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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 더 스파이어2', 동접자 57만 돌파…장르 신기록 경신

메가 크릿 게임즈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덱 빌딩 신작 '슬레이 더 스파이어2'(이하 슬더스2)가 출시 직후 전작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9일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슬더스2는 출시 첫 주말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7만 463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보유했던 역대 최고 기록(5만 7025명)을 약 10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슬더스2는 스팀 내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중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동일 장르 내에서 흥행을 거둔 '엘든 링 나이트레인(31만 명)'과 '이스케이프 프롬 덕코프(30만 명)'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인디 게임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카드 게임, 덱 빌딩 등 장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슬더스2는 지난 6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으로, 전작으로부터 100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업계에서는 전작이 해당 장르의 문법을 정립하고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이번 신작은 게임과 장르를 한 단계 더 확장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러한 흥행 배경에는 전작의 탄탄한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최대 4인 협동 모드는 전작보다 많은 이용자를 불러모으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슬더스2는 현재 스팀 내 판매 수익 기준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이용자 리뷰 또한 9일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약 2만 7000개의 리뷰 중 9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가 크릿 게임즈는 2023년 유니티가 발표한 새로운 과금 정책인 '런타임 수수료'를 강하게 비판하며 화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당시 2년간 개발 중이던 유니티 기반 엔진을 포기하고 오픈소프 엔진인 '고도(Godot)'로 전환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행보는 신작의 기술 완성도와 인디 게임 개발사의 독립성을 동시에 지켜낸 사례로 남았다.

2026.03.09 14:01진성우 기자

임원 보수 줄인 삼성SDS, AI·클라우드 투자 지속

삼성SDS가 임원 보수를 줄이는 등 비용 통제에 나선 가운데서도 연구개발 투자와 인력 확보를 이어가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중심 사업 확대 전략을 지속한다. 9일 삼성SDS가 전자공시를 통해 발표한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5조4646억원, 영업이익은 5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173억원(0.3%), 영업이익은 약 130억원(2.6%) 증가했다. 비용 구조도 안정적으로 통제됐다. 같은 기간 매출원가는 4조 2731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6억원(0.06%)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판매비와관리비는 6710억원으로 약 16억원(0.2%) 소폭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수익과 비용이 균형을 이루며 견조한 실적을 방어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해 비용으로 인식된 연구비 및 경상개발비 총액은 약 17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약 9.4%(187억원) 감소한 수치지만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여전히 3%대 수준을 유지했다. 해당 비용은 기업용 생성형 AI,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분석 등 핵심 기술 고도화에 투입되고 있다. IT 서비스 기업의 핵심인 인건비 규모는 소폭 증가했다. 종업원 급여와 퇴직급여 등을 포함한 인력 관련 비용은 약 1조 7066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293억원가량 늘었다. 매출 대비 인건비 비율은 약 31% 수준으로 전년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임직원 및 임원의 평균 급여와 보수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지난해 약 16억 70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전년 대비 3억원가량 감소했다. 이사회 보수 역시 소폭 줄어들어 등기임원 전체 보수 총액은 약 65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5억원 감소했으며 임원 평균 보수는 약 9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성과급 규모 조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보고서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약 1억 3000만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약 100만원 줄었다. 신규 채용, 경력직 유입, 해외 인력 확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임원 지분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주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들은 수백 주에서 1천 주 안팎의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삼성 계열사 특유의 전문경영인 중심 책임경영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 22.6%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삼성물산이 17.1%를 보유 중이다. 개인 기준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2% 지분을 보유해 개인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연금이 주요 기관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SDS가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면서 관련 연구개발 투자와 핵심 인력 확보를 지속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기술 투자와 인건비 구조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026.03.09 13:59남혁우 기자

