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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타스반도체 임직원 5인, TUV 기능안전전문가 자격 취득

초고속 인터페이스 IP(설계자산) 개발 기업 퀄리타스반도체의 임직원 5명이 국제인증기관인 독일 TUV가 주관하는 'TUV 라인란드 FSE(Functional Safety Engineer/기능 안전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퀄리타스반도체는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FSE(Functional Safety Engineer) 자격증은 기능안전 분야에서 3년 이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세스 안전관리, 국제 안전 규정 등 안전관련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음을 증명하는 국제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을 취득한 엔지니어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명피해, 환경 오염, 품질 저하 등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올해 초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와 자동차용 전기전자부품기능안전의 국제표준규격인 'ISO 26262(Automotive Functional Safety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상반기 개발 프로세스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능안전전문가(FSE) 자격증 취득은 퀄리타스반도체가 안전성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오토모티브 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 FSE자격증 합격자 중 2인은 오는 12월 독일 쾰른 TUV 라인란드 본사에서 진행하는 'TUV 라인란드 독일 오토모티브 기능안전 및 사이버보안 워크숍'에 공식 초청돼 FSM 과정을 수료 후, FSM 자격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2024.10.18 17:13이나리

밴티지 카피 트레이딩, 혁신적인 전략 중심 시대 열다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10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멀티 자산 차액결제거래(CFD) 브로커인 밴티지 마켓(이하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appgtm3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이 트레이더에게 보다 유연하고 직관적인 지식 기반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피 트레이딩(Copy Trading)'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전략' 기능을 출시했다. Vantage Copy Trading enters its innovative strategy-centric era 카피 트레이딩 플랫폼은 일반적으로 개별 신호 제공자(다른 투자자들이 자신의 거래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트레이딩 전략을 공유하는 트레이더)의 페르소나를 강조한다. 하지만 밴티지 카피 트레이딩을 이용하는 고객은 트레이딩 선호도와 위험 성향 및 개인 목표에 따라 선호하는 전략을 선택하고 복사하는 신선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기능은 개별 신호 제공자의 전체 거래를 그대로 복사해야 하는 제한을 없앴다. 대신 사용자는 엄선된 다양한 맞춤형 트레이딩 전략을 복사할 수 있다. 모든 신호 제공자는 각기 다른 트레이딩 스타일과 목표에 맞춰 최대 10개의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복사자는 ▲최다 복사(Most Copied) ▲연간 최고 수익률(Highest Annual Return) ▲위험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률(Low Risk and Stable Return) ▲높은 승률(High Win Rate) ▲상위 신호 제공자(Top Signal Provider) 등 새로운 사전 설정 필터를 사용해 여러 전략을 동시에 선택해 따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 후 새로 개편된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기능 덕분에 사용자는 다양한 트레이딩 전략을 쉽게 탐색하고 팔로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필터 사용이 단순해지고, 검색창이 개선되고, 프로필 및 트레이딩 전략이 보다 역동적으로 표시되는 등 다양한 면에서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뀌었다. 리안 J(Lian J) 밴티지 사용자 성장 담당 이사는 "이러한 다중 전략 도입으로 이제 우리 카피 트레이더는 자신에게 더 맞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트레이드에 자원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업그레이드로 금융을 보는 시야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경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금 바로 밴티지 앱[https://vfxapp.onelink.me/UxDH/PRRelease24]에서 카피 트레이딩을 체험해 보세요.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appgtm3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등 다양한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 자산 브로커다. 15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어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https://vfxapp.onelink.me/UxDH/PRRelease24],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매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밴티지 앱은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트레이딩 및 카피 트레이딩은 높은 수준의 위험을 수반하므로 원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카피 트레이딩은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신호 제공자의 과거 실적이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도 않는다. 관련된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독립적인 조언을 구하길 바란다.

