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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日 '메가와리'서 매출 250억원 기록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일본 최대 온라인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약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Qoo10) 재팬이 연 4회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할인 행사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큐브는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 부문에서 모두 고른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 열풍을 주도했다. 인기 스킨케어 라인업인 '제로', 'PDRN', '콜라겐' 등이 포함된 '달빛 스킨케어 세트'는 메가와리 뷰티 전체 카테고리에서 8월 31일~9월 1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지알(AGE-R) 인기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뷰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함께 선보인 '부스터 프로 미니'의 인기까지 더해 두 제품은 합산 약 9만 대가 판매되며 K-뷰티 전체 브랜드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메디큐브의 스킨케어 제품군도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갔다. 글로벌 인기 스킨케어 제품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 모공 앰플' 등 앰플 제품군은 하루 평균 1만 개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제로모공패드', 'PDRN 겔 패드' 등 토너패드 제품도 높은 수요를 기록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메가와리에서도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해 1년 만에 매출이 세 배로 확대되는 성과를 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메디큐브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신뢰와 높은 브랜드 충성도에 기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큐텐 재팬 외에도 다수의 온라인 채널과 버라이어티숍, 드럭스토어 등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큐텐 재팬이 주관한 '큐텐 어워즈 2024'에서 뷰티 부문 카테고리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와 성원으로 이번 메가와리 행사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과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와 메디큐브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9.21 08:20안희정 기자

SLL,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신규 IP 소개

SLL은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5)에 참가해 올해 대표 및 신규 IP를 소개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SLL은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마련해 드라마, 예능,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IP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공개된 '굿보이'를 비롯해, 최근 공개한 '백번의 추억', '마이유스', 오는 10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저스트 메이크업' 등 드라마 및 예능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18일 진행된 K-포맷 쇼케이스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방송 포맷을 선보였다. 또한 주요 해외 방송사 및 OTT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공동제작, 포맷 판매, 라이선스 유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SLL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며, K-콘텐트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 발굴했다. SLL 관계자는 “이번 BCWW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까지 글로벌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IP를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K-콘텐트의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1 08:09박수형 기자

'신뢰 인프라'가 경쟁력...네이버, 사용자 '안심보장' 확대

네이버가 사용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 기술적 장치를 잇달아 도입하며 플랫폼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식재산권 보호부터 판매자 서비스 평가 개편, 위조상품·피싱 차단 시스템 고도화, C2C 안전결제 솔루션 도입까지 전방위적 대응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일 '지식재산권 클린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권리자의 동의 없이 의도적으로 상표권이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동일 판매자가 주 20건 이상 지식재산권 침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주의(1회) ▲경고(2회) ▲제재(3회 이상)로 단계별 조치가 적용된다. 반복적으로 침해가 발생하면 해당 판매몰의 모든 상품이 일정 기간 쇼핑검색에서 노출되지 않는다. 다만 위조상품은 별도로 관리돼 단 1건만 적발돼도 즉시 이용정지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는 17일 판매자센터를 통해 기존 '굿서비스' 프로그램을 '굿서비스 점수'로 개편했다. 기존 굿서비스가 고객 리뷰, 배송, CS 응답률 등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새 프로그램은 이를 데이터화해 AI 추천 시스템에도 반영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신뢰도 높은 판매자를 더 잘 발굴하고 연결하기 위한 변화”라며 “AI 커머스 시대에 맞춘 대대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위조·위해상품, 피싱 사기 등 사용자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에 대한 사전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AI 탐지와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피싱 패턴을 탐지하는 툴을 개선한 결과 월평균 1천 개 이상의 위조몰을 사전 차단했다. 이로써 올해 쇼핑 영역 위조상품 사전 대응률은 95.6%에 달했다. 1~7월 누적 구매자 피해 신고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줄어드는 성과를 냈다. 안전장치는 B2C를 넘어 C2C 영역으로 확장된다. 네이버는 오는 24일부터 카페 내 개인 간 거래에 '안전거래 솔루션'을 적용한다. 여기에는 네이버 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안전결제, 결제 내역 연동을 통한 상품 검증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분쟁조정센터 운영을 통해 사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업계는 C2C 거래 특성상 개인 간 거래의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시장 확대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근마켓은 최근 AI 사기패턴 감지 시스템을 도입했고, 번개장터는 지난해부터 모든 거래에 안전결제 '번개페이'를 의무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 환경의 안전성이 곧 서비스 이용성을 결정짓는다”며 “플랫폼들이 중장기적으로 사용자 신뢰 경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09.21 08:00안희정 기자

