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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11월 '가전절' 최대 65%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전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한 대규모 가전 할인 축제 '2025 롯데하이마트 가전절'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전절은 유통업계의 연말 특수를 겨냥해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시작해 매년 롯데하이마트만의 시그니처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먼저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720여개 행사상품 대상으로 최대 65% 할인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세탁건조기·TV 등 대형가전부터 가습기·전자레인지·블렌더 등 생활주방가전, 노트북·모니터 등 IT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다. 매장 대표 행사상품은 LG전자 '1도어 김치냉장고' 95만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270만원, 애플 '맥북에어 M2' 99만9천원 등이 대상이다. 균일가 행사상품은 IT가전 중심으로 9천900원부터 2만9천900원까지 특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리줌 '무선 버티컬 마우스',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등으로 9천900원에 제공한다. 전시상품은 빔프로젝터, 사운드바를 최대 79%, 이외에 품목은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제우스 '미니 빔 프로젝터' 9만9천원, LG전자 '사운드바' 19만9천원 등이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PS4저스트댄스', 'PS4갓이터3' 등 게임 타이틀을 4천99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상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대표 할인상품은 LG전자 '1도어 냉동고' 70만4천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청소기' 88만6천400원 등이다. 이 밖에도 매장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했다. 가전 구매 이후에 필요한 케어 서비스는 매장에서 행사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엘포인트로 증정한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밥솥 클리닝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1만5천원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서비스 상품을 구매하면, 아이폰 종류에 따라 최대 3만원을 엘포인트로 제공한다. 자체브랜드(PB) '플럭스'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부터 매장에서 '플럭스 포터블 초음파 가습기'를 구매하면 하나를 추가로 증정한다. 상품 할인 외에 결제 방식과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장에서 국민카드, 신한카드 등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해 제공한다. 우제윤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플래닝팀장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대형가전·생활가전,스마트가전은 물론 가전 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할인 혜택으로 마련했다"며 "국내 대표 가전 세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06:00신영빈

인도네시아 '아기상어·베베핀' 행사에 280만 명 방문..."K캐릭터 저력 입증"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인도네시아 5대 쇼핑몰에서 진행한 아기상어·베베핀 행사에 누적 280만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K캐릭터의 글로벌 팬덤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권 신도시인 BSD City를 비롯해 발리, 치부부르 등 전국 주요 거점 5개 쇼핑몰에서 열렸다. 특히 '아기상어 10주년'을 테마로 약 177,000㎡ 규모의 인도네시아 대표 쇼핑몰 이온몰 BSD City(AEON Mall BSD City)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한 트랜스 스튜디오 몰 치부부르(Trans Studio Mall Cibubur)에서 열린 '베베핀 몰 이벤트'는 54만 명이 찾으며, 차세대 글로벌 IP(지식재산권)로서 '베베핀'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행사장은 포토존, 굿즈 스토어, 참여형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F&B, 인테리어, 가전 등 제품 51종을 판매하며, 브랜드 체험과 소비가 결합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아기상어 10주년'을 기념한 러닝 이벤트 '베이비샤크 대시 런(Baby Shark Dash Run)'에는 어린이 참가자 500명을 포함해 약 2천명이 참여하며, 패밀리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인도네시아에서의 IP 파급력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핵심 거점에서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기상어 10주년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현지 맞춤형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행사는 K캐릭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현지 팬들에게 '함께 즐기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22:57안희정

"유튜브·틱톡서 명품 위조상품 라방 확산…단속 인력 턱없이 부족"

유튜브와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이 신종 위조상품 유통의 주요 통로로 급부상하고 있다. 홈쇼핑식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짝퉁 명품과 모조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 인력은 6명에 불과해 사실상 실시간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갑)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위조상품 적발 건수는 2020년 13만7천여 건에서 2024년 27만2천여 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2025년) 8월까지는 이미 17만4천 건이 적발돼, 연말에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SNS를 통한 위조상품 유통은 2020년 5만2천여 건에서 2024년 16만4천여 건으로 3배 이상 폭증했다. 여기에 유튜브·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이 새로운 유통 경로로 부상하면서 위조상품 단속의 사각지대가 넓어지고 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올해부터 유튜브와 틱톡을 정기 모니터링 대상으로 새로 포함했다. 그 결과 9월까지 총 993건의 판매중지 조치가 이뤄졌으며, 이 중 유튜브가 732건으로 틱톡(261건)의 3배에 달했다. 판매 중지된 대부분의 콘텐츠는 홈쇼핑 방송 형식을 모방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명품 리미티드', '병행 수입' 등의 문구로 위조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런 확산세에 비해 대응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내에서 동영상 플랫폼 단속을 전담하는 온라인 전문요원은 단 6명뿐이다. 24시간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플랫폼 특성상, 인력 한계로 인해 위조상품 유통을 제때 차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동아 의원은 “유튜브나 틱톡은 누구나 쉽게 채널을 개설하고 방송을 시작할 수 있어, 한 계정을 차단해도 바로 새로 만드는 '계정 폭파' 형태의 반복이 심각하다”며 “이런 구조에서는 처벌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가 신고해도 플랫폼의 내부 검토 절차 때문에 최대 한 달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고, 그 사이에 피해가 확대된다”며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해 즉각적인 채널 폐쇄와 실시간 단속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부에 대해 “인력 확충과 함께, 플랫폼과의 실시간 연동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위조상품 단속 체계의 혁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2025.10.28 22:37안희정

"안경이 내 말을 알아듣네?"…경주서 공개된 메타 AI 무기, 韓 출시 임박했나

[경주=장유미 기자] "헤이 메타, 테이크 어 포토(Take a photo, 사진 찍어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등 한국 대기업들이 마련한 부스 사이에 빼꼼히 자리한 미국 업체가 눈에 띄었다. 바로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다. 28일 경주 엑스포 공원 내 1천652㎡(500평) 규모의 옥외 특별관(에어돔)에 마련된 이 행사장에서 메타는 '메타 인공지능(AI)'과 스마트글래스 '레이벤 메타'를 선보여 참가 기업 중 참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서비스들인 데다 부스를 마련한 기업들 중 거의 유일하게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날 가장 먼저 체험해 본 것은 메타가 지난해 미국, 영국 등 일부 지역에서만 선보인 자체 AI 이미지 생성 도구 '이매진'이었다. 특히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얼굴이 들어간 이미지를 다양한 상황에 맞게 합성할 수 있었는데, 경주라는 지역 특성 탓인지 부스에선 대부분 한복을 입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받아가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이 탓에 다른 상황도 바로 합성을 잘 할 수 있는지 궁금해 사진을 찍은 후 중세시대 분위기로 연출해 달라고 하자, 신기하긴 했지만 결과물은 원하는 느낌으로 나오지 않아 다소 아쉬웠다. 메타 AI는 현재 미국, 영국 등 42개국에서 서비스 중으로, 최근에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됐다. 메타는 자사 AI 챗봇 '메타 AI'를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메신저, 페이스북 등 다양한 앱에 통합해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관련 규제가 아직 불명확하다는 점과 한국어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현재 이용할 수 없다. 메타 부스 관계자는 "아시아권에선 '메타 AI'를 아직 이용할 수 없다"면서도 "한국에선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라 현장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K-테크 쇼케이스'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이용해 본 관람객들이 한 목소리로 언제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를 가장 많이 물어봤다"며 "아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때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이유로 스마트 글래스인 '레이벤 메타'도 우리나라에선 현재 이용할 수 없지만, 이날 현장에선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레이벤 안경과 다를 게 없어 보였으나, 착용한 후 "헤이 메타"라는 마법 같은 주문과 함께 명령어를 말하자 곧바로 알아듣고 실행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만 명령어는 아직 한국어가 인식되지 않아 영어로 해야 해 아쉬웠다.또 이어폰을 따로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레이벤 메타'에 적용된 4개의 스피커가 메타 AI의 음성을 사용자만 들을 수 있게 잘 전달해준다는 점도 놀라웠다. 볼륨도 안경테를 만지면 조절할 수 있었고, 착용한 상태에서 사진과 영상을 사용자가 보는 시각으로 촬영해준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이날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K-테크 쇼케이스' 전시관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메타 부스를 찾아 '레이벤 메타'를 착용해 주목 받았다. 최 회장은 메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스마트 글래스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9월 레이밴과 협업해 첫 선을 보인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는 점차 진화해 올해 렌즈에 디스플레이까지 탑재된 제품이 출시됐다. 이는 상용 스마트 글래스 중 최초로, 오른쪽 렌즈 안 디스플레이를 통해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음악을 재생하는 등 스마트폰으로 하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장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경주 날씨를 알려달라고 묻자마자 곧바로 음성으로 자세하게 알려줘 신기했다"며 "메타가 하루 빨리 한국에 이 제품을 출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타 부스 관계자는 "스마트글래스에 마이크는 5개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사용자의 명령어를 제대로 빠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한국에서도 조만간 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듯 한데, 현재로선 현장에서의 반응이 너무 좋아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메타는 AI가 탑재된 스마트 글래스를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2025 경주 APEC 퓨처테크포럼'에서도 AI 시대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AI 안경'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AI의 미래를 설계하다 : 혁신, 거버넌스, 그리고 구현'을 주제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사이먼 밀너 메타 APEC 공공정책 부사장은 "AI 안경은 사용자가 현실에 온전히 집중하면서도 AI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핵심 폼팩터"라며 "안경이 내가 보는 것을 보고 내가 듣는 것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안에 있는 AI가 사용자의 상황과 환경, 맥락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2025.10.28 20:51장유미

