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미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2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뜨거운 여름은 호텔에서…한정판 디저트·패키지 출시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한정판 디저트·패키지 등을 내세우며 고객 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이날부터 여름의 산뜻함을 테마로 ▲애플망고 ▲복숭아 ▲청포도 등 제철 과일을 이용한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를 출시한다. 올해 선보이는 디저트는 ▲망고 생토노레 ▲과일 젤리 ▲여름 한정 다쿠아즈 ▲여름 한정 쇼콜라 마들렌 등 4종이다. '망고 생토노레'는 '애플 망고'를 주재료로 과육의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바삭한 타르트 안에 코코넛 젤리, 패션후르츠 잼 등을 넣었고 케이크 위에는 망고 과육과 카라멜 슈를 올렸다. 여름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과일 젤리'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큼한 여름 디저트다. 애플 망고, 오렌지, 복숭아, 청포도, 파인애플 등 5가지 과일을 착즙해 제작됐다. '패스트리 부티크'의 시그니처 상품인 '다쿠아즈'와 '쇼콜라 마들렌'은 여름 한정 새로운 맛을 출시한다. '다쿠아즈'는 애플 망고, 라임, 헤이즐넛을 활용한 6구 세트로 출시됐고 '쇼콜라 마들렌'은 라임, 레몬, 패션후르츠 등의 맛으로 출시된다. 페어몬트 서울 호텔도 애플망고를 활용한 빙수와 케이크 등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아트리움 서머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철 애플망고와 다양한 여름 과일로 만든 다채로운 디저트와 음료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애플망고 빙수 ▲애플망고 생크림 케이크(홀·미니) ▲여름 음료 5종(청사과블리츠·코코망고·아트리움썸머라떼·피치피즈·플럼선샤인) 등이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맛과 즐거움을 통해 최상의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여름의 정수를 담아낸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여름, 도심 속 휴식처 페어몬트 서울에서 시원하고 달콤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 맞이 한정 패키지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전국 주요 지점에서 '서머 바비큐(Summer BBQ)' 기획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자연 속 바비큐 명소' 콘셉트로 각 지점의 산·바다·숲 등 지역별 자연 풍경과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호텔 2곳(설악·평창)과 켄싱턴리조트 9곳 (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경주·지리산하동 ·지리산남원·충주·서귀포·제주한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워터 스포츠 전문 브랜드 '배럴'과 손잡고 플로트 온 서머(Float On Summer)'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패키지는 배럴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암튜브 2세트·메쉬 사각 토트백)와 그랜드 조선 제주의 풀 사이드 바 잇투오(EAT2O)에서 즐길 수 있는 '풀 사이드 서머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객실 타입에 따라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를 포함한 라운지앤바', '조선델리' 등 호텔 내 식음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5만원 식음 이용권을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이국적인 제주의 자연 속에서 그랜드 조선 제주만의 다양한 수영장과 미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여름 한정 패키지”라고 말했다.

2025.06.01 07:00김민아

쿠쿠, 2도어·4도어 냉장고 출시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쿠쿠 미식 컬렉션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최초로 냉장고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냉장고는 일반 2도어 냉장고와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다. 룸별로 정밀 제어가 가능해 다양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고효율 저소음 설계로 룸별로 ±0.5℃ 초정밀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독립 냉각 시스템과 스마트 인버터 쿨링, 간접 냉각 방식을 적용했다. 히든 핸들과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VCM 메탈 소재 패턴을 살렸다. 트위스트 아이스 메이커를 탑재해 얼음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4도어 모델은 냉장(최대 3℃)과 냉동(최대 -20℃)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맞춤 변온실'을 탑재했다. 용량은 477L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2도어 모델은 보다 간결한 룸 구성에, 용량 502L로 더욱 넉넉한 공간이 강점이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유통 채널의 니즈에 따라 국내 가전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필수적인 기능은 물론 우수한 냉각 기능까지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5.05.30 10:01신영빈

헥토그룹 '맛깔' 나는 복지 주목..."일할 맛 나네”

헥토그룹이 직원의 '일할 맛'을 책임지는 기업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헥토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하루 세끼 무료 식사 제공을 비롯해 사내 카페 운영,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지원,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까지 다방면 복지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KBS 2TV '생생정보'에 헥토그룹 구내식당 '채움'이 소개되며, 외식 수준의 식사 복지를 운영하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헥토그룹은 임직원들에게 구내식당 채움을 통해 점심은 물론 아침, 저녁까지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침은 편안한 한 끼 식사는 물론 김밥, 시리얼 등 간편식 픽업도 가능하다. 랍스터, 살치살 스테이크, 포케 등의 특식메뉴가 정기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광화문 국밥', '하동관 곰탕', '오복수산 카이센동' 등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인기 맛집과 협업한 특별 메뉴도 구성돼 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헥토그룹은 매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또는 '오투부스터'를 전 그룹사 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 걷기 참여를 통해 복지 포인트 제도를 적립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독려하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사내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커피 한 잔이 500~1천원 수준으로 제공돼 일상적인 만족도를 높인다. 카페 내부에는 소규모 미팅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휴식과 업무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제공한다. 조직 내 교류와 유연한 업무 협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메이크프렌즈'는 부서 및 계열사를 넘나드는 임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내 프로그램으로, 구성원들이 팀을 이뤄 식사를 함께 하면서 친목을 쌓고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약 60회 이상 진행되었으며, 높은 만족도에 따라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은 직원 개개인의 업무 몰입과 자율성에서 출발한다"며 "복지의 목적은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있다. 이는 단순한 혜택이 아닌 헥토그룹이 지켜야할 기업 문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헥토그룹은 고객의 건강하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헥토헬스케어, 헥토데이터 등의 가족사를 통해 생활, 금융,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29 08:56백봉삼