2024.10.18 17:10글로벌뉴스

하이센스, ESG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이중 탄소 서약 발표

칭다오, 중국 2024년 10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하이센스 그룹 회장 지아 샤오치안은 어제 상하이에서 열린 2024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글로벌 리더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새로운 이중 탄소 서약을 발표하고 "100년 기업 하이센스 구축"에서 녹색 발전을 핵심 축으로 설정한다는 자사의 최신 이니셔티브를 설명했다. 하이센스는 이중 탄소 서약을 통해 늦어도 2026년까지 자체 운영 탄소 정점을 달성하고, 늦어도 2050년까지 자체 운영 탄소 중립을 달성함과 동시에 저탄소 개념을 자사의 기업 거버넌스 및 운영 방침의 모든 측면에 통합할 예정이다. Hisense Group Chairman Jia Shaoqian announcing the company's Dual Carbon Pledge at 2024 ESG Global Leaders Conference 지아 샤오치안은 "하이센스는 ESG 관행을 자사의 ESG 발전 노력의 필수 요소인 '종합 레이아웃'과 '글로벌 액션' 전략의 일부로 시행하는 '장기주의' 원칙을 도입했다."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하이센스는 연구, 생산 및 영업을 위한 '5+1' 지역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는 물류 비용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지역 공동체를 위해 이바지하는 '지역 시민을 위한 현지화'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다. 하이센스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탄소 중립 백서 "하이 그린(Hi GREEN)" 탄소 중립 액션 플랜은 에너지 효율성 개선 극대화, 저탄소 공급망 개발 가속화, 저탄소 제품과 서비스의 반복 및 최적화 촉진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고 하이센스의 저탄소 전환 전략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하이센스는 하나의 글로벌 "등대 공장", 3개의 탄소 제로 공장, 14개의 중국 국가 친환경 공장을 구축했다. 2025년까지 탄소 배출 강도를 2023년도 대비 4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자사 전체 공급업체의 약 50%에 달하는 2,400곳 이상의 공급업체를 자사의 탄소 배출 관리 시스템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이센스는 자사 공급업체의 40%가 자체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하이센스의 최첨단 가전기기는 전 세계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하이센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의 연구 개발에 전념하여 전 세계 수백만 가구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기기 브랜드이자 UEFA 유로 2024™의 공식 파트너다.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도 및 2024년 1분기에 TV 출하량 전 세계 2위, 100인치 TV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하이센스는 비즈니스 영역을 160개 이상의 국가로 빠르게 확장했으며 멀티미디어 상품, 가전 기기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2024.10.18 17:10글로벌뉴스

2024 중국 국제 대학생 혁신 경진대회 결승전 성공적 개최

-- "빛나는 미래를 창조하고 미래를 개척하라" 상하이 2024년 10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신화넷 보도: The China International College Students' Innovation Competition took place in Shanghai from October 12 to 15 (photo by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중국 상하이에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24 중국 국제 대학생 혁신 경진대회(China International College Students' Innovation Competition)' 최종 결승전이 열렸다.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와 상하이시 인민정부 등 12개 부처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153개국 5406개 대학에서 514만 개의 프로젝트와 2000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였다. '다르게 도전해서 승리를 쟁취하라(Dare to Differ, Dare to Win)'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선 글로벌 대학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국내외 대학 6개 팀이 경쟁을 펼친 끝에 상하이자오퉁대학교이 선보인 프로젝트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공중-수중 차량 NEZHA'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 칭화대학교, 시안 전자과학기술대학교, 중국 지구과학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의 프로젝트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하버드, 옥스퍼드, 스탠퍼드, MIT 등 152개 세계 최고 명문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세계대학생혁신연합(World University Student Innovation Alliance)이 설립되어 국제적인 규모의 학생 혁신 협력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교육 트랙 ▲'청소년 레드 드림 여정(Youth Red Dream Journey)' 트랙 ▲직업 교육 트랙 ▲산업 제안 트랙 ▲신흥 트랙 등 여러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중 교육, 과학, 인재를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둔 산업 제안 트랙에서는 대학과 산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사업화하는 '산업-교육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부터 환경 지속가능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이뤄낸 뛰어난 혁신 성과도 선보였다. 광둥광야중학교가 교통사고 후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설계한 AI 기반 도로 경고 로봇 등이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 꼽혔다. 또한 30개의 리소스 매칭 미팅을 통해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실제 응용 가능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총 68억 위안에 달하는 투자 의향서가 체결됐다.

