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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노트북용 코어 울트라 200H/HX CPU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이 6일(이하 현지시간) 게임과 콘텐츠 제작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노트북용 새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H/HX 프로세서 11종을 공개했다. 인텔은 지난 해 9월 휴대성과 배터리 지속시간을 강조한 새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를 출시했다. 코어 울트라 200H는 코어 울트라 200V의 CPU와 GPU, NPU(신경망처리장치)를 바탕으로 CPU 코어 수와 GPU 성능을 강화했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울트라9 285H 프로세서는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8개,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6개, 저전력 특화 2코어 등 총 16코어 CPU를 탑재한다. 인텔은 전 세대(코어 울트라 시리즈1) 대비 CPU 성능은 15%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GPU는 최대 8개 코어로 구성되며 AI 처리를 가속하는 XMX 연산을 지원한다. AI 연산 성능은 최대 77 TOPS(1초당 1조 번 연산)다. CPU와 GPU를 합친 AI 처리 성능은 최대 99 TOPS다. 코어 울트라 200HX는 게임과 콘텐츠 제작 등 고성능 노트북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새 CPU 코어를 이용해 전세대(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소모 전력을 줄이면서 1코어(싱글스레드) 성능은 최대 5%, 다중작업(멀티스레드) 성능은 최대 20% 높였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울트라9 285HX 프로세서는 P코어 8개, E코어 16개 등 총 24코어 CPU와 13 TOPS급 NPU, 4코어 GPU로 구성됐다. P코어 최대 작동 클록은 5.5GHz이며 오버클록 기능도 강화했다. 코어 울트라 200H 탑재 노트북은 올 1분기 중, 코어 울트라 200HX 탑재 노트북은 1분기 말 출시된다. 인텔은 CES 2025 개막 전날인 6일 오전 중 각국 기자단 대상으로 이들 프로세서의 특성과 성능을 상세히 설명하는 별도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인텔은 오는 13일부터 오버클록 기능을 뺀 데스크톱PC용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를 시장에 추가 공급 예정이다. 제품 목록과 책정 가격은 추후 공개한다.

2025.01.06 23:00권봉석

인텔, 코어 울트라 200 v프로 CPU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이 6일(이하 현지시간)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에 기업이 요구하는 보안과 관리 기능을 결합한 v프로 제품군을 추가 공개했다. 코어 울트라 200V v프로 프로세서는 CPU와 GPU, NPU를 결합해 배터리 지속시간과 생산성을 향상했다. 여기에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가 개발한 다양한 AI 보안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데이비드 펭(David Feng)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은 "올해는 윈도10 지원 종료에 대비해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며 최신 v프로 프로세서는 3년 전 출시된 PC 대비 생산성은 최대 20%, 배터리 지속시간은 두 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코어 울트라 200 v프로 프로세서는 AI 성능과 관리 기능 강화, 보안 강화로 생산성을 높이면서 기업 IT 부서의 복잡성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PC 제조사는 코어 울트라 200V v프로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을 6일부터 공급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4분기 윈도11 코파일럿+ 기능을 인텔 등 x86 기반 프로세서까지 확장했다. PC 이용 이력을 탐지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리콜', 화면상 요소를 클릭하면 필요한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클릭투두'가 곧 일반 이용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텔은 지난 해 7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업데이트 오류로 발생한 PC 멈춤 사태를 계기로 v프로 프로세서를 서버 없이 관리할 수 있는 v프로 플리트 서비스도 올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텔 클라우드 상에서 작동하며 v프로 기반 기기에 대규모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장 엔지니어 파견 없이 파일 수정이나 배포를 실시간으로 진행해 장애 시간을 최소화하고 회복성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다.

