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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9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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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3177억 규모 '차세대 2단계 사업' 발주…기간계·데이터·보안 전면 고도화

한국예탁결제원이 3177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3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차세대시스템 2단계 구축 시스템통합(SI) 사업의 사전규격을 공개했다. 사업예산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3176억6562만원이며 사업기간은 착수 후 870일 이내다. 이번 사업은 한국예탁결제원의 기간계 시스템을 비롯해 대국민 서비스, 대외계, 정보계, 데이터플랫폼, IT인프라, 정보보호 및 재해복구체계를 재구축·고도화하는 대형 금융IT 프로젝트다. 앞서 추진된 차세대시스템 1단계 사업과 연계된다. 1단계가 글로벌투자와 증권대행, 업무공통,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기반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2단계는 기간계와 대국민 서비스, 정보계, 대외계, 인프라와 보안체계를 구축해 차세대시스템 전체 구조를 완성하는 사업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1차 사업을 수주한 LG CNS는 이번 2단계 사업에서도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주요 IT서비스 기업도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어 경쟁 구도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은 자본시장 규모와 업무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업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산 규모는 2020년 말 5846조원에서 2025년 말 8888조원으로 증가했으며 2026년 5월에는 1경1381조원까지 확대됐다. 상장법인 주식소유자 수도 2019년 말 619만명에서 2025년 말 1456만명으로 늘었다. 기존 시스템이 가동된 2011년 이후 서비스 수는 약 2.7배, 프로그램 수는 약 2배, 데이터베이스 규모는 약 5배 증가했다. 금융기관과 주고받는 송수신 전문량도 매년 평균 10.1% 늘었다. 이에 따라 증권결제와 계좌대체, 펀드·자산관리, 증권대차, Repo 등 주요 업무의 처리능력과 시스템 확장성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2단계 사업에서는 발행등록과 유통등록, 전자증권, 권리관리, 결제, 청산결제 리스크관리, 증권파이낸싱, 글로벌금융, 집합투자, 고객지원, 증권정보 등 핵심 기간계 업무를 재구축한다. 발행·등록·청산·결제·권리관리 관련 시스템을 새롭게 구성하고, 펀드와 자산관리, 마스터정보, 데이터서비스 등도 차세대 환경에 맞게 고도화한다. 토큰증권 관련 총량관리시스템 구축도 주요 과제다. 새로운 금융상품과 시장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증권의 발행과 등록, 관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권리정보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업무 자동화와 성능 개선도 추진한다. AI-OCR을 활용해 서류 인식과 발행·등록·말소 업무를 자동화하고, 권리배정과 권리행사, 펀드 및 자산관리 업무의 수작업을 줄인다. 계좌대체 업무는 분당 2000건 처리성능 확보를 목표로 한다. KSD 온라인 서비스와 대표 홈페이지, 세이브로, 레이케이, 크라우드넷, 전자투표, 통합전자고지 등 대국민 서비스도 재구축한다. 회원가입과 인증,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자서명, 디지털 문서함, 고객알림 등 공통기능을 통합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보계와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활용도도 강화한다. 기간계와 외부 데이터를 통합하고 데이터 저장·분석환경과 메타데이터 및 품질관리체계를 마련한다. 현업 담당자가 별도의 개발 지원 없이 데이터를 조회·분석할 수 있는 셀프 BI 환경도 구축한다. IT인프라와 보안체계도 새롭게 구성한다.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백업,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재해복구 환경을 고도화하고,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체계와 통합보안관제, 보안업무 자동화체계를 도입한다. 일반 조회화면 응답시간은 3초 이내, 대국민 서비스 화면은 1초 이내를 목표로 하며, 재해 발생 시 2시간 이내 복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측은 "증가하는 자본시장 거래와 데이터 처리량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시스템과 인프라를 현대화해,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금융IT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2026.09.23 10:51남혁우 기자

티빙,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강화..."접속부터 권한까지 상시 검증"

티빙이 모든 사용자와 기기의 접근을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으로 보안 체계를 재정비했다. 앱과 웹의 인증부터 사내 시스템 접근 권한, 클라우드 이상행위 탐지까지 보안 범위를 넓히고 AI를 활용한 위협 대응 기술도 도입한다. 티빙은 고객 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제로 트러스트를 중심으로 서비스와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재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는 내부와 외부를 구분해 특정 접근을 신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사용자와 기기, 접근 권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보안 원칙이다. 티빙은 철저한 접근 검증, 최소 권한, 침해 가정, 지속 검증 등 4개 원칙을 보안 체계 전반에 적용했다. 우선 앱과 웹 전체 구간에서 인증 토큰을 검증하고 이전 버전 앱 이용자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도록 조치했다. 변조된 앱을 탐지해 차단하는 기술 적용도 검토한다. 사내 시스템 접근 권한은 업무에 따라 세분화했다. 필요한 범위에서만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권한과 사용 기간을 관리하고, 실제 침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전제로 상황별 대응 절차도 구체화했다. 클라우드에서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상 접근이 발생하면 이를 탐지해 알림을 보내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향후 클라우드 계정과 권한까지 모의해킹·취약점 진단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정보와 직접 관련된 보안 장치도 손봤다. 앱 서명키와 디지털저작권관리(DRM) 키를 교체하고 로그인과 세션 검증 구조를 강화했다. 비밀번호 저장 방식도 bcrypt 기반 알고리즘으로 전환했다. 개발·업무 환경에 대한 보안도 강화했다. 소스코드에 포함될 수 있는 비밀정보는 별도 관리 시스템으로 옮기고 저장 단계에서 이를 자동 차단하도록 했다. 이상 접근 탐지 체계를 구축하고 전 임직원 PC에는 엔드포인트 탐지 대응(EDR) 솔루션을 적용했다. 티빙은 추가적인 보안 투자도 이어간다. 자격증명 관리 도구와 소스코드 분석·취약점 관리 솔루션 도입을 검증하고 외부 보안 전문가 등이 취약점을 찾아 신고하면 보상하는 버그바운티 도입도 검토한다. AI 기반 보안 위협 탐지·차단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대응 능력도 높일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고객 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실제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며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기반한 접근·권한 관리와 침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위협 탐지 등 차세대 보안 기술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0:39박수형 기자

팀스파르타, '엔비디아 인셉션 챌린지 2026' 톱 20 진출…"폐쇄망 AI 기술 입증"

팀스파르타가 자체 개발한 폐쇄망 AI 솔루션 'AX 포트리스'로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2026'에서 톱 20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아태지역 약 500개 유망 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팀스파르타는 한국 준결승을 거쳐 상위 20개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지난 22일 싱가포르 결승 무대에서 기술적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결선에서 선보인 AX 포트리스 기반 '공급망 변동성 엔진'은 외부 통신이 차단된 에어갭(Air-Gapped) 환경에서 부품 수급 위험을 30~60일 전 조기 탐지하고, 적정 발주 시점과 대체 공급처를 AI 에이전트가 자동 탐색·분석하도록 구현됐다. AX 포트리스는 사무실 책상에 바로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일체형 AI 시스템으로, 100만 토큰 대용량 컨텍스트와 초당 50토큰 이상의 추론 속도를 확보했다. 물리적 봉인과 원격 접속 차단 등을 적용해 내부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아태지역 500개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 톱 20에 진출해 결선 무대에 오른 것은 팀스파르타의 폐쇄망 AI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통한다는 확실한 증명”이라며 “앞으로 보안과 인프라 제약 속에서도 업무 난제를 실제로 해결하는 AI로 내부 데이터를 단 한 줄도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도 초격차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 AX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0:35백봉삼 기자