아워홈, 삼양식품과 맞손…식문화 발전 위해 협업

아워홈은 식품 기업 삼양식품과 미래 식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워홈이 보유한 메뉴 개발 역량과 삼양식품의 제품 및 브랜드 선호도를 결합해 사내식당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7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워홈 양정익 MCP사업부장과 삼양식품 김용호 한국본부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개발 중인 메뉴를 함께 시식하고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워홈은 삼양식품의 제품과 브랜드 영향력을 바탕으로 사내식당 메뉴에 차별성을 더할 방침이다. 삼양식품 인기 제품을 활용한 협업 메뉴 개발과 이벤트 부스 및 굿즈 증정 등 '오메이징(Ohmazing) 레시피' 마케팅 활동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오메이징 레시피는 아워홈이 동종·이종업계와 협업해 개발한 이색 사내식당 메뉴와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식품의 인기 제품을 재해석한 사내식당 메뉴가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아워홈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사내식당을 미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메이징 레시피, '플렉스 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셰프, 인플루언서, 식품 브랜드 등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8 11:10김민아

렉서스, 친환경 제철 농산물 마켓 개최…"지속가능 식문화 알리기"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식(喰)식(植)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식마켓은 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와 건강한 식문화를 지지하는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마켓으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마켓은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를 포함한 다양한 농가들과 수공예팀, 요리팀 등 총 38팀의 셀러가 참여한다. 특히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 녹차, 올리브,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 및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양일 간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가 진행된다. 소셜 다이닝 형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적 가치를 일상과 연결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렉서스 영파머스 김태석 농부와 원승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소개하고, '요나의 키친'의 요나 셰프, '아워플래닛'의 김태윤 셰프가 영파머스의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 프로그램은 '농부시장 마르쉐'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하루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르쉐 공식 홈페이지 및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커넥트투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7 09:11김재성

휘슬러코리아, '2025 휘슬러 쿠킹챌린지' 개최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대국민 참여형 요리 축제 '2025 휘슬러 쿠킹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휘슬러 180주년을 기념해 '180° 다른 요리의 즐거움'을 테마로, 이전보다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고, 대국민 투표로 우승자를 선발하는 요리 서바이벌인 쿠킹챌린지를 비롯해 다양한 셰프와 함께 하는 특별한 쿠킹클래스 등이 펼쳐진다. 쿠킹챌린지는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만 있으면 응모 가능한 1단계를 시작으로, 2, 3단계를 거쳐 최종 우승자 3인에게는 휘슬러의 본고장인 독일 미식 투어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 1단계는, 완벽한 요리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요리 사진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해시태그(#휘슬러쿠킹챌린지2025)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거나, 쿠킹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쿠킹챌린지가 진행되는 동안 휘슬러 인스타그램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위클리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음식 사진 공모 외에도 뒤집기 챌린지, 채썰기 챌린지 등 요리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쿠킹챌린지 요리 한 접시' 영상도 공개된다. 쿠킹챌린지 참여 자체만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기여할 수 있다. 게시물 1건당 1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누적 기부금은 구세군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지난 해에는 1만개가 넘는 게시물이 응모돼 총 1천53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지는 2,3단계 미션 진출자들에게는 미션 진행 시 사용할 프리미엄 휘슬러 제품과 함께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SSG머니를 지원한다. 마지막 3단계 진출자 10명의 응모작 중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3명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쿠킹챌린지 기간 중인 6월 1일부터 7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더현대 서울 CH1985에서는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도 열린다. 박준우, 홍신애 셰프가 선보이는 참여형 쿠킹쇼, 지난 쿠킹챌린지 우승자들이 직접 요리 노하우를 전하는 쿠킹 클래스,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도 작년에 이어 SSG닷컴과의 협업이 이어진다. 2, 3단계 진출자들 대상 SSG 식재료 지원 외에 쿠킹챌린지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SSG닷컴에서 휘슬러 인기 상품을 최대 41%까지 할인된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사은품과 할인 쿠폰 혜택도 주어진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18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해인만큼, 휘슬러가 이야기하는 요리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즐겁게 만든 한 접시의 요리가 기부로 연결되고, 다시 누군가의 따뜻한 한 끼로 돌아가는 나눔의 의미도 가진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6 10:26안희정

