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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가자, 인도네시아로"···현지 전시회 참여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지난주 열린 '솔루션 데이 2025'에 참가해 웹 보안 및 네트워크 보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제2 경제도시 수라바야 지역 내 관공서 조달을 주력으로 하는 IT 솔루션 공급업체인 아누그라프라타마가 주최한 행사로,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보안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시티 구축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보안 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상태다. 최근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보안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주요 기업,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보안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다양한 보안 기업들이 위협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향후 인도네시아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의 제품 도입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에 참가한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에서 파이오링크는 자사 웹방화벽과 보안스위치를 소개했다. 웹방화벽은 다양한 웹 해킹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웹 보안 필수 제품으로, 최근 국내에도 증가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DDoS 방어에도 효과적이다. 보안스위치는 L2/L3 네트워크 통신에 보안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내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랜섬웨어나 봇 공격 확산, 도청 공격 등을 막고, 분산 설치된 네트워크를 클라우드에서 중앙집중적으로 간편히 관리하는 장점이 있다. 이명신 파이오링크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정부 및 교육기관에서 웹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보안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진 점이 의미 있다”며 “파이오링크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시장의 보안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오링크(코스닥 170790)는 네트워크와 보안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최고 수준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성능을 보장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쉬운 네트워크 관리와 정보보호로 지능화∙고도화된 IT 환경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리더십을 갖고 있다. 주요 제품은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웹 방화벽,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가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 등이 있다.

2025.02.25 23:08방은주

Flexport, 글로벌 공급망 현대화를 위한 20개 이상의 기술 및 AI 기반 제품 공개

출시의 최전선에는 AI Insights Builder를 탑재한 Flexport Intelligence가 있습니다.Flexport Control Tower를 통해 공급망 가시성과 관리 역량이 확장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2025년 2월 25일 /PRNewswire/ -- 공급망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Flexport는 오늘 글로벌 물류를 혁신하도록 설계된 20개 이상의 기술 및 AI 기반 제품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출시의 하이라이트는 Flexport Intelligence로, 기업이 자연어로 질문하고 공급망 성과에 대한 통찰력을 즉시 얻을 수 있습니다. Flexport 고객이 이 AI 기반 도구를 사용하면 기술적 스킬이 없이도 보고서를 작성하고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어 운영 관리자가 글로벌 공급망을 매우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번 보도자료에서 또 다른 중요한 발표 내용은 Flexport Control Tower입니다. 다른 운송업체나 운송대행업체가 화물 운송 계약을 맺은 경우에도 기업이 Flexport의 공급망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Ryan Petersen은 "Flexport는 전 세계 수천 개 기업에 이 강력한 새 AI 기반 공급망 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최대의 글로벌 공급망용 AI 도구 공급업체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신생 기업이 등장하여 물류용 AI 도구를 제공하고 있지만,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가 부족하고, 고객이 가입하여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Flexport는 세계 최대의 물류 공급업체 중 하나인 당사의 규모 덕택에 기술을 창조하고 현실 세계에서 운영되는 기업의 손에 전달함에 있어 엄청난 이점이 있습니다." Flexport는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공급망을 구축할 것입니다. Flexport는 Flexport만의 데이터, 기업 규모의 운영, AI 지원 기술 플랫폼을 결합하여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어 고객이 새로운 혁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Petersen은 "Flexport는 수년 동안 AI를 활용해 왔지만 대규모 언어 모델과 새로운 오픈소스 기술의 폭발적인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혁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볼 수 있는 새로운 제품과 기능에는 AI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저희의 비전은 글로벌 상거래를 마치 전등 스위치를 켜는 것처럼 간단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술 출시는 저희가 비전을 실현 중이라는 가장 분명한 신호입니다." Flexport Intelligence는 분산된 데이터를 쉽게 접근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통합합니다. Flexport Intelligence를 사용하면 기업은 복잡한 물류 관련 질문을 간단한 용어로 묻고 즉각적인 답변과 대화형 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Flexport는 Flexport Fulfillment의 AI 수요 계획 및 재고 배치 솔루션 역시 강화하고 있습니다. Flexport는 고급 AI 모델을 사용하여 다양한 고객 및 업계의 데이터 포인트를 처리하여 Flexport 네트워크 전반에서 재고 분배를 최적화하고, 소비자 수요에 최대한 가깝게 적절한 수준의 재고를 할당합니다. 또한 AI 음성 상담사 사용을 확대해 운송 업체와 협력하도록 배치하여 내부 운영의 품질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온디맨드 공급망 관리 지원 Flexport Control Tower는 사일로를 허물고 기업이 Flexport에서 관리하지 않는 화물을 포함해 전체 물류 네트워크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제어력을 갖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주문 생성부터 최종 배송까지 전체 공급망에서 종단 간 가시성이 제공되었습니다. 북미 지역 부사장인 Ted Boeglin은 "Flexport Control Tower를 일찍 도입한 기업은 평균 10%의 운송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저희는 주문 관리, 할당 관리, 포워더 운송 예약 관리 기능을 확장하여 운송업체 및 공급업체 점수표를 포함합니다. Control Tower는 회사가 항공 및 해상 화물 운송을 위해 어떤 회사와 계약을 맺었는지 관계없이 강력한 도구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 드립니다." Flexport는 또한 종합, 도어투도어, 해상 운송 서비스를 위한 업계 최초의 실시간 가격 책정 엔진을 출시합니다. 고객은 여러 운송 수단에서 즉시 화물을 검색, 비교, 예약할 수 있어 견적 대기 시간이 몇 시간에서 몇 초로 단축됩니다. 또한 Flexport는 공급망 메시징 제품을 개선하여 고객이 보안이 갖추어진 단일 장소에서 공급망 팀 전체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합니다. Flexport Platform은 지연을 감지하고, 배송 일정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배송 추적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 장치 메커니즘을 포함하여 가시성 및 알림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물류를 비용 센터에서 성장 엔진으로 전환 Flexport가 출시하는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솔루션인 드롭시핑을 이용하면, 브랜드들은 50개가 넘는 주요 소매업체 웹사이트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Flexport는 새로운 국제 소포 배송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가 전 세계에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Flexport는 이제 Shopify의 Managed Markets 및 Passport와 통합되어 글로벌 확장을 간소화하고 전 세계 200개국 이상으로 소규모 소포를 배송할 때 통합된 통관, 투명한 가격 책정,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내부 기술 이번 보도자료에서 Flexport는 자사 운영팀이 고객에게 탁월한 품질, 서비스, 더 낮은 비용을 제공하는 강력한 기술을 자세히 공유합니다. 경로 최적화, 워크플로우 자동화, 통관 규정 준수 도구에 이르기까지, Flexport는 글로벌 물류의 복잡성을 조정하고 단순화하는 기술을 구축하는 방법과 과정을 공유합니다. Flexport의 Sanne Manders 사장은 "Flexport의 기술은 자동화가 아니라 확장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희 도구는 인간이 독창성을 마음껏 발휘하여 AI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 최상의 가치로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앞으로 Flexport는 한 해에 두 번의 제품 출시 주기를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을 소개할 예정이며, 다음 출시는 늦여름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제품 출시를 통해 Flexport는 글로벌 상거래가 훨씬 편리해지고 더욱 확산될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회사가 투자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선보일 기회를 얻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세요. http://www.flexport.com 플렉스포트 소개우리는 무역이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2013년 창립 이래로 우리의 사명은 글로벌 상거래를 더욱 쉽게 만들어 더 많은 상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Flexport는 글로벌 물류를 위한 기술 중심 플랫폼으로, 구매자, 판매자, 물류 파트너가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Flexport는 CNBC의 디스럽터(Disruptor) 50개사 중 하나이자 Fast Company 선정 최고 혁신 기업(Most Innovative Companies)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0,000개가 넘는 브랜드로부터 신뢰받는 Flexport는 공장 현장에서 고객의 문앞까지 공급망의 모든 단계를 연결하기에, 기업은 어디든 배송하고, 어디에서나 판매하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2025.02.25 20:10글로벌뉴스

