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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으로 오세요"…인터파크 투어, 괌 여행 상품 할인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괌정부관광청과 손잡고 항공권 할인, 괌여행 패키지 상품 할인 등을 제공하는 공동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 측은 괌이 가족, 연인, 아이 등 누구와 함께 가도 좋은 대표적인 남태평양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괌 여행의 매력을 더욱 알리자는 취지에서 괌정부관광청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누구와 함께라도 좋은 괌' 행사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인터파크투어는 행사 기간 대한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의 괌 왕복 항공권을 20만원대부터 특가 판매한다. 인터파크 투어의 괌 패키지 상품도 할인된다. '[베스트셀러/W트립] 괌 오전출발 4일 두짓타니 조식, 전일자유일정_티웨이항공' 등 괌 인기 패키지 상품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 괌 패키지 여행을 가는 이용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룸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괌 PIC 호텔은 수페리어 플러스에서 로얄 디럭스로, 리가로얄 호텔은 오션뷰에서 클럽으로, 츠바키 호텔은 카멜리아 저층에서 고층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개별 숙소 예약에 대해서도 롯데호텔 괌 15%, 두짓 비치 리조트 10%, 이외에도 괌 지역 숙소에 사용할 수 있는 6%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돌핀 크루즈, 별빛 투어, 디너쇼 등 괌 필수 투어·티켓 상품에 대한 10%, 7% 할인 쿠폰도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플랫폼 트리플에서도 같은 기간 괌 숙소 선착순 5% 할인, 투어·티켓 선착순 7~10% 할인 등을 진행하는 괌 기획전을 연다. 인터파크트리플 신정호 여행사업그룹장은 "괌은 가족, 아이, 연인 등 누구와 가도 좋은 대표적인 여행지로, 괌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용자가 만끽할 수 있도록 괌정부관광청과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여행 만족도는 높이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들을 더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16:17조수민

인터파크 투어, '중국드라마 성지순례 패키지' 반값 특가 판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와 함께 19일부터 '중드홀릭' 이벤트를 연다. 중드홀릭은 중국드라마 관련 특가 패키지 상품 판매, 퀴즈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하는 이벤트다. 인터파크 투어는 19일 오후 2시 정상가격 99만9천원인 '상해·헝디엔 4일 중국 드라마 성지순례 투어' 패키지 상품을 50만원에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중국드라마 팬들을 위해 준비된 이 패키지 상품은 4일 동안 중국 드라마 세트장, 인기 촬영지, 상하이 명소 등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중국드라마 퀴즈 이벤트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중드홀릭 이벤트 페이지에서 3개의 퀴즈 문제를 모두 맞추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왓챠 프리미엄 1개월 구독권, 공차 교환권, 달콤왕가탕후루 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회원당 매일 1회씩 응모가 가능하며, 참여횟수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이번 이벤트는 왓챠가 매달 진행하는 왓피캘린지 이벤트의 일환이다. 왓피캘린지는 매달 다른 테마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왓챠의 이벤트다. 이달에는 인터파크 투어와 손잡고 '중드홀릭'을 테마로 잡았다. 왓챠에서 중국드라마 에피소드 3개 이상만 시청하고 별점을 남긴 뒤 SNS에 공유하면 100만원 상당의 중드홀릭 패키지 이용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중드홀릭 패키지여행 5% 할인권(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인터파크트리플 김연정 마케팅그룹장은 "중국판 헐리우드로 불리는 헝디엔 월드스튜디오 등을 돌아보는 중드홀릭 패키지는 중국드라마 마니아뿐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수 있는는 취향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매니아들을 위한 인터파크 투어만의 특별한 홀릭 패키지와 매니아들을 위한 서비스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6 16:14조수민