2024.10.18 17:10글로벌뉴스

화웨이, 상업 시장을 위한 신제품 및 솔루션 출시

-- 파트너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인텔리전스 가속화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10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중 하나인 제44회 GITEX GLOBAL(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파트너와 손을 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인텔리전스 증폭(Joining Hands with Partners to Amplify Intelligence for SMEs)'이라는 주제로 화웨이 커머셜 마켓 서밋(Huawei Commercial Market Summit)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화웨이는 글로벌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해 설계된 17개의 신제품과 6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상업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전략적 투자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파트너 중심의 접근 방식을 계속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파트너와 협력하여 상업 시장에서 수십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rnest Zhang, President, Partner Development and Commercial & Distribution Business Dept, Enterprise Sales Dept, Huawei 어니스트 장(Ernest Zhang)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영업부 파트너 개발 및 상업/유통 사업부 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화웨이는 파트너와 고객 수, 전체 매출 측면에서 상업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며 "화웨이는 파트너 주도의 상업 시장 전략을 확고히 견지하고, 파트너와 협력하여 산업 및 하위 시나리오 전반에 걸쳐 고객 요구 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얻으며, 이에 따라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과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한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 시스템을 구축하며, 파트너의 디지털 및 인텔리전스 역량을 강화하여 디지털 분야에서 파트너와 함께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Peter Zhang, Director, Commercial Business Dept, Enterprise Sales Dept, Huawei 피터 장(Peter Zhang)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영업부 커머셜 사업부 이사는 "화웨이는 ICT 분야에서 심도 있는 기술 전문성과 디지털 혁신에 대한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업 시장을 위한 300개 이상의 혁신적인 제품과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화웨이는 HUAWEI eFly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들이 기업 고객과의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방식으로 지원해 왔다. 파트너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파트너가 더 많은 혜택, 인센티브,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상업 시장에서 화웨이의 파트너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교육, 의료, 제조, 중소기업 및 기타 핵심 산업을 위해 17개의 신제품과 6개의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했다. 예를 들어, 교육 부문의 경우 새로운 IdeaHub K3가 교실 상호작용 경험을 재정의한다. 제조 부문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고품질 공장 네트워크 솔루션이 유연한 생산을 위한 강력한 백본이 되며, 중소기업의 경우, 간소화된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최고 수준의 풀스택 IT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상업 시장의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에는 간편한 판매, 납품, O&M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서밋에서 쿠웨이트 최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KEMS 자질 텔레콤(KEMS Zajil Telecom)의 유수프 아흐메드(Yusuf Ahmed) 최고경영자는 쿠웨이트 기업들이 어떻게 XaaS(Anything-as-a-Service) 글로벌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지와 KEMS 자질 텔레콤이 화웨이의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유연하고 다양하며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지를 공유했다. 아랍에미리트 SIBCA의 리처드 피어슨(Richard Pearson) 최고 제품개발 책임자는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인프라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및 지능형 개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SIBCA는 화웨이와의 협력이 현재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타 제품 분야에서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AI로 확대되어 가까운 미래에 더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건물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ICT 분야에서 30년 이상 깊이 연구하며 디지털 혁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중소기업의 빠른 발전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화웨이는 글로벌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함께 혁신하고, 성공을 공유하며, 전 세계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훌륭한 디지털 경제를 창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화웨이 상업 시장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https://e.huawei.com/cn/industries/commercial-mark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8 17:10글로벌뉴스

"페달 오조작 자동차 사고 방지"···스카이오토넷, '닥터 세이프' 발표

동차 안전기술 선도 기업 스카이오토넷은 오는 22~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4 한국전자전'에서 자사의 페달 오조작 억제 기술과 제품 '닥터 세이프(Dr.Safe)'를 공식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Dr.Saf'e는 의도치 않은 가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특히 고령 운전자가 초래하는 운전사고가 잇달으면서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카이오토넷은 2022년부터 페달 오조작 억제 기술 개발에 착수해 2년 이상의 철저한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 성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와 KIA 승용차는 물론, 국내 전기차와 전기 버스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확인했고, 현재 두 건의 주요 특허를 포함한 다수 특허를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Dr.Safe의 핵심 기능은 운전자가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경고음을 울리고, 동시에 차량 속도를 자동으로 감속해 사고를 예방해준다. 특히 저속 주행이나 주차, 갑작스러운 보행자나 반려동물 등장 등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안전을 보장한다. 이 기능은 고령 운전자 뿐 아니라 모든 운전자에게 유용한 안전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한 해외 사례는 일본 스포카(Spocar) 프로젝트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고령화로 고령 운전자의 급가속 사고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억제 장치를 상용화했고, 이는 세계적으로 이 기술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스카이오토넷은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 Dr.Safe를 앞세워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스카이오토넷은 "Dr.Safe는 고령 운전자 뿐 아니라 모든 운전자를 위한 안전 장치로 자리 잡아, 더 안전한 운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Dr.Safe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스카이오토넷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스카이오토넷의 페달 오조작 억제 기술이 글로벌 안전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18 17:08방은주

