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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대리 승급 강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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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신입직원 입문과정 교육 외부강사 공모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효과를 높이고 전문가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과정 특성에 맞는 우수강사 선정 절차를 내실 있게 마련할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외부강사를 활용해 소기의 교육목적을 달성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외부강사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건보공단과 인재개발원 누리집 등을 통해 '교육과정'과 '교과목'에 대한 안내와 강사 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신청에 대해서는 '강사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내부심의와 강의시연 등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인재개발원 누리집 시스템 개편('24년 상반기 중) 이후에는 과정참여를 원하는 강사는 언제든지 시스템에 강의계획을 제안할 수 있게 된다. 건보공단은 변화의 첫 단추로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상반기 신입직원 입문과정에 대한 외부강사 공모절차를 4월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강사는 관련 과목(분반형 3개, 일반형 6개) 등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건보공단 이원복 인재개발원장은 “내실 있는 강사선정 심의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생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역량 있는 강사들께서 관심 갖고 지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4.15 15:09조민규

롯데하이마트, 모토로라 '모토 G54' 5G 자급제 출시

롯데하이마트가 모토로라 스마트폰 '모토(Moto) G54'의 5G 자급제 상품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품은 판매가 29만 9천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선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성비 높은 상품을 통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제품을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선보였다. '모토 G54'는 다양한 스펙 강화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6.5인치 FHD+ 디스플레이, 20:9 비율 화면, 120Hz의 빠른 화면재생율로 동영상 강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영상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 됐다. 또한 1천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 근접 센서 등을 탑재했고, 손떨림방지(OIS) 기능도 갖춰 사진 촬영에도 적합하다. 12GB RAM, 256GB 대용량 메모리 탑재로 더 많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으며, 터보파워 충전 기능으로 짧은 시간 충전으로도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자파에 대한 우려도 줄여 안전성도 강화했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전자파흡수율(SAR) 값에 따르면 '모토 G54'의 전자파흡수율은 1등급이다. 어린 자녀의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고객, 전자파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색상은 '미드나잇블루'와 '민트그린' 두 가지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적극 도입, 강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신학기를 맞아 레노버, 아이뮤즈, 디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중저가 태블릿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최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중국의 '로보락', 미국의 프리미엄 청소기 브랜드 '샤크' 등 다양한 프리미엄 중소형 가전을 제공하고, 중국의 '라이펀', 독일의 '게스케' 등 글로벌 브랜드의 뷰티디바이스와 같이 여타의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브랜드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가전양판점으로서의 차별성을 확대하고 있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스마트폰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모토 G54'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사전예약 후 구매시 선착순 1천300명 대상으로 롯데모바일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며, '롯데365제휴카드' 이용 시 추가로 최대 9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4.04.12 16:04신영빈

미래모바일, 태안 국제학교에 28GHz 이음 5G 구축한다

BIEK 국제학교설립추진단이 태안에 설립 예정인 국제학교에 미래모바일이 이음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화망 구축을 추진한다. 미래모바일에 따르면 영국 국제학교 설립 대행기관 BIEK는 현대도시개발, 헤일리베리 칼리지와 3자간 태안 국제학교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IEK는 현대도시개발과 태안 기업도시에 영국 헤일리베리 칼리지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2027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통합으로 운영되는 국제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내 교육청 인허가 승인을 받고, 내년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업도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태안에 국제학교 설립 근거가 마련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적인 명문 학교를 세우기로 한 것이다. 헤일리베리 칼리지는 160개국 5천700여개 IB스쿨 중에서 세계 15위권을 차지하는 세계적인 명문 학교로 2007년부터 해외에 국제학교를 설립해 본교의 교육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영국 GCSE(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IGCSE(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A레벨 및 IB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래모바일은 국제학교 캠퍼스 교실, 기숙사, 운동장 등에 28GHz 네트워크를 구축해 2천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영국 본교의 온라인 강의, 실감형 XR 체험 교실 등 이음 5G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윤호상 미래모바일 대표가 BIEK 국제학교설립추진단장을 직접 맡아 내년부터 진행될 국제학교 신축 공사와 함께 28GHz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원활한 추진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모바일은 태안 국제학교 5G 이음 서비스 모델을 다른 국제학교, 대학 등에도 확산시키고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태안에 충남 최초로 설립되는 국제학교가 한국과 아시아에서 새로운 유학지로 주목받게 되면서 학생 가족들과 기업 임직원 가족들까지 이주해 오면 태안의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24.04.12 15:23박수형

