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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자나두 릴리스 첫 공개…생성형 AI 기능 추가

서비스나우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나우 어시스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서비스나우는 자나두 릴리스를 통해 나우 어시스트의 생성형 AI 기능을 보안 운영과 재무 및 공급망, 소싱 및 구매 운영으로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용자는 해당 기능에 접근 가능하며, 서비스나우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안 운영용 나우 어시스트는 대응 시간을 단축해 보안 위협을 빠르게 차단하도록 지원한다. 보안 운영 부서는 나우 어시스트를 통해 AI 기반 인시던트 요약 및 대화형 질의응답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각 보안 관련 사건의 우선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시던트 대응 프로토콜을 더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중요 보안 위협에 대한 평가, 우선순위 지정 및 대응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는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에도 나우 어시스트를 도입한다. 소싱 및 구매 운영에 나우 어시스트를 우선 적용하고 추후 더 많은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소싱 및 구매 운영용 나우 어시스트는 요청을 제출할 때 접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원활하게 해 규정 준수와 정확성을 높여준다. 이행 과정에서 생기는 마찰도 최소화한다. 직원들은 복잡한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 없이, 나우 어시스트의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구매를 요청하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업무 접수, 검토 및 완료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한다. 자나두 릴리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AI 혁신은 IT 생산성을 향상하고 복잡성을 줄이며 내부 협업을 더 쉽게 만들어 직원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우 어시스트 스킬 키트는 파트너와 고객이 특정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는 맞춤화된 생성형 AI 스킬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 코드 환경을 제공한다. 나우 어시스트의 첫 분석 생성 기술인 데이터 시각화 생성 기능은 사용자가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데이터에서 목적에 맞는 인사이트를 얻고 대화형 대시보드에 추가하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데이터의 기본 구조에 대한 지식 없이도 빠르게 인사이트를 수집할 수 있다. 채팅 및 이메일 응답 기능은 AI가 제안하는 답장 및 수정사항을 통해 수동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 또한 ITSM용 나우 어시스트에서 지원하는 변경 사항 요약 기능은 IT팀이 변경 요청을 요약하고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상담원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변경 주기를 단축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인사 서비스 제공(HRSD)용 나우 어시스트에서 지원하는 LLM 기반의 사전 프롬프트는 가상 에이전트에서 생성형 AI 기반 프롬프트를 통해 직원과 관리자가 적시에 HR 관련 알림을 받고 소통할 수 있게 돕는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어시스트에 통합된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정식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작업 및 협업하는 환경에서 총체적으로 연결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나우 어시스트가 통신, 미디어 및 기술, 금융 서비스, 공공 부문 등을 위한 산업 솔루션으로 확장돼, 다양한 산업의 조직이 생성형 AI의 가치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나우 어시스트, 다양한 산업에 스며들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어시스트가 통신, 미디어, 기술, 금융 서비스, 공공 부분 등 다양한 분야 조직에서 활약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통신, 미디어 및 기술(TMT)용 나우 어시스트에서는 상담원이 생성형 AI를 통해 서비스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결한 해결 요약을 제공해 향후 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 서비스 운영(FSO)용 나우 어시스트에서는 은행과 보험사에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해 상담원의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특히 은행용 나우 어시스트는 상담원에게 상세한 분쟁 해결 요약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이고, 보험용 나우 어시스트는 상담원에게 명확한 사례 맥락을 제공해 응답 시간을 단축한다. 공공 부문 디지털 서비스(PSDS)용 나우 어시스트에서는 공무원들이 관련 사례 기록을 빠르게 확인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중요한 공공 서비스에 대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통 리테일 운영 및 서비스 관리에서는 매장 직원과 경영진, 고객, 본사 직원, 현장 기술자 간의 연결되고 일관된 경험을 선유통업 리테일 생태계를 통합한다. 존 시글러 서비스나우 플랫폼 및 AI 담당 수석 부사장은 "자나두 릴리스는 서비스나우의 생성형 AI 로드맵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며 "기업이 생성형 AI를 빠르게 활용하고 놀라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09.11 10:38김미정

AWS-오라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오라클의 신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지원한다. AWS와 오라클은 고객이 전용 인프라 상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AWS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신규 오퍼링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Oracle Database@AWS)'를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올해 말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리전으로 확장되어 더 폭넓은 가용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새로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 기능을 통해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AWS에서 배포, 관리, 사용하기 위한 완전히 통합된 경험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 AWS와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를 공동으로 출시함으로써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제조, 소매, 통신, 유틸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 세계 조직들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고객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AWS 간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과금, 통합 고객 지원 등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AWS 애널리틱스(AWS Analytics)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포함한 AWS의 고급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필요 없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AWS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 간의 데이터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오라클 제로 다운타임 마이그레이션 같은 검증된 마이그레이션 도구와의 호환성을 포함해, 클라우드로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 유연한 옵션도 갖췄다. 맷 가먼 AWS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은 2008년부터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었고, 그 이후로 많은 보안에 민감한 거대한 조직들이 AWS에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로 선택했다"며 "새롭고 심도 깊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WS 내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안정성, 확장성을 그들이 사용 중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10:37김미정

