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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회사가 만든 캔들 '스우디시'…볼보자동차, 스칸디나비아서 영감

볼보자동차와 뉴욕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향수 브랜드 '디에스앤더가(D.S.&DURGA)'가 전 세계 어디서든 스웨덴 자연의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한정판 '스우디시(SWOODISH)'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디에스앤더가는 부부이자 공동 창립자 데이비드 세스 몰츠와 카비 아후즈몰츠에 의해 설립된 니치 향수 브랜드다. 예술, 음악, 문학, 역사 등의 요소를 결합해 이야기를 전하고 특정 감정이나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독특하고 전통을 벗어난 향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스우디시는 디에스앤더가 아이코닉한 캔들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스웨덴 숲에 차분하고 안정감을 선사하는 나무들과 부드러운 오리스 뿌리를 혼합해, 늦여름 일몰이 만들어내는 보라색 톤을 표현했다. 스우디시는 스웨디시와 우즈를 조합한 이름이다. 리사 리브스 볼보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은 "디에스앤더ㄱ 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스우디시 천연 캔들은 이 같은 스칸디나비아 숲의 편안한 온기를 집까지 가져올 수 있도록 한 시도”라고 소개했다. 이번 협업을 위해 디에스앤더가 창립자들은 예테보리를 방문해 스웨덴 풍경에서 마주할 수 있는 미니멀리즘과 단순함, 기능성에 중점을 둔 독특한 디자인 접근 방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데이비드 세스 몰츠는 "볼보의 순수 전기차 중 하나를 직접 운전하면서 세련되고 잘 디자인돼 있으며 탐험하기 재밌다는 것을 배웠다"며 "스우디시는 누구라도 평온하고 고요한 우리의 마음 속 스웨덴으로 데려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우디시 캔드은 디에스앤더가 홈베이지와 볼보자동차 스우디시 홈페이지 등 일부 국가에 한해 판매된다. 볼보자동차는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2024.06.25 11:10김재성

바이브, '생성AI 인재양성 사업' 킥오프···"서울대·연대·고대·국민대와 협력 성과"

바이브컴퍼니(대표 김성언, 이하 바이브)가 AI시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의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브는 지난 24일 바이브 세종 사옥에서 고려대,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 등 과제 참여 연구진 등 약 80명이 자리한 가운데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생성AI 기술 중요성이 높아지고 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 인력 수요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오는 2027년까지 총 145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바이브는 지난 4월 이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진행한 워크숍은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원 전체가 모인 첫 번째 행사다. 과제 책임을 맡고 있는 바이브 AI+X 이민혜 부문장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과제 추진 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바이브 AI 연구소 윤준태 부사장의 '거대언어모델(LLM)과 비즈니스 활용', 이어 바이브 AI 연구소 양기수 책임의 '바이브GeM과 그 활용법'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바이브는 최근 기존 모델 대비 코딩, 번역, 멀티턴 대화까지 가능한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바이브GeM 2'를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총 2.5조 개 토큰을 사전 학습한 모델로 이전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생성이 가능해졌다. '생성 AI 선도인재양성 사업'에서는 바이브GeM을 기반으로 산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AI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대학도 ▲논문 검색 및 요약에 최적화한 언어모델 개발(고려대 컴퓨터과학과 김진규 교수) ▲통계정보 검색 및 시각화 기술 개발(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박현우 교수) ▲문서 자동작성 및 작업자 상호 작업 LLM/LMM 개발(국민대 인공지능학부 이재구 교수) ▲LLM 기반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경보기술 개발(연세대 정보대학원 이웅섭 교수) 순으로 프로젝트 소개를 했다.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바이브 기술 전문가들과 각 대학 교수진이 협력해 생성AI 분야 전문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산학 연계 멘토링과 컨설팅도 함께 추진해 생성AI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언 바이브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 대학들과 협력해 생성형AI 인재양성 및 AI 생태계 확장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돼 기쁘다"면서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이슈 관리 및 성과 개선을 위한 연구협의체를 운영하고, 정기적인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11:08방은주