셀트리온, 지난해 매출 3조5573억원…전년 대비 이익은 감소

셀트리온이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 4분기 매출만 보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25일 셀트리온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5천5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3.45% 증가했다. 반면 이익면에서는 역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천9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4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천1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39% 감소했다. 4분기만 보면 전년도에 비해 호실적을 이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6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8.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9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66.08%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2355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만1901.99% 증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바이오 제품의 고른 성장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 발생으로 단일 분기 최초로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합병과 관련된 원가 및 비용 부담 완화로 큰 성장을 이뤘다. 주력인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데다 램시마SC(미국 상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규 제품(Young portfolio) 모두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하면서 전년대비 57.7% 성장한 3조1천085억원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기존 26.1%에서 38.4% 수준까지 빠르게 증가하며 매출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양대 시장 내 영향력 및 매출 확대가 눈에 띄었는데, 유럽에서 신규 제품 매출확대가 가속화되며 연 매출 1조5천468억원을 기록했고, 북미에서도 인플렉트라의 안정적인 실적 가운데 트룩시마‧유플라이마‧짐펜트라‧베그젤마 등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며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낫/다. 제품별로는 램시마가 정맥주사(IV) 제형으로만 연 매출 1조원을 처음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62%에 달하며, 램시마SC까지 합산하면 유럽 주요국가인 영국 88.8%, 프랑스 80%, 스페인 75.8%, 독일 73.8% 등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짐펜트라의 경우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연계해 미국 보험시장 약 90%의 보험사 처방집(Formulary) 등재가 이뤄졌으며, 병원 밀착 영업 및 미국 전역의 온라인‧TV 광고 송출로 환자들의 관심과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 짐펜트라의 처방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트룩시마는 유럽과 미국에서 30%대 견조한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허쥬마는 일본에서 72%, 유럽도 2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유플라이마도 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을 동시 공략하기 위한 이중 가격(Dual WAC) 전략으로 매출 확대에 나서,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4배 이상 성장한 3천49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베그젤마도 직접판매 영업 네트워크 및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유럽 내 점유율 29%를 기록, 오리지널과 경쟁 바이오시밀러를 뛰어넘어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매출도 전년대비 4.5배 증가한 2천212억원을 기록했다. 제품 확장, 원가 개선…2030년 포트폴리오 22개로 확대 셀트리온은 신규 포트폴리오 출시와 원가율 개선, 비용 효율화로 내실을 다져 금년에도 양적‧질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고(高)원가 재고 소진과 3공장 생산 확대, 기존 제품 개발비 상각 종료 등에 따라 매출원가율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합병 직후 2023년 4분기 기준 63%에 육박하던 매출원가율은 45% 수준까지 감소했고, 낮은 제조원가의 신규 제품의 비중 증가로 올해 4분기에는 20%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합병 관련 판권 상각 종료 및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올해는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모두 큰 폭의 상승이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바이오의약품 11개 제품의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신규 제품의 시장 확대 가속화를 발판으로 연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로 오크레부스, 코센틱스, 키트루다, 다잘렉스 등 4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와 7개의 미공개 파이프라인을 추가 개발해 오는 2030년까지 총 22개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약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근 2028년까지 총 13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한다는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첫 번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CT-P70'의 IND를 제출하며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해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도 본격화했는데, 생산 효율성 및 품질을 극대화한 독자적인 기술력, 기존 공장 설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기업과 스타트업 등에 의약품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2024년은 셀트리온 합병법인 출범 첫 해로, 핵심 사업인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실현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출시와 원가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적·질적인 성장을 달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오는 3월25일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정진 회장의 이사 재선임, 자본준비금 감액,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2025.02.25 18:50조민규

파이어볼트, APAC 지역 대표이사로 산딥 마투르 임명…APAC 진출 확대

벵갈루루, 인도, 2025년 2월 25일 /PRNewswire/ -- AI 애플리케이션용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 전문 기업인 파이어볼트(Firebolt)가 2월 24일 산딥 마투르(Sandeep Mathur)를 APAC 지역 대표이사(managing director)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산딥은 이 새로운 역할을 통해 APAC 내 파이어볼트의 성장 전략을 주도하고, 지역 시장진출(go-to-market•GTM)을 이끌며, 파이어볼트의 경영진과 협력해 인도를 기반으로 지원, 영업 개발, 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팀을 구축할 예정이다. Sandeep Mathur, Managing Director, APAC, Firebolt 기술 산업 분야에서 25년 이상 리더십 면에서 경험을 쌓아온 산딥은 기업 데이터와 분석 전문가이다. 파이어볼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렌트라(Lentra)와 오라클(Oracle) 등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전략적 영업을 추진하고, 기술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혁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파이어볼트는 그의 이번 임명을 계기로 실시간 분석과 초고속 성능이 중요한 금융 서비스, 전자상거래, 기술 등 주요 '수직 시장(verticals)'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엘다드 파카쉬(Eldad Farkash) 파이어볼트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이번 임명에 대해 "산딥 마투르의 임명은 파이어볼트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PAC 시장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와 전략적 전문성은 우리가 APAC 기업들에게 새로운 세대의 고성능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확장하고, 속도와 규모 및 효율성을 재정의하는 고객 교육 이니셔티브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만스 베다가르바(Hemanth Vedagarbha) 파이어볼트 사장은 산딥 마투르가 파이어볼트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렇게 말했다. "고성장 기술 비즈니스의 규모를 확장하고 지역 내 고객의 성공을 이끄는 면에서 그가 가진 깊은 전문성은 우리 리더십 팀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파이어볼트가 비교할 수 없는 속도와 효율성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을 계속해서 재정의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산딥의 리더십은 우리의 입지를 확장하고 APAC 전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딥 마투르 파이어볼트 APAC 대표이사는 새로 맡게 될 역할에 대해 열정을 표현하며 이렇게 말했다. "혁신과 기술은 APAC 지역의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데이터와 분석 환경이 이토록 중대해진 시기에 파이어볼트에 합류해 기업이 최고의 성과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대가 크다.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징에 대한 파이어볼트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성능과 비용 효율성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저는 APAC 지역의 기업 및 급성장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성능 대비 비용 비율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직들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재능 있는 팀과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APAC 지역에선 데이터 민주화, AI 기반 분석, 비용 최적화 클라우드 솔루션으로의 대규모 전환이 목격되고 있다. 파이어볼트는 기업이 데이터 분석 면에서 최고의 성과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게 지원하는 데 유리한 입지에 서 있다. 산딥의 임명으로 파이어볼트는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전 세계 기업들에 동급 최고의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게 됐다. 파이어볼트 소개: 파이어볼트는 AI 애플리케이션의 속도, 규모, 유연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이다. 파이어볼트는 초저지연, 고동시성, 다차원적 탄력성,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조직이 규모에 맞게 작동하는 데이터 집약적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www.firebolt.io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을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26063/Sandeep_Mathur_Firebolt.jpg?p=medium600

2025.02.25 18:10글로벌뉴스

MiTAC 컴퓨팅,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기반 차세대 서버 출시로 AI, 클라우드,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혁신