"파인 다이닝 유치 총력"...롯데타운 잠실, 미식 중심지로

롯데타운 잠실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며, 서울의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 에비뉴엘의 경우 재작년부터 프리미엄 다이닝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지난해 F&B 부문에서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 사례로는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정통 한식 다이닝 '해남천일관', 고급 중식 콘셉트의 'JS 가든 시그니처'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다이닝 전략을 월드몰과 잠실점 본관으로 확장하며, 서울의 미식 지형을 새롭게 그려 나갈 계획이다. 먼저 잠실점 본관은 지난 21일, 11층에 '부티크 호시카이' 첫 번째 매장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부티크 호시카이'는 롯데백화점과 제주 최초의 파인 다이닝 오마카세 브랜드인 '스시 호시카이'가 협업해 론칭한 브랜드로, 한식과 일식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정통 다이닝을 선보인다. 제주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고급 정찬이 주를 이루며, '호시카이 특선 장어덮밥', '제주 전복 내장 보양죽 정찬' 등이 대표 메뉴다. '핸드롤 바'를 운영하여 '테마키', '호소마끼' 등의 메뉴를 주문 즉시 제조하여 제공하며, 제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세련된 미식 공간을 완성했다. 오는 6월 9일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유통업계 최초로 '콘피에르 셀렉션(Confier Selection)'이 문을 연다. '콘피에르 셀렉션'은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사계절의 테마로 풀어내는 코리안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피에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콘피에르'는 2024년 미국의 영향력 있는 트렌드 매거진 “쿨헌팅(Cool Hunting)”으로부터 파인다이닝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콘피에르 셀렉션'은 기존 콘피에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메뉴들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짧은 코스와 단품 요리를 구성해 파인다이닝의 매력을 한층 더 가볍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최초 입점 다이닝 브랜드도 확대하여 연달아 선보인다. 6월 1일(일)에는 롯데월드몰 5층에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분지로'를 새로이 오픈한다. '분지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유통업계 최초 1호점을 오픈했으며, 이후 타임빌라스 수원을 거쳐 잠실 롯데월드몰에 세 번째 매장을 선보인다. 이번 매장에서는 '돈카츠카레' 등 단독 메뉴를 판매하며, '바 테이블' 인테리어를 새롭게 도입해 보다 몰입감 있는 식사 공간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6월 13일에는 롯데월드몰 5층에 부산 유명 해물장 전문점 '미포집'을 오픈한다. '미포집'은 전체 고객 중 60% 이상이 부산 외 지역 및 해외 관광객일 만큼 '줄 서서 먹는 부산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2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유통업계 1호 매장을 선보인데 이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잠실 롯데월드몰에 유통사 두 번째 매장을 공개한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고객들의 미식 취향이 정교해지며 '프리미엄 다이닝'을 일상 속에서 즐기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롯데타운 잠실은 차별화된 고급 다이닝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고 있는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랜드마크로서 앞으로도 미식 트렌드에 맞춘 감각적인 F&B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발굴·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5 17:34안희정

마카오정부관광청 '2025 마카오 위크' 개최…한국 관광객 접점 확대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5 마카오 위크'를 개최한다. 5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2025 마카오 위크는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트래블 마트'와 일반 소비자 대상 대규모 팝업 행사인 '로드쇼'로 구성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카오의 최신 관광 정보 및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의 마카오 위크는 2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마카오 관광 및 MICE 산업 최신 정보 세미나&트래블 마트'로 포문을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관광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카오 관광의 최신 정보와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 트렌드 분석과 함께, MICE 전략, 정부 지원 정책 등 마카오 관광산업 비전·현황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쇼와 다양한 축제, 행사 등 문화 여행지로 거듭난 마카오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트래블 마트에는 마카오 현지 호텔, 여행사 등 주요 관광업계 담당자와 국내 주요 항공사 및 여행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1:1 미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은 한국 시장 내 마카오 상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30일부터 6월2일까지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 로드쇼가 열린다. 올해 로드쇼는 '시크릿 오브 도어스-나만의 마카오를 찾아서'라는 테마 아래 '다섯 가지 낭만의 문'을 통해 마카오 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각각의 문은 마카오의 독특한 매력을 상징하며, 문화, 미식, 호캉스, 힐링, 로컬 무드 등의 키워드를 테마로 한 마카오 큐레이션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로드쇼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 및 공연은 30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국제회의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사회를 맡고, 마카오의 낭만적인 매력과 어우러지는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팝업 현장에서 당일 바로 마카오 2박 3일 여행을 떠나는 '마카오로 순간이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치영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올해 마카오 위크는 마카오 여행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소비자와 여행업계에 마카오의 변화된 모습과 진화된 매력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2 08:42백봉삼

한세실업, 국내 미식축구 발전 앞장선다

한세실업은 '2025 한세실업배 KNFL(Korea National Football League)'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한세실업은 국내 미식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대한미식축구협회(KAF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리그의 안정적 운영과 남녀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및 단복 후원 등을 통해 국내 미식축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김익환 부회장은 '2028 LA 올림픽 플래그 풋볼 준비위원장'에 취임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성공적인 올림픽 진출을 위한 행보도 함께하고 있다. '2025 한세실업배 KNFL'은 한세실업이 후원하고, 대한미식축구협회(KAFA)가 주최 및 주관하는 국내 대표 미식축구 리그다. 올해 대회는 지난 18일 대구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으며, 오는 12월 14일 결승전 '광개토볼'까지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2024 시즌 KNFL에는 ▲삼성 블루스톰 ▲인천 라이노스 ▲서울 골든이글스 ▲부산 그리폰즈 ▲서울 바이킹스 ▲군위 피닉스 등 총 6팀이 참여했으며, 삼성 블루스톰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스포츠 전문 채널 SBS Sports에서 정규 시즌과 결승전 등 주요 경기 중계가 확정돼 미식축구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BS Sports는 개막 경기 생중계를 포함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팀 소개, 선수 인터뷰, 경기 분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미식축구의 가치 한세실업이 추구하는 기업 철학과 맞닿았다”며 “미식축구를 비롯해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후원해온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1 17:08류승현

