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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협력사와 최고 제품으로 최상의 AI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부문 협력회사와 함께 '2026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협력회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부문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DS부문 상생협력 DAY 행사는 4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The UniverS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상생협력 DAY'는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올해는 ▲우수 협력회사 포상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력회사 대표 간 화합의 장 ▲AI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전자 대표 김영재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회장을 포함해 90여개 DX부문 협력회사 대표와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AI 혁명의 시대에 변화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하며 "원팀(One Team) 파트너십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상생문화 확산에 동참하자"며 "정성껏 다져온 상생 경영의 결실이 2·3차 협력회사로 이어지도록 힘쓰자"고 상생문화 확산도 당부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원팀(One Team)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회사와 함께 혁신하고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AI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공동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도약해 한계 없는 혁신으로 위대한 성과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또 미래 경쟁 확보를 위해서 제조·품질 프로세스의 AI 전환이 필요할 때라며,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당부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술·품질·생산 혁신, 기술 국산화, ESG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 총 20개사를 시상했다. 14개의 협력회사가 혁신 부문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했고, 환경·사회·공정거래·상생협력 등 ESG 특별상을 6개사가 수상했다. 이날 전자기기 연결 인터페이스 솔루션 회사 '에스제이아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AI로 사용자의 조리환경을 분석하고 인덕션의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끓어 넘침을 방지하는 주파수 패턴 기반의 'AI 끓음 감지 센서'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인피니트 AI 인덕션' 양산에 기여했다. 에스제이아이의 사례는 삼성전자와 협업한 AI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날 특강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2026.03.27 17:30전화평 기자

글로벌 여행 산업 연결: 이페이, 중국과 국제 항공 시장을 잇는 가교 구축

베를린 2026년 3월 27일 /PRNewswire/ -- 올해 6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여행 산업 박람회 ITB 베를린(ITB Berlin)이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66개국 56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약 9만7000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200개 이상의 포럼에서 4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최신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공유했다. 중국 여행 시장은 2025년에 6억9700만 건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을 기록하며 여전히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해외여행 규모가 2억200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양방향 국경 간 여행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글로벌 항공사, 온라인 여행사 및 여행 파트너들에게는 안정적이고 규제를 준수하는 국경 간 거래 역량이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이페이(YeePay)는 '글로벌 기업 계정(Global Corporate Account)' 원스톱 거래 솔루션을 공개했다. 중국 항공•여행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깊은 전문성을 보유한 이페이는 중국 내 모든 항공사 및 약 1만 개에 달하는 온라인 여행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을 아우르는 안전하고 규제를 준수하는 국경 간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100개 이상의 통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통합형 완전 디지털 솔루션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중국 항공사와 중국 시장에 진입하려는 해외 항공사, 온라인 여행사 및 여행 기업 모두가 직면한 핵심 문제를 해결한다. 계정 개설, 자금 조달, 결제, 대조 및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거래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느린 해외 정산, 높은 환전 비용, 복잡한 규제 준수 문제, 현지 시장 진입 장벽 등 다양한 과제를 해소한다. ITB 베를린에 참가한 여러 해외 항공사들은 협력 확대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한 유럽 항공사 파트너는 해당 솔루션이 중국 생태계에 대한 규제 준수 기반 접근을 간소화하고 시장 확장을 가속화했다고 평가했다. ITB 베를린의 60년 역사가 보여주듯 전 세계 여행 산업이 이제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완전한 상호 연결성의 시대로 진입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출발해 현재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 솔루션 기업 이페이는 해외 항공•여행 업계에 국경 간 비용 절감, 자본 효율성 향상, 간소화된 국제 정산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여행 성장의 다음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2026.03.27 17:10글로벌뉴스

제139회 캔톤 페어, 바이어 경험 향상을 위한 디지털 및 지능형 업그레이드 선보여

광저우, 중국 2026년 3월 27일 /PRNewswire/ -- 4월 15일 광저우에서 개막을 앞둔 제139회 캔톤 페어(Canton Fair)가 바이어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다양한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출시해, 소싱의 모든 과정을 그 어느 때보다 원활하고 편리하며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1. 한층 업그레이드된 'ASKME' AI 어시스턴트 전시회의 지능형 어시스턴트 'ASKME'가 전면 업그레이드됐다. 이는 24시간 언제든 이용 가능한 개인 비서와도 같다. 적합한 전시업체 찾기, 호텔 예약, 일일 일정 계획 수립 등 무엇이든, ASKME는 이제 계획 단계부터 현장 경험까지 원활하게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지원을 제공한다. 2. 단지 전체의 정밀 내비게이션 이동이 이제 수월해졌다. 업그레이드된 부스 수준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25개 전시홀과 공공 구역을 커버하며, 목표 부스나 수천 개의 서비스 포인트까지 단계별 안내를 제공한다. 바이어가 거래 성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귀중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설계됐다. 3. 더 스마트해진 식음료 서비스 케이터링이 원활한 폐쇄형 순환 시스템으로 디지털화됐다. 바이어는 이제 단지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식사를 주문하고 신속하게 배달받을 수 있으며, 홀을 떠날 필요가 없다. 긴 줄 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빠르고 편리한 방법으로, 전시장에서의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4. 편리한 이동을 위한 더 스마트한 셔틀 홀 간 이동이 더 스마트해졌다. 단지 내 전기 셔틀 차량의 실시간 추적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가능하다. 바이어는 실시간 노선과 대기 시간을 확인해 홀 간 이동을 쉽게 계획하고, 혼잡한 시간대에도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첨단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서비스 향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캔톤 페어가 전통적인 무역 박람회에서 디지털로 강화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략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린다. 바이어에게 이 효율성 향상은 있으면 좋은 것을 넘어, 전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거래만큼이나 가치 있는 실질적인 자산이다. 다음 링크를 클릭하여 사전 등록할 수 있다. https://buyer.cantonfair.org.cn/register/buyer/email?source_type=16