정부 '나홀로 의료개혁' 병원 붕괴 부메랑…적자로 급여 삭감·희망퇴직까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강행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두 달이 되면서 병원들이 위기 상황에 접어들고 있다. 국립대병원의 중심이자 국내 보건의료의 중심인 서울대병원의 경우, 병원 적자에 급여 삭감과 희망퇴직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범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이후 입장문을 통해 “선거 결과가 독단과 불통 대신 소통과 협의를 통한 정책 추진을 명령하는 국민의 목소리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많은 국민들이 의료 개혁이라는 대의에 동의하고 있지만, 어떤 정책이든 합리적인 근거와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 나가는 민주적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면 기나긴 파행을 거쳐 결국 국민의 지지를 잃게 된다는 것을 이번 선거 결과가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은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불편과 피해는 하루하루 커지고 남은 의료진과 교수들이 주 80시간을 넘어 100시간 이상의 근무에 지쳐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련병원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급여를 삭감하고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면서 “희귀질환과 중증 환자 진료,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며 버텨온 병원들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면 그 상처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들의 값싼 노동력과 필수의료분야 의료진들의 희생으로 유지되어온 비뚤어진 의료 체계는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며 “이미 시작된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의료 소멸은 10년, 15년 뒤의 의사 숫자보다 훨씬 더 가깝고 커다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의사 숫자에 대한 갈등에 매몰되어 정작 더 중요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실종된 상태”라며 “진료실은 3분 진료가 아닌,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고 전공의들이 돌아올 병원은 그들의 값싼 노동력만을 필요로 하는 곳이 아닌, 미래를 위한 수련에 전념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과대학 학생들이 돌아올 강의실은 생명의 존엄함과 함께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의 헌신에 대한 가치를 교육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면서 “필수의료의 주축이 될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고 수련병원의 진료가 정상화되어 국민들이 불안함을 떨쳐낼 수 있기를, 그래서 우리 교수들도 본연의 업무인 환자 진료와 교육, 연구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며 “의사 증원 정책을 강행함으로써 숫자에 매몰된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의사 증원 규모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2024.04.12 12:52김양균

아마존 "AI 투자 확대"…앤드류 응 이사회 영입

아마존이 올해 인공지능(AI) 개발·투자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AI 4대 천왕'으로 알려진 미국 스탠퍼드대학 앤드류 응 교수를 이사로 영입했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 앤디 재시 CEO는 "아마존이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수백억 달러 수익을 AI에서 얻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수 AI 개발·투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지난해부터 AI 칩을 비롯한 기업용 AI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 배드록', 자체 AI 모델 개발에 집중해 왔다. 재시 CEO는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와 위성 인터넷 사업도 키운다고 했다. 그는 "위성 인터넷 사업 '프로젝트 카이퍼'로 지난해 10월 진행한 시험 위성 발사도 좋은 결과를 냈다"며 "올해 첫 상업용 위성도 발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카이퍼는 10년 내 최대 3천236개 위성을 쏘아 만드는 위성 인터넷 사업이다. 아마존은 AI 개발 활성화를 위해 스탠퍼드대 앤드류 응 교수를 영입했다. 앤드류 응 교수는 구글 사내 딥러닝팀인 구글브레인 설립에 참여한 바 있다. 재직 중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유튜브 영상에서 고양이를 식별하는 인공신경망을 개발했다. 이후 온라인 공개 수업 플랫폼 '코세라'를 통해 무료 머신러닝 강의를 제공했다. 그는 2014년 바이두 수석과학자로 합류했다. 여기서 자율주행차 개발과 음성인식 기술, 머신러닝 개발을 총괄했다. 다수 외신은 아마존이 응 교수 영입을 통해 AI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

