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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장마' 잦은 여름맞이 특별 캠페인

르노코리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맞이 특별 할인 캠페인'을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맞이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과 르노코리아 오리지널 붓&페인트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 여름은 돌발적인 집중호우가 잦고 강수량도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비가 많이 오면 와이퍼 블레이드가 마모돼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하면 운행에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와이퍼 블레이드의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6~10개월이지만, 와이퍼 사용이 잦은 여름철에는 블레이드의 마모 상태를 자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소의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르노코리아 차량용 순정 페인트인 오리지널 붓&페인트 구매 시 정비 할인 쿠폰 1만원 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 담당자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여름철에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의 마모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와이퍼 상태를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와이퍼를 교체해 안전한 드라이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마이 르노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을 비롯해, 국내 완성차 최초로 유상 정비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정보를 안내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024.07.02 09:41김재성

"박명수도 화들짝"…생성형 AI 콘텐츠에 놀란 연예인, 유튜브서 삭제 요청 가능해진다

"저도 들어봤어요. 어쩌면 그렇게 똑같나요. 근데 전 그 노래(밤양갱)을 부른 적이 없어요. 그렇게 똑같을 줄 몰랐는데 (앞으로) 우리 연예인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난 3월. 방송인 박명수는 가수 비비의 곡 '밤양갱'을 자신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가 유튜브 등을 통해 흘러나오자 깜짝 놀랐다. 자신의 목소리와 너무 유사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유튜브를 통해 이처럼 목소리를 모방한 콘텐츠를 원하는 경우 삭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가 딥페이크 같은 얼굴이나 목소리를 모방한 생성형 AI 콘텐츠 또는 기타 합성 콘텐츠의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2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생성형 AI 콘텐츠의 영향을 직접 받는 당사자가 개인정보침해를 사유로 요청할 경우 콘텐츠를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미성년자이거나 컴퓨터에 접근할 수 없을 때, 사망했을 때 등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곤 당사자가 직접 삭제를 요청해야 한다. 유튜브는 콘텐츠 삭제 요청을 받게 되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판단을 내린다. 해당 콘텐츠가 특정인을 고유하게 식별할 수 있는지, 패러디나 풍자 또는 대중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지 판단한다. 또 해당 콘텐츠에 유명인이 등장하거나 범죄 행위, 폭력, 정치인 지지 등 민감한 내용이 담겼는지도 고려해 삭제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성형 AI 콘텐츠로 표심을 흔들 우려가 높은 만큼 이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유튜브는 만약 콘텐츠를 삭제할 경우 콘텐츠를 올린 이에게 48시간 동안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예정이다. 콘텐츠를 올린 이가 해당 시간 내에 콘텐츠를 삭제하면 신고는 종결된다. 그렇지 않으면 유튜브는 신고된 콘텐츠에 등장하는 인물을 흐림 처리 등으로 식별 불가능하게 조치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언제든지 동영상이 공개 상태로 다시 설정될 수 있다고 보고 단순히 콘텐츠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앞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페이스북도 지난 3월 딥페이크를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그동안 자체 도구인 메타AI에서 만든 AI 이미지에 라벨을 붙여왔으나, 이를 모든 게시물로 확대했다. 메타는 "(AI 기술 발달로) 실제 사람의 모습과 합성한 모습의 차이를 가리기 어려워졌다"며 "이용자들은 진위와 경계를 알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용자들이 접한 콘텐츠가 AI를 사용해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고 덧붙였다.

2024.07.02 09:40장유미

휴롬, '네이버 랭킹쇼핑'서 최대 41% 할인

휴롬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랭킹쇼핑'에 참여해 여름철 필수가전 음식물처리기, 착즙기 등 휴롬의 대표 제품을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랭킹쇼핑은 올해 네이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형 기획전이다. 쇼핑 카테고리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 3곳이 참여했다. 휴롬은 이번 기획전에서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2세대 구매 시 최대 14만5천원 할인과 함께 5만8천원 상당의 필터 2개 세트를 전원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착즙기 등 전 제품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H410 착즙기 구매 고객에게는 3.2kg 멜론을 준다. 여기에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한 카드사 7% 할인과 휴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 설정 시 5천원 중복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음식물처리기 2세대, H410 구매 확정 후 포토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휴롬은 2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음식물처리기 2세대와 H410 착즙기 최대 할인을 제공한다. 1시간 동안 기획전 할인 혜택에 추가로 1만원 할인과 추가 적립 2%를 더해 최대 7%까지 적립할 수 있다.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구매인증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 중 소개되는 휴롬의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2세대는 음식물 쓰레기를 120℃ 초고온으로 건조·분쇄해 부피를 최대 96%까지 감소시키며, 유해균을 99.9% 박멸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07.02 09:25신영빈

