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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대리 승급 강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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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기주주총회 검사인 선임 신청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이달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의 투명한 진행을 위해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총회 집행 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인 선임 신청서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에 제출했다. 주주총회 검사인은 총회 전반 과정이 적법하게 진행되는지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전체 주주가 신뢰할 수 있는 총회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이번 검사인 선임 신청은 전문가의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전체 주주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가 이번 주주총회의 의결권 대리인을 통상 인원보다 많은 20명을 신청함에 따라 원활한 총회 진행과 장내 질서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검사인이 선임되면 ▲주주총회 의결권 확인 ▲위임장 심사 등 대리권 인정 여부 확인 ▲주주제안 의안 상정에 관한 사항 ▲표결방식의 적법성 ▲투·개표 확인 ▲표결집계의 정확성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 검사인 신청은 주주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의결권 행사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주주총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주주총회와 관련해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주제안을 통해 상정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안건 폐기된 바 있다.

2025.03.06 17:45신영빈

게임물관리위원회, 사후관리 중심 조직 개편 발표...'사후관리본부' 신설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위원회)는 사후관리 중심의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발표된 '게임산업 중장기 계획(2024~2028년)'과 신임 위원장의 핵심 사업 방향(더 다가가는 게임위!, 더 나아진 게임 생태계!)에 따라, 위원회를 사후관리 중심 기관으로 정립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위원회 내에 분산되어 있던 사후관리 기능을 통합해 '사후관리본부'를 신설한 것이다. 기존에는 온라인 게임물과 게임제공업소의 사후관리 기능이 각각 다른 사업본부에 나뉘어 있었으나, 이를 하나로 모아 신설된 '사후관리본부'에 배치했다. '사후관리본부'는 ▲오토·핵·대리게임·불법 사설 서버 등 온라인 게임물 사후관리,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표시 사후관리, ▲청소년 게임장·일반 게임장·PC방·복합게임장 등 게임제공업소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위원회는 중장기적으로 사후관리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겠다는 신임 위원장의 의지를 반영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민간 등급분류 기관과 자체등급분류사업자, 국제등급분류연합의 지원 기능을 한 조직으로 통합해 등급분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등급지원본부'를 신설했다. '등급지원본부'는 ▲10개 자체등급분류사업자 및 민간 등급분류 기관, 국제등급분류연합과의 협력 및 지원, ▲등급분류 기준 정비 및 직권 등급 재분류, ▲아케이드 게임물 및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물 등급분류(민간 등급분류 이양 이후 사행성 게임물에 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기존의 '민원교육센터'를 '소통교육센터'로 개편해, 신임 위원장의 핵심 운영 가치인 '소통'을 중심으로 대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태건 위원장은 "지난해 위원회의 중장기 방향을 제시했다면, 올해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민간 등급분류 이양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위원회가 명실상부한 '사후관리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5.03.06 11:25김한준

MWC 바르셀로나 2025: 화웨이 - 고객과 함께 글로벌 쇼케이스, 파트너와 함께 10대 산업 솔루션 발표

– 비전을 행동으로: 산업 지능화 가속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화웨이(Huawei)는 '2025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서밋 2025(Industrial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Summit 2025)'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한자리에 모아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사례를 탐색했다. 화웨이는 업계 고객들과 함께 71개의 핵심 시나리오에서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에 적용할 수 있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또한, 화웨이와 파트너들은 공공 부문, 교육, 금융, 전력, 운송, 석유 및 가스, 화학, 소매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10가지 주요 솔루션을 공동 발표했다. 화웨이,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위한 4대 핵심 경로 제시 화웨이는 전 세계 산업이 빠르게 지능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AI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오 첸(Leo Chen) 화웨이 기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영업 부문 사상은 기조연설에서 산업 전반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4대 핵심 경로를 강조했다. 그는 "첫째, 기술을 산업별 시나리오에 심층적으로 통합하고 각 산업의 요구사항, 고충 및 발전 단계에 맞춘 ICT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AI 중심의 고급 ICT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오픈 소스 모델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고성능 AI 제품을 개발하고, AI 개발 도구 체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업계 파트너와 협업하여 AI가 단순한 기술적 과시를 넘어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의료 및 교육과 같은 산업에서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넷째, 보다 표적화된 방식으로 ICT 인재를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Leo Chen, Corporate Senior Vice President, President of Enterprise Sales, Huawei 산업을 밝히는 등대: 화웨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83개 글로벌 쇼케이스 및 10대 주요 솔루션 발표 화웨이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고객과 협력하여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71개 핵심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이러한 쇼케이스는 전 세계 고객에게 개방되어 고객의 혁신 여정에 귀중한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화웨이는 산업 전반에 걸쳐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그들과 함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산업 지능화 촉진을 위해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10대 핵심 솔루션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포용적 연결성 – 디지털 빌리지 솔루션,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솔루션, 디지털 교육 솔루션, 금융 데이터 센터 회복력 솔루션, 지능형 유통 솔루션 2.0, 스마트 철도 작업장 및 역 솔루션, 지능형 다층 항만 운영 관리 솔루션, 지능형 중앙 처리 시설 솔루션, 지능형 화학 솔루션,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2.0 등이 포함된다. 화웨이는 모든 산업에서 포용적 AI 채택을 강화하기 위해 50개 이상의 주요 대형 모델을 지원하는 AI 추론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이러한 AI 어플라이언스를 배포함으로써 업계 고객은 AI 애플리케이션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배포할 수 있으며, 더 지능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산업 시나리오와 기술을 통합하는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산업 엘리트 ICT 교실 프로그램(Industry Elite in the ICT Classroom Program)과 대학을 위한 선도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Leading ICT Talent Cultivation Program)을 출범했다. In collaboration with global customers across various industries, Huawei unveiled 83 global showcases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혁신적인 사례 공유 시용저우(Ciyong Zou)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기술협력 및 지속가능산업개발국 국장 대리 겸 전무이사는 행사 개회사를 통해 "UNIDO와 화웨이의 협력은 여러 이해관계자 간 협업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화웨이는 AIM Global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최첨단 기술의 지속 가능한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술은 인간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공동의 믿음을 강화한다. 우리가 미래를 내다볼 때 형평성, 지속 가능성, 협력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따라야 한다. 형평성은 디지털 전환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것, 지속 가능성은 기술이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 협력은 어떤 국가, 산업 또는 기업도 뒤처지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마흐무드 빈 아흐메드(Mahmoud Bin Ahmed) 인티그레이티드 다위야트(Integrated Dawiyat)의 고객총괄책임자(CCO)는 "SEC의 자회사인 다위야트는 완전 통합된 디지털 인프라 제공업체로서 광섬유를 전략적 자산으로 삼아 SEC의 신뢰성 높은 디지털 전력 서비스와 사우디아라비아 10Gbps 사회 전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의 광섬유가 여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은 전력 이상의 힘을 의미한다. 우리는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과 함께 스마트 그리드 통신을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중립 인프라를 활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길 브라질레이로 페르난데스(Gil Brasileiro Fernandes) 페트로브라스(Petrobras) ICT 서비스 매니저는 "페트로브라스에게 디지털 혁신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이다. 페트로브라스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에 투자해야만 디지털화를 달성하고 디지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우선시하며, 지능형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모빌리티와 협업을 촉진하고 연결성을 경쟁 우위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미구엘 로페즈-발베르데(Miguel López-Valverde) 스페인 마드리드주 디지털화 장관은 "디지털 전환 과정을 다루기 위해 마드리드주는 디지털화 전략 2023-2026을 통해 비전, 미션, 가치를 재정립하고, 시민과 기업을 향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드리드주는 유럽에서도 선도적인 디지털화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욤 포르티에(Guillaume Portier) 뷔종그룹(VusionGroup)의 부사장(EVP)은 "뷔종그룹은 오프라인 매장을 디지털화하여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이와 관련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와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을 설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과 산업 시나리오의 심층 통합 선도 1200m² 규모의 화웨이 언터프라이즈 비즈니스(Huawei Enterprise Business) 전시 구역은 산업 지능화 가속화, 혁신적인 ICT 인프라, 상호 성공을 위한 파트너 협력의 세 가지 주제를 내세웠다. 이 전시는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이 산업과 긴밀하게 통합되는 과정, 화웨이와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들이 함께 진행한 혁신 및 사례들을 강조한다. 또한, 화웨이는 상업 시장 및 유통 사업 파트너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하여 일반적인 시나리오, AI 어플라이언스, 도구 및 손쉬운 유지 관리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솔루션과 시뮬레이션된 HUAWEI eKit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상업 파트너와 엔지니어들은 상호 작용과 심층적인 교류를 통해 독자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는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주제로 홀 1, 1H50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huawei.com/eu/events/branding/mw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20:10글로벌뉴스