2024.04.12 09:00김미정

홈앤쇼핑, 임직원 참여 멘토링 프로그램 '홈앤드리머' 1기 선발

홈앤쇼핑은 2024년 신규 사회공헌 사업 '홈앤드리머'를 운영하기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홈앤드리머는 홈앤쇼핑 임직원과 유통업계에 대한 비전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그리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이 한 팀이 돼 10개월 동안 활동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된 사업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여 대학생,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함께 활동한다. 대학생들은 학업에 열의가 있으나 가정형편 등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지원을 통해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임직원들은 대학생들에게 진로상담, 현장견학, 간담회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멘토링 뿐만 아니라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의 연합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홈앤드리머 1기는 지난 9일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왕성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학습 멘토링을 위해 필요한 교재비, 강의비, 교통비 등의 활동비용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홈앤드리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 기회를, 청소년들에게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11 21:16안희정

한국기업, 오픈인프라재단 플래티엄 멤버 됐다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가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인프라 재단(OpenInfra Foundation)'의 플래티넘 멤버로 승급했다. 플래티넘 멤버의 가장 큰 권한은 재단 이사회로 의사결정권을 갖는 것으로 기간은 3년이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오픈스택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기술 조직이다. 이사회는 마이크로소프트, 에릭슨, 화웨이, 윈드리버, 앤트그룹이 있다. 이번 오케스트로 합류로 플래티넘 멤버가 6개로 늘었다. 11일 오케스트로에 따르면 작년까지 대표적인 플래티넘 이사회 멤버였던 레드햇(Redhat)은 올해 골드 일반 멤버로 변경됐고, 국내 IT 대기업은 실버 멤버로 활동 중이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승급이 의미있는 이유는 오픈인프라 재단에서 오케스트로의 서버 가상화 기술력을 인정해 재단 이사회 투표를 통해 플래티넘으로 승급했다는 점"이라면서 "이사회 활동 기간은 3년이며, 오케스트로는 이사회 활동을 연장하며 글로벌 기술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어 김 대표는 "이사회 참여로 글로벌 클라우드 공개 소프트웨어(SW) 발전 방향에 권한과 영향력을 갖게 됐으며 또 글로벌에서 가장 최신 기술을 이끌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오케스트로는 재단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주제 선정, 예산 결정, 오픈스택 개발 방향, 전략 수립 등에 의결권을 가지며, 글로벌 오픈소스 전략에 대한 미공개 자료도 받을 수 있다. 오픈스택은 서비스형 인프라(IaaS)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로 클라우드 근간이 된다. 오픈스택 기술 발전 방향에 따라 클라우드 산업 동향이 달라질만큼 영향력이 있다. 세계 187개국에서 11만명 개발자가 오픈소스를 개발, 확산하고 있으며, 오픈스택은 6개월마다 새 버전을 출시하고 있어 세계 클라우드 기업은 새 버전의 기술 고도화에 관심을 쏟고 있다. 재단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CI/CD, 컨테이너 인프라 등 클라우드 관련 폭넓은 범위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연구도 진행 중이다. 오케스트로는 재단 플래티넘 승급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술 동향을 국내에 전해 오픈 소스 생태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사에 글로벌 수준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오케스트로는 국내 유일 오픈스택 공식 교육 기관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 개발자, 대학생 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 기관, 개발자들도 오케스트로에서 오픈 스택 교육을 받아야 오픈인프라 재단으로부터 공식 교육 수료 인증서를 받는다고 회사는 밝혔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오케스트로의 IaaS및 가상화 기술을 글로벌에서 인정한 것"이라면서 "제 글로벌 수준의 가상화 기술을 국내에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플래티넘 멤버로서 오케스트로는 오픈스택 교육 뿐 만 아니라 오픈스택 관련 기술 컨트리뷰션 및 신규 컴포넌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고객의 기술 문제를 글로벌 시각으로 해결하고, 그동안 글로벌 생태계를 활용하는 것에 그쳤던 국내 SW 시장의 문화를 앞서 바꾸고, 이제는 대한민국 기업이 글로벌 생태계 안에서 기술을 이끌며, 패러다임도 바꿀 수 있다라는 사실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1 16:52방은주