2025.01.06 23:00권봉석

마음AI, 풀러턴시 개최 성남시 비즈니스 전시회 2년 연속 참가

마음AI(대표 유태준)는 미국 플러턴시와 긴밀한 협력 아래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풀러턴시에서 개최되는 'K-SBC 전시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K-SBC는 성남시가 미국 플러턴시에 설립한 비즈니스센터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했다. 마음AI는 미국시각 6일 K-SBC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성남시,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AI의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고 성남시와 협업을 다짐할 예정이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풀러턴시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AI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성남시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AI는 AI 및 로봇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전문기업으로, Embodied AI 기술과 자율주행, 의료,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5.01.06 22:50방은주

핑거, 재고·영업 관리 기능 추가 ERP '파로스' 공급

핀테크 기업 핑거(대표 안인주)는 자사의 중소기업용 ERP 솔루션 '파로스(Pharos)'에 재고 관리와 영업 관리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2월 출시한 '파로스 ERP'는 회계, 재무, 인사 및 급여, 세금 신고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비즈니스웨어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핑거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제한 자원과 인력으로 효율적인 경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잦은데, 특히 재고와 영업 관리는 비즈니스 핵심 영역이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이 부족한 경우 수작업에 의존하거나 자료 관리 정확도가 떨어질 위험이 크다. 이로 인해 관리 누락, 과다 재고, 재고 부족, 매출 손실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로스 ERP'는 재고 및 영업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한 재고 관리 기능은 입출고, 재고 조정, 재고 평가 및 분석을 지원한다. 엑셀 파일 업로드를 통한 품목 등록과 수정, 거래처별 전용 품목 및 등급별 단가 설정을 통해 거래 입력의 편의성을 높였다. 발주서, 견적서, 수주서를 전자문서로 발송할 수 있으며, 창고별 재고 조회 및 이동 관리 기능을 통해 실시간 재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입출고 데이터와 연동된 전표 처리를 통해 업무 정확도를 향상시키며, 선입선출법과 이동평균법을 적용한 재고 평가 기능을 제공해 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익 현황과 발주량을 분석하고, 예상 발주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재고 부족을 방지할 수도 있다. 견적서와 수주서 관리 기능을 추가해 영업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견적서는 예상 단가와 조건을 설정해 손쉽게 작성할 수 있으며, 전자문서 발송 기능을 지원한다. 견적서와 연동해 수주서를 작성하거나 직접 생성할 수 있으며, 출고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견적서와 수주서 기반의 출고 관리 기능을 통해 재고 흐름을 정확히 추적하고 신속한 출고 처리를 지원한다. 핑거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재고 및 영업 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세무사와 회계사를 위한 수임사 관리 플랫폼을 출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중소기업은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 도입이 필수적이지만, 높은 비용과 복잡한 시스템 구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파로스는 이런 중소기업의 어려움에 공감해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서비스 오픈 이래 지속적으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가 중소기업의 재고 및 영업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비용 절감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로스 ERP는 오는 27일이 기한인 2024년 2기 확정분 부가가치세신고 기간에 맞춰 더욱 간편한 부가가치세 신고 기능을 제공한다. 매입과 매출 전표 관리와 부가세 계산 자동화로 신고 오류를 최소화하고, 세무 신고서 자동 생성 및 홈택스 연동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처리를 지원한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재고 및 영업 관리 기능을 포함해 부가가치세 신고 기능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세무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경영관리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5.01.06 22:38방은주

AI 댄스 코칭 플랫폼 오디션미, 씨엔티테크서 투자 유치 및 팁스 선정

AI 댄스 코칭 플랫폼 '오디션미'를 운영하는 칼라빈카엔터테인먼트(정경열 대표)가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칼라빈카엔터테인먼트는 운영사 씨엔티테크 추천으로 선정, 2년간 최대 5억원의 R&D자금과 2억 원의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칼라빈카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오디션미'는 AI 모션인식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로 국내외 K-POP 등 댄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플랫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댄서와 안무가의 꿈에 도전하고 온오프라인 캠프 및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 세계 116개국 대상 10만 명의 유저가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칼라빈카는 K-POP 글로벌 수요 확산에 따라 자사 서비스인 '오디션미'를 통해 댄스 튜토리얼 시장 확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댄서, 안무가, 일반 유저들은 AI 모션 인식 기술을 통해 자신들의 댄싱을 메타데이터로 분석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춤을 따라하고 배울 수 있다. 또 댄스 동작 메타데이터를 IP로 생성 및 유통해 유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정경열 칼라빈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글로벌 안무 빅데이터를 통해 멀티모달 댄스 학습형 AI 기술 개발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K-POP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1.06 22:26방은주

