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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 IT서비스학회서 ERP 논문상 시상

14일 열린 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부대행사로 열린 '영림원 ERP 논문상'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송지환 SW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외 2인(신승윤, 이중엽)에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김정연 상명대 교수가 받았다. 학회는 ▲ERP 제품개발에 도움정도 ▲중소기업 지원 ▲고품질 논문 등 세 기준을 바탕으로 최우수 논문과 우수 논문상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송 책임연구원의 논문 제목은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유형: SW융합실태조사 기반 군집분석'이다. 이 연구는 최근 3년간 실시된 SW융합 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유형을 분석했다. 조사는 9개 주요 산업 분야에 속한 1181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요인인 인력, 투자 수준, 기술 역량 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데이터는 조사 대상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현황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분석에는 'K-평균 군집화(K-means clustering) 기법'이 활용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을 4개의 뚜렷한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 군집화 접근법은 각 디지털 전환 유형이 갖는 고유한 특성을 도출, 각 그룹의 발전 경로와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유의미한 통찰을 제공한다. 각 군집이 보여주는 특징적 속성과 트렌드를 파악함으로써,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송 책임연구원은 "이번 군집화 결과는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경로를 어떻게 설정 및 운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정부 및 산업계가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과 협업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받은 김정연 상명대 교수의 논문 제목은 '프라이버시 계산 모형을 통한 인터넷 사용자 행동 분석 연구'다. 개인화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가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 저장, 활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 결과 개인정보 유출이나 악의적 사용으로 인한 피해 우려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이용자들은 소소한 혜택을 대가로 개인정보를 기업에 제공하는 다소 역설적인 상황에 지속적으로 놓이게 된다. 김 교수 연구는 이러한 '프라이버시 패러독스(privacy paradox)'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프라이버시 계산 모델(privacy calculation model)을 활용,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함께 이 현상에 대한 설명 요인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사용자들을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 수준에 따라 무관심형(unconcerned), 근본주의자형(fundamentalist), 실용주의자형(pragmatist)으로 구분, 프라이버시 계산 모델 내에서 각 그룹별 행동을 예측했다. 또 각 그룹의 비중을 고려해 향후 필요한 보안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2025.05.14 12:11방은주 기자

명품 '디올', 해킹돼 고객정보 유출…100일 지나 알려

프랑스 사치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이 해킹 당해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사건이 터진 지 100일 지나서야 고객에게 공지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디올은 지난 1월 26일 제3자가 일부 고객 정보에 접근한 사실을 지난 7일 알아챘다고 최근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디올은 고객 이름과 경칭,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우편 주소, 구매 정보, 선호 정보 등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은행 정보, 신용카드 정보 등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객 정보 기밀을 지키고 보안하는 게 디올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국에 이 사실을 통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14 11:35유혜진 기자

세종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KT텔레캅과 'AI 시니어케어' MOU 체결

세종네트웍스는 13일 네이버클라우드, KT텔레캅과 함께 '클로바 케어콜' 기반의 AI 시니어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돌봄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에 KT텔레캅의 실시간 관제 및 출동 시스템을 연계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기술과 통신, 보안 인프라를 결합한 전국 단위 통합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종네트웍스는 통신 인프라 구축, 플랫폼 관제, 서비스 품질 관리 등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AI 안부전화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 플랫폼을 제공한다. KT텔레캅은 AI 시스템이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관제센터에서 이를 즉시 확인하고, 필요 시 현장에 출동하거나 119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긴급 대응에 나선다. KT텔레캅이 전국에 구축한 출동망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돌봄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지역 간 돌봄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클라우드 기반 시니어케어 신사업 발굴 ▲공공 및 민간 대상 맞춤형 돌봄 솔루션 개발 ▲전국 단위 통합 운영체계 구축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민구 세종네트웍스 통신사업 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세종네트웍스가 축적해온 통신 인프라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융합해, 전국 단위의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상징적인 사례”라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4 10:58최이담 기자

[현장] 함기호 AWS코리아 "생성형 AI, 한국이 가장 빠르다…우리는 핵심 조력자"

"이제 고객들은 클라우드 전환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혁신의 여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는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과 IT 현대화를 중점 사업으로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14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국내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전환 현황을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30개 이상의 생성형 AI 중심 기술 강연이 진행되고 약 2만4천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의 기조 강연을 맡은 함 대표는 우리나라에서의 AI 도입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AWS가 최근 진행한 생성형 AI 도입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의 54%는 올해 주요 IT 예산 중 생성형 AI를 최우선 항목으로 꼽았다. 이는 조직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63%는 최고AI책임자(CAIO)를 이미 임명했으며 26%는 내년까지 임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AI 도입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다. 94%의 기업이 이미 생성형 AI를 도입했으며 89%는 이를 활용해 활발하게 실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함 대표는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파운데이션 모델 및 거대언어모델(LLM)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며 "우리는 많은 한국 기업이 해외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도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며 "단순 비용 절감과 전환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의 민첩성 확보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AWS는 트웰브랩스, 업스테이지, 삼성전자 등을 지원하며 국내 생성형 AI 혁신을 지원해 왔다. 특히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아마존의 AI 모델 '노바'를 활용해 메뉴 메타데이터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 AWS코리아는 국내 IT 현대화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 스토어 구축을 위한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현대카드의 빅데이터 플랫폼 2.0을 구축했다. 또 대한항공은 AWS의 AI 컨택센터 서비스 '아마존 커넥트'를 도입해 클라우드 기반 고객 센터를 구성했다. AWS코리아는 올해도 이러한 핵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한국 리전에 정식 출시했다. 또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 솔루션인 '아마존 Q 디벨로퍼'의 한국어 지원을 지난 4월부터 제공했다. 특히 지난 3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하등급을 취득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게 됐다. 함 대표는 "CSAP 하등급 획득을 통해 공공기관에 우리의 첨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기관들은 공공 서비스의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함 대표는 "이번 AWS 서밋 서울 2025 행사는 생성형 AI가 현실에 적용 가능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고객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14 10:43한정호 기자