화웨이,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위한 4가지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4종의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아울러 광학 산업의 '3 인 3 아웃(3 In 3 Out)'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목표로 광학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Perry Yang, President of 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옵티컬 도메인(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의 페리 양(Perry Yang)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가정 및 캠퍼스 네트워크를 위한 '파이버 인 코퍼 아웃(Fiber-in Copper-out)', 산업 생산 네트워크를 위한 'fgOTN 인 SDH 아웃(fgOTN-in SDH-out)',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검사 및 경계 검사와 같은 시나리오에서의 원격 탐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 탐사 인 하드 워크 아웃(Optical-sensing-in, Hard-work-out)' 등 '3 인 3 아웃'에 대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화웨이의 '파이버 투 더 오피스(FTTO)' 솔루션은 현재 1만개 이상의 캠퍼스에서 사용 중이며 파인 그레인 광전송망(fgOTN)은 전 세계적으로 채택됐고 광학 탐사 솔루션도 석유•가스, 공항, 철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9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배포돼 F5G-A 기술을 통해 산업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3 인 3 아웃'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F5G-A를 기반으로 한 4종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를 위해서는 저비용으로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파이버 투 더 홈(FTTH)' 솔루션과 빠른 커버리지, 대역폭 증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지원하는 다양한 '파이버 투 더 룸(FTTR)' 제품을 출시해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 시나리오를 위한 화웨이 FTTO 2.0 솔루션은 대역폭, 시나리오, 운영 및 계획의 네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캠퍼스 네트워크 대역폭이 초당 10기가비트에서 5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돼 강의실에는 50기가비트를, 와이파이에는 10기가비트를 제공한다. 유럽과 중동의 M45 설치 표준을 충족하는 광 단말기도 출시돼 통신 단자함 없이 병상에 직접 광섬유 연결을 지원하며 데코레이션에 영향 없이 병상 헤드 패널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이나 호텔의 야외 수영장에 적합한 실내 커버리지를 실외 커버리지로 확장하는 실외용 광 액세스 포인트(AP)도 출시됐다. 운영 측면에서도 과거에는 하나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으로 하나의 캠퍼스만 관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 캠퍼스를 관리할 수 있어 멀티테넌트(Multi-tenant) 시나리오에서의 운영 및 유지보수가 용이해졌다. 또한 계획 수립을 수동에서 AI 기반 자동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해 네트워크 설계 시간을 이틀에서 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AI 컴퓨팅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DC 기반 OTN OSN 9800 K12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RDMA) 중 패킷 손실이 전혀 없는 완전 광학 무손실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DCI) 솔루션을 출시했다. 화웨이는 변전소, 주유소, 데이터센터 등 소규모 캠퍼스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고 구축이 간편한 소형 경계 검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광 탐사 및 영상 탐사와 같은 융합 탐사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광학 기술 혁신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연결 및 탐사 분야에서 '3 인 3 아웃'을 가속화하고 산업 인텔리전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화웨이,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위한 4가지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4종의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아울러 광학 산업의 '3 인 3 아웃(3 In 3 Out)'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목표로 광학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Perry Yang, President of 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옵티컬 도메인(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의 페리 양(Perry Yang)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가정 및 캠퍼스 네트워크를 위한 '파이버 인 코퍼 아웃(Fiber-in Copper-out)', 산업 생산 네트워크를 위한 'fgOTN 인 SDH 아웃(fgOTN-in SDH-out)',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검사 및 경계 검사와 같은 시나리오에서의 원격 탐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 탐사 인 하드 워크 아웃(Optical-sensing-in, Hard-work-out)' 등 '3 인 3 아웃'에 대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화웨이의 '파이버 투 더 오피스(FTTO)' 솔루션은 현재 1만개 이상의 캠퍼스에서 사용 중이며 파인 그레인 광전송망(fgOTN)은 전 세계적으로 채택됐고 광학 탐사 솔루션도 석유•가스, 공항, 철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9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배포돼 F5G-A 기술을 통해 산업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3 인 3 아웃'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F5G-A를 기반으로 한 4종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를 위해서는 저비용으로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파이버 투 더 홈(FTTH)' 솔루션과 빠른 커버리지, 대역폭 증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지원하는 다양한 '파이버 투 더 룸(FTTR)' 제품을 출시해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 시나리오를 위한 화웨이 FTTO 2.0 솔루션은 대역폭, 시나리오, 운영 및 계획의 네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캠퍼스 네트워크 대역폭이 초당 10기가비트에서 5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돼 강의실에는 50기가비트를, 와이파이에는 10기가비트를 제공한다. 유럽과 중동의 M45 설치 표준을 충족하는 광 단말기도 출시돼 통신 단자함 없이 병상에 직접 광섬유 연결을 지원하며 데코레이션에 영향 없이 병상 헤드 패널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이나 호텔의 야외 수영장에 적합한 실내 커버리지를 실외 커버리지로 확장하는 실외용 광 액세스 포인트(AP)도 출시됐다. 운영 측면에서도 과거에는 하나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으로 하나의 캠퍼스만 관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 캠퍼스를 관리할 수 있어 멀티테넌트(Multi-tenant) 시나리오에서의 운영 및 유지보수가 용이해졌다. 또한 계획 수립을 수동에서 AI 기반 자동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해 네트워크 설계 시간을 이틀에서 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AI 컴퓨팅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DC 기반 OTN OSN 9800 K12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RDMA) 중 패킷 손실이 전혀 없는 완전 광학 무손실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DCI) 솔루션을 출시했다. 화웨이는 변전소, 주유소, 데이터센터 등 소규모 캠퍼스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고 구축이 간편한 소형 경계 검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광 탐사 및 영상 탐사와 같은 융합 탐사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광학 기술 혁신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연결 및 탐사 분야에서 '3 인 3 아웃'을 가속화하고 산업 인텔리전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5 18:10글로벌뉴스