뉴어크, 캘리포니아주 2025년 2월 25일 /PRNewswire/ -- 서버 플랫폼 설계 분야의 선도적 제조업체이자 MiTAC 홀딩스 코퍼레이션(MiTAC Holdings Corporation, TSE:3706)의 자회사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이 2월 25일 최신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최신 서버 시스템과 마더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고의 프로세서로 평가받는 이 프로세서는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에 맞게 설계됐으며,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등 가장 광범위한 워크로드에 대해 최대 두 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AI와 고성능 컴퓨팅의 혁신 주도릭황(Rick Hwang)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사장은 "MiTAC 컴퓨팅은 지금까지 10년 넘게 인텔과 협력하여 서버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고, AI와 HPC에 최적화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최신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우리 서버는 이제 획기적인 AI 가속화를 실현하고, 컴퓨팅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차원으로 클라우드 운영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혁신은 고객들이 우수한 성능과 최적화된 총소유비용(TCO)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고성능이 요구되는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로나크 싱할(Ronak Singhal) 인텔 제온 제품 담당 시니어 펠로우는 "코어 수가 늘어나고, 메모리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모든 코어에서 AI 가속화가 가능해진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는 엣지부터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AI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면서 "이 프로세서는 코어당 고성능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AI, HPC, 데이터 서비스 등의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처리 면에서 다른 범용 CPU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가 구현하는 최고 수준의 서버 성능 MiTAC의 새로운 서버는 최대 86개 코어와 88개 PCIe 5.0 레인을 제공하며 인텔 제온 6700P/6500P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주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6700P/6500P는 8채널 메모리 아키텍처로 확장되고, 최대 64개의 CXL 2.0 레인을 지원한다. 기업은 이 모듈식 SoC 아키텍처를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워크로드에서 모두 최적화된 공유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MiTAC의 차세대 서버 포트폴리오 AI & HPC 서버 G4520G6: AI와 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강력한 4U 듀얼 소켓 인텔 제온 6 서버이다. 최대 8개의 GPU, 32개 슬롯을 통한 8TB의 DDR5 RDIMM 메모리, 11개의 PCIe 5.0 x16 슬롯과 8개의 핫스왑 U.2 드라이브 베이를 통한 광범위한 확장성을 지원하므로 가속기 기반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일반 컴퓨팅 서버 R1520G6: 듀얼 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1U 서버 시스템이다. 10개의 핫스왑과 공구 없이 장착 가능한 NVMe U.2 드라이브 베이를 갖추고 있어 실시간 데이터 처리, 가상화, 고빈도 거래를 위한 고속 스토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R2520G6: 인메모리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2U 듀얼 소켓 제온 6 서버 시스템으로, 최대 8TB의 DDR5 메모리, 5개의 PCIe 5.0 x16 슬롯, U.2 및 E1.s SSD를 위한 유연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서버 R2513G6: 2U 싱글 소켓 스토리지 서버는 24개의 3.5인치 SATA 드라이브, 2개의 2.5인치 NVMe 드라이브, 8개의 DDR5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며, 향상된 스토리지 관리를 위해 SAS RAID 카드와 통합되어 있다. 서버급 마더보드 SC513G6: 다수의 GPU 카드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표준 CEB 폼 팩터 내 싱글 소켓 AI 서버 마더보드이다. 8개의 DDR5 RDIMM 슬롯, 5개의 PCIe 5.0 x16 슬롯, 2개의 NVMe M.2 슬롯, 그리고 듀얼 25GbE 및 1개의 GbE 포트를 특징으로 한다. 확장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역량 강화인텔 제온 6 P-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최신 MiTAC 서버 플랫폼은 뛰어난 성능, 품질, 신뢰성을 통해 AI부터 가장 까다로운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산업계에서 AI, 클라우드 컴퓨팅, 엣지 기술 수용이 늘어나면서 MiTAC 컴퓨팅은 프로세서 기술의 최신 발전에 발맞춘 혁신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MiTAC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인텔 제온 6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워크로드와 수직 시장(vertical market)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개 MiTAC 홀딩스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업계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포괄적이면서 고도로 맞춤화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AI, 엣지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며,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하기 위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HPC, AI 애플리케이션에 맞춤형 플랫폼 제공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연구개발(R&D)과 제조에서 글로벌 현장 지원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입지와 엔드투엔드(end-to-end) 역량을 바탕으로 각 비즈니스만의 특별한 요구를 충족하는 유연하고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최근 인텔 DSG 제품과 통합뿐만 아니라 AI와 액체 냉각의 최신 발전을 활용해 혁신, 효율성, 신뢰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업이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 https://www.mitaccomputing.com/ 인텔, 인텔 로고 및 기타 마크는 인텔 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또는 그 자회사의 상표이다. MiTAC Computing Launches Next-Generation Servers Powered by Intel Xeon 6 with P-core Processors

2025.02.25 18:10글로벌뉴스

"한번 쓰고 버리는 소비 개념 저문다...버추얼 트윈이 순환 시스템 촉진"

[휴스턴(미국)=김미정 기자] "제품 개발을 위해 부품을 한번 사용하고 폐기하는 전통적 소비 개념은 저물 것입니다. 생산 전 과정을 가상 세계에서 시뮬레이션하는 방안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품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순환 경제 시스템은 '3D 유니버스(UNIV+RSES)' 기반으로 활성화할 것입니다." 파스칼 달로즈 다쏘시스템 최고경영자(CEO)는 23~26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기자간담회에서 3D 유니버스를 통한 생성형 경제 구현 방안을 이같이 밝혔다. 달로즈 CEO는 앞으로 개발 패러다임이 변할 것이라고 봤다. 전통적인 '제조-소비-폐기' 형태인 선형 경제에서 '생성-경험-재생'으로 이뤄진 생성형 경제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런 경제 시스템이 2040년까지 활성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기업은 제품을 설계할 때 현실에서 실물을 제작했다. 이후 기능 테스트·변경도 직접 진행했다. 이 과정에 부품 등 자원 비용이 소비됐다. 환경 오염에 영향도 미쳤다. 테스트가 끝나면 모든 부품은 폐기된다. 이런 부품은 재사용되지도 않는다. 이는 전형적인 제조-소비-폐기로 이뤄진 선형 경제 시스템이다. 달로즈 CEO는 이같은 소비 중심의 선형 경제 시스템이 저물 것으로 봤다. 대신 가상 공간에서 제품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는 경험 중심의 생성형 경제가 개발 시장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런 생성형 경제가 '3D 유니버스' 기반으로 구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3D 유니버스는 현실과 가상 경계를 허물고 모든 것을 3D로 통합하는 개념이다. 다쏘시스템 기술 계보 7단계에 해당한다. 여기서 AI와 버추얼 트윈이 중추적 역할을 한다. 작업자는 3D 유니버스 기반으로 가상·현실을 3D로 합친다. 제품 개발부터 설계, 테스트, 생산 단계를 모두 시뮬레이션한다는 의미다. 현실에서 시행착오나 시간·비용 낭비를 하지 않고 최적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성-경험-재생이라는 생성형 경제 개념을 실현할 수 있다. 자원 낭비도 줄이고 지속 가능성도 실현할 수 있다. 달로즈 CEO는 "생성형 경제는 단순 친환경 전략을 넘어선 것"이라며 "AI와 버추얼 트윈으로 경제·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도 단순한 생산이 아닌 경험 중심의 모델로 개발 시스템을 전환할 것"이라며 "지금부터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AI·버추얼 트윈, 3D 유니버스 핵심...IP와 데이터 보호 필요" 달로즈 CEO는 3D 유니버스 핵심축인 AI와 버추얼 트윈이 생명 진화 과정과 유사한 방식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생명이 태어나 스스로 최적의 해법을 찾아내는 것처럼 AI와 버추얼 트윈 기술도 정확·정교해질 것이란 설명이다. 달로즈 CEO는 "AI는 데이터를 학습하고 경험을 쌓으며 더욱 정교해질 것"이라며 "버추얼 트윈은 가상 세계에서 반복적인 실험을 거쳐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런 과정은 마치 인간의 학습·진화 과정과 유사하다"며 "기술이 자연에서 얻은 원리를 반영해 더욱 효율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그는 기업 지식재산(IP)과 데이터 보호 필요성도 강조했다. 달로즈 CEO는 "강력한 IP 보호와 신뢰받는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기업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18:02김미정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로켓런처' 대폭 확대…스타트업 지원 강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를 확대한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AC)와 협력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로켓런처'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매쉬업벤처스, 프라이머, 씨엔티테크,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윤민창의투자재단 등과 협력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켓런처는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 10년 이내의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국내 VC 및 AC의 포트폴리오 기업을 대상으로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최소 2천만원 이상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부스트 트랙' 이상의 지원 패키지를 보장한다. 또 스타트업이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 컨설팅, 전문가의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더불어 100개 이상의 서드파티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 확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유명 AC인 씨엔티테크와 함께 네트워킹 행사 '비-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카카오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스타트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게임 개발사 머스트게임즈는 카카오클라우드의 서비스형 GPU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게임 아트 리소스 제작 솔루션 '모두의로라'를 운영 중이다. 기존 7시간 이상 걸리던 제작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되며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였다.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고성장책임자(CGO)는 "'로켓런처'는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우리가 든든한 발사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라며 "국내 VC 및 AC와 협력을 확대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방안을 적극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5 18:00조이환