나가월드, 만점에 가까운 95%의 신뢰 지수로 GPTW 인증 획득

세계적인 인증 기관이 직원 우선 경영 철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임을 증명 홍콩 2025년 10월 28일 /PRNewswire/ -- 나가코프(NagaCorp Ltd)(홍콩 증권 거래소 종목 코드: 3918)가 자회사이자 메콩 지역의 선도적인 복합 휴양 시설 운영사인 나가월드(NagaWorld)와 함께 직장 문화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Certification™)을 받았다고 당당하게 발표했다. 나가코프가 무려 95%의 신뢰 지수(Trust Index™) 점수를 받으면서 이 정평 난 인증을 획득했는데, GPTW는 익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만을 근거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건 직원들이 긍정적인 업무 여건 속에서 마음 놓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뿐더러, 성과를 공정하고 인정받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으며, 성장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천이폰(Chen Yiy Fon) 나가코프 CEO 겸 전무 이사는 "캄보디아에서 모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한편, 나가코프의 직원 개개인이 이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나가코프는 이와 같은 국제 인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열정을 품은 채 매일 열심히 일할 뿐만 아니라 배우고, 성과를 내며,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크메르 문화를 만방에 알리는 나가코프의 모든 가족 구성원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 이번 인증으로 모든 나가코프 직원의 공동체 의식과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다"라고 전했다. 그에 이어 그는 "이번 인증은 만사에 직원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나가코프의 '함께하는 미래 건설(Shaping Tomorrow, Together)' 여정에 의미심장한 이정표로 남을 것이다. 전문성을 보유한 6,000여 명의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렇게 인정받은 것도 다 직원들 덕분이다. GPTW 인증을 받은 캄보디아의 다른 기업에도 축하를 전하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수성, 성실성, 상호 존중을 장려하여 생산성이 증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부단히 구축하고 조성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나가월드의 인재 전략은 초기 정착 지원(Start with Us), 동반 성장(Grow with Us), 모든 직원과 소통(Engage with Us), 평생직장 조성(Stay with Us)이라는 네 가지 정책을 토대로 한다.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인증받은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자: 2024년에 20만 5000시간 넘게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주력 프로그램인 '리더십 시리즈 2.0(Leadership Series 2.0)' 임원 육성 프로그램을 출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아시아 책임감 있는 기업상(2024 Asia Responsible Enterprise Awards) 시상식에서 '인재 투자(Investment in People)' 상을 차지했다. 공동체 의식 및 근무 만족도 증진: 근무 만족도, 예술적 재능, 그리고 동료애를 증진하는 '나가런(NagaRun)' 및 '나가스 갓 탤런트(Naga's Got Talent)' 경연대회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디지털 혁신 추진: 사내 커뮤니케이션, 학습, 공동 활동의 편의성을 위해 'MyPortal' 모바일 앱을 출시하여 2024년 싱가포르 인재 관리 우수 기업상(HR Excellence Awards) 시상식에서 '인적 자원 혁신(HR Innovation)' 부문 동상을 받았다. 다양성과 포용성 유지: 여성이 전체 직원의 50.2%를 차지하고 관리직의 33%를 차지할 정도로 성평등을 유지하고 있다. 나가코프 소개나가코프는 2006년 10월에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SEHK 종목 코드: 3918). 1995년에 창립한 나가코프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나가월드는 캄보디아 왕국의 수도인 프놈펜에 세계 정상급 복합 휴양 시설을 소유, 관리, 운영하고 있다. 나가코프는 2011년 9월 5일에 출범한 항셍 외국기업 종합지수(Hang Seng Foreign Companies Composite Index)에 편입되었다. 나가코프는 2018년 9월 10일에 항셍 종합 대형주 및 중형주 지수(Hang Seng Composite Large Cap & Mid Cap Index)의 구성 종목으로 편입되었다. 또 이 회사는 2023년 3월 13일에 중국 본토 및 홍콩 간 증시 연계(Shanghai-Hong Kong Stock Connect and Shenzhen-Hong Kong Stock Connect)에 따른 남행 거래(Southbound Trading) 적격 증권으로 등재되었다. nagacorp.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링크드인(LinkedIn)에서 나가코프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나가월드 소개1995년 개장 이후, 나가월드는 다양한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캄보디아의 역동적인 관광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캄보디아 접객 산업에서 최대 규모의 민간 기업으로 손꼽히는 나가월드는 다년간 수많은 직원에게 세계 정상급 서비스를 교육해 왔으며, 그중 다수가 이직 후에도 캄보디아 접객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나가월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면 단순히 사업적 성과만 향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 고객, 그리고 관련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건설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nagaworld.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링크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나가월드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GPTW 소개 직장 문화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인 GPTW는 30년간의 획기적인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 기업이 만인에게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GPTW의 독점 플랫폼과 포 올 모델(For All™ Model)은 기업이 모든 직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모범적인 직장은 GPTW 인증을 받거나 모든 기업이 선망하는 최고의 직장 명단(Best Workplaces™ List)에 오른다. greatplacetowork.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링크드인, X,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GPTW의 근황을 살펴볼 수 있다.

2025.10.28 19:10글로벌뉴스

퀸잇, 4050 맞춤 해외 브랜드 편집샵 '셀렉트잇' 출시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해외 브랜드 큐레이션 서비스 '셀렉트잇(SELECT IT)'을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셀렉트잇은 4050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패션·뷰티·리빙 등 해외 브랜드를 엄선해 제안하는 퀸잇의 편집샵형 서비스이다. 퀸잇은 지난 여름부터 일본 브랜드를 중심으로 셀렉트잇을 테스트 운영하며 고객 반응을 검증한 뒤, 이번에 서비스를 출시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셀렉트잇 상품의 조회수와 클릭률은 기존 상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의류와 잡화 상품이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감, 독창적인 실루엣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이를 통해 4050 고객이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하고자 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셀렉트잇의 첫 정식 라인업은 일본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본은 인구 구조와 패션 취향이 한국과 유사하면서도, 4050세대 패션 시장이 성숙해 합리적 가격대의 고품질 상품이 풍부하다. 퀸잇은 이 점에 주목해 4050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일본 내셔널 브랜드를 엄선했으며, 유명세 보다 핏과 품질, 합리적 가격을 기준으로 큐레이션 했다. 입점 브랜드로는 일본 여성 패션 기업 '마크스타일러'가 운영하는 자유롭고 내추럴한 스타일의 브랜드 '앙그리드'가 있다. 40년 역사의 정통 일본 패션 기업 '아바하우스'의 일상복 브랜드 '아바하우스 마비'도 입점했다. 이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이 강점이다. 이 외에도 체형과 키 등 실제 착용 고민을 반영한 페미닌 스타일의 '엠마 루즈 비프', 마루이 등 일본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브랜드 '카리테'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들 브랜드는 일본에서 4050 여성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 꾸준히 사랑받는 대중적인 브랜드이면서도, 국내에서는 희소성 높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셀렉트잇은 해외 현지 판매가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퀸잇은 앞으로 셀렉트잇을 통해 일본뿐 아니라 유럽 브랜드로 라인업을 확대해 4050 고객이 개성 있는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서도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퀸잇 관계자는 “4050 세대는 단일 취향으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성이 큰 세대”라며 “국내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패션 니즈를 '셀렉트잇'을 통해 제안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지속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8 19:10안희정

