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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P, 1Q 영업손실 205억…전년비 32.6% 축소

더블유씨피(WCP)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28억원, 영업손실 205억원, 순손실 484억원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5%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32.6% 줄였다. 순손실 규모는 45.4%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57.9%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가 49%, 순손실 규모는 11.4% 줄었다. WCP는 이번 분기 실적이 수익성 회복과 성장 재개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장 가동률 회복과 제품 믹스 개선이 분기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심의 안정적 매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분리막 공급 대응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고, 전기차와 소형 제품용 분리막 판매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생산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완화돼 수익성이 개선됐다. 상반기에는 ESS 물량 확대와 함께 미국·일본향 전기차 배터리용 제품 공급 논의가 본격화되며 외형 성장과 고객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재 및 물류비 부담은 주요 고객사와 협의해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간다는 전략이다. 하반기에는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동반 개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SS 신규 고객 공급 확대와 전략 고객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봤다. WCP는 올해 4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 가동률 회복과 고객 확대 흐름에 기반한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중심의 매출 구조 전환과 글로벌 고객 확대, 해외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구조적인 성장 체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6.05.11 11:30김윤희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상반기 최대 기획전 '26 SS 슈퍼할인' 진행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17일까지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기획전 '26 SS 슈퍼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40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슬랙스, 데님 등 무신사 스탠다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비롯해 ▲맨 ▲우먼 ▲키즈 ▲뷰티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주요 상품 라인업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슈퍼 세일 기간 한정으로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하루 특가 ▲선착순 특가 ▲슈퍼 특가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특가 품목을 다르게 구성해 폭넓은 제품을 혜택가에 제안한다. 온라인 하루 특가 상품으로는 '시티 레저 라이트웨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 재킷', '빅 브러쉬 엑스트라 와이드 데님 팬츠'를 2만 원대에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우먼즈 시어 라운드 넥 가디건'을 1만 원대에 판매한다. 슈퍼백 행사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매일 약 30만원 상당의 무신사 스탠다드 베스트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4만 99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뷰티 라인의 베스트셀러인 히알루론산 및 세라마이드 스킨케어 2종과 토너·세럼·크림 3종 세트를 각각 9900원에 판매하는 등 뷰티 카테고리의 혜택도 강화했다.

2026.05.11 10:44박서린 기자

카페24, 충남 소상공인 대상 이커머스 진출 지원…총 200개사 대상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내달부터 충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소담스퀘어 충남'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사몰이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 운영 경험이 부족한 충남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커머스 입문 과정인 '디지털 역량강화 온보딩'을 시작으로 상세페이지·영상 콘텐츠 제작, 실전 판매 연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이커머스 시장 이해 및 플랫폼별 노출 전략 ▲상품 촬영·상세페이지 제작 ▲카페24 프로(PRO) 기반 자사몰 구축 ▲숏폼·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네이버 광고 및 데이터 분석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실습도 과정 전반에 포함돼 참가자는 교육 기간 중 실제 판매 가능한 자사몰을 완성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카페24의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를 통한 자사몰 운영 지원과 롯데ON 입점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 종료 후 한 달간 매출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도 병행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소담스퀘어 충남'을 검색해 할 수 있다. 충남 소재 소상공인이면 ▲농수산물 생산자 ▲제조사 ▲지역 특산물 판매자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충남 소상공인이 교육 현장에서 실제 자사몰을 완성하고 바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카페24의 이커머스 역량과 파트너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0:39박서린 기자

[AI는 지금] 세일즈포스 중소기업 플랜 개편 '엇박자'…AI 스위트 전환에 '불똥'