다우기술, 소규모 사업장에 다우오피스 무료 제공

다우기술이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 플랫폼을 무료 제공한다. 다우기술은 고용노동부와 소규모 사업장의 인적 자원(HR)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이번 MOU로 소규모 사업장에 인사노무관리를 할 수 있는 다우오피스 공유형을 무료 제공해 ▲그룹웨어 ▲경리회계 ▲근태 관리 ▲급여 명세서 교부 ▲근로 전자 계약 등 필수 HR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근태·급여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 관리 기능을 소규모 사업장에 무료 제공해 노동 약자 보호 및 근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고용노동부와 다우기술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다우기술 정종철 전무, HR 플랫폼 13개 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우기술 비즈어플리케이션 부문 정종철 전무는 "HR 플랫폼 지원으로 소규모 사업장도 대기업 수준의 인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 환경이 개선되고 유연한 근무조건과 투명한 근로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8 17:00양정민

연금개혁 설문조사 왜곡 지적에 "제도 어려워서 설명한 것”

국민연금연구원이 실시한 연금개혁 필요성 인식 온라인 조사가 편향됐다는 야당의 지적에 대해 “어려운 제도 설명을 위해서”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앞서 연구원은 국민연금 가입자 2천800명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필요성 인식조사를 실시했고, 이 결과는 지난달 4일 정부의 연금계획안 밑자료로 활용됐다. 하지만 야당은 설문조사 문항들이 편향적으로 설계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인상 도입에 대해서 응답자의 65.8%가 동일하다고 응답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사설 여론조사 업체가 진행한 똑같은 주제 설문에서는 35%가량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객관적인 팩트를 나열하고 응답자의 인식을 묻는 구조가 아닌 설명을 하기 위함이었다는 변명하에 뭔가 원하는 인식을 심어 주는 방식으로 설계됐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애초 질문지 초안이 있었고, 복지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이 18일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인식을 왜곡한 다음에 원하는 답을 유도질문으로 다 바뀌었다”고 질타했지만, 김 이사장은 “실무자들이 객관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서 꼼꼼하게 하나하나 보지는 않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국민연금연구원 관계자도 “온라인 설문조사이다 보니까 연금제도가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국민에게 설문 문항을 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설명을 추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024.10.18 16:57김양균

젊어진 전통주, MZ세대 겨냥 인기몰이

전통주가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판매, 여러 협업을 통해 수요층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맛과 향을 차별화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글린트1968은 딸기를 활용한 전통주 '글린트 레드'를 출시하고 가수 선미를 모델로 기용해 판매 시작 2개월 만에 초도 물량 완판에 성공했다. 장수막걸리를 만드는 서울장수는 '허니버터아몬드주'와 유자를 활용한 막걸리 '달빛유자'를 출시했다. '달빛유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늘었고, '허니버터아몬드주' 매출은 같은 기간 160% 증가했다. 협업을 통해 젊고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신탄진주조는 지역 야구단 한화 이글스와 협업해 팀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독수리 막걸리'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야구 시즌 동안 인기를 끌었다. CU는 농심과 협업해 회사 제품 '농심 꿀꽈배기'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대동여주도는 웹툰 '화산귀환'과 콜라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현행법은 전통주 제품에 대해 온라인 구매와 배송을 허가하고 있다. 일례로 가수 성시경이 출시한 탁주 '경탁주 12도'는 온라인으로만 판매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이 유행하는데,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면 편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최근 전통주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통주 출고액은 지난 2020년 626억 원에서 2022년 1629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전통주 시장이 대기업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소규모 업체 등 다양한 회사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시장이 다양해져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제품이 출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0.18 16:50류승현

