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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통3사 불법스팸 대응·이용자 보호 현황 점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울송파청사에 방문해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이동통신 3사의 불법스팸 대응상황 및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민 불안감을 악용한 스팸문자 방지 노력 등 3사의 이용자보호 방안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이 위원장은 이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로부터 관련 설명을 들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SK텔레콤 침해사고 이후 불법스팸 및 미끼문자 현황 등도 공유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상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류탁기 SK텔레콤 부사장, 임현규 KT 부사장, LG유플러스 이철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스팸신고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에스케이텔레콤 침해사고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한 스팸발송과 불안 마케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동통신 3사의 불법스팸 차단 노력과 함께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고객 상담 강화 등 이용자 보호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침해사고가 너무 안타깝고 아쉽지만, 이를 계기로 각 사가 다시 한번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이용자 보호에 더욱 노력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SK텔레콤에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유심교체 방문 서비스, 고객센터 대응 강화 등을 주문하고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는 상담원이나 유통점 직원들의 고충 해소에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방통위는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미끼문자 사기피해 주의보' 발령,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예방 교육 강화, 유통점 및 본인확인 서비스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며 국민 불안 해소 및 2차 피해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2025.05.21 18:06최이담 기자

NH투자증권 '슬랙' 도입…"韓 금융권 첫 사례"

세일즈포스가 업무 자동화 플랫폼 '슬랙'으로 NH투자증권의 온프레미스 기반 시스템 문제 해소에 나섰다. 세일즈포스는 NH투자증권이 슬랙을 공식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승인받고 슬랙을 사내 협업 도구로 활용하게 됐다. 높은 보안 규제 등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이 어려웠던 국내 금융권에서 첫 사례다. NH투자증권은 슬랙 도입을 통해 모바일 접근 한계와 부서 간 비효율, 데이터 공유 제약 등 온프레미스 기반 시스템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초기 인프라 투자 비용을 줄이고, 최신 기능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슬랙은 메시지, 음성 대화, 화상 회의부터 공동 문서 작성, 프로젝트 관리까지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업무 단절을 줄이고 실시간 협업 기반의 빠른 의사결정 구조로 고객 대응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데이터 기반 분석을 지원하는 슬랙 AI, 화상회의 기능인 슬랙 허들, 문서 협업용 슬랙 캔버스, 프로젝트 관리 기능인 슬랙 리스트 등이 있다. 모든 기능은 PC는 물론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사업부를 시작으로 외부망, 내부망까지 슬랙 적용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보유출방지(DLP) 기능과 감사로그를 포함한 보안 기능을 통해 금융권 규제를 충족하는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 사업부 대표는 "디지털 사업부에 우선적으로 슬랙을 도입하면서 업무 생산성과 고객 응대 속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금융 디지털 전환 여정 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슬랙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과 고객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2025.05.21 17:09김미정 기자

"정신과 연구 강화"…다쏘시스템, 프랑스 재단에 클라우드 구축

다쏘시스템이 프랑스 과학 재단에 정신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다. 다쏘시스템과 폰다멘탈 재단은 정신 건강 분야의 공동 의료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프랑스 전국에 '정신과 전용 건강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의 2025년 공중보건 우선순위인 '진단 및 치료 연구와 혁신 역량 강화'와 부합한다. 주권 기반의 보안성 높은 프레임워크 내에서 복잡한 임상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활용해 정신질환의 이해, 진단·치료 개선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양사는 아웃스케일 소버린 클라우드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복잡한 임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해당 클라우드는 프랑스 사이버방첩국 인증을 획득한 보안 플랫폼으로 민감한 건강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 요건을 충족한다. 이를 기반으로 폰다멘탈 재단이 수행하는 양극성 장애, 정신분열증, 자폐 스펙트럼 등 복잡한 정신질환 연구가 강화될 전망이다. 폰다멘탈 재단은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산하 기관으로, 병리별 전문가 센터 54곳과 협력해 정신질환 진단과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만 명의 환자를 상담했으며 6천 명에게 정밀 진단을 실시했고, 환자당 2천 개 이상의 임상 데이터가 수집됐다. 이번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은 정신과 전문의, 일반의, 의료진 간 협업을 강화하고 환자 모니터링과 치료 경로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머신러닝 기반 진단 지원 시스템과 정밀 영상 분석 기술이 통합돼 신경정신 질환에 특화된 AI 활용이 가능해진다. 다쏘시스템은 본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희귀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병, 신경과학 등 타 병리 분야로 데이터 웨어하우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의료 데이터의 주권적 활용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폰다멘탈 재단 마리온 르보이어 전무이사는 "안전하고 주권적인 환경에서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해 정신 질환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진단, 적합한 치료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립 밀틴 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은 AI와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더 인간 중심적이고 예측 가능한 의료를 구축하기 위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신 건강을 시작으로 모든 의료 분야에서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17:07김미정 기자

컴투스플랫폼, 텐센트 '게임 시큐리티 서밋'서 하이브 소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텐센트 산하 에이스(ACE: Anti-Cheat Expert)팀이 주최한 '게임 시큐리티 서밋(Game Security Summit)'에 연사로 참여해 자사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 중국 선전의 사커우 힐튼 난하이호텔에서 열렸으며,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과 게임사 관계자들이 모여 게임 보안을 주제로 유저 권익 보호와 데이터 준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견해를 나눴다. 신선호 컴투스플랫폼 글로벌사업팀장은 '위기를 맞은 게임 시장에서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보안 위기를 진단하고, 해킹 및 부정행위 대응 방안으로 '하이브'와 하이브에 탑재된 해킹 방어 솔루션 '에이스'를 함께 소개했다. 신 팀장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해킹과 부정행위는 게임 수명을 단축시키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한국 유저의 68%가 해킹 피해를 경험했고, 88%가 강력한 안티치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중국 파트너사들이 핵심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안 체계와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 외에도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 요소를 통합 제공하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Game Backend as a Service)로, 개발사가 콘텐츠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05.21 15:55강한결 기자

[ZD SW 투데이] 슈퍼브에이아이,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 2년 연속 우승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슈퍼브에이아이,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 2년 연속 우승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를 통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스트소프트, 앨런 크롬 확장 프로그램 출시 이스트소프트가 자사의 AI 검색 엔진 서비스 '앨런'의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구글 크롬 브라우저 전용 '앨런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앨런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구글·네이버·줌닷컴 등 검색 사이트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네이버 웨일 등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지원되는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 플로팅 위젯 형태로 작동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다양한 AI 검색 기능을 활용하도록 돕는다. ◆메사쿠어컴퍼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메사쿠어컴퍼니가 금융위원회 등 13개 정부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산업별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융합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해양수산부는 AI 분야에서 메사쿠어컴퍼니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독자 개발한 얼굴인식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권·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신원 확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네이버클라우드·일진씨앤에스와 업무 협약 영림원소프트랩이 네이버클라우드, 일진씨앤에스와 손잡고 혁신적인 통합 업무 환경을 구현할 '올인원 클라우드 워크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RP 시스템 교체 수요 증가에 맞춰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ERP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를 연동·통합하기로 했다. ◆솔트웨어, 데이터 보호 글로벌 기업 '빔'과 파트너십 솔트웨어가 글로벌 백업 및 데이터 복구 솔루션 기업인 빔(Veea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ISV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솔트웨어가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PPO) 등록을 추진하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데이터 보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솔트웨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컨설팅 및 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제공 방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대형 고객사 대상의 클라우드 전환과 백업·복구 체계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미션,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 획득 지미션이 지난 4월 'AI 팩스'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의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 및 자원 절약,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입증된 기술에 부여된다. 지미션의 AI 팩스는 팩스 송수신의 디지털화를 통해 전력 소비를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친환경 기술로 인정받았다. 또 비정형 문서에서 주요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고 민감 정보를 가려내는 AI 기술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05.21 14:24한정호 기자