벡터코리아, '소프트웨어 팩토리' 발표…차량 개발 속도↑

벡터코리아가 새로운 플랫폼을 앞세워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혁신에 나선다. 미래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SDV 개발 속도를 높이고 품질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벡터코리아는 차세대 SDV 개발 지원 솔루션인 '벡터 소프트웨어 팩토리'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차량 소프트웨어의 개발, 통합, 배포 및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공급업체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SDV란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기존 차량들이 출고 이후 기능이 고정되는 것과 달리 SDV는 클라우드 기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벡터 소프트웨어 팩토리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차량 제어 시스템과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며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반 데이터 교환을 지원해 시스템 간 높은 호환성을 보장한다. 또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는 자동 코드 생성 및 라이브러리 구축 기능을 활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의 개발 주기가 단축되고 신속한 기능 구현이 가능해진다. 벡터는 SDV 환경에 최적화된 존 제어기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제공한다. 이 SDK는 여러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가 동일한 제어기 내에서 일관된 환경을 유지하며 소프트웨어를 개발·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오토사(AUTOSAR) 확장 모듈인 'SWCluC'와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 기반 하이퍼바이저를 포함해 제어기 개발사가 시스템 아키텍처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 검증 환경도 마련됐다. 벡터 소프트웨어 팩토리는 하드웨어 인 더 루프(HIL) 및 소프트웨어 인 더 루프(SIL) 기반의 검증 및 테스트 환경을 지원해 초기 단계에서 버그와 오류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전체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배포 이후에도 SDV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 신호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차량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다. 무선 업데이트(OTA) 시스템도 구축해 새로운 기능 추가 및 보안 패치를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래밍 언어 러스트(Rust)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개발도 진행된다. 러스트는 메모리 안전성과 높은 성능을 제공해 SDV의 복잡한 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적합하다. 멀티스레드 환경에서도 충돌 없이 동작할 수 있어 차량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수 벡터코리아 SDV 및 임베디드 솔루션 사업부장은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효율적이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배포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SDV는 개발자와 자동차 제조사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차량을 선도할 강력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5 17:29조이환

ZTE, CDP 기후 리더십 A 리스트에 또다시 선정… 글로벌 기후 대응 리더십 강화

선전, 중국 2025년 2월 25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제공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ZTE 코퍼레이션(0763.HK/000063.SZ)이 2024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공개에서 기후 대응 선도 기업으로 다시 한번 CDP A 등급을 획득했다. ZTE는 Scope 1, 2, 3 배출량, 배출 저감 이니셔티브, 저탄소 제품, 환경 정책, 리스크 및 기회 공개 등 여러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 투명성, 지속 가능한 관행, 친환경 개발의 핵심 경쟁력에 대한 ZTE의 확고한 의지를 입증했다. ZTE again makes prestigious CDP A List for leading climate action, reinforcing global climate leadership CDP는 기업, 도시, 주 및 지역을 대상으로 전 세계 환경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CDP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CDP 점수는 투자 및 조달 결정의 중요한 기준으로 널리 활용된다. 2024년에는 전 세계 시가 총액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2만4800개 이상의 기업이 CDP를 통해 기후 변화, 산림, 수자원 안보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특히 기후 A 리스트에 포함된 기업은 강력한 전략을 수립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기후 변화를 완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는다. 디지털 경제의 동인으로서 ZTE는 5G,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AI와 같은 핵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디지털 경로를 개척하고 전 세계 경제의 탈탄소화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ZTE again makes prestigious CDP A List for leading climate action, reinforcing global climate leadership ZTE는 친환경 운영(Green Operation)을 위해 친환경 사무 환경, 연구 개발, 친환경 제조를 통해 저탄소 개발을 실현하는 그린 스마트 캠퍼스를 개발했다. 2024년에 ZTE는 여러 에너지 절감 및 배출 저감 이니셔티브를 시행해 총 4500만 kWh의 절대 전력량을 절감하고 Scope 1 및 2 탄소 배출량을 전년 대비 13.4% 줄였다. 또한 ZTE의 태양광 시스템은 연간 3000만 kWh의 전력을 생산했다. 자체 개발한 '탄소 가시성 앱'은 주요 탄소 배출 범위와 데이터의 83%를 포괄한다. ZTE는 친환경 공급망(Green Supply Chain)을 위해 SMART 모델을 활용해 전략, 관리, 회계, 감축, 전송의 5가지 차원에 걸쳐 체계적인 탄소 감축 지침을 제공한다. 2024년에는 100개 공급업체의 조직 차원 탄소 감사를 완료하도록 지원했고, 10개 공급업체에 탄소 감축 목표 및 실행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 세계 160개 이상의 환경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친환경 재활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친환경 디지털 인프라(Green Digital Infrastructure)의 경우, ZTE의 엔드투엔드 그린 솔루션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네트워크에 배포되어 150만 개 이상의 사이트와 25만 개의 데이터 센터 캐비닛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자가 연간 100억 kWh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년 ZTE의 시스템 제품은 사용 및 유지관리 단계에서 물리적 강도를 8.39% 줄였고, 단말기 제품은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절대 배출량이 전년 대비 5.02% 감소했다. 2024년 현재 ZTE는 모든 제품 범주를 아우르는 154개 제품에 대해 탄소 발자국 평가를 실시했다. ZTE는 친환경 역량 강화(Green Empowerment)를 위해 자사의 '디지털 네뷸라(Digital Nebula)' 아키텍처와 정밀 그린 클라우드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진한다. ZTE는 2000개 이상의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철강, 전자 제조, 운송, 에너지 등 15개 주요 부문에서 혁신적인 5G+ 친환경 관행을 구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00개 이상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개발해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 에너지 효율 증대 및 탄소 배출 감소를 가속했다. 친환경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이어가는 ZTE는 2024년 4월 공식적으로 SBTi(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넷제로 기준에 따른 장단기 목표를 달성했다. 이로써 ZTE는 중국 내 대규모 ICT 기술 기업 중 최초로 SBTi의 이중 승인을 받은 동시에 2년 연속 기후 리더십 부문에서 CDP A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ZTE는 지속가능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EcoVadis Gold Medal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 기업 중 상위 4%, 통신 장비 제조 업계 내 상위 2%에 올랐다. 또한 9년 연속 FTSE4Good 지수 시리즈 종목에 포함됐고, 13년 연속 항셍 기업 지속가능성 지수 시리즈(Hang Seng Corporate Sustainability Index Series) 구성 종목으로 선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제6회 BDO ESG 어워드 2024에서 '테마상'과 'H-Share 기업 우수 ESG 성과'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ZTE는 앞으로도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미디어 문의:ZTE.press.release@zte.com.cn

2025.02.25 17:10글로벌뉴스

위뱅크, 2025년 아시안 뱅커 소매 금융 서비스 우수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수상

