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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그린, 켐폴리스 차세대 2G 바이오 연료 기술을 인수하고 지속 가능 항공 연료(SAF) 생산을 위해 10억 달러 투자

켐폴리스의 기술을 세계적인 바이오 라파이너리 기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AM그린의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수 및 추가적인 투자 AM그린은 전 세계 항공사들의 탈탄소화를 위한 지속 가능 항공 연료(SAF) 0.5 + MTPA(연간 50만톤 이상) 생산을 위해 향후 3년간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한다 AM그린은 라이선스 모델을 통해 켐폴리스의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리파이너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 세계와 협력한다 오울루, 핀란드와 하이데라바드, 2024년 9월 24일 /PRNewswire/ -- 세계 최고의 에너지 전환 솔루션 제공업체 중 하나인 AM그린 테크놀로지 & 솔루션즈(AM Green Technology and Solutions B.V.(AM 그린 그룹 계열사))가 켐폴리스(Chempolis Oy)와 포텀 3(Fortum 3 B.V. ) 시업체를 인수하기 위한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hempolis Biorefining Park at Oulu, Finland 이번 인수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AM그린의 의지를 부각한다. AM그린은 다양한 원료를 활용하여 항공, 연료, 화학 및 기타 산업 분야들을 탈탄소화하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대규모 바이오 리파이너리들을 건설할 예정이다. 켐폴리스의 기술을 통해 다양한 2G 원료 폐기물 처리와 에탄올, 푸르푸랄, 순수 리그닌과 같은 고부가가치 친환경 화학물질 및 제품 생산이 가능해짐으로써 세계 최고의 산업 탈탄소화 플랫폼이 되겠다는 AM그린의 비전이 가속화된다. 켐폴리스는 15년 이상 강력한 R&D 팀과 함께 연구, 기술 역량과 제품 개발 전문성을 갖춘 리그노셀룰로스 원료 처리 분야의 선도 업체이다. AM그린은 소비자와 산업용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걸쳐 복수의 친환경 화학 물질 가치 사슬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이 주요 제품들의 다운스트림 애플리케이션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한다. AM그린 그룹 회장 아닐 차라말라세티(Anil Chalamalasetty)는 "켐폴리스와 협력하여 2G 리그노셀룰로오스 원료 처리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들을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원료를 활용하고 전 세계 항공, 연료, 화학 및 기타 산업 분야들을 탈탄소화하는 고부가가치 친환경 제품들을 생산하는 대규모 바이오 라파이너리를 건설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부각한다"고 말했다. AM그린은 전 세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켐폴리스의 기술 라이선스 모델을 사용하여 세계적인 바이오 리파이너리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러한 협력 접근 방식을 통해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이 빨라진다. 켐폴리스 기술로 개발 중인 대규모 바이오 리파이너리들은 SAF를 포함한 다운스트림 화학 제품들과 연료로 추가 활용되는 핵심적인 업스트림 원료의 처리에 도움이 된다. AM그린은 전 세계 항공사들의 탈탄소화를 위해 2027년까지 0.5 + MTPA(연산 50만 톤 이상) 알코올-투-제트(ATJ) SAF 공장 건설을 위해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한다. AM그린은 이 플랫폼의 기술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더 다양한 원료를 처리하여 다양한 소비자와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화된 고부가가치 친환경 제품들로 탈바꿈시킨다. AM그린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아래 웹사이트들을 방문하기 바란다. www.amgreen.com www.linkedin.com/company/am-green-group/ 연락처: Suheil ImtiazAM그린, 공공 업무 및 전략 홍보 담당모바일: + 91 94401 59289 이메일: suheil.m@amgreen.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12518/Chempolis_AM_Green.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90224/4926974/AM_GREEN_Logo.jpg?p=medium600

2024.09.24 04:10글로벌뉴스

머스코, '쇼라이트 프로 베뉴' 조명 시스템 선봬

조명 솔루션 기업 머스코코리아는 스포츠 행사, 콘서트, 축제 등에 적합한 '쇼라이트 프로 베뉴' 특수 효과 조명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기존 쇼라이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색상 조명(RGBW)과 음악 동기화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조명 패키지다. 현장의 영구 조명은 물론, 이동이 간편한 임시 조명 타워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장 조명 장비와 높은 호환성을 갖춰 스코어보드, 리본보드, 비디오 디스플레이 같은 DMX 호환 장비와 연결해 이벤트 맞춤형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머스코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G.C 듄스 코스 EDM 파티에 이 특수 효과 조명 시스템을 처음 공급했다. 사전에 준비된 EDM 음악에 맞춰 다양한 컬러 조명을 동기화해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머스코는 최초 구매 시점으로부터 10년간 품질 보증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대우 머스코코리아 한국 지사장은 "스포츠 조명 시스템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조명 시스템까지 영역을 넓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4 01:11신영빈

빈센,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 운항 개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빈센은 당사 전기 추진 시스템이 장착된 친환경 유람선 '김시민2호'가 지난 13일 경남 진주 남강의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본격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시민2호는 해양경찰청이 올해 3월 제정한 '전기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 설비기준 고시'를 처음 통과한 선박이다.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됐다. 해양경찰청은 앞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산·학·연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전기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에 적용하는 기준안을 제정·시행했다. 이차전지 기술 발전에 따른 전기 추진 레저보트 수요가 제도권에 포함되는 가운데 수상레저활동을 활성화하고 세계적인 탈 탄소화 정책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김시민2호에 장착된 빈센의 전기 추진 시스템은 선외기와 동력모터를 포함한 추진기와 리튬이온 배터리, 선박용 전기충전기, 통합추진제어시스템을 비롯한 전기 장비로 구성됐다. 빈센은 시스템 납품을 위해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수상레포츠센터 친환경 유람선 건조 및 충전 설비 제작·설치 과업에 전기 추진 시스템 및 충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 기준에 전기 추진에 대한 기준이 없어 불가피하게 선박안전법에 따른 검사를 진행했으나, 올 3월 해당 기준안이 마련되면서 수상레저 기구에도 전기 추진 시스템의 적용이 가능해졌다. 한편 빈센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전시회 'H2MEET'에 참가한다.