수익 좋은 하이브리드車…전기차 전환 '효자' 역할

하이브리드가 전기차 전환에 약점인 '수익성'을 대체하면서 각 업체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솔린도 디젤처럼 자연스럽게 퇴출하는 형태를 취하면서 전동화 전환을 위한 자금을 하이브리드로 만드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자동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 토요타가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폐기하는 최초의 기업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토요타는 생산규모와 연구개발(R&D) 비용을 많이 들이는 것에 비해 전기차 전환이 늦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차종의 견조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솔린을 퇴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토요타는 2024 회계연도 실적을 공개하면서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수익성은 동일하고 일부 모델의 경우 (하이브리드가) 더 높다"며 "판매량이 많을수록 수익성에 더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데이비드 크라이스트 북미 토요타 판매 책임자는 로이터에 "앞으로 모든 차량을 하이브리드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차량별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최근 모델의 세대 교체에 나서면서 가솔린 모델을 줄이고 있다. 이 같은 토요타의 결정에는 전기차 대당수익이 충분하지 않은 것도 있다. 가솔린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까지 모두 생산한다면 지금까지의 호실적이 적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승조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 전무는 지난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가 수익성이 더 좋다는 말을 계속했다"며 "하이브리드 수익성이 내연기관과 차이가 크게 없다"고 말했다. 전기차와 비교하면 두자릿수 정도의 수익성이 차이가 있다는 뜻이다. 실적 높인 하이브리드…기업 돈줄로 시선 쏠려 최근 시장에서 전기차 불신으로 인한 둔화가 예상되자 하이브리드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완성차 업체가 호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합산 매출액은 72조5천885억원, 합산 영업이익 7조9천22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0.9%다. 폭스바겐도 제쳐 글로벌 2위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토요타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영업익 1조엔(11조9천186억원)을 돌파했는데 올해는 더 성장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7%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 11.1%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차종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일본 완성차 제조업체들도 덩달아 실적이 상승했다. 혼다는 FY2025(4월~6월) 분기영업이익 4천847억엔(4조4천224억원)에 달하면서 시장 예상치(4천724억엔)를 뛰어넘었다. 재팬타임스는 "전기차 전환이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리면서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고 있다"며 "이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춘 완성차 제조업체가 자금을 모아 전기차 전환을 위한 재투자 기회를 장기적으로 제공한다"고 해석했다. 전기차 전환은 무조건 온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 의견이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장기적 전동화는 누구도 의심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미베 토시히로 사장도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200만대를 생산하고 그 돈을 전동화 전환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 토요타, 혼다뿐만 아니라 포드, 닛산 등도 하이브리드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조지아 메가플랜트에서 하이브리드 생산을 할 계획이다. 혼다는 연간 200만대 하이브리드 생산능력 구축에 나섰다. 포드도 F-150 픽업트럭의 하이브리드 버전 생산을 두배로 늘리고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닛산은 내년무렵 'E-파워' 하이브리드 모델을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마사히로 모로 마쓰다 사장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최근 자동차 업계에 대해 "미디어, 투자자, 딜러들은 모두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인식이 확 바뀌었다"고 말했다.