원티드랩, 미래내일 일경험 '스파르타 인턴즈' 참가자 모집

국내 대표 HR(인적 자원) 기업 원티드랩과 팀스파르타가 청년들에게 취·창업 전 미리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11일 원티드랩과 팀스파르타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ESG 유형) 사업 추진 프로그램으로 '스파르타 인턴즈'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 직무탐색과 직무역량 강화 등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목표로 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정부사업 프로그램이다. 성공적인 일경험 지원을 위해 IT 인재 양성 교육에 높은 임팩트를 내고 있는 팀스파르타와, 3만여 기업 고객과 344만 이용자를 가진 IT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이 손을 잡았다. 스파르타 인턴즈는 IT 총 7개 직무에 인턴을 선발해 현업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직무는 ▲웹퍼블리셔 ▲QA ▲콘텐츠 디자이너 ▲HR 에디터 ▲CX ▲교육기획/운영 PM ▲세일즈 등이다. 해당 과정은 '사전 직무 교육 2주(온라인)+실무 인턴십 12주(오프라인)+취업지원 4주(온·오프라인)' 등 총 18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팀스파르타는 직무 교육과 인턴십을, 원티드는 취업지원을 담당한다. 본 프로그램은 10월4일 시작해 내년 2월7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은 지난 5일부터 팀스파르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만 15~34세 청년 구직자면서, 18주 동안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자다. 스파르타 인턴즈 강점은 단순 직무 교육을 넘어 실제 IT 스타트업 현장에서 생생한 직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스타트업 내에 PM·개발자·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스타트업 리더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직무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나아가 인턴 후에는 IT 채용 플랫폼 원티드의 촘촘한 취업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원티드랩 취업 지원의 차별점은 전담 커리어 코치의 정성적 취업 지원뿐 아니라, 취업지원시스템(EAS)을 활용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정량적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 EAS(Employment Assistant system)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의 단계별 취업 진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실제 현업에서 쌓은 직무 역량들을 커리어 시작점에서 잘 녹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교육 수료생들이 언제 몇 개의 공고에 지원하고 몇 번 서류 합격하고, 면접까지 연결됐으며 어떤 포지션으로 연봉은 얼마나 받는지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정교한 취업 지원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지난해 일경험사업 참여 기업 321개사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참여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매우 만족 (60.2%), 만족(25.2%), 보통(11.2%), 불만족(3.1%), 매우 불만족(0.3%) 순이었다. 또 참여 청년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도 높았는데, '매우 만족한다' 응답 비율이 5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족'(23.3%), 보통(12.6%), 불만족(3.8%), 매우 불만족(1.6%) 순이었다. 일경험사업은 기업 입장에서도 구인 정보 탐색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사업 참여 목적에 대해 응답 기업의 66.3%는 '미래 우수 인재 탐색 및 채용 연계'라고 답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는 채용 연계 목적이 73%로 평균보다 높았다. 일경험사업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5명은 '기업의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 경험'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인턴에게 업무 재량권 최대한 부여'(24%),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 기회'(18%) 등을 장점으로 선택했다.

2024.09.11 10:25백봉삼

연말 성수기, 소매업체 매출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AI 활용법

소매업체가 언어 AI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개선하여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새로운 DeepL 백서 공개 쾰른, 독일, 2024년 9월 11일 /PRNewswire/ -- 이른바 '연말 대목'이 다가오고 있다. 언어 AI 선도 기업 DeepL은 연말 성수기에 소매업체가 AI를 적극 활용하여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새로운 백서를 발표했다. 효과적인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적인 소매업 전략의 핵심 요소로, 소매업체가 글로벌 공급망을 비롯하여 국제적으로 성장하는 고객 기반을 상대하고 있는 만큼 만국 공통어인 영어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 마련부터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개선까지, AI는 소매업체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인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DeepL의 새로운 백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및 글로벌 리테일에 대한 전략 가이드'에서는 소매업체가 AI를 활용해 다음과 같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본사와 해외 지사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운영 프로세스 개선 고객 서비스, 인사 등 핵심 시스템과 도구에서 현지 언어 지원을 통한 직원 생산성 향상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 번역 및 현지화에 필요한 비용과 업무량 절감 DeepL의 최고 수익 책임자 데이비드 패리 존스(David Parry-Jones)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소매업체가 일상적 운영에서 급격한 변동성을 경험했다"면서, "숨가쁜 연말, AI가 이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언어는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글로벌 공급업체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인 교류를 통해 공급망 중단 문제를 더욱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내부적인 성과와 더불어 구매자의 75%[1]는 온라인 구매 시 모국어로 소통하기를 원한다는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보아 소매 경험의 모든 단계에서 효과적인 번역 옵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DeepL 조사에 따르면, 언어 AI는 주로 다국어 콘텐츠 제작(46%)과 아예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외국어 의사소통(36%)에 사용된다. 가장 많이 번역된 콘텐츠는 외부 커뮤니케이션(57%), 내부 커뮤니케이션(39%), 마케팅/광고 자료(32%) 순이다. 이러한 번역 수요는 소매업체가 언어 AI를 가장 필요로 하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다양한 언어적 배경의 고객 응대를 위한 각종 이메일, 고객 지원 요청, 챗봇을 통한 대화 내용 번역 새로운 컬렉션 또는 연휴 기간 쇼핑을 비롯한 특정 시기의 마케팅 자산을 여러 언어로 생성 백엔드 워크플로 도구와 같은 고객 서비스 등 글로벌 운영을 위한 내부 시스템 및 제품 정보, 웹사이트 등 외부 리소스 번역 매장 및 온라인 콘텐츠의 즉각적인 현지화를 통한 해외 진출 지원 Alza의 로컬라이제이션 책임자 제이콥 칼리나(Jakob Kalina)는 "DeepL API는 Alza가 방대한 양의 사용자 리뷰를 관리하는 방식에 혁신을 불러왔다"며, "고객 리뷰를 번역하여 온라인 쇼핑 경험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였고 수십만 건의 리뷰를 체코어, 독일어, 헝가리어로 번역한 결과 실구매로의 전환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전략은 고객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경쟁이 치열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당사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수많은 소매업체에게 있어 연중 가장 바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AI의 도입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2024년 Forrester 연구에 따르면 DeepL 번역기를 도입한 글로벌 기업은 345%의 투자 수익률을 달성하고 번역 시간을 90% 단축하는 동시에 업무 부담을 50% 줄였다. 즉, 매출을 늘리고 대규모로 신속하게 신규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연구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 회사정보 DeepL은 전 세계 기업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228개 시장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 정부 및 기타 조직과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자연스러운 번역과 정교한 글쓰기를 위해 DeepL의 언어 AI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철저한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바탕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언어에 특화된 DeepL의 AI 솔루션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시장을 확장하며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다. 2017년, CEO 야로스와프(야렉) 쿠틸로브스키가 창업했으며 현재 900명 이상의 열정적인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Benchmark, IVP, 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1] Capital One Shopping, 'Cross Border Online Shopping Statistics'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4899714/DeepL_Logo.jpg?p=medium600