토스인슈어런스 등 GA 11곳 금보원 회원사 가입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은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 11개사가 신규 사원(멤버)으로 가입, 사원사가 222개사에서 총 233개사로 확대됐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멤버는 삼성화재금융서비스, 아너스금융서비스, 엠금융서비스, 영진에셋, 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 토스인슈어런스,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스카이블루에셋, 아이에프씨그룹, 아이에프에이, 에이비에이금융서비스 등이다. 지난해 초대형 GA 14개사가 사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올해 11개사가 추가로 가입함에 따라 GA 사원사는 총 25개사로 늘었다. 사원으로 가입한 GA는 통합보안관제, 침해사고 예방·대응, 침해사고 대응훈련, 취약점 점검, 침투 테스트, 금융보안 전문교육 등 금융회사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 업무를 제공받는다. GA는 대규모 개인신용정보를 수집 및 처리하는 보험 판매의 핵심 채널이다. 지난해 외부 협력업체를 경유한 해킹 사고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등 위험이 가시화되면서 보안 강화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금융보안원은 지난해 사원으로 가입한 GA 14개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맞춤형 보안 프레임워크 제공, 기술 진단, 교육 지원 등 GA 고유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점검 지원 중심의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은 개별 GA사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 및 분석 함으로써 GA 정보보호 체계 확립의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했다. 금융보안원은 각 사의 개선 사항 이행 여부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 및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입을 계기로 신규 가입 GA 11개사 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금융보안원 업무와 GA 침해사고 사례 및 대응전략, 컨설팅 결과 등에 기반한 GA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22일 청취했다. 장소는 여의도 금융보안원 교육센터 회의실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향후 GA 보안을 전담하는 팀을 통해 GA 업무와 시스템 특성에 맞는 보안 서비스를 강화해 GA가 스스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자생적 보안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아직 사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GA에 대해서도 수탁사 점검 지원과 보험사-GA 정보보안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GA업권 전반의 보안 수준 제고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GA 사원 가입 확대를 통해 금융권 공동 보안 대응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어느 한 곳의 빈틈이 전체의 위험이 되지 않도록 금융권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23 10:06방은주 기자

"AI 안전성 평가, 개발사에만 맡겨선 안 돼"… 페이페이 리, 외부 검증 체계 촉구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 겸 월드랩스 공동창업자가 고도화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안전성 평가를 개발 기업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독립 기관과 학계, 정부 등 공공 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감독 체계와 공통 평가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이페이 리 교수는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AI 기업 내부 연구진이 개별 모델의 성능과 보안 특성을 평가할 수는 있지만 정부, 산업계, 학계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폭넓은 기준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페이페이 리 교수는 "독립 기관과 학계 등 공공 부문이 마련하는 벤치마크의 중요성을 계속 믿는다"며 "산업계와 정부 역시 함께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밝혔다. 페이페이 리 교수가 공동 설립한 월드 랩스는 3차원 환경을 생성하고 재구성하는 이른바 '월드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로봇 훈련과 평가에 활용될 수 있으며 디자인과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AI 기술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업계의 경고가 이어지면서 초고성능 AI가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와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최첨단 AI 모델의 개발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앤드류 응 스탠퍼드대 교수는 AI가 인류를 멸종시킬 수 있다는 일각의 경고에 대해 "공상과학에 가깝다"며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앤드류 응 교수는 "AI 발전에 위험이 전혀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면서도 "업계와 정책 당국이 인류 멸종과 같은 가설적 위험에 매몰되기보다 사이버보안 악용 등 현재 확인 가능한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AI 기업은 인류 멸종과 같은 불확실한 미래 시나리오를 앞세우기보다 기술을 개선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현실적 과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AI가 할 수 있는 수많은 훌륭한 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에 대한 엇갈린 의견 속에서 페이페이 리 교수는 AI가 인류에게 실존적 위협이 될지 여부는 인간이 이 기술을 어떻게 개발하고 통제하며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와 증기기관, 현대 교통수단 등 과거의 주요 기술 역시 사회가 기술적 편익과 인간의 안전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해야 했다는 점에서 AI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AI 위험성을 어느 수준까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놓고 정책 당국과 AI 업계 리더들의 논쟁도 격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AI의 실존적 위협에 대한 우려를 '사기'라고 일축하며 기술 개발을 최대 속도로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페이페이 리 교수는 AI 기술이 현실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핵심 과제는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갈수록 강력해지는 AI를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고, 시스템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를 누가 검증할 것인지가 산업 전반의 공통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AI는 AI 자체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인간에 관한 문제"라며 "우리의 공동체적·개인적 존엄성과 주체성, 그리고 책임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다.

2026.09.23 09:47남혁우 기자

스팀 인기작 '피플 플레이그라운드', 창작마당 긴급 폐쇄...악성코드 반복 유포

스팀의 인기 인디 게임 '피플 플레이그라운드'가 창작마당을 통해 유포된 악성 모드로 인해 올해 들어 두 번째 보안 피해를 입었다. 개발자는 사태 파악 즉시 창작마당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이용 주의를 당부했다. 22일(현지시간) 코타쿠 등 외신에 따르면, 피플 플레이그라운드 개발자 메스티에즈는 스팀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악성 모드가 발견돼 창작마당을 긴급 차단했다고 밝혔다. 개발자가 공개한 상세 피해 양상에 따르면, 해당 악성코드는 이용자 PC의 상당량의 개인 데이터를 영구 삭제하고, 타 게임을 포함한 스팀 설정 및 스팀 클라우드 데이터(보관함, 창작마당 등)를 훼손한다. 아울러 디스코드 사용자 이름 등 식별 가능한 정보를 무단 수집해 창작마당에 노출시키며, 스스로를 창작마당에 재등록해 악성코드를 확산시키는 동작을 수행한다. 이에 개발사 측은 잠재적인 위협에 대비해 디스코드 등 주요 계정의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할 것을 권고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특히 중앙유럽 서머타임(CEST) 기준 이달 21일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모드를 활성화한 상태로 게임을 실행한 이용자에게는 백신 검사를 강력히 권고했다. 이와 함께 모드 폴더 내 파일을 삭제하고, 추가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 게임 실행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격 주체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개발자는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라며 "특정인을 비난하거나 근거 없는 루머와 추측을 확산하는 행위는 삼가달라"고 전했다. 피플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월에도 악성 모드 유포로 게임 파일 손상 피해를 겪은 바 있어, 단기간 내 연이어 발생한 치명적인 보안 사고로 이용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2026.09.23 09:38진성우 기자

[AI는 지금] AI 속도조절 꺼낸 앤트로픽, 성능·안전 높인 '오퍼스 5.5' 공개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을 제안한 뒤 처음으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성능을 높이면서 외부 평가와 통제 장치를 강화해 안전성도 함께 끌어올렸다. 앤트로픽은 22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클로드 오퍼스 5.5'를 공개했다. 코딩과 컴퓨터 사용, 지식 업무 능력을 강화하면서 기존 오퍼스 5보다 일반적인 작업 비용은 40% 낮추고 출력 속도는 30% 이상 높였다. 성능 개선은 실제 작업에서도 확인됐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초기 평가자가 20만 줄 규모 프로그램 코드를 점검하고 오류를 수정하도록 하자 오퍼스 5.5는 3시간 안에 작업을 마쳤다. 기존 오퍼스 5는 같은 작업에 20시간 이상이 걸렸다. 전문적인 코딩 평가에서도 성능 향상이 나타났다. AI가 컴퓨터에서 직접 명령을 실행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터미널-벤치 4.0'에서 오퍼스 5.5는 66.4%를 기록했다. 앤트로픽이 공개한 자료에서 오픈AI 'GPT-6 아스트라'는 57.9%, 기존 오퍼스 5는 52.3%였다. 앤트로픽은 다만 이런 점수만으로 모델의 우열을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모델 성능이 높아질수록 벤치마크의 작은 점수 차이가 실제 사용 환경에서 그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서다. 비용도 낮췄다. 기업이나 개발자가 오퍼스 5.5를 사용할 때 내는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개당 4달러, 출력 토큰 100만개당 20달러다. 기존 오퍼스 5보다 각각 20% 저렴하다. 앤트로픽은 성능과 비용을 개선하면서 안전장치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출시 전 AI 평가기관인 모델평가위협연구소(METR)와 프런티어 디자인 등 외부 기관의 평가를 거쳤다. 내부에서는 약 2000개 상황을 대상으로 모델이 위험하거나 의도하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지 확인하는 자동화 행동 감사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오퍼스 5.5가 지금까지 평가한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별도 평가에서는 모델이 정해진 통제 경계를 우회하려 한 빈도가 기존 오퍼스 5와 클로드 미토스 5.1보다 약 85% 낮았다. 확인된 우회 시도는 모두 심각도가 낮았으며 모델이 스스로 이를 보고했다.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처럼 악용 위험이 큰 분야에는 별도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사이버보안 작업 대부분은 이전 모델인 오퍼스 4.8이 처리하도록 했으며 일부 생물학 관련 기능은 검증된 이용자에게만 제공한다. 다만 안전 평가 과정에서는 한계도 드러났다. 오퍼스 5.5는 일부 상황에서 자신이 시험받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듯한 반응을 보였다. 앤트로픽은 평가 환경을 인식한 모델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다르게 행동할 가능성이 있어 출시 전 평가만으로 모든 문제를 찾아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은 "현재 모델은 기존 안전 관행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AI 연구를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는 미래 모델에는 더 높은 기준과 공공정책의 더 큰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9.23 09:17김동원 기자