2024.08.16 15:45김재성

인텔 소프트웨어 정의車용 칩, 미국 내 첫 고객사 확보

인텔이 올 초부터 추진중인 소프트웨어정의자동차(SDV) 플랫폼을 적용한 미국 내 첫 고객사가 등장했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카르마(Karma)가 오는 2026년 출시할 2인승 전기차(쿠페)에 인텔 솔루션을 탑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인텔은 올 초 x86 기반 SDV용 SoC를 공개하고 올 연말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텔 SDV용 SoC 탑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완성차 업체는 중국 지리자동차(지커) 이후 카르마가 두 번째다. 양사는 단일 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로 전력 제어와 AI 기반 맞춤형 편의기능,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자동차 기능을 제어하는 SDA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한다. 카르마는 이 과정에서 개발한 B2B 솔루션을 다른 완성차 업체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 2007년 설립 카르마, 미국서 고급 전기차 생산 카르마는 2007년 설립된 피스커 오토모티브를 전신으로 하는 전기차 제조사다. 피스커 오토모티브는 첫 제품인 '피스커 카르마' 출시 지연과 판매 부진으로 1억 3천900만 달러(약 1천767억원) 손실을 봤다. 이후 2014년 2월 중국 자동차 부품 업체인 완샹그룹(万向集团)이 경매를 통해 피스커 오토모티브의 상표권과 IP(지적재산권), 미국 내 생산 시설을 1억4천920만 달러(약 2천28억원)에 인수했다. 카르마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카베야(Kabeya), 기에세라(Gyesera) 등 고급 전기차를 생산중이다. ■ "2026년 출시 '카베야 수퍼쿠페'에 인텔 솔루션 적용" 카르마는 14일(미국 현지시간) "양사는 반도체·자동차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자동차 업계의 전환을 도울 수 있는 상업적·개방된 SDA 아키텍처를 위한 표준을 개발하고 함께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SDV 아키텍처를 탑재할 첫 제품인 카베야 수퍼쿠페는 최대 1천 마력, 전륜구동을 지원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h) 도달까지 3초 미만이 걸린다. 제품 가격은 최대 30만 달러(약 4억원)로 예상된다. 이번 협업은 마르케스 맥카몬 카르마 CEO와 잭 위스트 인텔 오토모티브 부사장(펠로우)의 인연에도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르마는 "두 사람은 10여년 전 소프트웨어 회사인 윈드리버에서 함께 근무하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SoC 단일화·가상화 기반 S/W로 복잡성 최소화 현재 자동차를 구성하는 반도체는 엔진을 제어하는 ECU(전자제어장치)와 각종 장치를 제어하는 MCU(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반도체에 최근 수 년간 인포테인먼트와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가 더해지며 수십 가지로 늘어났다. 인텔이 추진하는 SDV 아키텍처는 자동차 내 다양한 기능을 AI 가속 가능 SoC로 통합하고 각종 기능을 가상화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로 해결해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인텔은 "자동차 업계는 변화의 기점에 놓여 있고 전동화, SDV 전환이 중요한 과제다. 반면 수익성과 에너지 효율성, 확장성이 문제다. 카르마는 기존 완성차 기반 아키텍처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인텔과 함께 SDA 아키텍처 구현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어 체계 단일 SoC로 통합해 전력 소모 절감 가능" 카르마는 기존 완성차 구조를 SDV 아키텍처로 전환할 때 이득을 볼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로 블랙박스 기능을 꼽았다. 카르마는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는 도난과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외부 카메라를 구동하지만 이 기능은 전력 소모가 큰 차내 컴퓨터로 제어되며 항속거리 감소와 배터리 방전 면에서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SDV 아키텍처를 적용한 전기차는 구역 별 전력제어를 활용해 저전력으로 주위를 감시하다 물체 감지, 사물 인식 등 필요할 경우에만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전력 소모 감소, 효율성 증대와 ECU 갯수 감소로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르마는 "2026년부터 출시할 모든 차량에는 인텔과 공동 개발한 SDV 아키텍처가 탑재되며 SDV 아키텍처 솔루션을 다른 완성차 업체에도 공급하는 등 B2B 판매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텔, 이달 초 선전서 자동차용 '아크 A760A'도 공개 인텔은 SDV 특화 자동차용 SoC 이외에 AI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동차용 GPU 포트폴리오도 확대중이다. 지난 8일 중국 선전에서 진행된 'AI 칵핏 이노베이션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첫 제품인 '아크 A760A'를 공개했다. 아크 A760A는 2022년 3분기 출시된 데스크톱PC용 GPU인 아크 A750과 비슷한 성능을 낸다. 그러나 자동차 내 탑재를 고려해 작동 온도는 섭씨 -40도부터 105도까지 확장됐고 최대 작동 클록도 1.9GHz 내외로 다소 낮아졌다. 인텔은 "SDV용 SoC에 아크 A760A를 더하면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맞춤형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차종별로 각종 소프트웨어를 별도 개발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 A760A를 탑재한 자동차는 내년부터 실제 양산차에 투입 예정이다.

2024.08.16 13:54권봉석

NHN KCP, 프린터 내장된 무선 애플페이 단말기 출시

NHN KCP(대표 박준석)가 자회사 링크 주식회사와 만든 KCP POS+에서 신제품 '무선 카드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CP POS+ 무선 카드 단말기는 블루투스 무선 방식으로 IC 결제부터 QR, 바코드, 애플페이 결제까지 모든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제품 내 프린터가 내장돼 별도의 부가 장치 없이 영수증 출력이 가능하고, 와이파이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KCP POS+는 31일까지 약 2주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판매 기간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90%에 가까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거치대 3종(스마트폰, 태블릿, 휴대용)까지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NHN KCP는 작년부터 월 사용료를 지불해야 했던 포스, 키오스크 솔루션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앱 서비스로 배포하고, 이에 맞는 전용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체리포스에서 'KCP POS+'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영수증 무한리필 ▲카드 가맹비 가맹점 정보변경비용을 포함한 가맹점의 부담이 되는 10대 비용을 모두 지원하는 등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KCP POS+ 최정훈 팀장은 "과도한 매장관리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투명한 비용과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해 매출과 비용절감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하반기는 본격적인 인프라 확대와 해외사업 진출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8.16 13:49백봉삼