2026.03.27 16:10글로벌뉴스

EQT, 더존비즈온, 2차 공개매수 돌입…상장폐지·완전자회사화 속도

EQT가 더존비즈온 지분 약 90%를 확보한 데 이어 2차 공개매수에 돌입하며 상장폐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EQT파트너스는 투자목적회사(SPC) 도로니쿰을 통해 더존비즈온에 대한 2차 공개매수를 시작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4월 22일까지다. 이번 2차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2만원으로, 1차 공개매수와 동일한 수준이다. 해당 가격은 공개매수 직전 1개월, 2개월, 3개월 평균 종가 대비 약 32% 할증된 금액이다. 2020년 9월 이후 최고가 수준이며 최대주주 지분 인수 가격과도 같다. EQT는 앞선 1차 공개매수와 최대주주 지분 인수를 통해 이미 약 9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한 상태다. 이는 자기주식을 제외한 잠재 의결권 기준이며 우선주 희석 기준이 반영된 수치다. 이번 2차 공개매수 대상은 남아 있는 유통 주식 전량이다. 확보 지분과 자기주식을 제외한 모든 잠재 유통 물량이 포함된다. EQT는 추가 지분 확보 이후 상장폐지와 완전자회사 전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가 전형적인 사모펀드의 상장사 인수 구조를 따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상 1차 공개매수로 80%대 지분을 확보한 뒤,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통해 잔여 지분을 정리하고 상장폐지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특히 EQT는 1차 공개매수만으로도 약 90% 지분을 확보하며 기존 사례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추가 절차 역시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향후 경영 방침이나 조직 변화 등에 대해 "아직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단계인 만큼, 새 최대주주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지침 등이 전달된 내용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2026.03.27 15:57남혁우 기자

미 법원, 앤트로픽 '공급망 위험' 지정 효력 중단…"수정헌법 1조 위반"

미국 연방법원이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조치의 효력을 본안 판결 전까지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2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법의 리타 린 판사는 앤트로픽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예비금지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전쟁부(국방부)의 지정 조치가 국가 안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봤다. 앤트로픽이 정부 계약 관련 입장을 비판한 데 따른 보복으로, 수정헌법 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판단이다. 법원은 전쟁부의 조치를 '기업 살해 시도'로 규정한 의견서를 인용하면서 "살해는 아니더라도 증거에 따르면 앤트로픽에 심각한 손상을 줄 것"이라고 명령 이유를 설명했다. 전쟁부가 민간 기업에 앤트로픽과의 거래를 금지한 조치 역시 법적 근거가 없다고 봤다.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연방 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을 지시한 내용을 따르거나 집행하는 것도 금지했다. 예비금지 명령의 효력은 행정부의 항고 기회를 위해 7일간 유예되며, 연방 기관들은 다음 달 6일까지 명령 이행 조치를 보고해야 한다. 앤트로픽은 자사 AI 모델이 자국민 대상 대규모 감시나 자율 살상 무기에 활용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전쟁부와 갈등을 빚었다. 전쟁부는 지난달 27일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 기업으로 지정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모든 연방 기관에 클로드 사용 중단을 지시했다. 앤트로픽은 공급망 위험 지정 이후 수억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일부 고객이 계약을 해지했으며 잠재 고객과의 협상도 중단됐다. 관련해 회사는 지난 9일 지정 취소 소송과 함께 가처분을 신청했다. 전쟁부가 앤트로픽 기술 퇴출을 선언한 이후에도 미군은 이란 공습에서 클로드를 탑재한 팔란티어의 AI 군사정보 플랫폼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 판사는 "미국 기업이 정부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잠재적 적대자이자 파괴자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조지 오웰식 관념을 뒷받침하는 법령은 없다"고 밝혔다.

2026.03.27 14:54이나연 기자

당근, 지난해 영업익 146억원...전년비 481%↑

당근이 지역 기반 서비스 확장과 광고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중고거래를 넘어 커뮤니티·알바·비즈니스 등으로 이용자 활동이 확대되며 체류 시간과 방문 빈도가 증가했고, 이는 로컬 타기팅 광고 수요 확대로 이어지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대표 김용현, 황도연)이 2025년 연간 실적을 공시하며 연결 기준 매출 270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3% 오른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46억원, 당기순이익은 230억원이었다. 당근마켓 별도 기준 매출은 2690억원, 영업이익 671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각각 42%, 78% 증가했다. 당근은 중고거래를 비롯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알바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이용이 확대되며 이용자들의 일상적인 방문과 체류가 늘었다. 2025년 한 해 중고거래 연결 건 수는 1억 9000만 건을 기록했으며, 당근알바 지원 횟수는 5천만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모임 수는 전년 대비 63%, 모임 가입자 수는 125% 증가했으며, 동네 사장님들의 로컬 마케팅 채널인 비즈프로필의 누적 생성 수 역시 약 265만 개로 32% 늘었다. 이 같은 흐름은 광고 사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2025년 광고주 수는 전년 대비 37%, 집행 광고 수는 29% 증가했다. 당근은 이용자의 생활 반경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로컬 타기팅 광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반 사업자를 포함해 브랜드, 기업 등 광고주 기반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구인, 부동산, 중고차 등 생활형 수요를 연결하는 광고와 지역 기반 정보 탐색형 상품 광고 이용 확대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중고거래를 비롯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알바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이용이 확대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근은 이용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동네 안의 의미 있는 연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지역 곳곳에 숨은 가치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3:33안희정 기자