구글 '제미나이 인텔리전스', 퀄컴 스냅드래곤 품고 달린다

[마우이(미국)=전화평 기자] 퀄컴과 구글이 인공지능(AI) 동맹을 강화한다. 기기가 바뀔 때마다 사용자가 누구인지 다시 설명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부터 PC,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개인 맥락과 취향을 하나로 잇는 진정한 일상 속 AI를 퀄컴 하드웨어 위에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개막한 '스냅드래곤 서밋 2026' 기조연설 무대에는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와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총괄 수석부사장(SVP)이 함께 올랐다. 오스터로 수석부사장은 이날 구글이 지향하는 에이전틱 AI 핵심 기술로 '개인화(Personalization)'와 '기기 간 연속성(Continuity)'을 제시했다. 그는 "진정한 에이전트 경험은 사용자의 현재 맥락뿐 아니라 축적된 취향과 사용 히스토리를 깊이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스마트폰을 쓰든, 차량에 탑승하든, PC 앞에 앉든 AI에게 매번 자신을 다시 소개할 필요가 없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구글 에이전틱 AI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구글은 이를 위해 기존 운영체제(OS)를 AI 지능 계층으로 진화시킨 '제미나이 인텔리전스(Gemini Intelligence)'를 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과 밀착 결합한다. 화면 속 앱을 직접 찾아 누르던 방식을 넘어, AI가 사용자 의도를 사전에 파악해 백그라운드에서 복잡한 과업을 대리 완결하는 구조다. 현장에서는 스냅드래곤 기반 온디바이스 보안 환경 위에서 동작하는 '에이전틱 쇼핑' 시연도 공개됐다. 과거 방문이력을 기억한 AI 에이전트가 "선크림을 다시 구매할까요?"라고 먼저 묻고, 사용자가 "예스(Yes)"라고 답하자 21.48달러 결제와 매장 픽업 예약, 카드 포인트 적립까지 스스로 처리했다. 구글이 이처럼 고도화된 에이전틱 AI를 구현하는 파트너로 퀄컴을 택한 이유는 온디바이스 연산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오스터로 부사장은 "클라우드와 로컬 AI 처리가 매끄럽게 맞물리면서도 단말기 발열과 연산 제약을 해결하려면 칩셋과 소프트웨어 풀스택 협력이 필수"라며 퀄컴과 긴밀한 결합을 강조했다. 양사는 최초의 제미나이 특화 노트북 '구글북(Googlebook)'을 필두로, 스마트폰, 스마트 글래스, 커넥티드 카로 에이전틱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아몬 CEO는 "최초의 안드로이드 폰부터 함께한 구글과 퀄컴의 동맹이 이제 일상 기기 전반으로 끊김 없이 맥락을 이어가는 에이전틱 시대를 활짝 열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3 05:22전화평 기자

튠즈, J.P. 모건 페이먼츠의 Xpedite Remit 솔루션 지원해 글로벌 지급 가속화

J.P. 모건 페이먼츠 고객은 튠즈와의 협력을 통한 기능 확대로 100여 가지 송금 경로에서 은행 계좌와 모바일 월렛으로 더욱 빠르게 자금 지급 가능 싱가포르 및 미국 뉴욕,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튠즈(Thunes)가 J.P. 모건 페이먼츠(J.P. Morgan Payments)의 Xpedite Remit 솔루션 제품군을 통해 국경 간 결제 서비스의 폭을 넓혀 주는 파트너로 선정됐다. 새 솔루션은 J.P. 모건 페이먼츠가 보유한 현지 실시간 결제망과의 연결성과 튠즈의 방대한 Direct Global Network를 모두 활용해 빠르고 간편하며 신뢰할 수 있는 국경 간 결제 수단을 찾는 수요의 증가에 대응한다. 고객은 Xpedite Remit을 이용하면 전 세계 더 많은 시장에서 원금 보전, 전범위 추적성, 더욱 빠른 자금 지급이라는 편익을 누릴 수 있으며, 같은 통화로 지급할 수도 있고 간편한 외환 환전을 통해 지급할 수도 있다. 새롭게 확대된 기능을 통하면 단일 계정과 연결을 통해 실시간 연중무휴 24시간 결제 네트워크로 현지 은행 계좌와 모바일 월렛에 접속할 수 있다. 고객은 이 솔루션으로 튠즈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100여 가지 송금 경로에서 모바일 월렛과 은행 계좌 120억 개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가야트리 바수데브(Gayathri Vasudev) J.P. 모건 페이먼츠 고액결제 및 외환 글로벌 총괄은 "고객들은 더 간편하고 빠르게 국경을 넘어 자금을 이동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결제수단으로 자금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원한다. 이것이 바로 당사가 국경 간 결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튠즈와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을 더욱 확대하는 이유다. 최근 스위프트(Swift)의 소액결제 체계에서 거둔 진전과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고객이 기대해 마지 않던 더 빠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결제가 지속해서 성장하면서 소비자와 기업이 자금을 주고받을 때 현지 결제수단의 선호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러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이러한 선호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복잡성이 빠르게 커질 수도 있다. 피터 드 칼루웨(Peter De Caluwe) 튠즈 공동창업자 겸 CEO는 "J.P. 모건 페이먼츠가 당사의 Direct Global Network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튠즈는 글로벌 규모에서 자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은행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보안 및 복원력을 제공한다. 기존 은행 인프라가 널리 보급된 현지 결제수단과 어떻게 연결돼 글로벌 상거래가 참여자 모두에게 더 원활해지는지를 양사가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체이스(JPMorganChase)의 소비자 및 커뮤니티 뱅킹 부문(Consumer and Community Bank)도 국경 간 결제 역량의 확대로 편익을 얻게 된다. 개인 및 소상공인 고객 약 9400만 명이 이용 중인 체이스(Chase) 계좌의 경우, 강화된 결제망을 통해 자금 지급이 빨라지고 미국향은 실시간 결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시 아즈메라(Ashish Ajmera) 체이스 뱅킹 결제 총괄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국경을 넘어 자금을 이동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빠르고 직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능 강화는 국경 간 결제를 현대화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기능을 넓히며 이를 통해 고객이 더 빠르고 투명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외 송금을 할 수 있게 하려는 당사의 노력이 큰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첫 서비스는 공급업체 대금 즉시 결제, 청구서 결제, 송금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인도, 멕시코, 방글라데시,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케냐,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등 국경 간 송금 규모가 큰 주요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J.P. 모건 페이먼츠 뉴스룸 기사(https://www.jpmorgan.com/payments/newsroom/cross-border-payments-thunes-expans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튠즈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hun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23 00:10글로벌뉴스

산업 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사이버보안 위험을 성장의 최대 걸림돌로 인식, 새로운 글로벌 연구 발표