장인화 회장, 반토막 난 주가 부양 의지…"2030년 시총 200조원 목표"

포스코그룹이 2030년에 그룹 합산 매출액 2배, 영업이익 4배로 성장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작년 동월 대비 반토막된 주가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장인화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한 100일 현장동행을 마무리하고 7대 미래혁신과제 중간점검과 함께 포스코그룹이 만들어갈 미래 경영비전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장 회장은 “그룹 사업과 경영체제와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어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와 신소재를 축으로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은 2배, 영업이익은 4배로 성장해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을 목표로 소재분야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 '2030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가치 달성' 미래비전 제시 이날 장인화 회장은 '7대 미래혁신과제'의 중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철강, 이차전지소재, 신사업 발굴·사업회사 관리, 신뢰받는 경영체계·기업문화 총 네부분으로 나눠 발표하면서, '2030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가치 달성' 이라는 그룹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우선 철강은 제조원가 개선과 판매와 구매 경쟁력 제고로 2천300억원 원가절감과 수익창출효과를 거뒀다. 특히 원료비 저감기술 확대, 부생가스 회수 증대를 통한 발전효율 향상을 비롯해 가격결정방식 개선과 수익성 중심 최대판매체제 구축이 주효했다. 탈탄소 전략에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GX(녹색전환)를 위해 하이렉스 기술개발을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하는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또한 투자에서도 인도와 북미 등 글로벌 상공정 중심 성장시장 선점을 위한 우선순위도 확정했다. 이를 통해 그룹 철강사업 중심인 포스코의 미래모습을 압도적 원가경쟁력과 친환경 미래를 위한 경제적 녹색전환과 인탤리전스 팩토리 실현으로 '초격차 원가·기술 경쟁력 기반의 저탄소 제품 생산·판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정의했다. 이차전지소재는 기존 공정 생산성 향상부터 원료 수급 및 판매처 다변화,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 우선순위 재검토 등 그룹 전체 밸류체인의 질적 개선안을 도출했다. 또한 캐즘 시기를 시장선점을 위한 내실을 다질 기회로 보고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염호와 북미·호주 광산·자원회사와 협업 등 우량 자원에 대한 투자방안을 확정했다. 또한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파트너사와 협력도 시작했다. 특히 그룹 이차전지소재 미래전략으로 글로벌 원료 공급망 다변화와 함께 선진국에는 3원계(NCM, NCMA, NCA) 중심, 신흥 시장에는 LFP 위주 공급망 확대 등 시장 권역별 차별화 전략과 함께 파트너십에 기반한 차세대 기술표준 선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필연적으로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글로벌 성장시장 중심으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사업을 함께 진입해 시너지효과도 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30년에는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와 함께 또 하나의 그룹 성장축이 될 수 있는 신소재 분야도 5조원 이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신모빌리티 등 그룹 사업 연계 뿐 아니라 항공·우주 등 미래산업에 적용될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신소재 산업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M&A기반 신사업 추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 지배구조·기업문화 혁신…'신윤리경영' 체계 정립하고 '윤리대담' 신설 또한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본원 경쟁력 집중을 위해 적자가 지속되거나 투자목적을 상실한 사업들에 대한 구조개편 계획을 확정했으며,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장 회장은 지배구조와 기업문화 혁신도 언급했다. 취임과 함께 출범한 '거버넌스 혁신TF'를 통해 보다 독립적이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 선임 및 평가 프로세스를 개선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최고경영자(CEO)후보군 체계적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내외 기업에도 롤모델이 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신뢰회복을 위한 '신윤리경영' 체계를 정립하고 CEO가 직접 전그룹사로 전파하는 '윤리대담'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그룹 준법·윤리경영 자문역할을 수행할 ESG전문가,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포스코 클린 위원회'를 설치했다.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능력·성과에 기반한 합리적인 보상과 인사운영을 통해 임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수평적이면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을 밝혔으며, 선순환과 소통에 기반한 지역과 상생발전도 강조했다. 이날 'CEO타운홀미팅'은 100명의 포스코그룹사 직원이 참석했고, '함께한 100일', '함께 만들 내일', '함께하는 오늘' 총 3부로 진행됐다. 먼저 장인화 회장의 'CEO 100일 현장동행' 소회를 시작으로 CEO와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된 미래혁신과제 성과와 미래비전 공유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스탠딩으로 격의 없이 소통하며 다과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장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의 소중한 열정에 감사와 함께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인지 확신을 주고 싶었다”며 “경영진들이 한발 더 가까이 가고 솔선수범해 서로를 신뢰하는 원팀이 되자”고 당부했다.

