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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IT 프리랜서 프로필 등록하면 상품권 쏜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운영하는 프리랜서 플랫폼 사람인 긱은 IT 프리랜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프로필 등록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업·사이드잡 프로젝트로 수익 창출과 커리어 개발을 원하는 IT 프리랜서들을 지원하고, 기업들은 유능한 IT 개발자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4월10일까지 사람인 긱 신규 및 기존 개인회원 중 전문분야가 IT개발·기획인 회원이 새롭게 프로필을 70%이상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조기마감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지급은 4월26일이다. 사람인 긱의 IT개발·기획 카테고리는 ▲서비스기획 ▲웹개발 ▲백엔드/서버개발 유지보수 ▲프론트엔드 ▲앱개발 ▲퍼블리셔 ▲엔지니어링 ▲DBA ▲SI개발 ▲정보보안 ▲기술지원 ▲QA/테스터 ▲게임개발 ▲데이터분석가 등의 세부 분야로 나눠져 있다. 전문 프로그래머나 기획자, 테스터 등 다양한 직무 종사자들이 프리랜서로 활동 가능하다. 사람인 긱 윤혁주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IT 분야 프리랜서들이 사람인 긱에서 긱워커로 활동하며 경제적 이득과 커리어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람인 긱은 IT개발·기획, 디자인, 마케팅, 경영, 통번역 등 기업에서 의뢰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와 프리랜서들을 연결하고 있다. 프리랜서의 프로젝트 매칭 수수료는 무료며, 전담 매니저들의 올 케어 서비스를 통해 기업 프로젝트 매칭부터 계약, 정산까지 복잡한 과정을 관리해줘 프로젝트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11 14:22백봉삼

SAP, 최신 HR 디지털 혁신 방안 소개한다

SAP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신 HR 디지털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 SAP는 클라우드 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이달 26일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행사는 국내 기업의 HR과 IT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본 행사에서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라는 주제로, 최신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본 행사에서 대니얼 벡(Daniel Beck)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책임자가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한 HR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LG CNS, LG이노텍, 한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국내 석세스팩터스 고객사의 HR 현업자 등 혁신 담당자가 직접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HR 솔루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 한 사례를 공유한다. 대니얼 벡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은 "이미 HR솔루션의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 대화형 AI와 딥러닝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AI가 적용돼 제공되고 있으며, 2024년은 비즈니스 AI가 적용된 HR 솔루션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11 11:09이한얼

전 구글 개발자, AI 기밀 500건 훔쳐 중국에 넘기다 체포

구글의 전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인공지능(AI) 기업 비밀을 중국 기업에 유출한 혐의로 체포됐다. 최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연방 대배심은 구글의 전 엔지니어 린웨이 딩을 기업 기밀 유출 혐의로 기소 후 캘리포니아 뉴어크에서 체포했다. 리사 모나코 법무부 차관은 "린웨이 딩은 AI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중국 기업을 위해 비밀리에 일하며 AI 영업 비밀이 포함된 500개 이상의 기밀 파일을 구글에서 훔쳤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현재 그는 영업 비밀 절도 혐의로 4건의 기소를 당했으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각 건당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25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전망이다. 린 웨이딩은 구글에 재직 중이던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 사이에 해당 파일을 개인 클라우드 계정으로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손실 방지 시스템을 피하기 위해 기밀 데이터를 구글에서 지급한 맥북 노트북의 애플 노트에서 PDF로 변환하는 작업을 거친 후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난당한 데이터는 대부분 구글의 AI전용 프로세서인 텐서처리장치(TPU)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TPU칩은 학습, 미세 조정, 추론 등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GPU와 함께 제미나이와 같은 AI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할 수 있다. 미국 법무부는 그가 파일을 훔치기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2022년 6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AI 스타트업과 만나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해 10월 중국에 방문해 AI스타트업의 투자자 미팅에 참여해 자신이 해당 기업의 CTO라고 소개한 정황도 확인됐다. 이어서 린웨이 딩은 다음달 대규모 AI학습 가속을 지원하는 AI스타트업을 중국에 설립했다. 해당 기간 그는 아직 구글에 재직 중이었으나 중국 기업과 함께 일한다는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으며, 중국에 방문한다는 내용도 알리지 않았다. 린웨이 딩은 중국 기업과 몰래 협업하는 중에도 구글에서 몇 개월간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3년 12월 퇴사했다. 구글은 린웨이 딩 퇴사 3일 후 다른 직원이 그의 ID 배지를 사용하는 것을 감시 영상을 통해 확인 후 이상함을 느낀 후 조사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그가 중국 스타트업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FBI에 수사를 문의했다. 이에 FBI는 린 웨이딩이 구글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500개의 파일을 영장 발부해 그가 살던 캘리포니아주 뉴어크에서 체포했다. 구글의 호세 카스타네다 대변인은 “이 직원이 수많은 문서를 훔친 것을 발견했고, 신속하게 해당 사건을 법 집행 기관에 회부했다”며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 FBI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1 10:51남혁우