CJ제일제당 '퀴진케이', 홍콩에서 첫 해외 팝업 레스토랑 연다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글로벌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6월 28일까지 홍콩에서 한식 팝업 레스토랑 '하누X퀴진케이 코리안 팝업(HANU X Cuisine. K Korean Pop-up)'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여는 것은 처음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의 강화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셰프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홍콩 완차이 지역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 하누에서 진행되며, 퀴진케이 알럼나이 1기 이경원 셰프와 2기 천동민 셰프, 새로 합류한 이수능 셰프 등 3인이 '팀 퀴진케이'로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 한식 재료에 대한민국 식품 명인 5인의 발효 식품을 활용한 색다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5월 31일까지 홍콩의 중심지 센트럴 지역의 레스토랑 아카츠키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팝업 오픈에 앞서 선보이는 스페셜 이벤트로, 메인 메뉴 1개와 디저트 1개로 구성된 점심 메뉴를 20인 한정으로 제공한다. 6월 1일부터는 메인 팝업 장소인 하누로 자리를 옮겨 간장(조정숙 명인), 식초(현경태 명인), 흑초(한상준 명인), 백련 막걸리(김용세 명인), 매실장아찌(홍쌍리 명인) 등을 활용해 영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한식 다이닝 코스를 선보인다. 메뉴는 ▲명인의 주안상 5종 ▲동치미 물회 ▲합자장 메밀면 ▲미스터리 치킨 ▲반상(간장게장 또는 오리) ▲한우 ▲참외 소르베 ▲차찬탱 등 8가지 코스로 구성했으며, 가무치 소주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주 페어링도 마련했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창업을 꿈꾸는 젊은 셰프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영셰프들이 CJ제일제당의 혁신 허브인 이노플레이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개발한 새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운영공간 제공뿐 아니라 메뉴 개발 컨설팅 및 마케팅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운영팀에게 지급한다. CJ제일제당은 홍콩 팝업을 시작으로 올해 K-푸드 쿠킹클래스, 요리대회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셰프들의 개인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이고, '한식 전도사'로서 전세계에 한국 음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K-푸드 영셰프 육성 플랫폼'으로서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신영 CJ제일제당 Hansik245팀 프로젝트 매니저는 “홍콩은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인만큼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글로벌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글로벌 미식가들에게 젊은 셰프들의 창의적인 해석으로 재탄생한 한국 음식의 깊은 맛과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20 10:39류승현

한화 김동선 진두지휘 '벤슨' 뭐가 다른가…'100% 국내산 유제품'

“양적이든 질적이든 값어치에 맞는 재료와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프리미엄 가격대이긴 하지만, 드셔보신 고객분들은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배러스쿱크리머리의 오민우 대표는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벤슨 크리머리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제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벤슨은 배러스쿱크리머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재료 본연의 맛과 품질'을 전면에 내세웠다. 모든 유제품은 국내산을 사용했고 유지방 비율을 최대 17%까지 높이고 공기 함량은 기성품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벤슨은 오는 23일 1호점을 압구정로데오에 개점한다. 원료도 맛도 가격도…프리미엄 강조 이날 차승희 한화갤러리아 브랜드 담당 상무는 간담회에 참석해 벤슨의 비전과 슬로건을 소개했다. 차 상무는 “'진짜 아이스크림이 뭘까'는 질문으로부터 벤슨은 시작됐다”며 “아이스크림이 가져야할 본연의 가치를 지키고 아이스크림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비전을 수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로고는 실제로 쓴 필기체를 떠서 제작해 따뜻하고 정감 있는 느낌을 주려고 했다”며 “또 라이트 블루를 메인 컬러로, 웜옐로우와 묵직한 레드를 서브 컬러로 선정했고 용맹하며 진정성있는 동물인 벌꿀오소리를 캐릭터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벤슨은 주요 차별화 포인트로 ▲100% 국내산 유제품 ▲높은 유지방·낮은 공기함량 ▲자체공장 등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다른 제품들과 달리 깨끗한 뒷맛을 느낄 수 있으며 깊고 풍부한 풍미와 밀도 높은 텍스쳐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높은 품질 유지를 위해 경기 포천시에 4개 층 규모의 자체 공장을 지었다. 벤슨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20종이다. 총 3가지 라인으로 ▲클래식(4종) ▲시그니처(14종) ▲리미티드(2종) 등이다. 오 대표는 “오픈 시점에는 20종의 맛을 준비했고 가을에는 리미티드 제품이 변경될 것”이라며 “매달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시즌별 이벤트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강조한 만큼 가격대도 높게 결정됐다. 싱글컵(1스쿱, 100g) 기준 5천300원, 파인트(약 470㎖) 기준 1만5천300원이다. 맛이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컵에 한 가지 맛만 제공한다. 준비에만 2년…김동선 부사장이 진두지휘 오 대표는 벤슨 브랜드 준비를 위해 약 2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제조 시설 준공을 위한 준비와 아이스크림 제조 경험이 있는 인력을 충원해 제조 프로세스나 설비 등을 세팅하는 과정을 거쳐 현재의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벤슨 역시 파이브가이즈와 마찬가지로 한화그룹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지휘했다. 브랜드 방향성 설정이나 구체적인 제품 결정에 김 부사장이 직접 의견을 제시했다. 벤슨은 자체 생산 인프라를 갖춘 만큼 매출 성장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올해 10~2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며 10개점은 출점 계획이 어느 정도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은 출점 2년 차인 2026년으로 제시했다. 오 대표는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출점 계획은 아직 없으며 직영점은 서울이나 수도권을 우선순위로 보고 갤러리아 주요 점포에도 입점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며 “하반기 정도에는 일부 유통 채널을 통해 완제품을 유통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고 전 제품 시식도 가능 벤슨 크리머리 서울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총 3개층 795㎡(약 241평) 규모다. 1층 '스쿱샵'은 전 제품을 시식해 볼 수 있으며 선물용 기프트 박스와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판매한다. 2층 '테이스팅 라운지'에서는 지난해 프랑스 미식 어워드 '라 리스트'에서 수상한 한국인 셰프 '저스틴 리'와 협업해 벤슨 제품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 10종을 선보인다. 오는 6월 5일 오픈 예정이며 추후 신메뉴도 계속해서 선보인다. 사전 예약을 받으며 가격은 1만원 후반에서 2만원 초반으로 예상된다. 지하 1층은 아이스크림 설비와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인 '크리머리 랩'이다. 재료 선택부터 제작, 포장까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커스텀 아이스크림 클래스'도 운영한다. 클래스는 유료 예약제다. 조현철 상품개발팀장은 “크리머리 랩은 포천에 위치한 공장을 20분의 1로 줄여서 만들어 놓은 생산라인으로 하나하나의 설비들은 생산시설과 동일하다”며 “신제품을 테스트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커스텀 아이스크림 클래스는 마이 스톱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토핑, 소스, 베이스를 넣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며 “6월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5.19 14:58김민아

