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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대표 "3년 내 재상장 도전"…정부사업 기반 AI 데이터센터 사업 박차

이노그리드가 정부 주도 연구개발(R&D) 사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센터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한다. 3년 내 기술 상용화, 5년 내 매출 반영이라는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다. 또 지난해 무산됐던 기업공개(IPO)도 3년내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도 공개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IC3 2025'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산 AI 반도체 기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확산 연구개발(R&D)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년간 총 70억원 규모로 국산 AI 반도체(NPU)와 연계된 표준형 데이터센터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초소형 데이터센터(MDC)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이를 논리적으로 통합해 하나의 대규모 데이터센터처럼 운영하는 기술 개발을 포함한다. 이노그리드는 주관기관으로서 AI 워크로드 특성에 따라 CPU, GPU, NPU 등의 연산 자원을 자동 분석·분배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분산된 데이터센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무중단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3종의 NPU를 지원하는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이 핵심 과제로, 이는 사업 종료 시점까지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정부 목표다. 김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클라우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넘어 AI 기반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며 "AI 워크로드 최적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동, 보안 관리까지 포함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년 내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고 5년 내 매출 구조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과제는 이노그리드가 IC3 2025 현장에서 선언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매니지먼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핵심 사례가 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는 아직 이같은 AI 워크로드 기반의 데이터센터 운영기술이 상용화된 사례가 없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민간 및 공공 데이터센터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하드웨어 중심의 구조에 머물러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노그리드는 현재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8년간 약 300억원의 정부 R&D 자금을 확보해 제품 상용화로 이어왔다"며 "외부 투자를 최소화하고 기술 중심의 기업 성장을 지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과제 역시 이러한 R&D 중심 성장 전략의 연장선이다. 그는 "이번 과제가 끝나면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관리용 소프트웨어 'MDC-IT(가칭)'을 제품화할 계획"이라며 "하드웨어 제조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표준화와 기술 검증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그룹 차원의 데이터센터 통합관제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김 대표는 "에티버스 그룹과 협력해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 관제센터 '제로스퀘어센터'를 '제로버스(가칭)'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관제에 더해 보안·인프라·데이터센터까지 통합 관리하는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3월부터는 GPU 매니지 서비스 사업자(MSP) 사업을 본격화해 GPU 클라우드·보안·관제 등 AI 인프라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SDT와 협력해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사업도 준비 중이다. GPU와 양자 기술을 결합한 양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MSP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AI·양자 융합 데이터센터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노그리드는 국내에 아직 많지 않은 클라우드 영역을 선도하는 클라우드 기업"이라며 "AI와 양자 컴퓨팅이 결합된 차세대 인프라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정부 과제 외에도 상장을 포함한 기업 성장 전략을 병행 추진한다. 김 대표는 "이노그리드는 IPO 재추진을 준비 중이며 거래소 상장 심사 절차를 다시 밟고 있다"며 "다만 IPO는 단기 목표가 아니라 회사의 기술력과 시장 신뢰를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과정로 약 3년 내 재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11.12 15:46남혁우 기자

엑셈, 3분기 누적 연결매출 377.6억...역대 최대 경신

AI기반 IT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이 2025년 3분기 실적을 12일 공시했다. 엑셈은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377억 6천만 원, 영업손실 20억 4천만 원, 당기순손실 9억 1천만 원을 기록했다. 엑셈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연결 및 별도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신규 솔루션 개발 인력 확대로 평균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인건비 등 고정비가 늘어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4분기 매출에 힘입어 연간 기준 이익이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엑셈의 핵심 사업인 DB 성능 관리(DBPM) 부문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부문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IT 시스템 전구간 모니터링에 특화돼 많은 금융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인터맥스(InterMax)'가 올 4분기부터 내년까지 금융권의 여러 대규모 차세대 사업에 납품될 예정이라고 엑셈은 전했다. AI와 빅데이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넘게 증가했다. 엑셈은 기존 고객사 중 한 곳인 대형 제조 기업과 '우드페커(Woodpecker)' 추가 계약을 추진 중이고, '우드페커(Woodpecker)'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는 대학교의 사례를 발판 삼아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우드페커(Woodpecker)'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엑셈의 신규 LLMOps 솔루션이 포함된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한 지자체와 협의 중이라고 엑셈은 밝혔다. 한편 엑셈은 KSS해운의 빅데이터 기반 DX(디지털 전환) 및 AX(인공지능 전환) 본사업 계약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기반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솔루션 '엑셈원(exemONE)'도 꾸준히 고객을 확보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넘게 성장했다. 다양한 고객사에 엑셈원 납품을 추진 중이고 지난해 대규모 엑셈원 계약 건의 매출 인식이 올 4분기로 이연, 3분기 누적 대비 4분기의 엑셈원 매출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중국, 미국 등 모든 해외법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미국 법인은 미국 오스틴 삼성 반도체 공장에 DB 성능 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를 추가 납품했다. 중국 법인은 중국의 보험사와 대형 제조기업 뿐 아니라 대만의 대표적인 케이블 TV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 사업자(ISP) 등 신규 고객을 3곳 확보했고, 일본 법인은 기존 고객 매출이 증가했다. 주요 종속회사 신시웨이에서는 암호화 부문의 성장이 전년 동기 대비 18%가 넘는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공공기관의 공유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공공 데이터 플랫폼 구축 본격화에 따라 신시웨이의 암호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금융권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신규 구축 사업도 늘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취득을 위해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부문 매출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올 3분기 매출에 안주하지 않고 연말까지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매출 성장과 신규 LLMOps 솔루션 고객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2 15:44방은주 기자