'갤S24'가 펼친 온디바이스 AI 시대…저전력·고성능 AI 반도체도 뜬다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데이터의 외부 이동 없이 기기 내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현하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기업이 이를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제시됐다. 온디바이스 AI로 저전력·고성능 반도체 시장이 확대되고 이용자의 패턴을 자체적으로 학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앰비언트 컴퓨팅' 시장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삼정KPMG는 25일 발간한 '생성형 AI에게 펼쳐진 새로운 무대, 온디바이스 AI' 보고서를 통해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한 기업들의 기술 활용 전략을 분석했다. 온디바이스 AI는 이용자가 요청사항을 디바이스에 입력하면 기기 내에 탑재된 AI 모델과 반도체 등 자체 데이터 처리 시스템이 구동돼 데이터의 외부 이동 없이 구현되는 AI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최근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PC' 등이 잇따라 등장하며 시장은 커지고 있다. 또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서비스는 AI 모델의 분석 속도가 빠르고 시스템 운영 비용도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자가 입력하는 정보를 디바이스 외부로 내보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등의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적합도가 높다. 데이터 처리를 위해 외부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로의 전송을 위한 인프라 확보 부담이 적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온디바이스 AI는 디바이스 내 전력을 활용해 AI 모델을 운영하기 때문에 AI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소비되는 전력 소모를 적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보고서는 저전력으로 구동 시킬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인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등이 2028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고성능 반도체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등 전력 제약이 덜한 곳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보고서는 이용자 주변에 있는 IT 디바이스가 이용자의 패턴을 자체적으로 학습해 디바이스가 알아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앰비언트 컴퓨팅' 시장에서도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온디바이스 AI는 소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소형 AI 모델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 AI 모델은 스마트폰, 가전 등 AI 모델이 탑재되는 개별 온디바이스 AI용 디바이스에서 요구되는 결과값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더불어 보고서는 디바이스 AI를 활용하면 이용자에게 즉각적으로 AI 분석 결과가 제공되는 형태로 이용자와 AI 모델 간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진다고 봤다. 이에 이용자의 혼란을 줄이고 AI 모델의 운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기술 통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정KPMG AI센터 이준기 상무는 "생성형 AI 활용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는 온디바이스 AI를 중심으로 AI 생태계의 확장과 유스케이스(Use Case)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며 "온디바이스 AI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바탕으로 사용자경험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AI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를 제고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잠재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5 11:07장유미

보험사보다 최대 32% 저렴한 배달종사자용 공제보험상품 나와

보험사 보다 최대 32% 저렴한 배달종사자용 공제보험상품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용 보험료를 낮추고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사장 주용완)이 사업 개시 준비를 마치고 첫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우아한청년들·쿠팡이츠·플라이앤컴퍼니·로지올·바로고·만나코퍼레이션·부릉·래티브 등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 8곳이 지난해 5월 공동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공제조합은 배달종사자의 업무 환경에 특화된 시간제 공제상품과 연·월 단위 공제상품을 시중 보다 16%~32% 저렴하게 제공한다. 종사자 수요가 큰 시간제 공제상품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와 조합은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춰 현재 40% 수준에 머물러 있는 유상운송용 보험 가입률을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향후 보험료를 매월 내되 무사고 시 보험료가 인하되는 월단위 보험을 업계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무사고에 따른 보험료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해 안전운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사고이력·연령에 따라 보험 가입이 거절된 배달종사자도 누구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공제조합은 고품질의 보상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보험사와 협업해 사고 발생 시 고객센터·현장출동·대물 손해사정 등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제상품은 각 배달대행 플랫폼별 모바일 앱이나 공제조합 홈페이지 등에서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그간 비싼 보험료 때문에 배달종사자들이 보험 가입을 주저해 온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출시된 공제상품이 보험 가입 부담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6.25 11:01주문정

중고차 플랫폼 엔카와 '기안84'의 만남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4년 신규 광고 캠페인 모델로 만화가 및 방송인 '기안84'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만능 아티스트로서 예술과 예능을 넘나들며 올라운더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안84가 중고차를 직접 구매하고 판매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고한 1등 중고차 플랫폼 엔카의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엔카닷컴은 기안84와 함께 핵심 서비스인 '엔카진단', '엔카믿고', '비교견적' 등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티저이미지는 패션 화보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 속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기안84의 매력을 담았다. 기안84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 본 영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4.06.25 10:58김재성

