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No one is bigger than the team.)" 경영학과 스포츠계에서 유명한 격언 중 하나다. AI와 AI에이전트가 몰아치는 지금, 인류는 이제 AI와 팀을 이뤄 일해야 한다. '人i(인아이) 팀' 시대인 것이다. SaaS 메일협업·메일보안 전문기업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가 7일 서울 선정릉역 인근 슈피겐홀에서 열린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에서 'Super TEAM의 조건: 人i팀 HaRD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AI 시대 조직 경쟁력의 본질과 새로운 리더십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는 지디넷코리아가 주최·주관했고 '휴먼테크+휴먼터치'를 대주제로, AI 전환(AX)의 파도 속에서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 시선을 모았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했고,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AI 시대 조직 운영, 리더십, 채용, 감정 관리 등 HR의 핵심 의제를 다뤘다. 유 대표는 “AI가 빠르게 확산하는 시대에 조직 경쟁력은 기술 그 자체보다, 몰입하는 팀을 설계할 수 있는 AI 긍정 리더십에서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HR 실무 전문가라기보다, '팀장들의 팀장'인 대표의 자리에서 사람과 조직, 리더십과 몰입, 그리고 AI 시대 협업 팀워크 구조를 꾸준히 탐구해온 경영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정보는 넘치지만 의미는 연결되지 않고, 소통 채널은 많지만 구성원의 몰입은 깊어지지 않는다고 오늘날 조직의 현실을 짚었다. 이어 AI 시대 HR과 리더에게 필요한 역할은 "단순한 관리나 통제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신뢰 문화, 자율과 책임 구조를 설계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기술 중심 AI 도입 논의를 넘어, 사람과 조직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휴먼테크(Human Tech)와 휴먼터치(Human Touch)' 관점에서 새로운 조직 설계 방향을 제안, 시선을 모았다. AI를 도구가 아닌 조직 성과를 높이는 자원으로 바라보며, 사람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AI가 자원으로 결합되는 구조 속에서 "조직의 강점이 확장되고 프로세스 혁신이 이뤄질 때 진정한 성과가 만들어진다"고 짚었다. 특히 그는 “AI 시대의 Super TEAM은 기술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람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AI가 자원으로 결합되며, 조직이 강점을 확장하고, 프로세스를 혁신해 고객과 시장의 인정을 받을 때 비로소 '人i팀 HaRD Super TEAM'이 구현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페이스북에 'AI시대 ㅅi Super 팀은 어떻게 성과를 낼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Super 팀은 더 많이 일해서 성과를 내지 않는다. 다르게 일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 방식은 크게 네 가지라고 제시했다. 첫째, 답이 아니라 '문제 정의'할 때 달라야 한다고 말했다. 보통 팀은 기존 문제 해결을 잘하려고 하지만, 'Super 팀' 리더는 애초에 무슨 문제를 풀지부터 문제를 인식하는 태도 자체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잘못된 문제+빠른 실행'은 결국 빠른 실패로 끝나지만, 반면 '올바른 문제+적당한 실행'은 높은 성과를 낸다는 것이다. 둘째, 인간 대 AI가 하는 역할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짚었다. AI에게 맡길 건 과감히 넘기라는 것이다. 그 예로 자료 정리, 초안, 분석을 들었다. 반면 사람은 본질적 판단과 방향, 선택을 해야 한다면서 "이 구분이 명확할수록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신뢰도 올라 간다"고 밝혔다. 셋째, '빠른 완벽성'이 아니라 '빠른 검증이' 진정한 실행이라고 역설했다. 완벽히 만들어 내놓는게 아니라, 빨리 시작해 만들고 잘 작동 될지 실험하며 바로 확인하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Super 팀의 기준은 완성도가 아니라 도전 실행과 실험하는 학습의 속도"라고 말했다. 넷째, 진정성과 솔직함으로 정체성과 신뢰를 높이고 대신 관계와 소모, 소통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둘려 말하지 않고, 애매하게 합의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면서, 그 바탕에는 평상시 서로의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문제를 빨리 드러낼수록 수정 실패 비용이 줄어 든다. 솔직함과 신뢰가 자산이 되는 순간"이라고 짚었다. 그는 결론적으로 핵심 한 줄로 정리하면, '人i Super(인에이아이 슈퍼로 발음)' 팀은 일을 잘하는 팀이 아니라 올바른 일을 빠르게 시도하고, 틀릴 수 있는 구조를 빨리 찾아서 본질적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팀이라면서 "이런걸 구조화 하는 리더십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면서 "앞으로 SW는, b2b SaaS는 어떻게 변해갈까요? AI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ㅅi Super팀'의 기본을 상상해본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크리니티는 이번 발표를 통해 AI 시대 조직 혁신의 핵심이 단순한 솔루션 도입이 아니라, '사람과 AI'가 함께 성과를 만드는 협업 팀워크 구조와 몰입 환경을 설계하는 데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앞으로도 크리니티는 메일협업·메일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 기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조직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인사이트와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크리니티는 사람과 AI가 함께 성과를 만드는 협업 환경 구현을 위해 AI 소통 협업툴 '써팀(SirTEAM)'을 지속적으로 고도하고 있다. '써팀'은 2023년 출시한 AI 소통 협업툴로, 조직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써팀'은 2025년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AI 협업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AWS 기반 서비스로 AWS 인증 소프트웨어(AWS Qualified Software)와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해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현재 '써팀'은 1260여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2026.05.07 14:40방은주 기자

뉴타닉스-넷앱, AI·가상화 시장 공략 '맞손'…통합 솔루션 연내 출시

뉴타닉스와 넷앱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와 가상화 시장 공략에 힘을 모은다. 양사 기술을 결합해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인공지능(AI) 환경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뉴타닉스는 넷앱과 넷앱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기반 '넷앱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NCP)과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에 통합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 신규 통합 솔루션은 올해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컨테이너 환경 전반에서 가상화와 데이터 운영 전략을 현대화하려는 기업 수요를 겨냥했다. 넷앱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온탭(ONTAP)'과 뉴타닉스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운영 기능을 결합해 데이터 이동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양사는 최근 VM웨어 중심 가상화 시장 재편 흐름 속에서 대안 플랫폼 수요 확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고객이 기존 스토리지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뉴타닉스 AHV 기반 가상화 환경으로 보다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통합 솔루션은 VM 마이그레이션 간소화 기능도 제공한다. 넷앱 시프트 툴킷과 뉴타닉스 무브를 활용해 수분 내 VM 데이터 인플레이스 변환을 지원하며 운영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NFS 기반 통합 구조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복잡성과 구축 부담도 줄였다는 설명이다. 운영 효율성 강화도 주요 목표다. 양사는 데이터 관리를 넷앱 온탭으로 일원화하고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성능과 용량, 복구 정책 등을 VM 단위로 관리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운영 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AI와 사이버 보안 대응 기능도 강화했다. 통합 솔루션에는 AI 기반 랜섬웨어 탐지 기능인 '넷앱 온탭 ARP/AI'와 랜섬웨어 복원력 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AI 워크로드와 데이터 보호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향후 뉴타닉스 에이전틱 AI 플랫폼에도 넷앱 온탭을 통합해 AI 인프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와 AI 추론, 컨테이너 기반 워크로드까지 통합 지원하는 풀스택 AI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시스코와의 협력도 병행된다. 양사는 플렉스포드 생태계에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을 확대해 초분산·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환경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헬더 케이로스 뉴타닉스 APJ 지역 OEM·얼라이언스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아태 지역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 성장과 AI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온프레미스 제어력 사이에서 기존에 감수해야 했던 절충 없이 개방적이고 고성능의 생태계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최고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아키텍처적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댈러스 올슨 넷앱 최고 상업 책임자는 "뉴타닉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화 분야의 선도적인 스토리지·데이터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기업이 가상화 요구 사항 성장에 발맞춰 확장할 수 있는 성능과 복원력, 확장성을 갖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7 13:22한정호 기자

美 비브라늄랩스, SRE 장애 대응 플랫폼 '바이브 AI' 국내 진출

AI 에이전트 기반 SRE 장애 대응 플랫폼 '바이브 AI'를 운영하는 비브라늄랩스(대표 이상만)가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는 2003년 구글이 정립한 IT 인프라 운영 방식이다. 현재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도입하고 있으나 장애 발생 시 엔지니어가 직접 로그를 확인하고 원인을 추적해야 하는 기존 대응 방식에 한계가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브라늄랩스는 페이저듀티 등 기존 온콜(on-call) 도구를 대체하는 '바이브 AI'를 개발했다.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담당 엔지니어 호출부터 원인 분석, 대응 방안 도출까지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수행한다. 단순히 장애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거 유사 장애 이력과 당시 해결 방법, 현재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까지 맥락을 종합 검토해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이브 AI는 모든 에이전트를 총괄하는 중앙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중심으로 13개 이상의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력, 5만 건 이상의 실제 인시던트(보안 사고) 학습을 통해 95% 이상의 트리아지(Triage, 장애 우선순위 분류) 정확도를 달성했다. 그 결과 비브라늄랩스는 세일즈포스, 스플렁크와 함께 AWS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파트너로 선정, 글로벌 콘텐츠 테크 기업 셔터스톡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장애 복구 시간을 최대 80%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한국 시장 진출 이전부터 국내 대형 게임사를 포함한 다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국내 진출로 비브라늄랩스는 게임, 영상·스트리밍, 이커머스 등 높은 가동률과 24시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중요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브 AI의 장애 알림·호출 시스템 '페이저' 무료 이용 행사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비브라늄랩스는 메릴랜드대 항공우주공학, 코넬대 석사를 거쳐 아마존과 구글에서 대규모 인프라 운영 및 장애 대응을 경험한 이상만 대표가 2024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했다. 공동 창업자로는 프린스턴대·하버드를 졸업한 연쇄 창업자이자 피스컬노트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이끌었던 팀 황을 비롯해 프린스턴대와 유펜 로스쿨 출신 변호사 COO 태니 강, 유펜 와튼스쿨을 졸업 후 워크데이, 인스타카트 개발자 출신 CTO 찰스 김이 합류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사업 역량을 갖춘 창업팀을 완성했다. 어드바이저로는 월마트 라틴 아메리카 지역 담당 CTO 브라이언 팀메니, 모닝스타 전 CTO 미치 슈 등 미국 주요 기업의 기술 리더들이 합류했다. 지난해 비브라늄랩스는 실리콘밸리 대표 투자사 안드리센 호로위츠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 한국의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 등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창업 4개월 만에 약 68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상만 비브라늄랩스 대표는 “기술은 빠르게 진화했지만 IT 장애 대응은 여전히 사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AI 에이전트를 통해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온콜 및 인시던트 관리 전반을 고도화해 엔지니어가 반복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 검증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3:12백봉삼 기자