알체라, 한국산업인력공단'국가자격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AI 솔루션 공급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자격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해 자사의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HRDK 차세대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국가 자격시험 포털사이트의 고객 맞춤형 플랫폼 전환과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Q-net앱)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알체라는 국가자격 전자지갑 앱 내에서 자격시험 접수 시 응시 사진의 규격을 판단하는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국가 자격증 시험 응시 과정에서 타인 사진이나 신원확인이 어려운 손상 사진 등을 선별해 원활한 본인인증 과정을 지원한다. 알체라의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은 지난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도 공급, 수능 온라인 접수 시 다양한 사진 규격과 과한 포토샵 처리, 악의적 파일 업로드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 이외에도 알체라는 '얼굴인식 AI 솔루션'을 통해 향후 국가 자격 시험의 비대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얼굴인식 AI'를 통해 대리 응시를 원천에 방지하고 국가 자격 시험의 신뢰도를 높이며, 본인인증에 걸리는 시간을 축소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얼굴인식 AI 기술을 기반으로 비대면 본인인증 및 보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면서 "전 국민 대상 공공기관 인증 서비스를 시작으로 인증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1 16:15방은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실사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U&I 우리도 사랑일까' 출

스마일게이트는 11일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풀모션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U&I 우리도 사랑일까'(개발/배급 스카이플러스, 대표 권명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I 우리도 사랑일까'는 가수를 꿈꾸던 주인공이 대리기사로 일하던 중 손님으로 우연히 걸그룹 아이돌 멤버를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로맨스 스토리를 담은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 'U&I 우리도 사랑일까'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과 셀러브리티가 실사로 등장해 게임의 몰입도와 설렘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U&I 우리도 사랑일까'에는 개그맨 윤형빈 대표가 프로듀싱한 현역 아이돌 세러데이의 멤버 주연, 유키, 아연, 민서와 글로벌 OTT 예능 '솔로지옥3'에 출연한 2023 미스코리아 미스부산 진 안민영이 출연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U&I 우리도 사랑일까'의 화려한 출연진은 네 명의 걸그룹 멤버, 예능 PD, 고등학교 첫사랑 등 다양한 인물로 등장한다. 주인공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엔딩과 업적 달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 중 애정하는 인물에게 투표를 하는 랭킹 시스템은 시시각각 변하는 주인공(플레이어)의 마음을 반영하며 게임의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2024.04.11 15:04강한결

한국기술교육대 학생, 'AI 휴먼'으로 대학 생활 편해진다

이스트소프트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통해 'AI 휴먼' 서비스 대중화를 노린다. 이스트소프트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AI 교수', 'AI 학생 홍보대사'를 제작하고 기존 IP(지적재산권)를 포함한 AI 휴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전액 정부 출연해 1992년 개교한 4년제 사립대학교이자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양측은 대학 현장에 AI 휴먼을 도입하기 위해 작년부터 협업을 이어왔다. 최초 도입은 작년 11월이다. 당시 대학 설명회와 논술 사전 안내에 AI 휴먼을 활용했고 이후 약 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이스트소프트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AI 교수·학생 홍보대사 제작 ▲AI 아나운서 IP 지원 ▲AI 휴먼 영상 제작 서비스 'AI 스튜디오 페르소' 등을 제공하게 됐다. 계약의 주된 목적은 AI 휴먼을 활용해 교수와 학생의 학교 생활을 돕는 것이다. AI 교수와 AI 학생 홍보대사는 활용 목적에 따라 각각 다른 기술로 제작한다. 대학의 이미지를 반영해 새로운 IP를 선보이고자 제작하는 AI 교수는 'AI 페르소나' 기술로, 실제 학생을 모델로 100% 똑같이 구현해 내는 AI 학생 홍보대사는 'AI 클론' 기술로 제작한다. 제작 완료된 AI 휴먼은 'AI 스튜디오 페르소'에서 작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미래교육혁신처에서 이뤄진다. 'AI 교수'는 강의, 학생 지도 등을 돕고, 'AI 학생 홍보대사'는 대학 소개나 캠퍼스 투어 등 대내외적인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향후에는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반의 평생직업능력개발 학습플랫폼인 스텝(STEP)에도 투입돼 전국민 대상 이러닝 교육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관계자는 "고품질, 편의성, 확장성 등 경쟁력을 갖춘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도입으로 기존 교육 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 AI사업본부 변계풍 상무는 "대학 현장에 AI 휴먼 도입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게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AI 휴먼이 더 나은 교육 환경 구축에 필수 요소가 될 수 있게 기술 고도화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0:11장유미