KT, AI 기반 B2B 보안 서비스로 사이버 공격 대응 강화

KT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B2B 보안 서비스 강화로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KT의 대표적인 기업 보안 서비스는 '클린존(Clean Zone)'과 'AI메일보안'이다. 이들은 추가 장비 설치나 IT 인프라 변경 없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형 보안(SECaaS, Security as a Service)' 상품이다. 클린존은 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하면 유해 트래픽은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기업의 서버로 전달해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만약 임계치 이상의 트래픽을 동반한 DDoS 공격이 발생하면 기업, 공공기관 등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인 KT 코넷의 백본 라우터에서 고객사의 트래픽을 우회한다. 이후 클린존 차단시스템에서 비정상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기업에게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클린존은 KT가 보유한 530만건 이상 위협정보 DB와 높은 분석 정밀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규모 공격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가 지속적으로 기업별 트래픽 패턴을 학습해 보다 정밀한 탐지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KT는 국내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중 최초로 DDoS 방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공공기관이나 금융기업 등 다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한 대용량 공격 대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DDoS 공격이 발생하면 방어장비로 트래픽을 우회 처리하는 방식인 Out of Path(아웃 오브 패스) 기술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KT는 클린존 이용 기업에게 모의 훈련, 월별 리포트 제공 등 사전 대응 시스템도 지원한다. KT는 매년 증가하는 사이버 침해사고와 고도화된 해킹 공격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클린존의 방어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도스 공격 탐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전용 모니터링 대시보드도 3분기 내에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KT의 'AI메일보안'은 이메일을 통한 스팸메일, 피싱, 랜섬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다. 기업 임직원이 수신한 메일의 발신자, 첨부파일, 본문 내 URL 등을 AI를 기반으로 분석해 사이버 공격 여부를 실시간 판단하고 사이버 공격일 경우 차단하는 방식이다. KT는 클린존과 마찬가지로 3분기 내에 AI메일보안에 AI LLM(Large Language Model)을 접목해 위협메일 차단 리포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어시스턴트에게 AI 탐지내용 요약 등을 물으면 AI가 탐지한 공격의 위험도, 중요도, 조치 필요사항 등이 포함된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안 전문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위협분석과 대응 방안을 보다 손쉽게 수립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메일보안은 KT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위협 탐지 및 차단이 이뤄진다. 하루 평균 60만건의 데이터 분석하며 실시간으로 새로운 위협 패턴도 학습하고 있다. 실제로 KT는 자체 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지능형 지속 공격(APT) 등 기존 보안 솔루션이 탐지하지 못했던 1만3천여건의 변종 지능형 악성 메일도 추가 차단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KT는 국내 특화된 메일 DB와 AI모델 학습으로 한글 피싱이나 대용량 첨부파일, 압축파일 등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공격에 대해 실시간 탐지 및 차단을 지원한다. 아울러 AI메일보안은 다양한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와 호환된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별도 장비 설치 등 보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보안 서비스 적용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명제훈 KT 상무는 “KT는 국내 기업고객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위해 보안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도화하고 있다”며 “AI 기반 정밀 분석과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도 기업들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0:42최이담 기자

구글, '안드로이드 쇼'서 발표한 모든 것

구글이 일주일 후인 구글 연례 개발자행사 '구글 I/O'에 앞서 안드로이드 관련 업데이트만 따로 발표하는 '안드로이드 쇼: I/O 에디션'을 13일(현지시간) 개최했다. IT매체 엔가젯은 이날 구글이 이 행사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적용될 업데이트 내용을 정리해서 보도했다.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 구글은 제미나이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 자동차, TV, 헤드셋 등 모든 기기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삼성 갤럭시워치와 구글 픽셀워치에 탑재된 웨어러블 운영체제(OS)인 '웨어 OS'와 구글 TV,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에 제미나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제미나이는 타이머나 알림 생성 등 기존 구글 어시스턴트가 할 수 있는 기능을 훨씬 더 정교하고 유연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구글 빌트인 차량에서 원하는 주제에 대해 AI와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제미나이 라이브' 사용도 가능하다. 구글 TV는 제미나이를 활용해 좋아하는 장르의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추천 받고 기본적인 질문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린이 프로그램을 추천해 달라고 하거나 좋아하는 배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미나이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해당 내용은 오는 20일 I/O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머터리얼3 익스프레시브 (Material 3 Expressive)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웨어OS를 위한 구글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머티리얼 3 익스프레시브'를 공개했다. 머터리얼 디자인은 수년간 개선을 거쳐왔으나 이번 디자인 개편은 새로운 애니메이션, 타이포그래피, 색상을 추가해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AI를 이용해 개인화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구글은 디자인 변화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앱의 이해도를 높이고 젊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이 공개한 스크린샷을 보면 구글 안드로이드16과 웨어OS 6에 머터리얼3 익스프레스를 적용한 결과 OS가 더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게 바뀌었다고 엔가젯은 평했다. 안드로이드 빠른 설정에 더 많은 도구들이 추가되고 홈 화면 앱 그리드에 앱과 위젯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구글은 다음 달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에 안드로이드16 베타 버전이 출시되면 새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안 기능 강화·파인드 허브 기능 추가 구글은 안드로이드16에 새로운 보안 기능 몇 가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구글은 스팸문자·전화를 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고 알 수 없는 연락처와의 전화 통화에 앞서 새로운 검증 도구를 통해 통화하는 사람이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 구글은 나의 기기 찾기 기능을 '파인드 허브(Find Hub)'라는 기능으로 확장해 안드로이드 기기와 호환 액세서리, 추적기를 모두 한곳에서 추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초광대역 무선 통신 지원 기기를 확대해 더욱 정확한 추적이 가능하며, 파인드 허브에 연결된 기기는 위성 연결 기능을 활용하여 이동통신망이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위치를 찾을 수 있다. 구글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구글 I/O 2025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더 많은 AI 관련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5.14 10: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S25 엣지, 잠깐 써봤더니