마크애니, 인도네시아 현지 인재 대상 보안 교육 실시

정보보호 전문 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 최고)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안 및 AI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ISIA의 '인도네시아 현지인력 양성사업(SMTP)'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시 활용 가능한 현지 인재풀을 육성하고 보안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마크애니는 이번 강연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을 소개하며, 이미지와 오디오, 문서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하는 워터마크 삽입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시연했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K-DID(한국형 탈중앙 신원인증) 시스템을 인도네시아 기술진과 공동 개발한 사례를 공유하며, 전자정부의 디지털 신뢰 체계 구축 가능성을 강조했다. 최종욱 대표는 “워터마크 기술은 AI 콘텐츠 시대의 핵심 인프라이자, 저작권 보호와 디지털 신뢰 구축의 중심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보안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크애니는 앞으로도 KISIA 및 현지 기관과 협력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보안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12 15:21방은주 기자

아이티센피엔에스, 최대주주 CB 100억원 전환…지배력 강화·오버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가 최대주주의 전환사채(CB) 전환을 계기로 경영권 안정성과 주주가치 제고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며 시장 신뢰 회복에 속도를 낸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CB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하며 경영 지배력을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6천254주다.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다음 달 5일 상장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돼 있던 물량 부담인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최대주주로서 안정적인 지배 구조를 바탕으로 경영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안정된 경영 환경을 발판 삼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보안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차세대 융합보안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또 금융 보안 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보안 실증 사례를 도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보안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상욱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를 통해 오버행 이슈가 깔끔하게 해소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안정된 환경을 바탕으로 본연의 보안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3:57한정호 기자

LG CNS,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LG CNS가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국내 I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 CNS는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 IT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거나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LG CNS는 기술혁신 부문에서 ▲정부 AI 시스템 구축 ▲다수의 금융 AX 사업 수행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참여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에이전틱 AI 플랫폼·서비스인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를 통해 국내 산업에 에이전틱 AI 생태계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목받았다. LG CNS는 올해 상반기에 380억원 규모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과 300억원 규모 외교부 '지능형 AI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수주했다. 이는 올해 공공 AI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LG CNS는 정부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안과 산업 전문성이 요구되는 금융 분야에서도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금융 AX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과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수주해 진행 중이며 신한카드 생성형 AI 플랫폼, KB금융그룹 미래형고객센터 AI 컨택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또 LG CNS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참여 기업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해 온 AI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학습과 AI 모델 성능 개선·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상엽 상무는 "이번 수상은 기업 고객의 AI 혁신을 실행해 온 우리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기술 등을 통해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AX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3:56한정호 기자

'2025 금융 AI 챌린지' 성료…AI로 소상공인 돕는 서비스 '대상'

금융보안원은 12일 '2025 금융 AI 챌린지'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249명이 참가하는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가 후원하고 금융보안원이 ▲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신한카드 등 5개 금융사와 공동 개최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총상금 3천300만원을 놓고 ▲맞춤형 AI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금융보안 AI 모델 경쟁 등 2개 부문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 등 총 7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은 ▲공모전 부문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AI 기반 위기관리 금융 솔루션(SIGNAL)을 기획하고, AI 기술이 접목된 시범서비스를 구현한 우리은행 직원 4명으로 구성된 'AIgency'팀이 수상했다. SIGNAL은 매출, 순이익 등의 흩어진 데이터를 AI로 수집·분석 후 필요한 조치 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접 조사하고 관리해야 했던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위기관리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AI가 제안해주는 기능을 제공, 기술력과 기획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국내 개발 모델인 KT 'Mi:dm'을 활용해 외산 모델을 제치고 가장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증명해 낸 인하대학교 `뛰어'팀이 수상했다. 풍부한 한국어 기반의 전문 지식과 RAG를 활용하여 연관성 높은 문서를 선별하고, 신뢰도 낮은 답변을 배제하는 방식을 활용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금융 AI 챌린지 시상식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2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입상자는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AI 기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보안 업무 고도화, 안전한 AI 활용 지원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AI 혁신을 선도하고, AI 혁신의 성과가 국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13:48김기찬 기자