"NCT드림이 만든 따뜻한 드림숲"...IPX 드리미즈 팝업 가보니

팝업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앙증맞은 드리미즈 캐릭터들이 시즈니(NCT 팬덤)를 반겼다. NCT드림 노래가 매장에서 흘러나오면서 굿즈를 담는 시즈니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숲속 컨셉 매장에 전시돼 있는 인형을 들어 사진을 찍는 모습도 여럿 보였다. NCT드림과 IPX가 함께 선보인 공식 협업 캐릭터 드리미즈 팝업스토어가 글로벌 K-팝 팬덤의 성지로 불리는 케이팝스퀘어 홍대점에 문을 열었다. 팝업은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1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9일 현장을 찾은 팬들은 특히 대형 드리미즈 인형을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꼽았다. 매장 밖에서 만난 한 중국인 팬은 “큰 인형은 꼭 소장하고 싶었다”며 구매한 분홍색 뀨핑 인형을 보여줬다. 서울에 사는 또 다른 팬은 “팝업 예약하기 힘들었다"며 "팝업 공간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귀여웠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은 '드리미즈 합창단이 노래하는 드림숲'을 테마로 했다. 드림숲은 멤버들의 꿈속에 존재하는 신비로운 세계로, 합창단의 노랫소리에 맞춰 꽃과 나무가 자라는 따뜻한 세계관을 담았다. 팬들은 드리미즈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아티스트에게 직접 손편지를 쓰는 메일링 존 등 체험형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팝업에서 판매되는 상품 역시 다양하다. 플러시(봉제 인형), 키링, 뱃지, 파우치, 에코백, 티셔츠 등 소장 가치를 높인 굿즈가 준비돼 팬들의 구매 열기를 더했다. 팬들은 NCT드림 멤버들이 캐릭터 설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을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 굿즈는 1인당 2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랜덤포토카드는 최대 7개까지 구매할 할 수 있다. IPX는 이번 드리미즈 팝업을 시작으로 일본·미국·중국·태국 등 해외 K-팝 특화 매장에서도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드리미즈 팝업은 오는 28일까지 케이팝스퀘어 홍대점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K-POP 그라운드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21일까지는 사전 예약자만 방문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현장 대기 시스템에서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IPX 관계자는 “케이팝스퀘어 홍대점은 아티스트 세계관과 팬덤이 교류하는 차별화된 공간”이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팬들이 드리미즈 캐릭터와 세계관을 통해 아티스트와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IPX는 국내외 K-POP 팬덤을 위한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1 07:00안희정 기자

하이센스, 2025 레이저 디스플레이 콘퍼런스에서 '무한' 비전 공개

칭다오, 중국 2025년 9월 21일 /PRNewswire/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선도 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무한(Boundless)'이라는 주제로 2025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개발 콘퍼런스(2025 Laser Display Technology and Industry Development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센스의 10년간의 혁신 여정을 기념하고,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돌파하겠다는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무한'이라는 주제는 65인치부터 300인치까지, 가정용에서 자동차용까지, 영화관에서 산업 현장까지 확장되는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활용 범위를 반영한다. 지난 10년간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신기술 개념에서 글로벌 TV 산업의 중심으로, 틈새시장에서 글로벌 공동 생태계로 진화해 왔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의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시장 실적은 하이센스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실하게 입증한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최신 2025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19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글로벌 레이저 TV 출하량 1위를 유지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70.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하이센스 레이저 제품은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 판매량 85% 증가, 매출 64%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하이센스는 '무한'의 비전을 담은 글로벌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미 해외 시장에 출시된 L9Q TriChroma 레이저 TV와 C2 Ultra 트리플 컬러 레이저 미니 프로젝터는 가정에서 영화관급 몰입감과 대화면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다. 파리 오페라극장 및 드비알레(Devialet)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L9Q 레이저 TV는 80인치부터 200인치까지 확장된 프리미엄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5000안시루멘 밝기와 5000:1 명암비를 지원한다. 또한 IMAX Enhanced 및 Dolby Vision 인증을 받아 홈 시네마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Xbox용으로 설계된 C2 Ultra는 최대 300인치까지 투사할 수 있으며, 초저지연 기술과 생생한 색상으로 게이머와 영화 팬들을 만족시킨다. 하이센스는 또한 세계 최초로 일체형 Rollable Laser TV를 공개했다. 스크린과 엔진이 통합된 이 소형 혁신 제품은 별도의 캐비닛이나 사전 설치 조사 과정이 필요 없어 실내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내부와 외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구현해 냈다. 하이센스는 크기, 색상, 형태, 시청 경험의 한계를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리더이자 라이프스타일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며 '무한한' 디스플레이 시대를 열고 있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1969년 설립된 생활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2023-2025 1분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FIFA Club World Cup 2025™)의 첫 번째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5.09.21 05:10글로벌뉴스

"열쇠 챙기고 추억도 담는다"…코닥의 신박한 열쇠고리 카메라

코닥이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열쇠고리를 선보였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제품의 이름은 '치메라(Charmera)'로 무게는 약 30g, 크기는 필름 롤과 비슷하다. 작은 몸체에는 뷰파인더, LCD 화면, 사진 전송과 충전을 위한 USB-C 포트, 최대 128GB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탑재됐다. 이 카메라는 1,440 x 1,440 해상도의 160만 화소 JPEG 사진과 AVI 형식 30fps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고품질 사진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1980년대 코닥 초소형 플링 카메라와 같은 레트로 감성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레트로 감성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사진 필터와 프레임이 제공되며, 촬영 전 뷰파인더 화면에서 이를 적용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30달러(약 4만원)으로, 7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다만, 블라인드 박스 형태로 판매돼 상자를 열기 전까지 어떤 디자인인지 알 수 없다. 이 가운데 하나는 투명 한정판 '시크릿 에디션'이다. 뉴아틀라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훨씬 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나, 이 제품은 일회용 카메라의 감성을 열쇠고리에 담은 독특한 제품”이라고 평했다.