삼성전자가 13일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S25 엣지는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슬림형 스마트폰이다. IT매체 더버지는 삼성 갤럭시S25 엣지를 잠깐 사용해 본 후 리뷰 기사를 최근 실었다. “가벼운 무게 인상적” 무게 163g의 갤럭시S25 엣지는 6.2인치 화면을 가진 갤럭시S25보다 단 1g 더 무겁다. 두께 역시 5.8mm로, 지난 몇 년간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과 비교해 얇고 컴팩트하다. 삼성 갤럭시탭S10이나 화면을 펼친 갤럭시Z폴드6보다는 약간 두껍지만, 전통적인 스마트폰 폼 팩터를 선호한다면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얇은 제품 중 하나다. 더버지는 가벼운 무게가 두께보다 더 인상적이라면서 "두께는 제품 케이스를 씌우는 순간 크게 느껴지지 않으나 무게는 꽤 가볍다"고 평가했다. 내구성 강화의 일환으로 갤S25 울트라에 채택된 알루미늄보다 더 튼튼한 티타늄 프레임을 채택했고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2를 화면에 사용했으며 방진•방수 등급도 IP68로 꽤 튼튼한 편이다. “듀얼 카메라와 배터리 용량은 단점” 하지만, 갤S25 엣지는 얇은 두께를 위해 카메라와 배터리를 희생시켰다. 카메라는 망원 렌즈가 없는 듀얼 렌즈로 구성됐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울트라 모델에 적용한 2억 화소 메인 렌즈를 채택했으나 활용도는 떨어진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IT매체 엔가젯은 2억 화소 메인 렌즈를 확대해 디지털 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나 망원 렌즈와 같은 느낌을 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다. 3천900mAh 배터리는 갤럭시S25의 4천mAh, 갤S25 플러스의 4천900mAh에 비해 가장 작고, 6.7인치 큰 화면으로 전원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부족하다는 게 외신들의 분석이다. 삼성은 이 제품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이라며, 24시간 연속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갤S25의 29시간, 갤S25 플러스의 30시간보다 5시간 가량 적은 수치다. 더버지 앨리슨 존슨 기자는 과거 갤럭시S25를 리뷰했을 때 “하루 종일 사용해도 문제없었다”며 엣지도 크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삼성이 칩셋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성능을 보완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갤S25 엣지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폰이 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더버지는 지적했다. 삼성이 다른 갤S25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엣지에도 7년간의 운영체제(OS) 및 보안 업데이트를 약속했으나 배터리 수명은 조금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총평 삼성의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갤럭시S25 엣지는 기능보다 형식에 중점을 둔 흔적이 역력하다는게 해당 매체의 분석이다. 삼성이 두께와 무게를 줄이면서 휴대폰의 많은 부분을 다른 S25 모델과 동등하게 유지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카메라를 정밀하게 테스트하고 며칠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해 배터리 성능을 측정해봐야만 종합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더버지는 분석했다.

2025.05.14 10:0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해킹 뭇매 맞은 SK, 전 계열사 보안 강화…정보보호특위 신설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속 SK그룹이 외부 전문가까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그룹 전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하는 한편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했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는다. 개인정보보호분야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했다. 또한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이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수행한다. 또 SK텔레콤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한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 식별, 보호, 탐지, 대응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된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곧장 실행에 나선다. 이 외에도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4 10:03류은주 기자

셀파스, 구글 워크스페이스 파트너 됐다…기업 협업툴 자동화 '선도'

셀파스가 구글 워크스페이스 생태계에 참여한다. 조직 내 계정·자산 관리 자동화를 앞세워 기업용 협업 플랫폼 연동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셀파스는 최근 구글 워크스페이스 파트너 자격을 취득하고 이를 자사 솔루션 '심플리'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심플리'는 사내 IT 자산과 소프트웨어 구독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B2B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외 스타트업 및 중견 IT 기업을 중심으로 사용이 확산 중이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지메일, 드라이브, 캘린더 등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를 통합한 서비스다. 최근에는 '제미나이'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과 결합돼 문서 작성, 회의 요약, 일정 정리 등 업무 자동화에 활용되며 글로벌 기업들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셀파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 생성 및 회수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사 시 구글 계정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필요한 사내 자산과 소프트웨어를 배정하며 퇴사 시 모든 항목이 일괄 회수되는 구조다. 이 기능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비용과 보안 리스크를 동시에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심플리'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연동 시 구성원 정보를 자동 동기화하고 사용자의 SaaS 로그인 내역도 자동으로 탐지한다. 업계에선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기능 확대로 워크스페이스 활용이 늘면서 심플리의 자동화 기능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셀파스는 심플리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도입하는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요금 할인도 제공한다.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 기능 연계뿐 아니라 직접적인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경쟁사 대비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셀파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 기업들이 보다 손쉽게 계정과 비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심플리'를 중심으로 SaaS 운영 효율화와 IT 자산 최적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4 10:00조이환 기자

이노그리드, 누적 특허 100건 돌파...최근 3건 신규 등록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노그리드는 누적 101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전문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30여 건의 다양한 정부 R&D 과제를 진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기술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개발한 기술은 권리 확보 및 보호를 위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6건의 특허 출원과 35건의 특허를 등록, 총 101건의 특허 성과를 기록했다. 특허받은 기술을 자사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에 적용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특허는 ▲클라우드 멀티테넌트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운영 방법 ▲대규모 멀티클러스터 프로비저닝을 위한 엣지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 ▲보드형 컴퓨팅 노드들을 이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분리 운영 방법 및 그 시스템 총 3건이다. '클라우드 멀티테넌트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운영 방법'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가상의 빅데이터 분석 모듈을 운영하고 자원 관리와 사용자 요청에 따라 분석 작업을 자동으로 할당한다. 필요에 따라 외부 시스템과 연계해 더 많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보안에 맞춰 데이터를 분류해 적절한 분석 방식을 적용해 대규모 자원의 지속적인 사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규모 멀티클러스터 프로비저닝을 위한 엣지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은 대규모 멀티클러스터 환경에서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 간의 통신과 자원 관리 방식을 개선하는 운영 시스템이다. 각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로 운영되며, 중앙 서버가 각 엣지 클라우드의 부하 상태를 모니터링해 필요한 경우 자원을 할당하거나 다른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과 자원을 공유한다. 또한, 시스템 간 통신은 내부 IP를 사용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부하를 줄이고, 필요한 경우 다른 시스템에 복호화 키를 제공해 안전한 통신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엣지 클라우드 간에 효율적인 자원 사용과 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드형 컴퓨팅 노드들을 이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분리 운영 방법 및 그 시스템'은 보드형 컴퓨팅 노드를 이용해 고성능 클라우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운영하는 방법이다. 여러 개의 컴퓨팅 노드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단일 가상화 클러스터를 구성하며, 스위치(switch) 칩을 통해 노드 간의 통신을 제어하여 각 노드를 그룹으로 나누어 특정 그룹 간에만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관리 콘솔을 통해 노드 그룹을 설정하고 착탈식 구조로 노드의 추가 및 제거가 용이하기 때문에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운영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누적 특허가 어느새 100건이 넘었는데 우리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외산이 독식하고 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그들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만들어줬다”며 “독자적인 기술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신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특허를 포함하여 300여 건의 지식재산권, 품질 인증, 상표 출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IaaS, PaaS, CMP 등 클라우드 풀스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05.13 23:38방은주 기자

개발원, 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주요기반시설 전면 점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박덕수 개발원)은 제21대 대통령 선거(6월 3일)의 성공적 운영 지원을 위해 13일 오전 개발원의 주요 정보시스템 및 기반 시설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인명부 작성 마감일인 오는 22일을 포함한 선거 기간 동안, 시스템 장애나 사이버 위협 없이 무중단으로 운영되는 안정적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 준비 일환으로 마련됐다. 점검 현장에는 개발원 박덕수 원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진이 직접 참여해 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비상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선거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이날 점검에서 개발원은 지역 클라우드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이중화 설비, 무정전전원장치(UPS), 비상 발전기 가동 훈련 등을 통해 재난과 장애 상황에서의 연속 가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병행하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사이버보안 측면에서도,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보안관제시스템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선거 기간 동안 집중될 수 있는 사이버 침해 시도에 대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박덕수 원장은 "대통령 선거는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행사인 만큼, 정보시스템의 단 한 순간의 장애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개발원은 기술적 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철저한 보안 대응을 통해 선거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화 기반을 운영 및 지원하는 중추 기관이다. 국가 주요 행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술적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