와이즈스톤, 윙크스톤파트너스에 데이터 품질 인증 A등급 수여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핀테크 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에 데이터 품질 인증(DQ)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AI 기반 신용평가시스템과 금융시스템을 개발해 중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1200억 원 이상 대출을 직접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 물류,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20곳 이상 플랫폼과 협력, 데이터 기반 신용 평가 모델을 고도화해왔다. 이번 DQ 인증은 윙크스톤파트너스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한 방대한 양의 중소상공인 데이터의 정확성, 완전성,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신용정보, 대출정보, 재무거래정보, 사업장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정교한 신용 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윙크스톤파트너스의 데이터 품질은 국제적인 수준에 부합한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윙크스톤파트너스가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DQ 인증을 통해 중소상공인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교한 신용 평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이번 DQ 인증을 발판으로 중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금융기관과 협력 강화, 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AI 신용평가모델과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를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중금리 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25.01.06 22:17방은주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 설립···이형배 대표 선임

클라우드 SW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이사회 의장 김민준)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오케스트로 클라우드의 신임 대표로 이형배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형배 신임 대표는 한국오라클 부사장, 티맥스소프트 대표 등 국내외 유수 IT 기업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공공과 민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2018년 설립 이후 매년 두 배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2023년에는 약 63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520억 원의 누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국내 가상화 소프트웨어 중 가장 많은 윈백(Win-back) 레퍼런스를 확보, VM웨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IaaS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공공기관과 다수 지방자치단체, 제1금융권(H 금융그룹, S 금융그룹, N 금융그룹, K 금융그룹 등) 및 민간 그룹사(S 그룹, P 그룹 등)를 비롯한 대형 고객을 연이어 확보했다. 한편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오케스트로의 100% 자회사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하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의 다양하고 복잡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했다. 회사는 "전 임직원이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설립과 동시에 KT 클라우드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존에 공동 투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형배 신임 대표는 국내외 최정상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중추 역할을 맡는다"면서 "최고 수준 IT 전문가들의 역량과 오케스트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강력한 운영 편리성을 제공하는 서버 가상화 SW '콘트라베이스'를 개발, 보유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기술로, VM웨어도 제공하지 못하는 VM성능 저하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체 상태 정보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 신속한 장애 원인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콘트라베이스 K8s+ 에디션'은 완전한 오토스케일링 및 멀티데이터센터 Active-Active DR 운영 등 강력한 클라우드 인프라 기능을 제공,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대표는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고객 중심 서비스로 시장의 클라우드 전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21:45방은주

줌라이언, 사우디에서 현지화된 혁신 통해 글로벌 확장 가속화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대형 중장비 제조업체인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 1157.HK)이 지난해 12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주요 고객 네트워킹 및 기술 출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줌라이언은 24개의 현지화된 혁신 제품과 다양한 지능형 건설 솔루션을 공개하면서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내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24개 제품에는 7개 주요 건설 장비 카테고리에 걸쳐 이동식 크레인, 타워 크레인, 콘크리트 장비, 토공 장비, 고소작업대, 산업용 차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줌라이언은 광산, 원자력 발전소, 인프라 프로젝트에 필요한 3가지 지능형 솔루션과 5가지 핵심 지능형 시스템을 선보였다. 잔춘신 줌라이언 회장 겸 CEO는 행사에서 고객들과 제품 품질, 서비스 효율성, 예비 부품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현지 건설 프로젝트 현장도 방문하며 현지 고객들과 친분을 쌓았다. 그의 이번 방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고 협력을 강화하려는 줌라이언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탰다. 줌라이언은 현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환경과 작업 조건에 맞춰 정밀한 조정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설계해왔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장비 운전자의 일상적인 운전 습관을 고려하여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마다 철저한 테스트와 검증을 거쳤다. 고객들은 줌라이언의 역량에 대해 신뢰감을 드러낸 가운데 샤와프 샤와프 컴퍼니(SHAWAF Company) 부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져 온 줌라이언과의 파트너십을 "양측이 공유하는 상호 신뢰와 성공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업계 동료와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샤와프와 줌라이언이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의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줌라이언은 2006년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이 지역에서 핵심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줌라이언은 2021년 현지 자회사를 설립하고, '1+11+4' 구조에 따라 16개 지사로 구성된 종합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네트워크는 줌라이언이 전 지역을 커버하는 서비스, 시기적절한 기술 지원, 효율적인 예비 부품 공급을 통해 이 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명성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해주었다. 지난 수년 동안 줌라이언이 구축한 전략적 입지는 지속적인 성장뿐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을 주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은 줌라이언의 글로벌 전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이자 현지화된 기술을 발전시키고 상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다. 줌라이언은 제품과 서비스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주변 지역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경쟁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Zoomlion