두들린 그리팅, AI가 '인재 재발굴' 돕는다

두들린(대표 이태규)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자체 개발한 'AI 파싱'(parsing·구문 분석) 기능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기업이 인재 재발굴의 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리팅 AI 파싱 기능은 여러 형식의 이력서 정보를 일정한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PDF, 한글, 워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된 지원자 이력서를 DB화해 저장하고, 추후 기업 리크루터가 이력서를 검색 및 필터링해 인재를 재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지원자(DB) 검색은 다중 필터로 할 수 있어 ▲후보자가 재직 중인(했던) 회사 ▲직무 ▲경력(연차) ▲최근 근속 기간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고 요건에 맞는 지원자를 신속하게 추려낼 수 있다. 예를 들어 OO기업 출신, 3년 차,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를 찾고 싶다면 이전에 지원했던 지원자 중에서 해당하는 후보자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재 재발굴은 해외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 리크루팅 방법으로써 채용의 성과를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에 외부 인재에게 콜드메일을 보내 채용하는 인재 소싱 방식은 후보자가 기업에 대해 알고 있는지, 지원 의사가 있는지 등을 알 수 없어 채용 성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반면, 이전에 우리 회사에 지원했던 지원자 중 당시에는 채용이 불발됐으나, 새로 채용하는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가 있다면 재발굴을 통해 다시금 지원을 유도해 볼 수 있다. 회사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도나 직무 적합도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채용 성공률도 높아진다. 다만 지금까지 대부분 지원자 이력서는 파일 형태로만 보관돼 있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항목별로 검색해 재발굴하기 어려웠다. 또 검색이 가능하더라도 원하는 조건에 맞춰 지원자를 필터링하려면 인사담당자가 특정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거나, 엑셀에서 복잡한 함수와 필터값을 적용해 추출해야 했다. 그리팅은 AI 파싱 기능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팅 TRM을 통해 인재를 재발굴하면 하나의 포지션을 채용하는 데 두 달 이상 소요되던 기간을 최대 2주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기업의 채용 환경을 개선하려는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이번 AI 파싱 기능을 개발하고 국내 채용 시장에 '인재 재발굴'이라는 개념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중견 및 대기업들은 기존에 접수된 이력서를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인재 발굴에 대한 갈증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11 10:32백봉삼

플리토, 기업 데이터 활용·구축 지원 나선다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중소·스타트업들의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또 나선다. 플리토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수요기업을 모집하는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수요 기업은 AI 가공, 일반 가공, 데이터 구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플리토는 전 세계 1천40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자체 플랫폼 중심으로 병렬 말뭉치, 음성, 텍스트, 이미지, 자연어처리(NLP)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 구축 및 가공 노하우를 인정받아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거대언어모델(LLM), 소형언어모델(sLLM) 등 생성형 AI에 대한 산업계 수요가 늘어나면서 모델 성능과 정확도를 결정짓는 고품질 학습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졌다. 이에 플랫폼 수집을 거쳐 AI 번역 엔진과 전문 링귀스트의 검수까지 제공하는 플리토의 특별한 구축과정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최대 8단계의 QA(Quality Assurance)과정으로 한국전산감리원 인증 99.8%의 정확도를 보인다는 입장이다. 올해 플리토는 데이터바우처 전담 컨설턴트 TF팀을 구성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 낮은 영세기업 대상으로 맞춤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당 TF팀은 데이터 구축 컨설팅, 사업 신청서 작성, 제출 서류 준비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데이터 활용과 구축 여부에 따라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생명력이 결정되는 시대가 왔음을 산업계 전반이 체감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를 떠나 수요 기업에 맞는 특화 데이터를 공급할 뿐 아니라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데이터바우처 수요 접수 기한은 AI 가공 부문의 경우 4월 2일 오후 6시까지, 구매 및 일반 가공 부문의 경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문의는 플리토 공식 사이트 내 데이터바우처 전용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4.03.11 09:09김미정

아우디, 챗봇이 24시간 상담해준다

아우디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365일 24시간 고객 문의 응대와 간편 상담이 가능한 '아우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 챗봇은 아우디 고객지원센터 영업 시간과 상관없이 365일 24시간 동안 고객이 원하면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아우디 차량정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정보, 차량 경고등 안내, 차량내 여러 기능의 사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챗봇 서비스는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24.03.11 09:01김재성

중기부, 3년간 8400억 투입 '레전드50+' 사업 공고

중기부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21개 '레전드50+' 프로젝트가 11일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중소기업 지원에 돌입했다. 올해 278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8400억원을 지원한다. 10일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의 6개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그간 수도권을 포함한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자체 기획한 21개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중소기업을 온·오프라인 설명회(1월), 참여기업 공고 및 평가(1.12~2.20) 등을 거쳐 지난달 23일 1354개사를 선정했고, 또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2월말 개최해 지자체에서 선정한 참여기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번 지원사업 통합공고는 '레전드50+'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35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6개 지원사업의 예산규모('24년 2780억원, 3년간 약 8400억원), 지원사업별 공고 추진 일정 및 신청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레전드50+'참여기업에게는 다양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일례로 혁신바우처 사업에 신청하면 현장평가 등의 '진단·평가'가 생략되고, 신청자격도 완화돼 매출액 기준(3년 평균 120억원 이하 소기업)을 적용받지 않는다. 정책자금 경우 선정평가 시 가장 높은 허들로 여겨졌던 정책우선도 평가를 면제받고, 기업심사 단계에서 제출서류도 29개에서 15개로 대폭 간소화된다. 이 외에도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지역주력산업육성 등에서 서류평가가 생략돼 '레전드50+'참여기업들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6개 지원사업 추진 일정은 사업별로 다소 상이하나 지원사업 개별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지원사업별 전담기관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 통합공고의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별 신청·평가 및 지원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지원사업 전담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또 프로젝트 참여기업(1354개사)들은 주관기관을 통해서도 지원사업 내용 및 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새로운 지역중소기업 성장모델인 레전드 50+에 17개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중소기업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면서 "레전드 50+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354개사가 3년 후 지역경제를 견인할 선도기업으로 튼실히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3.10 23:17방은주