도쿄 2025년 2월 25일 /PRNewswire/ -- 중국 최초의 디지털 은행 위뱅크(WeBank)가 최근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 주최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년 은행 혁신 연례 회의 및 소매 금융 서비스 글로벌 우수상 시상식(2025 Banking Innovation Annual Meeting and Glob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Ceremony)에서 3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상들은 '아시아•태평양 최고 디지털 은행(Best Digital Bank in Asia Pacific)', '중국 최고 디지털 은행(Best Digital Bank in China), '아시아•태평양 중소기업 마케팅 이니셔티브 부문 최고 AI/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Best AI/Gen AI Application in SME Marketing Initiative in Asia Pacific)' 부문 상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위뱅크가 포용적 금융과 중소기업 금융에 금융 기술을 혁신적으로 적용하는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 아시안 뱅커상은 세계 금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이다. 위뱅크는 여러 국제 수상식에서 수상함으로써 포용적이고 디지털화된 금융 관행 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올리며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시상식에 참가한 팡젠위(Fang Zhenyu) 위뱅크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위뱅크는 설립된 지 불과 10년 만에 4억 명이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두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기술 덕분이다. 최첨단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AI 모델 도구의 적용이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러한 영향이 금융 산업과 그 모델에 혁신적인 돌파구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 위뱅크는 전 세계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과 기술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변화를 주도하고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아시아•태평양 최고 디지털 은행상' 6회 수상하며 포용적 금융 관행 인정받아 아시안 뱅커는 2021년부터 고객 기반, 시장/제품 범위, 수익성, 자산 및 예금 성장, 자금 조달이라는 5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42개 시장에서 활동 중인 160여 개 디지털 은행을 평가해왔다. 이 평가를 기반으로 매년 발표되는 '글로벌 100대 디지털 은행 순위(Global Top 100 Digital-only Banks Ranking)'는 디지털 은행들의 시장 리더십을 인정하면서 지역별, 국가별, 글로벌 차원에서 업계의 성공을 측정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상식에서 위뱅크는 2025년 글로벌 100대 디지털 은행 순위에서 '아시아•태평양 최고 디지털 은행'과 '중국 최고 디지털 은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위뱅크가 아시안 뱅커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최고 디지털 은행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WeBank was named “Best Digital Bank in Asia Pacific” 아시안 뱅커는 전 세계 최대 고객 기반을 가진 위뱅크가 광범위한 개인 고객과 중소기업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위뱅크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뱅크는 기술 중심의 핵심 전략을 계속 유지하면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의 연구개발(R&D)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4000건 넘는 특허를 출원하고, 38차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광범위한 기술 역량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위뱅크는 설립 이후 수억 명의 고객과 높은 동시성 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분산형 핵심 뱅킹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 시스템은 계좌당 연간 IT 유지보수(O&M) 비용을 국내외 경쟁사들의 10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30센트 미만으로 낮췄다. 또한 14억 건을 초과하는 일일 최대 거래량은 은행이 포용적 금융과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위뱅크는 디지털 뱅킹의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모색해오면서 포용적 디지털 금융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위뱅크는 개인 고객과 중소기업 전용 금융 상품인 Weilidai, Weiyedai, WeBank Wealth+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신용, 자산 관리, 예금, 계좌 서비스 같은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 최적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6월 말 기준 위뱅크는 4억 명이 넘는 개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00만 곳 이상의 중소기업이 은행에 대출을 신청했다. 지능형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AI 모델 애플리케이션 강화 위뱅크는 아시안 뱅커의 소매 금융 서비스 부문 글로벌 우수상 시상식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 마케팅 이니셔티브 부문 최고 AI/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상도 수상했다. 아시아 뱅커는 "위뱅크는 수백 개의 도메인 훈련을 거친 생성형 AI 모델을 배치함으로써 비즈니스 사이클에 맞춘 계절적 신용 연장 등 정확한 상품 추천을 통해 중소기업이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받을 수 있게 돕는다. 이 이니셔티브는 자금 지원 외에도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킴으로써 문제 해결 속도를 크게 개선하고 처리 시간을 단축한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은 마케팅 효과를 크게 높여줌으로써 중소기업 중심의 디지털 뱅킹 분야에서 은행이 리더십을 강화하는 토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아시안 뱅커에 따르면 위뱅크는 고객 경험에 금융을 접목함으로써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 고객 여정, 고객 경험을 이해하고 충족하는 데뿐만 아니라 효율성과 참여를 촉진하는 디지털화 및 AI와 디지털 생태계의 적용 면에서도 지역 및 현지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위뱅크는 혁신적인 발전 성과를 거둔 생성형 AI 기술을 포괄적 금융 사업에 적용했다. 위뱅크의 중소기업 금융 사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기업 고객들은 더 높은 수준의 운영 수준 향상, 디지털화, 지능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뱅크의 중소기업 금융팀은 '데이터 + 생성형 AI'라는 이차원적 접근 방식을 개발해 지능형 마케팅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중소기업 커버리지, 제품 매칭 정확도, 고객 만족도를 모두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위뱅크 소개 2014년에 출범한 위뱅크는 중국 최초의 디지털 은행이다. 위뱅크는 중소기업과 일반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구체적인 니즈에 맞춰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위뱅크는 아시안 뱅커가 선정한 '2025년 글로벌 100대 디지털 은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뱅크는 2024년 6월 기준 4억 명이 넘는 개인 고객과 500만 곳의 중소기업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뱅크는 혁신과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위뱅크는 설립 이후 기술 인력 비중을 50% 이상으로 유지해 왔으며, 매출의 약 10%를 R&D 비용으로 할당해 왔다. 위뱅크는 현재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5.02.25 17:10글로벌뉴스

휴먼컨설팅그룹 "HR 시스템 '제이드' 15년간 연평균 성장률 41%"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이 자사의 중소기업 맞춤형 HR 시스템 제이드가 2011년 첫 출시 이후 1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41%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HCG는 중소기업들이 HR 시스템을 필수적인 경영 도구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2024년 발표한 기업정보화수준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의 HR 시스템 구축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500억원 이상 중소기업의 HR 시스템 구축률은 2021년 41%에서 2024년 79%로 상승했으며, 특히 2024년은 2023년(65%) 대비 14%p 증가했다. 경기 침체 우려와 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에서도 HR 시스템이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HCG는 이런 HR 시스템 도입 증가의 배경으로 기업 경영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기업들이 단순한 인사관리에서 벗어나 근무 패턴, 성과 데이터, 이탈 위험 요소 등을 분석해 보다 전략적인 인사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또 HR 시스템이 인사관리 효율성 제고와 직원 경력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자동화를 통한 운영비 절감 측면에서도 해결책으로 떠올랐다는 설명이다. HCG는 HR 시스템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도입 추세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CG 허욱 전무는 "중소기업의 투자 여력을 고려했을 때, 핵심 HR 기능을 중심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패키지 시스템 도입이 효과적"이라며 "제이드는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HR 솔루션으로, 도입이 쉽고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제이드는 중소기업용 HR 패키지 시스템으로 인사관리, 급여, 근태, 평가, 복리후생 등 핵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제도에 따라 여러 세팅을 제공하는 유연성까지 갖췄다. 또 급여 아웃소싱과의 연계 서비스도 제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5.02.25 16:25백봉삼

전력으로 시작한 XCMG의 2025년: 전 세계 고객사에 최첨단 장비 공급

쉬저우, 중국 2025년 2월 25일 /PRNewswire/ -- 건설•광산 기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XCMG 기계(XCMG, SHE:000425)가 전 세계 고객에게 일련의 주요 장비들을 납품하며 2025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혁신, 지속가능성, 글로벌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온 XCMG는 채굴 장비, 고소작업대, 신에너지 로더, 고급 상용차, 콘크리트 장비 등 수백 대의 최첨단 장비를 전 세계 주요 시장에 공급했다. XCMG Starts 2025 in Full Speed: Delivers Cutting-Edge Machinery to Global Customers. 스마트한 친환경 솔루션으로 광산 시장 확대 XCMG는 이번에 3억 1800만 위안 상당의 고급 노천 채굴 장비를 출하했다. 이 출하 목록에는 90톤, 135톤, 400톤 광산 굴착기, 130톤 광산 트럭이 포함되어 있으며, 호주 포테스큐(Fortescue), 아프리카 시만두(Simandou) 철광석 프로젝트, 남미의 여러 광산을 포함한 주요 광산 현장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또한 XCMG는 최근 XUD135, XUL305A, XUL307과 같은 고급 모델을 포함한 2025년형 광산 기계를 처음으로 납품했다. 원격 제어 및 자율 주행 기술의 혁신을 이룬 XCMG의 광산 장비는 남미, 중미, 동남아 10여 개국에 수출됐고 판매량은 1000대를 초과했다. 신에너지 휠로더의 선두 주자 세계 최대의 순수 전기 휠로더인 XC9108-EV와 인기 있는 XC968-EV가 동남아의 한 광산으로 향하고 있다. XC9108-EV는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제어 시스템을 채택하고 이중 직렬 모터 드라이브를 탑재해 에너지 소비를 70% 줄이고 효율성을 20% 이상 높인 제품이다. 700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초고속 충전으로 1시간 이내에 80% 용량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중단 없는 고강도 작업을 보장한다. 고소작업대: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 지원 XCMG의 고소작업대는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북미와 유럽에 수백 대가 납품됐다. 플래그십 모델인 XGS40K 텔레스코픽 붐리프트는 탁월한 작업 높이, 도달 범위, 적재 용량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건설, 교량 유지보수, 조선소, 석유화학 시설, 임대 산업에 이상적이다. 고급 상용차: 성능과 지속가능성의 재정의 XCMG의 고급 지능형 상용차 생산 기지에서는 300대의 대형 트럭이 해외 고급 시장에 수출될 채비를 마쳤다. 이 출하 목록에는 기존 연료와 순수 전기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다양한 종류의 덤프트럭과 트랙터가 포함되어 있다. 현지 배출 기준을 충족하고 복잡한 작업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차량들은 높은 성능, 신뢰성,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콘크리트 장비: 중동의 미래를 건설하다 XCMG는 또한 펌프 트럭과 믹서를 포함한 콘크리트 장비를 여러 중동 국가에 출하했다. 이 장비들은 지역사회 기반시설 프로젝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지능형 자동 작동과 3세대 지능형 붐(boom) 기술이 특징인 이 콘크리트 펌프 트럭은 30% 향상된 응답 속도로 건설 효율성을 높여준다. 믹서는 첨단 드럼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안전성과 혼합 성능을 보장한다.