2024.09.11 10:10글로벌뉴스

Red Bull Media House Champion클라우드 방송, 2024년 Wings for Life 월드 런 개최

-- 친환경 프로덕션과 혁신적인 클라우드 워크플로의 잠재력을 강조한 협업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TVU Networks 가 레드불 미디어 하우스(Red Bull Media House)[https://www.redbullmediahouse.com/en ]와 함께 친환경 프로덕션과 고성능 방송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소개하는 2024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Wings for Life World Run)[https://www.wingsforlifeworldrun.com/en ]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 협업을 통해 169개국에서 192개 국적의 26만 5818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달리기 행사를 전 세계에 완벽하게 중계할 수 있었다. Red Bull Media House Champion Cloud Broadcasting for 2024 Wings for Life World Run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https://www.wingsforlifeworldrun.com/en ]은 7개의 주요 행사, 25개의 앱 런(App Run) 행사 및 수많은 소규모 앱 런 행사 등 세 가지 유형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와 앱 런 행사에서는 동급 최고의 5G 경량 송신기인 TVU RPS One[https://www.tvunetworks.com/products/tvu-rps-one/ ]이 장착된 카메라를 사용해 멀리 떨어진 원격 위치에서 뮌헨 곳곳에 설치된 23개 수신기로 생중계 영상을 전송했다. 반면, 카메라나 제작진이 없는 소규모 앱 런 행사에서는 참가자가 휴대전화에 설치된 33개의 TVU Anywhere[https://www.tvunetworks.com/products/tvu-anywhere/ ] 앱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생중계 영상을 전송했다. 기자들은 TVU Partyline[https://www.tvunetworks.com/products/tvu-partyline/ ]의 멀티뷰어를 이용해 여러 생중계 영상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며, 전 세계 참가자가 선보인 가장 매력적인 생중계 순간을 식별해 선택했다. 이 솔루션으로 제작된 역동적인 실시간 콘텐츠가 시청자에게 방송되면서 전반적인 시청 경험이 향상됐다. 모든 영상은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를 위해 얼굴 인식 및 음성-텍스트 변환과 같은 고급 기능을 갖춘 TVU Search[https://www.tvunetworks.com/products/tvu-search/ ]를 통해 녹화 및 관리됐다. 이 종합적인 녹화 덕분에 흥미진진한 부분이 자동으로 클리핑되었고, 프로듀서는 이 부분을 수신자에게 배포했다. TVU Partyline은 전 세계 참가자에게 최단 지연 시간으로 제작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일관된 인터렉티브 경험을 보장했다. 레드불(Red Bull)은 이처럼 복잡한 대규모 프로덕션을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신속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클라우드 워크플로가 친환경적이고 수백만 명의 시청자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TVU 무선 송신기 및 모바일 앱을 사용한 원격 프로덕션을 클라우드 프로덕션 워크플로에 통합하면 무제한 인제스트, AI 기반 검색, 유명인의 실시간 클리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청자 참여도를 높이고 디지털 및 온프레미스 플랫폼으로 출력할 수 있다. 놀랍게도 2024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의 우승자는 TVU Anywhere 앱으로 촬영됐다. 이 경주의 마지막 순간은 이처럼 스마트폰 기술을 혁신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담아낼 수 있었고, 이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데 있어 앱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

2024.09.11 10:10글로벌뉴스

런드리고, B2C 세탁 콤플렉스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 오픈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B2C 세탁 콤플렉스(팩토리 및 업무복합시설)인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를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는 1만1900㎡(약 3천600평) 규모로, 2022년 가동을 시작해 하루 27만 벌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런드리고 메가 스마트팩토리에, 본사 오피스와 세탁 연구개발(R&D) 조직인 런드리이노베이션랩 등 업무 공간을 결합해 만들었다. 앞서 8월 초 서울 용산 오피스에서 근무하던 임직원 100여 명이 캠퍼스로 이동했다. 의식주컴퍼니는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해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해 글로벌 최고의 런드리 종합 테크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의식주컴퍼니는 캠퍼스 현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의류 합포장 자동화 설비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메가 스마트팩토리 현장에 발 빠르게 적용,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을 통해 올 4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는 과거 미국 테슬라의 생산 위기 극복 사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글로벌 비전을 실현한 애플캠퍼스를 모티브로 했다. 테슬라는 2017년 생산 위기와 수익성 악화를 경험하면서 전사 조직이 현장에 모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유례없는 성장을 이뤘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이번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 오픈으로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자동화 공정에 대폭 투자해 의식주컴퍼니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런드리 종합 테크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나아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10:03백봉삼