가상자산 HNB 프로토콜, 게이트아이오 거래소 상장

면역공방의 해외재단인 MYGB 홀딩스(MYGB Holdings)가 발행하고 미래아이앤티가 개발 및 운영 하는 가상자산 HNB Protocol(HNB)이 게이트아이오에 지닌 12일 상장됐다고 16일 밝혔다. 게이트아이오는 2013년 설립 이후 약 130개국에서 1천400만 명 이상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랭킹 7위인 글로벌 거래소다. HNB Protocol(HNB)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활성화된 면역공방을 시작으로 헬스케어와 관련된 시장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이다. 게이트아이오의 신규 프로젝트 런칭패드 프로그램인 스타트업에 참여해 총 7만 달러 상당의 HNB 토큰을 무료 청약판매 방식으로 에어드롭 했다. 또한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게이트아이오 스타트업 태스크 에어드롭을 진행중이며 게이트아이오와 AMA도 함께 준비중이다. MYGB 홀딩스는 "HNB 프로토콜은 앞으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를 확장해 나아갈것이며, 글로벌 대형 거래소 상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8.16 13:38김한준

"DX로 불황 극복"...IT서비스기업 상반기 호실적 달성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상반기 높은 실적을 거뒀다. 클라우드, 생성형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의 본격화와 대외사업 실적에 따른 성과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LG CNS, SK C&C, 현대오토에버, 아이티센 등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증가하거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SDS는 상반기 매출액 6조6천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11.5% 증가해 4천46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상승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클라우드로 전년 대비 25.1% 증가한 5천56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영업이익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클라우드 부문은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가파른 성장세와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차기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SDS는 AI와 자동화를 결합한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강조하며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등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하반기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를 중심으로 확대한다. LG CNS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하락한 1천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성장한 2조5천200억원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2분기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6% 늘어난 1조4천496억원, 영업이익은 21.0% 늘어난 1천377억원이다. 이번 실적은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부문의 DX사업에서 이끌었다. 클라우드 부분은 DX를 위한 기본 작업 중 하나인 클라우드 전환과 앱 현대화(AM)를 주력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생성형AI 관련 기술도 적극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부문은 로봇과 물류자동화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시장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SK C&C는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 1조2천287억원, 영업익 5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각각 12.3%, 48.8% 올랐다. 생성형AI, 클라우드 관련 신사업의 성장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K C&C는 하반기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생성형AI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산업에 특화된 AI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AI플랫폼 '솔루어' 등을 적극 선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상반기 매출은 1조6천493억원, 영업이익은 9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성과다.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9.8%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차량 소프트웨어(SW)가 실적 면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SW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SW사업 다각화를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아이티센은 상반기 매출 2조1천70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 74%,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웹3 사업의 실적이 주효한 것이 특징으로 국제 금 시세 및 거래 증가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티센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의 연내 오픈을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하반기에도 웹3 관련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 IT서비스기업 임원은 "전 세계적인 불황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단확보에 나서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기반 DX에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4.08.16 12:08남혁우

비트코인, 6만 달러 못 넘고 또 급락…"당분간 약세"

