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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새해 AI 기업 IPO '러시'…와이즈넛·노타·뉴엔AI·S2W, 코스닥 상장 '박차'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기업들이 새해에 코스닥 상장을 잇따라 추진하며 투자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 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 업체는 기술력과 안정적 수익모델을 무기로 공모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즈넛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완료 후에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일은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와이즈넛은 기업용 검색엔진과 챗봇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AI·검색·빅데이터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된 A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과 함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52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11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졌다. 현재 와이즈넛은 국내 4천4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10개국 이상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이번 IPO를 통해 와이즈넛은 자금 조달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노타는 상반기 IPO를 목표로 최근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핵심 관문인 기술성 평가에서 NICE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 등급을 획득하면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의 주요 요건을 충족한 점을 발판 삼아 공모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기술 전문기업으로, 자사 플랫폼인 '넷츠프레소'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암(ARM), 퀄컴,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매출로 재무적 안정성까지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 532억원을 확보한 것도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기반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기술성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노타의 기술력과 사업성과를 공인받았다"며 "성공적인 IPO를 통해 '모든 곳에 AI'라는 비전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AI와 반도체가 주도하는 글로벌 빅 웨이브를 이끄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엔AI(구 RSN)는 내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며 IPO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산업별 특성에 맞춰 맞춤형 AI·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매년 고객사 수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온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뉴엔AI가 개발한 '퀘타(Quetta)' LLMs 아키텍처는 구어체와 비정형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기술로, 연평균 20%의 매출 성장세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뉴엔AI는 2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3년 이상 장기 고객 비중이 73%, 민간기업 매출 비중이 90%를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 10년 이상 장기 고객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탄탄한 고객 신뢰도를 보여준다. 이러한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뉴엔AI는 지난해 NICE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에서 모두 'A, A' 등급을 획득했으며 프리IPO 단계에서 100억 원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엔AI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 시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동시에 해외 시장으로 본격 진출해 성장 영역을 넓히겠다"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며 추가 수요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2W(에스투더블유) 역시 올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근 한국거래소 지정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KoDATA)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주요 요건을 충족했다. S2W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설립된 S2W는 사이버 보안과 AI 기술을 결합해 딥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히든 채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부 기관과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FSI) 등 국내 주요 기관은 물론, 인터폴, 대만 증권거래소, 인도네시아 정부 등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적 신뢰를 구축해왔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IPO 준비를 계기로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에 본격 진출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정교한 데이터 분석 역량과 첨단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국내외 경제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AI 기업들의 IPO에 보다 신중하고 철저한 전략이 요구된다고 지적한다. IMF에 따르면 새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은 약 2.0%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으로, 이는 투자와 소비의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 둔화와 정치적 혼란이 기업들의 자금 조달 환경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령 사태와 탄핵 정국 등 국내 정치적 불안 요인이 경제적 충격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와 같은 글로벌 변수 또한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정치적 요인들이 맞물리며 소비 심리와 투자 환경이 위축되고 IPO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 IT 업계 관계자는 "경제 불안정성이 심화되면 IPO 투자자들은 기업의 리스크를 더욱 신중하게 평가한다"며 "철저한 경영 전략과 투자자 신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AI 기업들은 투명한 경영과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IPO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격한 확장이 아닌 기존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 매출 기반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는 고객의 필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AI 업계 관계자는 "경제 상황이 불확실할수록 고객들은 꼭 필요한 분야에만 예산을 배정한다"며 "새로운 서비스를 무리하게 출시하기보다는 기존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업세일즈를 유도하는 방식이 기업 가치 제고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5.01.06 16:47조이환

LG전자, 4분기 영업익 시장하회…연매출 87조원 사상최대 전망

LG전자가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 부담의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이다. LG이노텍의 실적을 제외하면 LG전자의 4분기 실적은 적자가 예상된다. 반면 지난해 LG전자 연매출은 87조원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오는 8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최근 대다수 증권사들은 LG전자의 컨센서스 보다 하향 조정된 전망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LG전자의 4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22조 4천912억원, 영업이익 4천171억원이지만, 지난달 26일 대신증권은 영업이익을 2천607억원으로 추정했다. 6일 iM투자증권은 2천508억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같은날 교보증권은 2천361억원으로 더 낮게 전망했다. 이는 2023년 4분기(매출 23조1천41억원, 영업이익 3천131억원)와 비교해 매출은 약 2.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천361억원 기준으로 24.5%나 줄어든 실적 전망치다. 지난해 4분기 LG이노텍 영업이익 추정치 2천850억원을 제외할 경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최대 500억원대의 적자가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LG전자의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H&A(생활각전) 70억원, HE(홈엔터테인먼트) 영업손실 50억원, BS(비즈니스 솔루션) 영업손실 890억원, 기타 570억원이 전망된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대비 수익성이 부진해진 원인은 재고 조정, 마케팅 비용 증가와 환율 등으로 인한 물류비, 운송비 등이 인상된 탓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에서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 전기자동차 수요 약화로 VS(전장)에서 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매출 둔화와 수익성 하락과 연결 기업인 LG이노텍의 추정치의 하향 등으로 수익성이 하향됐다”고 진단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HE 사업의 적자, VS 사업에서 원가 부담 증가, BS 사업의 높은 재고 때문”이라며 “H&A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비수기 영향과 물류비 부담이 지속되고 마케팅 비용 증가로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HE사업부는 웹(Web)OS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늘어나 적자를 예상하고, BS사업부도 신사업 투자 비용에 따른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운송비 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전망이다. 해상 운임의 경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024년 고점 대비 32%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32% 높은 수준이다. iM투자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운반비는 지난해 3조1천억원에서 올해 3조4천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은 87조3천4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2023년 연매출 84조2천278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에 이어 기록 경신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5천460억원으로 전년(3조5천491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5.01.06 16:30이나리

반장창고, 모회사와 법인 합병..."B2B 비즈니스 집중”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기업 반장창고(대표 이승헌)는 모회사 '두번째'와의 법인 합병을 지난달 마무리하고 주식회사 반장창고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사업 방향성 측면에서 기업간거래(B2B) 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본사의 물류센터와의 통합이전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반장창고는 관련 서비스 개발 역시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반장창고에 따르면, 기존 두번째의 B2C 부문인 하우스텝이 운영하던 사업은 통합법인 반장창고의 시공사업팀으로 흡수 운영된다. 시공사업팀에서는 기존 B2C 시공은 물론 사업자고객을 위한 B2B시공도 함께 지원한다. 기존 판매된 B2C 시공 건의 이행과 유지보수 역시 차질 없이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반장창고 관계자는 "다만 전사차원에서 모든 기능이 B2B 비즈니스로의 전환 중이므로 기존 서비스의 범위와 인력을 축소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B2B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장창고는 또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법인 합병과 함께 반장창고는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 건자재의 효율적인 유통망 구축과 함께, 고객 맞춤형 시공 패키지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자재를 쉽게 선택하고, 원활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헌 반장창고 대표는 "이번 법인 합병을 통해 반장창고가 인테리어 분야에서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건자재 B2B 온라인 도매 서비스인 반장창고는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인프라가 부족하고 디지털 전환이 더딘 국내 건자재 유통 산업에서 '한국의 홈디포'를 목표로 2020년 설립됐다. 현재 월 5천건 이상의 처리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벽지·장판·마루·인테리어필름·목자재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B2B 월 판매 13억원을 넘어서며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25.01.06 15:46백봉삼

SGA솔루션즈, 김광훈 전 CISO 영입…"제로 트러스트 강화"