엘리펙스,이노블록과 '건축 자재 XR 시뮬레이션' 서비스 오픈

올림플래닛의 B2B XR 솔루션 엘리펙스(ELYPECS)는 공간문화 창조 기업 이노블록(대표 한용택)과 함께 '이노블록 XR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블록은 프리미엄 보차도 블록과 경관 옹벽블록 및 다양한 외장재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올해 '공간문화 창조'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토탈 정원산업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엘리펙스가 구현한 '이노블록 XR 전시관'은 대형 외장재들을 웹에서 간편하게 조합하고 가상으로 시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제품별 이미지는 실제 판매되는 품목들을 3D 모델링을 통해 색감과 질감을 자세하게 표현해 육안으로 보는 전경과 동일한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큰 면적에 걸쳐 설치되는 외장 제품 특성으로 현실에서 테스트하기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관심 있는 제품을 마음껏 적용하면서 전체적인 디자인 조합 및 색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XR 전시관에서 선택한 제품들은 고객이 설치를 희망하는 면적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견적을 산출해 시공 면적에 대한 비용 확인도 가능하다. 이번 XR 시뮬레이션은 이노블록 홈페이지 및 올림플래닛의 XR 콘텐츠 포털 엑스로메다(XROMED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엘리펙스는 앞으로 이노블록 XR 전시관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품목 군을 확대하고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상욱 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확장현실(XR) 시뮬레이션 도입 범위가 기존 건설·부동산에서 건축자재 및 가전 시장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공간'이라는 것을 XR 콘텐츠로 구현해 제공했다면, 이제는 XR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엘리펙스는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사업 및 영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보완재' 역할을 수행하며 XR 테크를 접목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10:01강한결

LG전자, 'SW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AI 기술 논의

LG전자가 9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을 위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4(LG SDC 2024)'를 개최하고 AI 기술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Shap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AI/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아키텍쳐 ▲클라우드 ▲이머징테크 ▲ SW기술/개발문화 ▲SW보안 ▲SW관리 등 8개 분야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LG전자를 포함한 LG 계열사 소프트웨어 연구원들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IBM, 퀄컴, 아마존웹서비스(AWS), 팔란티어(Palantir)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개발자 등 2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LG전자를 비롯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CNS의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임원들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AI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릴레이 기조연설을 맡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LG전자 CTO부문 인공지능연구소 김재철 상무는 기조연설을 통해 LG전자가 개발 중인 'LG전자 비전 AI 범용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각 제품마다 필요한 비전 AI 기술을 개발해 왔던 것과는 달리, 'LG전자 비전 AI 범용 모델'은 물체 인식 및 구분, 사람의 자세 인식(Human Pose Estimate), 3D 거리 측정 등 다양한 인식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 홈, 모빌리티, 커머셜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적용돼 효율적으로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기간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도약을 위한 3대 성장동력인 ▲Non-Hw ▲B2B ▲신사업 분야의 최신 SW기술 적용 사례도 소개됐다. 자동차용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머신러닝 기술 활용 방법, webOS 온디바이스 AI 기술 현황 및 생성형 AI와의 결합을 통한 향후 개발 방향, 로봇용 AI 설계 및 LG 로봇의 미래 방향, LG 씽큐(ThinQ) 클라우드를 위한 플랫폼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기술이 다뤄지며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생성형AI를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AWS), 온디바이스 AI 및 클라우드 AI 기술(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 관련 발표도 이어졌다. LG전자는 올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 대회 ▲커널(Kernel) 개발자 기술 교류 모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SW 개발 프로젝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며 복잡한 개발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 커널 전문가들이 함께 운영체계의 핵심인 커널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SW 분야의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확보에도 나선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를 개최했다. LG전자는 1000여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참가자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수상자들에게 서류 전형 및 SW코딩테스트 면제 등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는 지난해부터 약 한 달 간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리는 문화‧혁신 예술 축제 'LG SPARK'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LG SPARK는 ▲계열사 R&D전문가들이 모여 기술 공유 및 R&D 난제 해결하는 LG 테크페어(8월 26~27일)를 시작으로 ▲DX 성과를 공유하는 DX페어(8월 29~30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슈퍼스타트데이(9월 4~5일)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9월 9~10일) ▲지역주민, 산학 인재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컬쳐위크(9월20~22일) 등이 연이어 진행된다. LG전자 CTO부문 박인성 SW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로 AI, 클라우드 컴퓨팅, 온디바이스 AI 등 최신 기술이 각기 다른 사업 분야에서 이끌어내는 혁신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프트웨어 각 영역의 핵심 기술 중심으로 과감한 기술적 진보를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1 10:00이나리

주니퍼 네트웍스, AI·자동화 도입…데이터센터 운영 '혁신'

주니퍼 네트웍스가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을 통해 데이터센터 관리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이로써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은 네트워크 관리의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자사의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에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와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니퍼의 새로운 기능은 기존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AI 및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기술은 다양한 벤더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멀티벤더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을 지원해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또 서비스 인식과 영향 분석 기능이 추가되어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간의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네트워크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문제 발생 시 해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 주니퍼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구축 시간을 최대 85% 단축하고 운영 비용(OPEX)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용 절감 효과는 기업의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은 고성능 스위치 및 방화벽과 함께 작동하며 데이터센터 자동화를 위한 지식 기반 쿼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네트워크의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트래픽 관리가 가능해졌다. 프라빈 자인 주니퍼 네트웍스 데이터센터 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통합된 최신 클라우드 및 AI 기능은 우리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강점을 더욱 확장한다"며 "이제 고객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고성능·저지연·멀티벤더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2024.09.11 09:55조이환

SK하이닉스, 성능 2배 높인 데이터센터용 SSD 'PEB110 E1.S' 개발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PEB110 E1.S(이하 PEB110)'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HBM과 같은 초고속 D램은 물론, 고성능 낸드 솔루션 제품인 데이터센터용 SSD에 대한 고객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당사는 PCIe 5세대(Gen5) 규격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제품인 PS1010을 개발해 양산 중이다. PS1010는 초고성능, 고용량 데이터센터·서버향 SSD로 PCIe 5세대 E3.S 및 U.2/3(폼팩터 규격) 기반의 제품이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사와 함께 PEB110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2분기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제품에 적용된 PCIe 5세대는 기존 4세대(Gen4)보다 대역폭이 2배로 넓어졌으며, 이에 따라 PEB110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32GTs(초당 기가트랜스퍼)에 달한다. 이를 통해 PEB110은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2배 향상됐고, 전력 효율도 30% 이상 개선됐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자사 데이터센터용 SSD 최초로 이번 제품에 정보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해주는 SPDM(Security Protocols and Data Model) 기술을 적용했다. SPDM은 서버 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특화된 핵심 보안 솔루션으로 서버의 안전한 인증과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최근 데이터센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는 가운데 SPDM이 탑재된 PEB110은 고객의 정보 보안 요구에도 부합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2TB(테라바이트), 4TB, 8TB 등 3가지 용량 버전으로 개발했으며, 여러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적용 가능한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OCP 2.5 버전 규격을 지원한다. OCP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초고효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eSSD의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 협의체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N-S Committee 담당)은 “이번 제품은 최고 성능이 입증된 당사 238단 4D 낸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원가, 성능, 품질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 인증과 양산을 순조롭게 진행해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데이터센터용 SSD 시장에서도 글로벌 1위 AI 메모리 프로바이더(Provider)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09:46장경윤