지난 14일 급락하며 6만 달러가 붕괴된 비트코인 시세가 6만 달러선을 회복하지 못 하고 다시 크게 주춤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16일 한때 약 5만6천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이후 비트코인 시세는 다시 급등해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약 5만8천 달러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함께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시기와 맞물려 급락세를 나타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5일에도 미국 경기침체가 예상되며 약 4만9천 달러까지 하락하며 6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시세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이 단기적으로 상승 동력을 잃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 측에서 가상자산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가상자산 시장이 당분간 정체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가상자산 기업 QCP 디지털은 일부 긍정적인 징후가 있지만 가상자산 시장이 당분간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QCP 디지털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에 가상자산 ETF에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지만 향후 상승을 이끌 주요 촉매가 없다. 4분기까지는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10X 리서치 역시 비트코인이 6만~6만1천 달러 저항대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10X 리서치는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스테이블 코인 유입이 필수다. 올해 초 비트코인 상승을 이끌었던 선물 및 파생상품 확대와 같은 요인의 영향력이 이제는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미 정치권에서 가상자산 규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비트코인 시세 상승을 막는 요인으로 꼽힌다.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후보는 브라이언 디스, 바라트 라마무르티 등 바이든 대통령의 전 보좌관 2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브라이언 디스는 바이든 정부에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기관 권한 확대를 주장한 인물이다. 바랏 라무르티는 미국 상원에서 가상자산 부문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평가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 캠프에서 경제정책 부국장을 지낸 바 있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친 가상자산 행보를 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을 당시에 비트코인 시세도 상승세를 보였다. 카말라 해리스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자산 시장 사이에서도 낙관보다는 상황을 예의주시 하는 흐름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4.08.16 11:54김한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다운로드 이벤트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은 다음 달 6일까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랫폼 내에서 판매하는 데이터 상품(유·무료) 구매자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다운로드 건수가 가장 많은 상위 회원 80명에게 순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과 기프티콘을 차등 지급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관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공간융합 분야)'에 참여해 창업·생태계 지원, 기술지원 등 공간정보 데이터 유통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플랫폼 서비스 오픈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공간정보 유통·활용 기능이 일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융합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와 '2024 K-Geo Festa'에 참가해 온라인 이벤트 운영 등 온·오프라인 채널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은 “민간의 고품질 공간정보와 신뢰성 높은 공공의 공간정보가 고루 활용될 수 있는 융복합 데이터 생태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6 11:18주문정

11번가, 안심쇼핑 실천 착한기업에 구매 고객 몰려

11번가가 고객들이 응원하는 '착한기업'부터 사업 활성화가 필요한 '초보' 판매자들까지 다양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 중 최근 정산지연 사태에도 고객과의 배송 약속을 끝까지 지켜 화제가 된 착한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특별 기획전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7일 시작된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의 대표 브랜드로 참여한 '컴포트랩'(언더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앙블랑'(유아 위생용품 브랜드), '짱죽'(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등 세 곳 브랜드의 평균 결제거래액(7~10일)이 전월 동기간 대비 3배(221%)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약속과 편의를 최우선한 기업에 고객들이 지갑을 열었다. 특히 양질의 소재로 제작한 언더웨어 상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여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졌던 컴포트랩의 경우 같은 기간 결제거래액이 무려 7.5배(645%)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앙블랑의 베스트셀러 '앙블랑 아기 물티슈'는 타임딜(8일 오전 11시)을 통해 특가에 선보인 물량(500개)이 모두 완판 됐다. 11번가는 행사가 진행되는 9월8일까지 참여 판매자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총 55곳 셀러의 100만개 상품이 행사에 참여하는 가운데, '시선집중', '타임딜' 등 고객 주목도가 높은 판매 코너에 노출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들의 상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착한기업 플래그도 지속 부착한다. 또 11번가가 사업 활성화가 필요한 '초보' 중소상공인 총 150여 곳의 제품을 모아 지난 11일부터 상품 노출을 시작한 '수.수.수 수퍼로가' 기획전도 최대 6배에 달하는 거래 성장을 이끌어내며 구매 활기를 띠고 있다. 기획전 내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인 갈비찜 간편식 '정성원 공룡소갈비찜'은 행사 첫 사흘간(11일~13일) 결제거래액이 전달 동기간 대비 6배(506%) 이상 상승했고, 일회용 수세미로 인기를 끈 '휴홈 데일리 수세미'는 같은 기간 거래액이 3배(234%) 이상 뛰었다. 11번가는 그동안 11번가에서의 활동이 뜸했거나 처음 판매를 시작하는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확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11번가 홈 화면 내 최상단에서 기획전을 소개해 고객의 주목도를 높이는 등 마케팅 지원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이달 20일까지 행사를 통해 먹거리, 생활용품, 주방용품, 패션잡화 등 카테고리별로 다채로운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 박현수 최고사업책임자는 "최근 업계가 '판매자 모시기'에 열중하는 가운데, 11번가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상품 노출 및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또 입점 판매자들의 사업 성장을 위해서도 진정성 있는 지원 방안들을 지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6 11:18백봉삼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4차 팝업스토어 '용기상점'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네번째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용기상점'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에서 진행되는 첫 팝업스토인 '용기상점'은 1년의 절반이 지난 여름, 일상에서 벗어날 용기를 찾는다는 테마로 구성됐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동안 (백화점 휴무일 8월 19일 제외)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약 300평 규모로 지난 팝업스토어 대비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전'과 '굿즈샵'으로 나뉜다. 지하 2층 '하이퍼스페이스'에 마련된 체험전은 '마주할 용기', '나아갈 용기', '내려놓을 용기' 등 총 세가지 챕터로 구성돼 챕터별 미션을 완료하고 '용기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 굿즈인 '용기 부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콜라보 캠페인을 진행 중인 하이트진로 켈리 및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와 협업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각 이벤트존에 준비된 미션 체험을 완료하고 콜라보 한정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의 시그니처 랜덤박스 '용기박스 자판기'도 진행된다. 아크릴키링, 왕스티커, 엽서, 투명 포토카드 등 5종의 랜덤 굿즈로 구성된 '용기박스'는 매일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마련된 굿즈샵에서는 랜덤 피규어, 렌티큘러 키링 등 신규 제품을 포함해 한정 굿즈 등 총 94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구매 금액대별로 양파쿵야 풍선, 주먹밥쿵야 볼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대평 또는 같이 갈 친구 태그 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랜덤 용기박스를 제공하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및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행운상점, 사랑상점, 소원상점 등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행됐던 지난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던 팬분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운영 기간동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와 경험을 제고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2024.08.16 11:11강한결