"韓만 있는 특별한 원두"...스타벅스, 별빛 블렌드로 산미 선호 소비자 공략

“스타벅스 미국 본사는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다. 그런 본사가 국내 시장을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건 전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일이라는 의미가 있다.” 28일 서울시 용산구 스타벅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스타벅스 별빛 클래스'에서 회사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날 회사는 국내에 단독으로 출시한 원두인 '별빛 블렌드'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체험을 진행했다. 별빛 블렌드는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6주년을 맞아 출시됐다. 국내에서 직접 기획하고 글로벌 스타벅스 커피 개발자와 함께 1년 6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스타벅스가 국가나 농장의 이름이 아닌 한글을 원두 이름에 사용한 것은 지난 2021년 출시된 '별다방 블렌드' 이후 두 번째다. 해당 제품은 콜롬비아에서 생산된 커피 원두를 워시드(세척)과 내추럴(건조) 두 방식으로 가공해 조합했다. 회사 관계자는 “과육을 건조시켜 단맛과 바디감을 살린 내추럴 방식과, 물로 세정해 깨끗한 끝맛을 내는 워시드 방식이 결합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는 산미가 강한 원두보다 고소한 원두의 선호도가 높으나, 별빛 블렌드는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따라 산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관계자는 “산미를 강조한 블론드 원두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만큼, 별빛 블렌드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별빛 블렌드를 소개한 스타벅스 제 21대 커피대사 김윤하 바리스타는 “별빛 블렌드를 처음 마셔 봤을 때 색달라 깜짝 놀랐다”며 “최근 커피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 여러 고객들의 취향 중 하나로 선택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별빛 블렌드를 일주일 동안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오늘의 커피'로 판매했는데, 순식간에 소진됐다”며 “1월에 다시 오늘의 커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윤하 바리스타는 “별빛 블렌드는 국내 고객의 취향과 정서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한국의 감성을 담은 블렌드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제로 제품에는 경복궁과 한옥, 스타벅스 이대 1호점 등 국내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별빛 블렌드는 국내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판매 성과와 소비자 반응이 별빛 블렌드 출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따라 추후에도 한글을 사용한 원두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며 “스타벅스만의 커피 철학이 강화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5.10.28 18:30류승현

드롭박스, 컨텍스트 인식 AI '대시' 확장…멀티모달 검색·실시간 협업 지원

드롭박스가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및 범용 검색 툴인 '드롭박스 대시'의 확장성을 강화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다. 드롭박스는 대시의 컨텍스트 인식 AI 기능을 드롭박스 자체 솔루션에 확장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롭박스 대시는 슬랙·마이크로소프트·노션·캔바 등 다양한 업무 툴과 연동돼 사용자가 여러 플랫폼에 저장된 방대한 콘텐츠와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무 시 컨텍스트 인식 AI는 사용자와 팀의 업무 맥락을 이해해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번 데스크톱 앱 정식 출시로 드롭박스 대시는 별도의 IT 지원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툴을 연동하고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드롭박스 대시는 멀티모달 검색을 통해 자연어 기반 콘텐츠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간단한 설명만으로 PDF부터 PNG까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대시의 검색 기능은 드롭박스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를 통해 클로드·커서·구스와 같은 MCP 호환 앱 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에도 콘텐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AI 기반 작문 툴을 활용하면 답변 내용을 이메일 초안이나 보고서 등 실제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인터넷 탭을 전환하거나 파일을 새로 생성하지 않고도 이뤄진다. 특히 드롭박스 대시는 팀이 함께 사용하는 실시간 업무 공간 역할을 한다. 스택 기능을 통해 팀 전체의 업무 맥락을 이해해 관련 콘텐츠, 링크, 변경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정리하고 업데이트한다. 사용자가 질문을 하면 관련 스택의 자료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이 모든 기능은 드롭박스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원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드롭박스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판매하지 않으며 생성형 AI 모델 개발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접근 제어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드롭박스는 향후 드롭박스 대시의 AI 기능을 드롭박스 자체 서비스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드롭박스 사용자들도 드롭박스 대시의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드롭박스는 AI 스타트업 모비우스 랩스와 협력해 이미지·동영상·오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 파일을 포함한 복합 검색 및 응답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드롭박스 대시 앱은 현재 미국에서만 제공되며 향후 다른 국가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드롭박스 신재용 매니저는 "MIT의 최신 NANDA 이니셔티브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AI 툴의 95%가 파일럿 단계에 머물며 실제 도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 툴과의 연동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드롭박스 대시의 강력한 AI 기능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롭박스 대시는 이제 팀의 한 구성원처럼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8 18:01한정호

리빌더AI, 2025 국제 스타트업 월드컵 파이널 진출

리빌더에이아이(대표 김정현)가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국제 창업 월드컵 2025(EWC 2025)'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리빌더에이아이는 전 세계 169개국 수천 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해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결선은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비반 포럼 2025(Biban Forum 2025)'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0만달러(약 20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각국의 혁신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최종 경쟁을 벌인다. 비반 포럼 2025는 중동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생태계 행사로, 글로벌 투자자와 대기업,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다. 리빌더에이아이는 이번 결선을 통해 AI 기반 3차원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디자인-제조 융합 플랫폼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리빌더에이아이는 최근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으로 잇따라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디자인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에 3차원 엔진을 접목해 실용성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2차원 이미지를 3차원으로 자동 변환하는 '브이알인3D(VRIN 3D)' 플랫폼과 신제품 '브이알온(VRING:ON)'을 중심으로 디자인 트렌드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지원한다. 이를 3차원 모델, 제조용 패턴, 설계 데이터로 자동 변환해 디자인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한다. 리빌더에이아이는 이미 일본의 글로벌 신발 브랜드와 홍콩의 ODM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정밀한 3차원 데이터 기반 설계 및 제작 효율화를 입증했다. 김정현 대표는 "국제 창업 월드컵 파이널 진출은 리빌더에이아이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리야드 무대에서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로 디자인과 제조의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10.28 17:58남혁우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사업부 까사에 양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담당하는 자주(JAJU)부문을 신세계까사에 양도한다.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패션·뷰티 등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8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사회를 열고 자주사업 부문을 신세계까사에 94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2월 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도 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이번 양수도 대상인 자주사업은 생활용품, 침구, 주방용품, 라운지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제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약 2천350억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핵심사업 집중 및 신규사업 기회 창출 기반 확보 목적으로 양도를 결의했다”며 “사업재편을 통해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과 신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해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28 17:20김민아

중고나라, 'AI 상품 등록' 전면 확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이용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상품 등록 기능'을 모든 판매자에게 확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AI 상품 등록 기능은 판매자가 상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상품 제목 ▲카테고리 ▲상세 설명 등 주요 정보를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기능이다. 중고나라가 보유한 이미지 및 상품 데이터로 학습된 자체 AI 모델을 통해 실제 중고거래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 정보를 생성하고, 여러 장의 이미지에 다양한 상품이 있는 경우 각 상품을 개별적으로 인식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안해 준다. 앞서 중고나라는 지난 7월 말부터 중고나라 앱·웹에 처음으로 상품을 등록하는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해당 기능을 우선 적용해 왔다. 그 결과 3개월 동안 신규 판매자의 60% 이상이 AI 기능을 활용해 상품을 등록했으며, 상품 등록까지 소요된 시간은 기존 대비 평균 15%가량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고나라는 AI 상품 등록 기능을 모든 판매자에게 확대 제공한다. 판매자는 판매글 작성에 대한 고민 없이 사진 업로드만으로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상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AI 상품 등록 기능을 통해 판매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6:59박서린

