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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 애프터마켓, 지텍 러기드 솔루션 선택

--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반 진단 도구로 맞춤형 솔루션 제공 예정 타이베이 2025년 2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러기드 컴퓨팅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 지텍 테크놀로지(Getac Technology Corporation)[https://www.getac.com/intl/ ]가 말레 애프터마켓(MAHLE Aftermarket)과 협력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고 지텍의 견고한 하드웨어를 탑재한 새로운 진단 도구를 개발했다. 이번 전략적 프로젝트는 지텍이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MAHLE Aftermarket Chooses Getac Rugged Solution to Power New Android-Based Diagnostic Tool 지텍 테크놀로지의 제임스 황(James Hwang) 사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요구를 충족하는 러기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말레 애프터마켓과 함께 이번 전략적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는 전 세계 정비 업체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적인 문제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말레 애프터마켓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운영을 지원하고 기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이번 새로운 자동차 애프터마켓 프로젝트는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를 취급하는 정비 업체에 제공될 견고한 하드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품질을 보장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지, 기름, 습기, 온도 변화 등 정비 작업 현장의 어려운 환경을 고려할 때 러기드 솔루션은 말레 애프터마켓의 기술적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최고의 해결책이었다. 작업장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휴대성과 이동성이 뛰어나면서도 견고한 안드로이드 기업 인증 태블릿과 다양한 기능 및 액세서리를 하나로 묶는 종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했다. 말레 애프터마켓의 다니엘 헤세나우어(Daniel Hessenauer) 글로벌 제품 관리 서비스 솔루션 책임자는 "폭넓은 시장 조사 결과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지텍이 우리 회사의 요구 사항에 맞춰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해 지텍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말레 애프터마켓 소개 말레 애프터마켓은 순정 부품 생산 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예비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 및 부품 업체 등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제품을 공급하며 정비 장비, 포괄적인 서비스, 개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9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영업 사무소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전 세계적으로 달성한 매출은 12억 6000만 유로를 넘어섰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텍 소개 지텍 테크놀로지는 노트북, 태블릿, 소프트웨어, 웨어러블 카메라, 차량용 비디오 시스템, 디지털 증거 관리 및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분석 솔루션을 포함한 러기드 모바일 기술 및 지능형 비디오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지텍의 솔루션과 서비스는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현장 작업자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지텍은 방산, 공공 안전, 구급차, 소방 및 구조, 유틸리티, 자동차, 천연자원, 제조, 운송 및 물류 부문에 걸쳐 100개국 이상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geta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etac Industry 블로그[https://www.getac.com/intl/blog/ ]를 방문하거나 링크드인[https://www.linkedin.com/company/getactechnology ] 및 Youtube[https://www.youtube.com/c/GetacRuggedSolutions ]에서 지텍을 팔로우하면 최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지텍 및 지텍의 로고는 지텍 지주회사(Getac Holdings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다. 기타 브랜드나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2025 Getac Technology Corporation.

2025.02.05 11:10글로벌뉴스

프랑스, MWC에 최대 규모 국가전시관 꾸려

프랑스가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최대 규모 국가 전시관을 꾸린다. 4일(현지시간) GSMA에 따르면 프랑스 국가관은 피라그란비아 5홀에 400 제곱미터 이상, 4YFN이 열리는 8홀에 30 제곱미터 공간의 전시관을 꾸린다. 80여개 프랑스 기업이 MWC에 참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프랑스 측은 “전시업체 수와 전시된 기술의 다양성 덕분에 프랑스 파빌리온은 다시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며 “올해 우리가 지원하는 프랑스 기업들은 통신 인프라부터 게임 플랫폼, AI, 모바일 솔루션, IT 보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프랑스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에서 우리 팀과 협력하는 것부터 관련 의사 결정자들과 소통, 군중으로부터 눈에 띄도록 돕는 업스트림 코칭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며 “타겟 시장에 대한 브리핑, 인지도 부트캠프 조직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2025.02.05 11:04박수형

네이버 D2SF, 커머스 AI 스타트업 '스튜디오랩' 투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멀티 모달 AI 기반의 이커머스 상세 페이지 제작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스튜디오랩'(대표 강성훈)에 신규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스튜디오랩의 이번 프리시리즈A(pre-A) 투자유치금은 33억원 규모로, SBI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다. 스튜디오랩은 의류 특징을 면밀하게 분석 및 추출할 수 있는 패션 특화 AI 모델을 자체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쇼핑몰 상세 페이지를 생성하는 솔루션 'GENCY'를 개발했다. 기존 솔루션과 달리, 몇 장의 사진만 업로드하면 제품에 최적화된 마케팅 문구부터 썸네일, 레이아웃, 세부 디자인 등 고품질 상세 페이지를 15~30초 만에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세 페이지는 온라인 쇼핑에서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콘텐츠이기에, 스튜디오랩은 A/B 테스트, 검색 최적화 등으로 구매 전환율이 높은 상세 페이지를 제작함으로써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스튜디오랩은 주요 패션 기업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LF, W컨셉, GS리테일, 신세계 등 30여 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했으며, 스튜디오랩 솔루션 도입 이후 쇼핑몰 사용자의 상품 페이지 유입 활동성 및 클릭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도입 문의가 늘고 있으며, 향후 패션뿐 아니라 주얼리 등 다른 분야로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튜디오랩의 공동창업진은 삼성전자에서 패션 데이터를 집중 연구한 멤버들로, 커머스 산업과 이에 특화한 AI 솔루션 개발에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또 세일즈와 기획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빠른 실행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커머스 분야는 생성형 AI를 비롯해 3D, 로보틱스 등의 기술 적용이 활발한 분야로, 스튜디오랩은 우수한 기술력에 기반해 네이버와 함께 SME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등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올해에도 AI, 커머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5 10:48백봉삼