2025.09.20 10: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강남 법인차에서 전국 개인차로…20년새 바뀐 수입차

한국 수입차 시장이 20년 사이 법인차 중심에서 개인차로 옮겨갔다. 또 세단이 다수였던 과거와 달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같은 레저용차(RV) 중심으로 옮겨갔다. 수입차 브랜드와 차종의 증가로 점유율도 1.9%에서 18.3%로 증가했다. 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03년에서 2025년 사이 국내에 판매하는 수입 승용차 브랜드는 16개에서 약 1.6배로 늘어난 26개로, 판매 모델 수 역시 170여종에서 520여 종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차종 변화를 살펴보면 2003년 세단이 1만 6천171대로 해당 연도 전체 신규 등록 수입 승용차 1만 9천481대의 83.0%에 달했으나, 올해 8월 기준 42.8%로 크게 줄었다. 반면, 2003년 17.0%였던 RV는 올해 57.2%로 증가하며 절반을 넘겼다. 지역별 등록 비중과 구매 유형도 변화했다. 서울 지역의 등록 비중은 2003년 54.5%에서 2025년 14.5%로 크게 줄어든 반면 6배 이상 증가한 인천을 비롯해 지역 등록 비중은 일제히 확대됐다. 구매유형별로는 2003년 법인 등록이 56.3%, 개인 명의로 등록된 비중이 43.7%였으나, 지난달 기준 개인 등록 63.9%, 법인 등록 36.1%로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이는 취득가가 8천만원 이상 법인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장착해야 하는 제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친환경 전환도 눈에 띄게 드러났다. 2003년에는 가솔린이 97.8%를 차지하던 수입 승용차 시장이 2025년에는 하이브리드(57.5%)와 전기차(27.8%)로 전체 신규 등록 차량의 85.3%를 차지하며 전동화 전환이 이뤄졌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승용차 친환경차 라인업은 올해 8월 기준 22개 브랜드, 320여개 모델에 달한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MHEV, 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이 해당된다. 수입차 브랜드들은 컨버터블, 밴, 픽업같이 국내 브랜드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차종을 지속 출시하며 차별화를 주도했다. 실제로 지난달 말 기준 컨버터블, 밴, 픽업 차종의 월평균 신규 등록 대수는 2003년 대비 각각 약 7배, 약 12배, 5배로 늘었다. 수입차 점유율 또한 2003년 1.9%에서 지난해 18.3% 상승하고 총등록대수 비중도 13.3%로 증가했다. 연간 신차 등록도 2003년 1만9천481대에서 지난해 26만3천288대로 13배 이상 늘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는 19만2천51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2025.09.20 09:00김재성 기자

레고 '라방' 이벤트 소비자 기만 논란…공정위,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레고코리아의 라이브방송 이벤트를 두고 소비자 기만 여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이 결제 완료 후 증정품을 받지 못했다며 집단 신고를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레고코리아가 라이브방송 이벤트를 통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 소비자 집단 신고를 접수받아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고코리아는 결제 완료 후 일방적으로 증정품 제공을 취소해 전자상거래법상 계약 성립을 무시했다는 지적과, 같은 시간대 구매자 간 증정품 제공 여부가 달라 형평성을 해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결제 완료 후 증정품을 받지 못했다며 한국소비자원과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1일 저녁 진행된 레고 블랙펄 라이브방송에서 비롯됐다. 레고코리아는 공지를 통해 정가 46만9천원 상당의 '캡틴 잭 스패로우의 해적선'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증정품으로 비매품인 '캡틴 잭 스패로우의 나침반'을 제공한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방송 시작 직후 주문이 폭주하면서 일부 구매자에게는 증정품이 누락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실제로 오후 8시 11분경 결제를 완료하고 구매확정 메일까지 받은 소비자들이 있었지만, 불과 10여 분 뒤 재고 부족을 이유로 증정품 취소 통보를 받았다. 같은 시간대 결제자 중 일부는 증정품을 받지 못한 반면, 이후 결제한 소비자는 정상 제공돼 형평성 논란이 커졌다. 더구나 안내문에는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라는 문구만 있었을 뿐, 선착순 기준이 결제 완료 시점인지 재고 확정 시점인지 명확히 고지되지 않아 불투명한 운영이라는 비판이 뒤따랐다. 이 같은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결국 소비자들의 집단 신고로 이어졌으며, 현재 해당 증정품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30만원 상당의 가격에 재판매되고 있다. 공정위는 바로 이 점에서 회사가 표시광고법과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살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공정위는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때 허위·과장·기만성, 소비자 오인 가능성, 공정한 거래 저해성 등 세 가지 요건을 종합 검토한다. 이번 사안 역시 이러한 법리 검토 과정에서 다뤄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이에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사전에 준비된 증정품 물량이 있었으나, 라이브방송 시작과 동시에 주문 폭주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주문 건에 증정품이 누락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불편을 겪은 고객이 원할 경우 주문 취소가 가능하며, 고객센터에서 별도 안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매 취소 여부와 관계없이(9월 15일까지 취소 건에 한해) 동일 증정품인 '캡틴 잭 스패로우의 나침반'을 포함한 별도 혜택을 마련해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회사는 "해당 증정품은 레고그룹 본사에서 물량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으로, 물류 및 국내 배송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9.20 08:00류승현 기자