제 7회 빅데이터AI포럼 21일 열려···클라우드 LLM 등 소개

빅데이터AI포럼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해 신기술 트렌드를 논의하고 교류하는 행사인 '제7회 빅데이터AI포럼'이 오는 21일 오전 11시30분 충무로 소재 스테이락호텔 12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초거대 언어모델과 클라우드 LLM을 활용한 RAG 아키텍처 구현 ▲GPU 기반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초거대 언어모델인 구글의 팜2(Google PalM-2)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GPT-4 등 클라우드 LLM을 활용한 RAG 아키텍처 구현의 한계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효과적인 분산 검색엔진 메커니즘 활용 방법을 설명한다. 또 SQream코리아가 데이터 중심 시대에서 GPU를 사용하는 차세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김세을 빅데이터포럼 모더레이터는 "초거대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를 소유한 기업이 AI를 지배한다는 측면에서 빅데이터와 AI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7회 빅데이터AI포럼은 AI혁명을 준비하고,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디지털 전환(DX)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변환까지 공유할 수 있으며, 나아가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장(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료 행사다. 행사 문의는 빅데이터AI포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4.03.10 22:44방은주

AIBB랩, AI코딩 스쿨 개설···"코딩 못하는 문과 출신도 AI전문 지식 습득"

AIBB LAB(대표 장동인)은 'CEO를 위한 AI 코딩스쿨' 12기 과정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CEO가 아니여도 되며 특히 문과 출신으로 코딩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도 강의 후 어느 정도 AI를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다. 특히 강의 마지막날 구글이 만든 '텐서플로' 자격증 취득 시험을 치루며 이 자격증을 따게 도와준다. 모든 수업은 온라인 줌으로만 한다.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10시다. 첫 수업이 이번달 19일 시작, 5월 21일까지 총 10회가 진행된다. 과정 마지막날인 5월 21일에는 텐서플로 자격증 시험을 치루며 이 과정은 오프라인으로 한다. 과정을 개설한 장동인 대표는 컴퓨터공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KAIST 김재철 AI 대학원 책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 대표는 "'CEO를 위한 AI 코딩 스쿨'은 AI 코딩을 함으로써 AI에 대한 이해를 확고히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코딩만 배우는 것은 결코 아니다. 코딩을 배우면서 AI의 핵심을 이해하고, AI를 도입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만들며, 어떻게 운영하며 어떻게 ROI를 창출할 것인지 배울 수 있다"면서 "또한 AI코딩을 통해 AI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AI 전체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CEO만 수강하는 건 아니다. 누구나 다 들을 수 있다"면서 "과정 명칭에 CEO를 넣은 이유는 CEO들도 편하게 이해할 수 있게 AI를 쉽게 가르친다는 의미다. 또 기업의 CEO가 코딩까지 할 수 있게 되면 조직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이번 과정의 수강 대상자로 ▲코딩을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AI를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 ▲완전히 문과 출신이여서 수학이나 전산 쪽 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 ▲다른 CEO들과 완벽한 차별점을 만들고 싶은 사람 ▲기업 조직을 리드하는 임원인데, AI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도입하고 싶은 사람 ▲CEO는 아닌데 AI를 꼭 이해하고 싶은 사람 등을 꼽았다. 이어 이번 과정에 대해 ▲CEO가 프로그램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을 코딩을 함으로서 이해하고 이를 통해 문제 해결하는 것 ▲코딩을 배우다 보면 비즈니스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됨 ▲예제를 풀다 보면 어떤 점이 우리 회사에 필요한지 알게 됨 ▲챗GPT를 활용해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며, 손으로 코딩한 것과의 차이점과 장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한편 챗GPT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과 예측까지 할 수 있음 ▲ AI가 우리 회사에서 어떤 분야에 적용될 수 있으며 AI의 장점과 단점을 바로 알게 됨 ▲AI의 전반적인 기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음 등을 들었다. 또 이번 코스를 듣게 되면 얻을 수 있는 지식으로 ▲파이썬과 텐서플로우에 대한 이해 ▲AI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loss function, optimizer, training, call back function 등) ▲AI 기능에 대한 이해(classification, regression, timeseries forecating, NLP, data augmentation, transfer learning, self supervised learning, Meta Learning, AutoML, MLOps 등) ▲AI 알고리즘(FCN(Fully-Connected Network), CNN, RNN, LSTM, Transformer, GAN, AutoEncoder)에 대한 기본 이해 ▲LLM(Large Language Model), 생성형AI, ChatGPT/GPT4V) 이해 ▲ 데이터 전처리(data preprocessing) 방법 ▲챗GPT(GPT-4)로 하는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 ▲텐서플로 개발자 인증(Tensorflow Developer Certification) 자격증 획득 등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컴퓨터 언어에 대한 기본지식이 전혀 없어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AI의 기초 언어인 파이썬(Python) 부터 알려준다"면서 "하지만 GPT-4 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GPT-4의 데이터 분석 기능을 직접 실습하려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등록비는 VAT포함 220만원이다. 문의는 장동인 대표 메일 'donchang0725@gmail.com'로 하면 된다.