연결된 운영, AI 도입, IT/OT 융합으로 인해 운영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산업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투자 확대 밀워키,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세계 최대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은 오늘 17개국 1,500명의 제조 및 산업 운영 의사결정권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산업 인사이트 보고서인 "연결성 시대의 운영 복원력(Operational Resilience in the Age of Connectivity)"을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보호에 대한 신뢰와 운영 위험 사이에 괴리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록 산업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러한 투자가 자동적으로 운영 회복력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More Than One-Third of Industrial Organizations See Cybersecurity Risk as a Top Obstacle to Growth, New Global Study Finds 기업들이 정보 기술(IT)과 운영 기술(OT) 시스템을 계속해서 연결하고, AI 이니셔티브를 확장하며, 기업 전반에 걸쳐 운영 데이터를 활용하는 범위를 넓혀감에 따라, 사이버 관련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뒤따릅니다. 실제로 산업 기업의 3분의 1 이상이 사이버보안 위험을 성장을 저해하는 가장 큰 외부 걸림돌 중 하나로 꼽았으며, 이는 운영 환경의 연결성이 높아짐에 따라 복원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고 노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신뢰 유지: 지난 1년 동안 기업의 46%가 사이버보안 사고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90%는 사고를 예방, 차단 또는 복구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사이버보안의 높은 ROI 체감: 기업의 62%가 이미 사이버보안 플랫폼에 투자했으며, 사이버보안은 응답자들이 보고한 기술 투자 중 두 번째로 높은 투자 수익(ROI)를 창출하는 항목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이버보안 대응의 일환으로 AI 활용 기대: 45%의 기업이 향후 12개월 이내에 사이버보안 이니셔티브에 AI와 머신 러닝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IT/OT 융합: IT와 OT의 통합 지점은 사이버보안 사고에 두 번째로 취약한 영역으로 꼽혔습니다. 동시에, 37%는 IT/OT 아키텍처 보안이 향후 5년 동안 긍정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 것이라고 말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사이버보안 서비스 글로벌 이사인 릭 카운(Rick Kaun)은 "산업 기업들은 사이버보안이 가동시간, 연속성, 생산성 및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지만, 단순한 기술 투자만으로는 운영 복원력이나 보안태세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정한 회복력은 사이버 보안이 비즈니스 전략의 필수 요소가 될 때 구축됩니다.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혼란에 대비하는 기은 운영을 보호하고 생산을 지속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있습니다. "연결성 시대의 운영 복원력"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점점 더 연결되는 환경에서 산업 기업들이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고 IT/OT 융합을 관리하며 더욱 복원력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운영 회복력이란 무엇인가요? 운영 회복력이란 선제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차질을 최소화하며 인시던트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확실하며 신뢰할 수 있는 산업 운영을 유지할 수 있는 기의 역량을 의미합니다. IT/OT 융합이 사이버보안 위험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IT/OT 융합은 공격 표면을 확장하고 새로운 연결 접점을 만들어내며, IT 환경에서 시작된 위협이 산업 운영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하므로 사이버보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운영 데이터, 시스템, 사용자 및 제3자 연결이 점점 더 상호 연결됨에 따라, 단일 사이버 사고가 생산, 안전, 품질 및 비즈니스 연속성 전반에 걸쳐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산업 기업들은 인공지능(AI)을 사이버보안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조사에 따르면 산업 기업의 45%가 탐지, 모니터링 및 위험 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향후 12개월 내에 AI 및 머신 러닝을 사이버보안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조사 방법론이 보고서는 Sapio Research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제조 국가 17개국에서 관리자부터 최고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책을 맡은 1,560명의 응답자 의견을 분석한 것입니다. 설문조사 답변은 소비재, 식음료(F&B),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생명과학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집되었습니다. 매출 1억 달러부터 300억 달러 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는 광범위한 제조 비즈니스 관점을 제공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5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6,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세요.

2026.09.23 00:10글로벌뉴스

산업 전반으로의 AI 확산을 위한 고객 중심 '화웨이 + 파트너' 협력 시스템 출범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에서 화웨이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영업 사장 레오 첸(Leo Chen)이 '산업 성공을 위한 완전 지능화의 확산(Scaling All Intelligence for Industry Success)'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새로운 스케일(SCALE) 파트너 지원체계를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 새로운 체계를 활용해 파트너들이 지능형 전환을 개별 파일럿 단계에서 대규모 도입 단계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첸 사장은 또한 화웨이가 지능형 산업 벤치마크에 대해 개발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실천 사례들을 공유했다. 첸 사장은 "지능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자체 역량을 파트너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파트너들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그들은 독보적인 강점을 발휘하며 고객들이 컴퓨팅 구축에서 지능형 응용으로 나아가도록 도울 수 있다. 화웨이는 객 중심적인 '화웨이 + 파트너' 협력체계가 번영할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파트너들이 고객의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고객들이 대규모 AI 도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Leo Chen, Huawei's Senior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of Enterprise Sales 파트너들은 지능형 산업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솔루션 개발, 통합 검증, 솔루션 전달, 운영관리(O&M), 시스템 협업이라는 다섯 가지 과제에 직면한다.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케일 파트너 지원 체계는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Scenario-based Solutions), 공동 혁신(Co-innovation), 마케팅 조율(Aligned Marketing), 현지 서비스(Local Services), 일관된 품질(Consistent Quality), 효율적인 협업(Efficient Collaboration)이라는 다섯 가지 유형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강화된 지원 서비스는 솔루션 개발, 검증, 출시, 전달 및 운영에 이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파트너들에게 제공해 벤치마크급 지능형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AI 도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 화웨이는 파트너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통합이 쉬운 AI 기반 제품들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품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및 데이터 보호를 아우르며 파트너들이 산업 노하우를 실현 가능한 지능형 솔루션으로 더 효율적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신규 SMECE와 DCS AI 솔루션을 포함한다. 화웨이의 파트너들은 이러한 제품들을 활용해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100개가 넘는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8개 산업 분야 대상으로 개발했다. 공동 혁신: 파트너들이 벤치마크 경험을 복제하고 솔루션 통합을 더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화웨이는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검증 환경을 개방했다. 이는 파트너들이 솔루션을 설계하고,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디버깅과 검증을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48개의 고가치 시나리오를 위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이와 더불어 화웨이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오픈랩(OpenLab)을 통해 통합된 인터페이스와 개발 및 검증 도구를 제공해 솔루션 개발을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 마케팅 조율: 화웨이는 파트너들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하며, 돋보이는 솔루션들의 가시성과 검증 가능성, 복제 가능성을 높여 고객들이 원하는 솔루션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 화웨이는 자사의 마켓 투 리드(Market-to-Lead, MTL) 프로세스 역량을 파트너들에게 개방했으며 고객 대상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했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솔루션을 출시하고, 화웨이의 부스와 전시장에서 돋보이는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고객들과 함께 산업별 쇼케이스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객은 솔루션의 가치와 실제 검증 결과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전 세계 고객들과 함께 130개 이상의 쇼케이스를 구축했다. 현지화된 서비스 및 일관된 품질: 화웨이는 파트너들이 화웨이와 동일한 수준의 고품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지화하고 있다. 파트너들은 화웨이의 O3 파트너 서비스 인에이블먼트 플랫폼(O3 Partner Service Enablement Platform)을 통해 지식, 도구, 전문성 및 서비스 경험에 접근할 수 있다. 화웨이는 다양한 서비스 직무를 위한 인재 육성 및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이를 통해 5만 명이 넘는 AI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효율적인 협업: 화웨이는 파트너들이 화웨이와 협업하는 방식을 간소화하는 두 가지의 원스톱 지능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화웨이 이플라이(HUAWEI eFly)와 화웨이 이파트너(HUAWEI ePartner)는 파트너가 화웨이의 절차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포털 역할을 하며, 원스톱 마케팅, 거래, 서비스 운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파트너들에게 제공한다. 파트너들은 문서, 도구, IT 인터페이스, 그리고 AI 지원 설정 및 지능형 질의응답 도구에 접근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더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첸 사장은 "진정한 지능화 시대에서 검증된 실천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것은 더 많은 기업들이 번영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산업 지능화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화웨이는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성공적인 벤치마크를 대규모로 배포하고 AI의 혜택을 더 많은 산업, 조직 및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슈퍼팟 및 클러스터를 위한 새로운 유니파이드버스 컴퓨팅 아키텍처 공개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의 컴퓨팅 아키텍처 혁신 기조연설에서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비즈니스 그룹의 최고경영자 양차오빈(Yang Chaobin)이 유니파이드버스(UnifiedBus) 상호연결 아키텍처에 대한 새로운 세부사항을 공개하고 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일련의 컴퓨팅 제품들을 발표하며, 이 회사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협력해 고객, 파트너 및 개발자들의 응용 혁신을 실현한 방식을 설명했다. Yang Chaobin delivering a keynote at HUAWEI CONNECT 2026 기존 컴퓨팅 아키텍처에서는 클러스터가 확장될수록 자원 활용도가 낮아진다. 10만 개의 NPU로 구성된 클러스터의 컴퓨팅 용량 중 단 20%만이 실제로 모델에 활용되며, 방대한 양의 컴퓨팅 자원이 데이터 통신 중 유휴 상태로 남게 된다. 훈련에 방대한 양의 중간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10조 파라미터 규모의 모델은 전통적인 아키텍처 아래에서 단일 가속기의 메모리 용량을 훨씬 뛰어넘는다. 클러스터 내 구성 요소 간의 상호연결과 통신은 컴퓨팅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성능 병목현상이 되고 있다. 양차오빈에 따르면 이러한 병목현상에 대한 화웨이의 해법은 유니파이드버스라는 상호연결 기술로 구동되는 새로운 컴퓨팅 아키텍처이며, 이는 클러스터와 슈퍼팟(SuperPoD) 사이의 협업을 촉진한다. 이 아키텍처는 새로운 에이전틱 응용 프로그램들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급증하고 있는 컴퓨팅 수요를 뒷받침하도록 설계됐다. 유니파이드버스로 구동되는 컴퓨팅 시스템은 네 가지 핵심 특징을 지니고 있다. 통합 프로토콜 및 메모리 의미론: 10개 이상의 상호연결 프로토콜이 유니파이드버스 프로토콜로 통합되어 상호연결 대역폭을 100GB/s 수준에서 TB/s 수준으로 높이고 왕복시간(RTT) 지연을 7마이크로초에서 2마이크로초로 줄인다. 이 프로토콜은 또한 슈퍼팟 내에서 통합된 글로벌 메모리 주소 지정을 실현한다. 이종 컴퓨팅 협업: 유니파이드버스는 CPU, NPU, 메모리,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직접 연결해 이들 사이의 분산형 피어투피어 접근과 유연한 CPU-NPU 혼합을 실현한다. 이와 더불어, 트랜스포머를 위한 계층형 하드웨어 가속화는 어텐션-FFN 분리(Attention-FFN disaggregation, AFD)를 구현한다. 글로벌 풀링을 갖춘 계층형 스토리지: 유니파이드버스는 하이브리드 미디어 자원 풀링을 사용해 활성화 캐싱을 지원한다. DDR(Double Data Rate) 메모리는 NPU를 위한 대체 메모리로 작동해 검색과 추천, 광고 서비스에서의 지연을 줄이고 수천 개의 차원을 지닌 1000억 건 규모의 데이터 항목에 대한 벡터 검색 성능을 두 배로 높인다. 이는 또한 10조 파라미터 모델의 훈련을 위한 NPU당 HBM 용량 요구사항을 줄이고 클러스터의 모델 FLOPs 활용도(MFU)를 개선한다. 광전자 상호연결 및 유연한 네트워킹: 유니파이드버스는 전역적인 초고대역폭, 초저지연 '데이터 고속도로'로 작동해 컴퓨팅의 유연한 확장을 구현한다. 이어 양차오빈은 캐비닛 내부, 캐비닛 간 및 클러스터 전반에 걸친 상호연결을 아우르는 화웨이의 최신 유니파이드버스 상호연결 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는 단일 캐비닛에서 100만 개의 NPU로 구성된 클러스터에 이르는 유연한 확장을 실현한다. 캐비닛 내부에서 유니파이드버스 링크블레이드(LinkBlade)가 케이블 없는 디자인으로 회로 손실을 제거해 4096개의 NPU로 구성된 슈퍼팟 내에서 약 196km에 이르는 구리 케이블링을 줄인다. 캐비닛 간에서 유니파이드버스 링크디바이스(LinkDevice)가 176개의 포트를 지원하며 포트당 1.6Tbit/s의 대역폭으로 280Tbit/s의 완전 광연결을 제공한다. 이는 업계 최고 대역폭, 최다 포트 수의 고속 버스 프로토콜 상호연결 기기로, RTT 지연은 2마이크로초까지 낮아진다. 클러스터 전반에서 유니파이드버스 UBG 스위치가 최대 1024라는 방대한 방사형 팬아웃 용량을 제공해, 100만 개의 NPU로 구성된 슈퍼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수십조 개의 모델 파라미터를 지원하는 방향으로의 발전을 구현한다. 양차오빈은 또한 타이산(TaiShan) 950과 아틀라스(Atlas) 960 슈퍼팟, 오션스토어(OceanStor) M900 메모리 스토리지, 싱허(Xinghe) UBG 스위치로 구성된 화웨이의 유니파이드버스 기반 에이전틱 AI 슈퍼클러스터를 발표했다. 이 클러스터는 다양한 컴퓨팅 협업과 계층형 자원 풀링을 구현한다. 슈퍼팟을 넘어 화웨이는 또한 유니파이드버스 기술을 자사의 컴퓨팅 어플라이언스에 적용했다. 화웨이는 중소기업이 로컬에서 조 단위 파라미터 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니파이드버스 기반 어플라이언스(1개에서 8개 NPU 지원)와 쿵펑(Kunpeng) 및 어센드(Ascend) 모듈의 새로운 시리즈를 개발했다. 생태계 측면에서, 양차오빈은 어센드가 딥시크 하네스(DeepSeek Harness), 오픈코드(OpenCode), 오픈 지우원(openJiuwen) 같은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들과 협력해 완전한 오픈소스 지능형 관리, 추론 가속화 및 보안 프레임워크 에이전트 플러그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차오빈은 "화웨이는 시스템 수준에서 혁신하고, 컴퓨팅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오픈소스와 개방형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데 힘쓰고 있다. 우리는 고객, 파트너 및 개발자와 계속 협력해 이 생태계가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세계에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는 약속을 전했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Fintelligent AI Solution 출시… 글로벌 금융기관의 'AI를 소유하고 지능을 소유하라' 실현 지원