노타-딥엑스, 글로벌 시장 향해 '초저전력 동맹' 맺었다

노타와 딥엑스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초저전력 하드웨어와 경량화 모델을 결합해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내놓겠다는 구상이다. 노타와 딥엑스는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딥엑스의 초저전력 AI 반도체와 노타의 경량화 모델을 결합한 고성능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초소형 기기에서도 실시간 추론이 가능한 제품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주요 적용 분야로는 산업용 로봇, 스마트가전, 보안카메라, 모빌리티 등이 거론된다. 딥엑스는 모델 경량화 최적화를 지원하는 AI 칩셋과 개발 키트를 제공하고 노타는 각 응용 분야에 맞춘 모델 설계와 튜닝을 전담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술 개발 외에도 글로벌 고객사 확보, 전시회 공동 홍보, 실증 프로젝트 수행 등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딥엑스가 제공하는 반도체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 상태에서도 연산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모바일·엣지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타는 경량화된 모델을 통해 학습과 추론을 고속 처리하면서도 리소스 소모를 줄이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두 회사의 협업은 국산 AI 기술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특히 B2B 중심 산업군에 대한 실증과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딥엑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우리 독자적인 AI 최적화 기술과 딥엑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중요한 협력이 될 것"이라며 "온디바이스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측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AI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14:16조이환 기자

넥스원소프트, 통신 마이데이터에 간편인증 접목…의료·에너지 확장도 '시동'

넥스원소프트가 마이데이터와의 협업을 확대해 간편인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넥스원소프트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통신 마이데이터'에 통합인증 서비스 '넥스비싸인'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비싸인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간편인증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의 서비스 API를 적용한 클라우드(SaaS) 방식의 통합인증 서비스다. 넥스원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본인전송요구 절차에 필요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인증기관과 연계해 KTOA에 제공했다. 또 정보주체 본인확인을 위한 전자서명, 보안연동 분야의 기술 개발과 서비스 검증·구현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본인전송요구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다른 기관이나 서비스로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에 KISA 간편인증 표준 기반 통합인증 서비스를 도입한 최초 사례다. 특히 표준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한 케이스로서 이와 같은 표준 기반 인증 구조는 의료·에너지 등 다른 분야의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참조하고 연동할 수 있는 기반 모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례에 적용된 넥스원소프트의 통합인증 서비스는 공인된 보안 기준에 따라 설계돼 인증 서비스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며 다양한 인증 시스템 간 호환성 및 체계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현재 통신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전자서명은 PASS, 네이버, 뱅크샐러드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인증사업자가 추가될 예정이다. KTOA가 운영하는 통신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해 개인의 통신 이용정보를 분석하고 누구나 쉽게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신요금 안내 서비스다. 현재는 이동통신 3사의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넥스원소프트는 통신 분야에 최초로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을 제공한 데 이어 향후 의료·에너지 등 전 분야 마이데이터에 통합인증 서비스를 확장하고 표준기술 기반의 안정적인 인증 시스템을 통해 산업 전반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최덕훈 넥스원소프트 대표는 "이번 적용사례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본인확인이 이미 필수적인 절차가 됐다는 것을 검증했으며 우리는 표준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의료 분야 사업자와 협업을 논의 중으로 전자서명 인증과 검증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1 14:13한정호 기자

스트리드비젼,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5년 연속 유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IEC 27001과 개인정보 보호 인증 ISO/IEC 27701을 함께 갱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갱신으로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역량을 5년 연속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를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두 인증 모두 영국 인정기관 UKAS에 등록됨에 따라, 스트라드비젼은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 인증으로, 정보의 기밀성(Confidentiality), 무결성(Integrity), 가용성(Availability)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직의 보안 관리 체계를 평가한다. 여기에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확장 적용한 ISO/IEC 27701은 기업이 수집·처리하는 개인정보의 보호 체계를 국제 기준에 따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스트라드비젼은 2020년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제 인증을 취득해 유지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ISO 27001 인증 유지 과정을 통해 내부 정보보호 정책 정비, 보안 리스크 평가 및 대응 프로세스 체계화, 전사 보안 교육 및 감사 시스템 정착 등 정보보호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글로벌 OEM(완성차) 및 티어1 고객사와의 협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데이터 기밀성과 알고리즘 보안에 대한 국제적 요구 수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2024년에는 ISO/IEC 27001:2022 최신 표준으로의 전환도 완료한 바 있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SVNet'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되는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로, 차량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처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일수록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는 제품의 신뢰성과 직결되며, ISO 인증의 지속적인 유지는 기술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와 책임을 함께 입증하는 수단이다. 또한 ISO 27001과 27701은 단순 인증이 아닌, 정보보호 체계의 수립, 운영, 점검, 개선까지 전주기적 관리 역량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국제 표준이다. 황부현 스트라드비젼 정보보호팀 리더는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서, 기술력에 더해 보안 수준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준을 준수하고자 한다"며 "ISO 27001 및 27701 인증을 5년 연속 유지한 것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보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2025.05.21 13:55김재성 기자

레드햇, 'RHEL 10' 공개…"AI·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대응"

레드햇이 인공지능(AI) 시대 IT 환경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리눅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레드햇은 한국 시간으로 2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에서 차세대 리눅스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10(RHEL 10)'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확산과 AI 통합, 운영 복잡성 증가 등 현업 핵심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RHEL 10 핵심은 라이트스피드를 통한 생성형 AI 기반 리눅스 관리 기능이다.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명령어 실행을 지원하며 축적된 리눅스 운영 지식을 바탕으로 복잡한 자산 관리를 돕는다. 이를 통해 IT 숙련도와 관계없이 효율적인 시스템 운용을 지원한다. 레드햇은 RHEL 10이 높은 보안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을 도입한 최초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라는 이유에서다. 미래 '선수집 후해독'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높였다. 암호화 알고리즘과 서명 체계 전반에 걸쳐 강화된 보안 정책이 반영됐다. 또 컨테이너 중심 이미지 모드 도입을 통해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관리가 단일 워크플로로 통합됐다. 구성 드리프트를 줄이고, 예기치 못한 패치 편차를 방지해 일관된 운영 환경 구현까지 가능하다. 레드햇 인사이트는 이미지 빌더에 패키지 권장 기능을 추가해했다. 이를 통해 IT 부서가 보다 정밀하고 정보 기반의 빌드 결정을 진행할 수 있다. 플랫폼 수명주기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도 강화됐다. 레드햇은 RHEL 10이 '레드햇 AI' 제품군 플랫폼으로 봐도 손색 없다고 평가했다. 'AI 인퍼런스' 서버와 '오픈시프트 AI', 'RHEL AI' 등과 결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넘어 AI 최적화 환경까지 아우른다고 강조했다. 추가 기능으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사전 튜닝 이미지, 커뮤니티 확장 도구 지원, 리스크-파이브(RISC-V) 아키텍처 프리뷰, 보안 애드온 등이 포함됐다. 향후 특정 공통 취약점·노출(CVE)에 대한 연간 최대 10건의 개별 패치 요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현재 RHEL 10은 레드햇 고객 포털을 통해 제공 중이며, 개발자는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관련 설명서와 데모 자료도 함께 제공돼 빠른 도입과 활용을 돕는다.