에이블리, 뷰티 PB 브랜드 본격화…"1020 잘파세대 겨냥"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1020 잘파세대 핵심 소비층을 기반으로 뷰티 자체 브랜드(PB)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이블리 뷰티 PB는 파트너사와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형 PB 모델'로 운영된다. 상품 기획은 브랜드 주도로 진행되며 에이블리는 빅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 ▲재고 관리 ▲마케팅 등 전반을 담당한다. 색조 중심 브랜드가 스킨케어로 확장하거나, 기존 2030 중심 브랜드가 1020세대로 타깃을 넓히는 등 ▲카테고리 ▲가격 ▲타깃 선택지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PB는 에이블리의 주 사용자층인 1020 잘파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기존 화장품 업계에서 대부분의 상품이 20~40대를 중심으로 출시되면서 잘파세대를 겨냥한 제품은 제한적으로 제공돼 왔다. 에이블리는 뷰티 브랜드가 1020세대 특화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기존 제품 라인업을 1020 타깃의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에이블리 사용자 중 1020 비중은 50%를 넘어섰다. 또 에이블리는 10만 셀러 풀을 활용한 '셀플루언서(판매자+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PB 효과를 극대화한다. 에이블리 뷰티 자체 제작 상품과 셀플루언서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제고를 꾀할 계획이다. 향후 PB 상품을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PB 전용관'도 신설할 계획이다. 전용관을 통해 신규 브랜드와 PB 상품의 노출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전망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는 출시 초기부터 셀러와의 상생을 최우선 기조로 운영해왔으며, PB 모델 역시 파트너사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했다”며 “앞으로 본격 출시할 PB를 통해 브랜드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소비자에게는 차별화된 상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8 16:49박서린

에스엘에스바이오,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 재승인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는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재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승인의 유효 기간은 오는 2029년 10월23일까지다. 에스엘에스바이오 관계자는 “164개라는 많은 수의 시험 항목을 평가 받는 과정에서 식약처로부터 오래전 판매허가를 받은 일부 제품 가운데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기시법과 검사 의뢰 회사에서 제공한 표준운영절차(SOP)가 상이한 경우가 있어 재승인에 시간이 걸렸다”라며 “이번 재승인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시험 관리 시스템을 재검토하고, 일부 보완을 통해 의약품 품질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에스엘에스바이오 이번 재승인을 계기로 고객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성을 회복하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는 항체, 백신, 혈액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 품질검사 분야에 선제적 투자를 집중해 고난도 분석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추진 중의 식품검사 시장 진출과 더불어 진단키트 출시, 신약개발 지원사업을 본격화해 매출 다변화와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기술 이전을 올해 말에 완료한다면 내년도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는 “국내에서 항체, 백신, 흡입제, 혈액제재 등 특수 의약품 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에스엘에스바이오가 가진 역량은 기존 거래처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일 것”이라며 “향후 기업심사위원회에서도 회사의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충분히 소명해 빠르게 거래가 재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재승인을 계기로 의약품 품질검사 사업 정상화와 신규 사업부문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적 경영정책을 강화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28 16:15조민규

번개장터, 프리미엄 중고명품관 '에디션 원' 출시

번개장터는 프리미엄 세컨핸드 명품관 '에디션 원(EDITION1)'을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디션 원은 번개장터가 축적한 검수 기술력과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집약한 럭셔리 전문 플랫폼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리세일 경험'을 제안한다. 에디션 원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번개장터의 과학 검수 솔루션 '코어리틱스'를 통해 정품으로 인증된 제품만 선별된다. 코어리틱스는 고정밀 위조품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하는 특허 기술이다. 이 기술은 최근 지식재산처 주최 '2025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된 바 있다. 또한 에디션 원은 최대 28개 세부 항목에 대한 정밀 컨디션 검수 결과를 '에디션 원 리포트'로 제공하며, 구매 확정 시 모바일을 통해 정품 인증서와 함께 발급한다. 제품 상태는 수페리얼 새것 수준(Superior)부터 사용감 있음(Dailywear)까지 6단계로 세분화돼, 구매자가 제품의 실제 컨디션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7일 이내 간편 반품·환불 시스템을 포함해 전문 컨시어지 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럭셔리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테마에 맞는 상품들을 추천하고, 제품의 스토리를 함께 소개한다. 판매자를 위한 원스톱 위탁 판매 서비스도 운영한다. ▲검수 ▲전문 촬영 ▲판매 응대 ▲마케팅 지원 ▲포장 및 발송까지 전 과정을 에디션 원이 대행하며, 영수증이나 보증서가 없는 상품도 전문가 검수를 통해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번개장터는 에디션 원 출시을 기념해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즉시 할인과 토스페이로 결제 후 구매 확정 시 5만 토스포인트 적립을 제공해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5천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원 할인 쿠폰 등 에디션 원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에디션 원은 럭셔리 제품을 '새것 아닌 내것'으로 소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플랫폼”이라며, “'가격은 합리적으로, 프리미엄은 그대로'라는 가치 아래 세컨핸드 럭셔리의 질적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6:11박서린

세계 정상 앞에 꺼낸 '수소 진심'…글로벌 1위 기술력 뽐내는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정상들과 주요 기업들 앞에서 미래 수소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1위 수소연료전지차 제조사이자 수소를 차세대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번 세계 무대에서 2세대 넥쏘를 처음으로 전시하고 수소 브랜드 'HTWO'의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여해 수소 비전을 전시하고 기술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수소를 차세대 비전으로 삼고, 전 그룹사의 역량을 결집한 수소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998년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시작한 이후 27년간, 세계 최초 양산 수소차 '투싼 ix35'와 수소트럭 '엑시언트' 등 다양한 이정표를 세워왔다. 수소 비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핵심 경영 아젠다로 꼽힌다. 정 회장은 2019년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으로 취임한 뒤, 세계 수소 산업의 의제 설정과 인식 확산을 주도해왔다. 2024년부터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바통을 넘겨받아 글로벌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수소 에너지로의 전환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라며 수소에 대한 진정성 있는 비전을 밝혀왔던 이유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출시한 이후 세계 승용 수소차 시장을 주도해왔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서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023년(5천12대)과 2024년(3천836대) 글로벌 수소차 판매 1위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도 1천252대를 팔아 선두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2020년 세계 최초의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를 출범했다. 그룹 내 역량을 총집결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포석이다. 현대차그룹은 국경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으로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중 수소 선도 도시와 '수소 산업 협의체' 구성하고 한·일 의원연맹의 '수소 협력 네트워크' 참여, 세계 1위 완성차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과 기술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수소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APEC 2025에서 마련한다. 우선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이달 31일까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한다. 글로벌 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신형 넥쏘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출시된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승용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로, 현대차그룹의 수소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상징한다. 현대차그룹은 APEC CEO 서밋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Hydrogen, Beyond Mobility, New Energy for Society)'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해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세계에 알린다. 현대차그룹은 30일 열리는 이번 수소 세션에서 모빌리티를 포함한 수소 활용 리더십을 부각하고 PEM 수전해 기술을 비롯한 수소 생산 역량을 소개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 가속화를 위한 협업을 강조할 예정이다. PEM 수전해 기술은 고분자 전해질막을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함으로써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수년 내 메가와트(MW)급 PEM 수전해기 양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관 '수소 존'에는 현대차그룹이 구상하는 수소 사회의 모습을 표현한 수소생태계 디오라마를 전시한다.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성하고, 이를 저장·운송해 모빌리티에 활용하는 전 과정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걸음마 단계에 있는 수소가 미래 핵심 에너지로 자리 잡기 위해선 정부와 민간의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며, 현대차그룹의 노력은 이를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0.28 15:35김재성