두나무, 사랑의 열매 임직원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진행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임직원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 문화 정착'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는 사랑의열매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법인의 디지털 자산 시장 참여를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고 디지털 자산 법인 계좌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법인 거래로 디지털 자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기업들의 기부 문화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영리 공익 법인들도 새로운 매뉴얼 마련에 나섰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비영리 공익 법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차세대 기부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자산의 사회 인식 변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2023년 국세청 공시에 따르면 사랑의열매는 기업 및 개인 기부금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공익 법인 중 가장 큰 규모다. 사랑의열매 임직원 대상 교육은 부동산, 주식, 예술품 등 비현금성 자산으로 기부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와 맞물려 디지털 자산의 경제적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전 진행한 사전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사랑의 열매 임직원 2/3 이상이 기부 및 사업 운영에 디지털 자산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의 사회 활용성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는 대체적으로 보통 혹은 낮은 편(90%)이었으며 응답자의 72%가 디지털 자산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임직원들의 의견을 고려해 강의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증진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술 정의에서부터 디지털 자산 종류, 국내·외 디지털 자산 기부 사례, 디지털 자산 수령 및 처분 관련 준비사항, 디지털 자산 기부 활성화 방안에 이르기까지 비영리 공익 법인들의 다양한 고민을 수렴, 반영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기부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새로운 기부 문화의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신 두나무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비영리 공익 법인,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비정부기구),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 디지털 자산 교육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고 있다”며 “두나무가 가진 전문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사회 인식 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미래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6:54김한준

금감원, 올해 보험사 '내부통제'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금융감독원이 위규 행위를 저지르는 보험업체들의 원인까지 점검하겠다고 예고해 내부통제 미비에 대한 검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5일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2025년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올해 금감원의 검사 및 감독 방향에 대해 밝혔다. 금감원이 밝힌 업무설명회의 주 골자는 리스크는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두텁게 한다는 것이다. 또 보험업의 수익성 저하를 막기 위한 신규 상품 출시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눈에 띄는 것은 검사에 그치지 않고 잘못된 행위의 근본까지 찾아내겠다는 점이다. 금감원 정영락 보험검사1국장은 "성장성 저하와 건전성 악화 및 경쟁심화로 소비자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유연하고 탄력적인 검사 체계와 보험사와 보험대리점(GA)에 대한 통합 검사 등을 운영 방향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중대하거나 긴급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특별검사반'을 편성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시 검사로 소비자 피해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부연이다. 보험사와 GA 연계 검사는 지금까지 한 번도 단행된 적이 없는 검사로, 보험사와 대형GA나 보험사와 자회사 GA를 묶어 영업과 상품, 경영 관리에 대해 통합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국장은 "위규 행위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까지 종합적·입체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필요 시 이사회 설명도 실시하는 등 내부통제 개선을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대 위규 행위 발견 시 제재와 수사 기관 고발은 물론이고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 공조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감독 측면에서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스트레스테스트와 경기민감자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경영실태평가에 대한 평가 항목 및 기준을 정교화하고 퇴직연금에 대한 유동성 비율 평가 항목도 신설된다. 금감원 김범준 부원장보는 "단기 실적 추구에 따른 불건전 경영행위에 대해서는 감독 ·검사 역량을 집중해 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보험업계도 건전한 시장질서 유지와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2025.03.05 14:40손희연

"글로벌 인도적 위기에 韓 역할 기대”…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방한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 국경없는의사회(MSF) 국제회장이 5일 방한한다. 우리나라에 처음 방문하는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5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6일에는 서울대에서 특별강의에 나선다.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 질병관리청장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또 외교부 장관이나 그에 준하는 외교부 인사와의 면담 성사도 기대하고 있다. 중저소득 국가는 필수 의약품·백신·진단기기 접근성 향상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인도적 지원 확대가 요구된다.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우리나라가 국제 보건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할 때, 방한에서 한국의 역할 강화가 논의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전 세계 인도적 위기 대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행 금지 제도의 예외적 허용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이 전문성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발휘토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크리스토우 국제회장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에 대한 한국 국민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전 세계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생명을 구하기 위한 치료 제공에 있어 한국 사회의 지지자와 파트너, 정책입안자 등과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라고 전했다.