SGA솔루션즈가 국내 제로 트러스트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섰다. SGA솔루션즈는 제로트러스트 전문가 김광훈 전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김광훈 전무는 딜로이트 등 글로벌 컨설팅펌을 거쳐 일본 NHN그룹,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 등에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역임했다. 국내에선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에서 제로 트러스트·공급망 보안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앞으로 김 전무는 보안기술 컨설팅 센터 총괄을 맡는다. 보안기술 컨설팅 센터는 기업 고객 니즈에 충족하는 보안 컨설팅을 전략적으로 제시하는 본부로 올해 신설됐다. SGA솔루션즈 및 계열사 솔루션과 최근 주력하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관련 컨설팅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SGA솔루션즈는 통합 IT 보안 솔루션을 다루는 기업이다.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제로트러스트 실증·시범사업'을 수행했다.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SGA ZTA'을 운영하고 있다. SGA솔루션즈 김광훈 전무는 "제로 트러스트 시범사업과 가이드라인 2.0 발표로 인해 기업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는 가속화할 것"이며 "제로 트러스트 도입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로 트러스트 도입, 구축, 운영 등 전 과정에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전략적인 컨설팅 제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6 15:34김미정

코오롱베니트, '우군' 델 손잡고 AI 주도권 잡기 안간힘

코오롱베니트가 자사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대상으로 하는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을 올해 본격 시행하며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속도를 낸다. 코오롱베니트는 폭넓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으로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프로그램을 점차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70여 개 AI 분야 리딩 기업으로 구성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기술 R&D(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고안된 지원책이다. 올해 첫 협력 기업은 코오롱베니트와 2008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델 테크놀로지스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이 AI 하드웨어와 파트너 생태계 등 통합적인 AI 도입을 지원하는 '델 AI 팩토리'를 미리 테스트해보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시작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X 델 AI 팩토리' 프로그램은 신청 기업에게 고사양 AI 인프라 데모 장비를 무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가산에 위치한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센터에서 AI, 머신·딥 러닝, 데이터 분석 등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PowerEdge) 서버를 자사 솔루션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버는 AI 교육과 추론, 디지털 트윈 및 가상화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도록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애그리게이터(AI aggregator)'를 지향하는 전략 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AI 공급체계인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SMB(중소중견기업)에게 AI 관련 비즈니스 해결책을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올해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위해 ▲솔루션 상품화 '프리패키지' 출시 ▲고객 대상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전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부스트팩' 실행 등이 준비돼 있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AI 비즈 플랫폼팀장은 "델 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사로 17년간 축적한 사업 전문성으로 참여사 솔루션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시장에 신속히 공급하고자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사업 비전을 접목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일을 통해 국내 AI 시장과 참여사가 함께 성장하는 공고한 협업 프로세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5:32장유미

로보락, CES서 '팔 달린 로봇청소기' 선봬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창립 11년차를 맞은 로보락은 2020년부터 매년 CES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0년 간 로보락이 이어온 혁신의 여정을 소개하고, 차세대 스마트 홈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CES 2025에서는 오는 2월 출시 예정인 로봇청소기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와 '로보락 S9 맥스V 슬림', 습건식 진공 청소기 'F25 시리즈' 등을 소개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5축 접이식 로봇 팔을 탑재한 '로보락 사로스 Z70'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제오사이클 기술이 적용된 올인원 세탁건조기 라인도 전시한다. 로보락은 CES 언베일드와 펩콤 등 개막 전에 열리는 사전행사와 7일 개최되는 쇼스토퍼 등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로보락 전문가 팀이 공식 부스와 행사에 상주하며 회사의 기술과 혁신 스토리에 대해 안내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청소가전부터 나아가 생활가전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미래 스마트 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보락의 첨단 솔루션으로 글로벌 및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15:09신영빈

GS25 사이트 가입자 정보 해킹..."약 9만명 정보 유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사이트가 해킹당해 약 9만명이 넘는 가입자의 정보가 유출됐다. 다행히 포인트 탈취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 측은 6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일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보내 지난 12월 27일부터 이달 4일 사이 홈페이지 해킹 공격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확인 결과 GS25 사이트였고, 회사가 운영하는 GS샵·GS더프레시 등에는 문제가 없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해킹에 사용된 방식은 '크리덴셜 스터핑'이다. 이는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한 계정과 비밀번호 등 정보를 특정 사이트에 방문해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 후 개인 정보를 훔치는 수법으로 알려져있다. GS리테일 측은 "이번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총 7개 항목"7이라며 "당사는 해당 사실 인지 후 해킹을 시도하는 IP와 공격 패턴을 차단하고, 고객님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 또한 개인 정보가 표시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없도록 임시 폐쇄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해 달라"고 알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있다"며 "즉각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킹을 확인한 후 KISA에 신고하는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약 9만명이 넘는 고객의 정보가 유출됐지만, 포인트 탈취 정황은 없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01.06 14:55안희정

알피바이오, 친환경 '시네트롤' 원료 공급량 56%↑

알피바이오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시네트롤(sinetrol)' 원료를 적용한 다이어트 제품군의 고객사당 공급량이 전년 대비 약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네트롤이 적용된 다이어트 제품군의 지난해 매출액에서 한 판매사당 공급량 성장세가 약 55.73% 늘었다. 회사는 올해에는 성장세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네트롤은 전 세계 43개국에 판매되는 유럽 특허의 프랑스 직수입 원료 폴리페놀 복합 추출물이다. 자몽과 오렌지에서 추출한 '나린진'과 '헤스페리딘'이 주성분이다. 지방 분해 작용이 있는 에너지 대사 증가가 확인된 원료로 알려졌다. 또 혈당 관리 기능성 원료인 '바나바잎 추출물(코로솔산)'을 배합한 다이어트 및 혈당 관리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도 제조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알피바이오의 시네트롤 원료를 적용한 제품으로는 ▲유한건강생활 코어리셋 혈당컷 다이어트, ▲뷰니스 리즈타임 ▲오브유 테어오브 두링킹 다이어트 ▲암웨이 스키니버닝 상큼자몽 시네트롤 ▲닥터블릿헬스케어 푸응 올데이버닝 티 등이 있다. 관련해 알피바이오는 100% 식물성 자연 유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 중이다. 이른바 '부작용을 줄인 건강한 다이어트'를 보장하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내놓은 것. 이는 화학첨가물을 줄인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 트렌드를 반영한 것. 회사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 시장 트렌드를 신속히 파악하고 솔루션을 고객사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제약바이오 R&D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1.06 14:32김양균

방통위 의사정족수 3인 이상으로...野 주도 과방위 법안 통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회 회의 의사정족수를 3인 이상으로 규정하는 법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를 통과했다. 6일 과방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상임위 직전 법안소위 논의를 마친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했다. 야당 주도로 통과된 이 법안은 5인의 방통위원 회의 최소 의사정족수를 3인으로 두고, 의결정족수는 출석 위원 과반수로 정했다. 야당은 의사정족수를 4인 이상으로 규정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개의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불출석이 남용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3인으로 논의를 모았다. 22대 국회 들어 야당이 줄곧 방통위를 향해 비판했던 내용이 담긴 셈이다. 국회서는 대통령이 임명한 위원장과 상임위원 2인이 주요 의사결정을 내린 데 대해 합의제 기구 성격을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일부 사안은 법원에서도 문제 삼았다. 법안은 또 국회가 추천한 방통위원을 30일 내 임명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를 두고,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최형두 의원은 “차관급 인사에서는 검증 과정이 있는데 이를 단축시킬 수 없는 것은 아니냐”며 “권고적으로 할 수 있는데 법으로 규정하면 상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현 의원은 “현 정부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야당 방통위원 후보에 대해서만 지연 전략을 펼친 전례가 있기에 다음 정부에서는 국회 추천의 인사 검증이 이뤄지면 30일 이내 임명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안도 법안에 담겼다. 여당은 이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대 뜻을 밝혔다. 김현 의원은 이에 대해 “속기록이 사라지고 녹음기 2개 중 하나가 고장 난 속기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며 “민간 독립기구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운영된 점을 국민이 지켜봤는데 법을 개정해서라도 방심위가 온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응당 국회가 해야할 몫”이라고 강조했다. 불법스팸 근절을 위한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 의무화를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도 과방위 문턱을 넘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한민수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병합한 상임위 대안으로 여야 이견 없이 통과됐다. 법안의 주요 골자는 불법스팸을 줄이기 위해 대량문자 전송자격 인증제를 자율 규제에서 법적 의무로 전환하고 부가통신으로 등록하는 경우 전송자격 인증과 이에 대한 준수 여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량문자 사업자의 등록요건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되면서 대량문자 시장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2025.01.06 14:21박수형