넷마블, 신작 '솔: 인챈트' 배우 현빈 광고 영상 본편 공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홍보 모델인 배우 현빈의 광고 영상 본편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SOL: enchan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광고 영상 본편에서는 배우 현빈이 '신(神)'으로 등장해 'SOL: enchant'의 핵심 콘텐츠 '신권(神權)'을 바탕으로 서비스 업데이트 방향성을 직접 결정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광고 영상은 'SOL: enchant'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TV, SNS,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인게임 UI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이번 영상을 통해 기본 조작 UI는 물론, 거래소, 상점, 신권 등 'SOL: enchant'의 전반적인 UI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지난 1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신권회담'을 통해 안내한 이용자 투표를 공식 사이트에서 실시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를 통해 'SOL: enchant'의 4월 24일 서버 오픈 시각과 첫 번째 업데이트 클래스가 결정되며, 공식 사이트에 로그인한 이용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5일부터 'SOL: enchant'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앱 마켓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완료 시 '무한의 체력 회복제'를 비롯한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며 다음달 24일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지스타 2025'에서 대형 LED 기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구성된 체험형 야외 부스를 통해 'SOL: enchant'의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 등을 최초 공개하며 관람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6.03.27 11:13이도원 기자

29CM, '세레모니 룩' 기획전 실시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는 봄 웨딩 시즌을 맞아 하객룩, 셀프웨딩 패션 등 '세레모니 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9CM가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객룩'과 '웨딩' 키워드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각각 113%, 46% 이상 증가했다. 실제 블라우스와 원피스 카테고리 거래액도 각각 170%, 87% 성장했다. 올봄 세레모니 웨어는 목선을 강조한 '넥 포인트' 디자인이 핵심이다. 넥라인에 스카프 디테일을 더해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나 러플, 레이스를 적용해 얼굴선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실제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별 거래액을 보면 ▲타이 블라우스 323% ▲스카프 블라우스 305% ▲프릴 블라우스 300% ▲스카프 원피스 680% 등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9CM는 ▲결혼식 ▲돌잔치 ▲브라이덜 샤워 등 봄 시즌 기념일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세레모니 룩' 기획전을 진행한다. ▲로우클래식 ▲샵엠 ▲아틀리에 드 루멘 ▲오버듀플레어 등 29CM 인기 여성 브랜드가 참여해 페미닌 무드의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최대 4만원 할인 쿠폰과 14% 할인 쿠폰을 동시 제공한다. 기획전 기간에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 '이구라이브'도 운영한다. 오는 7일 여성 의류 브랜드 ▲'이아'를 시작으로 8일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 9일 잡화 브랜드 ▲'드래곤 디퓨전' 순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브랜드별 상품을 활용한 봄 세레모니 룩 스타일링을 소개해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도울 계획이다. 29CM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결혼식이나 돌잔치 같은 공식적인 자리뿐만 아니라 봄 나들이, 데이트 등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페미닌 아이템을 폭넓게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7 10:15박서린 기자

대성파인텍, 'DSM'으로 사명 변경하고 5대1 주식병합

대성파인텍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신규 사업 목적 추가, 주식병합,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총 결과에 따라 회사는 사명을 '주식회사 디에스엠(DSM Corporation)'으로 변경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자동차 정밀 부품 제조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제조와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경영 방향성이 반영됐다. 사업 목적 추가에 따른 신사업 추진 기반도 확보됐다. 슈퍼커패시터 제조 및 AI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개발이 신규 사업 목적으로 반영돼 해당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들 신사업은 기존 자동차 정밀 부품 및 태양광 에너지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슈퍼커패시터 제조의 경우 지난해 말 단일 셀 기준 16.5V, 1000패럿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에 성공했으며 올해 양산 검증을 거쳐 상용 제품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슈퍼커패시터 적용 분야로는 전기차, 로봇, 드론, 에너지저장장치(ESS), 방산 전력 시스템 등 고출력·고내구성이 요구되는 영역이 포함된다. AI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는 자체 개발한 탑승형 모빌리티에 AI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및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 공간에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해 추가한 사업 목적이다. 모노리스 사업부는 피지컬 AI 기술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영역에 적용하여 9.81파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화했다. 이와 함께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도 확정됐다. 병합 이후 액면가는 500원으로 조정되며, 발행주식수는 약 2600만주 수준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유통주식 구조를 정비하고 거래 체계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사회 구성도 일부 변경됐다. 개정상법에 따른 신규 사외이사 선임으로 사외이사 비율이 3분의 1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의사결정 구조의 독립성과 투명성이 강화됐다. 대성파인텍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자본구조 정비,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 합병 후 통합 법인 출범을 위한 이번 사업 구조 정비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과 실적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27 10:10김한준 기자