한화로보틱스, 협동로봇 HCR-10L 공개…"구동범위 동급 최장"

한화로보틱스가 9일 개막한 미국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4'에서 차세대 협동로봇 'HCR-10L'을 처음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14일까지 진행되는 IMTS 2024는 29개국에서 1천8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조 기술 전시회다. 이번에 공개된 HCR-10L은 1천800mm까지 팔을 뻗을 수 있는 롱리치 타입의 협동로봇이다. 10kg 동급 가반하중 대비 구동범위가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제품이다. 파우더 코팅(분체도장), 팔레타이징(적재), 용접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다. 넓은 작업 공간에서도 유연하게 작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물류와 제조, 조립 같은 작업에 적합하다. 사람 움직임을 협동로봇으로 최적화한 '모션 트래킹·레코딩' 기술도 선보였다. 현장에선 HCR-10L 협동로봇이 전문가의 차량 본넷, 휠 파우더 코팅법을 학습 후 빠른 반응 속도로 자동 반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한화로보틱스는 시각 기술인 AI 비전과 안전 솔루션 비주얼 세이프티, 와인 디켄팅·브리딩이 가능한 소믈리에 비노봇 등 자체 보유 기술을 적용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이번 IMTS 2024는 부스에만 세계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특히 한화로보틱스 전시장은 하루 평균 1만5천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HCR-10L을 앞세워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해외 대리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로봇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로보틱스는 한화 모멘텀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공동 출자한 합작회사로 2023년 10월에 설립됐다. 주행 로봇과 협동로봇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 푸드테크와 물류 자동화 등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4.09.11 09:37신영빈

"K-배터리 부활과 캐즘 대응 방안·전략 제시"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전기차·배터리 산업 캐즘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 대응 전략을 조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SNE 리서치는 오는 24일과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올해로 15번째로 '더 코리아 어드밴스드 배터리 콘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의 배터리 산업도 급속히 성장하며 대규모 신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배터리 산업 생태계는 이른바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터리 시장 수급, 투자, 대응 전략을 조명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첫날에는 배터리 산업에 큰 투자와 지원을 하는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의 배터리산업에 대한 평가와 지원 방안에 대한 찬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가 '전기차 캐즘 현상 분석과 배터리 산업 대응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삼성SDI, SK온, CATL에서 각 사 산업에 대응하는 배터리 사업 전략과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SDI에서는 고주영 부사장, SK온에서는 이존하 연구위원, CATL에서는 존.H 권 이사가 연사로 참석한다. 최근 노르웨이 남부 아렌달에 유럽 최초의 LFP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며 주목받는 모로우에서도 COO가 연사로 참석해 유럽의 배터리 산업 현황을 비롯해 모로우사 배터리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에너테크 인터내셔널에서는 남상현 연구소장이 연사로 참석해 에너테크 이차전지 사업현황과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투자은행 맥쿼리에서도 이선우 이사가 연사로 참석해 배터리 산업 현황과 전망, 유럽 및 중국 배터리 업황, 한국 업체들 위기와 기회 요인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마지막 발표는 서울대학교 임종우 교수가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른 배터리 발화와 안전성 확보와 관련해 '배터리 열폭주: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2일 차에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제이오를 비롯한 글로벌 소재 업체, 장비업체, 부품업체가 연사로 참석해 1일차보다도 다양한 산업의 현황을 보여주고 각 사 사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극재와 음극재를 직접 생산할 뿐만 아니라 리튬, 니켈, 흑연 등의 배터리 핵심 원자재를 직접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포스코홀딩스에서는 남상철 센터장이 연사를 맡아 '지속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포스코홀딩스 미래 전략'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터리 산업 선두주자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이달훈 상무가 연사로 참석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BMTS(배터리 관리 통합 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BMS 안전진단 기술 정확도를 90%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하고 공급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주전자재료에서는 박대운 상무가 연사로 참석해 대주전자재료 음극재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이오는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배터리 제조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이오에서는 김주희 본부장이 연사로 참석하여 제이오 탄소나노튜브 상용화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는 자동차 제조사 현대자동차에서도 연사로 참석한다. 현대자동차에서는 김동건 실장이 연사로 참석해 전기차 시장동향, 전동화 전략을 발표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에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손승현 상무가 연사로 참석해 특수목적용 배터리 시스템 개발 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중국 기반 동박 제조업체 론디안 왓슨은 CATL, BYD, LG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들에 동박을 공급하고 있다. 이정민 실장이 연사로 참석해 글로벌 동박 산업에 대한 현황과 왓슨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는 글로벌 장비 업체인 한화모멘텀에서는 류희연 상무가 연사로 참석해 장비 기술 동향과 한화모멘텀 사업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SNE리서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동향과 각 기업들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캐즘'이라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각 기업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직접 듣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중요한 성장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1 09:15류은주