카테노이드, 인플루엔셜과 'AI 배속 재생 기술' 공동사업 제휴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과 'AI 배속 재생 기술' 관련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사업의 주요 내용인 'AI 배속 재생 기술'은 인플루엔셜과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융합전자공학부 산업기술거점센터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클러스터링 기반 AI 배속 기술이다. 배속 재생에도 자연스럽고 명료한 음성전달이 가능하며,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기술이전을 진행했다.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에 인플루엔셜의 AI 배속 재생 기술을 연동 적용하고, 영업과 마케팅 등 공동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인플루엔셜은 카테노이드의 콜러스에 연동 가능한 AI 배속 재생 기술 제공과 기술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 학습 효율 극대화를 위해 인터넷 강의를 빠르게 시청하거나, 흥미로운 콘텐츠를 빨리 즐기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배속 재생하는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정보 습득뿐 아니라, 콘텐츠 소비에도 시간 대비 효율을 추구하는 시청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한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윌라 오디오북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개발에 힘써온 첫 결실로 고품질 AI 배속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인플루엔셜은 AI음성합성 등 AI 신사업 확장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협력으로 클러스터링 기반 AI 배속 재생 기술을 개발한 인플루엔셜과 공동사업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시간 대비 효율과 빠른 콘텐츠 소비가 트렌드인 최근 상황에서 카테노이드의 비디오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 고객에게 획기적으로 향상된 음성 기능을 제공할 것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4.04.11 10:01김우용

전파진흥협회, 지능형 차량 SW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임베디드&자율주행 기반 지능형 차량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비히클 스쿨(IVS) 2기는 총 28명을 선발해 5월23일부터 협회 가산 DX 캠퍼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총 교육시간 812시간이다. 협회는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돼 HL만도, HL클레무브, 현대엔지비와 함께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을 설계하하고 취업연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주도형 전문 교육과정 IVS를 운영하고 있다. IVS 1기는 오는 23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1기 수료생 대상 HL만도 특별채용전형이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IVS 2기 역시, HL만도, HL클레무브 재직자 및 인증 강사가 직접 참여하여 실무 중심의 강의와 프로젝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HL인재개발원 직무기술서 요구사항을 반영해 HL만도, HL클레무브, 현대자동차그룹 기술교육 전문기관인 현대엔지비가 임베디드와 자율주행 모두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1일까지다.

2024.04.11 09:15박수형

스틸리언, 아세안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박차

스틸리언이 한국인터넷 진흥원(KISA)과 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에 나선다. 스틸리언은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1차 전문 교육을 이달부터 5개월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ACS는 아세안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이버 보안 전문교육은 ACS 프로젝트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총 2년간 4차수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아세안 9개국 사이버 보안 분야 대학 재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하는 국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이다. 스틸리언은 아세안 교육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현지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실습 중심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 외에도 강의, 멘토링,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교육생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교육은 기초과정(3개월)과 심화과정(2개월)로 구성돼 있다. 과정 종료 후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 대상으로 한국 부트캠프도 운영된다. 신동휘 스틸리언 부사장(CTO)은 "이번 사업 수행으로 아세안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사이버 보안 우수성을 아세안 지역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7:17이한얼