2025.01.06 20:10글로벌뉴스

슈가로로, 마루는 강쥐와 한정판 코코제로 기획 세트 출시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대표 한녹엽)는 자사 제로 슈가 전문 브랜드 '슈가로로'와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가 협업한 한정판 '슈가로로 코코제로 마루 기획 세트'를 6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인테이크가 출시하는 이번 슈가로로 코코제로 마루 기획 세트에는 마루는 강쥐의 귀여운 캐릭터가 새겨진 슈가로로의 제로 슈가 음료 '코코제로' 7종과 코코제로 마루 콜라보 인형 키링 6종 중 랜덤 1종이 포함돼 있다. 인테이크는 이번 기획 상품을 준비하면서 슈가로로 코코제로의 기존 리치, 포도, 복숭아, 요구르트, 망고 맛에 이어 감귤, 파인애플 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 코코제로의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맛을 모티브로 해 귀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코코제로 마루 키링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한정판으로 특별히 제작됐다. 코코제로 7종 혼합총 21병과 마루 콜라보 인형 키링 1종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 세트의 판매가는 2만9천900원으로 배송은 무료다. 판매처는 인테이크 본사몰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1020세대가 사랑하는 인기 웹툰 '마루는 강쥐'와 제로 슈가 전문 브랜드 '슈가로로'의 만남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테이크의 제로 슈가 전문 브랜드인 슈가로로는 독보적인 대체 당류 기술을 기반으로 설탕과 칼로리 걱정 없는 제로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국내 최초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로, 100ml 기준 4kcal 미만의 낮은 칼로리로 설탕과 칼로리 걱정 없이 리얼 과일 농축액의 깔끔한 단맛을 가졌다. 여기에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포만감도 있어 젊은 헬시플레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코코제로는 2023년 10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500만 병을 돌파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5.01.06 19:57안희정

거거익선은 옛말…10명 중 8명 "소형가전 선호"

1인 가구 1천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밥솥을 비롯한 소형가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주거 공간이 좁은 편인 소형 가구 중심으로 공간 효율성,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한 점들이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2060세대 소비자 618명을 대상으로 '소형가전·소형밥솥 선호도 및 보유 현황'을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7.2%가 소형가전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선호도가 '높다' 응답은 46.1%, '매우 높다'는 31.1%로 나타났다. 이어 '보통이다'(21.4%)가 뒤를 이었고 '낮다'는 응답은 1.5% 수준에 그쳤다. 가구별로 보면 1인 가구는 83.9%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다음으로 3~4인 가구(77.7%), 5인 이상 가구(71.4%), 2인 가구(70.3%) 순으로 비슷하게 집계되면서 1인 가구만이 아니라 3인 이상 가구에서도 소형가전 선호 경향이 확인됐다. 소형가전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공간 효율성'(33.5%)이 가장 많은 응답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함'(26.6%)을 비롯해 '사용이 편리함'(14.1%), '가격이 저렴함'(10.2%), '디자인이 예쁨'(6.0%), '가족 인원수가 적어서'(5.6%), '에너지 효율이 좋음'(3.8%)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보유 현황을 보면 전체 응답자 절반 이상인 59.1%가 4~5개의 소형가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 중인 소형가전 종류(복수응답)는 주방가전(38.4%), 생활가전(33.0%), 개인용 가전(28.6%) 순으로 집계됐다. 4명 중 1명(27.2%)은 소형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개인용 가전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밥솥을 보유한 소비자(601명)의 경우 6인용 밥솥 보유자가 48.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10인용(22.1%), 3인용(18.3%), 1~2인용(10.1%) 순이었으나 1인 가구 위주로 1~2인용 밥솥 보유 비중이 43.8%로 높게 나타났다. 2인 가구는 50.0%, 3~4인 가구는 54.0%로 6인용 밥솥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았다. 5인 가구의 경우 10인용 밥솥(100%)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이 해당 밥솥 규격을 사용하는 이유(복수응답)는 '가족 인원수에 맞춰서'(19.1%)와 '사용이 편리해서'(18.8%)가 같은 비중으로 집계됐다. 이어 '기능이 좋아서'(16.4%),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13.1%) 등의 순이었다. 가족 구성원에 따른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밥솥 크기를 선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밥솥 규격은 6인용(45.4%) 다음으로 3인용(24.8%)이 높게 나왔다. 뒤이어 10인용(19.6%), 1~2인용(9.5%) 순이었다. 기존 6인용, 10인용으로 양분되었던 것과 달리 3인용이 2순위를 차지하는 등 밥솥도 소형 제품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향후 소형밥솥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67.7%로 나타났다. 이어 보통이다(22.1%) 응답이 많았다. '낮다', '매우 낮다'는 각각 7.3%, 2.8%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 소형밥솥 구매 시 선택 기준은 가격(34.6%)과 기능(34.3%)에 비중을 두는 경우가 많았다. 이어 편리성(17.0%), 디자인(14.0%)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 대상으로 향후 소형가전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의향을 묻는 항목에는 72.8%가 높다고 답했다. 이 중 '높다' 비중은 43.0%, '매우 높다'는 29.8%로 집계됐다. 이어 '보통이다'는 25.2%로 나타났고 '낮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구매하고 싶은 소형 가전 종류로는 주방가전(41.7%), 생활가전(35.5%), 개인용 가전(22.8%)을 꼽았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모두 대형보다 중소형을 선호하는 경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선호하는 주방가전 크기로는 중형(46.1%) 다음으로 소형(45.5%)이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대형을 선호하는 응답은 8.4% 정도였다. 생활가전은 중형(48.5%), 소형(35.8%), 대형(15.7%) 순이었다. 쿠첸 관계자는 "1~2인 가구 형태가 많아지면서 공간 효율성과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한 소형 가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다인 가구에게도 이 같은 장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주방가전만이 아니라 생활가전도 대형보다는 중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보이는 등 성능은 물론 크기를 고려하는 제품을 찾는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변화하는 가구 형태에 맞춰 다양한 소형 밥솥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3단계 이유식 모드를 탑재한 '크리미 미니'부터 귀여운 디자인으로 작은 주방에도 어울리는 '머쉬룸', '멜로우', '더 동글' 등을 선보이며 소형 가구에 최적화된 밥솥을 선보인 바 있다.