2024.07.02 09:12류은주

전자랜드, 7월 여름가전 할인 프로모션

전자랜드가 여름 가전을 할인하는 '핫 써머 쿨 세일'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에어컨을 대폭 할인한다. 전국 전자랜드 직영점에서 1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카드 이용 조건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와 51만 8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자랜드쇼핑몰에선 에어컨 행사 모델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최대 9만원 즉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행사 모델 또한 반값에 할인하며, 추가로 전자랜드 포인트 5천점도 지급한다. 제습기 특가도 마련했다. 온라인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제습기 4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습기를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특가 모델도 준비했다. 다가오는 국제 하계 스포츠 대회를 맞아 영상 관련 가전제품 할인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75인치 이상 TV 행사 모델을 사면 최대 8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35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75인치 UHD TV를 1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몰에선 빔프로젝터 행사 모델을 최대 52% 할인해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폭염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예보된 장마 소식에 제습기를 찾는 고객들도 매우 많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07.02 09:09신영빈

"애플, AI 일부 기능 유료로 전환할 것"

애플이 일부 인공지능(AI) 기능을 아이클라우드 구독과 유사한 유료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인텔리전스는 처음에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월 이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 포함된 '애플 인텔리전스 플러스'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애플의 계획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자체 AI 기능을 또 다른 서비스 수익원으로 만들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보완하고 하드웨어 조정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은 사용자가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AI 파트너가 제공하는 기능에 가입할 때마다 수익의 일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구글, 앤트로픽과 계약을 맺어 자사 기기를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 가을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콰이어에 애플 인텔리전스가 출시될 때 구글과 파트너십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이전에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의 AI 파트너십을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챗GPT 및 기타 유사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중국 시장에서 AI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02 08:45이정현

요기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주문하고 펩시 바캉스 굿즈 받으세요"

배달앱 요기요가 오는 7월 28일까지 '펩시'와 함께하는 릴레이 할인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 기간 내 요기요 앱을 통해 1회 이상 주문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펩시' 바캉스 굿즈가 선물로 증정된다. 비치볼과 방수팩, 비치타월 등 물놀이 필수 아이템만 모은 '펩시' 바캉스 패키지로, 많이 주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 참여 브랜드들의 전용 7% 할인쿠폰이 제공돼 기간별로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배달비 무료' 멤버십 '요기패스X'와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해 멤버십 구독자라면 더 큰 할인이 적용된다. 배달뿐만 아니라 포장도 동일하게 진행되며, 기획전 참여 브랜드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요기요 김종환 제휴사업실장은 “입맛 없는 여름의 시작 7월을 맞이해 배달음식의 대표 짝꿍 '펩시'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덥고 습한 긴 여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건강한 여름날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08:44안희정

LG엔솔, 전기차 'LFP' 배터리 첫 성과…르노와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프랑스 파리 르노 본사에서 전기차용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내년 말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며 전체 공급 규모는 약 39GWh다. 이는 순수 전기차 약 59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차량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히 유럽에서 중국 기업의 주력 제품군 시장을 뚫었다는 데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전기차용 LFP 시장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텃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다. LFP배터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철과 인산을 사용하고, 안정적인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보급형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LFP 배터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르노향 LFP 배터리는 파우치 배터리 최초로 셀투팩(CTP) 공정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CTP는 모듈 공정을 거치지 않고 배터리 팩을 조립하는 기술로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첨단 팩 디자인 기술이다. 모듈 없이 팩에 직접 배터리 셀을 조립해 무게를 줄이고 모듈 공간만큼 더 많은 셀을 탑재해 같은 공간 내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파우치 CTP는 각형 CTP에 비해 무게당 에너지 밀도를 약 5% 높게 설계할 수 있어 고객별 차량에 따라 전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열 전이 방지기술을 적용해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팩을 구성하는 부품을 줄이고 공정을 단순화하면서 제조 원가도 절감해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 배터리 분야에서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프리미엄 제품부터 고전압 미드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LFP 배터리 등 중저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기를 앞두고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개발 및 생산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계약이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은 “유럽의 가장 오래된 고객사인 르노와의 이번 계약으로 제품 경쟁력과 고객 가치를 또 한번 인정받았다”며 ”치열한 격전지인 유럽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LFP 배터리 수주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아 프로보 르노 CPO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유럽 시장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양사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과 경쟁력 측면에서 특별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2 08:41김윤희