"AI의 심장은 데이터센터"…지능형 인프라가 여는 차세대 AI 시대

“오늘날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지능의 심장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중연 KTNF 대표는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인공지능반도체조찬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가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이제 데이터센터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능형 컴퓨팅의 중심으로 재정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NF는 2002년에 설립된 서버 전문 개발 및 제조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 서버를 직접 설계·제조한 뒤 공급한다. 이 대표는 AI 시대의 데이터센터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으로 전력, 냉각, 자원 활용 효율을 꼽았다. GPT-4 학습에 수만 개의 CPU가 투입될 정도로 연산 수요가 급증하지만, 기존 인프라는 이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AI가 요구하는 연산 밀도와 속도를 지원하려면 기존 설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제시한 해법은 'AI 특화형 데이터센터 모델'이다. 이 모델은 CPU, GPU, MPU 등 다양한 가속기를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기반으로 연결해 자원을 실시간 공유하고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구조다. 이를 통해 대규모 모델 학습과 추론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전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는 “에너지 효율적이면서도 지능적으로 확산되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를 통해 AI가 더 빠르고 더 안전하며 더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냉각 기술의 혁신도 AI 데이터센터 구성의 중요 요소로 꼽았다. 특히 DLC(직접 액체 냉각)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DLC는 서버나 GPU 같은 발열 부품 표면에 냉각수를 직접 순환시켜 냉각하는 방식이다. 공냉식 대비 열 제거 효율이 최대 10배 이상 높다. 이 대표는 “고밀도 AI 서버는 전력뿐 아니라 열이 성능의 한계를 결정짓는 요소가 됐다”며 “냉각 효율이 곧 연산 효율로 이어지는 시대에 전력과 냉각은 AI 인프라의 생명선”이라고 강조했다. 보안이 AI 데이터센터 구현의 문턱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제시한 해법은 물리적 보안 체계다. 현재 시장에서는 반도체 미세 불균일성을 이용한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기술과 QRNG(양자 난수 생성기), PQC(양자내성암호)를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차세대 보안 요소로 보고 있다. 이 기술은 칩 자체가 고유한 '전기적 지문'을 갖도록 만들어 복제나 위·변조를 원천 차단한다. 이 대표는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만큼, 그 기반이 되는 하드웨어의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AI 인프라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AI 인프라의 핵심은 이제 연산 속도나 저장 용량이 아니라, 얼마나 지능적으로 자원을 관리하고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산 AI 반도체와 지능형 인프라 기술을 융합해 한국형 데이터센터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AI가 AI를 위한 인프라를 설계하는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2 13:40전화평 기자

[ZD SW 투데이] 현대오토에버, 고객경험 혁신 공간 '이노엑스 스튜디오' 개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현대오토에버, 고객경험 혁신 공간 '이노엑스 스튜디오' 개관 현대오토에버가 '이노엑스 스튜디오'를 개관했다. 이노엑스 스튜디오는 고객경험을 직접 설계하고 검증하며 신사업 기회도 발굴하는 공간이다. 고객경험은 제품과 서비스의 본원적 가치로 자리 잡으며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노엑스 스튜디오는 ▲디지털 전시 ▲피드백 ▲워크숍 등 세 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고객사는 현대오토에버의 최신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제 발견, 아이디어 도출, 검증, 사업화 기획에 이르는 디지털 혁신의 전 과정을 통해 사업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 오픈프레임, 상용SW 명품대상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티맥스소프트가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으로 '2025 제11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19년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8'로 같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오픈프레임은 레거시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내에 데이터·애플리케이션 등 중요한 업무 자산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오픈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해 이전시켜 준다. 새로운 시스템 환경에서도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서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높은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엔코아,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엔코아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엔코아는 이번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기업 실무 맞춤형 AI 인재 양성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엔코아는 이번 선정으로 '멀티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 전문가 과정'과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등 두 개의 AI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과정 모두 엔코아의 컨설팅과 솔루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다. ◆비투엔,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에 자동진단 기능 추가 비투엔이 자사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에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데이터 품질점검 항목을 자동 추천·진단하는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SDQ는 IT 전담부서가 없거나 데이터 관리 전문성이 부족한 소규모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손쉽게 품질진단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메인 진단, 코드 진단, 참조무결성 진단 등 주요 항목의 품질점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SQL이나 스크립트를 작성하지 않아도 클릭 몇 번으로 품질점검을 실행할 수 있다. ◆인프런-뤼튼, 'AI 리터러시 바우처 시범 교육' 협력 인프런이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전 국민 AI 역량 강화 정책에 발맞춰 'AI 리터러시 바우처 기반 시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리터러시 확산 기조에 대응해 민간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협력 프로젝트다. AI 교육 커리큘럼은 AI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부터 직장인, 소상공인, AI 약자계층 등 다양한 국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온라인 과정으로 제공한다. 강의에는 뤼튼의 AI 콘텐츠 생성 기술이 실습 예시로 포함돼 수강생이 실제 업무나 일상에서 AI를 활용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테노이드 히스플레이어, 메타 퀘스트에 돌비 콘텐츠 지원 카테노이드가 인수한 스페인 소재 히스플레이어가 '메타 퀘스트'에서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오디오' 콘텐츠를 지원한다. 히스플레이어는 게임과 메타버스를 위한 프리미엄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을 제공한다. 히스플레이어의 첨단 XR 비디오 재생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 및 돌비 오디오로 제작된 오디오의 결합으로 가상 현실 속에서도 실감 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음악·영화·스포츠·콘서트·교육 등 다양한 XR 콘텐츠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엔텔스, KTNF와 타잔DB 어플라이언스 프로모션 진행 엔텔스가 KTNF와 함께 포스트그레SQL 기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솔루션 '타잔DB'가 탑재된 어플라이언스 서버 증정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타잔DB를 1억원 이상 구매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초고속 SSD가 장착된 엔터프라이즈급 서버를 무상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잔DB의 고성능 데이터 처리 기술과 KTNF의 최적화된 서버 인프라 구축 역량을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데이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폭증 시대에 기업이 직면한 성능 저하 및 비용 부담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다.