KT, 소상공인 대상 롯데렌탈 장기렌터카 제휴 할인 제공

KT는 롯데렌탈과 협력해 KT 소상공인 상품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제휴 할인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전국 220개 지점과 26만대 차량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렌터카 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KT 소상공인 고객은 레이부터 GV80, 카니발까지 롯데렌터카 전 차종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은 신차 구매 효과와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받을 수 있다. 기본 할인율은 3.5%이며,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1%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최대 4.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초 계약 만료 후 연장 계약이나 재계약 시에도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소상공인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장기렌터카의 월 대여료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비용으로 인정된다. 또한 9인승 이상 승합차나 경차를 장기 렌트하면 월 대여료의 부가세 환급이 가능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할인 KT 인터넷, 으랏차차 패키지, 하이오더, AI 서빙로봇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제공된다. 신청은 KT 공식 홈페이지 내 '사장님 혜택존'에서 사업자번호 인증을 통해 가능하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KT는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하이오더, AI 서빙로봇 등 매장 서비스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이 포함된 으랏차차 패키지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5 10:20박수형

신한은행 "법인 대출도 비교해보세요"

신한은행이 법인 전용 대출비교 플랫폼인 '론앤비즈(Loan&Biz)'와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론앤비즈는 법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 기계기구 리스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물론이고 저축은행 9곳, 캐피탈 5곳, 개별 신협 241군데가 참여했다. 법인 고객들은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정보 등록 및 법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금용도에 맞는 대출비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제휴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금리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선택하면 선택한 금융회사에서 오프라인으로 대출 절차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 출시를 위한 영업점 파일럿 및 홈페이지 베타서비스 운영 등 고객중심 관점의 플랫폼 사용성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먼저 모든 중소·중견 법인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역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업권의 금융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법인 신용등급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기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프로세스도 도입했으며, 스크래핑 기능을 통해 재무정보 및 납세증명서 등 각종 서류들을 자동 수집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이용한 모든 중소기업은 대출금액의 최대 0.2%범위내 1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및 무역협회 회원 중소기업고객에게는 대출금액의 최대 0.5%범위내 3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이자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 이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법인 사업자 고객들도 비교대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금융 편의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사업자금이 필요한 법인 고객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 받을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L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출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해 말까지 9개월간 개인사업자 3만여 고객이 비교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본 서비스를 통해 약 2천여건, 470억원의 대출이 실행됐다.

2025.02.05 10:17손희연

오라클, '업스테이지' AI 솔루션 혁신 가속화 지원

오라클이 업스테이지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우위를 갖추기 위한 환경을 지원한다. 오라클은 업스테이지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와 AI 광학 문자 인식(OCR) 솔루션 '다큐먼트(document) AI' 등 자사AI 모델의 복잡한 학습 과정을 신속히 처리하고 지원할 강력한 인프라가 필요했다. 또한,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고성능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하고, 더 빠르고 확장이 가능한 AI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했다. 업스테이지는 고성능 컴퓨팅 요구사항에 대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OCI의 장점과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로 지연시간이 짧은 네트워크 클러스터를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업스테이지는 OCI의 GPU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네트워킹과 베어메탈 서비스를 통해 AI 모델 훈련 및 배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었고, AI 솔루션을 시장에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혁신은 업스테이지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고급 AI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스테이지는 OCI를 활용해 AI 성능 개선 및 서비스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와의 연동을 통해 더 빠른 AI 배포와 글로벌 확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업스테이지는 오라클과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활용하여 글로벌 고객을 위한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OCI 도입은 업스테이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업스테이지는 OCI의 고성능 컴퓨팅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자체 모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더 많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성하 한국오라클 사장은 "국내의 대표적AI 혁신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업스테이지의 OCI 채택 및 활용은 오라클이 AI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을 제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며 "한국오라클은 업스테이지가 앞으로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업스테이지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02.05 10:12남혁우