유재석·홍진경 사칭 투자 정보 넘치는데…방심위 "당사자 신고 당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유명인의 초상 등을 도용한 정보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또, 고수익을 보장하며 투자자문을 유도하는 등 무등록‧무신고 업체들의 불법 금융정보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심의해 국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방심위는 특히 초상권 도용 정보의 경우 초상의 당사자(또는 대리인)가 직접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상권은 개인의 인격권으로 당사자가 피해사실을 입증하여야 심의 및 시정요구로 이어질 수 있어 본인의 피해사실을 인지할 경우 위원회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법적·영리적 목적의 초상 사용 등 초상권 침해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라면, 방심위 홈페이지 내 '권리침해정보 심의 신청'이나 인터넷피해구제 센터 홈페이지의 '권리침해정보 심의' 메뉴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방심위는 "올해 1분기에 개인의 초상과 함께 투자상담 유도 문구를 게시한 내용 등 당사자가 직접 신고한 유명인 초상권 침해 정보에 대해 100% 시정요구 했으며, 앞으로도 엄중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6:15안희정

당근, 동네 자영업자 대항 온라인 강의 '광고학개론' 진행

당근이 동네 단골 손님을 끌어모을 수 있는 로컬 마케팅 팁을 전하는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진행한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 자영업자들에게 당근비즈니스 마케팅 비법을 제공하는 '당근사장님학교'에서 '광고학개론'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근 광고에 관심이 있는 동네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라이브 스트리밍 접속 링크를 제공한다. 바쁜 자영업자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라이브 강의 종료 후에도 다시보기를 지원한다. '광고학개론'은 당근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사장님부터, 지역 마케팅 노하우가 궁금한 전국의 모든 동네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당근 광고의 종류와 특징 ▲당근 광고 제작법 및 활용 꿀팁 ▲당근 광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 시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광고학개론을 수강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당근 광고 캐시 1만원을 지급해, 당근 광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강생 중 일부를 선정해, 당근 광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당근 광고팀에서 1:1 멘토링 기회도 제공한다. 해당 강의는 당근비즈니스 홈페이지 > 성공사례·교육 > 온라인 교육 > 신청하기 링크에서 강의 시작 시간(오전 11시)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근사장님학교 온라인 교육은 20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60회 이상, 누적 3만4천명이 넘는 사장님들이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에서 진행하는 강의는 물론, 음식점, 필라테스, 수리업체 등 다양한 업종별 고수 사장님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로컬 마케팅 꿀팁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강의 듣고 광고 만드니 클릭률이 2배 늘었어요', '수강 이후 당근 광고 보고 왔다는 동네 손님들이 많아졌어요' 등 긍정적인 수강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손정은 당근 사업주커뮤니케이션팀 그로스매니저는 “당근사장님학교는 동네 가게들의 로컬 마케팅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최근에는 1천500명 이상의 수강자가 몰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학개론 강의 역시 로컬 마케팅을 시작하려는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동네 가게와 인근 주민들의 연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4.09 08:28안희정

에티버스, 임직원과 청계천 생태계 보전활동 동참

에티버스가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천 지역을 정비하며 생태계 보전 활동에 동참했다. 에티버스는 에티버스 소속 임직원들이 청계천 생태계와 환경 개선을 위한 '청계아띠'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의미다. 서울시설공단과 협약을 맺은 여러 기업이 연합해 청계광장부터 모전교까지 이르는 청계천 인근 구역에 꽃을 심거나,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에티버스는 작년 말 서울시설공단과 맺은 공동업무협약(MOU)에 기반해 올해 1년 간 분기별로 청계아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에티버스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9개 기관 소속 150여 명의 직원 중 예금보험공사, 노벨리스코리아, 신한라이프,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들와 함께 '환영의 꽃길' 꽃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청계천 모전교 초입에 대형 화분을 설치해 루드베키아, 비올라 등 각종 봄꽃을 한껏 심었다. 대리부터 임원에 이르는 약 20여 명의 직원이 아름다운 자연에 어울리는 꽃길을 조성한 이후 간단한 간식도 즐기며 모두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는 반응이다. 에티버스는 사옥이 위치한 중구에서 친환경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해 말 정명철 회장과 등 대표 경영진이 직접 나서 청계광장부터 삼일교 구간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환경을 재정비해 청계천 지역 주민의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작년 플로깅으로 시작한 청계아띠 활동을 이번 봄에 꽃심기로 이어나가 올해 계절별로 적합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에티버스 경영관리본부 박영준 부사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ESG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청계아띠 활동은 기업이 속한 지역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에티버스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가치를 우선순위에 두고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4.08 18:06남혁우