2024.09.24 01:05신영빈

中 산업용 로봇 성장세…"현지 브랜드 제품이 과반 넘어"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산업용 로봇 중 현지 브랜드 제품이 처음으로 외국 브랜드 로봇 판매량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중국 산업용 로봇시장 현황과 우리 기업의 진출 유망 분야를 주제로 보고서를 23일 발간했다. KOTRA는 보고서를 통해 가공·처리로봇인 레이저커팅로봇, 워터젯로봇, 연마 및 버링가공로봇에 대한 중국시장 수요가 2021년부터 3년간 일제히 늘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신흥산업 연구기관 GGII의 분석을 인용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의 용접로봇과 운반로봇 수요량 등락이 엇갈린다고 분석했다. 용접로봇 중 스폿·아크·납땜용접로봇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반면, 레이저용접로봇 수요는 3년 연속 늘었다. 운반로봇 중에서는 측정·검사·시험용 로봇, 적재용 로봇, 포장·선별·이적로봇, 핸들링 로봇 수요가 3년 연속 증가했다. 중국의 로봇 수입시장에서 한국산이 1위를 차지한 분야는 레이저용접로봇이다. 올 상반기에만 38만 달러(약 5억원)를 수입했다. 중국 전체 레이저용접로봇 수입액의 44%에 해당한다. 다만 레이저용접로봇이 중국 전체 용접로봇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중국으로 산업용 로봇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의 수입액이 큰 이동로봇과 조립 등 기타 산업용 로봇 수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산업용 로봇 산업은 주로 광둥성, 장쑤성, 저장성, 상하이시 등 동남부 지역에 발달했다. 상하이시는 중국 최대 로봇생산지다. 광둥성 선전시는 중국에서 산업용 로봇 지식재산권 출원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베이징시에는 로봇 강소기업이 중국에서 가장 많다. 작년 중국에서 판매된 산업용 로봇 중 중국브랜드 로봇이 52.5%를 차지해 처음으로 외국브랜드 로봇 판매량을 넘어섰다. 중국의 산업용 로봇종류별 브랜드 비중을 보면, 협동로봇 중 중국브랜드가 중국 전체 협동로봇의 89%로 가장 컸다. 다음으로 수평다관절로봇과 병렬로봇의 중국브랜드 판매량이 각각 58%와 56%를 차지했다. 다관절로봇은 중국브랜드가 전체 다관절로봇 판매량의 46%로 중국브랜드 비중이 가장 낮다. 보고서는 외국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산업의 엔드유저를 직접 접촉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객서비스와 기술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자동화시스템 구축 에이전트나 산업용 로봇 소싱 전문 에이전트를 통해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공장 자동화가 늘면서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 등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AI 기업도 중국의 산업 솔루션 플랫폼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재원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은 전 세계에 설치된 산업용 로봇의 52%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시장"이라며 "우리 기업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산업용 로봇 품목을 보다 다양화하고 품목별로 고르게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00:29신영빈

대형 HPC를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으며 최대 성능 집적도를 갖춘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멀티 노드 액체 냉각 아키텍처

새로운 랙-스케일 레디 플렉스트윈(FlexTwin™) 시스템은 각 노드 당 최대 500W의 DLC 듀얼 CPU, 프론트 노드 액세스와 최적화된 네트워킹을 통해 멀티 노드 폼 팩터에서 전례 없는 컴퓨팅 집적도를 구현한다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4년 9월 23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 공급업체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나스닥: SMCI))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운 컴퓨팅 작업을 수행하는 과학자, 연구자, 정부,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플렉스트윈 시스템 제품군을 발표한다. 최신 CPU, 메모리, 스토리지, 전력 및 냉각 기술을 유연하게 지원하는 플렉스트윈은 금융, 과학 연구, 복잡한 모델링을 포함한 까다로운 HPC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다. 이 시스템들은 단위 가성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슈퍼마이크로의 모듈형 빌딩 블록 솔루션® 설계 덕분에 특정의 HPC 애플리케이션과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춰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FlexTwin 슈퍼마이크로의 사장 겸 CEO인 찰스 량(Charles Liang)은 "슈퍼마이크로의 플렉스트윈 서버는 표준 48U 랙에 최대 96개의 듀얼 프로세서 컴퓨팅 노드를 갖춘 랙 스케일 설치를 위해 성능 집적도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했다"면서 "우리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랙, 네트워킹, 액체 냉각 컴퍼넌트 등 완벽한 원스톱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설치 시간을 단축하고 전체 인프라에서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며 고객들이 더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액체 냉각 솔루션을 사용하면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의 최대 90%가 제거되어 상당한 양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더 큰 컴퓨팅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레스트윈 시스템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여기에서 입수할 수 있다. 이 새로운 멀티 노드 설계는 공유형 전원 공급 장치와 핵심 컴퍼넌트의 DLC를 사용하여 원자재 사용량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며 데이터 센터 PUE(전력 사용)를 낮추는 슈퍼마이크로의 모듈형 리소스 절약 아키텍처를 적용한다. 이 새로운 플렉스트윈 아키텍처에는 성능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대형 데이터 센터의 워크로드 유연성과 서비스 용이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신기술 및 업계 표준 기술이 들어 있다. 종래의 데이터 센터 공냉식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컴퓨팅 집적도를 실현하는 DLC를 통해 최대 500W의 최신 세대 고주파수 CPU를 지원한다. CPU 당 최대 12개의 메모리 채널로 멀티 벤더 CPU를 지원한다. 전면 액세스가 가능한 핫 스왑 컴퓨팅 노드, I/O 포트 및 드라이브 베이 옵션을 통해 서비스 용이성을 제고하고 냉기 통로에서 유지보수를 간소화한다. 이중 전원 공급 장치와 핫 스왑 가능 액체 냉각 펌프를 통해 안정성을 제고함으로써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최적화된 토탈 랙 레벨 솔루션을 통해 액체 냉각 기기의 인로우 및 인랙 설치가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는 플렉스트윈 아키텍처의 대규모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월 최대 5,000개의 랙(1,350개의 액체 냉각식 랙 포함) 글로벌 제조 능력, 넓은 규모의 랙 스케일 통합 및 테스트 시설, 포괄적인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군을 통해 모든 규모의 완벽한 솔루션을 설계, 생산, 검증 및 공급할 수 있는 랙 스케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슈퍼마이크로(나스닥: SMCI)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및 5G 통신사/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 제품을 최초로 출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 당사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갖춘 토탈 IT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슈퍼마이크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 지식은 또한 당사의 개발 및 생산을 가능하게 하며 전세계 고객들을 위해 클라우드에서 엣지에 이르는 차세대 혁신을 실현한다. 당사 제품들은 사내(미국, 아시아 및 네덜란드)에서 설계 및 제조되며 규모와 효율성을 위해 글로벌 운영을 활용하고 TCO를 개선하고 환경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되었다(그린 컴퓨팅). 고객들은 수상 경력이 있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포트폴리오를 통해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에어컨, 프리 공냉 또는 액체 냉각)의 종합 세트를 지원하는 당사의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으로 구축된 다양한 시스템 제품군 중에서 선택함으로써 자신들의 정확한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와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상표 및/혹은 등록상표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과 상표는 그들 각 소유자들의 재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09321/13_PR_Image_2024_09_FlexTwin_R03_1080x1080px.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4.09.23 23:10글로벌뉴스