세일즈포스의 중소기업용 라이선스 플랜 개편이 고객 혼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 제품을 신규 스위트로 대체하면서도 판매 종료 기준과 고객 안내가 일관되게 정리되지 않은 탓이다. 이처럼 채널별 안내가 엇갈리면서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운 세일즈포스의 중소기업용 제품 전환 전략에도 부담이 커진 모습이다. 11일 세일즈포스 전문 매체 SF벤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중소기업용 라이선스 플랜인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판매 종료(EOS·End of Sale)했다.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성장 단계 기업을 겨냥한 중간급 라이선스 플랜으로, 월 75~80달러 수준에 제공돼 왔다. 세일즈포스는 해당 플랜을 스타터·프로 스위트 등 신규 라인업으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즈포스 AI 고객지원 챗봇 '에이전트포스' 답변도 판매 종료 정황을 뒷받침했다. 이날 '에이전트포스'에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현재 판매 상태를 묻자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일부 통합 문서에서 지원 에디션으로 언급되지만 현재 세일즈포스 가격 페이지나 제품 목록에는 표시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기존 고객은 여전히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신규 고객에게는 표준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되거나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신규 고객 대상 주력 판매 제품군에서 사실상 제외됐지만, 세일즈포스가 이를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고객 혼선이 커진 분위기다. 또 AI 에이전트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을 내세웠음에도 정작 내부 정책 개편 과정에서 AI 챗봇 안내가 명확하지 않았다는 점을 두고 세일즈포스의 'AI 우선' 전략과 배치된다는 평가도 나온다.실제 세일즈포스 헬프 페이지의 '세일즈포스 시작하기' 문서에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여전히 주요 에디션 중 하나로 소개돼 있는 상태다. 해당 문서에는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고객관계관리(CRM) 기능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설계됐다"며 "중소 규모 배포를 지원하기 위한 사용자 지정, 통합, 관리 도구를 포함한다"고 안내돼 있다. 이에 고객 입장에선 제품 상태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공식 가격표에서는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제외됐지만, 헬프 문서와 AI 챗봇 안내는 이를 명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영업 현장에서도 혼선이 드러났다. SF벤에 따르면 한 중소기업 사용자는 지난 4월 말 미국 IT 커뮤니티 레딧을 통해 담당 어카운트 이그제큐티브(AE)로부터 현재 사용 중인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컴플라이언스 위반으로 플래그 처리됐고, 월말까지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접근이 차단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용자는 자신의 '세일즈 클라우드 프로페셔널 에디션' 상품코드(SKU)가 지난 4월 1일 판매 종료됐고, 회계연도 말 완전 종료가 예정돼 있다고 안내받았다고 전했다. 여기에 전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1분기 한정 갱신 업그레이드 인센티브도 세일즈포스로부터 제시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세일즈포스 측은 프로페셔널 에디션이 신규 판매가 중단된 판매 종료 상태일 뿐 기존 고객 사용을 중단하는 서비스 종료(EOL·End of Life)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기존 고객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고객 접점에서 접근 제한 가능성까지 언급된 정황이 나오면서 제품 전환 정책이 영업 현장까지 일관되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사례를 제품 포트폴리오 개편 과정에서 발생한 전환 관리 문제로 보고 있다. 기존 제품을 신규 라인업으로 대체하는 것은 일반적인 전략이지만, 판매 종료 시점과 기존 고객 지원 범위, 갱신 조건은 명확히 고지돼야 한다고 봤다. 일각에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 판매 종료(EOS)와 서비스 종료(EOL)의 구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OS는 신규 판매 중단을 뜻하지만, EOL은 지원 종료나 제품 이용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두 개념이 고객 접점에서 명확히 구분되지 않으면 기존 고객은 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압박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고객은 실제 구매 가능한 제품군을 오인할 수 있다. 이 같은 혼선은 세일즈포스의 중소기업용 신규 제품 전략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스타터·프로·프리 스위트에 AI 기능인 에이전트포스를 포함하며 중소기업 고객을 최신 제품군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는 가격 체계와 제품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AI 기능을 앞세워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가격 페이지, 헬프 문서, AI 챗봇, 영업 담당자 메시지가 서로 다르면 신규 제품 전환은 고객 편의보다 업그레이드 압박으로 읽힐 수 있다. SF벤은 "프로페셔널 에디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세일즈포스 헬프 페이지에 보다 명확한 안내가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 시점이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2026.05.11 10:36장유미 기자