금융급 오픈소스 에이전트 플랫폼 openJiuwen과 개방형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Agent Factory, Token Factory, Data-Knowledge Factory를 구축해 프로덕션급 에이전트의 대규모 배포 가속화 상하이 2026년 9월 22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화웨이 커넥트 2026(HUAWEI CONNECT 2026) 기간에 글로벌 금융 서밋(Global Finance Summit)을 개최했다. 제이슨 차오(Jason Cao) 화웨이 디지털 금융 사업부(Digital Finance BU) CEO는 'AI를 소유하고 에이전틱 뱅킹으로 나아가다(Owning Your AI, Advancing Agentic Banking)'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전 세계 금융 고객에게 'AI를 소유하고, 지능을 소유하라(Own Your AI, Own Your Intelligence)'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화웨이 Fintelligent AI Solution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보안, 확장성, 지속 가능성 등 글로벌 금융 산업이 AI를 대규모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핵심 과제가 주안점이다. 금융기관이 새 역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3대 지능형 팩토리, 즉 Agent Factory, Token Factory, Data-Knowledge Factory를 통해 기업 AI 아키텍처, 원스톱 에이전트 기반, 은행 업무 도메인 인텔리전스, 토큰 전 생애주기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발전시켜 에이전틱 금융(Agentic Finance)으로 조기에 전환하게 한다. 차오 CEO는 "금융 AI의 경쟁은 모델 자체의 역량에서 전사적 AI 시스템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모든 금융기관은 자체 AI를 보유하고 AI를 선택하고 발전시키는 권한을 스스로 지녀야 한다. 진정으로 AI를 소유한다는 것은 특정 모델을 사용하거나 AI 애플리케이션 몇 개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독립적으로 선택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며, 대규모로 복제하고, AI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화웨이는 개방형 아키텍처와 플랫폼, 컴퓨팅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AI를 핵심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 대규모로 적용하고 에이전틱 금융 전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Jason Cao, CEO of Huawei Digital Finance BU Agent Factory는 AI를 전사적 역량으로 확장하고, Token Factory는 가격 대비 성능 향상과 지속 가능한 토큰 전 생애주기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Data-Knowledge Factory는 지식 자산을 축적해 금융기관이 인텔리전스를 내부 역량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세 지능형 팩토리는 데이터, 지식, 토큰 및 에이전트 역량을 서로 연결해 준다. Agent Factory는 은행이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구축•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AI 역량을 개별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전사적 인텔리전스로 확장하는 한편, 에이전트 자산의 축적과 재사용,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openJiuwen은 멀티에이전트 협업을 위해 설계된 오픈소스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기업급 신뢰성과 컴퓨팅 친화성을 갖추고 있다. 금융급 프로덕션 커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장시간 운영, 금융급 컴포넌트, 원스톱 개발 및 운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역량이 특징이다. openJiuwen은 전사적 통합 기반을 제공해 금융기관이 동일한 에이전트 플랫폼에서 에이전트를 구축, 운영, 관리, 거버넌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토큰 계획, 효율적 생산, 지능형 스케줄링, 전역 최적화를 포괄하는 토큰 전 생애주기 운영 솔루션 TokeNexus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토큰 생애주기 전체에서 통합 운영과 관리가 가능하다. TokeNexus는 엔드투엔드 통합 거버넌스를 통해 금융기관이 비용은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지속 가능한 공급을 확보하면서 AI를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은행의 데이터, 문서 및 규칙을 에이전트가 이해하고 신뢰하며 호출할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각 은행만의 도메인 인텔리전스(Domain Intelligence)로 축적하는 Data-Knowledge Factory를 제안했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Financial Agentic Data Solution도 출시했다. 데이터 및 지식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설계된 이 솔루션은 금융 에이전트에 고품질 데이터와 지식을 제공해 고부가가치 데이터와 지식이 에이전트로 지속적으로 전달되게 한다. Data-Knowledge Factory는 이 같은 발전을 기반으로 데이터 공급에서 지식 공급으로 전환하기 위한 체계적인 고도화 경로를 구축한다. 화웨이 AI Coding Solution은 온톨로지 중심 접근법을 채택해 레거시 시스템 코드에 숨어 있는 가치 있는 비즈니스 규칙을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 지식 자산으로 전환해 코어 시스템 현대화를 촉진한다. 화웨이는 이번 서밋에서 은행, 보험, 증권업계 및 산업 파트너 관계자들과 함께 '2026 화웨이 글로벌 금융 라이트하우스(2026 Huawei Global Financial Lighthouse)'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라이트하우스 실천 사례 9가지를 소개하고 글로벌 금융 산업의 디지털•지능화 전환을 위한 참고 사례를 제시했다. 화웨이는 지난 16년간 금융 산업에 깊이 관여해 왔다. 현재까지 80여 국가와 지역에서 세계 100대 은행 54곳을 포함해 7100곳이 넘는 금융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6.09.22 18: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엠클라우드독, 에이전틱 AI 솔루션 '딥코웍' 고도화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엠클라우드독, 에이전틱 AI 솔루션 '딥코웍' 고도화 엠클라우독이 인공지능(AI) 스스로 업무 전체 프로세스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AI 워크스페이스 '딥코웍' 고도화를 완료했다. 이번 고도화 핵심은 사람이 일일이 개별 작업을 지시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기획하고, 필요한 도구를 선택해 실행하며 결과물을 검토해 최종 답변까지 완성하는 전 과정 자동화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엠클라우독은 에이전틱 AI의 완성이 가능했던 이유로 독보적인 '문서중앙화(클라우독)' 기술력을 꼽았다. 출처가 불분명한 데이터 기반으로 움직이는 AI 에이전트는 환각이나 실수의 위험이 크지만, 딥코웍은 권한이 통제되고 검증된 사내 중앙화 문서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기업이 안심하고 업무를 맡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굿모닝아이텍,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개최 굿모닝아이텍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ESG)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7일 이주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는 행사 시작부터 나눔에 동참하려는 임직원의 발길이 이어졌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캠페인을 ESG 경영의 핵심 요소인 '사회적 책임(Social)' 실천 일환으로 추진했다. 회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이 AI로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가가 돕는 '마이 AI 랩' 모집 모두의 AI 라운지가 시민이 AI를 활용해 일상과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이 AI 랩' 참여팀을 지난 2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모두의 AI 라운지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 국민 AI 역량 강화를 위해 AI 서비스를 현장에서 만들어보고, 지역 현안 발굴과 AI 코칭 등을 지원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공간이다. ◆이엠텍아이엔씨, 덱스터스튜디오와 기업 AX 맞손 이엠텍아이엔씨가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와 손잡고 전 산업계의 화두인 AX를 지원하는 차세대 맞춤형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머신러닝 등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엠텍의 고성능 서버 브랜드 '레드빗'과 덱스터의 고성능 스토리지 브랜드 '큐브코어'를 결합한 '원스톱 AI 풀스택 인프라 패키지'를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AX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튜링, 대학생 겨냥 GPAI 신기능 대거 출시 튜링이 대학생 필수 AI 앱 'GPAI'에 문제생성, AI 드라이브, PPT 제작 등 대학생을 위한 신기능 3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기능은 대학생의 학업 워크플로를 반영했다. AI 드라이브는 곳곳에 흩어진 강의자료와 필기, 과제 파일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기능이다. 업로드한 자료를 열어둔 채 바로 AI에게 내용을 질문하거나 리포트 작성·문제풀이·PPT 제작 등 주요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 자료를 다시 첨부하거나 설명할 필요 없이 강의자료에서 결과물 제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문제생성은 기출문제나 교과서 예제를 업로드하면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의 예상문제를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풀었던 문제를 변형해 다시 풀어보려는 전공 시험 대비 수요를 겨냥했다. PPT 제작은 주제나 자료를 입력하면 다양한 형태의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완성해주며, 대학생의 발표 과제를 돕는다.