스맥, 체코 산학연과 제조장비 자동화 MOU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이 체코 산학연과 기술 개발을 통해 유럽 및 하이엔드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선다. 스맥은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한국기계연구원, 체코공대(CTU), 체코 자동화 솔루션 업체 TGS, 한국 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5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발전기와 항공엔진용 터빈 부품 제조를 위한 장비 및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AI 자율제조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스맥은 축적된 공작기계 제조 및 기술 개발 역량 기반으로 하이엔드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기존 정밀 공작기계를 뛰어 넘어 디지털 트윈 기반 하이엔드급 장비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유럽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R&D 투자를 지속해 글로벌 영향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3 22:57신영빈

LIG넥스원 "2030년까지 5조원 투자…글로벌 20위 목표"

LIG넥스원이 오는 2030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방산기업 순위 20위, 해외시장 진출 30개국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방산수출의 글로벌 4강 실현을 선도하는 진정한 글로벌 방위산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LIG넥스원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회사의 글로벌 비전과 미래 혁신방향을 소개하는 'LIG 글로벌 데이'를 개최했다. 신익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협력회사, 방위산업 산·학·연 관계자,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빠르게 진화하는 전장환경과 나날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내 방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모색할 시기"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 해외사업 확대 그리고 협력이 더없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IG넥스원은 글로벌 방위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한 3대 미래 혁신방향으로 ▲저고도부터 우주까지 다층 대공망을 아우르는 '통합대공 솔루션'을 통해 북아프리카부터 중동, 아시아를 연결하는 K-대공망 벨트의 실현 ▲무인함대, 무인항공전단, 지상군지원 무인로봇 등 전 영역을 포괄하는 '무인화 솔루션' 확보 ▲대공 및 무인체계 중심의 '수출국 확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슬로건 '함께 한계를 넘어서(BEYOND The LIMIT Together)'를 선포했다. 2030년까지 총 5조 원을 투자해 다층 대공망과 무인화 솔루션 등 최첨단 기술역량을 확보하며,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시설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방산 순위 20위를 달성하고, 해외 진출도 30개국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나아가 대한민국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K-방산 글로벌 4강 진출'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방위산업의 외연 확대가 국내 중견·중소 업체는 물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산 생태계 활성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국내 기업 자체 노력만으로 글로벌 대형 방위산업체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며 "기업간의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정부 중심으로 군·산·학·연·관을 아우르는 K-방산 생태계 모두가 힘을 모아야만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9.23 22:48신영빈

브릴스·HD현대중공업, AI 선박 제조 표준화 개발 맞손

브릴스는 HD현대중공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차세대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의 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브릴스 인천 송도 사옥에서 진행됐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와 브릴스 전진 대표, 김용복 부사장, 연구에 참여할 연구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선박 산업의 미래를 혁신할 AI 기반 선박 제조 자동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선박 제조에 필요한 종합적인 기술 분석과 평가, ROI 계산,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한 첨단 기술 기반의 선박 제조 표준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특히 LNG 선박 제조에 필수적인 차세대 화물창의 생산 자동화 연구개발에 주력한다. 자동 설치·이동 기술 개발, 제조 선박 내 물류 관제와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AI 안전관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선박 제조 과정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한다. 휴먼에러 최소화와 생산성·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브릴스는 LNG 선박 제조에 필요한 AI 첨단 공법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선박 제조에 자동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HD현대중공업과 함께 공법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줄이고자 한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선박 제조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국내외 시장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LNG 선박 제조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하고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릴스는 2015년 설립 이후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으며 로봇 시스템 설계부터 개발, 사후관리 서비스(A/S)까지 모든 분야에서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방폭형 협동로봇 등을 직접 생산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4.09.23 22:32신영빈