2025.05.21 13:07김미정 기자

데이터센터를 SW로 재편…델, '테크놀로지스 월드'서 분리형 인프라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가 분리형 인프라 전략을 중심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을 대거 발표했다. 하드웨어 중심 인프라 구조를 해체하고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전환해 기업 환경 운영을 유연화하는 시도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25'에서 스토리지, 사이버 회복탄력성, 프라이빗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전반을 아우르는 인프라 신제품과 기능을 일괄 공개했다. 이번 제품군은 모두 '분리형 인프라스트럭처' 아키텍처 기반이다. 델의 분리형 인프라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리소스를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공유 풀로 관리한다. 다양한 온프레미스·클라우드·엣지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자동화와 보안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지 분야에서는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도메인 올플래시 어플라이언스'가 공개됐다. 이 장비는 하드디스크 기반 제품 대비 복원 성능은 4배, 복제 속도는 2배 향상됐다. 동시에 랙 공간을 40% 줄이고 전력 소비는 80%까지 절감하는 효율성도 확보했다. '파워스케일'도 주요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본격 지원하며 '사이버 보안 스위트'를 통해 데이터 보호·복구·접근 제어를 통합 제공한다. 델은 고객이 EC2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고 아마존 S3·델 오브젝트스케일·와사비 등으로 백업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 측면에서는 '파워스토어'에 AI 기반 랜섬웨어 정밀 탐지 기능이 추가됐다. 데이터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징후를 감지해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도 자동화 수준이 높아졌다. 델은 브로드컴, 뉴타닉스, 레드햇 등의 파트너 소프트웨어와 자사 분리형 인프라를 통합해 새로운 방식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환경을 제시했다. 블루프린트 기반의 자동화로 프로비저닝 단계는 기존 대비 90% 단축됐고 수작업 없이 2시간 반 만에 클러스터 구성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델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중앙 집중식 관리·제로터치 온보딩·보안 설정 기능을 포함한다. 현재 VM웨어 기반 옵션은 사용 가능하며 하반기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출시 국가가 확대된다. 엣지 환경에서는 '델 네이티브엣지'가 개선됐다. 엣지 및 원격지사의 가상화 워크로드를 정책 기반 로드 밸런싱, 스냅샷, 백업, 마이그레이션 기능으로 자동 운영한다. 이 기능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되며 타사 및 레거시 인프라까지 포괄하는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델은 '파워스케일'의 파일-투-오브젝트 클라우드 모빌리티 기능을 현재 제공 중이며 사이버 복구 기능은 오는 3분기 내 출시된다. '파워프로텍트 올플래시'는 오는 8월에, '파워스토어'의 신기능은 하반기 중 글로벌 배포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우리는 지능형 엔터프라이즈의 미래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있다"며 "분리형 인프라 접근 방식은 안전하고 효율성 높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데이터를 인텔리전스로 전환하고 복잡성을 명확성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2025.05.21 13:07조이환 기자

"AI 기능, 온프레미스 환경서 구현"…클라우데라, 기업용 '보안 시각화 도구' 공개

클라우데라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시각화 도구를 내놓으며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략을 강화한다.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을 새로 출시해 AI 기능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구현 가능하게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존 보안 우려로 클라우드 도입을 꺼렸던 기업도 데이터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은 데이터 엔지니어, 애널리스트, 과학자 간 협업을 위해 AI 기반 시각화를 가능케 하는 도구다. 단일 플랫폼에서 자연어 기반 쿼리, 시각 리포트 작성, 예측 분석 애플리케이션 빌드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클라우데라의 보안 프레임워크와 연동돼 데이터 유출 없이 분석 결과를 공유할 수 있다. 많은 기업이 다양한 플랫폼에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 통합의 어려움, 거버넌스 제약 등으로 시각화 도입에 한계를 느껴왔다. 클라우데라는 이번 제품을 통해 사용자가 데이터의 구조와 흐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조직 전체에서 이를 손쉽게 공유하는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내장 AI 기능인 'AI 비주얼'을 통해 자연어로 원하는 분석 내용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각화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다. 특히 고객 충성도 변화나 장기 트렌드 분석 같은 시나리오도 별도 코드 작성 없이 구현 가능하다. 클라우데라 자체 모델 외에도 오픈AI, 아마존 배드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모델까지 연동해 사용자 선택지를 넓혔다. 보안과 거버넌스도 기존 클라우데라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공유 데이터 경험(SDX) 프레임워크 기반에서 이뤄진다. 데이터 이동이나 복사 없이 활용 가능해 보안 격차를 최소화하면서도 시각화 정확도는 유지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물리적 제약을 넘어서 민첩한 의사결정 구조를 갖출 수 있다. 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기업들도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인사이트 해석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보안성과 분석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제품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2025.05.21 13:05조이환 기자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에 최적화된 20개 이상의 시스템 주문 접수 시작...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구축 가속화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서버 제품군에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 포함 슈퍼마이크로, RTX PRO 서버와 엔비디아 HGX B200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검증 설계 개발 협업 진행 엔비디아 MGX 참조 설계에 기반한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4-GPU UP 시스템을 통해 엔비디아 RTX PRO 서버를 에지 환경에 더 가깝게 가져와 더 강력한 AI 추론 성능 제공 타이베이 , 2025년 5월 21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에지 분야를 아우르는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NASDAQ: SMCI)가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를 탑재한 엔터프라이즈 AI 시스템의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최적화된 서버 포트폴리오는 AI 및 비주얼 컴퓨팅을 거의 모든 산업이나 환경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RTX PRO블랙웰GPU를 탑재한 20개 이상의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품군은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워크로드에 대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는 AI 추론, AI 개발 및 모델 미세 조정, 생성형 AI, AI 기반 그래픽 및 렌더링, 비디오 콘텐츠 및 스트리밍, 게임 개발이 포함된다. RTX PRO 6000 블랙웰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엔비디아 E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검증 설계의 기본 요소로 사용되고 엔비디아 스펙트럼-X 네트워킹, 엔비디아 인증 스토리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통합되어 풀 스택 솔루션을 제공하고 온프레미스 AI 배포를 가속화할 것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회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개발을 선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도입을 더욱 대규모로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은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검증 설계의 협업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기업들이 자체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를 구축해 AI 채택을 가속화하고, AI 추론, AI 개발, 시뮬레이션 및 그래픽 워크로드를 가속화해 수익 창출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upermicro.com/pcie-gp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되는 슈퍼마이크로 아키텍처에는 5U 및 4U, 엔비디아 MGX, 에지 GPU 최적화 시스템, 슈퍼블레이드® 및그랜드트윈® 멀티 노드, 1U 및 2U 랙마운트, 멀티 프로세서 시스템, 워크스테이션이 포함된다. 현재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PCIe GPU를 지원하는 가속 컴퓨팅 서버 100종 이상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RTX PRO 6000 블랙웰, 엔비디아 H200 NVL, H100 NVL, L40S 및 L4 GPU가 포함된다. 이 다양한 시스템 라인업은 특정 워크로드 및 배포 환경 요구사항에 따라 쉽게 맞춤화될 수 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이 포함되어 엔비디아 Spectrum-X 네트워킹,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과 지원을 보장하고 프러덕션 AI의 개발 및 배포 과정을 간소화한다. 크리스 매리어트(Chris Marriott)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부사장은 "AI 팩토리는 기업이 더 스마트하게 데이터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고 시장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도록 돕는다"라며 "슈퍼마이크로의 다양한 엔비디아 블랙웰 시스템 포트폴리오는 거의 모든 비즈니스 부문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적응형 인프라를 기업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Supermicro Systems for Enterprise AI Factories with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AI 추론에 대한 수요가 요청의 원천과 점점 더 가까워짐에 따라 MGX 참조 설계를 기반으로 한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단일 소켓 GPU 최적화 아키텍처는 RTX PRO 6000 블랙웰 GPU의 추론 기능을 에지에 더 가깝게 가져온다. 슈퍼마이크로의 첫 번째 MGX 기반 시스템으로 단일 소켓 아키텍처를 채택한 새로운 SYS-212GB-NR은 최대 4개의 최신 세대 GPU를 결합하고 균형 잡힌 컴퓨팅 성능을 구현해 고성능이면서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에지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전력, 열, 비용 문제로 기존 GPU 시스템 아키텍처의 효율성이 제한될 수 있는 분산된 위치에 고밀도 GPU 리소스를 배포하려는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GPU를 도입함으로써 기업은 고급 AI 에지 추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 산업 자동화, 소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서버 수를 줄이고 에지에서의 AI 배포 비용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다양한 가속 컴퓨팅 시스템을 제공하며, 고객은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GPU와 함께 다음과 같은 시스템 제품군을 주문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5U PCIe 가속 컴퓨팅 시스템 – 단일 섀시에서 최대 10개의 GPU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고도로 유연하고 열 효율적인 아키텍처(공냉식, 최대 8개의 RTX PRO 6000 블랙웰 GPU)다. 듀얼 소켓 CPU와 PCIe 5.0 확장을 통해 확장형 클러스터를 위한 고속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주요 워크로드로는 AI 추론 및 미세 조정, 3D 렌더링,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게이밍 등이 있다. 슈퍼마이크로 MGX 시스템 – 엔비디아의 모듈형 참조 설계를 기반으로 한 GPU 최적화 시스템으로, 단일 또는 듀얼 소켓 구성으로 2U에 최대 4개, 4U에 최대 8개의 GPU를 지원하여 데이터 센터 및 에지 AI, HPC, 그래픽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슈퍼마이크로 3U 에지 최적화 PCIe 가속 컴퓨팅 시스템 – 에지 데이터 센터 배포를 위해 설계된 컴팩트한 폼 팩터로 시스템당 최대 8개의 이중 너비 또는 19개의 단일 너비 GPU를 지원한다. 주요 워크로드로는 전자설계자동화(EDA), 과학적 모델링, 에지 AI 추론 등이 있다. 슈퍼마이크로 슈퍼블레이드® 시스템 - 최대 랙 밀도를 위해 설계된 밀도 최적화 및 에너지 효율적인 다중 노드 아키텍처로, 랙당 최대 120개의 GPU를 지원한다. 랙마운트 워크스테이션 – 워크스테이션 성능과 유연성을 랙마운트 폼 팩터에 결합해 중앙 집중형 리소스 활용을 원하는 조직에 증가된 밀도와 보안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 (Supermicro, NASDAQ: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털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설립되고 운영 중인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에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아우르는 토털 IT 솔루션 제조업체다. 슈퍼마이크로는 메인보드, 전원, 섀시 설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이 클라우드에서 에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제품은 미국, 대만, 네덜란드 등지에서 자체 설계•제조되며 글로벌 운영을 통해 규모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총소유비용을 개선하며 최적화를 통해 환경 영향(그린 컴퓨팅)을 줄인다. 수상 경력이 있는 슈퍼블레이드 빌딩 블록 솔루®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자사의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을 제공한다. 이 빌딩 블록은 포괄적인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원, 냉각 솔루션(공냉식, 프리쿨링 또는 수냉식)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 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상표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이름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자의 재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90487/RTX_Pro_6000.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05.21 12:10글로벌뉴스

