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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생태계 선도 메타마스크...조셉 루빈 CEO의 비전과 한국 시장 전략은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이자 현재 컨센시스를 이끄는 조셉 루빈 CEO는 블록체인 기술과 웹3 생태계를 선도하는 인물로 꼽힌다. 컨센시스는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며, 웹3의 대중화를 목표로 기술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 지갑 메타마스크를 개발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웹3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조셉 루빈 CEO는 컨센시스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10억 명 이상의 새로운 웹3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한국 시장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초기 단계부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온 독특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메타마스크를 포함한 컨센시스 제품군이 한국 사용자들에게 높은 활용도를 보이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은 웹3 도입에 있어 높은 가능성을 가진 국가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조셉 루빈 CEO는 최근 실시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조셉 루빈 CEO에 따르면 응답자 셋 중 한 명이 향후 12개월 내에 가상자산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절반 이상이 AI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웹3 개념에 익숙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15%에 불과해 기술에 대한 교육과 인식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컨센시스의 목표는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통제권을 강화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용자들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생성되는 가치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조셉 루빈 CEO는 이러한 비전이 웹3 생태계의 핵심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기술 혁신도 컨센시스가 마주하고 있는 주요 과제다. 조셉 루빈 CEO는 영지식 증명 기술이 온체인 프라이버시와 비용 절감을 위한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리네아 ZKEVM 프로젝트가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차세대 웹3 기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셉 루빈 CEO는 메타마스크의 최근 업데이트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메타마스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로 자리 잡았으며, 유럽에서 직불카드 출시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멀티체인 환경에서 더욱 강화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러한 변화가 아시아와 한국 시장에도 적용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웹3 기술과 전통 금융 시스템 간의 융합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 조셉 루빈 CEO는 컨센시스가 최근 몇 달간 기관 채택에서 비허가형 혁신으로 전략을 전환했다고 설명하며 "블록체인은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 시스템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제 환경과 관련해 조셉 루빈 CEO는 "컨센시스는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이익을 제공하고, 웹3 생태계를 지원하는 건전한 규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미국 SEC 위원장 교체와 같은 정책 변화가 웹3 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웹3 기술은 사용자들에게 정보와 아이덴티티, 금융 자산에 대한 통제권을 돌려줌으로써 디지털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이라며 "컨센시스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4.12.20 10:13김한준

텔레픽스, 스페이스랩 구축…마이크로 위성 대량생산 원스톱 체제 갖춰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가 마이크로급 위성을 원스톱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시장 진출에 드라이브를 건다. 텔레픽스는 뉴스페이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위성 탑재체 개발시설 '스페이스랩(SpaceLAB)'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텔레픽스 김성희 전무는 “수요에 맞춰 위성 하드웨어를 개발, 생산할 수 있는 규모와 시설을 갖췄다"며 "이번에 새로 구축한 광학열진공챔버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위성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페이스랩에서는 ▲위성용 광학탑재체 총조립 및 기능/성능 시험 ▲고성능 광학부품 및 탑재체 광학 성능 측정 ▲광학계 조립/정렬 및 우주급 본딩기술 개발 ▲빔 획득 추적 알고리즘 기능시험장치 구축 ▲성능 측정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수행한다. 스페이스랩 첫 작업으로 텔레픽스는 산업통상자원부 프로젝트인 100㎏급 초소형 위성용 카메라 개발/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랩 규모는 전체 면적이 640㎡(200평), 클린룸이 320㎡(100평) 규모다. 클린룸에는 에어샤워룸, 에어록(airlock), 항온항습계 등 인공위성 오작동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미세한 먼지 입자를 차단하고 온습도를 일정하게 조절하는 기본적인 시설을 갖췄다. 광학테이블과 부품 및 탑재체 측정용 장비 등 위성 제조에 최적화된 시설도 구비했다. 외부 진동을 억제하고 정밀하게 광학측정 및 부품조립이 용이하다는 것이 텔레픽스 측 설명이다. 스페이스랩에는 광학열진공챔버(Optical Thermal Vacuum Chamber, OTVC)도 추가 구축했다. 열진공챔버는 인위적으로 극한의 온도 및 진공 등 우주와 유사한 환경을 모사해 위성 탑재체가 우주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장비다. 광학열진공챔버를 비롯 핵심 초정밀부품 자체 생산 및 위성시스템 대량생산을 위한 원스톱 체계를 갖춘 것은 국내 우주 스타트업 중 텔레픽스가 유일하다. 텔레픽스는 이번 스페이스랩 구축으로 50~200㎏ 규모의 마이크로위성 프로젝트까지 모두 수행하게 됐다. 그동안 텔레픽스는 50㎏ 이하의 나노위성(큐브위성)을 주로 개발해 왔지만, 최근 마이크로위성에 대한 업계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텔레픽스는 마이크로위성급 탑재체 대량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텔레픽스 측은 최근 우주청이 추진 중인 군집위성 등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마이크로위성급 시장 진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편, 텔레픽스는 위성 탑재체부터 위성 정보 분석 및 활용 소프트웨어까지 위성 산업 전 주기 기술을 보유했다.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위성용 AI 온보드 프로세서인 '테트라플렉스'가 올해 우주 발사 및 동작 검증에도 성공해 우주 헤리티지(우주 검증 이력)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 위성특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샛챗(SatCHAT)'을 정식 출시했다.