2025.11.12 12:43한정호 기자

엔키화이트햇, 최대 금융보안 컨퍼런스 '피스콘 2025' 참여

오펜시브 보안 전문기업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 '피스콘(FISCON 2025)'에 참여, 자사 올인원 오펜시브 보안 플랫폼 '오펜(OFFen)'을 전시한다. 'FISCON 2025'는 '변화를 이끌다(Leading the Change)'라는 주제로 열린다. 금융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를 바탕으로, 신기술 적용과 규제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한다. 최근 금융권은 다수의 침해 사고 발생과 망분리 규제 완화, 클라우드와 생성형AI 등 신기술 도입에 따른 보안 위협 증가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번 행사에서 '공격 표면 관리(ASM)'와 '서비스형 모의해킹(PTaaS)'을 통합한 올인원 오펜시브 보안 플랫폼 '오펜''을 중심으로 공격자 관점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실질적인 금융권 보안의 방향을 제시한다. '오펜'은 플랫폼 내에서 클릭 한 번으로 모의해킹 프로젝트 착수가 가능해, 보안 실무자가 필요한 조치를 원하는 때에 즉시 시작할 수 있다. 이는 단발성 점검에 그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보안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드와 생성형AI 등 신기술 도입으로 확장된 공격 표면에 대한 체계적인 위협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발견된 이슈에 대해 엔키화이트햇의 전문 화이트해커와 플랫폼 내에서 직접 소통하며 체계적인 위협 관리가 가능, 보안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엔키화이트햇은 '오펜'에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 취약점 식별 및 진단 연계 기능을 추가 탑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복잡한 규제와 신기술 도입으로 금융 보안 담당자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편화된 도구로는 한계가 명확하다”며 “오펜은 보안 담당자들이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더 중요한 위협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2:01방은주 기자

아톤,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스마트 범죄예방 서비스 2종 선보여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대표 김종서, 우길수)은 12~14일 열리는 아시아 최대 핀테크 박람회인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신규 스마트 범죄예방 서비스 2종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금융위원회의 국내 핀테크 기업 대상 해외 진출 특화 프로그램에 아톤이 선발되며 성사됐다. 'K-핀테크관(K-Fintech Pavilion)'에서 아톤은 피싱 방어 솔루션 '디펜더스(DefendUs)'와 위치 기반 자녀 안전관리 서비스 '차일드 세이프티 가디언(Child Safety Guardian)'을 출품했다. '디펜더스'는 SNS까지 커버할 수 있는 광범위한 위험 URL 탐지 성능을 갖춰 문자(SMS)를 비롯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왓츠앱 등 다양한 메신저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악성 링크를 탐지한다. 브라우저를 통해 악성 링크 접속 시 사전 감지하는 기능을 더한 세계 유일의 2중 탐지 체계로 보이스피싱, 스미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통신사를 통한 B2C 서비스 제공에 이어 농협 상호금융을 필두로 금융권 내 B2B 공급을 확장 중이다. '차일드 세이프티 가디언'은 실시간 위치 추적 기반의 종합 안전관리 서비스다. 자녀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 경로 추적과 안심존 진입·이탈 알림, 위험지역 접근 경고 등을 제공한다. 언어폭력, 음란성 채팅과 같은 유해한 문자 등을 실시간 탐지하고 충격 감지, 장시간 미사용 감지 등 자동 위험 탐지 시스템을 통해 자녀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부모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또 긴급 SOS 기능으로 위험 상황에서 자녀가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톤은 이번 스마트 범죄예방 서비스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아톤은 전시 기간동안 미국과 일본, 인도를 비롯해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 통신사, AI기업, 보안기업들과 솔루션 도입 관련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아톤은 우스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 등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요 파트너사와 솔루션 제공 논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최근 경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APEC 기간 중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온라인 스캠'과 같은 초국가 범죄 근절을 위한 디지털·금융 인프라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아톤은 동남아시아 핀테크 시장의 허브이자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아세안 지역 내 디지털 금융 혁신의 중심지로, 아톤의 보안 솔루션이 최적화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으로 평가된다. 아톤은 이번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싱가포르를 교두보로 해외 시장 확장 기회를 본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우길수 아톤 대표는 "디지털 범죄 지형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 솔루션은 단순한 방어 및 안전관리 서비스를 넘어 사회적 가치까지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을 통해 확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솔루션의 글로벌 판로를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고 말했다.