화웨이, 다양한 산업 지능화 시나리오에 맞는 F5G-A 시리즈 제품 출시

상하이 2024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에서 'F5G-A 가속화, 지능화 강화(Accelerate F5G-A, Amplify Intelligence)'를 주제로 한 광학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웨이는 이번 서밋에서 산업 지능화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3가지로 기존의 3가지를 대체하는 일명 '3 인 3 아웃(3 In 3 Out)' 트렌드에 기반해 새로운 F5G-A(F5G Advanced) 제품을 출시했다. Bob Chen, President of Huawei Optical Business Product Line 밥첸 화웨이 광학 비즈니스 제품 라인 사장은 서밋에서 "지능형 시대를 맞아 광학 산업은 '3인 3 아웃' 트렌드를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전 세계적으로 9000곳이 넘는 올-옵티컬(all-optical) 캠퍼스가 구리선을 광섬유로 대체했다. 전력과 운송과 같은 산업에서는 fgOTN가 SDH를 대체하면서 fgOTN가 대규모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광학 감지가 물리적 작업을 대체하면서 전자가 80개 이상의 사례에서 상업적으로 활용되었다. 화웨이는 모든 업계 고객과 파트너가 이처럼 새로운 '3 인 3 아웃' 기회를 포착하고 함께 산업의 지능화를 가속화할 것을 촉구한다." 광섬유가 구리선 대체: 화웨이는 홈 네트워크 시나리오를 위해 새로운 와이파이(Wi-Fi) 7 ONT인 Huawei OptiXstar EN8145를 출시하여 ISP가 서비스 패키지를 100Mbps에서 1000Mbps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자에게 최고의 와이파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홈 스토리지 고속 접속을 지원한다. 화웨이는 교실과 사무실과 같은 캠퍼스 시나리오에서 FTTO 2.0 솔루션을 업데이트하고 업계 최초의 고밀도 및 울트라 10Gbps 광 단말기인 Huawei OptiXstar P884E를 출시하여 12.5/25Gbps 커버리지를 달성했다. 와이파이 7 지능형 캠퍼스에 맞는 새로운 표준 구성을 개발하기 위해 병원, 호텔, 교육 네트워크 시나리오를 포괄하는 4개의 OptiXstar 시리즈 와이파이 7 광 단말기 및 광 게이트웨이(W617E 포함)도 출시했다. fgOTN이 SDH 대체: 화웨이는 전력과 운송 같은 산업의 통신 네트워크를 위해 업계 최초로 E2E 방식으로 fgOTN 표준을 지원하는 광 전송 제품 포트폴리오인 Huawei OptiXtrans E6600/9600을 출시했다. 이러한 산업에 견고하고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화웨이는 스마트 배전과 소비 시나리오를 위해 계량기 데이터 수집 성공률(meter collection success rate)을 99.9%로 끌어올리는 '고속전력선통신(HPLC)' 이중 모드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300가구의 계량기 데이터 수집 시간을 15분에서 1분으로 단축하여 안정적이고 신속한 계량기 데이터 수집을 실현한다. 이 모든 것이 전력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는 또 fgOTN으로 SDH를 대체하는 노력을 WAN에서 데이터 센터로도 확장한다. 초대형 규모의 지능형 컴퓨팅 클러스터 네트워크의 경우 기존 네트워크 확장의 어려움 및 고장이 잦은 광 모듈로 인한 낮은 신뢰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옵티컬 스위치인 Huawei OptiXtrans DC808을 출시했다. 이 스위치는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에 도입된 올-옵티컬 교차 접속(cross-connect) OXC 기술을 통해 네트워킹 기능의 유연한 확장을 지원하고, 광 모듈의 필요성을 없애고, 고장률을 20%까지 낮춘다. 이와 동시에 400G에서 1.6T까지 장기적으로 원활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학 감지가 물리적 작업 대체: 화웨이는 또한 도시가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스펙트럼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가스 누출 감지 제품인 Huawei OptiXsense ES100을 선보였다. 화웨이의 솔루션은 정밀도를 40% 향상시키고 서비스 수명을 50% 연장해 3년 동안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성을 없앴다. 청두하이테크산업개발지구(Chengdu Hi-Tech Zone)에서 반년 동안 이 솔루션을 직접 사용하면서 정밀도와 신뢰성 검증을 완전히 끝마쳤다. 화웨이는 모든 업계 고객과 파트너가 새로운 '3 인 3 아웃' 기회를 포착하고 산업 지능화를 가속화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한다. 그래야 우리가 함께 지능화 시대에 상생의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2024.09.23 20:10글로벌뉴스

삼성 반도체 50주년에 맞은 위기...새로운 신조 만든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50년을 맞아 '반도체인(人) 신조'를 새롭게 만들며 혁신에 나선다. 1983년 '반도체인의 신조'라는 10가지 행동 다짐을 만들어낸 지 31년 만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DS인의 일하는 방식'을 제정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위기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조직 문화 쇄신'으로 위기를 극복한하려는 의지라고 해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74년 한국반도체를 인수하면서 반도체 사업을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는다. 삼성전자는 1983년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도전하면서 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큰 목표를 가져라 ▲일에 착수하면 물고 늘어져라 ▲지나칠 정도로 정성을 다하라 등으로 구성된 10가지 행동다짐 '반도체인 신조'를 제정했다. 반도체인 신조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에 오르고 이를 굳건히 하는 구심점이 됐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는 메모리 초격차가 흔들리고 있고, AI 시장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이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운드리 사업에서는 적자 지속과 함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반도체 인재 유출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또 노사 갈등으로 올해 창사 이례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가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0년간 이어진 반도체의 신조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야 할 때"라며 "반도체인의 신조를 계승하되, 현재의 가치를 반영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장으로 수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반도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사업기획단장을 맡고 있던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을 새로운 반도체 수장으로 임명했다. 전 부회장은 취임 후 첫 메시지로 "메모리사업부장 이후 7년 만에 다시 DS로 돌아오니 그 사이 사업 환경도, 회사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우리가 처한 반도체 사업이 과거와 비교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며 "경영진과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최고 반도체 기업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다시 힘차게 뛰어보자"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8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조직 문화인 '코어(C.O.R.E.) 워크'를 제시했다. C.O.R.E는 문제 해결 및 조직 간 시너지를 위해 효과적으로 소통하며(Communicate), 직급 및 직책과 무관한 치열한 토론으로 결론을 도출하고(Openly Discuss), 문제를 솔직하게 드러내어(Reveal),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하고 철저하게 실행하는(execute)를 뜻한다. 전 부회장은 "현재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반도체 고유의 소통과 토론 문화, 축적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빠르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하반기를 DS부문에 다시없을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밝혔다.