2024.03.10 22:16방은주

"옥타코어·40p 멀티터치"…현대아이티 전자칠판 제품군 재편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가 안드로이드13 운영체제(OS)를 적용한 새 전자칠판을 출시하면서 2024년형 제품군을 새롭게 꾸렸다. 특히 가장 고성능 제품인 스마트보드 A13은 터치 반응 속도를 2배 이상 높이면서 4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했다. 현대아이티 전자칠판 온라인 총판업체 반고정관념연구소는 8일 서울 성수동에서 신제품 소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용 부장이 직접 신제품을 시연하며 이전 제품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현대아이티는 기존 안드로이드9.0 OS를 탑재한 '스마트보드 알파 3.0' 제품을 주력으로 제공해왔다. 올해는 스마트보드 A11과 A13으로 제품군을 다변화했다. 각각 안드로이드11.0, 13.0 OS를 얹었다. 신제품은 디스플레이 사양은 기존과 유사하지만 터치패널과 메인보드, 운영체제, 카메라와 스피커 등 멀티미디어 스펙을 강화했다. 스마트보드 A13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옥타코어 CPU가 적용됐다. RAM과 ROM도 8GB, 64GB로 각각 두 배씩 향상됐다. 가장 큰 변화는 터치패널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패널에는 '제로 갭 밴딩'을 적용해 터치 정밀도를 높였다. 강화유리와 액정 패널 사이에 위치했던 에어갭을 없앤 후 일체형으로 제작해 섬세한 필기감을 제공한다. 반응속도는 3.3ms 이하로 줄었고 정확도는 ±0,5mm까지 개선됐다. 멀티터치도 기존보다 2배 늘어나 윈도우 40포인트, 안드로이드 20포인트를 지원하게 됐다. 스피커는 기존 15W 2개에 더해 20W 서브우퍼를 추가 탑재했다. 이 밖에도 마이크 8개와 4천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화상회의 시 더 높은 품질로 실시간 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제품은 현대아이티 기존 전자칠판과 동일하게 시야각이 넓은 IPS 패널을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했다. 현대아이티의 독자적인 기술인 윈도우용 판서 프로그램 '미팅메이트'와 제품 하단부에 위치한 판서 전용 버튼 '핫키'도 갖췄다. 현대아이티는 전자칠판 구매 고객에게 윈도우 판서 프로그램 '미팅메이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트북을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 다채로운 판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지속 업데이트되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스마트보드 A13은 65, 75, 86인치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실버 프레임으로 바뀌었다. 입출력 포트도 마이크로 SD 슬롯을 추가하는 등 소폭 변화가 있었다. 이창용 반고정관념연구소 부장은 “지난해 학교 판매 물량을 제외하고 온라인 판매처에서만 전자칠판이 700여대 이상 팔렸다”며 “학원과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필요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문의 주시면서 상품성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10 10:12신영빈

이탈리아 "오픈AI, '소라' 데이터 처리 방식 알려야"

이탈리아가 오픈AI의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소라' 조사에 나섰다. 현재 오픈AI에게 소라의 개인정보 처리 방식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8일 로이터는 이탈리아 개인정보 보호기구인 '가란테'가 소라의 개인정보 처리법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란테는 오픈AI에게 소라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한 상태다. 해당 기구는 오픈AI에게 이탈리아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처리 방법이 향후 서비스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해 달라는 요구를 한 셈이다. 가란테는 "이탈리아 사용자의 데이터 처리 방식과 이에 따른 영향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픈AI는 소라 학습 방법과 훈련에 활용한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했는지 알려야 한다. 또 사용된 데이터가 유럽연합(EU) 정보보호규정을 준수하는지 증명해야 한다. 오픈AI는 20일 안에 관련 문의에 답해야 한다. 오픈AI는 지난달 15일 소라에 대한 기술과 데모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소라의 출시 예정일을 밝히진 않았다. 일부 제한된 테스터들로부터 피드백 받고 있다고만 알렸다. 이에 소라에 활용된 정보처리 방식 서류를 이탈리아 기구에 제공할 진 미지수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오픈AI의 챗GPT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린 첫 서방 국가다. 이에 이번 소라 조사 착수에 대한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2024.03.10 09:21김미정