2025.05.13 23:21방은주 기자

MiTAC 컴퓨팅, 최신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 출시

뉴어크,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 Corp.)(TSE:3706)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Computing Technology Corp.)가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업데이트된 서버 솔루션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과 관련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현대 기업들의 업무상 요구사항에 맞춰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제품이다. Advanced and Energy Efficient Servers Featuring AMD EPYC 4005 Series Processors 데릭 기커(Derek Dicker) AMD 기업•HPC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신형 AMD EPYC 4005 시리즈는 소유 비용이 더 매력적이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면서 "우리는 기업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컴퓨팅 인프라를 소유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 현대적인 워크로드가 요구하는 성능, 보안 기능,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AMD EPYC 4005 프로세서, 최대 16코어 제공으로 늘어나는 소규모 기업의 AI 워크로드 관련 요구사항 충족 최신 AMD 'Zen 5'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는 AI 기반 워크로드 수요가 증가하는 기업에 필수적인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고성능 CPU는 늘어나는 컴퓨팅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소규모 기업이 요구하는 비용 효율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소규모 기업과 연중무휴 운영하는 호스팅 서비스 업체에 이상적이다.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는 비용과 성능의 균형이 뛰어나기 때문에 경제적인 서버 솔루션을 원하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다. 효율적 메모리 및 I/O 구성과 내장형 보안 기능을 갖춘 이 서버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저장소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처리하면서 운영 비용을 낮추고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킨다. MiTAC,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 탑재한 서버 플랫폼 출시로 현대적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제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성능 제공 MiTAC의 AMD EPYC 4005 시리즈 CPU 기반 서버 솔루션은 'Zen 5' 아키텍처의 성능과 최대 16 SMT 지원 코어 및 DDR5 메모리 지원을 결합해 소규모 기업, 호스팅 IT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에 우수한 성능, 에너지 효율성, 확장성을 선사한다. 이 솔루션은 AI 워크로드,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에 특화되어 비용 효율성과 성능 사이의 균형을 이상적으로 잡아준다. 내장형 관리 및 보안 기능을 갖춘 MiTAC의 AMD EPYC 4005 시리즈 CPU 기반 서버는 운영 비용을 낮추고 데이터 센터 환경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해줘 연중무휴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현대 기업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저비용•고효율' 서버 인스턴스(server instance), 즉 물리적인 서버 한 대를 여러 가상의 서버로 나누어 사용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벤더 제품에 대한 경제적인 대안이다. TYAN HG68-B8016: 클라우드 게이밍 및 고성능 워크로드용 확장형 클라우드 서버 TYAN HG68-B8016은 클라우드 게이밍 환경이나 고성능 워크로드의 많은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6U 다중 노드 서버다. 이 시스템은 단일 소켓 AMD EPYC 4005 시리즈 노드 5개를 탑재해 뛰어난 확장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각 노드에는 DDR5-5600 DIMM 슬롯 4개, NVMe M.2 슬롯 2개, PCIe 5.0 x16 슬롯 1개, PCIe 4.0 슬롯 2개가 포함되어 있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컴퓨팅 요구사항에 이상적인 선택지다. TYAN HG68-B8016은 기존 다중 노드 서버 구성과 차별화된 다양한 현대적 컴퓨팅 워크로드를 지원하면서 성능과 확장성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TYAN GX40-B8016: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효율적인 1U 단일 소켓 서버 TYAN GX40-B8016은 클라우드 인프라 및 데이터 센터용으로 최적화된 콤팩트한 1U 단일 소켓 서버 솔루션이다. 현재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서버는 DDR5-5600 DIMM 슬롯 4개, 최대 4개의 내부 SATA 드라이브 지원, NVMe M.2 슬롯 2개, PCIe 5.0 x16 슬롯 1개를 제공한다. 효율성과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된 TYAN GX40-B8016은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에 중점을 두고 강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비용 효율적인 옵션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TYAN S8016: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콤팩트한 고성능 솔루션 MiTAC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loud Service Provider•CSP)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콤팩트한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인 TYAN S8016도 제공한다. 이 단일 소켓 서버 솔루션은 AMD EPYC 4005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DDR5-5600 DIMM 슬롯 4개, PCIe 5.0 x16 슬롯 1개, PCIe 4.0 슬롯 2개, NVMe M.2 2280 슬롯 1개를 특징으로 한다. 공간에 제약이 있는 데이터 센터 환경에 이상적인 TYAN S8016은 강력한 성능과 첨단 기능을 결합하여 현대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효율적인 운영과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개 MiTAC 홀딩스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1990년대부터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포괄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AI, 엣지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며, 기본 구성 요소 수준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성능과 통합이 가장 중요한 시스템과 랙(rack) 수준에서도 타협 없는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방법을 사용한다. 품질에 대한 이런 전방위적 노력은 MiTAC 컴퓨팅이 업계의 다른 회사들과 차별을 두는 요소다. MiTAC 컴퓨팅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HPC,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MiTAC 컴퓨팅은 연구개발(R&D)과 제조에서 글로벌 지원에 이르는 분야에서 확보한 글로벌 입지와 엔드투엔드(end-to-end) 역량을 바탕으로 각 기업만의 특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유연한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최근 인텔 DSG와 타이안(TYAN)의 서버 제품을 통합하고, 최신 AI 및 액체 냉각 발전을 활용해 혁신, 효율성, 신뢰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업이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 https://www.mitaccomputing.com/

2025.05.13 23:10글로벌뉴스

윈스테크넷, 랩씨드와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윈스테크넷(대표 김보연)은 랩씨드(대표 황동주)와 공공, 기업, 농업 등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 클라우드 보안 협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윈스테크넷 본사에서 열렸다. 윈스테크넷 박기담 부사장과 랩씨드 황동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 디지털 전환 사업을 시작으로 공공, 민수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해 각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고객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지원,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AI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운영 그리고 보안서비스까지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침입탐지시스템(IPS) 제품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온 윈스테크넷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공공 및 민간분야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MSP서비스와 보안서비스를 함께 제공,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보안과 클라우드 분야 경험에 AI를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윈스테크넷의 계획이다. 한편 랩씨드는 그동안 농업 데이터 공급망을 전국의 지역농협, 농업법인, 공공기관 등과 함께 구축해왔으며,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운영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 산업의 경계를 넘어 공공기관과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윈스테크넷 박기담 부사장은 “금번 협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과 AI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랩씨드 황동주 대표는 “AI기술과 클라우드 보안의 융합은 앞으로의 산업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윈스테크넷'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5.13 22:55방은주 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한 PharmaSuite 12.00 출시