[AI는 지금] 챗GPT가 쇼핑 판 바꾼다더니…오픈AI 결제 후퇴에 '자사몰' 재평가

오픈AI가 최근 '챗GPT' 내부에서 상품을 직접 결제하는 쇼핑 전략을 축소하고 외부 앱 결제 방식으로 방향을 조정하면서 인공지능(AI)이 전자상거래 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9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당초 챗GPT 검색 결과에 표시된 상품을 사용자가 챗봇 내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인스턴트 체크아웃(Instant Checkout)' 기능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결제를 챗GPT와 연동된 외부 앱 안에서 진행하도록 하는 방식에 집중할 계획으로, 이용자는 챗GPT에서 상품을 찾은 뒤 판매자의 앱을 통해 결제하거나 해당 사이트로 이동해 구매해야 한다. 업계에선 그동안 AI가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담당하는 'AI 커머스' 모델이 확산되면 기존 쇼핑 플랫폼이나 브랜드 자사몰의 역할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최근 몇 년 사이 AI 쇼핑 기능 도입 경쟁에 속도를 내면서 이러한 관측도 힘을 얻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30년까지 미국 소비자의 절반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쇼핑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맥킨지 역시 AI가 대체하거나 재편할 수 있는 글로벌 쇼핑 시장 규모가 약 1조 달러(약 14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빅테크 기업들도 AI 쇼핑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아마존은 지난 2024년 쇼핑 AI 에이전트 '루퍼스(Rufus)'를 베타 출시하며 상품 탐색 기능을 강화했다. 구글은 AI 에이전트와 유통업체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는 'AI 쇼핑 공용언어(UCP)'를 발표했다. 오픈AI 역시 챗GPT를 중심으로 쇼피파이, 엣시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협력하며 에이전트 기반 상거래 환경 구축을 시도해 왔다. 챗GPT를 비롯해 퍼플렉시티, 구글의 AI 검색 기능 등이 2024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잇따라 쇼핑 추천과 결제 기능을 강화하면서 AI가 쇼핑의 '프론트엔드'를 장악할 것이라는 관측도 확산됐다. AI가 상품 추천과 가격 비교, 구매까지 한 번에 처리하게 되면 소비자가 브랜드 사이트나 자사몰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오픈AI도 그동안 정교한 '쇼핑 리서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구매 의사 결정을 돕는 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리서치 단계에서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전환율이 높지 않자 직접 판매자가 되기보다는 브랜드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에이전트' 역할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오픈AI가 최근 챗GPT 내부 결제 전략을 사실상 후퇴시키면서 업계에선 AI 커머스의 현실적 한계를 다시 바라보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챗GPT에서 상품 정보를 탐색하는 이용자는 늘고 있지만, 실제 결제를 챗봇 내부에서 처리하는 사례는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I가 쇼핑 경험을 변화시킬 수는 있지만 전자상거래 구조 자체를 단기간에 재편하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이경훈 채널코퍼레이션 부대표도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링크드인을 통해 자체 브랜드몰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제기됐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포털 중심 인터넷 시대가 꼽힌다. 지난 2010년 미국 매체 와이어드는 검색 플랫폼이 인터넷 트래픽을 장악하면 개별 웹사이트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이후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플랫폼, 브랜드 직접 방문 등 다양한 트래픽 경로가 등장하면서 웹 생태계는 확대됐다. 같은 시기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 쇼피파이 기반 온라인 스토어도 빠르게 늘어났다. 마켓플레이스 중심 유통 구조에서도 비슷한 논쟁이 있었다. 지난 2017년 아마존의 미국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이 40%를 넘어서자 플랫폼 독점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확산됐다. 그러나 이후 시장은 단일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기보다는 다양한 판매 채널이 공존하는 구조로 유지됐다. 브랜드들은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사몰과 직접 판매 채널을 강화하는 전략을 병행해 왔다. 이 부대표는 이러한 현상이 소비자 행동 구조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쇼핑에는 필요한 제품을 빠르게 구매하는 실용적 소비와 취향을 탐색하며 쇼핑 자체를 즐기는 경험 중심 소비가 공존하는데, 플랫폼은 전자에는 강하지만 후자에서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수수료 구조 역시 브랜드가 직접 판매 채널을 유지하는 이유로 꼽힌다. 대형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경우 광고비와 수수료, 물류비 등이 결합되며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브랜드는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판매 채널을 강화하려는 동기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AI 쇼핑 역시 이러한 구조적 요인을 단기간에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AI가 상품 추천과 탐색 과정을 단순화할 수는 있지만, 소비자가 브랜드를 경험하고 취향을 발견하는 과정 자체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 부대표는 "절반의 쇼핑은 효율이 아니라 경험으로 결정된다"며 "검색 엔진이 바뀌고 마켓플레이스가 성장해도 이 구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6.03.09 13:58장유미 기자

무신사 뷰티, 11일간 '뷰티 페스타' 진행

무신사 뷰티는 이달 19일까지올 할인 행사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6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만5000개 이상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지난해 2월 대비 참여 브랜드 수가 75%가량 늘어났다. 이번 페스타에서 무신사 뷰티는 인기 아이템을 선정해 할인가에 제안하는 '뷰티 베스트 특가'와 무신사 뷰티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오직 무신사 뷰티 특가' 등 다양한 테마별 특가 섹션을 운영한다. ▲3500원 ▲5900원 ▲9900원 등 균일가로 구성된 초특가 상품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브랜드 데이'에는 팬덤을 보유한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다슈 ▲셀렉스 ▲에스트라 ▲오드타입 ▲토리든 ▲헤라 등이 일자별로 참여해 추가 할인 및 특별 사은품 증정 등 무신사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할인을 더해줄 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매일 25% 상품 할인 쿠폰 및 7%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브랜드별로 최대 30%까지 할인 가능한 브랜드 전용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매일 오후 12시와 5시 하루 두 번 최대 80% 할인 쿠폰과 최대 5000원 적립금을 랜덤으로 지급하는 '뽑기 행사'를 진행한다.