"기술이 뚫려도 제도가 막았어야"...유심 해킹 민낯

해킹을 완벽히 막을 수 없다면, 피해 확산을 막는 제도와 기술이 기본값이 돼야 한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는 통신 인프라의 구조적 취약성과 함께, 사후 대응과 이용자 보호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냈다. 초기 대응부터 인증 정보 암호화와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제도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즉 기술뿐 아니라 대응과 제도까지 포함한 시스템 전체의 문제를 보여주며 근본적인 재정비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유심보호서비스, 왜 처음부터 자동가입 못했나 유심보호서비스는 통신 3사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유심 무단 변경을 막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이용자 스스로 직접 가입해야 하는 형태다. 해킹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보다는 사후에 유심 변경을 제한하는 보조적 조치에 가깝다. 침해사고 직후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적극 권장했으나 일시적으로 가입 신청이 몰리며 T월드 앱 서비스의 접속 폭주로 고객 불만이 빗발쳤다. 아울러 로밍 요금제와 동시 가입이 불가능한 탓에 해외 체류자나 여행객의 불안감을 더욱 키웠다. SK텔레콤은 T월드 앱에서 원터치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이용 약관 개정 신고를 통해 자동가입 절차를 뒤늦게 시행했다. 로밍요금제와 동시 이용이 가능한 업그레이드 버전도 선보였으나 사고 이후 유심보호서비스를 기본값으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거세게 나왔다. 국회 청문 과정에서 "이용자가 알지 못하면 보호받지 못하는 구조"라는 비판과 함께 유심 교체 이후 보호서비스 자동 연동이 이뤄지지 않은 점도 지적을 받았다. 박진호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는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을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기본값으로 자동 적용돼야 한다"며 "몇백 원 절감하겠다고 이용자에게 수동 설정을 요구할 게 아니라, 보호 기능을 끄는 선택지만 남기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차원의 통합 보안 가이드라인 부재도 구조적 허점으로 지목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정헌 의원은 청문에서 "금융 앱은 생체인증 같은 기본 보안장치를 기본값으로 제공하는데, 유심같이 중요한 영역은 왜 기본 방어체계조차 제공하지 않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짜뉴스 방치…"정보 공백이 더 큰 피해 낳았다" 침해사고 직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해킹되면 계좌의 모든 돈이 빠져나간다”는 식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과장된 정보가 빠르게 확산됐다. 불안에 휩싸인 일부 이용자들은 모바일 뱅킹 앱을 삭제하거나 위약금을 내고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 사례도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정부나 침해사고 당사자인 SK텔레콤이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유심 정보 유출만으로 금융 피해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며 “복제폰 제작, 금융 앱 접근 정보 탈취 등 여러 단계의 추가 수단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IMEI 유출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초기 단계부터 정보의 위험성과 해명 내용을 명확히 전달했어야 했다”며 “유심 교체 방침을 발표할 당시 수급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점도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발표한 '통신사 해킹 사고 사후 대응의 문제점과 입법과제' 보고서에서 "사고 직후 정부와 통신사가 허위 정보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이용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조기 안내 체계도 부재했다"며 "초기 단계부터 투명한 정보 공개와 허위 정보 대응 매뉴얼을 갖추는 것이 제도적 과제"라고 밝혔다. 박진호 교수는 "SK텔레콤과 같은 대기업이라면 매뉴얼 자체가 없었을 리는 없지만, 디테일이 부족했다"며 "예고된 공격에도 선제 대응이 미흡했고, 사후 조치에서도 홍보·안내 체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심(eSIM)은 실물 유심 탈취 위험이 없어 해킹 저항성이 더 높다"며 "통신사는 이심 전환과 관련한 가이드와 보호 옵션 안내를 더욱 명확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심 정보 암호화, 이제는 '의무'로 SK텔레콤의 침해사고 계기로 통신망에 저장되거나 전송되는 유심 관련 인증 정보의 암호화 저장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현재 인증 절차에 사용되는 유심 고유번호, 인증 토큰 등 일부 식별 정보는 통신사 시스템 내에서 평문으로 저장되거나 암호화되지 않은 채 전송되는 구조가 여전히 존재해 해킹 시 탈취 위험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기술적 조치 수준에서도 통신 3사 간 격차가 존재한다. KT는 2021년부터 IMSI 암호화 기능이 적용된 5G USIM을 도입했고, LG유플러스는 PUF(물리적 복제 불가능 함수) 기반의 고보안 유심을 상용화했다. 반면 SK텔레콤은 이번 사고 시점까지 암호화 조치를 적용하지 않았고, 사건 이후에야 관련 체계 강화에 착수했다. 국제 표준도 이와 관련한 최소한의 보안을 요구하고 있다. 5G SA 환경에서는 가입자 식별정보(SUPI)를 암호화된 형태(SUCI)로 전송해야 한다는 규정이 3GPP TS 33.501 표준에 명시돼 있다. 이는 LTE 시절 IMSI가 평문으로 전송되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국내에서 5G SA 상용화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한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에서는 해당 표준이 법제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술적으로는 사실상 의무인데, 제도적으로는 방치되고 있는 전형적인 보안 사각지대”라고 지적한다. 염흥열 교수는 “5G SA 환경에서는 전송 구간 암호화는 표준상 필수지만, 저장은 통신사 자율에 맡겨진 상황”이라며 “KT, LG유플러스는 암호화를 적용했지만 SK텔레콤은 하지 않아 업계 기준을 따르지 않은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감 정보 저장 시 암호화를 의무화하는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ISO 제도, '명문화'에서 '내실화'로 현행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매출 1천500억원 이상이거나 일평균 이용자 수 100만 명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지정해 신고해야 한다. 과거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기업 내 보안 책임자 제도화를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법적으로 CISO는 정보보호 정책 수립, 보안 예산 및 인력 운영, 사고 대응 총괄 등의 역할을 맡지만, 현실에서는 제도의 명문화와 실질 운영 사이 간극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많은 기업이 CISO를 CTO, CIO 등과 겸직시키고 있으며, 독립적인 예산 편성과 정책 집행 권한도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CISO가 CEO에게 직접 보고하지 못하고, IT 부서 산하 실무 조직에 편입되는 경우가 많아, 보안 이슈가 경영 전략이나 예산 결정에서 후순위로 밀리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명목상 직책은 있지만 책임과 권한이 분산돼 실질적 대응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번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에서도 이러한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 SK텔레콤의 정보보호실은 AT·DT센터 산하 5개 실 중 하나로, 정보보호실장이 CISO를 겸직하고 있다. 