GS리테일 사이트 해킹…가입자 개인 정보 일부 유출

GS리테일 사이트가 해킹 당해 가입자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GS25·GS샵·GS더프레시 등을 운영 중이다. GS리테일 측은 6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일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보내 지난 12월 27일부터 이달 4일 사이 홈페이지 해킹 공격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해킹에 사용된 방식은 '크리덴셜 스터핑'이다. 이는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한 계정과 비밀번호 등 정보를 특정 사이트에 방문해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 후 개인 정보를 훔치는 수법으로 알려져있다. GS리테일 측은 "이번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총 7개 항목이라며 "당사는 해당 사실 인지 후 해킹을 시도하는 IP와 공격 패턴을 차단하고, 고객님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 또한 개인 정보가 표시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없도록 임시 폐쇄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해 달라"고 알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있다"며 "해킹을 확인한 후 KISA에 신고하는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직 정확한 규모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025.01.06 14:09안희정

팜젠그룹 "새해 지속 동반성장 노력”

팜젠그룹이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사람 중심의 경영 혁신 및 지속할 수 있는 동반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시무식에는 팜젠사이언스·엑세스바이오·웰스바이오·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인큐텐 등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계열사는 이날 올해 경영 목표를 공개했다. 우선 팜젠사이언스는 이익 선순환구조 확립 & 신성장 동력확보를 내걸었다. 엑세스바이오는 LDT 사업 & 디지털헬스케어 신사업 강화를, 웰스바이오는 Multi-Modal AI 분석 서비스를 통한 초개인화 건강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는 사업 효과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그룹사 통합 투자 전략 수립을, 인큐텐은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통한 브랜드 강화를 강조했다. 한의상 회장은 “2024년은 팜젠그룹에게 있어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가 신약 개발사업 비임상 과제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뜻깊은 한 해”라며 “2025년에는 사람 중심의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회사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1.06 12:30김양균

TV 1위 수성 위한 삼성의 신무기 'AI 비전'…실시간 번역도 OK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스크린의 미래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5일(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5'을 진행해 삼성 비전 AI'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약 500여개 미디어가 참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AI 시대에 TV는 사람들의 취향과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인터랙티브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삼성 AI 스크린은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어 콘텐츠 보면 한글 자막 실시간 바꿔준다"...'비전 AI' 공개 이번 CES 2025에서 삼성전자는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를 공개했다. 비전 AI는 기존 TV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의도까지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콘텐츠 시청 중에도 한 번의 클릭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 알려주는 '클릭 투 서치' ▲외국어 콘텐츠의 자막을 실시간으로 우리말로 바꿔 제공하는 '실시간 번역' ▲사용자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생성형 배경화면' 등 기능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사용자 생활 패턴이나 기기 사용 이력, 집안 상태 등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적시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하는 '홈 인사이트 ▲가족 또는 반려동물의 상태를 살필 수 있는 '패밀리·펫 케어'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기능들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도 최초 공개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사용자의 관심사와 질문에 대해 즉각적으로 시각화 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여행지 제안'을 요청할 경우, 맛집과 일정 추천, 미술 작품 추천으로 이어지는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작으로 구글 등 다양한 글로벌 AI 기업들과 오픈 파트너십을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서는 스마트 모니터에 '코파일럿'서비스를 탑재해 시청중인 콘텐츠와 연관된 정보를 검색하거나 콘텐츠 추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TV 제품에도 코파일럿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삼성전자 비전 AI 가 적용된 '클릭 투 서치', '실시간 번역' 및 스마트 AI 컴패니언 '볼리' 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서비스를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 (M9)는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새해 AI 스크린 라인업 확장...115형·100형 네오 QLED 모델 최초 공개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노리는 삼성전자는 'NQ8 AI 3세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5년형 '네오 QLED 8K'도 최초 공개했다. 2025년형 네오 QELD 8K는 초대형 스크린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저화질 콘텐츠를 8K 화질로 업그레이드하는 '8K AI 업스케일링 프로'와 컬러와 입체감을 풍부하게 표현해주는'오토 HDR 리마스터링 프로' 기술은 화면 디테일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시청 몰입감을 높인다. 삼성전자가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이클립사 오디오'를 2025년형 크리스탈 UHD 모델부터 네오 QLED 8K까지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SM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이클립스 오디오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네오 QLED 8K TV와 HW-Q990F 사운드바로 에스파 '위플래시' 영상을 삼성 퍼스트 룩 행사장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115형과 100형 네오 QLED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며 더욱 강화된 초대형 TV 라인업을 선보였다. 115형 초대형 TV는 올해 더욱 강화된 삼성전자 AI 화질·음질 기술을 적용했다. 큰 화면과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98형 네오 QLED 8K뿐만 아니라, 85형 네오 QLED 4K, 83형 OLED까지 다양한 초대형 TV 라인업을 공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해 마이크로미터(㎛) 단위 LED 소자가 높은 밝기와 선명한 색을 표현하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는 101, 114, 144형까지 선보였다. TV 속 작품 '삼성 아트 스토어' 적용 모델 확대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위한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네오 QLED와 QLED 모델로 확대한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아트 스토어 내 콘텐츠를 다양화에 나선다. 2025년형 '더 프레임'은 원 커넥트 무선 연결 기능을 최초로 지원한다. 박스를 통해 TV와 외부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고, 무선 연결을 통해 TV 주변 어디에나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아트 바젤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 행사에서 삼성 '더 프레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 최초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더 프리미어 5' 등 혁신 제품 공개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5에서 업계 최초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더 프리미어 5'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해 기존 프로젝터를 넘어선 제품으로 교육·비즈니스·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손쉽게 화면을 조작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낼 수 있는 직관적인 UI를 통해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홀로 디스플레이와 미러 디스플레이 등 미래형 스크린도 공개하며 상업 디스플레이 분야와 다양한 산업군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홀로디스플레이는 물리적 매질 없이 공중에 상을 맺히게 하는 스크린 기술로, 삼성의 왜곡 방지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낮에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미러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거울 폼팩터와 높은 반사율을 구현하였으며,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스킨케어 방법을 추천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01.06 12:00류은주