2026.03.09 13:50박서린 기자

사방넷, 네이버와 브랜드 성장 전략 공유한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네이버와 함께 브랜드 성장 전략을 제안하는 공동 웨비나를 18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 주제는 '사방넷과 네이버가 제안하는 잘 나가는 브랜드 성장 공식'이다. 멀티 채널 운영 전략과 신뢰도 기반 브랜드 성장 전략, 디지털보증서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방넷과 네이버 양사 담당자가 각사의 실제 운영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사들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숨은 한 끗'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은 가품 이슈 확대와 판매 채널 다변화로 인해 브랜드가 일관된 기준으로 고객 경험과 신뢰도를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만드는 것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사방넷과 네이버는 지난해 7월 디지털보증서 연동 서비스를 오픈하며 판매 채널과 무관하게 구매 고객에게 정품 보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사방넷은 '사방넷2.0'을 통해 기존 통합관리 기능을 한층 고도화하며 차별화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650여 개 쇼핑몰과 연동되어 주문, 상품, 고객응대, 재고, 창고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며, 쇼핑몰과 창고 간 재고를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방넷 챗봇, AI 기반 상품 정보고시 자동 생성 등 운영 효율화 기능을 통해 다채널을 운영하는 브랜드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최근 이커머스 환경에서는 단순 노출 확대가 아니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인식하게 만드는 구조 설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네이버와 함께 제공하는 디지털보증서는 브랜드 신뢰를 강화하는 핵심 수단으로,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실제 운영 관점에서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18일 진행되며, 누구나 사방넷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2026.03.09 13:22백봉삼 기자

매출 314억·순이익 6.4억...핸디소프트, 폴라리스오피스 인수 후 수익성 개선

폴라리스오피스에 인수된 핸디소프트가 지난해 수익성 지표를 개선하며 반등 발판을 마련했다. 핸디소프트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31억 4356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전년 19억 9000만원에서 4억 8139만원으로 75.8% 대폭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 4199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핸디소프트 측은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에 대해 "지난해 폴라리스그룹 편입 이후 추진한 경영 안정화, 신규 매출 확대 및 종속회사의 전사적 비용 효율화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종속회사인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는 '폴라리스클라우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룹 내 클라우드 사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사업 구조를 개편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나서며, 폴라리스오피스의 아틀라시안 협업 솔루션 및 보안 사업과 연계해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과의 시너지를 창출, 올해를 흑자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실적 개선을 발판 삼아 올해 모회사인 폴라리스오피스와의 사업 협력을 더욱 가속화한다. 지난 30년간 다져온 그룹웨어 인지도와 강력한 공공(B2G) 부문 영업망을 바탕으로 폴라리스오피스의 AI 오피스 및 문서 솔루션을 교차 판매해 전사적인 수익 구조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기존 그룹웨어 전문 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AI 통합 업무 시스템 기업'으로의 도약도 추진 중이다. 기존 AI 솔루션인 '핸디 인텔리전스'와 에이전트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그룹웨어와 오피스, 각종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는 IPaaS(서비스형 통합 플랫폼) 솔루션 '핸디 하이파스(Hi-PaaS)' 영업도 본격화한다. 폴라리스그룹은 폴라리스오피스를 필두로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 폴라리스AI, 폴라리스AI파마 등 다양한 이종산업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버티컬 AI'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핸디소프트 역시 이러한 그룹의 융합 시너지 창출에 적극 합류할 예정이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인수 후 경영 안정화와 체질 개선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회사의 탄탄한 영업망과 폴라리스오피스의 기술력이 결합해 가시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폴라리스클라우드 출범을 비롯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AI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룹 차원의 'AI 오피스 전환(AX)'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9 12:34남혁우 기자

엑스와이지, 13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피지컬AI 기술 기업 엑스와이지는 130억원 규모 시리즈B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전략적 투자자(SI)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엑스와이지 신규 휴머노이드 라인업 '듀스(Deux)' 개발 및 실증, 로봇 지능 브레인X 고도화, 데이터 수집 인프라 확장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는 지난해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 판매가 본격화되며 연매출 6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다. 현대자동차와 서울시청, 롯데GRS, 삼성웰스토리 등에 공급한 사내 로봇카페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바리스브루 로봇이 적용된 카페 '라운지엑스'도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누적 주문 72만 건, 누적 운영 1만 시간을 넘어섰다. 신규 로봇 라인업도 상용화를 이어가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과 연계한 로봇빌딩솔루션은 성수동 CF타워 건물에서 막바지 실증을 진행 중이다. 양팔로봇 휴머노이드 듀스는 실매장 시범적용을 앞두고 있다. 로봇 지능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동시에 로봇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을 확보했다는 점이 이번 투자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 지능 모델 개발, 실매장을 통한 피드백 루프까지 피지컬 AI 전 과정을 자체 인프라로 수행하는 풀스택 체계가 있다. 엑스와이지는 직영 매장에서 고객 상호작용 데이터를 수집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데이터 수집 디바이스 '글로브X'를 통해 손조작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디지털 트윈 환경 '트윈X'에서 강화 학습을 거쳐 로봇 지능 엔진 '브레인X' 고도화에 활용되며, 다양한 서비스 로봇 폼팩터에 적용된다. 이후 현장 운영에서 발생하는 피드백을 다시 모델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라운지X 실환경부터 수집 디바이스,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자체 인프라로 수행하는 수직 통합 파이프라인이 핵심 경쟁력으로 지목된다. 엑스와이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휴머노이드 폼팩터 기반의 로봇 지능 모델 개발과 실증을 담당하고 있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일상 환경에서 취득한 피지컬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폼팩터의 로봇 지능을 고도화하고, 리테일을 넘어 오피스와 홈 시장으로의 범용적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수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엑스와이지는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 로봇 적용, 현장 피드백까지 자체 순환 체계를 갖춘 보기 드문 기업"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2026.03.09 11:13신영빈 기자