2025.03.05 12:03김양균

[인사] 을지재단

◇을지대학교 ▲김시덕 학술정보원 범석의학박물관장 직무대리 ▲박미라 학술정보원 학술정보팀(대전) 팀장 ▲나백주 의과대학 의학과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문광호 학생처 보건실장(대전) ▲엄태환 대학원 응급의료학과장 ▲강민수 대학원 글로벌빅데이터AI학과장 ▲갈원모 대학원 안전보건시스템학과장 ▲김준수 보건복지대학원 임상운동재활학과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손병관 경영기획처장 ▲이영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혁신팀장 ▲김갑영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지원팀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 ▲손병관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이병훈 제1부원장 ▲김지희 제2부원장 겸 인재전략부장 ▲김덕령 진료지원총괄부장 ▲유양기 외과계부장 ▲오일환 기획실 부실장 겸 내과계부장 ▲선현우 기획실 부실장 ▲강서영 기획실 부실장 겸 대외협력국 국제진료센터장 ▲한별 기획실 부실장 ▲최원호 기획실 CS부장 ▲채선영 기획실 CS부 부부장 ▲이오성 기획실 홍보부장 ▲변윤형 기획실 QI부장 ▲조수현 기획실 QI부 부부장 ▲고현이 기획실 교육수련부 부부장 ▲윤별희 대외협력국장 겸 뇌혈관센터장 ▲남경식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장 ▲이동환 인재전략부 부부장 겸 뇌신경센터장 ▲양희범 기획실 교육수련부장 겸 응급의료센터장 ▲표정수 기획실 연구부장 ▲박재민 진료지원총괄부 종합건강증진센터장 ▲김동욱 임상연구지원센터장 ▲손현식 내과 내분비 분과장 ▲박신후 외과 위장관 분과장 ▲김창렬 신생아중환자실 실장 ▲정현호 응급의학과 과장 ▲김원석 가정의학과 과장 ▲박종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진정연 심혈관센터장 ▲임종엽 심뇌재활센터장 ▲나백주 예방관리센터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행정/진료지원부 ▲김선배 행정총괄국 사무부장직무대리 겸 사무부 인사총무팀장 ▲김용주 행정총괄국 시설부장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 ▲신종호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하중규 제1부원장 ▲유교상 제2부원장 ▲김갑중 대외협력국장 ▲장상현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장 ▲이문수 대외협력국 대외협력부장 ▲이중선 대외협력국 국제진료센터장 ▲김재국 인재전략부장 겸 뇌혈관센터장 ▲임철권 인재전략부 부부장 ▲박숙진 인재전략부 부부장 ▲정지훈 인재전략부 부부장 ▲차용한 기획실 부실장 ▲이규선 기획실 부실장 ▲이수진 기획실 연구부장 겸 내과계부장 ▲유승준 기획실 연구부 과장 ▲유대선 진료지원총괄부장 ▲정재학 기획실 교육수련부장 ▲장제호 외과계부장 ▲박기석 기획실 QI부장 ▲신형식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박진용 진료지원 총괄부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신동혁 기획실 연구부 임상시험센터장 ▲이수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박상현 심혈관센터장 ▲정강재 심뇌재활센터장 ▲문광호 예방관리센터장 ◇대전을지대학교병원 행정/진료지원부 ▲김재길 행정총괄국장 겸 행정총괄국 원무부장 ▲김종호 행정총괄국 사무부장 ▲방금식 대외협력국 대외협력부 대외협력이사 겸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 팀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진료부 ▲김재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김동희 제1부원장 ▲이소영 제2부원장 ▲이준혁 인재전략부 ▲강윤주 대외협력국장 겸 대외협력국 진료협력센터장 ▲안상봉 내과계부장 ▲김덕호 외과계부장 ▲이정주 기획실 QI부장 ▲민경희 기획실 교육수련부장 ▲은병욱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한지혜 진료지원총괄부 종합건강증진센터장 ▲김태형 진료지원총괄부장 ▲조광현 응급의료센터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 행정/진료지원부 ▲김유진 행정총괄국장

2025.03.04 13:04김양균

아너, MWC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반 이어버드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3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3월 3일 스마트폰 제조업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선도적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인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했다. 아너는 개방적이고 원활한 협업을 통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업계 파트너들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공동 창조할 계획이다. 아너는 또한 첨단 AI 기능이 탑재된 오픈형 이어버드 HONOR Earbuds Open을 공개했다.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최고의 디자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오픈형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HONOR Earbuds Open은 안전하고 편안한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각 이어버드의 무게는 7.9g[1]이며, 피부 친화적인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HONOR Earbuds Open은 고성능 니티놀(nitinol) 메모리 합금을 사용해 격렬한 운동 중에도 최적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러한 피부 친화적인 소재는 기능성과 편안함을 모두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이다. 출퇴근, 운동, 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 HONOR Earbuds Open이 하루 종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프리미엄 음질로 몰입감 선사 HONOR Earbuds Open의 프리미엄 오디오 기능은 이전에 맛보지 못했던 사운드를 즐기게 해준다. 이어버드의 첨단 음향 기술이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맑고 깨끗한 음질을 전달하는 분주한 카페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봐도 좋다. HONOR Earbuds Open은 φ 16mm 환형 멀티 자기 회로, 가상 베이스 알고리즘, 서라운드 시네마 스테레오를 특징으로 한다.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깊은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보장하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거나 전화 통화를 할 때 몰입감 넘치는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개방형 귀 디자인을 위한 액티브 노이즈 제거(Active Noise Cancellation)[2] 기능은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고, 환경 소음 제거(Environmental Noice Cancellation) 기능은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도 선명한 통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번화한 거리를 걷는 등 혼잡한 환경에 있을 때라도 이러한 소음 제거 기능은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여 가장 중요한 오디오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AI 기능으로 최고의 편리성 선사 HONOR Earbuds Open은 미적 감각과 음질만 뛰어난 게 아니라 통합 AI 기능을 통해 탁월한 편리함을 맛보게 해준다. HONOR Magic7 Pro와 페어링했을 때 HONOR Earbuds Open은 공유 모드(Shared Mode), 전용 모드(Exclusive Mode), 동시통역(Simultaneous Interpretation) 3개 모드를 통해 15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번역 기능으로 언어 장벽을 허물어준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통합돼 있어 즉각적인 Q&A, 전화 제어, 작업 관리가 가능하다. 공유 모드는 강의 중 동료들과 토론하는 유학생이나 외국 동료와 일대일 미팅을 하는 직장인에게 이상적이다. 사용자들이 번갈아 가며 다른 언어로 전화 통화를 하는 도중에 반대쪽 귀로는 번역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또는 지체 없는 연속 음성 번역 기능을 선택하면 양방향으로 실시간 번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용 모드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이 모드는 사람이 말하는 동안 전화 스피커를 통해 번역이 재생되어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동시통역 모드는 강의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취자는 이어버드를 통해 스피커가 하는 말의 실시간 번역을 들을 수 있다. HONOR Earbuds Open은 강력한 58mAh 배터리와 480mAh 충전 케이스[3]를 갖춰 사용자에게 중단 없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어버드를 찾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분실된 이어버드를 찾을 수 있도록 삐 소리를 내준다. 직관적인 조작으로 음악 재생, 소음 감소 기능 활성화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HONOR Earbuds Open은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기능성과 음질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제품이다. [1] 아너 연구소 데이터. 실제 디바이스의 크기와 무게는 제품 구성 및 제조 공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제품을 참조하길 바란다. [2] 아너 연구소 데이터. 연구소에서 테스트한 최대 소음 감소 깊이는 24dB이며,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 [3] 일반적인 배터리 용량은 58mAh와 480mAh이다.