삼양식품, 케이콘 재팬서 '불닭마트' 운영

삼양식품이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에서 불닭 브랜드 체험 부스 '불닭마트'를 운영했다. 회사는 행사장에서 일본 출시 예정 신제품을 선공개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불닭 제품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삼양식품 일본 법인 삼양재팬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에서 서울 한강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부스를 마련했다. 방문객이 한국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며 불닭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부스에서는 올여름 일본 출시 예정인 '스와이시 불닭볶음면'을 먼저 공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제품은 불닭소스의 매운맛에 캐러멜의 단맛을 더한 제품이다. 별사탕 토핑을 넣고 기존 불닭볶음면보다 매운맛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행사 기간 한정판 제품 세트도 판매했다. 세트에는 불닭볶음면과 맵(MEP) 등 주요 제품이 포함됐다. 일본 현지에서 판매 중인 '불닭 포테이토칩 4가지 치즈맛'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부스 체험 사진이나 제품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방문객에게 불닭 스티커를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됐다. 삼양재팬은 지난해 케이콘 재팬에서도 불닭볶음면과 불닭 포테이토칩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브랜드 굿즈를 활용한 인증 행사에는 6000건 이상의 게시물이 올라왔고, 맵과 탱글 시식 행사에는 약 1만 2000명이 참여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케이콘 재팬은 일본 소비자들이 한식과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불닭 브랜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0:34류승현 기자

스타벅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출시 앞당겨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름 시즌 음료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출시한다. 이른 더위가 예상되면서 판매 시작일을 앞당긴 것으로, 해당 제품은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670만잔을 기록했다. 11일 회사는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5월 22일부터 판매했지만, 올해는 초여름 날씨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출시일을 11일 앞당겼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망고와 자몽에 코코넛 베이스를 더한 음료다.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커피를 마시지 않는 소비자도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024년 첫 출시 이후 '자망코'라는 줄임말로 불리며 여름 시즌 음료로 판매돼 왔다. 스타벅스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여름 음료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부터 서울 전 매장에서 '수박 주스 블렌디드'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4월에는 빙수 블렌디드 2종을 출시했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 계좌 간편결제, 간편결제에 등록된 스타벅스 삼성카드 또는 스타트래블 우리카드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구매하면 최대 별 3개를 받을 수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이 여름 음료를 일찍 즐길 수 있도록 출시일을 앞당겼다”고 말했다.

2026.05.11 10:11류승현 기자

제2의 홈런볼 노린다…GS25, '오잉K불황태맛'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롯데웰푸드의 스낵 브랜드 '오잉'과 협업한 '오잉K불황태맛'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선보이는 '오잉K불황태맛'은 야구장의 응원 문화와 관람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상품이다. 야구의 결정적 순간인 스트라이크 아웃(Strike Out)을 의미하는 'K'를 상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야구 콘셉트를 강조했다. 집이나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맥주 등 주류와 함께 즐기기 좋도록 안주형 스낵까지 고려했다. 전통적인 안주 소재인 '황태'를 메인 재료로 활용했으며 황태 원물(황태채엑기스분말)에 청양고추 시즈닝과 마요네즈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오잉 시리즈 특유의 가벼운 식감과 불향을 입혀 중독성 있는 맛을 완성했다. 실제 야구장 인근 매장에서는 야구 콘셉트 스낵에 대한 수요가 높다. GS25가 올해 1~4월 잠실야구장 및 인근 매장의 스낵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홈런볼'은 부동의 판매 1위를 기록하며 2위 상품 대비 약 7.6배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GS25는 이번 '오잉K불황태맛' 역시 야구와 연관된 직관적인 네이밍과 중독성 있는 맛을 앞세워 '제2의 홈런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잠실야구장 내 매장에서 '오잉K불황태맛'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진우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프로야구 1200만 관중 시대에 맞춰 야구팬들이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먹거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요소와 연계한 이색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0:01김민아 기자

다이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결제 도입

아성다이소가 성평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사용처로 참여해 생리용품 바우처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로 다이소 매장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일 아성다이소는 다이소 매장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생리용품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입점 매장과 역사 등 특수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적용되는 카드사는 비씨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다. 아성다이소는 향후 적용 카드사를 확대하고, 다이소몰에서도 바우처 결제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9세부터 24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금액은 연간 16만 8000원이다. 아성다이소는 이달 중 깨끗한나라와 협업한 국내 생산 생리대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10매입 기준 1000원에 판매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도입으로 생리용품 구매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58류승현 기자