11번가, 물놀이용품‧여름철 생필품 할인 판매

11번가가 이달 30일까지 물놀이용품과 모기 살충제·제습제 등 여름철 생필품을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물놀이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꼼꼼한 소비자들을 위한 '파워 J의 물놀이템' 기획전을 준비했다. 수영복부터 물안경·튜브·아쿠아슈즈·방수팩 등 물놀이에 필요한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으로는 ▲베스트웨이 원형기둥풀장 ▲네오홀릭 스노클링마스크 ▲내셔널지오그래픽 4중잠금 원터치 핸드폰방수팩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모기 살충제·제습제·탈취제·바디워시 등 여름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들을 최대 15% 할인가으로 판매하는 '여름철 생필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해피홈 수성 에어로졸 무향 ▲홈블리 제습제 ▲도브 바디워시 등 여름나기 생필품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여름 시즌 매출은 날씨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예년보다 빨리 여름 상품 기획전을 시작했다"며 "장마와 휴가시즌을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10:57정석규

직장인 중요 가치 1순위...뭐니뭐니 해도 '돈'

경력 연차에 따라 회사 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외에 저연차 직장인들은 '성장 가능성'을, 고연차 직장인들은 '워라밸'을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 또 회사 생활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는 '월급날', 그리고 '퇴근 시간' 등을 꼽았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최근 남녀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만족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잡코리아는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전반적인 직장내 만족도를 항목별로 조사했다. 먼저, 직장 생활에서 '가치'를 느끼는 요인이 무엇인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급여'가 응답률 6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치를 느끼는 요인 2순위는 경력 연차에 따라 달랐다. 경력 9년 이하의 직장인들은 '성장 가능성'이 중요한 가치 2순위라고 답했고, 특히 경력 6년 이하 저연차(3년 이하_45.0%, 4~6년 차_46.4%, 7~9년 차_32.8%)에서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경력 10년 이상 직장인들은 업무와 개인 생활의 밸런스, 즉 '워라밸(45.5%)'을 중요한 가치 2순위로 꼽았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회사 생활에서 가치를 느끼는 요인으로 ▲동료와의 팀워크(17.3%) ▲상급자 및 동료로부터의 인정 및 평판(11.5%) ▲승진(7.3%) 등을 꼽았다. 직장인들이 회사 생활을 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은 '월급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을 하며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인지를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직장인들은 '월급날'을 응답률 60.9%로 가장 높게 선택했다. 다음으로 ▲퇴근 시간(45.6%) ▲업무에 대해 상급자로부터 칭찬받을 때(19.4%)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잠깐 티타임(13.5%)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동료들과 간단하게 맥주/소주 한잔할 때(12.5%) 순으로 행복한 순간을 꼽았다. 잡코리아는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상사, 업무, 동료 만족도를 점수로 매기게 해봤다. 그 결과 동료와의 관계 부분은 평균 73.4점의 점수를 준 반면, 경영진과 상사에 대한 신뢰도는 62.7점, 또 본인 업무에 대한 자부심 점수는 평균 68.6점으로 다소 낮은 점수를 줬다.

2024.06.25 10:56백봉삼

성시경 다녀간 속초 식당, T맵 목적지 설정 200배 급상승

가수 성시경 유튜브 채널의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등장하며 유명세를 탄 속초 '전원식당'을 찾는 T맵 이용자들이 한달 새 200배 이상 늘어났다. 티맵모빌리티가 25일 공개한 '티맵 급상승 맛집 랭킹-속초편'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한달 간 T맵 이용자의 속초 전원식당을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가 1만7천885건에 달했다. 속초 지역의 목적지 설정 건수 2위는 청초수물회 속초본점으로 1만2천560건을 기록했고, 만석닭강정 본점(7천214건), 속초항아리물회(5천557건, 스타벅스 영랑호리조트점(1천906건), 속초오징어난전9호(1천458건) 등도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 및 각 맛집의 메뉴, 운영시간 등 정보는 티맵 앱 내 콘텐츠에서 맛집 이름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속초편 이외에도 다양한 도시들의 급상승 맛집들이 격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리더는 "어떤 목적지로 갈 것인지 고민하는 단계에서부터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사용자들이 티맵을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10:52최지연

기아 진유석 그랜드마스터…23년간 연 167대 팔았다

기아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만 오를 수 있다.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2001년 기아에 입사해 2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67대, 누계 4천대를 판매해 30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차량을 구매해 주신 고객들은 물론이고, 상담만 해주셨던 분들까지 개별적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며 “고객들로 하여금 '소중한 고객'이라는 가치를 느끼게 해드렸던 것이 저를 이 자리로 올 수 있게 한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2024.06.25 10:50김재성