KG모빌리티, 누적 계약 5천대…국내 픽업 시장 85% 차지

KG모빌리티(KGM)는 지난 1월 출시한 '무쏘'가 현재까지 누적 계약 대수 5000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무쏘는 지난 1월 19일 1호차를 시작으로 2월까지 총 2516대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픽업 1위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 무쏘 EV 역시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된 지자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올해 1369대를 판매했다. KGM의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국내 픽업 시장에서 약 8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KGM이 '무쏘'의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들은 '디젤 엔진' 및 '4WD 사양', '스탠다드 데크'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림별로는 주요 안전·편의 사양을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중간 트림 M7(52.4%)이 과반이 넘는 선택을 받았다. 최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두루 갖춘 최상위 트림 M9(39.7%)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파워트레인 선택에서는 강력한 주행 성능의 디젤 모델과 정숙성이 돋보이는 가솔린 모델이 각각 54.4%와 45.6%로 균형을 이뤘다. '무쏘'는 고객의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가솔린 엔진을 새롭게 구성, 레저 등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층까지 아우르며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특히 픽업의 핵심 사양인 사륜구동(4WD) 선택률은 92.6%에 달해 픽업 본연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활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그대로 반영됐다. 데크 타입은 일상 활용도가 높은 스탠다드 데크(69.9%)의 선택률이 높았다. 고객층을 살펴보면 개인이 52.8%, 사업자가 47.2%이며, 50~60대는 비즈니스용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30~40대에서는 레저와 여가 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픽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외장 색상은 스모크 토프(28.3%)와 그랜드 화이트(28.2%)가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고, 내장은 브라운 인테리어(45.6%)가 많이 선택됐다. 주요 선택 사양으로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59.3%)과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45.8%)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KGM관계자는 "정통 픽업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구성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지난 2월부터 가솔린 모델 출고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9 11:11김재성 기자

수소차, 2040년까지 연 42% 성장세…상용차 중심 확산 전망

9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FCEV) 시장은 지난해 약 1만6천대 규모에서 2030년 약 15만대, 2035년 78만대를 거쳐 2040년 약 303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부터 2040년까지 연 평균 약 41.9%의 성장률(CAGR)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차종별로 보면 FCEV 시장은 승용차 중심에서 상용차 중심 구조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FCEV 판매에서 상용차 비중은 약 55% 수준이지만, 장거리 운송과 대형 차량에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활용성이 높아지면서 2030년에는 61%, 2035년 66%, 2040년에는 7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수소 트럭과 버스는 높은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 시간이 요구되는 운송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근거로 꼽혔다. 지역별 시장 구조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글로벌 FCEV 시장은 중국과 한국이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중국과 한국의 합산 비중은 약 90% 수준으로 나타난다. 초기 시장에서 정책 지원과 인프라 구축이 집중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30년 이후에는 유럽과 북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 구조가 점차 다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40년 기준 지역별 시장 비중은 중국 31%, 유럽 23%, 북미 21%, 한국 13%, 일본 11%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과 북미는 상용 운송 부문의 탈탄소 정책과 수소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주요 성장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6.03.09 11:00김윤희 기자

쿠팡, '게임 페스타' 진행…"PS·닌텐도 한자리에"

쿠팡은 글로벌 게임 및 디지털 브랜드가 참여하는 '쿠팡 게임 페스타'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HP ▲레노버 ▲로지텍 ▲벤큐 ▲레이저 ▲앱코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대상 품목은 ▲게임 콘솔과 ▲타이틀을 포함해 ▲게이밍 노트북 ▲키보드 ▲모니터 ▲마우스 ▲게이밍 TV ▲게임 주변기기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과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닌텐도의 차세대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 2'가 한정수량 특가로 준비돼 있으며 로지텍은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인 '로지텍 프로 X 수퍼라이트 게이밍 무선 마우스(블랙)'를 행사 기간 동안 31% 할인된 가격인 10만 9000원에 판매한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지난 5일 출시된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PC 및 맥 환경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또는 동봉된 USB 케이블(C to C)을 통해 윈도우 PC에 연결 가능하다. 스팀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 정밀한 조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게이밍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들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기획했다"며 "게이머뿐만 아니라 게임 환경 구축에 필요한 IT 기기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0:46박서린 기자

