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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산림청과 '라면 국물 제로' 캠페인 진행

CU가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산림청과 함께 산행 중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연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라면 국물 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관악산 정상 인근 웅덩이에 버려진 라면 국물과 쓰레기 사진이 SNS상에 퍼지며 올바른 산행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CU는 산림청과 손잡고 등산객들이 간편하게 라면 국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액체 흡수제 '매직밤(Magic Bomb)'을 무료 배포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매직밤은 남은 국물에 넣으면 액체를 젤 형태로 굳혀 일반 쓰레기로 폐기할 수 있도록 돕는 휴대용 국물 응고제다. 라면 국물뿐 아니라 음료, 국물류 등에도 활용 가능해 산행 중 발생하는 액체성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CU는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금정산, 미륵산, 팔공산, 설악산, 월악산, 내장산, 소백산 등 전국 10개 유명 산림 등산로 인근 CU 점포 10곳에서 매직밤 4000여 개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CU는 65만명 회원을 보유한 국내 아웃도어 커뮤니티인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과도 협업해 캠페인 참여를 확대한다. BAC 앱 내 이벤트를 통해 라면 국물 제로 캠페인 참여 신청 회원에게 매직밤을 무상 제공한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SNS 인증 행사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인증서 또는 산행 중 매직밤 사용 모습을 촬영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블랙야크 델타 35 배낭과 CU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장은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들이 산행 중 자연스럽게 자연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생활 밀착형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협업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1 10:04김민아 기자

엔켐 "CATL과 중국 1·2공장 감사 진행 중"

전해액 기업 엔켐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과의 공급 협력 확대 추진 하에 현재 중국 1·2공장에 대한 고객 감사(Audit)가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엔켐은 2분기 말 공급 개시를 목표로 품질·생산·물류 등 양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전해액은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의 이동을 돕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출력과 수명, 안정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장시간 운전과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고안정성·고효율 전해액 기술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가 주요 경쟁 요소로 평가된다. 엔켐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면서 ESS와 배터리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생산거점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고객사 대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5.21 10:04김윤희 기자

"제철 식재료를 할인가에"…11번가, 5월 '마트대전' 실시

11번가는 초여름 입맛을 돋우는 제철 먹거리들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5월 '마트대전'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는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마트' 카테고리 상품을 특가에 판매,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는 월 정기 기획전 '마트대전'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11번가는 ▲국내산 햇 마늘종(3kg, 1만1000원대) ▲국내산 햇감자(10kg, 2만4000원대) ▲국내산 햇양파(4kg, 4000원대) 등 제철 채소들을 특가에 마련했다. ▲미국산 생체리 ▲세이블 블랙포도 등 과일류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여름 보양식인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1kg)를 최대 혜택 적용시 2만5000원대에, ▲완도 활전복(1kg, 6~7미)을 2만4000원대에, ▲완도 자연산 돌문어(1kg, 1~3미)를 2만1000원대에 할인 판매한다. 캠핑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바비큐에 적합한 구이용 육류들도 할인 판매한다. ▲한돈 냉장 삼겹살·목살(1.2kg, 2만5000원대)부터, ▲농협안심한우 1등급 실속구이 세트(200g, 1만3000원대) ▲프레시누리 쪽갈비(1.2kg, 1만5000원대) 등 다양한 부위의 육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시원한 여름 간편식들도 준비했다. ▲순수본가 야심찬 부산밀면(10개입, 1만4000원대)을 포함해 ▲참도깨비 전통 도토리묵·묵사발 육수(3개입, 1만원대), ▲다림 맛있는 메밀소바 5인 세트(1만3000원대)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초여름철 저하되기 쉬운 컨디션과 기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관장 홍삼 ▲종근당 종합비타민 ▲순수식품 종합영양제 등의 종류별 건강식품들도 행사 기간 폭넓게 선보인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장보기는 일상 속에서 매일 반복되는 필수 소비인만큼 정기 기획전을 통해 '마트' 카테고리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5.21 10:02박서린 기자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24기 60명 모집...AI·XR 활용 청년 크리에이터 선발

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할 청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한국문화정보원은 24기 문화PD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문화PD는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1인 크리에이터다. 단순 영상 촬영을 넘어 생성형 AI, 확장현실, 언리얼 엔진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24기 문화PD는 전국 권역별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군 복무 경력이 있는 경우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만 37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문화PD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 동안 총 5회의 롱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디지털 신기술과 영상 제작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전 교육이 제공된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는 매 회차 전문가 전담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우수 콘텐츠 제작자에게는 제작지원금과 추가 인센티브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접수는 6월 7일까지 온라인 접수 폼을 통해 진행된다.

