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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링크, 27일부터 이소라 콘서트 티켓 예매 시작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서비스 하는 NHN링크는 자사 제작 공연인 '2025 이소라 일곱 번째 봄 콘서트 '봄 밤 핌'(이하 '봄 밤 핌')'의 티켓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NHN링크는 티켓링크를 통해 27일 오후 6시부터 '봄 밤 핌' 티켓을 판매한다. 이소라의 일곱 번째 봄 정기공연으로 열리는 '봄 밤 핌'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소라 콘서트는 2023년 12월 '소라에게' 이후 1년 3개월만이다. 봄 정기공연으로는 2016년 소극장 공연 이후 9년만에 열리는 일곱 번째 공연이다. '봄 밤 핌'은 '어느 봄날 밤에 피어나는 모든 것들'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소라는 달콤해서 더 가슴 시리고, 포근해서 더 처연한 봄밤을 자신만의 색깔로 노래할 계획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공연은 물론 방송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이소라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2.22 12:46안희정

현대홈쇼핑, 장애인재활협회에 장학금 1억5천만원 전달

현대홈쇼핑은 2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장애인 가정 장학사업인 '하이(H!) 두드림투게더'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장학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전유빈 장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이 두드림투게더'는 지난 2014년부터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장애인 가정의 중‧고등학생 후원을 위해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1억5천만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달된 장학금은 총 16억3천만원이며, 수혜 학생은 약 500명이다. 전달된 장학금은 장애인 가정 청소년들의 국영수 등 주요 교과목 및 예체능 분야 학원비와 교재 구입비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현대홈쇼핑 장학사업은 고객들도 재능 기부로 동참해 더욱 의미가 깊다. 현대홈쇼핑은 2018년부터 매년 방송, 의료, 교육 등 분야별로 활동 경험이나 전문 지식이 있는 고객을 모집해 '하이 두드림투게더' 멘토링 그룹을 꾸리고 있다. 멘토로 선정된 고객들은 6개월 동안 월 1회씩 학생들과 만나 진로 설계나 문화 활동 체험 등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더해 고객은 후원금 전달에도 동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오는 3월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금된 금액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장애인 가정으로 전달된다. 현대홈쇼핑은 장애인 가정 후원금 모금을 2022년부터 매년 초에 진행해 오고 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교육적 지원은 물론 장애인 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들과 함께 '하이 두드림투게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덜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2 12:40안희정

GAC, 2025 국제 파트너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확장 가속화

광저우, 중국 2025년 2월 22일 /PRNewswire/ -- GAC 인터내셔널(GAC International)이 2월 18일 74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500명 이상의 대표자들이 참여한 2025 국제 파트너 콘퍼런스(International Partner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승리하며 미래를 선도한다(WE WIN TOGETHER • DRIV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GAC가 글로벌 성장, 혁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쏟아온 헌신적 노력을 집중 조명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펑싱야(Feng Xingya) GAC 그룹 회장 겸 사장은 일부 유통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상호 협력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GAC가 해외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전략'에 힘을 실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GAC Accelerates Global Expansion at 2025 International Partner Conferenc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624957/1.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624957/1.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유준(Yu Jun) GAC 그룹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GAC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과 협력 및 고객의 니즈에 대한 확고한 집중을 통해 업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GAC는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3개년 '판위 행동 계획(Panyu Action Plan)'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브랜드 영향력 강화, 재무와 물류 효율성 개선, 기술 협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GAC는 전략적 차원에서 상이한 시장에 맞는 다양한 ICE, HEV, PHEV, BEV 모델 라인업을 도입하고 더욱 안전한 이동성을 위해 ADAS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GAC는 2024년 신규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하면서 전년 대비 96%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GAC는 2027년까지 50만 대 수출을 목표로 전 세계 100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GAC는 현재 토요타(Toyota), 혼다(Honda), 화웨이(Huawei) 등 업계 선두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와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웨이 하이강(Wei Haigang) GAC 인터내셔널 사장은 회사의 글로벌 비전을 추진하는 6가지 핵심 축을 소개했다. 바로 브랜드 국제화, 다양한 제품 제공, 현지 생산, 통합 판매 및 서비스, 지속 가능한 자동차 생태계, 지속적인 혁신이다.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GAC는 공급망 효율성을 도모하고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고객 경험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 뛰어난 유통 파트너들은 시장 확장, 고객 참여, 물류 효율성을 주제로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GAC는 최고의 실적을 올린 유통업체와 파트너에 상을 수여하면서 자사의 글로벌 성공에 기여한 그들의 공로를 인정했다. GAC는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계속 강화해 나가면서 최고의 품질, 선구적인 기술, 우수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객 우선주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혁신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2.22 12:10글로벌뉴스