로보락, 신제품 출시 10일 만에 매출 280억원 달성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은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신제품 'S10 맥스V 울트라'가 출시 10일 만에 누적 매출 약 28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S10 맥스V 울트라는 지난 2월 27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 후, 3월 8일까지 진행된 론칭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약 2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출시된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맥스V 울트라' 초기 판매 매출 대비 약 30% 높은 수준이다. 론칭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기본 2년 무상 AS에 3년을 추가한 총 5년 무상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S10 맥스V 울트라는 분당 4천 회 진동하는 음파 물걸레 시스템을 갖췄다. 전작 대비 약 27% 넓어진 모서리 진동 영역과 1.75배 강화된 압력으로 정교한 물걸레 청소를 지원한다. 최대 흡입력은 3만6천Pa다. 어댑트리프트 섀시 3.0 시스템을 적용해 이중 문턱 기준 약 8.8cm 문턱을 넘을 수 있다.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기술로 높이 7.95cm의 낮은 공간까지 진입한다. 로보락은 오는 15일까지 '론칭 앵콜 프로모션'을 추가 진행한다. 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제품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로보락 기술력과 스마트 청소 경험을 집약한 플래그십 제품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성능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0:45신영빈 기자

프로-스펙스, 상표 새단장 한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기점으로 상표 새단장 작업을 전개한다. 이번 새단장은 단순한 시즌 변화가 아니라, 유통 중심으로 형성된 사업 구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 중심의 전략 체계를 구축하고 브랜드 가치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프로-스펙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상품 기획과 디자인, 유통 전략 전반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상품 라인 재정립 ▲핵심 디자인 역량 강화 ▲유통 전략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리브랜딩 전략을 추진한다. '따뜻한 스포츠' 선언… 'SPORTS FOR ALL' 가치 확장 프로-스펙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을 새롭게 구축했다. 'SPORTS FOR ALL'을 핵심 가치로 내걸며, 기록과 경쟁 중심의 스포츠를 넘어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제시했다. SPORTS FOR ALL의 방향성은 패럴림픽 선수단 및 국가대표 후원, 스포츠 구단 협력, 마라톤 대회 참여 등 기존 브랜드 활동과도 이어지며, 앞으로는 제품 기획과 디자인, 공간 전략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될 예정이다. 러닝 중심 전략 상품군 강화 상품 포트폴리오는 ▲러닝 ▲스포츠스타일 ▲헤리티지 ▲스포츠 등 네 개 전략 상품군 중심으로 재편했다. 기존에 확장돼 있던 제품 라인을 정리하고 핵심 카테고리에 개발 역량을 집중해 브랜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러닝 카테고리를 브랜드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26SS 시즌에는 이 전략의 첫 결과물로 쿠셔닝 러닝화 'SWNA SEAM 26'을 선보인다.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SWNA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일상과 10km 내외 러닝을 아우르는 데일리 러닝화로 설계됐다. 26SS 시즌부터 외부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도 확대했다.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SWNA와 러닝화 2종 및 스포츠스타일 슈즈 1종을, 패브릭 디자인 스튜디오 STUDIO OHYUKYOUNG과는 의류와 용품 라인을 공동 개발했다. 프로-스펙스는 이러한 협업을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닌,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용산 직영점 새단장 오픈 유통 전략 또한 브랜드 경험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서울 용산 LS타워 지하 1층의 직영점과 아울렛은 통합 직영 매장으로 새단장했으며, 이곳에서 3월 6일부터 8일까지 'PRO-SPECS 26SS COLLECTION PRESENTATION'을 열고 변화된 브랜드와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프로-스펙스는 매장을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라운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종로구 일대에는 8월 오픈을 목표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준비 중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26SS 시즌은 그동안 준비해 온 리브랜딩 전략이 처음 시장에 공개되는 출발점”이라며 “유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브랜드 기준을 다시 세우고,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와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0:43백봉삼 기자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이젠 초읽기…소재 공급망 꿈틀