2025.11.12 11:44방은주 기자

KT, MS애저 기반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디지털 주권 보장

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개발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국내 금융 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시장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KT는 MS 애저 기반의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로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멀티 클라우드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MSP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국내 디지털 주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대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이상의 효율성을 제공하면서도 디지털 보안 강화 트렌드에 맞춰 국내 규제에 특화된 점이 특징이다. KT는 소버린 클라우드 제공을 위해 자체 기준 3가지를 마련해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전 과정(저장, 전송, 사용)의 안전한 보호 ▲고객의 자원 권한 강화 ▲국내 데이터 저장 관리 등이 강점이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에는 데이터 보안을 위해 '기밀 컴퓨팅' 기술이 적용됐다. 클라우드 인프라에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이 기술은 메모리 상의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함으로써 외부에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도록 안전하게 보호한다.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장치인 '관리형 HSM'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전용 키를 안전하게 생성, 보관, 관리한다. 전용 키 체계로 데이터 저장부터 기밀 컴퓨팅 서버에서의 데이터 활용까지 클라우드 내 데이터 암호화의 전 과정을 제어할 수 있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의 모든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국내에서 저장하고 관리하도록 설정돼 데이터 자원은 국내 기업과 기관의 권한 내에서 통제된다. KT는 클라우드 MSP 사업자로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운영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를 계기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보안 요건에 따라 CSAP 인증을 획득한 KT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서봉 KT 엔터프라이즈부문 AX사업본부장은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고객의 디지털 주권은 강화하면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KT는 고객들이 신뢰도 높은 소버린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2 11:38박수형 기자

더존비즈온, 서울시 행정에 '원 AI PE' 공급…공공 AX 선도

더존비즈온이 서울시 행정 업무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하며 공공 AI 전환(AX)을 이끈다. 더존비즈온은 서울시 AI 행정 혁신 사업에 참여해 내부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 '원 AI 프라이빗 에디션(PE)'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원 AI PE는 더존비즈온의 '원 AI'를 기반으로 공공·금융 영역 등 내부망 환경에서 보안과 효율을 확보하며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통해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능형 에이전틱 시스템으로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 AI는 전사적자원관리(ERP)·그룹웨어·전자문서관리(EDM)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전 산업계의 AI 활용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출시 1년여 새 도입 기업이 5천800곳을 넘으며 실무 활용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존비즈온은 서울시의 AI 활용 체계 구축에 맞춰 원 AI PE를 통해 공공에 최적화된 AI 기반 통합 환경을 구현한다. 오픈소스 기반에 특화 도메인 지식을 추가해 고도화된 대형언어모델(LLM)을 내부망 환경에 맞게 적용하고 행정 프로세스와 데이터 환경 전반에 AI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AI 에이전트인 '아마란스 10 AI 박스'를 중심으로 AI 템플릿 활용을 지원하는 웹오피스 '원피스', 업무 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문서를 관리하는 '원챔버' 등과 연계돼 자연어 질의부터 각종 행정 문서 자동작성까지 전 과정을 지능화한다. 전문가 혼합(MoE) 구조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의 특화형 대규모 언어모델(sLLM)을 적용해 기관별 규정·포맷·업무 맥락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 구성도 가능하다. 전자결재, 민원시스템, 재정·세정 등 내부 레거시 시스템과 표준 연계해 AI 에이전트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회의 결과 정리, 민원 응대 초안 생성 등 문서 중심의 행정 업무를 표준화·자동화해 처리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내부망에 최적화된 아키텍처와 MCP 기반 연동으로 기관 내 시스템과 데이터 자산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고 민감정보는 외부 반출 없이 보호한다.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업무를 자동화하며 행정 혁신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더존비즈온 계열 미디어의 기사 데이터와 자체 도메인 지식을 학습해 공공 행정에서 요구되는 정확한 용어 구사가 가능하며 비즈니스와 예산·세무 영역의 문맥을 자연스럽게 이해해 규정·정책 의도에 맞는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원 AI PE는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AI의 보안성·정확성·활용성을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 부문의 행정 업무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서울시 적용 사례를 시작으로 공공·금융 등 폐쇄망 업무 현장에 대한 확대 적용은 물론 공공문서 표준화, 정책 수립 지원, 재정·세정 분석, 대민 서비스 고도화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2 11:31한정호 기자