최신 MES 릴리스를 통해 제약 및 바이오제약 업체는 시스템 관리를 간소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며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밀워키, 2025년 5월 13일 /PRNewswire/ --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혁신에 전념하는 세계 최대 기업인 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오늘 FactoryTalk® PharmaSuite® 12.00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제조 실행 시스템(MES) 최신 릴리스는 규제 대상인 제약 및 바이오제약 제조 환경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회사가 시스템 관리를 간소화하고, 배포를 가속화하고, 생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Rockwell Automation launches PharmaSuite 12.00 to accelerate secure, scalable deployments 업계가 규정 준수를 보장하면서 더욱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BioPhorum은 현재의 MES 솔루션이 종종 비용이 많이 들고, 구현속도가 느리며, 최신 운영에 필요한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인식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PharmaSuite 12.00은 이러한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규제 대상인 생명 과학 산업을 위한 간소화된 미래 대비형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최신 릴리스는 모듈형 아키텍처와 새로운 클라우드 지원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제조업체의 민첩성을 향상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생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사이버보안을 강화함으로써 통제된 생명 과학 환경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규정 준수 및 데이터 무결성 표준을 지원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MES의 비즈니스 관리자인 Martin Petrick은 "PharmaSuite 12.00은 생명 과학 제조업체가 성능, 가용성, 규정 준수 및 보안에 대한 최고 표준을 유지하면서 모듈식 디지털 생산을 도입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발전입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배포할 수 있는 유연성을 통해 제조업체는 운영을 더 빠르게 확장하고, 글로벌 출시를 간소화하고,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FactoryTalk PharmaSuite 12.00의 새로운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배포: 이제 Linux 모듈을 통해 Kubernetes에서 실행되므로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설정 및 유지보수 새로운 설정 툴(MICKA): 설치 및 검증 단계를 자동화하여 규제 환경에서 수동 작업 감소 모듈형 설계: 모듈형 컴포넌트를 통해 현장 전반에서 간편한 확장 및 시스템 배포 표준화 가능 내장 모니터링: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는 중앙 집중식 툴 강력한 사이버보안: 산업 표준을 충족하도록 인증된 보안 개발 관행을 사용하여 구축 더욱 쉬워진 업그레이드: 최신 기능 및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새로운 업그레이드 엔진 FactoryTalk PharmaSuite 12.00은 15년 이상의 지속적인 개발과 업계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구축되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출시를 통해 제약 및 바이오제약 제조업체에 확장 가능한 생산, 신속한 배포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목표를 지원하는 최신 표준 MES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FactoryTalk PharmaSuit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상상력과 기술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7,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5569/Rockwell_Automation_PhamaSuite.jpg?p=medium600심벌 마크 - https://mma.prnasia.com/media2/2487262/Rockwell_Automation_Logo.jpg?p=medium600

2025.05.13 21:10글로벌뉴스

새로운 Actian Data Observability, AI 혁신 위한 선제적 데이터 품질 관리 기능 지원

복잡한 현대 데이터 스택 전반에 걸쳐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해 AI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구축에 도움 라운드 록, 텍사스주, 2025년 5월 13일 /PRNewswire/ --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의 데이터 사업부인 액티언(Actian)이 5월 12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데이터 품질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하는 Actian Data Observability를 출시했다. 액티언은 이를 통해 높은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함으로써 기업의 AI 이니셔티브 가속화, 혁신 속도 증가, 위험 감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데이터 품질 관리 방법은 실시간 관리 역량 부족으로 기하급수적인 데이터양 증가 속도에 대한 대응이 쉽지 않다. 하지만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데이터 생태계 전반에 걸쳐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다. 조사회사 가트너(Gartner)® 통계에 따르면 현재 '데이터 관측 가능성(data observability)'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가트너는 "2026년까지 분산형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기업의 50%가 데이터 환경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데이터 관측 가능성 도구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24년에만 해도 이 비율은 20%도 못 미쳤다"고 밝혔다.¹ 엠마 맥그라탄(Emma McGrattan) 액티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업은 데이터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AI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지만, 종종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와 숨겨진 데이터 품질 문제, 급증하는 클라우드 비용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Actian Data Observability를 이용하는 기업은 데이터를 신뢰하고, 데이터 관리의 위험을 줄이고, 관리 비용을 통제할 수 있는 가시성과 확신을 선사함으로써 데이터를 부담스러운 대상에서 경쟁 우위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전체 데이터 환경에서 수천 개의 데이터 품질 규칙을 동시에 정의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반응형 규칙 기반 접근 방식과 차이가 있다. ▲데이터 신선도(freshness) ▲양(volume) ▲스키마 드리프트(schema drift) ▲분포 패턴(distribution pattern) ▲사용자 정의 비즈니스 규칙 등 데이터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모두 모니터링 대상이다. 머신러닝 기반 이상 탐지 기능은 이상 값, 데이터 드리프트, 예상치 못한 패턴을 자동으로 식별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유용한 원인 분석 제안을 제공한다.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생태계 내 어떤 데이터 세트와도 연결되어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성능 저하나 병목 현상을 겪지 않고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샘플링 없이 클라우드 자원 소비를 최적화해 클라우드 비용을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비용 급증도 방지한다. 복잡한 대용량 현대 데이터 스택(data stack)을 운영하는 기업용으로 설계된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다음과 같은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효율성: 팀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의 품질 문제를 문제 발생 지점에서 가까운 곳에서 가능한 한 초기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데이터 문제 해결과 품질 관리를 최대한 초기 단계에서 처리하려는 '시프트 레프트(shift-left)' 철학을 적용해 문제가 후속 단계로 퍼지는 것을 미리 차단한다. AI 라이프사이클 모니터링: AI가 훈련하는 데이터와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RAG)용 지식 출처의 품질, 신선도, 적합성을 모니터링해 AI 적용 시의 안전성과 규정 준수를 보장하며, 신속한 개입을 가능하게 해준다. 안전한 셀프서비스 분석 환경: 분석가와 일반 사용자가 데이터 카탈로그, BI(Business Intelligence) 도구, 검색 플랫폼에 직접적으로 내장된 실시간 건강 지표를 통해 사용 전 데이터의 신뢰성을 독립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으로 구축된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cloud data warehouse),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레이크하우스(lakehouse), 스트리밍 플랫폼(streaming platform) 등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액티언은 데이터 품질 점검 작업을 생산 인프라에서 분리함으로써 생산 환경에서 성능 저하나 비즈니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방지한다. 또한 대규모 분석용 데이터 세트를 관리하기 위해 오픈소스 데이터 테이블 포맷인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와 기본적으로 연동되어 시스템 전반에서 정확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데이터 품질을 검사하며, 변경 사항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에서 직접 메타데이터에 접근해 검사를 실행함으로써 보안 위험이나 비용 부담이 큰 데이터 복사본을 생성할 필요가 없다. Actian Data Observability는 2025년 6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고, 이어 가을에는 액티언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Actian Data Intelligence Platform)의 일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품질 데이터, 신뢰할 수 있는 AI: Actian Data Observability 소개(Quality Data, Reliable AI: Introducing Actian Data Observability)' 및 '예산 초과 없이 완전한 데이터 관측 가능성을 달성하는 방법(How to Achieve Complete Data Observability–Without Breaking the Bank)' 백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액티언 소개 액티언은 기업이 대규모 데이터 관리와 통제를 자신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액티언의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복잡한 데이터 환경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AI를 지원하는 데이터 제공 속도를 높여준다. 유연성을 고려해 설계된 액티언의 솔루션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원활하게 통합되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actian.com에서 HCL소프트웨어의 데이터 사업부인 액티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가트너, '데이터 관찰 가능성 도구 시장 가이드(Market Guide for Data Observability Tools), 멜로디 치엔(Melody Chien), 제이슨 메드(Jason Medd), 리디아 퍼거슨(Lydia Ferguson), 마이클 사이몬(Michael Simone) 공저, 2024년 6월 25일. GARTNER는 가트너 및/또는 그 계열사가 미국 및 국제적으로 등록된 상표 및 서비스마크이며, 본 보도자료에서는 허가를 받아 사용됐다.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한다. 미디어 문의 다니엘 리(Danielle Lee)Danielle.Lee@actian.com제니퍼 하버(Jennifer Harbour)Jennifer.harbour@actian.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14140/Actian_Logo.jpg?p=medium600