"브랜딩도 AI로 효율화"…챗GPT 대신 '애피어' 써야하는 이유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매체 환경 변화로 퍼포먼스 마케팅의 효율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브랜딩'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광고비를 더 집행하는 방식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워진 만큼,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찾게 만드는 구조를 구축해야 장기적인 투자 대비 성과(ROI)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애피어코리아는 이 같은 변화에 맞춰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브랜딩 캠페인의 제작·집행·최적화 전 과정을 효율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성과형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쌓아온 역량 위에 브랜딩 기능을 더해, 퍼포먼스와 브랜드 인지도를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보혁 애피어코리아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최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마케터들도 실제 업무에서 AI가 어떻게 쓰이는지 체감하게 됐다”며 “이제는 소재 제작과 보고, 캠페인 기획과 최적화까지 전반적으로 훨씬 빠르고 간편해졌다”고 말했다. 애피어는 ▲광고(Advertising Cloud) ▲개인화(Personalization Cloud) ▲데이터(Data Cloud) 등 3개 축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각 퍼널 단계에서 마케터의 핵심성과지표(KPI) 달성을 지원하는 이른바 '풀퍼널' 솔루션 구조다. 특히 회사는 최근 브랜딩 영역을 강조하고 있다. 이 총괄은 “성과형 광고는 기본적으로 계속 중요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함께 받쳐줘야 광고 효율도 더 극대화될 수 있다”며 “브랜딩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성과를 더 끌어올리는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AI+전문가 결합…크리에이티브 완성도·ROI 동시 개선 애피어는 브랜딩 캠페인의 핵심 요소로 타깃팅·소재·인벤토리 세 가지를 꼽는다. 어떤 이용자에게 광고를 보여줄지, 어떤 형식의 크리에이티브를 내보낼지, 어느 매체와 지면에 노출할지를 유기적으로 설계해야 성과가 난다는 판단이다. 타깃팅은 산업군별 캠페인 운영 경험과 시장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소재 제작에서는 자체 생성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활용해 영상이나 인터랙티브 광고를 기획·생성하고, 인벤토리 운영 단계에서는 광고주의 예산과 목표에 맞춰 연동된 매체 중 가장 효율적인 노출 조합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애피어가 내세우는 차별점은 AI만으로 결과물을 끝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애드 클라우드 내 '디렉터 에이전트'가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지원하되, 최종 단계에서는 내부 숙련 인력이 파인튜닝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범용 생성형 AI만으로 제작한 영상은 아직 이질감이 남을 수 있는 만큼,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산업 특성을 이해한 전문가의 손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 구조가 비용 효율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에는 고품질 브랜딩 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따로 투입됐지만, 애피어는 캠페인 운영 안에서 크리에이티브 제작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광고주가 절감한 자원을 실제 광고 집행과 노출 확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제작비 부담이 브랜딩의 가장 큰 진입 장벽이었던 만큼, 이를 낮춰 결과적으로 전체 ROI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광고 운영 자동화도 주요 포인트다. 애피어는 광고 성과를 분석해 증분 효과를 판단하는 'ROI 에이전트', 영상 및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지원하는 '디렉터 에이전트', 인터랙티브 광고 제작을 돕는 '코딩 에이전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룰렛형 광고나 플레이어블 광고처럼 구현 난도가 높은 포맷도 기존 영상이나 시안, 녹화본 등을 바탕으로 보다 손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AI는 24시간 작동하며 광고 성과를 분석하고, 반응이 좋은 소재나 타깃에 노출과 예산을 더 배분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최적화를 수행한다. 특정 연령대나 세그먼트에서 성과가 좋은 광고 유형을 빠르게 파악해 확대하고, 성과가 낮은 소재는 변형하거나 교체하는 대응도 보다 민첩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력 분야 게임·커머스...금융·뷰티 등으로도 확대 이 총괄은 커머스와 게임은 애피어의 기존 주력 분야라고 강조했다. 커머스 시장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보다 휴면 고객 재활성화, 재구매 유도, 충성 고객 전환이 더 중요해진 만큼 상품 추천 알고리즘과 리타깃팅 역량이 핵심이 된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게임 분야에서도 신규 이용자 확보와 복귀 유저 전환, 결제 확대 등 성과형 마케팅 경험을 축적해 왔다. 국내 퍼포먼스 사례도 있다. 애피어에 따르면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캠페인에서는 출시 1주 차에서 4주 차까지 레벨 완료율이 6.9% 상승했고, 인앱 결제 건수는 1.4배 증가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후 45일 시점에 다운로드 감소 추세가 나타났지만, 리인게이지먼트 솔루션 도입 뒤 리타깃팅 유저 전환율(CVR)이 55% 증가하고 인앱 결제 건수는 16% 늘었다. 지마켓 사례에서는 거래액(GMV) 확대와 안정적인 광고수익률(ROAS) 달성을 목표로 리타깃팅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고가치 고객 중심 전략으로 목표 ROAS를 안정적으로 달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문구는 기존 고정 타이틀 대비 클릭률(CTR)을 25% 이상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브랜딩 관련 글로벌 사례도 제시했다.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는 오프라인 중심 전략에서 온라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교한 타깃팅을 통해 ROAS 100% 이상을 달성했고, 한 럭셔리 호텔 브랜드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실제 예약률을 113% 높였다. 이 총괄은 "브랜딩 수요가 큰 업종으로 금융, 항공, 뷰티를 꼽을 수 있다"며 "금융과 항공은 신뢰도와 브랜드 세이프티가 중요해 고품질 크리에이티브와 정교한 노출 설계가 필요하고, 뷰티는 제품 수가 많고 트렌드 변화가 빨라 다품종·다포맷 소재를 빠르게 생산해야 하는 수요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브랜딩 캠페인의 경우에도 단순 관심사 타깃팅이 아니라 실시간 맥락 기반 접근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금융 앱이나 관련 콘텐츠를 실제로 이용하는 시점의 인벤토리를 중심으로 카테고리 기반 타깃팅을 설계해, 해당 이용자에게 금융사나 자산운용사의 브랜드 메시지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단순 다운로드 유도보다는 브랜드 자체의 긍정적 인지 형성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왜 챗GPT 대신 애피어인가…기업 맥락 학습한 에이전트가 차별점 애피어는 범용 대형언어모델(LLM)과의 차이도 분명히 했다. 최근 기업들이 챗GPT 등 범용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지만,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범용 LLM은 일반적인 생성 작업에는 유용하지만, 기업의 퍼스트파티 데이터와 브랜드 가이드라인, 고객 맥락, 내부 워크플로우까지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애피어는 이 지점에서 자사 솔루션의 의미가 있다고 본다. 단순히 AI 모델을 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퍼블릭 LLM의 성능을 활용하되 기업 고유의 맥락과 데이터를 결합해 실제 업무에 맞게 작동하는 에이전트로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를 '퍼블릭과 프라이빗의 가교'라고 표현했다. 이 총괄은 “많은 기업이 범용 LLM을 도입하고 있지만 기업마다 목적과 메시지, 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기업에 맞는 형태로 AI를 작동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피어는 AI 에이전트 구축 과정을 신입사원 온보딩에 비유했다. 신입사원이 입사 후 회사 시스템과 정산 방식, 업무 기준을 익히듯, AI 에이전트도 기업의 데이터와 맥락, 목적을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 번 세팅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면서 점점 더 해당 기업에 맞는 결과물을 내놓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 총괄은 "현재 디지털 환경은 구글과 메타 등 다양한 채널로 분산돼 있어 고객 여정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애피어의 UCP(Universal Commerce Protocol)는 이러한 파편화된 환경에서도 고객의 행동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마케팅과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브랜드·캠페인 운영 노하우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각 기업에 맞는 모델과 운영 방식을 설계하는 일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이 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확장해 온 만큼 국가별 문화와 규제, 현지 감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캠페인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예를 들어 한국 기업이 해외 시장을 겨냥한 광고를 집행하려 할 때, 단순 번역이 아니라 현지에서 어떤 소재와 메시지가 통하는지, 어떤 규제를 고려해야 하는지까지 함께 컨설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지사에는 세일즈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인력이 있고, 각 지역 지사에도 현지 인력이 배치돼 있어 로컬라이징 대응도 가능하다고 했다. 기업용 AI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로는 '신뢰도'를 제시했다. 최근 애피어는 AI의 환각 현상을 줄이고, 스스로 확신이 낮은 상황에서는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줄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용 AI는 일부 오류가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기업 환경에서는 잘못된 판단이 비용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확성과 한계 인식이 모두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 총괄은 AI 시대 마케터들의 역할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마케터들이 AI 때문에 내 자리가 대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많이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AI를 잘 쓰는 마케터가 되는 것”이라며 “시장에는 AI 솔루션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각 회사에 맞는 솔루션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능력 자체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한다기보다, AI를 잘 다루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27 10:05안희정 기자