여기어때, 일본 오리엔탈 호텔 브랜드 할인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오리엔탈 호텔'과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리엔탈 호텔은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본 호텔 브랜드 중 하나로 호텔 매니지먼트 재팬이 운영한다. 여기어때는 브랜드 위크에서 오리엔탈 호텔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 발급 및 예약 기간은 이달 11일까지며, 체크인은 내년 6월까지다. 할인 쿠폰 이외에도 숙소별 추가 서비스와 조식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리엔탈 호텔 대표 숙소 중 한 곳인 오사카 '오리엔탈 호텔 유니버설 시티'의 경우 오사카 여행 필수 코스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숙소와 웰컴 라운지, 조식 등 서비스를 10만원대 최저가에 이용할 수 있다. 메인으로 특가를 제공하는 ▲오리엔탈 호텔 후쿠오카 하카타 스테이션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 이외에도,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나카스 가와바타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난바 오리엔탈 호텔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오사카 신사이바시 호텔 ▲오리엔탈 호텔 교토 로쿠조 ▲호텔 닛코 나라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스파 ▲오키나와 하버뷰 호텔 등 후쿠오카, 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 오키나와 지역의 총 11개 숙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유명 일본 호텔 체인들과 직계약을 맺고, 고객에게 단독 할인 혜택과 특전을 제공한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일본 지역 인기 숙소와 직계약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브랜드 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숙소를 최저가로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07.02 08:04안희정

NS홈쇼핑, 온라인 몰서 '육육데이' 진행

NS홈쇼핑이 매월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에서 '육육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육육데이는 NS홈쇼핑 온라인몰과 앱의 '신선장터' 코너에서 한우,한돈 등 육류를 초특가로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육육데이에서는 매일 아이디당 1회 받을 수 있는 10% 쿠폰을 적용해 기획전내 육류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6% 추가할인을 받아 구매 할 수 있는 초특가상품을 하루 한가지 씩 판매한다. 기획전의 10% 할인가격에 추가 6%할인된 초특가로 만날 수 있는 상품은 2일 '농협안심한우 구이용 등심(500g)' 1만8천900원, 5일 '농협안심한우 불고기/국거리(600g)' 1만3천900원, 6일 '소돈가 1++한우 특수부위 구이 모듬3종(총600g)'을 2만6천980원 등이다. 일별 초특가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빽다방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획전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누르고 기획전 초특가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참여 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몰과 앱에서 다양한 육류관련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육육데이'를 매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며, “맛있는 고기도 드시고,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NS홈쇼핑 7월 '육육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2 07:55안희정

롯데홈쇼핑, 초복 행사 '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 진행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이달 7일까지 보양식, 수산물, 음료 등 여름철 인기 식품을 집중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 적립금, 경품을 제공하는 '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물가 속 이른 폭염으로 외식 부담이 가중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한달간 롯데홈쇼핑의 갈비탕, 곰탕 등 간편식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했으며, 1회 평균 구매금액도 20% 증가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초복 한 달 전인 6월 중순부터 삼계탕 등 인기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3일 90만 요리 유튜버 '영자씨'의 레시피로 만든 '진국 삼계탕'을 라방, 유튜브 등 모바일 채널에서 론칭해 2천 세트 이상 판매됐다. 과일, 주스 등 여름 디저트도 전년 대비 5배 이상 주문건수가 급증했다. 롯데홈쇼핑은 초복을 앞두고 이달 7일까지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을 집중 편성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적립금, 200명을 추첨해 애플망고빙수도 증정한다. 대표 식품&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보양식을 판매한다. 4일(목) 업계 최초로 무항생제 국내산 닭을 사용한 '설성목장 삼계탕'을 론칭한다. 한우 사골육수에 찹쌀, 수삼 등 국내산 부재료를 사용했으며, 해동 후 냄비, 전자레인지 등을 활용해 15분 만에 조리 가능하다. 6일 국내산 참돔, 우럭 등 보양 수산물로 구성한 '프리미엄 3종 수산세트'도 판매한다. 식품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이색 방송도 선보인다. 6일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레시피로 만든 '빅마마 토종닭백숙'을 론칭한다. 토종닭을 사용해 큰 사이즈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백숙(5팩)과 함께 곁들일 누룽지(5팩)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3일 방송인 한영이 출연해 파인애플 효소 '새빨간거짓말 브로멜라인'을 선보인다. 론칭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한 상품으로, 파인애플을 농축한 액상차를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에서는 '양념 꽃갈비' 등 육류 간편식부터 삼계탕, 장어 등 보양식을 선보이며 '립톤 아이스티' 등 여름철 인기음료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부문장은 “이른 폭염과 지속된 고물가로 밥상 물가 부담을 겪는 고객을 위해 여름철 인기식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초복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부터 수산물, 음료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1 21:45안희정