2025.01.06 19:17신영빈

웹툰도 AI가 쉽게 만드는데...작가들이 신중한 이유

웹툰 산업에도 AI 도입이 확산되고 있지만, 웹툰 작가들은 AI 활용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AI 작업물의 저작권 규정이 명확하지 않고, AI를 활용한 콘텐츠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그림 제작 AI 활용 경험이 있는 작가는 18.3%였다. 향후 AI 활용 의향이 있다고 답한 작가는 36.1%에 그쳤다. 웹툰 사업체의 AI 활용 경험(27%), 향후 AI 활용 의향(63.8%)에 비해 낮은 수치다. 이는 AI를 추가 수익 확보를 위한 신사업으로 인식하는 사업체와 달리, 아직 작가들은 AI에 대해 신중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AI가 자신의 그림체를 학습하는 것을 꺼리는 동시에, AI로 제작한 작품이 타 작가의 그림체를 무단으로 차용한 것일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한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웹툰 작가는 "웹툰은 작가 그림체가 곧 개성인데, 그림 제작에 AI를 사용했다가 나중에 내 그림이 다른 작업물에 무단 사용될 것 같아 두렵다"며 "또, 작업에 AI를 사용하다가 나도 모르게 다른 작가의 그림체를 무단으로 사용하게 될까 봐 겁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에서 AI를 활용한 경험이 없는 작가를 대상으로 활용 의향이 없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AI의 도입으로 인한 윤리적, 저작권 등 법적 문제에 대한 부담'이 4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AI의 도입으로 인한 작품의 독창성/예술성 저하 우려'(31.3%)가 많았다. 웹툰 업계 관계자는 "출처가 불명확한 AI 제작 콘텐츠를 수용하는 것에 대해 작가, 독자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사회적·법적 합의도 덜 이뤄진 상태"라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지 않은 것도 작가들이 AI 사용을 꺼리게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2023년 네이버웹툰은 웹툰 작가 지망생들의 공모를 받는 '지상최대공모전'에서 AI를 활용해 제작한 웹툰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고 공지했으나, 독자들은 반발하며 AI 웹툰 불매 운동을 벌였다. 이에 네이버웹툰은 2차 접수부터 AI 활용을 금지했다. 위정현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의장은 "독자들이 AI를 활용한 작품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현재 콘텐츠 분야는 인간과 AI가 협업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독자들이 선입견을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5.01.06 19:11조수민