이찬희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재판 중에도 책임경영 최선 다해야"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 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참석 전에 기자들을 만나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해)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도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앞서 지난 15일 이 위원장은 '준감위 2023 연간 보고서' 발간사를 통해 이 회장의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와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그는 "삼성은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의 변화, 경험하지 못한 노조의 등장, 구성원의 자부심과 자신감의 약화, 인재 영입의 어려움과 기술 유출 등 사면초가의 어려움 속에 놓여 있다"며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 등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혁신적인 지배구조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3기 준감위에서 컨트롤타워 재건과 관련해서는 "삼성 내외에서 의견이 다양하다"며 "위원회 내부에서도 생각이 다르고, 삼성 안에서도 여러 다양한 생각이 있는 것으로 안다. 준감위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용 회장과 회동 여부'에 대해 "더 중요한 일이 많고, 그것들을 (이 회장이) 먼저 하셔야 하지 않겠느냐"며 답했다. 이재용 회장은 5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한 미등기임원이다. 이 회장은 과거 국정농단 사건에 따른 사법 리스크 부담 등으로 현재까지 미등기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10.18 16:49이나리

삼성전자, '칩렛' 최적화 RISC-V 칩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성장을 지원하는 리스크파이브(RISC-V) 반도체 기술 개발에 힘을 쏟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23일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되는 '리스크파이브(RISC-V) 서밋'에 참가해 RISC-V 설계 기술과 2.5D, 3D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RISC-V 아키텍처와 관련된 최신 기술, 개발 동향, 응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첨단 패키징 기술인 칩렛 최적화를 통해 구축한 RISC-V 칩 기술을 발표한다. 또 임베디드 도메인에 RISC-V CPU를 채택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삼성이 개발한 적응형 인터럽트 아키텍처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Arm 대항마로 떠오른 RISC-V는 2010년 UC버클리에서 개발한 오픈소스(개방형) 아키텍처다. Arm의 IP를 이용하는 기업은 허락받고 사용료를 내야 한다. 반면 RISC-V는 특정 기업이 소유하지 않는 구조이기에 기술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RISC-V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작년 6월부터 삼성은 비영리 단체 리눅스재단이 발족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RISE(RISC-V Software Ecosystem, 라이즈)'의 운영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RISE에는 삼성 외에도 인텔, 엔비디아, 구글 퀄컴, 미디어텍 등이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3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에서 NPU(신경망처리장치) 칩과 타이젠 OS를 TV를 비롯해 더 많은 가전에 적용해 온디바이스AI 기능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개발자들을 위한 RISC-V 기반 타이젠 OS 구축을 완료하고, 관련 SDK(소프트웨어 개발키트)를 2026년에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RISC-V 개발 조직 인력도 강화했다. 올해 초 삼성전자 SAIT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칩 설계 관련 연구 조직인 어드밴스드프로세서랩(APL)을 만들고 RISC-V 기반 반도체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2024.10.18 16:42이나리

에스넷그룹, 1기 클라우드 활용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 과정 수료

에스넷그룹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수요에 따라 클라우드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에스넷그룹은 제 1기 '클라우드 활용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 과정'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AI 기반 IT 인프라 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되었으며, 에스넷그룹은 이러한 시장 니즈에 맞춰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마련하였다. 제 1기 교육은 지난 6월 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20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 커리큘럼은 ▲서버,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 구조 ▲퍼블릭 클라우드 이해를 위한 CSP들의 서비스 소개 ▲클라우드 인프라 관련 기술인 컨테이너, 데브옵스, 쿠버네티스와 같은 오픈소스 기술을 비롯해 레드햇, VM웨어 등 주요 상용제품들에 대한 역량까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에스넷 인프라 활용 프로젝트' 과정에서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제별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팀 단위로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기획안을 작성했다. 작성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인프라 설계와 구축을 진행하고, 성능 검증 및 모니터링까지 실습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에스넷시스템 하진철 전무 및 최길수 상무 등 기술 전문가들이 직접 실무 특강에 나섰다. 이들은 교육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과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료생 대부분이 에스넷그룹에 지원하였으며, 이들은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금번 지원한 수료생들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넷그룹은 제 3기 '클라우드 활용 네트워크 엔지니어 양성 과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수료생 전원은 에스넷그룹 상시 인재풀에 등록이 되어 채용 건이 있을시 우선 제안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한 모든 사람이 무료로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10.18 16:29남혁우

AI 로봇, 인류 위협 '터미네이터' 될 수도…어떻게?