주요 기업들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핵심 소재 공급망도 구체화되고 있다. 상용화 가능성을 두고 의견이 갈리던 과거와 달리, 업계 양산 계획에 맞춰 앞단인 소재부터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 양산 확대를 준비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안전성을 크게 높이면서도 혹서·혹한 환경에서도 성능이 유지되고, 에너지 밀도는 2배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이런 점 때문에 이전부터 '꿈의 배터리'로 불렸지만, 제조 난이도가 높아 기업들의 양산 계획이 계속 지연돼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양산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기업인 삼성SDI를 비롯해 토요타, CATL 등 주요 기업들이 제시한 전고체 배터리 출시 예상 시점은 2027년 이후다. 업계에서는 이를 전후해 실제 양산 성공 사례가 등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고체 전해질 3대 유형 가운데 시장의 주류로 꼽히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그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을 중심으로 증산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황화리튬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해 2029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울산 온산 공장을 데모 플랜트 규모를 넘어 상업화 플랜트로 확장하는 작업에 지난해 9월 착수했다. 수요 기업 사업 계획에 맞춰 CAPA 확대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는 기존 40톤에서 150톤까지 CAPA 확대가 예정돼 있다. 정부도 최근 전략 산업을 지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이 증설에 1천억원 규모 장기 저리 대출을 지원키로 했다. 일본 이데미츠고산도 토요타와 함께 황화리튬과 고체 전해질 양산을 추진 중이다. 황화리튬 공장은 내년 6월까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부터는 고체 전해질 파일럿 규모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에 착수했다. 고체 전해질은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하다. 에코프로비엠은 연 CAPA 40톤 규모 파일럿 라인을 운영 중이다. 내년엔 고객사 일정에 맞춰 양산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증산 규모는 300톤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연 CAPA 70톤 규모 파일럿 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 기업과의 협력 하에 1GWh 규모로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스타트업들의 사업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인 솔리비스는 지난해 11월 연 CAPA 최대 42톤 규모 횡성 1공장을 준공했다. 2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유치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착공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스타트업 솔리드파워도 한국에 500톤 규모 고체 전해질 CAPA 확보를 위한 합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현재 미국 콜로라도주에 CAPA는 30톤으로, 올해 말까지 75톤 규모로 확장이 예정돼 있다. 기존보다 한층 본격적인 증산에 나선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소재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고성능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로봇 시장이 초기 수요를 견인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안회수 DB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보고서에서 “현재 황화리튬이 kg당 250달러 기준으로 1kwh에 필요한 고체 전해질 원재료는 액체전해질 원재료 대비 약 50~60배 비싸다”며 “소재 가격은 양산 체제 구축으로 10~20배까지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있어 병목은 계면 임피던스, 저온 성능, 황화리튬 가격”이라며 “(전기차 대비)로봇은 해당 문제들을 비교적 감당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전고체 배터리 적용을 2027~28년으로 앞당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명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지난달 26일 보고서에서 2040년 기준 휴머노이드용 배터리의 68%는 전고체 배터리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도 “고체 전해질 연간 생산 및 판매 규모가 수십톤까지 성장하면 액체 전해질 대비 가격이 약 20배 수준, 수백톤 정도로 확대되면 10배 수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다. 다만 현재로선 로봇업계가 당장 전고체 배터리를 채택하려 하기보다, 대량 생산을 통한 가격 인하를 희망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신 대표는 “로봇 기업들과 배터리 기업들이 협상하는 과정에서 거론되는 단가를 보면, 업계가 수용하기엔 굉장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0:26김윤희 기자

1월 中 전기차 판매 부진에도 BYD·지리 점유율 상위권 사수

9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글로벌 전기차(BEV+PHEV) 인도량은 약 121만8천 대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는 "전반적인 수요 둔화 흐름 속에서 중국과 북미 시장의 감소폭이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은 연초부터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반면 유럽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지난 1월 BYD는 전년 동월 대비 30.1% 감소한 약 16만2천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중국 내수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재고 조정, 가격 경쟁 심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리그룹은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한 13만7천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수 시장의 수요 둔화와 계절적 요인이 일부 반영되며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테슬라는 전년 동월 대비 13.5% 감소한 7만1천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45.2% 감소하며 실적 하락을 주도한 반면, 북미는 2.9% 증가, 유럽은 3.6% 증가하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중국 내 경쟁 심화와 현지 브랜드 중심의 가격 공세가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주력 모델의 가격 조정과 스탠다드 트림 신설에 따른 모델 라인업 정비, 브랜드 충성도 기반 수요가 일정 부분 유지되며 방어적 성과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3만9천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7.3%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고, 아시아(중국 제외) 시장에서는 234.4%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북미 시장에서는 38.1% 감소했다. 보조금 정책 변화와 재고 조정, 모델 전환 시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1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단기 역성장을 기록했으나, 이는 시장 위축이라기보다는 정책 기조 변화와 성장 속도 조정이 맞물린 일시적 조정 흐름"이라며 "중국은 구매세 감면 체계 전환과 내수 보급률 상승 영향으로 성장 속도가 완만해지고 있으며, 유럽은 규제 기반 수요를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확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반면 북미는 연방 인센티브 종료 이후 가격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수요 모멘텀이 약화되고, 주요 OEM들의 전략 역시 BEV 중심에서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무게가 이동하는 모습"이라며 "아시아(중국 제외)는 판매 확대보다는 현지 생산 및 부품 조달 요건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시장 구조가 재편되며, 공급망 경쟁력이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09 09:57김윤희 기자