2024.12.20 10:07박희범

오토스토어, 美 '소프트웨어·기술 어워드' 수상

노르웨이 창고 자동화 기업 오토스토어는 미국 식품 물류 전문지 '푸드 로지스틱스'와 공급망 전문지 '서플라이 앤 디맨드 체인 이그제큐티브'가 주관한 '2024 최고 소프트웨어 및 기술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는 공급망 분야에서 자동화, 효율성 및 가시성을 제공하는 신제품 소프트웨어 및 기술 솔루션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토스토어는 '창고 자동화' 부문에서 온도에 민감한 제품의 보관과 출하 최적화를 위해 영하의 온도에서도 작동 가능한 최초의 자동 보관 및 출고 시스템인 '다중 온도 솔루션'으로 수상했다. 오토스토어의 다중 온도 솔루션은 식품 및 식료품 산업의 복잡한 보관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저온, 냉장, 냉동 등 여러 온도 구역을 하나의 오토스토어 그리드에 통합해 부패하기 쉬운 제품의 원활한 보관 및 출하를 가능하게 한다. 다중 온도 솔루션은 영하 25°C부터 영상 6°C까지의 범위 내에서 작동한다. 별도의 보관 시스템 필요 없이 신선 제품부터 냉동 제품까지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창고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운영 효율성을 향상한다. 이번 수상에 앞서 오토스토어는 올해 영국 리테일 기술 전문 매체 'RTIH'의 혁신상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2024년 리테일 기술 하이프 사이클' 및 '창고 운영 혁신 기술 트렌드' 등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보고서에도 다수 포함됐다. 마츠 호블란드 빅스 오토스토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이 현대 공급망에서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자동 풀필먼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토스토어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경수 오토스토어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식품 및 식료품 분야에서 오토스토어 다중 온도 솔루션의 유용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첨단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10:05신영빈

"해커 꼼짝 못한다"…해외서도 인정한 안랩, 위협 탐지·분석 역량 이 정도?

안랩이 해외에서 글로벌 수준의 위협 탐지 및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안랩은 미국의 비영리 연구개발 단체 '마이터(MITRE)'가 실시한 '마이터 어택 평가 엔터프라이즈 부문 라운드 6(MITRE ATT&CK® evaluations Enterprise Round 6)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터어택 평가는 특정 공격그룹들의 실제 공격과정을 재구성해 세분화된 공격 단계별 탐지 여부 및 상세 분석 정보의 수준, 차단 여부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테스트다. 올해 진행한 라운드 6 평가에는 총 19개 글로벌 보안 기업이 참가했다. 안랩은 자사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로 이번 평가의 '탐지(Detection)' 부문에 참가했다. 이 평가에서 안랩은 59개의 공격 단계(Substep) 중 56개를 탐지하며 94.9%의 탐지율을 기록하고 이에 대한 상세 증적과 공격 분석 정보를 제시했다. 특히 안랩은 테스트의 난이도와 평가기준이 높아진 환경에서도 지난해 대비 높은 탐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마이터어택 평가에서 안랩이 참가한 '탐지' 부문은 특정 1개 공격그룹의 시나리오에 기반해 실시한 지난 테스트(Round 5)와 달랐다. 윈도우(Windows)와 리눅스(Linux) 운영체제에 걸쳐 록빗(LockBit)과 클롭(CL0P) 공격그룹이 실제 감행한 '서비스형 랜섬웨어 모델 기반 공격' 위협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또 올해 평가부터는 공격 탐지 시 상세 분석 정보가 없으면 평가 등급부여에서 제외하는 등 평가 기준도 높였다. 이 가운데에서 안랩은 전년(82.1%) 대비 상승한 94.9%의 탐지율을 기록했다. 안랩은 국내 보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21년부터 4년 연속 '마이터어택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전성학 안랩 연구소장은 "지난 테스트 대비 더 높은 수준의 위협 탐지 및 분석 역량을 요구한 이번 마이터어택 평가에서도 탐지율 상승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월드클래스 수준의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 부스 마이터의 어택 평가(ATT&CK evaluations) 총괄 매니저는 "이번 평가는 그 범위를 확장하고 효율성과 오탐률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에 집중했다"며 "보다 실제적인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솔루션의 성능을 정확하게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2024.12.20 09:48장유미

[ZD SW 투데이] 한컴, 다문화 청소년·교사 대상 맞춤 교육 지원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컴, 다문화 청소년·교사 대상 맞춤 교육 지원 한글과컴퓨터가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다문화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한컴은 자회사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서울 소재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다문화 교사와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관련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스트소프트·이스트시큐리티,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가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문화 우수기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 잡힌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일과 18일에 각각 진행했다.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는 임직원들의 불필요한 ▲야근 근절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연차 및 휴직의 자유로운 사용 보장 ▲육아지원제도 확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친화 경영을 실천해 두 평가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아시아나IDT, 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전달 아시아나IDT가 지난 1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찾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아시아나IDT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끝전을 자율적으로 모금하고, 회사에서는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아시아나IDT 이웃사랑 성금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년 설 맞이 특식 지원과 세대간 소통을 위한 문화행사 등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가수 박효신과 기부 캠페인 진행 롯데이노베이트의 NFT 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가 다음달 10일까지 가수 박효신과 함께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 싱글 '히어로(HERO)'로 돌아온 박효신은 아름다운 선율과 특유의 담담한 목소리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효신은 이번에 코튼시드와 함께 직접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진정한 '히어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튼시드 홈페이지에서 박효신의 스페셜 아트워크를 받을 때마다 박효신과 롯데이노베이트가 1천4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라온메타, '메타데미 파트너스 데이' 개최 라온메타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인 메타데미의 파트너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4 메타데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라온메타가 올해 구축한 국내 주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전문기업과의 상생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메타데미의 미션, 그리고 파트너사와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메타버스 실습 전문 플랫폼과 콘텐츠 공급사 간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소개하고 상생협력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의 비전을 제시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콘텐츠 시상 새 기준 제시한 '펀덱스' 후원 메가존클라우드가 후원하고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한 '2024 펀덱스 어워드'가 지난 19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펀덱스 어워드는 심사위원의 주관적 평가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데이터에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100% 데이터 기반 심사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화제성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주관적 평가의 한계를 극복한 최초의 시상식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개 부문의 상이 수여됐다. 최종 펀덱스 작품 부문 대상은 '눈물의 여왕'이, 출연자 부문 대상은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차지했다. ◆티젠소프트, 삼성 리움미술관에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다. 논-액티브(Non-Active)X 방식의 대용량 업로더를 이용해 손쉽게 동영상을 등록하고, 웹·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에서 다수의 동접자의 안정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서버 업로드 시 동영상 파일의 트랜스코딩 지원(메타데이터 자동 추출 등록), 동영상 밝기 조정·음향 조정 등 동영상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올거나이즈, 코오롱베니트와 MOU 체결 올거나이즈가 코오롱베니트와 AI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올거나이즈는 이번 협약 이후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대규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I 기술 및 LLM 앱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알리(Alli)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Enabl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알리 LLM 앱 빌더(App Builder)'를 활용해 개발 지식 없이 노코드 형태로 기업 맞춤형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 '알리 LLM 앱 마켓(App Market)'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 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2024.12.20 09:30장유미