딥엘, 기업을 위한 API 솔루션 기능 강화차세대 LLM 모델 탑재 및 딥엘 라이트 추가

- 워크플로우에 언어 AI 탑재,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 지원 - 확장된 API 솔루션, 향상된 번역 및 신규 글쓰기 툴 제공 독일 쾰른, 2025년 2월 5일 /PRNewswire/ --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자사 API 솔루션에 딥엘 '차세대 언어 모델(Next-gen)'과 '딥엘 API 포 라이트(DeepL API for Write)' 두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더 정교하고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는 차세대 언어 모델을 활용할 수 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딥엘 API 포 라이트를 통해 문법 제안, 맞춤법 교정 등 딥엘의 고급 글쓰기 툴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딥엘은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PI 고객 네트워크에 더욱 포괄적인 언어 AI 툴 스위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바스찬 엔더라인(Sebastian Enderlein) 딥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딥엘의 API 솔루션에 차세대 LLM 기반 번역 및 고급 글쓰기 기능을 추가한 것은 기업이 언어장벽을 해소해 신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진전시키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PI는 유연성과 사용편의성 덕분에 딥엘의 가장 인기 있는 솔루션 중 하나이며, 언어 관련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기업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면서 "기업은 딥엘 API를 통해 딥엘의 언어 AI 툴을 이메일 워크플로우, 이커머스 플랫폼 등 자사 내•외부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통합해 언어 장벽, 콘텐츠 현지화와 명확한 글쓰기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딥엘이 자랑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표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민감한 데이터도 항상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전했다. 딥엘의 전문화된 언어 AI 기술에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해주는 딥엘 API는 이미 도이치반(Deutsche Bahn), 위글롯(Weglot), 파나소닉 커넥트(Panasonic Connect), 24트랜스레이트(24Translate), 알자(Alza) 등 다양한 업계 선도 기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은 딥엘 API를 사용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번역 품질과 높은 보안 수준을 자랑하는 딥엘의 번역 및 글쓰기 서비스를 사용해 기업의 내•외부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딥엘의 API 솔루션은 아래와 같은 확장된 기능과 이점을 제공한다: 차세대 LLM 탑재로 번역 품질 및 정확도 향상: 딥엘의 독자적 LLM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언어 모델이 API에 통합돼, 사용자는 더욱 향상된 번역 결과를 얻고 번역 및 사후 편집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딥엘이 업계 주요 언어학자들과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영어에서 일본어·중국어(간체)로의 번역 품질은 기존 모델 대비 1.7배, 영어와 독일어 간 번역은 1.4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에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에 따르면, 같은 번역 품질을 제공하기까지 구글 번역은 딥엘보다 2배, 챗GPT-4는 3배 이상의 많은 사후 편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딥엘의 차세대 모델이 경쟁 서비스를 크게 웃도는 성능을 보임이 확인됐다. 딥엘 API 포 라이트로 글쓰기•편집 기능 추가: 딥엘의 고급 글쓰기 툴인 딥엘 라이트가 이제 딥엘 번역기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제공된다. 일반적인 생성형 AI 툴이 제공하는 자동 텍스트 생성이나 단순 문법 교정을 넘어, 딥엘 라이트는 단어 선택, 문장 표현, 스타일, 어조와 같은 부분까지 실시간 AI 기반 제안을 제공하는 창의적 글쓰기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지식근로자가 작성하는 내부 커뮤니케이션부터 고객용 메시지, 계약서 등 다양한 비즈니스 콘텐츠의 정확도와 품질을 글로벌 규모로 향상시킬 수 있다. 야쿱 칼리나(Jakub Kalina) 체코 이커머스 기업 알자(Alza)의 로컬라이제이션 총괄(Head of Localization)은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딥엘 API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다. 이전 시스템에서 전환하는 과정도 빠르고 간편해 곧바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작문 교정팀의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한 달에 수천 달러에 달하는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딥엘 API는 효율성 증진과 운영 비용 절감을 동시에 제공해, 우리의 이커머스 사업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고 전했다. 차세대 언어 모델이 탑재된 딥엘 API 영어,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및 중국어(간체) 번역을 지원하며, 추후 지원 언어가 확대될 예정이다. 딥엘 API 포 라이트는 독일어, 영어(영국식•미국식),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포르투갈• 브라질) 등 언어를 지원한다. 딥엘 API 프로 사용자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준으로 데이터 보호를 보장받으며, API 프로 계정의 번역은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는다. 딥엘 API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eepl.com/products/api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epL 소개]   딥엘(DeepL)은 전 세계 기업이 언어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현재 228개 글로벌 시장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 기관, 그리고 수백만 명의 개인 사용자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텍스트와 음성에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번역과 향상된 글쓰기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딥엘의 AI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용 보안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각 언어의 특징에 맞춤화되어 전 세계 기업들이 손쉽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시장을 확장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7년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에 의해 창업된 딥엘은 현재 100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벤치마크(Benchmark), IVP,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심벌 마크 - https://mma.prnasia.com/media2/2447716/5135171/DeepL_Logo.jpg?p=medium600

2025.02.05 10:10글로벌뉴스

주니퍼, '파트너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개편…파트너 비즈니스 수익 '강화'

주니퍼 네트웍스가 '주니퍼 파트너 어드밴티지(Juniper Partner Advantage, JPA)' 프로그램을 개편해 파트너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JPA 프로그램의 최신 모델이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솔루션, 원활한 연결, 최신 데이터센터 기능에 대한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는 파트너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JPA 2025'는 파트너의 영업 활동을 지원해 수익 증대를 돕는다. 주니퍼는 솔루션과 서비스 전반에서 교차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셀프 서비스 도구와 대시보드를 포함한 온보딩 프로세스를 제공해 파트너가 신속하게 기술을 적용하고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예측 가능한 수익성 보장을 위해 '챔피언 커뮤니티'와 연계된 포인트 기반 '셀러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점 할인, 딜 등록 인센티브, 파트너 펀드 제공 등 다양한 재정 혜택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 구조도 단순화돼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트너와의 협업 강화도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엘리트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연간 비즈니스 계획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난해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 올해는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더욱 성장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챔피언 커뮤니티를 통해 영업, 마케팅, 기술 전문가들에게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해 협업을 강화한다. 매니지드 네트워크 프로바이더를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와 셀프서비스 리소스도 제공된다. '주니퍼 파트너 서비스 프로그램'도 개선됐다. 이를 통해 '주니퍼 케어' 재판매, 레벨 1·2 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 인센티브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파트너가 지원 서비스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카메론 퀼티 오로 그룹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주니퍼의 매니지드 네트워크 프로바이더 프로그램은 빠르게 성장하는 매니지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에서 사업 확장의 기반을 제공한다"며 "고수익 서비스, 제로 터치 구축, 제로 다운타임, 100%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및 마이크로서비스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닐 앤더슨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클라우드·인프라·AI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올해 비즈니스 성공과 고객 가치 창출에 있어서 주니퍼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니퍼의 미래 지향적인 전략과 혁신이 만들어낼 기회에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2025.02.05 10:04조이환