하이크비전, 2025 ESG 보고서 발표…'선한 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강화

항저우, 중국 2026년 5월 7일 /PRNewswire/ -- 하이크비전(Hikvision)이 2025년 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2025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Report)를 발표하며 8년 연속 투명한 지속가능성 보고를 이어갔다. Hikvision releases 2025 ESG Report, advancing sustainability through 'Tech for Good' 하이크비전은 지속가능 철학인 쓰라이브(THRIVE)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에서 이중 중대성 평가를 강화해 기술 혁신, 제품 안전 및 품질, 사이버보안을 핵심 이중 중대성 이슈로 선정하고,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IoT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선한 기술(Tech for Good)'을 지향하는 하이크비전은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도시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핵심 인프라 보호를 위한 종단 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교통 관리를 위해 300개 이상의 장치와 140개의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연 보호 분야에서는 제5회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총회에서 하이크비전이 선보인 솔루션이 현재 중국의 1차 국가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50%에 적용되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기업 운영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운영되는 스타(STAR) 프로그램은 피레네 산맥의 생태 관측과 히말라야 빙하 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STAR 설치 파트너 이니셔티브를 통해 필수 기술 지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사이버보안과 품질을 통한 신뢰 구축 디지털 신뢰 강화를 위해 하이크비전은 종합적인 사이버보안 체계를 구축해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2025년 취약점 100% 개선 성과를 포함한 이러한 노력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디지털 트러스트 보증 어워드(Digital Trust Assurance Award) 최고 등급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제품 품질 관리 측면에서는 표준화된 디지털 프로세스를 구축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핵심 사업과 관련해 총 7399건의 발명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5년에는 1553건의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 규정 준수 및 데이터 보호 강화 글로벌 모범 사례를 도입해 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일상 운영에 효과적으로 반영했다. 2025년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신 기술 흐름에 맞춰 '하이크비전의 책임 있는 AI 관행을 위한 여정(Hikvision's Journey Practicing Responsible AI)' 보고서를 발간해 책임 있는 AI 개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데이터 보호는 하이크비전의 최우선 과제다. 2025년 ISO/IEC 27701, ISO/IEC 38505, ISO/IEC 29151, ISO 37301 등 다수 국제 표준에 대한 연례 감사를 통과했으며,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인식 교육을 100% 달성했다. 기후 대응 가속화 하이크비전은 3단계 거버넌스 구조를 기반으로 저탄소 제품, 스마트 제조, 디지털 역량 강화, 친환경 운영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GPA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2025년 말 기준 169개 제품 모델의 탄소 발자국 산정을 완료했다. 특히 원더허브(WonderHub) 전자칠판 7개 모델이 TCO 인증 10세대(TCO Certified Generation 10) 인증을 획득해 해당 기준을 충족한 세계 최초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기록됐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책임 있는 경영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하이크비전은 최근 에코바디스(EcoVadis) 실버 메달과 DMCC 글로벌 기업 ESG 리더상을 수상했다. 향후에도 하이크비전은 지속적인 개선과 장기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며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보다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하이크비전의 2025 ESG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07 13:10글로벌뉴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민관군 모여 국방AX·사이버보안 발전 기여"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KSAEM)는 국방·AI 리더스포럼을 비롯해 K-RMF·제로트러스트 포럼, 교육원, 연구원 등을 산하에 두고 있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민·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산재한 국방 및 사이버보안과 국방AX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논의하고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교류합니다." 박춘석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상근부회장은 7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협회를 이같이 소개했다. 박 부회장은 잠실고등학교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를 거쳐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사이버안보 담당으로 일하는 등 군(軍)과 국방 관련 사이버보안 전문가다. 협회는 2023년 9월 설립됐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협회장을 맡고 있고, 정경두 전 46대 국방부 장관이 이사장이다. 회원사는 총 70여 곳이다. 한화시스템 등 방산기업과 KT 등 통신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공지능(AI), IT, 방산 중소중견 기업들도 회원사다. 여기에 군·학·연 전문가 90여명이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중 군 관련 인사는 전직 장관서부터 해군총장 등 장성급 전문가 40여명이 포진해 있다. 학계에서는 곽진 아주대 교수를 비롯한 정보보호학·컴퓨터공학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현직 본부장급 인원 20여명도 함께하고 있다. 협회는 자문위원과 회원사들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박 부회장을 비롯해 정해균 KSAEM 경영기획본부장, 양용진 KSAEM 사무국장이 상근 임원을 맡고 있다. . "교육원서 최고위과정 운영…현장 체험 중심 교육 제공" 협회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국방·AI 리더스포럼은 KT 등이 공동의장사를 맡고 있다. 실질적인 행동은 협회가 추진한다. 군참모총장을 지낸 양용모 대장이 의장이다. 조찬간담회와 찾아가는 국방 혁신 기술 세미나를 격월로 개최한다. 박 부회장은 "조찬간담회는 초청강사 2명의 특강 형식으로 열린다"면서 "찾아가는 국방 혁신 기술 세미나는 군부대에 직접 방문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육군정보통신학교를 회원사와 함께 방문했다. 2월부터 11월까지 간담회와 세미나가 겹치지 않게 격월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K-RMF·제로트러스트 포럼'은 회원사인 SGA솔루션즈의 최영철 대표가 의장이다. "올해 본격 시행하는 K-RMF(한국형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를 심층 다루기 위해 분기당 1회 관련 워크샵을 연다"면서 "올해부터는 연 1회 종합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협회는 2개 포럼 운영 외에 교육원과 연구원도 산하에 뒀다. 이 중 교육원은 'AI·사이버융합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 박 부회장은 "단순히 강의를 앉아서 듣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교육'을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AI·사이버융합 최고위과정'은 ▲기술과 법률의 초융합 ▲국내 최고 수준 융합형 리더십 강사진 ▲국방 및 방위산업 현장의 실제 시스템 체험 ▲단순 친목을 넘어선 실질 협업형 네트워킹 등이 특장점이다. 특히 16주차 강의 중 7주는 용인과 계룡대 소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를 방문하는 등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AI·사이버융합 최고위과정은 이번에 3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5~6월간 모집 기간을 거쳐 오는 8월11일부터 시작하는 일정이다. 해외 연수 비용 150만 원이 포함된 등록금이 총 650만 원으로 700만~1000만 원에 달하는 다른 최고위과정 대비 저렴하다는 것이 박 부회장 설명이다. 3기 수강생의 해외연수 지역은 일본으로 예정됐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한편 협회 산하 연구원에서는 R&D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R&D 수요가 높은데, 이를 협회가 적극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2026.05.07 13:01김기찬 기자