2025.02.25 16:10글로벌뉴스

공단기, '평생 프리미엄 프리패스' 3월4일까지 한정 판매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평생 프리미엄 프리패스'를 3월4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공단기의 평생 프리패스는 공무원 시험 전 과목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올인원 학습 패키지로, 합격할 때까지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수험 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합격 시 수강료를 100% 환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공단기는 합격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습 솔루션, '패스 메이커'가 결합된 평생 프리미엄 프리패스를 선보였다. 평생 프리미엄 프리패스는 기출 모의고사, 위치 확인 서비스, 개인 맞춤형 학습 진단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합격자 멘토링과 공단기의 10년 노하우가 담긴 시크릿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공단기는 그동안 수험생들로부터 평생 패스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을 받아왔으며, 이에 평생 프리미엄 프리패스를 한정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상품은 3월4일까지만 판매되며, 이후에는 신규 구매가 불가능하다. 공단기와 기술단기의 합산 누적 환급액은 약 568억원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실제로 혜택을 받은 만큼 환급형 패스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불합격 시 자동 연장되는 시스템은 학업이나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수험생들에게 더욱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15만원 할인 쿠폰(평생/26대비 프리패스)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역시 프리패스 판매 종료와 함께 마감된다. 에스티유니타스의 관계자는 "평생 프리미엄 프리패스는 수험생들의 불안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라며 "환급형 평생 프리패스 상품은 추후 출시 계획이 없기에,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16:07백봉삼

"AI, 제로 트러스트 완성한다"…체크포인트, '인피니티' 플랫폼 강화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인피니티' 플랫폼의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인공지능(AI) 해킹의 증가와 보안 솔루션의 다변화로 기업 보안팀에 가중되는 부담을 해결하고 보안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체크포인트는 '인피니티' 플랫폼에 새로운 보안 기능 6가지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통합 아이덴티티 및 정책 ▲퀀텀 폴리시 인사이트 ▲퀀텀 폴리시 오디터 ▲인피니티 아이덴티티 ▲협업 위협 방지 ▲운영 단순화가 포함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보안 정책의 단절을 해소하고 네트워크·엔드포인트·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보안 운영을 '단순화(Simplify)'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가운데 지나치게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기업 보안팀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이 이번 조치의 배경이 됐다. '통합 아이덴티티 및 정책'은 AI와 아이덴티티 인식을 기반으로 보안 정책을 세분화해 승인된 사용자만 주요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보안팀은 환경 전반에서 정책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안 하이진 및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퀀텀 폴리시 인사이트'는 기존 정책을 분석하고 변경을 권장해 보안 태세를 개선하며 지나치게 관대한 액세스 권한과 충돌 정책을 제거해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한다. '퀀텀 폴리시 오디터'는 기업의 보안 지침 준수를 돕는 기능이다. 정책 시각화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해 조직 지침을 위반하는 정책을 쉽게 식별하고 수천 개의 보안 규칙을 몇 초 만에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보안 및 감사팀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작업을 단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인피니티 아이덴티티'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중앙 집중형 아이덴티티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 체크포인트 '하모니 엔드포인트' 등 새로운 아이덴티티 소스를 지원한다. 또 서드파티 아이덴티티 제공업체와의 원활한 통합도 가능하다. AI를 활용한 '협업 위협 방지'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실시간으로 여러 실행 지점에서 위협을 식별하고 차단하며 인적 오류를 줄이고 복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기능의 핵심인 '인피니티 플레이블록'은 보안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며 위협 예방과 자동 수정, 보고 등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기본 플레이블록을 지원한다. 운영 단순화 영역에서는 '인피니티 AI운영(AIOps)'와 '인피니티AI 코파일럿'이 추가됐다. '인피니티 AI운영'은 에이전트를 활용해 보안 게이트웨이를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장애를 예측 및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보안 인프라의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시스템 다운타임을 줄인다. '인피니티AI 코파일럿'은 채팅 기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로, 조직의 정책, 액세스 규칙, 객체 및 로그뿐 아니라 모든 제품 설명서를 숙지하고 보안 관리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보안 운영 속도를 높이고 인시던트 대응 및 완화를 개선할 수 있다. 나탈리 크래머 체크포인트 최고 프로덕트 책임자(CPO)는 "매일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등장하는 초연결된 디지털 환경에서 보안팀은 복잡하고 분절된 보안 솔루션에 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AI 기반 보안 혁신은 통합 보안 관리를 강화하고 고객이 보다 향상된 위협 예방과 원활한 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5 15:56조이환

[ZD SW 투데이] 라이너, '심플큐에이' 벤치마크서 글로벌 1위 차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라이너, '심플큐에이' 벤치마크서 글로벌 1위 차지 라이너가 AI 답변 정확성을 평가하는 '심플큐에이' 벤치마크에서 93.7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퍼플렉시티 프로'의 90.6점, '제미나이 2.0 플래시'의 84점, 'GPT-4o'의 38.4점을 상회하는 점수다. 라이너는 검색어 생성 기술과 정교한 검색 과정 설계를 통해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AI 검색 기술을 확보한 상태다. 글로벌 사용자 1천100만 명을 보유한 회사는 북미 및 유럽에서 95%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해 글로벌 AI 검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플리토,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서 AI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 제공 플리토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행사장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텔 5곳에 AI 기반 대화형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공급한다. 회사의 '챗 트랜스레이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최대 37개 언어를 지원해 2천명 이상의 참가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해당 솔루션은 APEC 관련 용어와 경주 유적지 등 고유명사를 학습해 번역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행사장과 숙소에서 안내 직원과 참석자들이 각자의 언어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엠클라우드브리지, AI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엠클라우드브리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등의 언어 모델을 통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AI 업무 플랫폼 'Ai 365 메쉬'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쉬'는 법무,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계약서 작성, 고객 설문 분석, 제조 결함 탐지 기능을 지원한다. 또 기업 표준 정책 및 법규 검색 기능을 갖췄다. ◆링크브릭스 호라이즌 에이아이, 오픈 리더보드서 韓 모델 최고 순위 기록 링크브릭스 호라이즌 에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통합 플랫폼 '호라이즌 AI' 기반 경량화 모델로 글로벌 오픈 LLM 리더보드 시즌 2에서 한국 모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32B 이하 모델 부문에서 세계 2위에 올랐다. 호라이즌 AI 모델은 국내 오픈 '케이오(KO)-LLM' 리더보드와 일본 오픈 '제이피(JP)-LLM' 리더보드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의료, 국방,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특화형 모델을 개발하며 AI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몬드리안AI, 고려대 GPU 클라우드에 AI 연구 플랫폼 제공 몬드리안AI가 고려대학교 GPU 클라우드 서비스에 회사의 AI 솔루션인 '예니퍼(Yennefer)' 기반 AI 연구 플랫폼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연구자와 관리자는 고성능 연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웹 기반 환경에서 AI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다. '예니퍼'는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며 데이터 통합 관리와 협업 기능을 제공해 연구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고려대는 이번 GPU 클라우드 서비스 개소를 통해 AI 연구 환경을 강화하고 연구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엔소프트, AI 대화형 코스웨어 '알공 수학' 출시 디엔소프트가 AI와 대화하며 개념을 익히는 초등 수학 코스웨어 '알공 수학'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기존 문제 풀이형 AI 학습과 달리 AI가 학생과 직접 대화하며 개념을 이해시키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고력 중심 학습을 지원한다. '알공 수학'은 디지털 교구와 AI 맞춤 복습 기능을 결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며 지난해 디지털서비스 인증과 조달청 등록을 통해 공교육 도입이 용이해졌다.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2.25 15:56조이환