인젠트, 홈플러스 클라우드 운영데이터 이관 시스템 구축 완료

인젠트(대표 박재범)가 급증하는 데이터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제기하고 있다. 인젠트는 홈플러스 클라우드 운영데이터 이관 시스템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고객 정보 및 주요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데이터 변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인젠트는 데이터 변환·이행 솔루션인 인포시어-트랜스(infoSeer-Trans)를 통해 홈플러스의 운영 데이터를 타겟 DBMS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 정보를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변환하여 안전하게 이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젠트의 인포시어-트랜스는 고유한 데이터 변환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추출, 변환, 적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테스트 데이터 관리(TDM) 전문 솔루션이다.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매핑 방식을 지원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뛰어난 효율성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법 등 다수의 기관에서 요구하는 보안 안정성을 모두 충족한다. 개인정보 검출 및 점검을 통해 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민감한 개인 정보의 변환을 통해 개발 및 테스트계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인젠트 박재범 대표는 "최근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면서 인포시어-트랜스를 찾는 고객사가 많아졌다"며 "인포시어-트랜스는 구축부터 유지보수까지 전문 기술 서비스로 고객사의 안전한 데이터 이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5 10:01남혁우

LG전자, 트루스팀 적용한 '트롬 오브제콜렉션 워시콤보' 출시

LG전자가 버튼 한 번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세탁건조기 제품 신규 라인업과 새로운 구독 케어서비스를 론칭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최근 트루스팀(TrueSteam)을 적용한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이하 워시콤보 트루스팀)'를 선보였다. 세탁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kg와 15kg다. 트루스팀은 물을 100도(℃)로 끓여 미세한 스팀 입자를 만드는 기술로, 건조시 빨랫감에 뿌려져 의류 살균에 효과적이다. 공인시험인증기관 KATRI시험연구원 실험결과, 트루스팀은 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폐렴간균과 같은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한 스팀으로 건조된 옷감의 구김도 줄여 준다. 워시콤보 트루스팀 출시로 LG전자는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등을 감지해 적정량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해주는 '자동세제함'을 탑재한 기존 워시콤보와 워시콤보 트루스팀 2종을 운영하게 됐다. 위생을 중시하는 고객은 신제품을, 사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은 자동세제함이 들어간 기존 모델을 골라 선택하면 된다. 전문가의 관리를 받으며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케어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워시콤보 라인업에 적용되는 '라이트 플러스' 케어서비스에는 케어 매니저가 ▲LG전자가 개발한 전용 드럼 케어 관리제와 전문가용 드럼 케어 코스로 세탁조를 관리해 주는 '드럼 케어'와 ▲세제나 이물질이 쌓이기 쉬운 세제함과 세제함 장착부, 고무패킹 부분에 스팀을 분사해 관리해 주는 '스팀 케어' 서비스가 추가됐다. 고객은 워시콤보 스팀을 구독하면서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원하는 방문 주기를 선택하면 된다. 구독 기간 내에는 사용하다 생긴 부품 이상에 대해 무상 AS도 지원한다. 워시콤보 스팀에는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의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Core Tech)를 상징하는 인공지능(AI) DD모터가 탑재됐다. 딥러닝 AI 기술을 통해 옷감의 재질, 무게, 오염도에 따라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6모션으로 맞춤 세탁·건조한다. 워시콤보 스팀의 출하가는 454만원으로 네이처 베이지와 네이처 그린 중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6년 계약 및 케어 매니저의 12개월 주기 방문 기준 월 구독료는 월 8만 5천900원이다. LG전자 HS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곽도영 부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인 트루스팀과 구독의 강점인 케어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세탁건조기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 10:00이나리

LGU+, 중고폰에서 A4용지 148억장 분량 개인정보 데이터 삭제

LG유플러스가 전국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통해 A4용지 148억장 분량의 고객 개인정보 데이터를 삭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부터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데이터 삭제 진단 서비스 업체인 블랑코 테크놀러지 그룹'의 솔루션을 활용해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U+진단센터에서 약 9개월 동안 삭제한 고객의 불필요한 개인정보 데이터는 207.5 테라바이트(TB)에 달한다. A4 한 장이 약 15KB인 점을 미루어보면 207.5TB는 약 148억5천342만장의 분량이다. 이를 쌓은 높이는 약 1천411Km로 에베레스트산의 160배, 가장 높은 건물 부르즈할리파의 1천704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된 중고폰은 환경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객의 개인정보 데이터를 삭제하고 단말기를 재사용하면서 약 137kg의 전자기기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았고, 이를 통해 총 34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LG유플러스는 U+진단센터를 꾸준히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첫 운영 당시 22개점에서 운영했던 U+진단센터는 현재 전국 100곳으로 늘어났다. 방문 가능한 U+진단센터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니라도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고폰 시장에서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5 09:45박수형

에티버스-에스티씨랩, 총판 계약 체결…클라우드 비즈니스 가속

에티버스가 트래픽 제어 및 클라우드 자원 관리 등 신규 시장 진출에 나선다. 에티버스가 '에스티씨랩'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트래픽 제어 및 클라우드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에스티씨랩은 안정적인 IT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최적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넷퍼넬'이 있다. 해당 솔루션은 트래픽이 몰릴 때 서버가 다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가상 대기실 솔루션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97%를 자랑하는 서비스다. 또한 지난 9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를 취득하여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티버스는 에스티씨랩의 넷퍼넷 외 3개 솔루션(웨이브오토스케일, API넷퍼넬, 엠버스터)에 대한 국내 고객 대상 총판 비즈니스를 진행한다. 또한 대기업, 금융, 공공 등 주요 산업군에 대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트래픽 매니지먼트 및 클라우드 자원 자동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 양사 기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프로젝트 협력, 기술 지원 강화 등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에티버스는 에스티씨랩의 솔루션을 온프레미스 환경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파트너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정기적인 기술 워크숍 등을 통해 양사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에티버스의 이호준 대표는 "에티버스는 30년 이상 국내 IT 총판 비즈니스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에스티씨랩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에스티씨랩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확보하여 시장 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클라우드 혁신 시장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층을 넓히는 데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총판 계약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05 09:41남혁우