힐스톤네트웍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거둔 성공을 자축하며 2025년의 혁신적인 미래를 기대한다

산타클라라, 2024년 12월 20일 /PRNewswire/ -- 최고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 업체 힐스톤네트웍스(Hillstone Networks)는 또 한번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이룬 2024년의 주요 성과를 자랑스럽게 되돌아본다. 사이버 위협에 대한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보호에 집중하고 있는 동사는 전 세계 조직들을 안전하게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4년에 이룬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종합적인 보안 플랫폼의 확장:2024년, 힐스톤은 동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사이버 보안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첨단 위협 보호, 위험 관리, 실시간 가시성을 포함하는 동사의 차세대 제품군은 60개국 이상의 28,000 여개 조직들이 채택했다. 전 세계 인정의 확대:동사는 업계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사이버 보안 제공 업체 쿼드런트의 리더로 인정받음으로써 복잡한 IT 환경에 효과적이고 원활하게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동사의 능력이 부각된다. 인공 지능을 통한 혁신:힐스톤은 AI를 동사의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위협 탐지 및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기술은 사이버 공격이 고객의 핵심 인프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그것을 예측하고 완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과 교육에 헌신:힐스톤은 전 세계 사이버 보안 강화라는 동사의 사명에 발맞춰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과 대비 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과 개인들을 위한 일련의 훈련 프로그램과 교육 리소스를 출시했다. 미래에 대한 비전:힐스톤네트웍스는 2025년이 다가옴에 따라 상호 연결성이 점점 더 심화되는 세상에서 사이버 보안의 진화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전 세계 파트너 생태계 확대:힐스톤은 전략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다양한 기술 플랫폼에 동사의 보안 솔루션들을 적용할 계획이다. 선제적인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동사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측할 수 있도록 AI 및 머신 러닝 기능에 크게 투자함으로써 사이버 보안을 대응 방식에서 예방 방식으로 전환한다. 혁신 리더십:힐스톤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보호 및 하이브리드 환경의 보안 관리와 같이 새로 생기는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과 기능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에 전념하고 있다. 힐스톤네트웍스의 CTO이자 공동 설립자인 팀 리우(Tim Liu)는 "우리 힐스톤네트웍스의 비전은 조직들이 최첨단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완전한 신뢰를 가지고 업무를 운영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낙관적인 태도로 2025년을 기대하며, 새로운 도전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고, 고객들이 자신들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톤네트웍스 힐스톤네트웍스의 통합 사이버 보안 방식은 비전이 있고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하며 활용 가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28,000개 이상의 전세계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커버리지, 제어 및 통합을 제공한다. 힐스톤은 워크로드가 존재하는 장소에 관계없이 엣지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핵심 자산과 인프라를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리더이다. 상세 정보는 www.hillstonenet.com에서 입수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Zeyao Hu+1 4085086750inquiry@hillstonenet.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765968/Hillstone_Logo.jpg?p=medium600

2024.12.20 09:10글로벌뉴스

LG엔솔, 캐즘 속 수주 행진…올해 세번째 ESS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일 미국 자회사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미국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과 7.5GWh 규모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북미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된다. 7.5GWh는 약 75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은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전문 투자 기업이다. 2017년 설립된 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테네시 등 북미 전역에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롱셀 'JF2 셀' 기반 컨테이너 제품 'JF2 AC LINK'다. 일반적인 LFP 배터리 보다 에너지 밀도를 한층 높인 제품으로 냉각 효율이 높은 수냉식 시스템을 적용해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듈러 디자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맞춰 유동적으로 설계도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압도적인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ESS 사업 최적화를 위한 ▲전력제어장치(PC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시스템 통합(SI)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에어로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치·운영 비용을 효율화하고 운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부터 SI에 이르는 완결형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캐즘에 접어들며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반해 ESS 시장은 견고한 수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글로벌 ESS 시장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전력망을 중심으로 연평균 20% 이상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는 올해에만 세 건 굵직한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5월 한화큐셀과 4.8GWh ▲10월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테라젠과 최대 8GWh에 이르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 역량도 갖춰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고 밝혔다.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 공동 창립자 앤 매리 댄먼은 “LG에너지솔루션은 엑셀시오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과 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검증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관리운영(O&M) 등 SI 서비스 역량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현지 생산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0 08:48류은주

머크, 日 시즈오카에 신규 첨단 패터닝 소재 센터 설립

과학기술기업 머크는 일본 시즈오카 지역에 새 첨단 소재 개발 센터(AMDC) 설립을 위해 7천만 유로(약 105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시즈오카 지역에 대한 머크의 총 투자액은 2021년 첫 투자 이후 1억2천만 유로가 넘는다. 머크의 이번 투자는 기존 첨단 패터닝 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전자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새로운 첨단 소재 개발 센터의 시설 면적은 5천500㎡로, 최첨단 클린룸과 고도화된 연구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어 건설될 첨단 소재 개발 센터는 점점 진화하는 산업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향후 시설 확장을 포함한다. 기존 시즈오카의 패터닝 전문 센터를 토대로 하는 머크의 새로운 첨단 소재 개발 센터가 증축되면 최신 반도체 노드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과 엄격한 환경 표준을 충족하는 혁신 소재 개발이 가능해진다. 머크는 시설 확장과 주요 R&D 활동의 통합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효율을 개선하며 더 효과적으로 고객사 니즈를 지원할 계획이다. 케빈 고만 머크 패터닝 솔루션 비즈니스 헤드 겸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첨단 소재 개발 센터를 시즈오카에 짓기로 한 머크의 결정은 혁신,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중대한 기여자인 일본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머크의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패터닝 소재 혁신의 선구자인 머크의 시즈오카 투자는 전세계 고객에 대한 머크의 소재 인텔리전스 제공 역량을 향상시켜, 일본과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머크 패터닝 비즈니스의 핵심 시장이다. 주요 고객과의 비즈니스 외에도, 머크는 선도적인 장비 제조업체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다져왔다. 이러한 머크의 협업은 산업이 마주친 가장 까다로운 난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머크는 기술 로드맵을 진전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첨단 소재 개발 센터 설립은 칩 기술의 진전 및 지속가능한 혁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머크의 헌신에 기반하고 있다. 첨단 소재 개발 센터는 EUV(극자외선) 소재, DSA(자기유도조립) 등 최첨단 소재 및 솔루션에 집중함으로써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AI 칩, 첨단 노드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따른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새로운 첨단 소재 개발 센터는 2026년 운영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적 발전 선도와 산업 성장 지원에 대한 머크의 전념을 한 차원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0 08:34장경윤