2025.03.03 18:10글로벌뉴스

넷이즈게임즈 '프래그펑크', 5대5 히어로 슈터로 차별화된 전투 경험 제공

넷이즈게임즈가 다음달 7일 5대5 히어로 슈팅 게임 '프래그펑크'를 선보인다. 이 게임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및 Xbox 시리즈 X/S를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달 프래그펑크 신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리이밍 아트 디렉터를 통해 게임의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들어봤다. 프래그펑크는 샤드 카드(Shard Card)라 불리는 사전 선택 전술을 적용해 게임 규칙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5대5 히어로 슈팅 게임이다. 샤드 카드 시스템과 함께 개성 넘치는 랜서 히어로의 능력 및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매 라운드마다 전투 환경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와 함께 시작될 첫 시즌에는 50종의 완전 미공개 카드를 포함해 150종의 샤드 카드가 소개된다. 새로운 샤드 카드들은 전투의 버프 및 디버프 기능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효과를 부여한다. 각기 다른 랜서들과 여러 샤드 카드 기능의 전술적 조합을 통해 플레이어는 전투 속 시너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공간을 이동하며 차원 간 플레이어들이 서로 보이지 않는 '차원 여행', 적을 블랙홀에 가두는 '블랙홀 트랩', 무기를 버리면 연막탄 효과가 적용되는 '페인팅 플래시' 등 신규 샤드 카드들이 첫 시즌 도입될 예정이다. 일반 대전 전투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모드가 첫 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좀비 서바이벌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좀비 모드, '원샷원킬' 모드, 스나이퍼 데스매치, 칼 싸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다. 게임은 공격팀과 이를 막는 방어팀의 5대5 히어로 슈팅 게임으로 총 7라운드까지 진행된다. 매 라운드마다 샤드 카드를 골라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나 적에게 불리한 효과를 주며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각 라운드는 2분 30초 가량으로 짧으며, 7라운드까지 진행된다. 만약 6라운드까지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면 마지막 라운드는 1대1 대결로 진행된다. 공격팀은 총기와 스킬을 활용해 '컨버터'라 불리는 폭탄을 설치해 폭파해야 하며, 수비팀은 반대로 컨버터를 무사히 해체해야 한다. 상대 팀을 전멸시켜도 승점을 얻을 수 있다. 즉, 게임 구조 자체는 '발로란트'와 유사하다. 게임은 매 라운드의 플레이 타임이 약 2분 30초 정도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 번 사망하면 해당 라운드에서는 다시 플레이할 수 없기에, 전투의 긴장감이 극대화된다. 프래그펑크는 전통적인 FPS의 구조를 따르면서도, 매 라운드마다 게임의 규칙을 변화시키는 샤드 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신창 디렉터는 "샤드 카드는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 다른 게임에 없는 부분이라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게임의 아트 스타일은 강렬한 네온 컬러와 반항적인 펑크 요소를 결합해 독특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리이밍 디렉터는 "그래피티, 힙합 등 기존 FPS에서 보기 어려운 요소를 적극 활용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13종의 캐릭터와 15가지 이상의 무기가 공개됐으며, 각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과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무기는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돼 플레이어의 전략적 선택을 돕는다. 샤드 카드는 게임의 룰을 변화시키는 요소로, 아군의 머리를 작게 하거나 적의 머리를 크게 만드는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다. 라운드마다 새로운 카드를 선택해 전략을 다변화할 수 있으며, 3대3 상황에서는 1대1 대결로 전환되는 독특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게임은 무료로 제공되며, 수익 모델은 스킨 판매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샤드 카드는 특정 미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어 과금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리이밍 디렉터는 "프래그펑크의 아트 스타일은 페인트를 칠하는 느낌에서 출발했다"며 "화면 크래시 현상에서 영감을 받아 색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실의 무기를 기반으로 아트적인 요소를 추가한 무기 디자인과 현실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맵 디자인을 통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서도 각 캐릭터는 개별적인 스토리를 지니며, 세계관과 연계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배경을 탐색하며 더욱 깊은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래그펑크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와 샤드 카드뿐만 아니라, 추가 맵과 모드도 개발 중이다. 신창 디렉터는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이즈 개발진은 프래그펑크가 단순한 히어로 슈터가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의 흐름을 조작하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라고 있다. 신창 디렉터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FPS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게임의 캠퍼스 시스템이 도입돼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캠퍼스는 특정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와 전략에 맞는 캠퍼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게임 내 커뮤니티와 경쟁 요소를 더욱 심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추가로, 프래그펑크의 캠페인 모드 역시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게임 내 세계관을 보다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으며, 캐릭터 개별 스토리라인과 샤드 카드의 기원 등을 풀어갈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리이밍 디렉터는 "단순한 멀티플레이 경험이 아닌, 스토리와 전략이 조화를 이루는 FPS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2025.03.02 08:00강한결