W컨셉 "유메르, 라이브 1시간 만에 거래액 10억원 돌파"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와 단독으로 진행한 여름 시그니처 컬렉션 라이브에서 1시간 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6시 방송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리며 실시간 댓글 참여 등 고객 인게이지먼트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 1위부터 27위까지 유메르 상품이 석권한 가운데, 대표 상품 '클래식 리브 가디건'은 10분 만에 주요 색상 품절됐다. 방송 1시간 만에 소개한 전 상품의 1차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번 성과는 유메르의 브랜드 팬덤과 W컨셉의 상품 기획력이 맞물린 성과로, 핵심 고객층에 눈높이에 맞는 단독 컬렉션 구성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유메르는 최영현 대표가 2014년 출시한 컨템퍼러리 브랜드다. 10년이 지나도 손길이 가는 옷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W컨셉 입점 당시 5시간 만에 매출 30억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플랫폼 내 핵심 소비층인 2030 여성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유메르만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W컨셉의 큐레이션 노하우가 결합해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속 선보여 여성 패션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6박서린 기자

산일전기, 2대주주 지분 9.98% 블록딜 완료…"유동성 확보 목적"

변압기 제조업체 산일전기는 회사 2대주주 강은숙씨가 산일전기 지분 9.98%를 유럽계 국부펀드를 포함한 글로벌 투자기관에 매각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은숙씨는 본인이 보유한 지분 19.06% 가운데 9.98%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주당 매각가는 14만 7000원으로 총거래 규모는 4490억원이다. 지분 매각으로 강씨 지분율은 19.06%에서 9.09%로 9.97%포인트 낮아졌다. 산일전기 최대주주는 지분 35.82%를 보유한 박동석 대표다. 박동석 대표 지분율은 변동이 없다. 그외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은 55.04%에서 45.07%로 낮아졌다. 강씨의 이번 산일전기 주식 매각 사유는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다. 산일전기 관계자는 "당사는 주식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이번 거래가 회사의 유동주식수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사업적으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성장 산업 확장을 통한 매출 성장으로 주주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7 09:32장경윤 기자