싱크론, 예비 부품/MRO 산업을 위한 전 세계 공급망 계획 분야의 IDC 마켓스케이프에서 리더로 선정

스톡홀름, 2024년 12월 20일 /PRNewswire/ – 애프터마켓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Service Lifecycle Management, SLM)의 선도적인 제공업체인 싱크론(Syncron)은 오늘, 2024 IDC 마켓스케이프(MarketScape) '전 세계 예비 부품/MRO 산업을 위한 공급망 계획 공급업체 평가(Worldwide Supply Chain Planning for Spare Parts/MRO Industries 2024 Vendor Assessment, #US51541424, 2024년 12월)에서 리더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싱크론은 동적 보충, 확률 기반 계획/예측, 종합적 재고 최적화를 통한 부품 계획 솔루션을 포함한 여러 강점을 인정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싱크론은 MRO/예비 부품 분야에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에 집중해 왔고 계획 솔루션도 이를 반영한다. 또한 보고서는 싱크론의 통합적인 엔드 투 엔드 계획 접근 방식이 전체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밝히며 재고 및 수요/공급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사용하는 것은 고객이 재고를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솔루션이라고 평가한다. 대부분의 공급망 계획 업체들이 예비 부품/MRO 역량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싱크론은 애프터마켓에만 집중하며 애프터마켓 운영과 수익성에 관한 깊은 전문 지식과 함께 폭넓은 기능을 결합한다. 이러한 전문성은 싱크론을 고객이 애프터마켓 서비스 및 MRO 계획의 복잡성을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차별화 시킨다. 싱크론의 최고 수익 책임자인 Claire Rychlewski는 "지속 가능성과 비용 민감성으로 인해 더 많은 예비 부품, 수리 및 서비스가 필요한 장비 수명 연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 산업, 농업, 건설, 광업과 같은 산업에서 애프터마켓은 전략적 우선사항이자 수익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 선정은 고객이 애프터마켓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증명하는 것이며 서비스 생애 주기 관리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를 반영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MRO/예비 부품 계획에 대한 심층적인 집중 싱크론의 SLM 플랫폼은 AI, 머신러닝, 고급 분석을 활용하여 복잡한 고가의 장비 서비스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계획함으로써 불필요하거나 급하게 처리된 주문으로 인한 낭비와 배출을 최소화하고 장비의 가용성을 극대화한다. 이 플랫폼은 매우 변동성이 큰 수요 패턴을 지원하여 예측할 수 없는 혹은 간헐적인 수요 조건에 직면한 OEM과 딜러가 예측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며 부품 및 서비스 부서를 최적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운영 수익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싱크론의 플랫폼은 많은 산업 리더들이 서비스 운영의 향상을 위해 신뢰를 가지고 사용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닛산(Nissan), 캐터필라(Caterpillar), 일렉트로룩스 프로페셔널(Electrolux Professional), AGCO, 다이킨 공업(Daikin Industries Ltd.)가 있으며 이는 다양한 산업에 걸친 플랫폼의 다용성과 효과성을 입증한다. 최근 싱크론은 재고 관리의 신뢰성, 정확성, 일관성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 1위 지역 항공기 제조업체인 ATR이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싱크론의 플랫폼은 ATR이 항공기 부품 및 재고의 복잡한 수요 패턴을 보다 잘 예측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IDC 마켓스케이프 소개 IDC 마켓스케이프 공급업체 평가 모델은 특정 시장에서 기술 및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경쟁력을 개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연구 방법론은 정성적 및 정량적 기준에 기반한 엄격한 점수 매기기 방법론을 활용하여 각 공급업체가 특정 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단일 그래픽으로 나타낸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IT 및 통신업체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 역량, 전략, 현재와 미래의 시장 성공 요소들을 유의미하게 비교할 수 있는 분명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또한 기술 구매자들에게 현재 및 잠재 공급업체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360도 평가를 제공한다. 싱크론 소개 싱크론은 제조업체와 딜러들이 애프터마켓 수익성을 최적화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서비스화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경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싱크론은 모든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자사의 서비스 생애 주기 관리(SLM) 클라우드 플랫폼에 맞춰 조정하여, 기관들이 탁월한 애프터마켓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상당한 수익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싱크론을 신뢰하며, 그 결과 싱크론은 서비스 생애 주기 관리 분야의 지능형 SaaS 솔루션 분야에서 가장 큰 민간 글로벌 시장 리더로 자리잡았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syncron.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32423/Syncron_Logo.jpg?p=medium600