AI가 바꾸는 전문직의 미래…일주일에 4시간 더 생긴다

전문직 종사자 77%가 직업에 '높은' 혹은 '변혁적' 영향 예상 다국적 정보 기업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2024 전문직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법률, 세무, 무역, 회계, 위험 관리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 77%는 향후 5년 내 인공지능(AI)이 자신의 직업에 높거나 변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3년 조사 결과보다 10%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42%의 응답자는 AI가 '변혁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전년도 34%에서 크게 상승한 결과다. (☞ 보고서 바로가기) 이 보고서는 전 세계 개인 회사, 기업 부서,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는 2,2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전체 응답자의 78%가 AI를 자신의 직업에서 '긍정적 변화의 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94%), 위험·사기·규정 준수 분야(89%), 기업 내 근무자(84%) 등에서 AI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가 강하게 나타났다. AI로 주당 4시간, 연간 200시간 업무 시간 절약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은 전문직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향후 1년 내에 전문가당 주당 평균 4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약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연간 약 200시간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3년 후에는 주당 8시간, 5년 후에는 주당 12시간까지 절약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변호사들만 놓고 보면, 이는 연간 총 2억 6,600만 시간의 생산성 향상을 의미한다. 현재 평균 요율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변호사 한 명당 연간 10만 달러의 추가 청구 시간으로 환산될 수 있으며, 다른 전문직에서도 유사한 생산성 향상이 예상된다. AI로 절약한 시간 활용 계획: 24%는 일-삶 균형, 36%는 직무 능력 향상 희망 흥미로운 점은 전문가들이 이렇게 절약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다. 응답자의 24%는 일과 삶의 균형, 웰빙, 취미, 휴식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고객 업무/특별 프로젝트/핵심 업무(10%), 비즈니스 개발/마케팅(9%), 프로세스 개선/효율성(9%), 전략적 업무/계획(8%)이 뒤를 이었다. AI 기술이 가져올 가치에 대해 54%의 전문가들은 시간 절약 측면에 가장 큰 기대를 보였지만, 39%는 AI가 단순히 현재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업무에 가치를 더할 잠재력에 가장 큰 기대감을 표현했다. 전문가들은 AI가 대용량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거나(59%), 고객 응답 시간을 개선하거나(44%), 인간의 실수로 인한 부정확성을 줄이는(38%) 등의 방식으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업무 중 절반 이상에 AI 기술 활용 예상 평균적으로, 전문가들은 5년 내에 자신들의 업무 중 절반 이상(56%)이 AI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야심 찬 전망'을 가진 그룹은 5년 내 업무의 93%가 AI 기술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한 반면, '신중한 전망'을 가진 그룹은 단지 12%만이 AI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예측에는 편차가 있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가장 야심 찬 전망을 갖고 있어 25%가 '야심 찬 그룹'에 속하고 단 10%만이 '신중한 그룹'에 속했다. 이는 많은 베이비부머들이 아직 AI 기술을 직접 시도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흥미로운 결과다. 65%가 데이터 보안, 62%가 인간 감독 필요성 강조 AI 사용의 윤리적 측면에 대해, 대다수의 법률 및 세무 전문가(95% 이상)는 AI가 고객을 법정에서 대리하거나 복잡한 법률, 세무, 위험, 사기 및 규정 준수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지나치다고 보았다. 책임 있는 AI 사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가 데이터 보안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답했고, 약 62%는 '인간의 개입(human in the loop)'이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 규제 방식에 대해서는 57%가 AI 시스템에 대한 인증 프로세스 도입을, 55%는 독립 기관이 사용 기준을 만드는 것을 선호했다. 전문가 85%, AI로 인한 새로운 직무 창출 예상 응답자들은 대체로 AI가 전문직을 더 충족감 있게 만들 것으로 예상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AI가 기본 행정, 초안 작성, 연구와 같은 업무를 맡아주어 자신들은 더 가치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일자리 감소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으며, 85%는 AI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새롭고 추가적인 역할이 창출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일자리 감소보다는 역할과 필요한 기술 유형의 변화를 가리킨다. FAQ Q: AI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가져올 가장 큰 혜택은 무엇인가요?A: 주당 평균 4시간(연간 약 200시간)의 시간 절약이 가장 즉각적인 혜택입니다. 이 시간은 일-삶 균형 개선, 전략적 업무, 비즈니스 개발, 전문성 개발 등에 재투자될 수 있습니다. 또한 AI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인간 오류 감소, 고급 분석 등을 통해 업무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Q: AI 사용에 있어 가장 큰 우려사항은 무엇인가요?A: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전문적 판단 대신 AI 기술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29%)과 악의적 목적으로의 AI 사용(19%)입니다. 데이터 보안(65%)과 인간의 감독(62%)은 책임 있는 AI 사용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28 22:46AI 에디터

[ZD SW 투데이] 슈프리마, AI 기반 스마트학교 통합보안 솔루션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슈프리마, AI 기반 스마트학교 통합보안 솔루션 출시 슈프리마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학교 통합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출입통제, 방문자 관리, 교실 출결 관리, 이상 행동 감지 등 보안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슈프리마의 AI 알고리즘은 CCTV 등 다양한 보안 장치에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배회, 폭력, 흉기 소지 감지 등 위험 요소를 빠르게 탐지한다. 또 학사관리시스템과 연동해 출결 관리 자동화를 지원해 보안 강화와 학교 행정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유큐브, 'DSK 2025'서 국산 드론 데이터 링크 공개 유큐브가 '드론쇼 코리아(DSK) 2025'에서 자체 개발한 초소형·초경량 드론 데이터 링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이 솔루션은 433MHz 주파수에서 최대 20km 이상의 원거리 무인이동체 운용을 지원하며 국방·물류·재난 대응·치안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유큐브는 보안 강화를 위해 양자 난수 기반 암호화 모듈과 암호키 생성·분배 시스템도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국가정보원의 보안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이버 공격 대응에 효과적이다. 유큐브는 무인이동체 보안 기술을 강화하며 연내 양자 난수 기반 보안 인증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메이사,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메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위성·드론 데이터 활용을 고려하는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메이사는 AI 학습 데이터 제공, 산업별 데이터 분석 서비스, 데이터 품질 검증 등 맞춤형 데이터셋 구축을 지원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또 자동화된 데이터 라벨링 시스템과 실시간 AI 분석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딥브레인AI, 사이버대 'AI 교수' 무상 지원 딥브레인AI가 국내 사이버대학교를 대상으로 'AI 교수' 제작을 무상 지원한다. AI 교수는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해 실제 교수의 외모, 목소리,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며 기존 강의 영상과 음성 데이터만으로 제작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AI 교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AI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통해 손쉽게 강의를 제작할 수 있으며 50여 개 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TTS 기술이 적용돼 외국인 학생의 학습 지원에도 효과적이다. 딥브레인AI는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AI 교수 및 강사 지원을 확대하며 AI 활용 역량 교육과 윤리 교육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티젠소프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TG 퍼스트 무비(1st Movie)'를 구축했다. HTML5 기반 웹 표준을 준수해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고 브라우저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최신 유지 인터페이스와 유저 경험을 적용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또 통합 검색 기능을 강화해 자료 탐색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업무 포털과 연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업로드 및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TG 퍼스트 무비'는 액티브 X를 사용하지 않은 방식의 대용량 업로더와 AI 기반 음성인식 자막 자동 생성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티젠소프트는 G 클라우드 기반 '티무비' SaaS 서비스와 이러닝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AI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몬드리안에이아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수요기업을 모집 중이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최대 2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요기업은 공급기업 풀에서 원하는 AI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맞춤형 AI 모델 개발과 데이터 기반 분석을 지원하며 안전성과 보안성이 보장된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2.28 13:58조이환