2024.09.23 18:28이나리

화웨이, '의료 기술 디지털화 2.0 솔루션' 출시

-- AI 지원을 통한 진단과 지능형 품질 관리를 구현한 혁신적 솔루션 상하이 2024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에서 개최된 '의료 지능화 강화를 위한 포용성 확대(Enhancing Inclusivity to Amplify Healthcare Intelligence)'라는 제목의 헬스케어 세션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해 만든 '의료 기술 디지털화 2.0 솔루션(Medical Technology Digitalization 2.0 Solution)'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지원 진단과 지능형 품질 관리를 구현한 이 솔루션은 정밀 의료는 물론 환자의 상태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명 '계층적 진단 및 치료'를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Huawei and partners launch the Medical Technology Digitalization 2.0 Solution 출범식에는 선펑페이 화웨이 글로벌 공공 부문 부사장, 호우유 MED 이미징 AI 설립자 겸 CEO, 장유 완샹 메디컬 테크놀로지 유한회사 총괄 관리자, 선펑레이 베이징 딥와이즈 테크놀로지 유한회사 제품 전략 이사, 류정 KFBIO 사업 개발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확하고 일관된 진단과 치료에 도움 주는 AI 의료 영상 데이터는 임상 데이터의 80%를 차지하는데, AI는 임상 진단, 의사 결정, 질병 예방에 모두 중요한 이러한 데이터의 가치를 철저히 탐색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이런 면에서 AI,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통합한 화웨이의 '의료 기술 디지털화 2.0 솔루션'은 업계 파트너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협력하여 AI 기반 품질 관리 및 진단을 구현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이 솔루션은 선양 제4인민병원(Fourth People's Hospital of Shenyang)과 같은 프로젝트에서 검증을 마쳤다. 의료 영상 분야에서 이 솔루션은 무엇보다 이미지 품질을 지능적으로 식별해 점수를 매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AI 품질 관리의 정확도가 98%에 달할 만큼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이 솔루션은 이미지 데이터의 지능형 세분화와 감지 및 정량 분석을 지원하고, AI 분석과 보조 진단을 자동으로 완료하여 진단 누락률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동시에 진단 시간이 40% 단축되어 진단과 치료의 효율성이 크게 올라간다. 이 솔루션은 초음파의 경우 화웨이가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플랫폼인 오픈하모니(OpenHarmony)에서 실행되는 디지털 및 지능형 영상 장치를 사용한다. AI 디바이스-엣지 시너지 아키텍처를 중심에 배치한 상태에서 AI와 저지연 영상 전송으로 원스톱 실시간 AI 보조 진단과 중앙 집중식 품질 관리를 전체 영역에서 실현하는 걸 돕는다. 초음파 품질 관리는 이제 지점 검사에 그치지 않고 전체 커버리지를 실현할 수 있다. 모든 영역의 AI 지원 진단 시 발생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지연은 150ms 미만이라 전체 영역에서 초음파 진단의 품질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모든 시나리오의 혁신, 의료 지능화의 가속화 리준펑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 부문 사장은 "향후 몇 년 안에 디지털과 지능형 기술이 의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중요한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화웨이는 근본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스마트 병동, 스마트 병원 캠퍼스, 원격 의료 등 의료 산업을 위한 시나리오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최적화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화웨이는 110곳이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5000곳 이상의 의료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9.23 18:10글로벌뉴스

화웨이, ICT 인재 육성 솔루션 및 스마트 캠퍼스 전시관 론칭

상하이 2024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상하이에서 개최된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에서 '교육 지능 강화를 위한 ICT 인재 양성(Cultivating ICT Talent to Amplify Education Intelligence)'이란 주제로 열린 글로벌 교육 서밋에서 'ICT 인재 양성 솔루션(ICT Talent Cultivation Solution)'을 출시했다. 또한 상하이이공대학교(USST)와 공동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는 ICT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산업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캠퍼스 전시 센터도 오픈했다. Launch of Huawei ICT Talent Cultivation Solution 솔루션 출시 행사에는 유세프 벤 할리마 튀니지 고등교육과학연구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and Scientific Research) 장관 고문, 태국 송클라 대학교 부총장 대행 수티폰 트룩트롱 박사, 후이닝 중국 동난 대학교 네트워크 및 정보센터 부소장 겸 박사과정 지도교수, 리준펑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부문 사장, 류지안성 화웨이 학습•인증 서비스 부서장, 선강 화웨이 ICT 인재 파트너 개발 부서 이사 등이 참석했다. 다양한 산업에 힘을 실어주는 화웨이 ICT 인재 육성 솔루션 글로벌 디지털 경제와 ICT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ICT 인재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화웨이는 양질의 교육을 받은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ICT 인재 양성 솔루션을 개발했다. 포괄적인 ICT 과정, 강력한 산업 생태계의 이점, 글로벌 전문 강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원스톱 디지털 인재 개발 플랫폼과 혁신적인 교육 자원 및 실습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학이 ICT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화웨이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는 새로운 ICT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 세계 2700개 이상의 대학 및 교육 기관과 협력해 왔다. 특히 선전 폴리테크닉 대학교와 협력해 새로운 교과 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교사를 교육하고, 교육 기지를 구축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4800명이 넘는 학생이 화웨이의 자격증을 통과하여 정보화 분야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디지털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리준펑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 부문 사장은 "화웨이는 교육산업 발전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여러 대학과 협력하여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의 성공 사례를 수집해 왔다"면서 "화웨이는 고객의 요구와 특성에 따라 파트너와 협력해 ICT 인재 양성, 스마트 교실 3.0, 과학 연구 컴퓨팅, 스마트 학교 캠퍼스와 같은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벤치마크로 부상한 USST의 스마트 캠퍼스 화웨이와 USST는 첨단 개념을 선보이는 스마트 캠퍼스 전시 센터를 만들고 중국과 그 외 지역에서 스마트 캠퍼스 건설의 모델이 되기 위해 협력해 왔다. USST는 100% 디지털화된 지능형 대학을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두 가지 주요 측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철저하게 높이면서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와 관리 및 학습의 구현을 촉진하고 있다. Launch of the smart campus exhibition center 자오밍 USST 부총장은 "USST는 교육의 지능화 속도를 높이고 뛰어난 특성을 자랑하는 일류 과학 공학 대학을 건설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USST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능형 교육을 촉진하고 교육과 연구 및 관리를 최적화하여 더욱 스마트한 교육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교육 부문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고객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교육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더 스마트한 캠퍼스를 만들고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2024.09.23 18:10글로벌뉴스