시프트업, 전 직원에 'PS5 프로+500만원' 증정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이 임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6일 2025년 신년 행사 '시프트업 라이즈업(: The Origin)'을 JW 메리어트 강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이번 시무식에서 회사 비전과 프로젝트별 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인재 격려의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500만원의 상여금과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PS5 프로)를 전했다. 6일 기준 시프트업 직원은 320여 명으로, 이번 상여금과 선물의 총액은 약 2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앞서 시프트업은 여러 차례 임직원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을 제공한 바 있다. 2023년 1월 시무식에서는 전 직원 260여 명에게 특별 격려금 500만 원과 출고가 200만 원인 아이폰14 프로(512GB)를 지급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천만 원이 충전된 신용카드를 모든 직원에게 제공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된 PS5 프로와 상여금 지급은 인재 격려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7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며 국내 게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상장 당시 시가총액은 약 3조4천815억원으로,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업계 4위에 자리 잡았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주가는 30% 이상 상승했으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장 이후 시프트업은 꾸준히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4년 2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652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4%, 49%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3분기에도 매출 580억 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69%에 달해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최근 판호 발급을 통해 올해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시프트업의 첫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또한 2025년 PC 플랫폼 확장이 예정된 만큼 시프트업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과 입지는 향후 확대될 전망이다.

2025.01.06 18:21강한결

쇼핑엔티 "숏폼 '숏티' 도입하자 매출 증가"

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채널 쇼핑엔티가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티'를 도입한 이후 숏폼을 통한 매출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쇼핑엔티는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TV보다 스마트폰에 친숙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10월 상품 정보를 1분 내외로 요약해 보여주는 영상 콘텐츠인 숏티를 도입했다. 이러한 전략은 핵심 정보만 효율적으로 전달받기를 원하는 MZ세대를 빠르게 끌어들이며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로 숏티의 12월 2주차 순주문액은 두 달 전인 10월 3주차 대비 192% 증가했다. 순주문액이 3배 증가한 셈이다. 같은 기간 숏폼 영상의 조회수도 160% 증가했다. 특히 고물가의 영향으로 외식보다 가정식 수요가 늘면서 식품 부문에서 매출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해남 황토 꿀고구마'의 경우, 숏티 노출 전후로 순주문액이 40배로 늘었다. 이 밖에 '이영자 뼈없는 갈비탕'이 56% 증가했고, '어부의 정성 속초직송 저염 백명란 벌크(1kgx2)'와 '국내산 직화구이 무뼈닭발(9팩)'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의류와 생활용품에서도 숏티의 효과가 크게 드러났다. '비버리힐즈폴로클럽 남녀 울블렌디드 케이블니트 3종set'는 숏티 노출 후 순주문액이 383% 증가했고, '엔드로제 가을 클래식 트렌치 1종'은 287% 뛰었다. 이밖에 '23FW ODV 아멜리아 기모티 3종', '마담4060 폴라폴리스 방풍팬츠 2종세트' 등도 숏티 노출 이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로얄그래프톤 보온보냉 빅머그텀블러 900'은 숏티 노출 이후 순주문액이 696% 증가했다. '하라즈 맥주효모샴푸 1000ml(1+1)'의 순주문액은 149% 늘었다. 이 밖에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등도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으며 목표 물량을 돌파했다. 숏티의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한 쇼핑엔티는 TV앱에 편성된 상품을 TV앱과 모바일앱 메인 숏티 창에 동시에 배치해 노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달 '잘풀리는집 련 90롤세트'를TV앱과 모바일앱 메인에 동시 노출하자 TV앱에 단독 노출했을 때에 비해 순주문액이 2배 이상 늘었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는 “짧은 영상 콘텐츠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도입한 숏티가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숏티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TV앱과 모바일앱을 연계하는 등 상품 노출을 보다 강화해 MZ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6 18:19안희정