인쇼츠, 쿠팡플레이 '뉴토피아'에 AI 디지털 간접광고 적용

영상 콘텐츠 AI 솔루션 스타트업 인쇼츠(대표 이건창)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 자사의 AI 디지털 간접광고 솔루션 '인쇼츠 PPL'을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쇼츠는 광고주의 캠페인 시기에 맞는 제품을 콘텐츠에 통합해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는 차세대 간접광고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그의 연인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쿠팡플레이 시리즈다.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을 연출한 윤성현 감독의 첫 시리즈 도전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쿠팡플레이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 및 전 세계 240개국에 지난 7일 첫 공개됐다. 인쇼츠는 이번 작품에 트립닷컴·리안헤어·모티V·zro·키키쿼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의 간접광고를 진행했다. 특히 기존의 간접광고 방식과 차별화된 AI 디지털 기반 인쇼츠 PPL이 적용되면서, 광고에 참여한 브랜드들은 보다 시의성 있게 최신 제품 및 서비스의 광고를 원하는 시기에 집행할 수 있게 됐다. 건물, 버스, 매장, 인형 등 다양한 환경과 소품을 활용해 광고가 삽입돼 시청자에게 높은 몰입감을 주면서도 제품과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번 인쇼츠 PPL에는 인쇼츠의 자체 기술인 '심리스 브랜드 배치 파이프라인'이 적용됐다. 기존의 간접광고는 사전 기획과 촬영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제품의 시의성과 브랜드 캠페인의 실시간 반영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인쇼츠의 AI 디지털 간접광고 솔루션은 콘텐츠 촬영이 완료된 후에도 AI 기술을 활용해 촬영장에 존재하는 듯한 광고 삽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신 제품을 시기에 맞게 홍보할 수 있으며, 브랜드는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콘텐츠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인쇼츠는 방송사와 제작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콘텐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유튜브 숏폼 채널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인쇼츠 PPL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에 솔루션을 공급해 프리미엄 콘텐츠 광고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건창 인쇼츠 대표는 "퀄리티는 높여주고 비용은 낮춰주는 인쇼츠 PPL은 기존 콘텐츠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국내외 방송사 및 콘텐츠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쇼츠는 영상 콘텐츠 AI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인쇼츠 PPL과 영상 콘텐츠에 특화된 4K 비디오 리패키징 솔루션 'AI 슈퍼스케일러'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간접광고 솔루션 분야를 개척하고 있으며, 기술과 비즈니스 양면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5.02.25 15:54백봉삼

"진짜 면접 같네"...사람인, 'AI 모의면접' 출시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AI 휴먼을 적용한 모의면접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직자들의 취업과 커리어 성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사람인은 'AI 모의면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람인 AI 모의면접은 구직자들이 AI 휴먼 면접관과 실제 면접처럼 대화를 나누고, 피드백과 코칭을 받으면서 면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신개념 커리어 서비스다. 구직자들은 사람인 AI 모의면접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AI 휴먼 면접관과 함께 실전 같은 분위기에서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람인 AI 모의면접은 ▲개인 맞춤형 질문과 피드백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달라지는 꼬리질문 ▲면접 답변, 태도 등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 ▲설득력 있는 예시 답변 제시 등의 특장점을 갖춰 구직자들의 면접 역량 향상을 효과적으로 실현한다. 사람인 AI 모의면접은 구직자의 이력서 및 지원 공고를 AI가 분석해 개별 구직자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면접 질문을 생성해준다. 구직자는 지원 직무와 기업, 자신의 역량에 따라 실전에서 만날법한 질문을 받게 되는 셈이다. 대기업, 공기업, 유니콘 기업 등 기업 형태나 직무, 인성, 종합 면접 등 면접 유형에 따라 특화된 질문도 받을 수 있어 입사지원 준비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성능의 최신 생성형 AI를 적용해 지원 서류, 공고 상 정보 추출과 면접 질문 생성의 정확도를 높였다. 구직자들은 AI 휴먼 면접관과 실제 면접처럼 대화하며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분석적 성향의 실무자, 효율성을 중시하는 관리자 등 서로 다른 연차, 직급, 성격(페르소나)을 가진 AI 면접관 6명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어 여러 상황의 면접에 대비 가능하다. AI 면접관은 구직자의 답변에 따라 구조화된 꼬리질문을 이어가며 심도 있는 면접에 들어간다. 이 때 구직자에게는 취업 전문가의 행동 코칭과 답변 가이드가 제시되며, 구직자는 이를 참고해 면접 답변을 연습해볼 수 있다. 답변 후에는 실시간으로 답변 내용 및 행동에 대한 피드백도 주어진다. 모의면접은 연습단계와 실전 단계로 나눠, 수준에 따라 반복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AI 휴먼 면접관은 사람인의 AI 기술 노하우를 적용해 실제 사람과 비슷하게 느끼도록 자체 개발했다. 생성속도가 빠른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350만여건의 실제 사람의 음성 및 영상 빅데이터를 학습시켜 AI 휴먼 면접관을 생성했으며, 서비스에 최적화된 튜닝을 통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실제 대화 같은 고품질 음성을 만들기 위해 TTS(Text-to-Speech) 모델에 300시간 이상의 음성 데이터를 학습시켜 자연스러운 발화와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했다. 채용이라는 상황에 맞춰 일상어보다 직무, 역량, 기업명 등이 강조되도록 발음도 보정했다. 모의면접 후 제공되는 응시 결과리포트는 상세한 종합 피드백과 합격 가이드가 담겨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면접 역량 향상과 합격을 돕는다. 면접 결과에만 국한된 분석이 아니라,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응시자의 강·약점 분석, 역량분석, 예상 질문 및 예시답안 등도 제공한다. 사람인은 AI 모의면접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초까지 정가 2만7천500원인 모의면접 응시권을 63%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3회권은 2만5천원으로, 1회 응시권 낱개 구매보다 17% 더 저렴하다. 사람인 AI 모의면접은 AI 면접 연습가이드를 별도 제공하며, 출시 이벤트로 연습면접 1회권을 구매하면 실제 면접 같은 체험이 가능한 실전면접 1회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실전면접 제공 이벤트 기한은 미정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면접은 합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임에도 구직자들이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솔루션이 없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AI 모의면접 서비스를 채용 플랫폼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구직자들이 사람인의 앞선 AI 기술이 적용된 AI 모의면접 서비스를 통해 실전 같은 면접 연습을 거치고 합격을 결정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15:15백봉삼