CES 2025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가 1월 7-10일에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열려 알링턴, 버지니아, 2025년 1월 6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 CES® 2025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열려 최고의 기업부터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에 이르는 전 세계 기업들과 업계 경영자, 미디어, 정부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CES를 소유하고 개최하는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EO 겸 부회장은 "우리는 CES 2025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 3400개 이상의 기록적인 혁신상 신청 건과 함께 약 1400개의 스타트업을 포함해 4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와 300회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에 참가하는 1100명 이상의 연사를 통해 이 행사를 개최할 엄청난 모멘텀이 존재한다"면서 "우리는 참가자들이 최신의 AI와 디지털 헬스부터 첨단 모빌리티, 스마트 커뮤니티, 지속 가능성, 접근성 기술에 이르는 새로운 기술들을 모두 볼 수 있는 놀라운 전시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을 통해 CES 2025를 경험한다 CES 앱(App) – CES 2025 공식 앱을 통해 전시회 참가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를 확인한다. 앱 스토어에서 "CES 앱"을 검색한다. CES 2025에서 새롭게 도입된 기능은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LVCC)와 베네시안 호텔에서 제공되는 블루-닷 내비게이션이다. CES 테크 토크(Tech Talk) – CES 2025에서 발표될 가장 중요한 트렌드들을 다운로드하고 경청한다.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Creator Space), 소니 제공 –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들과 같은 스토리텔러들이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가장 중요한 트렌드들 인공 지능: 생성형 AI가 혁신을 주도한다. 전체 AI 생태계는 CES 전반에 걸쳐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전시 업체: 딥X(DeepX), EMD, LG, 롯데, 삼성, 지멘스 디지털 헬스: CES는 건강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을 쇼케이스하고 수명 연장, 비용 절감, 건강 형평성과 환자 지원 기능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전시 업체: AARP,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 누비랩(Nuvilab), 온메드(OnMed), 레스메드(Resmed), 베리오웰(Variowell), 위팅스(Withings) 에너지 전환: 새로운 기술은 에너지 전환 과제를 해결하고 추진한다. 에너지 전환에 대한 새로운 컨퍼런스 트랙은 기술적 한계와 확장성 문제들을 극복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전시 업체: 이튼(Eaton), 이네오스(Eneos), 히타치, 큐노보(Qnovo), SK, 위파워 테크놀로지스(WePower Technologies) 모빌리티: CES는 승용차와 자율 주행차부터 건설, 농업, 해양 기술, 첨단 항공 여행에 이르는 모빌리티의 전체 생태계를 한 곳에 모은다. 웨스트 홀의 새로운 무대에서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상하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연결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시 업체: BMW, 브룬즈위크(Brunswick), 캐터필라(Caterpillar), 혼다, 존 디어(John Deere), 오시코시(Oshkosh), 스카우트 모터스(Scout Motors) 퀀텀: 양자 역학을 적용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AI가 혁신을 앞당길 첨단 보안, 센싱, 컴퓨팅을 통해 기술을 개선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창출한다. 퀀텀 월드 콩그레스(Quantum World Congress)와의 협력으로 반나절 동안 진행될 새로운 컨퍼런스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발전을 부각한다. 전시 업체: 셀리드(Cellid), 컴뱃 케이퍼빌리티즈 디벨롭먼트 커맨드(Combat Capabilities Development Command (DEVCOM)), 인티그레이티드 퀀텀 포토닉(Integrated Quantum Photonic) 지속 가능성: 전시 업체들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외에도 지속 가능하고 탄소 중립적인 혁신 소재를 선보인다. 전시 업체: D-카보나이즈(D-Carbonize), 엑시저(Exeger), 재커리(Jackery), 파나소닉 꼭 봐야 할 기조 연설과 발표회 1월 6일, 월요일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 – 오후 6:30, 만달레이 베이 호텔 1월 7일, 화요일 파나소닉 홀딩스 코퍼레이션 그룹(Panasonic Holdings Corporation Group) CEO 유키 쿠수미(Yuki Kusumi) 씨, 오전 8:30, 베네시안 호텔 CTA CEO 겸 부회장 게리 샤피로와 CTA 사장 킨제이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오전 8:30, 베네시안 호텔 시리우스XM(SiriusXM) CEO 제니퍼 위츠(Jennifer Witz), 오전 11 시, 아리아(ARIA) X 코프(X Corp) CEO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 오후 1:30, 베네시안 호텔 델타 항공 CEO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오후 5 시, 스피어(Sphere) 이는 이 획기적인 장소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CES 기조 연설이다. 이 기조 연설은 티켓의 발급 절차와 장소에 관련된 정책이 다른 기조 연설과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델타의 설립 100주년 여정을 기념하기 위한 몰입감 있고 인터랙티브한 전시회가 시작되는 오후 3시부터 스피어의 아트리움(Atrium)에서 델타 기조 연설 전체를 경험할 수 있다. 델타는 기조 연설 후 복수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 아이콘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를 이 무대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문가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기조 연설 직후 델타 뉴스 허브(Delta News Hub)에서 볼 수 있다. 1월 8일, 수요일 볼보 그룹 사장 겸CEO 마틴 룬드스테트(Martin Lundstedt), 오전 9 시, 베네시안 호텔 액센추어 회장 겸 CEO 줄리 스위트(Julie Sweet), 오후 2 시, 베네시안 호텔 웨이모(Waymo) 공동 CEO 테케드라 마와카나(Tekedra Mawakana), 기술 리더 만찬 *초청자에 한함 가장 중요한 컨퍼런스 트랙들 접근성(Accessibility) – 모든 연령대와 능력의 사람들이 혁신과 기술을 발견할 수 있다. 접근성과 모빌리티: 간극 해소, 1월 7일, 화요일, 오전 11 시, 베네시안 호텔, 랜도 선한 영향을 주는 기술: 기술이 신경 발달 장애인을 지원하는 방법, 1월 7일 화요일, 오후 2 시, 베네시안 호텔, 랜도 독립성 강화: AI가 일상 생활을 개선하는 방법, 1월 7일 화요일, 오후3 시, 베네시안 호텔, 랜도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 소니 제공 – 핀터레스트가 후원하고 쉬라 라자르(Shira Lazar)가 진행하는 CES 크리에이터 스페이스 무대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진행된다. 이 곳은 출입증이 발급된 미디어만 들어올 수 있다. 크리에이터 경제 현황, 1월 7일 화요일, 오전10:30, CES 크리에이터 스테이지, LVCC, 그랜드 로비 크리에이터 경제에서의 성공을 측정, 1월 9일 목요일, 오전 11:45, CES 크리에이터 스테이지, LVCC, 그랜드 로비 정신 건강 유지: 크리에이터 경제에서의 정신 건강, 1월 9일 목요일, 오후 2:15, CES 크리에이터 스테이지, LVCC, 그랜드 로비 디지털 헬스 – 건강상의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2030년의 건강 AI, 1월 8일 수요일, 오후 2 시, 베네시안 호텔, 마르첼로 4404 차세대 웨어러블 기술, 1월 9일 목요일, 오전 9 시, 베네시안 호텔, 마르첼로 4404 여성 건강 증진: 혁신, 과제와 솔루션, 1월 9일 목요일, 오전 10 시, 베네시안 호텔, 4층, 마르첼로 4404 에너지 전환 –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전력 솔루션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미래의 에너지 인프라, 1월 9일 목요일, 오전 9 시, LVCC, N261 에너지 전환 탐색, 1월 9일 목요일, 오전 10 시, LVCC, N261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추진하는 열쇠, 1월 9일 목요일, 오전 11 시, LVCC, N261 그레이트 마인드(Great Minds) – 기술과 인간의 교차점을 탐구한다. 