"일손 부족한 호텔, 서비스 로봇 공급 박차"

"국내 호텔들이 2~3년 전까지는 로봇을 쓴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작년부터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죠. 직원을 구하기 어려운 관광도시를 중심으로 로봇 도입 문의가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기재봉 키논로보틱스 한국지사장은 최근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페어'에서 만난 기자에게 서비스 로봇 업황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키논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호텔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호텔 로비부터 주방과 레스토랑, 복도 청소, 수하물 배송 등 영역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선보인 제품은 청소로봇인 '클린봇 C30'과 실내 배송로봇 '버틀러봇 W3'이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소형 서빙로봇 '다이너봇 T11'도 전시했다. 로봇들은 실내 자율주행 모듈을 바탕으로 여러 기능을 더한 형태다. 크기와 모양도 다양하다. 폭 49cm의 좁은 통로를 주행하는 서빙로봇부터, 100kg 무게의 짐을 옮기는 물류형 로봇까지 마련됐다. 엘리베이터도 잘 탄다. 별도 모듈만 설치하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하지 않아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룸서비스 로봇은 객실 전화기와 연동된다. 음식을 문앞으로 배달하면 로봇이 전화를 걸어 도착을 안내해주는 식으로 활용된다. 기 지사장은 "작년부터 호텔 몇 군데에서 로봇을 운영해왔다"며 "호텔 종사자들은 접객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투숙객은 청소나 룸서비스 등을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키논로보틱스는 2010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서빙로봇을 시작으로 안내와 소독 등 서비스 로봇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은 키논이 주력하고 있는 시장이다. 중국 밖에서 6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한 곳이다. 국내 업체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등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서빙로봇 수요가 급증하는 듯했으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성장세도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비스 업종에서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다시 로봇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것이 기 지사장의 분석이다. 기 지사장은 "올해 한국 시장에서 호텔향 로봇을 공급해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안내부터 청소, 룸서비스 등 글로벌 로봇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2 11:25신영빈

리퀴드 웹, 북미,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용 서버 위치 확장과 함께 더 빠르고 안정적인 호스팅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강화

애틀랜타, 2025년 2월 22일 /PRNewswire/ -- 리퀴드 웹(Liquid Web)이 캘리포니아 산호세, 버지니아 애슈번, 호주 시드니, 영국 런던 등 4곳에 새로운 베어메탈 서버 지점을 개설했다. 리퀴드 웹은 전용 서버, WordPress, VPS, GPU 및 클라우드 호스팅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이번 글로벌 확장을 통해 수요가 많은 이 지역에서 지연 시간을 줄이고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하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베어메탈 호스팅 살펴보기: LiquidWeb.com 비즈니스가 확장함에 따라 고속의 안정적인 호스팅은 원활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번 신규 서버 개설을 통해 리퀴드 웹은 기존 데이터 센터인 미시간주 랜싱, 애리조나주 피닉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넘어 사용자와 더욱 가까운 위치에서 보다 안전하고 고성능의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이점 네트워크 지연 시간 감소로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속도 향상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에 대한 안정성 향상 주요 글로벌 시장과의 원활한 연결성 확보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지리적 확장 기회 제공 장애 조치 및 비즈니스 연속성 개선으로 운영 중단 방지 안전하고 탄력적인 운영을 위한 재해 복구 준비 완료 리퀴드 웹의 라이언 맥도날드(Ryan MacDonald) 최고기술관리자(CTO)는 "속도, 안정성 및 확장성은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라며 "데이터 센터 확장을 통해 이러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규 서버 개설을 통해 기업들은 더 높은 성능, 더 낮은 지연 시간, 더 큰 글로벌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앞으로 더 많은 혁신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확장으로 리퀴드 웹은 신뢰할 수 있는 호스팅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기업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전용 서버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역의 고객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성능 서버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응 주요 글로벌 지역 간 더 빠른 연결 플랫폼 오버헤드 없이 최대 성능 제고 리퀴드 웹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호스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리퀴드 웹의 베어메탈 서버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iquidWe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퀴드 웹(Liquid Web) 소개클라우드원 디지털(CloudOne Digital)의 브랜드인 리퀴드 웹은 비즈니스의 번영을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25년 이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SMB, 개발자, 디자이너, 에이전시를 위한 미션 크리티컬 사이트,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리퀴드 웹은 신뢰성, 전문가 지원, 우수성에 대한 헌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리퀴드 웹은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INC. Magazine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미디어 문의: 미디어 연락처: 아만다 발레(Amanda Valle)직함: 글로벌 디렉터이메일: media@liquidweb.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14896/Nexcess_Logo_v2.jpg?p=medium600