두산로보틱스, 태국에 협동로봇 300대 공급

두산로보틱스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로봇 시스템통합(SI) 업체 VRNJ와 협동로봇 300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MOU에 따라 자사 협동로봇 A·H·M·P시리즈 300대를 2년간 VRNJ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 중 60대를 선발주 받았다. 또한 양사는 생산현장에 적용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수요처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VRNJ와 함께 협동로봇을 적용한 ▲부품 마감 ▲팔레타이징 ▲검사 ▲픽앤플레이스 등 제조 솔루션을 동남아시아 지역 생산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동남아 지역 내 늘어나는 신규 공장에서 협동로봇을 적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큰 편"이라며 "현지 SI업체와 협업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대규모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5 09:33신영빈

위플로,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위플로는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2024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위플로는 드론 분야에 선정돼 기술개발 전용사업에 대해 5년간 최대 50억원의 국비와 컨설팅, 자금 지원, 연구개발 지원, 수출 지원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위플로는 이 사업을 통해 드론 체계 전력화를 위한 자동화·지능화된 스마트 기체 점검 시스템을 개발하며, 국방 산업에서 점검 자동화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미래 전장은 유무인 복합체계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드론은 정찰, 감시, 공격 등 다양한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요소다. 드론 체계 전력화는 미래 전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위플로 솔루션은 멀티 모달 센서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드론 기체 점검을 자동화 및 지능화한다. 비접촉 방식으로 드론 기체의 ▲구동부 ▲구조부 ▲배터리부 ▲외관부에 대한 노후화 및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부품별 잔여 수명 예측을 통한 예지 정비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서 위플로는 드론 무기체계 전력화에 필요한 기체 점검 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한다. 각 부대 격납고나 이륙장에 배치해 교육훈련 및 임무수행에 적용하고, 정비교육, 매뉴얼, 보험 등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함정이나 전차 등과 같이 동요하는 플랫폼에 탑재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도 나선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기체 안전 점검 솔루션은 방산 분야에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분야로 기체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 09:18신영빈

하이엠솔루텍, 'LG베스트케어 칠러 무급유 터보' 상품 출시

LG전자 냉난방공조설비(HVAC,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LG무급유 칠러' 유지보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은 LG전자의 종합서비스 브랜드인 LG베스트케어와 연계해 유지보수 상품인 'LG베스트케어 시스템에어컨', 'LG베스트케어 칠러' 등을 운영하고 있다. LG무급유 칠러는 압축기의 윤활유 사용 없이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이 적용된 첨단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LG전자의 차세대 전략 품목이다. 소음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LG전자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출시 이후 꾸준하게 설치현장이 늘어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이 같은 시장상황에 발맞춰 LG베스트케어 칠러 무급유 터보 유지보수 상품을 출시한다. LG전자의 칠러 사업 확장에 따라 고객 설비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늘어나는 유지보수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LG전용 장비와 기술력이 필수적인 제품으로 성능진단 및 유지보수 서비스가 오직 하이엠솔루텍에서만 가능한 특화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유지보수 상품은 고객의 칠러 설비 상태와 관리 범위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상품을 구성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인버터 점검, UPS 교체, 압축기 점검 및 전열관 세척 등 칠러 설비의 안정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핵심부품인 인버터와 압축기의 유지관리가 장점으로 인버터의 39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 및 비상전원 공급장치 (UPS) 교체를 상품에 포함하고 있다. 압축기는 LG전용 프로그램으로 베어링의 간격 체크 및 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해 고객은 합리적인 금액으로 핵심설비를 운영하는 동시에 LG정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엠솔루텍은 칠러의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칠러 전용 'TMS(Total Maintenance Service)' 시스템도 도입했다. TMS는 냉동기의 디스플레이 정보를 사무실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다. 주요 부품의 상태를 정밀 모니터링하며, 이상 발생 시 모바일 기기로 푸시 알림을 전송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향후에는 TMS를 통해 운행 리포트를 발행하고, 에너지 절감 및 관리 방안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IBIS월드에 따르면 글로벌 HVAC 시장은 2028년 85조 원(6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보냉동기를 포함한 칠러 시장은 전체 HVAC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LG전자의 칠러 사업 확장은 유지보수 수요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LG칠러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유지보수 및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LG베스트케어 칠러 무급유 유지보수 상품은 이러한 시장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으로 앞으로도 공조 설비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조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05 08:57이나리

AI·3D 영상 제작 기업 시나몬, 알토스벤처스 등서 110억원 투자 유치

3D 기반 AI 영상 솔루션 '시네브이'를 개발한 시나몬(대표 홍두선)이 1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나몬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에 이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와 새한창업투자가 참여했으며, 알토스는 기존 투자자로 맺었던 인연이 또 한 번의 투자로 이어졌다. 시나몬은 AI와 3D 기술을 하이브리드로 활용하는 영상 제작 스타트업이다. 2019년 창업 후 인터랙티브 게임 분야의 기술 고도화에 힘써왔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신규 솔루션 시네브이는 이용자가 입력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상의 3D 공간에서 AI 기술을 통해 영상으로 구현한다. 특히 프롬프트 입력에 따라 다른 결과물을 얻는 생성형 AI 영상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가 배우의 연기와 카메라 연출, 조명, 배경 등을 원하는 대로 편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사용자가 영화 감독이자 1인 제작사가 될 수 있다. 시네브이는 3D 물리적 공간을 먼저 구축하고, 그 위에 캐릭터, 액션, 조명, 카메라 등을 개별적으로 구현한다. 이런 방식으로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의 취약점이었던 일관성, 물리적 특성, 편집 기능 면에서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AI 업계, 특히 미국에서는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피지컬 AI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일관성과 물리적 특성을 통해 AI 영상의 왜곡과 불쾌감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의 활용 범위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시네브이의 서비스도 확장성 측면에서 같은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시나몬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회사가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 상반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시네브이만이 갖고 있는 사용성과 편의성을 전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시나몬 팀은 오랜 기간 지치지 않고 단련한 3D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AI서비스와 결합을 이뤄냈다. 특히 AI가 구현하기 어려운 정교한 부분을 파악해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닌 크리에이티브 제작자를 위한 도구를 개발했다"면서 "이에 시네브이가 향후 영상 제작과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5.02.05 08:53백봉삼