넥써쓰-플레이위드 '로한2 글로벌', 9월 30일 글로벌 출시

넥써쓰(대표 장현국)와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MMORPG '로한2 글로벌'이 오는 30일 글로벌 출시된다고 19일 밝혔다. '로한2 글로벌'은 인기 IP(지식재산권) '로한'을 기반으로 휴먼과 엘프, 하프엘프 등 다양한 종족과 필드 보스전 등 다채로운 MMORPG 요소를 담은 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과 MMORPG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캐릭터와 아이템 등 게임 자산의 소유권을 계정 단위까지 확장하고 거래 및 활용 범위를 넓혔다. 특히 핵심 재화 '루비'의 총 공급량을 10억 개로 고정한 경제 시스템 '로하노믹스'가 적용됐다. '로하노믹스'는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에 따라 재화가 순환되는 토크노믹스 구조를 통해 가치 보전과 실사용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루비는 총 4차례에 걸쳐 최대 9억 개가 사전 판매되며 현재 2차 판매가 진행 중이다. 사전 구매자들은 구매 수량에 따라 추가 보너스 혜택을 받게 되며 나머지 물량은 게임 출시 후 상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지난 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로한2 글로벌'은 현재 사전예약 수 250만을 돌파했다.

2025.09.19 20:32김한준 기자

로봇 손끝에서 일상까지...韓대표 로봇기업, '피지컬 AI' 미래 그렸다

로봇의 진화는 더 이상 공상과학의 언어가 아니다. 정교한 손과 힘 있는 다리, 사고하는 머리, 그리고 삶에 스며든 서비스가 만나며 새로운 시대의 기술 서사가 '피지컬 인공지능(AI)'이라는 이름으로 쓰여지고 있다.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AI 인사이트 포럼: 피지컬 AI'에는 한국 로봇 업계를 이끄는 주요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로보티즈와 엔젤로보틱스, 리얼월드, 엑스와이지 등 4개 기업 대표들은 각자의 무기를 공개하며 로봇 산업의 미래를 논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번에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로봇 손을 전격 공개했다.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답게 손가락 관절 하나하나를 움직일 수 있는 소형 구동기를 직접 설계·제작했고, 이를 통해 20자유도·14자유도 로봇 핸드를 구현했다. 김 대표는 "로봇의 진정한 부가가치는 걷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손으로 사물을 쥐고 다루는 매니퓰레이션 능력에 있다"며 "며칠 전 완성된 로봇 손을 오픈AI 등 일부 고객사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로봇 시장이 '손재주'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의 산업·의료적 가치를 강조했다. 회사는 주로 재활 의료, 산업 안전, 국방 분야에 다리 중심 로봇을 공급해 왔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보험 적용의 벽에 막혀 있다. 그는 "아직 의료보험 제도에 포함되지 않아 해외 매출 비중이 크다"며 "미국·유럽 인증을 진행 중이고 중동 등에서도 수요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한국이 글로벌 경쟁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공·사보험 제도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로봇 학습의 본질적 난제를 짚었다. 그는 "두 발로 걷는 건 시연이 가능하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건 손재주"라며 '4D+ 모션 캡처' 방식을 소개했다. 사람의 손 움직임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 함께 기록해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기법이다. 류 대표는 "테슬라 옵티머스가 6자유도 손으로는 공장 노동을 대체할 수 없다"며 "우리는 15자유도 이상의 손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을 설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도 풀지 못한 숙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선언이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로봇이 이미 일상에 스며든 사례를 내놓았다. 자사 커피 로봇 '바리스'는 매장에서 17초에 한 잔꼴로 커피를 판매하며, 판매 데이터와 고객 반응을 동시에 축적하고 있다. 황 대표는 "로봇 판매만으로는 수익률이 줄 수밖에 없다"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로 지속적 수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테일부터 오피스, 홈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리테일 현장이야말로 피지컬 AI가 실전에서 검증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고 강조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 데이터와 AI 결합이 피지컬 AI의 본질이라는 점이 부각됐다. 김병수 대표는 "핵심 인력이 AI로 쏠리면서 기계·전자 기반 기술 인력이 부족하다"며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성재 대표는 "국가 차원의 데이터 체화 센터와 GPU 인프라 같은 기반 시설 지원이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2025.09.19 17:33신영빈 기자

"매장서 태어난 데이터, 피지컬 AI 고도화한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가 단순 로봇 제작을 넘어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아우르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AI 인사이트 포럼 피지컬 AI'에서 회사의 전략과 성과를 공개하며 "일상 속에서 바로 쓰이는 로봇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로봇 시장은 이제 하드웨어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며 "엑스와이지는 커피 로봇, 배달 로봇 등 리테일 현장을 우선 공략해 실제 매출을 내는 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해 4분기부터 로봇 업계에서는 드물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는 "로봇 판매뿐 아니라 리커링(지속) 매출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며 "매장 한 곳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유인 매장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엑스와이지는 자체 매장을 테스트베드 삼아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지능을 고도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황 대표는 "리얼 데이터 기반의 학습 구조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차별화하겠다"며 "리테일 매장에서 쌓이는 행동 데이터를 모델로 학습시켜 점차 자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와이지는 중저가 하드웨어 기반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 대표는 "우리는 고가 그래픽처리장치(GPU)나 초고속 네트워크가 아닌, 2G·3G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로봇 지능을 개발한다"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로봇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브레인X(BrainX)'라 불리는 로봇 지능 구조도 개발 중이다. 이는 강화학습을 하위 행동 단위로 나눠 결합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어 과제 성공률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황 대표는 "우리는 궁극적으로 글로벌 피지컬 AI 경쟁에서 의미 있는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단순 자동화가 아니라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가치를 만들어내는 로봇 시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2025.09.19 17:27신영빈 기자