2025.02.22 11:10글로벌뉴스

보석 비 내리는 외계행성 대기 구조 첫 관측 [우주로 간다]

지구에서 약 88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 WASP-121b의 대기 구조가 처음으로 관측됐다고 IT매체 기가진이 최근 보도했다. 이 외계행성은 항성 WASP-121을 매우 가까이 공전하는 가스 행성이다. 항성을 향하는 쪽의 온도는 최대 3천 도가 넘고 반대 쪽 온도도 1천500도인 고온으로, 대기 중의 산소가 금속과 응결돼 루비와 사파이어 비가 내리는 특이한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남방천문대(ESO) 줄리아 빅토리아 세이델이 이끄는 연구진은 초거대망원경(VLT)의 고해상도 분광 장치 '에스프레소'(ESPRESSO)를 통해 4개의 망원경에서 포착된 빛을 결합해 WASP-121b 대기를 관측했다. 연구진은 이 외계행성의 대기를 3차원으로 매핑한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WASP-121b 행성의 대기는 위로부터 수소 바람, 나트륨 제트기류, 철 성분 바람인 3개 층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WASP-121b와 같은 대기 구조는 지금까지 어떤 행성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특히 중간에 있는 나트륨 제트기류는 매우 강력해 행성의 자전 속도보다 빠르게 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천 도의 고온 지역에서 1천500도 저온 지역으로 불어오는 제트기류는 대기를 흐트러뜨리고 태양계에서도 볼 수 없을 만큼 강한 폭풍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세이델은 “WASP-121b의 대기는 지구 뿐만 아니라 모든 행성의 날씨의 구조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뒤흔드는 움직임을 하고 있다. 마치 공상과학(SF)의 세계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 공동 저자인 천체물리학자 비비아나 프리노스는 “이렇게 멀리 떨어진 행성의 화학 조성이나 기상 패턴 등의 상세를 연구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대형 천체 망원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02.22 11:10이정현

美 SEC, 코인베이스 상대 소송 취하..."업계 주요 기업과 건설적 대화 이어갈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진행 중이던 소송을 취하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EC는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 거래소 및 중개업자로 운영됐다는 혐의로 지난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 끝에 법적 절차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법적 공방을 이어가는 대신 규제 준수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SEC는 이번 결정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자산 규제 논의를 고려해 전략적 판단을 내렸다"며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업계 주요 플레이어들과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측은 소송 취하를 환영하며 "이번 결정이 가상자산 산업과 규제 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2025.02.22 11:01김한준

애플, iOS 18.4 첫 번째 베타버전 출시

애플이 21일(현지시간) 개발자 대상으로 iOS 18.4, 아이패드OS 18.4, 맥OS 세콰이어 15.4의 첫 번째 새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이 iOS 18.3과 아이패드OS 18.3을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나온 것이다. iOS 18.4 업데이트에서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새롭게 추가된 애플 인텔리전스의 '우선 알림' 기능은 AI로 알림 우선순위를 설정해 길게 쌓여 있는 알림 중 중요 알림을 가장 먼저 훑어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지만 아이폰 설정 > 알림 > 알림 우선 순위로 이동해 활성화 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애플은 iOS 18.4에서 '애플 비전 프로 앱'을 추가했다.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의 사용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헤드셋의 필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구독이 필요한 애플뉴스 플러스 앱에는 레시피, 레스토랑 리뷰 등의 메뉴가 추가됐고 상황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는 '앰비언트 음악' 기능이 추가됐다. 수면, 휴식, 생산성, 웰빙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제공되며 해당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무작위로 소리나 음악이 나온다. 그 밖에도 애플지도, 애플 카플레이 등 작은 개선사항이 추가됐다. 최근 애플은 iOS 18 페이지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과 언어가 추가된 iOS 18.4 업데이트가 4월 초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초 출시될 예정인 iOS 18.4 정식 업데이트에는 한국어를 포함해 중국어(간체), 영어(인도, 싱가포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스페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2025.02.22 11:00이정현