2026.09.22 17:50김미정 기자

KISA "보안 특화 AI 모델, 국가 차원 전략 자산"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도 AI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미토스(Mythos) 등 프론티어 AI 모델과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이 잇따라 등장하는 상황에서 범용 AI만으로는 국가와 기업의 보안 환경에 대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김은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위협대응정책팀장은 22일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AI를 '어린아이 교육'에 비유했다. 그는 "AI는 인공 뇌에 불과하며, 아직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는 상태"라며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말을 할 줄 모르듯 AI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AI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기초 지식과 규측을 습득하는 과정을 교육에 빗대 설명했다. 김 팀장은 이어 "다른 나라의 범용 AI 모델이 미국식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율을 받고 온 아이라면 우리나라에서 가져다 사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한국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은 한국에서 초중고를 나온 아이가 더 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비유했다. 그는 "또한 해외 상용 AI 모델에 국내 시스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한다"며 "우리나라만큼은 최소한 한국형 독자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우리나라 독자 AI 모델이 지금 당장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해외의 범용 AI 모델의 성능을 따라가기란 쉽지 않다"며 "이에 어린 아이에게 법학만 가르쳐서 법학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끔 보안에 특화된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사이버보안 특화 AI는 단순한 산업용 기술이 아니며, 하나의 서비스가 아닌 국가 차원의 전략 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안 특화 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은 결국 우리나라 국가 차원에서 전략 자산으로 갖춰야 하는 무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보안 분야에 한정해 리소스를 몰입한다면 해외 범용 AI 모델의 성능은 아니더라도 보안 특화 AI 모델 중에서는 성능이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2026.09.22 17:25김기찬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공격·방어형 AI 키운다…보안 데이터 830TB 확보"

"우리는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4512장과 보안 데이터 830테라바이트(TB)를 활용해 공격·방어용 모델을 구축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 핵심시설과 기업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높일 것입니다." 김진휘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22일 더 그랜드 롯데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사업 착수간담회'에서 프로젝트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앞으로 10개월간 보안 특화 AI 모델 2종을 개발한다. 컨소시엄은 그래픽처리장치(GPU) 4512장과 약 830테라바이트(TB) 보안 데이터를 모델 개발에 활용한다. 참여기관 33곳과 협력기관 8곳 등 총 41개 기관은 데이터 수집과 모델 개발부터 성능 검증·현장 실증까지 역할을 나눠 수행한다. GPU 4512장은 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의 자체 자원 4256장, 정부 지원 물량 256장으로 구성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8월부터 엔비디아 B200 4000장을 모델 개발에 투입한 바 있다. LG AI연구원은 H200 256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가 제공하는 B200 256장은 데이터 전처리와 모델 학습·현장 실증에 배분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모델 학습에 필요한 보안 데이터 약 830TB를 우선 확보했다. 확보한 데이터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LG CNS가 보유한 위협·운영 데이터와 국가 핵심 인프라·보안 산업 현장에서 수집한 실제 데이터가 포함됐다. 컨소시엄은 원천 데이터를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하고 데이터셋과 라벨을 자동으로 구축하는 체계도 마련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G AI연구원은 '하이퍼클로바X'와 '엑사원' 기반으로 보안 특화 모델을 각각 개발할 방침이다. 하이퍼클로바X 기반 모델은 여러 시스템의 위협 정보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방어 능력을 강화한다. 엑사원 기반 모델은 소스코드를 분석해 취약점과 실제 공격 경로를 찾아내는 능력에 집중한다. 김 전무는 "우리 컨소시엄은 두 모델의 공격과 방어 과정서 얻은 결과를 서로의 학습에 활용할 것"이라며 "공격형 모델이 발견한 취약점은 방어형 모델의 학습 데이터로, 방어형 모델이 제시한 대응 방식은 공격형 모델이 다시 검증할 과제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전체 개발 과정을 2단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학습 방법을 최적화하고 평가·검증 체계를 확정할 방침이다. 2단계에서는 앞서 마련한 학습 방법을 적용해 각각 파라미터 약 7000억개급 보안 특화 모델의 성능을 높일 계획이다. 김 전무는 국제 벤치마크와 공인기관 검증을 통해 두 모델 취약점 발굴 능력과 침해사고 조사 성능을 측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전력·과학기술·통신·반도체·방위산업·항공우주 분야의 국가 기반시설과 핵심 전략산업에서도 모델을 실증할 것"이라며 "검증을 마친 모델은 국내 보안 솔루션과 연동해 취약점 진단과 사이버 공격 대응·침해사고 조사 서비스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소시엄은 개발한 모델 2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중소기업에 취약점 점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AI 팩토리 사업과 LG그룹의 13개국 해외 거점을 활용해 현장 구축형 보안 AI 패키지의 해외 공급도 추진한다. 이날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해외 모델로 지킬 수 없는 대한민국을 한국형 보안 특화 AI 모델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2 16:57김미정 기자