'지속가능항공유 혼합의무화제도 로드맵' 마련…2035년 혼합비율 7~10%

2027년부터 국내 출발 항공편은 지속가능항공유(SAF)를 1% 이상 혼합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19일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정유·항공업계,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 탄소중립 선도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SAF 혼합 의무화제도 로드맵'을 공동 발표하고, 'SAF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지난 2023년 11월 '2050 탄소중립(Net Zero)'을 달성하기 위해 SAF를 사용해 2030년까지 국제항공 부문 탄소배출량을 5%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EU와 영국은 SAF 혼합의무화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국토부와 산업부 공동으로 'SAF 확산 전략'을 발표한 이후 현재 9개의 국적항공사가 일부 단거리 노선에 국산 SAF를 1% 혼합급유해 운항 중이다. 올해는 한걸음 더 나아가 국토부·산업부, 항공·정유업계, 유관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해 연도별 SAF 혼합의무비율과 종합적인 지원방안 등을 담은 'SAF 혼합의무화제도 로드맵'을 마련했다. 2027년부터 SAF 혼합의무비율을 1%로 정해 시행하고 2030년에는 3~5%, 2035년에는 7~10%의 범위에서 국내 생산능력, 해외 의무 수준, 글로벌 시장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2030년 목표는 2026년에, 2031년~2035년 목표는 2029년에 확정할 계획이다. 2027년 SAF 혼합의무비율에 따른 공급의무 대상은 항공유 공급자인 석유정제업자·석유수출입업자이며, 연간 국내 공항의 국제선 항공유 공급량 대비 연간 국내 SAF 공급량을 기준으로 의무 이행을 인정한다. 한편, 항공사 급유의무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혼합의무 미이행시 과징금 부과는 일정기간 유예할 계획이다. 과징금은 해당연도 평균 거래가격의 100분의 150을 곱한 금액의 범위에서 부과한다. 또 유연성 제도를 도입해 전체 이행량의 20% 수준을 최대 3년까지 이월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되면 의무비율을 하향할 수 있는 조정제도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은 연간 급유량의 90% 이상을 출발 공항에서 SAF가 혼합된 항공유을 급유해야 한다. 다만, 급유의무 이행실적 관리 시스템을 2027년까지 구축해 2028년 상반기에 시범 운영하고 국제적 공감대 형성 등을 거쳐 2028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급유의무 미이행에 따른 과징금 부과는 1년 유예한다. 급유의무 제도 도입 시 신생 항공사는 3년간 적용을 유예하고, 안전상 이유 또는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급유의무량을 미충족할 때는 의무적용에서 제외하며, 유연성 제도를 통해 전체 이행량의 20% 범위 내에서 최대 3년까지 이월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바이오 기반 SAF의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세액공제를 지속 지원하고, 향후 재생합성 SAF 등 차세대 생산기술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원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 SAF 신규투자에 대해 정책금융을 통한 지원을 검토해 나가고, SAF 주요 원료의 경제안보품목 지정을 추진해 시설투자·원료 구매 자금 등을 지원한다. 안정적 원료 확보 차원에서 미세조류 등 신원료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FTA 미양허 바이오 원료에 대한 국내 수입관세 양허도 추진한다. 한편, 글로벌 바이오원료 지도 제작 등을 통해 원료 공급망 구축도 지원해 나간다. 2027년까지 석유관리원 내 석유대체연료센터를 설치해 전담지원조직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SAF 생산 과정에서 함께 나오는 납사·디젤 등 바이오 연산품이 가격 손실 없이 판매될 수 있도록 현재의 지속가능성 국제인증기준(EU·CORSIA 등 다원화)이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ICAO 제42차 총회에서 제도 개선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또 SAF 혼합의무비율을 초과해 급유·운항하는 국적항공사에 대해서는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 시 가점을 1점에서 3.5점으로 확대 적용하는 등 SAF 사용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SAF 추가비용에 따른 항공업계의 경영부담 최소화를 위해 SAF를 혼합급유해 국내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지원 중인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을 2027년부터는 항공사에 직접 보조금 형태로 전환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승객이 운임 외에 자발적으로 SAF 기여금을 내면 항공사는 라운지 이용과 선호 좌석(비상구·통로 등) 배정과 같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SAF 관련 기념품을 나눠 주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로드맵의 차질없는 이행을 뒷받침 하기 위해 'SAF 얼라이언스'도 출범했다. 국토부·산업부와 간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석유관리원, 항공·정유업계를 대표하는 항공·석유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SAF 혼합의무제도 도입은 기후위기 대응과 동시에 항공유 수출 1위 경쟁력의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정부는 민관 협력으로 SAF 생산역량을 조속히 확충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SAF 로드맵' 마련을 통해 국제항공 탄소중립의 서막을 열었다”며 “국토부는 SAF 로드맵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실효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19 15:54주문정 기자