홈플러스, 초저가 생리대 두 달 만에 15만팩 팔려

홈플러스가 지난 2월 말 선보인 초저가 생리대가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팩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28일 개당 98.6원(중형 기준)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3월 19일에는 개당 98.3원(중형 기준) '잇츠미 퓨어 생리대' 4종의 판매를 시작해 현재 총 8종의 국산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다. 초저가 생리대 8종은 지난 4월 말 누적 판매량 15만팩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위생용품 물가 상승에 따라 초저가 생리대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끈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생리대 소비자물가지수(2020=100)는 2021년 100.49에서 2025년 119.31로 5년 새 약 19% 증가했다. 지난달 3주간 행사를 통해 초저가 생리대 8종을 한 팩당 1000원에 판매한 점도 판매량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까지 초저가 생리대 8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잇츠미 퓨어 생리대 중형(12매, 1180원)'이다. 해당 상품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형 크기 중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이상권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위생용품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필품 물가 상승으로 국산에 가격까지 저렴한 초저가 생리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생리대를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48김민아 기자

쿠팡, 쿠팡플레이와 콜라보...'봉주르빵집' 디저트·주방용품 선봬

쿠팡은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예능 봉주르빵집에서 선보이는 베이커리∙디저트∙주방용품 등 상품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봉주르빵집은 지난 8일 첫 공개된 힐링 베이킹 예능이다. 김희애, 차승원, 김선호, 이기택이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았다. 쿠팡은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라보카' '아티제' '브레드밀'과 협업해 출연진들이 우리 땅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디저트 레시피 7종을 판매한다. 쿠팡은 고객들이 봉주르빵집에서 본 디저트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통해 관련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주목할 상품은 '청보리 밭 타르트'다. 반죽 베이스부터 토핑까지 고창 지역 특산물인 청보리에서 영감을 얻어 익숙한 맛을 구현하면서도 전통 디저트와는 차별화된 이국적 식감을 더해 작품 속 어르신들의 극찬을 받았다. 추후 본편에서 공개될 ▲청보리 브리오슈 ▲복분자 크로와상 ▲땅콩 뺑오쇼콜라 ▲밤호박 바브카 ▲고구마 갈레트 ▲바닐라슈 등도 구매 가능하다. 출연진들이 제빵할 때 사용했던 프리미엄 주방용품도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테니'의 믹싱볼 세트와 '바겐슈타이거'의 고성능 스테인리스 조리도구 등 감각적인 주방 아이템들이 대거 포함됐다. 쿠팡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시니어 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작품에 등장한 베이커리 및 상품을 고객들이 빠르게 배송받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연계해 오직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09:46안희정 기자

우베코어 왔다…세븐일레븐, 우베 하이볼·디저트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SNS채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떠오른 '우베'를 활용한 하이볼, 디저트, 초콜릿 등 총 5종의 상품을 오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즐겨 먹는 보라색 참마의 일종이다. 보라빛 색감과 더불어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비타민C 등이 풍부해 '헬시플레저(건강한 즐거움)'을 좇는 글로벌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세븐일레븐은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 2종을 가장 먼저 출시했다. '우베쿠키크럼블컵케익'과 '우베미니크림롤'은 시트와 크림에 보라색의 우베와 토란과 식물인 타로를 섞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우베가 들어간 초콜릿에 카다이프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같이 살린 '우베카다이프초콜릿'도 선보였다. 오는 20일에 선보이는 '우베크림도넛'은 부드러운 도넛 빵 안에 우베가 함유된 크림을 넣었다. 세븐일레븐은 13일부터 국내 최초로 주류에 우베가 들어간 '우베하이볼'도 출시한다. 잔에 따르면 보라빛 색감을 시각적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우베 특유의 고소함과 바닐라 맛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우베하이볼을 다음 달 말까지 3캔 구매 시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우베코어(Ube-Core)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봄에 따라 관련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1부문장은 “최근 편의점 먹거리 트렌드는 뛰어난 맛을 기본으로 하되, 눈으로 먼저 즐기고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시각적 매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트렌디한 식재료를 발 빠르게 발굴해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트렌드 쇼룸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09:40김민아 기자

현대홈쇼핑,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물 할인 판매

현대홈쇼핑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오는 2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현대홈쇼핑은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행사에 동참해왔다. 현대홈쇼핑은 행사 기간 TV라이브, 모바일라이브, 온라인몰 등 전 채널을 활용해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국내산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은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ID당 주 1회(총 2매)씩 지급한다. 여기에, 오는 24일까지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를 최대 1만 5000점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인기 국내산 수산물 특별 방송도 선보인다. 11일 오후 5시 40분에 제주 고등어 21팩을 최대 혜택가 3만 9920원에 판매하는 특별 방송을 진행하고, 오는 14일 오전 9시 45분 방송에서는 제주 뿔소라(6팩)를 쿠폰 적용 시 5만 4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의 판매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1 09:40안희정 기자