정보보호실장은 사내 임원급 인사이지만 등기임원은 아니며, 사업보고서 상 주요 경영진 명단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 이로 인해 보안 의사결정에서 전략적 독립성과 대응력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법령상 CISO를 지정하는 것만으로는 실질적인 보안 책임이 확보되기 어렵다며,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보완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SK텔레콤 침해사고에서 CISO 제도가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것'과 '실제 작동하는 것'은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줬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CISO를 CTO나 CIO 등과 겸직시키고 있으며,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도 부족해 보안 의사결정에서 배제되기 쉽다"면서 "독립적인 보안 예산과 인력 운영 권한을 부여하고, 사고 발생 시 책임 주체가 명확해지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사이버 공격 자체를 100%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사고 이후 책임 구조가 명확하고, 투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었는가가 기업 신뢰의 기준이 된다"며 "다음 사고를 피할 수 없다면, 피해를 줄이는 체계와 책임지는 구조라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흥열 교수는 "침해사고는 결국 기업 내부에 취약점이 있었다는 의미"라면서 "상시적인 취약점 제거 체계와 함께, 외부 기관에 의한 정기적인 모의 해킹 테스트도 필요하다"고 했다.

2025.05.21 09:24최이담 기자

웨스턴디지털 "韓 정부 AI 투자, 스토리지 산업에 새로운 기회"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한국 시장은 아태지역 중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최근 파악한 한국 시장 동향에 따르면 스토리지(저장장치) 분야의 추가 성장이 예상되며 앞으로 5-6년간 한국의 데이터센터 시장이 연간 11.6%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기자와 만난 스테판 만들 웨스턴디지털 아시아태평양(APJC)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한국 정부의 GPU 도입과 더불어 대통령 선거 이후 AI와 클라우드와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추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한국 시장 확장을 노리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계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샌디스크 분사 이후에도 협력관계 유지 웨스턴디지털은 2017년경 낸드 플래시메모리 기반 스토리지 업체인 샌디스크를 인수했지만 지난 2월 말 재분사를 결정했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샌디스크 재분사는 기본적으로 두 회사의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완전히 분리됐지만 여전히 협력 관계는 지속되고 있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은 HDD 제품에 '샌디스크 프로페셔널'(SanDisk Professional) 브랜드를, 샌디스크는 SSD 포트폴리오에 WD 블랙, WD 블루, WD 레드 등 '웨스턴디지털' 브랜드를 최대 3년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HDD 가격 합리적 수준에 공급중" 현재 1억 화소 이상 고해상도 사진이나 4K 해상도 이상 동영상, 또 AI 모델 훈련을 위한 빅데이터 저장 등으로 프로슈머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10TB 이상 대용량 HDD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현재 테라바이트(TB)당 단가를 고려할 때 웨스턴디지털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대용량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고용량 기업용 SSD와 비교했을 때도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와 공급, 부품 가용성 등 여러 요소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혁신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시장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놀로지의 HDD 진출 전략 존중... 자사 제품군도 확장" 시놀로지는 올해 출시한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제품군에 자사 브랜드로 출시된 HDD만 지원하게 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시놀로지는 실제로 HDD를 제조하지 않으며 웨스턴디지털과 씨게이트, 도시바 등 기존 제조사의 제품을 공급받아 맞춤형 펌웨어를 탑재한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이런 움직임에 대해 "시놀로지는 우리의 파트너사이며, 모든 업체는 고유한 시장 진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파트너사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존중한다"며 직접적인 평가를 피했다. 이어 "웨스턴디지털의 목표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며 가정용, 또 전문가용으로 고가용성을 갖춘 'WD 레드'(WD Red) 제품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더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AMR 기술 적용 30TB 이상 고용량 HDD 2년 뒤 양산" 주요 HDD 제조사는 지난 해부터 30TB(테라바이트) 이상 고용량 제품 경쟁에 뛰어들었다. PC와 콘솔 등 전통적인 시장이 축소되자 고부가가치·고용량 제품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구책이다. HDD의 물리적인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는 데이터 기록 헤드에 레이저를 더해 기록 용량을 높이는 열보조자기기록(HAMR), 데이터 자기층을 겹쳐쓰는 울트라 SMR 등 기술이 꼽힌다. 웨스턴디지털은 이 중 울트라 SMR 기술에 주로 투자해왔다.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HAMR 기술을 적용한 HDD 역시 개발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 인증을 마치고 2027년 상반기에 대량생산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이미 대형 클라우드 관련 기업 두 곳이 HAMR 기술 적용 제품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HAMR에 울트라 SMR 기술을 더하면 기존 방식 대비 최대 20%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일 HDD당 최대 44TB를 저장하는 제품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韓 핵심 기업과 파트너십 유지... 향후 성장에 기대" 스테판 만들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해 "밀접한 관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각 분야마다 몇몇 핵심 업체와 관계가 중요하다. 이런 판단 아래 유통사, OEM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시장에서 모든 분야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NAS, 영상보안과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서 성장 기회를 보고 있다. 특히 AI와 클라우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가 시장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5.21 07:00권봉석 기자