화웨이, 4+10+N SME 지능형 솔루션 출시...지능형 세계의 '라스트마일' 지원

상하이 2025년 9월 19일 /PRNewswire/ --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전무이사가 상하이에서 열린 '2025 화웨이 이킷 가을 출시 발표회(HUAWEI eKit Autumn Launch 2025)'에서 새로운 HUAWEI eKit 4+10+N SME 지능형 솔루션 제품군을 공개했다. "지능형 전환을 통한 동반성장(Together for Growth, All Intelligence)"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회는 지능형 전환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들을 위한 라스트마일(last mil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AI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사용사례는 직원들을 위한 지능형 어시스턴트에 집중돼 있지만, 향후에는 핵심 생산 시스템과의 심층 통합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과정은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및 운영 모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AI를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다. 중소기업은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중국에만 5800만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있으며, 이들은 중국 전역의 도시 일자리의 80% 이상을 창출하고 중국 GDP의 60%를 차지한다. 전 세계적으로 AI 적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은 아직까지 대체로 낮은 수준의 AI 인식, 기술 역량 및 AI 적용으로 인해 이러한 신기술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에게 AI 도입의 장벽은 여전히 너무 높다. Huawei's Executive Director of the Board David Wang delivering a keynote speech at the event 이번 행사에서 왕 전무이사는 "지능은 물과 전기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 가정, 조직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화웨이는 중소기업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더 빠르게 지능형 전환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지능형 세계에서 누구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들은 자체적으로 AI를 적용하는 데 방해가 되는 기술 및 인재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에서 개발된 지능형 솔루션을 물색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사용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배포되며, 특히 효율성 향상과 성장 촉진을 위해 설계된 솔루션을 원한다. 과거에는 설치업체들이 복잡한 하도급 모델을 통해 이러한 솔루션을 제공했는데, 대부분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화웨이는 이러한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통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독립형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설치업체가 더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 새로운 방식 하에서 화웨이는 실제 비즈니스 사용사례를 중심으로 특정 솔루션을 설계한다. 오늘 출시된 'HUAWEI eKit 4+10+N SME 지능형 솔루션'은 모두 이 방식에 따라 설계됐다. 4+10+N의 '4'는 대부분의 비즈니스 운영을 포괄하는 네 가지 주요 시나리오, 즉 지능형 사무실, 지능형 비즈니스, 지능형 교육, 지능형 의료를 의미한다. '10'은 오늘 출시된 열 가지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의미하며, 중소기업 사무실, 지능형 호텔, 디지털 진단 플랫폼, 지능형 인터랙티브 교실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N'은 이러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춤화된 일련의 스타 제품을 의미한다. 오늘 행사에서 화웨이는 이 N 시리즈 솔루션에 속하는 HUAWEI eKitEngine AR180 시리즈 기업용 라우터를 포함한 26개 제품을 출시했다. 이 초고속 라우터는 라우팅, 스위칭, 와이파이, VPN 기능을 비롯한 여러 기능을 통합한다. AI 회의, 음향 배플(acoustic baffle), AI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IdeaHub 제품도 오늘 출시됐다. 이 제품들은 모두 올인원 디자인, 지능형 상호작용, 포괄적인 보안을 특징으로 한다. 왕 전무이사는 "고객과 파트너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잡성 문제는 화웨이가 해결한다"면서 화웨이의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은 중소기업이 더 쉽고 빠르게 지능형 전환을 달성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최신 사례가 바로 HUAWEI eKit 원스톱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으로, 솔루션 개발, 영업지원 및 제공 서비스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이라며 "화웨이는 이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사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중소기업에 AI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출시된 모든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훨씬 더 진보된 AI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모두 사전에 통합•검증되어 제공되므로 보다 유연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설치업체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제품을 손쉽게 번들로 묶어 제공할 수 있다. 화웨이는 또한 유통 파트너를 위한 추가 영업지원도 제공한다. 여기에는 관련 리소스에 대한 신속한 접근, 솔루션 데모, 시나리오 기반 구성 계획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설치업체와 고객 모두 훨씬 수월하게 제품을 선택하고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의 경우, 화웨이는 통합 설치, 중앙집중식 네트워크 관리 및 통합 고객지원을 통해 고객이 AI를 신속하게 채택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설치업체의 수월한 제공 업무를 보장한다. 왕 전무이사는 "이 솔루션들은 중소기업을 위한 지능형 세계의 '라스트마일'을 지원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유통 파트너 및 설치업체와 손잡고 역량을 한데 모아 중소기업이 지능형 전환을 달성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2025.09.19 15:10글로벌뉴스

'AI·IP 융합' 성공 신화 썼다…갤럭시코퍼레이션, 매출 1260억 '어닝 서프라이즈'

'슈퍼 지적재산권(IP)'과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을 앞세운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입증하며 성장 신화 집필에 나섰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상반기 매출 1천260억원, 영업이익 약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400억원의 3배가 넘는 실적을 단 6개월 만에 달성했다. 이는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과 달리 대규모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러한 비약적 성장은 미디어, IP, 커머스 테크의 융복합 전략이 주효했다. 'IP와 테크 융합' 기반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적자가 불가피했지만 지난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진입하며 강력한 수익성 개선을 실현한 것이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1박2일', '뭉쳐야 찬다', '미스터트롯3', '피지컬100 시즌2' 등 400편 이상의 글로벌 예능 제작 역량을 증명했다. 여기에 지드래곤의 음악 앨범 활동과 월드 투어가 더해져 폭발적인 매출을 창출했다. 특히 지드래곤 월드 투어는 일본, 필리핀, 대만, 홍콩 등 아시아 1차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K팝의 전설다운 영향력을 입증했다. 월드 투어와 연계한 미디어 전시 티켓 역시 한 달 치 물량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 지속적인 매출 증대 기대감을 높였다. 커머스 사업 다각화도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 지드래곤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글로벌 시장에서 1천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 월드 투어와 연계한 미디어 테크 전시 같은 '비참여형 IP 사업' 모델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AI 엔터테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도 강화했다. 우주로 음악을 보내는 우주 AI 음원 송출 프로젝트나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AI 뮤직비디오 제작 등 혁신적인 기술 기반 콘텐츠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상반기 성과를 발판 삼아 하반기 매출 규모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며 "지드래곤 월드투어 확장 및 앙코르 공연과 함께 최근 영입한 송강호, 김종국 효과가 더해져 올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AI와 엔터테크를 결합해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 모델을 혁신하고 글로벌 영역을 확장해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9 15:01조이환 기자