대기업 공채 시즌…수시 채용도 주목해야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인턴 채용이 시작됐다. 기업들은 정확한 채용 규모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특히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한 회사들이 속속 늘고 있어 구직자라면 3월부터 본격 시작하는 채용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LG 계열사와 포스코 계열사, 현대자동차, 네이버, 롯데그룹, 한화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삼성과 CJ는 조만간 공채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LG생활건강, LG마그나,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각 계열사별로 일정과 채용절차는 다르다. 가장 먼저 시작한 LG에너지솔루션과 LG생활건강 경우 10일까지, LG화학은 25일 오후 2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G그룹 채용 사이트 커리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는 이달 25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구매, HR/총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랜선 리쿠르팅이 18일에 전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인적성검사(PAT)→1차면접(직무역량평가)→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최종 합격자 발표→입사 순이다. 포스코인터네셔널 또한 25일까지 채용을 진행한다. 영업과 선박연료사업, 시추 엔지니어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설명회는 13일과 15일 총 2회를 진행하며, 11일 오전 8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류전형→AI 역량검사→1차면접(직무역량평가)→2차면접(조직적합성평가)→최종 합격자 발표(채용 검진)→입사 순이다. 현대차는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참가할 인재도 선발한다.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6개 분야, 24개 직무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뽑으며, 서류 접수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신입채용 합격자는 상반기 중으로 입사하고, 인턴 합격자는 여름 방학기간 실습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채용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18일까지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올해 공채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랩스·네이버페이 4개 법인의 모든 직군(▲Tech ▲Service & Business ▲Design ▲Corporate)에 걸쳐 신입사원 지원자를 모집한다. 2025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유관 경력 1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한화에서 내달 7일까지 '2024 한화에너지계열 대졸신입 통합채용'을 진행한다.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엔진 등 5개의 한화에너지계열사가 채용에 참여한다. 모집부문은 엔지니어, 영업/개발, 경영지원이다. 근무지역은 직무별로 상이하며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롯데의 경우 올해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맞춰 3·6·9·12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동시 진행한다. 3월에는 롯데케미칼,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호텔 등 10개 계열사가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수시 채용은 필요한 시기 업무에 적합한 인원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구직자가 채용사이트에 수시 접속해 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롯데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통해 지원자가 채용 시기를 예상하고 체계적으로 입사 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삼성은 다음주 19개 계열사별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CJ 또한 조만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채용은 각 계열사별로 할 계획이다. 대기업 한 인사담당자는 "대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공개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고, 지원자들 역량에 따라 채용 규모가 결정될 수도 있다"며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09 08:11안희정

Z세대 취준생 절반 "애인한테도 연봉은 비밀"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취준생 74%가 동료 간 연봉 공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을 공개할 수 있는 범위는 가족까지로, 절반 이상은 연인 사이에도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천437명을 대상으로 '직장 동료 간 연봉 공개'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그 결과, 74%가 “연봉 공개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라고 답한 비중은 26%였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개인 정보라 부담스러워서”가 6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불화가 생길 수 있어서”가 14%, “타인이 불편할 것 같아서”가 13.6%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경쟁 등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11%)”와 같은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찬성한다”고 답한 경우에는 “숨길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가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직, 연봉 협상 시 참고하기 위해서”가 23%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평가가 공정한지 확인하기 위해서”가 7%, “동기부여로 삼기 위해서”가 5%로 뒤를 이었다. Z세대 취준생이 자신의 연봉을 공개할 수 있는 범위는 '가족'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75%가 가족에게 연봉을 알릴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연인'은 48%로 절반에 약간 못 미쳤고, 이외에는 ▲친구(30%) ▲친척(7%) ▲직장동료(4%) ▲직장상사/후배(2%)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연봉 책정 방법으로는 근속 연수에 따라 연봉이 지급되는 '호봉제'가 38%로 가장 높았고, '성과제'가 36%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직무에 따라 연봉이 다르게 책정되는 '직무급제'도 26%를 차지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일부 국가에서는 연봉 공개가 제도화되었지만, 공개될 경우 사내 불화가 발생하는 등 우려되는 사항이 분명히 있다"며 "객관적인 연봉 수준이 궁금한 경우, 채용사이트나 연봉 인터뷰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는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08 19:11백봉삼

전공의 수련은 역량 중심의 교육, 재정적 지원 필요

보건복지부는 8일 오후 여의도 캔싱턴호텔에서 전공의 수련제도의 개선방향 논의를 위한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월 국민이 신뢰하고 의료인은 자긍심을 가지는 필수의료를 만들고자 의료개혁 4대 과제(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발표하였다. 4대 과제에 포함된 인력양성의 혁신을 위해 수련 혁신 및 수련환경의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의 수련제도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전공의 수련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수련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졸업후교육위원장인 이선우 교수(충남대병원)는 '해외 국가의 수련제도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역량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전공의를 제대로 교육할 책임지도전문의와 교육 담당 지도전문의가 필요하고, 전공의 수련비용을 사회적 차원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은배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수석부원장, 이승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주재균 전남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이 참여한 패널 토의에서는 수련교육의 내실화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은배 수석부원장은 “전공의 수련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제도의 변화 과정에서 중요한 이해관계자인 전공의들이 정책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승구 교수는 “전문학회에서 수련과정을 역량중심평가로 체계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계획 중으로 점진적 발전이 기대된다”며 “전공의는 노동자가 아니고 피교육생의 성격이 더욱 강한 직종”이라고 강조했다. 신응진 이사장은 “임상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며, “학회 차원에서도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재균 교수는 “전공의 과정 후에도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별 교육훈련센터 건립 등의 국가적 투자가 필요하며, 전공의 과정 중 공통역량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수련병원에 인력을 증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전문적 임상역량을 갖춘 의료인력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의료환경의 변화 등을 반영해 현재의 수련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통해 발표한 수련체계의 질적 개선, 종합적인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오늘의 토론내용 등을 바탕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3.08 17:07조민규

유럽 데이터법 준수한 AWS·구글…속내는 MS 견제?