2024.12.20 01:10글로벌뉴스

아가님,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인스턴트 페이아웃 발표

로스앤젤레스, 2024년 12월 19일 /PRNewswire/ -- 업계를 선도하는 모바일 게임 핀테크 회사 아가님(Aghanim)은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게임 체인저 성격의 기능인 인스턴트 페이아웃(Instant Payouts)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 비디오 게임과 핀테크 분야에서 모두 합쳐 4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가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졸업생들이 설립한 아가님의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개발 대금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데 이는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폐쇄적인 생태계에서 적용하는 45일 지급 주기라는 업계 표준과는 극명하게 대조된다. 1,070억 달러 규모의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게임 개발자들은 수입의 상당 부분을 지배적인 앱 스토어들에 빼앗기는 경우가 많다. 수입을 결제받기까지 45일이 걸리기 때문에 사용자 확보, 개발과 마케팅에 재투자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줄어든다. 아가님은 균형을 회복하여 개발자들이 소비자 직접 판매(DTC)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플랫폼 외 수입과 순이익을 최대 200%까지 늘려준다. 개발자들은 이러한 권력 이동을 통해 수입과 투자를 관리할 수 있으며, 독립성과 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의 플랫폼 외 순매출과 순익을 최대 200%까지 늘리기 위해 설계된 아가님은 웹 기반 게임 허브 생성 및 관리, 통합 이커머스, 라이브 옵스 자동화, 커뮤니티 참여, 결제 플랫폼을 상호 운용 가능한 도구 모음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 업계 최초의 완전 자율 관리 엔드투엔드 솔루션이다. 이 웹 기반 게임 허브는 경쟁력 있는 소셜, 메타게임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하며, 플레이어 참여도를 높이는 타겟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아가님은 개발자들이 DTC 모델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활용하고 개발자와 오디언스 사이에 보다 긴밀한 연결을 촉진함으로써 개발자들에게 자신들의 수익을 다시 통제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하고 독립성과 관리 감각을 강화시켜준다. 아가님 공동 설립자 콘스탄틴 앤드리(Constantin Andry)는 "우리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에게 인스턴트 페이아웃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게임 핀테크에 대한 우리의 전문 지식과 첨단 결제 솔루션을 결합함으로써 모바일 게임 지형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는 전 세계 개발자와 퍼블리셔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앞으로 이것이 업계의 새로운 지급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가님은 추가 비용 없이 인스턴트 페이아웃을 제공함으로써 자격 있는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들에게 전례 없는 재정적 유연성을 제공하여 그들이 사용자 확보 및 커뮤니티 개발과 같은 핵심 분야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개발자들은 추가 수익을 이용하여 타겟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게임 기능을 개선하거나 커뮤니티 이벤트를 열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가 추가적인 순수익을 빠르게 창출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인스턴트 페이아웃은 현재 소프트 런칭 중이기에 일부 지역에만 제공되고 있으며, 다른 제한 사항도 적용될 수 있다. 이제 아가님 고객들은 아가님 대시보드에 인스턴트 페이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하고 인스턴트 페이아웃의 혜택을 경험하려면 아가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링크드인에서 동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아가님과 함께 모바일 게임 지형을 혁신하기 바란다. 아가님 :2023년 6월에 설립된 아가님은 통합 상거래, 라이브옵스 자동화, 커뮤니티 참여와 결제를 전문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 핀테크 회사이다. 모바일 게임의 수익 창출 및 배급 방식을 혁신한다는 사명을 가진 아가님의 웹 기반 게임 허브는 개발자들이 소비자 직접 판매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디어 연락처: press@aghanim.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82196/Aghanim_Logo.jpg?p=medium600

2024.12.20 00:10글로벌뉴스

솔리데오시스템즈, ESG경영 우수기업 선정

솔리데오시스템즈(김숙희 대표)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서 주관한 '제 1회 소프트웨어 기업 ESG경영 대상'에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솔리데오시스템즈는 IT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실천을 통해 이번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KOSA는 19일 서울 반포 소재 플렌티 컨벤션에서 '2024 KOSA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솔리데오시스템즈를 비롯한 ESG 경영 대상 수상기업들을 시상했다. 이번 ESG 경영 우수기업 선정은 솔리데오시스템즈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의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회사는 첨단 기술 혁신을 통해 환경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IT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왔다. 기술적 해결책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디지털화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해 종이 사용을 대폭 줄이는 등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회사의 기술 솔루션은 고객들에게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ESG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대표는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리는 기술혁신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정은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8:35방은주

화웨이, 홍콩대학교와 차세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키로

-- 양측 협력으로 교육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대 홍콩 2024년 12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와 홍콩대학교(HKU)가 12월 12일 공동으로 '홍콩대학교 & 화웨이 글로벌 스마트 캠퍼스 네트워크 쇼케이스(The University of Hong Kong & Huawei Global Smart Campus Network Showcase)' 출범식을 개최하며 스마트 캠퍼스 네트워크 연결성과 인프라 개발을 위한 새로운 협력의 이정표를 세웠다. 양측은 홍콩대학교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전 세계 많은 대학에 훌륭한 참고 자료와 영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캠퍼스 네트워크 혁신에 도움을 주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Huawei and HKU jointly held the launch ceremony of "The University of Hong Kong & Huawei Global Smart Campus Network Showcase" 행사에는 ▲플로라 응 홍콩대학교 최고정보책임자(CIO)이자 대학 사서 ▲윌슨 쿼크 홍콩대학교 부소장(CIO이자 사서) ▲제이슨 허 화웨이 글로벌 기업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 솔루션 판매 부서장 ▲짐 비 화웨이 홍콩 ICT 마케팅 & 솔루션 판매 부서장 ▲유리 인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부사장 ▲재키 유 화웨이 기업 비즈니스 브랜딩 & 마케팅 실행 부서장 등 양측의 여러 리더들이 참석했다. Flora Ng, Chief Information Officer and University Librarian at HKU, giving a welcome speech 플로라 응 CIO는 환영사에서 "세계적인 대학인 홍콩대학교는 글로벌 학술 인재들에게 최고의 교육과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과 기술의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로 112주년을 맞이한 홍콩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100년 동안 글로벌 학술 연구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교육에 대한 요구가 점점 다양해지고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고품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갔다. "우리는 화웨이와 함께 와이파이 7을 기반으로 하는 고품질 10Gbps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서관, 본관(로크 유 홀(Loke Yew Hall)), 강의실, 홍콩대학교 역 등 여러 장소에 배치했다. 이러한 배치는 스마트 교실, 도서관, 스터디룸, 강당에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이용을 위한 안정적이고 원활한 네트워크 연결을 보장하면서 홍콩대학교 스마트 캠퍼스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줬다." 응 CIO는 "앞으로 양측은 스마트 네트워크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네트워크 보안, 지능형 운영 및 유지보수(O&M), 스마트 캠퍼스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시나리오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에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면서 지능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교육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Jason He, President of Global Enterprise Data Communication Marketing & Solution Sales Dept, Huawei, speaking at the launch 제이슨 허 화웨이 글로벌 기업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 솔루션 판매 부서장은 연설에서 "현재 교육이 디지털 기술과 빠르게 통합되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는 ICT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성과 강점을 최대한 살려 홍콩대학교의 과학 연구, 교육 업무, 관리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와이파이 7을 기반으로 하는 화웨이의 고품질 10Gbps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은 홍콩대학교에 무선 경험 업그레이드, 애플리케이션 경험 업그레이드, O&M 경험 업그레이드란 세 가지 유형의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솔루션은 다양한 캠퍼스 시나리오별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여 궁극적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경험을 맛보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술 혁신은 다양한 네트워크의 요구를 충족시켜 캠퍼스 네트워크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온라인 시험, 라이브 수업, 강의, 행사 등은 현대 캠퍼스 네트워크에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교실 시나리오에서 핵심 우선순위는 교실에서 항상 최적의 교육 경험을 보장하는 것이다. 화웨이의 고품질 10Gbps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최첨단 와이파이 7 기술을 통해 스마트 교실에서 4K/8K HD 대화형 교육에 필요한 네트워크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다. 또한 주요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애플리케이션 보증(application assurance)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품질 가시성 및 기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여 교육 애플리케이션에서 우수한 경험을 보장한다. 역사적 랜드마크이자 중요한 활동 센터인 로크 유 홀과 도서관 및 스터디룸에 배치된 화웨이의 최신 와이파이 7 AP는 중앙 집중화된 온라인 시험과 축하 행사 피크 시간 동안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연결해준다. 이번 협력은 미래의 더 스마트한 교육과 더 스마트한 캠퍼스 연결로 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이자 실천 계획이다. 제이슨 허 부서장은 "화웨이는 앞으로 홍콩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고품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홍콩대학교가 글로벌 고등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또한 이번 협력은 홍콩의 다른 대학들이 디지털 교육 여정을 시작하는 데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2024.12.19 18:10글로벌뉴스