의사 집단행동 넉 달간 476건 수술 지연 피해 발생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수련을 중단하고 이탈한 지 넉달동안 476건의 수술 지연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부터 전달 21일까지 보건복지부 피해신고지원센터에는 총 3천638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피해신고는 813건(22.3%)이었다. 이중 수술지연으로 인한 신고건수가 476건(58.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진료차질이 179건, 진료거절은 120건순이었다. 환자피해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에서 668건(82.2%)이 발생했다. 김선민 의원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환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라며 “희귀·중증질환자들에게 더 가혹할 수 있으며, 환자단체들도 암환자들의 경우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하면 재발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와 의료계의 자존심 싸움에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해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종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6.25 10:46김양균

HP, 옴니북 X·엘리트북 울트라 국내 출시

HP코리아가 25일 퀄컴 스냅드래곤 X 탑재 코파일럿+ PC 2종을 국내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두 번째, 해외 제조사 기준 첫 번째다. 신제품은 일반 소비자용 옴니북 X, 기업용 엘리트북 울트라이며 스냅드래곤 X 내장 45 TOPS(1초당 1조번 연산)급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이용해 윈도11 AI 기능인 코파일럿+를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 등 소프트웨어 업체의 각종 AI 기능을 활용 가능하며 AI 지원 소프트웨어로 사진, 오디오, 영상 생성과 편집 속도를 높였다. 영상 통화시 NPU를 활용해 프레임 내 피사체 고정, 배경 흐림/교체 등을 수행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통화와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최대 12시간 쓸 수 있다. 기업용 제품인 엘리트북 울트라는 울프 프로 시큐리티 NGAV를 기본 탑재해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등 위협에서 이용자 정보를 보호한다. 커버에 50% 재활용 알루미늄, 포장재에 100% 지속가능 자원을 적용했다. 엘리트북 울트라에는 얼룩을 방지하는 물리증착코팅(PVD)이 적용됐다. 가격은 스냅드래곤 X 엘리트 X1E-78-100(12코어) 프로세서와 윈도11, 1TB SSD와 LPDDR5x 16GB 메모리를 탑재한 옴니북 X가 179만 9천원(HP 직판가 기준). 엘리트북 울트라는 미정.

2024.06.25 10:43권봉석

안간힘 썼던 애플, EU '디지털시장법' 직격탄 맞나

애플은 지난 1월 유럽연합(EU)에서는 앱스토어 이외 다른 앱 장터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앱 장터들은 iOS 앱 형태로 제공했다. 따라서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앱 장터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해당 앱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내려 받아야 한다. '인앱결제 강제'를 고수했던 애플이 유독 EU에서만 '서드파티 앱스토어'를 허용한 것은 디지털시장법(DMA) 때문이었다. DMA는 애플 같은 플랫폼 사업자들이 자사 앱스토어만 강요하는 것은 불공정 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EU에서 '독점 방해 행위'에 대한 정식 조사를 피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EU 행정부격인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24일(현지시간) 애플 앱스토어 비즈니스 관행이 DMA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한 예비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EC는 이 같은 예비조사 결과를 애플에도 통보했다.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앱스토어의 '외부이동 차단(anti-steering)' 정책이었다다. 애플은 이 조항에 따라 앱스토어 입점 업체들이 다른 결제 수단을 홍보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 앱 내부에서 외부 결제수단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하는 것도 막고 있다. 경쟁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C 부위원장은 이날 “예비조사 결과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외부 이동을 충분히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베스타게르 부위원장은 특히 “외부 이동은 앱 개발자들이 게이트키퍼업체들의 앱스토어 의존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보다 나은 선택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 요건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애플 측은 “지난 몇 개월 동안 개발자들과 EC의 피드백에 대응해 DMA를 준수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을 시행해 왔다”고 항변했다. ■ 위반 확정 땐 글로벌 매출 10% 벌금…중복 위반 땐 20%까지 DMA는 시가총액 750억 유로, 연매출 76억 유로 이상인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EU 내 월간 이용자 4천500만 명, 연간 비즈니스 이용자 1만명 이상일 경우 '게이트키퍼(문지기)로 지정하고 강력한 규제를 실시한다. 이 규정에 따라 애플을 비롯해 아마존, 알파벳, 바이트댄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게이트키퍼로 지정했다. 지난 3월 7일 DMA가 공식 발효된 이후 '경쟁 방해' 예비 판결을 받은 것은 애플이 처음이다. EC는 애플 외에도 구글, 메타 등에 대해서도 DMA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EC는 2025년 3월까지 애플의 DMA 위반 혐의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내놓게 된다. 애플은 그 이전까지 EC에 대해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다. DMA 위반 사실이 최종 확정될 경우 글로벌 연간 매출의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하게 된다. 애플의 지난 해 매출을 기준으로 할 경우 과징금 규모가 최대 380억 달러에 이를 수도 있게 된다. 또 반복해서 DMA를 위반할 경우엔 매출 2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도 있다. 애플은 그 동안 앱스토어의 '외부이동 차단' 때문에 EU에서 한 차례 제재를 받았다. 스포티파이의 반독점 소송으로 제기된 공방에서 법원은 애플에 18억4천만 유로 벌금을 부과했다. 앱스토어 문제는 '외부이동 차단' 문제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EC는 애플이 앱스토어 이외 다른 앱 장터에 대해 지원하는 방식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024.06.25 10:37김익현