구글클라우드에 이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데이터 전송(DTO) 수수료를 폐지한 것을 두고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두 업체가 일단 영국 반독점법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이지만, 속내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독주 중인 마이크로소프트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8일 업계에선 이번 수수료 폐지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 선택권 보장 위한 데이터 수수료 폐지 데이터 전송 수수료는 데이터를 한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전송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업체는 서비스 내 데이터를 경쟁사 인프라나 고객 내 데이터센터로 이동하는 경우에 네트워크 전송 비용 명목으로 높은 수수료를 요구한다.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마음대로 바꾸지 못하게 하고, 특정 서비스에 종속되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EU는 데이터법을 통해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는 사용자의 데이터 이동 및 전환을 보장할 것을 명령했다. 수수료 면제를 먼저 시행한 것은 구글 클라우드다. 지난 1월 구글클라우드는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나 온프레미스로 이전하려는 고객에게 무료 네트워크 데이터 전송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비용 면제는 구글클라우드를 완전히 떠나는 고객으로 제한된다. 데이터 이동 비용 면제를 받기 위해선 지원팀의 승인을 먼저 얻어야 하며 이전 완료 후 구글클라우드 계정을 해지해야 한다. 이전 서비스는 빅쿼리, 클라우드 빅테이블, 클라우드SQL, 클라우드 스토리지, 데이터스토어, 파일스토어, 스패너, 퍼시스턴트 디스크 서비스 중 하나에 저장된 데이터만 적용된다. AWS는 매달 매월 100GB 이상의 데이터 전송을 무료로 제공한다. 만약 100GB 이상 전환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받기 위해선 AWS 지원팀에 문의해 요청이 통과되야 한다. 데이터 전환이 승인되면 전환에 필요한 금액 수준의 크레딧이 제공되며, 이를 활용해 비용을 대체할 수 있다. AWS는 구글클라우드와 달리 계정 폐쇄 등 추가적인 요구는 없지만 무료 DTO를 여러 번 요청할 경우 추가 조사가 적용된다. ■ AI로 독주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견제하는 AWS와 구글 관련 업계에서는 AWS와 구글 클라우드의 행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숨어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오픈AI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GPT-4를 중심으로 한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 급격하게 성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라는 의미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GPT-4를 적용한 AI서비스를 코파일럿을 마이크로소프트365, 엣지, 원드라이브 등 주요 서비스에 적용하며 전방위적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구글에 이어 AWS도 데이터 전송 수수료를 폐지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를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 됐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도 폐지한다면 AI서비스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 데이터를 저장하던 기업들이 다른 클라우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 클라우드 기업 고위 임원은 "AWS, 구글 클라우드 모두 클라우드 인프라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다"며 "AI 개발이나 학습을 위해 막대한 데이터트랜젝선이 발생하는데 이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용이나 성능면에서 유리하다면 기업은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구글클라우드는 "일부 레거시 제공업체가 소프트웨어(SW) 독점을 활용해 고객을 구속하고 경쟁을 왜곡하는 제한적인 라이선스 관행을 사용해 클라우드 독점을 창출한다"며 수수료를 폐지하며 우회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비판한 바 있다. 더불어 자체 블로그를 통해 특정 경쟁업체의 클라우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경우 비용의 5배를 청구하기도 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구글 클라우드는 지속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 규제 위반을 주장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시장에서 불공정 경쟁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직접 고발하기도 했다. AWS도 구글과 같은 입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비판하고 나섰다. AWS 측은 클라우드 공급자 변경의 가장 큰 장벽은 불공정한 SW 라이선스라며 IT 제공업체는 고객이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에 라이선스 제한을 적용한다고 비판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널리 사용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SW를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는 고객의 선택을 촉진하기 위해 해결돼야 하고, 업계의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공정한 SW 라이센스 원칙을 수용해야 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한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전송 수수료 정책은 유럽 등 해외 이슈인 만큼 국내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AI와 클라우드를 둘러싼 빅테크 간이 경쟁이 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8 16:21남혁우