성능·역량보다 '에너지 효율성' 더 중요해진다…내년 AI 시장 변화 '예고'

'인공지능 비서(AI Agent)' 시장이 내년에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완전 자율적 의사결정자로 진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AI의 성능과 역량에 초점에 맞춰졌던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에너지 효율성,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늘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팀뷰어가 발표한 '2025년 AI 전망'에 따르면 AI는 업무 조력자로서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한 자동화를 이루는 것은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비즈니스 운영에서는 인간의 감독과 개입은 여전히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업계는 완전 자동화에 대한 과장된 기대에서 벗어나 내년에 사람과 AI 간의 실용적이고 협력적인 파트너십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업은 AI 전략을 완전 자동화 추구가 아닌 인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데 AI의 강점을 활용하면서도 중요한 의사결정은 사람의 판단을 유지하는 워크플로우를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팀뷰어 관계자는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있어 AI의 잠재력은 크지만, 기술적 한계와 규제로 2025년에 완전 자동화의 실현은 어려울 것"이라며 "기업은 직원들이 AI 도구와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직원의 전문성과 AI의 기능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년에는 AI의 환경적 영향도 주요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몇 년 동안 AI의 공정성과 윤리적 사용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지만, 2025년에는 AI의 환경 발자국, 특히 에너지 소비 측면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AI 제공업체들은 아직까지 전력 소비 지표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주로 AI의 성능과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AI 배포가 확대되고 데이터 센터 규모가 커지면서 전력 공급원, 에너지 효율성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논의의 쟁점은 AI가 환경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에서 벗어나, AI 기술 자체가 발생시키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기업은 AI의 비즈니스 혜택뿐만 아니라 환경적 비용까지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을 계기로 기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AI 솔루션을 우선시해야 한다. 또 가능한 한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대규모 모델보다는 작고 효율적인 모델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팀뷰어 관계자는 "2025년의 성공은 AI의 환경적 영향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명확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달려 있다"며 "AI의 역량과 환경적 책임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기업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팀뷰어는 내년에 엣지 AI를 활용해 초개인화된 사전 예방적 솔루션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현재 원격 연결 솔루션은 주로 문제가 발생한 이후 이를 해결하는 사후 대응적 방식이다. 그러나 2025년에는 엣지 컴퓨팅과 언어 모델의 융합에 힘입어 사전 예방적 솔루션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팀뷰어 관계자는 "AI 기능을 엣지 기기에 직접 가져옴으로써 기업은 세션 중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돼 더욱 맥락에 맞는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특히 엣지 AI와 세션 데이터 분석을 결합하면 더 정교하고 발전된 접근 방식을 구현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문제를 미리 예측하고 방지하는 솔루션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기업은 세션 중 데이터 활용 기회를 파악하고 엣지 AI 배포 전략을 수립하기 시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사용자와 사용 사례의 고유 맥락을 이해하고 AI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업은 실시간 인사이트를 활용해 예방적 기능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는 동시에 로컬 처리를 통해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AI는 내년에 텍스트 기반에서 시각적 경험 영역으로 발전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사용자는 텍스트 기반의 지침이나 보고서를 받는 대신 실시간 비디오 생성, 양방향 시연, 시각적 문제 해결 가이드 등 상호 대화형인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AI와 상호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변화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정보가 전달되고 소비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팀뷰어 관계자는 "기업은 이 시각적 AI 혁명을 준비하기 시작해야 하고 텍스트 기반 프로세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파악해야 한다"며 "기업은 시각적 AI 생성을 지원하는 도구와 플랫폼에 투자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시각적 콘텐츠 생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의 도입 속도가 빠른 만큼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 고객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8:03장유미