2026.05.21 10:01김한준 기자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 SNS서 풍자 넘어 희화화 우려↑

스타벅스 코리아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온라인상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의 AI 합성 콘텐츠로 재생산되면서 역사 왜곡과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스타벅스 음료나 텀블러를 들고 있는 합성 이미지가 올라오고 있다. 일부 게시물은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논란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연결해 희화화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전 전 대통령이 스타벅스 탱크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구현한 AI 영상도 등장했다. 영상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는 표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논란을 단순 풍자나 밈으로 소비하는 수준을 넘어,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조롱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18일 공식 앱과 온라인스토어에서 텀블러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시작됐다. 스타벅스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버디 위크' 이벤트의 일환으로 '단테', '탱크', '나수' 텀블러 시리즈 등을 홍보했다. 문제가 된 이미지에는 5월 18일을 표시한 아이콘과 함께 '탱크데이'라는 문구가 배치됐다. 이미지 왼쪽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함께 쓰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무력 진압과 탱크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이다. 또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의 은폐성 해명으로 알려진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표현을 연상시킨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코리아는 해당 행사를 중단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회사는 “행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됐음을 뒤늦게 발견했다”며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 전 대표를 즉시 해임했다. 해당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해임했으며,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는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미국 스타벅스 본사도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스타벅스 미국 본사 잭 안데르손 대변인은 본지 질의에 “한국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과 관련되고, 해당 기념일과 겹쳐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마케팅 사안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면서 “희생자와 유가족, 한국 민주화에 기여한 모든 분들을 기리는 이들에게 깊은 고통과 불쾌감을 준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타벅스코리아는 즉시 해당 캠페인을 중단했고,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리더십 차원의 책임 조치가 이뤄졌고 철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더 강력한 내부 통제와 검토 기준, 전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5.21 10:00류승현 기자

토마토시스템, AI 개발 플랫폼 조달청 등록...AI로 UI 자동 생성

토마토시스템(대표 조길주·이강찬)이 따라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요구사항만 입력하면 화면과 코드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선보인다. 토마토시스템은 AI기반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AI가 사용자 요구를 분석해 화면과 소스코드를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하는 플랫폼이다. 핵심 기능은 개발자가 원하는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검증하는 'AI 에이전트'다. 화면 설계부터 코드 생성, 개발 자동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해 업무 시스템 구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앞서 소프트웨어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등록으로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관문을 모두 넘었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은 앞으로 별도의 입찰 절차 없이 이 솔루션을 즉시 도입할 수 있다. 최근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제품 시연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기존 제품으로 확보한 공공 분야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강찬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빌더6 아이젠은 공공기관의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빠르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59남혁우 기자

하나증권, 일본 부동산 플랫폼 기업과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에서 일본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 주리얼에스테이트와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패밀리오피스 및 고액자산가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 부동산(일본) 투자 원스톱 솔루션 제공, 일본 부동산 투자정보 공유 및 자문 서비스 강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 양사 고객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자산 증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력 파트너인 주리얼에스테이트는 일본 도쿄 5구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전문 투자 플랫폼 기업이다. 부동산 매매 및 중개부터 임대 관리, 해외 투자 신고, 세무·법무 서포트 등 '원스톱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 1분기 기준 일본 내 약 3000억원 규모의 자산(AUM)을 관리하고 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주리얼에스테이트의 일본 현지 부동산 관련 전문성과 하나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손님들에게 전문적인 글로벌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05.21 09:58홍하나 기자

KT엠모바일, 성균관대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KT엠모바일은 성균관대 경영전략학회 에스원(S.ONE)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협력은 최근 알뜰폰과 해외 eSIM 로밍 시장의 핵심 가입자로 부상한 2030세대 이용 행태 등을 대학생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를 현업에 즉각 적용 가능한 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아이디어 도출을 넘어 실제 서비스와 이용 편의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과제는 디지털 채널 이용 가입자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6개 팀,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약 3주간 리서치를 수행했으며, 500명 규모의 정량 조사와 심층 정성 인터뷰를 결합한 데이터 분석 과정을 밟았다. KT엠모바일은 분석 가이드라인과 밀착 피드백을 제공했다.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제안한 전략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지난 15일 KT엠모바일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선 각 팀의 발표 후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전략의 실행 가능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했다. 평가는 제안의 논리성과 데이터 활용,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박주현 KT엠모바일 영업혁신실장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며 “검토된 우수한 제안들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05.21 09:58홍지후 기자