배민-경기 소공연, 사장님 노무 고민 상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5월 한 달간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경기 지역 자영업자들에 '우아한 노무해결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아한 노무해결사는 배민이 소상공인연합회·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사장님이 원하는 시간대에 공인 노무사가 가게에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노무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이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배민외식업광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담 내용을 정리한 사례집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부산과 경남 진주 지역 사장님 70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배민은 이번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배달의민족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경기지역 89개 업체 사장님이 노무 상담을 받았다. 사전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노무 관련 주제를 정한 후, 노무사가 방문해 세세한 내용을 상담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민은 이번 회차부터 상담 시 업종 구분을 없애고,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시행 등 최신 이슈도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곽병수 노무사는 "보통 노무법을 위반하고 사후 관리 차원에서 노무사를 찾는 분들이 많다"며 "사전에 인지하고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서 사장님들께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민은 더 많은 사장님이 부담 없이 우아한 노무해결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하반기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사장님들이 노무 고민이 있어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었다"며 "사장님들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5 10:35정석규

아산나눔재단,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연다

아산나눔재단이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의 참여 학생들과 함께 내달 25일 데모데이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스타트업의 방식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보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가정신 관련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는 '꿈의 항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아산나눔재단은 데모데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타트업 현직자, 또래 학생들과 함께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사이트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주체적으로 꿈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원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아산 유스프러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중 초등부 12개팀과 중·고등부 70여개팀이 운영하는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각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아산 유스프러너를 통해 직접 진행한 팀 프로젝트 활동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들 부스에 대해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해, 최우수상 5개팀, 우수상 10개팀 등에 상금을 수여한다. 또 데모데이의 하이라이트인 '팀 프로젝트 피칭' 세션에서는 아산 유스프러너 참여 학생들이 실행한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의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2024년 상반기와 2023년 하반기 아산 유스프러너 교육에 참여했던 총 235개 초·중·고등학교 940여개 팀 중, 우수한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인 일부 팀들이 피칭 무대에 오른다. 시상식에서는 교육부장관상인 대상 2개팀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4개팀, 우수상 4개팀에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는 '실패 페스티벌' 세션을 처음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아산 유스프러너의 팀 프로젝트에서 경험한 실패나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하면서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나누고, 동시에 실패에 대한 유연한 사고와 도전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패 페스티벌에서는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의 인사이트 특강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프로젝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발표와 사진으로 공유하는 '천하제일 망함 대회'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매스프레소, 레몬트리, 디스콰이엇, 비트바이트, 세샤트, 소셜밸류랩, 논술메이트, 사단법인 온기, 인액터스 코리아 등 9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또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가 전시 부스를 연다. 각 회사별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 창업가 등과 교류할 예정이다.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가 강연'에 연사로 나서, 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창업의 꿈을 실현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서비스 '콴다'를 성장시킨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아산나눔재단 이영빈 기업가정신팀 팀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과 협업해 기업가정신 교육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10:35백봉삼