삼성전기, 자율주행 핵심장치 '라이다용 MLCC' 세계 최초 개발

삼성전기가 자동차 자율주행을 위한 초소형 고전압 MLCC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자율주행의 핵심 장치인 라이다(LiDAR) 시스템에 탑재되는 MLCC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기가 개발한 MLCC는 1005크기(가로 1.0mm, 세로 0.5mm)의 2.2uF(마이크로패럿) 용량, 10V(볼트) 고전압을 가진 제품이다. 고전압을 기존 6.3V 대비 약 60% 높여 동일 규격에서 세계 최초로 전장제품 필수 신뢰성 규격인 AEC-Q200인증을 받았다. 따라서 차량 내 ADAS, 바디(Body), 섀시(Chassis),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와 같은 다른 응용처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자율주행의 핵심 장치 중 하나인 라이다 시스템에 사용된다. 라이다는 차량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정밀한 거리 측정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라이다는 실시간으로 주위 사물을 360도로 인식하기 때문에 mm 단위의 정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정확한 신호 전달을 위한 초소형, 고용량 MLCC가 필수적이다. 또한, 라이다의 특성상 차량 외부에 설치되기 때문에 온도, 습기, 충격 등에 노출된다. 따라서 라이다 시스템용 부품은 다양한 환경 변화를 대비해 안전마진 2배 이상의 높은 신뢰성의 고전압 MLCC가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한 기종은 동일 크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고전압을 구현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MLCC는 전압과 용량 특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렵다. 고전압을 구현하기 위해 전기를 저장하는 유전체를 두껍게 만들게 되고, 이 경우 쌓을 수 있는 내부 유전층 수가 줄어 용량을 높이기 어렵다. 삼성전기는 첨가제를 독자 개발하고, 유전체 내에 비어있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신공법으로 높은 전압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게 했다. 삼성전기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장 최재열 부사장은 "자동차의 전장화로 고성능·고신뢰성 MLCC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전기는 MLCC의 재료, 설비, 공법 등 요소기술 확보를 통해 차별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 시장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능 고도화와 전기차 시장 확대로 고용량·고신뢰성 MLCC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전장 MLCC 시장은 2024년 4조 5천억원에서 2028년에는 10조원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2.05 08:41이나리

데이터스트림즈 "올해 해외와 SOC 분야서 큰 성장"