새 설문조사 결과, 마케팅 리더들이 gTLD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지식 격차는 여전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 마케터의 92%가 일반적인 최상위 도메인이 제공하는 기회를 인식하고 있지만, 2026년 신청 기간을 앞두고 비용 및 인식 부족이 여전히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스앤젤레스, 2025년 5월 21일 /PRNewswire/ --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ICANN)가 실시한 새로운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리더의 52%가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 – URL에서 점(.) 뒤에 오는 3자 이상 문자열)이 온라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지식 격차로 인해 많은 브랜드가 gTLD가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8개국(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에서 2000명 이상의 마케팅 리더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을 파악하고 gTLD에 대한 인식 수준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는 ICANN이 2026년 4월, '새로운 gTLD 프로그램: 넥스트 라운드(New gTLD Program: Next Round)'라는 이름으로 gTLD 신규 신청 접수 시작을 준비하는 중에 이루어졌다. 이는 기업이 자체 gTLD 운영권을 신청할 수 있는 10년 만의 첫 기회다. 최상위 도메인은 인터넷 주소의 끝에 있는 문자다(.ceo, .charity, .menu, .paris 등의 gTLD 포함). 브랜드는 조직의 목적을 나타내거나 웹사이트가 브랜드와 관련이 있음을 명확하게 표시하는 방법으로 자체 gTLD 운영을 위해 신청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리더들의 최우선 과제는 브랜드 인지도와 가시성을 높이는 것(54%)이며, 절반 이상은 gTLD가 온라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참여한 마케팅 리더의 거의 1/3(32%)이 gTLD에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새로운 gTLD 운영이 현재 많은 조직이 간과하고 있는 전략적 기회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설문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gTLD를 정의한 후, 마케팅 리더의 92%는 브랜드 차별화 강화(46%), 고객 신뢰 향상(45%), 온라인 인지도 관리 개선(44%), SEO 개선(44%) 등 gTLD의 잠재적 이점을 인식한다고 응답했다. 마케팅 리더의 19%는 과거 gTLD 신청 경험이 있는 조직에서 근무한다. 비용 문제(31%), 지식 격차(27%), 리소스 부족(24%)이 신청 과정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지역별 차이가 나타났다. 나이지리아(74%)와 인도(61%)의 마케팅 리더들은 브랜딩 및 온라인 입지 강화를 위한 gTLD의 잠재력에 대해 가장 강한 믿음을 보였다. 반면, 중국 마케터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는데, 50%는 gTLD의 강한 잠재력을 인정했지만 49%는 명확한 투자수익률(ROI)이 없고 불필요한 투자라고 여겼다. 이번 조사 결과는 마케팅 리더들이 경쟁사와의 차별화(53%), 적절한 잠재 고객 유치 및 참여(52%), 디지털 트렌드 따라잡기(47%) 등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 발표됐다. 새로운 gTLD는 상거래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국가, 산업 또는 틈새시장의 기업은 인터넷에서 독점적이고 설명적이며 기억하기 쉬운 라벨을 만들 수 있다. gTLD를 운영하는 조직은 사용자와 고객에게 온라인상의 보안 및 합법성에 대한 추가적인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인터넷상의 출처를 신뢰해도 되는지 알기 어려운 오늘날의 환경에서 매우 유용할 수 있다. 테레사 스와인하트(Theresa Swinehart) ICANN 글로벌 도메인 및 전략 담당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gTLD 프로그램: 넥스트 라운드'는 기업, 커뮤니티, 정부 및 기타 단체들이 자신의 조직, 커뮤니티, 문화, 언어, 고객 관심사에 맞춰 온라인에서 자체적인 보안 공간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지금은 브랜드들이 gTLD 신청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며, 이번 설문조사는 여전히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ICANN은 '넥스트 라운드'와 글로벌 커뮤니티, 조직 및 기업(브랜드 포함)에 제공되는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ICANN은 2026년 신청 기간에 앞서 조직들이 gTLD 신청 절차와 잠재적 기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ICANN은 또한 신청자 지원 프로그램(ASP, Applicant Support Program)을 통해 자격을 갖춘 신청자들에게 재정적•비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보고서인 '브랜드를 위한 gTLD 기회 이해(Understanding the gTLD Opportunity for Brands)'는 https://newgtldprogram.icann.org/sites/default/files/documents/understanding-gtld-opportunity-brands-20may25-en.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gTLD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newgtldprogram.icann.or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ANN 소개ICANN의 사명은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통합된 글로벌 인터넷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다른 장치에 이름이나 숫자로 된 주소를 입력해야 한다. 이 주소는 전 세계 어디서든 고유해야 컴퓨터들이 서로를 올바르게 찾을 수 있다. ICANN은 이 고유 식별자들을 전 세계적으로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ICANN은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전 세계 참가자 커뮤니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조사 개요 이 조사는 ICANN을 대신하여 포컬데이터(Focaldata)가 수행했으며, 2025년 3월에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 마케팅 관리자/이사, CMO, 마케팅 책임자 및 기타 마케팅 관련 직책을 포함하여 총 2000명의 마케팅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글로벌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마케팅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브라질(161명), 중국(165명), 인도(350명), 멕시코(170명), 나이지리아(351명), 남아프리카공화국(156명), 영국(364명), 미국(353명)에서 응답이 수집됐다. New gTLD Program: Next Round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953/ICANN_Logo.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91128/NEW_gTLD.jpg?p=medium600

2025.05.21 06:10글로벌뉴스

벨킨, 갤럭시S25 엣지용 액세서리 6종 선봬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벨킨은 삼성전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에 최적화된 보호·충전·연결 액세서리 6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S25 엣지는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mm 두께와 163g의 초경량 무게,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한 제품이다. 벨킨은 제품 자체의 경량화와 내구성, 실용성을 고루 갖춘 액세서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벨킨 인비지 글라스 강화유리 필름은 0.22mm 두께로 선명한 화질과 본연의 터치감을 유지해 준다. 자동차 윈드실드에 사용되는 고강도 강화유리 소재로 제작돼 9H 경도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스크래치와 낙하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갤럭시 초음파 지문 인식 기능과도 완벽하게 호환돼 보안성과 편의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업그레이드된 '이지 트레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기포 없이 필름을 부착할 수 있다. 벨킨 45W 고속 충전기는 가로·세로 35mm, 무게 63g의 초소형 사이즈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기존 45W 충전기보다 약 60% 작아진 크기임에도 USB PD 3.1과 PPS를 지원해 갤럭시S25 울트라 기준 약 24분 만에 50%까지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까지 충전할 수 있는 출력 성능을 갖췄으며, 연결된 기기의 전력 수요에 맞춰 자동 조절하는 벨킨의 전력 관리 기술로 과열과 과충전을 방지해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벨킨 Qi2 2in1 15W 마그네틱 폴더블 고속 무선 충전 스탠드는 강력한 마그네틱 정렬로 디바이스를 안정적으로 거치하면서 빠른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컴팩트한 폴더블 디자인으로 스탠드 모드와 패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 각도는 0도에서 최대 65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30W 2만mAh 보조배터리는 최대 3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다. 갤럭시S25 기준 약 2.9회 충전이 가능하다. 20W 1만mAh 보조배터리는 최대 2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LED 표시등으로 배터리 잔량과 충전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220g의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벨킨 240W USB-C 케이블은 USB-IF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최대 240W의 전력 전송과 48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브레이디드(직조) 소재는 쉽게 꼬이지 않으면서도 2만5천회 이상의 굽힘 테스트를 통과한 내구성을 갖췄다. 벨킨 관계자는 "얇고 가벼움을 강조한 갤럭시S25 엣지의 장점을 온전히 활용하려면, 그에 걸맞은 액세서리 선택이 중요하다"라며 "컴팩트한 설계와 높은 실용성을 갖춘 제품들로 디바이스 본연의 사용 경험을 극대화하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통해 완성도 높은 모바일 환경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23:45신영빈 기자