A급 인재는 다 어디 갔을까...밀도 100% HR 행사 열린다

“신규 채용보다는 기존 인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졌다. S급 인재보다 기업과 오래갈 수 있는 태도가 좋은 A급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하나의 나쁜 사과가 바구니 전체의 사과를 썩게 하므로 좋은 사람을 잘 선별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펜데믹과 엔데믹을 거치면서 좋은 인재를 영입하고 핵심 인재로 키우려는 기업들의 고민이 더 크고 깊어졌다. 일하는 방식과 문화뿐 아니라, 일을 바라보는 인식이 급격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조직에 꼭 맞는 인재를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어렵게 채용했더라도 과거와 달라진 구성원들의 요구에 조직 시스템이 뒤따라 가지 못하는 문제가 왕왕 발생한다. 사내에서 부정적인 태도나 행동으로 조직 전체의 분위기를 악화시키는 '오피스 빌런' 문제도 골치 아픈 복병이다. 채용 공고부터 평판조회, 면접, 그리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 나아가 공정한 보상을 위한 체계적인 성과측정까지… HR 담당자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풀어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글로벌 IT 미디어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를 개최하고, 사전 등록을 받는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관객들은 기존의 일반적인 HR 행사와 달리, 우리 조직에 가장 적합한 분야별 HR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또 보다 밀도감 있는 소통을 나누고, 실용적인 정보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강연 ▲현직자 강연 ▲HRM·HRD 기업들의 강연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참가사와 참관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와, 최신 HR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 참관객으로는 ▲구성원들의 '채용'부터 '평판조회' ▲온보딩과 성장을 위한 '교육' ▲공정한 보상을 위한 '업무성과 관리'에 고민인 HR 담당자·임원 등을 초청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각 기업 HR 담당 및 임원들은 사전 등록(무료)을 한 뒤, 추후 정식 신청 안내를 받게됐을 때 본 접수와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공간 제약 등의 사유로 이번 행사에 정식 초청받지 못한 경우, 추후 지디넷코리아 HR 관련 행사 진행 시 우선권이 주어진다. 지디넷코리아 관계자는 “세대 간 갈등을 넘어 일에 대한 방식과 인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구성원 채용과 관리, 성장에 기업들의 고민이 더 커지고 깊어지고 있다”면서 “HR테크 커넥팅 데이즈를 통해 국내 대표 플랫폼·솔루션 기업들이 다양한 사례와 해법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관객들은 HR 관련한 인사이트를 A부터 Z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지디넷코리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는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사전 등록은 무료며, 사전 등록자 중 정식 초청된 지원자는 참가비(3만원)를 결제한 뒤 참여할 수있다. 상세 프로그램과 연사 정보는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2024.03.08 16:05백봉삼

청호나이스, 봄철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실시

청호나이스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의 지난 2월 상담 문의가 전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로 침실 매트리스도 각종 유해한 미세먼지에 오염되기 십상이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직경 10μm 이하 크기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케어마스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살균 공법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인 ▲오염도 측정 ▲프레임 케어 및 워싱 ▲매트리스 사이드 케어 ▲매트리스 바디 케어 ▲진드기 기피제 코팅 ▲UV스틱살균으로 진행된다. 다른 회사 매트리스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2024.03.08 15:41신영빈

올해 채용 동향 살펴보니...'서비스업·영업직' 가장 많아

올해 초 취업문이 가장 넓은 업종은 '서비스업'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호텔·여행·항공'과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등 서비스업 분야 기업들의 공고가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는 올해 1~2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 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8일 공개했다. 먼저, 공고수가 많았던 상위 업종(복수 등록)을 살펴봤다. 그 결과 '서비스업' 분야 공고 비중이 25.2%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업에는 ▲호텔·여행·항공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스포츠·여가·레저 ▲뷰티·미용 ▲콜센터·아웃소싱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서비스업 다음으로 등록된 공고수가 많았던 분야는 '제조·생산·화학업'이었다. 해당 업종에는 ▲전기·전자·제어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 ▲기계·기계설비 ▲자동차·조선·철강·항공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기업들이 낸 공고 비중은 전체 공고 중 18.8%를 차지했다. 공고 수가 많은 업종 3위는 ▲쇼핑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 ▲포털·컨텐츠·커뮤니티 ▲정보보안 ▲게임·애니메이션 분야 기업이 속한 'IT·정보통신업(15.2%)' 분야로 전체 공고 중 15.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판매·유통업(8.9%) ▲의료·제약업(6.8%) ▲건설업(6.1%) ▲금융·은행업(5.7%) ▲교육업(5.6%) ▲미디어·광고업(4.5%) 순으로 공고 수가 많았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 공고들을 직무(복수 등록)로 구분해 보면, 기업들은 '영업직(23.8%)' 직원을 뽑기 위한 공고를 가장 많이 올렸다. 다음으로 ▲고객상담·TM(20.3%) ▲법무·사무·총무(19.2%) ▲식·음료(16.5%)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들도 타 직종에 비해 많았다. 이 외에도 ▲고객서비스·리테일(14.9%) ▲제조·생산(14.8%) ▲개발·데이터(13.0%) ▲마케팅·광고·MD(13.0%) ▲건축·시설(12.3%) ▲물류·무역(10.0%) 직무를 담당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들이 뒤를 이었다. 반면 ▲미디어·문화·스포츠(4.7%) ▲금융·보험(4.6%) ▲인사·HR(3.3%) 직종의 공고는 전체 공고수 대비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직무에 속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 등 HR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여러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에 강연 및 전시 부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08 09:28백봉삼

이정훈 하이크 코리아 지사장 "국내 게임사와 FQA-애니메이션 협업 확대"