숏폼 기업 윗유, 신입·경력 공채 진행

숏폼 회사인 윗유(대표 차재승)가 2025년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급성장 중인 숏폼 산업에 발맞춰, 윗유 전체 임직원을 올해 2배로 늘리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윗유의 주요 모집 직무는 ▲광고기획자(AE) ▲틱톡샵(미국&동남아) 운영 매니저 ▲크리에이터 커머스 MD ▲글로벌 광고기획자(AE) ▲퍼포먼스 마케터&AM ▲숏폼 PD ▲크리에이터 매니저 ▲인사 ▲법무 ▲틱톡샵 라이브 운영 매니저 ▲틱톡샵 라이브 호스트 등 총 12개 직무다. 모든 직무는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 채용이 마감된 직무라도, 인재풀 제도를 통해 사전 지원이 가능하다. 인재풀에 등록된 지원서는 향후 채용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 검토되며, 적합한 지원자에게 개별 연락 후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윗유는 성장과 도전, 커뮤니케이션과 신뢰, 혁신과 알고리즘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숏폼 비즈니스에 열정을 가진 인재를 찾고 있다. 입사자에게는 숏폼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며 '숏폼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근무지는 강남구청역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윗유 본사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지원자는 자유 양식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PD, AE 등)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윗유 홈페이지 및 채용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윗유는 창립 5년 만에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숏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숏폼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티브, 광고&커머스 솔루션 분야에서 110여 명의 전문가들이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알고리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틱톡샵과 유튜브 쇼핑을 중심으로 커머스 사업을 확장해, 숏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윗유는 국내 숏폼 전문 기업 최초로 틱톡, 메타, 유튜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미국과 홍콩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숏폼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윗유는 글로벌 숏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2 10:49안희정

[보안리더] 이유진 라온시큐어 부사장 "해외 사업은 이렇게 하는 것 보여줄 것"

“한국 정보보호(보안)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라온시큐어 디지털 신분증(ID) 기술을 오픈소스로 개방했습니다. 선진국에서 영역을 넓히면 물론 커다란 기쁨이지만, 우선 개발도상국에서 소외계층에게 신분증을 만들어 주면 굉장히 뜻이 깊을 것 같습니다.” 이유진 라온시큐어 부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각 나라마다 보안 정책이 다른데, 이런 사정에 맞춰 한국 기술을 이전하는 도전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사장은 2023년 라온시큐어 해외사업본부장으로 합류했다. 한국 정보보호 기업 1세대로 꼽히는 소프트포럼(현 한글과컴퓨터 지주사), 이니텍(KT 계열사) 등을 거쳤다. 세계적인 카드 회사 비자 한국지사 부사장도 역임했다.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뒤 미국 휴렛패커드(HP)를 비롯한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지금의 이 부사장을 만들었다. 라온시큐어는 이런 이 부사장에게 더 큰 무대가 됐다. “라온시큐어는 중견기업이지만 빠르게 혁신하려는 태도를 갖췄다”면서 “대기업은 결재 단계가 복잡하다. '해외 사업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걸 보여주려면 대기업보다 라온시큐어 같은 회사가 낫다"고 반색했다. 라온시큐어는 해외에 2개 법인과 4개 사무소를 뒀다. 미국·싱가포르 법인과 일본·인도네시아·필리핀·코스타리카 사무소다. 여기서 구독형 생체 인증(FIDO, Fast Identity Online), 디지털 ID, 정부 전자지갑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한다. 아래는 이 부사장과 일문일답. -미국 휴렛패커드(HP) 같은 해외 기업과 라온시큐어 같은 국내 기업은 일할 때 무엇이 다른가? "세계적인 대기업에서 일할 때에는 혁신 기업으로부터 쫓기지 않으려 방어하는 데 많은 자원을 썼다. 지금은 스스로 기존 생각을 파괴할 정도로 혁신하는 '디스럽터(Disruptor)'로 활약하고자 한다. 세계적인 대기업은 이미 체계를 갖추고 시장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 게 장점이다. 국내 기술 기업과 비교하면 빠르게 변화하려는 움직임은 소극적이다. 라온시큐어 같은 한국의 기술 기업은 역동적이고 유연하고 추진력이 강하다. 의욕 넘치는 인재는 이런 곳에서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다. 나 역시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력을 갖춘 이 곳에서 더 능력을 뽐낼 수 있을 것 같다. 또 라온시큐어처럼 기술이 강한 국내 보안 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우기 좋은 환경에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경제·기술 등을 기준으로 한국을 '2025년 가장 강력한 10개국' 6위로 꼽았다. 이를 발판 삼아 세계에서 '한국의 디지털 신분증(K-DID)'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동북아·동남아·북미·중남미 등에서 사업 중인데 지역별로 특징이 있나? "해외 사업을 할 때에는 긴밀하게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 라온시큐어는 국내외 정부 기관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국가 디지털 ID 설계 컨설팅, 인도네시아 통합 디지털 ID 서비스, 코스타리카 공공 전자지갑 개발 사업 등을 수주했다. 라온시큐어는 디지털 신분증 수요가 많은 나라에서 해외 사업을 하고 있다. 동남아·남미 등에서 사는 11억~13억명이 신원을 증명할 신분증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렇게 되면 복지에서도 소외된다. 국제연합(UN)과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는 신분증 없는 사람도 모바일 기기는 가지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블록체인 디지털 ID 기술을 보유했다. 인권 신장, 디지털 정부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일본에서는 구독형 생체 인증 분야서 성과를 냈다. 클라우드 수요가 급증해 라온시큐어에 유리한 환경이다. 최근 일본 주요 금융그룹과 40억원 넘는 규모의 큰 계약을 했다. 지난달 일본에서 라온시큐어의 구독형 생체 인증 월간활성사용자(MAU)가 600만명을 넘었다. 미국에는 '디지털트러스트네트웍스'라는 라온시큐어 현지 법인이 있다. 미국 대형 의료체인 C사에 디지털 ID를 제공했다. 일본에서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확장하려 한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세계 FIDO 시장 규모는 2022년 12억 달러(약 1조7천448억원)에 달했다." -해외 사업이 쉽지 않다. 각 나라마다 다른 나라 기술을 쓰려 하지 않을텐데... "맞다. 디지털 신분증 같은 대국민 사업에 한국 기술을 제공하는 일은 쉽지 않다. 국가 사업은 자국 기술 기반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특정 기업이나 다른 나라 기술에 종속돼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을 우리는 오픈소스로 해결한다. 라온시큐어는 국가 모바일 신분증을 구현한 블록체인 디지털 ID 기술을 '깃허브(세계적 오픈 사이트)'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해 '옴니원 오픈 DID'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제 표준화를 도모한다. 오픈소스로 각국 개발자가 라온시큐어 기술을 이용하면 이는 곧 우리 디지털 ID 기술을 현지에 이전하는 의미가 된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디지털 ID를 오픈소스로 풀어 세계 개발자 생태계를 확대해 DID의 국제 표준을 이끌고, 라온시큐어 기술을 중심으로 세계에 K-DID를 확산할 계획이다"