2025.05.13 21:10글로벌뉴스

엑스게이트 "AI와 양자로 차세대 방화벽 시장 주도"

"우리가 보유한 여러 보안 솔루션에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을 접목, 강력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차세대 방화벽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엑스게이트는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로 기존 방화벽 한계를 넘겠다며 차세대 방화벽 '엑스게이트(AXGATE)'를 선보였다. 주 대표는 “엑스게이트 차세대 방화벽은 멀티코어에 알맞은 엔진 설계 및 자체 부하 분산 알고리즘을 이용해 최고 성능을 구현한다”고 소개했다. ▲애플리케이션(APP)에서 네트워크 접근 및 사용을 정밀하게 통제하는 'APP 제어' ▲암호로 된 통신 내용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되돌리는 '보안소켓계층(SSL) 복호화 원천 기술' ▲자동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해 복잡하고 숨겨진 공격 흐름을 알아채는 기능 등을 갖췄다. 엑스게이트는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다. 코스닥 상장사다. 작년 매출은 432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400억대를 달성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엑스게이트가 파트너 초청 행사를 열기에 앞서 출입기자들을 초청, 개최했다. 엑스게이트 파트너사는 총판 3개사에 약 300여곳에 달한다. 엑스게이트는 국내 1위 가상사설망(VPN) 기업이기도 하다. 윈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세간을 흔들고 있는 SK텔레콤(SKT) 해킹 원인 중 하나로 VPN 취약점이 거론되는데 주 대표는 “실제 SK텔레콤 해킹 후 우리 회사 '가상사설망(VPN) 제품을 사고 싶다'는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들려줬다. 그는 대규모 해킹 사고는 VPN 취약점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보안 패치가 미흡하고 수준 높은 암호화가 안 돼서”라고 진단했다. 행사에서 주 대표는 AI와 양자기술을 강조했다. 양자 기술을 적용하면 보안 단계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주 대표는 “양자컴퓨터가 암호 알고리즘을 풀기 어렵게 하는 양자내성암호(PQC·Post Quantum Cryptography)를 국내에서 엑스게이트가 처음으로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양자컴퓨터가 나와 암호 알고리즘이 힘을 잃었다”며 “양자컴퓨터가 암호를 빠르게 잘 풀어 보안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양자 통신 보안이 필수”라며 “양자컴퓨터가 암호 알고리즘을 풀기 어렵게 하는 PQC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엑스게이트는 관련 기술을 서울대와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다. 서울대가 연구한 기술을 올해 제품화해 내놓을 예정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초 “양자컴퓨터가 상용화하려면 20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주 대표는 “시점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언젠가 올 세상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새로운 기술이 상용화됐을 때 대비한 기업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이유를 내놨다. 주 대표는 “양자컴퓨터 보안 기업으로 주목받아 주가가 한 달 새 10% 넘게 오른 것 같다”며 “주가는 10년 먼저 움직이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엑스게이트는 전날보다 160원(2.06%) 오른 7천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달 전(6천980원)과 비교하면 13.32% 상승했다.