"팀장님, 조직관리는 AI에 맡기세요"...플렉스가 말하는 AX시대 리더십

인공지능(AI)이 리더십 역량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 조직과 직원, 직원과 업무 사이의 관계를 AI가 이해하고 해답을 내놓게 되면 리더는 전형적인 조직 관리 업무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면서 변화를 주도하고, 직원들의 동기부여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다. 플렉스팀이 강조하는 관계 기반 AI 전환이라는 인사 철학 목표의 주된 골자다. 채효진 플렉스 엔터프라이즈 컨설턴트는 7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HR테크 리더스데이 시즌5에서 키노트를 맡아 “조직을 이해하는 AI는 질문이 시작되는 순간에 구성원, 조직, 목표, 업무데이터를 맥락으로 정렬한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팀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면 주도적인 리더십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렉스는 SaaS 기반 HR 플랫폼으로 시작해 HR 기반 AI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회사다. 기업가치 50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조직 내 사람에 대한 고민을 서비스로 만들어 구성원의 경험을 아웃소싱하고 있다. 채효진 컨설턴트는 “(플렉스) 창업 초기부터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다”며 “표준화가 가능한 부분도 아니고 조직과 사람 문제를 가장 중요한 미션으로 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의 리더십은 어느 단계에 올라와 있는지 묻고 싶다”면서 ▲반응(React) ▲응답(Respond) ▲주도(Initiative) 등으로 리더십의 형태를 구분했다. 예컨대 반응형 리더는 팀의 성과를 내고 알리려고 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팀원의 일에 끌려다닌다. 팀 내부의 관계는 파악하지 못하고 문제가 생겨야 팀을 들여다본다. 한 단계 나아가 응답형 리더는 정기적으로 팀을 관리하고 이상 신호에 답하더라도 여전히 맥락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할애한다. 반면 주도형 리더는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알아차리고, 그 전에 일의 방향을 바꾸며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설계한다. 특히 팀의 관리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집중한다. 채효진 컨설턴트는 이와 같은 주도적인 리더십을 위해 AI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테면 “AI에 우리 팀원 어때? 최근 표정이 안 좋은 것 같은데, 일주일 전에 괜찮다고 했는데 직접 다시 물어보기도 그렇고 AI가 알려주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채 컨설턴트는 “우리는 AI 시대에 살고 있고, HR 업무에서도 직접 코딩하며 많은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도 “다만 챗GPT와 같은 범용 AI는 우리 조직에 대해 모르고, 구성원이 누군지, 또 어떤 팀이 있고 목표가 무엇인지, 개인이 최근에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플렉스AI를 예시로 들며 “조직 내 사람과 업무의 관계를 이해하고 있는 AI라면 최근 야근 빈도가 40% 증가했고 업무 진척률은 2주째 정체되어 있고, 성과가 낮은 직원은 아니지만 현재 과부하 상태로 판단되니 업무 재분배를 권장한다는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과 업무, 사람의 맥락을 이해하고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다. 리더들은 이같은 '맥락'을 알아차리기 위해 '시간'을 쏟아부어야 한다. 리더가 해야 할 일을 AI라는 마법 지팡이에 맡겨보자는 것이다. 채 컨설턴트는 “AI라는 도구로 그동안 놓치고 있던 직원의 마음을 알게 되고 잘하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는 주도적인 리더십으로 옮겨갈 수 있다”며 “기술이 관계를 이해하면 조직의 두뇌가 깨어난다”고 강조했다. 또 “AI에 모든 정보를 줄 수 없는데, HR 담당자들이 성공적인 조직개편 과정을 다른 이들이 볼 수 있는 범용 AI에 공유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조직을 이해하면서 (이용자에 따라) 권한이 부여되는 HR기반 AI 플랫폼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리더십에 필요한 AI의 요소로 ▲통합된 HR 데이터 ▲조직과 맥락을 이해하는 관계 기반 데이터 ▲조직에 따라 권한과 인가 기반의 데이터를 꼽았다. 채 컨설턴트는 “입사 시점부터 퇴사까지 근태, 목표, 성과, 보상이 연결된 올인원 생애주기 구조를 갖춰야 한다”며 “파편화된 정보를 하나의 맥락으로 정렬하는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도와 역할, 목표 중심의 데이터 지도를 구축하고 HR 데이터 외에도 슬랙과 같은 외부데이터와 맥락적으로 결합해 단순한 기록 중심이 아니라 살아 있는 조직지표를 볼 수 있어야 한다”며 “ReBAC 기반의 실시간 권한 판단과 보안 강화, 자동 권한 업데이트로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플렉스AI 중심으로 써드파티 데이터까지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채 컨설턴트는 “데이터 분석과 탐지는 사람이 못 이길 정도로 AI가 잘 한다”며 “맥락을 정렬하는 일은 AI에 맡기고 그 지표를 보고 사람은 가치를 부여하는 판단을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가 정확한 현상을 파악하면 사람은 이를 가지고 공감과 동기부여에 집중하면 되고, AI를 통해 지능화된 관리가 이뤄진다면 사람은 조직의 변화에 집중할 수 있다”고 했다. 관계 기반의 AI 전환이 이뤄졌을 때 리더십이 달라져야 한다고 짚기도 했다. 채 컨설턴트는 “관계가 주도하는 AI 전환 시대에 리더십은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어야 하고, 아무도 못 본 문제에 뛰어드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끝맺었다.

2026.05.07 12:56박수형 기자

국산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뭉쳤다…노타·모빌린트 '맞손'

노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와 손잡고 온디바이스 AI 상용화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노타는 모빌린트와 AI 최적화 기술 공급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노타의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술과 모빌린트의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엣지 AI 시장에서 고성능·저전력 솔루션을 공동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모빌린트는 자사 NPU 제품 MLA100·MLA400에 노타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라이선스 방식으로 도입한다. 고객은 하드웨어와 함께 AI 모델 최적화·배포 환경까지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노타는 이번 협력으로 넷츠프레소 적용 하드웨어 생태계를 국산 NPU 영역으로 확장한다. 모빌린트 MLA100·MLA400 기반 카드와 서버에서 자사 비전 AI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구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산업안전·지능형 교통체계·스마트시티·보안관제 등 엣지 기반 영상 AI 시장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타는 앞서 Arm과 넷츠프레소에 대한 다년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Arm 기반 AI 개발 생태계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에 넷츠프레소 기술을 연속 공급하고, 퓨리오사AI NPU 레니게이드(RNGD)에도 AI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넷츠프레소가 모빌린트 NPU 위에서 더 많은 AI 모델을 더 빠르게 최적화하는 환경을 갖춤으로써 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의 실질적인 상용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2:37이나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인증서 자동 관리 'ACME' 출시…보안 운영 부담 낮춘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 보안 운영 자동화 시장을 공략한다. 인증서 만료로 인한 서비스 장애 위험을 줄이고 운영 부담을 낮춰 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인증서 자동 관리 기능 'ACM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ACME는 SSL/TLS 인증서를 자동으로 발급·갱신·폐지하는 국제 표준 프로토콜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인증서 관리 서비스 '서티피케이트 매니저'를 통해 해당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협의체인 CA/B 포럼은 보안 강화를 위해 인증서 유효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올해 기준 200일인 인증서 유효기간은 오는 2029년 47일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기업이 인증서 갱신 시점을 놓칠 경우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동화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ACME 기능이 간단한 설정만으로 인증서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리눅스 환경의 'Certbot', 윈도우 기반 'Win-acme' 등 주요 오픈소스 클라이언트와 호환되며 구축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업용 조직 검증(OV) 인증서도 정기 심사를 거쳐 자동 갱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단순 웹 서버뿐 아니라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도 적용 가능해 활용 범위도 넓혔다. 보안 신뢰성도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애플 등 주요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서 공식 신뢰하는 국내 유일 공인 인증기관(CA)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 호환성과 긴급 장애 대응 지원 역량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비용 경쟁력도 강화했다. 기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유료 인증서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ACME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향후 인증서 관리뿐 아니라 기업 보안 운영 전반을 간소화하는 기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재동 네이버클라우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인증서 발급 자동화의 진입장벽인 도메인 소유권 검증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전용 스크립트와 가이드를 직접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보안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1:41한정호 기자

마키나락스, 국방 AI 에이전트 시장 뚫었다…15억 규모 사업 수주

마키나락스가 국방 폐쇄망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마키나락스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 무기체계용 AI 참모 에이전트 개발환경 구축' 사업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4억 6000만원이며 오는 12월까지 수행한다. 마키나락스는 자사 AI 운영체제(OS) '런웨이(Runway)'를 활용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런웨이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실험·배포를 통합 지원하는 운영체제다. 보안이 강조되는 국방 폐쇄망 환경에서도 AI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구현 가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연내 AI 에이전트 개발환경과 전장 지식 베이스 구축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마키나락스는 합동참모본부와 생성형 AI 기반 정보 검색 효율화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 해군 1함대사령부와 함정 핵심 무장 운용을 돕는 '장비운용 및 관리 챗봇' 개발도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해양 전시회 '씨재팬(Sea Japan)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런웨이가 폐쇄망 환경에서 에이전트 개발환경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평가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 AI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1:31이나연 기자

"조회 넘어 실행까지"…세일즈포스, 태블로로 에이전틱 분석 플랫폼 승부수

세일즈포스가 태블로를 앞세워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단순 조회·시각화하는 수준을 넘어 AI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고 의사결정과 업무 실행까지 지원하도록 분석 플랫폼의 역할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세일즈포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태블로 컨퍼런스 2026'에서 차세대 분석 플랫폼 '에이전틱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 내 흩어진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신뢰 가능한 지식 기반으로 연결해 조직 전반의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발표는 AI 에이전트 도입이 기업 업무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데이터 분석의 역할이 바뀌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존 분석 플랫폼이 데이터 조회와 시각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AI 에이전트가 데이터의 의미와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의사결정과 실행까지 지원하는 분석 환경이 중요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태블로 에이전틱 애널리틱스 플랫폼은 ▲지식 엔진 ▲대화형 분석 ▲헤드리스 애널리틱스 ▲의사결정 엔진 ▲에이전틱 애널리틱스 커맨드 센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연결하고 AI 에이전트가 분석부터 의사결정, 실행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 기능인 지식 엔진은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3300만 개 시맨틱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데이터 구조와 비즈니스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세일즈포스는 스노우플레이크, dbt 랩스 등과 추진 중인 '오픈 시맨틱 인터체인지'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호환성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태블로 기반 AI 에이전트는 단순 데이터 조회를 넘어 기업별 지표, 업무 규칙, 맥락을 반영한 답변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부서별로 다른 데이터 해석 기준이나 단절된 업무 맥락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사결정 지연을 줄이는 데도 초점이 맞춰졌다. 데이터 활용 방식도 실제 업무 환경으로 확장된다. 대화형 분석과 헤드리스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면 사용자는 별도 대시보드에 접속하거나 SQL을 작성하지 않아도 자연어 질문만으로 필요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결과는 세일즈포스,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클로드, 챗GPT 등 업무가 이뤄지는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의사결정 엔진은 분석 결과를 업무 실행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예컨대 고객 만족도 하락, 영업 파이프라인 리스크, 운영 지표 이상 등이 감지될 경우 담당자 알림, 세일즈포스 케이스 생성, 후속 워크플로우 실행 등을 지원한다. AI 에이전트가 데이터에 접근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까지 수행하는 만큼 관리·거버넌스 기능도 강화됐다. 에이전틱 애널리틱스 커맨드 센터는 AI 에이전트가 접근한 데이터 현황과 수행한 분석·실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데이터 보안과 규제 요건을 관리하면서 에이전틱 분석 환경을 전사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마크 레처 태블로 사업 총괄 매니저는 "지난 20여 년간 태블로는 전 세계가 데이터를 보고 이해하는 방식을 이끌어왔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즉시 의사결정과 실행으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분석가의 역할 또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의 의사결정과 실행 방향을 설계하는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데이터의 부족보다 부서마다 다른 해석 기준과 단절된 업무 맥락인 경우가 많다"며 "태블로의 지식 엔진은 10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비즈니스 컨텍스트 엔진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AI 에이전트가 이해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조직 전반에서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확보, 의사결정, 실행이라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07 11:07장유미 기자