지난해 국내외 게임시장을 들썩이게 했던 소울라이크 액션게임 P의 거짓 출시 전 FQA(콘텐츠 튜닝)을 진행하며 국내 게임 이용자에게도 이름을 알린 하이크가 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8년 3월 '크레스트'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하이크는 같은 해 11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며 행보를 시작한 기업이다. 여기에 기존에 시장에서 활약하던 FQA 조직 사루가쿠쵸, 게임 개발사 아쿠아플러스 등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기업을 M&A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하이크라는 이름으로는 2주년을 맞았지만 상당한 업력을 갖춘 기업인 셈이다. 하이크 코리아는 하이크가 일본에서 진행 중인 여러 사업을 한국에 선보이기 위해 설립된 지사로 본사의 모든 사업을 한국과 연계하고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에서 현재 가장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분야는 단연 게임이다. 이정훈 하이크 코리아 지사장은 네오위즈와 엔씨소프트를 거쳐 2018년에 넷마블넥서스 개발전략본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갖춘 인물을 지사장으로 임명했다는 것은 하이크가 한국 게임시장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정훈 지사장은 "게임 분야에서 일을 오래 해왔고 그런만큼 인사이트도 있다고 자평한다. 현재는 본사에서 게임사업 쪽에 책임자를 맡고 있고 프로듀서 본부에서도 치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라며 "미카미 마사타카 하이크 대표도 게임 프로젝트와 퍼블리싱에 대해서는 의견을 교환하며 의사를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퍼블리싱 분야에서는 한국의 인디게임을 발굴해서 글로벌 퍼블리싱하기 위한 작업을 진해 중이다. 단발성으로 진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본사 사업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사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퍼블리싱 외에도 이정훈 지사장과 하이크 코리아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게임 FQA와 애니메이션 부분이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와 진행한 P의 거짓 FQA를 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만큼 기세를 이어가 국내에 다양한 협업 사례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정훈 지사장의 계획이다. 이정훈 지사장은 "P의 거짓 협업 진행 후 네오위즈와 라운드8 스튜디오 측에서 하이크의 프로페셔널함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도 이야기했다. 올해부터 한국이 콘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야 하는 시기인데 아직까지 콘솔 분야에서는 국내 게임산업이 일본 기업보다는 경험이 부족하기에 하이크의 FQA 역량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FQA 인력이 적극적으로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가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는 네오위즈와 라운드8 스튜디오가 준비를 잘 해줘서 열심히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네오위즈와는 중장기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모색하고 있다. 또한 이런 사례를 통해 다른 국내 기업과도 협업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애니메이션 관련 분야에도 하이크의 역량을 선보일 것이라는 계획도 들을 수 있었다. 이정훈 지사장은 "원더블오 스튜디오라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배틀로얄 액션 게임 아수라장을 개발 중인 디자드의 의뢰를 받아 애니메이션 PV로 제작 중이다"라며 "디자드 외에도 애니메이션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데 아수라장 PV를 잘 만들어서 시장에 좋은 사례를 선보이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는 원더블오 스튜디오를 한국에 알리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작년까지 70명 규모였던 원더블오 스튜디오 인력은 최근 100명이 넘어섰다. 후쿠오카와 오사카에 지부를 설립해 각 거점별로 업무를 진행 중인데 장기적으로는 한국에서 거점을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하이크 본사가 진행 중인 머천다이징(MD) 사업과 IP 기반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 제작 및 운영 사업도 국내에 선보이겠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국내 인디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인디게임 퍼블리싱도 하이크 코리아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좋은 게임을 발굴한 후 하이크가 지닌 FQA 역량을 더해 게임성을 개선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다. 이정훈 지사장은 "대형게임사는 목표 매출을 기반으로 두고 수익모델을 구성하게 된다. 결국 게임성과 비즈니스 영역이 융합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에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만 추구하기에 어려움이 생긴다"라며 "인디개발 단계의 게임은 순수하게 게임의 재미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런 게임을 찾아내 게임성을 더욱 개선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4년에 접어들면서 게임업계도 힘든 시기를 마주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이정훈 지사장이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는 방향은 무엇인지 묻자 그는 '진검승부'라는 키워드를 꺼냈다. 이 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게임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으나 의외로 시장은 줄어들었고 규모가 다시 쉽게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 게임이 다른 여가 콘텐츠와 여가시간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성공 방정식을 되풀이하거나 재해석해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시장이다. 이제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가 자랑스럽다. 기생충이나 오징어게임은 국내에서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노력을 했고 글로벌에 먹힐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 진검승부를 펼친 끝에 성과를 냈다"라며 "게임 분야는 이런 점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게임도 글로벌 시장에서 진검승부 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그를 위한 준비가 됐는지,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를 고민해야 할 시기다. 나도 하이크도 진검승부를 위한 콘텐츠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3.07 15:02김한준

스탠다드에너지, '배터리 재팬 2024' 참여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개발사 스탠다드에너지는 지난 주 개최된 '배터리 재팬 2024' 행사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와 VIB 에너지저장장치(ESS) 일본 영업을 담당하는 LB휴넷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일본 최대 전시회장인 도쿄 빅사이트에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일본 ESS 시장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했다. 발화 위험성이 없고, 고출력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장시간 운영에도 성능 저하가 없는 VIB의 장점과 VIB ESS의 다양한 적용 가능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VIB와 VIB ESS 모형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고 강조했다. 일본 현지의 이차전지 기업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제조사 등 다양한 기업의 관계자들이 부스에 방문해 VIB ESS의 실증사례 및 향후 일본 진출에 대한 문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배터리 제조사와 신재생에너지 대기업에서도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스탠다드에너지와 LB휴넷은 이번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VIB ESS의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시장은 전력요금이 높고, 지진 등 재해로 인해 전력공급이 차단될 우려도 있어 다른 나라보다 가정용 ESS 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다. 전기차 시장도 일반 전기차 대비 20~40% 정도의 작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EV경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위주라 충방전 빈도가 잦아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용 ESS도 유망하다는 판단이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탄소중립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조류로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에서도 VIB ESS의 수요는 충분할 것”이라며 “스탠다드에너지의 VIB ESS가 ESS의 스탠다드가 되도록 세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3.07 14:26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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