최남호 산업부 차관 "유류세 일부 환원분 단계적 반영해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1일 유류세 일부 환원 시행일을 맞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주요소를 방문, 석유 판매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석유공사·석유관리원·알뜰공급사(SK에너지) 등 알뜰주유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류세 인하율은 1일부터 휘발유가 25%에서 20%로,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는 37%에서 30%로 조정됐다. 그간 정부는 정유사·주유소 등 업계와 협의해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 이후 수요가 급증한 석유류 물량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했고, 급격한 가격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알뜰주유소는 재고물량이 확보된 7월 첫째 주는 유류세 환원분 반영을 최소화하고 둘째 주부터 점진적으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격인상 자제 주유소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유류세 환원분을 초과하는 가격인상이 없도록 7월 한 달간 판매가격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가격 상승기에 편승하여 물가상승을 부추기거나 가짜석유 등을 불법적으로 유통시키는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한 범부처 시장점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상반기에 수도권·대도시를 중심으로 알뜰주유소 27개를 선정 완료하고 하반기에도 13개를 추가 선정해 애초 목표한 올해 내 40개 확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최남호 차관은 “여행수요 증가·지정학적 불안 등 대외적 변수로 인해 국제석유제품 가격이 상승 추세로 전환하면서 국내 석유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유류세 환원으로 인해 국민이 느끼는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며 “국민 기름값 지킴이로서 알뜰주유소가 보다 적극적으로 가격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이 수행해야 하고, 업계에서도 재고소진 등을 감안해 유류세 환원분을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상생의 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2024.07.01 18:21주문정

통합 이마트 공식 출범…수익성 개선 박차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통합 법인이 공식 출범했다. 이마트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자회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의 합병 종료를 보고 하는 이사회를 열고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지난달 30일, 합병 종료 보고와 등기신청일은 7월1일이다. 이번 합병은 이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이다. 통합 매입·물류 등을 통해 주요 분야의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출범으로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통합 물류를 통한 비용 절감과 자원 재배치로 개선된 수익을 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강화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실제 양사는 올해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 상품 일부를 함께 판매하는 통합마케팅을 펼쳐왔다. 이달부터는 이마트에브리데이 70여개 점포에 이마트 후레쉬센터와 미트센터 신선상품이 공급된다. 연내 140여개 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협력업체들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공급량을 확대하고 판로를 다양화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합병 후 통합 매입을 위한 조직, 인프라 정비 등을 거쳐 내년부터 통합 연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이마트는 전망했다. 이마트24는 통합 마케팅, 노브랜드 기반의 신규 가맹모델 출점 등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브랜드 사업모델을 채택한 신규 점포는 50여일 만에 100호점을 넘어섰다. 이마트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며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협력업체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8:15김민아

"한달 220원 알뜰폰 요금제 써보실래요?"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 프리텔레콤이 최소 월 220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프리텔레콤의 월 220원 요금제는 데이터 1.5GB에 150분 통화, 문자 50건을 제공한다. 데이터 7GB에 통화 무제한을 제공하는 요금제는 월 2천200원, 데이터 4.5GB에 문자와 통화 무제한 요금제는 월 3천96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통신 3사의 인터넷과 IPTV 신규 가입하고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지속적으로 판매한다. 또 U+알뜰폰의 공용 유심 '원칩'을 신청하면 2시간 내 무료 배송하는 '원칩 지금배송' 서비스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알뜰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최저 요금제는 물론 결합 상품 등 통신과 관련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제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8:02박수형