한화 김동선표 아이스크림 '벤슨', 압구정에 1호점 연다

한화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주도하는 한화갤러리아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배러스쿱크리머리는 벤슨(Benson)의 첫 번째 매장인 '벤슨 크리머리 서울'을 오는 23일 압구정로데오에 연다고 19일 밝혔다. 벤슨은 미국에서 흔히 쓰는 이름 중 하나로 '정직'과 '신뢰할 수 있는'의 뉘앙스가 담겼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브랜드인 동시에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배러스쿱크리머리는 '재료 본연의 맛과 품질'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모든 유제품은 국내산을 사용했고 유지방 비율은 최대 17%까지 높였다. 시중 제품의 유지방 비율이 10%대 초반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공기 함량은 기성품의 절반 수준으로 평균 공기 함량을 약 40%까지 낮췄다.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인공 유화제를 넣지 않았고 ▲국산 아카시아꿀 ▲프랑스산 최고급 라즈베리 퓨레 ▲이탈리아산 100% 피스타치오 페이스트 등 프리미엄 원료를 넣었다.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공장 시설도 구축했다. 벤슨 포천 생산 센터는 제조시설을 포함해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이뤄졌다. 메뉴는 총 3가지 라인 20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클래식(4종) ▲시그니처(14종) ▲리미티드(2종) 등이다. 가격은 싱글컵(1스쿱, 100g) 기준 5천300원이다. 서로 다른 맛이 뒤섞이지 않도록 한 개의 컵에는 한 가지 메뉴만 제공된다. 이번 1호점은 아이스크림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매장 특성을 반영해 '벤슨 크리머리 서울'로 이름 지었다.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인근으로 유명 맛집과 편집숍이 밀집해 있고 젊은 층과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다. 매장 규모는 전용면적 795㎡(약 241평), 3개층(지하 1층~지상 2층)이며 좌석은 총 142석이다. 지하 1층은 아이스크림 설비와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인 '크리머리 랩'이다. 재료 선택부터 제작, 포장까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커스텀 아이스크림 클래스'도 운영한다. 1층 '스쿱샵'에서는 전 제품을 시식해 볼 수 있고 2층 '테이스팅 라운지'는 지난해 프랑스 미식 어워드 '라 리스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셰프 '저스틴 리'와 협업해 벤슨 제품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배러스쿱크리머리는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10개 이상의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연다는 계획이다. 오민우 대표는 “재표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리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을 오랜 준비 끝에 마침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9 14:30김민아

홈앤쇼핑, '대만 프리미엄 미식 여행' 방송 판매

홈앤쇼핑은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6시 40분부터 '참좋은여행'의' 프리미엄 미식 대만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3박 4일 상품으로 항공기는 대한항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행 중간 중간 다양한 특식을 제공하는 미식 여행이 주제다. 무늬만 미식여행이 아닌 글로벌 체인 맛집부터 현지 검증 맛집까지 3대 특식을 제공한다. 여행에서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예류 지질공원', 영화'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낭만적인 옛 거리의'지우펀', 기찻길에서 풍등을 날려 보내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스펀', 2009년까지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으로 유명했던'101빌딩'등 대만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돌아볼 수 있다. 또한 스페셜 힐링 코스로'우라이 온천 마을'을 경험할 수 있는데, 우라이 마을은 대만 원주민'타이야'족이 살던 마을로 꼬마열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운선낙원과 우라이 폭포 등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방송 중에 상품을 예약하면 발마사지 체험을 제공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식도락 여행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미식 여행으로 기획한 방송”이라며 “대한항공 타고 즐거운 대만 여행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6 09:00안희정