2025.05.13 17:24유혜진 기자

자율주행·SDV 전환기에 선 車…미·중은 뛰는데 규제에 꽉 막힌 韓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들어서는 새 정부는 정치 혼란 속에서도 산업과 기술의 방향성을 다시 세울 중대한 책임을 떠안게 됐다. 동시에 전 세계는 기술의 또 다른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AI가 특정 산업의 기술을 넘어, 모든 산업에 스며드는 '기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자동차에서 헬스케어, 게임, 미디어, 금융에 이르기까지 AI는 이미 산업 생태계의 기초 체력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이 격변의 시점에서 AI 기반 산업 대전환기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을 진단하고, 각 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AI시대, 새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자동차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전동화 흐름에 올라타면서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기차에서 소프트웨어중심차(SDV)로 산업 기술의 진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는 기계적 부품이 줄어드는 대신 소프트웨어(SW)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실시간으로 연결 처리하는 AI가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자율주행과 AI 기술에서 크게 앞서 있다. 미국 웨이모와 중국 바이두가 선제적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하면서 이미 자율주행 패권 경쟁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 자율주행은 데이터가 많을수록 고도화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먼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한 기업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은 미래차의 필수조건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업계는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의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완성차 업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美 무간섭·中 국가 주도, 탄력받는 자율주행…규제에 손발 묶인 한국 세계 자율주행차 경쟁 구도는 미국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와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바이두의 양강 체제로 전개되고 있다. LG경영연구원은 이들 기업 가운데 웨이모가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웨이모는 2009년 구글X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본격화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업계 최초로 무인자율주행 주간 유료 승차 10만건을 돌파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좌측통행에 대응하는 일본 진출 계획도 발표했다. 바이두는 2013년 중국 최초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착수해 현재까지 로보택시 운행 600만회, 누적 주행거리 1억㎞를 기록 중이다. 중국 내 11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대표 지역인 우한에서는 500대의 로보택시를 운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말에는 1천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들 기업을 바라보는 각국 정부의 태도는 극명히 엇갈린다. 미국 정부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무간섭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투명성 등 기업의 자율적 책임을 강조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정부는 직접 개입을 최소화하지만, 기업이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 실제로 과거 제너럴모터스(GM) 자회사 크루즈가 로보택시 사고 이후 관련 정보를 허위 진술하자, 미국 정부는 자율주행 운행 정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반면, 중국 정부는 자율주행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규정하고 바이두를 핵심 기업으로 지정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당시 중국 내 16개 도시에서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 운행을 승인하고, 총 3만2천㎞에 이르는 공공도로를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지방정부는 로보택시에 보조금까지 지급하는 등 전기차 육성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정책 지원을 한 바 있다. 이처럼 미국은 자율·책임, 중국은 국가 주도라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한국은 촘촘한 규제 속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정부는 전국 42곳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해 운영 중이지만, 대부분이 임시 운행에 머물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이슈로 인해 자율주행 테스트카가 수집한 도로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기관이 차량이 수집한 영상·이미지에서 사람과 차량 번호판을 일일이 삭제하도록 요구하거나, 실증 테스트마다 일일이 사전 승인을 받아야만 하는 규제 일변의 정책 구조가 기술 개발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기관에서 자율주행차가 수집한 데이터에서 사람과 차량 번호를 일일이 지우도록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며 "매번 실증 실험마다 별도 승인을 받아야 운행이 가능하다 보니, 규제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규제 완화 통해 기업 자율 참여 위해 힘써야 자율주행은 정부의 협력과 기업의 참여로 성장할 수 있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풀어주고 정보통신(IT) 등 기업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달라고 조언한다.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는 "자동차가 움직이는 생활 공간으로 변하면서 자율주행 기술이 핵심이 됐다"며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자율주행 유상 운송 △면허 제도 개방 △성능 인증제"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규제 완화를 통해 자율주행 시장을 열어가는 것이 중요하고 정부 차원에서 인구 감소 지역에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해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업계는 정부가 AI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AI 및 자동화 기술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인재 양성에도 공을 들여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려면 AI 관련 표준과 규제에 대한 명확한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며 "도로나 통신망 같은 전통적 인프라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AI 및 자동화 기술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 마련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면, 그 기회를 현실로 만들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교육과 재교육은 국가 차원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제조업체가 국토교통부 등 관련 규제에 자유롭지 못한 만큼, IT 솔루션 기업이 기술을 먼저 제안하고 협업을 주도해야 한다"며 "과거에는 협업이 활발했지만, 최근에는 거의 사라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필요한 건 규제 완화가 아니라, 정부가 선제적으로 제도를 열어주는 방식"이라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처럼 정부가 먼저 판을 만들어줘야 산업 간 협력과 기술 혁신이 뒤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 제도 정비·산업협력·인재양성 등 삼위일체로 이뤄져야" [전문가 일문일답]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전 자동차융합기술원장) -AI와 자동차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가? "AI는 이미 자동차의 개발, 생산, 서비스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개발 기간 단축, 품질 향상, ADAS와 인포테인먼트 성능 개선 등 실질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향후에는 전기·전자(전장) 부품 비중이 35%에서 70%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상당수가 소프트웨어(SW) 기반 부품으로 전환될 것이다. 특히 AI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경제 5단체 역시 차기 정부에 AI 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자율주행차 상용화는 기술의 복잡성으로 인해 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정부가 지금까지 취해온 산업 정책의 평가는. "정부는 그동안 자동차산업의 인력 양성, R&D 예산 지원, 중소기업용 장비 센터 구축 및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산업 혁신을 뒷받침해왔다. 이 결과 세계 3위 완성차 생산국, 100대 부품업체 10개 배출, 933억달러(130조7천319억원) 수출 등 성과를 이뤘다. 하지만 글로벌 자동차 정책 강화 흐름과 달리, 한국은 지원 역량이 상대적으로 약화됐고, 미래차 경쟁력에서 중국에도 뒤처진다. GDP 대비 산업 비중은 13%를 넘지만, R&D 예산 비중은 3%대에 불과하다. 또한 지방 자원 분산, 수도권 집중, 좀비기업 중심의 비효율적 지원, 전문인력 부족 속 연구소 난립, 협업 부진 등 구조 개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향후에는 선택과 집중, 대규모 특화 센터 구축, 중견·중소기업 간 전략적 제휴 강화가 핵심 과제로 지적된다." -미래차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은 어떤 것이 필요한가. "실제 현장에서는 미래차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수도권 편중, 인건비 상승 등으로 지방 기업조차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교육과 수요 간 괴리도 크다. 국내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도 임금 격차가 확대되면서 사이버보안 분야 중위 연봉이 100만달러를 넘었고, 최저 연봉도 10만달러를 상회한다. 미래차 인재 확보를 위해 일본은 미국·유럽과 공동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중국은 해외 유학생의 적극적인 귀국을 독려하고 있다. 반면 국내는 전문 인력의 해외 이탈, 대학 교육과 현장 수요 간의 괴리, 미래차 교수진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핵심 인재 육성에 대한 집중 투자와 수요 기반 맞춤형 재교육 체계 확립이 시급하다. 정부는 지역·산업별로 실제 인력 수급 상황을 정밀 분석하고, 선도 기술과 연계된 고급 인재 중심의 전략적 양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기 정부의 최우선 정책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 "'미래차 특별법'에 근거해 미래차 기업을 지정하되, 단순한 형식이 아닌 기업의 수용력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별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동시에 미국과의 통상 협상을 유리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 이후 완화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협상이 정권 교체기와 맞물려 있는 만큼, 실무진 교체는 자제하고 긴장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과감한 구조조정도 병행해야 한다. 전동화·디지털화 전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격변의 흐름 속에서 향후 3년은 국내 완성차 업체에게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일부 대기업의 실적만 보고 산업 전반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산업 내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으며, 품질과 혁신역량 측면에서도 전체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한 대응이 요구된다." -AI 기반 미래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련 법·제도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AI 기반 미래차는 커넥티드카, SDV, 로보택시,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포괄한다. 이러한 흐름은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대전제 안에서 추진돼야 하며, 단순한 법 제정에 그치지 않고 산업 간 연계성과 생태계 전반의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 전문 인력 부족, 기업 간 협력 부진, 지자체 간 과당 경쟁 등 구조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정책 실효성보다 보여주기식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은 과감히 캐즘(시장 정체기)을 뛰어넘는 전략으로 미래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데, 한국은 아직도 정치적 이해관계에 묶여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는 관련 법 간의 유기적 연계, 기업의 수용력에 기반한 정책 설계, 이해관계자 간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병행돼야 한다. 특히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3년마다 이를 점검·보완하는 체계적인 로드맵 마련이 필수적이다. '시작이 반이다'는 말처럼,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는 정책 설계가 미래차 생태계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점에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 이항구 위원은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1987년부터 산업연구원에서 자동차산업 연구를 담당했다. 2020년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호서대 조교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을 역임하고 올해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친환경차 보급 뿐만 아니라 기업간 협업법 제정과 상생 결제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규제 특구 자문위원, 환경부 WTO 무역과 지속 가능 환경협의체(TESSD) 대응 TF 위원, 인베스트 코리아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2025.05.13 17:12김재성 기자