데이비드 삭스 美 AI·가상자산 특사 임기 종료…비트코인 3%대 하락

미국 정부서 인공지능(AI)·가상자산 담당 특사였던 데이비드 특사가 임기를 마쳤으며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에 합류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삭스는 특별 정부 직원으로 130일 임기를 마쳤으며 과학기술자문위원회 공동 의장으로 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AI뿐만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기술에 대해 권고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자문위원회는 외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방 자문위원회로, 기술·과학 연구 및 혁신 정책에 대한 근거 기반의 권고안을 대통령에게 제공한다. 데이비드 삭스는 실리콘 밸리서 오랫동안 기업가·운영자·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2017년 공동 설립한 크래프트 벤처스 파트너이다. 지난 3월 백악관 내부 문건에 따르면 삭스는 2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를 매각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10일 간 유예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투자자 사이선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대 하락한 6만 8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6.03.27 07:55손희연 기자

액시, 캐시 리엔 진행 '더 스트래티지 룸' 팟캐스트 출시

신규 액시 셀렉트 시리즈, 트레이더와 시장 전문가들이 전략•리스크 관리•글로벌 시장 논의 시드니, 호주, 2026년 3월 25일 /PRNewswire/ --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액시(Axi)가 3월 25일, 저명한 외환 전략가이자 비케이 포렉스(BK Forex)의 대표인 캐시 리엔(Kathy Lien)이 진행하는 신규 팟캐스트 시리즈인 더 스트래티지 룸 바이 액시 셀렉트(The Strategy Room by Axi Select)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우수한 성과를 내는 트레이더와 시장 전문가들의 전략, 사고방식, 리스크 관리 접근법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발한 트레이더와 시장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더 스트래티지 룸은 실전 시장 경험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이론과 실제 실행 간의 간극을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액시의 액시 셀렉트 그렉 루빈(Greg Rubin) 총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지속적인 트레이딩 성과는 단순한 시장 접근성을 넘어 규율과 구조, 그리고 지속적인 학습을 요구한다. 더 스트래티지 룸을 통해 우리는 트레이더들이 액시 셀렉트 프로그램 내 상위 성과자들과 업계 선도 전문가들로부터 전략을 어떻게 개선하고, 역동적인 시장 환경에서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직접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통화 시장과 글로벌 거시 경제 분석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캐시 리엔이 진행하는 이 팟캐스트는 액시 셀렉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트레이더들과 금융 업계 전반의 숙련된 전문가들을 조명한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시장 참여자들이 변동성, 변화하는 경제 사이클,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거래 기회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다룬다. 이번 출시는 유망한 트레이더를 발굴하고 전략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자본 배분 및 트레이더 개발 프로그램 액시 셀렉트를 통해 트레이더 교육과 커뮤니티 참여를 강화하려는 액시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더 스트래티지 룸 바이 액시 셀렉트는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새로운 에피소드는 정기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하이라이트와 독점 콘텐츠는 액시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공유된다. 더 스트래티지 룸 시청하기: https://youtu.be/S2ZJbltwGIo 액시 소개액시는 외환, 지수, 원자재 및 디지털 자산 거래를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트레이딩 브랜드로, 100개국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액시 셀렉트를 통해 트레이더에게 자금 지원 거래 기회와 체계적인 트레이더 육성 지원을 제공한다. 미디어 문의: mediaenquiries@axi.com액시 셀렉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xi.com/int/funded-trader-prog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액시 셀렉트 프로그램은 액시트레이더(AxiTrader LLC)의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CFD 거래는 높은 투자 손실 위험을 수반한다. 본 콘텐츠는 일부 지역에서는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 약관을 참조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 거래 수수료 및 최소 예치금이 적용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18418/5882756/AXI_logo.jpg?p=medium600

2026.03.27 02:10글로벌뉴스

정부, 계란·돼지고기 유통 관리 강화…43개 품목 특별관리

정부가 계란과 돼지고기 유통 구조 관리와 공산품·가공식품 물가 점검을 강화한다. 요소·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조치도 함께 시행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열고 중동 전쟁에 따른 품목별 물가 대응 방안과 계란·돼지고기 유통구조 개선 및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공산품과 가공식품 전반에 20개 품목을 추가해 총 43개 품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정부는 요소와 요소수 사재기 등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시행한다.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계란 유통과 관련해서는 담합 제재가 확정될 경우 관련 협회 설립허가 취소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산지 계란 가격 정보 제공 체계도 일원화한다. 돼지고기 유통 부문에서는 담합 업체를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농가와 업체 간 거래 정보 공개도 제도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생활물가와 축산물 유통 시장 관리 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계 부처가 함께 가격 정보 공개와 유통 점검을 강화해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2026.03.26 21:22류승현 기자