이니텍, 자회사 '이니넥스트' 출범…AI·클라우드 사업 본격 확대

이니텍(대표 김철균)이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관제 전문 자회사 이니넥스트를 공식 출범하며 보안 중심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니텍은 자회사 이니넥스트를 공식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니넥스트는 이니텍이 20여 년간 축적한 전자금융 보안 및 운영 노하우를 계승해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전문 IT 인력 아웃소싱(ITO) ▲전자금융서비스 개발 및 유지보수(ASP)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관제(DR) ▲24시간 365일 통합관제 서비스 등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 영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니넥스트가 자체 개발한 AI 보안 솔루션 '시크릿AI'는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활용 단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금융 및 공공분야의 엄격한 AI 보안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니넥스트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61 에이스하이엔드2차에 위치하며, 이번 출범을 기점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클라우드·보안·AI 서비스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니넥스트 김철균 대표는 개소식에서 "이니넥스트는 모회사 이니텍의 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 운영 경험을 계승해, 고객이 안심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 주기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파트너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11:30남혁우 기자

[현장] 이노그리드, AI 시대 이끄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매니지먼트' 전환 선언

이노그리드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지능형 인프라 관리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매니지먼트 솔루션 사업자로서 AI가 직접 데이터센터를 운용하고 에너지를 효율화하며 장애를 예측하는 새로운 인프라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IC3 2025' 개회사에서 "이노그리드는 기존의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을 넘어 AI의 트리거 역할을 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특히 그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제품 전시회가 아니라, AI와 클라우드가 주도할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16년간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을 설계·개발하고,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현장에 구축해온 토종 클라우드 기업이다. 인프라 가상화, IaaS, PaaS, CMP, 보안관제 등 클라우드 전 스택을 자체 기술로 확보하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기반을 다졌다. 김 대표는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 자산과 검증된 구축 경험이 오늘의 이노그리드를 만들었다"며 "이제는 AI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의 가치사슬을 재정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의 새로운 방향은 AI가 데이터센터의 실시간 운용을 주도하는 지능형 인프라 구축이다. AI가 서버와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며 장애를 사전에 예측해 서비스 품질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인프라 운영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AI는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데이터센터 전체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환의 배경에는 글로벌 생태계 확장 전략도 있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인프라 엔지니어링 전문 그룹인 에티버스(ETVUS)와 협력해 기술적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 소프트웨어까지 통합한 '엔드투엔드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AI와 클라우드는 더 이상 한 기업의 역량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복합 영역"이라며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반도체, 네트워크, SaaS,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협력을 통해 진정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 중심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원칙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노그리드는 언제나 엔지니어와 기술이 존중받는 회사를 지향해왔다"며 "화려한 구호보다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기술, 안정성과 성능이 입증된 아키텍처로 시장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의 주제인 'AI 클라우드 퓨처 컴퓨팅'이 대한민국 디지털 인프라의 미래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양자컴퓨팅, 디지털 트윈, 초연결 인프라 등 미래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보안·대규모 데이터 처리·기초과학·엔지니어링의 다학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기업과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과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나라의 AI·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서 AI가 진화하며 미래 기술과 연결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노그리드의 기술력과 도전 정신이 국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전반의 AI·클라우드 융합 생태계 확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모두의 AI·클라우드 유니버스'를 주제로 열린 이번 IC3 2025는 AI, 클라우드, 양자컴퓨팅, 디지털 트윈 등 미래 핵심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클라우드·AI 기술 기업과 산업 리더 1천500여 명이 참석해 AI 클라우드와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이 이끌 디지털 인프라의 미래를 논의했다. 김 대표는 "AI가 직접 운용하고 에너지를 효율화하며 장애를 예측하고, 서비스 품질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인프라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이노그리드의 여정이 오늘부터 시작된다"며 "대한민국 기술로 글로벌 표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2 11:17남혁우 기자