카페24 스토어, 작년 GMV 679억원…전년비 66%↑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이커머스 전용 앱 마켓 '카페24 스토어'의 지난해 연간 총 거래액이 약 67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408억원이었던 전년 대비 약 6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누적 앱 다운로드 수도 26만 4517회로, 16만 4961회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60.35% 늘었다. 카페24 스토어는 마치 스마트폰 이용자가 모바일 앱마켓에서 필요한 기능을 내려받아 적용하듯이 온라인 사업자가 클릭 몇 번 만에 최신 이커머스 기능을 즉시 자사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 마켓이다. 개발 관련 지식이나 인력이 전혀 없는 사업자도 AI 기반 상품 추천,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자동화 등 고도화된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으로 AI 기술의 확산을 꼽았다. AI 도구를 활용해 고도화된 기능을 빠르게 개발하고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파트너 개발사가 늘었다는 것이다. 전체 앱 중 AI 기술이 적용된 앱 비중은 약 20%에 달한다.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마케팅 ▲물류 ▲결제 ▲재고관리 등 핵심 솔루션 외에도 ▲AI ▲데이터 분석 ▲CRM 등 다양한 분야의 앱이 대거 출시되면서 생태계가 다양해졌다. 실제로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기능을 도입하고 매출을 끌어올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헤어케어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을 운영 중인 커머스 기업 B사는 카페24 스토어에서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자동화 앱 '핵클'을 도입했다. 핵클 도입 후 쇼핑몰 방문 기록과 구매 이력 등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상태에 맞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아 놓고 구매하지 않은 고객에 구매를 독려하는 맞춤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식이다. 이 메시지를 받은 고객의 약 23%가 실제로 상품을 구매했다. B사는 이러한 자동화 마케팅을 도입한 결과 매출을 목표치 대비 6배 이상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스토어 생태계에서 기능을 제공 중인 개발사도 성장하고 있다. 라프디 주식회사의 '링크디'는 온라인 사업자가 다수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협업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모집 ▲판매 추적 ▲현금 정산까지 제휴(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2023년 카페24 스토어에 서비스를 처음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참여 인플루언서 5000명, 누적 거래액 60억원을 달성하며 성장하고 있다. 카페24는 꾸준히 각종 기능 개발에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개발자 도구(SDK)를 제공하고, 개발자 전용 포털과 문서를 운영해 신규 개발사의 생태계 진입을 촉진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스토어의 연간 거래액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온라인 사업자와 파트너 개발사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AI가 일상화되는 시대를 맞아 모든 온라인 사업자가 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9 09:42박서린 기자

무인양품, '스킨케어' 새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이 스킨케어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9일(현지시간) 무인양품 모회사인 료힌게이카쿠의 마리코 오하시 생활용품 상품기획 담당 이사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한 처방과 투명한 라벨링, 자연 유래 원료를 기반으로 한 스킨케어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보통 3000엔(약 2만 8000원) 이하로 판매되는 무인양품의 스킨케어 제품은 의류와 생활용품에 이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 내 뷰티·헬스 제품 매출은 최근 2년 사이 약 두 배 늘어 지난해 1000억엔(약 9404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13%까지 올라섰다. 전체 매출에서 뷰티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성장 속도는 빠르다는 평가다.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진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일본 브랜드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 시장인 중국 본토를 비롯해 홍콩, 대만, 한국 등에서 스킨케어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1월로 끝난 분기 기준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지역의 스킨케어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해 전체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오하시 이사는 “해외 소비자들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본에서 이 제품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이미 알고 있다”며 “제품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무인양품의 전략은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와도 맞물린다.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브랜드 인지도보다 성분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더 중시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화장품 업체들과의 경쟁 방식도 다르다. 로레알이나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유명 뷰티 기업들이 백화점 화장품 매장과 전문 유통 채널 중심으로 판매하는 것과 달리 무인양품은 의류, 식품, 생활용품과 함께 매장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소비자가 부담 없이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오하시 이사는 “우리는 스스로를 화장품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많은 소비자에게 화장품 매장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공간이지만 무인양품 매장에서는 가볍게 둘러보는 느낌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09 09:21김민아 기자

다나와, 1TB SSD 1000원 추첨판매 진행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가 9일부터 13일까지 1TB SSD 1000원 추첨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SSD는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구동, 각종 파일 저장 등 PC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그러나 글로벌 빅테크의 AI 투자 경쟁 여파로 작년 하반기 대비 최저 두 배에서 최대 세 배 가량 가격이 올랐다. 다나와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다나와 모바일 앱으로 응모한 참가자 중 한 명을 추첨해 SK하이닉스 P41 플래티넘 1TB SSD를 1000원에 판매한다. P41 플래티넘 SSD는 PCI 익스프레스 4.0 규격 기반으로 SK하이닉스 176단 낸드 플래시메모리와 메모리, 컨트롤러 등을 적용했다. 최대 속도는 읽기 7.0GB/s, 쓰기 6.4GB/s이며 데스크톱 PC와 노트북 컴퓨터 등에 장착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 접속 후 응모 비용 1천원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3월 17일 다나와 당첨자 발표 게시판에서 발표하며 낙첨자 결제 금액은 자동 환불된다. 행사 기간 5일간 모두 응모한 사람 중 50명을 별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다나와 앱 설치 후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입력하거나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9 09:21권봉석 기자