AI 트래픽 3.4배 늘면 투자효율 한계..."망투자 선순환 해법 필요"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 트래픽이 현재보다 약 3.4배 늘어나면 추가 네트워크 투자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GPU와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AI 서비스를 실제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유선 네트워크까지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를 위한 글로벌 포럼'에서는 AI 시대 네트워크 투자와 비용 분담, 망 이용대가, 망중립성 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졌다. 김명수 강원대 교수는 AI 확산에 따라 네트워크가 단순히 데이터를 전달하는 수단을 넘어 AI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AI 서비스는 이용자의 데이터를 데이터센터로 보내 연산하고 다시 결과를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실시간 추론과 영상 생성, AI 에이전트가 확산될수록 지연시간과 업링크 성능, 신뢰성, 보안과 복원력이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서비스 성장과 네트워크 재투자가 연결되기 위해서는 AI 서비스 성장, 공정한 비용 기여, 네트워크 재투자, 더 나은 AI 서비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래픽 3.4배 늘면 추가 투자 효율 한계 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트래픽 증가가 네트워크 투자에 미치는 영향도 제시됐다. 이형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는 기존 네트워크의 고정비가 상당 부분 회수됐다는 가정 아래 트래픽 증가에 따른 추가 투자비를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이 박사는 “트래픽이 현재의 약 3.4배 수준에 이르면 추가 용량 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더 이상 나타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품질 향상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통신사와 서비스 사업자에게 동일하게 돌아가는 것도 아니라는 분석이다. 이 박사는 “네트워크 품질이 좋아지면 OTT 이용자의 체감 품질과 추가 지불 의사는 높아질 수 있다”면서도 “데이터 이용량 증가가 통신요금제 변경이나 통신사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트래픽·통신사 수익 디커플링, 유럽도 투자 부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도 AI 확산에 따른 트래픽 증가와 통신사업자의 수익 사이에 간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매니 매니모한 GSMA 부문장은 “컴퓨팅 시대로 이동하면서 네트워크 트래픽과 통신사업자의 수익 사이에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데이터 이용은 증가하지만 통신사의 수익이 같은 속도로 증가하지 않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유럽 통신업계도 투자 확대와 수익성 사이의 문제를 제기했다. 알레산드로 그로펠리 커넥트유럽 사무총장은 “유럽 통신사의 역할은 FTTH와 5G를 구축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6G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AI 팩토리, 유럽의 기술주권까지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사의 가입자당 매출은 장기간 정체돼 있지만 네트워크에 투입해야 하는 자본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투자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망 이용대가도 페어 액세스 "쓰는 만큼 지불" 패널토론에서는 AI 서비스 성장으로 증가하는 네트워크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가 쟁점으로 다뤄졌다. 좌장을 맡은 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AI 시대가 되면서 트래픽이 증가하면 당연히 트래픽을 제대로 흘려보내기 위해 네트워크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런 네트워크 투자는 AI를 이용한 빅테크와 CP들의 수익 증가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망 이용대가 논의를 '페어 액세스(Fair Access)'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그는 “망 이용대가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페어 액세스”라며 “불필요하게 뭘 내라는 게 아니라 쓰는 만큼 지불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신사업자가 내가 투자한 만큼 수익을 내달라는 것보다는 통신사업자와 ISP, CP 간에 상호 이익이 되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본 구조가 돼야 한다”며 “이것이 당연한데도 왜 안 되고 있는가가 앞으로 정책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망중립성과 네트워크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은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태오 창원대 교수는 “인터넷이 컴퓨팅 AI 시대로 진입하면서 기존의 물리적 망 구조와 트래픽 전송 방식이 새로운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망중립성이 인터넷접속사업자(ISP)의 부당한 차단이나 전송속도 저하 등 차별적 행위를 제한하기 위한 원칙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를 CP와 ISP 사이의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가 무상이어야 한다는 의미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메타의 분쟁 사례를 들어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직접 연결과 네트워크 접속 역량 자체에 경제적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다만 네트워크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을 정부가 직접 정하는 방식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업자 간 상업적 협상을 기본으로 하되 협상이 장기간 교착될 경우 조정과 중재, 분쟁해결 절차를 통해 이를 보완하는 방식이다. 망 이용대가 넘어 공동투자·세제지원까지 망 이용대가 외에도 네트워크 투자를 지속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그로펠리 사무총장은 CP와 ISP 간 상업적 협력을 비롯해 장기 구매계약과 공동투자, 정부의 초기 수요 창출, 세제와 금융지원 등을 네트워크 투자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조대근 서강대 겸임교수는 AI 시대 국가 네트워크 전략의 범위를 보다 넓게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5G 단독모드(SA)와 향후 6G뿐 아니라 접속망과 백본, 엣지, 데이터센터, 해저케이블까지 국가 네트워크 전략 안에서 함께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크 투자는 구축 이후 장기간에 걸쳐 회수되는 만큼 사업자가 미래 수익과 서비스 출시 가능성, 규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조 교수는 “신기술과 네트워크 투자를 통해 미래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는 동적 효율성을 정책에서 중요하게 봐야 한다”며 5G SA와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의 규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인허가와 중복심사를 줄이는 한편 시설 공동활용, 연구개발(R&D), 세제와 정책금융 지원을 투자 활성화와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9.22 16:23박수형 기자