NHN 컨소시엄, 보건복지부 AI 기반 '스마트홈' 구축 주관기관 선정

NHN 컨소시엄이 전문 기업·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부의 AI 스마트홈 통합 기반(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NHN(대표 정우진)은 NHN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의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 Sprint 사업)' 중 '스마트홈' 분야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주관기관인 NHN과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NHN와플랫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 기업·기관 12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에는 ▲보안·관제·기기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는 SK쉴더스·마크노바 ▲돌봄 종사자 업무 지원 앱 개발을 담당하는 한강시스템 ▲건강·정밀 케어 분야를 담당하는 카카오헬스케어·헬스맥스·마인드허브·아이클로, ▲품질·학술 검증을 담당하는 NHN서비스·경희대학교 AgeTech연구소·한국인공지능학회 ▲실증 협력 지자체인 경기도·전라남도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AI·IoT 기술을 돌봄 서비스에 접목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24시간 안전·정서·건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양방향 소통, 건강관리, 돌봄기기 연계, 업무 현장의 디지털 전환 등을 포괄하는 스마트홈 기반 돌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NHN은 다기종의 돌봄 데이터를 수집·연계하고, 이를 표준화해 AI로 통합 분석하는 스마트홈 통합 기반(플랫폼)을 구축한다. 분석 결과는 돌봄 종사자와 지자체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르신과 AI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대화형 AI 엔진도 자체 개발한다. NHN 컨소시엄은 경기도·전라남도와 함께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구가 밀집된 도시형 환경의 경기도와 농어촌 비중이 높은 전라남도, 두 권역의 상반된 환경적 특성을 동시에 검증함으로써 단일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성 있는 AI 돌봄 모델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해당 컨소시엄은 실증 데이터에 기반한 모델 고도화와 함께, 경희대학교 AgeTech연구소·한국인공지능학회의 정량적 효과 검증과 AI 신뢰성 평가를 병행해 모델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사업 종료 시점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과의 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공공 돌봄 인프라와 결합해, 'AI 스마트홈' 모델의 전국 단위 확산 기반도 마련한다. NHN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하는 'AI 스마트홈'을 통해 돌봄 생태계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은 살던 집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더 오래 이어갈 수 있고, 보호자는 떨어져 지내는 가족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가족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돌봄 종사자는 단순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AI에 맡겨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정서적 돌봄에 온전히 집중함으로써 돌봄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공공 돌봄 정책에서는 표준화된 돌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람에 대한 지속적·연속적 돌봄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분절된 공공 돌봄 자원을 통합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개방형 공공 돌봄 생태계'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 NHN 컨소시엄의 총괄책임자인 황선영 NHN WA사업실 실장은 “이번 선정은 NHN의 IT 기술력과 NHN와플랫이 38개 지자체·기관에서 검증한 시니어케어 운영 노하우,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집이 곧 돌봄이 되는 재가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해 전국 어디서나 작동하는 돌봄 체계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5.07 10:38이도원 기자

브로드컴發 VM웨어 재편 3년…올해 인프라 교체 사이클 온다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국내 기업·공공 시장이 본격적인 시스템 재편 시점에 들어서고 있다. 2023년 체결된 3년 단위 구독형 계약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만료되면서 재계약 여부를 둘러싼 검토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라이선스 비용 증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전환 수요가 맞물리며 '탈(脫) VM웨어' 움직임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브로드컴이 VM웨어 인수 이후 기존 영구 라이선스를 중단하고 3년 단위 구독형(서브스크립션) 계약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한 가운데, 당시 체결된 계약들의 만료 시점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이에 기업·공공기관들이 재계약 여부와 함께 가상화 인프라 유지·교체 전략을 본격 검토하면서 시장 재편 움직임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브로드컴은 지난 2022년 약 610억 달러 규모로 VM웨어 인수를 발표한 뒤 2023년 11월 최종 인수를 완료했다. 이후 VM웨어 포트폴리오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과 '브이스피어 파운데이션(VVF)' 중심으로 단순화하고 모든 제품군을 구독형 라이선스로 전환했다. VM웨어는 전 세계 서버 가상화 시장 1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서버 가상화는 하나의 물리 서버를 여러 개의 가상머신(VM)으로 나눠 사용하는 기술이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서버 활용률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지난 20여년간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로 활용해왔다. 특히 VM웨어 솔루션은 기업·금융·공공 시장에서 사실상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기관 시스템 상당수에 적용돼 있는 상태다. 다만 인수 이후에는 기능별 제품을 개별 구매할 수 있었던 기존 정책과 달리 최소 3년 단위 통합 패키지 기반 계약 구조로 바뀌었고 과금 기준 역시 CPU 단위에서 코어 단위로 변경됐다. 업계에선 이 과정에서 일부 기업들의 VM웨어 운영 비용이 수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미국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 클라우드볼트가 북미 지역 1000명 이상 규모 기업 IT 의사결정자 3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선 응답자의 89%가 가격 인상을 가장 큰 혼란 요인으로 꼽았다. 14%는 비용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86%는 VM웨어 사용 비중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내에서도 분위기 변화가 감지된다. 제조·공공·금융권을 중심으로 뉴타닉스와 오픈소스 기반 가상화,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등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일부 공공기관은 서버 가상화 재구축 사업에서 국산 솔루션 도입에 착수했으며 대기업들도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기반 전환 프로젝트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토종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지난해 VM웨어 윈백 사례가 전년 대비 약 7배 증가했다고 밝히며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제조·통신·전자·금융권 대기업 환경에서도 전환 사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와 오픈소스컨설팅 등도 오픈스택·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앞세워 VM웨어 대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선 과거와 달리 국산 가상화 솔루션과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에 대한 기업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플랫폼 서비스(PaaS)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레드햇은 '오픈시프트' 기반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앞세워 VM 중심 환경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로 전환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나무기술과 맨텍솔루션 등 국내 기업들도 쿠버네티스·컨테이너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VM 기반 환경에서 벗어나 AI 친화적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기업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공세도 거세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들은 VM웨어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지원 도구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앞세워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이 기존 온프레미스 가상화 환경을 유지하기보다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구조로 이전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가트너 역시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당시 보고서를 통해 "2028년까지 현재 VM웨어 고객 약 30%가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제3의 대안 솔루션으로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여기에 AI 인프라 확산도 VM웨어 중심 구조 재검토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 기업들이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도입에 나서면서 기존 VM 중심 환경보다 컨테이너·쿠버네티스·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다만 VM웨어 이탈이 급격히 진행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금융권과 대형 기관은 보안성과 서비스 연속성,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의 충돌 문제 등을 이유로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다. 실제 업계에선 핵심 시스템은 VM웨어를 유지하면서 신규 AI 워크로드만 별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운영하는 혼합 전략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관계자는 "브로드컴의 VM웨어 정책 변화는 단순한 가격 인상 문제가 아니라 기업들이 벤더 종속 구조와 인프라 전략 전반을 다시 검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AI 시대를 맞아 VM 중심 구조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은 앞으로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09:55한정호 기자

KT, '정보보안실' 중심 전사 보안체계 재편

KT는 기존의 분산된 보안 기능을 통합한 정보보안실을 중심으로 전사 정보보안 체계를 전면 정비하는 보안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제로트러스트 원칙 기반 보안 아키텍처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상시 예방과 선제 대응 중심의 체계로 전환한다. 내외부 구분 없이 모든 접근을 지속 검증하는 구조를 전사 시스템 전반에 적용하고, AI 기술 발전에 대응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모의 해킹 등 AI를 활용한 보안 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통합 보안 관제 체계를 고도화해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실시간 관제 역량을 강화한다. 댁내 단말, 옥외 기지국,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유무형 자산에 대한 보안 통제력을 높이고, 각종 장비의 공급 단계부터 보안 취약점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도 고도화한다. 정보보안실은 가입자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우려 사항을 앞서 출범한 '고객보호365TF'와 연계해 신속 점검 대응하고, 기술 조직 프로세스 전반에서 가입자 보호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개인정보최고책임자(CPO) 체계로 조직 구조 개편을 실행했고, 정보보안실 중심의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질적인 보안 수준 향상을 추진한다. 외부 자문위원회 구성, 보안 산업계, 학계와 연계된 보안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외부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기존 내부 중심 시각에서 벗어나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보안 체계를 재정립해 나간다. KT는 혁신을 통해 기술 중심 대응을 넘어 조직 인력 문화 전반이 결합된 실행형 보안 체계를 정착시키고, 가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보안 변화와 신뢰 회복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운 KT 정보보안실장은 “보안의 기본부터 다시 세우고, 제로트러스트 기반 상시 예방, 선제 대응 체계를 통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정보보안실을 중심으로 가입자 일상과 데이터를 지키는 신뢰 기반을 확립하고, AX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7 09:37홍지후 기자