마크애니, 자사 핵심기술 도용 A사 상대 소송

다양한 근무 환경과 원격 협업이 일상화하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정보 유출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PC 화면 캡처나 출력물 촬영 등 물리적 방식의 비정형 정보 유출이 급증하면서, 내부자 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이 기업 보안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보안 위협이 다각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보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MarkAny, 대표 최고)가 자사 핵심 기술의 무단 사용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 시장의 시선을 받고 있다. 마크애니는 자사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 화면·출력물 보안 솔루션 'Screen TRACER' 기술이 A기업에 의해 침해됐다고 판단, 현재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크애니는 A사에 대해 작년 7월 22일자로 2건의 등록특허에 대한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서울 중앙법원에 제기했다. 법무대리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다. 마크애니의 'Screen TRACER'는 단순한 화면 캡처 방지 기능을 넘어, PC 화면 유출 및 출력물 촬영 등 다양한 물리적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고도화된 보안 기술이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내부자 유출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보안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마크애니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이미 국내 대표 제조기업 H사에 전사적으로 도입돼 그 실효성을 입증했고, 마크애니는 이를 기반으로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보안 체계를 강화하려는 기업에는 검증된 기술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A사의 기술 무단 사용에 대해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20년 이상 축적해 온 기술력과 지식재산권은 단순한 경쟁력을 넘어,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특허 침해와 같은 행위에는 앞으로도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안 솔루션 선택 기준은 이제 단순한 기능을 넘어, 기술의 원천성과 법적 안정성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마크애니는 검증된 기술력과 적극적인 권리 보호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보안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5.20 23:24방은주 기자

산업부,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본격 착수…피지컬 AI 시대 선점

산업통상자원부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자동차, 사물인터넷(IoT)·가전, 기계·로봇, 방산 등 4대 분야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과 함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는 디바이스(제품)에 탑재해 클라우드와 서버 연결 없이도 AI 추론 연산을 할 수 있는 반도체로 실시간 연산과 높은 보안성, 낮은 네트워크 의존성, 저전력 등이 강점이다. 산업부는 국내 AI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과 업종별 반도체 수요기업들이 새로운 AI 시장을 함께 개척할 수 있도록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AI 반도체 협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팹리스들은 개발 중인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데모 시연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LG전자·현대자동차 등 프로젝트 기획에 참여한 4대 분야 수요기업은 산업부와 '프로젝트 협력 MOU'을 체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 지형은 PC·모바일 시대를 거쳐 지금은 Chat GPT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시대'에서 개별 디바이스 맞춤형 AI가 탑재되는 '피지컬 AI 시대'로 전환되는 변곡점에 놓여 있다”며 “산업 전 영역에서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맞춤형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업계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구성해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프로젝트는 4대 분야별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와 SW·모듈·AI 모델 등을 풀스택으로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현대자동차·LG전자·두산로보틱스·대동·한국우주항공산업(KAI) 등 수요기업이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 4대 분야 수요기업은 국내 팹리스·SW 기업들과 드림팀을 구성해 수요 맞춤형 AI 반도체와 SW를 개발·실증하고, 탑재와 양산을 목표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풀스택 개발 전 과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6개월간 산업 파급효과와 기술 경쟁력 등을 고려해 프로젝트에서 우선 지원할 4대 업종을 선정했다. 자동차, IoT·가전, 기계·로봇, 방산 분야를 선정해 193건의 기획 수요를 접수, 산·학·연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4대 업종 6개 세부 개발과제(안)을 기획했다. 현재 1조원 규모로 대형 프로젝트 기획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으며, 산업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신청 등 관련 절차를 밟아, 이르면 내년부터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당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PC 시대의 인텔, 모바일 시대의 애플, 생성형 AI 시대의 엔비디아에 이어 피지컬 AI 시대로 전환되는 변곡점에서 시장은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며 “정부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피지컬 AI 시대'를 이끌 주인공이 우리나라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7:40주문정 기자

"AI 국가로 간다"…대만 총통, 컴퓨텍스서 '기술 주권' 전면에 내세워

대만이 컴퓨텍스 무대를 '인공지능(AI) 국가 선언식'으로 활용했다. 업계엔 '글로벌 진출'을, 정부엔 '법제 정비와 자금 투입'을 강조하며 반도체 생산기지에서 AI 주도국으로 올라타려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20일 대만 총통실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이날 오전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전시회(컴퓨텍스)' 개막식에 참석해 대만의 기술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올해 전시회는 30여 개국에서 1천4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4천800개 부스가 설치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라이 총통은 대만이 반도체, ICT, AI 산업 전반에서 '완전한 생태계'를 갖췄다고 평가하며 기술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를 자국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생성형, 에이전트형, 물리형 AI 모두 컴퓨팅 파워가 핵심"이라며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연산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이 대만에 있다"고 강조했다. 'AI 넥스트' 역시 강조됐다. 지난 40년간 대만이 쌓아온 ICT·반도체 인프라를 세계 시장에서 확장해야 한다는 발언이다. 라이 총통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 ICT 수출은 1천억 달러(한화 약 140조원)를 넘겼고 이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특히 AI 가속기, 스마트폰, 데이터센터 서버 등에 들어가는 고급 반도체의 90% 이상이 대만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라이 총통은 글로벌 공급망과 협력하면서도 생산 거점은 대만에 두는 전략을 제시했다. 단순 제조 강국이 아닌 소프트웨어와 문제 해결 역량까지 갖춘 기술국가로 변신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법제 정비, 세제 혜택, 금융 지원을 지속해 ICT 기업 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인테그리스의 가오슝 투자, 마이크론의 타이중 신공장, 구글의 세계 최대 연구개발(R&D) 센터 유치, 엔비디아의 타이베이 글로벌 운영센터, AMD의 남부 대만 R&D 센터 설립 의향 등을 언급하며 대만이 이미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전략적 거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간 기업들이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AI, 반도체, ICT, 전자 제조 서비스(EMS) 분야를 넘어서 방위산업, 보안 시스템, 무인 운송 수단, AI 등 전략 분야까지 민관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대만이 하드웨어에 그치지 않고 소프트웨어와 복합 기술 솔루션으로 세계 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만 정부는 '글로벌 민주 반도체 공급망 파트너십'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등 우방국과 투자보장협정, 이중과세방지협정, 경제무역협정 등을 체결하고 중국의 저가 공세를 우회하면서 안정적인 기술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션룽진 총통부 자문위원, 판멍안 총통부 비서장, 쭈오룽타이 행정원장, 궈즈후이 경제부 장관, 황옌난 디지털발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펑솽랑 타이베이시 컴퓨터상공회의소 회장, 황즈팡 외무무역발전협회 이사장, 각국 주대만 외교사절들도 함께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우리는 지금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다"며 "AI는 다음 세대에 인간의 삶, 제조방식, 나아가 세계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0 17:36조이환 기자