힐스톤네트웍스,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부문 고객의 소리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에 2년 연속 포함돼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 2024년 9월 11일 /PRNewswire/ -- 최고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힐스톤네트웍스(Hillstone Networks)가 2024년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부문 고객의 소리 보고서에서 강력한 성과자(Strong Performer)에 선정되었다. 힐스톤네트웍스는 사이버 보안이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된 환경에서 전문가와 사용자들 모두에게 인정받아 왔던 솔루션인 동사의 침입 탐지 시스템(Breach Detection System (BDS))을 통해 혁신적인 리더로 부상했다. 최근 발표된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부문 고객의 소리에서 힐스톤네트웍스는 2024년 6월 기준으로 제출된 3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별점 5.0 점을 받았다. 힐스톤이 고객의 소리 보고서에서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힐스톤네트웍스의 공동 설립자 겸 CTO인 팀 리우(Tim Liu)는 "고객들은 힘들고 역동적인 사이버 보안 환경에서 전 세계 28,000개 이상의 동료 기업들에게 커버리지, 제어 및 통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공급해왔던 통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에 대해 말하고 인정했다"면서 "우리는 고객들의 핵심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사이버 보안의 한계를 허물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의 소리"는 IT 의사 결정권자들을 위한 정보에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의 리뷰를 종합한 문서이다. 이렇게 종합된 동료 기업들의 시각은 개별적인 상세 리뷰와 함께 가트너 전문가 조사 작업을 보완하며 동료 기업들의 솔루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구매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힐스톤네트웍스는 가트너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시장에서 쌓은 전반적으로 강력한 경험을 통해 "강력한 성과자" 쿼드런트에 선정되었다. 힐스톤 NDR의 가장 뛰어난 기능 중 하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잠재적인 보안 침입을 즉시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데, 사용자들에 따르면 이 기능은 조직들의 사이버 보안 태세를 크게 강화했다고 한다. AI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행동 분석은 네트워크 상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아 왔던 또 하나의 측면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시스템을 간단하게 사용하고 작동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있어 대응이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일컬어 지는 힐스톤의 기술 지원을 부각했다. 우리 힐스톤네트웍스는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과 시장의 인정이 높아짐에 따라 점점 더 정교해지는 디지털 위협에 대비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자 하는 조직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옵션으로 굳힐 것으로 믿는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가트너, 네트워크 포착 및 대응 부문 고객의 소리, 동료 기업 투고자, 2024년 8월 30일 Gartner®와 Peer Insights™는 가트너 주식회사 및/혹은 동 계열사의 상표이다. 모든 권리는 유보되었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콘텐츠는 개인들과 엔드 유저들 스스로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며 사실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되며 가트너 혹은 동 계열사의 견해를 나타내지도 않는다. 가트너는 이 콘텐츠에 기술된 어떤 벤더, 제품 혹은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상품성 혹은 특정 목적의 적합성에 대한 어떤 보증을 포함하여, 이 콘텐츠에 관하여, 그 정확성 혹은 완전성에 대해, 명시적이거나 묵시적으로 어떤 보증도 하지 않는다. 힐스톤네트웍스 힐스톤네트웍스의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접근 방식은 전 세계 28,000 여개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보안하기 위한 커버리지, 제어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스톤네트웍스는 워크로드가 어디에 있든 엣지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핵심 자산과 인프라를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리더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hillstonene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Valeria Duran+1 4085086750inquiry@hillstonenet.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765968/4899180/Hillstone_Logo.jpg?p=medium600

2024.09.11 09:10글로벌뉴스

한화그룹, 추석 맞아 협력사 대금 약 1천900억 조기 지급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상생활동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11일 협력사 대금 약 1천90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151억원, 한화솔루션 14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96억원, 한화시스템 232억원, 한화오션 833억원 등 약 1천900억원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9일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51억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산 농수산물 소비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약 55억원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추석 격려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물품(식료품, 도시락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국 우수 농수산품 판매 프로그램 아름드리 및 비욘드팜 매장을 통해 지역 상품의 명품화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된 백화점 5개사 등과 유통분야 바이어 공동 품평회를 개최해 중소상인 입점 검토 등 판로를 지원한다.

2024.09.11 08:50류은주

LS일렉트릭, 세계 최대 북미 ESS 시장 공략 가속도

LS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시회서 차세대 ESS 등을 선보이고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RE+2024'에 'LS일렉트릭,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전력 에너지'를 메인 콘셉트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15부스(135sqm) 규모 전시 공간에 ▲차세대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배전솔루션 ▲초고압변압기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발전부터 송전, ESS 연계 배전에 이르는 전력 계통을 구현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ESS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을 전면에 배치했다. 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와 해외 사업 역량을 앞세워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ESS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ESS를 신규 설치한 기업은 비용의 30~4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 에너지 관리청(EI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ESS 신규 설치 규모가 총 4.2GWh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는 미국 내 ESS 누적 설치용량이 오는 2031년 600GWh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간 현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신규 구축은 태양광 12GW, 풍력 2.5GW 수준으로, 신재생 발전 약점인 간헐성 보완에 핵심인 ESS 수요는 더욱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ESS 설치 규모는 15GWh로 상반기보다 3배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세대 ESS를 비롯한 AI(인공지능) 기반 친환경 전략 제품 등 현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며 “현지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압도적 스마트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전력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 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미국 ESS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 미국 파커 하니핀 ESS 사업부를 인수하고, LS에너지솔루션을 설립했다. 현지에서 약 300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누적 설치 용량이 1.5GW 규모에 달한다.