그레이트 마인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연사들은 기업의 최고 경영진, 자선가, 인플루언서, 정부 지도자, 기업가, 벤처 캐피털리스트 등이다. 세션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생태계의 새로운 시대, 1월 8일 수요일, 오전 11 시, LVCC 웨스트 홀, W232 독창성의 새로운 시대 만들기: 포용적인 혁신의 힘, 1월 8일 수요일, 오후 3 시, LVCC, 웨스트 홀, W232 고객 참여 혁신, 1월 9일 목요일, 오전 10 시, LVCC, 웨스트 홀, W232 이 무대에 오를 NASA, 넷플릭스, 마스타카드, 코치 등에서 온 전문가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혁신 정책 서밋(Innovation Policy Summit) – CES에서는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개인 정보 보호, 무역, 경쟁 등 국내 및 전 세계적인 기술 정책 이슈들에 대해 논의한다. 큰 것은 늘 나쁜가: 빅 테크 기업과 혁신 경제, 1월 7일 화요일, 오후 1 시, LVCC, N258 국경 없는 기술: 모든 커뮤니티들을 위한 기술의 혜택, 1월 8일 수요일, 오전 9 시, LVCC, N258 2025 년의 무역: 세계는 분열될 것인가 아니면 다시 글로벌화될 것인가, 1월 8일 수요일, 오후 3:40, LVCC, N258 모빌리티 스테이지 – 이 새로운 무대는 전기화부터 커넥티드 차량, 새로운 배터리 기술, AI의 발전에 이르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준다. 모빌리티를 위해 물리적인 AI를 구축하는 방법, 1월 7알 화요일, 오전 10:30, LVCC 웨스트 홀 1, 모빌리티 스테이지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들이 전기차 주행을 재정의, 1월 7일 화요일, 오후 2:20, LVCC 웨스트 홀 1, 모빌리티 스테이지 주행의 미래를 혁신 – AI의 힘을 활용, 1월 8일 수요일, 오후 2:20, LVCC, 웨스트 홀 1, 모빌리티 스테이지 양자가 유발하는 비즈니스 -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가 양자 역학을 사용하여 기술을 개선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방법을 다루기 위해 퀀텀 월드 콩그레스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자 관련 산업: 컴퓨팅의 발전과 유형의 애플리케이션, 1월 9일 목요일, LVCC, 오전 9 시, 웨스트 홀, W218 전 세계 산업의 과제: 국제 양자의 해를 기념, 1월 9일 목요일, 오전 10 시, LVCC, 웨스트 홀, W218 양자 기술 현황: 정밀도와 민감도의 전례 없는 향상, 1월 9일 목요일, 오전 11 시, LVCC, 웨스트 홀, W218 연구 서밋 –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와 기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AI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차 수요 정체 돌파, EY 제공, 1월 6일 월요일, 오후 1 시, LVCC, 웨스트 홀, W232 자율성 선언: 신뢰가 AI 가능성의 한계인가, 액센추어 제공, 1월 7일 화요일, 오후 2 시, LVCC 웨스트 홀, W232 소비자 기술 지형 탐색: 성장을 견인하는 통찰, 서카나(Circana) 제공, 1월 7일 화요일, 오후 3 시, LVCC, 웨스트 홀 2층, W232 친숙한 면면들 – 뮤지션부터 스포츠 계의 전설과 영화 및 텔레비전 스타들이 전시회 기간 내내 CES 무대에 등장하여 최근의 혁신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경험한다. CES 전시회장 경험 폭스콘(FIH 모바일), 고마츠, 오시코시, 스즈키와 스카우트 모터스와 같이 처음 참가하는 전시 업체들이 포함된 전 세계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탐구한다. LVCC 센트럴 홀 홈 기술과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소개 - 맞춤형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및 가족 게임을 위한 중심 허브. 전시 업체: 보쉬, 하이센스(Hisense), LG, 파나소닉, 삼성, 소니, TCL LVCC 노스 홀 스마트 커뮤니티, IoT, AI, 지속 가능성, 에너지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다. 노스 홀은 이러한 기술들이 현재와 미래의 일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보여준다. 전시 업체: AIMA E-바이크(E-Bike), 히다치, 인디에고고(Indiegogo), 지멘스, X펑 에어로HT(Xpeng AeroHT) LVCC 사우스 홀 사우스 홀에는 2025년에도 액세서리와 기억에 남는 제품들이 우리의 생활과 업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시 전시된다. 전시 업체: 에코플로우(EcoFlow), 그린 메리트(Green Merit Ltd), 마오노(Maono), 페크론(Pecron), Pk셀(Pkcell) LVCC 웨스트 홀 CES에서 승용차와 자율 주행차부터 건설, 농업, 보트, 첨단 항공 여행에 이르는 모빌리티의 전체 생태계를 경험한다. 전시 업체: 아마존 오토모티브, 혼다, 인보 스테이션(Invo Station), 모바일아이(MobileEye), 퀄컴, 웨이모 C 스페이스(Space®)/아리아 세계 최고의 브랜드, 광고주,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만나 거래를 성사시키고 트렌드를 탐구하며 업계를 재편하는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 전시 업체: 디즈니, 폭스, 아이하트(iHeart), 크로거(Kroger), 마즈(Mars), 레딧(Reddit), 로쿠(Roku), T-모바일, 우버 애드(Uber Ads), 월마트 애드(Walmart Ads) 베네시안 호텔 • 디지털 헬스,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보안, 교육, 라이프 스타일, 푸드 테크 등 스마트 리빙의 중심지. • 전시 업체: AARP, 포포트(Pawport), 렌포(Renpho) 베네시안 호텔은 CES 혁신 어워드 쇼케이스(CES Innovation Awards Showcase)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발표가 보류 중인 다음 라운드의 어워드 수상자들은 1월 5일에 발표된다. 베네시안 호텔 유레카 파크 CES의 스타트업 허브, 전 세계에서 온 거의 1400 개에 달하는 스타트업들의 중심지. 전시 업체: 한국, 일본, 대만, 우크라이나, 미국과 기타 전 세계 국가들의 국가관. CES 전시 업체들을 제품 카테고리, 키워드 혹은 국가별로 검색하고 싶을 경우 전시 업체 디렉토리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데이 1월 5-6일 이틀 동안 미디어들만 참가하는 행사에서 CES 공개와 주목해야 할 CES 기술 트렌드가 포함된 전 세계 최대 기업들의 긴급 뉴스 십 수건을 듣게 된다. 기자 회견 – LG, 하이센스, 존 디어, 삼성과 소니 등 주요 기업들이 1월 5일과 6일에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진행한다. 주목해야할 CES 2025 기술 트렌드 – CES 2025와 그 이후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에 대해 듣는다 – 1월 5일 일요일, 오후 4 시, 만달레이 베이 호텔, 오션사이드 C CES 공개 라스베가스 – CES 2025의 공식 미디어 행사와 함께 하는 혁신적인 제품 프리뷰 – 1월 5일 일요일, 오후 5-8:30, 만달레이 베이 호텔, 쇼어라인 전시 홀 미디어 리소스 아래 내용을 확인하려면 미디어 리소스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룸 운영 시간과 위치 셔틀 버스 정보 B-롤 CES 포토 갤러리 최신 뉴스와 발표문을 보려면 CES.tech를 방문하기 바란다. CES 2025 등록은 여기에서 할 수 있다. CES®: CES®는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로서 획기적인 기술과 세계적인 혁신가들을 검증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며 가장 샤프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상세 정보는 CES.tech에서 입수하고 소셜에서 CES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소비자기술협회(CTA)®: 북미 최대의 기술 업계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우리 회원들은 스타트업에서부터 세계적인 브랜드에 이르는 전세계 최고의 혁신가들로서 1천8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CTA는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CTA.tech에서 우리를 찾아 보기 바란다. @CTAtech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2025.01.06 11:10글로벌뉴스