김대종 세종대 교수 "추경으로 내수 침체 극복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25일 성남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통합센터(이하 경기센터)에서 사회적경제인들을 위한 경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국내외 경기동향'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김 교수는 트럼프 2.0시대를 맞아 예측되는 경기 동향과 사회적경제 및 중소기업인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경기센터에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사업설명회 특강에 초청된 김 교수는 "한국산업구조에서 흔히 언급되는 9988은 전체기업 99%가 중소기업, 근로자 88%는 중소기업인이라는 의미”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대부분 중소기업 형태인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해 지원하는 만큼 중소기업을 살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한국경제는 트럼프의 25% 고관세와 내수침체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정부는 추경과 기준금리 인하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도와야 한다. 한국은 무역의존도 75%로 세계 2위이며 수출국 비중에서 중국 33%, 미국 20%, 일본 6% 순"이라면서 “세계 무역시장에서 중국 비중은 15%니 한국은 현재보다 절반 이하로 중국 수출 비중을 낮추고 중국 중심 무역에서 미국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작년 9얼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 책을 출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한국은 안보와 경제에서 큰 위기다.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와 패권주의로 나갈 때, 한국은 무역을 확대하고 방위산업과 조선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한 그는 “구독경제, AI가 중요 산업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요소를 사업 아이템에 접목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편 경기센터 박찬선 센터장은 김 교수 특강에 대해 "사회적경제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트럼프 고관세 정책 등이 한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에 어려움이 되겠지만 위기에 잘 대응하겠다”며 “강의에서 강조된 구독경제와 4차 산업혁명을 사회적경제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13:27방은주

오픈소스 저장소서 개인 데이터 및 48만 5천 달러 상당 비트코인 탈취

러시아계 글로벌 보안기업 카스퍼스키(한국 지사장 이효은)가 오픈소스 저장소(repositories) 수백 개에서 다단계 멀웨어(multistaged malware)를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 글로벌 연구 및 분석팀(Global Research & Analysis Team, GReAT)이 발견한 것으로, 게이머 및 암호화폐 투자자(cryptoinvestors)를 표적으로 삼은 공격이다. 카스퍼스키는 이를 'GitVenom(깃베놈)'으로 명명했다. 이 감염된 프로젝트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자동화하는 도구, 비트코인(BTC) 지갑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텔레그램(Telegram) 봇, 게임 발로란트(Valorant)의 크랙(crack) 도구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들은 모두 가짜(fake)였으며, 캠페인을 주도한 사이버 범죄자들은 개인 및 금융 데이터를 훔치고 클립보드(clipboard)에서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가로채는 방식으로 피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이 활동 결과로, 공격자들은 비트코인 5개(조사 당시 약 48만 5천 달러 상당)를 탈취하는 데 성공했다. 카스퍼스키는 전 세계에서 감염된 리포지토리(저장소)가 사용된 것을 감지했으며, 대부분의 사례가 브라질, 터키, 러시아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 악성 저장소들은 개발자가 코드를 관리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인 깃허브(GitHub)에 수년간 존재해 왔다. 공격자들은 AI로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 매력적인 프로젝트 설명을 활용해 GitHub 저장소를 신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만약 피해자가 이 저장소의 코드를 실행하면, 피해자의 장치는 악성코드에 감염되며 공격자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 프로젝트는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C, C++, C#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됐지만, 감염된 프로젝트에 저장된 악성 페이로드는 공격자가 제어하는 GitHub 리포지토리에서 다른 악성 구성 요소를 다운로드해 실행하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런 구성 요소에는 비밀번호, 은행 계좌 정보, 저장된 자격 증명, 암호화폐 지갑 데이터 및 검색 기록을 수집하여 .7z 아카이브에 압축한 후 텔레그램을 통해 공격자에게 업로드하는 스틸러가 포함됐다. 다운로드된 다른 악성 구성 요소에는 안전하게 암호화된 연결을 통해 피해자의 컴퓨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원격 관리 도구와 클립보드 내용에서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검색해 공격자가 제어하는 주소로 대체하는 '클립보드 하이재커(Clipboard Hijacker)'가 포함됐다. 특히, 공격자가 제어하는 비트코인 지갑에는 2024년 11월에 약 5 BTC(조사 당시 약 48만 5천 달러)의 금액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카스퍼스키의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GitVenom 캠페인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신뢰받는 코드 공유 플랫폼인 GitHub을 악용하여 정교한 다단계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방식을 점점 더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공격자들은 악성 저장소를 합법적인 개발 도구처럼 위장해 개발자, 게이머,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신뢰를 악용하고 있다. 이번 공격은 오픈 소스 생태계조차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고 진단했다. 어어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려면 개발자는 서드파티(Third-party) 코드 실행이나 통합 전에 반드시 엄격한 검증을 거쳐야 하며, 조직 또한 강력한 보안 제어(Security Controls)를 도입해 무단 코드 실행을 감지하고 차단해야 한다"면서 "사이버 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위협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이러한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핵심이 된다"고 덧붙였다. 카스퍼스키의 GReAT 게오르기 쿠체린(Georgy Kucherin) 보안 연구원은 “GitHub과 같은 코드 공유 플랫폼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위협 행위자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짜 소프트웨어를 악용해 감염을 유도할 것"이라면서 "따라서 서드파티 코드 처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코드를 실행하거나 기존 프로젝트에 통합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코드가 수행하는 작업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가짜 프로젝트를 쉽게 식별하고, 악성 코드가 개발 환경을 침해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Secureli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8 09:04방은주