디케이테크인-코맥스, 대화형 스마트홈 AI 사업 맞손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이 코맥스와 AI 스마트홈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 디케테크인은 코맥스와 '카카오홈'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화형 스마트홈 AI 서비스 고도화, 월패드 연동 및 품질 테스트,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 등을 추진한다. 특히 디케이테크인의 카카오홈과 코맥스의 주거 및 커뮤니티 관리 시스템의 강결합으로 양사의 제품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홈은 음성 AI 기술 '카카오 i'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주거 공간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가전제품 IoT 원격 제어, 엔터테인먼트, 지식 탐색 보안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챗봇 연동으로 사용자에게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했다.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홈에 AI 에이전트 기능을 접목해 사용자가 월패드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조명·난방·가전 제어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과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다양한 주거 환경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코맥스는 스마트홈과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1968년 설립 이래로 홈네트워크 장비, 월패드, 디지털 도어락, CCTV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AI를 적용한 스마트홈 인프라 보편화에 나서고 있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이번 코맥스와의 협력은 빠르게 진화하는 스마트홈 시장에서 카카오톡과 AI를 융합한 초개인화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함"이라며 "향후 주거 단지를 넘어 오피스, 병원, 스마트시티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공간과의 연결성을 강화한 AI 스마트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7:25남혁우

이즈파크, '2024 지방정부 컨퍼런스'서 공공 성과관리 해법 제시

이즈파크(대표 김갑산)가 지방정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즈파크는 '2024 지방정부 컨퍼런스'에서 성과관리 및 직무관리 솔루션 에스게이트(Sgate)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세텍(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로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의 활력을 리딩하라'라는 주제 아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지역 위기 극복과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즈파크는 행사장에서 운영한 부스를 통해 공공 성과관리시스템 에스게이트의 다양한 기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공공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직면한 운영 효율성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에스게이트는 ▲성과 모니터링 ▲조직 성과 분석 ▲직무 관리 ▲개인업적 평가 ▲정부경영평가 등 공공 성과관리에 특화 모듈을 제공한다. 특히 성과조직도를 통해 조직의 성과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지표별 실적을 월/분기 단위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은 지방정부의 복잡한 조직 구조 속에서도 체계적이고 명확한 성과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계량 및 비계량 지표를 모두 지원하며, 목표 및 실적 입력 주기, 가중치 설정, 산식 관리 등 지표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성과지표를 명확히 정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정책 실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한 공공 및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에스게이트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체계적인 관리 기능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상담을 이어갔다. 이즈파크 홍덕기 본부장(에스게이트 총괄)은 "에스게이트는 현재 서울특별시, 소방청 등 200여 곳의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7:21남혁우

브릴스, 2024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는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2024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브릴스는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브릴스가 직원 복지와 가족 중심 경영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브릴스는 시차 출퇴근제를 통해 직원들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하고 조기퇴근을 실시하고 있다. 자녀 양육비와 입학 축하금, 학자금 지급을 비롯해 가족휴가지원금 및 복지포인트 제공 등 양육비 지원과 가정 복지를 위한 실질적 복지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직원들에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직무·직급 교육을 상·하반기 각각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문화특강도 개최한다. 매월 팀 문화활동비를 지급해 문화생활, 회식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구축하며, 생일자 조기퇴근 및 상품권 지급으로 직원들의 회사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복지 시설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위해 카페테리아, 휴게실, 체력단련실, 사내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브릴스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임직원들을 재산 1호로 여기고, 가정을 중시하는 가족 중심 경영 철학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9 17:15신영빈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선정 임박…삼성 5나노 유력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파운드리(위탁생산)과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말 DSP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비딩)을 진행한지 약 6개월 만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는 비딩에 참여한 DSP 업체들에게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 선정 결과를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 연말 연휴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1월 중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가 삼성전자 파운드리 5나노(SF5A) 공정과 계약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통상적으로 DSP 업체 비딩 후 선정까지 3~4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는 파운드리와 DSP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딩에 참여한 DSP 업체는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세미파이브, 코아시아 등 삼성전자 파운드리 DSP 파트너와 GUC, 에이직랜드 등 TSMC 밸류체인얼라이언스(VCA) DSP 업체들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는 삼성전자와 TSMC의 첨단 공정을 두고 검토했으나, TSMC의 팹과 DSP, IP(설계자산) 가격이 삼성 보다 비싸서 개발비 부담을 가졌다”며 “결국 삼성전자와 계약하는 방향으로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차량 반도체용 IP는 범용 반도체나 AI용 반도체 IP 보다 사용료가 더 비싸다. 자동차는 스마트폰, PC, 서버 시장에 비해 출하량이 적은데다 생명과 직결된 산업인 만큼 기능안전성 인증도 별도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Arm의 차량용 반도체 IP의 높은 가격을 두고 현재 현대차는 Arm과 가격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용 반도체 하나의 개발에 필요한 Arm IP의 비용만 수십억원에 달하며, 하나의 반도체에 수십 개의 IP가 필요해 전체 개발비에서 IP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여기에 개발자 인건비까지 더해지면 차량용 반도체 개발은 최소 1천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또 개발된 반도체가 양산차에 탑재돼 출시되기까지 최소 4~5년이 소요되는 롱 텀(장기간)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개발비는 중요한 요소다. 다만, 현대차가 IP 계약 체결에 따라 TSMC 팹을 선택하거나, 삼성전자 차량용 4나노 공정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차량용 4나노(SF4A) 공정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차량용 반도체 개발 총괄은 송창현 AVP(첨단차 플랫폼) 본부장 겸 포티투닷 사장이 총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1월 현대 기아차의 모빌리티 연구개발(R&D) 역량과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을 통합하기 위해 AVP 본부를 신설했다. 앞서 지난해 6월 현대차는 반도체 개발실을 신설하거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에서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엑시노스 오토를 연구한 김종선 상무를 영입한 바 있다.