LRQA, UKAS와 함께 '복잡성이 증가하는 시대에서 인증기관의 역할' 주제로 특별 세미나 개최

― 국제 인증제도의 최신 동향과 제도 정합성의 중요성 공유 ― 도쿄, 2025년 11월 12일 /PRNewswire/ -- LRQA는 영국 인정기관인 UKAS(United Kingdom Accreditation Service)의 CEO Matt Gantley를 초청해 '복잡성이 증가하는 시대에서 인증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를 도쿄 컨퍼런스 스퀘어 M+에서 개최했습니다. Matt Gantley, CEO of UKAS, delivering a keynote speech at the LRQA Brand Ceremony held in Tokyo on 29 October 2025. 이번 세미나에는 품질, 지속가능성, ESG 분야의 실무 담당자 약 80명이 참석해 국제 인증제도의 흐름, ISO 규격 개정,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 대응 등 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세미나는 LRQA 일본 총괄 야스시 호리카와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야스시씨는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소개하며, 급변하는 시대에서 인증기관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UKAS CEO Matt Gantley는 인증과 인정의 차이, 국제 제도 정합성을 유지하기 위한 UKAS의 노력, 그리고 기업이 인정받은 인증기관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제도적•실무적 관점에서 설명했습니다.Gantley는 "인증제도가 국제 무역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기반이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강화하는 데 필수적" 이라고 강조하며, 인증기관은 단순한 점검 기관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제도의 진화와 인증기관의 역할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LRQA 서비스 매니저 사토시 타케다가 ISO 9001 및 ISO 14001 개정 동향을 소개했습니다. 2026년 발행 예정인 개정판에 대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핵심 포인트와 실무 영향에 대해 현장의 시각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LRQA 수석 검증원 카즈요리 유키나카가 일본 최초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마련한 SSBJ(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의 배경과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이어 CSRD(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와 일본의 GX 리그 배출권 거래제도 등 국내외 제도 동향을 기반으로 기업이 취해야 할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발표를 통해 ESG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 구축과 내부 관리 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RQA는 앞으로도 복잡해지는 리스크 환경에서 기업이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리스크 관리 및 보증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입니다. LRQA 소개 LRQA는 인증, 사이버 보안, 지속가능성, 공급망 리질리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조직의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어슈어런스 파트너입니다.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 61,000여 고객과 함께 신뢰와 혁신의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보도 관련 문의 Pia Im (임지선)마케팅 스페셜리스트(과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 | LRQApia.im@lrqa.com https://www.lrqa.com/ko-kr/ Photo: https://mma.prnasia.com/media2/2816781/LRQA_Brand_Ceremony.jpg?p=medium600Logo: https://mma.prnasia.com/media2/2793312/LRQA_New_Logo.jpg?p=medium600

2025.11.12 11:10글로벌뉴스

구글, '프라이빗 AI 컴퓨트' 공개…"보안·성능 다 잡아"

구글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고성능 인공지능(AI) 연산력을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내놨다. 12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새 클라우드 시스템 '프라이빗 AI 컴퓨트'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기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면서 고성능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요청이 클라우드로 전달돼도 구글을 포함한 그 누구도 사용자 데이터를 복호화하거나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프라이버시와 AI의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구글은 "그동안 번역이나 오디오 요약, 챗봇 기능 등 주요 AI 처리를 기기 내에서 수행해왔다"며 "이런 방식이 AI 도구의 연산 요구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이빗 AI 컴퓨트는 안전하고 강화된 공간(secure, fortified space)"이라며 "민감 데이터는 오직 이용자만 접근할 수 있고 우리조차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글은 이 플랫폼을 통해 AI가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개인 맞춤형 제안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예를 들어 픽셀10에서는 이메일과 캘린더 정보 바탕으로 문맥형 제안을 제공하는 '매직 큐' 기능과 더 많은 언어의 리코더 전사 기능이 지원되는 식이다. 앞서 애플도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터를 올해 WWDC에서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 기기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AI 연산을 클라우드로 넘기되, 개인정보는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보안 구조로 이뤄졌다. 구글은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에 프라이빗 AI 컴퓨터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2 10:28김미정 기자

NordVPN, 강원FC와 파트너십 체결

런던, 2025년 11월 12일 /PRNewswire/ --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NordVPN이 강원FC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은 스트리밍 및 야외활동이 많은 스포츠 팬들의 일상생활에서 사이버보안과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축구에서 팀워크와 강력한 수비가 경기를 이기는 것처럼, 온라인 보안도 적절한 보호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훌륭한 축구팀 강원 FC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하기를 희망합니다. 함께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방어를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주고자 합니다"라고 황성호 NordVPN 한국 지사장은 전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안전하지 않은 네트워크 사용의 잠재적 위험성 및 온라인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인터넷 연결을 암호화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팬들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ordVPN은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VPN을 제공함으로써 강원FC 팬들을 인터넷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NordVPN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 더 높은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도구는 악성 코드와 트래커로부터 기기를 보호하고, 다크 웹을 검색하여 사용자 이메일 주소와 관련된 계정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한다. 사용자들은 최대 10개의 다른 기기를 보호할 수 있으며, 집과 해외 어디에서든 연결을 암호화하고 위협을 차단할 수 있다. 시장에서 가장 빠른 VPN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NordVPN은 또한 노로그 정책에 대해 제3자 감사를 받은 최초의 VPN 제공업체이기도 하다. 또한 NordVPN은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및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도구이다. 강원FC 팬들은 독점 코드를 사용하여 2년 플랜 구매 시 4개월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지금부터 12월까지 유효하다. NORDVPN 소개 NordVPN(노드VPN)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이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VPN 서비스 제공업체이다. 노드VPN 은 이중(Double) VPN 암호화 및 어니언 오버(Onion Over) VPN을 제공하며, 추적을 완전히 배제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한다.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악성 웹사이트, 다운로드 중의 멀웨어, 트래커 및 광고를 차단하는 위협 방지 기능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노드VPN은 사용이 매우 간편하고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며, 전 세계 127개국에 걸쳐 165곳에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http://nordvpn.com/ko/를 참조할 수 있다.