에쓰오일, 유가 급등에 1분기 영업익 껑충…1조원대 회복

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유가 급등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정유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11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조 9427억원, 영업이익 1조 23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률 하락에도 유가 급등 효과가 이를 상쇄하면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효과로 흑자 전환했다. 정기보수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영향으로 정제마진 호조가 일부 상쇄됐지만, 원유 구매 시점과 제품 판매 시점 간 가격 차이에서 발생하는 래깅 효과가 반영되며 정유 부문 이익이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이 매출 7조 113억원, 영업이익 1조 39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원유 가격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글로벌 수급 차질로 급등했다. 여기에 역내 정유공장 가동 축소와 일부 국가의 수출 제한에 따른 공급 감소가 등·경유 스프레드를 크게 확대하면서 아시아 정제마진도 상승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 144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하며 소폭 흑자 전환했다. 아로마틱 부문은 중국 다운스트림 설비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분기 대비 시황이 개선됐다. 다만 3월 이후 중동 전쟁에 따른 원료 가격 급등으로 수요가 둔화되며 스프레드는 하락했다. 올레핀 다운스트림 역시 원료 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가 낮아졌지만, 폴리올레핀(PO) 스프레드는 다운스트림 수요에 힘입어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 7370억원, 영업이익 1666억원을 기록했다. 타이트한 수급에도 제품 가격보다 원재료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스프레드가 하락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에쓰오일은 2분기 정유 부문에 대해 고유가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에도 공급 차질 영향이 이를 상회하면서 견조한 시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향후 유가가 하락할 경우 재고 관련 손실과 래깅 효과로 인한 영업이익 하방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원료 수급과 가격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로마틱은 드라이빙 시즌 도래에 따른 원료 공급 제한과 역내 생산설비 정기보수 등이 시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레핀 다운스트림은 역내 설비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공급 감소와 PO 수요 개선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봤다. 윤활 부문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스프레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회사인 아람코와의 원유 장기구매계약, 사우디아라비아 해운·물류 기업 바흐리와의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원유 도입을 추진해왔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평시 월 10개 카고 규모 원유를 도입해왔다. 올해 3~4월에는 계획된 정기보수 등으로 월간 도입 물량이 7.5개 카고까지 줄었지만, 5~6월에는 평시 수준인 월 10개 카고를 도입할 예정이다. 샤힌 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 EPC 진행률은 4월 말 기준 96.9%로, 올해 6월 말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팀크래커 주요 설비와 TC2C 가열로 등 핵심 설비 설치가 완료됐으며, 고객사 연결 지선 배관 공사도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올해 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상업가동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6.05.11 09:40류은주 기자