신한금융, 올해 3분기까지 당기순익 4조4609억원…전년比 10.3% 증가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열린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8.1% 감소한 1조4천235억원,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4조4천609억원이라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유가증권과 관련한 이익이 축소되면서 줄었지만, 누적 기준으로는 2024년에 발생했던 신한은행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관련 충당 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하면서 늘어났다. 한국은행의 올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내린 가운데 신한금융의 3분기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2.9% 늘어난 2조9천476억원, 누적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8조6천664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지표인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1.90%로 전분기 1.89% 대비 0.01%p 올랐고, 은행 NIM도 전분기와 비교해 0.01%p 상승한 1.56%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의 3분기 비이자이익 9천6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7% 감소했지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1천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확대됐다. 3분기 기준으로 비이자이익 감소는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줄어든데 기인했다. 3분기 누적 대손충당금 전입액 1조5천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전반적인 경기 부진에 따른 경상 충당금을 쌓으면서 확대된 것으로 신한금융 측은 분석했다. 9월 말 기준으로 신한금융지주의 보통주자본(CET1)비율 13.56%, 잠정 BIS 자기자본비율은 16.10%다. 신한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 감소했으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3천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3분기 신한은행의 이자이익 2조3천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고,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난 6조7천744억원이다. 신한은행의 3분기 비이자부문 이익은 2천604억원으로 39.2% 줄어들었고, 누적 3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9천336억원이다. 3분기만 놓고 봤을때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관련 손익이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2천435억원 줄어들었다. 2025년 9월 말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3.5% 증가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이 전년 말 대비 각각 2.4%, 2.1% 늘었고, 기업대출은 전년 말 대비 2.3%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전년 말 대비 정책대출 중심으로 5.1% 증가했다. 올해 9월 말 신한은행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1%p 하락한 0.31%,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전분기 대비 0.03%p 하락한 0.30%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천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5% 감소했으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천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 신한라이프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천7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감소했으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천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9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6천억원이며 K-ICS비율의 잠정치는 190%다.

2025.10.28 14:50손희연

솔루스첨단소재, 3Q 영업손실 212억…고정비 증가 영향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천451억원, 영업손실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고정비 증가, 환율 부담 등으로 13.4% 확대됐다. 3분기 매출 증가는 동박 고부가가치 제품과 OLED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이끌었다. 전지박 부문은 전기차 시장 침체 장기화로 인한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550억원에서 올해 364억원으로 약 34% 감소했다. 동박 부문은 인공지능(AI)가속기용 하이엔드 제품의 본격 양산 확대에 힘입어 493억원에서 766억원으로 55.4% 증가했다. OLED 부문은 모바일용 제품 공급 증가와 신규 OEM向 생산 확대로 304억원에서 321억원으로 5.6% 상승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고객사를 전년 대비 2배인 8곳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유럽 소재 글로벌 배터리사 한 곳만 남겨둔 상태로, 계약 막바지 조율 중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흐름적으로 상반기를 지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솔루스첨단소재는 내년부터는 기존 고객사뿐 아니라 올해 확보한 신규 고객사들의 공급 물량이 합쳐져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솔루스첨단소재의 헝가리 전지박 공장이 유럽 내 전기차 보조금 부활과 최근 제조업 강화 정책에 따른 역내 공급망 구축 강화 흐름에 힙입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도 실적 개선의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OLED 부문은 이번 분기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존 주요 IP 보유 제품 외에도 그린인광 호스트, 저유전 신소재 등 차세대 소재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4분기에는 전북 함열에 발광·비발광 통합 신규 생산기지 완공이 예정돼 있어 생산 능력 확대와 원가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유럽과 북미 모두에 전략적 거점을 구축한 국내 유일한 전지박 기업으로, 올해 안으로 고객사를 두 배 규모로 확장하게 되면 그 동안의 준비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성장 국면으로 진입하게 된다"며 "특히 현재 유럽은 전기차 수요 회복 추세로 캐즘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으며 현지 생산 경쟁력으로 유럽 전기차 공급망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했다.

2025.10.28 14:50김윤희

올해 적자만 1조 삼성SDI, 美 ESS·LFP로 돌파구 모색

삼성SDI가 증권가 컨센서스보다 낮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핵심 고객사인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사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도 관세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단기간 내 전기차 시장 반등이 어렵다는 전망에 따라 삼성SDI는 미국 합작 공장 라인을 전환, 현지 ESS 생산능력(CAPA) 극대화에 주력한다. 차후 시장 수요가 높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및 공급 협의에도 속도를 내 가능한 한 연내 수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28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삼성SDI는 올해 3분기 매출 3조 518억원, 영업손실 5천9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인 영업손실 3천392억원 대비 적자 폭이 70% 이상 큰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5%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올해 연간 누적 적자가 1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美 ESS 생산량 30GWh 확보 목표…"수 년 치 기수주" 미국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와 더불어 스텔란티스가 업계 평균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삼성SDI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작년부터 감소하고 있고, 소비자 수요가 보급형 전기차로 이동하면서 스텔란티스발 수요도 크게 감소했다”며 “소형 배터리 수요 회복도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고, ESS 배터리는 미국 중심으로 수요가 성장 중이나 관세 부담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지 못하다”고 밝혔다. 다만 4분기에는 적자 폭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김 부사장은 “전기차 시장은 단기 반등이 어렵지만, 타 사업부 매출 회복으로 3분기 대비 적자 폭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현재 물량 감소에 따른 고객사와의 보상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연말에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도 있어 손익 개선 폭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SDI는 실적 개선을 위해 스텔란티스와의 미국 합작 공장 스타플러스에너지(SPE) 생산라인 일부를 ESS 배터리용으로 전환해왔다. 이달부터 ESS용 NCA 배터리를 생산하고, 내년 4분기부터는 ESS LFP 배터리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말 기준 미국 현지 ESS 배터리 연간 CAPA를 30GWh까지 확대키로 했다. 현재 가동 중인 SPE 1공장 CAPA가 33GWh인 점을 감안하면 대규모 라인 전환을 추진하는 셈이다. 미국 ESS 시장에서는 이미 '수 년 치' 물량에 해당하는 선수주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조용휘 ESS비즈니스팀장 부사장은 "여러 고객사와 협력 논의 중이며 2027년까지 CAPA 상당 부분에 대한 수주량을 확보해나가고 있다"며 "이달 양산을 시작한 NCA ESS는 에너지 용량을 20% 높인 신제품 'SBB 1.7' 판매를 준비 중이고, 내년 4분기 양산 예정인 LFP ESS는 대용량이 특징인 'SBB 2.0'을 개발해 여러 고객사와 중장기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조 부사장은 "일각에선 미국 ESS 배터리 공급과잉 우려가 있는데, 현재 현지 CAPA가 수요의 30% 수준에 그치고 있고, 관세 강화와 금지외국단체(PFE) 규정에 따른 중국산 사용 감소로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져 2030년에야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2028년 보급형 전기차 배터리 양산…'LFP·미드니켈' 투트랙 삼성SDI는 그 동안 공략하지 못한 보급형 전기차 배터리 시장도 오는 2028년 진입할 계획이다. 회사 차별점인 각형 폼팩터의 강점을 살려 LFP와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LFP 배터리의 경우 연초 언급한 시점인 2027년보다는 계획이 지연됐다. 삼성SDI는 다수 고객사와 보급형 배터리에 대한 공급을 논의 중이고, 일부는 연내 확정을 예상했다. 박종선 삼성SDI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원가 경쟁력이 가장 중요한 시장인 만큼 글로벌 생산거점별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저원가 소재 개발, 부품 이원화율 확대, 스태킹 및 코팅 공정 속도 향상 등 제조 효율화로 원가를 낮출 계획"이라며 "주행거리가 짧은 만큼 급속 충전 성능이 중요하고, 안전성 요구 기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회사 독자적인 저저항 기술과 각형 폼팩터의 열 전파 차단 기술로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배터리 수요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관련해서도 다수 기업과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종선 부사장은 "로봇 시장이 올해 2만대에서 2030년 60만대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용 배터리는 탑재 공간이 좁은 반면 동작을 위해 고출력과 강한 내구성이 요구돼 고출력 고용량 원형 배터리가 활용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여러 로봇 고객사들이 자사 원형 배터리를 채용 중이고, 추가 협력 논의를 다수 기업과 진행 중"이라며 "드론이나 XR 신규 기기 시장도 확대되고 있어 이에 적합한 초소형, 초경량, 급속 충전 등의 성능을 충족하는 원형 배터리 기반 코인셀, 파우치 기반 미니셀 등으로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8 14:18김윤희