"내년 주가 목표 3만원"…오브젠, '기회의 땅'에서 재도약 노린다

오브젠이 내년 주가 목표를 3만원으로 내세웠다. 주력 사업인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을 앞세워 첫 해외 진출에 나서는 동시에 올 하반기께 매출을 확대함으로써 내년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브젠 주가는 1만400원으로 전일 대비 0.69% 감소하며 거래를 마쳤다. 상장 직후 8만원을 넘기며 한때 최고점을 찍었던 주가는 조금씩 내려와 1만원 대에 머무르는 중이다. 오브젠 관계자는 "상장 직후 생성형 AI·챗GPT와 자사가 엮이며 주가가 높게 형성됐고 이후 (주가가) 천천히 가라앉는 모습을 보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넣고 경쟁사의 사정을 고려한 시뮬레이션을 수 차례 돌려봤을 때 내년 주가를 3만원으로 바라봤다"고 관측했다. 오브젠이 주가에서 자신을 보이는 이유는 하반기 들어 사업 흐름이 정상 궤도를 찾았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7월 삼성금융네트웍스와 계약한 약 44억원 규모의 '모니모 원' 앱 사업을 원활히 진행 중이다. 또 지난 6일에는 KB증권과 약 17억6천만원 규모의 더플랫폼 정보계 차세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오브젠은 국내 한 대형 IT서비스 기업과 베트남 해외 진출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브젠의 첫 해외 진출이 될 전망이다. 오브젠은 과거 일본·대만 진출을 꿈꿨지만 현지 사정으로 취소됐었다. 이번 베트남 진출로 오브젠은 베트남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DX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베트남은 국내 IT서비스 대기업인 삼성SDS, LG CNS 등이 '기회의 땅'으로 삼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베트남 정부는 '2030년 비전 2025년 목표 국가 디지털 전환(DX) 프로그램'을 승인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디지털 혁신 기업 10만 개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오브젠 관계자는 "베트남은 파격적인 DX 정책에 따라 IT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진출은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오브젠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입도 노리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삼성SDS '리얼 서밋 2024' 행사에선 SaaS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오브젠 알파벳'을 시연하며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향후에는 금융업계와 엔터프라이즈에 적합한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며 고객 다각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브젠 관계자는 "내년 떨어진 주가를 다시 올리고 현재 100개 정도인 고객사를 300개 이상 늘리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며 "올해 남은 하반기엔 최대한의 매출을 내며 내년 도약을 위한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17:56양정민

멀츠 에스테틱스, 미국 롤리에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이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새로운 최첨단 연구개발을 위한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Research & Development Innovation Center; RDIC)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다양한 R&D 부서 간의 협업을 적극 지원하고, 멀츠의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멀츠는 이번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를 발판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존의 R&D 이노베이션 센터를 보완해 의과학 기반 R&D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프랑크푸르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멀츠의 필러 포트폴리오에 중점을 둔 피부 연구소 및 분석 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설된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에는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기기 울쎄라 제품의 수명 주기와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에너지-조직 상호작용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맞춤형 에너지 기반 기기(EBD) 연구 시설이 구축됐다. 이 연구시설이 중심 허브 역할을 담당해 멀츠의 혁신적인 EBD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밥 래티건(Bob Rhatigan) 멀츠 에스테틱스의 최고경영책임자는 “탄탄한 R&D 파이프라인을 갖춘 멀츠의 품질 높은 제품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새로운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멀츠의 과학적 개발을 지원하고 고객과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의 최고과학책임자(CSO) 사만다 커(Samantha Kerr) 박사는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2년간 심혈을 기울인 노력 끝에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멀츠는 롤리 지역 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능력 있는 업계 동료들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연구 개발에 필요한 습식 실험실과 기계 실험실, 전자 실험실, 음향 실험실, 소프트웨어 실험실 등 선도적인 에스테틱 연구를 위한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전문가 및 최고의 연구진을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멀츠는 100년 이상 축적된 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의과학 기반의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북미 R&D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는 멀츠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 개발을 더욱 가속할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멀츠는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17:51조민규