AI 서버 수요 강세...3분기 낸드 가격 5~10% 인상 전망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으로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힘입어 3분기 낸드플래시 평균가격이 5~10%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3분기 낸드 평균가격은 소비자용 낸드 가격 상승이 주춤하면서 2분기 상승률(15~20%)에 비해 증가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 3분기 낸드 제품별 가격은 엔터프라이즈용 SSD 15~20%, 클라이언트 SSD 3~8%, 소비자용(eMMC, UFS) 낸드는 3~8%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엔터프라이즈용 SSD는 서버 OEM 기업들이 IT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를 단행하면서 주문이 급격히 늘어났다"라며 "대용량 QLC 엔터프라이즈 SSD는 주로 두 개의 주요 모듈 제조업체에서 공급하고 있다. 반면 다른 제조업체는 하반기에 용량 활용도를 최적화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SSD 주문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이언트 SSD의 경우 하반기 노트북 판매가 전통적인 성수기에 접어들지만 고객 재고는 여전히 보수적이다. PC 최종 제품 가격은 작년의 가격 인상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한 결과, 하반기 낸드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클라이언트 SSD의 가격 인상이 억제되고 있는 이유다. eMMC는 3분기 여전히 수요가 부족하지만 모듈 제조업체는 더 높은 가격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소한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낸드 생산이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소매 수요가 부진하면서 웨이퍼 현물 가격은 현재 계약 가격 보다 20% 이상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07.01 17:19이나리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해커에 탈탈 털렸다…배후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에 침투한 러시아 해커들이 고객들의 이메일까지 해킹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공개됐다. 특히 이 중에는 미국 정부 기관 이메일 계정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월 해킹 사고 때 텍사스 주 교통부, 노동위원회 등 10여 개 주 기관과 공립대학의 이메일 계정도 해킹당했다고 공개했다. 텍사스 주 사이버보안국 관계자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 시스템 해킹 사건은 지난 1월 처음 공개됐다. 당시 러시아 해킹 단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계정에 침입, 고위 임원들의 이메일을 해킹했다. 그런데 당시 해커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임원 뿐 아니라 이들과 소통한 고객들의 이메일까지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때 해킹당한 피해자 중에 텍사스 주 정부 관계자들도 대거 포함됐다고 공개하면서 러시아발 해킹 사건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텍사스 주 정부 관계자는 "해킹 당한 계정 중엔 텍사스 주 메일 계정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해킹 사건 배후로 미드나잇 블리자드라는 러시아 정보국 소속 해커 그룹을 지목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도 백신 연구를 해킹한 조직으로 지목됐다. 다만 러시아 해커들이 이 계정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파악하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안팀은 미드나잇 블리자드가 '패스워드 스프레이' 공격 방식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패스워드 스프레이란 사용자가 사용할 법한 비밀번호 조합을 만들어 최대한 많은 수의 계정을 공격하는 수법이다. 이어 보안팀은 패스워드 스프레이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비밀번호 수시 변경,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아이디 프로텍션 사용 등을 조언했다.

2024.07.01 16:36양정민

종합유통기업 꿈꾸는 hy, 본업·신규사업 휘청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배달앱 시장에 진출하면서 종합유통기업으로 발을 내딛었지만, 실적은 휘청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업의 수익성이 감소세를 보이고 수익성 다각화를 위해 진출한 신규사업마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hy는 지난달 27일 배달앱 '노크(Knowk)'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노크는 서울 강서구에 한해 운영을 시작하며 현재 900개 상점이 입점했다. 노크는 시장 안착을 위해 무료 배달과 업계 최저수수료를 내걸었다. 이용 고객은 상점이 설정한 최소 주문 금액만 충족하면 배달료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점주는 5.8%의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광고비와 가입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hy 관계자는 “노크는 단순 중개 플랫폼이 아닌 hy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로컬 상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거래와 부대 정보를 디지털화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크 론칭은 지난해 4월 배달대행업체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를 인수한 영향이다. 당시 hy는 메쉬코리아 지분 66.7%를 80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이를 통해 종합유통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앞서 hy는 2021년 한국야쿠르트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식음료 기업이라는 한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의도였다. 하지만 수익성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지난해 hy의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천191억원으로 전년(1조3천776억원) 대비 10.3% 증가했지만, 27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 수익 다각화를 위해 인수 및 신규 설립한 기업들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해 말 기준 hy의 주요 계열사로는 ▲교육업체 'NE능률(2009년 인수)' ▲골프장 운영사 '제이레저(2009년 인수)' ▲의료용 수술로봇 기업 '큐렉소'와 '싱크서지컬(2011년 인수)' ▲해외 의료법인 지주사 'HYSG(2019년 설립)' ▲메쉬코리아(2021년 인수) 등이 있다. NE능률은 지난해 3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고 제이레저(-12억원), 싱크서지컬(-693억원), HYSG(-596억원) 등도 손실을 기록했다. 부릉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3천848억원) 대비 19.5% 줄어든 3천9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89억원에서 167억원으로 약 400억원 개선됐지만 적자를 벗어나진 못했다. 여기에 hy의 주력 사업인 발효유 사업 부문의 매출도 1조2천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6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감소했다. hy 관계자는 “부릉 인수 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일부 사업을 정리하면서 영업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었고 2년 안에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호실적을 내고 있는 식품업체 대부분은 수출 비중이 높지만, hy는 발효유라는 사업 구조상 수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몇 년간 물류비나 인건비 등이 상승해도 제품 가격은 올리지 않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은 없다”면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줄일 수 있는 비용은 감축하는 방법을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