"좋은 것 드세요”...컬리, 10주년 새 광고 공개

컬리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AKMU 이찬혁을 모델로 새 CF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컬리 서비스 오픈 10주년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의 키 메시지는 '짧은 인생을 좋은 것으로'다. 컬리의 모든 고객이 일상을 더 '좋은 것'으로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컬리 공식 유튜브와 TV, 온라인 광고 등에 이날 공개된 첫 편에서 3명의 모델들은 '좋은 것만 즐기기에도 인생을 짧다'는 내용으로 컬리가 그동안 추구해 온 '좋은 것'의 가치와 '좋은 것'을 써야 하는 이유를 풀어냈다. 19일 공개되는 본편에서는 '실패 없는 컬리', '다양성을 넓혀주는 컬리', '쉽게 사는 컬리'를 주제로 컬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소개한다. 광고는 어떤 상품을 사도 실패가 없고,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거나 어렵게 구했던 식자재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새로운 모델들의 목소리로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컬리는 다채롭고 섬세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변함없이 '좋은 것'을 추구해 온 컬리의 방향성과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부부는 컬리 '찐 유저'로 알려졌다. 이찬혁은 미식의 세상에 눈 뜬 2030세대를 표현하며 컬리의 다양성을 대변했다. 독보적 정체성과 독창적 음악 세계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새로운 식자재의 깊이를 알아가는 모습을 흥미롭게 펼쳐냈다. 광고에는 그의 대표 곡 중 하나인 '파노라마'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됐다. CF 공개와 함께 컬리의 '좋은 것'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컬리 앱에서 추천 컬리템을 캡처하거나, 컬리템과 함께하는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컬리 10주년 한정판 기프트를 증정한다. 컬리 관계자는 "서비스 오픈 이래 끊임없이 추구해 온 '좋은 것'이라는 컬리의 근원적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분들로 이번 10주년 광고 모델을 선정하고, 함께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캠페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컬리는 고객들이 더 좋은 식품과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08:49백봉삼

갤러리아百, 하츠노스시·겐츠 베이커리 등 신규 브랜드 입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과 수원 광교 식품관에 새로운 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명품관에는 구독자 40만 유튜버이자 일식 셰프인 '코우지'의 첫 번째 회전초밥 브랜드 '하츠노스시by코우지'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코우지 셰프는 도쿄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칸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모두의 스시'를 지향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품질 높은 스시를 선보인다. 종로 안국동 에 본점을 둔 베이커리 '아모르나폴리'도 지난달 29일 입점했다. 아모르나폴리는 피제따, 바바, 파네토네 등 약 60여 종의 이탈리아 남부 베이커리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광교에는 부산 3대 빵집 중 하나인 '겐츠 베이커리'와 서울 한식 다이닝 브랜드 '미담재'가 새롭게 입점했다. 이외에도 ▲샤부샤부 '강호연파' ▲서래돈까스 ▲이가네 떡볶이 등도 신규로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오픈을 통해 명품관과 광교가 다채로운 미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1 13:00김민아

신개념 여행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개막…'관광의 미래를 만나다'

신개념 여행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5)'이 8일부터 10일까지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댓트래블은 국내 대표 관광 B2B·B2C 통합 박람회로 참가 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00여 개, 전시 부스도 210여 개에 이르는 대규모 행사로 확대됐다. 올댓트래블 2025는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벤처기업관 ▲로컬브랜드포럼(LBF) 공동관 ▲관광두레 팝업존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관 ▲우수 중소여행사 공동관 등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AR·모빌리티·큐레이션 기반 스마트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는 스타트업부터 지역 고유성을 담은 로컬 브랜드, 웰니스 미식체험,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체 등 다양성과 창의성으로 무장한 혁신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전시회 현장에는 전국 각지의 유망 관광벤처기업과 지역 브랜드를 대거 만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발굴한 관광벤처를 한데 모은 공동관을 운영한다. '관광벤처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로컬러', '포페런츠', '더대박컴퍼니', '올어바웃', '문카데미' 등 5개 스타트업이 부스를 마련한다. 또 서울·부산·인천 등 주요 지역 관광공사(RTO)도 소속 관광벤처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도시별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로컬 브랜드의 연대를 추구하는 로컬브랜드포럼(LBF) 공동관에는 실력 있는 로컬 브랜드를 모았다. 백경증류소(전통주), 브리크컴퍼니(공간기획), 카카오패밀리(식음 커뮤니티), 퍼즐랩(체류형 여행), 보탬플러스(도시재생), 그래도팜(로컬 미식), 보라시골(웰니스 여행) 등 7개 로컬 스타트업이 지역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댓트래블의 핵심 B2B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커넥팅'은 8일과 9일 양일간 D홀 내 별도 구역에서 운영된다. 관광 스타트업·벤처와 여행사, 플랫폼 기업, 투자자 등을 사전 매칭해 진행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는 실제 투자 유치·제휴 성과를 내는 효율적인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관람객을 위한 경품 규모는 역대 최대인 1억 원 상당으로 확대됐다. 항공권·숙박권·테마파크 입장권은 물론 온라인 여행사(OTA) 할인권·뷰티 제품·eSIM 등의 푸짐한 경품이 스탬프 투어와 추첨 등의 이벤트를 통해 증정된다. 예상 방문 인원 3명 중 1명꼴로 당첨이 가능한 '역대급' 당첨률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댓트래블 사무국은 “올해는 창의적인 관광벤처와 로컬 브랜드, 공공 정책, 소비자 수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관광 비즈니스의 장으로 기획됐다”며 “여행 산업의 미래가 궁금한 전문가와 적합한 여행상품을 원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7 14:54주문정