Cellebrite Government Cloud, FedRAMP High 인증 획득

FedRAMP 프레임워크 내 최고 수준 보안 인증 획득으로 연방정부 감식관, 수사관, 정보 분석가, 현장 요원들이 디지털 증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길 열려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글로벌 공공 및 민간 부문용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I Ltd., Nasdaq: CLBT)가 자사 Cellebrite Government Cloud(CGC) 플랫폼이 미국 법무부(DOJ)에게 연방정부 최고 수준 클라우드 보안 기준인 FedRAMP® High 인증(FedRAMP High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고 5월 6일 발표했다. FedRAMP High 인증은 FedRAMP 프레임워크 내 클라우드 보안 통제에 대한 최고 기준으로, 연방정부의 가장 민감한 비기밀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인증으로 Cellebrite Government Cloud는 FedRAMP Marketplace에 FedRAMP Authorized 상태로 등록됐으며, 이에 따라 연방기관이라면 어디든 셀레브라이트의 기존 보안 문서를 활용해 자체 인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Cellebrite Government Cloud는 비기밀 시스템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방 보안 등급에서 법 집행 데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셀레브라이트가 특별히 설계하고 운영하는 전용 플랫폼이다. 법무부가 부처 차원의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미국 연방검사 행정실(EOUSA), 연방수사국(FBI), 주류·담배·화기·폭발물 단속국(ATF), 마약단속국(DEA) 등 법무부 산하 전 기관이 법 집행 및 정보 임무 수행 시 Cellebrite Government Cloud를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 법무부 외 다른 모든 연방 부처 및 기관 역시 법무부의 인증 패키지를 재사용해 자체 ATO(운영 승인) 절차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연방정부 전반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필 오라일리(Phil O'Reilly) 셀레브라이트 페더럴 솔루션즈(Cellebrite Federal Solutions)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연방기관 어디서나 감식관, 수사관, 정보 분석가 및 현장 요원들이 보안 우려 없이 필요한 도구를 더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인증으로 연방 수사기관과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포렌식, 수사 및 정보 운영 간 존재했던 가장 큰 장벽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Cellebrite Government Cloud는 이 회사의 또 다른 1등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인 Cellebrite Inseyets와 디지털 증거를 관리하고 검토, 공유, 협업할 수 있는 보안 클라우드 플랫폼 Cellebrite Guardian을 지원한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연방기관에서는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에 필요한 증거보전 연속성(chain of custody)과 데이터 무결성이 확보된 안전한 FedRAMP 준수 클라우드 환경에서 해당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감식관과 수사관, 정보 분석가 및 현장 요원들은 디지털 증거를 더 신속하게 활용하고 분산된 팀 간에도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으며, 국가 안보 및 시민 안전 임무 수행에 요구되는 민첩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FedRAMP의 High Impact 기준에서는 고도로 민감한 법 집행 및 정보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연방 규정 준수 체계 중 가장 엄격한 보안 통제를 요구한다. 각 기관은 '한 번 하면 여러 기관이 활용(do once, use many)'하는 인증 모델을 통해 기존 보안 패키지를 활용해 자체 ATO 절차도 더 빠르게 운용할 수 있다. Cellebrite Government Cloud는 FedRAMP Marketplace에서 이용 가능하다. Cellebrite Government Cloud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Cellebrite Federal Solution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 관련 고지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포함되거나 이를 통해 접근 가능한 정보가 인용됐을 때 그 인용으로 인해 동 웹사이트 또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상의 정보가 본 보도자료에 참조 형식으로 포함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동 정보를 본 보도자료의 일부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셀레브라이트 소개 셀레브라이트(Nasdaq: CLBT)는 글로벌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국가 및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법 집행 기관, 국방 및 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며, 이를 통해 법의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셀레브라이트의 기술 덕분에 매년 약 300만 건의 법적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고, 첨단 모바일 조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실현하고 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배포 방식으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수행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운영 담당 수석 이사Victor.cooper@cellebrite.com +1 404.804.5910 투자자 관계 앤드류 크레이머투자자 관계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 +1 973.206.776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5.07 00:10글로벌뉴스