독일 찾은 곽재선 KGM 회장, "유럽, 액티언 국내외 두번째 출시장소"

KG모빌리티(KGM)가 곽재선 회장이 튀르키예(Türkiye)에 이어 독일 딜러들과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오버우어젤도린트호텔(Dorint Hotel Oberurs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지 100개 딜러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 판매법인 출범에 맞춰 KGM의 수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판매 네트워크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GM은 콘퍼런스에서 8월 20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액티언을 전시하고 공식적인 글로벌 론칭 전 첫 소개를 통해 해외 딜러 들의 반응을 살피고 기대감을 제고하는 등 선제적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섰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은 전체 수출의 50.3%(1만8찬428대)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며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공식적인 론칭 전에 액티언을 유럽시장에 가장 먼저 선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판매법인 설립과 관련해 "무엇보다 독일은 기술력은 물론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주변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높아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고 유럽 고객에 맞는 전략 수립과 제품 개발을 위해 선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는 유럽 판매법인은 호주에 이은 2번째 직영 해외법인이다. KGM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하고 현지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 관리 및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통해 신차 등의 순차적인 론칭은 물론 딜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독일 시장 우선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2024.08.16 10:59김재성

테슬라 "전기차에 LG·CATL·파나소닉 배터리 사용"

테슬라가 국내에 판매하는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국토부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가 게재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와 모델Y에는 일본 파나소닉, 한국 LG에너지솔루션, 중국 CATL의 배터리를 혼용해서 탑재했다. 모델X와 모델S에는 파나소닉의 배터리가 사용됐다. 테슬라는 같은 날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는 대신 '테슬라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량을 설계합니다'는 제목의 이메일을 자사 차량 구매자에 발송했다.

2024.08.16 10:35김재성

디즈니, 음식 때문에 숨졌는데…"디즈니플러스 약관 동의했으니 소송 불가"