부모님 허리 펴고 어깨 으쓱할 '어버이날 선물' 모아보니

어버이날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이색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인증샷을 유발하는 용돈 케이크부터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다이닝까지 재미와 감동을 더해줄 효도 선물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용돈도 센스 있게, 부모님 어깨 으쓱하게 할 감동 선물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지난 1월 발표한 '핸드메이드 선물 리포트'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은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몰려 있어 설·추석 명절에 이어 선물 구매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부모님을 위한 인기 선물로는 용돈 이벤트, 카네이션 쿠키, 프리미엄 농산물 등이 꼽힌다. 아이디어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에 특별한 의미와 감동을 더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형 수공예품이 부모님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며 "최근 용돈 케이크, 과태료 위장 용돈 봉투, 돈 뽑는 난초 등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주문량이 전월 대비 229%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아이디어스는 선물 구매가 집중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86% 할인, 매일 100% 당첨 적립금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다정다감 가정의 달' 이벤트를 5월15일까지 진행한다. 또 해당 기간에는 5% 상시 할인과 매월 4000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디플러스(d+) 연간 멤버십을 월 800원 수준의 이용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한강 야경 경치 즐겨요' 야외 가든에서 열리는 호텔 다이닝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봄 시즌 한정 야외 다이닝 행사를 선보인다.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 열리는 '피자힐 와인 나이트'는 숲속 언덕에 위치해 한강과 아차산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차별화된 야외 공간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따뜻해진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다이닝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강과 아차산을 품은 워커힐의 천혜의 자연 속에서 싱그러운 봄밤의 낭만과 미식의 즐거움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피자힐 와인 나이트는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지중해풍 해산물 수프, 파케리 크림 파스타, 안창살 숯불구이, 마르게리타 피자 등으로 구성된 7코스 요리와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이 함께 제공된다. 성인만 입장 가능하며, 가격은 1인당 16만원이다. '부모님 선물 고민 끝' 센스 있는 효도 선물로 청소 서비스 뜬다 홈 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도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5월4일부터 31일까지 청소연구소 앱에서 지인에게 청소 포인트 교환권을 선물하면, 선물을 보낸 고객에게도 집청소 쿠폰 5천원권을 증정한다. 부모님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실용적인 선물을 전달하면서 나 또한 일상 속 여유를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이다. 청소연구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특히,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청소 서비스가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앱으로 예약하면 매니저가 방문해 집청소부터 설거지, 화장실, 분리수거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강원도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매월 평균 20% 이상의 신규 고객 증가율을 기록, 전체 고객의 88%가 재이용할 만큼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보이며, 정기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65%에 달한다. 이 밖에도 사무실, 원룸, 이사입주, 에어컨, 주방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 '향기로운 기억을 선물하세요' 셀바티코 가정의 달 한정 세트 출시 프랑스 헤리티지 기반의 프래그런스 브랜드 셀바티코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한정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 '핸드 앤 바디 케어 세트'와 '페이스 앤 바디 케어 세트'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사탕수수 유래 친환경 소재인 '얼스팩' 패키지를 적용해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세트 구매 시에는 샤워 퍼프 증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기획 세트는 셀바티코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마련됐다. 핸드 솔루션은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 제형으로 산뜻한 사용감과 보습감을 선사하며, 신선한 야생화 꽃다발 향기를 담은 에르바 발레, 북유럽 침엽수림을 연상시키는 포레스타 베르데 두 가지 향으로 선보인다. 마르세유 리퀴드 솝은 프랑스 장인이 전통 제조 방식으로 만든 고보습 천연 비누로, 올리브와 모노이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는 세계적인 조향 기업 로베르테와 협업해 완성된 니치 퍼퓸 4종의 향을 담았다. 19세기 말 벨 에포크 시대의 예술과 감성을 재해석한 향으로, 시프레 계열의 '살롱 드 파리', 비 내린 숲속의 청량함을 담은 '포레 드 퐁텐블로', 가을 숲의 고요함을 닮은 '수 보아 드 생제르망', 프랑스 차 문화를 모티브로 한 '꼼뜨와 드 떼' 네 가지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셀바티코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은 물론 은사, 소중한 사람들에게 일상 속 작은 힐링을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 세트를 준비했다"며 "프랑스의 예술성과 장인정신이 담긴 셀바티코의 프래그런스 제품으로 향기로운 일상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9 18:10백봉삼