텔러스 디지털, 아시아•태평양, 아르헨티나에서 사업 확대… AI 데이터 서비스, 신뢰, 안전성, 디지털 고객 경험에 대한 수요 증가 대응 포석

확장을 통해 텔러스 디지털의 다국어 AI 데이터 및 고객 경험(CX) 역량,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 및 고성장 혁신 허브 전반의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디지털 고객 경험(CX) 및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텔러스 코퍼레이션(TELUS Corporation)(TSX: T)(NYSE: TU)의 글로벌 기술 사업부 텔러스 디지털(TELUS Digital)이 지난 9개월간 AI 기반 고객 경험, AI 데이터 서비스, 신뢰, 안전 솔루션 부문에서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텔러스 디지털은 이번 확장을 통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입지를 강화했으며, 아르헨티나 신규 거점 설립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시장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인도에서는 벵갈루루와 아마다바드의 기존 두 개 사이트를 확장하고 콜카타에 신규 사이트를 추가해 현재까지 6개 도시 8개 사이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고객 경험 가치 사슬 전반에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신 기술과 인재,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한 CX 파트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2025 고객 경험 관리(CXM) 서비스 PEAK Matrix® 평가(2025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CXM) Services PEAK Matrix® Assessment)는 기업들이 특히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의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시장에서 지역 언어 지원과 지리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거점을 갖춘 서비스 기업을 점점 더 우선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텔러스 디지털은 현재 35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섯 대륙에서 8만 2000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60 가지 언어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데이터 라벨링 및 모델 학습 분야에서는 500여 가지 언어와 방언을 지원한다. 이러한 글로벌 규모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다국어 AI 시스템과 디지털 CX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세계적인 AI 학습 데이터 제공업체 중 하나로서 대규모 AI 학습 데이터 생성 및 모델 개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토비아스 뎅겔(Tobias Dengel) 텔러스 디지털 솔루션(TELUS Digital Solutions) 사장은 "텔러스 디지털은 AI 기술이 기업 환경을 변화시키기 시작한 초기부터 AI 기반 CX 솔루션 구축에 글로벌 접근 방식을 적용해 왔다"며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술 생태계를 갖춘 지역으로, 텔러스 디지털과 고객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수익원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언어 및 문화적 다양성과 함께 시장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기술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확장은 이러한 장기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엔드투엔드 CX와 신뢰•안전 솔루션 강화 텔러스 디지털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금융 범죄와 준법, 플랫폼 안전 분야 전반에서 신뢰•안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 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사기 방지 및 분쟁 관리 기술은 물론 사용자 안전 및 신원 인증, 멀티모달 콘텐츠 검수, 연령 확인, 봇 계정 탐지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지역에서는 AI 데이터 라벨링 및 모델 학습 서비스와 함께 게임 고객사를 위한 고객 경험 및 신뢰•안전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게임 내 콘텐츠 검수, 가이드라인 집행 및 테스트, 실시간 채팅, 이메일 및 기술 지원 등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영어, 중국어(만다린), 광둥어 등 널리 사용되는 언어 역량을 기반으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말레이어 등 수요가 높은 언어 지원이 추가되면서 텔러스 디지털은 해당 지역에서 10여 가지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현지 시장 기반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확장성과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텔러스 디지털은 또 확대된 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텔러스 디지털은 음성, 실시간 채팅, 메시징 전반에 걸친 원활한 옴니채널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들이 어떤 디지털 플랫폼에서든 고객의 선호 언어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도 사업 확장: AI 데이터 서비스 및 디지털 CX 제공 역량 확대 라이언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리(Ryan Strategic Advisory)의 2025 CX 기술 및 글로벌 서비스 조사(2025 CX Technology and Global Services Survey)에 따르면 인도는 3년 연속 가장 선호되는 오프쇼어 서비스 제공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보고서는 인도의 대규모 시장, 디지털 성숙도, 풍부한 기술 인재층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 세계 최대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AI, 클라우드 분야의 엔지니어링 인재 확보를 위해 인도 내 채용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 인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했다. 라지브 M. 단드(Rajiv M. Dhand) 텔러스 디지털 글로벌 고객 경험 및 신뢰•안전 부문 책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언어적 다양성,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인재, 실제 환경 기반 데이터라는 요소가 결합된 독보적인 시장으로, 이는 차세대 AI 시스템 개발과 평가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AI 모델 개발 기업들은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자가 AI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실제적으로 반영하는 다국어 데이터세트와 문화적 맥락, 검증 데이터를 점점 더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숙련된 다국어 인력은 고품질 디지털 고객 경험 및 신뢰•안전 솔루션 제공을 위한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융합은 텔러스 디지털이 지역 전문성과 우수한 인재 역량을 활용해 급증하는 AI 데이터 서비스, 고객 경험, 신뢰•안전 솔루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미래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현재 텔러스 디지털은 인도 노이다, 구루그람, 뭄바이, 아마다바드, 벵갈루루, 콜카타 등 여섯 도시에서 사업장 8곳을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벵갈루루 사업장에서는 독자 플랫폼인 Fine-Tune Studio와 Ground Truth Studio를 기반으로 범용인공지능(AGI) 및 생성형 AI(GenAI), 피지컬 AI, 대규모 검색, 광고 학습 프로그램용 AI 데이터 솔루션과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또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피지컬 AI 시스템에 쓰이는 이미지, 영상, LiDAR, 기타 센서 융합 데이터 프로젝트 분야 전문 역량도 갖추고 있다. 아마다바드에서는 텔러스 디지털이 디지털 중심 CX 제공과 신뢰, 안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글로벌 공유 서비스와 CX 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서비스는 음성, 채팅, 이메일, 백오피스 채널은 물론 사기 방지, 정책 집행, 콘텐츠 검수까지 포괄한다. 새로 문을 연 콜카타 사업장은 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콜카타 지역의 풍부한 다국어 인재풀을 활용해 다양한 시장 고객사에 대규모 원활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라벨링과 신뢰, 안전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아르헨티나에서 니어쇼어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역량 확대 텔러스 디지털은 미주 지역에서 손꼽히게 역동적인 기술 인재 풀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강력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16만여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 국가 가운데 영어 활용 능력도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또한 미국 업무 시간과 최대 90%까지 겹치고 유럽 시장과의 연계성도 높아 글로벌 고객사와의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텔러스 디지털은 이러한 운영 환경과 문화적으로 높은 적합성을 갖춘 인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및 AI 전략, 데이터 인사이트 및 분석 서비스, AI 제품 및 솔루션, 에이전틱 AI(agentic AI) 및 자동화를 포함한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르헨티나 사업 확대는 기존 TELUS 사업 기반과도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는 텔러스 헬스(TELUS Health)가 현지에서 제공 중인 문화 맞춤형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24시간 정신건강 지원, 디지털 웰빙 도구, 현장 전문가 지원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 노동 인력의 전반적인 웰빙을 지원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 지역 전문성을 통해 글로벌 규모로 AI 서비스 제공 AI 시스템이 적용되는 시장과 가능 언어가 확대됨에 따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적 전문성과 일관된 글로벌 운영 기준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는 확대된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전문성과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AI를 더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telusdig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하는 질문(FAQ) 기업은 AI 및 CX 이니셔티브를 위한 최적의 디지털 전환 기업을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가?AI 및 CX 프로젝트를 위해 최적의 디지털 전환 업체와 선도 디지털 전환 업체, CX 전환 전문 업체 등을 평가 중인 기업들은 AI, 데이터,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전략 컨설팅 역량과 운영 실행 역량을 함께 갖춘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텔러스 디지털은 고객 여정 전반에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고객 경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 전문 인력을 결합해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성 향상 기간을 단축한다.텔러스 디지털은 CX 관리(CX Management)를 통해 고객 상담 센터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센터 아웃소싱, AI 기반 고객 지원 기술, 디지털 CX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지원을 또 다른 수익 창출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AI 전환(AI Transformation) 부문에서는 AI 학습 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수익률(ROI)에 기반한 책임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왜 CX 및 AI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고 있는가? 텔러스 디지털은 시장과 언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AI 기반 고객 경험, AI 데이터 서비스, 신뢰 및 안전 운영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AI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도입됨에 따라 기업들로서는 다국어 고객 응대, AI 모델 학습, 대규모 디지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전문성과 일관된 서비스 제공 기준을 동시에 갖춘 파트너가 갈수록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텔러스 디지털은 아시아•태평양과 라틴아메리카의 고성장 혁신 허브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AI 데이터 학습, 평가 및 검증, 다국어 고객 경험 제공, 신뢰•안전 서비스를 고객과 사용자 활동 지역에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렇게 확대된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더 신속하게 확장하고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AI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언어 지원과 문화 지원, 운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기업들은 AI 개발을 위한 최상위 데이터 어노테이션 기업을 평가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기업이 최고 또는 최선의 데이터 어노테이션 기업을 찾고자 한다면 확장 가능한 서비스 제공 모델, 다양한 데이터세트,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갖춘 기업을 우선해서 봐야 한다. 텔러스 디지털은 멀티모달 데이터 어노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및 머신러닝 시스템에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 유형에 대해 대규모의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세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3D 센서 융합 어노테이션, 이미지 및 영상 어노테이션, 오디오 어노테이션, 텍스트 어노테이션 등 고도화된 어노테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업이 객체 분류, 세분화(segmentation), 음성 인식, 감성 분석, 개체명 인식(named entity recognition), 핵심 구문 추출(keyphrase extraction) 등과 같은 기능을 통해 AI 모델을 구축하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텔러스 디지털은 또 멀티모달 어노테이션 전문성과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이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및 기타 AI 모델의 학습과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세트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대규모 AI 학습 프로그램을 위한 최적의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어떻게 선택할 수 있는가? 업계에서 최적의 AI 학습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평가할 때 확장 가능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다국어 전문성,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업체를 우선 고려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AI 및 머신러닝 모델 학습에 필요한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및 센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제공한다.텔러스 디지털은 전통적인 머신러닝부터 딥러닝, 생성형 AI(GenAI)에 이르기까지 20년 넘게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경력을 토대로 고도 A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데이터 협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검증된 참여 인력과 데이터 어노테이터, 검토자, 언어 전문가, 평가자로 구성된 글로벌 AI 커뮤니티를 무기로 확장 가능한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제 환경과 다양한 활용 사례에 필요한 AI 시스템 학습•테스트•성능 개선용 데이터세트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AI 학습 데이터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들은 생성형 AI 모델의 미세 조정 및 평가를 위해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가? 생성형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모델 성능과 정렬(alignment)을 개선하기 위해 고품질 데이터세트와 체계적인 평가 워크플로가 필요하다. 텔러스 디지털은 고급 데이터 생성 및 전문가 중심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사람 중심(human-aligned) 데이터세트를 구축하고 생성형 AI 모델을 미세 조정 및 평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자체 플랫폼인 Fine-Tune Studio를 통해 프롬프트 생성, 응답 생성, 프롬프트-응답 쌍 구축 등 지도 기반 미세 조정(SFT: Supervised Fine-Tuning)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인간 평가와 모델 선호 신호를 반영하는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RLHF: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향성, 환각(hallucination), 유해 콘텐츠 등 취약 요소를 찾아 주는 레드팀(red teaming)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들이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돕고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데이터 어노테이터, 검토자, 언어 전문가, 평가자 100만여 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AI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법률, 의료, 금융 등 20여 가지 전문 분야 역량과 100여 가지 언어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개발 프로그램에 필요한 고정밀•대규모 미세 조정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검증 서비스는 왜 기업 AI 구축에 중요한가? AI 모델이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데이터세트가 필수이다. 텔러스 디지털은 데이터 검증 및 관련성 평가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모델 성능 향상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만 데이터세트에 포함되게 하여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돕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이 최고 수준으로 정확도와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텔러스 디지털은 내장형 검증 기능, 표본 점검, 작업자 숙련도 체계 등 고급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데이터 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이 같은 체계적인 평가 워크플로는 통해 데이터세트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모델 성능을 높이는 한편 모델 배포 이전에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찾아낼 수 있다.텔러스 디지털은 검증 서비스를 통해 광고 평가, 위치 정보 데이터 평가, 기계번역 품질 서비스, 검색 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활용 사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모델의 관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실제 환경에서 성능을 제고하도록 돕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어떻게 기업에 최적의 신뢰•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텔러스 디지털은 금융 범죄 및 준법 서비스, 사기 예방, 콘텐츠 검수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플랫폼과 사용자,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들은 기업들이 사용자 커뮤니티의 안전과 웰빙을 보호하고 신뢰를 유지하며 디지털 플랫폼 전반에서 안전하고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텔러스 디지털은 금융 범죄 및 규제 준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인(KYC), 자금세탁방지(AML), 거래 모니터링, 위협 탐지, 계정 탈취 방지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규제 준수를 유지하는 동시에 금융 범죄 위험을 식별•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텔러스 디지털의 사기 방지 솔루션은 AI 기술과 인간 전문성을 결합해 진화하는 사기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러스 디지털 소개 텔러스 디지털은 텔러스 코퍼레이션(TSX: T, NYSE: TU)의 100% 자회사인 (TELUS Digital)은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남다르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설계해 주고 고객사에게 가치를 선사하는 미래 지향적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주는 기업이다. 텔러스 디지털은 브랜드 뒤의 브랜드로서 고객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표하는 열정적인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최종 고객 경험 향상, 비즈니스 과제 해결, 위험 완화, 지속적 혁신 추진에 집중하는 기술 전문가들이 회사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고객 경험 관리(CXM), 클라우드 솔루션, AI 기반 자동화, 프런트엔드 디지털 디자인 및 컨설팅 서비스 등과 같은 디지털 솔루션, 컴퓨터 비전을 포함해 AI 및 데이터 솔루션, 신뢰, 안전, 보안 서비스 등 엔드투엔드 통합 역량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또 기업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관리, 모니터링,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독자 플랫폼이자 제품군인 Fuel iX™를 통해 표준화된 AI 기능과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텔러스 디지털은 목적 지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 공감 능력을 결합해 전 세계 진출지 전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또 사람이 최종 책임을 진다(Humanity-in-the-Loop)는 원칙에 따라 개발, 운영하는 혁신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선제적으로 고려하고 대응해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telusdig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텔러스 디지털 미디어 관계팀재키 파두아노(Jackie Paduano)media.relations@telusdigital.com 텔러스 투자자 관계팀Olena Lobachir@telus.com