OLED·터치 탑재 맥북 나온다…"명칭은 맥북 울트라"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 울트라' 모델을 올해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맥북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워온은 블룸버그 IT 전문기자인 마크 거먼이 운영하는 뉴스레터다. 그 동안 업계에서는 애플이 올해 4분기 ▲OLED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기능 ▲더 얇아진 디자인을 갖춘 M6 기반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거먼은 해당 제품이 맥북 프로 후속 모델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제품군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맥북 울트라,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가격 높을 것” 그는 이 제품이 최근 발표된 M5 프로·M5 맥스 기반 맥북 프로의 후속 모델이 아니라 '맥북 울트라'라는 새로운 최상위급 노트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현재 판매 중인 M5 맥북 프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프리미엄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 역시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먼은 애플이 2017년 아이폰X와 2024년 아이패드 프로에 O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하면서 제품 가격을 약 20% 인상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맥북에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경우 유사한 수준의 가격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맥북 프로 라인업이 더욱 프리미엄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전략이 애플의 전반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최근 599달러라는 전례 없는 가격의 '맥북 네오'를 출시해 저가형 윈도 노트북과 크롬북 시장을 공략하는 등 보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고급 제품군에서도 더 다양한 프리미엄 옵션을 선보이며 시장을 세분화하고 있다. 애플, 프리미엄 제품 강화…에어팟·아이폰에도 적용 이 같은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약 2000달러 가격대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은 대형 내부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아래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에어팟 프로보다 더 높은 가격대의 새로운 에어팟도 개발 중이며, 이 제품은 컴퓨터 비전 카메라를 통해 시리에 시각 기반 지능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먼은 이들 제품이 각각 '아이폰 울트라'와 '에어팟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거먼은 애플이 기존 '맥북 프로' 명칭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지만, '맥북 울트라'라는 이름을 사용할 경우 제품이 라인업 최상위에 위치한다는 점을 보다 명확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제품이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6.03.09 08:5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무신사 "서울숲 프로젝트, 패션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확장"

무신사가 추진 중인 '서울숲 프로젝트'가 패션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성수동 아뜰리에길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9일 무신사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리빙 브랜드와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들이 속속 들어서며, 서울숲 일대가 패션과 일상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특화 거리'로 진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스토어들은 단순 판매를 넘어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특화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지난 6일 문을 연 프랑스 커트러리 브랜드 '사브르파리' 성수 스토어는 '마레 지구 인 성수'를 콘셉트로 잡았다. 파리 마레 지구의 감성을 성수동 특유의 인더스트리얼한 무드로 재해석한 공간에서, 고객이 직접 헤드와 핸들 컬러를 조합해 '나만의 커트러리'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젓가락 구매 시 특별한 문구를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성수 스토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젠지 세대의 '백꾸(가방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한 시그니처 키링 등 성수 스토어만의 단독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4월 3일 오픈을 앞둔 '메종플레장' 성수점은 '캐비닛'이라는 콘셉트 아래 취향 수집가들을 위한 보물창고 같은 공간을 마련했다. 2030 세대가 일상에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감각적인 엔트리 아이템을 큐레이션하여 선보이며, 스토어 앞마당에서는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인 '메르시 마켓'을 개최해 성수동의 활기찬 에너지를 고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4월 초 합류 예정인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비에이치'는 지역 특성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픽업 스토어'를 지향한다. 필요한 제품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그랩 앤 투고' 콘셉트를 바탕으로 데일리 어패럴부터 코스메틱, 홈 굿즈까지 일상에 즉각적인 변화를 주는 아이템을 압축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매장 중앙에는 견고한 콘크리트 집기를 배치해 브랜드의 본질과 실용성을 시각화했으며,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500명에게 서울숲 산책에 어울리는 'GBH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처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서울숲 일대에 자리를 잡으면서, 기존에 형성된 패션 스토어들과 어우러져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는 이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연이은 오픈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내에 20여 개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독보적인 'K-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클러스터'를 완성할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에 이어 사브르와 GBH 같은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합류하며 서울숲 프로젝트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아뜰리에길을 찾는 고객들에게 패션과 리빙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9 08:57백봉삼 기자

현대차·기아 '엑스블 숄더', 국내 첫 착용로봇 KS인증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가 착용로봇 제1호 KS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6일 인탑스 구미공장 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 최리군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 상무, 김태우 진흥원 서비스로봇본부장이 참석했다. 엑스블 숄더는 제조·정비·건설 등 작업 시 로봇 내부 스프링에서 발생한 회전력으로 노동자 근력 보조를 주목적으로 한다.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 및 판매를, 인탑스가 생산을 담당한다. 진흥원은 인증 과정에서 '엑스블 숄더' 생산체계 및 품질관리 적정성과 착용로봇 국가표준인 KS B 7322에 대한 제품 적합성을 검토했다. 안전사항 검증을 위해 위험성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 종합적인 안전성을 검토했다. 진흥원은 국내 로봇 제품 품질향상을 위해 KS인증제도 운영과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작년 7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S B 7322 착용로봇 품목 KS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후 착용로봇 제품에 KS인증 업무를 개시했다. 착용로봇 KS인증은 KS Q 8001(제품인증 요구사항) 절차와 KS B 7322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계획을 수립하고 공장심사와 제품심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인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엑스블 숄더는 지난 11월에 신청해 3개월 간 심사를 받았다. 현재 착용로봇, 실내배송로봇, 실내안내로봇 등 총 6개 품목 KS인증 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로봇에 대한 KS국가표준을 개발하고 기업 간담회와 인증가이드북 배포 등을 통해 제도를 운영해왔다. 류지호 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국내 착용로봇 제품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며 "다양한 로봇이 KS인증을 획득하고 관련 지원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9 08:55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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