스타벅스, 커피 큐레이션 도입한 '리저브 도산' 연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29일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리저브(RESERVE)를 젊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한 도심형 프리미엄 매장인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리저브 도산은 리저브 전용 매장인 더북한강R점(22년1월), 더제주송당파크R점(23년10월), 장충라운지R점(24년9월), 더춘천의암호R점(24년 11월)에 이은 국내 5번째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바리스타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큐레이팅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하우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총 65석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된 리저브 도산은 고객 맞춤형 커피 큐레이션, 커피 익스피리언스존, 일부 좌석 예약제 운영과 함께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의 '플리커 보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 체험형 커피 익스피리언스존은 리저브 원두의 깊고 풍부한 향을 직접 느껴보고, 각 원두의 고유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커피하우스의 특별함을 전달한다. 더불어, 컨시어지 존에서는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커피 큐레이션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찾아가는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 또한 바리스타의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음료 제조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 바에서는 미각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리저브 도산은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에서 영감을 받아, 커피의 깊이와 예술적 경험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매장 1층에 로스터리의 상징적인 '플리커 보드'를 국내 스타벅스 매장 최초로 설치해서 현재 운영 중인 리저브 원두 정보와 함께 좌석 예약 고객들을 위한 웰컴 메시지를 공유한다. 아울러 로스터리에서만 볼 수 있는 '빈(Bean) 파이프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조명은 스타벅스 리저브를 상징하는 희소성을 연출한다. 리저브 도산은 글로벌 스타벅스의 리저브 전용 칵테일 바인 BAR MIXATO 콘셉트가 최초로 도입됐다. 이곳에서는 커피를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프리미엄 칵테일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존 리저브 매장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리저브 음료를 선보이며 바리스타들이 고객과 교감해 나가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한다. 스모키한 위스키의 풍미와 초콜릿 풍미의 리저브 커피가 어우러진 칵테일처럼 즐기는 콜드 브루 음료인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 패션드'와 리저브 드립 커피와 바닐라 빈 크림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세트 음료인 '리저브 B&W(Black & White)'를 비롯해 '리저브 스모크드 카페 미스토' 및 '위스키 인퓨즈드 콜드 브루' 등 11종을 리저브 도산에서만 만날 수 있다. 푸드 제품 역시 리저브 도산 전용 푸드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촉촉한 모카 쉬폰 위로 가득 흘러 넘치는 마스카포네 크림이 특징인 '멜팅 마스카포네 티라미수'와 '호지TEA라미수'를 선보인다. 리저브 커피의 원두 풍미에 따라 페어링하기 좋은 디저트인 '블랙 트러플 버터바', '브륄레 치즈 케이크', '쇼콜라 치즈 케이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리저브 도산'점 등 리저브 전용 매장을 통해 스타벅스의 우수한 커피 리더십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스타벅스 커피 정통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스타벅스 리저브 전용 매장을 확대해 나가면서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고급화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리저브 도산은 고객들에게 젊고 트렌디한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매장”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스타벅스 리저브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2025.04.24 15:09안희정

렉서스, 고객 봄여행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북 완주서 진행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의 2025년 봄 시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고객 경험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봄부터 가을까지 총 3회 운영됐으며 약 150명의 참가자들이 전통, 예술, 미식,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렉서스 브랜드 철학을 경험한 바 있다. 올해에는 '어메이징 인사이트: 봄', '어메이징 패션: 가을', '어메이징 네이처: 겨울'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연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는 '어메이징 인사이트: 봄'은 '전통과 현대',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주제로 한 체험 여정으로 진행된다. ▲전라북도 명장 진정욱 도예가와 함께하는 전통 도예 체험 ▲아원의 공간을 설계한 건축가 전해갑 대표가 말하는 전통과 현대의 건축 조화에 대한 강연 ▲유정우 음악평론가가 진행하는 오페라 클래식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인 LM 500h와 지난 3월 새롭게 출시된 오프로드에 특화된 플래그십 SUV LX 700h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렉서스 고객 전용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총 7팀 모집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봄 시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테마의 고객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KPGA 공식 투어인 '렉서스 마스터즈'와 연계해 골프와 열정을 주제로 한 가을 시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2월 겨울 시즌에는 일본의 세계자연유산 지역에서 브랜드의 미학과 자연 감성을 결합한 힐링 여정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의 일환으로, 단순한 고객 프로그램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핵심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24 11:17김재성

푸디스트,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미국 본토 첫 진출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의 PB브랜드 '식자재왕'이 미국 본토에 처음 진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청파동 본사에서는 푸디스트, 경남무역, K2 Trading Inc. 3사가 협약을 체결했다. '식자재왕'은 지난해 미국령인 괌 진출에 이어 올해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조지아 ▲플로리다 등 총 6개 주로 확대하며 미국 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동부는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대규모 유통 인프라가 갖춰져 다양한 소비 수요가 풍부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주로 수입도매업체나 현지 무역업체를 통해 외국산 식자재를 조달하고 있으며, 회사는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주요 유통 채널 입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푸디스트 박선호 영업총괄부사장은 "식자재왕의 높은 가성비와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미식 경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유통 채널 입점 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22 18:40류승현

  Prev 1 2 3 4 5 6 7 8 9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ZD브리핑] 새 정부 출범 D-3…트럼프 철강 관세 50% 이번주 발효

美 관세 최대 타격 '자동차'…"중고차로 상쇄해야"

'주 4.5일 근무' 이상-현실 사이...HR 전문가 생각은?

"계정 공유 시대 끝"…OTT '공유 제한' 전면 확대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