네이버, '2023 ESG 통합보고서' 공개

네이버가 지난해 ESG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3 ESG 통합보고서'와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TCFD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2023 통합보고서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분석, 이를 기반으로 보다 구체화한 ESG 7대 전략을 소개했다. 나아가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5개 토픽(▲개인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 보장 ▲구성원 조직문화 개선 ▲온실가스 관리 및 재생에너지 확대 ▲사이버 보안 시스템 강화 ▲인권 및 다양성 존중)에 관한 회사의 관리체계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공개했다. 먼저 네이버는 다양한 친환경 노력을 통해, 지난해 총 1만6천809tCO2e 분량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했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용(6,678MWh), 전자문서 등을 통해 절감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4천537tCO2e 분량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범위를 계열법인까지 확대해 공개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각 세종까지 LEED Platinum 등급을 획득하며, 사옥, IDC 등 모든 건축물들이 세계 최고 수준 친환경 인증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스타트업들과 협력하며 PPA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경영 체계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는 책임감 있는 AI개발과 사용 확산을 위해 'AI 윤리·안전성 실천체계(AI Safety FRAMEwork)'를 수립하고 활동 성과를 공개했으며, 이외에도 접근성, 그린인터넷 등 기술 기반의 사용자향 ESG 가치 강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AI 외에도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선도적인 기술 기반의 ESG경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역량 증진을 위한 상생 캠페인 '프로젝트 꽃' 역시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져가고 있다. 커넥트재단을 통한 교육 지원, 해피빈을 통한 기부 및 펀딩 등까지 고려하면, 네이버는 지난해 총 1,063.3억원(2022년 988.3억원) 규모 사회적 기여 성과를 창출했다. 이외에도 올해 보고서에서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ESG경영 지원 현황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공개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인터넷 플랫폼 기업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네이버는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서비스에 걸쳐 친환경 가치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개인정보보호 강화, 인권경영 고도화 및 SME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역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경영현황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국내·외 다양한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글로벌 대표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는 네이버에 대해 각각 'AA' 등급과 '인더스트리 톱 레이티드(Industry Top Rated)'로 평가했다. 또,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고, 서스틴베스트도 상반기 기업 ESG 성과평가에서 네이버를 1위로 선정했다.

2024.06.25 10:33최다래

하이퍼마인드-컴패노이드랩스, AI 비즈니스 협력

하이퍼마인드(Hyper Mind, 대표 황영진)와 컴패노이드랩스(Companoid Labs, 공동 대표 박민아)는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AI연구 및 개발, 데이터 공유, 기술 상용화, UX설계,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양사의 데이터 자원을 상호 공유해 AI 모델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하이퍼마인드 황영진 대표는 "산업적으로 AI변혁의 중요성이 커진 시점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에서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 실무자들의 워크플로우를 깊이 이해하고, 기술이 기꺼이 수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기술이 하나의 유용한 도구로서 인간 창의성과 생산성을 증강시키고 의미 있게 잘 쓰일 수 있게 UX 전반을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컴패노이드랩스 박민아 공동 대표는 "이미지 및 콘텐츠 분야 생성AI 스타트업을 위한 AI UX 리서치와 더불어 VFX, VR/MR/AR, 게임, 패션, 오브제, 공간, 미디어 아트, 광고,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 현업자 대상 생성AI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기업 상황에 맞춰 실제 현장에서 생성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퍼마인드는 최근 국내와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는 3D 생성AI스타트업이다. 인도네시아 최대미디어 그룹인 MNC의 하리 타누수디뵤(hary tanoesoedibjo)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AI기술지원 독점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및 아이코닉스(뽀로로, 잔망루피 등)와 수주계약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베트남 소재 120여명의 3D제작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컴패노이드랩스는 2021년 성수동에 오피스를 열고 그해 3월 컴퍼니빌더로 공식 출범했다. 본래 인지과학 및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를 연구한 장진규 박사가 2017년 설립한 연구소로, UX 리서치를 중심으로 지적재산권 확보에 주력해왔다. 컴퍼니 빌더로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CIC 그룹 제도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UX 설계를 가치로 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체결로 두 회사는 AI 분야 선도 위치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6.25 10:32방은주

"사이버 보안 인력 10만 양성"…정부 움직임에 '이 기업'도 나선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검증된 인공지능(AI) 보안·교육 역량을 토대로 정부의 10만 보안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동참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4년 AI 보안관제 전문인력 양성 사업' 수행사로 선정돼 AI 기반 보안관제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AI 보안관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산업 맞춤형 AI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설계와 운영에 골자를 두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컨소시엄(이글루코퍼레이션, 컬처메이커스, 올잇원)에 부사업자로 참여해 정보보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보안관제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관사인 컬처메이커스는 교육과정, 자문단 운영 및 공통과정 진행을, 올잇원은 교육환경 구성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맡았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기술이 내재화된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과 함께 핵심 보안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앞장서 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초급 인력부터 숙련된 보안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이글루스쿨'을 10년 이상 운영하며 보안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인 AI 보안관제 인재 양성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지능화·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AI가 자리 잡으면서 AI 기술 개발과 함께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고유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 AI 인력을 육성해 온 경험을 토대로 정부의 10만 보안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2024.06.25 10:31장유미

中 창어 6호, 달 뒷면 샘플 가지고 오늘 귀환한다 [우주로 간다]