2024.12.19 17:11이나리

에스앤아이,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샌디 프로퍼티' 베타 버전 출시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아마존웹서비시즈(AWS)와 손잡고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 '샌디 프로퍼티'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샌디 프로퍼티는 부동산 자산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고객 발굴부터 서비스 개발까지 아마존웹서비시즈와 협업해 만들었다. 그동안 대부분의 건물은 임차인 관리를 비롯해 자산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수기로 진행했다. 샌디 프로퍼티는 임대차 계약서만 업로드하면 계약 내용을 데이터화해 한눈에 볼 수 있어 임차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주변 상권의 부동산 시세까지 제공해 적정 임대료 측정도 가능하다. 샌디 프로퍼티의 주요 서비스로는 ▲임대료 자동 청구 ▲각 층별 적정 임대료 측정 ▲건물 입지 분석 ▲주변 부동산 시세 제공 ▲주요 상권의 평균 임대료·공실률 제공 등이 있다. 건물주와의 협업을 통해 부동산 자산을 운용할 때 발생하는 실제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했다. 정식 버전에서는 임대료 연체 공문 자동 발송, 세금계산서 발행 등 건물주의 편의를 더욱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샌디 프로퍼티 베타 버전은 무료로 출시된다. 부동산 자산관리에 관심이 있는 건물주 또는 예비 건물주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베타 버전 오픈 기간 동안 부동산 자산관리에 꼭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계약 승계 합의서, 원상복구 합의서 등 표준 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스앤아이는 내년 4월 정식 버전을 출시하고, 중소형 건물에서 대형 건물에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샌디 프로퍼티가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를 원하는 건물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베타 버전에서 얻은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정식 버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19 17:09신영빈

IDC "한국AI 파운데이션모델, 상위 3사가 70% 장악"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는 최근 'IDC 퓨처스케이프: 전 세계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2025년 전망–국내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내 및 전 세계 AI시장의 10대 동향을 예측하고, 국내 IT 및 기술 구매자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IDC는 AI기술이 도입과 확산 변곡점을 지나 본격적인 성장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서 IDC는 오는 2028년까지 RAG의 60%가 생성형 AI 기능 및 제품에 내장되는 방식으로 구축되는 한편 파운데이션 모델의 사업 구조 지속가능성이 낮아 소수의 공급업체로 시장이 쏠리고, 결과적으로 2028년까지 상위 3개 벤더가 국내 기업용 파운데이션 모델의 70%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및 생성형 AI(GenAI) 지출액은 1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AI 기술이 보편화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수익화가 가능하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영향과 수익원으로 이어지는 AI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이 주요 시장 동인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전략을 실행하는 자동화 드라이브, ESG 운영 및 위험을 관리하는 환경 리스트 선제적 대응 및 AI 기반 업무 공간 혁신 등의 요인이 시장 성장을 이끄는 동인으로 IDC는 분석했다 . 한국IDC에서 AI 리서치를 담당하는 전대일 수석연구원은 “AI 시장 성장의 가속화에 따라 기술 벤더의 신규 AI솔루션 출시 주기가 단축되고 있고, 시장의 주요 동인 역시 다변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AI 모델 및 인프라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 전망이 논의됐지만 이제는 모델 유형의 다양화가 이뤄지는 추세”라며 “특히 조직은 애플리케이션 층위를 포함한 전체 기술 스택 상의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5년과 미래에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양하다. 기업용 AI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듦에 따라 표준화할 요소는 더욱 표준화하고 세분화할 것은 세분화하는 두 가지 추세에 따라 전개될 전망이다. 보고서에 포함된 AI 및 자동화 시장 10대 동향 예측은 다음과 같다. •소형언어모델: 2026년까지 국내 기업용 LLM 유즈케이스의 90%는 비용, 성능, 배포 방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소형언어모델(SLM, Small Language Model) 훈련에 기반할 것이다. •AI 확산 변곡점: AI 인프라 범용화, 노코드/로우코드 도구 발전, 보안 프레임워크 확산 등으로 2027년까지 AI 구축 비용이 약 60% 절감되며 AI 진입 장벽은 사실상 사라질 것이다.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2026년까지 기존 업무 방식에 불편을 느끼는 지식근로자의 25%가 개발 경험이 없이도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업무 혁신을 주도하며 업무 처리 속도를 40% 개선할 것이다. •기업용 에이전트 시대 도래: 2025년까지 국내 조직의 60%가 AI 비즈니스 가치를 더 빠르게 달성하도록 개별 코파일럿 기술 대신 특정 비즈니스 기능을 위해 개발된 기업용 에이전트를 활용할 것이다.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2027년까지 프로덕션에 활용되는 파운데이션 모델의 80%가 멀티모달 기능을 통해 유즈케이스를 확대하고 추론의 정확성과 인사이트의 깊이, 모드 간 컨텍스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RAG 경쟁: 2028년까지 RAG의 60%가 생성형 AI 기능 및 제품에 내장되는 방식으로 구축되어 RAG 애플리케이션의 표준화가 확대되고 컨텍스트 정보의 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다. •시장 통합: 파운데이션 모델의 사업 구조 지속가능성이 낮아 소수의 공급업체로 시장이 쏠리고, 결과적으로 2028년까지 상위 3개 벤더가 국내 기업용 파운데이션 모델의 70%를 공급할 것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추론: 엣지 환경이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전략에 완전히 통합됨에 따라 2026년까지 국내 기업의 80%가 AI 추론을 위해 엣지와 클라우드를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추론 방식을 채택할 것이다. •예측 모델과 생성형 AI 연계: 2027년까지 신규 AI 애플리케이션의 50%가 전통적 AI와 생성형 AI 모델을 비즈니스 로직과 체인으로 연동하며, 복수 AI 모델 체인이 단일 AI 모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도입될 것이다. •설명가능성 시각화: 2027년까지 중요 AI 의사결정의 80%에서 설명가능 대시보드를 활용한 인적 모니터링이 의무화되어 AI 확산 프로세스는 지연될 수 있으나 AI의 투명성은 높아질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ID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웹사이트에서 10대 전망 중 3개 주요 전망에 대한 분석과 각 전망에 따른 IT 영향과 기술 구매자를 위한 제언을 담은 무료 발췌리포트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24.12.19 16:38방은주

베노티앤알, 알티캐스트 인수…"로봇SW 경쟁력 강화"

베노티앤알은 로봇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알티캐스트을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노티앤알은 이번 알티캐스트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봇 사업에서 헬스케어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용 로봇을 개발하며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알티캐스트는 1999년 설립돼 미디어, 모빌리티 등 여러 분야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 베노티앤알은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을 필두로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와 함께 헬스케어 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CES 2025에 첫 출전해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R'의 캐나다 보건부 판매승인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집훈 베노티앤알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함께 밀접하게 일하고 생활하는 서비스용 로봇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더욱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9 16:30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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