2024.07.01 16:18김민아

중고차도 이젠 '라방'이 대세…"신뢰도 올리니 판매도 쑥쑥"

넓은 주차장 같은 차고지에 다양한 종류의 중고차가 세워져 있다. 오후 4시쯤 김신령 리본카 세일즈매니저가 카메라 앞에 나서 차고지를 이리저리 누비며 중고차를 소개한다. 시청자는 약 40~50명. 일과 시간이 한창인 화요일에도 중고차에 대한 문의는 쏟아진다. 지난달 18일 리본카가 운영하는 '리본카 라이브'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청라지점 전시장 털기' 방송의 한 장면이다. 이날 방송 라이브 댓글에서는 "엔진 보여줄 수 있냐"는 문의가 나왔고 김신령 매니저는 보닛을 열고 단 한 차례의 막힘없이 차량에 대한 상태를 소개했다. 리본카는 주5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업계에서도 유명한데, 중고차 직영업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수(20만명)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본카는 매주 화요일 '청라지점 전시장 털기'를 방송하고 매주 수요일 '수퍼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지켜본 '청라지점 전시장 털기'는 한시간 안에 전시장에 있는 차량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한시간 동안 소개된 차량 모델은 총 12종이었다.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김신령 매니저는 520만원인 쉐보레 스파크부터 1억원대 포르쉐 카이엔까지 폭넓은 가격대 차량을 소개했다. 김신령 매니저는 "고객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격"이라며 "외관을 보여주는 것은 신차 리뷰어들이 워낙 많이 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엔진소리, 인터넷상에서 볼 수 없는 스톤칩이라든지 타이어트레드 이런 것을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중고차는 사고이력이 있는 경우가 간혹 있다. 사고이력이 있는 차라면 볼트가 마모된 부분을 보여주고 풀었던 부분과 풀지 않았던 부분을 비교하며 고객이 눈으로 보고 살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이처럼 리본카는 직접 차량을 보러 갈 수 없는 고객을 위한 차량 안내 방식으로 라이브로 택했다.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는 요소로도 작용했다. 리본카에 따르면 라이브 판매가 시작되고 라이브를 통한 중고차 판매량은 2023년 전년 대비 10배 이상 판매량이 성장했고 올해까지는 월평균 판매대수가 2배 이상 성장했다. 중고차 재고대수도 업계 평균보다 빠르게 소진됐다. 김 매니저는 "우선 당장 오늘 판매가 되지 않아도 그 차가 1~2주일 안에 콘텐츠로 남아 있고 다시 보기가 돼서 결국에 판매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서병원 PD는 "소매 판매량의 10% 정도가 라이브로 판매된다"고 부연했다. 중고차는 누군가 사용했던 재산이기 때문에 상태나 신뢰도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 때문인지 중고차 상사에서 처음 차량을 판매했던 김신령 매니저는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매니저는 "라이브로 나갔을 때는 설마 이렇게 큰 회사가 거짓말하겠냐 생각하고 또 얼굴이 직접 나오기 때문에 저 차는 진짜구나 하는 그런 측면에서 신뢰하는 것 같다"며 "차의 판매 속도는 느릴지 몰라도 내 얼굴과 차량의 모든 것을 영상으로 하니 신뢰도가 높아 판매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중고차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판매방식이 떠오르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전체 중고차 거래 증가율은 지난해 중고차 거래가 2013년 대비 7.2% 증가했다. 경기침체가 깊어지고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인증 중고차 시장에 나서면서 중고차 시장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이 개선된 것에 따른 것이다. 중고차 시장이 떠올랐지만, 판매 방식은 여전히 케이카, 리본카 등을 제외하면 중고차 딜러나 딜러들이 참여하는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다. 리본카는 이러한 고착된 판매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김신령 매니저는 "혼자 유튜브(아는 누님)를 했을 때는 차를 라이브방송(라방)으로 판다는 것이 고객에게 익숙하지 않았다"며 "지금은 라방이 활성화되기도 했고 리본카라는 브랜드, 기업 안에 속해있다 보니 다르다고 느낀다"고 강조했다.