아카마이,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 통합…등급 체계·인센티브 강화

아카마이가 전 세계 파트너 생태계를 하나로 묶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아카마이는 기존 파트너 구조를 대체하는 '아카마이 파트너 커넥트'를 19일 밝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판매와 유통, 기술 솔루션 지원, 서비스, 추천 등 모든 파트너 유형을 단일 프레임워크에 포함한다. 파트너 커넥트 구조는 전략적 솔루션과 연계된 보상 체계와 현지화된 등급제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파트너가 교육 자료 기술 지원 도입 툴에 간소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카마이는 이번 개편으로 각 지역 팀이 파트너 비즈니스 모델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격 기준 역시 분권화해 시장 성숙도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다. 주요 혜택에는 거래량 기반 할인 유지 클라우드 파트너 전용 계약 지원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참여 기회 제공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파트너가 참여와 확장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저스틴 그리피스 인피니게이트 영국 지사장은 "새로운 아카마이 파트너 프로그램은 다양한 혜택과 예측 가능한 재무 보상 체계 그리고 성장과 성공을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공한다"며 "이 프로그램 도입은 유통과 파트너를 통한 성장을 위한 아카마이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고 밝혔다.

2025.09.19 14:43김미정 기자

혼다, 첫 전기 오토바이 공개…"가격, 생각보다 비싸"

혼다가 전기 오토바이 'WN7'를 전격 공개했다고 일렉트렉, 뉴아틀라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이 제품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통근용 전기 오토바이로, 혼다의 탄소중립화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혼다는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오토바이 박람회 'EICMA 2024'에서 해당 모델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WN7은 18kW 수냉식 모터와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결합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대 토크 100Nm를 발휘한다. 혼다 측은 출력 측면에서 600cc급 오토바이와 맞먹는다고 설명했다. 배터리는 교체형이 아닌 고정식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완충 시 최대 130km를 주행할 수 있다. CCS2 차량용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30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가정용 6kVA 표준 콘센트를 사용하면 방전 상태에서 완충에 3시간 만에 충전 가능하다. 기본 사양으로는 5인치 TFT 디스플레이, 로드싱크(RoadSync) 스마트폰 연결 기능, 전용 e-모토 메뉴 등이 제공된다. 넉넉한 20리터(ℓ) 용량의 시트 하부 수납 공간도 있어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 환영 받을 만한 기능이다. 차체 무게는 217kg이며, 최고 속도·모터 출력·배터리 용량 등 핵심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디자인 역시 최초 공개 당시와 큰 변화가 없다. 가격은 1만7천700달러(약 2천460만원)로 책정됐다. 뉴아틀라스는 “통근용 전기 오토바이로 사기에는 너무 비싼 가격”이라고 지적했고, 일렉트렉은 “저가형 통근형 바이크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경쟁을 가질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평했다. WN7은 올해 말 양산에 돌입해 2026년 초 본격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2025.09.19 14: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무허가 의약품 녹용 절편 제조・판매・유통업자 41명 적발

무허가 녹용 절편 구매한 의약품 제조업체 8개소는 재포장해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의약품제조업 허가를 받지 않고 의약품 녹용 절편을 제조·판매한 4명(법인 1명 포함)과 이를 유통한 37명(법인 10명 포함)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녹용 절편은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한약재)이며 품목별로 허가(신고)를 받아 제조·판매해야 한다. 식약처는 서울시 소재 재래시장에서 무허가 의약품 녹용 절편이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무허가 의약품 제조소로 특정되는 장소에 잠복해 녹용 절편 생산에 필요한 녹용 원물, 산소, 주정의 입고와 녹용 절편 출고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압수수색을 통해 녹용 및 녹용 절편 약 1448kg과 제조시설, 거래 비밀 장부 등을 압수했다. 수사 결과, 무허가 제조소 등 3개소에서 2021년 10월11일부터 2025년 4월17일까지 녹용 절편 7917kg(1만3195근)을 제조하고, 이 중 6429kg(1만715근), 약 41억7천만원 상당을 전국 의약품 제조업체, 의약품 도매상 등 27개소에 판매했다. 제조·판매업자 A, B는 의약품제조업 허가가 불가한 비위생적인 장소에 녹용 절편 제조에 필요한 가스통(LPG, O2), 토치, 주침기, 절단기, 건조대, 송풍건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러시아·뉴질랜드산 녹용을 원료로 녹용 절편 약 6699kg(1만1665근)을 제조해 5824kg(9707근), 약 38억 5천만원 상당을 의약품 제조업체, 의약품 도매상 등 26개소에 판매했다. 또 제조·판매업자 C는 소재지 변경 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 제조소에서 녹용 절편 약 918kg(1530근)을 제조하고, 이를 의약품 제조업체 등에 약 3억 2천만원 상당 판매했다. 녹용 절편을 유통한 피의자들은 모두 무허가 제품인 것을 알면서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를 구매해 전국 한의원, 의약품도매상 등 약 212개소에 판매했다. 특히 무허가 녹용 절편을 구매한 의약품 제조업체 8개소는 해당 제품을 각 제조업체 상호가 표시된 포장지로 재포장해 전국 한의원, 의약품도매상 등에 유통‧판매했다. 식약처는 “무허가 녹용 절편은 제조·품질관리가 안되어 안전을 담보할 수 없으므로, 의약품 취급자와 소비자는 반드시 규격 한약재를 구매해 사용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식약처는 한약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하고 엄중 처벌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는 무허가 녹용 판매 업체를 영구 퇴출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국민과 한의약계에 피해를 주는 무허가 녹용 판매업체는 영구히 퇴출해야 한다”며 “전국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은 식약처가 인증한 의약품용 한약재를 처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더 이상 선량한 국민과 한의사들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에 적발된 사업자와 업체는 명단을 공개하고, 다시는 동종업계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아직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지면 아무런 잘못이 없는 한의의료기관들이 억울하게 비난을 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부실한 관리와 불법행위 적발 시 처벌 수위가 너무 낮은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식약처는 한약재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과 강도 높은 처벌로 재발 방지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3만 한의사는 식약처의 hGMP(우수한약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의약품용 한약재만을 처방하고 있다”며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른 한약 복용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9 13:32조민규 기자