인류 최초로 달 뒷면 토양 샘플을 채취한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25일 지구로 귀환한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중국 북부 네이멍구이며, 예상 착륙 시점은 25일 오후다. 샘플 귀환이 성공하면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확보하는 것인 만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어 6호는 약 2kg의 달 토양 샘플을 운반 중인데, 이는 지구로 반환하는 최초의 달 뒷면 샘플이다. 창어 6호가 안전하게 지표면에 달 토양 샘플을 넘겨 주게 되면 과학자들이 이 샘플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에 중우(Yue Zongyu) 중국과학원 지질지구물리연구소 연구원은 "달의 뒷면에서 처음으로 얻은 창어 6호 샘플은 달 과학 연구의 가장 근본적인 과학적 질문 중 하나에 대한 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떤 지질학적 활동이 달의 앞면과 뒷면의 차이를 나타낼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임무, 1970년 소련의 루나 16 임무 등 총 9개의 달 탐사 임무를통해 지구인들은 달의 샘플을 회수하여 지구로 가져왔지만, 9번 모두 달의 가까운 쪽에서 샘플을 얻었다. 하지만, 달의 가까운 쪽과 먼 쪽은 동일한 환경이 아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달 가까운 쪽의 대부분이 '마리아'(Maria)로 불리는 단단한 용암 평원으로 이뤄져 있는 반면, 달 뒷면은 대신 충돌 분화구로 심하게 구멍이 뚫려 있다는 점이다. 달의 앞면과 뒷면의 비밀은 아직 풀리지 않았고, 창어 6호가 이 질문을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창어 6호는 지난 달 초 지구에서 발사돼 6월 초 달 뒷면의 가장 크고 오래된 충돌 분화구 남극 에이킨 분지에 착륙했다. 이틀 가량 달에 머물렀던 창어 6호는 달 표면에서 이륙해 지구 귀환을 시작했다. 위에 중우 연구원은 창어 6호가 가져온 달 토양 샘플에 운석 충돌 도중 형성된 오래된 달 맨틀의 일부가 포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정보를 얻게 되면 달의 진화에 대한 초기 달 운석 영향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내부 태양계의 초기 충돌 이력을 분석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6.25 10:31이정현

단통법 폐지, 여야 공감대 확인…쟁점 놓고 공방

단말기 유통법 폐지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가 단통법 폐지를 추진한 데 이어 국회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단통법을 조속히 폐지하겠다고 뜻을 더했기 때문이다. 다만, 단통법 시행에 대한 시장 평가가 구체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단통법 폐지 방향에 대한 여야 입장 차이 때문에 국회와 정부 간 치열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시행된 단통법은 이동통신사들이 휴대전화를 판매할 때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하지 못하도록 지원금 공시 제도를 도입한 것이 주요 골자다. 이용자 차별을 줄이는 동시에 시장의 유통구조를 개선해 단말기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뜻이다. 실제 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을 통한 이용자 차별 사례는 현저히 줄었지만, 남들보다 싸게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상실됐다는 소비자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아울러 이동통신사들이 마케팅 비용을 줄여나가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이용자 편익이 줄었다는 비난이 거세졌다. 단말기 제조사들이 2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단말기 가격 인하 유도 효과도 빛을 보지 못했다. 여야, 단통법 폐지 한 목소리 그런 가운데 정부는 올해 초 민생토론회를 통해 단통법 폐지 추진 방침을 밝혔다. 여당 의원이 발의한 단통법 폐지 법안에 더해 일부 조항을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하는 법 개정안도 추가로 발의됐지만 21대 국회가 막을 내리면서 관련 법은 자동 폐기됐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관련 법안을 다시 발의하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도 당 차원에서 단통법 폐지 논의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여당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박근혜 정부에서 단통법을 제정할 당시 반대 의사를 내비쳤으나 본격적인 법안 폐지 방침을 밝힌 것은 지난 22대 총선 공약과 함께 최근 당 대표의 발표로 처음으로 구체화됐다. 야당 폐지안 발의되면 병합논의...쟁점 한가득 정부와 여당은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 촉진에 초점을 두고 단통법 폐지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휴대전화 보조금 규제를 없애는 동시에 선택약정제도는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단통법 내 조항을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선택약정할인은 공시 지원금을 받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다. 25%의 할인율도 공시 지원금 규모에 상응하는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법적 근거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 실제 입법 논의가 진행되면 통신업계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단통법 제정 이전부터 완전자급제 도입을 주장한 민주당은 아직 구체적인 법안을 내놓지 않았지만 부분적 완전자급제를 검토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 간의 거래에서 빚어지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데 방점이 찍힌 것이다. 완전자급제는 소비자가 일반 유통시장에서 단말기를 구입한 뒤 통신사를 따로 찾아가 서비스 가입과 해지만 가능케 하자는 것이다. 스마트폰 도입기와 달리 삼성전자와 애플 등 일부 제조사만 남아 완전자급제를 도입하더라도 실제 시장에서 단말 판매 경쟁이 일어나기 어렵고, 소비자 입장에선 더욱 불편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아울러 일시에 통신 대리점과 판매점에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일으켜 일시적인 시장 안착이 어렵다는 게 우려 사항으로 꼽힌다. 이를 일부 수정한 부분적 완전자급제는 통신사의 직영점과 대리점은 휴대전화 판매를 할 수 없고 중소 규모의 위탁판매점에서는 단말 판매를 가능케 하는 방안이다. 제조사가 통신사에 단말을 공급하면서 판매 장려금을 싣는 것이 아니라 직접 판매점과 거래토록 하는 식이다. 국회 관련 상임위가 공영방송을 비롯한 미디어 논의에 집중하고 있는 터라 여야가 단통법 폐지를 우선적으로 논의할 분위기는 아니다. 아울러 야당 안이 발의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면 해소해야 할 쟁점이 많아 상당한 시간이 논의에 소요될 전망이다. 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단통법이 완전 폐지하느냐, 부분적으로 폐지하느냐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며 "단통법을 전부 폐지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에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4.06.25 10:22최지연