코오롱베니트, 델 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 AI 솔루션 개발 지원

코오롱베니트가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위한 연구개발(R&D)지원을 확대한다. 대상으로 하는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 이프로그램은 국내 70여 개 AI 분야 리딩 기업으로 구성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기술 활성화를 위해 고안된 지원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글로벌 빅테크 협력으로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프로그램을 점차 다변화할 계획이다. 2025년 첫 협력 기업은 코오롱베니트와 2008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델 테크놀로지스다. 이번 협력으로 기업이 AI 하드웨어와 파트너 생태계 등 통합적인 AI 도입을 지원하는 '델 AI 팩토리'를 미리 테스트해보는 환경이 마련되는 셈이다. 올해 시작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부스트팩 X 델 AI 팩토리' 프로그램은 신청 기업에게 고사양 AI 인프라 데모 장비를 무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가산에 위치한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센터에서 AI, 머신/딥 러닝, 데이터 분석 등에 최적화된 델 파워엣지(PowerEdge) 서버를 자사 솔루션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버는 AI 교육과 추론, 디지털 트윈 및 가상화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도록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를 탑재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애그리게이터(AI aggregator)'를 지향하는 전략 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AI 공급체계인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출범하여 SMB(중소중견기업)에게 AI 관련 비즈니스 해결책을 제공한다. 코 오롱베니트는 올해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를 위해 ▲솔루션 상품화 '프리패키지' 출시 ▲고객 대상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전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부스트팩' 실행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포함한 AI 사업 협력을 담당하는 AI 비즈 플랫폼(Biz-Platform)팀 강재훈 팀장은 "델 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사로 17년간 축적한 사업 전문성으로 참여사 솔루션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시장에 신속히 공급하고자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사업 비전을 접목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고객 및 참여사 중심 AI 비즈니스 협력 체계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국내 AI 시장과 참여사가 함께 성장하는 공고한 협업 프로세스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1.06 11:06남혁우

씽크프리, CES 2025 참가…AI 기반 미래 업무 환경 '혁신'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씽크프리가 오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AI를 통한 미래의 업무방식을 선보인다. 씽크프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술 중심의 미래 업무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AI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전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스마트 오피스 환경 등에서 AI 기반 생산성 도구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시나리오로 구성된다. 특히 차량 이동 중에도 AI를 활용한 데이터 검색 및 요약, 문서 기반 협업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연한다. 이러한 미래 업무 환경은 ▲웹브라우저 기반 '씽크프리 오피스 온라인' ▲AI 기반 기업용 검색 및 어시스턴트 '리파인더 AI'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온라인 오피스가 결합한 '씽크프리 드라이브' ▲기업용 지식 관리 서비스 '씽크프리 인텔렉트' 등의 솔루션을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씽크프리 전시존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에 위치하며 AI 솔루션 체험과 더불어 기술 도입 및 파트너십을 위한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강점인 생산성 툴과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업무 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파트너십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1:03조이환

삼성, 초개인화 '홈 AI' 공개…"맞춤형집 제안"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작년 CES에서 초연결 인공지능(AI) 경험을 강조한 삼성전자가 올해는 맞춤형 집을 제안해주는 '홈 AI'를 전면에 내세운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초개인화를 위한 '홈 AI'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홈 AI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스마트싱스를 통한 강화된 연결성으로 다양해진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한층 개인화된 AI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참가 기업 중 가장 넓은 3천368㎡(약 1천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한다. 전시관에서는 ▲최신 AI 기술과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한 다양한 제품 ▲조명·도어록에서 피트니스·헬스까지 보다 강화된 스마트싱스 생태계 ▲다양한 상황별 개인화된 홈 AI 경험 ▲집을 넘어 차량과 선박·빌딩까지 확장되는 홈 AI 진화를 볼 수 있다. '홈 AI'에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 적용…더 똑똑해진 '스마트싱스' 삼성전자는 홈 AI를 구현하는데 있어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고 강력한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로, 더 많은 기기가 연결될수록 보안을 강화해 준다. 연결된 기기들이 보안 상태를 상호 점검하다가 외부로부터의 위협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 연결을 끊고 사용자가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내달부터는 연결된 모바일, TV, 가전 등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에서 실시한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를 가전 업계에서 가장 많이 받으며 보안 안전성을 입증했다. 홈 AI를 구현하는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는 ▲구매한 제품을 스마트싱스에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캄 온보딩'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삼성 제품이 주변에 있으면 삼성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퀵 리모트' ▲집안 기기들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맵 뷰' 등 타사와 차별화된 기능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맵 뷰는 새로운 AI 기술로 한층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구와 가전제품의 사진을 찍으면 생성형 AI가 3D 모델링을 통해 맵 뷰에 배치해 주고, 사용자 취향에 맞춘 인테리어 이미지로 스킨을 생성하는 등 맵 뷰를 나만의 맞춤형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가족이 원하는 맞춤형 집 제안해주는 '홈 AI'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홈 AI를 통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 요구를 반영한 5가지 유형의 집을 소개한다. '효율적인 집'에서는 스마트싱스와 AI 가전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 주는 대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집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전월 또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준다. 고객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옷감에 맞춰 세탁·건조 사이클을 알아서 설정해주고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일체형 세탁 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퇴근 전 알아서 바닥 청소와 물걸레 청소까지 대신 해주는 '비스포크 AI 스팀' 등도 소개한다. '건강을 챙겨주는 집'은 스마트싱스와 삼성헬스 등을 통해 수면과 운동 등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돌본다. 공간 AI 기반 스마트싱스 앰비언트 센싱을 적용하면 기기 사용 패턴뿐만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 주변 소리까지 연결된 기기들을 통해 수집·분석해 운동이나 수면 등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삼성 헬스는 갤럭시링·워치 등 개인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지표를 AI 기술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집에서 이루어지는 수면과 식생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경험을 선보인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돌볼 수 있는 집'은 부모님, 어린 자녀, 반려동물 등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케어 서비스를 보여준다.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재실 센서를 통해 부모님의 낙상 여부를 감지하고, 가족 스마트폰, TV, 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로 알림을 보내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스마트싱스 기반 펫 케어 서비스는 AI 기술로 반려동물의 품종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3D 펫을 생성해 프로필로 설정할 수도 있다. '생산성을 높여주는 집'에서는 갤럭시북5 프로·북5 360을 통해 업무나 학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가 탑재돼 최적화된 AI 환경을 지원한다. 갤럭시북5 'AI 셀렉트' 기능은 어떤 화면에서도 원하는 영역을 지정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내 텍스트, QR 코드 검색 기능도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진 리마스터' 기능은 이미지를 보정해 자료에 적합하게 편집할 수 있다. 또 갤럭시북5 프로는 최대 25시간, 북5 360은 최대 31시간까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는 집'은 세계 유명 작가 작품을 가정에서 TV로 볼 수 있도록 제안한다. 삼성 TV는 2017년 '더 프레임'을 시작으로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르세 미술관,뉴욕현대미술관, 아트 바젤 등과 같은 권위 있는 기관들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3천여 점 작품을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올해부터 더 프레임뿐만 아니라 네오QLED 8K와 네오QLED, QLED에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집을 넘어 차량·선박·비즈니스 공간으로 확장 이번 전시에서는 집을 넘어서 삼성전자의 연결 경험을 차량·선박·비즈니스 공간까지 확장해 가는 것도 보여준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집을 벗어난 공간인 아파트·매장·오피스·호텔 등에 적용 가능한 기업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점주가 미리 설정한 자율 운영 로직에 따라 자동으로 영업 준비를 할 수 있다. 영업 중에는 최적화된 온도와 조도도 AI가 자동으로 맞춰주며, 전기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전기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오피스 이용자들에게는 안면인식 출입인증 및 예약, 초대 등 고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 이용자들은 객실에 머무르는 동안 목적에 따라 호텔방의 조명, 난방 등이 세팅 되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삼성전자 기기와 현대자동차 연결 경험을 스마트싱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차량 탑승 전 스마트싱스를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많은 차량들이 빼곡히 주차돼 있는 주차장에서도 주차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정전상태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전기를 사용 할 수 있거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전기요금이나 사용자 스케줄에 맞춘 최적의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스마트싱스는 빌딩 공간과 차량을 넘어서 해상으로 까지 확장된다. 최근에 삼성중공업에서 개발 중인 '자율 항해 선박'에도 스마트싱스 기술이 적용돼 선박 내 기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선박 출항 모드를 통해 출항에 필요한 기기들을 점검할 수 있으며, 선박케어 모드를 통해 선박이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는지 주변에 위험물은 없는지 등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위해 배우 소리 줄이고 배경 소리는 키워...접근성 기술 다양화 삼성전자는 AI 기술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접근성 기술과 사회공헌 노력을 위한 노력도 이번 전시에서 보여줬다. '접근성 설정 동기화'를 통해 TV와 가전제품 설정을 스마트폰과 동기화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자막을 읽어주는 '들리는 자막' 기술에서 외국어 대사의 음량을 줄이고 배경 소리는 유지해 시각장애인들이 자막 내용과 콘텐츠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66개국에서 운영중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라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전시관에서는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커뮤니티 홍보대사로 선정된 솔브포투모로우 톱10팀의 아이디어도 전시됐다. 하만은 네오QLED 디스플레이 경험이 차량에서도 끊임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전장용 네오QLED가 탑재된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업그레이드된 레디 디스플레이는 HDR10+ 화질 고휘도 전장용 네오QLED 솔루션으로, 글로벌 1위 하만 카오디오와 함께 조수석과 뒷좌석에서도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하만 레디 비전 큐뷰는 네오QLED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로 자동차 전면의 좌우 유리 기둥인 필러 사이를 가득 채우는 반사형 디스플레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5K 니트 휘도로 더 크고 밝은 이미지와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2025.01.06 11:00류은주