2025.02.22 10:29유혜진

바이비트, 역대 최대 규모 해킹 피해...북한 라자루스 그룹 소행 의혹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는 이더리움 콜드 월렛이 해킹되어 14억 달러(한화 약 2조 1천억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이 도난당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해킹으로 알려졌다. 벤 저우(Ben Zhou) 바이비트의 CEO는 공식 성명을 통해 “다중 서명 콜드 월렛에서 핫 월렛으로의 정기적인 이체 과정에서 스마트 계약의 논리가 조작되어 해커가 콜드 월렛을 제어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401,347 ETH와 stETH 등 다양한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 미확인 주소로 전송됐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아캄 인텔리전스는 “이번 공격이 북한의 해킹 그룹인 라자루스 그룹에 의해 수행되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이 그룹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대규모 암호화폐 해킹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벤 저우 CEO는 “고객들의 모든 자산은 1:1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라며 “이번 손실에도 불구하고 바이비트는 충분한 지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트너사로부터 브릿지 론을 확보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바이비트는 선물 및 스팟 거래소로, 파생상품(선물 및 마진) 거래에 특화된 암호화폐 거래소다.

2025.02.22 10:08김한준

멕시코산 아보카도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멕시코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인 카벤다짐이 기준치 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카벤다짐은 곡류·과일·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쓰는 침투성 살진균제다.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돌코리아가 수입한 멕시코산 2024년 생산한 아보카도 제품이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 전화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다.

2025.02.22 10:00김양균

[부음]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모친상

▲ 곽경희씨 별세,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모친상 = 21일, 서울대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24일 5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흥국사

2025.02.22 09:39박수형

'갤럭시탭S10 FE' 곧 나오나…주요 사양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S10 FE'가 벤치마크 사이트 및 인증 기관 데이터베이스에서 속속 발견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에서 모델번호 SM-X626B의 갤럭시탭S10 FE가 포착됐다. 갤럭시탭S10 FE의 벤치마크 점수는 단일 코어 1천390점, 멀티코어 3천962점을 기록했다. 해당 매체는 갤탭S10 FE가 삼성 엑시노스 1480의 후속 제품인 엑시노스 1580 칩셋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엑시노스 1580은 차세대 보급형폰인 갤럭시A56 5G에도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그 밖에도 갤럭시탭S10 FE에는 안드로이드 15, 8GB 램이 지원되며 와이파이·5G 모델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 다른 모델 번호인 SM-X620도 등장했는데, 이는 5G 기능이 있는 갤럭시탭S10 FE 플러스를 의미해 삼성이 전작처럼 갤럭시탭 FE 플러스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는 지적했다. 최근 인도 국영품질관리기관 인도표준국(BIS)에서도 갤럭시탭S10 FE가 등장했다. 갤럭시탭S10 FE의 공식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2분기에 갤럭시A56 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망하고 있다.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탭S9 FE와 비슷해 중급형 태블릿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는 갤럭시탭S10 FE가 괜찮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옵션이 될 예정이며 가격이 소비자 선택의 가장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2.22 09:30이정현