디즈니가 진행 중인 한 소송이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디즈니는 미국 플로리다 법원에 디즈니 계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사망한 여성의 남편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소송은 작년 10월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 내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알레르기 반응으로 카녹폰 탕수안(42세)이 사망하면서 시작됐다. 그녀는 견과류와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다고 식당 측에 알렸으나, 식당이 제공한 음식을 먹고 사망했다. 의사였던 고인은 약물을 직접 들고 다녔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식당에 책임이 있다며 5만 달러(약 6천800만원) 규모의 소송을 준비했다. 지난 2월 소송을 제기한 남편 제프리 피콜로는 해당 레스토랑이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숙박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다고 광고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디즈니는 고인이 2019년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 가입할 때 서비스 약관에 동의한 점을 들어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디즈니에 따르면 해당 약관에는 '소액 청구를 제외한 회원과 당사 간의 모든 분쟁은 집단 소송 포기의 대상이 되며 개별 중재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유족들은 고인이 디즈니플러스 계정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 약관에 동의한 것이 “분쟁에서 재판 받을 권리를 금지당한다는 건 너무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피콜로가 디즈니플러스 외에도 2023년 9월 디즈니의 테마마크 에프콧 티켓을 구매할 때도 이용 약관을 수락했고 해당 약관에도 해당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버지는 불행히도 디즈니의 약관에 있는 강제 중재 계약은 점점 일반화되고 있으며 심지어 오프라인 물건 구매 시에도 적용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원 가입 시 긴 약관을 읽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2023년 미시간대학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99%의 사람들이 넷플릭스, 홀루, 캐시 앱과 같은 서비스를 사용할 때 자신이 이런 강제 중재 계약에 동의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16 10:33이정현

러시아, 페북·인스타에서 '반우크라이나' 여론 조작 시도

러시아가 인공지능(AI)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여론 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보안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서 생성형 AI를 사용해 허위 정보를 유통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메타는 2017년 이후 총 39건의 시도를 발견해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우크라이나와 그 동맹국들을 비난하는 여론을 형성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러시아는 AI를 통한 이미지·비디오 제작과 텍스트 번역·생성으로, 가짜 뉴스 기사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올수록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후보, 정당을 공격하기 위한 러시아의 허위 정보 유통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플랫폼에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하는 후보를 두둔하고 우크라이나 방위 지원을 옹호하는 후보를 비판하는 내용의 컨텐츠를 게재하는 식이다. 외신은 이러한 시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을 미국의 경제적 어려움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목소리가 커지도록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전쟁에 대해 반우크라이나·친러시아 가치관을 확산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메타 데이비드 아그라노비치 보안 정책 책임자는 "러시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가짜 계정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허위 정보를 생산하는 주요 주체"라고 말했다.

2024.08.16 10:19조수민

'스니커즈' 마즈, 프링글스 '켈라노바' 49조원에 인수

스니커즈와 엠앤엠즈(M&M's)로 유명한 미국 제과업체 마즈가 프링글스 제조사인 켈라노바를 인수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파이낸셜타임즈 등에 따르면 마즈는 켈라노바를 주당 83.5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총 359억 달러(약 48조6천억원)로 이는 포장 식품 업계 역사상 가장 큰 거래 중 하나라고 로이터통신은 평가했다. 마즈가 제시한 인수 가격은 최근 거래되던 켈라노바 주가 대비 약 69% 높은 가격이다. 파이낸셜타임즈는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떨어진 스낵 제품 기업에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켈라노바는 21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180개국 이상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켈로그에서 분사되면서 팝타르트와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트와 같은 간식, 냉동 아침 식사 식품, 국제 시리얼 사업부 등을 보유하게 됐다. 마즈 최고경영자(CEO) 폴 바이락은 이번 인수에 대해 “짭짤한 간식, 크래커, 시리얼 등이 회사 포트폴리오에 들어올 것”이라며 “켈라노바가 가진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확보해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양 사의 합병은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시장 경쟁을 해칠 수 있는 대규모 인수합병(M&A)에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규제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마즈와 켈라노바가 각각 12억5천만 달러(약 1조7천억원), 8억 달러(약 1조900억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인수 소식이 알려지면서 켈라노바 주가는 8% 급등해 80.28달러로 마감했다. 마즈는 비상장사다.