"올해는 특히 해외와 SOC 분야에서 큰 성장을 이뤄내겠습니다. 전통적으로 강세인 금융과 국방, 의료 분야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전통적으로 강세인 금융, 공공을 비롯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국방, 의료 분야에서도 성장 발판을 열어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00년 초반 외국계기업 물리치고 국내 ETL 시장 1위 올라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데이터 시장을 리딩해 온 데이터 전문기업이다. 2001년 9월 13일 설립됐다. 데이터를 추출(Extract), 변환(Transform), 적재(Load)하는 ETL 시장 국내 선구자다. 2000년 초반만해도 국내 ETL 시장 1위는 글로벌 외국계 기업(데이터스테이지)이였다. 이 자리를 데이터스트림즈가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데이터 통합 및 거버넌스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AI 빅데이터 패브릭을 앞세운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 국내 데이터 중심(data-driven)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본사가 있고 기술연구소는 판교에 있다. 사업 분야는 ▲데이터 통합과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거버넌스 관리 ▲데이터 패브릭 ▲데이터 컨설팅 ▲데이터 구축 관련 용역 ▲ 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하다. 국내 최대 경제·유통지주사에 CDC 기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 작년 여러 성과 작년 성과 세 가지를 말해달라고 하자 이 대표는 ▲말레이시아 SI기업 MRIC와 합작사(JVC) 설립 ▲국내 최대 경제·유통지주사에 CDC(델타스트림)기반 차세대시스템 구축 ▲덴탈업계 1위 기업 O사에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 기반 MDM(마스터스트림) 구축 등을 꼽았다. 작년 6월, 데이터스트림즈는 말레이시아 SI기업 MRIC Alliance Sdn Bhd(MRIC 얼라이언스)와 디지털헬스 등 말레이시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합작사(JVC) 설립을 완료하는 협약을 맺었다. MRIC얼라이언스는 말레이시아 IT 및 통신 전문 기업 MSD 그룹 계열사로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분야 전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말레이시아 총리(안와르 이브라힘)가 작년 11월 우리나라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는데, 당시 이 대표는 말레이시아 방한진과 만나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기회가 많은 나라다. (디지털 고도화) 플랜 등은 선진적으로 잘 짜여 있는데 구현에서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 "맞춤형 헬스케어, AI기반 서비스, 감염병 대응 등 말레이시아 의료 산업 분야 진출을 시작으로 공공 부분의 데이터 패브릭 기반 구축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앞당기는데 데이터스트림즈가 기여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 국내 최대 경제·유통지주사 N그룹 CDC(델타스트림)기반 차세대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는 "전체 금액이 거의 100억원 정도되는 프로젝트다. 핵심 시스템인 정보계시스템을 우리가 다 구축했다"면서 "특히 CDC 경우 굉장히 큰 용량을 우리가 처리해줬다. 트랜잭션을 넘길 수 있는 한번의 용량이 보통 6천만건인데, 우리가 이걸 6억 건으로 확장했다. 글로벌 제품 못지 않은 엔진 성능을 데이터스트림즈가 갖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반색했다. "우리 기술로 덴탈업계 1위 데이터 통합 실현" 덴탈업계 1위 O사에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 기반 MDM(마스터스트림)을 구축 한 것에 대해서는 "표준이 달라 한국 본사와 해외 지사간 데이터 연계와 통합이 힘든데 데이터스트림즈가 데이터 패브릭 위에서 MDM을 구현해줬다. 우리 기술로 덴탈업계 1위 O사의 데이터 통합을 실현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빅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테라원'을 비롯해 총 14종의 제품(솔루션)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테라원'의 경우 '제1회 글로벌 디지털 초월제품·인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여러 상을 받았다. 올해 데이터스트림즈는 버전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AI기반 '테라원 패브릭 2.0(TeraONE Fabric 2.0)' 등의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테라원 패브릭 2.0'은 AI기능을 강화, 비정형 데이터와 정형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대표는 "이미 엔진 시험은 완료했고 패키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인간의 용어로 각 분야 업무를 정의하고, 그에 따른 데이터 카타로그를 제공하면서, AI기술을 이용해 자동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위한 구조로 통합해 주는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으로 우리 제품의 진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러한 데이터 패브릭 기술은 앞으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 기반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패브릭 기술 선도기업으로 명성..."데이터 분석 추적 가능 등 선도 기술"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패브릭' 기술 선도기업으로 유명하다. '데이터 패브릭 기술'은 '데이터 레이크' 기술에 이(異)기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물리적 이동 없이 디스크 캐쉬나 메모리 캐쉬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가상화, 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하는 최신 데이터기술이다. 2019년 가트너가 데이터 패브릭을 데이터 및 분석 기술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꼽은바 있는데, 국내서는 데이터스트림즈가 이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데이터 패브릭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 분석 추적이 가능하다"면서 "우리 회사가 보유한 14종의 솔루션을 하나로 움직이게 해주는 기술이 AI와 휴먼 인터페이스인데 이를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정형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것보다 비정형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것이 비용이 10배, 100배 이상 든다"면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잘 갖춰 놓으면 AI 구축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데이터 거버넌스라는 개념도 데이터스트림즈가 국내서 가장 먼저 구체화했다면서 "데이터 거버넌스를 비즈니스 메타 업무에 적용한 곳도 우리가 처음"이라면서 "뿐만 아니라 데이터 흐름도 우리가 처음으로 했고, 데이터베이스에 의존하지 않는 ETL도 우리가 개척했다. 데이터 패브릭도 당연히 우리가 처음으로 시작했고 계속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수 신입사원 확보 최선...올해 대학과 인턴십 등 여러 새로운 시도 데이터스트림즈는 올해 우수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우수 신입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잡 마켓(Job Market)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탈피, 다양한 인재풀과 직접 소통하는 접근법을 시도할 예정이다. "대학교와 인턴십을 진행한다든가 공동연구를 통해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방안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중소기업이 매우 뛰어난 인재를 오랫동안 잡아 두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장기 관점과 어떤 방향성을 갖고 채용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데이터스트림즈 구성원은 200명이 약간 넘는다. 베트남 인력 까지 합치면 240명 안팎이다. 회사의 기업 문화에 대해 이 대표는 "우리 직원의 30% 정도가 프로젝트 현장에 나가 있다. 결국 소통이 좋은 기업문화를 만든다"면서 "회사가 큰 방향을 제시하면 각 조직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적극적이고 개방된 의식을 통해 회사만의 새로운 변화를 적극 수용하면서 기존 조직 문화를 존중하는 신구가 조화된 문화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데이터스트림즈의 중요 키워드 중 하나는 해외시장 확대다. 이미 발판은 단단히 마련했다. 작년 12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윤석헌 아시아경제개발위원회(AEDC) 회장을 회장으로 영입했다. 윤 회장은 아시아경제개발위원회를 이끌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난 35년간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데이터스트림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휘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 터키, 아랍에미리트 같은 중동국가를 비롯해 전쟁이 막 끝난 시리아,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아시아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와 비즈니스를 논의 중이다. 이외 동남아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특히 해외 사업을 맡고 있는 글로벌그룹 그룹장은 40대 인도인 Dr. Suvashis Das로 인도에서 대학을 나온 후 일본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후 일본 기업을 다니던 중 데이터스트림즈의 데이터 비즈니스에 흥미를 느껴 아예 데이터스트림즈로 이직했다. "베트남 국영 우체국 기업 VN포스트와 전략적 협업 디지털 전환 도움" 이 대표는 "올해 가장 큰 관심사가 SOC 분야와 해외시장 확대"라며 "전통적인 금융, 국방, 의료, 제조 시장 성장에도 매진하는 한편 ODA 수출형 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작년 12월 데이터스트림즈는 베트남 국영 우체국 기업 VN포스트(VNPOST)와 데이터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데이터스트림즈는 베트남에 데이터 거래소를 구축하고, VN포스트의 기존 우편 및 물류 서비스에 데이터를 활용, 경쟁력을 높이는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현재 VN포스트의 디지털 전환 계획을 우리가 세워주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파키스탄에서도 디지털 및 AI 전환을 추진하려 한다"면서 "데이터스트림즈가 동남아 국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컨설팅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서울시와 국방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컨설팅 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사와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시간과 행사를 올해는 더 자주 갖겠다고 약속한 그는 "우리가 업력이 20년이 넘다 보니 웬만한 고객사하고는 다 인연이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 우리 인지도가 높다. 공공도 금융보다 덜 하지만 인지도가 꽤 있다. 하지만 아직 제조나 유통 쪽은 약한 편인데 올해 이 분야에서 더 좋은 레퍼런스를 많이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올 4분기에 기술평가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에 기술특례로 상장" 보류한 상장(IPO)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2022년 5월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준비완료 하고서도 일정을 미루기로 한 결정에 대해 많은 직원들이 대표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 미국 데이터 회사와 비교해 기술력이 뒤지지 않음에도 미국 데이터 회사보다 너무 낮은 국내 시장평가에 대해 데이터 패브릭 기술을 통해 좀 더 가시적인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데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움직이고 있고 오히려 해외에서 더 관심이 높다"면서 "올 4분기에 기술평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에 기술특례로 상장하는 걸 현재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매출 400억원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열심히 뛰겠다"면서 "이를 통해 데이터스트림즈가 국내를 대표하는 데이터 전문기업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고 힘줘 말했다.