북아이피스, 프리미엄 영어문제은행 솔루션 '쏠북 엑스퍼트' 출시

라이선싱 기반의 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공동대표 윤미선, 김관백)는 프리미엄 영어문제은행 솔루션 '쏠북 엑스퍼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쏠북 엑스퍼트는 콘텐츠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교별 교과서·참고서에 맞춰 문제 유형과 난이도를 선택하여 맞춤형 시험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쏠북 엑스퍼트에 활용된 AI는 수십만 개의 문항 데이터를 학습해 450개 이상의 문제 유형으로 자동 분류하며, 지문 소재·어휘·문제 풀이의 복잡도 등 여러 요소를 분석해 난이도를 정교하게 라벨링한다. 쏠북 엑스퍼트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성을 보유한 270여명의 저자들이 직접 출제하고 현장에서 검증한 문제들 가운데, 원하는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맞는 문제들만 골라서 1분 만에 맞춤시험지를 제작해주는 것이다. 경력 20년 이상의 강사와 전문 저자가 출제한 고품질 문제 중 철저한 현장검증을 통해 상위 3%에 해당하는 총 90종 교재의 12만개의 문항만 엄선했다. 매주 4천 문항이 새롭게 업데이트돼 최신 출제경향에 맞춘 시험지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이로써 쏠북 엑스퍼트는 생성형 AI로 단순히 문제를 찍어내는 방식의 기존 문제은행 서비스들이 갖고 있는 문항 신뢰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아울러 전 모의고사, 레벨 테스트, 약점 보완 시험지, 데일리 테스트 등 다양한 1대 1 맞춤 수업 자료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학생들 또한 쏠북 엑스퍼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문제를 풀며 약점을 보완하고,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쏠북 엑스퍼트는 ▲월구독형 이용권 (500문제, 5만원)과 ▲1천문제 이용권(60일 이내 사용, 8만원)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쏠북 홈페이지에서는 쏠북 엑스퍼트 공식 출시 기념으로 무료체험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 중이다. 김관백 북아이피스 공동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쏠북 엑스퍼트는 '자동 시험지 생성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인데, 해당 서비스는 지난 6월 베타 버전 출시 당시에도 열흘 만에 2천여개가 넘는 시험지가 제작될 정도로 학원 강사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었다"며 "이후로도 문제 품질 분석과 자료 연구에 공들인 시간만 무려 3만 시간이 넘을 정도로 콘텐츠 품질 강화에 힘써, 마침내 이번 쏠북 엑스퍼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2024.09.23 17:32백봉삼

슬링,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서 '오르조' 체험존 운영

에듀테크 기업 슬링(대표 안강민)이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듀테크 박람회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오르조 AI 코스웨어 체험존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에듀테크 행사로 약 3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슬링은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이 적용된 중·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학교·학원·기관 선생님용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 등을 방문객들이 직접 이용해 보고 디지털화된 학습 환경을 경험하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오르조가 새롭게 선보인 생성형 AI 기반 '오르조 AI 코치'와의 대화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효과적인 풀이 방법을 체험하고 오르조의 주력 서비스인 태블릿과 스마트 펜슬 활용에 따른 편리한 수능·내신 기출 문제 풀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르조 클래스는 방문객들이 서비스 이용시 ▲자동채점 ▲실시간 필기 확인 ▲정·오답과 학습시간 통계 ▲문제 풀이 필기 ▲문제별 풀이·복습 시간 등의 기능을 기반으로 도출되는 이용자별 학습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출시 5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65만건을 돌파한 오르조는 태블릿에 최적화된 학습 기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현재 수험생들의 필수 학습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출시한 오르조 클래스는 도입 기관 선생님들의 높은 만족도가 잇따르며 90% 이상의 재계약률을 기록 중이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이번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오르조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학습 효익을 직접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오르조 AI 코치를 필두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선도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17:23백봉삼

크로마, KGEN과 손잡고 웹3 생태계 확장 가속화

레이어2 블록체인 네트워크 크로마가 KGE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크로마는 웹2 유저에 대한 웹3 유입을 확대하고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크로마는 글로벌 웹3 게임 네트워크 KGEN과의 협력을 통해 KGEN이 보유한 100만 명의 글로벌 게이머를 크로마 생태계로 유입시키고 있다. 현재 약 20만 명의 유저가 KGEN을 통해 크로마 생태계로 유입됐으며, 이에 글로벌 유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로마는 라이트스케일에서 개발한 Web3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시아 대표 레이어2 솔루션 중 하나로, 이용자 친화적 생태계가 강점으로 알려져 있다. 저렴한 수수료(가스비)와 사용자 친화적인 UX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크로마는 OP 스택에 기반해 최초로 영지식 사기 증명과 무허가형 검증자 네트워크를 구현해 최근 슈퍼체인에 합류한 바 있다. 이미 40개 이상의 게임과 100개 이상의 Web3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을 마쳤으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유용함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KGEN은 웹2 게이머들이 기존의 게임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중앙화 네트워크다. 특히 KGEN의 이코노미 프로토콜은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블록체인에 통합해, 게이머들이 게임 활동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협력으로 KGEN의 이코노미 프로토콜l이 크로마 인프라에 도입되면서, 게임 이용자는 KCash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받으며 웹3 환경에서의 경제 활동이 더욱 용이해졌다. 이는 게임 참여도를 높이고, 개발자들에게도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박태규 크로마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웹3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크로마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KGEN과의 협력은 크로마의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3 16:54김한준