개인정보위, 대학생 18명 참여 3기 기자단 발족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제3기 대학생기자단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3기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4주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최종 1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한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개인정보 분야 세계 최고 행사인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Global Privacy Assembly) 등 국제행사와 개인정보보호 관련 기업 방문, 가명정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정책 현장에서 취재 기자로 활동, 국민 눈높이에 맞는 영상과 웹툰 등의 콘텐츠를 제작, 개인정보위와 국민간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이밖에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펼쳐지는 내정보지킴이, 휴가‧명절 등 개인정보 유출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에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개인정보 중요성과 보호수칙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및 기자단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강사(임재우 ㈜커버드 대표) 강의와 제2기 선배 기자단의 노하우 공유 시간 등으로 채워졌다. 위촉장과 더불어 제3기 기자단에게는 취재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자증과 명함이 제공됐다. 활동기간 종료 시점인 연말에는 그동안 뛰어난 활동 실적을 보인 3명을 선정해 위원장(장관급) 표창도 수여한다. 고학수 위원장은 “대학생기자단이 정성껏 만든 콘텐츠는 국민에게 개인정보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국민께 쉽게 알리는 홍보대사이자,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5.02.27 22:15방은주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3종 월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27일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오리지널∙크리에이터 월드 3종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일본 지역을 전면 개방하고 일본 1차, 2차 전설무기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파괴왕의제단' 지역에서 '파괴왕'을 사냥해 얻은 재료로 일본 직업별 1차 전설무기를 제작할 수 있으며, '대장군의일기' 퀘스트로 2차 전설무기 제작에 필요한 '금강석조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차 승급 시스템도 선보인다. '천성현의방'에서 3차 승급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길림성'에서 순차적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암흑왕'과 대결해 얻은 '암흑왕의봉인'으로 '검황', '귀검', '현인', '진인'으로 승급할 수 있다. 또한, '방천화극'을 얻을 수 있는 '부여대미궁'과 '웨딩드레스', '망또' 수선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3월 26일까지 일본 전설 무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3월 4일 20시부터 'OX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좋은 성적을 얻은 참가자에게 '비룡투구', '해골갑옷', '죄수복'과 '금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사냥으로 얻은 '승리의조각'과 '승리의영혼'으로 '용의비늘', '웨딩드레스' 등 각종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승리의증표 이벤트'를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월드 '아르테일'은 지난해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북미, 남미 지역 소프트 론칭을 실시한 이래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글로벌 월드에 '해외여행(태국)'을 추가했으며, 이번에는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 '자쿰' 레이드를 선보인다. 또한, '라이딩'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이용자들도 추억의 '멧돼지 라이딩'을 얻어 더 빠른 속도로 맵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오리지널 월드 '메이플 슬래시'는 3월 20일까지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거울세계에도 불어오는 봄바람' 미션을 완료하고 얻은 '튤립'으로 '복원의 주문서', '블랙 큐브', 성장의 비약' 등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2025.02.27 16:21강한결

그렙, AI 시대 프로그래머 생존 전략 알려준다

그렙(대표 임성수)은 3월7일 '현직 개발자가 알려주는 개발자 생존 전략-AI 페어 프로그래밍'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데브코스 커리어 TALK 행사'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데브코스는 프로그래머스가 주최하는 커리어 지원 특강으로 주니어 개발자와 대한민국 IT 직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에 재직 중인 윤인도 엔지니어, 프로그래머스 이선희 데브코스 교육개발지원팀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AI 시대에 부응하는 개발자들의 커리어 빌딩에 필요한 다양한 개발 생산성 향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윤인도 엔지니어는 1부 세션을 통해 현직 엔지니어 관점에서 'AI 페어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개발자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이후 2부에서는 참가자와 함께 실시간 Q&A 패널톡을 진행한다. 이선희 프로그래머스 팀장은 3부를 맡아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시장의 최근 동향과 함께 생성형 AI가 채용 시장 변화에 미친 영향 등 개발자 채용 시장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약 560명 규모로 마련된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자는 희망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온라인 참가 희망자는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자 대상 특별한 혜택도 마련된다. 연사로 나선 현직 개발자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패널 톡 참여 기회와 프로그래머스 한정판 굿즈는 물론, 당일 추첨을 통해 에어팟4(1명)와 프로그래머스 보조배터리(2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웰컴키트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AI 시대를 맞이하며 개발자의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는 만큼 데브코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백엔드 과정 등 신규 강의를 활용하는 개발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 첫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엔지니어의 커리어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11:24백봉삼

男 대학생도 '아이폰' 더 쓴다...Z세대 가장 많이 아는 AI는 '챗GPT'

Z세대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AI 서비스로는 '챗GPT'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았고, 정보검색 목적으로 AI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는 아이폰이 전년보다 5.2%P나 늘었는데, Z세대 남성들의 아이폰 사용이 갤럭시를 처음 넘어서기도 했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대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6%는 AI 기술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으며, 부정적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4.7%에 그쳤다. 반면, 응답자 중 41.7%만이 AI 서비스를 '신뢰할 수 있다'고 답해 '보통'이라고 응답한 비율(41.9%)보다도 낮았다. AI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생 10명 중 7명(71.2%)이 현재 AI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들 중 23.3%는 AI 서비스를 '거의 매일' 사용하며, 26.5%는 '주 3~4회' 이용한다고 답했다. 즉, 대학생 이용자의 절반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가 가장 많이 인지하는 AI 서비스도 살펴본 결과 오픈AI의 '챗GPT'가 96.4%(복수응답)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SK텔레콤의 '에이닷'(62.6%) ▲뤼튼(53.5%) ▲감마(24%) ▲퍼플렉시티(17.3%) 등이 차례로 인지도를 기록했다. 특히 Z세대가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복수응답) 중 1위가 정보검색(66.7%)으로, 2위인 글쓰기/리포트 작성(59%)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Z세대의 검색 트렌드가 포털에서 유튜브를 거쳐 이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듯 많은 대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AI 서비스를 이용 중(712명)이지만, 유료 구독자는 22.6%(161명)로 적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만 '향후 유료 AI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52.4%는 '유료라도 필요하면 사용하겠다'고 응답해, 향후 유료 AI 서비스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AI 기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가운데 Z세대의 전자기기 트렌드도 변화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Z세대의 전자기기 보유현황을 보면 '노트북'은 지난 2023년 89%로 보유율이 스마트폰 다음으로 높았으나 2년 연속 하락해 82.3%로 떨어졌다. 반면에 태블릿PC는 2023년엔 62.7%에 그쳤지만 대면강의가 시작된 2024년엔 74%, 올해는 75.1%로 꾸준히 상승해 학습기기로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에선 애플의 아이폰 점유율이 지난해 56.2%보다 5.2%P 늘어나 61.4%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Z세대 남성의 아이폰 이용률이 52%를 기록하며 갤럭시(46.4%)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2025.02.27 09:16백봉삼

해외사업자, 국내 개인정보보호 책임 강화된다

해외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이 강화될 전망이다.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강민국‧김태호 의원 대표발의)이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에서 의결됐다. 국내대리인은 해외사업자에 대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과 피해구제 등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그동안 법적 공백 등으로 일부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국내대리인 제도를 실질화했다. 즉, 해외사업자가 국내에 법인을 둔 경우 해당 국내 법인을 국내대리인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해외 본사에서 국내대리인을 관리‧감독하도록 하며, 위반시 제재 규정을 신설했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글로벌화 확산으로 해외사업자에 의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처리가 급증함에 따라 정무위 소속 강민국 의원 등 여‧야 의원 모두가 개정 필요성에 동의, 의결됐다. 강민국 의원은 “그동안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 요건에 국내 소재 외 그 형태나 운영방식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형식적으로 국내대리인을 지정·운영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하며 "해외사업자도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려면 보호법에 따른 권리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피해 구제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법 개정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법이 개정되면 후속 시행령 개정 및 정기적 실태점검 등을 통해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제도가 실효적으로 정착되고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5 15:37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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