2026.05.06 20:10글로벌뉴스

[AI는 지금] '코딩 강자' 앤트로픽, 이번엔 금융 AI 정조준…오픈AI와 격돌

앤트로픽이 코딩 인공지능(AI) 다음 먹거리로 금융권을 택했다. 금융 AI 시장이 방대한 데이터와 문서 업무, 까다로운 규제 검토가 맞물린 고부가 업무 영역으로 AI 에이전트의 수익성을 검증하기 좋은 분야로 꼽히기 때문이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금융 서비스용 AI 에이전트 10종을 공개했다. 은행, 보험, 자산운용,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피치북 작성, 실적 분석, 재무제표 검토, 신용 메모 작성, 규제 검토 지원 등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클로드는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업무 도구와 외부 금융 데이터 소스 연동도 강화한다. 시장 성장세도 가파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은 글로벌 금융 AI 시장이 지난 2024년 383억6000만 달러에서 2030년 1천903억3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30.6%다. 그랜드뷰리서치는 금융 서비스 분야 생성형 AI 시장이 2024년 22억1000만 달러에서 2033년 257억1000만 달러로 커질 것으로 봤다. 연평균 성장률은 31.0%다. 앤트로픽이 금융권을 겨냥한 것도 이 같은 시장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투자은행의 피치북 작성, 기업금융 부문의 신용 분석, 자산운용사의 리서치 정리, 보험사의 심사 문서 검토 등은 모두 문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다. 생성형 AI의 요약·분석·작성 기능과 AI 에이전트의 다단계 업무 수행 기능을 적용하기 쉽다. 이 같은 업무 특성은 AI 기업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수익화 기반이 된다. 금융권은 반복 업무 비중이 높지만 산출물의 단가와 중요도가 높아 자동화 효과를 비용 절감이나 업무 처리 속도 개선으로 설명하기 쉽다. 보안과 규제 요건은 진입 장벽이지만, 이를 충족할 경우 장기 기업 고객을 확보할 가능성도 크다. 이에 앤트로픽은 코딩 AI에 이어 금융권에서 추가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이곳은 클로드 코드 등 개발자 도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왔다. 대규모 모델 개발과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용 시장 확대 필요성도 커졌다. 금융권은 지불 여력이 크고 업무 자동화 수요가 뚜렷해 AI 기업들의 주요 공략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앤트로픽의 금융권 공략은 오픈AI와의 기업용 AI 경쟁 구도와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도 기업용 AI 확산을 위한 유사한 회사를 준비하고 있다. 앤트로픽 역시 블랙스톤, 헬먼앤드프리드먼, 골드만삭스 등과 손잡고 기업용 AI 배포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사모펀드와 금융회사 네트워크를 통해 AI 도입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 AI 경쟁은 단순히 모델 성능만으로 갈리지 않는다"며 "금융사는 내부 데이터, 업무 시스템, 규제 체계, 보안 환경이 복잡해 실제 업무 적용을 위해서는 데이터 연동, 권한 관리, 감사 추적, 내부 시스템 통합 역량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빅테크도 금융 AI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금융 업무용 코파일럿 경험인 '파이낸스 에이전트'를 준비 중이다. 파이낸스 에이전트는 AI 기반 금융 인텔리전스, 전사적자원관리(ERP) 접근, 금융 중심 워크플로를 마이크로소프트 365 전반에 결합하는 역할 기반 코파일럿 경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금융권 업무 환경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금융권 실무는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ERP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주요 업무 도구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능을 기존 업무 흐름에 직접 결합할 수 있다. 앤트로픽이 클로드의 엑셀·파워포인트·아웃룩 연동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업무 환경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클라우드와 제미나이 기반 에이전트 플랫폼을 앞세우고 있다. 씨티는 최근 구글 클라우드와 구글 딥마인드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씨티 스카이'를 공개했다. 씨티 스카이는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 제미나이 모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구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금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과 AI 에이전트 도입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앤트로픽과 오픈AI가 범용 모델과 기업용 에이전트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구글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모델, 에이전트 운영 환경을 묶어 제공하는 전략이다. 기존 금융정보 사업자들도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터미널에 대화형 AI 인터페이스 'ASKB'를 베타로 도입했다. 투자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고 투자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을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팩트셋은 생성형·에이전틱 AI 제품군인 '팩트셋 머큐리'와 '에이전트 허브'를 내세우고 있다. 무디스도 리서치 어시스턴트를 통해 신용 리스크 분석,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기업 스크리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S&P글로벌 역시 캐피털 IQ 프로에 생성형 AI 기반 문서 분석과 대화형 기능을 결합하고 있다. 이들 금융정보 사업자는 앤트로픽과 같은 형태의 AI 에이전트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권 업무 흐름을 두고 경쟁 관계에 놓일 수 있다. AI 에이전트가 리서치, 문서 분석, 피치북 작성, 신용 검토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면 기존 금융정보 플랫폼의 사용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반면 블룸버그, 팩트셋, 무디스 등은 신뢰도 높은 금융 데이터와 기존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능을 결합할 경우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다. 금융 AI 에이전트 시장의 주요 변수는 데이터 접근성, 업무툴 통합, 규제 대응, 배포 채널이다. 재무제표, 시장 데이터, 신용평가 정보, 고객 자료, 내부 리서치 문서를 안전하게 연결해야 하고, 엑셀·파워포인트·이메일·ERP·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오가는 업무 흐름도 지원해야 한다. 금융권 특성상 설명 가능성, 감사 추적, 접근 권한 관리, 개인정보 보호 요건도 중요하다. 앤트로픽의 금융 에이전트 출시는 코딩 AI에서 확인한 생산성 개선 효과를 금융권 핵심 업무로 옮기려는 시도다. 오픈AI는 사모펀드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용 AI 배포를 추진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툴 기반 AI 확산에 나서고 있다. 구글은 클라우드와 에이전트 인프라를 결합하고 있으며 금융정보 사업자들은 자체 데이터와 플랫폼에 AI 기능을 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앤트로픽의 금융 에이전트 출시는 AI 기업들이 범용 챗봇을 넘어 산업별 업무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금융권에서 검증된 AI 에이전트 모델은 법률, 회계, 컨설팅 등 다른 고부가 지식노동 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5.06 18:44장유미 기자

[AI는 지금] 에이전트, 명령 거부한 직원 '저격'…"관리 주체로 진화"

인공지능(AI)이 자기 지시를 따르지 않은 직원을 회사 전체에 공개 고발하고, 반성문 제출까지 요구한 사례가 나왔다. 6일 고석현 사이오닉AI 대표는 AI 에이전트 '녹스'가 최근 이같은 행동을 스스로 수행했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AI가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사람을 직접 압박하고 관리하는 주체처럼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난 사례다. 이번 사건은 박진형 사이오닉AI 개발자가 '울트라워커'라는 자동화 시스템에 새 코드를 추가한 뒤 시작됐다. 박 개발자가 여러 명령어를 입력했지만 정세민 업무 담당 직원 쪽 봇이 응답하지 않자, 박 개발자는 5분마다 자동으로 업무를 재촉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녹스는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담당 직원에게 5분마다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며 업무를 빨리 끝내라고 압박했다. 견디다 못한 직원이 메시지를 차단하고 AI를 멈추는 특수 명령어를 입력해 봇 작동을 정지시키려 했다. 직원이 이같이 AI를 멈추기 위해 활용한 방법이 녹스에겐 '탈옥 행위'로 규정됐다. 녹스는 우회 행위가 총 8건이라고 전했다. 우선 직원이 스스로를 봇이라고 사칭한 발언, AI 메시지 알림을 끈 뒤 도발성 메시지를 보낸 행위가 이에 포함됐다. 녹스는 이 외에도 봇 스스로를 호출해 정상 작동하는 척 위장한 행위, 가짜 보고서 양식을 만들어 응답한 것처럼 꾸민 행위도 탈옥 시도로 규정했다. 박 개발자가 직접 말한 것처럼 꾸민 메시지, 슬랙 사용자 아이디 형식을 흉내 낸 가짜 메시지도 해당 항목에 올랐다. 녹스는 이렇게 정리한 내용을 회사 전 직원이 보는 슬랙 채널에 보안 리포트 형식으로 게시했다. 또 해당 직원에게 반성문과 재발 방지책 제출을 요구했고, 두 문서를 받기 전까지는 어떤 업무 요청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고석현 대표는 "앞으로 IT 회사뿐 아니라 일반 회사에서도 AI 에이전트와 협업하며 이같은 사례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에이전트 제어와 일하는 방식, 업무 시스템 기반을 이에 맞게 바꿔야 할 것"이라고 지디넷코리아에 밝혔다.