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나들이 지원

효성은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힐링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다산 정약용 생가와 유적지를 둘러보고, 딸기농장에서 수확 체험을 했다. 이후 수목원으로 이동해 족욕 체험과 산책 등 일정을 진행했다. 효성은 2017년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들이와 문화활동을 지원해왔다. 삼계탕, 팥죽 등 계절 보양식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6.05.21 09:57류은주 기자

CJ ENM,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오펜' 신인 작가·작곡가 선발

CJENM은 올해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 '오펜(O'PEN)' 새 기수를 선발하고 K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오펜 센터에선 '오펜 스토리텔러' 10기와 '오펜 뮤직' 8기 출범식이 열렸다. 선발된 신진 크리에이터는 총 22명으로, '오펜 스토리텔러'엔 드라마, 영화 부문 작가 12명이, '오펜 뮤직'엔 작곡가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오펜은 신진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기획, 개발부터 제작, 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창작자와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스토리텔러 10기 작가들에겐 창작지원금 1000만 원과 개인 집필실, 현업 작가, 연출자 멘토링, 특강, 제작사 비즈매칭, 현장 취재 기회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당선작 일부는 단막극 제작 지원을 거쳐 tvN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뮤직 8기 작곡가들에게도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특강, 실습,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국내외 비즈매칭, 아티스트 음원, OST 데모 피칭, 송캠프 등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CJENM은 앞으로도 오펜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창작자가 국내외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궁종 CJENM 오펜사업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오펜은 신진 창작자의 발굴부터 데뷔, 산업 연계까지 함께하는 창작자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창작자들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09:57홍지후 기자

"일본 편의점에 K-뷰티 코너 생긴다"…이베이재팬, 세븐일레븐 재팬과 협업

이베이재팬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이 세븐일레븐 재팬과 협업해, 오는 9월 일본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K뷰티 큐레이션 코너 '큐텐픽'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큐텐픽은 큐텐재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브랜드를 엄선한 코너로, 온라인에서 주목받은 K뷰티 제품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큐텐재팬은 지난해 9월부터 일본 전국의 일부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총 8개 브랜드 24개 상품으로 테스트 판매를 진행해 왔다.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 9월 하순부터 큐텐픽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큐텐픽에서는 큐텐픽 한정 미니 사이즈 제품과 단독 컬러 제품 등을 선보인다. 화제성 높은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우선 ▲스킨앤랩 ▲그로우어스 ▲23이얼즈올드 ▲파넬 ▲에이오유 ▲센텔리안24 ▲스킨1004 ▲팁토우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일본 소비자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전국 매장에는 제품과 함께 트렌드를 반영한 전용 진열대(VMD)가 설치되며, 큐텐재팬 공식 앱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아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 본부장은 “최근에는 다양한 K뷰티를 직접 경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편의점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으로 일본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K뷰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으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5.21 09:56김민아 기자

TTA "현대차 넥쏘 디지털 키, 세계적 수준 보안·연결 인증 획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모델 넥쏘에 적용된 'CCC 디지털 키 버전 3, WCC3' 시스템의 CCC(Car Connectivity Consortium)가 완전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CC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삼성전자, 애플, 구글, BMW 등 전 세계 380여 개 주요 제조사가 참여해 디지털 키의 글로벌 표준을 정립하는 산업 단체다. WCC3는 기존 NFC나 블루투스 뿐 아니라 UWB 기술까지 모두 포함된 최상위 기술 규격을 의미한다. 한국에서 유일한 CCC 국제공인시험소인 TTA는 엄격한 전 항목 평가를 통해 넥쏘의 글로벌 표준과 상호운용성을 검증했다. 넥쏘는 한국 모델 최초로 전체 검증 과정을 통과함으로써, 현대자동차 디지털 키 솔루션의 기술 완성도와 신뢰성을 증명했다. 특히 WCC3 규격이 적용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모빌리티 경험이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을 차량 도어 핸들에 직접 접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WCC3에 포함된 UWB 기술은 센티미터 단위 정밀한 위치 측정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은 채 다가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시동을 걸 수 있는 '핸즈프리'가 가능한 것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인증은 한국 기술이 세계적 수준의 보안과 연결 기술 요구를 충족함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험, 인증 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56홍지후 기자