상용SW협회, 어윤호 신임 회장 취임…"SaaS 전환·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혼자서는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하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소프트웨어 산업의 정점을 찍겠습니다." 한국상용SW협회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어윤호 이데아텍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지원, 회원사와의 소통 확대 등 3대 전략을 내세우며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상용소프트웨어(SW)협회는 25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2025년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선 어윤호 이데아텍 대표를 11대 회장으로 선임하며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신임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어윤호 대표는 이데아텍의 공동 대표이사로서, 2016년 이정수 대표와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 이데아텍은 노코드 API, API 주도 연계 플랫폼, 간편 및 보안 인증 솔루션, 시스템 통합(SI) 및 유지보수(SM),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전환(DX)을 가속해왔다. 국민연금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부동산원, 영상물등급위원회, 킨텍스 등 여러 공공기관의 API 주도 iPaaS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어 대표는 2022년 이노비즈협회 기술혁신상과 2022년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PMO협회를 비롯해 상용SW협회에서 수석부회장사로 활동하는 등 국내 SW업계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10대 회장을 역임한 송광헌 피시엔 대표는 이임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멈춰 있던 협회의 정상 운영을 재개하고, 포럼과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활성화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국방과위원회의 강화와 40개 신규 회원사 유치를 주요 성과로 꼽으며 "지금 대한민국 SW산업은 위기 상황이지만, 협회가 K-SW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협회가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어윤호 회장은 "협회는 회원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진출 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SaaS 전환을 필수적인 과제로 언급하며 "소프트웨어 시장이 빠르게 클라우드 중심으로 변화하는 만큼, 협회가 회원사들의 SaaS 전환을 돕기 위한 인증 제도 마련과 기술·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협회의 핵심 역할로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어 회장은 "협회는 회원사들의 정책·기술·규제 관련 목소리를 정부와 산업계에 전달하는 공식 창구"라며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해 소프트웨어 산업이 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상용SW협회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SW산업의 선도적 핵심 역할 수행'을 목표로 ▲SW산업 선도 ▲회원사 비즈니스 및 제품홍보지원 ▲네트워킹 강화 글로벌 진출 지원을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세부 과제 추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 협회 등기 위원의 명확한 규정을 위해 협회정관 11조, 12조, 24조 항목을 수정했다. 상반기 주요 활동 계획도 제시됐다. 다음 달 회원사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상용SW 협회 홈페이지가 새롭게 오픈하며 제3회 소프트웨어 마켓페어를 다음달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02.25 15:14남혁우

COMPUTEX 2025: AI 혁신기술 선도 - 참관 사전등록 시작

타이베이 2025년 2월 25일 /PRNewswire/ -- COMPUTEX 2025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 1,2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AI Next'를 주제로, 전 세계 주요 IT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참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업계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와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 사진】참관객으로 붐비는 2024 COMPUTEX 현장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의 미래 게시 COMPUTEX 2025는 글로벌 AIoT 및 혁신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스마트 컴퓨팅 & 로보틱스', '차세대 기술', '미래 모빌리티'라는 세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ASUS, Acer, MSI, GIGABYTE, BenQ, MediaTek, ASRock, Vertiv Taiwan, G.SKILL, KIOXIA Taiwan, Foxconn, Pegatron, Pro Gamersware, QCT, Auras, Intel, Realtek, Advantech, ADATA, ITRI(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Delta, Inventec, LITEON, MiTAC, Transcend, Silicon Power, Innodisk, Wistron 등 약 1,400개 글로벌 IT 기업이 참가하며, 4,800개 부스, 80,000㎡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글로벌 기술 전문가, 벤처 캐피탈, 전문 바이어 및 국내외 미디어와 함께 미래 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AI 기술의 산업 적용과 실용적인 솔루션을 강조하며, 'AI 서비스 테크 존', '로보틱스 및 드론 존', '스마트 비즈니스 솔루션 존' , '시스템 및 솔루션 존', 'e스포츠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존' 등을 신설하였다. 또한 'InnoVEX 스타트업 존'은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 투자자, 액셀러레이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혁신 기술 자원과 투자 자본이 결집해 기업 간 국제 협력 및 혁신 역량 교류를 촉진하며, 기술 생태계에 활력을 더욱 불어넣을 것이다. InnoVEX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트업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COMPUTEX Keynote & Forum의 화려한 귀환,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더욱 풍성한 참관 경험 선사 전 세계가 주목하는 COMPUTEX Keynote와 COMPUTEX Forum이 올해 AI Next를 주제로, AI 공급망의 상•중•하류는 물론, 응용 분야까지 아우르는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산업 동향과 심도 있는 기술적 통찰을 공유하며 AI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전시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최상의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최 측은 다양한 부대 행사도 계획하였다. 구매상담회, 테마별 전시투어, ESG Go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 스타트업 경진대회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며, 글로벌 미디어 및 글로벌 IT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전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COMPUTEX 2025는 대만의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글로벌 주요 기업, 업계 리더, 스타트업, 전문 바이어를 하나로 결합하며, 함께 무한한 기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시회 참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computexonline.com.tw/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전시 관련 정보는 아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COMPUTEX 공식 홈페이지: https://www.computextaipei.com.tw/ InnoVEX 공식 홈페이지: https://www.innovex.com.tw/ COMPUTEX에 관하여 1981년부터 시작된 COMPUTEX는 40년간 전 세계 ICT 산업과 함께 성장하며, 산업의 발전과 변화를 지켜봐 왔다. 매년 4만 명 이상의 국제 바이어가 참관하고 소싱하는 등, 혁신적 제품을 발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만은 온전한 글로벌 정보 통신 산업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만을 기반으로 하는 COMPUTEX는 중화민국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와 타이베이컴퓨터협회(Taipei Computer Association, TCA)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COMPUTEX는 전 세계 테크놀로지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삼아, 혁신 서비스의 크로스오버 통합이 강력한 동력이 되어, 글로벌 테크놀로지 자원 통합의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을 기대한다. TAITRA에 관하여 중화민국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는 대만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촉진 기관으로, 경제부와 민간 상공 단체의 협력하에 기업의 대외 무역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 법인이다. 현재 TAITRA는 1,300여 명의 국내외 전문 무역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베이 본부를 포함하여 타오위엔, 신주, 타이중, 타이난 및 가오슝 등 국내 5개 사무소와 전 세계에 60개 이상의 해외 사무소 및 협력 협정을 체결한 국제 무역 진흥 자매단체 300여 곳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TAITRA는 시차와 국경 없는 실시간 서비스로 완벽한 무역 서비스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만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으므로, TAITRA는 대만기업의 해외시장 확장에 있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다. 2020년, 50주년을 맞이한 TAITRA는 기업, 대학, 관광, 전시회, 도시, 공공 단체 및 해외 대만 업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 국제 협력,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통합적이고 디지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smart integrator로 새롭게 재정비되었다. TAITRA는 대만의 "디지털 경제 및 무역의 선두자"이자 "혁신 모델의 추진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2025.02.25 15:10글로벌뉴스

"MWC25, AI 검증의 장 열린다"…셀렉트스타, 글로벌 레드팀 챌린지 개최

셀렉트스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신뢰성 검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경쟁의 장을 연다. AI 모델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고 글로벌 AI 기업들과 협력 범위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셀렉트스타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공동으로 다음달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관 6홀에서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다국적 AI 모델을 대상으로 한 첫 오프라인 레드팀 챌린지로, 전 세계 참가자들이 AI 모델의 신뢰성과 한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 레드팀 챌린지'는 AI가 생성하는 응답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실험이다. 참가자들은 특정 AI 모델에 대해 의도적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과정에서 유해한 응답, 차별적 발언, 시스템 오작동을 유도하는 시도를 한다. 이를 통해 AI 모델이 얼마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모델 '익시젠(ixi-GEN)', 아랍에미리트의 '텔레콤GPT', 말레이시아의 'AI엔지니어'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출제 모델로 참여한다. 셀렉트스타는 대회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레드팀 플랫폼 운영, 문제 출제, 응답 검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셀렉트스타는 지난해 4월 처음 열린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에서도 주관사로 참여하며 700여 명의 참가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행사 개최를 통해 AI 평가 및 신뢰성 검증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GSMA 외에도 아랍에미리트 국영 통신사 이앤(E&)과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AI 안전연구소 등 글로벌 AI 및 통신 업계를 대표하는 기관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글로벌 AI 서비스의 신뢰성 강화와 기술 발전을 위한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셀렉트스타는 'MWC25'에서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AI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 식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가용 질문을 대량으로 생성하고 AI의 응답을 수치화해 분석하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민영 셀렉트스타 부대표는 "GSMA와 함께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개최하며 AI 평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AI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술 평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5 15:08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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