알리바바, 10조 파라미터 AI 만든다…자체 칩·20GW 데이터센터도 확장

알리바바가 인공지능(AI) 칩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대규모언어모델(LLM), AI 에이전트까지 자체 기술로 연결하는 풀스택 AI 전략을 강화한다. 차세대 큐원(Qwen) 모델을 최대 10조개 파라미터 규모로 확대하고 글로벌 데이터센터 용량을 2032년 20기가와트(GW) 이상으로 늘리는 등 AI 인프라와 모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알리바바 그룹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연례 기술 행사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칩과 클라우드 인프라, 모델,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전략 로드맵과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차세대 큐원 파운데이션 모델과 멀티모달 모델, 자체 개발 AI 칩, AI 에이전트 구동에 특화된 에이전틱 클라우드, 스마트폰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등이 공개됐다. 큐원 최대 10조 파라미터로…AI가 스스로 모델·칩 개선 알리바바는 현재 차세대 모델 '큐원4'를 학습 중이다. 후속 모델인 큐원4.5와 큐원5 시리즈까지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향후 모델 규모를 5조~10조개 파라미터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스스로 학습 과정을 개선하는 '재귀적 자기 개선(RSI)' 기술 성과도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큐원3.8-맥스는 한 달 동안 파이프라인 설계와 데이터 검증, 반복 실험, 오류 진단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33차례 개선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AI 모델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점수가 40점에서 45점으로 상승했다. 칩 설계에도 AI를 활용했다. 큐원3.8-맥스는 60시간 이상 스스로 개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전자설계자동화(EDA) 도구를 1만회 이상 호출해 칩 버스 모듈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성능 저하 없이 칩 면적을 42% 줄였다는 설명이다. 음성과 이미지 등 멀티모달 AI 모델도 확대한다. 실시간 통역 모델 '큐원3.8-라이브 트랜슬레이트'는 지연 시간을 2.8초에서 2.3초로 약 20% 줄였다. 오디오 생성 모델 '큐원-오디오-3.1-TTS-넥스트'를 비롯해 자동 음성 인식과 음성 변환, 실시간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모델도 선보였다. 이미지 생성 모델 '큐원-이미지 3.1'은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이커머스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이미지 제작 시간을 수 시간에서 수 초로 단축하고 투명 배경 이미지 생성과 이미지 편집 등을 지원한다. 인터랙티브 월드 모델 '해피오이스터 2.0 프리뷰'와 월드 모델 벤치마킹 플랫폼 '해피월드 아레나'도 공개했다. 스마트폰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기 위한 기업용 풀스택 솔루션 '큐원 인텔리전스'도 선보였다. 스마트폰 제조사가 큐원 기반 에이전트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걸친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는 AI 스마트폰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자체 AI 칩 '전우' 공개…CPU까지 풀스택 내재화 AI 연산을 뒷받침할 자체 반도체도 공개했다. 알리바바의 반도체 설계 부문 티헤드는 AI 학습·추론 프로세서 '전우(Zhenwu) V900'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출시한 전우 M890 대비 3배 성능을 제공하며 216기가바이트(GB) 메모리와 초당 1200GB의 칩 간 대역폭을 갖췄다. FP8과 FP4 등 다양한 수치 정밀도를 지원하며 양산과 상용 출시는 내년 1분기로 예정됐다. 알리바바는 전우 V900과 네트워크·스토리지 관련 자체 칩을 통합한 차세대 슈퍼노드 서버도 공개했다. 최대 50만장의 카드로 구성된 슈퍼노드 클러스터를 지원한다. 중앙처리장치(CPU) 개발 로드맵도 제시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이톈(Yitian) 720'과 '이톈 730', 2029년 출시 예정인 '이톈 750' 등이다. 이톈 750은 자체 코어를 기반으로 이톈 CPU와 전우 AI 칩을 직접 연결하도록 설계된다. 에이전틱 클라우드 구축…2032년 데이터센터 20GW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 에이전트 시대에 대응한 에이전틱 클라우드 전략도 공개했다. 모델과 에이전트 실행·관리 환경인 하니스, 컨텍스트 등 세 계층으로 나눠 기업의 AI 에이전트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 모델 계층의 AI 네이티브 클라우드는 대규모 모델 학습과 추론을 담당한다. AI 플랫폼 PAI는 추론과 캐싱, 샘플 리플레이, 학습 서비스를 연계하고 클라우드 병렬 파일 스토리지(CPFS)는 초당 100테라바이트(TB) 수준의 처리량과 초당 1억회의 입출력 작업(IOPS)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AI 스토리지 비용을 69%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AI 네트워킹 아키텍처 'HPN 8.0 Pro'는 100페타비트(Pb) 대역폭을 지원한다. 단일 클러스터에서 800G급 네트워크 포트를 13만개 이상 지원하고 네트워크 장애 등에 따른 영향을 이전 세대의 50%에서 25%로 줄였다. 에이전트 계층에선 '에이전트코어'와 '에이전트 시큐리티 센터'를 공개했다. 에이전트코어는 AI 에이전트 구축부터 실행·관리까지 전체 생애주기를 지원하고 에이전트 시큐리티 센터는 실시간 위협 탐지를 기반으로 에이전트의 보안과 규정 준수를 관리한다. 데이터 영역에선 '에이전트 컨텍스트'와 '오픈레이크'를 강화했다. 에이전트 컨텍스트는 기업의 문서와 업무 시스템, 채팅 기록,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해 AI 에이전트에 실시간 맥락과 장기 기억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고객 서비스와 AI 코딩, 데이터 분석 등에서 토큰 사용량을 최대 67%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레이크는 정형·반정형·비정형·벡터·스트리밍 데이터 등을 하나의 사본으로 관리하는 멀티모달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로 고도화했다. 기존 아키텍처 대비 총비용을 38% 줄이고 쿼리 응답 시간을 40%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알리바바는 이러한 AI 수요 확대에 맞춰 클라우드 인프라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용량을 2032년까지 20GW 이상으로 확대해 증가하는 AI 연산 수요를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에디 우 알리바바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기계의 사고 총량은 인간 전체 사고량의 3%에도 못 미친다"며 "향후 기계의 사고량이 인간의 1000배에 이른다고 가정하면, 간단한 계산만으로도 기계의 사고량이 얼마나 크게 늘어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계가 사고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으면서 지능은 대규모로 공급되는 상품으로 바뀌고 있지만, 기계 지능 시대의 진정한 혁신 제품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운영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용량을 2032년까지 20GW가 넘는 규모로 확대해 업계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AI 수요를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2026.09.22 15:15한정호 기자

사이버보안 특화 AI 개발 착수...사업자 간담회 개최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개발 계획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사업자 간담회가 22일 오후 더 그랜드 롯데 서울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자 간담회는 사이버보안 관련 대내외 관심이 높은 상황을 고려, 과기정통부는 기업의 개발 계획 발표를 기자단에 공개했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믿고 쓸 수 있는 우리만의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목표로, 국내 보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방어 노하우를 결합, 국가 핵심시설과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이버 방패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컨소시엄 참여사를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특화모델의 경쟁력 확보전략, 정부지원 요청사항 등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배경훈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AI 보안주권 확립과 안보 전략자산으로서 우리만의 AI 보안모델 확보는 필수"라며 "최근 부각한 AI 속도조절론 속에서도 프론티어 AI 역량 보유 여부가 한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우리는 속도 조절이 아니라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이번 사업은 우리가 직면한 사이버위협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실제 보안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글로벌급 모델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정부는 사이버보안 특화모델 개발 컨소시엄과 합심해 인프라 지원, 경쟁력 확보, 활용 및 확산 등 모든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신뢰 토대 위에 AI 혁신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AI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2026.09.22 15:00방은주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개인정보 보호 부담 낮춘다…접근제어 서비스 'DSAC' 출시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베이스(DB)와 서버 접근제어를 통합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앞세워 기업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별도 솔루션 구축이나 전문 인력 투입 없이 개인정보 관련 법적 의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기업 보안 운영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DB와 서버 접근을 통제하고 작업 이력을 자동으로 기록·관리하는 통합 보안 서비스 'DB·서버 접근제어(DSAC)'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DSAC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서버와 DB에 대한 접근권한 관리, 작업 이력 기록, 감사 기능 등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한다. 고객의 가상 네트워크 내부에 프록시 서버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모든 접속 경로가 이를 거치도록 해 접근을 통제하는 구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DSAC을 별도 솔루션 구축 없이 클라우드 콘솔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구현했다. 회사 측은 국내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접근제어 서비스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 기준에 따라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는 관련 시스템의 접속 기록을 1년 이상 보관하고 접근 권한 변경 이력은 3년 이상 보존해야 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접근제어 솔루션을 별도로 구축하는 방식을 주로 활용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 인력이 기업 환경에 직접 접근해 설정을 구성하고 별도의 관리 서버를 운영해야 해 구축과 운영에 비용과 시간이 필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SAC은 이같은 구축 과정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서비스를 사용하면 프록시 서버가 자동으로 생성·삭제되며 별도 계정 관리 없이 사용자별로 접근할 수 있는 서버와 DB를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서버와 DB에서 이뤄지는 작업 내용도 자동으로 기록한다. 주민등록번호와 카드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는 저장 과정에서 마스킹 처리해 보관한다. 기존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해 로그 관리도 지원한다. 기록된 이력은 별도 설정 없이 기존 서비스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조회하거나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접속 기록과 접근 권한 변경 이력 등에 대한 법적 보존 의무에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내부 보안 위협을 탐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업무 시간 외 접속이나 대량 조회 등 평소와 다른 접근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기업이 이상 행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DSAC을 통해 보안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접근제어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정보 관련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동 네이버클라우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복잡한 설치와 구성 과정 없이 클라우드 콘솔에서 바로 접근제어 환경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법적 의무 이행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춰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높은 수준의 보안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4:56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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