"정비 스트레스 없는 이유"…렉서스, 초기·내구품질 통합 1위 선정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렉서스가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토요타는 내구품질 부문 2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기품질(TGW-i)은 신차 구입 후 평균 6개월 사용 경험을 기준으로, 내구품질(TGW-d)은 구입 후 평균 3년 시점의 차량 보유 경험을 기준으로 각각 차량 100대당 평균 문제점 수(PPH)를 산출해 평가한다. PPH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하며, 조사에는 차량 보유자가 직접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조사에서 렉서스는 초기품질 66PPH, 내구품질 74PPH로 두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토요타는 내구품질 155PPH로 2위에 올랐다. 렉서스는 2016년 이후 10년 연속 두 부문에서 1~2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고, 토요타 역시 2016년부터 꾸준히 내구품질 상위권을 지키며 브랜드 신뢰도를 이어오고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렉서스와 토요타가 오랜 시간 지켜온 품질 철학과 장인정신이 고객의 실제 경험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가치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 규모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합한 전국 자동차 보유자와 향후 2년 내 구입의향자 총 9만5천696명을 대상으로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AS 만족도(CSI), 품질 등 주요 지표를 조사했다.

2025.09.19 12:26김재성 기자

쿠팡, 와우회원 대상 '생필품 추석 선물대전' 진행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생필품 추석 선물대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 등 브랜드 100여 곳의 생활필수품 선물세트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고객들이 명절 선물용으로 선호하는 1천 종 이상의 선물 세트를 할인가에 마련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의 추가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오는 23일에는 '원데이 특가' 코너를 열고 10개 인기 선물세트를 단 하루 동안 초특가에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생필품 추석 특가 코너의 1만원 이하 상품으로는 ▲잘풀리는집 리얼실키 천연펄프 미용티슈 2겹 ▲밀크바오밥 베이비 여행용 3종 키트 ▲캐스키드슨 블라썸 핸드크림 30ml 트리오 핸드케어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선물세트 50호 ▲아모레퍼시픽 AP 섬김 3호 선물세트 ▲제이숲 실크 케라틴 단백질 샴푸 피치 에디션 선물세트 ▲유시몰 화이트닝 세트 등도 명절선물로 마련됐다. 프리미엄 선물 추천 코너에서는 '알럭스(R.LUX)' 입점 브랜드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쿠팡은 이번에 '지정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문일로부터 7일 내 원하는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다. '로켓선물'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문자(SMS)나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수령인이 직접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2025.09.19 11:05박서린 기자

bhc, 자사 앱 누적 가입자 150만명 돌파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의 자사 앱 누적 가입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새롭게 자사 앱을 출시한 지 7개월 만으로 내부 목표 가입자 수를 이미 넘어섰다. bhc는 자사 앱의 성장 배경을 고객 맞춤 기능 고도화와 신제품 흥행으로 분석했다. bhc 자사 앱은 멤버십(뿌리미엄·뿌렌즈·뿌린이) 할인 쿠폰, 퀵오더, E쿠폰 등록, 선물하기, 사전 예약 기능 뿌리오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 인기 역시 앱 이용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콰삭킹'은 이달 초 기준 누적 34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콰삭킹'·'콰삭톡' 의 합산 매출 점유율은 15%를 넘어섰으며,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bhc의 주력 라인업으로 안착하고 있다.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도 강화하고 있다. T멤버십 고객은 bhc 자사 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4천원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OK캐쉬백과 제휴를 통해 최대 3천원 할인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 접점을 마련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자사 앱은 가맹점 운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자사 앱을 통한 직접 주문이 늘어나면서 배달앱 중개 수수료가 줄어 수익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한편, 이용 고객들의 자사 앱 충성도로 이어져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자사 앱은 고객에게는 편리한 혜택을, 가맹점에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하는 브랜드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기능을 고도화하고 앱 중심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 상생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10:35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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