빗장 잠그기냐, 열어두기냐...AI 규제 어떻게 해야할까

AI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 세계 각국이 새로운 규제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개인의 권리를 지키려는 유럽연합의 엄격한 규제부터 혁신을 중시하는 미국의 유연한 접근, 적극적인 개입을 선보이는 호주까지. 각국은 AI 시대를 맞아 서로 다른 디지털 규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시민의 권리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한 각국의 고민은 어디까지 왔을까. 통신정책 학술지에 따르면 AI 기술의 급격한 성장은 전 세계 규제 당국에 커다란 도전을 던지고 있다. 특히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단 두 달 만에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그 성장 속도는 과거 그 어떤 디지털 서비스보다 놀라운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EU는 디지털 규제에 있어 가장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접근법을 보이고 있다. '통신·인터넷 경제 시장 변화에 미치는 정치적 영향에 관한 고찰' 논문에 따르면 EU는 불과 3년 사이 16개의 입법 이니셔티브를 추진했다. 디지털 서비스법(DSA)과 디지털 시장법(DMA)은 대표적인 사례다. EU의 규제 접근은 '개인의 권리' 보호에 집중된다. AI Act를 통해 AI 서비스를 위험 수준별로 분류하고, 고위험 시스템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한다. 특히 데이터 보호, 차별 금지, 표현의 자유 등 기본적 인권 보호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은 AI 규제에서 실용주의적이고 유연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네오브랜다이스주의(New Brandeisian) 접근법이다. 이는 루이스 브랜다이스 대법관의 대기업 견제 철학에서 유래한 현대적 규제 접근으로, 대기업의 과도한 시장 지배력을 견제하면서도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방식을 추구한다.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리나 칸 위원장은 빅테크 기업들의 영향력을 규제하되, 동시에 기술 혁신의 잠재력을 인정한다고 밝혔디.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AI 가이드라인도 이러한 철학을 잘 보여준다. 강제적 규제 대신 자율적 위험 관리와 권고를 통해 기업들의 책임 있는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은 미국식 접근법의 장단점을 드러낸다. 혁신을 빠르게 수용하면서도 잠재적 위험에 대비하는 유연한 대응이 돋보인다. 호주는 더욱 직접적이고 개입적인 디지털 규제 접근법을 보인다. 온라인 안전법은 그 대표적인 사례로,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전례 없는 수준의 규제를 담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기업들에 콘텐츠 모더레이션 의무를 부과하고, 전통 미디어 기업의 수익 보호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에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는 등 파격적인 접근을 보인다. 이는 단순한 규제를 넘어 디지털 생태계의 공정성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전략으로 해석된다. 반면 뉴질랜드는 가장 신중하고 관망적인 접근법을 택하고 있다. 대형 국가들의 AI 규제 경과를 지켜보며, 최소한의 직접 개입을 선호한다. 산업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과도한 규제로 인한 혁신 저해를 우려하는 모습이다. 최근 5G 주파수 할당에서 원주민 권리를 고려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독특한 접근을 보이기도 했다. 각국의 AI 및 디지털 규제 접근법은 각기 다른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 EU는 개인 권리 보호에 중점을 두고, 미국은 혁신 촉진을 우선시하며, 호주는 공공 안전을 강화하고, 뉴질랜드는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브론윈 하웰 교수 교수는 "정부는 AI와 같은 파괴적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춘 신중하면서도 실용적인 규제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 제이미슨 박사도 "유연하면서도 원칙을 준수하는 규제 프레임워크가 미래 사회의 근간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로슬린 레이튼 교수는 'AI 규제는 기술 혁신과 시민의 권리 보호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며 각국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디지털 거버넌스의 복잡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정책적 유연성과 원칙을 동시에 갖춘 규제 프레임워크를 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5.02.22 09:11최지연