[단독] 반격 나선 한화세미텍, 한미반도체에 HBM용 TC본더 특허침해 소송

한미반도체로부터 특허침해 소송을 당한 한화세미텍이 이번엔 역(逆)으로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본더의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소송을 최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2월 한화세미텍을 상대로 먼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화세미텍이 근 1년만에 '특허 반격'를 통한 맞고소에 나서면서 양측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향후 소송 결과에 따라 국내 HBM 후공정 장비 공급망과 양사 사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엿보인다. 28일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세미텍은 특허 침해 혐의로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대리인으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세미텍이 이번에 문제 삼은 특허는 TC본더 장비의 핵심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TC본더는 열·압착을 통해 칩과 웨이퍼를 붙이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다. 특히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TSV(실리콘관통전극)로 연결하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제조하는 데 필수적으로 쓰인다. 세부적인 조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한화세미텍은 한미반도체의 HBM3E용 TC본더에 탑재된 부품 일부를 핵심 쟁점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HBM3E는 현재 상용화된 가장 앞선 세대의 HBM 제품으로, 관련 설비에 대한 투자도 상당한 규모로 진행된 상태다. 특히 양사 모두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매출과 경쟁 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법원이 한화세미텍의 특허를 인정하는 경우,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된 설비에 대한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다만 특허 침해가 인정되더라도 판결 이후부터 제조·판매 금지 효력이 발생하므로, 고객사(SK하이닉스)에 이미 납품된 장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해당 소송은 아직 1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송이 마무리되기까지 최소 수 년의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업간 사업 성패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한화세미텍 측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긴 어렵다”면서도 “반도체 장비의 핵심 기술 보호와 기술 탈취 및 도용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측은 "최근 이와 관련해 소장을 받은 것은 없다"며 "잘 모르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송을 계기로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간의 특허 공방은 전면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2월 "한화세미텍(구 한화정밀기계)가 자사 TC본더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TC본더의 모듈 및 본딩 헤드 구성 방식과 관련한 건이다. 이에 한화세미텍은 올해 5월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해당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을 특허심판원에 청구하는 등 맞불을 놨다. HBM용 TC본더는 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양사에 있어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한미반도체는 현재 전 세계 HBM용 TC본더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세미텍은 올해 SK하이닉스로부터 도합 800억원 규모의 HBM용 TC본더를 수주받은 바 있다. 업계는 오랜 동안 해당 장비 시장을 독점해온 한미반도체와 시장 확대를 노리는 대기업 계열의 한화세미텍 간의 기술과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는 점에서 향후 양측의 소송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10.28 13:37장경윤