"가전을 비서처럼"…삼성, 집안 곳곳 알아서 돌보는 '홈 AI' 선봬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인공지능(AI) 가전 시대를 맞아 삼성전자가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능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차별화된 '홈 AI' 기능과 가전제품 기기 간 연결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홈 AI'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보안 솔루션 '녹스', AI 음성 비서 '빅스비',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집안을 관리해주며 ▲효율적인 가전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녹스 매트릭스'를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모든 가전으로 확대한다.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연결된 가전들이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해 외부 공격으로부터 각 기기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특히 2025년형 패밀리허브 신제품에는 기기 내 보안 IC에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별도 저장해 관리하는 '녹스 볼트'까지 추가해 보안을 강화했다. 냉장고, 세탁건조기,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에 탑재된 '빅스비'도 업그레이드했다. 자연스럽고 연속적인 대화가 가능해졌고, 한 문장 명령어로 여러 기기를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빅스비'에 가족 구성원 목소리를 인식해 개인별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다. 사용자가 "빅스비, 오늘 일정 알려줘"라고 호출하면 목소리를 인식하고 구별해 해당 사용자 캘린더에 저장된 개인 일정을 알려준다. 삼성전자는 휴대전화 설정을 가전제품으로 자동 연동하는 '접근성 설정 동기화' 기능도 소개했다. 평소 시력이 좋지않아 휴대전화 설정을 '큰 글씨 모드'로 해놓은 사용자가 패밀리허브 냉장고 빅스비를 호출하면, 빅스비가 해당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해 패밀리허브 냉장고 화면도 큰 글씨로 보여준다. '접근성 설정 동기화' 기능은 2025년 말까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또, 빅스비는 냉장고 속 식재료 관리에도 유용하다. 사용자가 "유통기한 임박한 식재료 알려줘"라고 명령하면, 빅스비는 보관 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 레시피까지 제안하고 그에 맞는 조리 기기의 온도와 시간도 설정할 수 있다. 집 비우면 알아서 작동하는 로봇청소기·에어컨...인덕션 제어도 OK 삼성전자는 가전과 스마트싱스가 집과 가족의 상황을 감지해 알아서 작동하는 미래 모습도 선보였다. 스마트폰 또는 에어컨 등 센서를 통해 집 안에 사람이 없다고 인식되면 로봇청소기가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거나 에어컨이 자동 건조되는 등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가전 관리 기능이 자동으로 동작된다. 만약 택배기사가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집안 가전들이 사용자가 어떤 방에 있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용자에게 가장 가까운 기기 스크린에서 집 앞 상황을 보여준다. 또한, 가족들이 없는 빈 집에 움직임이 느껴지면 로봇청소기가 이동해 카메라로 집안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싱스가 보안 업체에 알림을 보내준다. 사용자가 인덕션 끄는 것을 깜빡했다면 로봇청소기가 사용자에게 다가와 알림을 주고, 인덕션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안전한 홈 AI 시나리오도 시연했다. 단, 인덕션 원격 제어는 일부 모델에 한 해 지원한다. 스크린 탑재한 AI 가전, 삼성 '비스포크'로 경험 확장 삼성전자는 '스크린 에브리웨어' 비전을 구현하는 다양한 2025년향 스크린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 32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외에도 올해 신제품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 7형 스크린을 각각 적용한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비스포크 AI 건조기'를 소개했다. 지난해 7형 스크린을 적용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한 데 이어 세탁기와 건조기 개별 제품에도 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의 AI 가전 경험을 더욱 확대한다. 사용자는 가전에 탑재된 스크린을 통해 3차원(3D) '맵뷰'로 연결된 기기들을 한번에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고, 유튜브나 스포티파이 등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스크린 앞에 다가서면 상황에 맞게 날씨, 일정, 뉴스 등을 브리핑해주는 데일리보드가 제공된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AI 비전 인사이드'는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이미지 기반으로 식품 목록을 만들어준다. 브로콜리∙사과 등 신선 식품 37종의 경우, 식품 이미지와 이름을 자동으로 매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7형 스크린이 적용된 '비스포크 AI 오븐',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 '애니플레이스 인덕션'을 비롯해 CES에 처음 전시되는 히트펌프 EHS '클라이밋 허브 모노' 실내기와 '모노 R32 HT 콰이어트' 실외기 등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정주 상무는 "올해는 차별화된 AI 가전을 통해 삼성전자 '홈 AI' 리더십을 국내외에서 적극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11:00류은주