아이폰17 프로, 배터리 크게 늘어날까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7 프로'에 대한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다. IT매체 BGR은 IT 팁스터 마진 부의 블로그 글을 인용해 현재 아이폰17 프로의 개발 진행 상황을 최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는 현재 EVT(엔니지어링 검증 테스트) 단계에 있어 제품 생산을 앞둔 최종 설계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는 여러 시제품 테스트가 가능하다. 보고서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아이폰17 프로의 배터리 용량이다. 그는 아이폰17 프로가 5천200mAh 배터리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가을 출시된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아이폰 중 가장 큰 4천685mAh 배터리를 장착했고 아이폰16 프로는 3천582mAh 배터리를 갖췄다. 만약 아이폰17 프로의 배터리가 전작 3천500mAh에서 5천200mAh로 늘어난다면 놀라운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화면이 더 큰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이보다 큰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배터리 수명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배터리 기술을 연구 중이다. 한 국내 매체 보도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적층형 배터리 디자인을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고 애플이 스택형 배터리 기술을 채택해 용량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기도 했다. 반면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은 애플보다 훨씬 더 큰 배터리를 이미 사용해왔다. 구글이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인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9a'에 5천100mAh 배터리가 장착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상태다. 이는 이전 모델의 4천492mAh에 비해 상당히 늘어난 것이다. 마진 부는 배터리 외에도 아이폰17 프로의 사이드 프레임이 가죽과 유사한 매트한 질감의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며, 트리플 카메라 모듈은 1mm이상 튀어 나와 있어 고품질의 사진 성능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2.22 09:04이정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日 비공개 테스트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모험의 탑'가 일본 진출을 앞두고 테스트를 통해 데뷔한다. 22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에 따르면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제작한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일본 정식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 달 3일까지 실시한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게임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테스트 기간 일본 이용자는 정식 출시 스펙 중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 모드, 유리미궁, 탑의 균열 등 핵심 콘텐츠를 사전에 플레이해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높은 현지화 완성도를 요구하는 일본 시장에서 최적의 게임 서비스와 현지화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 유명 게임사인 요스타(Yostar)와 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2025.02.22 09:00이도원

"아이폰16e은 애플의 중대한 실험"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폰16e'는 이전 3세대 아이폰SE와 비교해 큰 변화를 나타냈다. 기존의 홈 버튼을 버리고 최신 아이폰 디자인을 채택했고 ▲ OLED 디스플레이 ▲ 페이스ID ▲ 최신 A18 칩 ▲ 애플 인텔리전스 ▲ 4천800만 화소 카메라 ▲ 26시간 배터리 ▲ USB-C ▲ 애플 자체 개발 C1 모뎀 등을 갖췄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6e 출시로 애플이 앞으로 중요한 실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아이폰SE 3의 시작가는 429달러였으나 이번에 나온 아이폰16e의 가격은 599달러(국내 출시가 99만원)부터 시작한다. 물론, 일부에서는 아이폰16e가 기존 SE 모델에 비해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며 그 정도의 금액은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애플이 아이폰16e를 기존 아이폰 시리즈에 추가하지 않고 보급형 아이폰을 완전히 대체했다는 점이라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애플은 아이폰16e 공개와 함께 아이폰SE 3 모델을 단종시켰다. 600달러의 가격은 다른 중급형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하면 꽤 비싼 가격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과거 아이폰SE 구매자 상당 수가 추가로 170달러(약 24만 원)를 더 내고 아이폰16e를 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을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폰 판매량이 다소 줄더라도 제품 가격이 올라가 수익률이 높아질까 하는 점이다. 저렴한 아이폰SE을 많이 팔아서 수익을 낼 지, 판매량은 줄더라도 가격이 올라 수익성이 높아질 지가 향후 애플의 미래 진입 전략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만약 애플이 더 적은 아이폰을 더 비싸게 팔아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된다면, 400달러 가격대의 아이폰은 영원히 사라질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다른 형태의 아이폰 SE가 다시 등장할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평했다.

2025.02.22 09:00이정현

[1분건강] 65세 이상 10명 중 8명 퇴행성관절염…관리·운동해야

65세 이상 인구의 80%가 경험하는 퇴행성관절염. 조기 관리 및 운동을 통한 예방이 요구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닳아 통증과 운동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체중 증가와 무리한 운동, 반복적인 충격 등이 관절의 퇴행을 앞당길 수 있다. 여성은 무릎 연골이 얇고 근육량이 적어 남성보다 발생 위험이 크다. 또 체중 증가와 레저스포츠, 무리한 체중 감량도 골밀도 약화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퇴행성관절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스포츠 활동 증가로 40대~50대에서도 관절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통증이 지속되지 않고 1개월~2개월 아프다가 다시 나아지는 양상을 반복하면서 점차 악화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렵거나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에서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본인 무릎을 최대한 사용한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지속될 때 고려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체중을 조절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권장되는 운동으로는 평지 산책 1시간 내외, 실내 자전거 30분~1시간,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등이 있다. 스쿼트나 런지는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퇴행성관절염이 심한 경우 피해야 한다. 등산은 내려올 때 연골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높은 산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면 관절의 유연성이 향상하고, 운동 중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연령대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해 젊은 층은 1시간 전후, 고령층은 30분 전후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박상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조기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릎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2025.02.22 08:19김양균

업무 시간에 헬스, 익명제보 할까 말까...흑팀 답은?