호텔스닷컴, 한국 여행시장 변화와 2026년 여행 트렌드 담은 '언팩 '26' 공개

'역사를 품은 스테이'•'호텔 호핑' ••• 2026년 핵심 여행 트렌드로 부상 한국 여행자 55% 호텔 호핑, 67% 팬덤 여행 ••• 드라마 • 영화 속 여행지 인기 서울, 2025년 10월 28일 /PRNewswire/ -- 익스피디아 그룹 산하 브랜드 호텔스닷컴은 오늘 서울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브랜드의 최신 비즈니스 업데이트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스닷컴 수석 부사장 겸 총괄 하리 나이르(Hari Nair)와 익스피디아 그룹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아시아 지역 PR 디렉터 라비니아 라자람(Lavinia Rajaram)이 함께 참석해 브랜드 혁신과 여행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브랜드 혁신과 한국 시장 내 성장을 돌아보는 동시에, 여행자 행동 변화를 분석하고 2026년 떠오를 여행 트렌드와 주요 목적지를 조명한 익스피디아 그룹의 연례 글로벌 인사이트 보고서 '언팩 '26(Unpack '26)'을 공개했다.1 이번 보고서에서는 ▲역사를 품은 스테이(Salvaged Stays) ▲호텔 호핑(Hotel Hop) ▲올해의 여행지(Destinations of the Year) ▲팬덤 스포츠 여행(Fan Voyage)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The Set-Jetting Forecast) 등 다섯 가지 핵심 트렌드를 소개했다. 호텔스닷컴은 이 가운데 '역사를 품은 스테이'와 '호텔 호핑'을 2026년 한국 여행자를 대표할 주요 트렌드로 선정하며, 여행자들이 더욱 지속가능하고 유연하며 경험 중심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탐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호텔스닷컴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인 하리 나이르(Hari Nair)는 "호텔스닷컴은 변화하는 여행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브랜드 마스코트 '벨보이(Bellboy)'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격 변동 추적(Price Alerts)과 AI 필터 등 AI 기반의 여행 계획 도구를 도입해 여행자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브랜드 경험 혁신과 함께 '언팩 '26'을 통해 선보인 인사이트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숙소부터 자유로운 호텔 호핑까지, 여행자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반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특히 한국 여행자들이 앞으로의 여행 문화를 이끌고, 전 세계 여행의 미래를 영감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텔스닷컴 – 역사를 품은 스테이: 여행자들이 역사적 건축미와 현대적 편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숙소를 선호하며, '휴식(Rest)'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2026 올해의 호텔' 리스트는 학교, 기차역, 은행 등 역사적 건물을 리모델링한 숙소들의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2 2026 올해의 호텔 — 역사를 품은 스테이 숙박시설 여행지 % 증가율 이전 용도 더 호텔 세이류 교토 기요미즈 교토, 일본 +194 % 옛 학교 보드민 제일 호텔 콘월, 영국 +110 % 옛 교도소 샌디 호텔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72 % 옛 조폐국 및 학교 퐁트브로 레르미타주 앙주, 프랑스 +71 % 옛 수도원 더 유니언 스테이션 내슈빌 야즈 내슈빌, 미국 +57 % 옛 기차역 더 올드 클레어 호텔 시드니, 호주 +45 % 옛 양조장 겸 펍 호텔 플라스 다름 몬트리올, 캐나다 +36 % 옛 은행, 연방 건물 나인 오차드 호텔 뉴욕, 미국 +23 % 옛 은행 뱅크 호텔 스톡홀룸, 스웨덴 +13 % 옛 은행 칸프랑 에스타시온, 로열 하이드어웨이 칸프랑, 스페인 +9 % 옛 기차역 역사를 품은 스테이'에 대한 추가 정보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 – 호텔 호핑(Hotel Hop): 전 세계 여행자 절반 이상(54%)이 한 여행지에서 여러 호텔을 예약하며 다양한 숙박을 경험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다.3 이 새로운 트렌드는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려는 여행자의 욕구(50%)와 더 나은 혜택을 얻고자 하는 니즈(35%)에서 비롯됐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절반 이상(55%)이 한 여행지에서 한 곳 이상의 호텔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으며1-1, 이 중 70%는 두 곳, 24%는 세 곳 이상의 숙소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2 이러한 선호가 증가하는 주요 이유로는 관광지 간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51%)와 여행을 더 다양하고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서(51%)가 꼽혔다.1-3 이는 한국 여행자들이 단일 여정 안에서도 편의성과 경험의 폭을 모두 확장하려는 경향을 보여준다. 도시 여행, 섬으로의 휴양, 콘서트나 페스티벌 등 이벤트 중심의 여행이 주요 여행 동기로 나타났다. 호텔 호핑 트렌드는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4명 중 1명은 비즈니스와 여가를 결합한 '블레저(bleisure)' 여행이 여러 숙소를 옮겨 다니기에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답했다. 호텔 호퍼를 위한 추천 여행지 일본, 도쿄: 차시츠 료칸 아사쿠사에서 호텔 인디고 도쿄 시부야로 이동. 태국, 푸켓: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푸켓 파통 비치 리조트에서 메타디 컨셉트 호텔로 이동. 영국, 런던: 브로드위크 소호에서 더 피터샴으로 이동. 프랑스, 파리: 호텔 레지나 루브르에서 라 플랑크 호텔로 이동.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포 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 올리나에서 웨이파인더 와이키키로 이동. 호텔 호핑의 대표적인 숙박 조합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 팬덤 스포츠 여행(Fan Voyage): 2026년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집중된 해이지만, 최근에는 현지의 열기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려는 새로운 형태의 팬덤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익스피디아의 '팬덤 스포츠 여행' 트렌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며, 응답자의 57%가 여행 중 지역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4 호텔스닷컴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스포츠가 지닌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매력에 끌리고 있음을 확인했다. 스포츠를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주요 동기는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종목의 독특함(56%)이었으며, 이어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47%), 지역 스포츠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는 기회(44%), 그리고 현지인처럼 지역 문화를 체험하려는 욕구(38%)가 뒤를 이었다.1-4 국내 여행객의 67%는 특별한 스포츠 이벤트를 보기 위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며, 21%는 해외 원정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 가장 관심이 높은 스포츠 체험으로는 한국의 야구(43%)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태국의 무에타이(26%), 영국의 치즈 롤링(22%)이 잇따랐다.1-6 일본의 스모부터 태국의 무에타이까지,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68%)는 지역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경기장 가장 앞자리를 찾고 있다. 팬덤 스포츠 여행 트렌드는 이제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현지의 문화와 커뮤니티를 몸소 느끼는 몰입형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 2026년 가장 주목받는 팬덤 스포츠 여행 티켓 스포츠 국가 스포츠 국가 스모 일본 바나나 볼 미국 무에타이 태국 카포에이라 브라질 컬링 캐나다 루차 리브레 멕시코 야구 한국 헐링 아일랜드 호주식 축구 호주 장대 던지기 스코트랜드 팬덤 스포츠 여행 관련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 올해의 여행지: 익스피디아가 공개한 '2026 올해의 여행지'는 매일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웹사이트와 앱의 실시간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급부상 여행지를 선정했다.5 여기에는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도 다수 포함됐다. 이 가운데 6곳은 익스피디아의 신규 지표인 'Smart Travel Health Check' 기준에도 부합한다. 이는 세계관광협의회(WTTC)의 프레임워크에서 영감을 받아, 익스피디아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지속가능 여행 평가 모델로,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면서 관광을 보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해 전 세계 과잉 관광지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익스피디아 그룹 CEO 아리안 고린(Ariane Gorin)은 "가장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순간은 지역 문화에 몰입하고, 현지 경제를 지원하며, 덜 알려진 목적지를 탐험할 때 탄생한다"며, "월평균 10억 건의 여행 검색을 처리하는 익스피디아 그룹은 단순한 여행 플랫폼이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다. 우리는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며, 방문지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여행의 미래를 만들어갈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세계관광협회(WTTC) 정책 담당 부사장 크리스토퍼 임센(Christopher Imbsen)은 "익스피디아가 'Smart Travel Health Check'를 도입하며 WTTC의 '목적지 관리 행동 촉구'에 화답했다"며, "이 혁신적인 이니셔티브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문화•자연 유산을 보존하며, 목적지의 장기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책임 있는 성장 모델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익스피디아는 WTTC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높이고,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며, 더 풍부하고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지를 조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년 올해의 여행지 — 붐비지 않는 진짜 여행지로 여행지 % 검색 증가율 여행지 % 검색 증가율 빅 스카이, 미국 ✔️ +92 % 포트 월튼 해변, 미국 +45 % 오키나와, 일본 ✔️ +71 % 우클루렛, 캐나다 ✔️ +44 % 사르디니아, 이탈리아 +63 % 코트월드, 영국 ✔️ +39 % 푸꾸옥, 베트남 +53 % 산 미겔 데 아옌데, 멕시코 +30 % 사부아, 프랑스 ✔️ +51 % 호바트, 호주 ✔️ +25 % 올해의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스피디아 – 2026년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 스크린 투어리즘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돌아왔다. 2022년 익스피디아가 처음 주목한 이 트렌드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속 배경지에서 영감을 받아 여행지를 선택하는 형태로, 현재 미국에서만 약 80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전망된다.6 글로벌 여행객의 53%는 지난 1년간 스크린 투어리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81%는 스크린에서 본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한국 여행객의 48%가 TV 프로그램이나 영화에 등장한 장소를 잠재적 여행지로 검색한 경험이 있으며, 44%는 실제로 그 지역으로의 여행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7 여행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콘텐츠는 지상파 TV 프로그램(59%)이었으며, 이어 소셜 미디어(45%)와 스트리밍 서비스 영화(43%)가 뒤를 이었다.1-8 프랑스에서 촬영이 