유해 콘텐츠 광범위 제한…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 보호 기능 강화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이용자에게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계정'의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미국 13세 이상이 관람 가능한 영화 수준의 콘텐츠 환경이 조성되며, 가정별로 다른 기준을 고려해 부모를 위한 '제한된 콘텐츠' 설정을 신규 도입한다. 11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새롭게 개편된 청소년 계정은 지난해 10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에 먼저 도입됐으며 이번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 확대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된 청소년 계정은 청소년에게 노출되는 콘텐츠의 안전 기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지난해 초 도입된 청소년 계정은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정 공개 범위 ▲연락 가능 대상 ▲표시되는 콘텐츠 유형 ▲시간관리 관련 보호 기능을 기본 설정값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향후 청소년 이용자에게는 미국의 13세 이상이 관람 가능한 영화 수준에 준하는 콘텐츠 환경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메타는 미국영화협회(MPA)의 공개 가이드라인에 영감을 받아 전 세계 부모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 보호 기준을 설계했다. 메타는 기존에도 청소년 계정에서 선정적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 담배 및 주류 판매와 같은 성인 대상 콘텐츠를 숨기거나 추천하지 않는 정책을 운영해왔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거친 표현이나 위험한 행동이 포함된 게시물, 잠재적으로 유해한 행동을 조장할 수 있는 콘텐츠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제한한다. 새로운 콘텐츠 노출 기준은 추천 콘텐츠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피드 ▲스토리 ▲댓글 ▲다이렉트 메시지(DM) ▲검색 등 인스타그램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적용된다. 또한 청소년은 연령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거나, 계정명 또는 프로필 소개 문구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계정을 더 이상 팔로우 할 수 없게 된다. 이미 이러한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경우에도 해당 계정의 콘텐츠를 보거나 상호작용할 수 없으며, DM을 보내거나 다른 사람의 게시물에 달린 해당 계정의 댓글을 확인하는 것도 제한된다. 이러한 보호 조치는 양방향으로 적용돼 성인 대상 콘텐츠를 올리는 계정 역시 청소년을 팔로우하거나, DM을 보내거나, 청소년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길 수 없다. 인스타그램은 가족마다 청소년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콘텐츠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부모를 위한 '제한된 콘텐츠' 설정도 새롭게 도입한다. 제한된 콘텐츠 모드로 설정하면, 청소년에게 노출되는 콘텐츠를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청소년 자녀가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거나 직접 댓글을 남기고, 다른 이용자로부터 댓글을 받는 기능까지 보다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강화된 청소년 계정 설정은 향후 페이스북과 메신저의 청소년 계정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제한된 콘텐츠' 설정은 연내 제공된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기능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청소년 계정에는 수락한 팔로워만 청소년의 콘텐츠를 확인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비공개 계정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DM도 청소년이 팔로우하거나 이미 연결된 사람만 연락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이와 함께 ▲욕설이나 공격적인 표현을 자동으로 숨기는 '숨겨진 단어' 기능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알림을 제한하는 '수면 모드' ▲하루 60분 이상 이용 시 휴식을 권장하는 시간 관리 알림 등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 형성을 위한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메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도 안전하고 연령에 적합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계정의 보호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 모두가 안심하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정책과 보호 장치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09:36박서린 기자

타겟, 유아용품에 힘준다…가족 고객 확보 나서

타겟이 유아용품 매장 혁신에 나서며 월마트에 뺏긴 가족 고객 되찾기에 나섰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체험형 '베이비 부티크'를 도입해 월마트와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유통업체 타겟은 최근 약 200개 매장에 체험형 유아용품 코너인 '베이비 부티크'를 도입했다. 전체 매장의 약 10% 규모다. 이를 통해 핵심 고객층인 '젊은 가족'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카라 실베스터 최고상품책임자(CM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5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일반 고객보다 소비 규모가 두 배 크고 매장 방문 빈도도 두 배 높다”고 설명했다. 베이비 부티크는 기존 유아용품 코너를 고급화한 형태다. 큐레이션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해 복잡한 구매 과정을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분석이다. 타겟은 어파베이비, 스토케, 부가부, 두나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추가하고 자체 브랜드 '클라우드 아일랜드' 상품군도 강화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유모차 등을 직접 밀고 접고 들어보며 체험할 수 있으며 무료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타겟은 최근 몇 년간 가족 고객 이탈로 부진을 겪어왔다. 시장조사업체 뉴메레이터에 따르면 미국 유아용품 시장 점유율은 월마트가 27%로 1위였고 아마존이 24.4%, 타겟이 17.6%로 뒤를 이었다. 타겟 점유율은 2년 전 18.6%에서 하락했지만 월마트는 같은 기간 25.4%에서 상승했다. 타겟은 단순히 유아용품 판매 확대가 아니라 '장기 고객 확보' 전략 차원에서 이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부모가 되면 쇼핑 장소를 줄이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초기 소비 경험을 선점하면 기저귀뿐 아니라 식료품·의류 등 전반적인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실제 타겟은 최근 상품 경쟁력 강화와 매장 리뉴얼, 당일 픽업·배송 확대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올해 자본적지출(CAPEX)은 약 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억달러 이상 늘렸다. 이번 전략은 올해 2월 취임한 마이클 피델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시험대이기도 하다. 타겟은 지난 3월 “올해 연간 매출 성장세로 복귀할 것”이라며 순매출이 약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변수도 적지 않다. 최근 4개 분기 연속 매장·온라인 방문객 수가 감소했고, 유가 상승에 따른 소비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시미언 거트먼 애널리스트는 “월마트는 고소득층 소비 증가가 저소득층 부진을 상쇄하고 있지만 타겟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라고 평가했다.