한전, 임시주총회서 안중은 상임이사 선임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6일 오후 전남 나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중은 경영관리본부장 직무대행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안중은 경영관리본부장은 대구 덕원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나와 1992년 한전에 입사해 대구본부 포항지사장·노사협력처장·비서실장·상생협력본부장·경영관리부사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안중은 경영관리본부장은 특히 조직·인사관리, 정책조정 및 노사관계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전의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5.01.06 17:59주문정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국제투자협력대사 임명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됐다. 정부는 6일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함으로써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역대 최고실적을 지속 경신 중인 외국인 투자 유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최 전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했다. 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다. 임기는 1년이다. 최중경 대사는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기획재정부 차관 등 경제·산업·실물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은행 상임이사와 주필리핀 대사 등 국제기구와 외교관 근무 경력과 함께 한미협회 회장 재임 중으로 한국의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대외활동의 적임자다. 최중경 대사는 앞으로 국내외 외국인 투자자와 관련 기관 대표 면담, 외국인 직접투자(FDI) 관련 해외기관 방문 및 주요 인사 면담, 해외 투자설명회(IR)시 국가 홍보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 모멘텀을 유지․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5.01.06 17:54주문정

환경부 장관, 겨울철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점검 나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6일 충남 공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 겨울철 탐방객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김완섭 장관은 2022년도 해빙기 정부합동 점검결과 낙석·균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탐방로 대신 조성하는 우회 탐방로 재난 취약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중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또 계룡산국립공원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대응 체계를 비롯해 주요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탐방객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하도록 국립공원공단에 주문했다. 또 인근 동학사 야영장 현장도 방문, 난로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사전예방, 대응 현황을 살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겨울철에는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동상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겨울철 위협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예방 활동을 추진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겨울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원 동절기(12월~2월)에는 연평균(최근 5년간) 23건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주요 원인은 빙판길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골절 부상과 추운 날씨에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돌연사 등이 꼽힌다.

2025.01.06 17:28주문정

[ZD SW 투데이] 리디아AI, 킥스타트 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리디아AI, 킥스타트 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리디아AI가 필리핀 최대 벤처 캐피털 회사 킥스타트 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한국 및 아시아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 이번 투자는 헬스 데이터 기반 금융 생태계를 강화와 맞춤형 건강·금융 상품 제공을 목표로 한다. 리디아AI는 삼성금융네트웍스와의 협업 등 국내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졌으며 대만 시장에서도 맞춤형 금융 플랫폼 사례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동북아시아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까지 영향력을 확장하며 건강과 금융의 디지털 생태계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일샤크, 아마존 퀵사이트 서비스 인증 획득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가 인증하는 아마존 퀵사이트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SDP)을 취득하며 데이터 분석 및 대시보드 서비스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스마일샤크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기술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스마일샤크는 이번 취득으로 총 12개의 AWS SDP를 보유하게 돼 국내 최다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핑거, 파로스 ERP 재고·영업 관리 기능 추가로 중소기업 업무 혁신 핑거가 중소기업용 ERP 솔루션 '파로스'에 재고 관리와 영업 관리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재고 입출고 관리, 전자문서 발송, 실시간 보고서 기능 등을 포함해 관리 자동화를 지원한다. 영업 관리 기능도 강화돼 견적서·수주서 작성, 출고 내역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며 실시간 재고 흐름 추적과 신속한 출고 처리가 가능하다. 핑거는 향후 기능 고도화와 AI·빅데이터 기술 적용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화를 돕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딥파인, CES 2025서 XR 공간정보 솔루션 'DSC' 공개 딥파인이 오는 7일부터 CES 2025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체 개발한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를 선보인다. 'DSC'는 고정밀 시각측위시스템(VPS)과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을 스캔하고 정밀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을 구현하는 서비스다. 딥파인은 'DSC'를 통해 디지털 트윈 구축 과정과 다양한 활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AR 내비게이션과 AR 도슨트 등 전시 활용 방안뿐만 아니라 제조, 물류, 건설, 철도, 문화, 예술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아우토크립트, CES 2025서 미래차 보안 기술 시연 아우토크립트가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보안 테스팅 통합 플랫폼(CSTP), 차량 내부 보안 시스템(IVS), 협력자율주행 보안 솔루션(V2X)을 공개하며 미래차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 CSTP는 차량 보안 취약점을 한 번에 검증하는 플랫폼으로 보안 테스트 과정을 간소화하고 규제 준수를 지원한다. IVS는 차량 내부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프로토콜의 이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V2X는 차량 간 통신과 도로 인프라 간 데이터 전송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CES에서 50여 글로벌 업체와 협력을 논의하며 자동차 보안 표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2025.01.06 17:24조이환