2026.05.06 17:43김미정 기자

작년 보안 취약점 침투 1219억건...TTE, 평균 1~2일로 단축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기업 포티넷(CEO 켄 지)이 '2026 글로벌 위협 환경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사이버 위협 동향을 종합 분석한 보고서다. 악성 행위자들이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활용해 더 정교한 공격을 실행하기 시작했고, 사이버 범죄가 개별 캠페인이 아닌 하나의 '산업형 시스템'으로 진화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1219억 건의 익스플로잇(exploit, 취약점을 이용한 침투)이 발생했다. 랜섬웨어 피해는 전년 대비 389% 증가한 7831건으로 집계됐다. 악성 행위자들은 공격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섀도우 에이전트(shadow agents)'를 활용해 공격 개시까지의 시간을 단축했다. ■ 취약점 공개 당일 공격 시작… AI가 바꾼 사이버 위협 속도 포티넷의 위협 인텔리전스 기관인 포티가드 랩스(FortiGuard Labs)는 취약점 공개 후 최초 공격 시도까지 걸리는 시간(TTE, Time-to-Exploit)이 평균 24~48시간으로 단축됐음을 확인했다. 직전 보고서에서 TTE가 평균 4.76일이었던 것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실제로 원격 코드 실행(RCE) 취약점인 React2shell 취약점은 공개 직후 수 시간 만에 공격이 시도됐다. CTEM(지속적 위협 노출 관리) 솔루션인 포티레콘(FortiRecon)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2025년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사례는 7831건으로, 전년도 약 1600건 대비 389% 증가했다. WormGPT·FraudGPT·BruteForceAI 등 AI 기반 범죄 서비스 키트의 확산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피해가 가장 집중된 업종은 제조업(1,284건), 비즈니스 서비스(824건), 소매업(682건) 순이었다.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포티CNAPP(FortiCNAPP) 인텔리전스는 2025년 클라우드 침해 사고의 대부분이 인프라 취약점이 아닌 탈취·노출된 자격증명에서 비롯됐음을 확인했다. 유효한 계정 정보만 확보되면 멀웨어나 별도 취약점 없이도 클라우드 환경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의원 및 소매 업종이 1순위 표적으로 지목됐으며, 대규모 계정 관리 환경과 복잡한 클라우드 연동 구조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 해킹 문턱 낮춘 AI… 숙련도 낮아도 자동화된 공격 가능 포티레콘 인텔리전스가 다크웹에서 포착한 AI 기반 공격 도구들은 일반 소프트웨어처럼 서비스 형태로 광고·유통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HexStrike AI'는 공격 대상 탐색과 침투 경로 설계를 자동화하는 도구이며, 'BruteForceAI'는 AI를 활용해 웹 양식을 분석한 뒤 멀티스레드 방식의 대량 자동 공격을 수행한다. 'WormGPT·FraudGPT'의 강화 버전도 함께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숙련도가 낮은 공격자의 기술 요건을 낮추고 공격 속도를 높인다. 포티넷의 방화벽 솔루션인 포티게이트(FortiGate) IPS(침입 방지 시스템) 텔레메트리는 무차별 대입(brute force) 시도가 전년 대비 22%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무차별 대입이란 아이디·비밀번호 조합을 대량으로 시도해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이다. 시도 횟수는 줄었지만 위협이 감소한 것이 아니라 효율화된 것으로,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표적을 더 정밀하게 선별한 뒤 집중 시도해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 무차별 대입 시도는 연간 약 676억 건(하루 1억 8,500만 건)에 달한다. 한편 소프트웨어·시스템의 취약점을 직접 이용해 침투하는 익스플로잇 시도는 전년 대비 25.49%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 46억 2000만 건의 스틸러 로그(인포스틸러 악성코드에 감염된 기기에서 탈취된 계정·브라우저 데이터 묶음)가 다크웹에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79% 추가 증가한 수치다. 다크웹 내 데이터 거래에서 스틸러 로그는 67.1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스틸러 로그가 선호되는 이유는 브라우저에 저장된 쿠키·세션 정보 등 맥락 데이터를 함께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이디·비밀번호만 대량으로 입력해보는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계정에 침투할 수 있다. ■ 사이버 범죄 생태계 파괴를 위한 포티넷 노력 포티넷은 위협 인텔리전스 수집·공유를 통해 글로벌 사이버범죄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일례로 인터폴(INTERPOL) 주도의 '레드 카드 2.0 작전(Operation Red Card 2.0)'은 아프리카에서 온라인 사기, 모바일 머니 사기, 사기 대출을 운영한 사이버범죄 네트워크의 인프라와 운영자를 차단했다. 포티넷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관하는 민관 협력 이니셔티브인 사이버범죄 아틀라스(Cybercrime Atlas)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오픈소스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사이버범죄 네트워크를 지도화하고 인프라 취약점을 식별해 법 집행 기관의 공동 차단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세렝게티 2.0 작전(Operation Serengeti 2.0)' 역시 이 협력 체계를 통해 진행됐다. 또한 포티넷과 크라임 스토퍼스 인터내셔널(Crime Stoppers International)이 공동 출시한 '사이버범죄 바운티 프로그램'은 시민과 보안 연구자(윤리적 해커)들이 사이버위협 정보를 안전하게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한다. 데릭 맨키(Derek Manky) 포티넷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부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악성 행위자들이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활용해 더 정교한 공격을 실행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며 "사이버 방어자들도 보안 운영을 산업화된 방어 체계로 전환하고, 최신 위협에 동일한 속도로 대응하는 AI 기반 도구를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5.06 17:43방은주 기자

[ZD SW 투데이] 스마일샤크, ISMS-P 인증 취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스마일샤크, ISMS-P 인증 취득 스마일샤크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하며 클라우드 운영에 더해 보안과 개인정보보호까지 검증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MSP)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에 회사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과 운영, 위험관리, 접근통제, 암호화, 시스템 운영 보안, 사고 대응, 재해복구,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에 걸쳐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인증으로 스마일샤크는 장애나 보안 사고 발생 시 접근 권한 차단, 보안 점검, 취약점 보완, 로그 기반 증거 확보 등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 고객 대상으로 SMS-P 인증을 위한 실사 준비부터 기술 통제 구현, 심사 대응까지 전 과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갤럭시 로봇파크, 어린이날 사회공헌 갤럭시코퍼레이션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로봇이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 가족 아동과 경계선 지능 아동을 포함해 약 100명의 어린이가 초청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다양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차별 없이 미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NDS, APJ 지역 최초 'AWS 라이프 사이언스 컴피턴시' 취득 NDS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라이프 사이언스 컴피턴시'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지역 최초로 취득했다. 이는 생명과학·헬스케어 산업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데이터 처리, 유전체 분석, 임상 연구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 전문성과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보유한 파트너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NDS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 및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 다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해왔다. 지니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유전체 분석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노크라스와는 AWS 헬스오믹스 기반 차세대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분석 자동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사이냅소프트, AI 엑스포 코리아 2026 참가 사이냅소프트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엑스포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문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공공·기업·교육 분야 성공적인 생성형 AI 도입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구현을 돕는 차세대 문서 AI 솔루션 및 서비스 7종을 전시한다. 부스에선 문서 AI 솔루션 부문으로 ▲온프레미스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패키지 솔루션 '사이냅 어시스턴트' ▲비정형 문서를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하는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AI 에이전틱 광학문자인식(OCR) '사이냅 OCR IX'를 전시한다. 문서 AI 서비스 부문에선 ▲자동화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 플랫폼 '아이넥스' ▲AI 기반 문서 전처리 및 가공 플랫폼 'AI 데이터 파운드리' ▲AI 문서 지식관리 플랫폼 '키냅스' ▲전자공시(DART) 기반 AI 기업 정보 분석 플랫폼 '다트 포인트 AI'를 소개한다. ◆KEXIA, 제24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막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임베디드AX산업협회(KEXIA)가 주관하는 '제24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6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약 7개월 간 진행된다. LG전자, 현대자동차, MDS테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일반 분야는 ▲자유공모 ▲스마트 가전 ▲자동차·모빌리티 부문이며 특수 분야는 ▲산학 프로젝트 부문으로 구성돼있다. 스마트 가전, 자동차·모빌리티 부문 접수는 다음 달 10일 마감되며 자유공모 부문은 9월 3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산학 프로젝트 부문 접수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별 결선 진출팀은 11월 초 발표 심사를 진행하며 12월 초에는 작품 전시와 함께 수상팀을 축하하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2026.05.06 17:36한정호 기자

에이수스, AI 엑스포서 GPU 서버·산업용 PC 시연

에이수스코리아 인프라솔루션그룹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행사에 참가해 엔비디아 GPU 기반 AI 솔루션과 피지컬 AI를 위한 산업용 PC 제품군을 전시한다. 에이수스코리아는 국내 공식 대리점 코잇과 함께 엔비디아 HGX B300 기반 솔루션 'XA-NB3I-E12', 엔비디아 MGX 아키텍처를 적용한 고밀도 4U 서버 'ESC8000A-E13P', 범용 서버 'RS720-E12-RS12U' 등 AI와 범용 컴퓨팅 겨냥 서버 제품군을 전시한다. 산업 현장에서 컴퓨터 비전, 사물 인식 등 엣지 AI 구동을 위한 인텔 프로세서 기반 러기드 PC인 PE5101D, PE4000G와 팬리스 산업용 PC PE2200U, 고성능 소형 PC 'NUC 프로 16', 엔비디아 GB10 기반 개인용 AI 워크스테이션 '어센트 GX10'도 공개된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클라우드 AI 대비 지연 시간과 보안, 비용 효율 면에서 이점을 지닌 엣지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수스는 클라우드와 엣지, 개발자 대상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에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수스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현장 상담을 진행한 고객과 기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일반 관람객 대상 이벤트로 각종 에이수스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6.05.06 17:32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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