금융결제원 사업자용 금융인증서 업비트에 적용

업비트에서 금융결제원이 발급한 사업자용 금융인증서를 쓸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은 20일부터 업비트 홈페이지 입출금계좌 등록·삭제 및 원화 입출금 신청 등 인증이 필요한 주요 업무에서 금융결제원 사업자용 금융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법인 고객들은 연간 11만원의 범용 공동인증서를 별도로 발급할 필요 없이 연간 4400원의 사업자용 금융인증서로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 저장소에 인증서를 발급·보관, 별도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 없이 6자리 PIN번호·생체정보 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자용 금융인증서는 최대 20명의 업무 담당자에게 인증서를 공유할 수 있다.사업자용 금융인증서는 14개 은행(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iM뱅크(대구),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3개 서민금융기관(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의 인터넷 뱅킹 웹사이트 및 모바일뱅킹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채병득 금융결제원 원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인증서의 발급처와 이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56손희연 기자

HP, 기업 AI 환경 구축 위해 업스테이지와 협력

HP가 국내 AI 기업 업스테이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에이전트 분야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20일 HP코리아에서 강용남 HP코리아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데이비드 맥쿼리 HP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 마이클 보일 HP 그레이터 아시아 총괄 수석부사장 등 양사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맺었다. 양사는 협약식에서 HP의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및 폭넓은 디바이스 생태계와 업스테이지의 생성 AI 기술력을 결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HP 워크스테이션과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AI 업무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이 초기 도입 비용과 운영 부담 없이 HP의 고성능 AI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업스테이지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패키지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HP와의 전략적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용남 HP코리아 대표는 "HP는 업스테이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증가하고 있는 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AI 수요에 대응하여 최적화된 AI 솔루션과 레퍼런스를 확대하며, AI가 바꾸는 일의 미래를 기업 고객들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09:55권봉석 기자

에어비앤비, 짐 보관·공항 픽업 서비스 추가

에어비앤비가 단기 숙박 예약을 넘어 짐 보관과 공항 픽업, 차량 및 장비 대여까지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한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연례 제품 행사에서 짐 보관 플랫폼 바운스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바운스는 전 세계 175개 도시에서 소매점과 호텔, 락커 업체와 협력해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 이용자들이 소정의 비용을 내고 짐을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에어비앤비는 공항 이동 서비스 업체 웰컴 픽업스와 협력해 미국 외 주요 시장에서도 프라이빗 차량 픽업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 바운스와의 협업은 지난해 인스타카트와 체결한 식료품 채우기 서비스 계약에 이은 행보다. 같은 날 에어비앤비는 해당 서비스를 미국 내 25개 이상 도시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CEO)는 “해외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에어비앤비가 여행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는 주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생태계로 진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체스키 CEO는 “다른 개발자와 기업들이 에어비앤비의 글로벌 고객 기반에 접근할 수 있는 일종의 앱스토어와 유사하다”며 “수익성이 낮은 식료품 배송을 제외하면 에어비앤비는 제휴 업체들로부터 10~15% 수준의 수수료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올여름 비공개 파트너와 함께 차량 렌털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며 스키 장비 대여를 포함한 6개 이상의 신규 서비스도 시험 운영 중이다. 에어비앤비는 개인 셰프나 사진작가와 같은 개별 공급자 뿐만 아니라 이미 사업 기반을 갖춘 제3자 기업들과 협력하고 신사업 '서비스' 부문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매출 성장률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체스키 CEO는 숙박 외 여행 활동 예약 서비스인 '익스피리언스'와 서비스 사업을 결합해 연간 10억 달러(약 1조 4985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새로운 사업이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에어비앤비는 플랫폼 내 부티크 호텔 공급도 확대한다. 이는 각국 정부가 단기 임대 규제를 강화하는 도시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뉴욕, 파리, 런던, 마드리드, 로마,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내 보다 많은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기존 사용 습관을 바꾸는 것이 과제로 꼽히는 상황이다. 체스키 CEO는 “에어비앤비는 여행 숙소를 의미하는 명사이자 동사처럼 자리 잡았다”며 “클리넥스가 휴지가 아닌 다른 상품을 판매하려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이용자의 숙소와 여행지에 맞춰 앱 내 추천 기능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가령 로스앤젤레스에서 큰 숙소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식료품 서비스를 추천하고 로마 고객에게는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이다. 에어비앤비는 숙박과 부가 서비스를 묶은 결합 상품도 시험 중이다. 체스키 CEO는 “향후에는 타호 여행 시 차량과 스키 장비, 식료품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1 09:54박서린 기자