LG전자, 3배 밝아지고 AI 덧입힌 '올레드 에보'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LG전자가 CES 2025에서 신형 올레드 에보를 공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수성에 나선다. LG전자는 더 밝고 선명해진 화질은 물론, 더 똑똑해진 인공지능(AI)으로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무선 TV 라인업도 확대해 진입장벽도 낮춘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디스플레이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해 최대 밝기가 일반 올레드 TV(B5 모델) 대비 3배에 이른다. 더 밝아진 화면은 올레드의 장점인 명암비를 더욱 극대화해 화면 효과가 풍부한 영상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으로부터 화면 밝기∙주변 조도에 상관없이 검정색과 일반 색상 표현의 일관성을 각각 보증하는 '퍼팩트 블랙', '퍼팩트 컬러' 인증을 모두 받은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다른 인증기관 인터텍도 올해 LG 올레드 TV 전 제품에 원본 영상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 측정하는 컬러볼륨 100% 인증을 부여했다. 올레드 TV는 사용하는 동안 올레드의 뛰어난 화질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시중 올레드 TV 중 유일하게 TUV 라인란드 '빠른 고화질 이미지 표현 안정성'도 획득해, TV가 켜진 후 빠른 시간 내 화질을 안정적으로 표현하는 성능을 공인 받았다. LG전자가 개발한 업계 유일 올레드 전용 화질·음질 AI 프로세서 '알파11'은 올레드 에보의 화질과 음질을 한층 강화했다. 알파11은 TV 화면을 픽셀 단위로 세분화해 화질을 업스케일링하고 밝기를 조정한다. 이로써 더욱 섬세한 디테일 표현과 균일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TV가 설치된 공간의 크기, 가구 배치 등을 분석해 2채널 음원을 설치환경에 최적화한 11.1.2채널 가상 공간음향으로 바꾼다. 콘텐츠 내 등장인물 음성과 배경음을 구분해 더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LG 올레드 TV는 이처럼 뛰어난 화질∙음질을 인정받아 미국소비자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5 혁신상에서 영상과 화질 분야 최고 혁신상(G5 모델)을 비롯해 총 5개 혁신상을 받았다. AI가 사용자 취향까지 분석해 초개인화 경험 제공하는 웹OS25 탑재 신제품은 매직리모컨에 AI 전용버튼을 탑재해 AI 기능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고객이 AI 버튼으로 TV를 켜면, 'AI 웰컴' 모드로 진입한다. AI가 날씨, 시간 등에 맞는 인사와 함께 TV 사용 이력 등을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TV를 켜는 순간부터 AI 기반 초개인화 사용경험을 즐길 수 있다. 시청 도중 AI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화질/사운드 모드 설정'이나 '시청 이력에 기반한 콘텐츠 검색'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화질/사운드 모드를 바꿀 때 “따뜻한 화면”, “사람 음성을 더 또렷하게 해 줘” 등으로 말하면 AI가 약 16억개 화면 모드와 4천만개 사운드 모드 가운데 고객의 요청사항에 최적화한 예시 모드를 제안해준다. AI 버튼을 짧게 누르면 '게임 콘솔 연결하기', '취침 타이머 설정'처럼 시간대별 사용 패턴 등을 기반으로 제안하는 기능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신제품은 ▲목소리 주인공 계정으로 로그인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TV 사용 중 문의사항이나 문제 발생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AI 챗봇' ▲생성형 AI를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생성형 AI 갤러리' 등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올해 LG 스마트 TV에 탑재되는 웹OS25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적용, 고객 발화를 이해하고 의도를 추론하는 능력이 발전했다. 예를 들어 “프로레슬러 출신의 배우가 나오고,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액션영화 보여줘”와 같은 복합적인 질문도 정확히 이해하고 답변해준다. 한편 LG전자는 최신 웹OS 기능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webOS 리뉴 프로그램'을 통해 5년간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게임·영화 마니아 눈높이에 맞춰 그래픽 등 설정값 세부 조절 가능 LG 올레드 TV는 여러 글로벌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TV'로 꼽히며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아 왔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업계 최초로 4K 콘텐츠를 최대 165Hz 가변주사율로 표현한다. 특히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등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LG 스마트 TV에 적용된 '게임 대시보드'에서는 각종 게이밍 기능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1인칭 슈팅 게임(FTS), 실시간 전략 게임(RTS), 롤플레잉 게임(RPG) 등 현재 즐기는 게임 장르를 선택하면 이에 맞게 초당 프레임·그래픽 기술·게임 맵 모드·저지연 모드 등이 바뀌며 고객이 개별 설정 값을 조정할 수도 있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마니아를 위한 기능도 선보인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탑재된 '필름메이커 엠비언트 라이트 모드'는 영화 제작자의 원래 의도가 정확히 전달되도록 시청 환경 조명 세기 등을 분석해 밝기와 화질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최대 4K∙144Hz 영상 손실∙지연 없이 무선 전송...올해 무선 라인업 LCD로 확대 LG 올레드 TV 무선 AV 전송 솔루션은 4K∙144Hz 주사율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무선 전송하는 기술이다. 특히 무선 환경에서도 지싱크 호환, 프리싱크 프리미엄 등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올해 무선 TV 라인업을 올레드(M5)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LCD TV 'LG QNED 에보'로도 확대한다. 이로써 TV 화면 주변에 전원 외 모든 연결선이 없어지는 공간의 자유로움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한다.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은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3년 첫 등장 이후 세상에 없던 자발광 시청경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기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더 선명해진 화면과 더 똑똑해진 AI 기반 웹OS 플랫폼을 앞세워 전 세계 고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11:00류은주

토마토시스템-메타넷디엘, 고려대 차세대 학사 정보시스템 구축 착수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약 100억 원 규모 차세대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토마토시스템은 메타넷디엘(Metanet D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려대학교 차세대 포털·학사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 착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최신 IT 기반 기술로 전면 재구축해,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 신속 대응하고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정보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범위는 포털·학사행정시스템뿐만 아니라 모바일서비스, 전자계약시스템,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을 포함해 규정관리시스템, 경영통계시스템, 챗봇 고도화 등으로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약 47%(48억 원)의 지분을 맡아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원입시시스템, 부속행정시스템, 포털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 및 납품하며,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시스템 구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과거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이번 사업에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쉽고 편리한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포털에서 한눈에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통합형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학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고려대는 2025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국내외 대학을 선도하는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60여 개의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핵심적인 사업으로, 스마트 학사 운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망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의 비전인 '국가와 인류의 미래사회에 공헌한다'는 목표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 구성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려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 시스템 구축 경험이 풍부한 메타넷디엘과 협력하여 최상의 시너지로 결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01.06 10:56남혁우

아임웹, 새 브랜드 캠페인 전개..."마음속 그 일, 지금 시작해”

브랜드 빌더 아임웹(대표 이수모)이 2025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캠페인 '스타트 유어 브랜드 나우(START YOUR BRAND NOW)'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젠가'라는 말로 브랜드 창업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아임웹과 함께라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9명의 브랜드 오너와 함께한 START YOUR BRAND 첫 캠페인에 이어, 두려움을 딛고 시작하는 용기 자체에 대한 진화된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 영상은 총 세편으로, 브랜드 운영을 꿈꾸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아임웹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시작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용기 편'에서는 혼자서는 시작할 용기가 없는 사람도 개발이나 디자인 지식 없이 쉽게 브랜드를 시작할 수 있음을 ▲'팔로워 편'에서는 EBS 인기 캐릭터 '똘비'가 등장해 대규모 팔로워 없이도 고객과 만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함을 ▲'디자인 편'에서는 제품은 있지만 디자인 실력에 자신 없는 사업자도 전문 템플릿으로 감각적인 브랜드 구축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실제로 아임웹은 브랜드의 시작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70여 개의 무료 사이트 템플릿과 노코드 기반의 '디자인 모드'를 통해 손쉬운 웹사이트 제작을 지원하며, 로고·상세페이지·배너 등을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결제·주문 관리를 위한 커머스 솔루션부터 광고·CRM 등 마케팅 솔루션까지 갖추며, 단순한 웹사이트 제작을 넘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탈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많은 분들이 브랜드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첫 발을 내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브랜드의 성공은 시작하는 용기에서 비롯된다. 아임웹은 예비 창업자들이 개발·디자인·마케팅 걱정 없이 브랜드의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브랜드 커머스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0:55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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