'우유회사' 남양·매일, 외식사업 강화하는 까닭은

국내 유업계가 본업인 우유 대신 외식사업을 통해 수익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저출산 기조가 심화되면서 흰 우유 소비가 줄어들자 외식사업을 새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6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1인당 백색시유(흰우유) 소비량은 2023년 기준 25.9kg으로 집계됐다. 2001년 31kg과 비교하면 약 5kg 줄어든 것이다. 가공유 역시 2001년 5.1kg를 기록한 뒤 2005년 7.9kg까지 늘었다가 2023년 5kg로 줄어들었다.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영유아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흰우유 소비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유업계 실적도 부진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4천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3% 줄어든 16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이 감소했다. 원유 등 원부재료 가격, 물류비, 인건비 등이 상승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작년 3분기 매일유업의 매출원가는 3천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 원재료비 상승에 따라 매일유업은 지난해 8월 발효유, 이유식, 대체유, 커피 등의 출고가를 최대 10% 인상한 바 있다. 남양유업도 지난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2천4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영업이익은 5억900만원으로 20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부터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우유 시장 완전 개방을 앞두면서 유업계 고민이 깊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FTA에 따라 미국·유럽산 유제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된다. 현재 미국·유럽산 우유, 치즈에 대한 관세율은 11~13% 수준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하락한다. 유업계 관계자는 “저출산 등 1인당 우유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며 “외식사업이 그중 한 가지 방안”이라고 말했다. 실제 남양유업은 백미당을 중심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남양유업은 백미당을 별도 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백미당아이앤씨 지분 100%는 남양유업이 소유한다. 당시 남양유업은 분사 이유로 “남양유업은 주력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백미당아이앤씨는 음식사업 독자 운영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또 브랜드 론칭 10년만에 리뉴얼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전국 백미당 56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재단장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백미당의 비효율 매장은 정리를 완료한 상태이며 좋은 상권에 오픈을 검토하고 있다”며 “백미당이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이고 고객층을 확보한 상태라 이를 키우면 매출에도 플러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자회사인 엠즈씨드를 통해 외식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스시효'와 '본만제' 등의 브랜드를 청산했다. 프랜차이즈 카페인 '폴바셋'은 지난해 7월 부산 금곡동의 낙동강 강변에 200호점을 오픈했다. 올해에도 이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엄중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2025년 비상 위기 경영을 실행한다”며 “기존 추진하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그중에 효율이 나오지 않는 사업·투자·자산에 대해 재평가하고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효율화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6 17:23김민아

"삼성 TV는 AI 더한 세계 베스트셀러"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공개한 TV를 '인공지능(AI)이 더해진 세계 베스트셀러'라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비전 AI'라는 브랜드로 TV에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해 인공지능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취향·의도를 파악해 개인에게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TV를 전날 선보였다. ▲영상을 보면서도 한 번 클릭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알 수 있는 '클릭 투 서치' ▲외국어 영상의 자막을 실시간으로 우리말로 바꿔주는 '실시간 번역' ▲사용자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이미지를 만드는 '생성형 배경화면' 등 기능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TV를 판 업체라며 다양한 회사와 협업해 비전 AI 제품을 늘릴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기업들과 손잡고 AI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5.01.06 17:20유혜진

씨큐비스타, '패킷사이버'로 인도네시아 금융권 첫 진출

씨큐비스타가 차세대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패킷사이버'로 인도네시아 금융권 고객사 확대에 나섰다. 씨큐비스타는 인터시큐테크 손잡고 인도네시아 은행권에 처음으로 패킷사이버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시큐테크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정보·네트워크 보안 기업이다. 국가 보안사고 대응센터와 SK넥실리스, 포스코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두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씨큐비스타의 패킷사이버는 위협탐지기술과 고도화된 네트워크 분석 기능을 갖춘 차세대 NDR·FDR 보안솔루션이다. 금융권·국방부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환경에서 사이버 위협을 신속 정확하게 탐지·대응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씨큐비스타는 이번 진출을 기점으로 인터시큐테크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보안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이번 성과는 국내 토종 보안기업 기술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많은 기업에게 안심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17:19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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