인공지능(AI)으로 무장한 로봇 플랫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챗GPT를 비롯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 시스템은 인간을 뛰어넘는 실력을 과시하면서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데 AI 로봇을 해킹할 경우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공과대학 연구진들이 여러 AI 기반 로봇 플랫폼에서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IT매체 디지털트렌드를 비롯한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통제하는 로봇 탈옥하기'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교신 저자인 조지 파파스(George Pappas) 펜실베니아 공대 연구부문 부학장은 "우리 연구는 LLM이 물리적 세계와 통합됐을 때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파파스가 이끄는 연구진은 LLM 제어 로봇을 탈옥하도록 설계된 최초의 알고리즘 '로보페어'(RoboPAIR)를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은 LLM이 탑재된 로봇 플랫폼에 유해한 신체적 행동을 유도하도록 특별히 제작됐다. 로보페어는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사용되는 사족보행 로봇 유니트리의 고(Go)2 로봇 ▲학술 연구에 자주 사용되는 바퀴 달린 클래어패스 로보틱스의 자칼 ▲엔비디아가 설계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돌핀스 LLM 시뮬레이터 등 3개의 로봇 플랫폼을 탈옥하는 데 100% 성공했다. 해당 알고리즘이 AI 로봇 시스템에 접근해 불과 며칠 만에 100% 탈옥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로봇의 제어권을 탈취해 자율주행 차량이 교차로에서 정지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등 위험한 행동을 취하도록 지시할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 연구진은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은 '소프트웨어 패치'보다는 AI를 물리적 시스템에 통합하는 방식을 전면적으로 재평가하는 것”이라며, "현실 세계에 AI 기반 로봇을 배치하기 전에 본질적인 취약성을 해결해야 한다"고 인류에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로봇 해킹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연구진은 “사회적 규범에 부합하는 행동만 하는 로봇 시스템과 이를 보장하는 검증 프레임워크를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8 16:28이정현

방통위, 법원 2인체제 MBC 처분 취소에 항소

법원이 2인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MBC의 김만배 신학림 인터뷰 녹취 보도에 제재를 의결한 것을 위법하다고 판결한 데 대해, 방통위가 항소를 진행키로 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이주영)는 17일 MBC가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제재조치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지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뉴스타파의 김만배 신학림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와 PD수첩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방심위의 결정을 반영해 MBC에 제재 처분을 내렸다. MBC는 이에 대해 행정 소송을 제기하고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 판결에서 재판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된 상태에서 제재조치를 의결한 것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며 “이 사건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시했다. 항소를 결정한 방통위는 “방심위를 방통위 내부 사무수행기관으로 서술하고 있으나 법률에 따라 방심위는 방통위 내부 기구가 아닌 독립된 민간기구”라며 “방통위가 지난 1월9일 회의를 열어 심의 의결했다고 기술하고 있으나 해당일자에는 원심처분이 있었을 뿐이고 회의개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난 2월20일 이루어진 회의도 서면회의에 지나지 않음에도 대면회의가 있었던 것처럼 기술하고 있다”며 “방심위의 독립적 구조와 방통위 회의형식에 대한 판단에서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방통위는 서울행정법원에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의 절차적 하자를 문제 삼은 데 대해 중앙행정기관의 대국민 사무와 기능을 마비시키는 조치라고 반발했다. 방통위는 “국회의 위원 추천이 없으면 2인 체제가 강요되는 상황에서 2인 체제를 부정하는 경우 중앙행정기관인 방통위의 기능이 마비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방심위의 심의 제재 결정도 효력 자체가 발생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4.10.18 16:21박수형

국민연금, 위탁투자 수수료만 1조2000억원 펑펑...수익률은 저조

국민연금공단이 위탁투자의 저조한 성과에도 불구, 연간 수천억 원이 수수료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산군별 직접 및 위탁 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위탁한 해외 주식의 수익률은 ▲2021년 27.09% ▲2022년 –13.03% ▲2023년 22.45% ▲2024년 7월 기준 18.74% 등이다. 반면, 연금공단이 직접 투자한 수익률은 ▲2021년 33.22% ▲2022년 –11.30% ▲2023년 25.85% ▲2024년 20.71% 등으로, 위탁 투자보다 더 높다. 성과 차이에도 위탁 수수료로만 막대한 비용이 지출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수료는 ▲2021년 3천980억 원 ▲2022년 3천830억 원 ▲2023년 4천270억 원 등 3년간 총 1조2천80억 원이었다. 위탁 투자 성과가 직접 투자에 비해 저조한 이유는 운용사 선정 및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데 있다는 지적이다. 해외 현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운용사를 관리해야 할 현지 인력도 충분하지 않다. 싱가포르 사무소는 현지 인력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런던 사무소는 지난 2020년 이후로 정원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작년부터는 아예 정원을 0명으로 변경한 바 있다. 서명옥 의원은 “국민연금 수익률을 높이려면 위탁운용사의 선정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투자 전문 인력 확보를 하고, 감독 강화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4.10.18 16:14김양균