2025.11.12 10:10글로벌뉴스

팀뷰어, '텐서' 업그레이드…"제조 환경 보안·효율↑"

팀뷰어가 원격 제조 운영 환경에서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내놨다. 팀뷰어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텐서'에 에이전트리스 액세스(Agentless Access) 기능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능은 제조어베와 장비 제조사(OEM)가 별도 소프트웨어(SW) 설치 없이 기계나 운영기술(OT) 시스템에 원격으로 접속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IT와 OT 양측의 업무 복잡성을 줄이고 생산 환경 전반의 거버넌스와 안정성을 높인다. 기존 텐서는 산업용 원격 운영 환경에만 최적화됐었다. 독일 SW(Schwäbische Werkzeugmaschinen GmbH) 등 고객사가 이를 활용해 프로그램 논리 제어기(PLC) 원격 프로그래밍·자동화를 수행하고 있다. 에이전트리스 액세스는 이를 확장해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레거시 시스템, 폐쇄형 장비 등 다양한 OT 엔드포인트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설정할 수 있게 돕는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조건부 액세스(Hybrid Conditional Access) 기능과 결합하면 제조업체는 고도로 분리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통제된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팀뷰어는 "스마트팩토리 전환이 가속하면서 산업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운영 중단 없이 핵심 설비를 보호하고 규제 준수를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이번 기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리스 액세스는 기기 내부 소프트웨어를 변경하지 않고도 PLC나 HMI에 직접 접근해 유지보수와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또 텐서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원격 접속, 프로토콜 분리, 세밀한 접근 제어, 감사 로그 기록을 통해 IT·OT 환경 전반의 보안을 강화한다. 팀뷰어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행사에서 해당 기능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제조업체가 원격 운영에서 보안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캐롤라인 햄핑 팀뷰어 제품 관리 디렉터는 "에이전트리스 액세스는 규정 준수나 보안을 해치지 않고 핵심 시스템에 원격으로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며 "IT와 OT의 격차를 해소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전환과 생산 설비의 디지털화가 확산하며 보안과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솔루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는 이번 기능을 통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시스템 가시성을 높이고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0:07김미정 기자

진태양 볼타 CTO "보안 시스템에 제로 트러스트 철학 도입해야"

핀테크 기업 볼타코퍼레이션(대표 이문혁)은 지난 10일 전북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ICT 전국협의체 컨퍼런스에 참여해, 전국 ICT 지원기관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정보보호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전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운영기관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실무자들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정보 유출 및 보안 위협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볼타의 진태양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진 CTO는 강연에서 "보안 시스템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버리고, 모든 접근과 행위를 끊임없이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 철학을 도입해야 한다"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산업현장 전반에 걸쳐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보안 이슈를 단순히 기술 방어 차원이 아닌, 전사적 경영 리스크 관리 및 신뢰도 제고의 문제로 격상시켜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직 문화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볼타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전자세금계산서, 미수금 정산, 거래 데이터 관리 등 기업의 민감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구축해 온 보안 기술과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기업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보안 체계 수립 방안을 제시했다. 볼타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관리 서비스로 AI 기반 정산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업, 금융업, 커머스 등 정보 민감도가 높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강력한 보안 인프라와 내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보안 체계를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2025.11.12 09:58백봉삼 기자

넷스카우트 NDR 솔루션, 9회 사이버보안 혁신상서 수상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나스닥 상장사인 넷스카우트(한국지사장 김재욱)는 자사의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옴니스 사이버 인텔리전스(Omnis Cyber Intelligence, OCI)'가 제9회 사이버보안 혁신상(CyberSecurity Breakthrough Awards)에서 '올해의 종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Overall Network Security Solution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20개국 이상 후보 중 혁신성, 성능, 그리고 보안 업계에 미친 실질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평가된 결과로, 넷스카우트는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넷스카우트의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OCI'는 대규모 심층 패킷 분석(Deep Packet Inspection, DPI) 기술을 기반으로, 탐지 여부와 무관하게 고정밀 네트워크 메타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 분석, 저장한다. 이를 통해 언제나 네트워크 활동 전반에 대한 연속적이고 종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하며, 보안팀이 경고 발생 전 단계부터 각 연결의 전체 맥락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OCI의 온-센서 스토리지(On-Sensor Storage) 아키텍처는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과 규제 준수(Compliance) 요건을 충족시킨다. 이러한 구조적 강점은 조직이 민감한 데이터를 원천 근처에 안전하게 보관하면서도 실시간 위협 분석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넷스카우트 로버트 더비(Robert Derby) 수석 보안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오늘날의 디지털 환경에서 보안의 핵심은 '가시성'이다.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어떤 첨단 보안 도구라도 잠재적 위협을 정확히 탐지하고 분석하며 신속히 대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복잡한 IT 인프라를 운영하며, 공격 표면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팀은 수많은 경고에 피로도가 높아지지만, 실제로 네트워크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완전하게 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솔루션이 '탐지(Detection)'를 약속하지만, 진정한 가시성이 결여되면 조사(Investigation)는 지연되고, 위협은 잠복하며, 대응 시간(Response Time)은 길어져 결국 조직 전체에 치명적인 리스크를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5.11.12 08:11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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