예정된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의 차기 시즌은 공개 전부터 전 세계 여행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6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에 따르면, 영국 요크셔의 구릉지부터 크로아티아의 장엄한 해안선까지 영화 속 배경지가 차세대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스크린 투어리즘은 이제 단순한 시청 경험을 넘어, 몰아보기로 즐기던 콘텐츠를 실제 여행 버킷리스트로 확장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으로 자리 잡았다. 2026년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 여행지 영화/시리즈에서 받은 영감 요크셔, 영국 다운튼 애비: 더 그랜드 피날레 토스카나, 이탈리아 제이 켈리 사모아, 폴리네시아 모아나 (실사화) 달마티안 해안, 크로아티아 우리의 열번째 여름 펠로폰네소스, 그리스 오디세이 로스앤젤레스, 미국 우린 반대야 웰링턴, 뉴질랜드 아바타: 불과 재 팔라완, 필리핀 라스트 리조트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팩 '26(Unpack '26)™에 소개된 여행 트렌드와 전체 보고서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지 파일은 해당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사진 제공: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 소개 익스피디아 그룹 산하의 브랜드들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누구든 어디에서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행은 선의의 힘이라는 핵심 신념을 바탕으로 익스피디아는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파트너사의 성장과 성공을 촉진하는 동시에 여행객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는 업계 최고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익스피디아 그룹 산하 소비자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호텔스닷컴과 익스피디아.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스피디아 그룹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익스피디아 그룹의 트위터 및 링크드인 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 익스피디아를 인스타그램, 틱톡, 핀테레스트, X 그리고 유튜브에서 팔로우하세요. ### 호텔스닷컴(Hotels.comTM) 소개호텔스닷컴 앱은 전 세계의 약 100만 개에 달하는 숙박 시설을 간편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호텔스닷컴은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숙소, 태국의 트리하우스 또는 멋진 뷰를 선사하는 빌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숙박 시설을 클릭 몇 번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호텔스닷컴은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전 세계 7천만 회 다운로드 된 모바일 앱과 2천5백만 개 이상의 실제 사용자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호텔스닷컴은 자신에게 딱 맞는 여행 숙소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2025 Hotels.com, LP., Expedia Group 계열사. All rights reserved. Hotels.com, Bellboy 및 Hotels.com 로고는 Hotels.com, L.P.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입니다. 기타 모든 상표는 각 소유권자에게 귀속됩니다. 분쟁 해결: 82-2-3480-0145, 이메일: CS@koreasupport.hotels.com 트래블 파트너 익스체인지 코리아 주식회사, 사업자등록번호: 821-88-01025 벡스트래블코리아 주식회사,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7(청진동) 사업자등록번호: 724-86-00245. 관광사업자 등록번호: 2016-000008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5-서울종로-1091 회사 대표: 정경륜 ### 호텔스닷컴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그리고 X (이전 트위터)에서 팔로우하세요. [부록] 1 제3자 리서치 제3자 리서치는 익스피디아 그룹의 의뢰를 받은 시장 조사 전문 기관 원폴(OnePoll; 글로벌 전략 리서치 기업)에서 MRS(Market Research Society)의 행동 강령에 따라 진행됐다. 조사는 향후 3년 내 국내 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18개국 24,000명의 성인 응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Z세대는 18~24세, 밀레니얼 세대는 25~44세 응답자를 포함한다. 설문조사 상세 내용은 [부록] - 설문조사 관련 상세 결과 자료에서 확인 가능하다.2 호텔스닷컴 — 2026 올해의 호텔: 역사를 품은 스테이 본 데이터는 호텔스닷컴 전 세계 호텔 검색량의 연도별 증가율을 기반으로 분석했다. (비교 기간: 2024년 1월 1일~12월 31일 vs. 2025년 1월 1일~12월 31일) 3 호텔스닷컴 — 호텔 호핑 본 데이터는 호텔스닷컴의 전 세계 '호텔+호텔' 연계 예약 수요 증가율을 기반으로 분석했다. (데이터 기간: 2024년 1월 1일~12월 31일) 1-1 [부록] 참고 1-2 [부록] 참고 1-3 [부록] 참고 4 익스피디아 — 팬덤 스포츠 여행 전 세계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주요 이색 스포츠 활동 데이터. 1-4 [부록] 참고 1-5 [부록] 참고 1-6 [부록] 참고 5 익스피디아 — 2026 올해의 여행지: 붐비지 않는 진짜 여행지로(Beyond the Crowds) 본 리스트는 익스피디아에서 항공 및 숙박 검색량 증가율을 기반으로 선정됐다. (비교 기간: 2024년 1월 1일~12월 31일 vs. 2025년 1월 1일~12월 31일) ✔️ 표시는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원칙에 부합하는 'Smart Travel Health Check' 기준을 충족한 여행지를 의미한다. 이 지표는 과밀화된 도시를 벗어나, 풍부한 문화와 자연 경험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여행지를 식별하기 위해 고안됐다. 6 익스피디아 — 2026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 익스피디아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기반 데이터. 미국 여행자의 13%가 영상 속 장소를 여행지로 예약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25%는 1,000~2,000달러를 지출했다고 응답했다. 이를 미국 성인 인구 약 2억6천만 명에 적용할 경우 잠재 경제 효과는 약 84억 5천만 달러로 추정된다. 1-7 [부록] 참고 1-8 [부록] 참고 호텔스닷컴 – 호텔 호핑 1-1 [객관식 문항; 선택 항목 8개, 복수 선택] 하나의 여행지(예: 한 도시 또는 섬)를 방문할 때, 한 여행 중에 두 곳 이상의 호텔에 숙박하는 것을 고려하실 가능성은 얼마나 되시나요? 출장, 여가, 또는 두 가지가 혼합된 블레저 여행 모두 포함해 생각해 주세요. % 그렇다 55 % 매우 그렇다 12 % 어느 정도 그렇다 43 % 보통이다 27 % 다소 그렇지 않다 11 % 전혀 그렇지 않다 5 % 그렇지 않다 16 % 잘 모르겠다 3 % 호텔스닷컴 – 호텔 호핑 1-2 [객관식 문항; 선택 항목 4개, 단수 선택] 하나의 여행지에서 여러 호텔에 숙박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경우, 몇 개의 서로 다른 호텔에 머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2곳 70 % 3곳 24 % 4곳 2 % 5곳 이상 1 % 잘 모르겠다 3 % 호텔스닷컴 – 호텔 호핑 1-3 [객관식 문항; 선택 항목 11개, 복수 선택] 하나의 여행지에서 여러 호텔에 머무는 것을 고려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당되는 모든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 관광지 간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51 % 여행을 더 다양하고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51 % 다양한 지역이나 동네를 둘러보기 위해 44 % 가성비 숙소와 고급 호텔을 모두 경험해 보기 위해 39 %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24 % 더 나은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23 % 여행을 갑자기 연장하게 되어 13 % 업무와 여가를 병행하기 위해 (여가 일정은 다른 호텔에서 머무르기 위해) 12 % SNS에 자랑할 만한 경험을 위해 11 % 기타 1 % 잘 모르겠다 / 특별한 이유는 없다 0 % 익스피디아 – 팬덤 스포츠 여행 1-4 [객관식 문항; 선택 항목 9개, 복수 선택] 여행 중 현지의 전통 또는 문화적으로 독특한 스포츠 경기에 참석하신 이유(또는 참석하게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당되는 모든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경기이기 때문에 56 %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아서 47 % 해당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알고 싶어서 44 % 현지인처럼 느끼고 지역 문화와 교감하고 싶어서 38 % 경기장의 분위기와 에너지가 좋아서 37 % 자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서 30 % 어디서든 스포츠를 즐기는 열혈 팬이기 때문에 22 % SNS에 올릴 멋진 사진/영상을 찍고 싶어서 21 % 잘 모르겠음 / 특별한 이유 없음 1 % 익스피디아 – 팬덤 스포츠 여행 1-5 [객관식 문항; 선택 항목 6개, 복수 선택] 문화적으로 독특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이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최대 거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가장 멀리 이동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 국내 67 % 해외 21 % 국내(다른 주/지방/지역에서) 23 % 같은 광역권(도/광역시) 내에서 23 % 현재 거주 중인 시내/근교까지 20 % 해당 없음 - 고유한 스포츠 경기를 보기 위해 이동하고 싶지 않음 13 % 익스피디아 – 팬덤 스포츠 여행 1-6 [객관식 문항; 선택 항목 19개, 복수 선택] 다음 중 어떤 문화적으로 독특하거나 현지 특색이 있는 스포츠가 해당 국가를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해당되는 모든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 야구 – 대한민국 43 % 무에타이(태국 전통 격투기) – 태국 26 % 치즈 굴리기 대회 – 영국 22 % 스모(일본 전통 씨름) – 일본 20 % 카포에이라(무예 + 춤 융합) – 브라질 17 % 컬링 - 캐나다 16 % 드래곤보트 레이싱(전통 보트 경주) – 홍콩 16 % 아내 업고 달리기 - 핀란드 15 % 다트 - 영국 13 % 바나나볼(이벤트성 야구 경기) – 미국 12 % 호주식 축구, 호주 11 % 캐버토스/하이랜드 게임(통나무 던지기 등) – 스코틀랜드 11 % 카바디(인도 전통 태그형 경기) – 인도 9 % 테크볼(탁구+축구 혼합 스포츠) – 헝가리 8 % 페탕크(프랑스식 볼 던지기 경기) – 프랑스 8 % 루차 리브레(멕시코 프로 레슬링) – 멕시코 7 % 헐링(전통 필드 스포츠) – 아일랜드 6 % 코프볼(혼성 팀 스포츠) – 네덜란드 6 % 해당 없음 20 % 익스피디아 – 2026년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 1-7 [객관식 문항; 선택 항목 5개, 복수 선택]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통해 소개된 장소에 대해 여행을 목적으로 검색하거나, 여행을 고려하거나, 실제로 예약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해당되는 모든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 여행지로서 해당 장소를 검색해본 적이 있다 48 % 해당 장소로의 여행을 고려해본 적이 있다 44 % 해당 장소로의 여행을 실제로 예약한 적이 있다 24 % 해당 없음 17 % 해당 없음 - TV/영화를 보지 않는다 2 % 익스피디아 – 2026년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 1-8 [객관식 문항; 선택 항목 7개, 복수 선택] 다음 중 여행 계획에 영향을 준 적이 있는 항목이 있다면 모두 선택해 주세요. [해당되는 모든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 일반 TV 방송 (예: 채널 기반 프로그램) 59 % 소셜 미디어(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45 % 스트리밍 서비스의 콘텐츠 (예: 넷플릭스, 프라임 비디오, 애플 TV, 디즈니+, 파라마운트 등) 43 %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 31 % 책 20 % 팟캐스트 7 % 해당 없음 8 %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6746/Expedia.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794326/5582030/Hotels_dot_com_Logo.jpg

2025.10.28 13: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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