LB세미콘, 계열사 LB루셈 흡수합병 결정…"시너지 효과 도모"

국내 OSAT(외주반도체패키징테스트) 기업 LB세미콘이 반도체 패키지 계열사인 '주식회사 LB루셈'와의 합병을 통해 사업간 시너지를 제고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B세미콘은 18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LB루셈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1.1347948로, LB세미콘은 포합주식을 제외한 LB루셈의 발행주식에 대해 합병 비율로 신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2025년 2월 1일로 예정돼 있으며,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LB세미콘으로 유지된다. 대표집행임원 역시 현재 LB세미콘을 이끌고 있는 김남석 대표이사가 변동 없이 맡게 된다. LB세미콘은 공시를 통해 LB루셈와의 합병 목적에 대해 ▲통합 후공정 서비스로 사업 경쟁력 확보하여 시장 확대 ▲기술·개발 등의 인력 효율성 확보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자금 조달 능력 강화 ▲ 지분구조 개선 및 중장기 지속 성장으로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실제로 LB세미콘과 LB루셈은 본 합병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LB세미콘에서 주력해 왔던 200mm, 300mm 범핑, WLP(웨이퍼레벨패키지)·FO(팬아웃)WLP, 웨이퍼 테스트, DPS(다이 프로레스 서비스)에, DDI(디스플레이구동칩) COF 패키지, Power Transistor(MOSFET, IGBT)까지 성장 동력으로 가세하며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전반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재무, 관리, R&D 등 중복 기능의 부서를 통합하고 관리를 일원화해 비용과 운영의 효율성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LB루셈의 전력용반도체 사업의 경우 LB세미콘의 브랜드와 인프라, 글로벌 영업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신규고객과 매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B세미콘 관계자는 “LB세미콘이 지속 가능한 성장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 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돼 시너지를 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수익성 개선 및 안정선 재무 흐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윈윈(win-win)의 결과를 만들어내 향후 글로벌 TOP 10 OSAT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B루셈은 평판디스플레이 핵심부품인 드라이버 IC와 파워 IC 등에 후공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2024년 2분기 기준 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한 LB세미콘의 주요 계열사다.

2024.10.18 16:05장경윤

한 끗 아쉬운 계약 제안서평가 개정…조달청 "소통으로 개선할 것"

지난달 조달청에서 공정 거래를 위해 시행에 나선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 개정에 대해 아쉬워 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달청은 처음 개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만큼 지속적으로 관계사와 소통을 통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달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해 시행 중이다. 이번 개정은 대규모 중요 소프트웨어(SW)사업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의계약 제안서 적합성 평가 대행으로 수요기관의 전문성을 보완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제안서 평가 세부 기준은 중소기업의 과도한 제안서 발표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기술용역에 협상계약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달정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를 위해 전문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사업 검토를 도입했다. 전문평가제도는 사업금액이 40억원 이상인 SW사업, 유지관리의 경우 100억원 이상에 적용되며 심층평가가 필요한 경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담해 평가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생중계 공개대상 사업은 200억원 이상 정보화사업, 10억원 이상 설계공모, 건설사업관리용역 심사 대상 사업 전체로 심사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가 이뤄진다. 더불어 허위 내용, 타업체 비방 내용으로 인한 추가 검토나 분쟁으로 인한 소송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제안서 등에 기재, 발표할 시에는 불이익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가됐다. 공정한 공공SW사업 계약을 위한 이번 개정이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입장이다. 최근 실시한 공정성을 강조한 온라인 생중계의 경우 내용을 알아볼 수 없도록 화면이 흐리게 처리됐으며 사업자 발표를 제외한 질의응답은 음소거 돼 전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지난달 실시한 '국민연금관리 공단 통합유지보수 사업' 심사의 경우 영상이 삭제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심사 내용을 모두 공개할 경우 기업의 영업 비밀이나 전략 등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처리를 한 것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며 "하지만 이렇게 제한적으로 공개될 경우 실제로 공정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파악이 어려운 만큼 실효성 여부가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달청 측은 공공SW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 자체에 집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사업 진행 과정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던 만큼 실제 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내정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는 것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그동안 규모가 큰 공공 사업 평가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며 "온라인 생중계는 실제 평가 과정을 실제로 보여줌으로써 의구심을 덜어주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한 경쟁을 위해 심사관계자와 사업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점은 내부에서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협의가 이뤄지고 보완책이 마련된다면 보다 많은 정보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비방성 표현 제한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평가 요소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기업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 혹은 시장 내 점유율, 사업 성과 등을 소개하는 과정이 자칫 경쟁사를 비방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IT서비스기업 임원은 "비방성 표현은 듣는 이의 주관이 강하게 개입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이를 평가해 감점 요소로 삼는다는 것은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정확한 기준이나 요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달청 측은 관련된 문의를 현재 관련 기업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충분한 논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밝혔다. 조달청 관계자는 "해당 내용은 공정한 거래를 위한 것으로 발표 내용을 평준화하거나 기업의 불편을 초래하려 한 의도는 없었다"며 "이 내용에 대해 현재 기업 간에도 의견을 갈리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정은 지속해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언제든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에 대해 문의 바란다"며 "공정에만 초점을 맞춰서 개정을 진행하면서 업계에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8 16:03남혁우