직장 내에는 세대·가치관·입장 차 등 다양한 이유로 갈등이 발생합니다. 그 때 그 때 멘토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이에 '흑백HRer: 오피스 멘토 대전' 코너를 통해 국내 HR 전문 기업 내 멘토들이 하나의 질문을 두고 각자의 '특급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흑vs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꼼꼼히 비교해본 뒤, 더 와닿는 글에 추천과 댓글로 응원해주세요.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우승 기업에게는 '최고의 HRer' 수상의 영예가 주어집니다.[편집자 주] ■ 멘티가 멘토에게 ☞회사 동료가 회사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근무시간에 2~3시간 정도 외부에서 운동을 하는 것을 우연히 목격했습니다. 이 같은 문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에 익명 제보 할까 합니다. 그런데 우선 사내 제보 시스템의 익명 유지가 보장될지 걱정이고, 한편으론 그래도 동료를 제보한다는 껄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흑팀(진학사 캐치) 멘토가 멘티에게 ☞모두가 집중해서 일해야 할 근무시간에 누군가 회사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개인 시간을 보낸다면 어떨까요? 이를 목격한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괘씸한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할 겁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 일이 1년 넘게 지속됐다면 더욱 그럴 텐데요. 여러분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 것 같나요? 저는 먼저 문제의 본질을 먼저 파악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 문제의 본질은 개인이 아닌 조직 이 사례는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볼 수 없는, 조직 차원에서 고민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만약 한 직원이 1년 넘게 근무시간에 2~3시간씩 운동을 해왔다면, 이는 근태 관리 시스템의 허점, 리더십의 관리 부재, 조직 문화의 미비와 같은 구조적인 문제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해당 직원이 왜 이렇게 오랜 기간 업무 시간에 개인 활동을 할 수 있었는지가 핵심입니다. 단순히 한 사람의 행동만을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관리와 운영 체계 전반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상황이 방치된 지 오래 되었다면 다른 구성원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근무시간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지적을 넘어 조직의 업무 문화와 관리 체계 전반을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짚는 해결방안 필요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만 익명 제보하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개인 처벌에서 그치고, 정작 문제의 근원인 '관리 시스템의 허점'은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익명 제보 시에는 개인적인 불만 보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제도적 개선을 제안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A 직원이 근무시간에 운동을 한다” 보다는 “근무시간 관리 시스템의 허점으로 인해 일부 직원들이 외부 활동을 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대한 명확한 지침과 시스템 보완이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문제의 초점을 특정 개인이 아닌 조직적 개선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익명 제보가 부담스럽다면, 리더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도 역시 특정 동료의 행동을 지적하기보다는, '근태 관리의 허점' 같은 구조적 문제를 짚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근태와 관련된 이슈가 있는 것 같은데, 관리 시스템을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요?”와 같이 말입니다. 이 방법은 제도적 보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추후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 기록 시스템을 보완하거나, 정기적인 근태 점검과 피드백 절차를 마련하거나, 필요하다면 유연근무제 등 새로운 근무 방식이 도입될 수도 있겠죠. 결국, 이런 상황에서는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개인의 일탈을 처벌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지, 아니면 조직의 허점을 보완하고 업무 문화를 개선할 기회로 삼을 것인지에 따라 해결의 방향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익명 제보가 불안하다면 내부 시스템의 익명성이 보장되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래도 꺼림칙하다면 신뢰할 만한 리더와 상의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특정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기보다는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조직 차원에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강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 같은 질문에 대한 백팀(인크루트) 솔루션 보러 가는 법 네이버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ZDNET KOREA 주요뉴스'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지디넷코리아 기사일 경우 위 '관련 기사' 목록 중 백팀 기사 클릭 Daum 뉴스일 경우 본문 하단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중 백팀 기사 클릭 이 글은 회사가 아닌 개인의 의견입니다. 기획 취지를 고려한 긍정적인 피드백(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HR전문가들의 멘토링이 필요한 직장 내 고민(사연)은 paikshow@zdnet.co.kr로 보내주세요.

2025.02.22 08:00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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