월드컵도 독점 중계?...'시장 자율' 한계에 정부 등판론 확산

방송사 간 중계권료 협상 난항으로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에 이어 6월 북중미 월드컵마저 '독점 중계'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계권 협상이 방송사 간 소모적 논쟁으로 파행을 거듭하자, 정부의 '사전 승인권' 등 실질적 규제를 마련해 교착 상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다. 송종현 전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은 26일 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후원으로 국회서 열린 '보편적 시청권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현행 방송법에 따르면, 정부 권한이 권고 수준이어서 강제력이 약하고 실제 분쟁 해결이 제한적”이라며 “정부가 중재 역할만 해서는 방송 사업자 간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다”고 말했다. JTBC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동하계 올림픽과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월드컵 경기의 국내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다. JTBC와 지상파 3사는 현재 6월 북중미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진행 중인데, 중계권료 분담 방식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JTBC는 전체 중계권료에서 디지털 재판매 수익을 뺀 분에서 50%를 자사가 부담하고, 지상파 3사에 나머지 50% 가격으로 재판매하겠다고 나섰으나 지상파 3사는 JTBC가 제시한 가격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협상 당사자인 김주만 MBC 정책협력국장은 협상의 진전을 위해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깜깜이 협상'을 막고, 중계권 판매 금액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국장은 “지난 1월부터 JTBC와의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난항을 겪는 이유는 JTBC가 중계권을 얼마에 사서 네이버에 단독으로 디지털 중계권을 판매했는지 그 내용을 알지 못한 채 '우리(JTBC)가 얼마에 샀으니 절반은 지상파 3사가 책임져'라는 식으로 협상이 진행됐기 때문”이라며 “비밀 준수 조항 때문에 모두 공개하진 못하더라도 일정 수준에선 협상 당사자들에겐 공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 의원이 지난 6일 대표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에 계약 내용을 정부에 공개하도록 한 내용이 큰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JTBC는 최근 6월 북중미 월드컵을 두고 입장문을 통해 '3월이 최종 데드라인'이라고 못 박은 상태고, 양 측간 합의가 진전되지 못하면서 또 다시 독점 중계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판매 협상을 촉구하는 공문 발송, 회의 개최 등 행정 지도, 시민 간담회 개최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실효성 있는 합의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토론에선 6월 북중미월드컵 합의가 결렬될 시 일단 중계를 진행하고 나중에 중계료를 정산하자는 '선합의 후정산'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양한열 오픈미디어 정책연구소 소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한 리조트 대관료 관련해 당사자 간 합의가 불발돼 일단 올림픽을 치르고 법원의 결정에 따라 양측의 대가 산정이 확정됐다”며 “시간이 없는만큼 우선 합의 후 정산 방식으로 방송사들이 방미통위에 중재권을 위임하고,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법원의 결정에 따르도록 하는 방식을 취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업자 간 자율 협상 한계…정부 '사전 승인권' 도입 목소리 장기적인 관점에선 사업자 간 소모적 논쟁이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며, 방송사 간 중계권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정부의 실질적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방송법 제76조에 따르면 정부가 올림픽, 월드컵과 같은 국민관심행사에 대해 방송 사업자 간 중계권 구매, 재판매 등에 대해 구속력 있는 조치를 할 수 있는 법적 규정이 없다. 중계권 협상이 사업자 간 자율에 맡겨지다 보니, 합의가 난항을 겪으며 밀라노 올림픽과 같은 독점 중계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조택수 JTBC 정책협력실장은 “지난 밀라노 동계 올림픽,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 협상을 거치며 지금보단 훨씬 강화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방송사들끼리 합의를 못했을 땐 정부의 결정을 방송사가 따를 수 있는 강제력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첫 시작은 중계권료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만 MBC 정책협력국장은 과거 SBS 단독 중계나 최근 JTBC의 올림픽 중계권 독점 확보처럼, 코리아풀 약속을 깨고 단독으로 계약을 맺을 때 중계권료가 급등하고 협상이 어려워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최초 구매 단계부터 방송사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국장은 “정부가 방송사가 의무적으로 중재(재구매)를 하도록 하는 부분만 규정할 경우 일부 사업자는 오히려 더 높은 가격으로 재구매할 가능성이 있다”며 “첫 중계권 확보 과정에서 코리아풀(올림픽 등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을 확보하기 위한 방송사 중계권 협상단)을 구성할 때 그 안에 공영방송을 참여시키는 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여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도 “정부가 구매 전부터 어떤 사업자가 구매 하는지 등 계속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교정, 처벌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전반적인 중계권 구입 과정에)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문제제기에 곽진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기반국장대행은 '사전 승인권'을 통한 정부 역할 확대에 찬성했다. 곽 국장대행은 “중계권 금액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사업자들이 어떻게 자정 노력을 발휘할 수 있겠나. 최종적으로 정부가 사전 승인권을 갖고 조정해야한다”고 밝혔다. 반면 중계권 가격이나 방송 사업자간 배분을 직접 결정하는 '조정권'에 대해선 회의적인 입장을 표했다. 곽 국장대행은 “정부가 어떤 기준으로 사업자에게 (재판매를) 강제할 순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사업자마다 상황이 다른데, 그 기준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계권을 확보하려는 사업자는 사전 승인을 받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게 될 것”이라며 “사전 승인은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하는 중계권 거래 영역을 존중하면서도, 사업자 간 합의를 끌어낼 수 있는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2026.03.26 20:22홍지후 기자

넥슨,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키우기' PC 버전 베타 서비스 시작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26일 에이블게임즈(대표 김동우)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의 PC 버전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PC 버전 다운로드는 메이플 키우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며, 이용자는 계정 연동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기존 캐릭터를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지원으로 한층 더 편리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메이플 키우기 PC 버전은 국내에 선적용되며, 추후 글로벌 환경에서도 제공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하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22일까지 일일 누적 접속 시간 5분, 30분, 60분 달성 시 각각 레드 다이아 500개를 제공하고, 접속 시간 달성을 누적한 횟수에 따라 동료 소환권, 무기 강화석 등 보상을 지급한다. 9회차 누적 달성 보상 수령 이용자 중 5만명을 추첨해 1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메이플 키우기 PC 버전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6 20:00진성우 기자