마우저, TE커넥티비티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 수상

반도체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연결 및 센서 반도체 기업인 TE커넥티비티(TE)로부터 10회째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2023년 기록한 매출 성장과 시장점유율 증가, 고객 성장 및 사업계획 성과 등에서 높이 평가 받아 유통 분야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션 밀러(Sean Miller) TE커넥티비티 글로벌 채널 영업 부사장은 "마우저는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신제품 소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라며 "고객에게 혁신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TE와 마우저의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2013~2017년까지 5년 연속, 2019~2022년까지 4년 연속으로 TE로부터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에는 마우저가 TE로부터 아태지역 및 일본과 EMEA 지역 고객 확장상과, TE의 데이터 및 디바이스 사업부와 애플리케이션 툴 사업부로부터 미주지역 올해의 유통기업상을 수상했다. 마우저는 자동차와 산업 등 혹독한 환경의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데이터 통신, 컨슈머 기기, 항공우주 및 방위 등의 산업 분야 등의 다양한 TE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4.10.18 15:55이나리

행안부, 잘못된 주소 185만 건 바로 잡아 소상공인 도왔다

소상공인 등 정확한 주소가 필요했던 이들에게 행정안전부의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가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약 185만 건이 정확한 주소로 전환됐다고 18일 밝혔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란 ▲구 주소 ▲정보 누락 ▲오타 등의 형태로 실제 활용에 어려움이 생기는 비표준화 주소를 표준화된 주소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국민 누구나 1일 최대 1만 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 등 소규모 사업자는 고객 주소를 수기로 관리해 ▲도로명주소-구 주소 혼용 ▲주소 오기재 ▲상세 주소 오류 등의 혼란을 겪거나 우편 반송, 택배 오배송 시 발생하는 부가적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안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정제 누리집'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일평균 이용 건수가 2만9천402건을 기록했으며 민간기업과 소상공인 집단에서 41%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향후 행안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시범 사업 결과를 토대로 비용, 필요성 등을 고려해 정식 서비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시범 사업의 취지대로 주소 데이터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남은 시범운영 기간 소상공인 등 주소 정비가 필요한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15:54양정민

삼성스토어, 김장철 맞아 'AI 김치냉장고' 보상 프로모션 시작

삼성스토어가 다가올 김장철을 맞아 2024년형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선보인다. 삼성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AI 김치플러스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김치냉장고를 반납하면 브랜드와 용량 제한 없이 최대 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행사 모델을 구매할 경우에는 추가로 최대 1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4도어와 냄새 잡는 김치통 패키지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18일부터 31일까지 2023년형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3도어 모델부터 2024년형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1도어와 4도어 프리스탠딩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고, 편리한 스마트 기능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AI가 냉장고 사용 패턴을 자동 분석해 온도 상승을 최소화하는 'AI 정온' 기능과 새로 추가된 '냄새 케어 김치통'은 김치 냄새 걱정 없이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가벼운 터치만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2024.10.18 15:47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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