2025.02.05 05:00방은주

체크멀, 연구소장 교체···안랩 출신 임찬순 영입

랜섬웨어 전문 보안기업 체크멀(CheckMAL,대표 김정훈)은 주요 제품 개발 및 운영 총괄을 담당할 연구소장으로 임찬순 상무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임 연구소장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29년 재직했다. 보안 솔루션 개발과 관리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안랩에서 20년간 근무하며 Threat Intelligence Platform 서비스 개발 및 구축, NoSQL 기반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 자동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V3 9.0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앞으로 임 연구소장은 체크멀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총괄, 회사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기존 연구소장 김경현 상무는 올해 출시할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회사의 기술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체크멀에서 AppCheck Endpoint Client 및 서버 개발, 랜섬웨어 분석 및 대응, DevOps 운영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한편 체크멀은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으로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앱첵(AppCheck)'이다. 최근 3년간 일본 시장에서 수출 증가율 1100%를 달성했다. 작년 총 매출 91억 원 중 해외 매출이 65%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5.02.04 23:01방은주

퀀티넘, 막대한 상업적 잠재력을 보유한 생성형 양자 AI 혁신 발표

퀀티넘, 고유한 양자 생성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 컴퓨팅으로는 불가능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생성형 양자 AI 프레임워크 공개 콜로라도주 브룸필드 및 런던, 2025년 2월 4일 /PRNewswire/ -- 퀀티넘(Quantinuum)이 오늘 독특한 양자 생성 데이터를 활용해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양자 AI 프레임워크(Gen QAI)를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신약 개발부터 금융 시장의 정밀 예측 모델링, 글로벌 물류 및 공급망의 실시간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상업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 세 가지 역량만으로도 그 잠재력은 엄청나며, 기존 컴퓨팅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Quantinuum's System Model H2, the world's highest performing commercially available quantum computer. 퀀티넘의 강력한 H2 양자 컴퓨터가 생성한 데이터를 AI 시스템 훈련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AI 모델의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이전에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 성과를 통해 퀀티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훈련 및 문제 해결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퀀티넘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라즈 하즈라(Raj Hazra) 박사는 "가설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에 와 있다"며 "양자 생성 데이터의 정밀성으로 가능해진 혁신적 성과는 수많은 산업 분야에서 변혁적인 상업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Gen QAI는 우리의 풀스택 역량과 하이브리드 고전-양자 컴퓨팅 리더십의 직접적인 결과로, AI를 혁신할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2월 4일, 하즈라 박사는 파리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양자의 해(2025 International Year of Quantum, IYQ) 기념행사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Gen QAI 개발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머크 KGaA(Merck KGaA)의 헬스케어 비즈니스 부문 토마스 에머(Thomas Ehmer) 박사는 "일부 사람들은 독립형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되기까지 아직 시간이 걸린다고 주장하지만, 이번 돌파구를 통한 상업적 기회는 이미 도래했다"며 "특히 충분한 학습 데이터가 없을 때 의미 있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우리는 이를 양자 기술로 열리는 AI의 새로운 시대로 보고 있다. 올해 말 출시될 Helios 시스템을 통해 AI가 전례 없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가능성을 열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en QAI는 양자 컴퓨팅의 독창적인 역량을 활용하여 기존 컴퓨팅 시스템이나 GPU가 처리할 수 없는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탐구한다. 퀀티넘은 자동차, 제약, 재료 과학과 같은 분야에서 양자 컴퓨팅의 힘을 활용하는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위해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향후 몇 달 안에 퀀티넘은 진행 중인 협업 결과를 공개하여 생성형 AI에서 양자 기반 혁신이 지닌 획기적인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협력 사례 중 하나는 이탈리아 HPE 그룹(HPE Group)과의 프로젝트로, 자동차 산업에서 양자 컴퓨팅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HPE 그룹의 엔초 페라리(Enzo Ferrari) 부사장은 "HPE는 모터스포츠 산업 고객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온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며 "퀀티넘과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개발, 공기역학 최적화 및 연료 혁신과 같은 응용 분야에서 양자 생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양자 컴퓨팅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더해감에 따라 퀀티넘은 곧 출시될 Helios 시스템이 컴퓨팅 기능을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해 2025년 중반까지 신약 개발 및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혁신적인 Gen QAI 기능은 금속유기구조체(Metallic Organic Framework)를 활용한 약물 전달 기술을 강화하고 가속화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개인 맞춤형 치료 옵션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Helios의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또한 퀀티넘이 최근 소프트뱅크(SoftBank)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 데 이은 것으로, 퀀티넘의 상업적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퀀티넘(Quantinuum) 소개 퀀티넘은 세계 최대의 통합 양자 컴퓨팅 회사로, 강력한 양자 컴퓨터와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퀀티넘의 기술은 재료 발견, 사이버 보안, 차세대 양자 AI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370명 이상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포함하여 5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퀀티넘은 대륙을 넘어 양자 컴퓨팅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quantinu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12044/system_model_H2_trap.jpg?p=medium600

2025.02.04 2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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