NHN '한게임로얄홀덤', PC 버전 출시

NHN(대표 정우진)은 텍사스 홀덤 방식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로얄홀덤' PC 버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게임 로얄홀덤은 PC 버전도 모바일 계정과 연동돼 플랫폼 구분 없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 환경에 맞춰 가로모드로 진행되며, 핫키 설정 및 입력 베팅 기능 추가로 PC 버전 만의 구성을 갖췄다. PC 버전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접속 보상과 '메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와 함께는 신규 캐릭터 '메이' 장착 후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게임 포커 투어(HPT)' 본선 참가권(3명), 새틀라이트 참가권(10명), 마스터즈 5000억 GTD 참가권(5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PC, 모바일 구분 없이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1회에 한해 '메이(3일)'가 지급된다. HPT는 한게임 로얄홀덤에서 홀덤 게임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현장 개최 방식인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나눠 진행하는 홀덤 대회다. 메이와 함께 이벤트에 당첨된 이용자는 오는 5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제3회 HPT의 메인 이벤트 DAY1에 출전할 수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이번 PC 버전 오픈을 통해 홀덤 게임 이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한게임 로얄홀덤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신규 캐릭터 메이와 함께 오프라인 대회 HPT에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3.26 19:25진성우 기자

더존비즈온, 김용우 창업주 퇴진…EQT 지분 90% 확보에 상장폐지 가시화

더존비즈온을 이끌어온 창업주 김용우 전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EQT가 약 90%의 지분을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한 데 따른 경영진 교체로 앞서 밝혔던 상장폐지 수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EQT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도로니쿰은 공개매수를 통해 일반 주주로부터 보통주 1519만3370주를 주당 12만원에 취득했다. 지난 24일까지 진행한 총 매수대금은 약 1조8232억원 규모로 국내 자본시장 사모펀드가 주도한 공개매수 거래 중 최대 수준이다. 도로니쿰은 보통주 2507만5106주와 우선주 108만3173주를 보유하게 됐다. 자기주식 포함 보통주 기준 지분율은 82.5%이며, 자기주식 제외 및 우선주 포함 기준으로는 89.8%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EQT가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자진 상장폐지에 필요한 지분율 95% 기준은 넘기지 못했지만 상장폐지 수순은 여전히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확보 지분(89.8%)이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66.7%)을 넘는 만큼 향후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통해 완전 자회사 편입 및 상장폐지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경영진과 이사회 지형도 전면 재편됐다. 신임 공동대표로는 개발과 옴니이솔 사업을 이끌어온 내부 출신 이강수 부회장과 더존넥스트 대표를 겸직하며 신사업 확장을 맡아온 지용구 사장이 선임됐다. 이날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EQT 파트너스 시니어 어드바이저인 요나스 페르손이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경영 관여를 예고했다. 사외이사로는 손부한 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장근배 한동대 교수, 이춘수 법무법인 LX 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손부한 신임 사외이사는 SAP코리아, 아카마이코리아, 세일즈포스코리아를 거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계 인물이다. 더존비즈온의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략 강화 측면에서 주목된되고 있다. 최대주주 교체 이후의 내부 조직 변화와 관련해 더존비즈온 측은 아직 답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한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제 새 체제의 시작 단계인 만큼 EQT 측의 구체적인 지침이나 내부 방침이 공유된 것은 아직 없는 상황"이라며 "기존 임원진의 추가 인사 변동 역시 정해진 바 없으며 향후 관련 내용이 구체화되면 이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3.26 18:35남혁우 기자

3만건 훑어 95% 제재…마크비전 AI, VC 피싱 범죄 막았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딥페이크를 악용한 피싱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마크비전의 AI 기반 브랜드 보호 솔루션이 금융·투자 업계에서 실효성을 입증했다. 마크비전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진행한 피싱 범죄 대응 및 브랜드 보호 협업 성과를 26일 공개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3114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회수 실적을 기록한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 중 하나로 꼽힌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2025년 1월 마크비전의 생성형 AI 기반 브랜드 보호 솔루션 '마크AI(Marq AI)'를 도입하며 전방위적인 브랜드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마크AI 도입 이후 에이티넘인베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탐지부터 제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웹사이트 기반 피싱 페이지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광고·계정, 채팅 플랫폼 계정까지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분석했다. 피싱 정황을 식별한 뒤 신고 및 제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도록 체계도 구축했다. 작년 한 해 동안 마크AI는 에이티넘인베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웹사이트 및 게시물 3만 2212건을 검토했다. 이 가운데 196건을 정밀 분석을 거쳐 피싱 의심 사례로 선별했다. 실제 위반으로 확인된 89건에 대해선 즉각 신고 절차를 진행했고 최종 84건을 제재해 약 95%의 제재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피싱 징후 탐지부터 실제 제재까지 걸리는 시간인 평균 대응 시간(MTTR)을 51시간(약 2일)으로 단축했다. 마크AI는 실시간 탐지 후 에이티넘인베의 최종 승인 즉시 제재 절차에 착수하는 자동화 구조로 피싱 콘텐츠가 확산되기 전 잠재 피해를 예방했다. 최근엔 운영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탐지 및 제재 대응 효율을 높였다. 평균 대응 시간을 12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이번 협업은 AI 기반 대응이 실제 리스크 관리에 효과적으로 작동함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최근 피싱 문제가 금융을 넘어 산업 전반의 브랜드로 확산되는 만큼, 다양한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8:15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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