2024.09.11 08:43류은주

TCL, IFA 2024에서 권위 있는 산업상 수상

-- 획기적인 혁신과 우수성 인정 받아 베를린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IFA 2024)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 브랜드이자 세계 2대 TV 브랜드인 TCL 일렉트로닉스(TCL Electronics)가 제품 혁신과 기술 솔루션을 인정받았다. 프리미엄 QD-Mini LED TV, NXTFRAME TV,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에 힘입어 TCL은 권위 있는 미디어 및 단체로부터 여러 저명한 상과 찬사를 받았다. 국제데이터그룹(IDG)과 독일상공회의소(DIHK)가 수여하는 글로벌 제품기술혁신상(GPTIAwards)은 올해 소비자 가전 업계에서 TCL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TCL의 새로운 TV 카테고리인 TCL A300 시리즈 NXTFRAME TV는 예술, 디자인, 최첨단 기술의 통합으로 '라이프스타일 TV 디자인 혁신 금상(Lifestyle TV Design Innovation Gold Award)'을 수상했다. 또한 TCL Free Built-In 냉장고는 양쪽에 1cm의 틈만 있어도 설치가 가능한 기술을 통해 주방 공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프리 빌트인 혁신 금상(Free Built-In Design Innovation Gold Award)'을 수상했다. TCL Recognized at IFA 2024 for Breakthrough Innovations and Prestigious Industry Awards TCL Recognized at IFA 2024 for Breakthrough Innovations and Prestigious Industry Awards 또한, TCL은 IFA 2024에서 여러 국제 미디어로부터 'IFA 2024 베스트(Best of IFA 2024)' 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X11H QD-Mini LED TV를 선보이며, 미니 LED 기술 및 대형 TV 시장의 리더로서 TCL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IFA에 앞서 TCL은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tcl-wins-three-prestigious-2024-2025-eisa-awards-featuring-the-worlds-largest-115-qd-mini-led-tv-302227175.html 2024-2025 시즌에도 뛰어난 홈시어터 성능과 디스플레이 품질로 3개의 권위 있는 EISA 어워드[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tcl-wins-three-prestigious-2024-2025-eisa-awards-featuring-the-worlds-largest-115-qd-mini-led-tv-302227175.html ]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수상은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기술과 디자인을 제공하려는 TCL의 노력을 반영한다. TCL 일렉트로닉스(TCL Electronics) 소개 https://www.tcl.com/TCL(1070.HK)은 선도적인 소비자 가전 브랜드이자 TV 업계의 글로벌 리더다. 전 세계 160개 이상의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TV, 오디오,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 스마트 안경,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소비자 가전제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www.tc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0 19:10글로벌뉴스

DN솔루션즈, 복합가공기 DNX 선봬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신형 멀티태스킹 머신(복합가공기) 'DNX' 시리즈를 미국과 유럽 대규모 공작기계 전시회에서 동시에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새 시리즈명 DNX는 당사가 보유한 스테디셀러 DNM, DNT와 함께 'DN'을 공유하며, 마지막의 'X'를 통해 다축의 하이엔드 장비임을 표현했다. DNX 시리즈는 DNX 2100SB, DNX 2100S 제품으로 구성됐다. '멀티태스킹 머신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멀티태스킹 머신은 복잡한 모양의 선삭과 밀링 작업을 단 한 번의 설정으로 단일 장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대비 더 단순하고 안정적인 공정으로 만들 수 있고,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N솔루션즈는 제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DI)도 새로 정립했다. DNX는 지금까지 DN솔루션즈의 제품군과 완전히 다른 외관을 갖게 됐다. 제품 윤곽과 스핀들 커버 등은 기존 제품과 달리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띄게 됐다. 이는 바탕색으로 채택된 다크 메탈릭 그레이(실버)와 함께 제품이 지닌 미래 지향적 가치를 표현한다. 강조색은 DN그룹 대표 색상인 'DN블루'가 채택됐다. 로고와 제품명, 전면 도어와 조작반 등 테두리를 장식한다. 전면 도어 하부에 새로 적용된 엠비언트 라이트에도 'DN블루'가 적용됐다. DN솔루션즈는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4에서 DNX 2100SB과 새 콘셉트의 제품 디자인이 적용된 5축기 DVF 5000 등 13개 제품·솔루션을 전시한다. 이와 동시에 10~1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 로컬 전시회 AMB 2024에서도 DNX 2100S 등 8개 제품·솔루션을 전시한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새 멀티태스킹 머신 DNX 시리즈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5만대 이상 판매한 DNM 시리즈에 이어 하이엔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7:29신영빈

채널톡 AI 에이전트 '알프', 넉달 만에 도입 고객사 500개 돌파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은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ALF'(알프)를 도입한 고객사 수가 출시 4개월 만에 500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월 출시된 알프는 자연어 기반으로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정보를 탐색해 스스로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FAQ', 사용자 가이드·주요 정책 등의 정보를 별도 문서 툴인 '도큐먼트'에 저장해 두면, 알프가 문의 내용에 적합한 정보를 탐색해 답변한다. 지난 8월 알프가 응대한 상담은 주당 평균 2만건 이상으로 그중 30%는 상담원 개입 없이 진행됐으며, 도큐먼트의 누적 아티클 수는 6천건을 기록했다. 이는 알프가 고객 문의를 정확하게 인지 및 처리해 상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을 입증한다. 채널톡 고객사들은 알프를 적극 활용해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AI 상담 최적화에 나서고 있다. 일례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는 상품 입고 현황, 세탁법 정보 등을 알프가 답변, 상담원 연결 없이 알프만으로 전체 상담의 51%를 처리하는 성과를 냈다. 헬스케어 플랫폼 '온누리스토어'는 유튜버 협업 행사 기간 급증하는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알프를 활용했다. 알프가 배송 문의 응대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수집, 상담사는 알프가 미리 확보한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문의를 처리해 문의가 폭증하는 기간 동안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VT코스메틱, 아임웹, 스티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가 알프로 단순 및 반복 문의를 일차적으로 해결하고 상담원은 중요한 상담 및 구매 전환을 높일 수 있도록 상담 시스템을 체계화시켰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알프가 단순·반복 문의부터 제품 추천 및 사용법 안내와 같은 복잡한 상담까지 고객 응대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알프가 CS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에이전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톡은 AI 챗봇 알프, 채팅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인터넷 전화, 영상 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이커머스는 물론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2개국 약 17만여 기업에서 고객 상담 채널로 사용되고 있다.