2026.05.11 09:35김민아 기자

KT,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재생에너지 PPA 추진

KT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으로 KT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KT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협력하는 PPA는 KT와 같은 에너지 공급사업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기업 등에 직접 공급하는 전력거래 방식으로, 국내 기업의 RE100 참여 촉진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KT는 202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기사업법에 따른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지위를 승인받아 PPA 시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 기업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발전사업자로부터 수급하여, 전력 시장을 거치지 않고 기업 등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전기공급 사업자를 뜻한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으로, 화성 등 주요 사업장과 R&D 센터를 두고 있다. KT는 오는 9월부터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화성사무소와 반도체 제조 공정 R&D 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초기에는 재생에너지 전력 15MW를 우선 제공하고, 이후 양사는 거래 규모를 점차 확대해 50MW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50MW는 해당 사업장의 연간 전력 수요 전반을 충당할 수 있는 대규모 용량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점 사업장의 안정적인 재생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 모니터링하는 탄소중립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지능형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의 사업을 기점으로 민간 PPA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남 KT 엔터프라이즈부문 법인사업본부장은 “KT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대규모 PPA 업무 협약은 제조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T는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및 RE100 실현에 기여하는 탄소중립 플랫폼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선길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기술총괄부문장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화성에서부터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협약은 당사의 지속가능성 로드맵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감축 요구에 부응하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35홍지후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일본 케이콘서 만두·미초 알렸다

CJ제일제당이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식 제품을 알렸다. 11일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비비고 만두와 미초 등 제품 2만여개를 제공했다. 이번 비비고 부스는 케이팝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과 협업해 꾸며졌다. 부스는 제로베이스원의 팀 색상인 파란색과 비비고 로고를 활용했으며, 입구에는 생일파티 콘셉트의 대형 케이크 조형물을 설치했다. 현장에서는 제로베이스원 포토존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이 몰렸다. 비비고 푸드트럭에서는 일본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미초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을 한식 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 시장으로 보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만두 공장을 완공했다. 해당 공장은 국내 식품업계가 일본에 세운 첫 현지 생산시설이다. 치바 공장 가동 이후 출시한 '비비고 만두교자'는 올해 3월 출시 첫 달 매출 약 7억원을 기록했다. 또 현지 주요 유통 채널 6000여개 점포에 입점했다. 비비고 만두는 올해 3월 기준 일본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0%를 기록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비비고 만두, 미초, 냉동김밥, 케이소스 등이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돈키호테 등 약 4만개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와 한식 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32류승현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1Q 영업손실 50억…전년비 89.2% 축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성 향상,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래깅(원재료투입시차) 효과와 재고평가 손익 개선으로 분기 영업손실 규모를 크게 줄였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598억원, 영업손실 50억원, 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하고 영업손실 폭은 89.2% 줄였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5%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85.3% 축소됐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과 회로박 판매는 견조했으나, 유럽 물류 지연 영향에 따른 전기차용 전지박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반도체 칩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위한 AI용 회로박 HVLP 에 대한 구조적 공급 부족을 전망했다. 이에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제시한 회로박 생산 확대 로드맵을 가속화해 기존 연간 3700톤 수준이던 회로박 생산량을 내년 1만60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8년 이후 3단계 추가 증설도 적극 검토 중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을 기점으로 현재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전기차용 전지박 중심에서 ESS, 고부가 회로박과 전동공구·모바일 등으로 고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용 니켈도금동박과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사업도 본격화한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올해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AI용 고부가 회로박부터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소재까지 차별화된 하이엔드 제품과 고도의 생산 역량 기반으로 글로벌 리딩 소재 기업으로 퀀텀 점프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5.11 09:29김윤희 기자