스페이스X '스타십 V3' 첫 발사 임박…달 착륙선 시험 본격화 [우주로 간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 V3'의 첫 시험 발사가 임박했다. 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스타십 우주선의 상단부와 1단 추진체인 슈퍼 헤비가 전날 미국 텍사스 남부 스타베이스 시설의 신규 발사대에서 조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스타십 V3는 이르면 21일 오후 6시 30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22일 오전 7시 30분) 발사될 예정이다. 이번 임무는 스타십 프로그램의 12번째 시험비행이자, 업그레이드된 스타십 V3와 슈퍼 헤비 추진체의 첫 통합 시험비행이다. 스페이스X는 최근 몇 주 동안 슈퍼 헤비 로켓과 여기에 장착된 33기의 랩터3 엔진에 대한 시험 점화를 진행해왔다. 이어 20일에는 실제 발사를 가정해 우주선에 연료를 완전히 주입하고 엔진 점화 직전 단계까지 수행하는 최종 리허설도 마쳤다. 이번 시험비행에서는 기존처럼 기체를 발사장으로 회수하지 않는다. 슈퍼 헤비 부스터는 발사 약 7분 후 멕시코만에 착수할 예정이며, 스타십 상단부는 약 1시간 뒤 인도양에 착수하게 된다. 스페이스X는 장기적으로 스타십을 완전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서 발사대의 '젓가락' 형태 로봇 팔을 활용해 슈퍼 헤비 부스터를 공중에서 회수하는 데 성공했지만, 스타십 상단부 회수는 아직 시도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스타십 V3 시험비행 결과에 따라 향후 13차 또는 14차 시험비행에서 상단부 회수 시험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스타십 V3는 기존 V1·V2 모델 대비 성능과 구조가 크게 개선된 버전이다. 특히 우주 공간에서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도킹 포트를 갖춰 실제 심우주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이는 지구 저궤도(LEO)를 넘어 달과 화성으로 향하는 장거리 비행에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NASA는 이미 스페이스X와 계약을 맺고 스타십을 아르테미스 달 탐사 프로그램의 유인 달 착륙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상태다. 현재 아르테미스 3호 임무는 2027년 말 진행될 예정이다. NASA는 오리온 우주선을 통해 우주비행사를 지구 저궤도로 보낸 뒤 스타십과 도킹시켜 궤도상 결합 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해당 시험이 성공하면 스타십은 2028년 예정된 아르테미스 4호 임무에서 실제로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NASA는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과도 달 착륙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블루 오리진의 '블루 문' 우주선 역시 향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NASA는 두 종류의 달 착륙선을 모두 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개발 일정이 지연될 경우 한 종류의 착륙선만으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6.05.21 09: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외신 "메모리 대란 비껴갔다"...인건비 영구적 급등 우려도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극적으로 도출하면서 외신들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해소됐다고 보도했다. 2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밤 총파업을 90분 앞두고 성과급 지급에 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상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반도체 생태계 훼손 등 국가적 경제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끝에 정부가 적극 중재에 나서면서 막판 타결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협상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해소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번 파업 위기는 AI 붐으로 인한 반도체 부족 상황에서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는 공급 차질 우려를 낳았다"면서 "노사가 잠정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한국 경제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위협했던 위기가 모면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삼성전자 주주 온라인 게시판에는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합의로 삼성과 IT 업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었던 파업을 막았다"고 평가했고, 월스트리트 저널도 "극적으로 성과급 지급에 관한 합의안이 도출되면서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의 파업 위기가 해소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들 매체는 이번 사태에 대한 장기적 영향에 대해 우려하기도 했다. 로이터는 "일부 투자자들은 파업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보다 향후 인건비가 영구적으로 급등할 가능성에 대해 더 큰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블룸버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기업들이 글로벌 AI 인프라 붐을 통해 거두고 있는 막대한 이익에 대해 노동자들이 더 큰 몫의 분배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 노사 간의 갈등은 한국 전역에서 고조되고 있는 긴장 관계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잠정 합의안은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노조 찬반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가 통과돼야 공식 합의안 요건을 갖게 된다.