2024.09.10 17:20백봉삼

IFA 2024 폐막...'AI 스마트홈' 시대 열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가 지난 6일 개최해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다. IFA 전시회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을 주제로 전 세계 139개국 2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AI(인공지능)을 적용한 가전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스마트홈 시대를 알렸다. 특히, AI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가전제품과 솔루션이 주요 트렌드로 떠올랐다. ■ 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AI'...전 제품에 연결 경험 지원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업계 최대 규모인 6천17㎡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은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최신 AI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제품에 적용된 음성 비서 '빅스비'를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또 사용자의 목소리나 위치를 인식해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앰비언트 센싱' 기능을 이번 IFA에서 최초 공개했다. 두 기능은 내년 적용될 예정이다. 보이스 ID는 목소리로 개별 사용자를 인식해 사생활 침해 우려를 줄이면서도 개인 일정, 관심사, 건강 상태 등을 반영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능이다. 앰비언트 센싱은 센서를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 있는 가전의 스크린을 활성화하거나, 로봇청소기의 경우 사용자가 있는 위치로 옮겨와서 음성 알람을 해준다. 그 밖에 올해 유럽 12개국에 출시 예정인 '비스포크 AI 콤보', 스팀 집중 모드로 위생을 강화한 '비스포크 AI 스팀' 등 AI 가전제품을 전시했다. 영화 위키드와의 파트너십으로 만들어진 액자형 오디오 '뮤직 프레임'은 IFA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또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던 211형 '투명 마이크로 LED'와 AI 컴패니언(동반자) 로봇 '볼리'도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IFA 2024'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AI가 연결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초개인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제품에 연결 경험을 아우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 LG전자, 공감지능으로 그려내는 '씽큐 온' LG전자의 올해 전시 주제는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씽큐 온에는 가전 업계 최초로 허브에 생성형 AI가 탑재됐다. 오픈AI의 최신 LLM인 GPT-4옴니(4o)가 적용됐으며, 향후 LG 엑사원 등 다른 LLM과도 결합할 수 있다. LG전자는 '씽큐 온' 외에도 이동형 AI홈 허브(프로젝트명: Q9)를 준비 중이다. 또 AI홈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모터·컴프레서 등 하드웨어 기술력 'AI 코어테크'도 선보였다. AI 코어테크는 모터·컴프레서 등 LG전자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AI로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다. 'AI DD(Direct Drive)모터'는 AI가 세탁물의 무게, 옷감 종류, 오염도를 분석해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LG전자의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AI가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 냉난방 모드를 최적화해 에너지를 아낀다. 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제품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홈을 연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은 생성형 AI와 친구나 가족과 말하듯 소통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AI가 알아서 가전을 제어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최적 상태로 케어하는 AI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中, AI와 로봇 기술에 집중 중국 가전업체들도 AI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TCL은 전시 부스 입구에 이동형 AI 홈 허브 로봇 '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 TCL과 하이얼은 AI를 적용한 고효율 냉장고와 건조기를 전시했다. 로보락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큐레보 커브' 청소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큐레보 커브는 그동안 청소기 브러시에 엉키는 긴 머리카락이나 털을 따로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에코백스는 세계 최초로 '오즈모 롤러 정수 교체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디봇 X8 프로 옴니'를 공개했다. IFA 2024는 "이번 전시는 AI와 스마트홈 기술이 중심이 된 미래 가전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스마트홈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라고 자평했다.

2024.09.10 17:11이나리

엑스텐드, 이선혁 한국 영업 이사 선임으로 한국 내 입지 확대 기대

-- 경험이 풍부한 애드테크 리더로서 한국 내 성장 가속 위해 엑스텐드 합류 싱가포르, 2024년 9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지털 마케팅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엑스텐드(Xtend)[http://xtend.com/ ]가 오늘 한국 영업 담당이사로 이선혁 이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애드테크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고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에서 사업 성장을 주도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한 이선혁 신임 이사는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엑스텐드의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등 한국 내 엑스텐드 사업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선혁 (Sun-Hyuk Lee) 이사, 엑스텐드(Xtend) 엑스텐드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추진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이 신임 이사는 크리테오(Criteo), 애피어(Appier), 더트레이드 데스크(TheTrade Desk), 틱톡(TikTok) 등 다양한 AI 기반 거대 애드테크 기업에서 리더 역할을 맡으며 인상적인 경력을 쌓았다. 이 신임 이사는 현지 매출 성장을 주도하며 쌓은 경험으로 이 기업들의 상장 행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한국의 역동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활용하고자 하는 엑스텐드에도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 신임 이사는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엑스텐드에 합류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 많은 한국 고객에게 최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에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팀과 협력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변혁이 빠르게 유입됨에 따라 한국의 애드테크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아시아에서 최신 기술에 가장 능숙한 한국 광고 부문은 점점 프로그래밍 방식 솔루션 및 AI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엑스텐드는 한국 시장 진출로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해 한국 고객사들의 특정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엑스텐드의 카람(Karam) 최고경영자는 "이선혁 이사는 폭넓은 경험과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장인 한국에서 그의 리더십이 어떻게 우리의 성장과 성공을 이끌지 기대된다"고 이번 인사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엑스텐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AI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강화하고 사용자 전환을 최적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신임 이사가 한국 지사를 이끌게 되면서 엑스텐드는 이커머스, 핀테크, 여행 산업 전반에서 고객의 성공을 이끌고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선두 주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엑스텐드가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텐드 웹사이트[http://xtend.com/ ] 또는 링크드인[https://www.linkedin.com/company/rtg-xtend/?viewAsMember=true ]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텐드 소개 엑스텐드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강화하고 사용자 전환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알고리즘을 전문으로 하는 디지털 마케팅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127개국에 걸쳐 전문적인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마케팅 및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스텐드는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자 상거래, 핀테크 및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매월 약 1000만 명의 구매자를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xte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0 17: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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