[ZD SW 투데이] 콕스웨이브,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콕스웨이브,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참가 콕스웨이브가 엔비디아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대만에서 열리는 'GTC 타이베이'에 참가한다. 현장에서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을 선보이며 생성형 AI 기반 성능 개선 솔루션을 소개한다. 콕스웨이브는 인도에 이어 동아시아 시장으로도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하고 있다. 이번 참여를 계기로 엔비디아와의 기술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이냅소프트, 이노티움에 '사이냅 문서뷰어' 공급 사이냅소프트가 이노티움의 문서중앙화 시스템 '이노ECM'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공급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문서 보안 강화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조치다. 이로써 사용자는 모바일에서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열람할 수 있어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주요 기업과 기관에 폭넓게 도입됐으며 AI 응답 신뢰성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로도 활용되고 있다. ◆비즈플레이, SSG닷컴에 모바일식권 'bzp비플식권' 제공 비즈플레이가 SSG닷컴에 모바일식권 솔루션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공급했다. 전국 80만 제로페이 가맹점과 배달앱 연계를 통해 사용처를 넓히고 직원 복지 만족도와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사용내역 확인, 자동 정산, 회계 연동 등 맞춤형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식대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현재 1천여 개 기업에서 8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이며 출장, 복지 등 다양한 B2E 솔루션으로 확장 중이다. ◆GS네오텍, 'AWS 서밋 서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 GS네오텍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25'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제조, 미디어, 이커머스 등 산업별 생성형 AI 솔루션과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빌더옵스 플랫폼을 공개하며 실전형 AI 전략을 제시한다. 현장 체험존에서는 음성인식 영상 요약, 위치 기반 추천, 휴머노이드 상담사, 자동 번역·광고 생성, 음성 변환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또 경량화 모델 증류 전략에 관한 기술 발표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도입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사업 수주 이스트소프트가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공모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총 90억원 규모로 내년까지 진행되며 4개사 컨소시엄이 운영을 맡는다. 컨소시엄은 취업률 80%, AI 자격증 200건 이상, 프로젝트 25건 이상 수행을 목표로 하며 수료생 6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총 1천300시간 과정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젝트를 포함해 AI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틱스, '올댓트래블 2025' 참가 스마틱스가 '올댓트래블 2025'에 참가해 날짜·시간형, 좌석형, 상시형 등 자사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공개했다. QR코드와 키오스크 기반 실시간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현장 실무진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체험형 전시는 B2B 신뢰 확보에 효과를 보였으며 스마틱스는 소규모 시설과 자영업자 대상 구독형 예약 서비스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 예약 기술 대중화를 통해 현장형 시스템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5.13 16:57조이환 기자

"미래 기술 한눈에"…MS, 개발자 축제 '빌드 2025' 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과 개발 트렌드 공유를 위한 장을 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0~22일(한국시간)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조연설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세션은 무료이며,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AI와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개발자 도구 및 닷넷, 보안, 윈도 등 총 6개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습형 교육 세션과 해커톤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개막 첫날 기조연설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과 케빈 스콧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나선다. 두 연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중심 기술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떤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지 조망한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은 실제 코드를 다루며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 오픈 해크'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하는 실전 해커톤으로 마련돼 현업 개발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스콧 거스리 클라우드 및 AI 부문 수석 부사장, 아샤 샤르마 AI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임원진이 직접 세션을 이끈다. 참가자는 관심 기술 주제, 난이도, 개발 언어별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구성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AMD, 인텔, 엔비디아, 퀄컴 등 주요 파트너사들도 참여한다. 각 사는 몰입형 랩과 데모 세션을 통해 최신 AI 개발 도구와 애플리케이션 구현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5.05.13 16:57김미정 기자

54%가 AI 최우선… 한국 기업, 데이터·엔지니어링 소규모팀 속속 만든다

국내 기업이 올해 IT 예산 중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샤운 난디 글로벌 서비스 부문 테크놀로지 총괄은 13일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한 '생성형 AI 인덱스 리포트' 발표 기자간담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국내 기업의 AI 투자 현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금융, ICT, 제조, 유통 등 산업 분야에 걸쳐 IT 의사결정권자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국내 기업 응답자 54%는 2025년 IT 예산 중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생성형 AI에 뒀다고 밝혔다. 이는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기업(20%)이나 컴퓨팅을 우선시하는 기업(17%)보다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은 AI에 투자한 만큼 수익을 얻기 위해 사내 AI 기술 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이를 위해 AI 교육 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가 채용을 늘리기 시작했다. 조사 대상 기업의 54%가 생성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이미 도입했으며, 17%는 연내 도입을 준비 중이다. 또 응답자 96%는 올해 생성형 AI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디 총괄은 "국내 기업은 내부 인력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채용을 병행하는 이중 전략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들은 직원이 AI를 업무에 적용해 문제 해결, 제품 설계 등 창의적 기획에 AI를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은 이를 날카롭게 파악해 실무자에게 직접 AI 도구를 제공하고 경험을 축적하도록 지원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국내 기업이 데이터과학·엔지니어링 소규모팀을 활발히 구축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팀은 데이터 분류부터 보안 규정, 클라우드 저장 방식 등 AI 도입의 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난디 총괄은 "한국 기업은 오랜 기간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이제야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과거에는 데이터 활용 방법을 몰랐지만 AI 기술 발전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한국 기업은 소규모 팀을 구축해 데이터 활용 방안을 활발히 찾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기업이 AI 전략을 총괄할 전담리더 임명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응답 기업의 63%는 최고AI책임자(CAIO)를 두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난디 총괄은 "CAIO 역할 확대와 인재 전략 고도화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검증된 파운데이션 모델 도입뿐 아니라 AI 교육 확대가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13 16:53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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