"AI PM을 찾습니다"···IITP, 이달 30일까지 공모

'2대 AI PM'을 찾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이 'AI강국 코리아'의 기술 발전과 인력 양성 방향타 역할을 AI 프로그램매니저(PM Program Manager) 공모에 나섰다. 이번이 두번째 PM이다. 초대이자 1대 이현규 전 AI PM은 기본 임기 3년을 마치고 연임 임기(2년) 1년을 남겨 놓고 지난 2월말 대학(인천국립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으로 자리를 옮겼다. PM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AI, 양자, 보안 등 IITP가 시행하는 각 분야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민간 전문가다. 연구개발(R&D) 방향을 설정하고 이 설정에 맞춰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일을 한다. AI PM외에 IITP는 디지털 사회혁신 PM과 ICT 융합기술 PM도 함께 새로 뽑는다. 이들 PM의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서(한글파일)를 작성해 이메일(recruit@iitp.kr)로 접수하면 된다. AI PM의 경우 모델(지능·학습AI), 알고리즘, 인공지능 신뢰성·안정성(신뢰·산업AI), 데이터 등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또 혁신과 글로벌을 담당할 디지털 사회혁신 PM은 국제공동연구 지원, 표준화, 혁신·도전형 R&D사업 지원, R&D 정책 및 제도 대응의 역할을 한다. ICT 융합기술 PM은 ICT융·복합기술, 디지털 트윈, 디지털치료제, 블록체인, 스마트 제조·디바이스, 디지털기반 탄소중립과 사회문제 해결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연구개발(R&D), 기술정책, 산업전략, 기술분석, 컨설팅 등의 전문지식을 가진 해당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 관련 분야 14년 이상이거나 박사학위 소지자로 관련 분야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면 된다. 대학과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우 파견근무도 가능하다. 1차 서류 전형(5배수 이내 선발)과 2차 면접(2배수 선발)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서류전형은 다음달 둘째주, 면접은 다음달 셋째 주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임용은 과기정통부 장관 위촉과 IITP 원장 임명을 거쳐 이뤄진다. 임기는 3년이다. 평가를 통해 2년 단위로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최대 7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 연봉은 1억2000만원(성과급 별도)이다. 주 5일 상근이고 근무처는 IITP 서울사무소(대한상의 소재)다. 근무는 IITP 상황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IITP는 본원이 대전이다. IITP는 "전형 일정 및 합격자 발표일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개별 통보한다"면서 "선발 배수의 50%(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를 예비합격자로 선발해 순번을 부여(서류전형은 별도 예비합격자에 대한 안내 없음)한다"고 밝혔다. 또 "PM은 재임 기간 중 관련 분야 연구과제 수행 또는 참여를 제한하며, 재임 기간 동안 근무시간 중 출강 등 정규강의를 할 수 없다"면서 "뿐만 아니라 PM은 재임 기간 중 기획에 참여한 과제에 대해 퇴직 후에도 신청하거나 참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24.04.07 17:59방은주