유심 부족 사태, e심은 왜 제 역할 못했나

“약 100만 명에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3만 명 정도가 셀프 개통을 마쳤다.”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 회사 측이 밝힌 이심(eSIM) 교체 수치 얘기다. 국내서 스마트폰 이심 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3년 정도다. 하지만 최근 해외여행객 대상 이심 기반 데이터 서비스인 '로밍도깨비' 누적 이용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점을 고려하면 3만 명에 불과한 SK텔레콤 이심 교체 누적 수치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다. 미국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부터 유심 트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즉 '이심 온리' 아이폰만 판매하고 있다. 즉, 현지 이통사인 버라이즌이나 AT&T에서 유사한 침해사고가 발생해 유심 정보를 바꿔야 하는 결정을 내렸다면 한국과 같이 유심 카드 물량 부족이 고민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 왜 국내에서는 이심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이심? 디지털심? 이심은 가입자 인증 모듈(SIM, Subscriber Identity Module)이라고 일컫는 기술 방식의 일종이다. 칩이 붙어있는 플라스틱 카드를 휴대폰에 끼워두는 형태의 유심 카드에서 발전된 것으로, 최근에는 단말 제조사가 가입자 식별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장치를 스마트폰 내부에 탑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장형 심카드(eSIM, embedded SIM)를 이심이라고 부르고, 애플은 '디지털 SIM'이라고 표현한다. 이심은 휴대폰과 같은 단말 내부 부품 구조의 효율화를 꾀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기존 유심은 심 카드를 얹을 수 있는 유심 트레이를 단말 외부에서 삽입할 수 있는 슬롯이 있어야만 한다. 예컨대 과거 배터리 교체형 휴대폰은 배터리 커버를 뜯어 기판과 연결된 슬롯에 유심을 끼우고, 방수 기능이 최적화된 스마트폰에서는 뾰족한 핀으로 눌러야만 유심 트레이를 꺼낼 수 있는 형태로 쓰인다. 스마트폰 컴퓨팅, 카메라, 배터리 등의 사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더욱 작은 크기의 유심이 쓰이게 됐다. 이를테면 과거 미니 유심은 마이크로 유심을 거쳐 크기를 더욱 줄여 수년 전부터는 나노 유심이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다. 나아가 유심 슬롯이 필요 없는 내장 형태의 이심이 나오게 됐다. 이심은 스마트폰에 앞서 크기가 훨씬 작은 IoT 단말에 적용됐다. 대표적인 소비자용 단말 사례는 애플워치가 꼽힌다. 애플워치의 이심 활용은 글로벌 통신업계의 화두가 되기도 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MWC 바르셀로나를 개최할 때마다 정책개발그룹(PG)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는데, 망 이용대가가 MWC 핵심 의제로 떠오르기 이전에 애플의 이심을 두고 격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심을 통해 가입자 유치와 해지 등의 주도권을 갖고 있던 통신사들이 이를 제조사에 내어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K-이심 이심의 쓰임새는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됐다. 이심을 선호하는 단말 제조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신업계 역시 5G 통신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때, 휴대폰을 통한 기존 이동통신 서비스 외에 이심을 기반으로 한 IoT 서비스의 확산을 점쳤다. 실제 이심 활용에 대한 표준으로 GSMA가 지난 2018년 발간한 '이심 백서'가 꼽히는데, M2M 분야 솔루션에 대한 시스템 구성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국내서 이심 도입이 제도적으로 본격 논의된 시점은 2021년이다. 이전에도 알뜰폰 회사 KCT가 이심 서비스를 선보였고, 통신 3사도 스마트워치에 이심 서비스를 이미 내놨는데 정부가 이심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 유관기관과 함께 이심협의체를 꾸려 제도적인 뒷받침에 나섰다. 당시 법제도에 이심을 명문화하기 위해 상호접속과 무선설비기술 등에 대한 고시 개정이 필요했는데, 동시에 분실 휴대폰을 통한 개통이나 단통법에 따른 선택약정 요금할인 기준도 함께 논의됐다. 2022년 9월부터 제도적으로 한국에서도 이심 개통이 가능해졌지만 이심의 활용은 더디게 확산됐다. 당시 통신사들은 이심의 본래 목적보다는 유심 활용은 유지하면서 이심은 듀얼번호 서비스로 안착시켰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통신사들이 유심 판매를 통한 수익 감소를 우려해 이심 확산에 소극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지적됐다. 하지만 이보다는 이심 프로파일 다운로드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근본적 원인이라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상당수의 국가에서 개통 수수료는 있지만 프로파일 다운로드는 무료인데, 국내에서는 다운로드 비용이 발생하면서 이심을 통한 자유로운 통신사 이동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확정기변 형태의 이심 활용이 기존 유심의 의존도를 높였다는 게 유통가와 통신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확정기변은 통신사 전산망에 단말 소유권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휴대폰 분실과 도난에 이점이 있지만 개통 과정이나 기기변경 과정에서 유심만 바꿔 끼우면 되는 유심기변보다 복잡하고 불편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통신사에 종속된 유통 구조에서 자유로운 통신사 전환이 강점인 이심 개통이 활성화되지 못했고, 프로파일 다운로드 비용이나 확정기변의 번거로움의 벽을 넘어서기 어렵게 된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이심 진화 필요한데...유심 기반 서비스가 발목잡나 이심의 도입과 확산 과정을 살펴볼 때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점은 분명하다. 기술 발전에 따른 이심 활성화가 필요하다. 다만 유심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곳곳에 자리잡아 이심 이용을 막고 있어 이를 해결할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유심 교체 과정에서 개별적으로 이심 셀프 개통에 대한 문자를 발송했는데, 이는 아이폰 이용자 중심으로 이뤄졌다. T머니 등의 이슈를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T머니 모바일 교통카드는 유심 카드에 탑재된 보안 모듈과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다.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애플페이 외에 써드파티 서비스는 별도의 계약이 없으면 아이폰에서는 NFC 기능 활용이 제한된다. 즉 아이폰 이용자는 유심 기반의 T머니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이심 전환이 쉬운 편이다. SK텔레콤이 아이폰 이용자에만 이심 개통을 권장하게 된 이유다. T머니 같은 모바일 교통카드 외에 금융인증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페이 등이 유심의 보안 모듈 기반으로 활용되는 서비스다. 이를 유심 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쓸 수 있지만 여전히 유심을 활용하는 방식이 대다수다. SK텔레콤이 유심교체 과정에서 T머니 환불을 받지 못했다거나 금융인증서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는 민원이 빗발친 것도 유심 기반 서비스가 보편화된 국내 환경의 단면으로 볼 수 있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 실물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대신 알리페이와 같은 QR 기반 모바일 결제가 발전한 것처럼 유심을 통한 서비스의 발전이 이심으로 진화를 막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2025.05.20 17:23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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