2026.05.21 09:49진운용 기자

중국 수출 1위 체리 "미국서 차 팔고 싶다"

중국 자동차 수출 1위 업체 체리가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장구이빙 체리인터내셔널 사장은 회사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적절한 시점을 찾게 된다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 자동차 시장은 매우 크다”며 “우리도 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누구나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사장은 미국 진출 여부가 체리의 준비 상황뿐 아니라 양국의 자동차 산업 정책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치열한 내수 경쟁을 넘어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 중국 자동차 업체들에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진입 장벽도 높다.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데다 중국 커넥티드카 기술에 대한 규제와 의회의 감시도 강화되고 있어서다. 체리는 아직 미국을 수출 대상국에 포함하지 않았다. 다른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현재는 저가 중국산 차량 수요가 늘고 있는 유럽과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최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력을 늘리고 있다. 유럽에서는 가동률이 낮은 공장을 활용하기 위한 협력도 확대되는 추세다. 일부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미국에서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과 연계된 일부 기업들은 비중국 브랜드를 통해 미국 내 제조 거점을 구축하거나 확대하고 있다. 지리자동차 산하 볼보자동차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미국 시장 확대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애시 서트클리프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향후 24~36개월 내 관련 발표가 나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는 전기버스 사업을 통해 미국에 진출해 있지만, 미국에서 승용차를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밝혀왔다. 또 다른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미도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BYD와 체리, 지리자동차, 장성자동차 등은 멕시코와 중남미에서 사업을 검토하거나 확대해왔다. 이 지역들은 북미 시장 접근을 위한 잠재적 교두보로 여겨진다.

2026.05.21 09:46류은주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2026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인디게임 축제 '2026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올해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 발대식'은 지난 19일 성남산업진흥원 한빛이룸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 및 관련 산업 전문가 11인이 올해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에서는 원세연 하이브로 대표가 신규 조직위원을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으며, 위촉된 위원은 향후 인디크래프트 운영 자문, 기관 간 협력, 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주요 지원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퍼블리셔를 초청해 선정 개발사와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디 개발사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발사 대상 상금 규모도 확대됐다. 1위 개발사에게 지급하는 상금은 전년 대비 두 배 인상된 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원금은 개발사가 게임 개발, 마케팅, 운영 등 필요한 분야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게임문화축제 'GXG'와 연계한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이용자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심사를 운영한다. 개발사가 이용자 피드백을 직접 수렴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조직위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인디크래프트의 글로벌 도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조직위 활동을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중소 인디 개발사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오는 5월 말 국내 부문 상위 50개사와 챌린저 부문 상위 2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네트워킹 데이와 후원사 연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6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는 ▲곽윤희 원스토어 실장 ▲김영식 성남게임힐링센터 센터장 ▲김종혁 모리사와코리아 대표 ▲김진욱 법무법인 신원 대표 변호사 ▲김창복 메가존클라우드 총괄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수석부회장 ▲안병도 카카오게임즈 실장 ▲원세연 하이브로 대표 ▲이창우 유니티코리아 이사 ▲최석훈 가레나코리아 팀장 ▲함상빈 AB180 팀리드(가나다 순)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2026.05.21 09:39진성우 기자

파리 노트르담 성당 구한 로봇, 한국 화재 진압 투입된다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에서 붕괴를 막아낸 무인소방로봇이 국내 화재 진압 최전선에 투입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프랑스 무인지상로봇(UGV) 기업 샤크로보틱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무인소방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도입하는 로봇 제품군은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350여 대가 실전 운용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기존 안전 장비 제조 역량에 첨단 로봇 플랫폼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주력 모델인 500kg급 중대형 로봇 '콜로서스'는 분당 최대 3800L의 방수 능력과 1톤 이상의 견인력을 보유했다. 고온과 유독가스로 가득 찬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을 대신해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함께 도입하는 200kg급 중형 로봇 '라이노 프로텍트'는 민첩한 기동성을 갖춰 좁은 산업시설이나 도심 화재 대응에 적합하다. 두 로봇은 모두 모듈러 시스템을 채택했다. 현장 상황에 맞춰 원격 제어 무인 방수포, 배연팬, 부상자 후송용 들것, 화학·생물·방사능·핵(CBRN) 정찰 센서 등을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 대응 분야에서 무인 로봇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로봇 도입 컨설팅부터 맞춤형 솔루션 제공, 전문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사람을 지키는 안전 기술과 첨단 로봇 기술의 결합은 기술 중심 기업으로 진화하는 혁신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38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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