라이엇게임즈, 2024 VCT 퍼시픽 주제곡 'UNDEFEATED' 발표...걸그룹 XG와 협업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힙합 및 R&B 기반 걸그룹 XG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주제곡 'UNDEFEATED'를 오는 12일 전 세계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UNDEFEATED'는 XG의 첫 게임 컬래버레이션 곡이며 XG의 총괄 프로듀서 제이콥스가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묵직한 베이스라인, 미니멀한 드럼 구성, 몽환적 신시사이저 등이 특징이다. 이번 노래는 '언제나 담대하게 승리를 거머쥔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XG만의 특색 있는 목소리를 통해 '어려움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자 한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제이콥스 XGALX 총괄 프로듀서는 "전 세계 발로란트 이용자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정과 전율을 느끼게 하고 싶고 'UNDEFEATED'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듣는 이에게 '무패'의 정신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협업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음악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지섭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이스포츠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VCT 퍼시픽을 위한 'UNDEFEATED' 제작에 XG와 협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주제곡을 통해 VCT 퍼시픽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열정적인 커뮤니티를 아끼는 라이엇 게임즈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퍼시픽 팬들은 물론, 다른 국제 리그의 팬들도 이 곡을 좋아해주길 바란다"라고 이번 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VCT 퍼시픽 주제곡 'UNDEFEATED'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일 VCT 퍼시픽 공식 유튜브 채널(링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어제(6일) 개막해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아티움에서 6주간 진행된다. 총 11개 팀이 참가하며 정규 리그와 브래킷 스테이지를 거쳐 상위권 성적을 거둔 3개 팀은 오는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상하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링크), 아프리카TV(링크) 채널과 네이버 이스포츠(링크)를 통해 생중계된다. 관련 최신 정보 및 일정은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진행 중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2024.04.07 14:08이도원

LG, AI 인재 키우는 '에이머스 해커톤' 개최

LG가 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실전 역량을 쌓을 수 있는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진행했다. 'LG 에이머스'는 LG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한 청년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LG인화원에 모인 본선 진출자는 34개 팀, 99명이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4기 참가자 3천 명 중 'AI 전문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해커톤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해커톤 문제는 '잠재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선별하는 AI 모델 개발'이다. 'LG 에이머스 해커톤' 문제는 LG 계열사가 돌아가며 출제하고 있다. LG는 계열사가 보유한 산업 현장 실데이터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해커톤에 참가한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LG는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과 최우수상(LG AI연구원장상) 등 상위 수상 3개 팀이 입사를 지원하면 서류 전형을 면제한다. LG는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LG AI연구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HSAD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도 열었다. LG는 '채용 박람회'에서 채용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함께 채용 시 우선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는 LG AI 인재풀(pool) 등록 기회를 제공했다. LG 관계자는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LG 에이머스'를 통해 실전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에이머스' 참가자들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해커톤 참가에 앞서 한 달간 ▲AI 윤리 ▲전통적인 통계 기반의 접근 방법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기술 ▲해커톤 문제를 풀기 위한 도메인 지식 등 LG가 국내 최고 AI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핵심 이론 강의 33개를 무료로 수강하며 AI 역량을 강화했다. 'LG 에이머스'에 참여한 청년들은 4기까지 9193명에 달한다. 'LG 에이머스'는 연간 4천 명 양성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뽑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LG 에이머스'는 AI 기초 지식과 코딩 역량을 갖춘 만 19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학사 일정을 고려해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연 2회 진행된다. 한편, LG는 청소년 대상 AI 교육 기관인 'LG디스커버리랩'과 LG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LG AI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AI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04.07 10:00이나리

위메이드커넥트 '서먼헌터 키우기', 갓오하 제휴 2차 캐릭터 추가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니트로엑스가 개발한 방치형 모바일게임 '서먼헌터 키우기'에 인기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 IP 제휴 2차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이하 갓오하)'의 주인공 진모리와 최종 보스 박무진을 선보인 2월 1차 업데이트에 이어 '서먼헌터 키우기'에는 2차 캐릭터로 '유미라'와 '한대위'가 등장한다. 검사와 무도가로 원작에서 주인공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 캐릭터는 코스튬 4종과 영웅 캐릭터로 등장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가 수집, 육성한 캐릭터들을 활용해 거대 보스를 물리치는 요새를 비롯해 승급 확장, 미니게임 추가 등 원작 '갓오하' 캐릭터 4종의 성장, 전투를 즐길 맞춤형 콘텐츠가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박용진 니트로엑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웹툰 IP 제휴와 서버 증설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이용자 중심의 개발과 서비스로 고객들께 지속적인 즐거움과 보답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먼헌터 키우기'는 이용자 확장세를 반영한 신규 서버 개설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스타터팩'을 비롯해 경험치 2배의 핫타임, 신서버 캐릭터 인증 등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2024.04.06 15:11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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