LGU+, 생성형AI '익시젠' 자체 개발 완료...연내 자사 8개 서비스 적용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내 자사 서비스 8개에 우선 적용을 한다는 목표다.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이다. 익시젠은 생성형 AI 모델로 인간처럼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대화와 고도화된 예측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익시젠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볍고 빠르게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적용은 쉬운 최적의 효율을 찾음으로써 보다 경제적인 생성형 AI 기반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익시젠은 통신 영역에 대한 지식 학습과 데이터 학습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파인튜닝(Fine Tuning)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통신 서비스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생성형 AI 활용을 원하는 기업(B2B 고객) 입장에서는 특정 산업에 대한 지식을 익시젠에 추가로 학습시켜 빠르게 적용한 뒤 지속적으로 성능을 높여갈 수 있다. 보안성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대형언어모델 대비 경량화 된 모델이기 때문에 기업의 전산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On-premise)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기업의 데이터 자체가 외부로 반출되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데이터 유출을 우려하는 공공, 금융, 제조 등 분야의 기업에는 최고의 설루션이 될 수 있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을 원하는 고객도 익시젠을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익시젠을 활용하는 고객을 위해 시스템 인프라와 서비스 컨설팅 등을 제공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익시젠은 지적재산권과 저작권 이슈에서도 자유롭다. 익시젠은 라이선스 이슈가 해소된 데이터 및 유해 정보가 필터링된 클린 데이터로 학습된 엑사원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 같은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LG유플러스는 LG AI 연구원 등과 협업해 그룹차원의 AI 신뢰성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지속 고도화해 NW 업무 에이전트, 챗 에이전트, 모바일 매장 어드바이저 등을 포함해 연내 약 8개 AI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NW현장 업무를 도와줄 수 있는 NW 업무 에이전트에 익시젠을 적용했다. 익시젠을 적용한 NW 업무 에이전트는 현장 근무자들이 장애를 보다 원활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향후 기업 AI 업무 에이전트에 익시젠을 적용하면 단순 문의에 보다 빠르게 응대하며 불필요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익시젠을 중심으로 AI의 손쉬운 활용과 빠른 확산을 돕는 AI 개발 플랫폼 '익시 솔루션(ixi Solution)'도 선보였다. 익시 솔루션을 활용하면 전문 개발자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AI 엔진을 활용해 새로운 AI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고, 비전문가는 간단한 작업만으로 AI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현업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임직원 대상으로 익시 설루션을 오픈해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해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과 익시 설루션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효율성', '보안성', '신뢰성'을 지속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기술 전문기업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펼치는 '멀티 LLM' 전략도 확대한다. 고객이 어떤 생성형 AI를 활용하더라도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답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데이터 전후처리와 세이프티 레이어 구축 등 기술 역량도 확보했다.

2024.06.25 10:21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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