백화점 끌고 마트 밀고…롯데쇼핑, 1분기 영업익 70% ↑

롯데쇼핑이 백화점 부문을 중심으로 한 핵심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70% 넘게 증가했다. 부진에 시달리던 마트 사업부도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슈퍼 사업부는 역성장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5816억원, 영업이익 252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70.6% 각각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94.1% 늘어난 1439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별로 보면 백화점 1분기 매출은 8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47.1% 증가한 1912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국내 사업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대형점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하고,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92% 급증하는 호조세에 힘입어 기존점 매출 신장률 13%를 달성했다. 본점의 경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03%) 늘어났으며, 매출 비중 또한 23%까지 확대됐다. 고마진 패션 상품군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했다. 해외 사업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49억원)을 경신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베트남이 28%, 인도네시아가 7% 성장하는 등 전점 총매출이 신장하면서 해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신장한 355억원, 영업이익은 268.7% 급증한 76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사업부는 2분기에도 롯데타운을 필두로 외국인 관광객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점과 잠실점은 K-콘텐츠 기반 MD와 마케팅을 특화해 외국인 매출을 지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주요 거점 점포 리뉴얼을 통해 핵심 점포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마트 사업부는 1분기 매출액 1조 5256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20.2% 증가했다. 국내 마트 사업은 경쟁 완화 기조에 따른 효율적인 프로모션 집행과 매출 회복세에 따른 판관비율 감소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88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사업 또한 베트남을 중심으로 전 상품군에서 고른 매출 호조를 보이며 매출액 485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4%와 16.8% 신장했다. 마트 사업부는 신선식품 품질 혁신과 PB 경쟁력 고도화, '통큰데이' 등 정례 행사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집객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온라인에서는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을 통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베트남 신규 출점과 현지 점포 리뉴얼을 지속 추진해 동남아 리테일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슈퍼 사업부는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1분기 매출은 30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했다. 점포 리밸런싱 및 프로모션 효율화로 순매출이 늘었다. 반면 신규 출점에 따른 일시적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한 22억원으로 집계됐다. e커머스 사업부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272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 활동을 통한 매출은 증가했으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은 패션·뷰티 등 핵심 카테고리 수익성 개선과 광고 수익 증가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 판관비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적자 폭을 전년 대비 27억원 개선했다. 홈쇼핑은 건강식품, 뷰티 등 고수익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SNS 기반 콘텐츠 커머스 확대 등 수익성 중심 운영을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8.6% 증가했다. 컬처웍스는 국내 영화관 사업의 회복세에 힙입어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작품 흥행작의 성과로 영화관 관람객 수가 49.2% 증가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베트남 사업 역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뒷받침했다. 하이마트는 국내 가전 시장의 침체와 신규 입주 물량 감소 등 부동산 경기 이슈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6.1% 감소했으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1분기에는 백화점의 견고한 실적과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09:21김민아 기자

중국 밖에서도 中 전기차 약진…1Q 점유율 성장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 인도량은 약 202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폭스바겐이 29만9000대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에 그치며 전체 시장 성장률은 하회했다. 점유율도 16.7%에서 14.8%로 하락했다. 테슬라는 23만9000대로 2위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했다. 판매 규모는 확대됐지만 시장 평균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해 점유율은 12.3%에서 11.8%로 소폭 하락했다. BYD는 20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 급증하며 3위에 올랐다. 점유율 역시 6.8%에서 10.1%로 크게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은 16만9000대로 4위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5% 성장했다. 점유율은 8.4%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스텔란티스는 12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고, 점유율은 7.5%에서 6%로 하락했다. BMW도 11만8000대로 5.9% 감소하며 점유율이 7.6%에서 5.8%로 낮아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8만3000대로 9.3% 감소해 4.1% 점유율에 머물렀다. R-N-M은 9만2000대로 사실상 정체된 흐름을 보이며 점유율이 4.5%까지 내려왔다. 지리자동차와 체리 등 중국계 그룹은 각각 27%, 46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115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점유율도 55.2%에서 56.8%로 상승해 여전히 핵심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유럽은 주요 OEM의 전동화 전략이 집중되는 시장인 동시에, 수요 회복과 신차 투입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며 비중국 시장 성장의 중심축 역할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아시아는 41만2000대로 67.9% 증가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점유율도 14.9%에서 20.3%로 크게 상승했다. 북미는 29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2%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점유율도 25.1%에서 14.6%로 급락했다. 기타 지역도 16만7000대로 110.2% 증가하며 점유율이 8.2%까지 확대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지역별 성장 축과 경쟁 구도가 동시에 재편되는 구조적 전환기에 진입한 것"이라며 "향후 비중국 시장에서는 단순 판매 규모보다 지역 다변화 대응력, 현지화 전략, 가격 경쟁력, 그리고 정책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핵심 경쟁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5.11 09:20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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