TSMC 닮아가는 인텔…삼성은 턴키 전략 고수

창사 56년 만에 위기를 맞이한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IFS)을 분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에 따른 파장이 예의주시된다. 인텔은 파운드리 1위 대만 TSMC의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전략으로 방향을 바꿔 재반전을 이룬다는 목표다. 인텔 파운드리 사업(IFS)은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 자금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인텔의 이 같은 결정에 파운드리 업계에서 유일한 종합반도체(IDM) 기업인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분사 가능성에 쏠린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을 분사하기 보다는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다수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는 '시기상조'…기술 개발이 우선 삼성전자 파운드리 분사 가능성은 삼성이 파운드리 역량 강화를 말할 때마다 꾸준히 제기돼온 화두다. 삼성전자가 2018년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을 때도 업계에서는 파운드리를 분사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지만, 독자생존과 자립도가 약하다는 이유로 실현되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분사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고객사와 신뢰 측면에서 약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은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사업을 모두 맡고 있다. 즉,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스마트폰용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포함해 AI 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 설계와 판매를 담당하는 시스템LSI사업부와 한지붕 아래 있는 구조다. 그러다 보니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경쟁하는 애플, 퀄컴 등 고객사 입장에서는 삼성 파운드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이해충돌이 생기고 부담스러울 수 있다. 반면 TSMC는 파운드리 사업에만 주력하며 이 점을 고객사에게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객과의 이해충돌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 파운드리 기업 DB하이텍도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B글로벌칩을 분사했다. 앞서 2009년 AMD는 수익성 악화로 파운드리 사업을 매각하고 팹리스 기업으로 남았다. 그러나 최근 IDM 기업인 인텔까지 파운드리 분사를 결정하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분사 가능성에 또다시 관심을 갖는 이유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적어도 향후 몇 년간 파운드리 사업을 분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는 메모리에서 벌어들인 돈을 매년 파운드리 설비에 투자하고 있는데, 앞으로 파운드리 사업은 막대한 자금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약 2조원의 적자, 올해 상반기에는 1조원 이상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산되며, 파운드리 시설투자에는 매년 15조원 이상이 투입되고 있다. 최근 TSMC와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졌고, 대형 고객사 수주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분사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삼성전자에서 31년간 시스템반도체 개발에 몸담았던 김용석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석좌교수이자 반도체공학회 고문은 “지금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을 분사할 타이밍이 아니다. 분사하려면 독자 생존할 수 있는 정도로 기술 수준이 올라와야 한다. 3나노, 2나노 GAA 공정 수율이 70~80%에 도달하고, 대형 고객사의 맞춤형 칩 수주가 활성화가 될 때 과감하게 분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파운드리 분사를 결정한) 인텔도 사실은 위험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과거 삼성전자의 행보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오히려 삼성전자가 2010~2011년 엑시노스 AP 성능이 좋았고 평가받고, 삼성 엔지니어들이 애플의 AP를 설계해주던 때에 시스템LSI를 분사했다면 독자 생존하기 위해 기술에 더욱 매진하며 커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삼성이 그동안 안주해왔다는 점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턴키 솔루션' 전략으로 간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분사 대신 IDM의 장점을 살려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 AI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파운드리, 메모리, 패키지(후공정) 등을 모두 지원해서 칩 개발부터 생산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준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턴키 솔루션은 대형 고객사에게는 큰 이점이 될 수 있지만, 중소형 팹리스 업계에서는 크게 유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재희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이자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은 “파운드리 분사를 하면 설계 기술 유출을 막는다는 명분이 생기지만, 꼭 분사만이 능사는 아니다”며 “삼성전자가 강조하는 턴키 솔루션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IBM의 AI 반도체를 수주했던 사례처럼 대형 기업에게는 턴키 솔루션이 이점이 된다. 하지만 턴키 솔루션을 운영하려면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소형 팹리스에게도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지, 이들 기업이 턴키 서비스를 필요로 할지 의문이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반도체 관계자는 “인텔은 미국 정부의 든든한 자금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기에 삼성 보다 유리한 상황에 있을 수 있다”며 “만약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분사가 성공하게 된다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분사나 새로운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16:14이나리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社 자금줄 선제 확보

포스코홀딩스가 우리은행과 함께 그룹 내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2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양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룹내 신생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들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계획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철강산업으로 국가성장의 기틀을 다진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P-PLS), 포스코HY클린메탈(P-HYCL), 포스코리튬솔루션(P-LS), 에스엔엔씨(SNNC) 4개사는 시설투자 및 원료·제품 수출입 등에 있어 향후 2년간 총 1조원 규모로 신규여신에 대한 심사와 한도, 금리우대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국내 최초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으로 지난해 수산화리튬 1공장을 준공했고 올해 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친환경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으로 지난해 7월 준공했으며, 포스코리튬솔루션은 아르헨티나 염호기반 리튬생산공장으로 내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SNNC는 철강 및 이차전지용 니켈생산공장으로 전남 광양에 위치한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통해 ▲풀 밸류 체인 완성 ▲사업경쟁력 강화 ▲차세대전지 소재시장 선점을 통해 캐즘을 돌파해 나가 2026년까지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약 11조원 그룹 매출을 달성한다는 '이차전지소재사업 고도화 전략'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이차전지소재 모든 공급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원년이다. 회사 측은 "'풀 밸류 체인 완성'을 통해 고객 맞춤형 통합솔루션 제공을 추진하고 철강사업 글로벌 경쟁력 노하우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도 공유해 운영과 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 본격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2024.09.23 16:07류은주

KT, '지니TV AI트래블뷰' 캐나다편 공개

KT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지니TV AI트래블뷰'(이하 AI트래블뷰) 캐나다편을 23일 공개했다. AI트래블뷰는 국내 IPTV 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해 세계 각국의 유명 도시와 자연 경관을 이미지와 음향으로 제작한 콘텐츠 서비스로, KT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캐나다 편은 지니뮤직과 '캐나다 관광청'의 협력으로, KT가 자체 개발한 미디어 솔루션 '매직플랫폼'을 활용해 AI로 영상을 제작하고, 지니뮤직의 AI 창작 배경음악(BGM)을 접목해 완성했다. KT는 캐나다 관광청이 제공한 실사를 기반으로 온타리오주, 퀘벡의 단풍길, 북부 오로라 명소, 캐나다 로키, 온대우림 등 가을 로드트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담았다. 지니TV 이용자는 오늘부터 10월13일까지 지니TV의 'VOD>뮤직' 메뉴에서 AI트래블뷰 캐나다 편을 무료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음성인식 셋톱박스 이용자는 “지니야, AI트래블뷰 틀어줘”라고 말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후 겨울 테마의 휴양지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KT는 캐나다편 공개와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AI트래블뷰를 감상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KT는 추첨을 통해 캐나다 가을 여행권(인천-밴쿠버 왕복 항공권, 호텔 4박권, 렌터카 4일권)을 2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캐나다 여행 가이드북과 캐나다 전 지역 적용되는 에이비스(AVIS) 렌터카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24.09.23 15:53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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