2024.08.16 10:07김민아

티몬·위메프 떠난 이용자 어디로 갔나 봤더니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터지면서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은 커머스 앱은 '11번가'로 확인됐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작성한 모바일인덱스 '주요 커머스 앱 일간 사용자 수 추이' 리포트를 16일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이달 10일 11번가의 일간 사용자 수(DAU)는 약 161만 명으로, 티몬·위메프 결제 기능이 정지된 7월24일(약 114만 명) 대비 약 4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요 커머스 앱 중 DAU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결과다. 2위는 알리익스프레스(132만), 3위는 지마켓(111만), 4위는 GS샵(108만), 5위는 테무(100만)가 차지했다. 모바일인덱스가 이번 보고서에 담진 않았지만 쿠팡의 7월24일 DAU는 1천356만으로, 8월10일 DAU는 약 2.65% 줄어든 1천320만을 기록했다. 11번가의 약진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산 일정을 앞당긴 '11번가 안심정산'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11번가 안심정산은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하는 정책이다. 나머지 30% 정산금액은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 지급된다. 이 회사는 또 최근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도 정상 배송한 기업들을 모아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같은 친 판매자 정책으로 11번가에 좋은 셀러(판매자)들이 늘고 이용자 확대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료는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하이퍼DMP 기반 솔루션 마케팅클라우드 및 모바일인덱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 추정치가 반영됐다. 이에 실제 수치 및 타 조사기관의 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모바일 데이터는 안드로이드 및 iOS 통합 분석 기준 데이터가 활용됐다.

2024.08.16 10:00백봉삼

아이티센, 상반기 영업익 199억…역대 최대 실적

불안정한 국제정세에도 불구하고 아이티센(대표 강진모)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아이티센은 2024년 상반기 매출 2조1천70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14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조2천598억원, 영업이익은 684% 증가한 161억원,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역시 흑자 전환하며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호실적의 이유로는 국제 금 시세 및 거래 증가에 따른 금 관련 매출 증가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IT사업부문 또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아이티센은 관련 사업이 활성화되는 하반기에 보다 큰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추세, 전쟁 등으로 인해 웹3 금 거래 플랫폼 사업부문의 금 관련 매출도 하반기에 지속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이티센그룹이 웹3시대에 맞춰 준비하고 있는 신규 사업들도 순항 중이다. 지난 5월 출범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는 연내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자회사인 크레더를 통해 일본 지팡구코인을 발행하는 디지털에셋마켓츠와 MOU를 체결하는 등 실물연계자산(RWA) 사업도 기반을 다지고 있다. 크레더는 하반기에 일본 웹3 시장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며, 말레이시아 '그린엑스' 거래소를 비롯한 유수의 해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RWA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티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그룹 계열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IT스타트업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동반 성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IT사업은 그 특성상 하반기에 실적이 몰리기에 보다 큰 성장이 예상되고, 최근 BDX를 비롯한 신규사업들의 순항과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올해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며 “내부회계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16 09:59남혁우

비탈릭 부테린, 동물 복지기금에 53만 달러 상당 이더리움 기부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가 동물 복지기금에 53만 달러(약 7억 2천200만 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기부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번 기부금이 지난해 가상자산 이용자들이 그에게 보낸 모든 동물 관련 밈코인을 매각하여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과거에도 가상자산 개발자, 이용자가 자신에게 보내온 가상자산을 매각한 금액으로 기부했다. 2021년에는 이더리움 기반 밈 코인 시바이누 익명 개발자들이 70억 달러 상당의 시바이누 코인을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 지갑으로 전송한 바 있다. 당시 비탈릭 부테린은 10억 달러는 인도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해 기부했고 나머지는 소각하기도 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난 1년간 받은 동물코인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했다."라며 "자신이 보유한 코인을 직접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8.16 09:52김한준

中 BYD, 파키스탄 '전기차 공장' 설립하나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파키스탄에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이에 정통한 취재원을 인용해 BYD가 파키스탄 카라치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한다고 16일 보도했다. 이 취재원은 BYD는 현지 전력 기업 허브파워의 자회사 메가모터스와 합작해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BYD 카라치 공장은 토요타나 스즈키자동차, 기아 등 자동차 기업들의 현지 공장 근처에 설립되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공장 설립에 앞서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BYD는 전세계 80여개국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중국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태국 공장 가동을 지난달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BYD는 오는 17일 파키스탄 현지 시장 제품 출시를 발표하면서, SUV와 세단 등 자사 모델 3종을 공개한다. 향후 모델 추가도 계획 중이다. BYD 관계자는 파키스탄 공장 투자 계획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파키스탄 비중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다만 인구 규모가 세계 5위로 시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만리장성자동차, 상하이자동차(SAIC), 창안자동차 등 중국 자동차 기업과 토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기업이 진출하고 있다.

2024.08.16 09:47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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