2024.07.01 15:51김재성

보다나, '컴팩트 물결고데기 38mm' 출시

헤어브랜드 보다나가 컴팩트한 사이즈로 간편하게 버블 물결펌을 완성해주는 '컴팩트 물결고데기 38mm'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보다나에서 처음 선보이는 물결 열판 크기로 글램한 물결웨이브 연출을 손쉽게 완성해주는 제품이다. 당사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에 휴대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지난해 출시된 '컴팩트 물결고데기 32mm' 보다 더욱 넓어진 38mm의 열판 사이즈로 보다 볼륨감 있는 물결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세라믹 코팅 열판을 적용해 모발 손상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큐티클을 정리한다. 제품 길이는 230mm로 컴팩트하게 제작됐다. 원버튼 방식으로 3단계 온도조절이 간편하게 설정 가능하다. 자동 전원 차단 시스템과 프리볼트를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색상은 아이보리 무드와 새로운 쿨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가격은 5만6천원이다. 보다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보다나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무신사 스토어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약 13% 할인을 제공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헤어 스크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보다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제품 할인과 '헤어핀' 및 '헤어 픽서 100ml' 2종을 증정한다.

2024.07.01 15:48신영빈

한국언론학회, 韓 미디어 플랫폼 산업 진단·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한국언론학회는 오는 10일, 17일 오후 2시 반부터 6시까지 '세계 미디어 플랫폼 산업 지형 대변화에 따른 국내 산업의 현황과 대응'을 대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국내 미디어 플랫폼 기업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 보호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평가돼 왔지만, 점차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영향력으로 인해 위기감은 커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경쟁뿐만 아니라, 최근의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약진으로 인해 국내 미디어 플랫폼 기업들의 입지가 한층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는 상황이다.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국내 시장 잠식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등 플랫폼 기업 경쟁 이면에는 단순히 개별 기업이 아닌 플랫폼 산업 내 잠재적 시장을 놓고 벌이는 국가 간 경쟁이 있음을 깨닫게 하고 있다. 플랫폼 산업의 특성상 하나의 기업이 갖는 시장 내 영향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지면 이는 곧 되돌리기 어려운 지배적 영향력을 갖게 될 우려가 있다. 여러 국가에서 이러한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적 특성을 우려해, 플랫폼에 대한 공정거래 규제를 강화하면서도 자국 플랫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간접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공정위의 '플랫폼 공정거래촉진법'과 국회에서 '온라인플랫폼법'과 관련한 다양한 법안들이 발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해당 법안들이 국내 플랫폼 기업에 대해서만 실효적으로 작용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오히려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언론학회는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미디어 플랫폼 산업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2차례 연속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연속 세미나를 통하여 플랫폼 산업이 갖고 있는 국가간 패권 경쟁의 속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재 국내 미디어 플랫폼 산업의 현재 상황을 냉정히 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플랫폼 산업에 대한 법안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향후 국내 미디어 플랫폼 산업의 발전을 위한 대응은 어떠해야 할지 새로운 시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7월 10일 기획에서는 심재웅(숙명여대)부회장이 전체 진행하며 배진아(공주대) 차기학회장이 전체사회를 맡는다, '온라인 플랫폼 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 검토'를 주제로 이종관(법무법인 세종) 박사의 첫 발제, 상윤모(성신여대), 이창준(성균관대), 최난설헌(연세대법학전문대학원)의 토론이 있으며, 두 번째 주제는 이상원(경희대)교수가 '방송 미디어 플랫폼 시장: 현황과 주요 이슈'를 발표하며, 이헌율(고려대), 조성동(인하대), 천혜선(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박사가 토론한다. 7월 17일 기획에서는 홍원식(동덕여대) 부회장이 전체 진행하며 이준웅(서울대) 전학회장이 전체사회를 맡는다. 송해엽(국립군산대) 교수가 '디지털 플랫폼 규제에 대한 정책 방향 검토'를 첫 발제하며, 김희경(미디어미래연구소), 김형완(성균관대), 오세욱(한국언론진흥재단) 박사가 토론한다. 두 번째 발제는 임석봉(다이렉트미디어랩) 대표가 '플랫폼으로써 방송의 역할과 위기 극복 과제'로 진행하며, 강재원(동국대), 노동환(웨이브), 홍종윤(서울대) 교수가 토론한다.

2024.07.01 15:47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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